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멋진 배철수아저씨, 대학생 때 엠비씨 인턴으로 잠깐 있었는데. 여의도에 있던 비싼 커리레스토랑 가서 사무직원들과 함께 맛난거 사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던 때가 잊혀지질 않아요. 올해 어버이날에 부모님 모시고 그 레스토랑 2번째 가봤네요. 어리고, 그당시 정직원도 아닌 사람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ㅠ!!♡
2018년 여름 즈음이었나요, 실제로 MBC에 기회가 되어서 갔었을 때도 구내식당에서 식사하시고 계시더라고요. 트레이드 마크신 백발에 단번에 알아뵈었죠. 영상 속에서 식사하시는 자리에서 제가 먹고 있었는데..ㅎㅎ 라디오 쪽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녹음 중 부스 너머에서 손을 흔들어 주시기도 하셨죠. 그 이후로 배캠 팬이 되어서 30주년 기념 후디까지 샀네요. 존경합니다! 40주년도 기다리겠습니다!
전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3월의 어느 첫 월요일 시골인 고향 동네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아버지와 막간의 시골농사일을 하다가 해는 뉘역뉘역 넘어가고 땅거미 지는데 집집마다 소죽(소여물)쑤는 연기가 올라가고 어머니의 "저녁드세요~~!!" 하시는 말씀에 집으로 향하는데 마침 마당 한켠 대추나무에 고등 3학생이던 형이 걸어둔 고장나고 오래된 라디오에서 분리한 알몸통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시그널 "나나 나나 나나나 ~나 !!" 17살 소년의 가슴에 박히는 멜로디는 이세상 지구에 존제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봄바람에 상큼함과 시골저녁 아궁이에서 타고있는 덜 건조된 나무에서 나오는 약간 비릿메케한 연기가 코 안으로 스며틀며 익숙한 귀가의 시간을 체 일분도 안되는 시간 그 강렬했던 기억을 아직 누구에도 말하지 않고 오로지 저혼자 만의 기억으로 온전히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 후로는... ㅎㅎㅎ
내가 고딩때, 이수만 뒤를 이어 배철수가 음악캠프 처음 맡았을때, 음악캠프 청취자들이 난리가 났었지... 물러가라고. 이수만은 보들보들 친절하게 말하는데, 배철수는 특유의 퉁명스런 말투로 그 난리통에 물러나라는 성난 엽서들을 하나하나 읽어주며 퉁명스레 반박하던 모습이 아직 기억나네 그떄 아! 이게 락커의 태도로구나..했던. 최고로 멋졌음
배철수전엔 이수만이햇었나보네요
배철수씨처럼 평생 자기 일을 통해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능력도 있어야하고, 좋아하기도 해야하고, 건강도 받쳐줘야 하고...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복인거 같아요.
❤딱 꼬집어 표현해 주시네요!👍
14살에 첫방을 듣고 지금까지 30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목소리는 그대로 이시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방송 하시기를...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더 외모가 잘생겨지고 세련되어진 유일한 인물,..
환갑이 넘는 나이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여유를 갖는 저 형님의 인생.. 부럽
그만큼 노력했기에 가능했던거죠. 부럽다기보단 존경한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네요.
@@lalulu6205 요즘같은 세상에 각 분야 노력안하고 사는 사람있나요?? 열심히 존경하세요 ㅎㅎ
@@쿠오빠이 노력안하는 사람 많음
@명진 사실 송골매시절 구창모같은 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 철수형님은 당시 분들한테 이미지가 별로였음. 철수형님도 그걸알고 라디오에만 전념했다하니 솔직하고 현실을 직시한 현명한 사람이며, 라디오쪽에선 거목임은 부정할 수 없음.
@@lalulu6205 그냥 좀 넘어가면 안되냐 어휴 씨발
송골매에서 구창모 솔로로 전향하고 희나리 방황등이 히트하면서 구창모는 떴었구 배철수는 지는구나 생각했는데 인생 전체로 보면 배철수가 더 성공했네요 송골매에서 있으면서 누가 라디오 DJ로 저렇게 성공할주 알았을까요? 사람인생 모릅니다
송골매때 인기나 노래는 구창모가 더좋았을지몰라도 밴드의 리더이자 얼굴마담 배철수가 어찌보면 더 ....
민승연 저얼굴이 마담이라고?
@@말티즈-z4h 어휴 무식아
이해력이 없냐
@@말티즈-z4h 외모 말하는게 아니라 상징을 말하는거야
잘났든 못났든
사람 일은 모릅니다
반전 인생은 꼭 있는법
먼저 된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자가 먼저 된다는
진리..
20년 넘게 듣고 있지만 10대20대 때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배철수님께 많이 배우고 비슷한 공감대 를 느꼈다면 지금은 많이 배우고 저보다 더 젊으시다 라는걸 느낍니다. 너무 닮고 싶네요
우왓♡ 멋진 배철수아저씨, 대학생 때 엠비씨 인턴으로 잠깐 있었는데. 여의도에 있던 비싼 커리레스토랑 가서 사무직원들과 함께 맛난거 사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던 때가 잊혀지질 않아요. 올해 어버이날에 부모님 모시고 그 레스토랑 2번째 가봤네요. 어리고, 그당시 정직원도 아닌 사람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ㅠ!!♡
모시고죠 ^^;;;;
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shinyusun26 잘하셨어요 몃동안 악플달릴뻔했어요
딴 건 모르겠고,
풍성한 머릿결
ㅎㅎㅎㅇ
부럽습니다
아마따 동생이 음악평론가 대머리 스쿨오브락 진행하시죠
ㅋ ㅋ
배철수님 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나 중 1때부터 들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
저는 중학생 아이를 둔 사십대 중반이 되었네요.
아저씨가 들려주신 음악으로 힐링 참 많이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0년 50년도 해 주세요.
30년을 큰 문제 없이 저 한자리 잘 지켰다는거 자체가 참으로 훌륭한 분인듯...
나이를 정말 멋있게 들어가고있으신분 존경합니다
표절은 왜 햇을까?~~
전인권이 그새끼도 그렇고,ㅋㅋㅋ
@@조봉팔-o8h ㅇㅉ
@@조봉팔-o8h 표절요?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송골매 시절구터 구창모 찐팬인데요 배철수 오빠도 찐찐팬입니다 한우물 30년간 배철수 음악캠프 대단한 사람 틀림 없어요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40년ㅡ50년 계속 영원하길 기도드립니다 배철수 오빠 건행하세요^♡^
같은일을 매일 30년 할수있다는건 정말대단한거 같다
배철수님 초창기의 항공대그룹 활주로의 음악도 범상치 않았지요. 락음악의 불모지대였던 1970년대 중반부터 한국적인 락음악을 구사했던... 항공대 런웨이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배철수 만큼 독특하고 개성강한 보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드물것이다
라디오에 최적화된 그야 말로
신이내린 목소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도 락페스티벌, 해외 공연들 휴가때마다 보러 다니신다고 들었는데.. 언제나 청춘이신듯
저도 내한공연때 몇번 봤어요~
임진모씨랑 같이 계시더라구여!
삼십 년째 늘 한자리에서
굳건히 지키고 계시네요
이렇게 인터넷 으로 배철수 님 목소리 을 들을 수 있네요
와 .. 같이 식사 한번 하면서 대화 나누고픈 멋진분 ^^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진자 존경 합니다!!~
진짜!
배철수쌤!!
신이내린 독특한 목소리이십니다
저도라디오 배캠프로
찐청취자였습니다
팝송듣는것보다 DJ
배철수님!! 목소리를듣는것이
너무 행복했씀요🎉🎉
정말 본인의 노래처럼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행복하게 사는비결처럼 느껴집니다 고등학교때 활주로 노래엄청 좋아했는데 앞으로도 40년 50년까지 기대합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짧고 굵게 살다 가는 거라고 하지만 그건 안녕히 가시고.
결국 살아 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걸 보여주고 계십니다.
존경합니다.
21살때 부터 들었던 배켐 지금은51살..,.! 지금도 듣고 있읍니다! 형님
틀
-틀-
@@flyassbj 댓글이 너희 인성수준 ㅉ
네부모 욕먹이는 거 아냐?
네부모도 틀이지 배철수보다 못한 틀
특히 자식교육 x같이 한 틀
@@헉헉-s6y 너도 똑같은 놈
아버님 ... 습니다 . 입니다요
바르게 살아야 가능한 경력이죠.
개코, 바른소리못하는 놈, 좋아했었는데,
전방 철책 근무 시절에.. 노을지는 철책선과 함께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
박종혁 군기가 빠졌네
SUAREZ7 L 아침부터 뭐가 그리 불만이라 이곳저곳 태클걸고 다니십니까
식사하시고 좋은하루되십쇼
아가아가 응 반사^^
valle tony 응 반사^^
@@suarez7l600 고문관새끼
30년을한결같은방송을한다는건결코쉽지않은일 존경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철수님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정감있고독보적입니다.건강이허락하실때까지배컴이영원하길~~forever
개인적으로 게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부르던 시절 배철수 아저씨 노래하는 모습에 반해 뭔지도 모르고 나중에 이 아저씨랑 결혼하겠다고 했을때 가족 모두 한바탕 웃었었는데... 어린 눈에도 사람보는 눈은 있었나보다. 아직도 너무 멋있으시다.
배철수 아저씨는 정말 멋지세요
30년동안 꾸준히 한결같이
방송한다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말이죠
내 고교시절을 함께 보냈던 목소리 좋은 아저씨...
화실 데생실에서 들었던 배캠....
벌써 삼십년전 이야기네요ㅠㅋ
우리시대 마지막 남은 히피 배철수아저씨
철수형님의 배캠을 듣기시작한지 어언 20년...1시간 넘는 퇴근시간 철수형님이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서태지와 어깨 동무하고
만담 주고받고 서태지가 촬영하면
제가 초상권침해로 고소할 수 있다는
농담까지 주고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레전드 ㄷㄷ;;
서태지랑 농담할수 있어서 ㄹㅈㄷ가 아니라 그냥 살아있는 ㄹㅈㄷ임
서태지가뭐라고
서탸지보다 어른이시고 가요계 대선배
오히려 서태지가 굽신거려야지 배철수 아저씨 송골매부터 짬이 몇년이신데요 ...
@@msh3183 내말이요 ㅋㅋㅋㅋ
자기관리가 진짜 대단하심
배철수님께서는
청바지가 너무멋찌게
잘어울리십니다!!
사모님덕분이겠죠!!
🎉🎉🎉
사모님께서 요리식단을 잘차려주신
덕분이겠죠!+!!
50살넘으면
결혼한남자들은
거의다 뱃살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배철수님께서는
사모님덕분에 몸매관리 잘하신것같음요🎉
아내되시는사모님 덕분일거예요🎉🎉
음식을조절해서 드렸겠죠
20대시절모습 그대로이십니다 너무 멋있으셔요!! 저도 배철수님
찐팬!
오래된라디오
청취자 였습니다
두분오래오래 함께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신가운데 늘 노을지는저녁시간
함께해요 ~~
배철수 형님 감전사고 생중계로 본 사람 입니다.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한 분야에서 늘 같은 모습 보이는게 쉬운거 같으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러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글쿤여저도초등3학년때누나친구집따라갔다티브보다봤음깜놀했네요ㅋㅋ
반갑네요
저도그시간에ᆢ
저도 생중계 봤음.. 게다가 또다른 인연이 있다면 13~14년전에 목동에서 유소년체육교실 강사할때.. 배철수형님 아들 운동도 가르쳤다는 ㅋ 근데 아들은 꽤 퉁퉁했는데 ㅎㅎ
젊음의 행진 왕영은 ...
나두 봤슈
왕영은 당황하던 모습이
기억 나고..
철수형 기냥
일직선으로 쓰러졌음..
철수오빠 금발이 그렇게 멋있다ㅋ 나도 저렇게 멋지게 나이들어갈수있을까~^^ 존경합니다
목소리 죽여주신다ㅜㅠㅠㅠ
밥한끼 먹기를...
구내식당 정도면 훌륭하지.
때론 멀리 교외에있는 맛집에 가서 여유도 부리고
비싼 호텔에 가서 사치도 부릴 수 있지만
구내식당은 일상의 밥 한끼를 먹기에는 참 좋은 곳임.
그건쉬는날이고
젊었을때 보다 나이 드시니 더 멋져진 분중 한분.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그냥 멋있다는 말이 너무 어울리는분
저 00년생인데 애기때부터 들었어요!! 항상 맬 잘듣고 있습니다 ㅜ
'가늘고길게' 연예인의 전설.
성공하는사람은 엄청난 노력도있지만, 그 시대를 잘타고나야합니다.
배철수 님 너무멌있다
존경합니다,앞으로도 건강하게,
방송해주세요
머리 짧은 간달프님
제가 중학교때, 군대에서 구보뛸때, 출장갔다 돌아올때 항상 그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요 ^^
배철수 선생님도 유튜브 하면서 팝이야기 재밌게 썰 풀어주시면 좋겠다..
배철수씨 머리가 하얗게
변했습니다
묵묵히 자기 일 하면서 소신을
굽히지 않던 모습.....
후배들이 존경 한답니다
나 10대때 처음듣던 그느낌. 30년 이라니. 들을때 마다 설레는 힘이 있습.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배철수님👏👏
2018년 여름 즈음이었나요,
실제로 MBC에 기회가 되어서 갔었을 때도
구내식당에서 식사하시고 계시더라고요.
트레이드 마크신 백발에 단번에 알아뵈었죠.
영상 속에서 식사하시는 자리에서 제가 먹고 있었는데..ㅎㅎ
라디오 쪽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녹음 중 부스 너머에서 손을 흔들어 주시기도 하셨죠. 그 이후로 배캠 팬이 되어서 30주년 기념 후디까지 샀네요.
존경합니다! 40주년도 기다리겠습니다!
Mbc가 예전 수요무대 처럼 레전드 하나 만들어 주면 좋게씸 ㅠㅠ
생각해보면 엽서 시절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DJ를 하신거네 ㄷㄷ. 나 초딩때도 DJ이셨는데 지금도 DJ를 하고 계시네. 그 꾸준함은 정말 존경할만한듯
정말 멋진 배철수님 영원히 언제나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오래도록 활동해주세용💐
대단한 사람이야....... 여러 의미로...... 참.. 대단해.........
내가 올해 41살인데 중학교 2학교때 카세트로 들던 그 목소리 그대로네요. 사실 당시 음악캠프는 내게는 어려운 수준의 프로그램이어서 다음 방송인 fm데이트를 더 좋아했었죠. ㅎ 참으로 세월가는게 서글퍼 지네요.
학교다니면서 송골매 탈춤좋아해서 라디오에 배철수 음악캠프 처음 방송할때 유심히 들었던 그 당시 구하기 힘든 귀한 LP 원판 팝송소개하며 비오는 소리들었던 기억이 바로 엊그제같은 데 벌써 30년 세월이 후딱 흘러갔네;; 대단하십니다!;👏👏👏 😄👍
내가 20살때 첫방송 하셨네. ㅎㅎ 작년이 칠순이셨네요. 만수무강하세여~
와 같은 일만 30년...말이 30년이지 진짜 대단하다
말띠시구나.
반갑습니다.
딱 12살 어린 말띱니다.
오래 오래 하이소.
초6때부터 음악캠프 청취자인데. 서른 넘은 아재... 됬습니다.. 아저씨 계속 진행 해주세오 ㅠㅠ
30년을 라디오 생방송을
저도 듣고 자랐으니
정말 좋아하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너는 각시탈, 나는 신랑탈 ,,,, 탈춤을 추자!!! 활주로 시절부터 봐오다보니 저도 늙어갑니다. 건강하세요
기본에 충실하는 성실함이 지금의 배철수씨를 만든듯. 그날 방송에 보낼 음악은 혼자 미리 다 들어보고 방송하는게 원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걸 30년 동안이나!!!
나이를 드실 때 멋이라는것도 곁들여서 드셨나보네
멋있으세요 음악을 사랑하시고
음악에대한 지식도 많으시고
오랜시간 편안하게 라디오
해주시는것도 좋네요
배철수아저씨 오랫동안 잘듣고있어요 MBC라디오
mbc 구내식당 구내식당중 최고에요 몇번 먹어봤는데요
가성비최고 음료수도 있어요
저는 뮤뱅 스텝으로 일할때 kbs구내식당 먹어봤는데 거기도 가성비좋던데 mbc가 최고?ㅎㄷㄷ
방송국 구내식당은 좋은가 봅니다
@@user-wf7fd8fv2g 저두 kbs 에서 먹어봤는데요 kbs 는 일반 구내식당 mbc 는 시설부터 고궐 함 기회되시면 가보세요 완전 달라요
참 소탈하시다.
유명한데도 저 명성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으시네요. 멋있어요!
그러고보니 진짜 그정도 됐네.. 내가 중1-2학년때 들었었는데.. 지금 벌써 30년 지났으니..
진짜 살아있는 전설이시구나...
계속 방송에서 목소리 듣고 싶어요~^^
이 시대에 몇 없는 진짜 어른
방송 감사 합니다.
고등학교 야자타임 교복 팔소매 사이로 이어폰 연결해서 턱받치고 공부하듯이 많이 들엇는데 20 년도 넘엇네요 ㅎㅎㅎㅎ 옛기억에 한글 남깁니다
과거 락커들을 많이 알고 지내는건 아닌데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모습중 하나는 먹는것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수수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은 아무리 작고 소박해도 질리지 않고 잘 드시는거드라고.. 영혼들이 맑긴 해
장성규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아한테 워크맨 밀려서 투잡뛰는거 아님?ㅋㅋㅋㅋ
예의바른 모습 좋네요
진짜 청춘이란 무엇인가 보여주던 아이콘같은 인물이었음. 지금은 꽃장년의 아이콘(?)
장성규 잠깐나왔는데도 싹싹함이 엄청나게 느껴진다...
실제로 본 적 있는데 키크고 개훤칠해서 짱멋있음
어뜨케 유머감각까지 다갖췄냐;
활주로 시절 부터....30여년 팬입니다... 건강 하셔용~~
여의도 MBC 바로 옆에 살아서 저 때 식권구입해서 자주 점심 먹으러 갔었지요. MBC 직원식당 정말 메뉴 좋고 맛있었어요. 식권 한 장에 1500원이었고요. 그리고 그 곳 레코드샵이 최고였지요. 없는게 없고 구하기 힘든 것도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LP죠.
어쩌면 가장 성공한 인생을 살고 계시는 분
머리짧은 간달프.... ㅋㅋㅋㅋ
오래오래건강하시고, 좋은방송 계속해주세요. ^^
90년대쯤 방송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인데요
저 배철수씨 그때도 방송국 식당에서 자주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여유있게 다니기 위해서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를타고 나가서 먹고 들어오면 번거롭고 사내 식당도 좋으니 동선이 짧아지죠
전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3월의 어느 첫 월요일 시골인 고향 동네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아버지와 막간의 시골농사일을 하다가 해는 뉘역뉘역 넘어가고 땅거미 지는데 집집마다 소죽(소여물)쑤는 연기가 올라가고 어머니의 "저녁드세요~~!!" 하시는 말씀에 집으로 향하는데 마침 마당 한켠 대추나무에 고등 3학생이던 형이 걸어둔 고장나고 오래된 라디오에서 분리한 알몸통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시그널 "나나 나나 나나나 ~나 !!" 17살 소년의 가슴에 박히는 멜로디는 이세상 지구에 존제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봄바람에 상큼함과 시골저녁 아궁이에서 타고있는 덜 건조된 나무에서 나오는 약간 비릿메케한 연기가 코 안으로 스며틀며 익숙한 귀가의 시간을 체 일분도 안되는 시간 그 강렬했던 기억을 아직 누구에도 말하지 않고 오로지 저혼자 만의 기억으로 온전히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 후로는... ㅎㅎㅎ
배철수 선생님 67세 ^^::: 대박
스티븡유, 유승준 데뷰가 바로 라디오인 배철수 음악캠프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듣고 유승준 괭장히 진솔하게봤는데 결국 꾸며진 모습이었어.
CoolMC 굉!
철수아저씨
건강하십시요
완전 엠비시 라디오국 국장이야.......엠비시 직원인가?ㅎㅎㅎㅎㅎㅎㅎ
30년.... 제가 고3때(그때는 심야학습 밤10시까지) 있어서 점심.저녁도시락 가져감...
저녁도시락먹고 잠깐쉴때.....
다른 친구의 소형라디오(마이마이)로
음악캠프 첫방을 들었을때가 생각납니다...
배철수님의 첫방멘트...분위기... 내가듣던 감정
벌써 30년이군요.추억이란..기쁘면서 서글푼...
80년대초 누님들은 구창모... 전 배철수...
감전사고때도 생방으로봤던...
부모가 늙어가는것은 마음이 아픈데...
배철수님의 늙어감은 꾸밈없는 멋이네요...
건강하시고... 언젠가 막방이오면... 그때...
"Satisfaction"
핫! 둘! 셋! 세르마할 느껴봐! 둘셋!
⁰
정말 멋진분♡
늙어갈수록 더 멋있어지는 배철수.외모까지 더 멋있어지는거 같음
목소리가 여전하셔서 너무 반갑고 좋네요 15살때 들었는데...
장성규 인사하는 거 보기 좋네요.
90년 7월에 전역하고 집에 이문세 별밤과 같이 듣던 음악캠프..이러다 내가 먼저 가겠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백수인시절 첫방송 들었던기억이나에요 그땐 목소리가 많이 날라다니셨어요 첫방송에 젊었을때니까요..
배철수님은 본인이 그만두지 않는 이상 평생 DJ 하실듯ㅎㅎㅎ평생 지지 합니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