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갈 길이면 결국 돌아서라도 가게 된다고 말씀하신 점.. 살아보니 진리입니다. 누구 때문에, 상황 때문에 원인을 나 아닌 남에게 돌리는 거 인생 낭비입니다. 돌아 돌아 온 길도 시간낭비가 아니라 결국 경험이 되어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도음이 되더라구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이렇게 값진 강의를 공짜로 보는 세상에 산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건축가 이상의 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을 긴 시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톤앤매너가 적절해 배경음악 처럼 틀어두고 매일 순간마다 젖어들고 있어요, 문외한이 들어도 경이로운 건축과 인문의 세계로 앞으로도 책으로 자주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
정주행 하면서 느낀점으로 1.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계기로 갑자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실제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을 만나고 선택하면서 쌓인 경험으로 나 자신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 2.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그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려고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똑같이 성공하기는 쉽지 않음. 성격도 외모도(쌍둥이도 비슷하다고하지만 실제 정확히 들어맞지 않는 것처럼) 다른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건을 통해 개개인의 성공 철학을 만들어 가는 것. 3. 무엇보다 위에서 언급한 1, 2를 따라하기보단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언젠가 "순적"하게 이끌려 성공한 사람이 된다는 사실 뭐 이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영상을 정독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사실 바쁜 일정만 아니였으면 글을 남기려고 했지만, 이렇게 내용을 통해서 지금 준비하는 일에 시간을 쏟아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댓글 단 것처럼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이런 자리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물론 저 사랑은 ㅋㅋㅋㅋㅋ 팬으로서 입니다 ㅋㅋㅋㅋ)
동년배에 같은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이 되고 현실적인 조언이십니다. 저도 대학1학년때 들었던 사설 CAD수업에 같이 수강하셨던 설계사무소 선배분들이 ‘산은 못난 소나무가 지킨다’는 말씀에 꼭 유명한 건축가만이 건축을 하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으로 30년을 건축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모든 젊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건축학과 나오면 많이는 못 벌어도 궁핍하게 살지는 않아요ㅋㅋㅋ 제가 지금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고 주변에도 탈건한 친구들이 많지만 다들 똑같이 하는 말이 '건축학과를 졸업하길 잘했다' 입니다. 워낙 오지랖이 넓은 전공이다 보니 역사 사회 심리 경제 등등 스스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그만큼 배움이 재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현실적으로는 시각적으로 표현을 하고 어필을 해야 하다보니 정말 여러 프로그램을 다뤄요. 캐드 포토샵 일러 스리디 등등 기본적으로 다루고 다들 능숙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직무를 하더라도 아는 것이 많아 상대적으로 업무 적응이 쉽고 취업도 잘 되는 편이에요. 슬픈 얘기지만 학생때 너무 굴러서 어지간한 업무는 힘들지도 않아요ㅠㅠ 우리의 인생이 20대만 있는 것이 아니니 진로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일단 졸업하고 나서 진로를 바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회가 변하면서 스스로를 믿고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타성을 접하기가 너무 쉬워져서요.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1가지가 아닌데, 거기서 벗어나면 죄책감도 들고 불안하고 긴장도 되고요. 인생은 원래 거칠고, 고민스럽고, 어렵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정말 난관을 받아들이고 고민하고 여러 감정에 빠져드는게 당연하면서도 멋진 일이라는 메시지가 1시간 영상에 쭉 녹아있네요. 전공자가 아니어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0대 직장인입니다. 저는 전혀 관련없는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건축은 결국 다 연관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건축에 관심이 갔었나봅니다. 교수님 책과 유투브채널에서는 건축과 사회전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관성을 듣기쉽게 설명해주셔 건축에 대한 흥미가 배가되었습니다. 이번 Q&A 보고나서는 개론서나 유명작가의 도록을 더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살아온 세상이 다르니 멘토를 만들지 말라는 말씀이 최고의 멘토링인 같습니다ㅋㅋ
40:12 일단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만큼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없어요 교수님. 일단 하면 고민한 시간들은 다 물거품속으로 사라지고 현실만이 남아요. 그 현실 속에서 타협점을 찾으며 차선들이 모인 최선으로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뭐 그런 시시한 인생이 있냐고 할 수 있겠으나 뭐 내 인생인데 지가 뭐 어쩔꺼야 하는 마인드로 삽니다. 인생을 쳇바퀴속에 갇힌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매일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사실 그래서 중요한게 이 친절한 마인드인 것 같아요 남에게 친절한 것 보다중요한 것은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친절이라는 행동자체가 이 생존에는 안맞는 말 같지만 그래서 더 귀한 것같아요. 친절은 오로지 사람만이 베풀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한시간동안 그래 그렇지 맞장구 치며 들었습니다.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6:28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은 여러분이 아직 젊다라는 뜻입니다 저는 28살 평생 진로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머리가 띵하는 말이었어요 ㅠㅠ 언제 이 고민을 끝내고 하나에 집중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이라는 점에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었어요! 50살쯤에는 교수님같은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라며 재밌는 공부 많이하겠습니다 😆
제가 볼 때 교수님은 성공한 건축가 이며, 진정한 교수님 입니다! 어쩌면 질문에 적절한 현답을 해주시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교수님의 강의나 여러 콘텐츠를 접하게 유튜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도 돌보시고 오래오래 이 채널 운영 부탁드립니다. 죽기전에 셜록현준교수님의 대면 강의를 접할 기뢰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 1시간이 훌쩍 갔고 세상을 바라보시는 관점이 너무 공감되고 유수같은 설득력에 매료됐습니다 건축에 대해 관심이 1도 없던 사람의 입장에서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정도로 건축이야기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지만 찬반이 나뉘지 않을법한 다양한 세상 이야기에 대한 교수님의 열린 시각도 보고 듣고 싶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신앙이 있고 꿈이 있습니다. 물론 꿈이 있는 것 정말 멋있는 일이고, 되는 일 하나 없는 저의 현실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소스가 되기도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꿈이 없더라도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모습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벌이 중요하냐고 묻는 학생분들이 많으신데 성공을 꿈꾸시면서 좋은 학교, 좋은 학벌을 얻어낼 노력과 의지조차 없으시다면 성공을 얻어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좋은 학벌을 가지신 분들이 성공에 다다르는 이유는 좋은 학벌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좋은 학벌을 위해, 성공에 다다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이죠. 학벌이 중요한가요? 묻기 전에 자기 자신이 성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으신지 얼마나 굳은 의지를 가지고 계신지 먼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공공건축 현상팀에서 일을하고있는 현직건축가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저또한 죽기전에 깨끗하게 실력으로만 인정받는 시대를 보고싶고 그무대에서 실컷 디자인해보고싶네요 수많은 로비와 청탁 후.. 말도못합니다 정말 심사장에 들어가는 셀수없이 많은 심사위원들 각성하고 다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들이 대한민국 건축판을 다망치고 있다는걸 꼭 아시길.. 참고로 심사위원은 대학교 교수들이 들어갑니다 외래교수는 제외
3년동안 준비했던 공무원시험을 이번에 붙지 못해서 포기하고 내장목수가 되기 위해 목수학교를 다음주부터 다니게 된 20대 청년입니다. 부모님은 엄청 반대 하시면서 고민을 엄청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내가 배워보고 싶었던 것을 하는거라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다양한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 것을 깨달았고 교수님이 언급하신 "차선이 모여 최선이 된다"는 말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것 같습니다. 목수학교에서 좋은 목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저의 고민을 어느정도 해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 전공자로써 패션업에만 종사하다 항상 곁눈질로 인테리어와 건축물을 훔쳐보았는데 ..작년부터 인테리어를 업으로도 하게 되었습니다. 셜록현준을 들으면서 저에게 건축적 흥미의 살이 점점 더 붙는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공공건축 과정보면 욕나옵니다. 심사위원 수준이 너무 다양하고 격차가 크다보니 정말 돈을 받았나 싶을 정도 수준의 당선안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선되어도 공무원 담당자가 몇번이나 바뀌면서 대체 일을 몇번이나 하는 건지 모릅니다. 빨리 용역비만 받고 다음 일을 하자는 유혹이 정말 강하게 드는데도 끝까지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을 만드는 몇 안되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헐 헉 헐...뒤늦게 봤지만 마지막 질문이 저였네요 수많은 질문 중에 뽑힐 수 있을거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선물같은 답변을 듣다니 너무 감격스럽고 손떨립니다...방금 안그래도 일이 틀어져서 한참을 누워있다가 이걸 보고 잠이 확 깨서 일어났어요ㅋㅋㅋㅠㅠ 과찬이라고 하셨지만 정말 문이과 예체능을 아우르는 폭넓고 깊은 지식이 하나하나 연결되어 커다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걸 볼 때마다 놀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학점교류로라도 교수님 수업 한번은 꼭 듣고 직접 만나뵙고 싶습니다ㅠㅠㅠ!!! 모든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밥 먹을 때의 활력소입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들을 이렇게 다양하고 넉넉하게 들을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저는 제 집 한 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현준 님의 팬이 되었지만, 건축이 가지는 범위가 일상생활부터 영혼의 안식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이라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이런 시간 자주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축에 1도 관련(1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아버지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동생이 건축학도 입니다)없지만 1시간 영상 다 봤고 유익한게 참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가장 공감되는건 고집이 너무 확고한 사람을 멀리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25년정도 살면서 느낀 것중 가장 값진 것은 스스로가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견들을 잘 수용하고 어떠한 사상을 갖고 살지 말자는 것입니다(다만 저도 교수님처럼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기독교적인 사상은 옳게 보고 있습니다만) 세상의 것들에 온전한 것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잘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년도에 교수님의 수업을 교양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타전공 학생이었는데 교수님 수업들으며 잠시마나 건축가가 되는 꿈을 꿨었습니다. 지금은 다른일에 종사중이지만... 건축은 정말 아름다운 예술분야라고 생각해요. 교수님을 비롯하여 세상의 수많은 건축가와 건축학도들을 존경합니다. :)
재수 끝나고 뭐 먹고 살아야하나 진로고민이 많아져 이것처것 찾아보던 도중 교수님 영상을 처음 봤어요! 중학교때 스페인에 가서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보며 건축가가 잠깐 꿈이었다가 외고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레 이과와는 멀어진 문과생입니다 ㅎㅎ 수능끝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건축에 다시 흥미가 생겼네요 ㅎㅎ 낭만적인 건축에 대한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인상깊어요!!!!!! 비록 건축학과에는 못가지만 대학에 가서 건축관련 강의를 꼭 듣고 싶어요 !! 추가로 저도 entp 입니다..ㅎㅎㅎ
솔직하시고, 어려운 내용이나 비슷한 고민들에 쉽고 명쾌하고 공감가게 말씀해주셔서 항상 감탄합니다. 고민을 매일 평생하는 것이고 조언은 듣지말고 본인이 깊이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다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그리고 솔직한 경험담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으로 풀어내시는 내공은 정말 너무 독보적이십니다. 알차고 재밌기가 제일 어렵잖아요. 그걸 매번 해내십니다. 오래도록 유튜브 해주세요🙏 50만 기념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나이 30살 먹은 교수님과는 정말 다른 분야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올해는 30살이 되면서 저의 진로 ,미래 생각으로 참 고민이 많은 한 해였어요. 이 영상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에너지가 생기고 느끼는게 많습니다. 제 밑에서 일하며 같은 고민을 하게 될 후배에게도 더 멋진 담백한 선배로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을것 같단 생각마저 듭니다.좋은 말씀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날 방송을 기다렸다가 조금 늦게 들어왔습니다. 무엇보다 상담 내용들 모두 귀한 이야기였고, 셜록 헌준님께서 아는 내용은 세밀하게,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은 것은 지혜롭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이런 소통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구독 했습니다. 본인이 하는 업을 하는 사람들은 많죠~ 그 업에 철학, 인문 등 을 접목하는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회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셜록현준 채널을 우연하게 몇 개 시청하고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앞으로 많은 생각 느낌 정리 등 배워 가겠습니다
여러분..뭘 하던 다 똑같이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거기에 내 재능이나 금전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리고 뭐가됐든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어야 오랫동안 지속할 수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정보가 정말 중요한 시대니까 관심이 있어야 그 정보들을 얻을 힘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여튼 시작도 전에 힘들 것 같다고 포기하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생각합니다. 힘듦 속에 그걸 버틸 무언가가 있을거예요!
![삶에 순응하는 것과 반항하는 것,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KjcfEGXV-hE/mqdefault.jpg)
![건축가와 평론가가 보면 다르게 보인다. [건축학개론] 합동 리뷰 (유현준X이동진)](/img/n.gif)
남의 조언 듣지말라고 하시니 교수님 조언도 듣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꾸벅
아 이댓글 맘눌러주신게 왜이리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댓만 좋아요 누르셨네 ㅋㅋㅋ 교수님 센스 짱😄
야
근데 이게 웃기지만 맞는 말이고 ㅋㅋ 교수님 좋아요도 자존감 엄청 높은거 ㅋㅋ 남은 자기 인생 알아서 살아야지 조언도 필요할 때 알아서 찾고
교수님같은 어른들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네요
내가 갈 길이면 결국 돌아서라도 가게 된다고 말씀하신 점.. 살아보니 진리입니다. 누구 때문에, 상황 때문에 원인을 나 아닌 남에게 돌리는 거 인생 낭비입니다. 돌아 돌아 온 길도 시간낭비가 아니라 결국 경험이 되어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도음이 되더라구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
정말 동감입니다 👍
배워갑니다!!
진짜 공공기관 근무자로 입찰 방식은 정말… 너무 공감되요. 실내공사를 뺑뺑이로 돌리니 아무리 설계가 잘되도 나중에 공사하면 하자 투성이에… 정말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죽기전에 공공 건축물 설계 시공 절차가 바꼈으면 해요
공감이 갑니다.
정부에서 하는 입찰들이 다 그렇죠.. 최저가 뺑뺑이 지역업체...
실력있는 사람을 뽑아야되는데
돼요
하자 검수 절차가 빡빡하고, 패널티 부과가 엄청나면 잘 시공하겠죠
공감합니다
교묘한 자기자랑이 난무한 유튜브에서, 배려심 있게, 질문자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분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이토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송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저장해놓고 종종 보러 와야겠네요
교수님 목소리 톤이랑 교양 있는 말투 듣고 있으면 진짜 마음 편안해진다.. 그냥 힐링됨 ㅠㅠ
정답을 제시해주기보다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들려주시려는 태도가 정말 멋지십니다.
어떻게 한시간동안 말도 안더듬으시고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시는지..
이렇게 값진 강의를 공짜로 보는 세상에 산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건축가 이상의 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을 긴 시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톤앤매너가 적절해 배경음악 처럼 틀어두고 매일 순간마다 젖어들고 있어요, 문외한이 들어도 경이로운 건축과 인문의 세계로 앞으로도 책으로 자주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
정주행 하면서 느낀점으로
1.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계기로 갑자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실제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을 만나고 선택하면서 쌓인 경험으로 나 자신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
2.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그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려고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똑같이 성공하기는 쉽지 않음. 성격도 외모도(쌍둥이도 비슷하다고하지만 실제 정확히 들어맞지 않는 것처럼) 다른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건을 통해 개개인의 성공 철학을 만들어 가는 것.
3. 무엇보다 위에서 언급한 1, 2를 따라하기보단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언젠가 "순적"하게 이끌려 성공한 사람이 된다는 사실
뭐 이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영상을 정독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사실 바쁜 일정만 아니였으면 글을 남기려고 했지만, 이렇게 내용을 통해서 지금 준비하는 일에 시간을 쏟아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댓글 단 것처럼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이런 자리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물론 저 사랑은 ㅋㅋㅋㅋㅋ 팬으로서 입니다 ㅋㅋㅋㅋ)
동년배에 같은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이 되고 현실적인 조언이십니다.
저도 대학1학년때 들었던 사설 CAD수업에 같이 수강하셨던 설계사무소 선배분들이 ‘산은 못난 소나무가 지킨다’는 말씀에 꼭 유명한 건축가만이 건축을 하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으로 30년을 건축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모든 젊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못난소나무 ….. 좋은말씀 감사해요😊
건축학과 나오면 많이는 못 벌어도 궁핍하게 살지는 않아요ㅋㅋㅋ 제가 지금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고 주변에도 탈건한 친구들이 많지만 다들 똑같이 하는 말이 '건축학과를 졸업하길 잘했다' 입니다. 워낙 오지랖이 넓은 전공이다 보니 역사 사회 심리 경제 등등 스스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그만큼 배움이 재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현실적으로는 시각적으로 표현을 하고 어필을 해야 하다보니 정말 여러 프로그램을 다뤄요. 캐드 포토샵 일러 스리디 등등 기본적으로 다루고 다들 능숙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직무를 하더라도 아는 것이 많아 상대적으로 업무 적응이 쉽고 취업도 잘 되는 편이에요. 슬픈 얘기지만 학생때 너무 굴러서 어지간한 업무는 힘들지도 않아요ㅠㅠ 우리의 인생이 20대만 있는 것이 아니니 진로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일단 졸업하고 나서 진로를 바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건축학과를 굳이 건축사 자격증을 따겠다는 생각으로 안해도 되나요?
@@키쿠리-w6b 건축사는 드물죠, 업계서 일하면 굳이 딸필요가 못느낍니다
경력이 깡패이기 때문입니다
싸움 잘하시면 자격증 꼭 따세요 나이들면 적당히 잃어버리시구요 ㅡ학벌좋은 아버지를 두었던 딸 ㅡ
그대의 생각과 표현에 하이파이브!!! BAAMM
디자인 많이 배우는 공대 있을까요
사회가 변하면서 스스로를 믿고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타성을 접하기가 너무 쉬워져서요.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1가지가 아닌데, 거기서 벗어나면 죄책감도 들고 불안하고 긴장도 되고요. 인생은 원래 거칠고, 고민스럽고, 어렵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정말 난관을 받아들이고 고민하고 여러 감정에 빠져드는게 당연하면서도 멋진 일이라는 메시지가 1시간 영상에 쭉 녹아있네요. 전공자가 아니어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0대 직장인입니다. 저는 전혀 관련없는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건축은 결국 다 연관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건축에
관심이 갔었나봅니다. 교수님 책과 유투브채널에서는 건축과 사회전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관성을 듣기쉽게 설명해주셔 건축에 대한 흥미가 배가되었습니다. 이번 Q&A 보고나서는 개론서나 유명작가의 도록을 더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살아온 세상이 다르니 멘토를 만들지 말라는 말씀이 최고의 멘토링인 같습니다ㅋㅋ
전혀 길게 안느껴졌습니다
좋은 상담 감사합니다
역시 교수님! 최고입니다.
진짜....! 오히려 짧게 느껴지네요! 최곱니다ㅎ
40:12 일단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만큼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없어요 교수님. 일단 하면 고민한 시간들은 다 물거품속으로 사라지고 현실만이 남아요. 그 현실 속에서 타협점을 찾으며 차선들이 모인 최선으로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뭐 그런 시시한 인생이 있냐고 할 수 있겠으나 뭐 내 인생인데 지가 뭐 어쩔꺼야 하는 마인드로 삽니다. 인생을 쳇바퀴속에 갇힌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매일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사실 그래서 중요한게 이 친절한 마인드인 것 같아요 남에게 친절한 것 보다중요한 것은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친절이라는 행동자체가 이 생존에는 안맞는 말 같지만 그래서 더 귀한 것같아요. 친절은 오로지 사람만이 베풀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한시간동안 그래 그렇지 맞장구 치며 들었습니다.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하... 올해 진짜 안 좋은 생각만 100번한 것 같은데 영상보고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
제 사연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집안일도 있어서 마음이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또 살아가볼게요!
시간의 채색으로 낭만이 생긴다...멋진말, 동감입니다!!!
6:28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은 여러분이 아직 젊다라는 뜻입니다
저는 28살 평생 진로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머리가 띵하는 말이었어요 ㅠㅠ 언제 이 고민을 끝내고 하나에 집중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이라는 점에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었어요! 50살쯤에는 교수님같은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라며 재밌는 공부 많이하겠습니다 😆
제가 볼 때 교수님은 성공한 건축가 이며, 진정한 교수님 입니다!
어쩌면 질문에 적절한 현답을 해주시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교수님의 강의나 여러 콘텐츠를 접하게 유튜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도 돌보시고 오래오래 이 채널 운영 부탁드립니다. 죽기전에 셜록현준교수님의 대면 강의를 접할 기뢰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교수님의 연륜 있고 느긋한 마인드가 엿보이는 고민상담소라 한시간이 금방 지났어요 1주년 축하드려요! 동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 1시간이 훌쩍 갔고 세상을 바라보시는 관점이 너무 공감되고 유수같은 설득력에 매료됐습니다 건축에 대해 관심이 1도 없던 사람의 입장에서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정도로 건축이야기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지만 찬반이 나뉘지 않을법한 다양한 세상 이야기에 대한 교수님의 열린 시각도 보고 듣고 싶습니다
유튜브로 이런 긴 라이브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한 적은 처음입니다. 역시 믿고 보는 갓현준 😇
정말 훌륭한 건축가는 새롭고 문제 해결할 수 있는 걸 만드는데 그게 지나고 나면 그 시대를 대표하는 낭만이 될 수 있는 사람… 굉장히 멋있는 말이네요..!
교수님의 매력은 말솜씨인듯 ㅎㅎ
정말 언변이 좋으시고
닲고 싶습니다♡♡
교수님도 꽃길이 아닌 버틴 길이라 하시니 힘이 나네요. 교수님의 철학과 통찰 너무 감탄하고 배우고 싶어요.
다 좋은 말씀이지만 티맵 비유가 제겐 참 와닿았습니다. 어떤 경로로 가야하나 가만히 앉아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그럴 시간에 일단 출발이라도 해놓으면 앞으로 나아가면서 해결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런 상담소 자주해주셨으면.. 너무 좋네요 진짜ㅠㅠ
'시간의 채색이 입혀지면 낭만이 된다 '
멋진 말 입니다 ~
나이가 걸려서 고민도 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선생님처럼 신앙이 있고 꿈이 있습니다. 물론 꿈이 있는 것 정말 멋있는 일이고,
되는 일 하나 없는 저의 현실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소스가 되기도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꿈이 없더라도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모습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1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중에는 유익한 내용도 있고 무엇보다 참으로 솔직하신 점이 맘에 듭니다. 다른 인플루언서처럼 가식적이고 위선적이지 않은 부분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아요.
1년 축하드립니다.매번 차분하지만 절대 질리지않게 재미있는 방송해 주셔서 질 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채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차선이 모여서 최선이 된다! 최고의 명언입니다!! 😍
학벌이 중요하냐고 묻는 학생분들이 많으신데 성공을 꿈꾸시면서 좋은 학교, 좋은 학벌을 얻어낼 노력과 의지조차 없으시다면 성공을 얻어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좋은 학벌을 가지신 분들이 성공에 다다르는 이유는 좋은 학벌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좋은 학벌을 위해, 성공에 다다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이죠. 학벌이 중요한가요? 묻기 전에 자기 자신이 성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으신지 얼마나 굳은 의지를 가지고 계신지 먼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른의 조언이 필요했어요
공공건축 현상팀에서 일을하고있는 현직건축가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저또한 죽기전에 깨끗하게 실력으로만 인정받는 시대를 보고싶고 그무대에서 실컷 디자인해보고싶네요
수많은 로비와 청탁 후.. 말도못합니다
정말 심사장에 들어가는 셀수없이
많은 심사위원들 각성하고 다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들이 대한민국 건축판을 다망치고 있다는걸 꼭 아시길.. 참고로 심사위원은 대학교 교수들이 들어갑니다 외래교수는 제외
시간의 채색을 입히면 낭만이 된다는 말씀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정말 멋찐 분이십니다. 건축이외에 어쩜 저리도 박식하신지.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성격도좋고, 인상도 좋고, 입담도 좋고..진짜 반짝반짝 하시네요!
2022년 최고의 채널
우연히 봤는데
말씀하시는게 공부하는느낌이들어 구독하고있어요
유튜브도 실속있게
3년동안 준비했던 공무원시험을 이번에 붙지 못해서 포기하고 내장목수가 되기 위해 목수학교를 다음주부터 다니게 된 20대 청년입니다.
부모님은 엄청 반대 하시면서 고민을 엄청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내가 배워보고 싶었던 것을 하는거라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다양한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 것을 깨달았고 교수님이 언급하신 "차선이 모여 최선이 된다"는 말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것 같습니다.
목수학교에서 좋은 목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저의 고민을 어느정도 해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멎지내요
목수 입문하셨나뇨
너무 재밌고 핵심 가득한 상담입니다. 더 이상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한 그 순간에도 그 자리서 버티고 차선이 모여서 최선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으며 감사합니다.
패션 전공자로써 패션업에만 종사하다 항상 곁눈질로 인테리어와 건축물을 훔쳐보았는데 ..작년부터 인테리어를 업으로도 하게 되었습니다.
셜록현준을 들으면서 저에게 건축적 흥미의 살이 점점 더 붙는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공공건축 과정보면 욕나옵니다. 심사위원 수준이 너무 다양하고 격차가 크다보니 정말 돈을 받았나 싶을 정도 수준의 당선안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선되어도 공무원 담당자가 몇번이나 바뀌면서 대체 일을 몇번이나 하는 건지 모릅니다. 빨리 용역비만 받고 다음 일을 하자는 유혹이 정말 강하게 드는데도 끝까지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을 만드는 몇 안되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멋지네요!
주관과 철학이 있는 교수님
1시간이 넘는 영상이라니..이건 귀하군요..
헐 헉 헐...뒤늦게 봤지만 마지막 질문이 저였네요
수많은 질문 중에 뽑힐 수 있을거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선물같은 답변을 듣다니 너무 감격스럽고 손떨립니다...방금 안그래도 일이 틀어져서 한참을 누워있다가 이걸 보고 잠이 확 깨서 일어났어요ㅋㅋㅋㅠㅠ 과찬이라고 하셨지만 정말 문이과 예체능을 아우르는 폭넓고 깊은 지식이 하나하나 연결되어 커다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걸 볼 때마다 놀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학점교류로라도 교수님 수업 한번은 꼭 듣고 직접 만나뵙고 싶습니다ㅠㅠㅠ!!! 모든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밥 먹을 때의 활력소입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들을 이렇게 다양하고 넉넉하게 들을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저는 제 집 한 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현준 님의 팬이 되었지만,
건축이 가지는 범위가 일상생활부터 영혼의 안식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이라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이런 시간 자주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들은
시간의 채색이 입혀지며 '낭만'이 생깁니다.
너무 좋네요.. 띵언👍
혼자 점심먹으며 뒤늦게 무심히 영상보는데 교수님 얘기듣는데 갑자기 왜인지 울컥 눈물이나네요.
인상깊은 얘기 감사합니다^^.차선이 모여 최선이다!!
난 이 댓글보며 왠지 울컥..
님은 나날이 성장할 사람!!
남들은 해보지않고, 결론을 내려서 안된다하는거같아요.
우리는 남들과 생김새,생활방식,그외 등등
그 모든게 같은게 하나도 없어요.
일단 내가 부딫혀보고 나만의 결론을 내리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건축에 1도 관련(1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아버지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동생이 건축학도 입니다)없지만 1시간 영상 다 봤고 유익한게 참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가장 공감되는건 고집이 너무 확고한 사람을 멀리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25년정도 살면서 느낀 것중 가장 값진 것은 스스로가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견들을 잘 수용하고 어떠한 사상을 갖고 살지 말자는 것입니다(다만 저도 교수님처럼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기독교적인 사상은 옳게 보고 있습니다만) 세상의 것들에 온전한 것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잘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년도에 교수님의 수업을 교양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타전공 학생이었는데 교수님 수업들으며 잠시마나 건축가가 되는 꿈을 꿨었습니다. 지금은 다른일에 종사중이지만... 건축은 정말 아름다운 예술분야라고 생각해요. 교수님을 비롯하여 세상의 수많은 건축가와 건축학도들을 존경합니다. :)
너무 좋은 컨텐츠예요..한귀로 흘려 들으라고 하셨지만 마음의 위안이되는 조언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재수 끝나고 뭐 먹고 살아야하나 진로고민이 많아져 이것처것 찾아보던 도중 교수님 영상을 처음 봤어요! 중학교때 스페인에 가서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보며 건축가가 잠깐 꿈이었다가 외고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레 이과와는 멀어진 문과생입니다 ㅎㅎ 수능끝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건축에 다시 흥미가 생겼네요 ㅎㅎ 낭만적인 건축에 대한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인상깊어요!!!!!! 비록 건축학과에는 못가지만 대학에 가서 건축관련 강의를 꼭 듣고 싶어요 !!
추가로 저도 entp 입니다..ㅎㅎㅎ
솔직하시고, 어려운 내용이나 비슷한 고민들에 쉽고 명쾌하고 공감가게 말씀해주셔서 항상 감탄합니다. 고민을 매일 평생하는 것이고 조언은 듣지말고 본인이 깊이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다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그리고 솔직한 경험담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으로 풀어내시는 내공은 정말 너무 독보적이십니다. 알차고 재밌기가 제일 어렵잖아요. 그걸 매번 해내십니다. 오래도록 유튜브 해주세요🙏 50만 기념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교수님은 건축 접고 머리 깍으셔도 되겠네요. 법륜 스님 보다 더 주옥같은 말씀을 주시네요. 현준이 아니라 현자 이십니다.
51세에 미국 시골에서 살고있는 전업주부 경단녀가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방송이네요.ㅋㅋ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감 넘치는 답변들로 미래의 훌륭한 후배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희망에 하나 적고 갑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 100세 시대 입니다. 화이팅!
셜록현준님 알쓸신잡 때부터 팬입니다 ㅎㅎ 정말 잘봤습니다 ㅎㅎ 저는 기계가공일 13년정도 하고있는 사람인데요 ㅎㅎ 동종업계 사람 모이면 우울하고 신세한탄한다는 말에 완전 빵터졌습니다 ㅎㅎ 극 공감합니다
교수님! 라이브 정말 좋았어요..
물리 수학을 좋아했는데 안정적으로 취직하고 싶어서 기계공학을 전공해서 회사에 다닌지 어언 10년인 사람입니다.
계속 이 일을 하고 살 수 있을지 고민이 점점 커지는데 힘과 용기많이 받았어요. 🫧🖤 다음 라이브도 기대할게요 !
라이브 때 못보고 지금 보고있는데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솔직하고 매력 넘치는 교수님의 상담실력이 이렇게 훌륭한데 어디에서 이런 좋은 상담을 듣겠어요? 제발 꿈과 욕심을 누르지 마시고 우리나라 공공기관 입찰의 심사위원장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이 30살 먹은 교수님과는 정말 다른 분야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올해는 30살이 되면서 저의 진로 ,미래 생각으로 참 고민이 많은 한 해였어요.
이 영상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에너지가 생기고 느끼는게 많습니다. 제 밑에서 일하며 같은 고민을 하게 될 후배에게도 더 멋진 담백한 선배로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을것 같단 생각마저 듭니다.좋은 말씀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걸... 편집하신다고요...? 솔직히 끊어서 업로드하면 주제별로 한편씩은 뽑으실텐데... 이 긴걸 편집하셨다는데 놀라고 퀄리티에 놀라고 하늘도 놀라고 땅도 놀라고 우와ㅏ.....
벌써 일년이네여. 비록 답글은 매번 안 달아도 항상 잘 보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며칠사이에 거의 전편을 다 본것 같습니다. 솔직하신 분이다 생각은 했는데, 정말 솔직하시군요., 솔직히 나눠 주셔서 마음에 진짜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고3 건축학과 지망생입니다
이 시기에 정말 필요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축학과 희망하는19살 수험생인데 교수님 때문에 건축학과 입결 올라갈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사랑합니다.
고2입니다. 동감입니다.
하루 하루 버티며 산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되세요 ~^^
감사합니다 ~^^♡
긴시간 왓슨들의 질문에 귀기울이고, 답해주신 건축가님, 또 그걸 적절하게 편집, 자막 작업 해주신 영상 스텝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의 한시간이 풍성해졌어요.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건축뿐아니라 젊은세대에게 멘토가 되어주시는 교수님
2:35 음악은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야하는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가 직접 다루고 시간을 깊이 느끼는 예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강의 중 음악가로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대목이네요 ㅋ
음악이 그만큼
전문으로 하기가 어려운 영역은 맞는거 같아요. 미술은 죽을 때 까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음악은 타고난 인물만이 전문영역에서 살아남잖아요 .
고집과 사고의 유연성을 적절히 섞어야한다는 말 좋네요
좋아하는 말 중에 기차는 앞으로 갈때는 모르지만 뒤 돌아봤을 땐 구불하다는 말이 우리 인생과 같다는게 생각나네용
이날 방송을 기다렸다가 조금 늦게 들어왔습니다. 무엇보다 상담 내용들 모두 귀한 이야기였고, 셜록 헌준님께서 아는 내용은 세밀하게,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은 것은 지혜롭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이런 소통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멘토 만들지 말라는 말씀 진짜 핵공감입니다. 요 10여년 정도 너무 멘토 팔이들이 많고 멘토 구걸이 당연해져서 무슨 종교같았어요.
이 편을 왜 여태 안봤나모르겠네요. 너무너무 도움되고,유익하네요. 그리고 이제 40을 앞두고 있고,전문직입니다.그래서 교수님께서 해주신 모든 말씀이 구구절절 너무 와닿고, 아 교수님도 저런고민 하셨/시구나 싶고, 힘많이 받고 갑니다.
셜준쌤
천만 고지를 향해 응원함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한시간이 후딱 지나갔다고 느낄만큼 흥미로운 내용에 빨려들어갔네요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전진하라. 너무 많은 조언을 듣는것보단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나의 판단이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영상 10초도 넘기지않도 다봤습니다
구독 했습니다. 본인이 하는 업을 하는 사람들은 많죠~ 그 업에 철학, 인문 등 을 접목하는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회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셜록현준 채널을 우연하게 몇 개 시청하고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앞으로 많은 생각 느낌 정리 등 배워 가겠습니다
엄청 예민하고 욕심많고 이상높고 까탈스러운 사람으로서
그런 분이 고민상담해주시니까 너무 공감되고 좋아요ㅜ
말씀을 항상 논리적이고 납득할 수 있게 잘하셔서 몰입해서 듣게되는거 같아요 유익하고 재미도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조언이 되는 말씀이세요
교육... 바뀌어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인생이 원래 그래요."
"매일매일 고민할거에요......"
직업에 대한 숭고함, 진솔함이 느껴집니다.
긍정심으로 버티며 하루하루 채워가기ㅡ
오늘도 넘나 유익해요♡감사합니다
여러분..뭘 하던 다 똑같이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거기에 내 재능이나 금전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리고 뭐가됐든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어야 오랫동안 지속할 수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정보가 정말 중요한 시대니까 관심이 있어야 그 정보들을 얻을 힘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여튼 시작도 전에 힘들 것 같다고 포기하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생각합니다. 힘듦 속에 그걸 버틸 무언가가 있을거예요!
인상 좋으신 교수님, 조곤조곤
말씀도 잘하시지만 특이한 남방이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학생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대학원생인데 아침부터 큰 힘 얻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영상 보는 1시간동안 재밌기도 했고 제가 갖고 있었던 고민을 영상보면서 정면돌파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받은 거 같아요 감사해요!
한시간 넘는 분량인데 1분도 지겹지 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경험 들려주시는거 너무 감사하네요
수많은 영상속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무언가 느낌이 의학계에 이국종 교수님이 계신다면 건축계에 이분이 !!
운동할때 듣기 너무 유익합니다~
와우~~~ 생방도 재밌었는데 편집본은 더 재밌네요. 첫방부터 빠짐없이 챙겨봤는데 늘 기다려지고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말씀이 빨라 더욱 매력있는 교수님덕분에 건축과 공간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넓어짐을 느끼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분하게 진행하시는 모습이 늘 좋습니다.
나의 길을 가라...나의 세계관을 가라.......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현실적인 답변이세요 버릴말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