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하신 스토리라인이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 좌절 속의 예언자들의 예언은 단순히 당면한 시대과제의 해결 뿐만 아니라 메시아(알고보니 예수님)에 의한 인류의 구원이 약속되어 있음을 예언함으로써 인류(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이 끝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까지 그러니까 구원약속 이라는 예언까지는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영상 주제에 비하면 지엽적이긴 하지만 질문있어용 통혼을 금지했던 에스라의 행동은 율법을 토대로 한 것 아니었나요?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어서도 안 됩니다. 당신들 딸을 그들의 아들과 결혼시키지 말고, 당신들 아들을 그들의 딸과 결혼시키지도 마십시오. 그렇게 했다가는 그들의 꾐에 빠져서, 당신들의 아들이 주님을 떠나 그들의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곧바로 당신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7:3-4 RNKSV 모든 민족을 구원하신다고 했는데 이방인들 이혼시키고 쫓아냈으니 민족주의야! 라는 관점은 처음 들어서 여쭤봅니당. 오히려 말씀으로 이스라엘을 회개시킨 회개운동이 아닌가용
사실 여기에 대해선 여러 해석이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관점도 있는데, 결국 결혼한 이후에는 그들을 쫓아낼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그 관점에 따르면 이미 룻도 쫓겨 나야할 사람이었으니까요. 다만! 저도 제 해석이 절대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ㅎ 에스라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때 맥락적인 해석이 좀 더 쉬워지기 때문에 택한 것도 있습니다. ㅋㅋ
@ 답변 감사합니당. 그런데 룻은 경우가 조금 다르지 않나용. 룻의 시부모 가족은 율법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당. 왜냐하면 기근으로 이방 나라로 이사를 과감히(?) 단행했고, 이방인 며느리들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사사시대의 죄악된 모습이 그대로 보인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가족들이 룻을 쫓아낼 이유는 없었다고 봐요. 그리고 그들은 이방 나라에서 살았잖아요. 더더욱 필요성조차 못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에스라가 영적 각성 운동하기 전까지는 제사장들도 이방 여인들과 혼인했었으니까요.)
와 너무 맛있어요..구약을 이렇게 간편식으로 요리해주는 엠마오 쉐프ㄷㄷ
구약의 흐름을 너무 잘 짚어주셔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믿고 보는 엠마오👍연구소
너무 잘 들었었어요. 감사합니다!
국밥충 따봉 누르고갑니다
???: 오늘 방송은요. 자... 이츠학이 쉽게 말아주는 신약입니다.
음성지원 미쳤다.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ㅎㅎ
참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성경의 세계관은 과거의 온전했던 세상을 그리워하는 동양적 세계관과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먹고갑니다~
좋아하지 않을수없다...
아 목사님 썸네일 때문에 순대국밥 급 땡기잖아요--
순대국밥은 은혜입니다.
😮😊❤
삼손처럼 삼대칠백을 들어요!
ㅋㅋㅋ
찾았다, 내 도파민(?)
창족출사왕포귀!!!
민춘살롱님이 일기토를 신청하셨습니다.
ㅎㅎㅎ
팝콘각으로 기대^^
목사님, 말씀하신 스토리라인이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
좌절 속의 예언자들의 예언은 단순히 당면한 시대과제의 해결 뿐만 아니라
메시아(알고보니 예수님)에 의한 인류의 구원이 약속되어 있음을 예언함으로써
인류(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이 끝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까지 그러니까 구원약속 이라는 예언까지는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옼케발 20:53 여기에 나름 담겨 있지 않나요? 😅
@@엠마오연구소
그렇군요...
'떡밥'이란 키워드를 제가 놓쳤네요. ;;
영상 주제에 비하면 지엽적이긴 하지만 질문있어용
통혼을 금지했던 에스라의 행동은 율법을 토대로 한 것 아니었나요?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어서도 안 됩니다. 당신들 딸을 그들의 아들과 결혼시키지 말고, 당신들 아들을 그들의 딸과 결혼시키지도 마십시오. 그렇게 했다가는 그들의 꾐에 빠져서, 당신들의 아들이 주님을 떠나 그들의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곧바로 당신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7:3-4 RNKSV
모든 민족을 구원하신다고 했는데 이방인들 이혼시키고 쫓아냈으니 민족주의야! 라는 관점은 처음 들어서 여쭤봅니당.
오히려 말씀으로 이스라엘을 회개시킨 회개운동이 아닌가용
사실 여기에 대해선 여러 해석이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관점도 있는데, 결국 결혼한 이후에는 그들을 쫓아낼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그 관점에 따르면 이미 룻도 쫓겨 나야할 사람이었으니까요.
다만! 저도 제 해석이 절대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ㅎ 에스라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때 맥락적인 해석이 좀 더 쉬워지기 때문에 택한 것도 있습니다. ㅋㅋ
@ 답변 감사합니당. 그런데 룻은 경우가 조금 다르지 않나용. 룻의 시부모 가족은 율법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당. 왜냐하면 기근으로 이방 나라로 이사를 과감히(?) 단행했고, 이방인 며느리들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사사시대의 죄악된 모습이 그대로 보인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가족들이 룻을 쫓아낼 이유는 없었다고 봐요. 그리고 그들은 이방 나라에서 살았잖아요. 더더욱 필요성조차 못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에스라가 영적 각성 운동하기 전까지는 제사장들도 이방 여인들과 혼인했었으니까요.)
맞습니다! 지금과 같은 관점도 명확한 반박을 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취사선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ㅋ
@ 바쁘실텐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