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에서 첨단산업 메카로"...서수원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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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ม.ค.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수원시는 올해 숙원사업이던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과 함께
서수원 개발을 본격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T 관련 산업단지와 함께 줄어들고 있는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변방이었던 서수원 지역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과 수원 광교 사이를 운행하는 신분당선.
수원월드컵경기장과 화서역을 거쳐
호매실까지 연장이 예정돼 있습니다.
수원 서부지역의 숙원인 신분당선 연장이
올해 공사를 시작합니다.
수원 을 지역구 백혜련 국회의원은
"신분당선 연장 사업을 위해 581억 원을 확보했다"며
"올해 상반기 착공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분당선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에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됩니다.
권선구 탑동 일대 26만8천여㎡에는
'이노베이션밸리'가 추진되고 있고
입북동 일대 35만2천여㎡에는
'R&D 사이언스파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들 단지에 첨단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하면
5천 명 이상의 고용과
6천억 원이 넘는 생산이 유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탑동과 입북동을 포함한 서수원 지역을
반도체와 바이오, 에너지 중심의
첨단산업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준 / 수원시장 (지난 29일)]
"오늘 (R&D 사이언스파크를 위한) 첫 번째 신호탄으로
(성균관대와) 상생협약을 맺은 것입니다.
오늘 이 협약을 통해서
새로운 서수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광역교통의 신설과 첨단 산업단지 추진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원 서부지역.
수원시는 '이노베이션밸리'와 'R&D 사이언스파크',
신분당선의 연계 효과를 토대로
서수원 일대를 경제자유규역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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