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계 종사자로서 솔직히 처음 나왔을땐 퀄리티가 엄청나서 놀랐고 일자리가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는데 ai를 몇번 써보기도 하고 그림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보니 아직은 사람을 대체하긴 힘들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유를 몇가지 정리해 보자면 1. 퀄리티 대박에 그럴듯한 그림이 많이 나오지만 원하는 그림을 뽑긴 어려움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원하는 그림 뽑으려고 수천~수만번 AI돌리고 있다는 글이 있는 경우도 허다함) 2. 캐릭터의 특징을 기억하지 못해 매번 조금씩 비슷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그림이 나옴 (장르적 특징이 강한 밀리터리 역시 마찬가지) 3. 정말 많이 사용해서 어쩌다 멋진 그림이 나왔어도 그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것과 소비자가 그것을 소비해 주는 건 조금 다른 문제임 4. 지금 단계로는 오히려 그림계 종사자가 더 잘 쓸 확률이 높음 (특히 배경쪽이 잘 쓰임) 그리고 당장 10년 내로 더 좋은 기술의 AI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뺐는다기 보다 사람의 일자리를 고등화 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AI가 나온다면 웹툰에선 연출만 전문으로 하는 연출감독 같은 자리가 생길 수도 있겠죠 AI가 나와서 인간은 대체된다! 보다는 AI와 인간이 공존한다! 가 좀 더 맞는 말 같습니다 공존하고 있는 AI를 누가 더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경쟁력이 결정되겠죠?
1,2번은 여태까지 접하신건 무료 공개 Ai라서 그런 세새한 기능을 안 넣어줘서 그렇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기억해서 같은 그림체로 나오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이미 나온 기술을 조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상업용 프로그램에는 그런 기능을 넣어서 만들 것 같네요.
현 사태를 보자면 인공지능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건 맞지만 사실 인공지능이 그렇다고 예술을 '대체'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지금 예술가들이 걱정해야하는건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이 기술들을 악용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공지능 예술 문제가 있기 전부터 예술 분야는 저작권, 무단 트레이싱 등 법적 허점이 많아 이미 문제가 많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야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마케팅하고 상업적 우위를 점령하기 딱 좋은 곳을 보이는 거죠. 현재 음악도 인공지능이 만든 작품에 대한 저작권료를 중단했듯이 더 상황이 늦어지기 전에 예술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과 시스템이 빨리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인공지능 개발자와 예술가간 건전한 상업적 관계가 오고 간다면 이 인공지능은 사람의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닌 훌룡한 아이디어 제공자로 성장할 수 있을겁니다. 기술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이걸 쓰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계속 생각하게 되는 문제이긴 한데, 장기적으론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툴이 된다면 좋겠네요. 결국 사람이 상상하는 걸 만드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보고싶고, 만들고싶은 글과 그림을 ai와의 대화로 깎아가는 건 지금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창작의 맛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많은 문제가 존재하고 논란이 있는 현실이지만, 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창작행위에 대한 진입장벽이 크게 허물어져서, 우리가 바라는 걸 쉽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날의 사람들은 원하는 정보를 위해 각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멀리 떨어진 친구와의 짧은 대화를 위해 몇 달의 시간을 기다려 편지를 주고 받지도 않죠. 탐구와 편지와 수필의 낭만은 없지만 편하죠. 기술의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밥그릇을 강탈해가는 것은 정말이지 슬픈 일이지만, 개인적인 소망으론 그럼에도 빠르게 보편화 되는 걸 보고싶습니다.
당장 내가 몸 바쳐온 직업이 갑자기 망한다는 불안감에 휩쌓이는데, 이로 인해 비관론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근데 전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보단 다른 게 무섭습니다. 당장 사진에 패한 미술이 현대미술로 노선을 바꾸니 이젠 사람들에게 조롱거리로 추락해버린 것 처럼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가 조롱거리로 추락해버릴까봐요. 애초에 미술이란 장르 자체가 고위계층의 투자를 받고, 고가 그림들은 경매방식으로 팔리기 때문에 높은 금액을 책정받는건데 그건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이 없음에도, 오히려 경매방식이 아닌 직접판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음에도 이해를 위해서 필요한 기반지식과, 진짜 알파이자 오메가인 작가의 삶과 생각에는 관심이 없으니 조롱거리로 희화화 된 것보고 너무 안타까웠는데 가뜩이나 상업쪽에 가까운 일러스트들이 상업쪽으론 답이 없어 점점 회화화되면 모든 미술계가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 AI는 사람 그림이 만든 기법에 사람이 만든 그림들을 섞어 그림을 그리는데 정작 그걸 만든 사람들은 먹거리가 없어지고 AI를 만든 사람이 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받는 것도 문제입니다. 창작물을 지키고 발전을 도운 저작권이란 시스템을 근본부터 조롱하는 꼴이 아닐까요? 이런 말 하면 AI의 발전을 망쳐 사람의 발전을 망친다고 야유하는 사람도 있던데, 당장 먹거리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사람 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군상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말을 서스럼없이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저 AI 발전 과정중 한 갈래가 인류와 수천년간 함께 해 온 장르를 무너뜨리는 게 아닌 좋은 도구가 되도록 법제화 하자는 게 AI 발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뭔가 씁쓸해서 서두없이 막 던져봤습니다ㅠㅠ
그림뿐 아니라 AI가 글도 쓰기 시작했으며 글이 길어지면 아직은 살짝 어색하지만 단문만 봤을 때는 사람이 쓴것과 구별이 가지 않고, 어색한 부분도 빠르게 보완되며 발전할 거라고 합니다. 모든 예술 분야를 AI가 대체하는 시대가 진짜 얼마 안남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더군요. 지금 예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쌤통이라는 듯 말하는 사람도 있고요. 장인이 만든 예술이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더 좋은 AI 프로그램을 가진 기업들만 많은 작품을 양산해가며 돈을 쓸어담을텐데, 왜 아무도 경각심이 없는걸까요. 예술가가 장인의 경지에 오르려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쳐야하는데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미 AI가 장악한 예술계에서 아무도 고생길을 밟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이 세상에는 컴퓨터에 키워드 하나 툭 쳐서 뽑아낸 작품만 나오게 될 거라는 사실이 인간적으로 두렵지 않은 걸까요? 이상하네요.
현대미술 욕했지만 현대미술이 옳았다는것을 비판하던 인간들이 몸소 스스로 인정해주고 있는 꼴이죠 .. 그것도 모르면서 잘된줄알고 ㅋ 참교육그러는데 현대미술가들은 오히려 ai덕에 날개달리고 정성껏그리는 잘그리기만 하는 사람들은 이제 좆되겠죠.. 화풍도둑질도 있고. 현대미술 욕하는 논리가 날로먹는다 이건데 ai로 이제는 그런시대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그림자체의 의미보다. ai로 잘뽑게 만들고 거기에 이야기붙여대고 그림에 담긴 행위예술이나. 스토리 이걸로 이제 팔아야하는 시대인거죠. 정작 현대예술이 날로먹는다면서 비분강개하고 얼굴에 핏대올리는 사람들이 현대예술을 나쁜예시로 들며 그림쟁이들 욕하면서 잘된일이야 ai로 대처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정작 그런 현대예술을 하던사람들은 어차피 그림에 정성을 쏟아안만들어서 타격없고 다른사람들만 뒤지죠 ㅋㅋㅋ 오히려 정성껏만드는사람들이 그들과 조금이라도 대착이있지 오발사격하고는 좋아하는꼴이라서 멍청하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덕택에 현대미술의 길이 결국 옳았다는걸 가장 앞장서서 인정하고 증명해주는 꼴이되고있죠 ㅋ 거봐라 우리가 맞지? 이러는꼴이라서 ㅋ 자신들은 현대미술을 욕하고 사이다라했지만 사실 현대예술이 사진이후로 이걸 예상해서 이렇게 되버린거라 그림자체를 버리고 그런 날먹짓하는건데 점하나 30억이 옳다는걸 ai를 통해 보여주고있네요.. 현대미술이 승리자입니다..
AI가 그린다고 해도 결국 사람의 그림을 보고 배운 거라서 입력값에 해당하는 사람의 그림은 계속 그려나가야 할 거예요 오히려 지금처럼 중구난방으로 입력시키면 매번 그림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정 그림체만 혹은 특정 기법만 집중적으로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세분화되어야 실용성이 생기겠죠 윈도우 바탕화면 정도로 쓸 일러스트라면 작가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보다는 작가들이 활용해서 생산성이 올라가는 방향이 더 빠를 것 같아요 아예 AI가 탑재된 드로잉 툴이 개발되고, 자신의 그림체를 오래 학습시킨 작가일 수록 그 작가의 생산성이 증가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생산성의 증가는 단순히 실직으로만 이어지는 게 아니라 그동안 비용과 시간의 문제로 시도할 수 없었던 분야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지겠죠.
이제 누구나 그림을 못그려도 수필작가들은 만화를 쉽게 그리고 스토리는 더 퀄리티가 있게 가능한거죠. 이렇게 되면 오히러 웹툰의 스토리라인이 더 단단해서 전 좋게 생각을 합니다. 요즘 터무늬가 없는 스토리가 많아서 ..ㅠ 차라리 한편의 소설을 글로만으로 애니메이션화가 된다면 엄청나게 많은 유튜브가 퍼갈까봐 그게 걱정일뿐 ㅎ
찍어내는 속도는. 문제는 그게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그림체를 기반으로 퀄리티가 높다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퀄리티 개 망임. 어느 미친놈이 한국인 유튜버가 그림 그린거 캡쳐한 건지 그걸로 ai 돌려서 먼저 자신이 올렸다고 니가 표절한 거다라고 진짜 개호로 짓을 했는데.. 확실히 일반적인 그림은 아니었다보니 데이터가 많지 않은 탓인지 ai가 그린거 보고는 ai가 아직은 아니라는거 느낌. 거기다 ai가 창작해주는 건 아니라서 ai 데이터에 관련 그림이 없으면 그려주지 못하고 유사한 걸로 짜집기 함. 당연히 잘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 그림데이터를 넣으면 되니 솔직히 현 ai는 그림쟁이들에겐 거의 필수 프로그램 될 확률 높고, 일이 더 쉬워져서 좋아지지만 문제는 ai 학습 데이터로 타인의 그림을 남용할 때가 ㄹㅇ 문제임. 그림쟁이들의 그림만 보호하면 되는데 절대로 남용을 원하는게 현시점이라 쓰기 싫어짐.
정말정말 스토리텔링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아무리 좋은그림이라도 그림이 가진 이야기의 힘이 더크다고 생각됩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을 사거나 할때 그 작가의 이야기 스토리를 보고 구매하거나 작가의 생각이나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구매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래에 살아남을려면 잘그리는것보다도 그림의 세계관을 구축하는게 살아남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술은 창작의 영역이라 AI가 가장 늦게 정복할 영역일줄 알았으나 막상 알고보니 기존의 수많은 데이터학습으로 모방해서 만들어놓고보니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결과물이 놀라웠음. AI 초기단계인 현시점에서도 이미 예술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을지경이니 몇년만 더 지나도 정말 모방을 넘어 창작의 영역까지 무너져버릴수도. 인간의 우월성이나 독창성을 대표하는게 창작영역이였는데 예술품, 소설같은 분야가 거의 정복되기 직전이니 즐기는 소비자입장에선 거의 무한한 컨텐츠가 생산되는 시대에 다다름. 단순히 미술품이나 소설을 넘어서 드라마나 영화같은 현대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작품들도 위협받는게 시간문제고, 처음엔 사람이 개입하지않는다는 점에서의 반발이 있겠으나 결국은..
ㄴㄴ 설령 ㄹㅇ 인간 대체 가능할 정도로 ai가 발전해도 그림쟁이들은 살아남음. 창작은 단순히 잘 만드는게 전부가 아님. 솔까 솔직히 그 정도의 ai는 오히려 그림쟁이들에겐 그저 호기심일 뿐임. 어차피 ai들도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을 거고 그걸 공유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ai는 그다지 예술가들에게 크나 큰 문제는 없음. 창작이란 영역은 단순히 잘 만드는 게 다가 아니니까. 남의 작품을 ai에 강제로 넣는게 문제. 확실히 현 ai가 창작이 아닌 짜집기라 그런지 일반적으로 퍼진 그림은 몇 초만에 잘 나오는데 비해 그렇지 않을 수록 ai는 잘 그리지 못한 그림으로 나오게 됨. 창작은 단순히 잘 그리는게 아님. 그렇게 생각함 ㄹㅇ 큰 착각임.
그림쟁이인데 솔직히 AI때문에 직장 잃을거란 걱정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AI가 만든 그림을 능숙하게 다룰줄 아는것도 우리들이고, 배경같은 귀찮은 작업 할때 AI가 미리 판을 깔아주면 그거만큼 편한게 없으니까요. AI로 음악도, 음성연기도, 그림도 되는 시대가 되서 1인 컨탠츠 대붐이 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기대중.
그 동안 방대한 이미지를 구하자니 저작권 이슈 때문에, 그림을 그려주는 인공지능이 등장하지 못했음. 그럼 노벨AI는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해결 안 했음. 그냥 무단으로 도용함. 그리고 그걸로 돈 벌고 있음. 근데 인공지능 활용법이 잘 못 되어서 그렇지 마냥 나쁜 기술은 아니라고 봄. 솔직히 팔기 위한 그림을 그리느라 그리고 싶은 못그리는 창작자들 많음. 근데 저 인공지능을 응용하면, 창작자는 그리고 싶은 그림 그리고, 그걸 사료로 삼아 인공지능을 키우고, 수요자의 커미션을 인공지능이 대신 처리 해주며, 창작자는 그 수익의 일부를 가져갈 수 있으면 윈윈윈임. 단지 저 노벨AI에서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며, 창작자들을 사료 공장 취급하는 터라, 적어도 저기에선 기대하기 어려울 듯. 여러므로 돈 벌 줄 모르는 파렴치한 도둑들.
@@illuminarty2939 로열티는 좀 말이 안되는게,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은 데이터 셋만 최소 수천만에서 성능 좀 있다 싶으면 수억에서 수십억 장까지도 학습을 해야 하는데, 모든 그림에 10원씩만 로열티를 지급해도 수십억이고 그 이상이면 수천억에서 조까지도 우습게 깨질겁니다.. 그렇게 되면 인공지능 개발? 아무도 안할겁니다. 알파고도 만약 자신이 학습한 모든 대국에 대해 선수들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면 진즉에 망했을 겁니다. 무료 오픈소스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셋들도 어디서 어떻게 클레임 걸릴지 모르니 싸그리 내려갈거구요 각 나라의 기관에서 인공지능의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저작권 면책을 적용 시켜서 데이터 이용을 용이하게 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코딩하는 Copilot이란 ai가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조종사라는 뜻인데 전체적인 뼈대는 사람이 하되, 귀찮거나 반복적인 작업, 그리고 번거로운 부분을 ai가 대체해주니 생산성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림도 작가가 전체적인 연출과 강조하고 싶은 세부적인 부분을 그리고 나머지는 ai에 맡기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ai가 그림 잘 그린다고 해서 창작자들이 위협받을 거 같진 않음.. 사실 우리는 웹툰이나 그림을 소비할 때 그림 자체를 소비한다기 보다는, 보통 어떤 '사람'의 그림을 소비하는 게 비중이 큰 것 같음. 그래서 창작자들의 밥그릇을 위협하진 않을듯. (아 그런데 정체성이 부여되고 인간이 애정을 가질만한 ai가 나올지도..?) 단, 좀 기술적인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예를 들어 어시스턴트나 양산 또는 상업적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많이 위험할듯함. 그래서 예술 계통의 사람들은 그림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더 살리는 데에 집중해야 살아갈 길이 있을듯
인간이 보고 학습하는 것과 AI가 보고 학습하는걸 같은 관점으로 볼 수 있는지... 인간은 상당부분 망각하고 어렴풋한 이미지만 기억에 남기지만 AI는 그대로 불러올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림 AI의 저작권 침해나 딥페이크의 초상권 침해를 가벼이 여기다 보면 머지않아 재산, 인격 등 더 중요한 기본권들을 차례차례 침해당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단어에, 언어에 따라 그린다면 다음은 AI 드론으로 특정인물만을 공격하라 같은것도 나오겠네요 -자율비행, 얼굴인식, 몽타주를본뜬 개인정보 습득, 공격여부판단, 주변엄폐/엄호물 인식(자기방어프로그램), 사격or공격거리 계산, 기후 및 주변환경 파악으로 변수 여부 계산, 타겟공격, 사살여부감식. 목표달성후 자동 복귀 6년만에 저렇게 이루어진거 보면 위의 기술대로면 2~3년 안으로 시판될것 같음..
문제는 ai학습에 이용되는 데이터들이 무단으로 막 써진다는거죠... 저작권이 이미 소멸된 자료들만 들어간다면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면 그게 전혀 안되고 있죠. 결국 남걸 훔쳐서 새로운걸 만든다는건데... 이게 순수한 본인의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봐요. 실제로 이것때문에 피해보는 작가들이 이미 나오고 있는데, 기술력도 기술이지만 저작권이나 창작물의 경계에 대한 고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림 만드는 행위 자체는 대체될 수 있어도 '생각의 결과물' '의도' '역사성' 같은걸 ai 스스로 만들기 전까지 (사실 그정도까지 가도 인간이 한 게 아니라 의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순수미술에서는 별 의미 없을 겁니다. 귀찮은 작업을 단축시키는 도구로는 쓰일수도 있겠네요.
휴대폰의 카메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일반적인 사진관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독특하거나 실력이 좋은 곳은 오히려 더 잘되기도합니다. 아마 이제부터는 ai를 활용해서 더 좋은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사람만 살아남게 되겠지요. 그림체의 독특함도 중요해질 것 같구요. ai가 기존 그림들을 학습하는 만큼 작가들이 자신의 새로운 연출이나 화풍 독창성을 보여줄수록 더 인정받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순수 일러스트레이터는 위협을 받을거고 오히려 웹툰작가들은 행복할거임 웹툰이라 하면 그림이 먼저 생각나지만 사실 웹툰에서 우리가 재미를 느끼는건 스토리, 연출(컷 편집, 구도 등)에 있기 때문에 아직 이런걸 ai가 대체할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웹툰 작가 입장에선 ai를 이용해서 작업시간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함 유튜브 썸네일러같은 직업은 아마 조만간 볼 수없지 않을까... 나같아도 ai 다루는 법 연습해서 그림 썸네일 만들지...
웹툰계 입장에서 보자면 사실 그닥 좋진 않습니다. 작업량이 웹툰계의 문제인 건 맞지만 그 작업량을 너무 줄여버리는 게 문제죠. 웹툰은 상업과 깊은 만큼 자본과 직결되어 있는데 노동량이 적으면 유입 인구가 늘고 기존 인구는 빠르게 교체되며 동시에 대우받기 힘들어집니다. 지옥에 찬 물 부어준다 생각했는데 찬 염산을 부어주고 있는 느낌...
@프로악플러 그림 그리는 입장에서 보면 자기 화풍이랑 다르면 다를 수록 리터칭느낌 보단 창작느낌도 많이 나서 괜찮은듯 (옛날에는 가공이 안된 클레이 가져와서 주물러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후에 뭔가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시중 마트에서 클레이 사서 피규어 만드는 느낌임 개인적으로
저도 약 2년전에 AI기술향상 속도가 심상치 않길래 그때 해외주식 핫할때라 미증 AI관련회사에 투자를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지금 수익율이 -90% 입니다
나에게 교훈까지 가져다준 AI ..감사합니다.
트렌드는 맞췄지만 주가는 별개군요 ㅜㅜ
저도
ㅇㄷ
비트코인이 잘팔린다고 다른 코인들이 잘나가는건 아니잖아?
?? : 너가 맞췄지, 오르지
근데 너가 팔고 난 다음
몇년전까지만해도 AI가 발달해도 예술분야는 대체못할꺼라는 소리들었던거 같은데..제일 먼저 대체되겠네..퀄리티 대박이네
일러스트가 예술분야는 아니지 ㅋㅋ
상업미술은 빠르게 대체되는게 맞을듯 함
인간이 뭐 대단한 존재도 아니고 인간의 창작행위야 뛰어넘기 쉬운 장애물이 아닐까요?
@@llliiillliill5947 ? 일러스트가 예술분야가 아니면 어떤 분야임?
예상했던 미래 : 기계는 단순한 노동을 하고, 사람은 여유롭게 창작과 같은 활동을 즐김
현실 : 사람은 단순한 노동을 하고, 기계는 그림을 찍어냄
웹툰계 종사자로서 솔직히 처음 나왔을땐 퀄리티가 엄청나서 놀랐고 일자리가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는데 ai를 몇번 써보기도 하고 그림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보니 아직은 사람을 대체하긴 힘들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유를 몇가지 정리해 보자면
1. 퀄리티 대박에 그럴듯한 그림이 많이 나오지만 원하는 그림을 뽑긴 어려움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원하는 그림 뽑으려고 수천~수만번 AI돌리고 있다는 글이 있는 경우도 허다함)
2. 캐릭터의 특징을 기억하지 못해 매번 조금씩 비슷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그림이 나옴 (장르적 특징이 강한 밀리터리 역시 마찬가지)
3. 정말 많이 사용해서 어쩌다 멋진 그림이 나왔어도 그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것과 소비자가 그것을 소비해 주는 건 조금 다른 문제임
4. 지금 단계로는 오히려 그림계 종사자가 더 잘 쓸 확률이 높음 (특히 배경쪽이 잘 쓰임)
그리고 당장 10년 내로 더 좋은 기술의 AI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뺐는다기 보다 사람의 일자리를 고등화 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AI가 나온다면 웹툰에선 연출만 전문으로 하는 연출감독 같은 자리가 생길 수도 있겠죠
AI가 나와서 인간은 대체된다! 보다는 AI와 인간이 공존한다! 가 좀 더 맞는 말 같습니다
공존하고 있는 AI를 누가 더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경쟁력이 결정되겠죠?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특히 사람 여러명이 겹쳐 나오는걸 그리는게 거의 불가능이라 아직은 힘들긴 하겠네요
1,2번은 여태까지 접하신건 무료 공개 Ai라서 그런 세새한 기능을 안 넣어줘서 그렇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기억해서 같은 그림체로 나오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이미 나온 기술을 조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상업용 프로그램에는 그런 기능을 넣어서 만들 것 같네요.
솔직히 그림 그리는 입장으로써 더큰문제는 ai그림을 가지고 뭐가 된것마냥 일러레 욕하는 사람들이 더큰 문제라 생각되요
2번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Ai는 화풍과 그림체를 감지하지 못해서 돌릴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죠.
또한 ai로 만든 만화를 본적이 있는데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계속 바뀌어서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ChangKyoon 관련업계 종사자신가요?
그럼 혹시 지금 쓰이는 AI그림 방식이 복원 기술을 응용해서 쓰이는 거라던데 다른 방법으로 캐릭터 특징을 살리는지, 혹은 아예 다른 방법으로 캐릭터 특징을 살리는 것인지 알고 계신가요?
딥페이크+영상통화 +보이스피싱....이거 범죄에 응용되면 피해가 크겠다.
괴랄함으로 저작권을 지키는걸 예상한 침착맨 그는 대체..
현 사태를 보자면 인공지능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건 맞지만
사실 인공지능이 그렇다고 예술을 '대체'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지금 예술가들이 걱정해야하는건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이 기술들을 악용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공지능 예술 문제가 있기 전부터 예술 분야는 저작권, 무단 트레이싱 등
법적 허점이 많아 이미 문제가 많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야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마케팅하고 상업적 우위를 점령하기 딱 좋은 곳을 보이는 거죠.
현재 음악도 인공지능이 만든 작품에 대한 저작권료를 중단했듯이
더 상황이 늦어지기 전에 예술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과 시스템이
빨리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인공지능 개발자와 예술가간 건전한 상업적 관계가 오고 간다면
이 인공지능은 사람의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닌 훌룡한 아이디어 제공자로 성장할 수 있을겁니다.
기술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이걸 쓰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드디어 조영남 선생의 작화법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군요 ㅎ
@까마귀빌런 요지는 조영남 화백입니다 ㅋㅋㅋ
아ㅋㅋㅋ 고것도 다른사람이 그린거시고요
계속 생각하게 되는 문제이긴 한데, 장기적으론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툴이 된다면 좋겠네요.
결국 사람이 상상하는 걸 만드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보고싶고, 만들고싶은 글과 그림을 ai와의 대화로 깎아가는 건 지금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창작의 맛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많은 문제가 존재하고 논란이 있는 현실이지만, 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창작행위에 대한 진입장벽이 크게 허물어져서, 우리가 바라는 걸 쉽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날의 사람들은 원하는 정보를 위해 각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멀리 떨어진 친구와의 짧은 대화를 위해 몇 달의 시간을 기다려 편지를 주고 받지도 않죠.
탐구와 편지와 수필의 낭만은 없지만 편하죠.
기술의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밥그릇을 강탈해가는 것은 정말이지 슬픈 일이지만, 개인적인 소망으론 그럼에도 빠르게 보편화 되는 걸 보고싶습니다.
3년뒤 슈카형의 AI컨텐츠가 어떨찌 궁금해지는군
0:45 악. 내눈..... ㅋㅋㅋㅋㅋ
AI가 예술작품을 파는 시대가 왔다.
당장 내가 몸 바쳐온 직업이 갑자기 망한다는 불안감에 휩쌓이는데, 이로 인해 비관론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근데 전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보단 다른 게 무섭습니다. 당장 사진에 패한 미술이 현대미술로 노선을 바꾸니 이젠
사람들에게 조롱거리로 추락해버린 것 처럼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가 조롱거리로 추락해버릴까봐요.
애초에 미술이란 장르 자체가 고위계층의 투자를 받고, 고가 그림들은 경매방식으로 팔리기 때문에 높은 금액을 책정받는건데
그건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이 없음에도, 오히려 경매방식이 아닌 직접판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음에도
이해를 위해서 필요한 기반지식과, 진짜 알파이자 오메가인 작가의 삶과 생각에는 관심이 없으니 조롱거리로 희화화 된 것보고 너무 안타까웠는데
가뜩이나 상업쪽에 가까운 일러스트들이 상업쪽으론 답이 없어 점점 회화화되면 모든 미술계가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 AI는 사람 그림이 만든 기법에 사람이 만든 그림들을 섞어 그림을 그리는데 정작 그걸 만든 사람들은 먹거리가 없어지고
AI를 만든 사람이 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받는 것도 문제입니다. 창작물을 지키고 발전을 도운 저작권이란 시스템을 근본부터 조롱하는 꼴이 아닐까요?
이런 말 하면 AI의 발전을 망쳐 사람의 발전을 망친다고 야유하는 사람도 있던데, 당장 먹거리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사람 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군상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말을 서스럼없이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저 AI 발전 과정중 한 갈래가
인류와 수천년간 함께 해 온 장르를 무너뜨리는 게 아닌 좋은 도구가 되도록 법제화 하자는 게 AI 발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뭔가 씁쓸해서 서두없이 막 던져봤습니다ㅠㅠ
그림뿐 아니라 AI가 글도 쓰기 시작했으며 글이 길어지면 아직은 살짝 어색하지만 단문만 봤을 때는 사람이 쓴것과 구별이 가지 않고, 어색한 부분도 빠르게 보완되며 발전할 거라고 합니다. 모든 예술 분야를 AI가 대체하는 시대가 진짜 얼마 안남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더군요. 지금 예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쌤통이라는 듯 말하는 사람도 있고요.
장인이 만든 예술이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더 좋은 AI 프로그램을 가진 기업들만 많은 작품을 양산해가며 돈을 쓸어담을텐데, 왜 아무도 경각심이 없는걸까요. 예술가가 장인의 경지에 오르려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쳐야하는데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미 AI가 장악한 예술계에서 아무도 고생길을 밟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이 세상에는 컴퓨터에 키워드 하나 툭 쳐서 뽑아낸 작품만 나오게 될 거라는 사실이 인간적으로 두렵지 않은 걸까요? 이상하네요.
현대미술 욕했지만 현대미술이 옳았다는것을
비판하던 인간들이 몸소 스스로 인정해주고 있는 꼴이죠 ..
그것도 모르면서 잘된줄알고 ㅋ 참교육그러는데
현대미술가들은 오히려 ai덕에 날개달리고
정성껏그리는 잘그리기만 하는 사람들은 이제 좆되겠죠..
화풍도둑질도 있고.
현대미술 욕하는 논리가 날로먹는다 이건데
ai로 이제는 그런시대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그림자체의 의미보다. ai로 잘뽑게 만들고 거기에 이야기붙여대고
그림에 담긴 행위예술이나. 스토리 이걸로 이제 팔아야하는 시대인거죠.
정작 현대예술이 날로먹는다면서 비분강개하고 얼굴에 핏대올리는 사람들이
현대예술을 나쁜예시로 들며
그림쟁이들 욕하면서 잘된일이야 ai로 대처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정작 그런 현대예술을 하던사람들은 어차피 그림에 정성을 쏟아안만들어서 타격없고
다른사람들만 뒤지죠 ㅋㅋㅋ 오히려 정성껏만드는사람들이 그들과 조금이라도 대착이있지
오발사격하고는 좋아하는꼴이라서
멍청하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덕택에 현대미술의 길이 결국 옳았다는걸 가장 앞장서서 인정하고 증명해주는 꼴이되고있죠 ㅋ
거봐라 우리가 맞지? 이러는꼴이라서 ㅋ
자신들은 현대미술을 욕하고 사이다라했지만 사실 현대예술이 사진이후로 이걸 예상해서 이렇게 되버린거라
그림자체를 버리고 그런 날먹짓하는건데
점하나 30억이 옳다는걸 ai를 통해 보여주고있네요..
현대미술이 승리자입니다..
예술은 언제나 부유한 자에 의해 지배된다
-왕족
-괴짜 백만장자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퍼리
환율 올랐으니 퍼리연습해라
퍼리 ai 출시
AI가 그린다고 해도 결국 사람의 그림을 보고 배운 거라서 입력값에 해당하는 사람의 그림은 계속 그려나가야 할 거예요
오히려 지금처럼 중구난방으로 입력시키면 매번 그림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정 그림체만 혹은 특정 기법만 집중적으로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세분화되어야 실용성이 생기겠죠
윈도우 바탕화면 정도로 쓸 일러스트라면 작가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보다는 작가들이 활용해서 생산성이 올라가는 방향이 더 빠를 것 같아요
아예 AI가 탑재된 드로잉 툴이 개발되고, 자신의 그림체를 오래 학습시킨 작가일 수록 그 작가의 생산성이 증가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생산성의 증가는 단순히 실직으로만 이어지는 게 아니라 그동안 비용과 시간의 문제로 시도할 수 없었던 분야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지겠죠.
예술가를위한 보조도구로 쓰여야하는데 도둑놈들이 환장하고쓸도구ㅋㅋㅋㅋ
이야 이제는 인간이 이제는 왜 필요한지 모르는 시기가 오겠네
4년전에 애니캐릭터생성기가 나왔을땐 진짜 조악했는데 4년만에 구분이 힘든수준까지 와버린... 진짜 이 분야는 못따라가겠네요
이제 누구나 그림을 못그려도 수필작가들은 만화를 쉽게 그리고 스토리는 더 퀄리티가 있게 가능한거죠.
이렇게 되면 오히러 웹툰의 스토리라인이 더 단단해서 전 좋게 생각을 합니다.
요즘 터무늬가 없는 스토리가 많아서 ..ㅠ 차라리 한편의 소설을 글로만으로 애니메이션화가 된다면 엄청나게 많은 유튜브가 퍼갈까봐 그게 걱정일뿐 ㅎ
@@사이-p9h 그런데 글도 AI가 씀
@@martinasru5577 아직 글은 언어가 많고 문학적 의미를 ai가 번역을 제대로 못하죠 일반 번역도 아직 좋지 않아서 언어적 번역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림과는 다르죠 아직 아시아의 문학은 한자와 연관성이 있어서 기술차이가 크다고 느낍니다.
@@사이-p9h 지금도 소설을 써주는 AI는 존재합니다.
완성도와 번역은 결국 시간문제 입니다.
그 시간은 생각하시는것 보단 짧을 겁니다.
네? 애니캐릭터 성기...요? 헐...
아직은 손가락을 이상하게 그리긴 하던데, 그 외엔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랑 거의 다를게 없는거보면 수년안에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위협을 받을듯
그림 그리던 친구 하나는 ai로 그림 뽑아놓은거에 손만 자기가 덧그리고앉아있었음 ㅋㅋ
뭔가 특이점을 넘으니까 갑자기 발전하는 느낌임
@@현결-g9x 사실 그정도작업만 해도 왠만한 수제그림 넘는 수준이라
일러스트 찍어내서 붙여서 짧은만화도 만들던데 이제 ㄹㅇ 일러레들 위험해보임
@@에프시리버풀 어색한 부분의 수정이나 베이스그리기 정도의 일감만 들어올듯.
중간단계 때문에 돈을 버는건데 그부분을 ai가 해버리니 애니풍 일러레는 갈려나갈 확률이 높음.
개인의 특색이 확실한 사람만 살아남을듯.
@@성이름-o7n6h 특색이 의미가없음
그런데 ai도 결국 시중에 있는 기존의 그림을 갈아서 붙이는 건데..... 원창작자의 권리를 보장해주고 어떤 그림이 만들어질 때 사용된 소스를 밝혀주는 등 후속조치 없으면 안 될 듯....?
벌써 일반인도 쓸 수 있도록 간단한 AI 그림 생성기가 많아졌습니다 ㄷㄷ
결국 자신의 작품에 스토리를 담아낼수 있고, 작품에 자신의 명성을 함께 실을 수 있는 사람만 살아남을거라 생각해요.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내용에 없어서 아쉽네요 ㅠ
영상에서도 가져오신 요즘 가장 화제인 AI가
데이터 소스를 그림 불법공유 싸이트에서 학습한게 문제가 큽니다
그러게요.
다들 미려한 결과물만 보고 발전됐다 하는데 하향식 인공지능이라서 사람이 그려낸 결과물 보고 학습하는 거라서 저작권을 지켜줘야 하는데 그 부분은 아무도 생각을 안 하니...
저작권 등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있겠지만 좀만 더 발전하면 오히려 그림쟁이들에게 도움 될 듯? 작업속도가 말도안되게 빨라질거같음. 예술계에서도 허수들은 사라지고 진또배기만 남는건가ㅋㅋ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더 많아지는거 아닌가요
@@co-co1234 수요는 일정한데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작업속도는 오른다면 지금보다 소수의 인원만 예술을 하지 않을까여
@@ParkKingArea 수요는 늘고 초기 진입장벽이 심하게 낮아지고 그림의 가치성 하락, 그림에 대한 전문성의 요구 상승 -> 사진가와 마찬가지로 갈듯.
@@susaminia9002 오 그러네 사진가가 적절한 선례네요
원작자에 대한 정당한 대가없이 데이터 수집해서 그리는 그림으로 원작자 일자리를 뺏는건데, 그냥 대가리를 다 깨부숴놔야함
말이 학습이지 파쿠리와 다를바없음 기존과 다른건 한 그림에 파쿠리한 그림의 양이 막대할 뿐임 기존 예술계와 구분은 물론이고 AI가 어떤 그림, 사진을 학습했느냐에 따른 저작권 침해와 도용또한 개발자에게 물려야 합니다
어색한건 리터칭하면 되기 때문에 오로지 저걸로만 웹툰작가하겠다는건 손이 더 갈지는 몰라도 보조하게된다면 정말 혁신적으로 일거리가 줄어들거란건 확실해보임
예술뿐만아니라 유튜버를 비롯 수많은 직업들이 ai에 쫓겨날지도...
나중엔 AI가 술마시고 있겠네
@@ALETHES ㅋㅋㅋㅋ뻘하게 웃기네
유튜브같은 영상을 방송국이 아닌 개인이 만들었듯이
예술도 일반인들도 할날이 얼마안남은듯
저만한 퀄리티의 그림을 3초만에 뽑아주는 게 가장 큰 기적. 찍어내는 속도에 있어서는 이미 따라갈 방법이 없음.
찍어내는 속도는.
문제는 그게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그림체를 기반으로 퀄리티가 높다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퀄리티 개 망임.
어느 미친놈이 한국인 유튜버가 그림 그린거 캡쳐한 건지 그걸로 ai 돌려서 먼저 자신이 올렸다고 니가 표절한 거다라고 진짜 개호로 짓을 했는데..
확실히 일반적인 그림은 아니었다보니 데이터가 많지 않은 탓인지 ai가 그린거 보고는 ai가 아직은 아니라는거 느낌.
거기다 ai가 창작해주는 건 아니라서 ai 데이터에 관련 그림이 없으면 그려주지 못하고 유사한 걸로 짜집기 함.
당연히 잘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 그림데이터를 넣으면 되니 솔직히 현 ai는 그림쟁이들에겐 거의 필수 프로그램 될 확률 높고, 일이 더 쉬워져서 좋아지지만 문제는 ai 학습 데이터로 타인의 그림을 남용할 때가 ㄹㅇ 문제임.
그림쟁이들의 그림만 보호하면 되는데 절대로 남용을 원하는게 현시점이라 쓰기 싫어짐.
AI가 애니메이터까지 가능하면 다시 고퀄 메카물 볼 수 있는 건가???
사실 동감인게 로봇메카 작화가 인력이 갈려나가는 일이라 보기가 힘든데, CG보다 셀작화로 움직이는 로봇이 다시 보고싶음...
그것도 조만간 볼 가능성이 있을거 같네요 ㄷㄷ
가장 중요한, 학습을 위해 그림을 도용한 것에 관한 이야기는 빠졌군요ㅜㅜ
언급 되지않았나?
화풍이 비슷하면 그걸 문제삼을수있는가?
인간도 다른 작가의 작품을보면서 유사하게 안그림?
그걸 저작권이라 할수있는 범주인가?
내뇌에서 그사람의 작품을 모티브로 작품을 그린다면
이것도 불법인가?
@@구래용-f2n 이건 너무 유사하게 베낀거면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될 수도 있긴하네
정말정말 스토리텔링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아무리 좋은그림이라도 그림이 가진 이야기의 힘이 더크다고 생각됩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을 사거나 할때 그 작가의 이야기 스토리를 보고 구매하거나 작가의 생각이나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구매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래에 살아남을려면 잘그리는것보다도 그림의 세계관을 구축하는게 살아남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 스토리도 ai가 짜준다는거
소설도 완벽하게 대체되기 까지 멀지 않았음
그럼 그건 그림의 가치가 아닌거지
@@polarnight8337 스토리 기반의 소설은 기본적으로 데이터셋 처리가 어렵고 기억능력이 부족한 작금의 대형언어모델이 처리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영역이긴 해요.
모나리자에는 어떤 스토리텔링이?
12:28 젤렌스키 딥페이크 영상 무섭네요 ㄷㄷ
기본적으로 예술은 창작의 영역이라 AI가 가장 늦게 정복할 영역일줄 알았으나 막상 알고보니 기존의 수많은 데이터학습으로 모방해서 만들어놓고보니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결과물이 놀라웠음. AI 초기단계인 현시점에서도 이미 예술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을지경이니 몇년만 더 지나도 정말 모방을 넘어 창작의 영역까지 무너져버릴수도.
인간의 우월성이나 독창성을 대표하는게 창작영역이였는데 예술품, 소설같은 분야가 거의 정복되기 직전이니 즐기는 소비자입장에선 거의 무한한 컨텐츠가 생산되는 시대에 다다름.
단순히 미술품이나 소설을 넘어서 드라마나 영화같은 현대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작품들도 위협받는게 시간문제고, 처음엔 사람이 개입하지않는다는 점에서의 반발이 있겠으나 결국은..
딥러닝으로 인한 학습된 결과물 도출이 아닌 AI가 더욱 발전하여 창작의 영역으로 가서 사실상 스스로 학습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면 예술이 아닌 인간 종 자체에 대한 회의가 강해질 것임
ㄴㄴ
설령 ㄹㅇ 인간 대체 가능할 정도로 ai가 발전해도 그림쟁이들은 살아남음. 창작은 단순히 잘 만드는게 전부가 아님.
솔까 솔직히 그 정도의 ai는 오히려 그림쟁이들에겐 그저 호기심일 뿐임. 어차피 ai들도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을 거고 그걸 공유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ai는 그다지 예술가들에게 크나 큰 문제는 없음.
창작이란 영역은 단순히 잘 만드는 게 다가 아니니까.
남의 작품을 ai에 강제로 넣는게 문제.
확실히 현 ai가 창작이 아닌 짜집기라 그런지 일반적으로 퍼진 그림은 몇 초만에 잘 나오는데 비해 그렇지 않을 수록 ai는 잘 그리지 못한 그림으로 나오게 됨.
창작은 단순히 잘 그리는게 아님. 그렇게 생각함 ㄹㅇ 큰 착각임.
그림쟁이인데 솔직히 AI때문에 직장 잃을거란 걱정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AI가 만든 그림을 능숙하게 다룰줄 아는것도 우리들이고, 배경같은 귀찮은 작업 할때 AI가 미리 판을 깔아주면 그거만큼 편한게 없으니까요. AI로 음악도, 음성연기도, 그림도 되는 시대가 되서 1인 컨탠츠 대붐이 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기대중.
현명한 판단
인공지능이 더욱 발전해서 사람의 손이 필요 없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런데 그전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할뿐. 즐길 거리가 엄청많이 늘어나게 되겠네용..
그건 착각인듯
Ai 가 그려주는데 그걸 운용할 사람만남고 그릴사람을 쓸필요가없죠
나중에는 좋은 아이디어로 웹툰을 올리는 ai가 나올듯 매일 100주치씩 찍어내면서
그 동안 방대한 이미지를 구하자니 저작권 이슈 때문에, 그림을 그려주는 인공지능이 등장하지 못했음. 그럼 노벨AI는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해결 안 했음. 그냥 무단으로 도용함. 그리고 그걸로 돈 벌고 있음.
근데 인공지능 활용법이 잘 못 되어서 그렇지 마냥 나쁜 기술은 아니라고 봄. 솔직히 팔기 위한 그림을 그리느라 그리고 싶은 못그리는 창작자들 많음. 근데 저 인공지능을 응용하면, 창작자는 그리고 싶은 그림 그리고, 그걸 사료로 삼아 인공지능을 키우고, 수요자의 커미션을 인공지능이 대신 처리 해주며, 창작자는 그 수익의 일부를 가져갈 수 있으면 윈윈윈임. 단지 저 노벨AI에서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며, 창작자들을 사료 공장 취급하는 터라, 적어도 저기에선 기대하기 어려울 듯. 여러므로 돈 벌 줄 모르는 파렴치한 도둑들.
저 회사가 위치한 주가 친기업 판결 많이 때린다는데..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특별법을 제정하면 기술발전 저해한다고 말 나올것 같고.. 암담하네요.
그래서 털어드렸습니다! 해킹해서 프로그램 유출시켰어요. 이제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2:35 트레이싱 대신 트레이딩을 선택한 그
그림을 복사해서 디지털로 가지고 있을 AI가 자료를 무단으로 수집하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긴함 적은 금액이라도 유튜브처럼 컨텐츠 생산자한테 어느정도 이익이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함
그게 안되면 결국 아무도 새로운 컨텐츠를 그리지 않게될거임
사실 이게 지금 제일 큰 문제인데 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mistcastleP AI학습도 새로운 컨텐츠가 있어야 발전하는건데 아무도 컨텐츠 생산을 안하면 AI도 결국 기존에 있던것만 뱉어낼거고
그럼 그 분야는 이제 끝임 영원히 똑같은거 봐야함
@@따뜻한율무차 이미 어느 정도는 학습 데이터를 변형해서 새로운 학습 데이터로 삼고 있긴 해요
저도 최근에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AI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원본 그림에 대한 로열티 지불 또는 저작권 표기를 해줄 유인을 줄 수 있을까요?
@@illuminarty2939 로열티는 좀 말이 안되는게,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은 데이터 셋만 최소 수천만에서 성능 좀 있다 싶으면 수억에서 수십억 장까지도 학습을 해야 하는데, 모든 그림에 10원씩만 로열티를 지급해도 수십억이고 그 이상이면 수천억에서 조까지도 우습게 깨질겁니다.. 그렇게 되면 인공지능 개발? 아무도 안할겁니다. 알파고도 만약 자신이 학습한 모든 대국에 대해 선수들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면 진즉에 망했을 겁니다. 무료 오픈소스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셋들도 어디서 어떻게 클레임 걸릴지 모르니 싸그리 내려갈거구요
각 나라의 기관에서 인공지능의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저작권 면책을 적용 시켜서 데이터 이용을 용이하게 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코딩하는 Copilot이란 ai가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조종사라는 뜻인데 전체적인 뼈대는 사람이 하되, 귀찮거나 반복적인 작업, 그리고 번거로운 부분을 ai가 대체해주니 생산성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림도 작가가 전체적인 연출과 강조하고 싶은 세부적인 부분을 그리고 나머지는 ai에 맡기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대가 오면 웹툰 하이재킹도 가능하겠네요. 중간에 작가가 방향을 잃고 해매면 누군가 그 그림체를 그대로 가지고 더 좋은 이야기로 방향을 바꿔서 원작자를 뛰어 넘는다던지😂
덴큐?
ㄷㄷ
오늘도 좋은 내용
그리고 그에 맞지않는 질낮은 채팅창
이게 이 채널 특징인가보네요
믿기지가 않네. 그림을 "그리고 탐구하는 것" 이 의미가 없어지고 명령어 입력으로 만드는 시대가 오다니. 거기다 ai와 경쟁하고자 독특한 고급작품 만들어놓으면 학습재료로 전락해버린다니...
이젠 학문을 탐구하는것과 기술을 발명하는것도 뺏기는 시대에 대해 토론하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그림 수행평가 그리면서 조금 심심했는데 그림 그리면서 듣기 좋은 영상이네요
인간이 소중한 시대는 끝나가는것 같네요. 예전에 들은 말이 그 수 없이 많은 음모론중에서 인간을 찍어내는 음모론이 없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인간의 가치가 없어져서 인데 어쩌면 진짜인가 싶네요
뭐래는거여
그럼에도 인간이 필요한게
소비를 함으로써 재화를 생산해주잖아
그걸로 경제가 움직이는 거고
인간의 수가 줄면 경제도 쪼그라 들텐데
그럼 소비하는 로봇이 나오려나?
그쵸 사람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자라는데 비용과 시간이 정말 많이 드니까요
@@gufin2765 한번에 줄어드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줄어들면서 인간의 필요성이 덜 느껴지지않을까..
임마 인간이 머가중여 ai인권이나 살려내라
저거 그림 도둑질 한 사람 트위터 보면 그냥 어그로에 악의가 담겨있는거 맞음 ㅋㅋㅋ심지어 원작자가 자기 그림 도용했다고 구라치고 다녀서 다들 뒷목잡았음..ㅎ
사람이 만든 예술이 점점 사라지겠구나. 미술도 음악도 문학도 영화도 이제 AI가 다 만들고... 그런데 나는 AI가 만든 것보다 사람이 만든 예술이 좋다.
AI관련 소식 볼때 마다 감탄만할게 아니라 내 직업이 AI 나 로봇에 몇 프로 대체가 가능할까 생각하고 대비를 잘 해야할것같다.
다른사람이 그린걸로 학습을 한걸 도둑이라 치면 르네 상스시대는 대도둑시대인가 인상주의 화풍이 나온이후에 인상풍 그림을그린 빈센트 반고흐는 대도인가
근데 ai가 그림 잘 그린다고 해서 창작자들이 위협받을 거 같진 않음.. 사실 우리는 웹툰이나 그림을 소비할 때 그림 자체를 소비한다기 보다는, 보통 어떤 '사람'의 그림을 소비하는 게 비중이 큰 것 같음. 그래서 창작자들의 밥그릇을 위협하진 않을듯. (아 그런데 정체성이 부여되고 인간이 애정을 가질만한 ai가 나올지도..?)
단, 좀 기술적인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예를 들어 어시스턴트나 양산 또는 상업적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많이 위험할듯함. 그래서 예술 계통의 사람들은 그림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더 살리는 데에 집중해야 살아갈 길이 있을듯
미쿠월드 사진 올린다음 뒤늦게 캐릭터 이름 있는거 아시고 죄송합니다 하고 계시는데 채팅에 '형 몸값보다 비싸'ㅋㅋㅋㅋㅋ
인간이 보고 학습하는 것과 AI가 보고 학습하는걸 같은 관점으로 볼 수 있는지... 인간은 상당부분 망각하고 어렴풋한 이미지만 기억에 남기지만 AI는 그대로 불러올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림 AI의 저작권 침해나 딥페이크의 초상권 침해를 가벼이 여기다 보면 머지않아 재산, 인격 등 더 중요한 기본권들을 차례차례 침해당할 것 같습니다.
조건만 잘 설정해주면 엄청 빠르게 퀄러티 좋게 그려주는 거보고 놀랐음. 정말 미래에 사라질 직업들 엄청 많아보이더라.
0:51 슈카형 취향 확인 정말 오예인걸로 밝혀져
외려 예술의 대중화가 일어날 수 도 있음
아이디어만 있으면 수작은 뽑아내니까 사실상 작가가 70억명이 되는 거임
0:44 슈카미쿠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힘든 일은 인간이 해서 죽어나가고 예술은 AI가 하고
힘든일도 기계가하는데
@@_xeohee 힘든일도 예술도 기계가 하고 이제 인간은 기계값도 들이기 아까운 분야에서 대다수가 종사할듯...
@@lIllIlIlllIlIlI 기본소득을 논할 때가 온거죠
@@파팁티딛 니가 도태된 이유를 남한테서 찾지마렴
상하차 기계가 못함 ㅋㅋㅋ 기계님이 막던지시다가 김치 터지면 지옥행이거든
지금은 단어에, 언어에 따라 그린다면
다음은 AI 드론으로 특정인물만을 공격하라 같은것도 나오겠네요
-자율비행, 얼굴인식, 몽타주를본뜬 개인정보 습득, 공격여부판단, 주변엄폐/엄호물 인식(자기방어프로그램), 사격or공격거리 계산, 기후 및 주변환경 파악으로 변수 여부 계산, 타겟공격, 사살여부감식. 목표달성후 자동 복귀
6년만에 저렇게 이루어진거 보면
위의 기술대로면 2~3년 안으로 시판될것 같음..
생각으로만 있던 창작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줘서 참고용으로라도 사용하면 의미 있는 기술인듯
남의 그림 무단으로 ai에 남용만 안하면 그림쟁이들에겐 매우 좋은 ai.
이미 음악쪽은 AI를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술계도 상업계는 우승자 말처럼 도구로 인정될 것 같네요.
이거 해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 문구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확 달라짐
싸이트 이름이 어떻게 될까요?
예술이 감성의 영역같아보이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분명 있어요.. ai가 이 부분을 대체할 수있다는 기술발전은 놀랍지만, 임팩트 있는 기술인 만큼 과장된 시선도 좀 있는것 같네요
소설작가가 등장인물 표본만 알바써서 넣고 글로 작품완성하면........
한주에 200컷 쌉가능할듯....ㄷㄷ
내일 출근길에 봐야되는데 못참겠다 ㅠㅠㅠ
문제는 ai학습에 이용되는 데이터들이 무단으로 막 써진다는거죠... 저작권이 이미 소멸된 자료들만 들어간다면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면 그게 전혀 안되고 있죠. 결국 남걸 훔쳐서 새로운걸 만든다는건데... 이게 순수한 본인의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봐요. 실제로 이것때문에 피해보는 작가들이 이미 나오고 있는데, 기술력도 기술이지만 저작권이나 창작물의 경계에 대한 고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인간도 핀터레스트에서 무단학습했는데
학습을 꼬투리 삼는 거 PC짓이나 다름없다
@@myourmother 교과서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보는거랑 답지몰래보고
외워서 시험보는거랑 같노?
10:27 전자전의 세계를 보는 느낌
기가 막힙니다.
그림 만드는 행위 자체는 대체될 수 있어도 '생각의 결과물' '의도' '역사성' 같은걸 ai 스스로 만들기 전까지 (사실 그정도까지 가도 인간이 한 게 아니라 의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순수미술에서는 별 의미 없을 겁니다. 귀찮은 작업을 단축시키는 도구로는 쓰일수도 있겠네요.
인세처럼, ai가 끌어쓴 정보는 원본 작가들에게 수익으로 가야 공생이될듯.
음원 스트리밍처럼
그림 그리던 내 친구 이젠 ai 그림 위에 손 그려주고 자빠졌음 ㅋㅋㅋ
손 그려드립니다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미지 처리는 AI 중에서도 유독 발전한 분야라… 예견된 미래였다
사실 저게 한번에 안나옴 돌리고 돌리고 나온거에서 수정할부분 다시 돌려야됨 결국 선택은 사람이함 편리한 도구가 있는거지
기존의 일러스트레이터나 페인터들의 작업들을 딥러닝해서 나온 인공지능 결과물의 저작권... 애매하죠.. 나중에 더 발전하게되면 저작권이라는게 구시대적인 발상이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구시대가 되어버리면 더는 창작이 생기지 못함. 좀 생각하시고 말하시길.
@@용가리-x3l 그러게요. 저도 그림으로 먹고사는 입장으로 인간의 창작이 쓸모없어지는 4차 산업혁명이 늦게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날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도태될 것 같네요 ㅎㅎ..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워낙 발전속도가 빨라서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인간 일러스트레이터를 교체할 것이다
이게 다 "예술은 로봇이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같은 소리를 하면서 공돌이들을 자극하니까 벌어진 일이다... "인공지능은 프로그래머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코딩하는 ai 있어용... 물론 아직은 보조적인 역할에 국한되긴 하는데, 몇년 지나면 평범한 코더들은 설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겟네요ㅠㅠ
이미 Copilot 이라고 하는 인공지능 코딩 보조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잘 모르겠지만 개발자란 기를 쓰고 개발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려는 인간들이니 분명 나중에는 어중간한 개발자는 대체되고 신기술을 만들어내는 수준의 핵심 인력만 남겠죠.
코딩을 하려면 자연어처리가 되어아 할 것 같아요. 근데 자연어 처리가 가능하면 왠만한 산업 다 다체가 가능해요
코더는 대체될거같기도 한데 남용하다가 오류나면 망하는거지ㅋㅋ
안정성 90퍼 이상 찍기전까진 적당히만 쓸듯
10:20 GAN으로 AI예술 특이점 가자!!!
AI가 그림을 그려줘도 어떻게든지 먹고살 방법은 생길거라 생각함..
카메라가 생겼을 때 극 사실주의 화가들이 좀 썰려나간것 처럼 AI그림이 도입될 때 많은 긂쟁이들 역시 썰려나가겠지만 썰린 사람이나 살아남은 사람들이나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것임
그런 예술의 영역이랑은 다르죠.
그런 미술계쪽은 사실 상 사치의 영역이지만,
생활예술이란 것도 있으니까요.
회사 홍보자료나 온라인에 들어가는 이미지나 사진, 그림자료
책에 들어가는 일러스트 등등
시각디자인쪽은 완전 생활과 밀접하다보니 타격이 크긴 하겠죠
좀??? 썰려나간 사람들은 죄다 죽어서 말이 없기때문에 모르시는 게 아닐까요?
그런 예술은 아주 작은 지분만을 차지하는 거라서 의미 없고 그때는 미술 수요도 지금만큼 많지도 않아서 타격이 다를거임
전혀 당사자들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의견. 새 활로를 찾아도 그 활로가 또다시 ai가 지배할 공포는 생각 안함
10:17 블레이드러너 ㅋㅋ
Ai 그림한테 예술가라고 인정할거면
Ai 학생도 나오면 Ai학생도 인정해줘라
Ai 학생들 서울대 가야지?
슈츠네 미카는 전설이다...
휴대폰의 카메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일반적인 사진관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독특하거나 실력이 좋은 곳은 오히려 더 잘되기도합니다. 아마 이제부터는 ai를 활용해서 더 좋은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사람만 살아남게 되겠지요. 그림체의 독특함도 중요해질 것 같구요. ai가 기존 그림들을 학습하는 만큼 작가들이 자신의 새로운 연출이나 화풍 독창성을 보여줄수록 더 인정받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일부 소수 계층의 흥미 또는 일반인들이 간혹 들릴 정도에 그치고 전체 규모는 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옳으신 말씀. 다만 그림체의 독특함도 사실 AI가 단 한장만 빨아들여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영역이라, 사람에게는 그림체보다는 앞으로 '그림을 이용한 무언가'를 만드는 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웹툰이라던가...
어느 분야든 그 분야의 1%는 살아남습니다. 어중띤 99%가 사라질 뿐이죠.
@@slient1261 매번 들어맞는 말은 아닙니다. 2020년대에는 인력거꾼의 1%도 살아남아 있지 않거든요.
@@slient1261 문제는 그 99%가 이동할만한 다른 일도 이미 99%가 정리되어 1%만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다는게 현재 AI 기술이란거
웹툰 -> 애니 전성시대가 오겠네요!
이게 진정한 현대미술이 아닐까
0:59 정말 Oh yeah입니다...0:59
6:00 예시로 뒤샹이 나온게 인상적이네요 작가의 생각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 의도가 담긴다면 기성품이든, 장인의 작품이든, AI가 그린 그림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죠
은근슬쩍 취향 흘리시네..
순수 일러스트레이터는 위협을 받을거고 오히려 웹툰작가들은 행복할거임
웹툰이라 하면 그림이 먼저 생각나지만 사실 웹툰에서 우리가 재미를 느끼는건 스토리, 연출(컷 편집, 구도 등)에 있기 때문에 아직 이런걸 ai가 대체할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웹툰 작가 입장에선 ai를 이용해서 작업시간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함
유튜브 썸네일러같은 직업은 아마 조만간 볼 수없지 않을까...
나같아도 ai 다루는 법 연습해서 그림 썸네일 만들지...
아니면 AI를 다루는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직업이 나올 수 도 있지않을까요...? 아무리 AI가 발전하더라도 어딘가 허점은 있을것 같아서.... 그걸 조금 리터칭해주는 식으로 새로운 직업이 생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웹툰계 입장에서 보자면 사실 그닥 좋진 않습니다. 작업량이 웹툰계의 문제인 건 맞지만 그 작업량을 너무 줄여버리는 게 문제죠.
웹툰은 상업과 깊은 만큼 자본과 직결되어 있는데 노동량이 적으면 유입 인구가 늘고 기존 인구는 빠르게 교체되며 동시에 대우받기 힘들어집니다.
지옥에 찬 물 부어준다 생각했는데 찬 염산을 부어주고 있는 느낌...
@@cctye5194 지금도 리터칭하는 사람들 많아야 게임업계 9할은 리터칭하는사람들이여 그사람들 이제 다 배골아 죽어야혀
아직 일뿐 그것도 나옵니다. 당연한거죠 스토리까지 에이아이가 만들어 나올거에요 대작하나 만들어줘 하고 앤터만 누르면 나올겁니다.
정말 너무 팬입니다 👍👍
건축사도 사양산업이 될듯...디자인컨셉부터..설계까지....캐드 배워볼까 했더만 관둬야 겠네요...ㅋㅋㅋ
지금도 레퍼런스 두고서 유사하게 짓지않나?
섬네일보고 아 이거하고 들어옴ㅋㅋ
붓터치 펜터치 한번도 안하고 AI한테 그려달래놓고 예술...
저거하면 형도 원빈이 될수 있어!!!
시작부터 미쿠에 요우무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인공지능이 불가능할거라 여겼던 예술의 영역까지 넘본다니, 놀랍기도 하고 뭔가 두렵기도 하네요
교재를 도둑질 할 순 있지만 습득한 기술은 누구의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참고로
지금 올라온 그림 AI는 중소기업에서 만들었다.
구글, 삼성, 공룡 기업이 ai 공개하면 인류가 한번 뒤집어 질걸 ㅋㅋㅋㅋ
웹툰으로는 사용이 힘든게, 추상화나 글을 디테일한 그림으로 바꿀 수는 있지만, 매번 결과는 달라져요. 매번 케릭터 얼굴이 달라져서 웹툰으로는 사용이 힘들죠.
새로운 것이 항상 좋은가… 그러면 핵폭탄도 좋은 것이었나? 인류의 0.1프로에게만 좋은 기술이 인류를 위한 기술이랄 수 있는 건지… 요즘 ai의 발전방향이 참으로 반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저출산만이 답이야…
현재 산업에서 AI 안 쓰는 분야가 없는데요. 신기술이 등장하면 무조건 거부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은 언제나 있어요
형~ 11:57초에 안젤리나 졸리 말하려는 의도 같은데
좀 다르게 들리거든.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한세상이니까 체크체크!!!
그림만들어주면 프로그램 만든놈들이 돈 먹어서 그런거지 뭐 작가한데도 반이라도 주면 자발적으로하지
빨리 실시간 번역기나 나왔으면 좋겠다 나도 cnn, bbc 실시간으로 보게
일러스트레이터들 상실감 허무함 엄청클것같음
@프로악플러 그림 그리는 입장에서 보면 자기 화풍이랑 다르면 다를 수록 리터칭느낌 보단 창작느낌도 많이 나서 괜찮은듯 (옛날에는 가공이 안된 클레이 가져와서 주물러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후에 뭔가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시중 마트에서 클레이 사서 피규어 만드는 느낌임 개인적으로
@프로악플러 상실감은 좀 쩔긴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