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에 건물 거래된 게 2018~2019사이쯤되나요? 건물주분이 연로하셔서 급매내놓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고가 찍은것 같지는 않네요,. 잘은 모릅니다. 부알못이라서..제가 2009년 개원자리를 알아볼 때 그 건물에 임차를 얻어볼까 알아봤었는데 근저당 어쩌고가 깔려있고 뭔가 부알못이 보기에 복잡하고 해서 다른곳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진 않아요..대학로의 상징적 건물디자인 뭐 이런 말은 있더라고요, 2009년 무렵에 어떤 업자 말이 무슨혁신디자인 상인가 뭔가 받았다나 뭐라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부정확합니다.ㅎㅎ
저 20살 때 표팔이 알바 했는데. 한표도 못팔아서. 거기 과장? 되시는 분이 저 불쌍하다고 만원 주신 기억이 나네요. 이 사건 이후로 나는 영업직이랑 맞지 않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나저나 점심에 젊은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홍대, 연남, 강남, 건대 이런데 빼고 또 어디가 있을까요?
대학로 제가 정말 추억많은 곳입니다. 대학로에서 개그공연을 했었습니다. 그땐 연극도 많이 하고 개그공연도 많이 해서 정말 핫한 동네였고 맛집도 많았는데 추억만 서려있는 저물어가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아쉽네요 덕분에 영상으로나마 다시 돌아보니 좋네요 민들레 영토도 가고 연극도 많이 봤었는데 ㅠㅠ 그때의 제가 그립네요 20대 초반이여~
대학로는 지금의 여러 대학건물들이 들어서 대학로가 아니라 옛 서울대 문리대캠퍼스가 관악으로 이사가기전까지 위치했던 관계로 연유된 지명이고 다만 서울의대와 병원은 아직도 남아서 명맥을 유지해가고 있는 것 입니다 대학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샘터파랑새극장, 흥사단건물 등은 옛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 80년 대말부터 90년대에 걸쳐 많은 추억을 가진 본인은 지금도 가끔 애들이랑 나가보면 예전이랑 크게 변하지 않아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애들이랑 새로운 추억도 남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네요
대학로만큼 대학하나 없는데 대학로란 이름이 붙는 경우도 드물어요. 영상속에서 대학이 어느정도 있기라도 한 양 언질을 주셨던 그 부분은 반대할만하네요.실제로 대학이 여럿 있어서 대학로는 절대 아니에요 여긴 성균관대 빼고 메인 캠퍼스가 단 한군데도 없어요.특별히 대학로라 불릴 이유나 명분이 없죠.예전에 서울대가 있었기도 했고 해서, "서울대만 있어도 진정한 대학이다"~!라는 웃기는 논리가 나름 통용되던 구세대적 학벌우월주의가 부당하게 영향을 미친 작명이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서울대도 관악으로 가고 단지 병원만 남았습니다.(의대치대 간호대만 남았다는 얘기죠)지금도 거의 없지만 과거에도 있었다 해도 서울대 그리고 성대 정도?이외에 거의 없고, 서울여대 동덕여대 등의 일부 분과나 캠퍼스만이 있을 뿐인데, 왜 아직도 대학로인가? 서울대 있었다는 이유로 대학로였고, 지금도 대학로로 불리는 상황에서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학벌우월주의를 반성하게 됩니다.
이번 상권소개는 김영정 대표님의 추억회상 영상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전보다 더 재미있게 설명하셔서 보는 입장에서도 더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영정님 찐이시네요ㅋ 담배피는 곳 저기 유구한 전통이 있는 골목이죠 천년동안도도 제 첫 재즈 라이브 클럽 ㅠㅠ 20대 초반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최근에는 살아나고 있더라고요 유니크한 곳들이 많아져서 계속되길...♥
10년전에 살았었는데 그땐 명동처럼 사람 바글바글 했었는데요. 카페도 여기가 유행이 제일 빨랐던것 같고요. 연극도 많이 보고 장도 보고 그랬는데요. 골목 곳곳 맛집도 상당히 많았고요. 성대 유학생이.지금은. 많이 없겠네요..
2000년 11월 혜화역4번 출구 건너편
지하1층 호프집 "마야"
거기서 지금 와이프랑 첫 만남을….ㅎ ㅎ
그시절 데이트 코스는
"민들레 영토" 김치볶음밥 먹고
영화한편 감상하고, 엽기토끼 인형 사주고. . . .
아~ 내 청춘 ! !그립네요~
대학로에 진짜 추억 많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영정 대표님이 아쉬워하는 모습에 공감하고 저도 뭔가 좋았던 추억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진짜 홍대에 뒤지지 않게, 어쩌면 홍대보다 더 클래식한 분위기로 정말 기분좋은 동네였는데요.
2000년도 성대 앞에 캠브리지 옥스포드 아시는분?
저는 성대 졸업생인데 졸업이후로 대학로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오랫만에 보니까 추억 돋네요 와,,
잊고 잊던 천년동안도!!!
지금의 와이프와도 몇번 갔었던 곳인데...^^
잊혀진 추억 소환해주신 김영정대표님.
감사합니다~!
오오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ㅎㅎ
01년도 전역하고 저기서 일했는데 그땐 평일저녁도 사람들이 꽤 있던 동네였는데 동네가 너무 휑하네요ㅜ
쌀레뻬뻬,천년동안도,일마레,가비아노 피우..그립네요
아..대학로 한복판에서 자취하면서 20대 초반을 다 보냈는데..20년 지나서 여길 통해 보는데 정말 추억 돋네요..바글바글했던 저곳이 텅텅 비었다니..충격이네요..인구 감소때문이 영향이 더 커보이네요
자주 가는 곳이라 더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대학로는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들어가면 임대료만 내다가 망해나감. 건물주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같이 죽음.
영정대표님 뉴욕가서 상권보면서도 또박이라 할거같네요ㅋㅋㅋ잘보고있어요^^
대학로가 이름이 대학로 였던 이유는
서울대가 원래 대학로위치에 있어서 대학로 입니다
붉은색건물은 예전 서울대 강의실이였어요
ABC마트에 건물 거래된 게 2018~2019사이쯤되나요? 건물주분이 연로하셔서 급매내놓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고가 찍은것 같지는 않네요,. 잘은 모릅니다. 부알못이라서..제가 2009년 개원자리를 알아볼 때 그 건물에 임차를 얻어볼까 알아봤었는데 근저당 어쩌고가 깔려있고 뭔가 부알못이 보기에 복잡하고 해서 다른곳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진 않아요..대학로의 상징적 건물디자인 뭐 이런 말은 있더라고요, 2009년 무렵에 어떤 업자 말이 무슨혁신디자인 상인가 뭔가 받았다나 뭐라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부정확합니다.ㅎㅎ
ㅋㅋㅋ 영정님 이야기할 때 너무 추억에 젖어드시는 느낌 ㅋㅋ 비슷한 나이로 너무 공감가네용 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종로 대학로가 지면서 홍대가 떴죠.영정님 수유 그근방 출신이라 토박이 맞으신듯 ㅎㅎ 강북부근에서 고등학교를 이쪽으로 많이 오거든요. ㅋㅋ 수유 미아 노원 성신여대 대학로까지 나와바리라고 칩니다 ㅎ
말을 진짜잘한다..부럽다
저 20살 때 표팔이 알바 했는데. 한표도 못팔아서. 거기 과장? 되시는 분이 저 불쌍하다고 만원 주신 기억이 나네요. 이 사건 이후로 나는 영업직이랑 맞지 않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나저나 점심에 젊은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홍대, 연남, 강남, 건대 이런데 빼고 또 어디가 있을까요?
2024년 기준으로 상권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 예전에 '그날 우리는' 에서 냉동목살 김치찌개 맛있게 먹었었어요...ㅎㅎㅎ
대학로는 제가 장사하는 곳인데 소나무길쪽이 가장 핫한 업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곳을 빼면 요즘은 혜화 소개는 좀 아쉽죠
작년말에 연극보러 한번 가봤는데.. 상권이 쉽지않더라구요 ㅋㅋ
요즘 청와대이전으로 시끌시끌한데 부동산 관점에서 득과실이 어떻게되는지 알고싶어요! 혹시 분석하실예정없으신가요?
대학로 상권 다 죽었네ㄷㄷ 개발이 힘들면 차라리 빈티지스럽게 가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대명거리 상권 죽은건 성균관대학교 스쿨버스 생기면서 죽었어요...
학생들이 등하교로 걸어다니던 성대 정문 입구부터 4호선 4번출구 까지 길이 스쿨버스 운영하면서 유동인구 많이 빠짐
성대 입구 사거리 통임대 내놓은 폐업정리 건물도 아버지 친구분 건물이엇는데ㅠㅠ
대학로 제가 정말 추억많은 곳입니다. 대학로에서 개그공연을 했었습니다. 그땐 연극도 많이 하고 개그공연도 많이 해서 정말 핫한 동네였고 맛집도 많았는데 추억만 서려있는 저물어가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아쉽네요 덕분에 영상으로나마 다시 돌아보니 좋네요 민들레 영토도 가고 연극도 많이 봤었는데 ㅠㅠ 그때의 제가 그립네요 20대 초반이여~
20대 초반에 대학로 매주 2~3일 술먹고 놀고 했었는데 확실히 변한게 없네요
올드패션거리조용하고좋은데요 다양성~
스펙타클하네요 ㅎㅎ
소나무길에 소나무가 촘촘하면 사람들이 다니기 힘들어서 오히려 골목이 죽을 가능성도 있어서 저정도만 심은 것 아닐까요?
불륜했어? 옛날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정님 텐션 올라가니까 터보님이 맥을 못추네요ㅋㅋㅋ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강북쪽은 영정님이 모르시는곳이 없네요 ㅋㅋ
대학로는 지금의 여러 대학건물들이 들어서 대학로가 아니라 옛 서울대 문리대캠퍼스가 관악으로 이사가기전까지 위치했던 관계로 연유된 지명이고 다만 서울의대와 병원은 아직도 남아서 명맥을 유지해가고 있는 것 입니다
대학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샘터파랑새극장, 흥사단건물 등은 옛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 80년 대말부터 90년대에 걸쳐 많은 추억을 가진 본인은 지금도 가끔 애들이랑 나가보면 예전이랑 크게 변하지 않아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애들이랑 새로운 추억도 남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네요
민들레영토 ㅎㅎㅎㅎ 오랜만이넹 ㅋㅋ잠깐씩 불꺼줄때 뽀뽀하고 그랬는데 ㅎㅎㅎ
너무 귀엽습니닿ㅎㅎ
재밋어요 !
오호
영정님은 자기 발 닿는 서울 모든 지역이 토박이죠 ㅋㅋㅋㅋㅋ
청와대 용산부지 이전으로 그 용산이촌동분 초빙해서ㅜ용산주민 얘기 듣고싶습니다 ㅋㅋ
추억돋는곳
아 그런데 마지막으로 낙산공원이 안나왔네..거기가 꽃인데..
5분10초..제가 등장 하네요.
여기 20년 살았던..고향같은 곳 ㅎㅎ
불륜했어?옛날에?와 킹웃겨요~
여기도 많이 비싸긴 하던군요
대학로 육회 김치찌개집 맛집 있는데!
성대입구 사거리에 오락실이 만남의 장소였는데ㅠㅠ요즘 대학로 안타깝네요
페미 얘기가 빠졌네요.
페미 집회가 주기적으로 열리면서 어느샌가 일반인들이 기피하는 거리가 됐죠.
1980년 학림사건의 그 학림다방이군요. 경찰들이 이름 지어줄때 주모자들이 자주 모였던 곳 이름을 따서 지어줬다고 합니다.
대학로만큼 대학하나 없는데 대학로란 이름이 붙는 경우도 드물어요. 영상속에서 대학이 어느정도 있기라도 한 양 언질을 주셨던 그 부분은 반대할만하네요.실제로 대학이 여럿 있어서 대학로는 절대 아니에요 여긴 성균관대 빼고 메인 캠퍼스가 단 한군데도 없어요.특별히 대학로라 불릴 이유나 명분이 없죠.예전에 서울대가 있었기도 했고 해서, "서울대만 있어도 진정한 대학이다"~!라는 웃기는 논리가 나름 통용되던 구세대적 학벌우월주의가 부당하게 영향을 미친 작명이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서울대도 관악으로 가고 단지 병원만 남았습니다.(의대치대 간호대만 남았다는 얘기죠)지금도 거의 없지만 과거에도 있었다 해도 서울대 그리고 성대 정도?이외에 거의 없고, 서울여대 동덕여대 등의 일부 분과나 캠퍼스만이 있을 뿐인데, 왜 아직도 대학로인가? 서울대 있었다는 이유로 대학로였고, 지금도 대학로로 불리는 상황에서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학벌우월주의를 반성하게 됩니다.
미치도록 진지하네
@@royal8380 미치실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들떠서 산만하고 각기 떠든다
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