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official]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센델 10분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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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K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4 ปีที่แล้ว +252

    #트롤리딜레마 #철학입문 #마이클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 bit.ly/2L6apc0 ]
    큐티님들, 오늘은 "마이클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도입부 트롤리 딜레마 소개"영상으로 찾아왔어요 ㅎ 전체 윤리교과를 관통할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1. 비상철로 직진 or 우회?
    2. 다리위 더빅을 민다 or 밀지 않는다?
    3. 비상철로위 아빠라면 직진 or 우회?
    마이클 센델의 책 자체가 수많은 윤리적 딜레마 상황과 그에 대한 선택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떤 분은 책을 다 읽으시고 "그래서 답이 뭔가요?"라고 묻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고민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에 가까운 책.
    현행 윤리교과에서 현대 공동체주의자 및 덕윤리학자로 가르치는 마이클 센델을 소개했습니다.
    나머지 철학 강의가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들도 봐주세요.
    즐겁게 봐주세요 :)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no matter what they say.
    [지영 교양강의]
    철학입문 가이드 what is philosophy. th-cam.com/video/8iVjBTnKROE/w-d-xo.html
    칸트철학의 이해 th-cam.com/video/gGJXnf9phho/w-d-xo.html
    이지영x독서법 (feat.추천도서) th-cam.com/video/tMGoY0YDjy0/w-d-xo.html
    글 잘쓰는 법 th-cam.com/video/nbLaKYh0CR8/w-d-xo.html
    선이 이기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 th-cam.com/video/ShQ6C0_QpOU/w-d-xo.html
    포스트 자본주의를 꿈꾸는 이들에게 th-cam.com/video/mhqKo1WIssw/w-d-xo.html

    • @mifan6894
      @mifan6894 4 ปีที่แล้ว +4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저는 우선 첫번째 직진 선택 했어요. 우회 했을시 20년간 운행이 되지 못한 철로로 인해 기차 대형사고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두번째 밀지 않겠다. 선택 했습니다. 직무를 위해 양자 택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추후 청문회, 조사등에서 직진의 경우 왜 직진했냐? 우회했냐?에 대한 질문에는 리스크 최소화 라고 답할 수 있지만, 두번째에서는 왜 더빅씨를 철로로 밀지 못했냐는 질문은 그 누구도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마지막 우회시 아버지일 경우도 처음에 직진을 선택해서 해당 사항이 없구요.. 이것도 딜레마에 빠진건가요?

    • @7비트
      @7비트 4 ปีที่แล้ว

      1번문제. 본인은 기관사인데 마지막 전차역에서 도달하게 되고 하지만 열차의 브레이크를 밟아 봤으나 작동되니 않았고 열차가 멈추리라 생각하고 철로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장 인부들 여섯명을 발견하고 직진하거나 비상 철로로 핸들을 도려 우회하거나 비상철로는 20년간 철로가 운행한 적이 없으며 철도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민간인 한 명이 걸어 오고 있네 이때의 선택 두가지가 있는데 직진하거나 핸들을 꺽어 비상철로로 가야 하는데 직진하면 6명의 죽게 될 것이고 비상철로로 우회하면 1명의 희생이 있게 되네 자네들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의 문제의 대한 의이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실제 기차는 핸들로 철도를 이동한는게 아니고 선로를 변경해야 철도변경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가능 할 경우로 변경해서 문제를 풀어 보면 무조건 직진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6명의 인부들은 기차로선에서 기차를 인지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일 것 입니다[경적, 짬바?(세상살아 보면 대통령도 탄핵됨) 등등] 그래서 직진을 선택하여하며 문제는 기차안에 내부 손님들이 있을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차안에 내부 손님 들이 있으면 마지막 정차역에서의 속도 제어가 안되면 기차는 탈선되기때문에 우회 해서 한명의 희생으로 전원차단으로 속도 제어를 한 후 한명의 희생만으로 수만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번문제. 사람은 기차를 멈출 수 없을 겁니다
      3번문제. 1번문제의 변형으로 직진을 하면 6명의 죽음과 우회에서 아버지의 죽음과의 선택도 역시 직진을 선택하여 피해를 줄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차내부의 손님이 있는 가정한다면 그 또한 우회를 해야 만는다고 생각합니다
      전차가 브레이크가 작동이 되지않는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까요?(기관사아님 주의)
      글이 많네요. 마이클샌델님의 어떤 정의로 문제를 만드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Survivingincrevaton
      @Survivingincrevaton 4 ปีที่แล้ว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이득을 오로지 생각하기 때문에
      1번의 질문의 경우 정상참작에 조건에들어가기 때문이고 대중들의 입장에서
      더많은 사람을 살렸다 하기 때문이고
      2번째는 내가 이사건에 들어 감으로써 살인을 저질렀다면 살인죄의 형량이 더늘어 날거 같기 때문 같습니다
      가족이 놓여있을 경우에는 상관 없는 사람 보다는 나에게 이익을 더 줄 수 있는 경우를 택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익의 크기에 따라 생각 되는 것 같습니다

    • @TOM-hz1xf
      @TOM-hz1xf 4 ปีที่แล้ว

      일단 1명 희생 (사고라 어쩔 수 없는 결과)
      더 빅을 내가 밀면 난 살인자
      열차가 밀고가서 6명 희생되면 사고 (그냥 사고 임)
      만약에 내 아이나 부인이 걸어오고 있다면
      물론 내가 뛰어 들고 싶겠지만 결과가 다 죽는거라면
      빅을 밀고 살인자가 되고 처벌 받겠음

    • @주효진-w5u
      @주효진-w5u 3 ปีที่แล้ว

      첫번째 사례와 두번째 사례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요?

  • @uuyt5887
    @uuyt5887 3 ปีที่แล้ว +36

    저 그냥 지나가는 성인인데요 지영샘 동기부여 좋아서 가끔 보는데, 이 수업 너무 재미있네요. 계속 듣고 싶다...

  • @국화꽃풀빵
    @국화꽃풀빵 14 วันที่ผ่านมา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는 이지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선생님의 열정을 본받길 바랍니다.

  • @염미정-u8k
    @염미정-u8k 2 ปีที่แล้ว +6

    어쩌다 자꾸 듣게 되네요~
    학생들이 정말 좋아할만해요~~

  • @전재도-o5i
    @전재도-o5i ปีที่แล้ว +2

    예화로 윤리의기준의 모호함을 느끼게하네요.세대나라마다 윤리도덕이 차이나죠.그들의믿음가치신념에따라다르죠.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 @ABC-kx5gy
      @ABC-kx5g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문과의 특징이자 장점이자 단점이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여러가지 결론이 나올 수 있고. 항상 모호함이 있고.

  • @피터파크-d4g
    @피터파크-d4g 3 ปีที่แล้ว +11

    47세입니다. 왜 이리로 유툽신이 인도했는지 모르겠지만...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

  • @dhsohn7407
    @dhsohn7407 3 ปีที่แล้ว +6

    이지영 선생님 응원 합니다...

  • @서정민-n5g
    @서정민-n5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예쁘고, 똑똑하고 개념있는 이지영샘.❤

  • @이승현-w6r
    @이승현-w6r ปีที่แล้ว +20

    채영이 아버님 힘내세요.

    • @양철규-m8b
      @양철규-m8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ㅋ
      채영이도 아버님 많이 사랑하고
      있을 겁니다~~^^

    • @hyjong19
      @hyjong19 4 วันที่ผ่านมา

      트와이스 에도 채영이 있었나? 난 로젠 박채영을 좋아 합니다

  • @유진-y8s
    @유진-y8s ปีที่แล้ว +6

    상황이 조금 만 설정 이 달라지면
    얼마나 큰 죄악된 행동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요~
    제자 들 에게 그런 자율의지 이지만
    사람 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의무 와 책임감 도
    가르쳐 주는 이지영 선생님 너무 멋있으세요
    정말 제대로 본 받고 십습니다~

    • @MrSinusu
      @MrSinusu ปีที่แล้ว +1

      이런 문제에 답이 있을 수 있나요?

    • @유진-y8s
      @유진-y8s ปีที่แล้ว +1

      사실 정답이 없는게 맞죠
      ㅎㅎㅎ

  • @asda9452
    @asda9452 4 ปีที่แล้ว +244

    절대적 정의란.없는거네요...정의도.결국 그 사회의 괸습속에서 형성된거고 ..각 개인의 양심과 각 개인적 논리속에서 실천되는거네요...

    • @김비비-y3p
      @김비비-y3p 4 ปีที่แล้ว +14

      이 짧은 영상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신 님 대단합니다 칭찬합니다

    • @Masan_AZ
      @Masan_AZ 3 ปีที่แล้ว +8

      이걸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좌 우 정답이 없다는 것으로도 귀결될 수 있겠네요.

    • @Masan_AZ
      @Masan_AZ 3 ปีที่แล้ว +1

      @@mhk17 정책에 있어서 옳은 정책이 있을진 몰라도 기본적으로 좌파와 우파가 추구하는것이 달라(자유와 평등)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 좌가 맞을수도 있고 우가 맞을수도 있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 @Masan_AZ
      @Masan_AZ 3 ปีที่แล้ว +1

      @@mhk17 저는 민주당과 국힘당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냉전시대 이래로 세계적으로 정치형태가 좌 우 진보와 보수 극단적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거기에 따라 정치인이나 국민들도 가치관에 의해 지지하거나 정책을 펴게 된다는거죠.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옹호 할 생각은 없습니다.

    • @김단비-e2k
      @김단비-e2k 3 ปีที่แล้ว +2

      글쎄요 절대적 정의가 없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왔던 정의들이 관습적이였다고 표현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 @유하연-g3s
    @유하연-g3s 4 ปีที่แล้ว +57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멘델 교수님 강의가 되게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이과에도 종강하고 하루종일 엎어져서 책읽는 인간이 있어요..

    • @winstonchung27
      @winstonchung27 3 ปีที่แล้ว

      맞아요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는 아주 잘 알려져있죠.

    • @힘드러-v9m
      @힘드러-v9m 3 ปีที่แล้ว +1

      앜ㅋㅋ 멘델 교수님…? 유전공학…

  • @hyjong19
    @hyjong19 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우연히 들어온 여기에서 이지명 샘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무엇이 정답일지 모르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참고로 아주 오래전에 저의 아버지가 철도원으로 선로 수리관리를 하셔서 철로를 예로 든 이문제를 보고 몇자 적어 봅니다
    1번 난 직진 합니다 기차에는 수백명이 있습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싣고 갈 의무가 저 기관사엔 있습니다
    앞에 놓인 6명의 목숨도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내가 싣고 가는 이수백명의 목숨도 소중합니다
    2번 난 직진 합니다 우회전 하며 들어간다면 저 기찻길이 20년간 다니지 않았다면 수시로 철도를 관리해야 하는데 평소 관리도 안하거나 덜했을것이고 우회전해서 진입한다면
    관리가 안된 철로는 곧 탈선할 위험이 매우 크며 내가 모시고 가야할 수백명의 목숨을 생각하면 평소가던 직진의 길을 갈것 입니다

  • @병진재끼-y7h
    @병진재끼-y7h 4 ปีที่แล้ว +3

    07학번이며, 33살 먹고도 외근중 차 안에서 이지영 선생님의 컨텐츠를 들으며 힐링 그리고 동기부여 잘 받고 갑니다.

  • @수현정-e8l
    @수현정-e8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또 듣고 합니다.

  • @김민정-d6v
    @김민정-d6v 4 ปีที่แล้ว +27

    윤리의 윤자도 모르는 문이과통합 이전 세대의 이과입니다 슨생님!
    선생님 영상 보면서 현실에서 겪는 딜레마에 대한 해결방안의 열쇠가 철학이라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간호학생으로서 생명과 관련된 딜레마에 빠질 때마다 어디서부터 생각을 해야 할지, 어떻게 기준을 잡아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 영상이 막막함을 풀 열쇠가 되었어요! 여러 이론으로 그 딜레마를 해석할 수가 있다니, 정말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살아가면서 제 기준을 잡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줄 것 같아요. 생윤? 윤사? 전혀 모르지만 공부해보고 싶네요! 관련 책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경덕-f7o
    @장경덕-f7o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천하의 이지영 선생님이
    세시간씩이나 기다린 분이라...
    이지영 선생님보다
    더 대단한 교수님인 듯...

  • @minn0315
    @minn0315 3 ปีที่แล้ว +18

    이 수업 하려고 대사 다 외우시는게 너무 대단해요...

    • @ABC-kx5gy
      @ABC-kx5g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직업이 프로 강사입니다.

  • @이정우-c4i5y
    @이정우-c4i5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지영 선생님 늘응원합니다

  • @고시면-s8k
    @고시면-s8k 4 ปีที่แล้ว +32

    역시 표현이 최고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강의를 해도 지영님의 수준으로 재미있게 설명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따봉!!

  • @조희성-m3c
    @조희성-m3c ปีที่แล้ว +1

    밥 먹다가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1시간16분동안 이지영쌤 동영상 본거 실화인가 이지영쌤은 전설이다

  • @신형만계장
    @신형만계장 3 ปีที่แล้ว +51

    설명 진짜 잘하신다,,이과에 공대 나왔는데 엄청 흥미진진하게 들었어요. 왜 학생들이 다 이지영쌤 강의를 듣는지 알겠네요ㅋㅋㅋ

  • @minjunseo9997
    @minjunseo9997 ปีที่แล้ว

    트롤리 딜레마 얘기 갖고 정의란 무엇인가 10분 요약이라니 좀 더 길게 설명해 주세요.
    이지영 선생님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참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 @이승훈-m2x9i
    @이승훈-m2x9i 4 ปีที่แล้ว +18

    We Love Leejiyoung Official ~♡

  • @흐린날의밝은빛
    @흐린날의밝은빛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쌤은 왼손으로 글을 쓰시는데도 오른손으로 심지어 멋있게 쓸려고 박박 애를 써가면서 쓰는 나보다 글씨가 더 예쁘십니다. 감탄이 절로...

  • @skysa0718
    @skysa0718 3 ปีที่แล้ว +16

    쌤한테 이 강의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두번째 사례의 차이는 우선 첫번째의 비상철로로 꺾는 사례에서 비상철로라는건 사고를 막기 위해 존재하는거니까 꺾는게 맞다고 생각했고(20년간 안썼다는 부연설명이 있지만 긴 세월동안 안썼으면 그동안 무사고라 다행이었던 거지 사고상황엔 사용해야 ‘비상’철로이니까) 두번째의 더 빅씨는 떨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안민다고 택했어요 ㅋㅋㅋㅋㅋ 비상철로는 그 존재의 이유가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존재하는거지만 더 빅씨의 존재이유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 @jennainkr
    @jennainkr 3 ปีที่แล้ว +2

    말씀 너무너무 잘 하시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마이클 교수의 책도 읽어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 @포타토포타
    @포타토포타 3 ปีที่แล้ว +4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제 의견을 적고 가봅니다.
    1번 사례는 우회를 선택했습니다.
    : 6명이고 1명이고를 떠나서 애초에 우회하는 곳조차
    열차가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인데 그것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1명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1명 선택했습니다.
    20년간 다니지 않았지만 아예 열차가 안다닐 길은 아니잖아요.
    2번 사례는 더 백씨를 떨어뜨리지 않는 걸 선택했습니다.
    : 1번 사례는 치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사람이 아니었으나
    더 빅씨는 치일 가능성이 없음에도 제 손으로 직접 밀 거나
    다리를 열어서 떨어뜨리는 거라 더 박씨를 살리는 걸 선택했습니다.

  • @일성관지
    @일성관지 ปีที่แล้ว +2

    이지영 똑똑하고 추진력 갖춘 큰인물입니다

  • @user_edylsb3655
    @user_edylsb3655 4 ปีที่แล้ว +93

    이과는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지만 문과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 @wqnejnjslaltlqsak2699
      @wqnejnjslaltlqsak2699 3 ปีที่แล้ว +1

      실질적으로 이과 판단이 더 현실적입니다 사람관계에서도 그냥 문과는 지능이 낮아서 도태된 집단인데 긴 말로 합리화하는 집단임

    • @wqnejnjslaltlqsak2699
      @wqnejnjslaltlqsak2699 3 ปีที่แล้ว +1

      @@mdirs3269 네 다음 빡대가리 수리 3등급이하 뇌절온 문과생

    • @지원-z9m5b
      @지원-z9m5b 3 ปีที่แล้ว +18

      @@wqnejnjslaltlqsak2699 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수학영역이라 하는데 언제적 수린지 ㅠ

    • @jjtech7803
      @jjtech7803 3 ปีที่แล้ว +9

      둘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틀린 것 뿐이죠... 이과라고 꽃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하늘이 넓음을 모르는게 아니니까요... 문과 이과 간에 편 갈라서 싸우는 것이야말로 공부의 목적과 본질을 흐리는 행동 같습니다.

    • @wqnejnjslaltlqsak2699
      @wqnejnjslaltlqsak2699 3 ปีที่แล้ว +1

      @@jjtech7803 그건 그냥 중도론임 문과 빡대가리들 결국 논리지능이 도태된 집단일뿐임

  • @user-so5ts2bn9h
    @user-so5ts2bn9h 4 ปีที่แล้ว +47

    쌤 댓글에 있는 내용처럼 나중에 시간나시면 읽은 책 내용소개나 요약같이 이야기하는 영상 찍어주세요 ㅜㅜㅜ 새로운 스터디윗미도 너무 원해요 쌤 맨날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밖에 차 소리가 들려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눈 앞에 공부하는 지영쌤 너무 짜릿 ,,

  • @illiter23
    @illiter23 4 ปีที่แล้ว +4

    지영 선생님,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잘 어울려요.

  • @슝-b9i
    @슝-b9i 4 ปีที่แล้ว +11

    쌤 이투스에 포스텝 교재 뜬거 봤는데 디자인 너무 예뻐서 눈물나요 ㅜㅜㅜ 빨리 쌤 강의 듣고 싶어요♡♡♡

  • @최이슬-i6i
    @최이슬-i6i 4 ปีที่แล้ว +138

    17학년도 수능 생윤 1등급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공부 하면서 지영쌤 강의 볼 때 제일 많이 웃었고 열심히 했고 울기도 울었고 진짜 고삼 때 몇 안되는 낙 중에 하나가 지영쌤 강의 듣는 거 였는데.... 쌤 사랑해요

    • @sunnyseon
      @sunnyseon 3 ปีที่แล้ว +2

      앗 ㅜㅜ 저도요!! 딱 17학년도 수능 ㅜㅜ

    • @손정훈-u8d
      @손정훈-u8d 2 ปีที่แล้ว +1

      저는 생윤을 안배웠으니 이번 수능 생명을 만점받겠습니다
      04 화이팅

    • @jaguarjet2580
      @jaguarjet2580 ปีที่แล้ว

      여자들은 대체 왜움?

  • @SSONGTAEWON
    @SSONGTAEWON 4 ปีที่แล้ว +135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성인 제자들도 많으니까 이렇게 간략하게 책 소개해주고, 선생님의 느낀점을 이야기해주는 영상도 넘나 좋을거 같으니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 @설산의영혼
    @설산의영혼 ปีที่แล้ว +1

    정의란?
    국민의 한명 한명 순수한 국민들의 증가 할수록 그 국가의 정의는 생존 하는 것입니다.
    정의는 순수한 국민들의 수준의 증가이어야만, 정의라는 말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국민이 순수하지 않고 도덕성이 없다면 그 국가는 패망하며, 정의는 살아 집니다.
    정의는 국민들의 순수하고 도덕성의 척도 입니다.
    지영선생님 부산에서 응원 합니다.

  • @서지예-d8v
    @서지예-d8v 4 ปีที่แล้ว +76

    지영쌤 항상 예쁘고 사랑스럽고 썰도 재밌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강의력은 원탑이시고....부족한 게 없으십니다☀️☀️💖

  • @emeraldstars7448
    @emeraldstars7448 2 ปีที่แล้ว +375

    이게 정의란 무엇인가의 10분 요약이라고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이건 맨 처음 나오는 이야기의 일부분인데 이 내용때문에 공리주의 내용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정의란 무엇인가는 공리주의에 대한 내용이 아닌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제목을 바꿔야할 듯해요

    • @신의뜻대로-x2m
      @신의뜻대로-x2m 2 ปีที่แล้ว +28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goodjob800
      @goodjob800 2 ปีที่แล้ว +40

      이 책은 절대 10분에 요약 못하는데 …….

    • @redcloudseven6500
      @redcloudseven6500 2 ปีที่แล้ว +2

      ㄹㅇ 10년전즈음에 들은 강연이 이거였나 …

    • @seokminkang935
      @seokminkang935 2 ปีที่แล้ว +1

      왜 공리주의가 아님? 다수를 위한 선택인데

    • @Jaychoi-f3l
      @Jaychoi-f3l 2 ปีที่แล้ว +27

      @@seokminkang935 요약 설명한 내용이 공리주의에 대한 것만 있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 책은 더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영상에서 설명한 공리주의는 존롤스의 정의론을 설명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인데 공리주의가 책의 결론이라고 오해할까봐 하는 말이죠..

  • @t_r_kj
    @t_r_kj 3 ปีที่แล้ว +8

    와....설명 진짜 잘하신다...진짜 잘 가르치신다

  • @Jine-h6z
    @Jine-h6z ปีที่แล้ว +1

    난 이 언니 대박 멋지더라구.내가 이 언니땜에 용기내고 있다는!

  • @user-b1ue13
    @user-b1ue13 4 ปีที่แล้ว +131

    9:46 "문이 열리네요~ The Big이 떨어지죠~"

  • @법안허순-l4z
    @법안허순-l4z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의(正義, justice)는 모두가 동의 할 수 있는 하나의 정의(定義, definition)로 표현 될 수 없다.

  • @홍은지에미친사람
    @홍은지에미친사람 4 ปีที่แล้ว +8

    와 지영쌤 저 이 책 너무 읽고싶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 @송민성-y7o
    @송민성-y7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지영 샘 왼손으로 칠판글씨를 참 잘 쓰시네. 오른손으로 써도 쉽지가 않을 텐데...

  • @전지수-m4j
    @전지수-m4j 4 ปีที่แล้ว +50

    쌤 강의 너무 재밌고 깔끔한 필기 적는 맛도 있어서 제 수험생활 동안의 힐링이었습니다. 작년 교재 앞에 적혀있던 플라톤의 말 '마음이 현실을 만든다. 우리는 마음을 바꿈으로써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이걸 많이 되새겼어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쌤 강의 다시 듣는 기분이라 좋네요.

  • @yanggungg
    @yanggungg 4 ปีที่แล้ว +13

    내가 기관사든 역무원이든 솔직히 아무런 선택도 못할듯...그래도 선택해야 한다면 내가 덜 슬프고 덜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할 듯 싶음

  • @신랑이-j9t
    @신랑이-j9t ปีที่แล้ว

    참 ~ 대단합니다ㆍ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해야 저 경지에
    오를까요ㆍ꼭 도인을 보는거 같습니다

    • @김종열-i7u
      @김종열-i7u ปีที่แล้ว

      누구요? 마이클 아님 이지영 ! 강사..

  • @김재석-i7c
    @김재석-i7c 3 ปีที่แล้ว +7

    그런 상황이 정말로 와봐야 알겠지만 첫번째 질문에는 답을 내릴 수 없고, 두번째 질문에는 더빅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닌 내가 스스로 전차에 뛰어들어가는 방법이 가장 정의롭겠군요.

    • @정성근장기1단실력9단
      @정성근장기1단실력9단 3 ปีที่แล้ว

      근데 과연 내몸을던질수있을까요?가만히 놔둬도 나의 잘못은 아닌건데요

    • @jko6939
      @jko6939 3 ปีที่แล้ว

      @@정성근장기1단실력9단 질문은 이미 내가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인듯요

    • @레몬빛천사
      @레몬빛천사 ปีที่แล้ว

      선택지가 3개였어야함..더빅을 미느냐 두고보느냐 내가 뛰어드느냐..정의롭다는 것은 다수의 행복을위해 한명을 희생시키는것(이토히로부미 암살/공공의적 응징)근데 더빅을 미는건 정의가 아님 (멀쩡한 사람을 미는건 정의가 아니라 살인임..)
      정말 님 말처럼 올바른정의라면 차라리 내가 뛰어드는게 타인을 희생시키지않고 내가 희생하는거일텐데...답을 2개만준것은 글쓴이의 숨겨진 심리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과연 타인말고자신을 희생해서 정의를 실현(?)시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또한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서 알고싶지않았을까ㅇ하는 생각이 드네요

  • @김병국-f1k
    @김병국-f1k ปีที่แล้ว

    쌤 목소리가 정말 잘들려요 ^^ 성인인데도 가끔 틀어놓고 자고 그러는데 재미있습니다 ^^

  • @chae5920
    @chae5920 4 ปีที่แล้ว +82

    판서 진짜 탁탁 대충대충 쓰시는 것 같은데 엄청 정갈한 거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베테랑타짜일타강사... 지영쌤 나라세워...

  • @kk7171214
    @kk717121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처음 들어봤는데 저같으면...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느낌이 확 오는데요
    감사합니다^^♡

  • @suesue5140
    @suesue5140 4 ปีที่แล้ว +31

    이 하버드 강의 학교에서 선생님이 영상으로 보여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니까 또 새롭고 재밌네요

  • @MilkVery
    @MilkVer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의란 신이 인간에게 죽기전까지 내준 숙제인것 같아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옳은걸까요? 인간은 결국 죽는데 피하지 말자는 교훈..!

  • @뫄-w5r
    @뫄-w5r 4 ปีที่แล้ว +3

    저 완전 빨리왔어요ㅠㅠ 진짜 너무 예뻐요

  • @choi077
    @choi077 3 ปีที่แล้ว

    우선 결론을 말하면 정의는 대다수가 공감한 일이고 최선의 선택을 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은 소수의 행복까지 보장 할 수 없다가 될 꺼 같습니다.
    1. 운전하는 사람: 원래 가는 방향 6명 or 우회 1명
    불가피하게 둘중하나 선택을 해야함.
    1명을 선택하는 경우 한명에 대해 죄책감을 갖게됨. 그러나 6명을 살렸다는 안도감도 생김(나) + 0점
    사회적으로는 공감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전체) + 30점
    2. 제 3자가 직접 밀었을때: 1명이나 6명 선로위해 사람이 죽음 or 내 옆에 사람이 죽음.
    자신에게 정신적 타격을 입게됨.- 자책감(나). - 80점
    6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받음.(나) + 40점
    이 사람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친한 사람도 죽일수 있다는 불신을 줄 수 있음.(전체) - 80점
    그리고 결과를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꺼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사람 머릿수로 생각하면 똑같을 거지만 실제 복합적인 심리적 피해, 사회적 신뢰 등을 생각하면
    결과는 많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조
    소말리아, 그들은 왜 해적이 될 수밖에 없었나. 해적을 국가산업으로 만든 소말리아의 기막힌 이야기
    : th-cam.com/video/IDSgLMjcAT4/w-d-xo.html

  • @user-xd7wv7gw7e
    @user-xd7wv7gw7e 4 ปีที่แล้ว +8

    정상인의 저 상황에서 사람을 밀겠다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지...
    전케이스는 똑같은 위험에 쳐해있는 두 그룹 중 공리주의로서 적은 희생을 선택하는 것이고
    두번째 사례에서는 사람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생각하는거니까... 일단 정상적인 사람은 선택지에 놓지조차 못하지

    • @구양현-b9h
      @구양현-b9h 4 ปีที่แล้ว

      저런 상황에 외계인이 가서
      도와주면.될 듯.하네요.ㅎㅎㅎㅎㅎ

    • @ABC-kx5gy
      @ABC-kx5g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두번 째 사례에서, 철도 공무원이 직접 스스로 철로로 떨어질 수도 있죠.

  • @김용원시몬
    @김용원시몬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좋아요 🎉🎉🎉❤❤❤😊😊😊

  • @김지원-p2v
    @김지원-p2v 4 ปีที่แล้ว +8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버린다.. 맙소사... 공부가 하고싶어진다니...

  • @user-qo1ql5yz5z
    @user-qo1ql5yz5z 4 ปีที่แล้ว +1

    첫 질문에서
    도로공사 측 연락 취해서 직진하면 되잖아???
    라고 했는데 두 번 째 질문에서 바로 의문 해결..🌟

  • @Olivia.teacher
    @Olivia.teacher 4 ปีที่แล้ว +8

    너무 많을걸 짧은 영상에서 배우고 가다니! 진짜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

  • @charliehwang5153
    @charliehwang515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 선생님은 목소리가 흡인력이 있어요❤

  • @user-ju3mt4et6s
    @user-ju3mt4et6s 4 ปีที่แล้ว +36

    지영쌤... 고등학교때 지영쌤 인강만 듣고 생윤 1등급 받고 스카이 간 대학생이에요 얼마전에 유튜브에 지영쌤 공식 채널이 올라와서 얼마나 반가웠는데요ㅠㅠ 항상 멋지고 응원해요 지영쌤 사랑해요 화이팅!!!😍😍😍

    • @BUBBLE-j2s7l
      @BUBBLE-j2s7l ปีที่แล้ว

      스카이??

    • @zenith007
      @zenith007 ปีที่แล้ว

      @@BUBBLE-j2s7l 서울대 아님 ㅋ

  • @호직이
    @호직이 ปีที่แล้ว

    나이를 먹어보니 사회생활 또는 인생에 가장 필요한게 국영수가 아니라 철학이더군요. 왜 학창시설 철학을 우습게 보고 소홀했나 후회되지만 그또한 나의 운명이고 이제라도 흥미를 갖게된것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가편가편
    @가편가편 4 ปีที่แล้ว +12

    1. 철로가 20년간 운행된 적 없다한들 그 길은 오로지 열차를 위해 존재하는 길이고, 따라서 철로 위를 따라 걷는 사람 스스로에게도 과실이 있다. 따라서 우회 해야만 한다. 2. 더빅은 잘못이 없다. 오로지 내 판단으로 인한 희생양이 될 뿐이기 때문에 밀지 않는다. 3. 철길 위의 한명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 지라도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는 1번과 다르지 않다. 라고 생각한 저는 사이코패스인가요...?

    • @V3_please
      @V3_please 4 ปีที่แล้ว +1

      저랑 똑같아요.. 아무리 운행 안 해도 철도로 걷는 건 미친놈 아닌가

    • @user-zd5of9iu2v
      @user-zd5of9iu2v 4 ปีที่แล้ว

      철로 위를 걷는 것이 과실이라면 다른 철로의 여섯명이 철로 공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열차가 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또한 과실아닌가요?
      이걸 합리화하는건 본인이 생각하는 결론을 타당하게 만들려는 심리때문이죠. 결국 살인을 자신이 생각하는 정당성을 부여하므로 죄책감을 덜기 위한 핑계를 대는 겁니다.

    • @saedaegari
      @saedaegari 4 ปีที่แล้ว

      @@user-zd5of9iu2v 문제의 가정이 "열차가 온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입니다. 따라서 그 사실을 안다는건 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므로 과실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 @user-zd5of9iu2v
      @user-zd5of9iu2v 4 ปีที่แล้ว

      @@saedaegari 논리적으로 가려면 그 작업자들이 철로위에서 작업하면서 열차가 올거란 사실을 모른다는 전제부터 논리에 안맞는거임. 결국 1인이 혼자 철로를 걷는게 과실로 인정되려면 작업자들도 과실로 인정이 되야한다는 거임. 그리고 논리로 들어가면 트레인기사는 당연히 철로를 변경해서 1인을 죽여야하는게 트레인기사의 직업상 적은 손실이에요. 인부 6명을 죽인 기사보단 1인을 죽인 기사가 좀덜한 처벌을 받기때문이죠. 정의를 논하는데 상대의 과실을 먼저 따진다는게 옳은 일일까요? 마치 노인과 중년 그리고 아이중에 누굴 죽여야 하는가를 따지는 일처럼 말이죠.

    • @saedaegari
      @saedaegari 4 ปีที่แล้ว

      @@user-zd5of9iu2v 네 맞습니다. 아예 모른다고 가정하면 양 쪽 다 과실은 없네요.

  • @이규동-l5m
    @이규동-l5m 4 ปีที่แล้ว +2

    지영샘 동영상보면서 힐링하구있어요 앞으로도 재밌는 수업 해주세요^~^

  • @nys6095
    @nys6095 2 ปีที่แล้ว +8

    수능 끝나고 교차 지원으로 공대를 갔어도 조금씩 듣고 있습니다. 공부 했던 것들 중 가장 의미 있던 과목

  • @dskim9341
    @dskim9341 ปีที่แล้ว

    도덕덕 딜레마와 이덩도는 알아야 돼 로 시작하는 강의 감사합니다.

  • @kyuri0417
    @kyuri0417 4 ปีที่แล้ว +62

    이과생은 그래서 답이 뭔가요 라고 물으려고 했는데 그 물음자체가 중요한거군요...ㅎㅎㅎ

  • @persu2099
    @persu2099 3 ปีที่แล้ว +1

    지영샘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 @tv-rw6hp
    @tv-rw6hp 4 ปีที่แล้ว +76

    저도 샌델교수님 책을 읽고 너무 인상깊고 깊은 생각을 했던 부분이라 선생님 강의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정신없이 봤네요ㅜㅜ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 자주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luer77cho88
    @luer77cho88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모호한 개념을 만들고
    서로 내 주장으로 싸움할 뿐
    해답이 없다. 신을 꾸며내듯이 실체없다는 걸 아무도 깨닫지 못한다.

  • @azzinny
    @azzinny 4 ปีที่แล้ว +136

    경적을 미친듯이 울려서 아무도 죽지 않게 한다.

    • @감매-l5j
      @감매-l5j 4 ปีที่แล้ว +9

      개소리야

    • @urfe4532
      @urfe4532 4 ปีที่แล้ว

      ㄹㅇㅋㅋ

    • @doccho2333
      @doccho2333 4 ปีที่แล้ว

      대신 너무세게눌러서 니가죽는거지

    • @예림-f4b
      @예림-f4b 3 ปีที่แล้ว +8

      그니까 그런거 브레이크랑 경적 이런게 다 고장나서 작동이 되지않을때 무조건 1명이 희생되거나 5명이 희생되거나 중에 선택해야하는거 아님? 경적이 있으면 누가 가만히 보고만 있겠음 싸이코도 아니고
      진지충이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 @llliliillil
      @llliliillil 3 ปีที่แล้ว

      그냥 없는쪽으로 꺾으면 되는데 뭔 경적임

  • @user-no8gg3lp1l
    @user-no8gg3lp1l 4 ปีที่แล้ว +6

    우회를 선택한 사람이 더 빅을 안 미는 결정을 하는 이유는 직접적 살인과 관련된 듯.. 우회를 하는 주체는 기관사인데 그 기관사는 6명 또는 1명을 죽이는 양자택일의 상황이므로 차라리 1명을 죽이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한거고, 더 빅을 밀고 안 미냐를 결정하는 주체인 철도 공무원은 기관사와는 달리 '직접적'인 살인에 있어서는 더 빅만이 그 상대임. 6명은 내가 개입하지 않으면 죽겠지만 그는 철도를 지켜보던 사람으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던 것이지 내가 살인한 것이라는 죄책감은 적음. 하지만 더 빅을 직접 민다면 6명을 살렸을지라도 직접 밀어 희생을 요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할 것임. 교수님의 질문의 요지와는 어긋나는 것 같지만 우회를 선택한 내가 더 빅을 밀지 않는 선택을 한 이유는 이거였음..

    • @posterouspre8333
      @posterouspre8333 4 ปีที่แล้ว

      선로 우회도 직접적으로 죽인거아니에여?

    • @user-no8gg3lp1l
      @user-no8gg3lp1l 4 ปีที่แล้ว

      @@posterouspre8333 선로 우회도 직접적인 살인은 맞지만 6명 또는 1명을 무조건적으로 죽이게 되는 상황이니 결국 살인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라면 차라리 1명을 죽이는 게 낫다는 선택을 할 거라는 말이에요. 하지만 철도 공무원은 직접적 살인에 있어선 더빅 한 명을 죽이거나 안 죽이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 살인을 피할 수도 있으므로 더빅을 죽이지 않는 결정이 더 많은 것 같아용

    • @posterouspre8333
      @posterouspre8333 4 ปีที่แล้ว

      @@user-no8gg3lp1l 제질문은 선로우회나 더빅 떨구는거나 똑같은 직접죽임인데 차이가있을까? 라는거

    • @user-no8gg3lp1l
      @user-no8gg3lp1l 4 ปีที่แล้ว

      @@posterouspre8333 그 질문에 답한 거예용~

  • @oassao70
    @oassao7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다수를 위해서는 소수는 죽어도 된다는것 같아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 😮

  • @davidwkim5645
    @davidwkim5645 4 ปีที่แล้ว +7

    첫번째와 두번째 당연히 차이가 있지... 첫번째는 어쨋든 너가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고, 두번째는 너가 직접 인볼브 되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권이 있지.. 내가 직접 누군가를 꼭 쳐야 한다거나 누군가를 밀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권이 있다는거..... 내입장에선 아무도 죽이지 않는 최선의 선택이 한개 더 있다는거..

    • @davidwkim5645
      @davidwkim5645 4 ปีที่แล้ว

      @@bbopo8188 그렇다고 해도 내 손으로 살인을 할 일은 아니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데로 나둬도 사고 였다고 묻어둘수 있는 일이기 떄문에 많이 죽었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직접 죽인것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연관되서 본인이 직접 죽인 한명땜에 느끼는 죄책감보다는 훨씬 마음의 부담이 작겠죠... 남의 큰 상처보다는 제 손톱밑의 가시가 더 아픈법... 다른 사람이 10명을 죽인것보다 자기가 죽인 한명이 더 트라우마라 남을수있다는 거죠.. 이게 둘중 어떤 한 그룹을 꼭 죽여야 한다는 선택에서는 소수의 피해자를 만드는게 당연 하겠지만, 본인이 굳이 아무도 죽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자기 손에 피를 묻혀 트라우마를 만들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죠.. 철도 공무원이든 일반 정의감에 넘치는 사람이든...

  • @위풍당당-e3j
    @위풍당당-e3j 3 ปีที่แล้ว +1

    여기에대한 해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윤리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따라 그사람의 성격. 심리를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로 쓰일것 같습니다..

  • @mavtelos3537
    @mavtelos3537 3 ปีที่แล้ว +7

    첫번째 상황과 두번째 상황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상황은 기차를 옮기는 거고 두번째 상황은 사람을 옮기는 것입니다.

  • @김혁-f4b7u
    @김혁-f4b7u 3 ปีที่แล้ว +1

    직접살인이냐 간접살인이냐의 내 두손으로 피를 묻힐것이냐 아니면 다른손을 빌릴것이냐...

  • @siq9-p8e
    @siq9-p8e 3 ปีที่แล้ว +3

    누구나 혹할만한 얘기들을 장황하게 풀어놨지만 결국 젓절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는 마이클 샌델.

    • @CogitareYi
      @CogitareYi 3 ปีที่แล้ว +1

      인생이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선택의 연속이고,
      답이 없음에도 삶은 계속되니, 수많은 선택에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 철학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저희 철학교수님이 첫 시간에 말씀하셨죠.
      철학은 답을 주지 않는다,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뿐이다.

    • @siq9-p8e
      @siq9-p8e 3 ปีที่แล้ว +1

      @@CogitareYi 말씀하시고자 하는바가 무엇인가요? 물론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결국 철학도 삶에서 더 나은 대안을 찾고자 함이 아닌가요?

    • @yymygsg
      @yymygsg 3 ปีที่แล้ว

      @@siq9-p8e 대안을 알고싶어서 책을 읽으신거라면 만족못하셨을듯

    • @siq9-p8e
      @siq9-p8e 3 ปีที่แล้ว +1

      @@yymygsg 그럼 어떤 이유로 책을 읽으시나요?

    • @yymygsg
      @yymygsg 3 ปีที่แล้ว

      @@siq9-p8e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여러가지 논리들을 얻었다거 생각해요 그중에서 무엇이 정의에 가까운지는 자신의 생각에 맡기는거죠

  • @임장호-p9c
    @임장호-p9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재미있었는데 끝까지 못봐서 아쉽네요...
    영화제목 하나가 생각 나네요...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정의란것도 시대에따라 면화는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그렇기에 철학이 더더욱 중요한건지도...보편적 정의를 고민하고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 @ryunenzo6793
    @ryunenzo6793 4 ปีที่แล้ว +6

    마이클 센델 책을 보고 철학과에 갔는데 지금은 대학원생 석사 중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ㅋ

    • @jko6939
      @jko6939 3 ปีที่แล้ว

      질문에 대한 님의 답을 듣고 싶네요.

  • @byungjinlee1542
    @byungjinlee1542 ปีที่แล้ว

    내용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 @dwybhy3092
    @dwybhy3092 4 ปีที่แล้ว +29

    제 이름도 채영인데 선생님이 제 이름 부르시는 것 같아서 놀랍네요 진짜 신기해요

    • @영영-u9t
      @영영-u9t 4 ปีที่แล้ว

      헐 저도요.. 흔한이름이 아니라서 같은사람 찾기힘든데 이렇게 가끔씩 만나면 너무 신기해요😂

    • @지금뽕이필요해
      @지금뽕이필요해 3 ปีที่แล้ว

      윤채영일걸...

    • @응답하라2007
      @응답하라2007 3 ปีที่แล้ว

      요새 여자이름에 채자 들어가는게 유행인가봐요 ㅎㅎ 채영 영채 채연 기타등등 ㅎㅎ

  • @user-lc6nj8do5p
    @user-lc6nj8do5p 4 ปีที่แล้ว

    나는 중1인데...왜 이걸 보고 있지...그냥 선생님이 너무 좋음ㅠㅡㅠ

  • @astamotors
    @astamotors 4 ปีที่แล้ว +31

    최선의 방법은 항상 이지영을 택하는 것이며
    이지영이 골라주는건 아몬드향 극약이라도
    먹을거임(항상 최선은 내 마음에 있으니까)
    안전은 항상 예상 가능한 것을 선택해야함
    즉 우회와 더빅밀기는 너무 확정적인 최악임
    차선과 차악이 있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 @이주연-s2p9x
      @이주연-s2p9x 4 ปีที่แล้ว +4

      진짜 유식한 사람들은 알기 쉽게 말함

    • @vimz_sss
      @vimz_sss 4 ปีที่แล้ว +1

      닉네임 옆에 해모양 어떻게 다신거에요??

    • @이주연-s2p9x
      @이주연-s2p9x 4 ปีที่แล้ว

      @@vimz_sss 대신 답변해드릴게요 왼쪽 엉덩이에 하트모양 점이 있는 분들은 저게 자동으로 달려요

    • @astamotors
      @astamotors 4 ปีที่แล้ว

      @@vimz_sss 지영쌤이 고마 손 한번 잡아주면 기분 좋아서 빡 생겨요

  • @6sensekim
    @6sensekim ปีที่แล้ว

    깔끔하게 요약해서 매우 좋네요ㅎㅎ 잘봤습니당

  • @박동인-e3x
    @박동인-e3x 4 ปีที่แล้ว +10

    선생님! 고삼때 듣던 강의를 대학교 4학년이 돼서 다시 듣는데도 너무 좋고 재밌어요😂 선생님 덕분에 대학갔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하시길 바랍니당 이지영 최고!!

  • @janine02910
    @janine02910 ปีที่แล้ว

    지영쌤이 하시는 어른들을 위한 철학강의 듣고싶습니다!

  • @늙은도령의세상보기
    @늙은도령의세상보기 4 ปีที่แล้ว +20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윤리학, 센델도 찾을 수 없는 영원한 숙제....

  • @mungstar1008
    @mungstar100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조회수를 위해 제목을 지으신건 이해하지만, 영상의 내용은 1강의 내용중 일부내요.
    그래도 좋아요 누릅니다.
    감사합니다.

  • @dh._.0917
    @dh._.0917 4 ปีที่แล้ว +24

    지영쌤❤❤ 정의란 무엇인가 원서 시험범위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 . 선생님 강의 보고 이해하구 가요!!! 선생님 덕분에 생윤도 사문도 영어까지도 잘보겠네요♡♡ 진짜 선생님은 여신입니다! 체고👍👍👍

  • @k301323
    @k301323 3 ปีที่แล้ว

    40대 아저씨인데,,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네요.

  • @뤼다-c3d
    @뤼다-c3d 4 ปีที่แล้ว +9

    제가 배우는 행정학쌤이 마이클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정말 좋은 책이라고 꼭 읽어보라고하셨는데 지영쌤강의를 보고나니 더더욱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 @오원우-u7j
    @오원우-u7j ปีที่แล้ว +1

    한손에 마이크에 분필홀더 3개씩이나..ㅜ 대단하셔요

  • @yoojaewoong
    @yoojaewoong ปีที่แล้ว

    갑자기 전차딜레마에서 조조가 생각이날까요? 재미있는 강의 감사해요~~

  • @김득중-z5r
    @김득중-z5r 4 ปีที่แล้ว +13

    중3때 도덕시간에 배운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반갑고 그때와는 다른 대답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 @korea6791
    @korea6791 4 ปีที่แล้ว +1

    저도 이거 영어버젼하고 ebs버젼다봤어요.. 쌤이랑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차한잔마시고싶네요..ㅋ

  • @유하-p3h
    @유하-p3h 4 ปีที่แล้ว +13

    쌤 영상은 저의 유익한 휴식ㄱ..!

  • @맞네
    @맞네 ปีที่แล้ว

    이후에 어떤 책임도 묻지 않는다면 밀겠습니다....제가 몸을 던져야 한다고 하면 그땐 고민하겠습니다

  • @1.1.1-m9b
    @1.1.1-m9b 3 ปีที่แล้ว +7

    이지영쌤의 진짜 꿈 철학자가 되는거라는 말이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