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닦을려고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아 첫등장에서 갑자기 무대로 윤찬님이 넘어지듯이 깡총 뛰쳐 들어와서 놀랐는데 보니 윤찬님이 까만 리본타이를 메고 들어 왔었다. 순간 너무 놀라서 멋져서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고 물개박수 🤣저만이 아니라 다같이 어찌나 환호성이 크던지 롯콘이 떠나가는 줄 우주 대스타 실감!! 너무 아름다운 연주였네요 모피협은 어떨땐 우르르 별빛이 쏟아지다가 어떨땐 여리다가 서로의 음악이 노래하듯이 여유로운 손짓과 고개짓 💞💞 윤찬님만의 모피협이었네요. 가까운 합창석 방향으로 몸을 오케쪽으로 연신 리듬을 타면서 계속 지그시 바라보는데 너무 사랑스럽게 음악을 느끼는 모습 거기에 윤찬림의 빛나는 모습 2악장은 서정적이고 카덴차는 윤찬님이 좀더 박자를 가지고 여유를 타는 모습 앵콜 첫시작에 고심하듯 묵념하듯이 한참을 기다렸다 시작했는데 첫소절에 너무 감동이 밀려와 두손 모으고 눈물이 고였다. 내가 좋아하는 모차르트 영화 레퀴엠을 피아노곡으로 듣다니 실감이 안났네요 아~ 다시 듣고 싶어라~ 단테 소나타 들었던 그때의 감동이 밀려와 첫소절에 눈물이 났어요😭😭 역시나 진중하고 무게있는 그런 음악이 너무 멋지게 연주하는 윤찬림 또 듣고 싶어요 예당에서 연주해 주실려나 꿈처럼 사라졌네요 흑흑 다들 연이은 박수에 한곡더 연주 해주셨는데 그게 유모레스크였는데 어찌나 자유롭고 편하게 잼있게 연주하던지요 또 다른 유모레스크 탄생!! 클래식을 너무 쉽고 잼있게 연주해주셨어요 재치있는 윤찬림 ㅎ 한결 여유로워 보이고 편하게 보여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많이 웃으시고 뭔가 즐기는 모습이 리사이틀의 다소 경직된 모습과 달리 여유롭고 청중과의 교감을 편하게 받아들여 보여서 걱정과 달리 안심이 되었어요^^ 잔데를링님과 루체른 협연은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이고 맨손 지휘로 감성을 손끝 표정 몸짓으로 전달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진정성있는 지휘가 참 멋있고 좋았어요 마주보고 있어서 지휘자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고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너무 좋았어요 오페라경이 있어서 더욱 자세히도 봤었구요!! 멘델스존의 서곡과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곡이 루체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님과 너무 잘 어울렸네요^^ 앵콜곡으로 엘가의 님로드 연주는 선율이 전체적으로 너무 따스하고 섬세해서 너무 잘 어울리게 연주 셈여림의 연주와 강한연주의 대비가 확실하고 연결이 자연스러워서 듣기가 너무 좋았네요.곡선정도 루체른과 잘 어울렸구요. 또 한곡은 헝가리 무곡이었는데 다같이 축제처럼 신나게 박수치고 축제였네요!! 다소 예당보다 음향이 좀 막힌 느낌이라 그랬는데 그것 외엔 너무 좋은 연주였어요!!예당땐 더욱 더 기대가 되네요^^
밤샘했네여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오늘 선우예권님 연주도 있는데 흑흑 못갈듯 비도 너무 많이오고ㅎ 영상에 감상문 써서 고정댓글 올렸으니 보세요^^ 어제 저녁밥도 떨려서 잘 안들어가고 보고 나서도 또 보고 싶네요 못보신 분들은 더욱 간절하시겠죠? 제가 그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릴려고 열심히 듣고 보고 쓰고 영상 만들었네요^^마음이 전달 되기를 💐💐🙏🙏
아마데우스 영화에서 병마와 싸우면서도 곡을 쓰던 모차르트를 대신해 병문안 온 살리에르가 곡을 받아 쓰던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요. 천재적인 악상을 즉흥적으로 그려내며 모차르트와 살리에르가 서로 주고 받으며 악상을 그려나가는 장면이 두 음악가의 멋진 장면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 있네요. 윤찬님의 음악으로 다시금 상기되었던 날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죽어가는 와중에도 저런 대곡을 남기는 걸까요? 참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영화에선 살리에르가 시기와 질투로 그려지긴 했는데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도 있던데 음악영화는 음악도 멋지고 의상이며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 모차르트가 죽을때쯤 혼신을 불태우며 작업을 하던 레퀴엠 장면이 생각나서 다시 또 보고 싶네요^^ 레퀴엠(Requiem)은 우리 말 뜻으로는 '진혼곡'이다. 장례를 위한 가톨릭 의식을 '죽은 자를 위한 미사(Missa prodefunctis)'라 한다. 그런데 이 미사는 Requiem aeternam donna eis, Domine(천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옵소서)로 시작되는 입제창(入祭唱)으로 인하여 그 첫 글자를 따서 이 미사를 으로 부르고 있다. 에서 불리는 성가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모차르트의 레퀴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그것을 완성하지 못한 채 숨을 거두었다. 그가 눈을 감았을 때 전체적인 윤곽을 스케치로 남겨 놓기는 했지만 그가 완성한 부분은 라크리모사(Lacrimosa)까지였다. 그래서 제자 쥐스마이어가 그 뒷 부분을 써서, 모차르트의 명복을 빌기 위해 1793년 12월 14일 빈에서 연주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퀴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아바이 박수 ㅎㅎ 저희 아들도 윤찬님에 입덕했네요 왜 자기한테 공연간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윤찬님 박수치는거 보고 싶다고 ㅎ 너무 떨려서 밥도 억지로 먹고 확실히 여자분들이 많았네요.윤찬님의 인기는 뭐 말할것도 없이 열광의 도가니구요^^ 합창석에서 잘보이긴 하는데 얼굴표정은 세세히 볼려면 오페라경을 보는게 좋긴한데 왠지 생동감이라던가 전체적인 관망이 덜해서 봤다가 말다가 했네요 왠지 영상보는 것 같기도 하고 롯콘이 음향이 많이 울리고 소리가 갇쳐서 좀 답답한 느낌 그치만 합창석이 원래 음향 안좋은거에 비해 나름 괜찮았어요.오케스트라도 좋았고.지휘자의 모습도 잘보이고 윤찬님이 오케쪽을 계속 보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자유롭고 자신만의 음악으로 카덴차를 연주하였고 모피협도 너무 좋았지만 단독으로 앵콜로 친 모차르트 진혼곡이 너무 좋았네요. 윤찬님의 파워풀하고 애절한 감성이 피아노로 오케스트라 소리를 내는 윤찬림!커튼콜때 너무 여유로워 보였구요.윤찬림 공연을 직관하면 더 할나위 없이 좋지만 다른 공연도 가보세요^^ 오늘 선우예권님 협연 플레트뇨프공연도 기대했는데 피곤해서 못가서 아쉽네요TT
안경 닦을려고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아 첫등장에서 갑자기 무대로 윤찬님이 넘어지듯이 깡총 뛰쳐 들어와서 놀랐는데 보니 윤찬님이 까만 리본타이를 메고 들어 왔었다.
순간 너무 놀라서 멋져서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고 물개박수 🤣저만이 아니라 다같이 어찌나 환호성이 크던지 롯콘이 떠나가는 줄 우주 대스타 실감!!
너무 아름다운 연주였네요 모피협은 어떨땐 우르르 별빛이 쏟아지다가 어떨땐 여리다가 서로의 음악이 노래하듯이 여유로운 손짓과 고개짓 💞💞
윤찬님만의 모피협이었네요.
가까운 합창석 방향으로 몸을 오케쪽으로 연신 리듬을 타면서 계속 지그시 바라보는데 너무 사랑스럽게 음악을 느끼는 모습 거기에 윤찬림의 빛나는 모습
2악장은 서정적이고 카덴차는 윤찬님이 좀더 박자를 가지고 여유를 타는 모습
앵콜 첫시작에 고심하듯 묵념하듯이 한참을 기다렸다 시작했는데 첫소절에 너무 감동이 밀려와 두손 모으고 눈물이 고였다. 내가 좋아하는 모차르트 영화 레퀴엠을 피아노곡으로 듣다니 실감이 안났네요 아~ 다시 듣고 싶어라~
단테 소나타 들었던 그때의 감동이 밀려와 첫소절에 눈물이 났어요😭😭 역시나 진중하고 무게있는 그런 음악이 너무 멋지게 연주하는 윤찬림
또 듣고 싶어요 예당에서 연주해 주실려나 꿈처럼 사라졌네요 흑흑
다들 연이은 박수에 한곡더 연주 해주셨는데 그게 유모레스크였는데 어찌나 자유롭고 편하게 잼있게 연주하던지요 또 다른 유모레스크 탄생!!
클래식을 너무 쉽고 잼있게 연주해주셨어요 재치있는 윤찬림 ㅎ 한결 여유로워 보이고 편하게 보여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많이 웃으시고 뭔가 즐기는 모습이
리사이틀의 다소 경직된 모습과 달리 여유롭고 청중과의 교감을 편하게 받아들여 보여서 걱정과 달리 안심이 되었어요^^
잔데를링님과 루체른 협연은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이고 맨손 지휘로 감성을 손끝 표정 몸짓으로 전달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진정성있는 지휘가 참 멋있고 좋았어요
마주보고 있어서 지휘자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고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너무 좋았어요 오페라경이 있어서 더욱 자세히도 봤었구요!!
멘델스존의 서곡과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곡이 루체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님과 너무 잘 어울렸네요^^
앵콜곡으로 엘가의 님로드 연주는 선율이 전체적으로 너무 따스하고 섬세해서 너무 잘 어울리게 연주 셈여림의 연주와 강한연주의 대비가 확실하고 연결이 자연스러워서 듣기가 너무 좋았네요.곡선정도 루체른과 잘 어울렸구요.
또 한곡은 헝가리 무곡이었는데 다같이 축제처럼 신나게 박수치고 축제였네요!!
다소 예당보다 음향이 좀 막힌 느낌이라 그랬는데 그것 외엔 너무 좋은 연주였어요!!예당땐 더욱 더 기대가 되네요^^
드로우님~아직 현생으로 못돌아오신 줄 알았어요ㅠ근데 그사이 멋진 영상 만드셨네요@.@❤
밤샘했네여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오늘 선우예권님 연주도 있는데 흑흑 못갈듯 비도 너무 많이오고ㅎ
영상에 감상문 써서 고정댓글 올렸으니 보세요^^ 어제 저녁밥도 떨려서 잘 안들어가고 보고 나서도 또 보고 싶네요 못보신 분들은 더욱 간절하시겠죠?
제가 그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릴려고 열심히 듣고 보고 쓰고 영상 만들었네요^^마음이 전달 되기를 💐💐🙏🙏
@@Draw_the_music 넘나 멋진영상,
정말 고마워요
@@영주이-r9q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함께 감동이 전해지길^^
아마데우스 영화에서 병마와 싸우면서도 곡을 쓰던 모차르트를 대신해 병문안 온 살리에르가 곡을 받아 쓰던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요.
천재적인 악상을 즉흥적으로 그려내며 모차르트와 살리에르가 서로 주고 받으며 악상을 그려나가는 장면이 두 음악가의 멋진 장면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 있네요.
윤찬님의 음악으로 다시금 상기되었던 날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죽어가는 와중에도 저런 대곡을 남기는 걸까요?
참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영화에선 살리에르가 시기와 질투로 그려지긴 했는데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도 있던데 음악영화는 음악도 멋지고 의상이며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 모차르트가 죽을때쯤 혼신을 불태우며 작업을 하던 레퀴엠 장면이 생각나서 다시 또 보고 싶네요^^
레퀴엠(Requiem)은 우리 말 뜻으로는 '진혼곡'이다.
장례를 위한 가톨릭 의식을 '죽은 자를 위한 미사(Missa prodefunctis)'라 한다. 그런데 이 미사는 Requiem aeternam donna eis, Domine(천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옵소서)로 시작되는 입제창(入祭唱)으로 인하여 그 첫 글자를 따서 이 미사를 으로 부르고 있다.
에서 불리는 성가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모차르트의 레퀴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그것을 완성하지 못한 채 숨을 거두었다. 그가 눈을 감았을 때 전체적인 윤곽을 스케치로 남겨 놓기는 했지만 그가 완성한 부분은 라크리모사(Lacrimosa)까지였다.
그래서 제자 쥐스마이어가 그 뒷 부분을 써서, 모차르트의 명복을 빌기 위해 1793년 12월 14일 빈에서 연주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퀴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너무 부럽네요.. 윤찬님의 연주를 직접 볼수있다는게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저두 감사합니다 담엔 꼭 직관하시길 빌어요✨✨🙏🙏
ㅠ ㅠ 괜찮으세요?? 정말 애타게 그리고 오실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식사도 못하시고 잠도 못주무시고 전해준 소식 감사해요. 직관의 감동은 어떤건가요.... 음반으로 듣는것과 사뭇다르겠지요... 영상올리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윤찬님 오케에게 아바이 박수 치시는거 오랜만에봅니다 ㅋ
아바이 박수 ㅎㅎ 저희 아들도 윤찬님에 입덕했네요 왜 자기한테 공연간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윤찬님 박수치는거 보고 싶다고 ㅎ
너무 떨려서 밥도 억지로 먹고 확실히 여자분들이 많았네요.윤찬님의 인기는 뭐 말할것도 없이 열광의 도가니구요^^
합창석에서 잘보이긴 하는데 얼굴표정은 세세히 볼려면 오페라경을 보는게 좋긴한데 왠지 생동감이라던가 전체적인 관망이 덜해서 봤다가 말다가 했네요 왠지 영상보는 것 같기도 하고 롯콘이 음향이 많이 울리고 소리가 갇쳐서 좀 답답한 느낌 그치만 합창석이 원래 음향 안좋은거에 비해 나름 괜찮았어요.오케스트라도 좋았고.지휘자의 모습도 잘보이고 윤찬님이 오케쪽을 계속 보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자유롭고 자신만의 음악으로 카덴차를 연주하였고 모피협도 너무 좋았지만 단독으로 앵콜로 친 모차르트 진혼곡이 너무 좋았네요. 윤찬님의 파워풀하고 애절한 감성이 피아노로 오케스트라 소리를 내는 윤찬림!커튼콜때 너무 여유로워 보였구요.윤찬림 공연을 직관하면 더 할나위 없이 좋지만 다른 공연도 가보세요^^ 오늘 선우예권님 협연 플레트뇨프공연도 기대했는데 피곤해서 못가서 아쉽네요TT
항상 멋지세요~~~ 감사해요
저요?윤찬님이요? ㅎㅎ 네 저두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다요??? ㅎㅎ 언제나 좋은 소식 주셔서 좋아요~~
편집 미쳤네요.고급지고 차별화된 영상 굿이에요.그자리에 있는거😢같아요 😂😂😂😂😂😂😂
칭찬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수소리가 남다르네요 장대비소리같아.....부러울뿐...
다음엔 꼭 직관하시길 빌어요🙏🙏
윤찬아.. 이제 벌만큼 벌었으니 그만 산으로 들어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