[민화그리기] 맹호도 - 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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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ส.ค. 2021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호랑이 그림은 벽사辟邪의 목적으로 애용되던 소재로 전문 화가들에 의해서 조선 초기부터 계속 그려졌다. 이 그림 위에는 ‘현재玄齋’라는 도장이 있어 심사정沈師正(1707~1769)의 작품으로 전해져 왔으나, 글씨체가 심사정의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므로 심사정의 작품으로 보기는 어렵다. 흔히 호랑이는 소나무 또는 대나무, 까치 등과 함께 그려지지만, 이 그림에서는 배경을 생략한 채 호랑이만을 화면에 꽉 채워 그렸다. 안으로 야무지게 향한 꼬리, 매서운 눈빛과 표정, 묵직한 발놀림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화가의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가는 붓으로 꼼꼼히 그린 치밀한 묘사는 조선 후기 동물화의 특징이다. 오른쪽 윗부분에는 나중에 쓴 듯 한 풍자적인 7언시가 그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시題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獰猛磨牙孰敢逢 용맹스럽게 이를 가니 감히 맞설 수 있겠는가
愁生東海 老黃公 동해의 늙은 황공黃公은 시름이 이니
于今跋扈橫行者 요즈음 드세게 횡포스런 자들
誰識人中此類同 이 짐승과 똑같은 인간인 줄 누가 알리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용맹스런 모습이 나오네요~^^
털치기는 인내와 지구력를 요하는 작업이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보면볼수록 존경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민화티비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도움 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디테일 부분들 설명자막좀 많이 넣어주세요.
초보라서 그냥 보기만 하면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네 참고하겠습니다 :)
선생님
영상 자주 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털치는 붓 정보알수 있을까요?
구매한지 오래되어 정확한 붓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국내에 판매하는 저렴한 채색붓입니다.
적당히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면 어떤붓을 사용하셔도 상관없을거같아요! 배부분을 눌러 갈라보시고 잘 갈라져있는붓 사용하시면 될거같아요
너무 잘봤습니다 혹시 어떤 종이에 그리시는지 종이 정보를 알수있을까요
그리려고 산 종이는 너무 번짐이나 우는게 심해서 저렇게 여러번 붓을 댈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저는 순지(28g~30g) 사서 아고포수해서 그려요! 번짐이랑 우는 현상은 아교포수가 안되있거나 약해서 그럴수 있습니다!
@@Koreafolkart 감사합니다🙏🙏
느린동작으로 한번보여주셨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