ᄂSH 미대입시생들은 몇년에걸쳐 입시준비를 하잖아요 보통 방학때 특강하면 막바지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12시간을 학원에서 그림만그려요 그렇게 시험장을 가면 일단 주제를줍니다 소묘를하는 학교도 있고 안하는학교도 있는데요 보통 네시간에서 다섯시간안에 3절혹은4절에 완성해야해요 그걸하면 저영상과같이 모든그림을 다 깔아놓고 몇분도아니고 몇초도 안봐요 그냥 쓰윽지나다니다가 자기눈에 띈다하면 그걸 선택하는거죠 그렇게 대학을 붙여요 이입시제도는 너무 화가난다는거죠 근데 저위에 말하는저분들은 이력서 거를때도 저렇게한다 하시는데 정말 화가나네요 안해보면 모르죠
@@hanye116 바로 탈락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딱 봐도 못 그려보이는 그림들 걸러내는 과정은 맞음. 혹은 딱봐도 잘 그린 그림도 같이 고를 수도 있고. 내말은 저기서 하는 대충 슥 보면서 채점하는 건 디테일 보는 단계가 아니라 그렇게 대강 A~C, F(미완성) 나누는 단계라는 거임. 그렇게 나뉘고 나면 상위권은 확실히 디테일 봐서 조정하는데 하위권은 모르겠음. 아마 안하지 싶다(더 잘그린 그림도 많은데 굳이 한눈에 봐도 별로인 그림 디테일을 봐줄리가 없을 듯). 그래서 입시학원쌤들이 눈에 확띄게 그리는 게 입시에서 유리하다는 거임. 디테일로 반등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가버리지 않게
씁쓸하긴 한데 입시미술만 저렇게 휙휙 넘기는 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다 저렇게 함. 극작문창 애들도 마찬가지임 보통 2500자에서 3000자를 써서 내는데 교수들은 딱 3줄만 봄. 글씨체 개판이면 그냥 안 봄. 노래랑 연기도 똑같음 딱 세마디하면 교수들 맴 속에선 이미 갈려있음. 대학을 떠나 회사는 다를 거 같음? 인사팀도 입사원서 끝까지 다 안 읽음. 맨 윗 칸에서 몇초 안에 합격 불합격 나누는 거임. 몇년간 고생한게 단 몇초만에 결과가 나오다니...는 너무 감상적인 말임. 상식적으로 한 해 지원자 수를 생각하셈. 심사위원들은 심사가 일이기 때문에 딱 보면 앎. 겨우 몇초를 보더라도 뽑힐만한 사람은 뽑히게 되어 있음. 영상부터가 불통받는 그림들은 그럴만한데.
이 영상이 처음 떴던 5년전에는 입시를 안할때라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생인 지금에와서는 사실 저럴 수 밖에 없다는걸 다 알게된게 너무 신기하다ㅋㅋㅋ 전문가 눈에는 일단 마감안된건 바로 눈에 보이고 또 마찬가지로 얘는 진짜 미쳤다 싶은건 바로 눈에 보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저렇게 좌르륵 놓여져있는데 어떻게 비교가 안되겠어요. 저 많은 사람을 다 뽑을 수 없으니 특출나고 그래도 잘하는 친구들을 뽑지요:>
지나가는 대학원생인데 몇주전에 대학교 수시전형으로 학생들 그림 평가하는거 도와드렸었음. 다 바닥에 깔고 abcd순으로 나열해서 교수님들 평가하는거 도와드리고 했는데 교수님들 다 시간내서 오셔서 진지하게 평가하셨음 하나하나 빛의표현,밀도,묘사,구도,형태등 a올려야할건 진짜 누가봐도 잘한 작품들이였음. 저 6분짜리 영상만으로는 미대입시가 이렇게 치열하고 잔인해보이겠지만 현실적으론 어쩔수 없다 생각함...ㅠ 근데 이건 미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과 또한 입시란 치열할테니까ㅠㅠㅠ 일반화시키는건 아니라봄...
대학원 조교 시절.. 저렇게 작품 쭉 깔아놓고 하는 미술입시에 동원됐었는데, 교수님 옆에 따라다니면서 막대로 짚는거 옆에 들고다니는 역할..입시 중에서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조교들 사이에서 이삭줍기입시라고도 불렸음.. (허리를 계속 굽혔다 폈다 해야돼요.) 미대가 아닌 타과조교였기에 작품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저기에서 네단계로 선별해서 선별한 작품들 중에서 교수님들끼리 또다시 회의를 거쳐 계속 올렸다 내렸다 했음.. 미대전공이 아닌 내가 봐도 교수님들이 올려야겠다 내려야겠다 하는거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게 보이던... 교수님들 회의하는 건 거의 1,2시간씩 걸려서 신중하게 회의하셨고 2일동안 대략 700장씩 거의 1,400장을 깔았음... 한가지 주제의 그림을 1,400장 정도 자세하게 관찰하고 점수매기는 거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느꼈음.. 정말 전문가들이구나. 절대 대충 보고 판단하는거 아닙니다.. 교수님들도 주말 내내 오셔서 하루종일 채점하는데..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하시던.. 작품들 보면서 입시생분들도 정말 대단하고 학생들 데리고 오신 학부모님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2:39 여기서 나비랑 그 옆에 청록색 가면 쓴 그림 보며 왜 나비가 탈락 됐는지 아실겁니다 둘다 당연히 잘 그렸지만 나비는 입체감이 없게 느껴져요 그만큼 어둠과 밝음의 대비가 적다보니 눈길이 안가요.. 1차?는 표현력 정도 보고 그 뒤는 그림 하나씩 재대로 보면서 창의력도 보고.. 하는걸로 알아요 탈락된 작품들도 다시 다 펼쳐놓고 상의해서 패스시키고 그럴겁니다
밍링 예체능은 과정보단 결과주의적일 수 밖에 없죠 잔인하다면 잔인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여 그리고 저건 기본기가 없는 그림들만 빼는 거라 기본기가 없다는 건 열심히 안했다는 소리죠 예체능이 힘들다고 해도 예체능 이라고 다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니까요 공부하기 싫어서 선택했던 학생들 그림이 빠지겠죠 대부분
저 미술 전공하는 사람인데요. 오해없으시길 바래서 몇자 적어요~ 저 분들은 지금 제대로 심사하고 있습니다. 미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충 고르는 거라고 하시는데 입시 미술은 테크닉이 정형화되어 있고 시각적으로 구조, 명암, 형태력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저렇게 심사하는게 맞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 장면이 다가 아니고 합격선에 걸린 비슷한 작품들은 따로 회의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거 알바 했었는데 A랑 F 먼저 뽑고 B C D 나눔 근데 내 기준 A B는 사실 뭔 차인지 모르겠는데 A 보다가 F 보면 못한 게 티남... 교수님들도 A+ A 제로 나눌 때 고민들 많이 하시고 D에서 F로 내릴 때도 고민 많이 하심 B로 내릴 때 되게 안타까워 하시고 ㅇㅇ
솔직히 입시미술은 예술이 아님. 분야만 다르지 결국은 입시지옥... 대학마다 원하는 스타일 분석하고 표준적으로 잘 뽑히는 그림체를 찾아 거기에 맞춰서 내 그림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그런걸 예술이라고 부를 수는 없음 그냥 대학 합격을 위한 수단이지... 입시미술이 진짜 예술이었으면 미술학원에서 애들이 맨날 머리쥐어짜고 울고 졸면서 그릴리가 없다.
@@hoyunii 그런데 아예 없는것보다는 낫죠. 수정+어중간한 재능은 뭐라 ㅇㅈㄹ하는데 어중간하면서 도전 안 하면 되지 그러면 미술 왜함? 아니 유명세를 얻어야만 가능한거임?? 재능 어처피 입시미술은 재능 거의 필요안함. 그냥 노력빨로 하면 되는거임. 어처피 아무리 창의적이고 멋진 발상을 해내어도 재능이 뛰어나도 교수들에게 멋죠보이는 기준을 잡고 기준 외에면 전부 다 탈락시켜버리는데 재능이 왜 필요하다거림? 자꾸 재능재능 운운하면서 입시미술은 왜 ㅊ가는데. 입시미술 아예 하지마 그냥. 입시미술은 재능빨이 아니라 그냥 노력빨에 가까움. 그냥 교수들 기준에만 맞춰주면 되는데 왜 재능이 필요함? 그 재능이란거 예술분야의 재능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이고 가학적인 그런 분야인데 무조건 한가지 기준에만 맞춰져있는 입시미술은 재능 오히러 필요없지. 예술감각은 재능빨인데 그 감각을 모조리 배제해야만 하고 다 똑같은 그림체와 스타일을 고수해야하는데 재능빨이 크다고? 아무리 똥손이라도 그림 못 그려도 입시미술은 오히러 크게 격차가 나기 힘든 분야다. 여기에 필요한 재능은 거의 공간감각정도가 아니면 필요없으니까. 왜냐면은 개성은 무조건 박살내고 교수한테만 맞춰주면 되니까. 아니 열등감 개 심하네?? 이해가 안간다.
수달 미대를 가보긴하셨나 모르겠는데 원래 미대입시는 잘그린애들 고르는게 아니라 못그린애들빼고 남은 나머지중에서도 단점을 찾아서 빼는 방식임 100점을 기본적으로 주고 감점하는 식으로. 전국적으로 많이오는 대학교에 잘하는애들이 얼마나 많이오는데 잘하는걸보고 뽑으면 과 터짐
@@BIRDYYYYYYY 정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수시에선 실기1차뽑고 면접 진행학교도 있고 그냥 실기 100퍼로 뽑고 시험 성적은 안보는 곳도 있어요... 이번 수원대 커뮤디자 지원했었는데 40:1나오더라구요... 아무튼 이런 대학들은 어중이떠중이도 오지만 진짜 6수생 7수생까지도 와서 비빌게 못되는곳.....
@@대로-f6v 실기 100은 왠만해선 없음 아 성적 100은 있다 홍세대....보통 70대30~50대50 으로 내신이랑 실기봅니다 그래서 그림A급이 성적 좆망해서 떨어지고 그림B급이 성적 좋아서 붙은 경우도 꽤나 보여요.그냥 미술할껌 실기는 무조건 B급이상 찍어야 희망있고 성적도 학교마다 다르긴한데3~4는 찍어놔야 편함
이게 참 세월에 따라 생각도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네요. 우연히 떠서 들어와서 보는데 별로 안잔인한..ㅎ 저분들 보다보면 당연히 눈 생기고 그냥 쓱쓱 보는거 같아도 아 저건 아니다 싶겠죠. 어떠한 일이던 계속 하다보면 눈이 생기고 감이 생기게 되는..ㅎ 옛날에 이 영상봤을땐 좀 학생들 입장에서는 씁쓸하겠다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당연한 절차를 하고 있다는 생각만ㅎㅎㅎ
@di03145 그리고 교수가 그림볼때 오차가문제가아님 오차는 거의없고 그냥 교수 스타일임. 그래서 입시때 내가 가고싶은 대학 골라서 몇년치 합격작들 분석하ㅕㅁㄴ서 교수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뽑아서 써먹는거임. 수능치기전에 우리가 평가원 기출을 보는거 유형익힐라고하는거랑 같음
안녕하세요 현직 미술학원 선생입니다! 미대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고계시다면 내 그림이 저렇게 처참히 짧게 버려진다고??? 라는 생각을 할수있는데 그만큼 확실하게 차이나고 정말 잘보이는게 입시그림입니다. 준비하는 과정과 준비하는 내용이 정말 쓸데없다고 생각하실수있지만 생각보다 디자인 혹은 회화 조소 전부 기초를 담고있는 시험들 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불태우시길 응원합니다🔥🔥
@Scott fill 옷가게가서 옷고르실때로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모든 옷들은 디자이너들이 정말 열심히 만든옷이더라도, 프린팅,패턴 핏 색깔등 다양한 요소를 몇초만에 파악이 가능하죠! 꼭 입어보지 않더라도요 물론 입어보는게 확실하겠죠,그럼 옷가게 하나를 도는데 20시간은 걸릴껍니다. 슥슥보고 맘에드는것만 입어보는것처럼 미대입시평가도 슥슥 보고 맘에드는것만 심사숙고해서 다시 보는겁니다!
좋은 그림이라는건 도대체 뭔가요? 이분법적으로 생각해보면 교수들 눈에 들지 않는 그림은 덜 좋은그림이고 더 나아가면 그저그런 작품인가요? 2000년대 미술계의 화두라는 현대미술도 엄청난 잡음이 나고 있는데 저것들이 그것들과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저것들의 문제점은 교수눈에 걸려야만 합격하는 바보같은 시스템이 문제인겁니다. 교수를 믿고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저것들이 인생의 갈림길일 수도 있는데 그냥 한번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끝나는, 마치 바닷가에서 예쁜 돌줍기 마냥 평가 되는게 문제죠. 누군가는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다만 자리가 별로이거나 눈에 안들어온다는 이유로 그림에 쏟아부은 사소한 생각들과 빛나는 영감들이 잊혀지는건 문제가 되지 않나요? 그것들이 기업의 일, 혹은 무언가 이익을 창출해내야 하는 것들이라면 수긍하겠습니다. 시장논리라는 거대한 회색논리라고 이해해보지요. 그러나 저 현장은 교육을 위한 시험인 것인데 그리고 거창하게 말해서 미래의 컨버스위를 자유롭게 연필로, 붓으로 춤출 친구들인데 벌써부터 말도 안되는 시스템의 논리로 저렇게 치부해버릴껍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시스템들은 변해야하고 변할 수 없다면 송두리째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미대입시준비생이라면 가장 중요한건 ‘완성’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실력향상에만 집중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장에 가서 완성만 하면 붙는다는 말이 있듯이 특히 현역분들은 시험장에서 완성을 못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우선 시간내에 완성을 하는 연습을 먼저하고 실력을 차근차근 올리는걸 추천드려요..! 정시에서 수학빼고 올 1등급받고 완성을 못해서 국민대 떨어진 사람을 봤어서..그럼 너무 억울하잖아요🥹 (지나가는 미대화석졸업생이) 그럼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의 3년이 거의 3초만에 갈릴수있죠 참 잔인해요 미대입시.. 수정)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줄도 몰랐네요 다른 입시 안 힘들다 한적 없어요~ 미대는 같은 기초디자인 시험이라도 학교마다 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교수들의 주관적 기준이 들어가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탑 찍던 애들이 미끄러지는 경우도 허다해요 평소의 성실함이 반드시 보답으로 돌아오는 분야는 아니란거죠~ 답이란게 없으니 내가 뭘 틀려서 못붙은건지 영문도 모르구요 (반대로 붙어놓고도 왜붙었는지 모름ㅋㅋ) 학원에서 반나절을 앉아서 그림만 그리던 분들 아니었음 여기에 말을 더 얹을 이유는 없는거같군요 그만~
그냥 빼는게 아니라 모든 그림을 보고 A, B, C, D, E 이런식으로 분리합니다. 처음엔 학과와 주제별로 분리한 그림을 주제별로 각각 다른 교수님들께서 채점하고, 그 그림들을 A, B, C, D, E로 분리한 후 모든 분리가 끝나면 다시 전체 교수님들이 모여서 각 등급별로 정해진 장수 내에서 위아래로 조정하며 다시 평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위치만으로 잘못평가되는 일은 없습니다. 애들 인생이 걸린 일인데 단순하게 하지 않습니다. 심사만 몇 시간씩 합니다.
@@user-qv3cr1cw8i 정답은 없지만 우열은 가릴 수 있는게 입시미술임. 아무리 유행이 바뀌어도 기초디자인같은 과목은 결국 디자인의 기초 원리를 보는 과목이고 그 기본을 제일 잘 지킨 사람의 그림이 뽑히는건 불변임. A+받는 합격작이 A0권대 그림들 사이에 두고보면 비교했을 때 기본기의 차이가 명확하게 보일 수 밖에 없음.
벌써 6년전이네요 미대 입시 실패 후 도피처로 부사관에 입대했습니다만... 역시나 그림쟁이의 기질을 떨쳐버릴 순 없었습니다 곧 전역을 앞두고 있고 일러스트레이터를 준비 중입니다 쉽지않은 길이라는 것은 알 고 있고,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것도 알 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이 세상 그림쟁이들 화이팅
현 미대입시생입니다. 사실 입시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이 영상을 봤을 때는 너무 무섭고 냉정하게 느껴지고 허무한 감상도 들었었는데, 결과가 두려운 건 여전하지만 미대 입시를 해보니 골라지는 그림들은 딱 눈에 보이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다급한 시험 환경 속에서 문제 조건도 갖추지 않고 그리는 학생 분들도 많고, 예쁘고 반짝반짝해서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이 뭐구나를 딱 알게 돼요.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건 또 별개지만... 어쨌든 입시를 하면서 이 영상을 다시 보니 또 감상이 색다르네요.
@Scott fill 시험지 일정 점수 이하 추려내는거랑 같은데 비인간적이고 문제가 있나요? 그나마 그건 기계가 하고 이건 사람이 하는 건데. 수능 OMR카드도 십수년간 피와 땀을 담아서 학생들이 작성한건데 기계 돌리고 땡이잖아요. 하지만 거기에 누가 비인간적이라고 하나요? 근본적으로 뭐가 다르며, 저게 비인간적이고 문제가 크면 대체 어떤 식으로 채점을 해야 하는지 말 좀 해주세요.
고흐가 미대입시했으면 떨어졌을거란 말이 있는데 전공자인 제가 봤을땐 붙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고흐나 로트렉, 피카소같은 화가들은 대부분 우리가 입시때 죽어라 하는 기초 소양들을 마스터한 후 그들만의 독특한 화풍을 찾은 케이스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들의 유명한 작품이 아닌 습작이나 드로잉 노트를 보다보면 우리가 입시때 주구장창 배우는 아카데믹한 소묘나 드로잉이 많아요. 화가들이 시험이라는것을 인지하고 그림을 그렸다면 입시 합격했을겁니다. 그리고 수능이 학생들의 지능을 평가하기 위한 수치분석 도구일뿐, 절대적인 지적 능력의 기준이 아닌 것처럼 미대 입시 시험 자체도 결국 대학이 가르칠만한 학생을 고르려 만든 도구라 수치화가 불가능한 능력을 평가한다는 지점에서 때론 불합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평가해야만 하는 상황에선 그나마 공정하고 성능좋은 도구인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실기시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면접이나 서류, 내신또는 정시 성적과 포폴역시 함께 준비시키는 학교도 많습니다.(사실 학생 입장에선 이것도 빡침^^
미술 입시했고 현재 미대생인데 그림 깔아놓으면 누가 잘했고 별로라는게 한눈에 보임 대학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눈에 봤을때 중심부가 강하고 전체적으로 난잡하지 않은 그림이 합격하는듯 그냥 재현작들 보면 "아 이래서 합격이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듬... 진짜 잘그리던 금손 선배들 4등급으로 건대, 이대가고 7등급으로 한성대도 뚝딱 붙음 못그려도 합격하는 방법은 성적으로 커버치는거 밖에 없음
[ARMY]*'린' 학원마다 공유하는 그림의 패턴이 있으니까요. 디자인입시로 보자면 사고의 전환과 발상과 표현이 위주였던 옛날은 지금보다 더 심했죠. 지금은 그나마 제시물을 가지고 배치하기만 하는 기초디자인이기때문에 티가 덜나는겁니다. 다만 한가지 말해주자면 개성있는 그림만이 합격되는것은 아니고 개성도 그림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완성도랍니다ㅎㅎ. 린님은 꼭 개성있고 완성도 또한 높은 그림 만드시길 바랄게요.
기준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입시미술은 분변력을 보기 위한 입시 도구일 뿐 기초가 탄탄한 그림을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음 입시미술로 저는 대학도 갔습니다... 다 학원마다 방법을 알려주고 그에 따르면 될 뿐 그리고 어차피 학교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거기에 부합하게 그리면 될 뿐... 그냥 미술도 공부입니다
저 분들은 미술계에 몸 담은지가 오래되신 분들이고 저 그림 자체를 본다기 보다는 그림 하나를 딱 봐도 그림의 터치, 색감, 구도 하나하나 그런 미술학도의 기본이 되는 부분을 캐치해낼겁니다 몇년고생하서 한순간에 탈락하는거 억울하고 힘빠지시겠지만 우리 사회가 모든 부분에서 그럽니다 대학뿐이 아니에요. 저게 현실이구요. 입시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특히 자기가 속한 분야인 예체능 혹은 공대, 인문, 사회과학인지 간에 원래 자기 분야가 젤 혹독해보이고 불쌍하고 속상하고 억울하고 그럽니다. 하지만 파보면 다 똑같아요. 모두가 12년 고생해서 한순간에 당락이 결정되니까요. 그러니 부정적 마음보다는 보다 긍정적 마음으로 입시에 매진하세요. 물론 이런 평가방식이 바뀌어야한다는 것은 압니다. 점차 바뀌어 갈거구요. 다만 교육분야는 사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변화가 어려우며 더딥니다. 하지만 언젠간 분명히 바뀌리라 믿습니다. 모든 입시생들 힘내세요.
니이 지랄ㅋㅋㅋㅋㅋ 이미 디자인된 문제를 분석해서 푸는것을 비유를 들고있놐ㅋㅋ 대학은 페르마의 정리를 서술하시오. 라고 주제를 던져놓고 핵심적인 단어가 서술 안된 답안지를 1~5초만에 걸러낸 후 핵심 단어가 들어가 있는 답안지 안에서 등수를 매긴다. 급식아.ㅉㅉ 저긴 떨어뜨릴려고 하는 시험장이니 그 필터가 더 짙겠지
@@user-cs1xe3lb4c 아 제말이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약간의 제 경험에 빗대어 말한건데 물론 모든 교수가 대단하지도 않고 모든 교사가 별로인 것도 아닙니다. 저는 단지 교수가 대단하단 걸 말하고 싶어서 본의 아니게 교사를 까내렸네요. 죄송합니다!
와 추억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같은 학원다니는 애들 원서 접수 넣을때 일부러 떨어져서 넣고 그랬음.. 같이넣으면 연달아 채점될 확률이 높아서 학원 스타일이 마이너스 요인이 되니까. 실제로 그래서 우리학원에 5명 넣었는데 3명은 같이넣었다가 순서 붙어버려서 떨어지고 따로넣은 두사람만 합격함..
@@권범준-r9b 둘다 실력이 좋으면 붙겠죠 그런데 미대입시라는게 점수가 기계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교수의 눈에 따른 주관적인거 아니겠습니까 같은학원이면 화풍이나 선쓰는거 물건 배치하는거 색쓰는게 비슷해요. 제때는 학원특징이라는게 딱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그림들이 다른그림들 사이에 모여있으면 일종의 대비효과를 가지는데 문제는 같은그림이 모여있으면 동색효과를 가진단말이예요 교수가 웃긴게ㅋㅋㅋㅋ 또 그러면 독창성 없다고 싫어함 ㅋㅋㅋ 물론 둘다 실력좋으면 붙겠죠 . 학원걸 자기걸로 소화하는 능력이 있다는거니까 근데 약간 붙을수도 있는 애가 있는데 미리 마이너스점수 먹고 들어가봐요 떨어지지. 그래서 모여있는게 마이너스 요인일수도 있다는겁니다.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중요하니까요
댓글들의 내용을 현직 입시미술 미대입시 관계자분들이 반드시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력서거를때도 저렇게하는데ㅋㅋ
저렇게 안거르면 어떻게 합/불 가르는지 작성자분이 제시해보세요
예전에는 무슨 미술 채점을 저렇게 하냐고 비판하고 아는척하는 댓글들 이 많았음. 아마 이 영상 업로더는 그 댓글들을 저격으로 이런 글 쓴 것 같은데.. 미술입시관계자들이 댓글 읽고 좀 고쳐야 된다는게 아니라
남지수 혹시 댓글등등 상황설명이 가능하실까요? ㅜㅜ 입시미술은 전혀몰라서 뭐가 옳은소리고틀린소린지모르겠어요
ᄂSH 미대입시생들은 몇년에걸쳐 입시준비를 하잖아요 보통 방학때 특강하면 막바지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12시간을 학원에서 그림만그려요 그렇게 시험장을 가면 일단 주제를줍니다 소묘를하는 학교도 있고 안하는학교도 있는데요 보통 네시간에서 다섯시간안에 3절혹은4절에 완성해야해요 그걸하면 저영상과같이 모든그림을 다 깔아놓고 몇분도아니고 몇초도 안봐요 그냥 쓰윽지나다니다가 자기눈에 띈다하면 그걸 선택하는거죠 그렇게 대학을 붙여요 이입시제도는 너무 화가난다는거죠 근데 저위에 말하는저분들은 이력서 거를때도 저렇게한다 하시는데 정말 화가나네요 안해보면 모르죠
근데 진짜 몇년의 고생이 저 한장에 다 담겨있을거 생각하니까 착잡하다....
그게 몇초만에 판가름난단게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걸 얼마나 담아내느냐에 따라서 희비가 갈리는거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박성준-g8z ㄷ..당연한거 아님?
@@Susie_Lee ^w^
근데 막대기로 툭툭 치면서 쓰레기 줍듯이 주워담음ㅋㅋ
저거 알바했었는데 저 심사위원들도 아 정말 이그림 아쉽다하시면서 넘어가는것도 꽤있음. 되게 슬퍼하시는분 한분 봤는데
알바에서 뭐하셨어요?
입시에 알바를 쓰나요? 어떤 알바하신건지 저도 궁금...
뭐 종이 줍는 거 햇나 보죠 종이깔거나 치우거나 찢거나 버리거나
@@라꾸-c3m 보통 그 대학교 학생들이 지원하고 하는 일은 교수님이 고르신 그림 모으거나 정리하는 일입니다
@@doroshe3890 답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내가 일반인이라서 그런것 같긴한데 뽑아가는것들이 합격작품인줄알고 봤을때는 와 확실히 눈에띄게 잘 그렸네...하다가 댓글보고 탈락작품인거 알고보면 또 못그린것 같음ㅋㅋㅋㅋ
ㅇㅈ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
쌉인정ㅋㅋ
헐..댓글 보고 알았어요......뽑아가는거 합격작품인줄 알았는데..
아아..진짜 어쩐지 ㄹㅇ 개잘그린것 같은건 안뽑뜨라..
합격작품인줄ㅠㅠㅋㅋㅋ 음.. 디게 특별한걸 좋아하나보네 하면서 봤는데
생각해보니 교수들이 자기들이 가르칠 학생 뽑는건데 제일 잘 그리고 재능있어보이는 그림을 골라 골라 뽑겠지 결국 그게 자기학교 아웃풋이 될텐데 절대 대충 뽑지는 않을듯
@@user-gl9xy7wb5n 맥락 못읽는 찐따.....
해당 대학 교수님들이 뽑진않는답니다 타 대학 교수님들이 와서 뽑죠
@@user-eq2vi5bz9t 이건무슨말이죠? 해당대학 학생들을 타 대학교수가 선발한다니요?
@@권세현-r9y 채점을 그렇게 하세요! 학원에서 듣기로 그래요 그러니깐 예를들어 한성대 채점은 한성대 교수님들이 아닌 근처 성대나 성신여대 교수님들이 와서 하신다는거죠
@@권세현-r9y 다시 말해 그냥 입시 비리를 줄이기위한 수단이라고 보시면 댈거같아요.
근데 멀리서 보면 "다 잘 그려보이는데..ㅠㅠ"이러잖아? 가까이서 보면 일반인들도 걍 못 그린거 골라냄. ㄹㅇ 슥 지나가도 다 보일정도로 못그린 것들이 있음. 저건 그걸 골라내는 현장이지. 미묘한 차이를 가려내는 건 여기서 안 탈락된 그림들 가지고 하는거임
@@hanye116 바로 탈락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딱 봐도 못 그려보이는 그림들 걸러내는 과정은 맞음. 혹은 딱봐도 잘 그린 그림도 같이 고를 수도 있고. 내말은 저기서 하는 대충 슥 보면서 채점하는 건 디테일 보는 단계가 아니라 그렇게 대강 A~C, F(미완성) 나누는 단계라는 거임. 그렇게 나뉘고 나면 상위권은 확실히 디테일 봐서 조정하는데 하위권은 모르겠음. 아마 안하지 싶다(더 잘그린 그림도 많은데 굳이 한눈에 봐도 별로인 그림 디테일을 봐줄리가 없을 듯). 그래서 입시학원쌤들이 눈에 확띄게 그리는 게 입시에서 유리하다는 거임. 디테일로 반등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가버리지 않게
@@쵸크-z2u 굿 글
아하
아하 ............
그런거였노..
씁쓸하긴 한데 입시미술만 저렇게 휙휙 넘기는 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다 저렇게 함. 극작문창 애들도 마찬가지임 보통 2500자에서 3000자를 써서 내는데 교수들은 딱 3줄만 봄. 글씨체 개판이면 그냥 안 봄. 노래랑 연기도 똑같음 딱 세마디하면 교수들 맴 속에선 이미 갈려있음. 대학을 떠나 회사는 다를 거 같음? 인사팀도 입사원서 끝까지 다 안 읽음. 맨 윗 칸에서 몇초 안에 합격 불합격 나누는 거임. 몇년간 고생한게 단 몇초만에 결과가 나오다니...는 너무 감상적인 말임. 상식적으로 한 해 지원자 수를 생각하셈. 심사위원들은 심사가 일이기 때문에 딱 보면 앎. 겨우 몇초를 보더라도 뽑힐만한 사람은 뽑히게 되어 있음. 영상부터가 불통받는 그림들은 그럴만한데.
일없다 대학 취업센터에서도 다 그렇게 말하고 인사팀에서 취업 특강 와도 그렇게 말합니다 대학 자소서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자소서에는 두괄식을 사용하거나 어떻게든 눈에 띄는 말을 쓰라고 합니다
앎
존나 제가 하고싶은말....저런 입시그림만 10년 넘게 봐온 사람들은 걍 척보면 각나옴 제발 미알못들 닥쳤으면
별로 씁쓸하지도 않음 그냥 나 고생한거 알아주고 신경써달라고 떼쓰는게 애같은마인드고 수천개 결과물을 하나하나 꼼꼼히 보는게 시간낭비 인력낭비임 1차 2차 3차 이렇게 거르는게 수천명을 전부 스펙과 자소서와 면접을 볼라면 너무힘드니까 일단 체로걸러내는거임
자소서도 똑같음 소제목만보고 별로다 싶으면 2초내로 넘김
모든 과목엔 시험이 붙으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임;;
설민석이 tv에서 역사얘기하는거 듣는거는 ㄹㅇ개꿀잼인데 "방금 설민석이 말한걸 시험지에 3줄이상으로 자신의 생각이 담기게 작성하시오" ㅇㅈㄹ하면 안빡치는 새끼 없을듯
나는규현이 맞아요... 저도 학교 역사시간에서 질문들이 써져있는 종이를 주고 동영상을 틀어준 다음 영상에서 답을 찾으라고 하면 왠지모를 압박감 느끼고 동영상 자체에 집중하기보단 답 찾기 바쁘더라고요.
@@young-n5b 인정합니다..그냥 동영상만 보면 재미있는데 "그 동영상을 보고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시오" 이러면 진짜 때려치고 싶어요..
맞아요 당장 공부하라고 하면 하는거 기분 좋고 실력 느는 느낌도 들어서 조금 정도는 할 수 있는데 내일 시험 땜에 하라고 하면 좆같음 미루다가 망치지
진심 공부에는 강제성이 들어가는 순간 그 즉시 흥미도 0으로 떨어지는듯..
생각을 정리하라는건 ㄱㅊ은뎅 정답을 찾으라는게 ㅈ같지
우와오,,, 약 8년전 이 실기 고사 봤던 사람입니다,,,
제가 받았던 주제는
[ 발상과 표현 ]
소재 이미지: 가면
주제: 가면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 노, 애, 락을 표현하시오 였던걸로 기억해요
붙으셨나요?
시발 문제해석하느라고 시간다가겠노;
희,노,애,락이 뭔가요?
@@애플-v4z 희:기쁨, 노:노여움, 애:슬픔, 락:즐거움
진짜머리터질것같습니다
죄송한데댓글보다가 답답해서요..
이거 탈락작품뽑는거구요 미술계에서 오랫동안하신분은 딱 보면 기본기없는그림들 보입니다 그거만 일단 1차적으로 골라내는거고요
합격작품은 또 별도로회의과정을 거칩니다
사람말마따나 인생걸린문젠데 막하겠습니까?;; 인간이기에 완벽한답은없겠지만 그게 최선을 다하지않는다는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LightGreenDay 인터넷에 본인피셜 교수집안에 독일유학중 대학은 스탠포드희망 어쩌구하는애들 족히 수십명은 본거같슨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너도 한국인 ㅋㅋㅋ
@@nakohir 모를 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던데...
이게 맞지.애초에 수천장중 진짜 걸러야될꺼는 먼저 거르는게 학생들한테 이득임.저기서 떨어지면 ㄹㅇ 투시구도하나도안맞는 말그대로 미완성작품그려서 낸거
@@nakohir 가르쳐줘도 발끈거리는 수준보솤ㅋㅋ 나는 아니까 가만히 안 있짘ㅋㅋ
뭔가 보면볼수록 묘하게 좆같고 희망없는 영상이다ㅋㅋㅋㅋ 잔인한 장면 1도 없이 이런 분위기 내기 쉽지 않은데ㅋㅋㅋ
어시장에서 물고기 낙찰받을때랑 비슷함
3년동안 입시준비한 학원비 바로 날라가버리네 .. 1년 또 준비해야하죠..;
저거 거르는 거 맞는 것 같은데 미대입시 특유의 명암 쫙 넣고 하이라이트 뽝 넣은 그림은 남겨두고 좀 2d 비슷한 미완성작 가져가는듯
솔직히 지들이 뭔데 예술을 저렇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다 피카소도 남들 그림 저딴식으로 평가 안할듯
@@ABC-qq2zw 입시미술은 예술보다는 기술에 가깝지
미대듀스 101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개터젺넼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
1001
@@karl-anthonytownskr6301 나도그얘기하려했는디
AMD ㅁㅊㅋㅌㅋㅋㅋ
이 영상이 처음 떴던 5년전에는 입시를 안할때라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생인 지금에와서는 사실 저럴 수 밖에 없다는걸 다 알게된게 너무 신기하다ㅋㅋㅋ
전문가 눈에는 일단 마감안된건 바로 눈에 보이고 또 마찬가지로 얘는 진짜 미쳤다 싶은건 바로 눈에 보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저렇게 좌르륵 놓여져있는데 어떻게 비교가 안되겠어요. 저 많은 사람을 다 뽑을 수 없으니 특출나고 그래도 잘하는 친구들을 뽑지요:>
맞아요 ㅋㅋ 저도 올해 고3 인데 고1때 기디시작하기도전에 이거보고 의아감느꼇는데 학원에서 선생님들도 이러케 평가하시길래 뭐지했는데
말하실때 형태,명도차이, 구도, 대비 등등 정말 꼼꼼이 설명하시더라구요.. 역시 선생님은 선생님인듯요..
제일 쩔었다 싶은 작품 뭔가요ㅋㅋㅋ일반인으로써 궁금합니다
신기하네ㄷㄷ
지금까지 입시 그림을 몇 천, 몇 만 장을 봤을텐데 저렇게 훑어도 다 보이겠지ㅋㅋ 바로바로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가져갈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는구만
최민욱 가져가는거 탈락임
@@user-ry2hw2xj5j 그니까 탈락시킬지 말지 고민한다는 거잖아요?
서건영 아??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뭔가 낌이 다르네
이렇게 1차로 골라내고 또 자세하게 검사하는거라..
지팡이로 갈팡질팡할때 내 마음도 조마조마함ㅠㅠ 제발 걸러지지 마라 평가 한번만이라도 받을 수 있게ㅜㅜㅜ
저거 그냥 미완성작이나 조건안지킨거
거르는거같은데
미완성작은 그냥 학생시켜도 다거를수있음
그거보다는 요즘기디는 패턴화가
제일큰문제인듯 애들그림이 다똑같음
Th 7 그래서 대학들도 계속 보는걸 다르게하려하죠..건대라단가..
ㅇㅈ
이게 맞는거같음ㅇㅇ 중간에 채색 다 못한걸로 보이는거 찝어내는뎅
Th 7 지금 저거 못 그린 거 찝는 거에요??
@@인생-o9w 미완성이나 실격작 고르는 거같은데요
지나가는 대학원생인데 몇주전에 대학교 수시전형으로 학생들 그림 평가하는거 도와드렸었음. 다 바닥에 깔고 abcd순으로 나열해서 교수님들 평가하는거 도와드리고 했는데 교수님들 다 시간내서 오셔서 진지하게 평가하셨음 하나하나 빛의표현,밀도,묘사,구도,형태등 a올려야할건 진짜 누가봐도 잘한 작품들이였음. 저 6분짜리 영상만으로는 미대입시가 이렇게 치열하고 잔인해보이겠지만 현실적으론 어쩔수 없다 생각함...ㅠ 근데 이건 미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과 또한 입시란 치열할테니까ㅠㅠㅠ 일반화시키는건 아니라봄...
괜히 전문가가 아님
다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험생들에게는 허무하지만 어쩔수없는부분인것도 맞는듯합니다.
댓글 탈락한새끼들임 이해좀
고딩따리들이 봐온 그림보다 훨씬더 많은 그림들을 봐온교수이고 체계적인 평가 단계를 구축해온분들일텐데 딱보면 알지ㅋㅋ
지들이 뭐 세계적인 화가야? 입시미술 딱보면 각 나오는거지
@@박지영-h1p6r 특히 논술 생각해보면....ㅎㄷㄷ
@@gtl1686 그럼 기본기가 없는 학생을 뽑아요? 그림 1장으로 평가하는데 뭘 더 알 수 있겠어요.
3:39 처음엔 잘하는거 뽑는건줄 알았는데 "왜 코난 범인이 뽑힌거지?" 하고 역시 미술의 세계는 신비롭다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 탈락작품 뽑는거였구나...
코난 범인 ㅋㄱㅋㅋㅋㅋㅋㅋㅋ
바봌ㅋㄴㄱ
무슨 수산물 경매장에서 생선 고르는 풍경같다..
송똘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똘이 미친뭐야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
비유 적절하닼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맞앜ㅋㅋ어디서 비슷한거 봤나 했더니ㅋㅋ
우리나리 교육의 현실...
절대 웃을일이 아닌 것 같음...
대학원 조교 시절.. 저렇게 작품 쭉 깔아놓고 하는 미술입시에 동원됐었는데, 교수님 옆에 따라다니면서 막대로 짚는거 옆에 들고다니는 역할..입시 중에서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조교들 사이에서 이삭줍기입시라고도 불렸음.. (허리를 계속 굽혔다 폈다 해야돼요.) 미대가 아닌 타과조교였기에 작품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저기에서 네단계로 선별해서 선별한 작품들 중에서 교수님들끼리 또다시 회의를 거쳐 계속 올렸다 내렸다 했음.. 미대전공이 아닌 내가 봐도 교수님들이 올려야겠다 내려야겠다 하는거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게 보이던... 교수님들 회의하는 건 거의 1,2시간씩 걸려서 신중하게 회의하셨고 2일동안 대략 700장씩 거의 1,400장을 깔았음... 한가지 주제의 그림을 1,400장 정도 자세하게 관찰하고 점수매기는 거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느꼈음.. 정말 전문가들이구나. 절대 대충 보고 판단하는거 아닙니다.. 교수님들도 주말 내내 오셔서 하루종일 채점하는데..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하시던.. 작품들 보면서 입시생분들도 정말 대단하고 학생들 데리고 오신 학부모님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원래 잘 모르는 사람이 용감함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틀리지 않음
갠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 남아있는 작품은 합격이고 줍는 작품은 탈락인건 가요?
@@wingwish5920 줍는게 탈락이라고 위에 댓에 써있더라고요
근데 줍는게 탈락한거에요 합격한거에요?
@@이름-e7n7s 불합격,탈락자 가려내는거랍니다~
본인들도 5분짜리 영상 보고 사람 판단해놓고 왜 이분들은 이 분야 전문가인데 지나가면서 보는 걸로 판단하지 말라는 건지
이게맞다
자기가 노력한걸 무시하고 지나가니까 그렇죠;
@@ILLIT_MOKAWONHEE 무시했는지 안 했는지 님이 어떻게 아세요 그리고 여기가 애들 노는 곳이에요? 대학교 들어가는 곳이지 실력으로 누가 잘했는지 뽑는 곳인데 뭔 똥고집이야
@@ILLIT_MOKAWONHEE 으휴 신지민 빠는 거 보면 답 나오네
@@ILLIT_MOKAWONHEE 그럼 하나 지날 때 마다 박수치고 지나가야하나 ? 👏
2:27 에잇 씻팔 도우너 어서가고 ㅠ
아 진심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리야 ㅠㅠㅜㅜㅜㅜㅜㅜ
아ㅅㅂ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
어서가고 ㅇㅈㄹㅋㅋㅋ
ㅋㅋㅋㅋㅋ
저 교수님은 그래도 착하신겁니다...... 주워 주시잖아요 ... 원래 툭하면 옆에서 보조하시는 분이 땀 뻘뻘 흘리면서 줍습니다
ㅜㅜㅜ그건 예의없는거아니가
@@coolsbalentine 다들 그렇게 하세요 그게 보조의 역할이니까요 ..
@@bae981 보조도 힘들겠군요..
@@coolsbalentine 그거 시키려고 보조 쓰는겁니다
다른영상 보니까 다른 교수님은 옆으로 툭하는데 저 여자 교수님은 다 주워주시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유튜브만 보더라도 이 영상을 계속 볼지말지는 10초 이내에 구독 할지말지는 1분 이내에 결정되는 것 보면 우리도 수많은 작품이라 칭할 수 있는 영상들을 고르고 있는 것 아닐까
ㄷㄷ 팩트
ㅎㄷㄷㄷㄷ와 띵언 띵언
그러게요 알고리즘, 운빨로 눈에 띄거나 제목이나 화면을 눈에 띄게 만들어서 뜨거나...입시미술뿐만 아니라 모든게 다 그렇네요 눈에 띄려고 아둥바둥하고 자소서 면접도 신기한 멘트 준비해가고ㅠ
당연한거에 좇같은 의미부여하네
@@lorentz4764 의미부여를 안할필요는 없잖아요? ㅎ
2:39 여기서 나비랑 그 옆에 청록색 가면 쓴 그림 보며
왜 나비가 탈락 됐는지 아실겁니다 둘다 당연히 잘 그렸지만
나비는 입체감이 없게 느껴져요 그만큼 어둠과 밝음의 대비가 적다보니 눈길이 안가요..
1차?는 표현력 정도 보고 그 뒤는 그림 하나씩 재대로 보면서 창의력도 보고.. 하는걸로 알아요
탈락된 작품들도 다시 다 펼쳐놓고 상의해서 패스시키고 그럴겁니다
헐...그렇네요
그렇다기보다는 형태가너무단순함. 변화를하나도안줘서문제인거임 꽃도그렇고 나비도그렇고
죄송하지만 중학교 때 이후로 미술 수행평가 따윈 개나 줘버린 저로서는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김캔들-t2u 나비 그리신분인가봐요..많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bb-tt3te 시밬ㄱㅋㄱㄱㅋㅌㅌ
06:00 같은 미술학원.
무슨뜻임?
@@김동휘-i8y 그림이 비슷해보여서 비교해보고 있는거 같아용
@@김동휘-i8y 같은미술학원 주제대충예상하고 무슨주제나와도 방식비슷하게 패턴준거임
@@user-seoulcityGirL0320 아하
아그림 까막눈이라 뭐가 비슷한지 모르겠네
그림알못이 댓글안썼으면좋겠네 입시미술 중학교때부터 시작해서 재수까지 최소 6년이상까지한사람입니다. 저거 대충보는거아니에요 ㅋㅋㅋ 저렇게 지나가면서 살짝만 봐도 잘한건 눈에꽂혀서 그냥지나갈수가없어요
*강한표현에 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떤분야건 존중받을 필요가 있는데 너무 폄하하는것 같아 맘이 안좋았었어요. 그래도 비전공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어조는 옳지않으니 반성합니다 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맞는 말씀
외국에서도 저딴식으로 평가하더냐 ㅋㅋㅋ
@@베르테르1 중국은 더심해요^.^ 몇만명 지원자라 촛불집회마냥 수두룩 빽빽해요 그리고우리나라도 한예종같은곳은 1박2일동안 실기, 프레젠테이션, 글쓰기 심층면접, 팀과제까지 골고루 시험보는걸로 알고있어요. 해외라고 무조건 좋고 우리나라라고 무조건 안좋다는 편견은 버리시길바랍니다.
@@베르테르1 그렇게 말씀하시는 베르테르님은 입시해보시고 하시는말씀인지 궁금하네요. 한번이라도 그림깔아놓고 봐본사람이면 바로비교돼서 떨어지는거 이해할수있을텐데요
@@건형2 ^.^ 항상에이플받았어요 걱정하지않으셔도될듯
0:42초 아닠ㅋㄱㄱㄱㄱ 왼쪽 끝에서 중간으로 뛰어가시는거 왤캐 귀여우셔ㅠㅋㄱㅋㅋㅋ
오도도돗~가시는것 같아요ㅋㄱㅋㅋ
그림 안밟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He is 임팔라
@@vhgkdgkd 와 저러다가 그림밟으면 쭉 미끄러지는데 저건 고수임
저러다 밟아버리면..(아찔
뭔가 수많은 시체더미 사이에서 총들고 살아있는 사람 찾아서 확인사살하는 기분이다
비유 ㄹㅈㄷ
@임슬기 잼민이 어서오고
와ㅅㅂ 이거다 기시감해결
와 쩐다 이거다 진심 ㄹㅇ
@@과학으로갓생살기 슬기가 뭐라했는데요?
탈락하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다..저분들은 얼마나 열심히 하나하나 그리신거겠어...ㅠㅠ
아 탈락한거 고르는거였구나... 괜찮은거 고르는줄...
아..나도
아 진짜요?
헐
원래 저런거 고를때는 탈락할만한거 뽑는게 더 빠름.
그리고 어느정도 추려지면 그때 진짜 잘된거 뽑고
어쩑지 ㅋㅋㅋㅋ
잔인한장면 1도없이 존나잔인한 영상;; 그림하나에 학생들 대입당락과 수천만원의 학원비가 담겨있는데
밍링 예체능은 과정보단 결과주의적일 수 밖에 없죠 잔인하다면 잔인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여 그리고 저건 기본기가 없는 그림들만 빼는 거라
기본기가 없다는 건 열심히 안했다는 소리죠 예체능이 힘들다고 해도 예체능 이라고 다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니까요 공부하기 싫어서 선택했던 학생들 그림이 빠지겠죠 대부분
핸핸 당연하든 당연하지 않든 저 분위기가 차갑고 잔인한건 맞는거 같고요 저기서 걸러지는 그림을 그린 학생이 열심히 했든 안했든 암튼 그 학생이 학원비를 엄청 냈다는거에요
학원비를 엄청 내놓고 열심히 하지도 않은 사람은 떨어져야 마땅하죠 열심히는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거예요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남이 더 노력하면 열심히 한게 아닙니다
YHB 전 이 원댓 분이 한 말씀하신 의도하곤 전혀 다르게 댓을 다는 대댓분께 반박한거에요 .. 노력 하지 않는 학생은 잘못이고 떨어질만 하지만 이 원댓 분이 말씀하시는 ‘수천만원’ 은 노력하는 학생들이 쓴 돈을 뜻하는거 같아서요 그래야 잔인하다는 분위기와 맞으니까요
저 미술 전공하는 사람인데요. 오해없으시길 바래서 몇자 적어요~ 저 분들은 지금 제대로 심사하고 있습니다. 미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충 고르는 거라고 하시는데 입시 미술은 테크닉이 정형화되어 있고 시각적으로 구조, 명암, 형태력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저렇게 심사하는게 맞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 장면이 다가 아니고 합격선에 걸린 비슷한 작품들은 따로 회의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순간 꿈이 무너지는 현장.
따봉충이다ㅋㅋㅋㅋㅋㅋ
@최인석 ㅆㅇㅈ
최인석 싸가지없어보이긴 하지만 뭣도 아닌건 아니죠 저사람도 미술 분야의 전문가일텐데 저기까지 다다르기 위해서 힘들게 노력하셨겠죠 저 출전자들 못지않게 오히려 더 많이 노력했을수도 있죠
@@인간-z3e 교수임
Cleaner Vacuum 알아요...ㅎ 그러니까 전문가라고 한거죠ㅎㅎ
미대 붙고 나서 보니까 감회가 남다르네. 죽을만큼 그려야 하고 그 와중에 성적도 챙겨야하고, 성적 안나오면 그만큼 더 잘그려야하는데 특히 현역 입장에선 그게 쉽지 않아요. 힘내요.
현역 중3입니다 미대 입시이자 예고 입시 하려합니다 적어도 끝은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저거 알바 했었는데 A랑 F 먼저 뽑고 B C D 나눔 근데 내 기준 A B는 사실 뭔 차인지 모르겠는데 A 보다가 F 보면 못한 게 티남... 교수님들도 A+ A 제로 나눌 때 고민들 많이 하시고 D에서 F로 내릴 때도 고민 많이 하심 B로 내릴 때 되게 안타까워 하시고 ㅇㅇ
@류승룡기모찌 E없어요
@@막창구이-w5n 그렇게 남을까내리고싶나;모를수도잇지
근데 학교마다 방식이 조금식 다르더라구용 다르곳에서는 밑에서부터 짤른다고해요 끝까지 남아있는게 잘하는거
@@orr9001 모르는게 죄는 아닌데 모르면 아는척하질 말아야지.
@@Bi_DDo 저게 아는척으로보이나 ㅋㅋ 그냥 장난식으로 던진말처럼 보이는데; 그리고 니댓글에 자추하지마라 역겹다^
이거 입시미술했던 사람들은 학원쌤들이 다 한번씩은 얘기해주는데..먼저 이렇게 탈락작품 골라내니까 무조건 기본기탄탄하게 가고 덩어리 잘잡고 가라고..
저거 유희사항 안지켜서 저렇게 걸러내는거예요
지호이 유희...왕?
@@babynamgung396 유희사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ynamgung396 유희사항 레전듴ㅋㅋㅋㅋ
@@babynamgung396 잼민이는 가서 구몬풀으렴
솔직히 입시미술은 예술이 아님. 분야만 다르지 결국은 입시지옥... 대학마다 원하는 스타일 분석하고 표준적으로 잘 뽑히는 그림체를 찾아 거기에 맞춰서 내 그림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그런걸 예술이라고 부를 수는 없음 그냥 대학 합격을 위한 수단이지... 입시미술이 진짜 예술이었으면 미술학원에서 애들이 맨날 머리쥐어짜고 울고 졸면서 그릴리가 없다.
하아..정말 입시 경험자로서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입시지옥..;;;
간신히 머리쥐어짜서 아이디어 짜면 막상 빠꾸당함 ㅜㅜ
@@우엉조립 와 저도 입시 한 사람으로서 ㅇㅈ
ㅆ씹공감입니다..제가 하고 싶은말 시원하게
해주십니다..그래도 꼭 합격하길 바래요...ㅜ
예술이 아니지 당연히 입시미술은 주제에 대한 해석능력보단 기본적인 조형감각을 보는 시험임.
입시미술은 예술이 '절대' 아닙니다
난 예체능 애들이 맘고생 많다고 느껴진 부분이, 근소한 차이로 불합격한 아이들은 "내가 왜 떨어졌지?"라는 질문에 답을 도저히 얻을수가 없음.
그래서 재수함. ㅈ같지만 어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시여서 성적이 아쉬운게 결정적이었나봄
저 여자분 열심히 살펴보는거 같은데 나만그래 느끼나..
ㅇㅇ 걍 느낌임
나도 그렇게 느낌ㅋㅋㅋㅋ대충하는거면 저렇게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바로 걸러냈겠지
@@user-lb3jx5gh6q 응 아니야
@@user-lb3jx5gh6q ㅗ
ᄋ ㅗ
같은 주제로 저렇게 다양한 그림이 나오는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
ㄹㅇ
@@AWG47 논리는 니 으미한테나 가서 찾으시구여
@@AWG47 논리 따지기 전에 책부터 읽고 와야겠네
그게 사람마다의 개성인 듯
어중간한 작품이 제일 불쌍한거야......... 그런 작품은 주변 그림이 부족하면 뽑힐수 있지만 운없으면 걸러지지.
누가 그랬죠. 천재적인 재능은 신이 내린 보물이랬지만, 어중간한 재능은 악마가 내린 저주라고요...
운도 실력이지
@@hoyunii
그런데 아예 없는것보다는 낫죠.
수정+어중간한 재능은 뭐라 ㅇㅈㄹ하는데 어중간하면서 도전 안 하면 되지 그러면 미술 왜함?
아니 유명세를 얻어야만 가능한거임??
재능 어처피 입시미술은 재능 거의 필요안함.
그냥 노력빨로 하면 되는거임.
어처피 아무리 창의적이고 멋진 발상을 해내어도 재능이 뛰어나도 교수들에게 멋죠보이는 기준을 잡고 기준 외에면 전부 다 탈락시켜버리는데 재능이 왜 필요하다거림?
자꾸 재능재능 운운하면서 입시미술은 왜 ㅊ가는데.
입시미술 아예 하지마 그냥.
입시미술은 재능빨이 아니라 그냥 노력빨에 가까움.
그냥 교수들 기준에만 맞춰주면 되는데 왜 재능이 필요함?
그 재능이란거 예술분야의 재능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이고 가학적인 그런 분야인데 무조건 한가지 기준에만 맞춰져있는 입시미술은 재능 오히러 필요없지.
예술감각은 재능빨인데 그 감각을 모조리 배제해야만 하고 다 똑같은 그림체와 스타일을 고수해야하는데 재능빨이 크다고?
아무리 똥손이라도 그림 못 그려도 입시미술은 오히러 크게 격차가 나기 힘든 분야다.
여기에 필요한 재능은 거의 공간감각정도가 아니면 필요없으니까.
왜냐면은 개성은 무조건 박살내고 교수한테만 맞춰주면 되니까.
아니 열등감 개 심하네??
이해가 안간다.
@@컨트리볼-q3o '어중간한 재능은 악마가 내린 저주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ㅎㅎ 만약 본인이 아예 재능이 없었다면 미술 쪽으로 발을 들였을까요... 재능이 보였기에 미술을 시작했지만 그리 특출나지 않은 실력으로 영상에서처럼 걸러지는 것이죠 ㅠㅠ
@@hoyunii 만화를 너무 많이 보셨네요
채점까진아니고 고사감독 몇번 들어가봤는데.. 경력 짧은 대학생 감독관 입장에서도 밀도 색감의 차이가 다 보이는데 십몇 년을 매년 채점 오는 교수 입장에선 얼마나 잘 보이겠어...
잘하는 사람 뽑는게 아니라 떨어질 사람 고르는거같은디.. 그림에 물감이 묻었다던가 선이 고르지 않다던가 그런거
@@달수오-o3z 신중하게 뽑아야되는데 저렇게 한번에 뽑으면 놓치는 것들이 많겠죠 아닌것부터 걸러나가는게 맞음
수달 미대를 가보긴하셨나 모르겠는데 원래 미대입시는 잘그린애들 고르는게 아니라 못그린애들빼고 남은 나머지중에서도 단점을 찾아서 빼는 방식임 100점을 기본적으로 주고 감점하는 식으로. 전국적으로 많이오는 대학교에 잘하는애들이 얼마나 많이오는데 잘하는걸보고 뽑으면 과 터짐
그림에 물감이 묻었다던가는 뭐야
물감을 묻혀야 그림을 그릴 거 아냐;ㅋㅋㅋ
묻으면 안 되는 곳에 묻는 경우를 말하는 거겠죠, 간혹 실수로 번지거나 문대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 정도 문맥도 못 읽고... 자기가 무슨 핵심을 찌른양... 심지어는 그렇게 천박한 이름 달고서... @너희어머니앙
@@nonam-n6m 장난식으로 말하는건데 존나 진지하네 ㅋㅋㅋ 그래 그렇게 살아
카메라 존나 좋은거 쓰네 확대해도 다보이네 [깔ㅡ끔ㅡ스]
5:28 미쳤다
@@ミサモ-k6s ㅇㅈ 지리노
누?
누???? 누무현이노???
노노와 왈람프노?
고흐가 입시미술했으면 떨어졌을듯
홀오요우히 고흐는 입시미술보단 딴쪽인것같은데...
고흐는 미술보단 예술이죠.
홀오요우히 ㅈㄹ
고흐나 피카소가 기본기 없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젊었을 때 그린 그림보면 기본기 ㄷㅐ단한거 아실텐데 천재가 되려면 재능이 있어야 하지만 기초 위에
사람들 고흐, 피카소 같이 독특한 화풍의 천재 작가를 예로 들며, 우리나라 입시 미술 까려하는데ㅋㅋㅋ 고흐, 피카소 십대 때 그림 보면 사실화 엄청 잘 그렸음ㅋㅋㅋㅋ ㅅㄱㄹ
지금 입시 치루는 고 3인데 이 영상만 보면 진짜 존나 눈물남 빠지는 그림이 진심 내 그림처럼 보이고 ㅅ비ㅏㄹ 나 운다 울어
저기 얼마나 많은 꿈들이 담겨 있을까
+ 싸우지 마세요.. 많은 그림을 심사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지만저도 예체능 전공자라 안타까워서 그래요.
사정없는 사람없지
@@성이름-w2z9z 울지 마셔유ㅠㅠ
자신의 꿈이 저 3초에 판단되어 걸려졌다면 문제는 누구한테 있는 걸까
꿈이 더 크고 욕심있는사람이 뽑히겠죠
이게 경쟁사회 아니겠누
누가 이거보다가 자기그림나오면 소름이겠다;
긴생머리스님 아니 찐따가 나대길래요..
거 좀 그릴 수도 있나 보지. 진정해~
@@신주호-q3f 존나 쎄네
@@신주호-q3f 갑자기? 욕 쓴다고??
@@없음-f3q 이유가 있는 듯 일단 좀 더 상황을 보시게... 욕했다고 눈 뒤집어지지 말고
댓글들 다 진지한데 이영상 소리 디게좋은거같아요 asmr같음 신발소리랑 종이소리...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바삭바삭ㅋㅋㅋ
영상이랑 같이보면 숨막힘 ㅠ
+재채기소리
우리 딸이 미대 디자인학과 목표로 수능 준비중이데 채점 영상을 보니 너무나도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 저의 눈으로 봐서는 다들 끝내주게 잘그리는데 거기서 선택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눈물이 날걸 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TMI
수시의 경우 저런 그림 약 500여장 중 10~15장이 최종으로 선택됩니다
학교별로 상이하지만 비슷함
미대는 실기 100인가요? 10~15장 뽑기엔 예비주기엔 넘 적지 않나요 실기 100 아니면 점수까지 매겨서 다른 점수랑 합해야하기도 해서 세세하게 분류할 거 같은데
@@BIRDYYYYYYY 정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수시에선 실기1차뽑고 면접 진행학교도 있고 그냥 실기 100퍼로 뽑고 시험 성적은 안보는 곳도 있어요...
이번 수원대 커뮤디자 지원했었는데 40:1나오더라구요... 아무튼 이런 대학들은 어중이떠중이도 오지만 진짜 6수생 7수생까지도 와서 비빌게 못되는곳.....
@@대로-f6v 학교마다 다릅니다.
실기 비중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이 있고, 면접이 있는 대학도 있어요:)
@@대로-f6v 실기 100은 왠만해선 없음 아 성적 100은 있다 홍세대....보통 70대30~50대50 으로 내신이랑 실기봅니다 그래서 그림A급이 성적 좆망해서 떨어지고 그림B급이 성적 좋아서 붙은 경우도 꽤나 보여요.그냥 미술할껌 실기는 무조건 B급이상 찍어야 희망있고 성적도 학교마다 다르긴한데3~4는 찍어놔야 편함
@@moralless 대학은 실기 100 많이 없는듯 예중이면 몰라도..
이 영상이 유료광고 포함인줄 누가 알았겠어
???-??--?-?-!먼 소리야 광고야?
그러니깤ㅋㅋㅋ 광고 언급된 댓 찾고 있얶닼ㅋㅋㅋ
ㄹㅈㄷ네 알고리즈때문에 5년전 영상보는데 하루전 댓글에 추천 180개
댓글 찾아보니깐 저작권때문이라는 글을 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카메라 광고임
댓글로 욕하시는 대부분
미술안하시는분들이 욕하시는듯..
맨날그림만보는 사람들은
슥~지나가도 월등한건 그냥 다보여요..
저 교수들은 디자인과라서 저런그림 1년에 채점날밖에 안봐요~
밍링 디자인과 교수들은 아니까 채점하는거에요~ 다 저 짓해서 교수까지 된건데 모를까요~
교수들도 입시생이랑 똑같이 몇년 내내 저런 그림만 보고 된거에요~
안녕_ 그랬던 게 몇년동안 쌓인겁니당.. 수시 정시 실기대회까지치면 적은 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게 참 세월에 따라 생각도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네요. 우연히 떠서 들어와서 보는데 별로 안잔인한..ㅎ 저분들 보다보면 당연히 눈 생기고 그냥 쓱쓱 보는거 같아도 아 저건 아니다 싶겠죠. 어떠한 일이던 계속 하다보면 눈이 생기고 감이 생기게 되는..ㅎ 옛날에 이 영상봤을땐 좀 학생들 입장에서는 씁쓸하겠다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당연한 절차를 하고 있다는 생각만ㅎㅎㅎ
이런거 볼때면 진짜 난 뽑힌거 너무 감사하다. 사랑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사랑하니까 교수님이 그 보답으로 과제를 내려주시나봐요....
@@뉸뉴난나-u8m ㅎ...그거랑 저건 별개로 과제를 끊임없이 내려주실땐 절교하구 싶어요ㅎ
@@hello-v6r1r 하나를 끝내면 또 주시고... 자기 수업만 듣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이 주시는지
2:26 도우너 어서오고
왜이리 얼굴이 죽상이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 아니냐 개웃기네ㅜㅜ
이미 떨 대여섯대 한 얼굴
아~이 싯팔!
저 현역 고삼 이번 수시 미대 붙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드립니다!!!
수고했고 잘했어요🎉
축하해요!!!
너무축하해요🥺👍👍👍
축하드려요ㅠㅜ (이제 막 고2들어가는 미대 입시생)크흛
예를들면 가게의 음식 같은거에요. 저는 요리사인데도 다른 사람과 똑같아요
음식을 하나 사먹을때 가성비나 맛을 따지지 이 요리에 들어간 시간? 노력 정성?
그걸 다 이해해주지 않아요 어딜가든 똑같습니다
공부 못하는데 미술이나 할까?
미술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예체능이 그런것같음 요즘에 공부못하는 예체능은 힘든지라..
근데 댓글에 그런말 한사람은 없고 이런댓은 항상있더라
@@민송이-y1w ㅋㅋㅋㅋ ㄹㅇ
실기만보ㅓㅆ더니 애들 다 멍청해서 수업 1도 못따라가서 공부도 빡세게 보는거라고 하더군요ㅜㅜ
K J 누가 미술이나 할까 함? ㅋㅋ
이 영상 입시 준비 전에 봤을 땐 그냥 잔인하고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보니 당연한 걸 하는거였음... 누가 딱 봐도 형태감 없고 주제 안맞고 기본기 없는 그림을 뽑아주겠음...
그것 때문도 있지만 예중 예고 미대 진짜존나 힘들어서...
@@나그삐 원댓이랑 뭐가 이어지는 건지 모르겟는 내용이당..
@@나그삐ㅋㅋㅋㅋㅋ 예중 예고 나오면 고생했으니까 뽑아주리 ㅋㅋ?
@@나그삐그 정도 했는데도 떨 당할 수준이면 일찌감치 접는게 현명함
솔직히 미대입시는 모르겠고 백색소음으로 개꿀인듯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ㄹㅇㅋㅋㅋ
ㄹㅇ ㅋㅋㅋ
@@루피-m5g 내가 니 280번째 구독자다
슥슥 골라내는 거 멋지다... 한분야의 전문가는 무슨 느낌일까 ㅠㅠㅠㅠ
미대 간 우리 누나가 갑자기 웅장해 보인다ㅋㅋㅋ
+(내가 잘못했어요 ㅅㅂ 그만 좀 싸우셈..)
+(겁나 말랐어요)
+(홍대임)
@오빠사랑해 뭐지 컨셉인가..?
@오빠사랑해 손에 들린 치킨 마저 배달 잘 하고
@오빠사랑해 진지충 꺼져
@오빠사랑해 ㅋㅋㅋ
@오빠사랑해 욕 잘하심?
여기 존나 징징대는 애들 교수가 무슨 딱지치기해서 된사람들인줄 아나본데 교수는 교수임 저거 대충 슥한번 보는거같아도 볼껀다보고 이건이거다 하는거 뽑는거임
그러니까 힘내라 다들 ㅠㅠ 사회나오면 실전이다
딱지치기ㅋㅋㅋㅋㅋㅋㅋ
교수씹새끼ㅋㅋ쫌만쓸만하면학생이용해먹고대타뛰어줘도십만원쥐어주는학생개씹호구로보는교수천지걍교수들은인간정내미가없나봄존나이타주의
ㄹㅇ 고등학교까지 축구했던 나도 다른사람 패스 한번하는 것만 봐도 답 나옴
@di03145 나도 입시 4년햇지만 교수급은아니더라도 머가 낫고 머가 안좋은그림인지 구분은함 근데 교수는 얼마나 잘보겟냐
@di03145 그리고 교수가 그림볼때 오차가문제가아님 오차는 거의없고 그냥 교수 스타일임. 그래서 입시때 내가 가고싶은 대학 골라서 몇년치 합격작들 분석하ㅕㅁㄴ서 교수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뽑아서 써먹는거임. 수능치기전에 우리가 평가원 기출을 보는거 유형익힐라고하는거랑 같음
안녕하세요 현직 미술학원 선생입니다! 미대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고계시다면 내 그림이 저렇게 처참히 짧게 버려진다고??? 라는 생각을 할수있는데 그만큼 확실하게 차이나고 정말 잘보이는게 입시그림입니다. 준비하는 과정과 준비하는 내용이 정말 쓸데없다고 생각하실수있지만 생각보다 디자인 혹은 회화 조소 전부 기초를 담고있는 시험들 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불태우시길 응원합니다🔥🔥
@Scott fill 적어도 사람은 2초 보고 잘 그린건지 못 그린건지 알 수 있습니다
@Scott fill 옷가게가서 옷고르실때로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모든 옷들은 디자이너들이 정말 열심히 만든옷이더라도, 프린팅,패턴 핏 색깔등 다양한 요소를 몇초만에 파악이 가능하죠! 꼭 입어보지 않더라도요 물론 입어보는게 확실하겠죠,그럼 옷가게 하나를 도는데 20시간은 걸릴껍니다. 슥슥보고 맘에드는것만 입어보는것처럼 미대입시평가도 슥슥 보고 맘에드는것만 심사숙고해서 다시 보는겁니다!
@Scott fill 그럼 저 많은걸 감상을 하고있나요.. 전문가들은 다 보입니다
@Scott fill 입시미술을 했고 디자인 전공중인 화석 입니다. 짧은 시간 슥 훑어도 잘그린 그림은 딱 보여요. 그리고 a등급으로 올라간 작품부터는 평가시간이 달라지죠
@Scott fill 근데 또 이런 비판때문에 만들어진 홍대 수시 비실기 완전전환은 그림못그리는애들 뽑는다고 개가티까임ㅋㅋ
와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 입시미술학생때가 벌써.. 12년이상이 지났네.. 잊고있었던 학생시절 풍경에 아련해지는 영상이네요
지금은 어떤 일 하시나요..
저런거 해도 일하는건 걍 XX디자이너임
너무 교수들을 불신하는거 아니냐.. 저 사람들도 감각이 있는데 좋은그림은 티가 남..
좋은 그림이라는건 도대체 뭔가요? 이분법적으로 생각해보면 교수들 눈에 들지 않는 그림은 덜 좋은그림이고 더 나아가면 그저그런 작품인가요? 2000년대 미술계의 화두라는 현대미술도 엄청난 잡음이 나고 있는데 저것들이 그것들과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저것들의 문제점은 교수눈에 걸려야만 합격하는 바보같은 시스템이 문제인겁니다. 교수를 믿고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저것들이 인생의 갈림길일 수도 있는데 그냥 한번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끝나는, 마치 바닷가에서 예쁜 돌줍기 마냥 평가 되는게 문제죠. 누군가는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다만 자리가 별로이거나 눈에 안들어온다는 이유로 그림에 쏟아부은 사소한 생각들과 빛나는 영감들이 잊혀지는건 문제가 되지 않나요? 그것들이 기업의 일, 혹은 무언가 이익을 창출해내야 하는 것들이라면 수긍하겠습니다. 시장논리라는 거대한 회색논리라고 이해해보지요. 그러나 저 현장은 교육을 위한 시험인 것인데 그리고 거창하게 말해서 미래의 컨버스위를 자유롭게 연필로, 붓으로 춤출 친구들인데 벌써부터 말도 안되는 시스템의 논리로 저렇게 치부해버릴껍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시스템들은 변해야하고 변할 수 없다면 송두리째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수눈에 걸려야하는거 아닌가요?? 교수 자신이 맡은 커리큘럼 내에서 지지고 볶고 졸업할 학생들 일텐데요
그럼 시발 그냥 학교가지말고 그림만그려서 인정받든가;;
@@dawisdead 이건 자격미달, 미완성작 걸러내는 영상인데요? 설마 교수들이 자기가 가르칠 제자들을 대충 뽑을까요
이송 왜 욕질임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아니냐
3:00 삽 에이스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수진 이름은 알고 까... 베리나 아니고 배리나
@우동워리어tv 우리게이는 고가마스터는 땄노?
남아있는게 잘한거에요??
@@정혜원-h5h 네 별로인 걸 먼저 추려내고 잘한 것들만 남겨놓고 거기서 또 고르는 거예용
주제가 뭐길래 가면이 왤케 많음
주제가 가면임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짤하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미대입시준비생이라면 가장 중요한건 ‘완성’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실력향상에만 집중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장에 가서 완성만 하면 붙는다는 말이 있듯이 특히 현역분들은 시험장에서 완성을 못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우선 시간내에 완성을 하는 연습을 먼저하고 실력을 차근차근 올리는걸 추천드려요..! 정시에서 수학빼고 올 1등급받고 완성을 못해서 국민대 떨어진 사람을 봤어서..그럼 너무 억울하잖아요🥹 (지나가는 미대화석졸업생이) 그럼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의 3년이 거의 3초만에 갈릴수있죠 참 잔인해요 미대입시..
수정)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줄도 몰랐네요 다른 입시 안 힘들다 한적 없어요~ 미대는 같은 기초디자인 시험이라도 학교마다 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교수들의 주관적 기준이 들어가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탑 찍던 애들이 미끄러지는 경우도 허다해요 평소의 성실함이 반드시 보답으로 돌아오는 분야는 아니란거죠~ 답이란게 없으니 내가 뭘 틀려서 못붙은건지 영문도 모르구요 (반대로 붙어놓고도 왜붙었는지 모름ㅋㅋ) 학원에서 반나절을 앉아서 그림만 그리던 분들 아니었음 여기에 말을 더 얹을 이유는 없는거같군요 그만~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우리모두가 옷을사러 샵에 들렀을 때 모든 옷을 꼼꼼히 다~~ 보지않고 구매를 합니다.이때 각 각의 옷의 디자이너들도 그 옷을 만들기 위해 몇년을 걸렸습니다.......
오집니다
멋진비유군요
미대말고 모두가그런데;;
너내가아는지은이?
이거 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제발 예체능하는 사람들더러 멍청하다는 편견은 버렸으면 좋겠다
ㄴㄴㄴㄴ소수의 체육쌤은 예외
체육은 머가리 멍청한건 펙트아닌가 ㅋㅋ
@@The-Neo-One 근데 아주 적은 확률로 좋은사람 많음 근데 무식한 사람들이 더...
@@user-dk8kv4qq9j 체대 머리나쁩니다 정유라도 거른 한국체대
ㅋㅋㅋ체교는 제외해요.. 사범대입니다
미대입시생인데 내가 저 시험보고 왔는데 내 그림 들리는걸 눈으로 직접 봤다면 진짜 이 영상 볼때마자 쳐울듯
게다가 댓글로 일반인이 봐도 뽑힐만 했다 카면 자살마려울 듯
@@희태-s7n 와 그럼 정병와서 미술 놓을듯....
힘내
응원합니다
@@gnclie 원래 그림 그리는 놈들중에 정신병자 많음. 내가 그림그려서 암.
와 근데 다 진짜 ㅈㄴ잘 그렸다...
저거 아무리 잘 그려도 잘 그린 그림 옆에 있으면 탈락 할 수도 있음. 미대입시 하는 언니가 항상 말하는데 미술은 운빨도 좋아야한다고함. 채점 할 때 내 그림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탈락여부가 결정 될 수도 있다고 함.
그냥 빼는게 아니라 모든 그림을 보고 A, B, C, D, E 이런식으로 분리합니다. 처음엔 학과와 주제별로 분리한 그림을 주제별로 각각 다른 교수님들께서 채점하고, 그 그림들을 A, B, C, D, E로 분리한 후 모든 분리가 끝나면 다시 전체 교수님들이 모여서 각 등급별로 정해진 장수 내에서 위아래로 조정하며 다시 평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위치만으로 잘못평가되는 일은 없습니다.
애들 인생이 걸린 일인데 단순하게 하지 않습니다. 심사만 몇 시간씩 합니다.
이건 뭔 소리지
@@vonrae-et9p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진반 저 글이 뭔말인지는 아는데요.. 저렇게 평가한다는게 말이 안되서 뭔소리냐고 한거에요
@@수은수 어디가 말이 안된다는거죠?
아니 화질 개후지고 이렇게 멀리서 본 영상에서도 잘하고 못하고가 눈에 보이는데, 교수가 눈 앞에서 보면 얼마나 눈에 확 보일까. 저런 그림을 수만장은 봤을 사람들인데.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전문가 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를 잘 모르는거 같음.
4분대에 코난 범인처럼 생긴거 딱봐도 탈락할만 했음
도대체 2015년에 무슨 카메라를 쓰셨길래 이렇게 화질이 좋죠?
@@5pp019 3:39
@@user-qv3cr1cw8i 정답은 없지만 우열은 가릴 수 있는게 입시미술임. 아무리 유행이 바뀌어도 기초디자인같은 과목은 결국 디자인의 기초 원리를 보는 과목이고 그 기본을 제일 잘 지킨 사람의 그림이 뽑히는건 불변임. A+받는 합격작이 A0권대 그림들 사이에 두고보면 비교했을 때 기본기의 차이가 명확하게 보일 수 밖에 없음.
매년 대학마다 기준이 바뀌어도 그건 구성적인 연출면이지 결국 형태력, 질감, 공간감, 대비같은 기본 원리가 가장 큰 합격 요인임.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아무리 트렌디한 연출을 해도 결국은 밀려남.
벌써 6년전이네요
미대 입시 실패 후 도피처로 부사관에 입대했습니다만...
역시나 그림쟁이의 기질을 떨쳐버릴 순 없었습니다
곧 전역을 앞두고 있고 일러스트레이터를 준비 중입니다
쉽지않은 길이라는 것은 알 고 있고,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것도 알 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이 세상 그림쟁이들 화이팅
모두 파이팅 나 자신 파이팅 ..ㅠㅠ
화이팅!!도전과 용기에 박수칩니다❣️👊🏻👏🏻👏🏻👏🏻
맞아 우린 미술 밖에 없다!!!
🙌 화이팅!
픽시브 패트리온 ㄱ
5:07 이거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무슨 강의 신? 닮았다
아 그 오물 다 빼고 나온 쪼끄만 신 말하시는 거죠?,
@@naedongdang2_18 ㅋㅋㅋㅋㅋㅋ쪼끄만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현 미대입시생입니다.
사실 입시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이 영상을 봤을 때는 너무 무섭고 냉정하게 느껴지고 허무한 감상도 들었었는데, 결과가 두려운 건 여전하지만 미대 입시를 해보니 골라지는 그림들은 딱 눈에 보이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다급한 시험 환경 속에서 문제 조건도 갖추지 않고 그리는 학생 분들도 많고, 예쁘고 반짝반짝해서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이 뭐구나를 딱 알게 돼요.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건 또 별개지만...
어쨌든 입시를 하면서 이 영상을 다시 보니 또 감상이 색다르네요.
@Scott fill 시험지 일정 점수 이하 추려내는거랑 같은데 비인간적이고 문제가 있나요? 그나마 그건 기계가 하고 이건 사람이 하는 건데. 수능 OMR카드도 십수년간 피와 땀을 담아서 학생들이 작성한건데 기계 돌리고 땡이잖아요. 하지만 거기에 누가 비인간적이라고 하나요? 근본적으로 뭐가 다르며, 저게 비인간적이고 문제가 크면 대체 어떤 식으로 채점을 해야 하는지 말 좀 해주세요.
@Scott fill 저기 그림이 몇개인데 느긋하게 감상하면서 볼 시간이 어디있다고ㅋ
@Scott fill 저건 미완성품 걸러내는겁니다. 학생들이 봐도 딱 봐도 아는 수준이에요.
그 후 몇배수로 남겨서 나머지 시간들여서 검사합니다.
모르시면 더 알아보고 쓰시지.
@Scott fill 모르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한 자신을 반성하긴 커녕 모르니 그랬다며 큰소리만 떵떵치는군요.
지식 하나만 부족한게 아니네요.
@Scott fill 모르면 입을 닥치세요 배운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느낄때 걸고 넘어지는걸 딴지라고 하고 님같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성을 갖춘 양 걸고 넘어지는걸 무지성 시비라고 한답니다 술처먹은 노숙자가 행인들한테 시비거는것처럼
나같은 미알못은
"와 다 잘 그렸다😀😀👏👏"
이러고 있을듯
나나 그거 나 저거 어케 그리지
이모티콘ㅅㅂㅋㅋㅋㅋㅋ개적절하다
ㅋㅋㅋㅋㅋㅋ저 멍청하다는듯이 순수한 표정이 포인트ㅋㅋㅋㅋ
다 잘그린 그림이지
그 사람 바로 나....
예체능 중 미술에 제일 재능없어서 다 잘그려보여
고흐가 미대입시했으면 떨어졌을거란 말이 있는데 전공자인 제가 봤을땐 붙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고흐나 로트렉, 피카소같은 화가들은 대부분 우리가 입시때 죽어라 하는 기초 소양들을 마스터한 후 그들만의 독특한 화풍을 찾은 케이스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들의 유명한 작품이 아닌 습작이나 드로잉 노트를 보다보면 우리가 입시때 주구장창 배우는 아카데믹한 소묘나 드로잉이 많아요. 화가들이 시험이라는것을 인지하고 그림을 그렸다면 입시 합격했을겁니다.
그리고 수능이 학생들의 지능을 평가하기 위한 수치분석 도구일뿐, 절대적인 지적 능력의 기준이 아닌 것처럼 미대 입시 시험 자체도 결국 대학이 가르칠만한 학생을 고르려 만든 도구라 수치화가 불가능한 능력을 평가한다는 지점에서 때론 불합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평가해야만 하는 상황에선 그나마 공정하고 성능좋은 도구인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실기시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면접이나 서류, 내신또는 정시 성적과 포폴역시 함께 준비시키는 학교도 많습니다.(사실 학생 입장에선 이것도 빡침^^
포폴 개 ㅆㅂ..........
냠냠 저도 그렇게 생각함 고흐 피카소 등등등 막 낙서같이 그린그림들도 나중에 자기만의 색깔 찾고나서 그린거잖아요 젊을때는 진짜 명작처럼 기깔나게 잘그리던데
한국입시는 밀도만 주구장창높이는듯
이분 정말 잘아시는 분이네요 ㅋㅋㅋㅋ 피카소만 예를들어도 7세 8세일때부터 그림 ㅈㄴ잘그렸습니다. 바르셀로나 예술학교였나 거기 들어가서도 금방 월반했구요
fan소프트 맞아요 멍청한애들이나 유치원생그림하고 피카소그림하고 비교나하지 ㅋㅋㅋㅋ피카소같은 실력자도 매일아침 달걀드로잉하면서 꾸준히 연습했는데
5:30 이 그림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 입체적이다
천재중에 개천재를 뽑는건가... 진짜 다잘그려서 안뽑힌것들 너무 안타깝다ㅠㅠㅠ
미완성이고 기본기 없는 것들만 골라내는 거예요 남아있는 그림은 생존한 그림들...
예술은 창작인데 기본기라니 뭐가 느낌이이상하네여 음 암것도 모르는1인
@@jojokang7165 님 말이 맞는거죠 그것땜에 그림그리는게 싫어졌어요ㅋㅋㅋㅋ(미대자퇴생)
근데 팩트는.. 못그리는사람도 은근 개많아용 멀리서보면 모르지만
@@jojokang7165 고흐그림을 봐바요 기본기 오져요 기본기 없는 고수는 없어요
여러분들은 확대하면 화질이 좋아지는 마술을 보시고 계십니다
@@아핳-k6g 장애?
@이름 이다 댓이 없네 볼때마다 좆같음 ㄹㅇ 쓰는 이유가 뭐임?
어떻게 한 거임?
@@전재민-v3c 그냥 쓰는건데 거기다가 욕박는것도 쫌...그래도 불편하시다니깐 지움
미술 입시했고 현재 미대생인데 그림 깔아놓으면 누가 잘했고 별로라는게 한눈에 보임 대학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눈에 봤을때 중심부가 강하고 전체적으로 난잡하지 않은 그림이 합격하는듯 그냥 재현작들 보면 "아 이래서 합격이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듬... 진짜 잘그리던 금손 선배들 4등급으로 건대, 이대가고 7등급으로 한성대도 뚝딱 붙음 못그려도 합격하는 방법은 성적으로 커버치는거 밖에 없음
듬 -> 듦
죄송한데요 닉네임과 프사때문인지 신뢰가 1도 안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Ryan-rd6nd 시진핑핑이와 미술 입시한게 서로 신뢰성에 연관 있나요? 이 프사달고 그런 말 첨 들어보네요
@@흰둥이-t6j 그냥 닉이 웃기단 거죠
@@흰둥이-t6j 조선족이니까 불편하다는거죠 ㅋㅋ
내 심장이 두근거려..뭔가 내 그림도 저기 있는 느낌.. 하나하나 뽑을때마다 내 심장이 철렁거리네.. ㅎㄷ
ㅇㅈㅋㅎㅋㅎㅎㅋㅋㅋㅋ
제가 지금 화실을 다니는데요
화실 선생님께서 저 미대 평가하시는 분이었는데
딱 그림을 보면 어느 학원에서 왔는지 딱 티가 난데요. 그래서 딱 보고'어 얘는 어느 곳에서 온 애지?'라고 보이는 개성있는 그림만 합격이 되는거래요
[ARMY]*'린' 학원마다 공유하는 그림의 패턴이 있으니까요. 디자인입시로 보자면 사고의 전환과 발상과 표현이 위주였던 옛날은 지금보다 더 심했죠. 지금은 그나마 제시물을 가지고 배치하기만 하는 기초디자인이기때문에 티가 덜나는겁니다. 다만 한가지 말해주자면 개성있는 그림만이 합격되는것은 아니고 개성도 그림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완성도랍니다ㅎㅎ. 린님은 꼭 개성있고 완성도 또한 높은 그림 만드시길 바랄게요.
음 개성보다는 완성도. 그리고 발상의 전환이나 사고는 패턴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입시 그림이에요.
아닙니다
기디도 학원마다 스타일 다 다른 건 확실한 거 같아요!! 학원에 다른 학원이 합쳐져서 다양한 스타일 많이 봤는데 확실히 구분가능하더라구요!
낙서 그리면 되는거 아님??
와 저거 그린 학생 그림이 들려지는거 직관하면은 바로 다리에 힘 풀릴거 같은데;;
글로컬 건대는 공개채점이라 가서 볼 수있어요 ㅋㅋㅋㅋ 진짜 살떨릴듯..
모르겠네 내 눈엔 다 이쁘네
입시 하는 사람이 이 말 들으면 너무 고마울 듯,,ㅜㅜ
님은 일반인이라 그렇죠 저분야 전공인분들은 다 구별됨
@@user-ff5hx4rr6r 아 진짜.. ㄹㅇ ㅜㅜ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게..ㅜ
저게보임?
진짜 미대 들어간 사람들 너무 대단함 기준점이 없다는 게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데
교수 취향이 다 달라서 그 학교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맞춰서 그려야됨ㅜㅜ썅
국어 많이 보는 곳 국어 점수 조지고 갔는데 예비 13나옴.. 그림도 ㅈㄴ못그렸는데.. 합격권은 아니지만 교수 취향차?존나맞다..
기준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입시미술은 분변력을 보기 위한 입시 도구일 뿐 기초가 탄탄한 그림을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음 입시미술로 저는 대학도 갔습니다... 다 학원마다 방법을 알려주고 그에 따르면 될 뿐 그리고 어차피 학교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거기에 부합하게 그리면 될 뿐... 그냥 미술도 공부입니다
저 분들은 미술계에 몸 담은지가 오래되신 분들이고 저 그림 자체를 본다기 보다는 그림 하나를 딱 봐도 그림의 터치, 색감, 구도 하나하나 그런 미술학도의 기본이 되는 부분을 캐치해낼겁니다 몇년고생하서 한순간에 탈락하는거 억울하고 힘빠지시겠지만 우리 사회가 모든 부분에서 그럽니다 대학뿐이 아니에요. 저게 현실이구요. 입시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특히 자기가 속한 분야인 예체능 혹은 공대, 인문, 사회과학인지 간에 원래 자기 분야가 젤 혹독해보이고 불쌍하고 속상하고 억울하고 그럽니다. 하지만 파보면 다 똑같아요. 모두가 12년 고생해서 한순간에 당락이 결정되니까요. 그러니 부정적 마음보다는 보다 긍정적 마음으로 입시에 매진하세요. 물론 이런 평가방식이 바뀌어야한다는 것은 압니다. 점차 바뀌어 갈거구요. 다만 교육분야는 사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변화가 어려우며 더딥니다. 하지만 언젠간 분명히 바뀌리라 믿습니다. 모든 입시생들 힘내세요.
리클레어 꿈이 예술쪽인데 아무래도 포기해야겠어요ㅋㅋㅋ
리클레어 명쾌합니다
제가 예술에 문외한이라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이 댓글이 가장 공감가네요.단호하다고 생각되지만 저 분들도 경력이 제법될텐데 기본적인 수준이 안되는 그림은 캐치해낼 능력정도는 가지고 있겠죠
이게 ㄹㅇ 정답이다
리클레어 그냥 한국교육이 ㅈ 같음
어색한거 미완성인거 빼내는거임
그리고 요즘은 그림을 외우기도하고...학원에서 배우고...평가하는사람들은 몇년간 그림만 본사람들인데 어색한게 눈에 확들어옴 그리고 그 어색한거는 자기도 잘 앎 광광...
Lilium terrarium 우럭따
외워봤자 주제다르게 나와서 말짱도루묵
제눈엔 표현력이 중딩급... 걸러낸 느낌입니다;
주제가 얼굴(?)같은데..
주제가 전혀 연상안되도 우선 두긴하는거같아요..
ReptileStory 네 아닙니다
니이 지랄ㅋㅋㅋㅋㅋ 이미 디자인된 문제를 분석해서 푸는것을 비유를 들고있놐ㅋㅋ 대학은 페르마의 정리를 서술하시오. 라고 주제를 던져놓고 핵심적인 단어가 서술 안된 답안지를 1~5초만에 걸러낸 후 핵심 단어가 들어가 있는 답안지 안에서 등수를 매긴다. 급식아.ㅉㅉ 저긴 떨어뜨릴려고 하는 시험장이니 그 필터가 더 짙겠지
근데 이 영상 왠지 모를 중독성 있음 보면 기분좋은 영상이나 asmr처럼ㅋㅋㅋㅋ 여러 음향요소나 시각적인거나 맘이 편안해짐 뜰때마다 들어오게 됨
ㄹㅇㅋㅋ 미대입시 전혀 모르지만 추천 뜰 때마다 들어와서 소리 키워놓고 멍 때림 댓글은 각자 말도 다르고 답글로 계속 싸우고 있어서 그냥 그림 구경하면 힐링 ㅆㄱㄴ
기분이 좋아지진 않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
미술지망은 아닌데 현 고3이라 그런지 숨막혀서 다시 못보겠음 ㅠㅋㅋㅋㅋㅋ
@@히히-d5t1z일반고 학생에 빗대면 마킹지 컴퓨터로 인식해서 점수매기는 장면인가?
이후에 주관식은 따로 채점하고
이 영상덕분에 세계 2차대전의 발발요인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돼 그는
미대 떨어져서 자살한 사람 ㄷㄷ
교사는 의심할 수 있어도 교수는 의심하지 마랬다. 그들은 정말 그 분야에 미쳐있는 자들이니까
석사는 바보 박사는 병신이랬음 그정도로 해당분야에 오래 몸 담군 분들이라 대단하죠..그치만 교사를 까내리진 맙시다. 교직도 없고 따지도 못하는 분들이 꼭 교사 욕하더라고요. 교사도 아무나하는 직업이 절대 아닙니다
@@user-cs1xe3lb4c 아 제말이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약간의 제 경험에 빗대어 말한건데 물론 모든 교수가 대단하지도 않고 모든 교사가 별로인 것도 아닙니다. 저는 단지 교수가 대단하단 걸 말하고 싶어서 본의 아니게 교사를 까내렸네요. 죄송합니다!
@양춘식0 그럼 사립학교 교사라 써야지 응~ 교사 아무나 하는직업~ 이러고있음 어카냐;;
이 글의 요지에 맞는 교사는 사립학교 교사임 ㅇㅇ 국공립 교사는 무시하면 걍 그 새끼를 무시해주면 됨
사립은 진짜 이 새끼 돈 주고 선생 자리 얻은 건가 싶은 새끼들 ㅈㄴ 많음 ㄹㅇ루 ㅋㅋㅋㅋㅋ
미대입시생으로 봤을때는 저렇게 영상으로보면 거리감이 있으니깐 다 잘그려보이는데 저정도 거리에선 별로아닌건 한눈에 확 티가남...미술하기전에는 다 잘한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차이남 미술안해본사람은 잘못느낄수있음
김민규 저 진짜로 미술쪽으로 가고 싶은데요 미대 갈려면요 공부도 잘해야하나요??ㅠ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 할까요?제가 진짜 공부를 못해서(?)안해서요...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은덕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죠^^
은혼을아시나요? 미술도 적당히 못해야지 너무 못하면 실기로 커버못쳐요. 게다가 디자인쪽으로 가면 공부 빡세게 해야되죵,.. 요즘엔 실기전형이어도 성적반영비율이 전보다 높아졌거든욤.
아시나요? 은혼을 공부 잘해야 합니다...공부만 보는 미대도 있습니다
그렇군 다 멋있어보이는데
눈에 잘띄게 그리라는 이유가 저렇게 심사해서 그렇구나...
저거 못그린거 뽑는것 같은데요
못그린거, 미완성, 주제에 너무 벗어난거 걸러서 모아다 가져가는거에요 남아있는건 살아남은거고
저는 지금 서양화 입시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모델 시험 봤는데 저렇게 그림들을 다 펼쳐졌고 저렇게 평가했어요! 이제 수시가 한달 남았어요! 열심히해 꼭 대학에 가면 좋겠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아 전에는 몰랐는데 딱 보니까 탈락작품 뽑아가는듯
입체감 별로 없는 그림 많이 뽑아감 디자인 쪽은 딱 봐도 기본기 없는 그림은 눈에 띄어서 잘 보이네
특히 형태를 틀리면 일단 안 좋은 쪽으로 눈이 확 간다고 그러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몇몇별로인데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음 몇년지나서 입시 스타일이 바꿘거 때문인가?
@@름이-h6u 그런 것도 있고 기본기가 좀 있긴해서 성장 가능성을 많이 본거일수도..?? 제 생각입니당ㅎㅎ
@@름이-h6u 1차적으로 거르는거여서 그런가...?
미안ᅮᅮ아니 이제 생각하니 내가 왜 씨발 아니 이분 아이디때문에 다들 화난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와 추억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같은 학원다니는 애들 원서 접수 넣을때 일부러 떨어져서 넣고 그랬음.. 같이넣으면 연달아 채점될 확률이 높아서 학원 스타일이 마이너스 요인이 되니까.
실제로 그래서 우리학원에 5명 넣었는데 3명은 같이넣었다가 순서 붙어버려서 떨어지고
따로넣은 두사람만 합격함..
@@권범준-r9b 실력이 중요한건 당연한거죠 실력없는데 어떻게 붙어요ㅎ 저분도 알고계시겠죠ㅎ
그래도 시험보는 학생들을 위해서 더 잘붙을수있게 경험에 의한 팁을 알려주는건데 그런식으로 말하시는건 잘난척하시는거 같아보이네요ㅎㅎ
여기다 대고 "뭐가 잘난척하는 건데요 님이 이상한거에요" 같이 종알거리시는분 계실까봐 말하는데 저분이 "우리학원 애들은 같이 신청해서 바로 옆자리에서 시험도 같이 봤는데 불다 붙더라구요ㅎㅎ" 이러셨죠.
이댓주인분은 같이 신청해서 떨어졌다하셨는데 이런식으로 말을하면 잘난척하시려고 글쓴걸로밖엔 안보이네요🙂
@@권범준-r9b 둘다 실력이 좋으면 붙겠죠 그런데 미대입시라는게 점수가 기계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교수의 눈에 따른 주관적인거 아니겠습니까
같은학원이면 화풍이나 선쓰는거 물건 배치하는거 색쓰는게 비슷해요. 제때는 학원특징이라는게 딱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그림들이 다른그림들 사이에 모여있으면 일종의 대비효과를 가지는데 문제는 같은그림이 모여있으면 동색효과를 가진단말이예요
교수가 웃긴게ㅋㅋㅋㅋ 또 그러면 독창성 없다고 싫어함 ㅋㅋㅋ
물론 둘다 실력좋으면 붙겠죠 . 학원걸 자기걸로 소화하는 능력이 있다는거니까
근데 약간 붙을수도 있는 애가 있는데 미리 마이너스점수 먹고 들어가봐요 떨어지지. 그래서 모여있는게 마이너스 요인일수도 있다는겁니다.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중요하니까요
@@권범준-r9b 잘난척을 하면 나는 그런거 상관없이 대학에 붙었다 라는식으로 말했을거라구요?ㅎㅎ
본인이 우리학원애들은 같이 신청하고 같이 시험봐서 붙었다 하셨잖아요ㅎㅎ
이말씀이 그런거 상관없이 붙었다 한거네요ㅎㅎ
@@권범준-r9b 대꾸하실말씀 없으시니 싸움싫어하신다 하시고 도망가시는군요!ㅎㅎ
조심히 들어가세요^^~*
자기애, 실력탓
전공자도 아닌데 멘탈 갈린다...
이거 미술의 미자도 모르던 중3때 처음 봤는데 이제 어느덧 고3 미대입시생이다.. 1년 후에 합격하면 다시 댓글 달러 올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합격 했나유?
@@서기장동지 넹 ㅎㅎ
@@rrraaa. 축하드려요!
@@서기장동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