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은 그 생태를 느낄수있다는 느낌이 참 좋죠 마치 게임이 아닌 새로운 세계에 내가 직접 들어간 느낌....댠순히 회복약이나 비약도 필요하면 소재를 얻어직접 만들고 소재를 얻기위해 재배,낚시등을 하고 그러면서 직접 동물들의 생태와 환경을 보면서 감탄을 불러일으키는게 참 좋죠
몬헌이 진짜 생동감 넘치는게 서로 영역다툼도 하고 약육강식대로 포식자와 피식자관계의 몬스터들도 있고 한 와중에 갑자기 아무대다 처들어와서 다 뚜드려패기 시작하는 생태계 교란종도 있고 서로 둥지가 있는데 자기들끼리 둥지찾아가서 복수도하고ㅋㅋ 그와중에 피식자 몬스터가 자기 특성을 이용해서 저항(마비시킨다거나 강한 빛을 쏴서 눈을 멀게 한다거나)하는 모습도 있고 그 모든걸 보다보면 커다란 몬스터들의 생태흐름속에서 나또한 피식자와 포식자 고인물이 되면 생태계교란종이되서 그 사이에 있는게 느껴집니다 ㅋㅋ
2nd G로 입문해서 이렇게 어려운 게임이 있나 싶었는데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게임이 조금씩 유저를 배려해 주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기존에 출현했던 몬스터가 새로운 게임에도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새로운 몬스터가 나오면 또다시 공부도 해야 하고... 그렇게 몬헌을 한 지 16년째네요... 멀티 플레이 하는 방법도 쉬워져서 지금도 가끔 온라인으로 파티 모집방 들어가서 하고 있습니다. 빨리 다음 시리즈 나오면 좋겠네요
진짜로 몬스터 헌터는 그 흐름이 잘만들어져서 좋죠. 단순하게 몬스터를 쓰러트려서 레벨업 하는게 아니고 그 몬스터의 소재로 새로운 장비를 만들고 그 장비를 들고가서 또 새로운 몬스터를 사냥 하는 흐름이 좋았어요. 다른 게임들처럼 대충 컨트롤 되면 걍 다 스킵해도 되고 주구장창 파밍만 하고 이런게 아니니까 훨씬 몰입도가 있지요. 어떤 몬스터를 잡으러 갈때 어떤 장비를 입고 갈지 고르고 무기를 교체해가면서 약점을 공략하는게 진짜 살아있는 세계처럼 느껴졌어요. 진짜 몬헌에 빠지니까 다른 게임들이 다 뭔가 좀 모자라게 느껴지다라구요 ㅋㅋ 그러니까 빨리 월드 후속작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뭔 라이즈여 PS에 후속작 빨리 나와라 ㅠㅠ
마영전 하셨었군요.. 예전 영상이지만.. 저도 마영전 시즌1 카단까지는 정말 신나게 했고 시즌2까지도 굉장히 재밌게했네요 시즌3는 에피소드2의 거대보스 브라하까지했던거 같네요. 비슷한 이유가 마영전 시즌1시절.. 그러니까 시즌1중에서도 첫 대형레이드인 티탄이 등장하기 전까지 마영전은 몬헌을 적극 벤치마킹한 게임이었습니다 부위파괴 시스템, 부위파괴등으로 획득하는 거의 1~2개 이상의 소재를 조합해서 그 잡은 몬스터의 특징이 뚝뚝 나오는 장비의 특징. 몬스터에 피통을 표시안해주는 형태등등이 우르쿨등으로 대표되는 레이드를 기억하는 분들은 알겁니다., 이후에 XE섭이 생겼다가 다시 합병되고 여러모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피통을 표시하기 시작하고 게임이 에피소드보다 신캐위주로 컨텐츠가 재편성되면서 여러모로 많이 변질되서 접었네요 저도.
제가 몬헌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것도 몬헌 월드를 통해서였습니다. 처음에는 공격할때 자동 록온이 안되고, 회피도 쉽지않아서 적응하는데 엄청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일단 적응되면 더욱 빠지게 되더군요. 방어구 등의 제작을 위한 레어 아이템 등을 모아야하고, 그러기위해 여러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다보니 시간도 많이 갔지요. 특히 온라인 플레이를 잘 안하는 저도 친구 등과 함께 온라인 플레이를 하게되니 더욱 재미있고 몬스터 퇴치도 더욱 쉬워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역시 쌍단검으로 종종 플레이했는데요, 마치 부억 칼질로 재료를 미친듯이 써는 듯한 쾌감이 좋아요^^
캬... 굉장히 세밀하게 잘 정리해주셨군요. 저 역시 몬헌 시리즈의 팬으로서 많이 공감 됩니다 ㅎㅎ 새로운 보스를 만났을 때의 신선함과 압도감, 퀘스트 종료 직전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치열한 전투, 전투를 고조 시키는 다양한 bgm들, 막수레나 퀘스트 종료 5분전 등 압박감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울려 퍼지는 경쾌한 bgm과 메인 타겟을 달성했다는 문구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모여 유저들이 몬헌 시리즈를 사랑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네요 ㅎㅎ
한가지 추가 하자면 힘들게 장비 다 맞추고 이젠 좀 털어야겠다 싶어서 갈려고 하면 멀티에 가서 또 새로운 맛을 깨닫게 되죠... 고생하는 뉴비들을 도와주는 맛... 무엇보다 멀티 검색이 세분하게 보여서 고랭 저랭의 유저들을 쉽게 구분 가능한점.. 그거 또 도와주는 맛이 참 빠져들게 하지요... 한 3년간 했었는데...
재밌게 할수 있는 플레이타임 최소 100시간에 슬슬 쉴까 싶을때면 300시간인 갓겜. 진짜 매번 생태계 디테일도 미쳤고 무기들도 다 개성넘치고 딴 게임 하는것처럼 재밌음. 어렵다싶으면 구조신청 옺션에서 누르자마자 고인물들 10초만에 우르르 와서 개박살내줘서 스트레스도 없음
후속작인 라이즈도 하고 다 해봤지만 월드가 특별히 더 재미있었던 것은 1. 행위의 의미가 분명하다 : 특정 부위만 진득히 줘 패면 경직, 대경직 등이 유발되는데 이전의 시리즈에 비해 데미지 표시가 되며 호흡 조절이 된다. 적당히 줘 패다가 대경직 유도 후 모든 것을 때려 박는 쾌감이 있고 부파와 같은 시각적 효과가 극명하여 보상심리를 자극한다. 타 시리즈에 비해 더욱 확연하다. 라이즈보다도 좋은 부분. 2. 생각보다 기똥찬 레벨디자인 : 안선생님이란 뉴비 측정기 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 선생님을 통해 방어구, 무기에 대한 경각심을 안준다면 이후 몹들에서 극심한 벽을 느끼고 그때가서 장비를 맞추려면 긴 파밍시간에 지칠 것이다. 이 선생님이 없었다면 후반의 벽이 크게 다가 왔을 것이다. 3. 이펙트의 적절함 : 이건 이전 시리즈에 비해 타격 효과가 별로라는 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회심이펙트의 간소화나 피튀김이 없는 것은 몹의 패턴을 가리는게 심했는데 월드의 이펙트는 적절하고 몹의 기술도 맞으면 확실히 죽는 것이던가 고의성을 가지지 않는 이상(억까의 순간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지 않는다. 4.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난이도 : 타 시리즈에 비해 몹들의 움직임이 선명하고 패턴 전조가 확실하며(일부는 아니다만) 컨트롤 적인 요소를 강요하지는 않는 듯이 환경요소도 훌륭하다. 조금만 익숙해지고 장비만 되어도 영분침으로 파밍다니며 나의 강함에 뿌듯함을 느끼게된다. 솔찍히 전 시리즈를 통틀어 월드만큼 밀렵단이 많은 시리즈는 없던것 같다. 5. 감정 이입이 잘 된다. : 어떻게든 눈앞의 몹을 조지고 마을로 돌아가 살해해야할 존재가 있음을 아는 것은 크나큰 동기부여가 된다. 개객기들에게 등떠밀려 싸우는데 머리를 부파하면 브래스가 약해진다는 당연한 소리를 지껄이는 놈들에게 풀버스트 때려박기 위해서라도 난 수렵을 성공해야겠다는 분노가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런 점들이 크게 느껴지네요. 정말 인생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식주 파밍만 아니었음 몇번이고 부캐를 키우고 싶을만큼요ㅋㅋㅋㅋ
몬헌은 원래 재미있었고 월드가 몬헌 최초로 pc판이 나왔기때문에 유입이 늘어나고 최신작이 되면서 편의성과 조작감이 향상되었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진거지 월드만의 특별한 뭔가가 있는건 아닌것같음 몬스터의 생태나 자연적특성 또한 처음부터 깨닫는 플레이어는 없었을거임 사람들이 라이즈나오고 월드2 기대하는것도 처음 해본게임이 그래픽도 좋고 첫 입문작이기때문에 월드를 바라는거같음
겜자체가 쉬워서그럼 교복있는반면 원래는 점수맞춰서 호석에따라 장비를 다다르게 맞춰야했고 게임스타일도 대부분 프레임회피가 아닌 포지셔닝으로 피해야했음 에초에 많이 부딧히지않으면 못잡게 만들어논 게임이 클러치벽꿍요거하나로 겜을 종나쉽게만들어줬음 장비에 교복화말고는 완벽하게 성공한버전
친구한테 추천해줬더니 아이스본 진입하고나서 폐사하고 접더라고요 분명 엘든링은 야무지게 했던 애라 몬헌도 어렵지않게 입문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저야 4g입문 유저라 당시에 불편했던 온갖 시스템들 다 겪으면서도 재밌게 했어서 괜찮았지만, 제 친구는 숫돌과 내구도 시스템 하나만 있어도 전투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불만이 많더라고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댓글 달고 갑니다 몬헌이 다른 rpg 게임에 비해 현실적인 이유는 마법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rpg 게임에서 존재하는 마나라는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무기에서도 마력을 사용하는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불이나 전기등 속성을 사용하는 몬스터나 무기는 몬스터의 내부 기관에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관이 있기 때문이라던지 하죠 한마디로 몬헌은 rpg이지만 좀 더 현실에 있을법하게 실제로 이런 세계가 존재할수도 있을법하게 만들어낸 과학적 요소가 추가된 게임이라 다른 rpg들에 비해 색다르게 다가온거 같습니다
몬헌 프론티어를 시작으로 몬헌 3G, 몬헌4G를 했는데, 월드 접하고 지려버렸음. 특히 태도의 투구깨기, 기인베기 간지란.. 기술이 성공했을 때는 중2병이 다시 찾아 올 것 만 같은 기분이랄까나..ㅋㅋ ..그러다 다음 시리즈..몬헌 라이즈..아..그냥 이건 말을 하면 안 됨.
완전 공감합니다 무기마다 개성 특색 이런 부분들이 큰 매력이죠 또 부족한 부분들은 장식주라는 아이템을 통해 매꿀 수 있고 뭐 하나 정답이 없고 내가 하는게 정답인 게임입니다! 특히 뉴비분들은 게임이 어렵다 하면 구조요청이라는 기능으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뉴비분들한테도 좋구요! 그니까 구조요청 많이 하세요 못잡겠다 싶으면 하라고 군침 싹도니까.
아 ㅋㅋ 후속작나온다 ㅋㅋ
25년에 나온다ㅋㅋ 이거 맞냐ㅋㅋ
아.... 왜 25년....
2 28
몬헌은 그 생태를 느낄수있다는 느낌이 참 좋죠 마치 게임이 아닌 새로운 세계에 내가 직접 들어간 느낌....댠순히 회복약이나 비약도 필요하면 소재를 얻어직접 만들고 소재를 얻기위해 재배,낚시등을 하고 그러면서 직접 동물들의 생태와 환경을 보면서 감탄을 불러일으키는게 참 좋죠
플스4로 가장 오랜 플레이타임을 기록한 게임이었어요 ㅋ 치질수술하고 회복할때도 옆으로 누워서 했었는데- 그 땐 양심상 몬스터들 똥꼬쪽은 안 때렸습니다. 제대로 데미지 들어갔을때 시원시원한 손 맛이 좋아 태도을 애용했었죠 ㅋ
몬헌이 엔딩 띡 보고 삭제하는 게임이 아니라 취향만 맞으면 오래 즐길 수도 있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거나 확률 강화 같은 것도 없고
죽어도 별 패널티 없고 숙제도 없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임이라 좋았네요
처음 할 때 강화 잘못해서 되돌렸는데 소재 돌려줘서 충격먹음ㅋㅋ
보통 잘못하면 대가를 치르는데 ㅋㅋ 충격적이죠
솔직히 몬헌은 엔딩이후가 재밋는게임... 역전개체부터 장식주파밍 주무기아닌 다른무기 체험하기 스토리보다 엔딩이후 가 더재밋는게임
@@이혅-x4f요거 ㅇㅈ
진짜 천천히 ㅈㄴ 오래해도되는게임
생태계를 구축했다는게 진짜 월드가 다른 작품에 비해 압도적인 이유죠!
이전작과 차원이 다른 맵의 완성도도 한몫했구요! 진짜 100시간은 아무 생각없이 할수있는 게임~~
*"겁나큰 칼을 휘둘러 겁나큰 드래곤 때려잡는 게임"*
무슨 말이 필요한가
몬헌이 진짜 생동감 넘치는게 서로 영역다툼도 하고 약육강식대로 포식자와 피식자관계의 몬스터들도 있고 한 와중에 갑자기 아무대다 처들어와서 다 뚜드려패기 시작하는 생태계 교란종도 있고 서로 둥지가 있는데 자기들끼리 둥지찾아가서 복수도하고ㅋㅋ 그와중에 피식자 몬스터가 자기 특성을 이용해서 저항(마비시킨다거나 강한 빛을 쏴서 눈을 멀게 한다거나)하는 모습도 있고 그 모든걸 보다보면 커다란 몬스터들의 생태흐름속에서 나또한 피식자와 포식자 고인물이 되면 생태계교란종이되서 그 사이에 있는게 느껴집니다 ㅋㅋ
저도 영역다툼 하는거 보고 감탄하고 바로 아이스본까지 지름 ㅋㅋ
몬헌이 재미있는 이유는 3인칭 시점에도 불구하고 1인칭 시점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좋아요
내가 하고 싶은 빌드에 맞는 템만 파밍해도 엔딩에 무리없이 도달해서 좋았던 게임
2nd G로 입문해서 이렇게 어려운 게임이 있나 싶었는데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게임이 조금씩 유저를 배려해 주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기존에 출현했던 몬스터가 새로운 게임에도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새로운 몬스터가 나오면 또다시 공부도 해야 하고...
그렇게 몬헌을 한 지 16년째네요... 멀티 플레이 하는 방법도 쉬워져서 지금도 가끔 온라인으로 파티 모집방 들어가서 하고 있습니다. 빨리 다음 시리즈 나오면 좋겠네요
한마리의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준비기간을 주고 탐색할 요소들을 줘서 실행에 들어가서 결국에 사냥하는 그 맛이 일품.
이 동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친구들과 같이 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수레 갯수에 따라 더 끈끈해지더라구요.
막수레 누구야~~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훨씬 현실같죠 생태계 구현이 신의 한수인듯 그런 점에서 고대수의 숲이 참 짜증나긴 하는데 몬헌 월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Nch씨 당신의 애니메이션이 나를헌터로 만들었어....
훈타훈타!!!
저는 몬헌2부터 해온 유저인데요 몬헌이 재밌는이유는 연출씬과 먹이사슬의 디테일이 이 게임의 장점인것 같아요. 특히 몬헌 월드는... 캬... 명작 꼭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다시 몬헌하느라 정보 찾다가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영상미 좋은거 같아요! 금방 크게 되실거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딱 깔끔하고 공감가능한 게임 경험을 대본으로 풀어내는 솜씨도 좋으시고 목소리 톤도 차분하니 전달이 잘되는거 같아서 재밌게 잘 보고 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몬스터들이 사는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잘 만들었고, 그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수 있었다." 이 마지막 말씀이 너무크게 공감되네요....제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미쳐버리는 것 그 이상으로 미쳐버린 이유를 한줄로 아주 잘 표현해주신것 같아요.
😊
진짜로 몬스터 헌터는 그 흐름이 잘만들어져서 좋죠. 단순하게 몬스터를 쓰러트려서 레벨업 하는게 아니고 그 몬스터의 소재로 새로운 장비를 만들고 그 장비를 들고가서 또 새로운 몬스터를 사냥 하는 흐름이 좋았어요. 다른 게임들처럼 대충 컨트롤 되면 걍 다 스킵해도 되고 주구장창 파밍만 하고 이런게 아니니까 훨씬 몰입도가 있지요. 어떤 몬스터를 잡으러 갈때 어떤 장비를 입고 갈지 고르고 무기를 교체해가면서 약점을 공략하는게 진짜 살아있는 세계처럼 느껴졌어요. 진짜 몬헌에 빠지니까 다른 게임들이 다 뭔가 좀 모자라게 느껴지다라구요 ㅋㅋ
그러니까 빨리 월드 후속작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뭔 라이즈여 PS에 후속작 빨리 나와라 ㅠㅠ
아이스본 하다보니 절대 쉽지 않았었는데 구작들 보니까 와 ㅆ 진짜 쉬운거였구나 싶었음 ㅋㅋ
마영전 하셨었군요.. 예전 영상이지만.. 저도 마영전 시즌1 카단까지는 정말 신나게 했고 시즌2까지도 굉장히 재밌게했네요
시즌3는 에피소드2의 거대보스 브라하까지했던거 같네요.
비슷한 이유가 마영전 시즌1시절.. 그러니까 시즌1중에서도 첫 대형레이드인 티탄이 등장하기 전까지
마영전은 몬헌을 적극 벤치마킹한 게임이었습니다
부위파괴 시스템, 부위파괴등으로 획득하는 거의 1~2개 이상의 소재를 조합해서 그 잡은 몬스터의 특징이 뚝뚝 나오는 장비의 특징.
몬스터에 피통을 표시안해주는 형태등등이 우르쿨등으로 대표되는 레이드를 기억하는 분들은 알겁니다.,
이후에 XE섭이 생겼다가 다시 합병되고 여러모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피통을 표시하기 시작하고 게임이 에피소드보다
신캐위주로 컨텐츠가 재편성되면서 여러모로 많이 변질되서 접었네요 저도.
제가 몬헌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것도 몬헌 월드를 통해서였습니다. 처음에는 공격할때 자동 록온이 안되고, 회피도 쉽지않아서 적응하는데 엄청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일단 적응되면 더욱 빠지게 되더군요. 방어구 등의 제작을 위한 레어 아이템 등을 모아야하고, 그러기위해 여러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다보니 시간도 많이 갔지요.
특히 온라인 플레이를 잘 안하는 저도 친구 등과 함께 온라인 플레이를 하게되니 더욱 재미있고 몬스터 퇴치도 더욱 쉬워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역시 쌍단검으로 종종 플레이했는데요, 마치 부억 칼질로 재료를 미친듯이 써는 듯한 쾌감이 좋아요^^
친구분들이랑 하면 진짜 재밌죠!
캬... 굉장히 세밀하게 잘 정리해주셨군요. 저 역시 몬헌 시리즈의 팬으로서 많이 공감 됩니다 ㅎㅎ 새로운 보스를 만났을 때의 신선함과 압도감, 퀘스트 종료 직전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치열한 전투, 전투를 고조 시키는 다양한 bgm들, 막수레나 퀘스트 종료 5분전 등 압박감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울려 퍼지는 경쾌한 bgm과 메인 타겟을 달성했다는 문구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모여 유저들이 몬헌 시리즈를 사랑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네요 ㅎㅎ
😸😸😸
몬헌에서 멀티플레이는 하나의 컨텐츠 입니다, 멀티하먼 재미가 두배가 됩니다. 솔플일때 아본진입해서 빡접 할뻔하다가 플스플러스 가입후 멀티하는데 정말 너무 재밌네요
한가지 추가 하자면 힘들게 장비 다 맞추고 이젠 좀 털어야겠다 싶어서 갈려고 하면 멀티에 가서 또 새로운 맛을 깨닫게 되죠... 고생하는 뉴비들을 도와주는 맛... 무엇보다 멀티 검색이 세분하게 보여서 고랭 저랭의 유저들을 쉽게 구분 가능한점.. 그거 또 도와주는 맛이 참 빠져들게 하지요... 한 3년간 했었는데...
처음 솔플 노수레로 임계브라키 잡고 사냥종료 브금 나오는 순간을 잊을 수가 없음 온몸에 힘이 한 순간에 풀리고 두통이 몰려오면서 척추를 타고 카타르시스가 쫙 밀려내려옴 게임인생에서 그렇게까지 집중해 본 적은 처음이었음
모든 무기를 마스터하려면 1000시간도 모자랍니다.
무기마다 몬스터를 공략하는 방법이 달라서 이무기 저무기 사용하니 2000시간인가 했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거기다 도전과제까지하면 3000시간 ㅋㅋ
과장이 아닙니다 무기를 바꾸면 완전 다른게임이 되죠 ㅎ 플스로 500시간 그리고 pc로 최근에 다시 돌아와서 즐기고있네요. 월드때 처음 테오를 영접했을때 그 압박감이란 ㄷㄷ 몬헌은 추억이 아니라 계속 진행형인듯. 결국 돌아오게됨 대체게임이 없음 ㅎ
모든 무기 세팅 + 적당한 숙련도만 쌓으려고 해도 수천시간은 가볍게 찍을 수 있는 게임이죠
이게임 처음나왔을때 진짜 너무 재밌어서 몇주동안 집에만 박혀서 하루종일 게임만 했던 기억이있네요... 처음나왔을당시는 네르기간테 잡으면 할거없어서 접었는데 가끔씩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그래픽이나 게임 운영이 참 재밌는데 데미지가 타 게임에 비해 엄청 빈약해서 처음에 어어...뭐지? 이러다가 그냥 거기에 또 적응함 그만큼 재밌게 잘했어요 몬헌 월드로 처음 접했었는데 와일즈 기다리짐
6:20 아 리바이는 못참긴하죠
지나가던 평범한 몬헌유저입니다 몬헌월드를 잘 해석?하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재밌게 할수 있는 플레이타임 최소 100시간에 슬슬 쉴까 싶을때면 300시간인 갓겜. 진짜 매번 생태계 디테일도 미쳤고 무기들도 다 개성넘치고 딴 게임 하는것처럼 재밌음. 어렵다싶으면 구조신청 옺션에서 누르자마자 고인물들 10초만에 우르르 와서 개박살내줘서 스트레스도 없음
국산 온라인 rpg겜 하다 플스,스팀 기반 패키지 게임으로 눈 돌리면
게임이 이렇게 재밌나? 할 정도로 재밌는 게임이 많았음 ㅋㅋㅋ
진짜 극으로 즐기고 싶으면 몇쳔시간도 쌉가능 라이트 하게 즐기면 1가지 무기로 적절하게 세팅 갖춰서 하면 엔딩 까지 가능하고 다만 이벤트 기간 챙기는건 빡심
월드만의 몬스터의 중압감과 크기, 입체감이 맘에 들었음 ㅋㅋ 올라타는것도 좋았고 2g하고 월드로 복귀햇엇는데 진짜 신세계 그 자체였음
공룡같은거 하나 잡다가 몇십분동안 개팼는데 땅속으로 도망쳐서 환불함
ㅋㅋ
ㅋㅋ개웃기네 ㅋㅋㅋ
몬헌의 진정한재미는 파티사냥! pc로 나오기전 내가다니던회사엔 이게임하나때문에 psp가 대유행이었습니다 꼬리아이템때문에 일단 꼬리먼저자르고시작 정작 템은 필요없는사람한테 나오는 ㅋㅋ 추억돋네요 닌텐도로 넘어가면서 주위의 모든사람이 접었지만 세월이지난지금도 모바일로 완벽하게나오면 다시하고싶다고 가끔씩 얘기합니다 휴대용 rpg의 기준점이되버린…
솔직히 몬헌 모든면에서 찬양할 정도는 아니었고 확실히 빡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초기작부터 선브까지 재탕해보고나니까 뭔지 알 것 같음. 일단 월드 4900시간, 라이즈 2700시간임.
월드가 재미있는 이유는 일단 선 넘지않는 조작감과 과하지 않은 액션인 것 같음.
이치노세 계열 몬헌은 대체로 판타지 느낌이 강하게 남. 뭔가 항상 과한 설정과 시스템들이 들어가있고 항상 뭔가가 불편함. 뭔가 몬헌에 자꾸 자기만의 뭔가를 넣고싶어하는 느낌.
반면 토쿠다/츠지모토 쪽 몬헌은 초기 몬헌에서의 그 적절한 불편함과 특유의 절제감, 그러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조작감이 있음. 진짜 몬헌을 이해하고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
근데 월드 몬스터들은 진짜 죄다 최악이었음.
어느 순간부터 몬스터들이 그냥 유저가 싫어하는 것들, 노잼포인트만 꾸역꾸역 넣고 '이게 어려움이다' 라고 하는 느낌이 많이 듬.
월드의 경우에는,
※ 큰 몸집 = 유효부위 공격 안닿음. 일부 무기 극한의 비효율.
- 지연타격 = 공격 후, 몬스터 행동과 별개로 뒤늦게 공격판정 들어와서 행동에 제한 발생.
- 발판제한 = 그냥 움직일곳을 제한하는 무작위 지속성 투사물 (수면 연기, 폭발똥, 폭발이끼 등)
버프바로 = 큰 몸집, 몸전체판정돌진기, 빙속이상, 조건부 지연타격
오도가론 = 폴짝류, 백스탭, 횡이동, 포효, 열상CC
치치야크 = 폴짝류, 백스탭, 섬광CC, 범위기 난사
파오우르무 = 무한비행, 기절CC, 수면CC, 발판 제한, 범위기 난사
레이기에나 = 무한비행, 몸전체판정돌진기, 발판 제한, 범위기 난사
안쟈나프 = 큰 몸집, 금강육질, 포효, 몸전체판정돌진기
네르기간테 = 몸전체판정돌진기, 범위기 난사, 포효, 열상이상 ㅡ (하지만 부위파괴조절이라는 개념으로 연습몹되고 고인물층 호평)
바젤기우스 = 큰 몸집, 포효, 몸전체판정돌진기, 폭발, 지연타격, 범위기 난사, 발판제한,
발하자크 = 몸전체판정돌진기, 광역기 난사, 체력이상, 포효
베히모스 = 몸전체판정돌진기, 범위기 난사, 발판제한, 전멸기
맘타로트 = 큰 몸집, 금강육질, 몸전체판정돌진기, 범위기 난사, 발판제한, 장판, 장판, 장판, 장판, 장판, 장판, 장판, 장판, 장판
네로미에르 = 몸전체판정돌진기, 범위기 난사, 발판제한, 감전CC
이베르카나 = 범위기 난사, 발판제한, 지연타격, 빙속이상
+ 임계브라키 = 폴짝류, 백스탭, 횡이동, 포효, 몸전체판정돌진기, 범위기 난사, 발판 제한, 지연 타격
ㄴ난이도를 떠나서 임계브라키가 개빡치는 이유. 개발자가 악의적으로 억까+루즈하게 만드는 요소만 꾸역꾸역 넣어놓은 몬스터이기 때문.
브라키는 그냥 펀치쓸때만 멋있어오
진짜 공감되네요.... 억까요소 좀만 빼면 더 재밌었을텐데...
후속작인 라이즈도 하고 다 해봤지만 월드가 특별히 더 재미있었던 것은
1. 행위의 의미가 분명하다 : 특정 부위만 진득히 줘 패면 경직, 대경직 등이 유발되는데 이전의 시리즈에 비해 데미지 표시가 되며 호흡 조절이 된다. 적당히 줘 패다가 대경직 유도 후 모든 것을 때려 박는 쾌감이 있고 부파와 같은 시각적 효과가 극명하여 보상심리를 자극한다. 타 시리즈에 비해 더욱 확연하다. 라이즈보다도 좋은 부분.
2. 생각보다 기똥찬 레벨디자인 : 안선생님이란 뉴비 측정기 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 선생님을 통해 방어구, 무기에 대한 경각심을 안준다면 이후 몹들에서 극심한 벽을 느끼고 그때가서 장비를 맞추려면 긴 파밍시간에 지칠 것이다. 이 선생님이 없었다면 후반의 벽이 크게 다가 왔을 것이다.
3. 이펙트의 적절함 : 이건 이전 시리즈에 비해 타격 효과가 별로라는 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회심이펙트의 간소화나 피튀김이 없는 것은 몹의 패턴을 가리는게 심했는데 월드의 이펙트는 적절하고 몹의 기술도 맞으면 확실히 죽는 것이던가 고의성을 가지지 않는 이상(억까의 순간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지 않는다.
4.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난이도 : 타 시리즈에 비해 몹들의 움직임이 선명하고 패턴 전조가 확실하며(일부는 아니다만) 컨트롤 적인 요소를 강요하지는 않는 듯이 환경요소도 훌륭하다. 조금만 익숙해지고 장비만 되어도 영분침으로 파밍다니며 나의 강함에 뿌듯함을 느끼게된다. 솔찍히 전 시리즈를 통틀어 월드만큼 밀렵단이 많은 시리즈는 없던것 같다.
5. 감정 이입이 잘 된다. : 어떻게든 눈앞의 몹을 조지고 마을로 돌아가 살해해야할 존재가 있음을 아는 것은 크나큰 동기부여가 된다. 개객기들에게 등떠밀려 싸우는데 머리를 부파하면 브래스가 약해진다는 당연한 소리를 지껄이는 놈들에게 풀버스트 때려박기 위해서라도 난 수렵을 성공해야겠다는 분노가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런 점들이 크게 느껴지네요. 정말 인생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식주 파밍만 아니었음 몇번이고 부캐를 키우고 싶을만큼요ㅋㅋㅋㅋ
😊😊
몬헌 모든 버전을 다해왔는데 라이즈는 먼가 재미가 없네요 ㅜ
이 게임은 혼자하는건가요?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할수있을까요?
혼자 하실수도 있고, 구조 요청을 통해 멀티도 가능합니다.
몬헌은 원래 재미있었고 월드가 몬헌 최초로 pc판이 나왔기때문에 유입이 늘어나고 최신작이 되면서 편의성과 조작감이 향상되었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진거지 월드만의 특별한 뭔가가 있는건 아닌것같음
몬스터의 생태나 자연적특성 또한 처음부터 깨닫는 플레이어는 없었을거임
사람들이 라이즈나오고 월드2 기대하는것도 처음 해본게임이 그래픽도 좋고 첫 입문작이기때문에 월드를 바라는거같음
겜자체가 쉬워서그럼 교복있는반면 원래는 점수맞춰서 호석에따라 장비를 다다르게 맞춰야했고 게임스타일도 대부분 프레임회피가 아닌 포지셔닝으로 피해야했음 에초에 많이 부딧히지않으면 못잡게 만들어논 게임이 클러치벽꿍요거하나로 겜을 종나쉽게만들어줬음 장비에 교복화말고는 완벽하게 성공한버전
월드로 입문해서 아본 격앙라잔에서 리타이어 하고 라이즈, 선브에서 극강의 재미를 느끼며 월드에서 실패한 태도 입문에 성공하여 다시 월드로 돌아와 태도로 이블죠 잡으니 재미있더라구여 ㅋㅋ
친구한테 추천해줬더니 아이스본 진입하고나서 폐사하고 접더라고요
분명 엘든링은 야무지게 했던 애라 몬헌도 어렵지않게 입문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저야 4g입문 유저라 당시에 불편했던 온갖 시스템들 다 겪으면서도 재밌게 했어서 괜찮았지만, 제 친구는 숫돌과 내구도 시스템 하나만 있어도 전투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불만이 많더라고요
4g가 진짜 재밌었죠
클러치 클로와 상처 시스템은.... 선 좀 넘긴했죠 무진장 재밌지만 추천하긴 힘든...
월드는 진짜 재밌게 했는데 아본 넘어가면서 상처->벽꿍 만능 된 느낌이라 엔딩만 보고 접어서
요즘 다시할까 하다가도 월드 스타일로 못하다보니 손이 안감
@@_kwon8232아본 넘어가면서 망치가 씹사기가 되어버림 벽꿍 하고 자빠졌을때 대가리 좀 두들기면 기절치 다 쌓여서 다시 기절 몬스터피 잘 조절하면 2차 벽꿍 바로하고 다시 반복 ;; 월드때가 재밌었음
진짜 쥐냥님이 말한 몬스터 생태 관련된 디테일을 저도 생각은 했지만 입으로는 꺼낼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 그런 묘사들이었습니다.(암튼 멋진설명이었다는 거임)그런거 있잖아요.검색하려할때 가끔"아...그,..있는데.."라고
검색하는 그런거..딱 설명이 정확하세요!
몬헌이 더 재미있는건 퀘스트를 받지 않고 일반 필드에 채집만 하러 가도 보스몹들이 등장을하고 그 보스몹들사이에도 먹이사슬이 존제하고 강약의 등급이 나눠지죠. 근데 여기서 등장하는 보스들도 랜덤이라서 채집도 재밌습니다.
먹이사슬이 재밌죠
몬헌월드 1000시간 가까이 하면서 인생게임 중 탑이었는데, 아본 넘어갈때 인터페이스 바뀌었을때 충격먹고 접었네요. 그때의 절망과 허망함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ㅠㅠ
갑자기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댓글 달고 갑니다 몬헌이 다른 rpg 게임에 비해 현실적인 이유는 마법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rpg 게임에서 존재하는 마나라는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무기에서도 마력을 사용하는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불이나 전기등 속성을 사용하는 몬스터나 무기는 몬스터의 내부 기관에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관이 있기 때문이라던지 하죠 한마디로 몬헌은 rpg이지만 좀 더 현실에 있을법하게 실제로 이런 세계가 존재할수도 있을법하게 만들어낸 과학적 요소가 추가된 게임이라 다른 rpg들에 비해 색다르게 다가온거 같습니다
😊
월드 본편은 괜찮앗는데 클런치 클로 벽쿵이 재미를 아주 반감시켜버림 오래즐길만한겜은 맞지만 세력타툼시스템으로 클탐이 늘어져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수 잇음 이런부분이 아쉽죠
평범하게 엔딩만 보는 플레이어는 몬스터 생태계에 빠져서 헌터가 될 수 있는 게임이고
하드코어하게 파고 드는 플레이어는 히트박스 포르노를 즐길 수 있는 게임
클러치클로 생기면서 스트레스 받았던게,, 팟플할때 공방에서 미숙한 사람이랑 만나면 벽꿍 자꾸 못해가지고 극딜타이밍 놓쳐서 딜로스 심하게 오는거.. 그냥 그런거 신경안쓰고 극딜 넣었던 월드가 더 재미있었어요
근데… 흠 … 벽꿍이 그 정도인가요?? 흑룡 포함 모든 몬스터가 팟플이나 솔플이나 벽꿍안하고 잡을 수 있는 시간으로 설정되어있고 벽꿍 기회 자체도 분노 전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로 한정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보너스 딜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상처는 필수였지만…
미숙한 사람만나면 그사람 집회 들어가서 퀘스트 여는것마다 다들어가서 알려줬네요 저는
@@이성원-y1b 진정한 썩은물의 자세.. 리스펙합니다
몬헌 3400시간을 한 사람으로서 멀티로 몬스터를 협동식으로 잡는 방식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밀라보가 나와서 재밌어진 대신에 무기방어구가 압도적으로 좋아 모두가 초반에 밀라만 잡아서 무기셋팅하면 되다보니 다양한 단계별 무기 빌드업을 반감시켰습니다
이거 닼소나 엘든링 세키로 등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어떤가요?
순한맛 소울라이크라 생각하면 됩니다 닼소에 비하면 어느정도 쉽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쉽지도 않은 느낌
@@user-je9ix5fp6b 저 질문 쓸때만 해도 몬헌 엘든링 세키로 다 안햇엇는데 벌써 몬헌 엘든링 다회차 클리어하고 세키로 깨고잇네요 ㅋㅋㅋ
앞부분 딱 1분보면서 저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네요.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몬헌하는데 옛날에 마영전 오래했던 것까지 ㄷㄷ;
혹시 몬헌 월드 지금 시작하는것도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유저도 많아요
동접자수가 평일에도 월드는 2만명,라이즈는 만명이 넘더라구요
월드는 장식주 파밍에만 수백시간 갈아넣고 그것도 모자라서 금관작에 희귀생물 채집하고 식자재 파밍같은 부가적인 컨텐츠들도 뭔가 정도 가고해서 월드 단일로만 2500시간 정도 했는데
아본은 상처시스템을 클러치 클로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변경해버린게 너무 현타가 너무 씨게와서 스토리만 쭉 밀어놓고 신규몬스터 업뎃때만 간간히 하면서 월드+아본 3천시간 못채우고 봉인..
몬헌은 진짜 잘만든게임이다 그래픽 타격감 부족한게 없지
저의 ps입문작이 몬헌입니다.
진짜 처음 보자마자 낭만겜이였음
아니이사람 재밋는데왜 구독자이거밖에업슴..
30만은넘는줄알앗어요 구독하고가요
감사해요
몬헌 즐겁게 하다가 아본 때 접었다가 지금 다시 플레이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야 너두?
모넌2부터했는데
플스판안나오면서안하고있다
지금 이그래픽으로 모넌나오면 개쩔탠데
생각했었음
그러다나온게 모넌월드
콘솔1000시간 서팀2000시간함ㅋㅋ
몬헌 특히 아이스본은 지겨워서 접어도 또생각나서 하게되는 그런게임 같아요ㅋㅋ
영상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월드 나오고 친구들이랑 미친듯이 하다가 던졌는데 엊그제부터 다시 월드로 모임ㅋㅋㅋㅋㅋ
몬스터 헌터 월드를 살까요 아니면 라이즈를 살까요? 해볼려고하는데 추천좀요..
입문이시면 월드를 추천드려요
라이즈 별로...
마영전 출시직전에 몬헌프론티어(한게임)을 즐기다가 넘어갔었죠.
한창 마영전 하다가 예전 분위기도 잃고 컨트롤보단 스펙게임이 되서 시들해질즈음 몬헌월드 소식을 듣고 곧장 구매해서 플레이한 기억이 있네요
스타에 테사기가 있다면 몬헌엔 태사기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태도 선택하는 순간 신세계
라이즈 다음작에 저것처럼 나올지 안나올지 의문이에요.
네르기간테는 다시 나오줄 알았는데 이베르카나가 라이즈에 나왔어요.
전 몬헌을 접었던 이유가 진짜 집중하면서 잡다가 도망감.. 일주일만에 진짜 빡쳐서 이건아닌가보다 해서 접었죠..지금생각해도 짜증..
태도나 검, 갑옷 등의 간지는 몬헌 라이즈가 최강이지만 몬헌 월드도 재밌었음ㅋ
월드는 초반구간이 레전드급 노잼이라 접을라했는데 친구가 자꾸 멀티로 같이 해주면서 접지말라기에 꾸역꾸역 해왔는데 3고룡 나올때부턴 좀 재밌어지더라구요 부디 최신작은 이 재밌는 게임성을 죽여버리는 말같지도 않은 스토리는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스토리내내 사람을 호구취급하니까 기분나빠서 못해먹겠더라구요
저는 퀘스트밀다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접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해봤는데
게시판에서 토벌해야되는걸 이제 알아서 나름재밌게 하고있네요
몬린이일때 너무 재밌었는데 .. 몬헌 안해본 기억 삽니다 ㅠ
바로 다시 몬헌 설치하러 갑니다. 간만에 그 즐거움을 다시 느껴봐야겠다 ㄷㄷ
몬헌 시리즈 옛날에 친구가 하는거 보면서 난 절대 안할거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월드가 스팀에 나오고 이걸 제가 1천시간 넘게 플레이할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
내 스팀게임 인생중 첨으로 500시간 넘어본 게임..웬만한 게임 2~30시간 이상 못하고 다 삭제했는데..
지금 다시하면 월드랑 라이즈중 어떤게 좋을까요?
월드 추천드려요
저도 다시 처음부터 키워봤는데 다시 그 파밍하던 로드맵이 머리속에 쭉 펼쳐지더니 다시 안하게됨
현 2200시간 라보 6500판했는데도 한무기를 파도파도 끝이 없습니다....
으악 성능충
PSP나왔을때 포스터만보고 그냥 막무가내로 일어판사서 공략집봐가면서 하던생각나네 고기채취해와라 알가져와라 뭐이딴겜이 다있냐 함ㅣ하면서 어거지로 하다가 첨으로 공룡잡아서 갑옷만들고 그누구지핑크핑크한 최하급비룡인가 그거몇날몇일 트라이하면서 딱잡았을때 그쾌감이란...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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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중 C9 이게임도 참 재밋게 했었는데
어느날 사라졌더군요ㅋ
감사합니다 😸 C9도 재밌었죠
4:46 장식주 파밍을 위해 죽어나간 수많은 찡오 아종... 인도의 땅... 어라?
갑자기 몬헌 새캐릭을 만들어서 다시하고싶어지는데..
간만에 한번 해보세요 :>
하위 조라 상위 조라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아직도 아이스본 하고있는 3천시간 몬린이입니다ㅋ
몬헌하러오세요~~ㅎ
콘솔의 단점인 채팅을 너무 잘 해결했음.. 마이크만 있다면 해결 .
딱 처음 고대수의 숲에 갔을때 느껴지는 설렘이 있음
차액 초고출력 터지는 맛이 정말 좋았네요. 아본에선 너무 느려서 슬액으로 깼지만...
😊
8:12 쉽지도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흑룡 : ???
이 영상은 월드 본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S5 오늘 입문하려고 하는데
지금도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두요? 워낙 인기작이라
몬헌 2천시간 넘게 하다 섬광 이랑 솔플 보다 팟플 위주로 패치되길래 접었는데..요즘 계속 생각나서 플스 다시 구입할까 생각중...
아본에서 팟플로 패치하진않았는데
친구랑 위쳐 퀘하면서 미치도록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 몬헌 새 시리즈 나오면 당장 살예정
몽키헌터만큼 타격감있고 컨트롤 재밌는겜이 없었지...
저는 토탈워요. 첨에 할때 '난 야전사령관에 어울리지 않나?' 하고 접었다가 어느날 하고싶어져서 한 기억이 있습니다.
"자동전투 300배"
헉 저는 병사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케세이~
나는 난입때문에 접었는데... 보스 몬스터랑 1:1로 싸우는게 진짜 재밌는데 허구헌날 난입 몬스터 들어와서 꽥 소리지르지않나... 그거때문에 집중을 못하겠어서 접음... 500시간은 했네 그래도;;
그래도 월드는 접근성이 좋은편임 많이 다운된 난이도임 이전 시리즈는 극악의 난이도 불친절한 정보량 커뮤니티의 적극성등 많은부분이 접근성이 극악인 게임임
이거 ㄹㅇ 나도 처음에 몰랐다가 대학교친구가 츄라이해서 해봤는데
이게 내 스팀 게임 최장시간이 될줄 몰랐지
970시간을 했던 이 갓겜이 내년 3월이면 벌써 20주년 이라고 하네요
신작정보좀 풀어줘라 캡콤!!
몬헌월드 정말 재밌게 했었지..
아이스본에서 끝난게 너무 아쉽다ㅠㅠ
몬헌 월드 부터 첨 했는데 네르기간테를 처음 잡으러 갔을때 그 전율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bgm도 너무 좋았구요
😊
몬헌 프론티어를 시작으로 몬헌 3G, 몬헌4G를 했는데, 월드 접하고 지려버렸음.
특히 태도의 투구깨기, 기인베기 간지란.. 기술이 성공했을 때는 중2병이 다시 찾아 올 것 만 같은 기분이랄까나..ㅋㅋ
..그러다 다음 시리즈..몬헌 라이즈..아..그냥 이건 말을 하면 안 됨.
그래 할만했어 딱 한놈.... 밀라보레아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이것만 잡으면 `접자`한 몬스터
1차위기: 안쟈나프
2차위기: 발하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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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000시간 넘게 플레이.
완전 공감합니다 무기마다 개성 특색 이런 부분들이 큰 매력이죠 또 부족한 부분들은 장식주라는 아이템을 통해 매꿀 수 있고 뭐 하나 정답이 없고 내가 하는게 정답인 게임입니다!
특히 뉴비분들은 게임이 어렵다 하면 구조요청이라는 기능으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뉴비분들한테도 좋구요!
그니까 구조요청 많이 하세요
못잡겠다 싶으면 하라고 군침 싹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