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2,5년 파송제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데1-2년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녀들까지 있다면 그 나라 학교에 적응하기까지 시간도 필요하거니와 몇 년후에 다시 다른나라나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할 때 그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평생 후원해 주세요 라는 마치 떼 쓰는 것처럼 보이는 자세는 지양해야겠지만, 복음이 잘 들어가지 않는 지역과 나라에서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까지 2년 동안 선교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바입니다.
그래서 선교지에서 형성되는? 재산의 경우 명의를 파송교회 또는 교단선교부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미전도종족 지역의 경우 저개발 국가인 경우가 많아서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이 일어나는 곳이 흔하고, 실제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2배~ 5배 심지어 10배까지 뛴 곳도 있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분들 중에 극히 소수겠지만, 선교사직을 사임하면서, 또는 단체를 바꾸면서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세탁?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선교사들에 대해 선교단체 협의회에서 명단을 공유하여 그런 분들이 계속 선교계에서 사역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고, 선교지에서 건물이나 부동산에 대한 명의에 대해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선교사 개인의 소유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목사님? 선교사로 파송 받았는데 그곳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박사 코스웍 마치자 마자 사직서 내고 들어오는 경우요. 비자 문제인지 어떤 국가의 경우 선교사로 파송 받았는데(선교사는 안수 문제도 일반 목사랑 좀 다르죠.) 뭔 선교를 하는지는 모르겠고 얼마 있다가 한국 들어와서 시간강사를 하는 겁니다. 아니면 이런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서류상에는 모 국에서 선교사로 있으면서 목사 진급 과정 중에 있는데 실제로는 국내 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는 겁니다. 전임목회 기간도 인정 받고 학위도 하는 것이죠. 박사 학위가 주고 선교사는 파트타임이었다~ 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 교인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서류상에는 시간도 채웠으니 안수를 받고 학위도 받는거죠. 목사님이 지적하신 지출이나 부동산 소유 문제도 심각하지만 가라로 선교사 파송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지 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아 진짜 나쁜놈들 많구나. 충남 소재의 ㅅ모 교회에서는 유학 간다고 해외 나가서 교회에서 매달 기백만원씩 무려 10년 넘게 받아간 목사 아들놈도 있습니다. 학위는 중간에 애진작에 포기했고요. 대학 때려치고 캠퍼스에서 한인 몇 명 모아서 성경 가르치는 거로 선교한다고 야부리 털어서 오랫동안 교회 돈 잘 뽑아 먹었죠. 거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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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큰 도움 됐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실례지만 혹시 목사님께서는 지난 주일날 있었던 1027 한국교회 대규모 연합예배에 참석하셨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국제 단체들은 당연히 말씀하신 것과 같은 목표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선교의 출구 전략, 토착 교회의 자립 자전 자치 등과 같은 개념으로 정리되어 있지요. 제정에 관한 부분은 그래서 적절하고 직접적으로 관리 권한이 있는 선교단체에 소속 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결국 자치가 가능하려면, 선교사 한 명이 통전적인 신학적 지식과 교수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채 나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ㅠ
좋아요를 안누를 수 없는 주제의 영상이었습니다.
선교사 2,5년 파송제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데1-2년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녀들까지 있다면 그 나라 학교에 적응하기까지 시간도 필요하거니와 몇 년후에 다시 다른나라나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할 때 그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평생 후원해 주세요 라는 마치 떼 쓰는 것처럼 보이는 자세는 지양해야겠지만, 복음이 잘 들어가지 않는 지역과 나라에서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까지 2년 동안 선교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바입니다.
네네 아무래도 저도 선교를 직접해 본 것은 아니다보니 대안에 있어서는 지금처럼 현장에 계신분들이 더 많은 고민으로 세워지길 바랍니다 😄
교단에 속한분들은 교단선교국에서 관리하는걸로 알고 았습니다.그리고 외국은 한나라에 많은 종조이 있어 언어훈련시간이 필요한것같던데요
그래서 선교지에서 형성되는? 재산의 경우 명의를 파송교회 또는 교단선교부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미전도종족 지역의 경우 저개발 국가인 경우가 많아서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이 일어나는 곳이 흔하고, 실제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2배~ 5배 심지어 10배까지 뛴 곳도 있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분들 중에 극히 소수겠지만, 선교사직을 사임하면서, 또는 단체를 바꾸면서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세탁?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선교사들에 대해 선교단체 협의회에서 명단을 공유하여 그런 분들이 계속 선교계에서 사역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고, 선교지에서 건물이나 부동산에 대한 명의에 대해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선교사 개인의 소유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목사님?
선교사로 파송 받았는데 그곳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박사 코스웍 마치자 마자 사직서 내고 들어오는 경우요.
비자 문제인지 어떤 국가의 경우 선교사로 파송 받았는데(선교사는 안수 문제도 일반 목사랑 좀 다르죠.) 뭔 선교를 하는지는 모르겠고 얼마 있다가 한국 들어와서 시간강사를 하는 겁니다.
아니면 이런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서류상에는 모 국에서 선교사로 있으면서 목사 진급 과정 중에 있는데 실제로는 국내 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는 겁니다. 전임목회 기간도 인정 받고 학위도 하는 것이죠. 박사 학위가 주고 선교사는 파트타임이었다~ 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 교인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서류상에는 시간도 채웠으니 안수를 받고 학위도 받는거죠. 목사님이 지적하신 지출이나 부동산 소유 문제도 심각하지만 가라로 선교사 파송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지 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아 진짜 나쁜놈들 많구나. 충남 소재의 ㅅ모 교회에서는 유학 간다고 해외 나가서 교회에서 매달 기백만원씩 무려 10년 넘게 받아간 목사 아들놈도 있습니다. 학위는 중간에 애진작에 포기했고요. 대학 때려치고 캠퍼스에서 한인 몇 명 모아서 성경 가르치는 거로 선교한다고 야부리 털어서 오랫동안 교회 돈 잘 뽑아 먹었죠.
거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당
선교는 문명6 종교승리 외에는 의미가 없다.. 인류애를 보여주는 행위가 중요..
기존 기독교국가에 굳이 가기보다
그들의 신앙을 인정하고
예수 잘 믿어라 하고
진짜 이슬람국가 불교국가 공산국가가서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아주 세련된 방식으로
그럴려면 선교사들 수준이 높아야 하는데 수준이 별로인게 대다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