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도 그렇고 요즘 교육 격차 문제제기 하면서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를 만들고 불평등 어쩌고하는데 불만 많았음. 내가 커 온 환경, 내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겪고 육아를 잘 하려고 육아 책과 뇌과학 지식을 많이 공부해보고 주변을 관찰해보니.. 소득이 아니라 가정의 문화와 태도, 엄마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가 됨. 나도 임작가님 처럼 별로 부모한테 좋은 영향 받고 크진 못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내가 타고나길 좀 똑똑하고 책을 좋아해서 부모한테 배울 수 없었던 것을 책을 통해 배워서 그래도 좋은 대학가고 이 정도 살구나 싶었음. 소득이 문제가 되는것은 소득 때문에 사교육 못 받은 것 보다 가정의 불화가 생김. 정서가 안정이 안 되는게 문제였음. 그리고 주변보면 엄마 역량이 안 되면 사교육에 돈은 많이 쓰는데 뭔가 효율적이지 않아보이고 맹목적인 경우가 많음. 여러가지 이유로 돈 쓴다고 되지도 않음. 그리고 학력과 상관없이 장사쪽 재능이나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이 있음. 이런 사람들은 학력 상관 없이 경제력도 있고 거기서 오는 장점도 많음. 부모나 자식이나 공부보다 장점 살려 잘 살면 됨. 교육격차=소득격차 라고 하는 것은 너무 정치 논리. 오히려 아이들의 상황과 재능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만 생기게 하여 아이들 발전을 해치는 것 같음.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크게 와닿습니다. 외국생활 10년을 하면서 제 아이들, 특히 딸아이에게 전달하고팠던 부분. 상대방 기분이 아닌 내 기분을 먼저 살피고 반응하는 방법. 외국아이들, 주로 중산층 이상의 백인여자아이들을 보며, 나도 내딸아이도 가지고싶던. 하지만 어떻게 표현할지, 정확히 무언지 짚기 어려웠었는데요, 오늘 구체화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 참 좋습니다.
저 어릴때는 그러면 대든다고 때리고 혼나고 그랬었네요ㅜㅜ말대꾸한다고 화내고 ㅜㅜ단기적으로는 직장생활에 눈치밥이 도움이 됐지만 장기적으로는 독이 됐네요 자기 몫을 못챙기는 사람이 된거같아서 슬퍼요 회사는 나가면 그만인데 ㅜㅜ 가정교육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벗어나는데 수십년걸립니다ㅜㅜ
뇌에 극단적인 자기권리감 넘치는 이들 있음. 왜 나한테 안주지? 왜 날 돌보지 않지? 라고 생각하다가 사람들 다 도망가는 애들 있음. 정도가 정말 넘 중요함. 내가 찾을 권리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분별력이 필요한데, 그게 아니라 난 특별하고 대접 받을 존재라고 잘못 배운 애들 진짜... 소름돋음. 지가 잘못해도 요구함. 지가 잘못한 걸 알아도 용서도 요구하고 여튼 인간이 알면알수록 기기괴괴함.
노동층에서 자랐지만, 부당한 일 있으면 바로 대응했고, 자기권리 다 찾았고, 지금도 갑을관계에 있는 상황에 있음에도 갑의 못된 갑질에 대응중에 있어요. 상류층뿐만 아니라 노동층에서도 부모님의 가정교육으로 자아존중,자존감.자신감.타인과의 소통등 인격관련 가정교육 받으면 충분히 자기권리 갖출수 있어요.
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세상과 현상을 넓은 시야로 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경제력이 부족하면 몸과 정신이 힘들고 세상을 넓게 보기가 어렵고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것에서 얽매여서 그것이 대물림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능력 발휘(=학문, 운동)나 투자나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과 현상 (혹은 자기분야)에 대한 통찰력이 있고 그것이 유전자와 환경으로 대물림될 가능성이 높죠. 또 이러한 사람들이 세상에 긍정을 가지고 긍정의 태도를 자식에게 교육시킬 가능성 또한 당연히 높겠죠. 그래야 만족감도 높고 자신들의 생존에도 유리해지니까요.
나쁜 어른들에게 심지어 부모님에게 돈과 자존감을 모두 뺏긴 30대 초반이 되고서야 자기권리감 등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었어요. 근데 이것도 그 당시 만난 남자친구 덕에 챙길 수 있었어요. 아예 이런개념 자체를 몰랐으니까요. 실제로 여느 회사 윗사람들은 컨트롤하기 힘든 직원이라며 싫어하지만 제 인생은 비교할 수 없이 편안해졌고 수입 역시 많이 올릴 수 있었어요.
여성으로서도 이런 침해를 너무 많이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에 사회에서도 끔찍했지만 결혼해서 잘하기만하고도 못된 시댁에게는 더 굽신대고 살아와서 정말 너무 비참했네요. 이제 해외에 나와 연락 안하니 이제서야 사람답게 살게 된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권이 발달한 캐나다라 많은 걸 배우고 있는데 이 순딩이같은 사람들이 달랐던 면이 바로 그거였음을 깨닫네요. 착한데 할말 다해요. 예의있게 존중하지만 지킬것을 지키는 당당한 자세. 나이 50 넘어 겨우 배우네요… ㅜㅜ 어쨌든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더욱 개념이 확실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노동층의 교육문화는 대체적으로 한국의 보수적인 문화 안에서 이뤄지는 가정교육 스타일 아닐까요? 요즘은 덜하겠지만, 40대 중반인 제가 자랄 때를 보면 (사회적 기준의) 상류층 집안이어도 아이들에게 엄격하고 권위에 복종하도록 기르고, 특히 한국적인 상류층 집안은 집안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여 오히려 더 자기권리감이 적은 아이들로 길러냈던 것 같아요. 전반적인 유교문화권의 가정교육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상류층/노동층으로 나누실 때, 서구의 상류층/노동층 연구 결과임을 밝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런데 상류층 아이들은 환경이 다르기때문도 분명히 있을거임 있는집 자식을 누가 함부로 대하겠어 장성해서도 대부분 사업하겠지 부모한테 사업노하우도 그대로 전수받고 모든 지식을 어렸을때부터 체험으로 배우는데 혼자 공부하는거로는 못따라가지 일상의 대화 수준부터 다를걸 그렇게 자라서 외모부터 벌써 자존감 높다는게 보이기 때문에 포스가 남달라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함 자기권리감을 교육에 참고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것 같음 이미 을인 상황에서 눈치없이 자기주장 내세우면 그냥 나가리임
상류층을 유지할 정도의 부모님이면 같이 생활하며 보고 배우는 것만 하더라도 어마 무시해요. 집에 놀러오는 아빠 친구, 엄마 친구,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 마인드며 지식이며 아예 시작점이 다르죠.이걸 책으로 어떻게 다 배워요. 생활속에서 이미 익힌 노하우들인데. 그래서 그런말이 있죠. 교육격차를 회복하는건 분명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단적인 예로, 의대생활을 보면 거기에 병원장 자식도 있고, 정말 힘들게 공부하나만 잘해서 온 자식도 있습니다. 같이 의대 생활 시작해도 결국 다르더군요.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충격적이네요. 저는 이 영상 열기 전에 상상하기를 고급지게 예의바르고 존중하는 마인드인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기 권리감, 존중을 받아내는 자세라니 맞아요… 가장 많이 파괴된 부분이에요. 실제로 그런것을 지키려고 하면 오히려 못됐다 소리 들으며 자식인지 노예인지 모르게 길들이려고 했던 부모를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살아야했기에 중년 되서야 겨우 용기내어 절연했는데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한술 더떠 심각하게 자식의 모든 권리를 뺏어가고 소유하려는 부모는 부모가 아닙니다.
저는 아이때부터 강제적으로 강압적인 순종으로만 교육받고 폭언 욕설 스트레스로 어린시절을살았는데 성인이후 사회생활에서 내가 대처해가며 지금현재모습은 내 나름자존감이높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가끔 장애처럼느껴지고 내 아이에게도 내가 받은교육의 반대로하고자 노력해도 아주 가끔 나도모르게 강압적으로 교육하는 내모습을발견해요. 근데 어쨋든 타고난 성향이 매우중요하고 내 기준에서의 교육에 최선을다한다면 내 아이는 나보단 더좋은 성격을 가지게되리라 믿어요. 단편적으로 상류층의 교육방식을 따라하기식으로하다간 그냥 예의없는 애로 키우기 십상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부분이 부족해도 부족한부분을인지하고 이런정보를 얻어 스스로학습해서 더좋은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녀교육을해야하다생각해요. 자존감 높여준다고 오냐오냐만하는게 아닌 정보입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친절함과 겸손은 중요한 가치지만 미련한 호구짓과는 다른 것입니다.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보통사람도 환경 속에서 사이코패스처럼 이기적으로 변하기도 하니 그것이 소시오패스입니다. 무례하게 선을 넘는 상대를 무작정 참고 인내해 주는 것은 상대를 점점 소시오패스로 만드는 "악한 일"이기도합니다. 선을 넘는 상대에게 차분하고도 단호하게 선을 그어서 관계에 있어서 적절한 선을 지키도록 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착한 일"입니다.
서로의 대화에서 배울점이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필터링해서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꼭 부모 자식 관계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대화가운데 배울점이 분명히 있고 그걸 진지하게 자신이 인지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에서도 본인은 그걸 토대로 더 발전될수도 있습니다.
8:30에 등장하는 무례한 사람 이야기는 사실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것 같아요. 자기 권리감이 부족한것도 있겠지만, 여태 살면서 듣도보도못한 무례함에 대한 대응 메뉴얼이 없는 나로써는 뭔말을 해야하나.. 생각하다 어색한 표정으로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죠.
미국 백인, 특히 남자 지인들보면 장점이 피해의식이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훨 없어요.. 그래서 조크도쎄고, 남들과 다른의견에도 한국보다 훨씬 덜예민하게 반응함 +돈(커리어), 연애면에서 굉장히 적극적임. 같은 실력과 같은감정을 갖고있다해도 기회를 따내는데에 있어서 동아시아사람들보다 훨 자기어필들도 당당하게 잘함. 동아시아는 같은 능력치/감정을 가져도 실수할까봐 조심하는 문화가 있고. 그래서 이런걸 알게될수록 유리천장 인종차별때문이 아니고 이런 기질때문에 기회를 더 얻는거구나 생각이들고 이래서 패권국이 되는 문화를 갖게된건가싶음
같은 실력이면 백인남자를 선호하는 유리천장, 인종차별 덕분에 생기는 자신감이기도 하죠. 똑같은 실력의 백인남자, 백인여자, 동양인 중 1명만 뽑으라고 하면 대부분 누굴 뽑을까요? 동양인이 서양 가면 못생겼다고 인종차별 당하지만 서양인은 동양 오면 잘 생겼다고 환영받습니다. 자신감의 많은 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로부터 나옵니다.
그럼 아이가 어른을 상대로 어떻게 자기 권리를 찾죠? 어느 영어권 나라를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아이가 어른에게 talking back하는건 rude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분 말씀처럼 나의 심리적 권리와 나의 인격 또는 나의 바운더리를 침범하는 경우에 rude하다고 말합니다. Talking back하는것은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독립심과 자기권리감이 강한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한 연습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미국의 부모들은 이미 많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혼내지 않고 즐기면서 넘어갈수 있는거에요. 이렇듯 여기서 상류층 부모들의 아이 교육이 다르다는것은, 상류층 부모들은 상대적으로 학위가 높고 세상을 보는눈이 넓고 아이의 발달과정도 이미 다 이해하고 육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의 반발심이나 반항심이 님처럼 단순히 어른에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의 전체적인 성장과정을 전부를 한눈에 꿰뚫는 지식과 능력이 있기에 가능한 교육이라서 그래요. Rude라는 사전적 의미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영어권 국가에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는 문화적인 배경이 많이 부족하신듯 한데, 굳이 영어를 왜 들먹거리시며 ‘자기생각’을 맞는말인냥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라는 말투로 본인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영어단어까지 들먹이면서 말하는게 rude한거에요.
이건 약간 딴지인데요, 막노동하는 사람들이나 약간 껄렁한 애들이 자기 권리감 엄청 강해요.^^ 약간만 자기 기분에 거슬려도 바로 험악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상류층애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자기권리감만으로는 설명 안되는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더 크게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것에 자기권리감은 기본장착이고요. 약간, 돈 좀 있거나 상류층에 속한 사람들, 기본적으로 아주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주도성이 강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 겸손이라는 것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일 때만 나타나는 옵션같은거고요. 제가, 상류층을 많이는 못 만나보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있지만, 비교적 타인을 별로 대단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8:01 이 경우는 님이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거구요. 약간 기가 쎈 사람한테 걸리면, 바로 쌍욕날라가거나, 면상에 대고 니 마누라하고 바꿀래 하고 나옵니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은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훌륭한 가정 예절 교육을 잘받은 사람들일수록, 사회적 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자기영역을 침범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는 문화가 자리잡게되고, 그것이 바로 노동자계급으로 대물림되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사는 것이 특별하게 별볼일 없는 중산층 가정에서 계층사다리를 올라가는 가장 좋은 노예교육이니까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점차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저런 장면을 보고, 아, 나도 우리 애를 저렇게 키워야 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되면, 애가 자기권리감이 높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막노동 계급에서 성장한 아이로 낙인 찍힐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쓸데없는 잡생각을 딴지 한 번 걸어봤습니다. 이 글은 자기권리감이 있는 반박 글일까요, 싸가지 없는 댓글일까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오해하신듯. 막노동층이라고 미친놈처럼 화내지 말아야 할 경우에도 화내고 하지 않아요. 그건 양아치들이 하는 짓이고요. 거칠고 힘든일 하는 사람들이 자기 권리감 강해요.^^ 주로 기술적으로나 혹은 자립으로 경제적,사회적 자기영역을 탄탄히 구축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자기 권리감을 강하게 갖고 있지요. 동영상에서 소개한 책은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혼동한 연구에요. 상류층의 자녀들이 자기 권리감이 강해서 (원인) 사회적으로 성공(결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권리감이(원인) 자기 권리감이 강한(결과) 것일 수도 있거든요. 사회적으로 다른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도 자기영역에서 주관적인 측면에서 안정을 구축한 사람들이 자기 권리감이 강한 사람들이 많은데도 저렇게 상류층의 자녀교육의 결과라고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에요.
@@kl9950 댓글을 오해하신듯. 막노동하는 사람들이 미친 사람들처럼 화내지 말아야 할 때 화내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이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 아니에요. 그건 양아치들이죠. 힘들거나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자기 영역의 정신적 침범에 대해 예민합니다. 상류층의 자기권리감 교육이 사회적 성공의 한 요인이란 표현 자체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기 위해 쓴 글이에요. 만약, 작가님이 이 글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느끼고 자기권리감을 표출하기 위해 이 댓글을 삭제한다면, 그건 상류층의 자기권리감 표현이 아니겠죠.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공격적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멋지게 돌려까거나 하는 게 상류층의 교육 자기권리감 교육방식 아닐까요?^^
상류층 아이들은 그냥 환경자체가 자신감 자기권리감을 높일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때문에 따로 교육으로 그렇게된다는 논리는 글쎄요…도우미 기사 튜터등 아기때부터 돈받고 자기에게 맞춰주는 어른들을 보면서 거만함과 오만함을 자신감으로 포장한 상류층들이 더 많지 않을지…태어난 환경이 달라지긴 힘드니 오히려 교육이라 함은 겸손,상대에 대한 배려, 사회 기여, 역지사지 자세를 교육해야되지 않을까요?
자신의 권리를 지키면서 상대와 공동체의 분위기 등을 지키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내 권리를 주장했다 혹여나 공동체와 사회에서 동떨어지게 될 까봐 걱정입니다. 특히 요즘 시대가 상대방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시대잖아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그냥 할 말을 하되, 예쁘게 말 해보자~ 합니다. ㅎㅎ 요즘 ~~ 하잖아, ~~ 했잖아, ~~한다니까요, 안 한다니까요, 했는데요, 안했는데요를 많이 쓰는데 공격적인 말투에 저런단어 쓰면 싸우자 말투로 들려요! 뭐 했어~? 하면 아까 했잖아! 라고 앙칼지게 말 하던데, 했어요~ 라고 말해보라고 고쳐주는데 잘 안 되요 ㅠ 하고있는데요도 하고 있어요~ 라고 고쳐줘요. 근데 요즘 드라마에서도 ~~잖아, ~~데, 많이 쓰더라고요. 드라마 작가들도 고쳤으면 좋겠어요 ㅠ
7:50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말 놓아도 되지?하면서 말을 놓는 경우. 저의 경우는 사실 그 상황에서 다시 안 볼 사람이라면 아니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보게될 인연이고 다른 지인들과 관련고리가 있다면 예라고 하는게 처세에 적절하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단, 저는 아무리 나이가 많은 분이더라도 형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만약 몇번이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종용한다면 그땐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집안의 형들한테만 형이라고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다른사람을 불러야 할때는 이름내지는 직함을 사용해서 부르죠. 😊 이런경우도 있긴했어요. 나보다 한두살 많은 분이었는데 말 놓자는거예요. 사실 그것도 좀 불편하긴했어요. 어쩌다 만나면 존대로 시작하다가 다시 말놓으라는 제안에 대충 섞어서 말하게 된다는... ㅋ
저기요. 상류층 교육이 뭔진 모르겠지만. 이런애들이 자기들이 원하면 뭐든 잘 할 수있다 다 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그건 어느정돈 경제적 뒷 받침이나 능력이 있어서 아닐까요. 미국에서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재산수준이 상상 이상인 아이들이 많아요. 근데. 그런곳 부모들은 아이를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요. 영상의 아이는 엄마를 닮아서 유머감각이 뛰어난 유튜부 short영상에 나오는 아이인듯. 교육도 계급이 있나요? 사랑으로 가르치면 누구나 이 아이처럼 자기 의견 잘 말하고 당당한 아이로 자랄 수 있지않을까요?
아이들의 떼와 고집에서 저의 경계를 자꾸 허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치게 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터울적은 3남매가 서로 업어달라 하는 등 어리광을 부릴때 이정도는 아이로서 그럴수 있지 하는 생각은 들어서 받아주다보면 몸이 넘 힘들달까요. 몸이 지치면 지혜로운 대안이 잘 떠오르지도 않는것 같네요.
할말을 하면되는거죠. 나이많은 사람이 반말해도 각 상황에.맞게 유연하게 대하는거죠. 그렇게 기계처럼 딱 정해놓고 사회생활하면 피곤합니다. 그리고 남이.아니라 자신이 발전하는 갑니다. 남에게.답을 찾으면 답없어요. 전 누가 와도 다 소통할수있네요. 전혀 문제없어요. 자신의사를.표현하는건 매우 바람직하고 잘 들어야합니다
아이가 자기권리감을 갖게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방법은 간단한 것 같네요. 방법은 부모가 아이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공부나 부모의 욕구로 인하여 아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가 많지요. 부모와의 관계에서 조차도 아이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자기 자신의 자기권리도 인식하지 못하고 타인의 자기권리도 존중하지 못한 인생 태도를 갖을 것 같네요. 현실에서 모든 경우에 자기권리를 찾으라고 하는게 반드시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합당한 자기권리를 찾는 과정에서도 부당한 권력, 권위에 피해를 받는 경우가 너무도 많으니까요. 노동층 아이들이 자기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는 사회 구조적, 역학적으로 약자에 위치에 있고 부당한 피해를 받기 때문이겠죠. 이런 경우 자기권리를 찾으라고 말은 못하지만 상황이 잘 못된 상황이라는건 알려야 겠지요.
바른말만하면 독사니 뭐니해서 오빠는 맨날 때리고 엄마는 그냥 다 무시 ..재산은 오빠 다주고 또 자신과 오빠네는 하늘같이ㅈ섬기라네요 평생이 힘든관계...바른말하면 엄마고 오빠고 너 못됐다고 난리나요ㅜㅜㅜ 그 집안에선 다른 말 주장 다 필요없고 그냥 내가 평생 효도하는것만이 정답이래요~~
상류층 아이들 인생이 잘되는게 아니라, 부모가치관과 철학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는거겠지요....1950년대 국민 대다수가 보릿고개 하류층 이었습니다....한강의 기적을 일구고, 자식들이 성실하게 잘커서 지금의 선진국을 만든건, 부모들이 부자여서가 아니라, 한국 부모들 대부분이 옮은 가치관을 가지고 자식들을 교육했기 때문입니다.
EBS 다큐도 그렇고 요즘 교육 격차 문제제기 하면서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를 만들고 불평등 어쩌고하는데 불만 많았음.
내가 커 온 환경, 내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겪고 육아를 잘 하려고 육아 책과 뇌과학 지식을 많이 공부해보고 주변을 관찰해보니..
소득이 아니라 가정의 문화와 태도, 엄마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가 됨.
나도 임작가님 처럼 별로 부모한테 좋은 영향 받고 크진 못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내가 타고나길 좀 똑똑하고 책을 좋아해서 부모한테 배울 수 없었던 것을 책을 통해 배워서 그래도 좋은 대학가고 이 정도 살구나 싶었음.
소득이 문제가 되는것은 소득 때문에 사교육 못 받은 것 보다 가정의 불화가 생김.
정서가 안정이 안 되는게 문제였음.
그리고 주변보면 엄마 역량이 안 되면 사교육에 돈은 많이 쓰는데 뭔가 효율적이지 않아보이고 맹목적인 경우가 많음. 여러가지 이유로 돈 쓴다고 되지도 않음.
그리고 학력과 상관없이 장사쪽 재능이나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이 있음. 이런 사람들은 학력 상관 없이 경제력도 있고 거기서 오는 장점도 많음. 부모나 자식이나 공부보다 장점 살려 잘 살면 됨.
교육격차=소득격차 라고 하는 것은 너무 정치 논리. 오히려 아이들의 상황과 재능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만 생기게 하여 아이들 발전을 해치는 것 같음.
정말 멋진 말씀 ❤❤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상류층이어도 폐쇄적인 가정분위기인경우 자기권리감 가지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돈이나 교육수준 보다는 가정분위기에 좌우되는 경향이 클것 같고, 물론 확률적으로 상류층일 경우 좀더 그런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배울 기회가 많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
우와..매우 정확합니다. 제가 평소 생각해오던 것들이랑 매우 비슷합니다.
소득격차=교육수준이라고 하는건 언뜻보면 맞는 말 같지만, 아이의 발달을 생각해보면, 본질은 완벽히 빗나간 왜곡이죠.
자칫 교육은 돈ㅈㄹ만하면 다 된다고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자기권리감+상대를 배려하는 말투. 단, 선을 넘었을때는 단호함(대신 심리적으로 여유있는 단호함) 필요.
잘못된 자기권리감이 가져올 사회적 문제들이 지금도 드러나고 있는것 같은데 올바른 자기권리감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충격적이네요..제가 자기권리감이 낮은 사람이고 그대로 아이를 가르치고 있었네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딴건 몰라도
타인에게 불필요하게 신경 쓰지 않는다
즉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 낭비 따윈
절대 하지 않는다는 말엔 공감합니다
자기 소우주 확립 및 자기 객관화 능력까지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상당히
합리적 사고를 지니고 있지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아이 교육의 종착점은 어른이 되도록 하는 것이어야 되는데, 기존 교육으로는 어른이 되어도 어른이 되지 못하도록 굴레를 씌운다는 느낌이죠.
아이들의 당당함이 성공의 요인인듯
크게 와닿습니다.
외국생활 10년을 하면서 제 아이들, 특히 딸아이에게 전달하고팠던 부분. 상대방 기분이 아닌 내 기분을 먼저 살피고 반응하는 방법.
외국아이들, 주로 중산층 이상의 백인여자아이들을 보며, 나도 내딸아이도 가지고싶던.
하지만 어떻게 표현할지, 정확히 무언지 짚기 어려웠었는데요, 오늘 구체화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 참 좋습니다.
저도 지식을 배워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 배웠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깨달음이네요.
명강의입니다!! 오늘날의 시대에 더욱 필요한 말씀!!
서로의 인격을 지켜주면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지요~.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부모가 그러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지요~~.
성공한 친척집 살면서.받은 문화충격입니다 ㆍ
훗날 아이들 기르며 흉내내어
길렀습니다 ㆍ
나름.만족하지만 부모로서 권위로 인정 ㆍ존중 받는건 어려워집니다 ㆍ
논리ㆍ행동으로 자식을 항상 납득 시켜야
존중받습니다 ㆍ
좀.벅차긴 합니다😂😂😂
자기 권리감이 부족해서 거절을 못하고 살았었네요
아이들 키울때도 꼭 필요한 전문적인 영상 좋아요😊
제가 어릴 때 노동충 아이들 같은 교육을 저희 부모가 강요했어요. 어릴 때였지만 우리 부모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자기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려고 해요
맞아요.. 애가 제대로 하고있는데 부모가 자꾸 애를 끌어내리는 교육을 할때가 있죠. 주변에서 보면 부모복이 없는경우가 돈이 없는 부모가 부모복없는게 아니고 이경우
자기의 권리를 찾는게 중요한데 지금 내가 권리를 찾을 상황인가 좀 굽히는게 나은 상황인가를 구분 해야 합니다. 매사 당당하기만 하다면 부러지죠. 집에서는 권리나 정당함을 인정해주되 세상만사 내 권리나 정담함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또한 가르쳐야 합니다.
ㅇㅇ 자칫 되바라진걸 자기표현 잘 한다고 착각할 수 있음
맞습니다
자기 권리감 연습하기, 사실 그냥 침묵하거나 참는게 많았는데 이런 습관 고치고 싶습니다. 아니오라고 할수있는 용기 가져봐야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무례한사람들에게 할말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저 어릴때는 그러면 대든다고 때리고 혼나고 그랬었네요ㅜㅜ말대꾸한다고 화내고 ㅜㅜ단기적으로는 직장생활에 눈치밥이 도움이 됐지만 장기적으로는 독이 됐네요 자기 몫을 못챙기는 사람이 된거같아서 슬퍼요
회사는 나가면 그만인데 ㅜㅜ
가정교육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벗어나는데 수십년걸립니다ㅜㅜ
참 이런 분위기 환경이었죠 정말
그렇게 교육 받고 자랐는데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20대 후반 이후 권리 주장을 안하는 교육을 스스로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상류층 자녀 연구는 미국 연구라서 서구권과 다른 동양 문화권에서는 따로 다르게 연구되어져야할 듯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과학이 과학일까요?
와 이거 진짜 ..자녀교육의 혁명이네요.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축복입니다.
언어로 내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오늘도 읽고 쓰고 말하고 듣고 해야겠습니다.
네 제 마음을 글로 적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임작가님 영상 보고 나면 육아 방향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이고 확실한 길이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8월이면 두돌되는 아이를 키우는데 영상 잘 챙겨보며 멋진 사람으로 키워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뇌에 극단적인 자기권리감 넘치는 이들 있음. 왜 나한테 안주지? 왜 날 돌보지 않지? 라고 생각하다가 사람들 다 도망가는 애들 있음. 정도가 정말 넘 중요함. 내가 찾을 권리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분별력이 필요한데, 그게 아니라 난 특별하고 대접 받을 존재라고 잘못 배운 애들 진짜... 소름돋음. 지가 잘못해도 요구함. 지가 잘못한 걸 알아도 용서도 요구하고 여튼 인간이 알면알수록 기기괴괴함.
요즘 한국의 어떤 성별은 그런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듯 합니다. "안됩니다!"
@@99arther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님 머리속이 문제인 듯
알바 잠수타고 사장님 급여 언제주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로계약서에 급여날 적어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yu-ox4um 아닌데 그 성별이 문제 맞는데? 동탄화장실 봐라 그게 정상이냐?
지금 사회는 인간성을 상실한 사회 입니다~ 다들 미쳤습니다~
겸손,기여,의무 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연금 고갈 국민건강보험 고갈 인플레이션 시대에 의무 겸손 기여...😂
@@AI-DJ 저런 덕목이 짓밟혀지는 세상이라면.. 사회라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드러나지 않을 뿐.. 이 사회를 돌아가게 만드는 중요한 힘이고
그 혜택을 우리도 알게모르게 누리며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층에서 자랐지만, 부당한 일 있으면 바로 대응했고, 자기권리 다 찾았고, 지금도 갑을관계에 있는 상황에 있음에도 갑의 못된 갑질에 대응중에 있어요. 상류층뿐만 아니라 노동층에서도 부모님의 가정교육으로 자아존중,자존감.자신감.타인과의 소통등 인격관련 가정교육 받으면 충분히 자기권리 갖출수 있어요.
쉽지가 않은 거 겠지요
이런 교육이 이삼대 이어진다면 그 가계는 더 이상 노동층에 머물지 않겠구요
그건 본인 생각
자의식과잉, 나르시시트
인경우가 99프로
딱보면 의무는 안하고 권리만 찾았을 가능성 99프로
구러니까 그건 님 개인 경험이고 영상은 연구 자료(통계)입니다. 통계 연구 자료에 개인적 경험을 대입하는 건 좀 무리수 아닐까요? 암튼 가정교육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드물죠 님같은 경우는. 저는 공감하네요 주변보면 이 영상 맞아요ㅋ
어릴때 조금이라도 공격적인 말투가 느껴지면 많이 맞았죠. 그때문에 수동적으로 변해서 많은 사회경험을 놓친 것 같아 아쉬워요.
아이고 ㅠㅠ
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세상과 현상을 넓은 시야로 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경제력이 부족하면 몸과 정신이 힘들고 세상을 넓게 보기가 어렵고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것에서 얽매여서 그것이 대물림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능력 발휘(=학문, 운동)나 투자나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과 현상 (혹은 자기분야)에 대한 통찰력이 있고 그것이 유전자와 환경으로 대물림될 가능성이 높죠. 또 이러한 사람들이 세상에 긍정을 가지고 긍정의 태도를 자식에게 교육시킬 가능성 또한 당연히 높겠죠. 그래야 만족감도 높고 자신들의 생존에도 유리해지니까요.
나쁜 어른들에게 심지어 부모님에게 돈과 자존감을 모두 뺏긴 30대 초반이 되고서야 자기권리감 등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었어요. 근데 이것도 그 당시 만난 남자친구 덕에 챙길 수 있었어요. 아예 이런개념 자체를 몰랐으니까요.
실제로 여느 회사 윗사람들은 컨트롤하기 힘든 직원이라며 싫어하지만 제 인생은 비교할 수 없이 편안해졌고 수입 역시 많이 올릴 수 있었어요.
여성으로서도 이런 침해를 너무 많이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에 사회에서도 끔찍했지만 결혼해서 잘하기만하고도 못된 시댁에게는 더 굽신대고 살아와서 정말 너무 비참했네요. 이제 해외에 나와 연락 안하니 이제서야 사람답게 살게 된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권이 발달한 캐나다라 많은 걸 배우고 있는데 이 순딩이같은 사람들이 달랐던 면이 바로 그거였음을 깨닫네요. 착한데 할말 다해요. 예의있게 존중하지만 지킬것을 지키는 당당한 자세. 나이 50 넘어 겨우 배우네요… ㅜㅜ 어쨌든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더욱 개념이 확실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걸 또 성차별 피해의식으로 치환해서 해석하시는건 좀..문제있어 보입니다.
50대 이시면 약간의 성차별은 있을때긴 했지만, 자칫 사회전체의 문제로 확장은 시키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건 피해의식일수 있으니까요.
와우 이차가해가 넘치네
아이쿠나...여성의 피해의식이라 표현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피해가 많습니다. 남성들이 모를 뿐이지요. 알려고 들면 알수도 이해할 수도 있는 일이지요.
@@watermellon3…..🤦♀️
진짜 한국 어디서나 등장하는 젠더 물타기ㅉㅉㅉ
알 수 없는 자괴감이 나의 심리적 경계선을 스스로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네요...큰 깨달음 주시는 강의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키우는게 짱입니다.
지혜로운것은 이 상황에 이사람에게 어떤방법이 먹히느냐? 하는거죠. 본질에만 집중하게 교육하면, 태도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바뀔수 있는거죠. 끝에 웃는자가 승자가되고 부자가 되는거예요. 지혜로움이 가장 중요해요.
8:30 저도 같은 유형이라 공감이 되네요. 머리로는 알아도 쉽게 행동하지 못하고 집에와서 후회한적이 많아요ㅜㅜ
여기서 말씀하시는 노동층의 교육문화는 대체적으로 한국의 보수적인 문화 안에서 이뤄지는 가정교육 스타일 아닐까요? 요즘은 덜하겠지만, 40대 중반인 제가 자랄 때를 보면 (사회적 기준의) 상류층 집안이어도 아이들에게 엄격하고 권위에 복종하도록 기르고, 특히 한국적인 상류층 집안은 집안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여 오히려 더 자기권리감이 적은 아이들로 길러냈던 것 같아요. 전반적인 유교문화권의 가정교육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상류층/노동층으로 나누실 때, 서구의 상류층/노동층 연구 결과임을 밝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런데 상류층 아이들은 환경이 다르기때문도 분명히 있을거임
있는집 자식을 누가 함부로 대하겠어
장성해서도 대부분 사업하겠지
부모한테 사업노하우도 그대로 전수받고
모든 지식을 어렸을때부터 체험으로 배우는데 혼자 공부하는거로는 못따라가지
일상의 대화 수준부터 다를걸
그렇게 자라서 외모부터 벌써 자존감 높다는게 보이기 때문에 포스가 남달라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함
자기권리감을 교육에 참고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것 같음
이미 을인 상황에서 눈치없이 자기주장 내세우면 그냥 나가리임
ㅇㄱㄹㅇ
을이니까 자기권리감 낮아야지 노비가 주제도 모르고 목소리가 크면 일단 시야가 다르니 바른말이기도 쉽지않고 바른말이어도 갑한테 그러면 망함
상류층을 유지할 정도의 부모님이면 같이 생활하며 보고 배우는 것만 하더라도 어마 무시해요. 집에 놀러오는 아빠 친구, 엄마 친구,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 마인드며 지식이며 아예 시작점이 다르죠.이걸 책으로 어떻게 다 배워요. 생활속에서 이미 익힌 노하우들인데. 그래서 그런말이 있죠. 교육격차를 회복하는건 분명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단적인 예로, 의대생활을 보면 거기에 병원장 자식도 있고, 정말 힘들게 공부하나만 잘해서 온 자식도 있습니다. 같이 의대 생활 시작해도 결국 다르더군요.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jayn1442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여기 지들끼리 댓글달고 공감하는애들은 이미 마인드부터 지고들어가는 마인드라
평생 가난한마인드로 살면됨
@@lIllIIlllIIIII 다수의 경우가 그렇지 못한 이유를 말하는건데 핵심파악 못하네ㅉㅉ
당연히 취사선택해야지
그렇게 눈치도없고 문맥파악 못해서 성공하겠니?ㅉㅉㅉ
상류층이니까 저렇게 할 수 있는 겁니다. 뒷배가 있으니 ㅋㅋㅋㅋ.
정답입니다. 저렇게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하는 것도 웃기고 맞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충격적이네요. 저는 이 영상 열기 전에 상상하기를 고급지게 예의바르고 존중하는 마인드인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기 권리감, 존중을 받아내는 자세라니 맞아요… 가장 많이 파괴된 부분이에요. 실제로 그런것을 지키려고 하면 오히려 못됐다 소리 들으며 자식인지 노예인지 모르게 길들이려고 했던 부모를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살아야했기에 중년 되서야 겨우 용기내어 절연했는데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한술 더떠 심각하게 자식의 모든 권리를 뺏어가고 소유하려는 부모는 부모가 아닙니다.
무엇에대한 권리인지 성실과 의무는 또 뭔지 예의는 어떻게 지키는지도 중요합니다.
자기 권리도 우아하게 지키는 법도 중요하지요.
어떤 젊은이는 불의에대해 못참는다 하는데 무엇이 불의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더군요...단지 자기애만 집중해서 안맞으면 불의라 하더군요...
늘 감사드려요, 작가님의 모든 활동 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때부터 강제적으로 강압적인 순종으로만 교육받고 폭언 욕설 스트레스로 어린시절을살았는데 성인이후 사회생활에서 내가 대처해가며 지금현재모습은 내 나름자존감이높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가끔 장애처럼느껴지고 내 아이에게도 내가 받은교육의 반대로하고자 노력해도 아주 가끔 나도모르게 강압적으로 교육하는 내모습을발견해요. 근데 어쨋든 타고난 성향이 매우중요하고 내 기준에서의 교육에 최선을다한다면 내 아이는 나보단 더좋은 성격을 가지게되리라 믿어요. 단편적으로 상류층의 교육방식을 따라하기식으로하다간 그냥 예의없는 애로 키우기 십상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부분이 부족해도 부족한부분을인지하고 이런정보를 얻어 스스로학습해서 더좋은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녀교육을해야하다생각해요. 자존감 높여준다고 오냐오냐만하는게 아닌 정보입니다
요즘 이런 강의를 들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권리감을 잘 키워줄지는 모르나
책임과 의무는 가르치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권리감은
책임과 의무가 충분히 따라줘야합니다
서양과 동양의 생각하는 방식과 시선, 문화가 다른데
서구의 방식을 그대로 동양에 적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봄.
사실 서양동양을 떠나 경제적 양극화가 심해져서 가진 자산에 따라 봐야할듯 예전에는 막연히 서양하면 잘사는 느낌이었는데
자녀있는집 부모들 모두봐야될 방송
굉장히 위험한 영상이네요..
대한민국이 요즘 개판인 이유중 하나인듯 자기잘난맛에 이기주의만 가득하게 만드는거 같은데...
상류층 노동층 이런 개념을 이중잣대로 하는것은 일반화의 논리가 되는거 아닌지요...
모두다 케이스바이 케이스...
사람과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듯요...
기본적으로 무의식때문에 자신을 바꾸는게 쉽지 않을것 같아요. 자기 고유성이라는게 다들 달라서...
듣고 보니, 전 노동층 아이로 태어났지만 내 아이들은 상류층으로 키웠네요!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ᆢ
소중한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하층일 수록 자기권리를 심하게 주장함.
범죄자권리도 주장하는거 보면..
자기권리감❤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평화주의자였는데 부당함에 용기내어 맞서야겠어요.🎉🎉🎉
평회주의자 마음이
심리적 경계선이 무너져도
마음과 다르게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과 억울함을 만든다는것.이제 알겠어요
연습하고 계속 머릿속에 넣을께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런 정서는 미국에서는 먹히는데 한국에서는 안먹힘 왕따당함
이거시 오른명답이죠 저거슨요 싸가지가 읍는거시에요 회사에서저럭케 해바요 으뜩해되나
저거슨요 돈만은 집에서 회사를차려서 사장을하므는 가능함니다 왜냐믄내가 사장님인데
누가머래캐요 우리나라에는우리나라에 정서가잇는거시죠
맞는 말씀인데 쉽지 않아요. 분명하게 표현하는 순간 부위기 싸해지고 까다롭다고 소문남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입니다. 친절함과 겸손은 중요한 가치지만 미련한 호구짓과는 다른 것입니다.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보통사람도 환경 속에서 사이코패스처럼 이기적으로 변하기도 하니 그것이 소시오패스입니다.
무례하게 선을 넘는 상대를 무작정 참고 인내해 주는 것은 상대를 점점 소시오패스로 만드는 "악한 일"이기도합니다.
선을 넘는 상대에게 차분하고도 단호하게 선을 그어서 관계에 있어서 적절한 선을 지키도록 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착한 일"입니다.
진짜 맞는 말...그래서 아내가 남편을 악마로 만들고 그 자녀가 고통스러워 하는 가장 밑에서 크는경우를 봤습니다. 그 아내는 착하다고 소문난 사람인데..사실 착한게 아니고 무지하고 비겁한거죠...
서로의 대화에서 배울점이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필터링해서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꼭 부모 자식 관계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대화가운데 배울점이 분명히 있고 그걸 진지하게 자신이 인지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에서도 본인은 그걸 토대로 더 발전될수도 있습니다.
8:30에 등장하는 무례한 사람 이야기는 사실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것 같아요. 자기 권리감이 부족한것도 있겠지만, 여태 살면서 듣도보도못한 무례함에 대한 대응 메뉴얼이 없는 나로써는 뭔말을 해야하나.. 생각하다 어색한 표정으로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가만히 있다가 뒤통수를 맞는 느낌이라고 할까요...'이게 무슨 일이야?'와 같은 느낌..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물리적 공간을 공유할 때엔 항시 자기권리감을 되뇌이며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전 그럴때 눈으로 쌍욕을 해줍니다
맞아요
저 역시도 이런 경우가 많아요
굉장히 어이 없고.
이게 무슨일인가 싶고
순간 기분은 상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머릿속에
할말이 생각이 안나서
얼버무리듯 지나갔는데
나중에 후회되고
열받는!!!!그런 일들요!!
미국 백인, 특히 남자 지인들보면 장점이 피해의식이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훨 없어요..
그래서 조크도쎄고, 남들과 다른의견에도 한국보다 훨씬 덜예민하게 반응함
+돈(커리어), 연애면에서 굉장히 적극적임.
같은 실력과 같은감정을 갖고있다해도 기회를 따내는데에 있어서 동아시아사람들보다 훨 자기어필들도 당당하게 잘함.
동아시아는 같은 능력치/감정을 가져도 실수할까봐 조심하는 문화가 있고.
그래서 이런걸 알게될수록 유리천장 인종차별때문이 아니고 이런 기질때문에 기회를 더 얻는거구나 생각이들고 이래서 패권국이 되는 문화를 갖게된건가싶음
이거 진짜 너무 공감갑니다!
같은 실력이면 백인남자를 선호하는 유리천장, 인종차별 덕분에 생기는 자신감이기도 하죠. 똑같은 실력의 백인남자, 백인여자, 동양인 중 1명만 뽑으라고 하면 대부분 누굴 뽑을까요? 동양인이 서양 가면 못생겼다고 인종차별 당하지만 서양인은 동양 오면 잘 생겼다고 환영받습니다. 자신감의 많은 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로부터 나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비디오에 보여두신 아이는 돼바라진것 맞습니다. 영어로는 rude라고 합니다. 권리를 찾는거랑 이아이 같이 rude한거랑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아이가 어른을 상대로 어떻게 자기 권리를 찾죠? 어느 영어권 나라를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아이가 어른에게 talking back하는건 rude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분 말씀처럼 나의 심리적 권리와 나의 인격 또는 나의 바운더리를 침범하는 경우에 rude하다고 말합니다. Talking back하는것은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독립심과 자기권리감이 강한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한 연습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미국의 부모들은 이미 많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혼내지 않고 즐기면서 넘어갈수 있는거에요.
이렇듯 여기서 상류층 부모들의 아이 교육이 다르다는것은, 상류층 부모들은 상대적으로 학위가 높고 세상을 보는눈이 넓고 아이의 발달과정도 이미 다 이해하고 육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의 반발심이나 반항심이 님처럼 단순히 어른에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의 전체적인 성장과정을 전부를 한눈에 꿰뚫는 지식과 능력이 있기에 가능한 교육이라서 그래요.
Rude라는 사전적 의미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영어권 국가에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는 문화적인 배경이 많이 부족하신듯 한데, 굳이 영어를 왜 들먹거리시며 ‘자기생각’을 맞는말인냥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라는 말투로 본인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영어단어까지 들먹이면서 말하는게 rude한거에요.
모르는 어른에게 저렇게 말하는건 아이가 불쾌감을 표현하는것에 대해 자기를 지키는것이라고 할수있으나 부모나 선생님에게 저러는건 루드하고 사회성 없는거라고 봅니다. 가르침이 들어가지 않으니 아이가 잘될리가 없습니다.
@@Junalism0524 good !
자기권리감 저에게 필요한 개념이네요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이건 약간 딴지인데요,
막노동하는 사람들이나 약간 껄렁한 애들이
자기 권리감 엄청 강해요.^^
약간만 자기 기분에 거슬려도 바로 험악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상류층애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자기권리감만으로는
설명 안되는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더 크게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것에 자기권리감은 기본장착이고요.
약간, 돈 좀 있거나 상류층에 속한 사람들,
기본적으로 아주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주도성이 강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
겸손이라는 것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일 때만 나타나는 옵션같은거고요.
제가, 상류층을 많이는 못 만나보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있지만, 비교적 타인을 별로 대단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8:01
이 경우는 님이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거구요.
약간 기가 쎈 사람한테 걸리면, 바로 쌍욕날라가거나,
면상에 대고 니 마누라하고 바꿀래 하고 나옵니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은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훌륭한 가정 예절 교육을
잘받은 사람들일수록, 사회적 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자기영역을 침범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는 문화가 자리잡게되고,
그것이 바로 노동자계급으로 대물림되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사는 것이 특별하게 별볼일 없는 중산층 가정에서 계층사다리를
올라가는 가장 좋은 노예교육이니까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점차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저런 장면을 보고,
아, 나도 우리 애를 저렇게 키워야 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되면, 애가 자기권리감이 높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막노동 계급에서 성장한 아이로 낙인 찍힐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쓸데없는 잡생각을 딴지 한 번 걸어봤습니다.
이 글은 자기권리감이 있는 반박 글일까요, 싸가지 없는 댓글일까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자기권리감이랑 부당한요구를 하는거랑 헷갈리시는것 같아요 화내야할때 화내는게 자기권리감이고 화내지말아야할때 화내는건 막노동층이하는 부당한요구입니다
오해하신듯.
막노동층이라고 미친놈처럼 화내지 말아야 할 경우에도 화내고 하지 않아요.
그건 양아치들이 하는 짓이고요.
거칠고 힘든일 하는 사람들이 자기 권리감 강해요.^^
주로 기술적으로나 혹은 자립으로 경제적,사회적 자기영역을 탄탄히 구축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자기 권리감을 강하게 갖고 있지요.
동영상에서 소개한 책은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혼동한 연구에요.
상류층의 자녀들이 자기 권리감이 강해서 (원인) 사회적으로 성공(결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권리감이(원인) 자기 권리감이 강한(결과) 것일 수도 있거든요.
사회적으로 다른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도 자기영역에서 주관적인 측면에서 안정을 구축한 사람들이 자기 권리감이 강한 사람들이 많은데도 저렇게 상류층의 자녀교육의 결과라고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에요.
@@kl9950
댓글을 오해하신듯.
막노동하는 사람들이 미친 사람들처럼 화내지 말아야 할 때 화내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이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 아니에요.
그건 양아치들이죠.
힘들거나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자기 영역의 정신적 침범에 대해 예민합니다.
상류층의 자기권리감 교육이 사회적 성공의 한 요인이란 표현 자체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기 위해 쓴 글이에요.
만약, 작가님이 이 글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느끼고 자기권리감을 표출하기 위해 이 댓글을 삭제한다면, 그건 상류층의 자기권리감 표현이 아니겠죠.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공격적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멋지게 돌려까거나 하는 게 상류층의 교육 자기권리감 교육방식 아닐까요?^^
상류층 아이들은 그냥 환경자체가 자신감 자기권리감을 높일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때문에 따로 교육으로 그렇게된다는 논리는 글쎄요…도우미 기사 튜터등 아기때부터 돈받고 자기에게 맞춰주는 어른들을 보면서 거만함과 오만함을 자신감으로 포장한 상류층들이 더 많지 않을지…태어난 환경이 달라지긴 힘드니 오히려 교육이라 함은 겸손,상대에 대한 배려, 사회 기여, 역지사지 자세를 교육해야되지 않을까요?
마음에 여유가 있느냐 없느냐로 영상에 대한 댓글이 천차만별인듯!!! 진짜 신기!!! 이걸 영상의 내용 중 상류층=여유 있음, 하류층=여유 없음에 대입하면 기가 막히게 일치함 😮
자기권리감 참 높죠. 요즘 애들은.
타인 존중감도 동시에 있어야 하는데 없음
그랬었죠.
바뀌었고 더 바뀌고 있어요.
인터넷, 스마트폰, AI etc......실리콘밸리 부상, 테크부상으로 STEM교육 중심이 되면서
이공계 실용주의가 세상을 지배 하게 되었음. - 머스크, 게이츠, 저크버그, 베죠스, 손정희 등등......
자신의 권리를 지키면서 상대와 공동체의 분위기 등을 지키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내 권리를 주장했다 혹여나 공동체와 사회에서 동떨어지게 될 까봐 걱정입니다. 특히 요즘 시대가 상대방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시대잖아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그냥 할 말을 하되, 예쁘게 말 해보자~ 합니다. ㅎㅎ
요즘 ~~ 하잖아, ~~ 했잖아, ~~한다니까요, 안 한다니까요, 했는데요, 안했는데요를 많이 쓰는데 공격적인 말투에 저런단어 쓰면 싸우자 말투로 들려요! 뭐 했어~? 하면 아까 했잖아! 라고 앙칼지게 말 하던데, 했어요~ 라고 말해보라고 고쳐주는데 잘 안 되요 ㅠ 하고있는데요도 하고 있어요~ 라고 고쳐줘요.
근데 요즘 드라마에서도 ~~잖아, ~~데, 많이 쓰더라고요. 드라마 작가들도 고쳤으면 좋겠어요 ㅠ
감동적이며 인상적인 내용입니다 psychological boundary 감사합니다.
100프로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권리감 < 타인권리감
살면서 더 중요함
중산층이나 빈민층 아이들이 그런 자기 권리감을 갖고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도 독특한 그 태도로 인하여 성공할까요?
직장 생활보다 자기 사업할때 도움이 되는 성격인데 애초에 자본력이 적으니 소규모 자영업자가 될 가능성이 높죠.
나라의 특성과 조직이 가진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타고난 성격적인 부분하고도 밀접한듯요~
가정환경이나 문화적으로 배우는 부분도 있겠으나 성격상..
아이를 키우다보니 타고난 특성이 참 크다는 생각이..
한배에서 나와 같은 가정환경에서도 다 다른거 처럼...
난 이 말이 너무 와닿는다 자기권리감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은 남의 권리감 또한 존중할 수 있어요
최상류층에서 자란 애들을 보면서 든 생각이네요
이렇게 상류층과 노동층의 재산 뿐만이 아닌 마인드 또한 격차가 점점 커진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50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말 놓아도 되지?하면서 말을 놓는 경우.
저의 경우는 사실 그 상황에서 다시 안 볼 사람이라면 아니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보게될 인연이고 다른 지인들과 관련고리가 있다면 예라고 하는게 처세에 적절하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단, 저는 아무리 나이가 많은 분이더라도 형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만약 몇번이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종용한다면 그땐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집안의 형들한테만 형이라고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다른사람을 불러야 할때는 이름내지는 직함을 사용해서 부르죠. 😊
이런경우도 있긴했어요. 나보다 한두살 많은 분이었는데 말 놓자는거예요. 사실 그것도 좀 불편하긴했어요. 어쩌다 만나면 존대로 시작하다가 다시 말놓으라는 제안에 대충 섞어서 말하게 된다는... ㅋ
몇번을 실패해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지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한번만 실패해도 나락 가는 사회에서 이건 꽤 크지요.
I 도 중요하지만, you도 나만큼 중요함을 아는 것
쫌 ......상류층에 대한 로망이 너무 좀 심하신듯!!!! 안그런분들도 많죠??? 어쩌면 한번도 그런분들과 길게 같이 지내본적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자기 권리감만 찾는 인간들은 인간미 제로
옆에서 누가 죽어나가도 본인만 피혜 없으면 그냥 지나 치는 인간들 입니다.
노동운동 파업시 참석 안하고 혼자 일한다.
동료의식도 없다.
그런데 손해 없이만 살다보니 경제력은 있는 편 이다.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기요. 상류층 교육이 뭔진 모르겠지만. 이런애들이 자기들이 원하면 뭐든 잘 할 수있다 다 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그건 어느정돈 경제적 뒷 받침이나 능력이 있어서 아닐까요. 미국에서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재산수준이 상상 이상인 아이들이 많아요. 근데. 그런곳 부모들은 아이를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요. 영상의 아이는 엄마를 닮아서 유머감각이 뛰어난 유튜부 short영상에 나오는 아이인듯. 교육도 계급이 있나요? 사랑으로 가르치면 누구나 이 아이처럼 자기 의견 잘 말하고 당당한 아이로 자랄 수 있지않을까요?
저기요 사랑이랑 돈이있어야죠 님은돈없죠?
자기권리감이 과도하여 분노조절 장애가 오는 케이스가 많구요, 서양아이들을 관찰해보면 명확히 보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임작가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이야~~정말 좋은 강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유전 문제. 성공하기에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지. 거기다 부모를 보고 배우고. 지원 받으니 그럴 수 밖엔.
아이들의 떼와 고집에서 저의 경계를 자꾸 허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치게 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터울적은 3남매가 서로 업어달라 하는 등 어리광을 부릴때 이정도는 아이로서 그럴수 있지 하는 생각은 들어서 받아주다보면 몸이 넘 힘들달까요. 몸이 지치면 지혜로운 대안이 잘 떠오르지도 않는것 같네요.
기술해 주신 육아 스타일을 허용적 육아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권위 있는 육아 스타일에 대해 배워 보시길 권해 드릴게요.
lifeclass.co.kr/
감사합니다!!!
납득이되면 이해하고 자기가해야할지말지 알겠죠 자기존재감
부모 자식간에는 되지만 타인과는 끊이지 않는 감정의 격랑을 겪어야 되는게 함정/그걸 이겨낼수있어? 타인의 말 듣고 살지 말고 깨달을면서 사시길
너무나 중요한 내용인데, 자기권리감이라는 개념이 우리사회에서는 오해를 일으키겠어요. "권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기에.. 일상에서 도전과 성취, 좌절과 상실을 극복하는 경험의 중요성. 이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적용
할말을 하면되는거죠. 나이많은 사람이 반말해도 각 상황에.맞게 유연하게 대하는거죠. 그렇게 기계처럼 딱 정해놓고 사회생활하면 피곤합니다. 그리고 남이.아니라 자신이 발전하는 갑니다. 남에게.답을 찾으면 답없어요. 전 누가 와도 다 소통할수있네요. 전혀 문제없어요. 자신의사를.표현하는건 매우 바람직하고 잘 들어야합니다
아이가 자기권리감을 갖게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방법은 간단한 것 같네요.
방법은 부모가 아이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공부나 부모의 욕구로 인하여 아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가 많지요.
부모와의 관계에서 조차도 아이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자기 자신의 자기권리도 인식하지 못하고 타인의 자기권리도 존중하지 못한 인생 태도를 갖을 것 같네요.
현실에서 모든 경우에 자기권리를 찾으라고 하는게 반드시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합당한 자기권리를 찾는 과정에서도 부당한 권력, 권위에 피해를 받는 경우가 너무도 많으니까요.
노동층 아이들이 자기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는 사회 구조적, 역학적으로 약자에 위치에 있고 부당한 피해를 받기 때문이겠죠.
이런 경우 자기권리를 찾으라고 말은 못하지만 상황이 잘 못된 상황이라는건 알려야 겠지요.
첫 장면에 아기가 엄마에게 권리를 가져왔냐고 물을 때 넘 귀여움. ㅋㅋ
요즘 아이들보면
지나쳐서 문제
뭐든 지나친게 문제
바른말만하면 독사니 뭐니해서 오빠는 맨날 때리고 엄마는 그냥 다 무시 ..재산은 오빠 다주고 또 자신과 오빠네는 하늘같이ㅈ섬기라네요
평생이 힘든관계...바른말하면 엄마고 오빠고 너 못됐다고
난리나요ㅜㅜㅜ
그 집안에선 다른 말 주장 다 필요없고 그냥 내가 평생 효도하는것만이 정답이래요~~
어제 공원에서 놀면서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버릇없이 굴어서 제가 엉덩이를 툭 치며 "예의바르게 행동해야지" 하니 "엄마도 때리면 안되지!!" 라고 대꾸하더라구요. 그때는 아이가 대든다고만 생각했는데 자기권리감에 대하여 듣고나니 참으로 미안해지네요😢
성찰하는 부모님, 훌륭하십니다.
동서양 문화차이도 있을것 같습니다.
자기권리감 넘치는 싸가지바가지 사람과 잘못 만나면 바로 손절치는게 답입니다
상류층 아이들 인생이 잘되는게 아니라, 부모가치관과 철학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는거겠지요....1950년대 국민 대다수가 보릿고개 하류층 이었습니다....한강의 기적을 일구고, 자식들이 성실하게 잘커서 지금의 선진국을 만든건, 부모들이 부자여서가 아니라, 한국 부모들 대부분이 옮은 가치관을 가지고 자식들을 교육했기 때문입니다.
울아이는 집에서 엄마한텐 자기권리감 만땅인데
밖에 나가면 안그러네요.
나의 권리만큼 타인의 권리도 존중 받아야 한다는 전제 또한 노동자 층의 사고 방식일까요?
어떻게 연습해야되는지도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