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전문] 반갑습니다. 윤리과 01학번 이지영입니다. 제가 2001학번이고 제 위로 20년, 제 아래로 23년의 선후배님들이 있는 와중에서 중간에 샌드위치 학번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사실 저는 교수님께 전화를 받아서 학부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해달라고 이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새내기들보다 선배님들이 더 많이 보이셔서 진로를 이미 결정하신 분들이 계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 들어오자마자 우리 모두 행복한 이야기 그리고 학부생들이 지금 들으면 좋을 이야기를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제가 20분을 허락받았으니 그동안 얘기를 네 가지 꼭지로 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들으실 때는 조금 다 알고 계신 내용이어도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윤리과를 졸업하고 나서 너무나도 행복한 전공을 찾고 또 진로를 찾아서 매일매일 행복한 그런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신입생들에게 강의할 기회도 얻었고 그때 신입생들에게 했던 12분 정도의 강연이 벌써 유튜브에 150만 뷰가 넘게 나왔더라고요. 서울대생들이 이런 얘기를 듣고 한 해 학기를 시작해서 참 좋겠다라는 댓글을 받고 너무너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때 그 신입생들에게 했던 이야기가 이런 얘기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정답이 있는 시험을 남들보다 더 정답을 잘 찾아서 서울대라는 좋은 보상을 받았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세상은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정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된다라는 얘기로 강의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윤리과 후배님들, 그리고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으신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딱 하나입니다. 사실 윤리과에는 훌륭한 교사분들 교수님들 그리고 법조인들 그리고 행정기관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 좋은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여기 참석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여러분 선배님들 중에서 정말 각 분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업적을 가지시고 각 분야에서 정말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고 그분들을 만날 때마다 하나같이 해주시는 말씀은 윤리과에서 공부한 것이 정말 많은 분야에서 도움이 된다는 얘기들을 다 같이 해주셨어요.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후배님들은 꼭 선택하실 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오늘 여기 오기 전에 일정이 독일에 있는 DIE ZEIT라고 하는 꽤 유명한 언론사에서 인터뷰를 왔었어요. 왜 윤리교육과를 선택했냐는 질문을 독일의 기자가 하더라고요. 제가 어릴 때부터 너무 철학을 좋아했는데 특히 고대 철학에서 ‘아니 2500년 전에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인간을 이렇게 현대의 나를 꿰뚫어보고 있는 것 같은 얘기를 하지?’라는 생각에 그게 너무 신기해서 철학을 좋아했는데 철학과와 윤리교육과 중에 그때 저의 학교 선생님께서 뭐라고 말씀해 주셨냐면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지영아 세상에서 사람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최고의 학문은 없어 남을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정말 깊이 이해하고 있어야 되는 거야. 가르치는 일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단다’라고 얘기해 주신 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그때 철학과 윤리교육과 중에 윤리교육과를 선택하고 지금까지 그 선택이 너무나도 행복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길러내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은 없다는 것, 그것만큼 우리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것, 그리고 각 분야에서 내가 조금 더 선한 영향력을 하나하나 베풀기 위해서 일단 내가 행복해야 된다는 걸 우리는 살면서 많이 느끼고 있을 거예요. 사실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든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든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각 분야에서 내가 행복하고 내가 활동적인 에너지가 넘칠 때 다른 사람에게 그 행복을 전달할 수 있고 더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고 더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가져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따라서 윤리과를 선택하신 모든 분들이 조금 더 이타적인 생각으로 나만 알고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조금 더 베풀어주고 싶은 생각으로 이 과를 선택하셨고, 이 과에서 진로를 선택하실 때 나의 따뜻함을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어떤 분야든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서 윤리를 전공한 것을 빛을 발휘해서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처음으로 드립니다. 두 번째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벌써 언론에 많이 나왔더라고요. 서울대 연세대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다음 중간고사 예상 문제에 대한 ChatGPT의 답안이다. ChatGPT의 답안을 윤리적으로 논평하시오. 이런 질문들이 나온 학교들이 있었나 봐요 정말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과 알고리즘과 ChatGPT라는 기술력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인 마약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롤링업으로 진행되는 숏 플랫폼의 영상들이 많은 청소년들의 정신을 차지하고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느 때보다 책을 읽지 않고 어느 때보다 인문학의 위기이며 출판사가 망해가는 시대를 우리가 눈앞에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저도 부끄러운 것이 제 스스로 시간을 정말 낭비하지 말고 잘 쓰자라고 생각하면서 제 스스로 유튜브에서 정말 궁금한 걸 검색한 거 이외에는 가급적 보지 말아야지 하고 제가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가끔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끈질기게 저에게 이렇게 강요하는 영상들에 제가 홀려서 볼 때가 있거든요. 저는 오리를 안 좋아합니다.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꾸 세면대 위에 오리를 저한테 보여주더라고요. 오리 목욕하는 거 볼래? 막 이러고 그래서 뭔 오리야 안 봐 하고 안 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되게 그날 감정적으로 지친 날 좀 힐링을 찾고 싶은 날 그 썸네일이 보이는데 조회수가 400만이더라고요. 도시오리라는 제목이었어요. 그때 그 영상을 클릭해서 봤는데 와 저 오리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그 영상을 10번을 돌려보고 저희 친언니인 이미영 씨에게 전화를 해서 언니 우리 오리 키우자 오리 뭐 먹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문득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리 같은 건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알고리즘이 저보다 저의 마음을 잘 아는 게 아닌가 저의 취향을 이렇게 저격할 수 있다니 하는 무서운 생각이요.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 아이들은 요즘도 인공지능 스피커 AI 스피커에게 물어봅니다. 뭐라고 물어보냐면 오늘 저녁 메뉴 추천해줘. 나 우울한데 음악 틀어줘 아이들은 손으로 검색하는 것보다는 아마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아실 거예요. 유튜브를 검색할 때도 음성으로 검색하곤 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 자라날 텐데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느림의 미학,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에게는 너무 큰 숙제이면서 특히 윤리를 전공한 여기 계신 모든 선후배님들이 신경 쓰셔야 될 문제인 것 같아요. 어느 때보다 인문학의 위기와 기술력이 인간의 삶을 많이 바꿔놓고 있는 시대에 우리의 선택들이 저녁 메뉴와 좋아하는 음악, 보고 싶은 OTT의 콘텐츠까지 우리의 선택들이 조금 더 내가 나를 잘 알고 내가 중심이 돼서 선택하게 하는 데 있어서 아이들에게 조금 더 한 권이라도 더 느리게 책을 읽게 하고 자기에게 책을 선물해주게 하고, 글을 통해서 저자와 대화하는 것을 연습시키는 게 사실 우리가 해나가야 될 모두의 목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 감사하게도 강연 기회가 있으면 저는 늘 올해가 가기 전에 자신에게 자기 인생에 귀감이 되는 문구가 써 있는 책을 선물해 주세요 하고 학생들한테 늘 부탁을 합니다. 학생들이 들으면서 ‘좋아!’ 이러고서는 ‘근데 선생님 책은 재미가 없어요’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저는 부탁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윤리를 강의하시고 또 인문학의 아주 중요한 근간을 공부해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라도 책 읽기 운동 독서를 통해 느림의 미학을 가르치는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가 제가 드리는 부탁이고요. [1/3] 이어서...
세 번째는 경제 공부에 대한 얘기입니다. 재테크 잘하고 계신가요? 제가 많은 청년들을 만나면서 기업체 강연을 할 때도 있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경제적인 자유를 이뤘는데도 일을 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다. 자기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당장 그만두고 파이어족으로 살고 싶은데 왜 바쁘게 일하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그게 저한테는 너무 놀랍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아마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많은 청년들이 돈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이 고도의 경제 압축 성장기였고 경제성장률이 8%~10% 정도 되었었고, 적당한 대학을 나와서 적당한 대기업에 가는 것이 적당한 삶을 보장하는 시대를 살아왔는데 지금은 너무 저성장의 시대입니다. 1%~3%, 또는 마이너스 성장까지도 바라봐야 되는 세상 속에서 이제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대학에 어느 정도 가서 적당한 직장을 잡아서 적당한 집에 살 수 있다는 희망 자체가 없어진 시대를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고 그런 아이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주식과 코인을 고등학교 때부터 검색하고 어플을 깔기도 하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은 건 고3 아이들이 선생님 저 바이낸스 하는데 어제 청산 당했어요. 그래서 바이낸스가 뭐야 그랬더니 코인 투자 앱이고 청산이라는 게 레버리지라고 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의 2~3배를 끌어다 쓰고 그것이 이제 등락률에 따라서 막 없어지는 건데 그걸 고등학생들이 얘기하고 그 얘기를 수업 중에 어떤 애가 손을 들고 얘기했는데 옆에서 다 알아듣고 웃더라고요. 근데 제가 그게 갑자기 너무 무서웠어요. 왜 무서웠냐면 우리 때만 해도 어린아이들이 사행성인 것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행은 복권? 로또? 오늘 하나 커피 몇 잔 줄여서 로또 사는 거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있어요. 선생님 노동 소득으로 자본 소득을 따라가지 못하잖아요. 이런 얘기를 아이들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윤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이 어린아이들의 자라나는 경제관을 잘 잡아주는 게 너무너무 중요한 얘기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투자를 잘하고 계신가요? 제가 제 얘기만 잠깐만 좀 드려볼게요. 제가 처음 교사가 됐을 때 저희 부모님이 사실 투병 중이시고 일을 못하고 계셔서 교사 월급 받은 걸로 100만 원을 부모님 치료비와 생활비로 드리고 제가 통신비랑 교통비로 또 돈을 쓰고 30만 원씩 매달 모을 수가 있었어요. 그렇게 매달 30만 원씩 모은 거를 6개월인가 7개월을 모아서 통장에 딱 200만 원을 모았는데 삼성전자 다니는 제 친구가 좋은 정보가 있다고 주식이 진짜 잘 나가는 주식이 있는데 이거 한번 투자해보라고 했는데 저랑 정말 친했던 친구여서 제가 그 주식을 검색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때 국제유가가 배럴당 막 오르고 있었고 그리고 대체 에너지주가 특허 기술이 있는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정말 그래프가 촥 이렇게 올라가는데 제 친구가 시작했다는 시점부터 10배 이상 올라 있었어요. 그리고 제 친구가 저를 막 생각한다면서 지영아 너도 이제 부자 될 수 있어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그때 200만 원을 다 주식을 넣었거든요. 어떻게 됐을까요? 여러분이 바라시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결말처럼 제가 넣은 다음 날 하한가 하한가 하한가 하한가 하다가 5일 만에 상장 폐지가 돼서 휴지 조각이 됐어요. 여러분은 그럼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그날 막 웃었어요. 왜 웃었냐면 앞으로 돈을 더 벌어서 큰 돈을 가졌을 때 주식을 시작했으면 더 크게 잃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200만 원만 잃었으니까 200만 원에 다시는 주식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교훈을 싸게 얻었다. 200만 원에 난 정말 인생을 이렇게 위기로 빠뜨릴 수 있는 위험성을 막았으니 난 정말 잘 배웠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주식을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때는 바야흐로 2020년 삼성전자가 8만 7천 원일 때 저희 담당 은행 직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이 감방에서 나오신다고 곧 나오실 것 같다고 이건 소수만 아는 정보라고 곧 나오시는데 자기가 안 나오면 책임지겠다고 10만 전자 가니까 꼭 사보라고 그래서 물론 여유자금으로 들어갔지만 여유 자금이 컸어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삼성전자가 그 후로 5만 5천 원까지 내려가더라고요. 하나만 더요. 또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제가 ELS(주가연계증권: Equity Linked Securities) 라고 하는 걸 하는데요. 그게 국가 부도 위기에 주식이 반토막 정도 나지 않으면 절대로 손실이 안 나는 상품이라고 해서 제가 사실 5년 이상 해 왔거든요. 왜냐하면 꾸준히 8%의 이율을 주는 그 저금리 시대에 상당히 큰 거였단 말이에요. 주가 반토막은 우리나라 IMF 때도 쉽지 않았던 것이라서 제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5년을 해왔는데 그 지수 중에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가 있었어요. 그게 1만 천 정도였는데 러시아 전쟁이 터지고 코로나가 터지고 홍콩의 정치 상황이 지금 상당히 심각하게 안 좋습니다. 그러면서 3분의 1 토막이 되더라고요. 제 돈도 3분의 1 토막이 되었어요. 제가 이 얘기를 왜 솔직하게 드리냐면요. 생각해 보니 아무리 주식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한다 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한 나라의 국가 부도 위기 정도의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손실이 안 온다 하더라도 아무리 국가의 최고 우량주라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은 다 우연적이고 운에 의해서 많이 좌우됩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될 건 주식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하고 우량주로 들어가라.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이다. 이런 주식 경제 공부가 분명히 아닌데 우리나라의 경제 교육이 선택 과목 중에 경제는 너무 낮은 순위이고 경제에 대한 관념이 너무 유튜브에 있는 자극적인 영상들 이런 얘기만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사실 가르쳐야 될 학생들에게 미래의 그 교육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건 제가 채근담에서 봤던 표현인데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유일한 발디딤은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뿐이다라는 말처럼 자기 자신에게 재투자를 하고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자기에게 좋은 걸 베풀어주고 자기의 세상 보는 혜안을 길러주고 좋은 사람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는 거 부터가 진짜 중요한 경제 공부라는 건데 그거를 우리가 조금 더 각자의 분야에서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는 부탁이고요. [2/3] 이어서..
오늘 마이크를 잡았으니 마지막 부탁입니다.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제가 참 미련무식한 사람입니다. 학부 때 놀 때도 너무 많이 놀아서 술병도 많이 났었는데 고등학교 때는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하고 또 다음에 사회 진출해서도 정말 3일째 퇴근도 안 하고 씻지도 않고 마감을 하느라 눈이 퀭하게 밤을 샜을 정도로 제가 너무 몸에 무리를 했는데 마치 그게 제가 되게 똑똑하고 당차고 독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로 인한 보상이 다 제 건강을 깎아먹는 건지도 모르고 그렇게 일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2017년에 제가 많이 아팠습니다. 왜 아팠냐면 맹장이 충수염으로 터졌는데 맹장이 터진 지도 모르고 4일을 강의해서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된 채 4일이 방치돼서 쓰러져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보통은 맹장이 터지기도 전에 데굴데굴 굴러서 병원에 오는데 어떻게 그렇게 고름이 강처럼 뱃속에 흐르고 있는데 사람이 일을 할 수가 있냐고 그렇게 살면 죽는다고 이번에 죽지 않은 걸 천운으로 여기고 정말 감사하게 건강 관리하며 살라고 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마감해야 될 교재와 해야 될 강의 때문에 조기 퇴원을 해서 제가 강의를 하다가 2018년에 염증 수치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제가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데 온몸이 액체처럼 흐물흐물 막 이렇게 쓰러져 가는 숟가락을 잡을 힘이 없고 언니가 입에다 미음을 넣어줘도 침과 함께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아팠어요. 그때부터 제가 생각했던 게 있습니다. 제가 월화수목 금금금 연애도 안 하고 놀지도 않고 강의만 하고 살았는데 첫째 더 빨리 쉬고 요트 하나를 사서 10명의 연하남과 크루즈여행을 갈 걸 돈도 못 쓰고 이거 그냥 죽게 생겼구나 이런 생각 한 번이랑 죄송해요. 너무 원초적이죠. 두 번째는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제가 이렇게 죽을병에 걸렸나 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기사도 많이 났어요. 스타강사 건강 악화로 복귀 불투명하고 그리고 루머도 생산되더라고요. 전신 성형을 하느라 병이 걸린 걸 거다 하고 막 루머 기사도 나더라고요. 그런데 대응도 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아파서. 그때 제가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어요. 제가 제 제자들이 저한테 선생님 어떻게 하면 잠을 줄일 수 있어요 선생님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먹을 거 못 참겠어요 선생님 저는 독하지를 못해요 하는 학생들한테 제가 눈을 부릅뜨면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살을 빼고 싶으면 굶어야지 잠을 안 자고 싶으면 참아야지 자기 몸 자기 먹는 양 먹는 시간 자는 시간도 컨트롤하지 못하면서 니들이 어떻게 세상에 네 편이 되고 어떻게 삶을 니들이 주인이라고 할 수 있어 막 이렇게 악마같이 말하는 제가 막 떠오르면서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다시 건강해지면 제 제자들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한 번 주어진 인생 행복하기 위해 사는 건데 더 많이 푹 자고 더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라고 할 걸 더 좋은 걸 먹여주고 더 휴식을 주고 더 맑은 정신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다고 가르쳐 줄 걸 건강해지면 꼭 그 부분을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음을 착하게 먹어서인지 기적적으로 4개월 만에 회복을 하고 또 복귀를 해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한 번 더 주어진 인생이나 다름없습니다. 여기 다 서울대 붙으시고 훌륭하신 분들이셔서 각자 그 완벽주의 또는 발전주의적 성격 때문에 분명히 졸업하고 나시고도 매우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 얘기 한 번만 하자고요. 건강을 잃고서 얻어야 할 어떠한 성취도 없습니다.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서 지켜야 할 어떠한 인간관계도 없으며 우리의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버리고서 얻는 모든 성취는 그다음 단계의 자기 혹사를 위한 변명이 됩니다. 자기를 아껴주세요. 그리고 그 아낀 건강과 체력과 즐거움과 행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우리 건강하고 빛나는 윤리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강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BS평생학교 특강을 우연히 봤어요 40대 가장 입니다 중학생 딸이 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혼자 보다가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국민학교5학년 부터 신문 우유 배달 아버지 병원비 매일 혼자먹는 라면 저도 죽고 싶었어요 그시간이 지나고 공장 생활 15년 하고 조금한 사업중입니다 너무없는 생활에 시작해서 지금도 그때처럼 힘들어 하는 나를 봅니다 않좋은 생각도 했어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욕심이 많아서 그걸 실천하는 과정이 힘들고 괴로워도 결국 자기를 위한 욕심이 성공 한다 라는 말씀이 가슴이 뭉클하게 저려왔어요 난 왜이러냐고 참 힘든인생 이라고 생각 했는데 위로와 용기가 되었어요 아직 값을빚이 많치만 미래에 우리가족을.위해서 또한번 해볼께요 선생님의 어린시절을.토닥이고 지금의.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감정이 앞서서 이런 글을 첨으로 써봅니다 컴맹이라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방법이 없네요 글보시는.분들 욕하지 마세요 그냥 그냥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떻게 말을 하면서 단어실수나 문법적 오류가 없을 수가 있을까? 천성일까? 훈련의 결과일까? 이 주제로 글을 작성한 후 수정을 10번정도 하고, 그 것을 암기한 후 연습을 10번정도하고, 실전을 5회 한 후 여기서 강연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스타강사라고 하는데,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터에서의 강연 반응이 좋아서 이렇게 '윤리과의 밤' 행사에도 초대되셨나 봐요! 새터 강의도 잘 들었고, 이번 강의도 역시 잘 들었습니다. 전에 한번 을 추천해주셔서 이 책도 작년 이맘 때 재밌게 읽었답니다. 겸손한 태도와 진실된 메시지로 강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생각과 태도로 살아가는지, 무슨 책을 읽는지 그런 생각들 알고 싶어집니다. 2023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
모두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고귀한 강연입니다. 앞만보고 달리며 최고의 정점에서 진실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갖으신것 또한 천운이며 이렇게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전해주시는 말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자신의 인생과 자신을 소중히 돌아보면서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사랑스럽습니다 💗👍 바른생각으로 살아가시니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별은 게임세상 입니다 게임이 펼쳐지지 않는 곳은 아예 없습니다 매순간 승자와 패자가 양산이 됩니다 부득이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 승자는 패자를 안아주고 패자는 승자를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사 이치는 나도 이롭고 너도 이롭게 사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야말로 가장 인문학, 철학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종교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하려 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삶을 사시다가 웃으면서 삶을 마무리 하시는 모습이시면 좋겠습니다
20분을 5분가듯이 영상을 잘 봤습니다. 누구나 다 입에 담을수는 있지만 직접 느끼지 않고서는 알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영 선생님도 앞만 보느라 놓쳤던 부분을 몸소 경험 하시고서 느끼신듯. 삶이 익어갈수록 주관적인게 대부분이라서 느끼고 변화한다는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선생님을 보니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개인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그 마음들이 계속 뿌리뻗어기다보면 삭막하지만은 않은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혹시라도 놓치지 마시고 건강은 꼭 지키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저의 힐링 지영쌤 강의~~~♡♡♡ 저는 40대 미용인이고 사문,윤사,생윤을 모르지만 지영쌤의 강의를 들으며 철학자들에 대해듣고 윤리에 대해 들으며 재미있는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방식과 사례나 예를 들어주시는 부분을 참고하여 저희 제자들 교육에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같은 나이로서 전 저 나름대로의 치열하고 잡초같이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하고 이루고 살고 있지만 미디어를 통해 이지영님을 알게 된 후 학창시절 사,탐 뿐 아닌 모든 공부를 등한시한게 후회되더라구여. 중고딩때 담임선생님들이 절 붙잡고 너 천재야 공부해야해 란 말은 많이 들었지만 노는게 좋았기에ㅎㅎ 걍 수능이나 봐보자 하고 서강대 경제학과에 한번에 붙었지만 관심없던 전 몇번 나가고 그 외 놀기 바빴는데 지영쌤 인생을 뒤늦게 듣고 현재라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일을해도 행복과 즐거움을 잃지안돼 제 스스로의 시간을 찾으려 합니다 힌트를 많이 얻었어요^^
이분의 영상을 잠깐 봤을때는 외모나 목소리 등등. 너무 화려하게하고 수업하셔서 뭐지? 이랬다가 홍진경님 채널에서 수업하시는걸 보고 정말 너무나 놀랐어요. 학창시절에 사회 과목 너무 싫어하고 과학이 나아서 이과로 갔었는데! 아마도 이분의 수업을 받았더라면 전혀 다른 진로의 방향으로 갔을거같다는 생각마저 드는 수업이었어요. 저렇게 재미나고 이해할수있게 가르쳐주시는 분이라니! 그냥 바로 최고의 강사님 수긍이 갔어요! 지금 수능볼것도 아니고 공부 할 나이도 아닌데도 왜 이선생님 영상을 보고있는지ㅎㅎ 선생님을 만나 공부할수있는 이시대의 학생분들이 부럽네요. 나 너무 일찍 태어났다요ㅠㅠ 선생님 건강 꼭 챙기세요 ❤❤❤
![[이지영 강사 특강] 타인의 부당한 비난에 상처입지 않는 방법](http://i.ytimg.com/vi/I-N_0DI-fw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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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무한 긍정인 지영쌤 친구썰](http://i.ytimg.com/vi/Lpw5dil1zDE/mqdefault.jpg)
[강연 전문] 반갑습니다. 윤리과 01학번 이지영입니다.
제가 2001학번이고 제 위로 20년, 제 아래로 23년의 선후배님들이 있는 와중에서 중간에 샌드위치 학번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사실 저는 교수님께 전화를 받아서 학부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해달라고 이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새내기들보다 선배님들이 더 많이 보이셔서 진로를 이미 결정하신 분들이 계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 들어오자마자 우리 모두 행복한 이야기 그리고 학부생들이 지금 들으면 좋을 이야기를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제가 20분을 허락받았으니 그동안 얘기를 네 가지 꼭지로 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들으실 때는 조금 다 알고 계신 내용이어도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윤리과를 졸업하고 나서 너무나도 행복한 전공을 찾고 또 진로를 찾아서 매일매일 행복한 그런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신입생들에게 강의할 기회도 얻었고 그때 신입생들에게 했던 12분 정도의 강연이 벌써 유튜브에 150만 뷰가 넘게 나왔더라고요. 서울대생들이 이런 얘기를 듣고 한 해 학기를 시작해서 참 좋겠다라는 댓글을 받고 너무너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때 그 신입생들에게 했던 이야기가 이런 얘기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정답이 있는 시험을 남들보다 더 정답을 잘 찾아서 서울대라는 좋은 보상을 받았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세상은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정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된다라는 얘기로 강의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윤리과 후배님들, 그리고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으신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딱 하나입니다.
사실 윤리과에는 훌륭한 교사분들 교수님들 그리고 법조인들 그리고 행정기관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 좋은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여기 참석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여러분 선배님들 중에서 정말 각 분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업적을 가지시고 각 분야에서 정말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고 그분들을 만날 때마다 하나같이 해주시는 말씀은 윤리과에서 공부한 것이 정말 많은 분야에서 도움이 된다는 얘기들을 다 같이 해주셨어요.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후배님들은 꼭 선택하실 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오늘 여기 오기 전에 일정이 독일에 있는 DIE ZEIT라고 하는 꽤 유명한 언론사에서 인터뷰를 왔었어요. 왜 윤리교육과를 선택했냐는 질문을 독일의 기자가 하더라고요. 제가 어릴 때부터 너무 철학을 좋아했는데 특히 고대 철학에서 ‘아니 2500년 전에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인간을 이렇게 현대의 나를 꿰뚫어보고 있는 것 같은 얘기를 하지?’라는 생각에 그게 너무 신기해서 철학을 좋아했는데 철학과와 윤리교육과 중에 그때 저의 학교 선생님께서 뭐라고 말씀해 주셨냐면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지영아 세상에서 사람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최고의 학문은 없어 남을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정말 깊이 이해하고 있어야 되는 거야. 가르치는 일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단다’라고 얘기해 주신 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그때 철학과 윤리교육과 중에 윤리교육과를 선택하고 지금까지 그 선택이 너무나도 행복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길러내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은 없다는 것, 그것만큼 우리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것, 그리고 각 분야에서 내가 조금 더 선한 영향력을 하나하나 베풀기 위해서 일단 내가 행복해야 된다는 걸 우리는 살면서 많이 느끼고 있을 거예요. 사실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든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든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각 분야에서 내가 행복하고 내가 활동적인 에너지가 넘칠 때 다른 사람에게 그 행복을 전달할 수 있고 더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고 더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가져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따라서 윤리과를 선택하신 모든 분들이 조금 더 이타적인 생각으로 나만 알고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조금 더 베풀어주고 싶은 생각으로 이 과를 선택하셨고, 이 과에서 진로를 선택하실 때 나의 따뜻함을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어떤 분야든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서 윤리를 전공한 것을 빛을 발휘해서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처음으로 드립니다.
두 번째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벌써 언론에 많이 나왔더라고요. 서울대 연세대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다음 중간고사 예상 문제에 대한 ChatGPT의 답안이다. ChatGPT의 답안을 윤리적으로 논평하시오. 이런 질문들이 나온 학교들이 있었나 봐요 정말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과 알고리즘과 ChatGPT라는 기술력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인 마약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롤링업으로 진행되는 숏 플랫폼의 영상들이 많은 청소년들의 정신을 차지하고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느 때보다 책을 읽지 않고 어느 때보다 인문학의 위기이며 출판사가 망해가는 시대를 우리가 눈앞에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저도 부끄러운 것이 제 스스로 시간을 정말 낭비하지 말고 잘 쓰자라고 생각하면서 제 스스로 유튜브에서 정말 궁금한 걸 검색한 거 이외에는 가급적 보지 말아야지 하고 제가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가끔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끈질기게 저에게 이렇게 강요하는 영상들에 제가 홀려서 볼 때가 있거든요. 저는 오리를 안 좋아합니다.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꾸 세면대 위에 오리를 저한테 보여주더라고요. 오리 목욕하는 거 볼래? 막 이러고 그래서 뭔 오리야 안 봐 하고 안 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되게 그날 감정적으로 지친 날 좀 힐링을 찾고 싶은 날 그 썸네일이 보이는데 조회수가 400만이더라고요. 도시오리라는 제목이었어요. 그때 그 영상을 클릭해서 봤는데 와 저 오리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그 영상을 10번을 돌려보고 저희 친언니인 이미영 씨에게 전화를 해서 언니 우리 오리 키우자 오리 뭐 먹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문득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리 같은 건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알고리즘이 저보다 저의 마음을 잘 아는 게 아닌가 저의 취향을 이렇게 저격할 수 있다니 하는 무서운 생각이요.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 아이들은 요즘도 인공지능 스피커 AI 스피커에게 물어봅니다. 뭐라고 물어보냐면 오늘 저녁 메뉴 추천해줘. 나 우울한데 음악 틀어줘 아이들은 손으로 검색하는 것보다는 아마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아실 거예요. 유튜브를 검색할 때도 음성으로 검색하곤 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 자라날 텐데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느림의 미학,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에게는 너무 큰 숙제이면서 특히 윤리를 전공한 여기 계신 모든 선후배님들이 신경 쓰셔야 될 문제인 것 같아요.
어느 때보다 인문학의 위기와 기술력이 인간의 삶을 많이 바꿔놓고 있는 시대에 우리의 선택들이 저녁 메뉴와 좋아하는 음악, 보고 싶은 OTT의 콘텐츠까지 우리의 선택들이 조금 더 내가 나를 잘 알고 내가 중심이 돼서 선택하게 하는 데 있어서 아이들에게 조금 더 한 권이라도 더 느리게 책을 읽게 하고 자기에게 책을 선물해주게 하고, 글을 통해서 저자와 대화하는 것을 연습시키는 게 사실 우리가 해나가야 될 모두의 목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 감사하게도 강연 기회가 있으면 저는 늘 올해가 가기 전에 자신에게 자기 인생에 귀감이 되는 문구가 써 있는 책을 선물해 주세요 하고 학생들한테 늘 부탁을 합니다. 학생들이 들으면서 ‘좋아!’ 이러고서는 ‘근데 선생님 책은 재미가 없어요’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저는 부탁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윤리를 강의하시고 또 인문학의 아주 중요한 근간을 공부해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라도 책 읽기 운동 독서를 통해 느림의 미학을 가르치는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가 제가 드리는 부탁이고요. [1/3] 이어서...
세 번째는 경제 공부에 대한 얘기입니다. 재테크 잘하고 계신가요? 제가 많은 청년들을 만나면서 기업체 강연을 할 때도 있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경제적인 자유를 이뤘는데도 일을 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다. 자기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당장 그만두고 파이어족으로 살고 싶은데 왜 바쁘게 일하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그게 저한테는 너무 놀랍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아마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많은 청년들이 돈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이 고도의 경제 압축 성장기였고 경제성장률이 8%~10% 정도 되었었고, 적당한 대학을 나와서 적당한 대기업에 가는 것이 적당한 삶을 보장하는 시대를 살아왔는데 지금은 너무 저성장의 시대입니다. 1%~3%, 또는 마이너스 성장까지도 바라봐야 되는 세상 속에서 이제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대학에 어느 정도 가서 적당한 직장을 잡아서 적당한 집에 살 수 있다는 희망 자체가 없어진 시대를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고 그런 아이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주식과 코인을 고등학교 때부터 검색하고 어플을 깔기도 하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은 건 고3 아이들이 선생님 저 바이낸스 하는데 어제 청산 당했어요. 그래서 바이낸스가 뭐야 그랬더니 코인 투자 앱이고 청산이라는 게 레버리지라고 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의 2~3배를 끌어다 쓰고 그것이 이제 등락률에 따라서 막 없어지는 건데 그걸 고등학생들이 얘기하고 그 얘기를 수업 중에 어떤 애가 손을 들고 얘기했는데 옆에서 다 알아듣고 웃더라고요. 근데 제가 그게 갑자기 너무 무서웠어요. 왜 무서웠냐면 우리 때만 해도 어린아이들이 사행성인 것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행은 복권? 로또? 오늘 하나 커피 몇 잔 줄여서 로또 사는 거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있어요. 선생님 노동 소득으로 자본 소득을 따라가지 못하잖아요. 이런 얘기를 아이들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윤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이 어린아이들의 자라나는 경제관을 잘 잡아주는 게 너무너무 중요한 얘기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투자를 잘하고 계신가요? 제가 제 얘기만 잠깐만 좀 드려볼게요. 제가 처음 교사가 됐을 때 저희 부모님이 사실 투병 중이시고 일을 못하고 계셔서 교사 월급 받은 걸로 100만 원을 부모님 치료비와 생활비로 드리고 제가 통신비랑 교통비로 또 돈을 쓰고 30만 원씩 매달 모을 수가 있었어요. 그렇게 매달 30만 원씩 모은 거를 6개월인가 7개월을 모아서 통장에 딱 200만 원을 모았는데 삼성전자 다니는 제 친구가 좋은 정보가 있다고 주식이 진짜 잘 나가는 주식이 있는데 이거 한번 투자해보라고 했는데 저랑 정말 친했던 친구여서 제가 그 주식을 검색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때 국제유가가 배럴당 막 오르고 있었고 그리고 대체 에너지주가 특허 기술이 있는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정말 그래프가 촥 이렇게 올라가는데 제 친구가 시작했다는 시점부터 10배 이상 올라 있었어요. 그리고 제 친구가 저를 막 생각한다면서 지영아 너도 이제 부자 될 수 있어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그때 200만 원을 다 주식을 넣었거든요.
어떻게 됐을까요? 여러분이 바라시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결말처럼 제가 넣은 다음 날 하한가 하한가 하한가 하한가 하다가 5일 만에 상장 폐지가 돼서 휴지 조각이 됐어요. 여러분은 그럼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그날 막 웃었어요. 왜 웃었냐면 앞으로 돈을 더 벌어서 큰 돈을 가졌을 때 주식을 시작했으면 더 크게 잃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200만 원만 잃었으니까 200만 원에 다시는 주식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교훈을 싸게 얻었다. 200만 원에 난 정말 인생을 이렇게 위기로 빠뜨릴 수 있는 위험성을 막았으니 난 정말 잘 배웠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주식을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때는 바야흐로 2020년 삼성전자가 8만 7천 원일 때 저희 담당 은행 직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이 감방에서 나오신다고 곧 나오실 것 같다고 이건 소수만 아는 정보라고 곧 나오시는데 자기가 안 나오면 책임지겠다고 10만 전자 가니까 꼭 사보라고 그래서 물론 여유자금으로 들어갔지만 여유 자금이 컸어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삼성전자가 그 후로 5만 5천 원까지 내려가더라고요.
하나만 더요. 또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제가 ELS(주가연계증권: Equity Linked Securities) 라고 하는 걸 하는데요. 그게 국가 부도 위기에 주식이 반토막 정도 나지 않으면 절대로 손실이 안 나는 상품이라고 해서 제가 사실 5년 이상 해 왔거든요. 왜냐하면 꾸준히 8%의 이율을 주는 그 저금리 시대에 상당히 큰 거였단 말이에요. 주가 반토막은 우리나라 IMF 때도 쉽지 않았던 것이라서 제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5년을 해왔는데 그 지수 중에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가 있었어요. 그게 1만 천 정도였는데 러시아 전쟁이 터지고 코로나가 터지고 홍콩의 정치 상황이 지금 상당히 심각하게 안 좋습니다. 그러면서 3분의 1 토막이 되더라고요. 제 돈도 3분의 1 토막이 되었어요.
제가 이 얘기를 왜 솔직하게 드리냐면요. 생각해 보니 아무리 주식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한다 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한 나라의 국가 부도 위기 정도의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손실이 안 온다 하더라도 아무리 국가의 최고 우량주라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은 다 우연적이고 운에 의해서 많이 좌우됩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될 건 주식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하고 우량주로 들어가라.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이다. 이런 주식 경제 공부가 분명히 아닌데 우리나라의 경제 교육이 선택 과목 중에 경제는 너무 낮은 순위이고 경제에 대한 관념이 너무 유튜브에 있는 자극적인 영상들 이런 얘기만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사실 가르쳐야 될 학생들에게 미래의 그 교육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건 제가 채근담에서 봤던 표현인데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유일한 발디딤은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뿐이다라는 말처럼 자기 자신에게 재투자를 하고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자기에게 좋은 걸 베풀어주고 자기의 세상 보는 혜안을 길러주고 좋은 사람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는 거 부터가 진짜 중요한 경제 공부라는 건데 그거를 우리가 조금 더 각자의 분야에서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가 후배님들께 드리는 부탁이고요. [2/3] 이어서..
오늘 마이크를 잡았으니 마지막 부탁입니다.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제가 참 미련무식한 사람입니다. 학부 때 놀 때도 너무 많이 놀아서 술병도 많이 났었는데 고등학교 때는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하고 또 다음에 사회 진출해서도 정말 3일째 퇴근도 안 하고 씻지도 않고 마감을 하느라 눈이 퀭하게 밤을 샜을 정도로 제가 너무 몸에 무리를 했는데 마치 그게 제가 되게 똑똑하고 당차고 독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로 인한 보상이 다 제 건강을 깎아먹는 건지도 모르고 그렇게 일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2017년에 제가 많이 아팠습니다. 왜 아팠냐면 맹장이 충수염으로 터졌는데 맹장이 터진 지도 모르고 4일을 강의해서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된 채 4일이 방치돼서 쓰러져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보통은 맹장이 터지기도 전에 데굴데굴 굴러서 병원에 오는데 어떻게 그렇게 고름이 강처럼 뱃속에 흐르고 있는데 사람이 일을 할 수가 있냐고 그렇게 살면 죽는다고 이번에 죽지 않은 걸 천운으로 여기고 정말 감사하게 건강 관리하며 살라고 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마감해야 될 교재와 해야 될 강의 때문에 조기 퇴원을 해서 제가 강의를 하다가 2018년에 염증 수치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제가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데 온몸이 액체처럼 흐물흐물 막 이렇게 쓰러져 가는 숟가락을 잡을 힘이 없고 언니가 입에다 미음을 넣어줘도 침과 함께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아팠어요.
그때부터 제가 생각했던 게 있습니다. 제가 월화수목 금금금 연애도 안 하고 놀지도 않고 강의만 하고 살았는데 첫째 더 빨리 쉬고 요트 하나를 사서 10명의 연하남과 크루즈여행을 갈 걸 돈도 못 쓰고 이거 그냥 죽게 생겼구나 이런 생각 한 번이랑 죄송해요. 너무 원초적이죠. 두 번째는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제가 이렇게 죽을병에 걸렸나 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기사도 많이 났어요. 스타강사 건강 악화로 복귀 불투명하고 그리고 루머도 생산되더라고요. 전신 성형을 하느라 병이 걸린 걸 거다 하고 막 루머 기사도 나더라고요. 그런데 대응도 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아파서. 그때 제가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어요. 제가 제 제자들이 저한테 선생님 어떻게 하면 잠을 줄일 수 있어요 선생님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먹을 거 못 참겠어요 선생님 저는 독하지를 못해요 하는 학생들한테 제가 눈을 부릅뜨면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살을 빼고 싶으면 굶어야지 잠을 안 자고 싶으면 참아야지 자기 몸 자기 먹는 양 먹는 시간 자는 시간도 컨트롤하지 못하면서 니들이 어떻게 세상에 네 편이 되고 어떻게 삶을 니들이 주인이라고 할 수 있어 막 이렇게 악마같이 말하는 제가 막 떠오르면서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다시 건강해지면 제 제자들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한 번 주어진 인생 행복하기 위해 사는 건데 더 많이 푹 자고 더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라고 할 걸 더 좋은 걸 먹여주고 더 휴식을 주고 더 맑은 정신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다고 가르쳐 줄 걸
건강해지면 꼭 그 부분을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음을 착하게 먹어서인지 기적적으로 4개월 만에 회복을 하고 또 복귀를 해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한 번 더 주어진 인생이나 다름없습니다. 여기 다 서울대 붙으시고 훌륭하신 분들이셔서 각자 그 완벽주의 또는 발전주의적 성격 때문에 분명히 졸업하고 나시고도 매우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 얘기 한 번만 하자고요.
건강을 잃고서 얻어야 할 어떠한 성취도 없습니다.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서 지켜야 할 어떠한 인간관계도 없으며 우리의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버리고서 얻는 모든 성취는 그다음 단계의 자기 혹사를 위한 변명이 됩니다. 자기를 아껴주세요. 그리고 그 아낀 건강과 체력과 즐거움과 행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우리 건강하고 빛나는 윤리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강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 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그렇게 해주신대서 또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leejiyoung_official8
강의를 하다보면 가끔 더듬거릴때가 있을텐데, 거침없이 나오는 언어 어휘력이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갖고계신지 알아 볼 만큼 대단하십니다. 최고이십니다❤
EBS평생학교
특강을 우연히 봤어요
40대 가장 입니다
중학생 딸이 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혼자 보다가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국민학교5학년 부터 신문 우유 배달 아버지 병원비 매일 혼자먹는 라면
저도 죽고 싶었어요 그시간이 지나고 공장 생활 15년 하고
조금한 사업중입니다
너무없는 생활에 시작해서 지금도 그때처럼 힘들어 하는 나를 봅니다 않좋은 생각도 했어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욕심이 많아서 그걸 실천하는 과정이 힘들고 괴로워도 결국 자기를 위한 욕심이 성공 한다
라는 말씀이 가슴이 뭉클하게 저려왔어요
난 왜이러냐고 참 힘든인생 이라고 생각 했는데 위로와 용기가 되었어요
아직 값을빚이 많치만 미래에 우리가족을.위해서 또한번 해볼께요
선생님의 어린시절을.토닥이고 지금의.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감정이 앞서서 이런 글을 첨으로 써봅니다 컴맹이라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방법이 없네요
글보시는.분들 욕하지 마세요 그냥 그냥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셨네요.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큰복과 행운이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어려운 환경탓을 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잘 살아오셨네요
당신의 인생을 응원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힘내세요
좋은일들이 많을겁니다~~
살애내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중학생따님을 이지영 강사 처럼. 키우세요..........
❤❤❤❤❤
어떻게 말을 하면서 단어실수나 문법적 오류가 없을 수가 있을까? 천성일까? 훈련의 결과일까? 이 주제로 글을 작성한 후 수정을 10번정도 하고, 그 것을 암기한 후 연습을 10번정도하고, 실전을 5회 한 후 여기서 강연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스타강사라고 하는데,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사전원고작성해서 암기하는 강의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디어 큰 줄기 4개를 잡고 거기에 제 경험과 진심을 담는 것이 제 강연기법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쩜 근 20분 강의를 원고없이 군더더기 없이 하시는지 경이롭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말씀 하나 하나 그리고 조목 조목 이쁜 단어 선택, 긍정…짧은 강의 하나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의 질문과 답을 명쾌히 설명해 주시네요. 최고입니다.
어떻게
자료보고 읽지않고
이렇게 말을 할수가 있지요???
보고도 못 읽는 사람도 많은데 ㅠㅠ
참. 빠져듭니다 ~~~
정말 말 잘한다. 나이는 나보다 어린 분이지만 정말 배울 점이 많네요. 이 사회에 빛과 같은 분입니다.
강의 조차도 아니네^
왜 스타강사인지 알겠네요 😊울림있는 말씀 마음이따뜻해집니다
참 멋진 분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배울점이 참 많습니다. 때때로 목이 안좋을때가 보이는데 걱정 됩니다. 목관리, 건강관리 잘 하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항상 응원합니다.
지영쌤을 둔 이시대의 후배들이 부럽습니다.
지영쌤이 전하는 선한영향력으로 사회에 또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들이 탄생했으면 합니다.
똘똘한 이지영쌤! 항상, ❤❤이지영쌤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기를 바라고빕니다! 화이팅!
어쩜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논리정연하게 말씀을 잘 하실까요?집중하고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개인의 발전이 사회의 발전이 되는 좋은 예.
안되느예
?? 사회의 발전??
사람을 가르치는 것보다 가치있는 일은 없다..이시대의 교사들께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 선배님!
선생님, 항상 빛나시지만 이 영상은 더욱 반짝거리셔서 20분이 2분처럼 지나갔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버릴 게 없는 주옥같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행복만 하세요☺️ -덕분에 생윤 윤사 만점 받고 현재 졸업반인 제자 올림♡
서울대 동문분들 뿐만아니라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귀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는 이지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저는 30대지만 선생님의 채널을 알게 된 이후 팬이 되었습니다.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되지않고
스스로가 참 무능한것같아 무너질것같을때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힘을 많이 받아갑니다.
참 감사합니다❤
저도요 ~ 재취 준비중인데 너무 힘들때 위로받고 있습니다😊
이지영쌤의 영향력을 받고 자란 학생들이 커서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성장 시키는 리더로 성장해 있을 겁니다. 한국에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함보다는 다른사람들처럼 웃고 울고 힘들어하는 평범함에 울림이 있습니다. 그냥 멋집니다. 윤리과 선배로서 이지영 후배님을 늘 응원합니다.
새터에서의 강연 반응이 좋아서 이렇게 '윤리과의 밤' 행사에도 초대되셨나 봐요!
새터 강의도 잘 들었고, 이번 강의도 역시 잘 들었습니다.
전에 한번 을 추천해주셔서 이 책도 작년 이맘 때 재밌게 읽었답니다.
겸손한 태도와 진실된 메시지로 강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생각과 태도로 살아가는지, 무슨 책을 읽는지 그런 생각들 알고 싶어집니다.
2023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 부탁드리며 서울대 윤리과 졸업생들 너무 부럽네요♡♡
누나 베트남에서 직장다니는 35살 열혈팬입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화이팅~!!
이지영님은 소명의식이 있어보여서 너무 좋아요. 정말 우리 사회에 일원으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시는게 느껴져요. 정말 좋은 귀감이 되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따뜻함, 느림의 미학(독서, 운동 등), 경제관, 건강
원고도 없이 숨도쉬지 않는 것처럼 그 많은 명언들을 쏟아 내시네요, 잠시도 한 눈 팔 수가 없네요. 저도 현재도 남들은 은퇴했지만 교수이며, 말 잘하고 글 잘쓰는다고 자평하는데 아니네요.
모두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고귀한 강연입니다. 앞만보고 달리며 최고의 정점에서 진실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갖으신것 또한 천운이며 이렇게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전해주시는 말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자신의 인생과 자신을 소중히 돌아보면서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사랑스럽습니다 💗👍
바른생각으로 살아가시니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별은 게임세상
입니다
게임이 펼쳐지지 않는 곳은 아예
없습니다
매순간 승자와 패자가 양산이 됩니다
부득이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
승자는 패자를 안아주고 패자는 승자를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사 이치는 나도 이롭고 너도
이롭게 사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야말로 가장 인문학,
철학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종교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하려 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삶을 사시다가 웃으면서
삶을 마무리 하시는 모습이시면
좋겠습니다
mbc 방송에서 보고
들어보니 진짜 스타강사시네요
능력도 생각도
잘 들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건강을 지키면서 지내시기를
긴 댓글과 영상 속에서 후배들을 그리고 제자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절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정말정말 멋진 우리 선생님 아주 많이 존경합니다❤
역시 기대만큼 좋은 말씀들이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프셨군요 조금만 편히 지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건강이 최고니까 화이팅입니다❤
같은 지영이로서 너는 참 똑똑하고 심성이 곧고 좋다 . 재수한 아들이 윤사를 선택안했지만 저는 이지영선생님 강의를 좋아합니다!❤❤
고마워요 이지영님.❤
나의 따뜻함을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어떤 분야든! 지영쌤의 메시지는 항상 저를 돌아보게하고 잘 살고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강연 많이 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아❤
표현을 어쩜 저리 이쁘고 지적이고 재밌고 야물딱지게 잘 하실까 사랑해요 지영샘~ ^^*
이지영선생님은 강의 를 논리
정연하게 잘 하셨어 시청을 ~ ~
할수록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 !
이지영선생님은 최고이십니다 !
사람에게는 위기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때가 많은것 같아요~~진솔한 강의에 따스함이 스며듭니다♡
인생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다. 앞만보고 쉬지도 않고
달리다 보면 눈 앞에는 낭떠러지가 있을 것이다.
인생은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보고 옆도 보고
또는 느리게도 가고 돌아사도 가세요.
인생은 장기전이니까 자신의 속도에 맞게 가세요.
진짜 "훌륭하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강연잘 들었어요. 귀감이 되는 조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말도 잘하고 대단한 사람.저보다 어리지만 배울게 많은 사람이네요
0:33 3:17 4:07 4:24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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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11:54 12:13 12:33 13:19
15:10 15:24
14:27 14:42 ❤
15:41 15:55 16:20 16:4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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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ave message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선생님이 교주라 하면 그 종교 믿을 것 같은 정도입니다 ㅎㅎ 어쩌면 그렇게 건강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셨는지……청소년 가까이에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집 초딩들도 조금만 더 크면 꼬옥 샘의 강의 듣게 해줄거에요❤
좋은 말씀!!! ❤
10년전우연히 윤리강의들었던 사람입니다. 저랑띠동갑이세요
저는공부를못하지만 인생에.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씀해주셔서 가끔씩 선생님 영상을보는데요. 건강잘챙기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참 인문인 오늘도 배웁니다.
항상 응원 하고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
20분을 5분가듯이 영상을 잘 봤습니다.
누구나 다 입에 담을수는 있지만
직접 느끼지 않고서는 알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영 선생님도 앞만 보느라 놓쳤던 부분을
몸소 경험 하시고서 느끼신듯.
삶이 익어갈수록 주관적인게 대부분이라서
느끼고 변화한다는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선생님을 보니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개인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그 마음들이
계속 뿌리뻗어기다보면
삭막하지만은 않은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혹시라도 놓치지 마시고
건강은 꼭 지키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강의 듣는데 눈물이 다 나네요.. ㅠ 가슴을 울리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정말 힘들고 많이 어려운데 유투브놈이 이렇게 내마음을 알고 .......
잘 살아야지 다짐하고 가요~^^
늘 가슴이 뭉클해지는 멋진 강의입니다! 놀라운 강연 능력과 물흐르듯 매끄러운 내용에 놀라고 또 존경스럽네요. 40대인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을 어찌 키워야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더 멋진 이야기들로, 세상을 반짝거리게 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랑 동갑이신 이지영 선생님
아이때문에 알게되었지만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아...정말 최고예요.눈물이 나요.
진짜 좋은 영상이예요❤
저의 힐링 지영쌤 강의~~~♡♡♡
저는 40대 미용인이고 사문,윤사,생윤을 모르지만 지영쌤의 강의를 들으며 철학자들에 대해듣고 윤리에 대해 들으며 재미있는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방식과 사례나 예를 들어주시는 부분을 참고하여 저희 제자들 교육에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서울대 신입생 축사도 감명깊게 들었는데 이 강의가 저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늘 좋은 강의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말잘하고 똑똑하다. 부럽네요
아 진짜 쌤 작작 멋있으세요 제발
선생님 진짜 바쁘신 와중에 죄송하지만 인문학 서적 하나만 내주세요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건강챙기시면서 하세요
늘 뼈있는 말들이 매력포인트^^
우리에 게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분❤
저 분은 그냥 교육자나 스타강사가 아니다. 이 시대의 철학자이자 선각자이다. 이지영 샘과 세대가 다른 저 이지만 항상 존경합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잘들었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와 빠져들어서 강의 봤습니다. 현장에 있었으면 정말 반했을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지영 강의는 늘 좋다
스타 강사는 역시 다르네요. 말하는게 예술입니다.
지영쌤 수업을 듣고 자라서 졸업도 이미 했지만 지금 다 큰 후에 들어도 선생님 말씀은 너무 도움이 되고 매번 감동이네요. 후배들 그리고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멋진 강연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쌤 강연으로 힐링 하고 가요
같은 나이로서 전 저 나름대로의 치열하고 잡초같이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하고 이루고 살고 있지만 미디어를 통해 이지영님을 알게 된 후 학창시절 사,탐 뿐 아닌 모든 공부를 등한시한게 후회되더라구여. 중고딩때 담임선생님들이 절 붙잡고 너 천재야 공부해야해 란 말은 많이 들었지만 노는게 좋았기에ㅎㅎ 걍 수능이나 봐보자 하고 서강대 경제학과에 한번에 붙었지만 관심없던 전 몇번 나가고 그 외 놀기 바빴는데 지영쌤 인생을 뒤늦게 듣고 현재라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일을해도 행복과 즐거움을 잃지안돼 제 스스로의 시간을 찾으려 합니다 힌트를 많이 얻었어요^^
말씀 잘 하시네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와 진짜 말 잘하신다 어떻게 한번을 안더듬고 저렇게 술술 나오시지 ㅜㅜ 진짜 대단
막힘이 없으시네요...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할까요? 정말 감동입니다.우리 애가 왜 지영 선생님을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역시 사람은 인성이 먼저 입니다.
세상에 선생님 만큼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진짜 저보다 후배지만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숏츠나 영상 볼때마다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감동입니다😂
이해갑니다.
눈물 납니다.
노력없이 이루려는 요즘 세태들.
큰 문제죠
노력없이 무엇을 이룰수 있을까요.
노력합시다.
그래도 건강 챙기시구요.
항상 존경합니다 선생님! 20분 강의가 하나도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멋진 얘기네요ㅡㅡ정답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얘기
아고~ 이뻐라! 말도 잘하고, 벌기도 잘하고요. 부러워요! 🤩🤩🤩🤩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는 서울대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이지만 너무 감명깊게 시청 했습니다.
늦은 시간 제 머리속에도 탁 하고 스치는게 있더군요
말을 참 조리있게 잘싸네요. 건강이 최고여.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이지영쌤 같은 분들의 알고리즘이 많이 생겨가길 바랄뿐입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최고❤❤❤❤❤
후회를 할 줄 아는 멋진 분이시네요!
저도 30년 전에 스타강사였습니다.
느림, 비움, 체념의 미학
인문학이 다시 필요한 시대가 오네요!
와 말씀을 어쩜 저렇게 잘하시지.... 나도 1일1독서 해봐야겠다
이분의 영상을 잠깐 봤을때는 외모나 목소리 등등. 너무 화려하게하고 수업하셔서 뭐지? 이랬다가 홍진경님 채널에서 수업하시는걸 보고 정말 너무나 놀랐어요. 학창시절에 사회 과목 너무 싫어하고 과학이 나아서 이과로 갔었는데!
아마도 이분의 수업을 받았더라면 전혀 다른 진로의 방향으로 갔을거같다는 생각마저 드는 수업이었어요. 저렇게 재미나고 이해할수있게 가르쳐주시는 분이라니! 그냥 바로 최고의 강사님 수긍이 갔어요!
지금 수능볼것도 아니고 공부 할 나이도 아닌데도
왜 이선생님 영상을 보고있는지ㅎㅎ 선생님을 만나 공부할수있는 이시대의 학생분들이 부럽네요. 나 너무
일찍 태어났다요ㅠㅠ
선생님 건강 꼭 챙기세요
❤❤❤
저는 샘 강연영상이 너무 좋아여 자주 올려주세여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시대가좋아져서 서울대동문 출신들이듣는강의를 들어볼수있다니
무엇보다 이선생님의 이룬 업적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모든 것이 존재의 이유가 반드시 있듯이 인생에도 분명한 답이 있지 않을까요?
그 답을 먼저 알고 모르는 분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 삶이 아닐까요?
"우연이 운명을 바꾼다" 제가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이지영 샘 최곱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의로운말씀 국민사랑 말씀 감사합니다
굿입니다 겸손까지 하셔서
넘 훌륭합니다 응원합니다
멋진생각을 저렇게도 전달을 잘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자신을 아끼셔서 앞으로도 가치있는 삶에대해 많이 강연해주세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존중과 배려. 감사합니다.
배울점이많은. 이시대에 진정한. 절학자이십니다
귀감이 되는 멋진 이야기들
나 자신에 대한 투자와 사랑
나 자긴과의 대화인 독서
힘들때 도움을 많이
받고 동기부여되었는데 다시한번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해주어 감사합니다
현명함과 지혜로움이 가득한 지식인입니다 ᆢ 주옥같은 강의 즐겨듣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이지영선생님께서는 최고의 멋진 인생입니다.
선생님 처럼 남들이 보기에 훌륭한 분들도 스스로 지나간 일을 돌아보면 후회스런 날이 많은데 대부분 사람들 인생이 내 맘대로 안되죠.. 최선을 다해 살면서 때론 후회도 하고 스스로 잘했다 기특하다 위로도 하며 살자고요~^^
지영쌤 진심으로 마음을 감동시키는 강의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생각하며 이강의 들으려해요.
쌤도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셔야해요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