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17년재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그리다입니다 부족하지만 현지 문화 그리고 여행정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꾸준한 영상 시청을 원하시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 있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멤버쉽 가입 : / @indonesia_
함께 서울 구의동에서 동생이랑 함께 자전거 타며 동네 모든 공터들을 뒹굴던 친구였습니다. 아직도 로버트 어머니 얼굴이 기억이나고요. 서로 집을 왕래할정도로 가까웠던 사이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였는지.. 어느날 갑자기 이사간다는 말에 어린 마음에 서로 많이 서운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캐나다에 잠시 돌아갔다가 부산인가로 다시 돌아올거라며.. 현재 저도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예전 얼굴 그대로 장난기 많은 모습들이 아직도 보여줘 쉽게 알아볼수있었습니다. "로한아 반갑다. 나 진세야. 기억하니?"(Nice to meet you Rohan. I am Jinse. Do you remember?")ㅎㅎ
서울 사투리라는 건 없고 그냥 그 시대에 유행하던 말투 억양이에요;; 전원일기 옛날꺼 보시면 그런 말투 안 쓰는걸 볼 수 있어요; 게스트들은 가끔 쓰는 사람 나옴. 지금 mz말투니 하는 것처럼 잠시 유행하던 말투고 모두가 쓰지 않았어요. 부모님한테 물어봐도 알 수 있는걸 왜 다들 서울사투리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Chloe25506 서울 사투리라고 하는 말이 없는건 동감. 왜냐면 서울말은 사투리가 아니라 언제나 표준어라고 하는 것이 옳음. 그리고 저 말투가 그 시대 유행하던 말투와 억양이란 건 틀린 말임. 그 세대가 쓰던 특정한 유행어가 아니라 저 말투는 당시 전형적인 서울말임. 7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지방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서울말과 사투리들이 섞여버린거고 그게 변형이 되어서 오늘날 서울말이 된 것임. 당시 맞춤법만 봐도 오늘날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음.
1982년에는 두발자율화, 1983년에는 교복자율화가 실시되었습니다. 전두환 재임기간 : 1980년 8월 27일-1988년 2월 24일 일부 자유를 제한한 건 북한 추종하는 것들 때문이었죠. 문재인이 똑같은 짓거리 하고 있고요. 80년대 학생들의 스타일 엿보기 th-cam.com/video/Z2S_ccyOOn0/w-d-xo.html
제 국민학교 동창같은데..저도 70년대 한양국민학교 다녔구요 그 때 캐나다에서 온 서양인 남매들이 다녔지요...되게 반갑네요.. 저 친구인지 동생인지 확실치는 않은데 우리들이 짓굿진 않게 재밌게 많이 놀렸었는데...그 친구 사과를 엄청 좋아했던거 같던데 거의 매일 학교에 사과를 가져와 먹었던거 같아요. 보고 싶네요...
내년에 한국에 와서 1년 살겠다고 하니 동창들 모여서 만나면 재밌겠네요.. 근데 한국말을 요즘 서울사람들보다 더 원래의 서울 억양을 쓰는 거 같아 듣기 좋습니다. 원래 서울말은 저렇게 예의바르게 끝에 꼭 "~요"를 붙이고 그랬죠. 요즘은 전라도것들때문에 전부 전라도 억양으로 바뀌었죠.
어릴 때 친구였다는 분 댓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초딩 6학년 때 구의동으로 이사갔는데, 동네에 외국인 가족이 살더군요. 아이가 많은 집안인 것 같았죠. 서울에서도 외국인 구경하기가 어렵던 시절이어서 신기했더랬죠. 중학교 때 친구가 걔네들이랑 놀기도 했다고 말하기에 어느 나라 애들이냐 물어보니 캐나다라고 하더군요. 우연히 이 게시물을 봤는데 나온 분이 그때 그 캐나다 꼬마일 줄이야... 그땐 로한 씨나 저나 어린아이들이었는데 이젠 환갑을 앞둔 나이가 됐으니 참... 어쩌다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당최 모르겠네요.
오도바이, 꺼먼, 댕겼어요 ... 완전 서울말이네요. 억양도 완전 서울사투리 ㅠㅠㅠ 너무 반가워서 눈물 날거 같아요. 한국 방송국은 당장 이 분을 섭외하세요 !!!!!!!! 캐나다 코로나 정책을 피해서 발리에 오신걸 보니 저랑 생각도 비슷하신거 같고 완전 좋아요. 자유를 찾아서 발리 가신거요. 저도 한국 코로나 정책때 진짜 돈만 있으면 동남아시아 가서 살다 오고 싶다 생각했어요. 실행에 못옮겼지만 ㅠㅠ 너무 너무 반가운 서울말과 70년대 정서를 느끼고 감격하고 갑니다.
살다 살다 이런 분은 첨 봤다. 그냥 이런 분은 한국 국적줘야 하는 거 아니냐. 국민학교를 다녔다 . 한양대병원 원장 이름을 붙이면서 한국인으로 사셨던 분이다. 눈 감고 들으면 그냥 한국인 발음 100% 그대로이다. 당연하지.. 한국인으로 살았으니. 한국에서 이런 분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아놔. 이거 중독되서 몇 번을 반복해서 계속 봤음.. 그저 옆집 삼촌 그냥 딱 옆집 한국인 삼촌이다. 누가 이분을 외국인이라고 하겠는가.. 그 추억의 유명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은 비교조차 안 된다. 국민의 힘 그 무슨 대책반장인가 하는 분하고도 비교 불가.. 대단함..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대체 그 추억과.. 언어의 기억이 완전히 몸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는 것 아니겠는가.
Robert 씨가 한국에 가셨던 72년도 에 저는 미국 휴스턴 으로 왔읍니다.Robert씨, 한국말 정말 잘하십니다. 포장마차 같은 식당을 하시고 싶어 하시는군요. 저도 한국에 2007년도에 한번 들렀었는데 너무 많이 좋아졌던데, 지금은 더 좋아졌겠지요. I hope you enjoyed your stay at Bali beach.
@@user-up8ku6dd4e 독일어를 발음만 깔짝 배워본 사람으로써 추측한건데 ㅏ를 ㅐ ㅗ를 ㅚ ㅜ를 ㅟ 이런식으로 'ㅣ'를 붙여서 발음하는게 움라우트 현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어에서 Ä(아 움라우트), ö(오 움라우트), ü(우 움라우트) 같이 A, O, U위에다 점을 2개 붙인 걸 움라우트라고 하는데 움라우트가 붙을 경우 A[아] →Ä [애] O[오] →ö[외] U[우]→ü[위] 이런 식으로 발음됩니다. 원래 '당기다'가 원형인데 댕기다라고 발음했으니까 움라우트 현상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I appreciate Robert, Lohan lee, and your parent.. for your family's devotion, love, helping... God bless you!! 마음이 찡해요.. 이름도 없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를 도와주셔서 저희 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언어는 어릴때 배워야하는듯 4살에 가서 초등학교 3학년이면 10살중간에 간것같은데 5-6년 산것으로 지금 영상 으로 보이는 나이가 50-60정도 되보이는데 한국말을 기역을 듬으면 원어민처럼 나온다는게 진짜 저분도 어지간히 똑똑하고 공부하신듯 ㅋㅋㅋㅋ진짜 한국말하면서 쓰는 영어단어는 한국발음으로 말하네 ㅋㅋㅋ
이거 완전 40년전에 캐나다 이민와서 한국떠날 당시의 억양을 그대로 유지한 교포할아버지들 말투에요. 한국말 (심지어 사투리도) 잘하는 외국인들 많이봤지만 옛날 어르신들 억양을 가진 외국인은 처음이라 너무 놀랍네요. 로버트씨가 한국을 떠난지도 오래되었을텐데 어떻게 이만큼 한국어를 기억할수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suhseennai5442 제가 서울 중구 토박이예요.. 90년 후반까지도 중구나 종로구같이.. 서울 사대문 안 사는 서울 토박이들은 저런 말투 썼습니다. 아마 지금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저런 말투 쓸거고요.. 도리어 지금 서울말이 강남(과거 경기도 광주) 위주로 경기 남부 방언에 지방인들 유입해서 지방 사투리가 섞여 형성된 거고,. 기본적으로 서울 토박이 말투는 말자체가 빠르지 않습니다. 말끝을 흐리고요..
![[TH] 2024 PMWC x EWC Group Stage Day 3 | PUBG MOBILE WORLD CUP x ESPORTS WORLD CUP](http://i.ytimg.com/vi/VnOqutfqWqU/mqdefault.jpg)
th-cam.com/video/Jljl-fWrNRo/w-d-xo.html
로버트씨와 우연히 만나게 된 영상 2편
6일전에 올린 댓글 고정올려줘라 친구분이 올렸다 댓글 신경써라
@@user-tn7bi5so7q지금까지 동창이라 연락 왔던 사람이 50명이 넘습니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로버트씨가 한국방문해서 동창들만나는 영상을 방송국에서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방송국에 한번 제보해보세요.
@@indonesia_헐 고생이많으시네요 ..
@@indonesia_헉 혹시 지금도 저분과 연락 닿으시는 걸까요?
이건 잘하는 수준이 아니고 그냥 네이티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더빙하는 거 같음
와...서울사투리를 쓰시네..👍🏻👍🏻👍🏻
진짜 서울 사투리 쓰시네요 하믄서여. 검정색을 끄어먼색. 어디를 댕겼어요. 오랜만에 들어 보는 말투에요. 역시 언어는 어릴때 배워야 하나봐요
진짜 약간 옛날말투가 들려서 더 신기 ㅋㅋㅋ
3000불 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네요 예전 서울분들 억양이 느껴지네요
저걸 사투리라고 하나? 사촌형이 응암동 살다 95년도에 미국으로 이민 가서 미군 되고 작년에 평택 지원와서 몇번 만났었는데 말투가 딱 저랬음 옛날 사람들 말투.. 근데 지방 사투리도 또래들이 쓰는건 다 알아듣는데 어르신들이 쓰는 사투리는 아예 못알아듣겠음
함께 서울 구의동에서 동생이랑 함께 자전거 타며 동네 모든 공터들을 뒹굴던 친구였습니다. 아직도 로버트 어머니 얼굴이 기억이나고요. 서로 집을 왕래할정도로 가까웠던 사이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였는지.. 어느날 갑자기 이사간다는 말에 어린 마음에 서로 많이 서운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캐나다에 잠시 돌아갔다가 부산인가로 다시 돌아올거라며.. 현재 저도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예전 얼굴 그대로 장난기 많은 모습들이 아직도 보여줘 쉽게 알아볼수있었습니다. "로한아 반갑다. 나 진세야. 기억하니?"(Nice to meet you Rohan. I am Jinse. Do you remember?")ㅎㅎ
신기하네요.
연락 닿아서 만나시면 좋겠네요
가까운 동네친구 언제 한번 만나시길 ㅎㅎㅎ
로버트씨
아~~ 제가 다 방가운느낌입니다! 이거 주인장님이 언능 보고 연결시켜주시면 좋겠네요. 댓글이랑 좋아요로 작지만 화력보태봅니닷!!
올리자
완벽한 서울 사투리를 쓰시내요. 80년대 방송영상을 찾아보시면 아나운서들이 저런 억양으로 방송을 하셨어요. 참 신기하네요.
맞아요. 서울사투리.. 딱이네요..
서울 사투리라는 건 없고 그냥 그 시대에 유행하던 말투 억양이에요;; 전원일기 옛날꺼 보시면 그런 말투 안 쓰는걸 볼 수 있어요; 게스트들은 가끔 쓰는 사람 나옴. 지금 mz말투니 하는 것처럼 잠시 유행하던 말투고 모두가 쓰지 않았어요. 부모님한테 물어봐도 알 수 있는걸 왜 다들 서울사투리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Chloe25506 서울 사투리라고 하는 말이 없는건 동감. 왜냐면 서울말은 사투리가 아니라 언제나 표준어라고 하는 것이 옳음. 그리고 저 말투가 그 시대 유행하던 말투와 억양이란 건 틀린 말임. 그 세대가 쓰던 특정한 유행어가 아니라 저 말투는 당시 전형적인 서울말임. 7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지방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서울말과 사투리들이 섞여버린거고 그게 변형이 되어서 오늘날 서울말이 된 것임. 당시 맞춤법만 봐도 오늘날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음.
@@Chloe25506진지 처빨지마라 좀 괜히 아는척 하고 싶어서ㅋㅋㅋ
@@politeia8730 서울에서는 표준어도 있고 서울 사투리도 있음.
얼굴은 외국인인데 목소리 완전 토종 한국인말인데요 ㅋㅋ 더빙한줄
50, 60대 서울 토박이 아저씨 말투네요ㅋㅋㅋㅋㅋ
어릴 때 간 거라 체화되어서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네요. 신기방기~ㅎㅎ
이게 진짜 서울사투리입니다.
완전 구수한데요 ㅎㅎㅎ
인터뷰하는분은 장범준같음
@@sioniimo 72년에 4살이었으면 68년 생인이라 50대가 맞을 듯..ㅎㅎㅎ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우연히 만난 캐나다인으로부터 70년대 한국의 대학생들이 머리가 길면 경찰이 잘랐다는 옛날 이야기를 한국말로 듣다니...
1982년에는 두발자율화, 1983년에는 교복자율화가 실시되었습니다.
전두환 재임기간 : 1980년 8월 27일-1988년 2월 24일
일부 자유를 제한한 건 북한 추종하는 것들 때문이었죠.
문재인이 똑같은 짓거리 하고 있고요.
80년대 학생들의 스타일 엿보기
th-cam.com/video/Z2S_ccyOOn0/w-d-xo.html
@@user-cil4oh1e7b4utu0foy 전두환 시절에 은근한 프라이드 보이다가 헛소리로 마감 ㅋㅋ
완전 유튜브각 떠먹여준거도 아니고, IV로 영양주사 꼽아주신 거지 ㅋㅋㅋ
@@user-cil4oh1e7b4utu0foy 인생을 왜 그 모양으로 사세요?
@@user-cil4oh1e7b4utu0foy 하.. 선생님 제발요..
이건 진짜 외국인치고가 아니라 그냥 한국사람이랑 별반차이가 없는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한국을 떠나서도 한국어를 잊지않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수있다는게 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래서 영어도 어릴때 외국으로 가야 평생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어요 조기교육 중요 언어는
외국인치고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네이티브구만..
제 국민학교 동창같은데..저도 70년대 한양국민학교 다녔구요 그 때 캐나다에서 온 서양인 남매들이 다녔지요...되게 반갑네요.. 저 친구인지 동생인지 확실치는 않은데 우리들이 짓굿진 않게 재밌게 많이 놀렸었는데...그 친구 사과를 엄청 좋아했던거 같던데 거의 매일 학교에 사과를 가져와 먹었던거 같아요. 보고 싶네요...
오호... 거의 확실하겠네요.
혹시 민석이동생 도형이니?
오오 역시 좁은 세상
그때는
캐나다 ㄴㄴ
카나다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한국에 와서 1년 살겠다고 하니 동창들 모여서 만나면 재밌겠네요.. 근데 한국말을 요즘 서울사람들보다 더 원래의 서울 억양을 쓰는 거 같아 듣기 좋습니다. 원래 서울말은 저렇게 예의바르게 끝에 꼭 "~요"를 붙이고 그랬죠. 요즘은 전라도것들때문에 전부 전라도 억양으로 바뀌었죠.
우와 이 아저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면 좋겠다
처음아닌데 ㅋ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rayray7841 천재.
@@user-xr2ki9bv7t 이거다
출연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릴 때 친구였다는 분 댓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초딩 6학년 때 구의동으로 이사갔는데, 동네에 외국인 가족이 살더군요. 아이가 많은 집안인 것 같았죠. 서울에서도 외국인 구경하기가 어렵던 시절이어서 신기했더랬죠. 중학교 때 친구가 걔네들이랑 놀기도 했다고 말하기에 어느 나라 애들이냐 물어보니 캐나다라고 하더군요. 우연히 이 게시물을 봤는데 나온 분이 그때 그 캐나다 꼬마일 줄이야... 그땐 로한 씨나 저나 어린아이들이었는데 이젠 환갑을 앞둔 나이가 됐으니 참... 어쩌다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당최 모르겠네요.
어제처럼 느껴지시나요?
와 가입 18년전
살다살다 백인 아저씨의 라떼를 다 듣네요 ㅋㅋㅋㅋㅋㅋ
유치원 2년 "댕겼어요".. 라니. 찐이다
ㅎㅎ 댕겼어요
꺼먼모자도ㅋㅋㅋㅋㅋㅋ
댕겼어요 할때 소름..
레알 ㅋㅋㅋㅋㅋㅋ
이건 어학당에서는 못 배우는 실생활에서만 배울 수 있는 표현
그냥, 있잖아요, 오도바이, 근데,
어투가 진짜 넘 친근하고 순박한 느낌이네여 그 시절에 돌아간듯한 푸근한 어투 ㅋㅎ 하...
외국인 치고 잘하는게 아니라 완전 한국 사람이네 4살때가서 유치원 초중고 다녔으면 네이티브 코리안인데 다시 외국 나가서 한국어 안까먹게 교육 잘 받았네. 부모님도 로버트씨도 대단하시다 :)
완전공감
단어는 잊을수 있는데 억양이 ㄹㅇ 80년대 한국 서울 사투리 ㅎㄷㄷ 개쩖
그니까요.
4살부터 초중고가 아니라 초등3학년때까지 살았다고 함
ㅋㅋㅋ마자 외국인치고가 아니라 한국어 많이 안까먹은 교포
오도바이, 꺼먼, 댕겼어요 ... 완전 서울말이네요.
억양도 완전 서울사투리 ㅠㅠㅠ 너무 반가워서 눈물 날거 같아요.
한국 방송국은 당장 이 분을 섭외하세요 !!!!!!!!
캐나다 코로나 정책을 피해서 발리에 오신걸 보니 저랑 생각도 비슷하신거 같고 완전 좋아요. 자유를 찾아서 발리 가신거요.
저도 한국 코로나 정책때 진짜 돈만 있으면 동남아시아 가서 살다 오고 싶다 생각했어요. 실행에 못옮겼지만 ㅠㅠ
너무 너무 반가운 서울말과 70년대 정서를 느끼고 감격하고 갑니다.
영상안보고 소리만들으면 ㄹㅇ 동네 슈퍼앞 앉아있는 아저씨같은 느낌
달러라고 하지 않으시고 '불'이라 하는 것도 '댕겨왔다.'고 하시는 게 진짜 한국어네
ㄹㅇ 기억 좀 더듬으시지만 표현이나 바이브는 너무 정확한 서울식임 ㅋㅋ
ㅇㅇㅇ 안 쓴지 꽤 되었는지 좀 더듬거리는 건 있어도, 확실히 어릴 적에 터득한 언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나오네
70년대 한국을 살당하서 저러심ㅋㅋㅋㅋ
로버트 선생님께서 진또배기 서울사투리 쓰시네요
03:12 외국사람치고 한국말을 잘하시는 게 아니라 그냥 한국인인데?
서울사투리 ㅎㄷㄷ
언어의 환경적 영향이 진짜 대단하구나
3:41 킬포인트 검은 모자라고 안하고 "꺼먼"모자라고 하는거 ㅋㅋㅋ
어쩜좋아..ㅋㅋㅋㅋ
외국인치고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 지방에서 만난 아저씨같애..ㅋㅋ
어떻게 10년산동안 다른나라 언어를 저정도로 습득을한거지??
외국어도 능력인거같다..
대단한 거다..저 로보트 아저씨..ㅎㅎ
서울사투리요 ㅎ예전엔 다들 저 말투였어요~~진짜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4살 때 간 거면 10년이면 배우지
4살에 가서 3학년까지 있었으면 6년.
서울에서 보면 50세 이상된분들 저억양 끝에 특히 저말투 똑같음
한국지방이 아니라 서울 말투인데요
완전 90년대까지 서울 사투리
진짜 특이한 게
한국말 할 때, 한국인 특유의 표정/눈빛이 보인다는거
진짜 한국 살면서 현지인들과 부딪히며 배운 한국말
이유가 같은 언어라도 성인이 배워 하는 외국어랑 10살 이전 현지에서 익힌 언어를 해당 나라 사람에게 사용하는거랑 상대방 뇌에 작용 하는 영역이 완전 다름 이건 과학 다큐에 나온내용임 저 아저씨가 하일씨 로버트 할리 분 보다 훨씬 잘함
한국이 가난해서 도와주러 왔다니 정말 고마운 천사집안이셨네요..고맙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 분은 첨 봤다. 그냥 이런 분은 한국 국적줘야 하는 거 아니냐. 국민학교를 다녔다 . 한양대병원 원장 이름을 붙이면서 한국인으로 사셨던 분이다. 눈 감고 들으면 그냥 한국인 발음 100% 그대로이다. 당연하지.. 한국인으로 살았으니. 한국에서 이런 분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우리나란 이중국적을 허용안함 한국 국적 따면 캐나다 국적을 버려야함
@@jae7721 이중국적 허용된지 꽤 됐어요 이제 포기할 필요는 없고 다만 국내에서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만 하면 됩니다
@@lawkey14선천적인 복수 국적자 제외하고는 이중 국적 허용 안 됩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 뭔 한국말 좀하고 어렸을 때 몇년 살면 줘야하냐? ㅋㅋㅋㅋㅋㅋ
@@lawkey14이말도 맞는데 밑에 분 말이 맞아요 선천적 복수국적자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에여
와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도 억양때문에 들으면 외국인이구나 느껴지는데 저분은 ㄹㅇ 한국아재 말투네 안쓰신지 오래되서 딜레이는 있지만 억양은 한국사람 그 자체네
그러게요 ㅋㅋ 오히려 한국 토종이신데 미국 오래살다오신 자니윤 선생님보다 억양이나 발음은 더 좋으신듯해서 신기해요
한참 언어가 확립될 어린나이에 오셔서 그러신것 같아요
이래서 언어의 조기교육이 필요한겁니다. 할리 이한우 아저씨가 아무리 한국어를 잘하고 오래 있었어도 외국인 억양이 있는데
그냥 우리아버지 세대 말투랑 똑같음 ㅋㅋㅋㅋ
@@sanmicheal675410살 이전에 익힌 외국어와 그 이후에 익힌 외국어가 차이가 있은거임
아버지만 온 것도 아니고 가족 전체가 한국 도와주러 왔다는거 보니까 선교사 가족 이었던 것 같네. 옛날 서울사투리 ~~구요 ~~했구요 그르니까 ㅋㅋㅋㅋㅋ
아님 평화봉사단 으로 오셨을수도 있겠죠.
완전 잘 하시는데요 한국 말...어떻게 저렇게 지금까지 안 잊어버리셨는지 신기하네요...그리고 캐나다가 코로나 정책이 너무 심했던걸 알고 자유로운 나라로 오셨다는것도 참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ㅋㅋ유치원 2년 댕겼어요~~ 이미 이때 부터.... ㅋㅋㅋㅋㅋ 한국인이시내
로버트 부모님께서 선교사이신듯? 외국인치고 잘하는게 아니라 4살부터 살았으니 거의 한국인이라고 봐야죠 ;
한국사람도 외국나가면 말투어눌해지는데 훨씬더 잘하시구만 .
캐나다인입니다
그니까 ㄴ외국인치고 잘하는ㄴ게 아니라 걍 한국엑센트인데
리얼 웬만한 한국사람보다 발음좋음
@@iliilliiiliil8385 70 80년대 수도권 말투임
초3까지만 있었다기엔 한국어를 아주 잘 합니다
발음도 토종 한국인 발음이고요
화면 안보고 소리만 들으면 오히려 인터뷰 하는 한국인 말투가 더 어색 ㅋㅋㅋㅋㅋㅋㅋ
어렵게 살던 나라를 돕겠다고 한국에 오셨다니 로버트씨와 그의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우리 언어도 유창하게 구사하시고 너무나 사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
외국인치고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시절 서울 남성이잖아ㅋㅋ
완벽한 서울사투리를 구사하시네요. 사대문 안에 살았던 부자들이나 양반 후손들 억양이 딱 저런데 한국어 연구에도 도움될 정도인데요? 대박
서울사투리 맞는데, 머슴말투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ㅎㅎㅎㅎ
@@user-db2cc1eb8n 근데 저희 할머님 말씀 빌리자면 지방에서 서울로 일하러 오는 애들이 많았고 지금으로 따지면 어린 애들이 식모살이하러오기도 했다고 하니 사투리가 머슴 말투인줄 알았다고 하셨어요 그니까 원댓글의 의미는 머슴은 지방말씨던 서울말씨던 아무거나 써도 사대문 안 영반네는 안그랬다는 뜻
아 진짜 서울말이네
진짜 정통 서울 방언이네요ㅋㅋㅋ 그럼요~ 말고 그러믄요~ 하시는 것부터 ㄷㄷㄷㄷ
진짜 억양 당시 서울말쓰시네요 신기하다 진짜.
한국어가 너무 완벽해서 꼭 더빙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채널주인보다 더 또박또박잘하노ㅋㅋㅋㅋ
ㄹㅇ 주인장보다 잘하노
아놔. 이거 중독되서 몇 번을 반복해서 계속 봤음.. 그저 옆집 삼촌 그냥 딱 옆집 한국인 삼촌이다. 누가 이분을 외국인이라고 하겠는가.. 그 추억의 유명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은 비교조차 안 된다. 국민의 힘 그 무슨 대책반장인가 하는 분하고도 비교 불가.. 대단함..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대체 그 추억과.. 언어의 기억이 완전히 몸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인요한은 한국사람인데요~????미국계 한국인
3대가 한국에 있었는데,뭘 알고 지껄이길
와~ 대박!
나도 그 시기 한양국민학교 다녔었는데,
그 때
캐나다 아이들 다녔었는데
그 아이들 중 한명이 로버트 인가보네요
누나 이름이 "이수산나" 였던거 같은데
무지 반갑네요~
나도 그 시기 한양국민학교 다녔어요.....반갑습니다.
@@user-ib7gv4lt5d
그러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77년 7회 졸업생 입니다
@@Jackie-kn3rz 저는 80년 10회 졸업생입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user-ib7gv4lt5d
아~ 그러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로보트 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여기 동창분들 계세요!
와 너무 신기하네요,,!! 그 옛날의 억양을 가진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게다가 한양초등학교 대선배라니!!
억양.발음이 완전 한국사람인데.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하구나.
4살 때 왔다니...
참 고마우신 분들이구만
눈감고 들음 아는형님 목소리에ㅡ억양인데....^^
옛날 서울말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시네요..
요즘은 경상도말과 비슷해졌죠.
억양이 완전 서울 사투리인데.. 개신기
센빠이
와.. 그냥 농담처럼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하는데.. 이분은 그런 대한외국인이 아니다. 그냥 한국의 교육과 정서를 어려서 체득한 분이다. 정말 앞으로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와우~~50년간 한국말을 잊지 않으신 신사분 멋있습니다~~~
확실히 어린시절에 배운언어는 발음까지 완벽하네요. 대.박.
와 그러니까요 보면서 깜놀 발음 억양 전혀 안잊으셨네요 문장 구성이나 단어는 살짝 잊어먹을 수 있어도.. 어렸을때 배운거라 그런지 완벽ㄷㄷ
완벽
오도바이, 꺼먼, 댕겼다 와 억양이 정말 유창하시네요 동시대 어르신들 말투 그대로에요 ㅋㅋㅋ시간이 꽤 지났는데 지금까지 한국어 이렇게 잘 기억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꺼먼바지 . ㅋㅋ
ㅋ이건 외국인 치곤 잘하는 한국어 수준이 아닌데요! 그냥 잘하시는데요 ㅋㅋ솔직히 여기 주인장보다도 발음 좋은듯요. 🤣우아 한국역사도 다 아시네..
감사해요.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
Robert 씨가 한국에 가셨던 72년도 에 저는 미국 휴스턴 으로 왔읍니다.Robert씨, 한국말 정말 잘하십니다. 포장마차 같은 식당을 하시고 싶어 하시는군요. 저도 한국에 2007년도에 한번 들렀었는데 너무 많이 좋아졌던데, 지금은 더 좋아졌겠지요. I hope you enjoyed your stay at Bali beach.
이래서 조기유학을 가나보네 수십년전 어릴때 살며 배웠던 한국어를 시간 많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어색함 없이 말하시네요 발음이나 톤이 너무 자연스러움
어릴 수 록 언어를 금방 배워요.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맞아요 진짜 그렇네요 ㅋㅋㅋ
그쵸 그래서 쌍도사람들도 서울경기로 조기유학 보내자나요ㅎ
@@pauladam6997 전라도는 미개한 풍습이잇지
@@pauladam6997 전라도는 돈없어서 못 보내나보네 ㅜㅜ
'초등학교 3학년까지 댕겼어요' 한국어 움라우트현상까지 완벽히 구사하시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움라우트현상이 뭔가요?
댕겼 ㅋㅋㅋㅋㅋㅋㅋ 찐한국인 ㅋㅋㅋ
@@user-up8ku6dd4e 다 에서ㅏ 가 ㅐ로 변화하는 전설모음화 입니다.
@@user-up8ku6dd4e 좀 직접 검색해봐라 핑프야
@@user-up8ku6dd4e 독일어를 발음만 깔짝 배워본 사람으로써 추측한건데
ㅏ를 ㅐ
ㅗ를 ㅚ
ㅜ를 ㅟ
이런식으로 'ㅣ'를 붙여서 발음하는게 움라우트 현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어에서 Ä(아 움라우트), ö(오 움라우트), ü(우 움라우트) 같이 A, O, U위에다 점을 2개 붙인 걸 움라우트라고 하는데
움라우트가 붙을 경우
A[아] →Ä [애]
O[오] →ö[외]
U[우]→ü[위]
이런 식으로 발음됩니다.
원래 '당기다'가 원형인데 댕기다라고 발음했으니까 움라우트 현상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한양초 사립이고 명문인데...한국을 사랑하고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어릴 때 배워서 그런지 한국말 한국인 수준으로 잘 하시네요.
70년대 장발단속.. 길에서 잡아 이발기계로 머리에 고속도로를 뚫어 놓고 미니스커트 무릎위 10센티면 적발했더랬죠. 옛날 이야기
완전 한국사람이네. 그때 우리나라 도와주러 왔으면 부모님이 의사나 선교사. 아마 부모는 이름만 대면 우리나라가 아는 지식인일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름만들어도 아는 선교사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캐나다 사람입니다
유년기를 한국에서 보내셔서 그 시절 서울말투 쓰시네. 친척 어르신들 생각난다ㄷㄷㄷ
ㅎㅎ 선교사들 많이 들어와 있었는데 이름만 대도 알까요?
@@highfive2580 비유적인 표현이겠죠? 관련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름만 들어선 알기 쉽지 않을테고 이름이나 활동내역으로 검색해보면 쉽게 나오긴 할 것 같아요
외국인치고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딱 그 시대 서울사투리쓰는 아저씨라 너무 놀랍다.
말을 너무잘하심 비단 언어적 능력뿐만아니라 말을 이어가는 능력이 좋으신듯. 인터뷰어가 별말안해도 얘기 술술 풀어가시네
겨울에는 꺼먼.. 이렇게. 모자 있잖아요...꺼먼이란 단어 쓰시는게 완벽한 지금 60대분들 말투네요
억양도 그렇고 한국인 특유의 그시절 억양을 그대로 가지고 계신게 넘 신기해요❤❤❤
로한아..너 한국에 있을때 같이 한양초등학교 다녔던 승욱이다..
친구들이 보고싶어 하니 댓글 보면 답글 달아주라..^^
와..신기하네요~저도 한양초등학교나왔는데 ㅎㅎ 선배님들이시네요!!
저도 한양국민학교 나왔어요. 뵌적 없지만 선배님 반갑습니다.
@@designHADA1 갑자기 동창회 분위기네요 ㅎㅎ
와.... 저 왜 이거 읽고 눈물이 그렁그렁....ㅠㅠ
이 댓글 로버트 아저씨께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로버트씨 유튜버하면 대박 날 거 같은데요.
70년대를 한국에서 보낸 분이라 옛날 썰 하나씩 풀어주면 추억이 생각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어릴 때 한국어를 배워 그런지 억양도 참 자연스럽네요
인간극장같은거.ㅎ
I appreciate Robert, Lohan lee, and your parent.. for your family's devotion, love, helping...
God bless you!!
마음이 찡해요.. 이름도 없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를 도와주셔서 저희 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식당하셔도 진짜 사람들 욕쟁이 할매 식당처럼 중독되서 미춰버릴 거 같음 .. 한국에서 뵐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외모는 서양인인데 발음이랑 억양이 너무 한국인이라 웃김 ㅋㅋㅋㅋ
제스처는 외국인이야ㅋㅋ
어렸을때 이민간 교포아저씨같음 ㅋㅋ
진짜 언어는 어릴때 배워야하는듯 4살에 가서 초등학교 3학년이면 10살중간에 간것같은데 5-6년 산것으로 지금 영상 으로 보이는 나이가 50-60정도 되보이는데 한국말을 기역을 듬으면 원어민처럼 나온다는게 진짜 저분도 어지간히 똑똑하고 공부하신듯 ㅋㅋㅋㅋ진짜 한국말하면서 쓰는 영어단어는 한국발음으로 말하네 ㅋㅋㅋ
아까 15년 사셨다고 나오는 것 같았는뎅...😊😊😊
신기하다...한국을 예전에 갔는데 어쩜 시간이 지낫는데도 한국말을 잘할까..
더군다나 눈을감고 들으면 예전 아저씨들 말투가 느껴지네 ㅎ
우와~~ 외국인이 한국어 하는게 아니네요. 그냥 한국인처럼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한국이 어려울때 도와주시러 오신 로버트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검정모자 자켓이 아니라 꺼먼 모자 꺼먼 자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이시네
내 친구랑 한양국민학교 동창분이네요. 예전 한양국민학교 건물은 현재 한양대학교 제3공학관으로,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바뀌었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고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혹시 친구분과 동창일 수도 있겠네요
@@indonesia_ 한양국민학교는 서울에 몇 개 없는 사립으로 정말 잘사는집 애들만 다녔죠. 75년 국민학교 입학입니다.
@@ltk8046 어려웠던 시절, 70년대 보통 국민학생은 교복을 안입었지만, 사립은 교복을 입었죠 공납금도 비쌌고..ㅋ 오십 중반쯤되시겠군요..
제가 물어보니 75년도 입학 한 것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오~ 서로 아시는 분일 수도..담에 동창 만나로 가즈아~~
한국말 너무 잘하심 발음도 정확하구❤
와 확실히 언어는 어릴때 배운게 최고인듯.. 발음 자체가 완벽함. 언어 구사 능력도 좋고. 아직도 안 잊고 말하는것도 신기하네요
이거 완전 40년전에 캐나다 이민와서 한국떠날 당시의 억양을 그대로 유지한 교포할아버지들 말투에요. 한국말 (심지어 사투리도) 잘하는 외국인들 많이봤지만 옛날 어르신들 억양을 가진 외국인은 처음이라 너무 놀랍네요.
로버트씨가 한국을 떠난지도 오래되었을텐데 어떻게 이만큼 한국어를 기억할수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어쩜 이렇게 한국어를 유지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진짜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게 너무 와닿네요. 저 시기의 유아,초딩 저학년들의 모방 학습 능력이란...
저게 예전 서울 토박이들 말씨죠.
@@user-ib6eb9dz6z 서울토박이라기보다 서울서 사는 지방민 말씨에요 서울말쓰는데 사투리 조금 섞인...
@@suhseennai5442 제가 서울 중구 토박이예요.. 90년 후반까지도 중구나 종로구같이..
서울 사대문 안 사는 서울 토박이들은 저런 말투 썼습니다. 아마 지금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저런 말투 쓸거고요..
도리어 지금 서울말이 강남(과거 경기도 광주) 위주로 경기 남부 방언에 지방인들 유입해서 지방 사투리가 섞여 형성된 거고,.
기본적으로 서울 토박이 말투는 말자체가 빠르지 않습니다. 말끝을 흐리고요..
한국인이세요? 하는데 난 진짜 한국인인줄 알았어 억양이...원어민 억양이야 ㅋㅋ 우리나라 가난할때 다녀오셔서 지금은 격세지감을 느끼시겠구만
캐나다인입니다
저도 보다 깜놀했어요ㅋㅋ 목소리에 정이 느껴지시네요~
우와 어릴때 몇년살고도 억양이랑 발음을 그대로 유지했네요 언어적 소질이 있으신거..
웃는인상도 너무 좋으심
옛날 서울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시네요 마치 저희 할아버지 뵙는 기분입니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이 많으셨다니 다행이네요
4:43 뭘 더 배우겠다는거지ㅋㅋㅋ 이미 마스터인데ㅋㅋ
말투가 80년대 서울 사람들 쓰던 말투네요..반갑네요^^
그르니까 . 이게 포인트
저도 이거 생각 이제 듣기힘든 억양
극동방송 김장환 영감님하고 말투가 완전 똑같네요
고모부랑 목소리 똑같아서 계속 소름돋으면서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요 전라도에서 많이들 수도권으로 와서 살아서 그런지 서울말투가 많이 느려져 지금같아 졌죠.
ㅎㅎ 한국아저씨 얘기 듣는것 같아요.
정말 어릴적 추억이 그리우신것같아요.
꼭 한국 오셔서 동창들 만나 회포를 풀었으면 좋겠네요~^^
댕겼어요~ 부터 어조까지 대박 한국어 너무 잘하시는 외국인을 뵈니 놀랍네요~ ^^
와..한국말 실력도 놀랍지만 진짜 옛날 방송에서나 보던 말투라 더 놀랍네 ㅋㅋㅋㅋ 워낙 어릴때 한국에 사셔서 한국말이 유창하시구나 미국에서 이민생활 오래하신 한국 아저씨같당
언어의 조기 교육이 이렇게 중요함..
어릴때 1년 배워서 계속쓰게되면 나이들어서 10년배우는것보다 나음
진짜 너무 느끼는 영상인듯.. 그 나이대가 흡수력이 진짜 빠르구나
정답
저 분 알게 모르게 노력 많이 하셨을 거예요. 어릴때 살고 본국 간 후 한국말 한번도 안 했으면 저 정도 유창성 절대 안 나옵니다
와 한국어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어렸을때 추억을 그대로 기억하고 간직하고 계신게 넘 감동했습니다
오래된거 같은데도 발음이 너무좋으신거 같아요
로버트 아저씨 정밀 한국말 잘하시네요... 영상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외국인 치고가 아니라, 외국에 오래 살고 있는 한국인 같네...
인터뷰 중에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잘하는 것 같네.
와 발음이 말이 안나오네ㅋㅋㅋ 그 옛날에도 어린나이에 이민오신분이 계셨네요 엄청난 인연인듯ㅋ
엄청난 우연으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유년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더라도, 좋지 않은 기억이라면 언어 또한 금방 잊어버리셨을텐데, 영상 말미에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이 가득하시다고 말씀해주시는게 참 멋있네요.
한국말도 정중한 높임말로 제대로 배우셨네. 다시 한국으로 와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3:58에서 진짜 동네 아저씨처럼 라떼썰 푸는거에서 제일 크게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버님보다 발음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년대 80년대 서울 말투를 그대로 하시네요 눈 감고 들으면 외국인인지 알수가 없네요 우아 진짜 잘하심
그냥 한국아저씨가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외국분에게 그 시절 한국 풍경을 들을 줄은 몰랐는데 생생하게 말씀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아 진짜 이래서 어릴때 외국가야하나보다... 억양이랑 발음이 다커서 온 외국인이랑 넘사벽이네 ㄷㄷㄷ
와우♡♡♡♡♡^^
로버트아저씨 말하는게 옆집아저씨가 말하는거 같네요
어쩜 이런일이~~~~~~
넘말잘한다
신기합니다 한국어 실력이 상급이라서 ㅎㅎ
저 실력에도 한국어 배우기 위해 살고 싶다니....대단하시네요~
4-50년 전에 한국에 있던 기억을 저렇게나 뚜렷하게 갖고 계시다니 그 시간이 즐겁고 소중한 기억이었나 봐요 다행이네요
ㄹㅇ 신기하네.....외국인 아저씨한테 서울 사투리로 듣는 70년대 한국 이야기....ㅎㄷㄷ
가난해도 추운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게 춥다의 의미를 이해해서 나오는 말이니까 진짜 그냥 한국사람같다👍🏻
진짜 번역투의 흔적이 아예없고 사고방식이 걍 한국인 ㅋㅋㅋㅋ
어떻게 한국어를 안까먹고 저렇게 자연스럽게 구사하실 수 있지? 너무 대단하고 신기해요 1년간 배운다하셨는데 배울 필요없이 1년동안 지내다보면 걍 원어민처럼 하시겠는데요?
무슨 더빙 다큐멘터리 보는 듯한 기분이 계속 드네요. 목소리 정말 좋네요.
와... 발음 보소... ㅋㅋㅋㅋ 80년대 서울말씨인 듯 한데.. 발음이 진짜 좋네요. ㅋㅋㅋ
근데 리사도 영어 잘 하네~ 와.. 몰랐네 ㅋㅋㅋㅋ
와... 저게 옜날 서울 사투리인가요???
탤런트 주현 씨 말투ㅋㅋㅋ
@@user-nh9tz4dv5n 네~ 70~80년대 서울말투
이분은 마치 LA한인타운에 미국 이민 온지 40년된 아재가 한국말 하는거 듣는 느낌이 오네요 ㅋㅋㅋ 신기합니다
와 외국분이 서울사투리를
쓰다니.. 인상도 넘 좋고..
한국에 오면 막걸리
대접하고 싶다 ♡♡
항상 건강하세요 로한~
한국인이네요.
부모님 선교사부부였나보네요. 한국인들 도와주러 온가족 온것보니 한국어 원어민이네요
로보트 -> 마징가 ㅋㅋㅋㅋㅋ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저렇게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시네요.. 발음이나 그런 게 진짜 그냥 한국인.....
"저 허구", "댕겼어요", "꺼먼" "대핵생들이", "있잖어요", "위험해지않어요", "저기 뭐 이르케", "외국사람 이므는", "팔았으믆은요", "어렸을때부터 이릏게", "빽 그냥 뭐 이릏게 돈 그냥 막"
요즘 서울 사람들보다 더 오리지날 서울말 억양을 구사하는 캐나다 분이십니다
서울사투리를그대로.쓰시네
로버트씨 부모님도 참 좋은 분들이었군요. 한국 도우려고 온 가족이 와서 수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