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누가 왜 결혼 결심했냐물으면 ...그냥 같이 있으면 재밌어요 라고 대답했던 것 같아요. 10년지난 지금도 서로 웃기는데 사명을 갖고 소소하게 잼께 살고 있습니다. 감각님 부부관과 저희 부부 사는 모습이 너무 비슷하네요ㅎㅎ 내 반을 포기하고 너의 반을 포기하고 맞추고 이해하다 안되면 그대로를 인정해요. 쉽진 않죠. 종종 화내고 싸우는 고통 또한 결혼에 포함이지만 함께 있어서 즐거운 사람이라면 그 정돈 똔똔으로 넘길 수 있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꼭 결혼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고 혼자 사는게 더 맞는 사람이 있으니 본인을 먼저 잘 파악하는게 우선인듯싶습니다- 저흰 결혼은 했으나 아이는 못키울 것 같아 고심끝에 안갖기로 했거든요. 누가 뭐라든 내인생!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절믄이들이여 행복하소서~
이번편 유부로서 백퍼 공감ㅋㅋㅋ 미혼이신분들 이 영상 꼭 보세요~~~~~~ 특히 포장지 비유 진짜 찰떡입니다. 권감각님 진짜 말씀 잘하세요~ 그리고 리동무님 이번편에서 완전 호감!!!! 요리를 저렇게 차려주면 감동 ㅠㅠ 남편이 정성스레 해준요리 보고 유부녀 찐감동 받네요ㅠ 저건 진심 부럽
제가 아는 부부는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각자 필요한거 사고 계산한 다음 시간을 정해서 입구에서 만나자고 한다고해요 식거리는 아내가 사고 참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불필요한 다툼은 피하는게 좋음 모든걸 같이한다고 행복한게 아니라 상대가 싫어하는걸 안해야 그 관계가 오래가는거 같음
저도 26살쯤?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했는데 한30대까진 무조건 혼자서도 진짜 잘 지내고, 잘 살수 있다는 100%의 확신이 있었는데 40대 생각하니까 갑자기 30대까지 들던 확신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가뜩이나 인간관계도 좁은편인데 같이 놀 사람도 별로 없을거 같고 그래서 그럼 결혼을 하자 마음먹고 그 다음해인 27살부터 소개팅을 달려서 빠르게 결혼해서 현재 결혼9년차에 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 사실 천성이 진짜진짜 게을러터져서 결혼생활자체는 좀 벅찬데 역시 40대가 가까워질수록 난 정말 내자신을 지독하게 정확히 파악했구나 싶어요.껄껄 본인을 정말 잘 들여다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부지런한 여자가 좋다고 했는데 결혼하고 포장지 벗기니까 이정도로 게으른 여자일지 몰랐던 여보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이 다 그런거지 뭐🤣🤣
완전공감합니다. 저는 30대 전에 시집가야지 하고 포기하고 살다가 남자친구 잘못만나서 뒷바라지만 디립다하고 33.9살 크리스마스에 만난 남자친구한테 할꺼면 빨리하자고 해서 호다다다닥 준비해서 내년5월예식예정입니다. 올해 여름에 예식장가서 다 예약하고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촬영인데 시간너무잘가요. 지지고볶고 같이노는게 넘재밌는.. 나만재밌나?ㅋㅋㅋㅋ
결혼 안하면 자유롭게 살수 있고, 결혼하면 덜 외롭다는 게 각각의 장점이지요. 하지만 결혼 안하면 나이들수록 외로움과 허전함이 자유로움을 잠식할 수 있다는 점, 결혼해서 서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외로울 수 있다는 점이 각각의 함정이네요.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으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뭘까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아요. No pain, no gain!
결혼 22년차인데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즤 때만 해도 결혼이 거의 디폴트 였던 때라 그냥(? 했던 것 같은데 신청자님 혼자 사셔도 됩니다. 결혼 전의 저를 생각 해 보면 결혼이라는 빙산의 한 부분만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결혼도 삶의 일 부분일 뿐인데. 진짜 사랑이라는 포장지 벗겨보면…본인이 감당 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진짜 많아요
@baboya1972 캬..100세 인생의 삶의 일부분뿐이라는 생각을 못해봐서, 생각의 전환이 되면서 찐감탄사 나왔어요. 인생선배이자 결혼선배님로서 조언을 구하고싶은데, 결혼이 삶의 일부분일뿐인 것처럼 살면서 아이는 낳아 키워볼만 일인가요? 사유리가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만 가지는것 보면서 결혼은 안하더라도 아이는 낳아서 or 입양을해서라도 키워볼법한 삶의 일부분? 줄기? 방식? 혹은 경험? 인지 궁금합니다.
@@헐랭호호 앗😅😅 좀 부끄럽네요. 그렇지만 한가지 제가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있는 건 육아는…진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미혼이시면 진짜 비추입니다. 적어도 육아에는 3-4명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직업이랑 병행 하기도 참 힘들어요. 사유리님은 좀 특별한 상황인 것 같구요. 근데 아직 한국은 혼자 아이 키우기에 적절한 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부처님 말씀이 삶은 고통이라고 했습니다. 결혼 안 한다고 편한 거 아니고 결혼한다고 힘든 거 아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려고 노력하는것도 자기가 아닌 다른 남을 사랑하는 것도 모두가 정답입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그래도 요즘 결혼하는게 안좋다는 자꾸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참 안타까움.
저도 결혼 13년차입니당..~^^;; 주변에서 간간히 결혼에 환상을 갖고, 둘이서 꽁냥꽁냥 살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다는 케이스를 봐서 생각한 건데요... 그건 좀 위험(?)한 생각인 듯 합니다..~!! 결혼은 현실이거덩요~😅 총성없는 전쟁터랄까...ㅎㅎ 결혼은 어른들 말씀으로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 거라 나와 배우자 이외에 집안대소사 부터 시작해서 신경쓸 일이 좀 많~~~죠...😅 아이까지 생기면 그 때부터 나만의 생활은 잠시(잠정적 보류상태로~^^;) 사요나라~되는거죠...ㅎㅎㅎ . 결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면...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서기 전까진 안하는 게 맞는 것 같단 저만의 뇌~~피셜여씀다...😅😅 아우~~너무 다큐로 갔네요~ 쏴뤼~~😅😅
결혼은 인내 또 인내의 연속 입니다..각자 살아온 인생을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맞춰가며 사는거라 혼자일때의 편안한 좋음과는 다른 행복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결혼을 권장하거나, 하지마라고 이야기하죠. 무슨 행동이던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 되요 그게 먹는거든 운동이든 무얼사던 어딜가던 혹 결혼이던 간에!
행복을 위해 돈을 벌면 허무의 시작이고 행복을 위해 결혼을 하면 고통의 시작이다 행복은 따라오는 것이고 원하면 안된다 그럼 돈을 왜버냐 살기위해 결혼을 왜 하냐 기존의 나의 가족은 다 죽고 새로운 가족이 필요하고 그것이 결국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하기 때문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내가 살아가는 과정을 잘 하고 있다면 행복과 안정이 따라오는거다
저희 부부도 티격태격 잘 맞아요...ㅋ 서로 약올리면서 놀리고 애들이 있어서 싸우지는 못하지만 초창기에는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애들 눈치 보느라 목소리 톤이 높아 진다 싶으면 애들이 보고 있어요 그 한마디에 둘다 애들 눈치 보면서 카톡으로 싸우다가 얼굴 보고 빵 터지고 같이 택배일 하는데 일하면서 서로 약 올리면서 놀리기도 하고 암튼 재미 있게 사네요 8년을 살았지만 이젠 이 사람 아니면 어쩌다 싶다가도 먹는 취향 음식 다르고 14살 많지만 큰아들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ㅋㅋㅋ 포장지 비유 진짜 대박이네요...ㅎ
편하게 살려면? 이 말에 모든게 녹아 있음. 편하게 사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것은 별개임. 편하면 아무것도 없는 외로움과 허무함이 갈수록 커질수도 있음. 번거롭고 힘들고 어렵지만 결혼하는 삶이 오히려 뭔가 있고, 행복할수도 있음. 문제는 결혼은 때가 있다는 것과 때를 놓치면 몇배가 어려워짐. 따라서 어느쪽이 나은지는 본인이 혼자사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함. 정확한 자기 객관화를 하지 못하면 나중에 피눈물밖에 나오지 않으니... 신중히 잘 판단하시기를...
좀 착각 좀 하지마. 본인 투사밖에 안되는거임. 니가 혼자ㅜ있으면 외롭고 허무하다고 남들도 혼자면 허무하고 외로울까바? 혼자 있는게 젤 편하고 행복한 사람이 실제로 있어. 정말. 진짜로 존재해. 너는 돈도 없고 이룬 것도 없어서 꼭 누군가와 결혼이라도 꿈을 꿨어야 그 순간보다 나은 미래를 망상이라도 할 수 있었던 처지였는지 몰라도 요즘 남자든 여자든 혼자서도 행복하고 희망찬 사람 많아. 좀. 본인 처지에 다른 사람 대입 말아라.
결혼 전에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만 귀에 들렸어요. 사실 사람은 자기를 보호하고 싶은 본능이 있으니까, 안 좋다는 건 피하잖아요. 근데 저보다 먼저 결혼한 제 남동생이 그러더라구요. 불행한 이야기는 떠들썩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나 행복하네 좋네~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는대요. 저는 현재 결혼생활 진행중이고...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사고에, 이혼이라는 열린 결말을 늘 품고 사는 사람이지만... 울집 바깥양반을 잘 만났다 싶고, 노년이 되어서는 행복의 파랑새는 곁에 있었구나 싶을 것 같아요. (글고 내새끼 입에 밥 들어갈때 가장 행복하다는 어른들 말 있잖아요. 밥챙겨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예요.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언니 진짜 매번 볼때마다 비유가 찰떡ㅋㅋㅋㅋ 아직 제 나이 20대 후반이지만 곧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내향적이고 집에있는거 좋아하는 집순이고 나가는거 세상에서 젤 싫어하고ㅋㅋ 집에 혼자있어도 잘 놀고 너무너무 즐거워서 아! 나는 나중에도 꼭 혼자 살아야지! 생각했었는데 웬걸... 집순이도 집에 너무 오랫동안 혼자있으면 외로움을 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ㅠㅠ 그때 알았죠... 아... 나는 절대 혼자 살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요...... 30대 초중반에 결혼을 생각하고 열심히 돈 모으고 있어요 (그래봤자 쥐꼬리지만ㅋㅋ)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 아니긴한데 시기 맞고 뜻 맞고 어찌저찌 운이 좋고 하다보면 눈 뜨면 식장이겠죠? 시간 넘 빠름🤣무슨 글을 이미 결혼 10년차처럼 적어놨는데 늦둥이라 위에 있는 형제는 모두 결혼했거든요ㅋㅋㅋ 옆에서 보니까 지지고볶고 아주 즐겁게 살더랍니다~ 같이 살면 행복도 두배 돈도 두배 불편함도 두배니까 남들이나 주변 어른이 뭐라하든 휘둘리지마시고 스스로 객관적인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요 내 자식과의 애정 세상 보불과 비교 하기 힘들지요 내 가족 성인이 되면 분가해서 내가 이끌어 가는 함께 구성하는 가족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시간 금방 갑니다 40되고 50되면 부모떠나고 형제 자매 다 각자 가족의 든든함을 이루고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 허탈한 백년 인생이 다가 오겠지요
부모님도 내 단점을 못고쳐서 평생을 잔소리 달고 사시는데 하물며 아무리 연인간이어도 남을 내입맛대로 고쳐서 살기가 쉬울리가...그래도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 있던 연애기간엔 그 단점도 티끌로 보이고 귀엽고 하더니만 결혼해 24시간 같이 붙어 있다보면...ㅠ그래서 외국처럼 선동거 해본후에 그사람의 단점.나쁜점까지 다 받아들일수 있을때 결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니면 연애만 하며 살던가...입장 바꿔서 남편이 결혼후에 이것저것 내 단점을 꼬집으며 고치라고 매일 잔소리 한다 생각해 보세요 20년넘게 내 피부처럼 달라붙은 내겐 전혀 문제될게 없는 습관인데 남편이 맘에 안든다고 고치라고 잔소리 한다면....기분좋게 하루아침에 선뜻 고칠 의지가 생기겠어요? 그냥 연애만 하고 삽시다 ㅋㅋ
채널 주인장님 말씀도 재밌으시고 내용도 좋네요. 한번 다녀온 남자로써 결혼가능한사람이랑 불가능한사람은 정해져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결혼전에 본인이 결혼생활이랑 전혀 안맞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했는데도 결혼이 꼭 하고 싶다면 많은 공부와 준비를 해야합니다.
어디서 들은 명언이었는데 혼자 살아서 인생 망한경우는 거의 없지만, 사람 잘못 만나서 인생 조진 경우는 많다고.. 인복과 만남에도 정말 복이 필요한건 사실임..
저도 누가 왜 결혼 결심했냐물으면 ...그냥 같이 있으면 재밌어요 라고 대답했던 것 같아요. 10년지난 지금도 서로 웃기는데 사명을 갖고 소소하게 잼께 살고 있습니다. 감각님 부부관과 저희 부부 사는 모습이 너무 비슷하네요ㅎㅎ 내 반을 포기하고 너의 반을 포기하고 맞추고 이해하다 안되면 그대로를 인정해요. 쉽진 않죠. 종종 화내고 싸우는 고통 또한 결혼에 포함이지만 함께 있어서 즐거운 사람이라면 그 정돈 똔똔으로 넘길 수 있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꼭 결혼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고 혼자 사는게 더 맞는 사람이 있으니 본인을 먼저 잘 파악하는게 우선인듯싶습니다- 저흰 결혼은 했으나 아이는 못키울 것 같아 고심끝에 안갖기로 했거든요. 누가 뭐라든 내인생!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절믄이들이여 행복하소서~
현자..
전화 한 통에 무슨날인가하며 빈손으로 오지않는 저 따뜻함이 사랑 아닌가요? 제가볼땐 리동무님이랑 감각님 아직 찐사랑ing ❤ 결혼이 이런 모습들이라면 결혼해도 행복할 것같음 😊
케이크 혼자 다 먹더라구요 ^^*
ㅋㅋㅋ랄프님 아마..지옥을 오갔을것같아요..
칼로리마저 대신 치워주는 그거시 찐사랑
자기애가 유독 강하신 분이라면 결혼안하는걸 추천합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본인이 결혼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죠 물론 선택은 본인 입니다
@@knm8843-s5l난맟는말같은데??하고싶음하고 말고싶음마는건너무일차원적이고 자기애가강하고 누굴위해희생하기본인이너무아까우면 결혼하면 실패확률높음..
@@knm8843-s5l정신과의사분들도 나르시스트는 결혼하지 말라고, 아니 적어도 애는 낳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이의 인생에 너무 나쁜 해악을 미치거든요...😂😂😂
자기애 있는 사람은 취미거리가 있을 킹능성이 있고 그걸 배우자가 존중해줘야 되는데 결혼하면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혼자 사는게 낫지
아아. 자기애 강한사람들은 결혼생활에 불행함을 느끼면 상대방 탓을 하는 경우가 많음;; 자기잘못은 절대 없는거라서 ㅋㅋ
이번편 유부로서 백퍼 공감ㅋㅋㅋ
미혼이신분들 이 영상 꼭 보세요~~~~~~
특히 포장지 비유 진짜 찰떡입니다.
권감각님 진짜 말씀 잘하세요~
그리고 리동무님 이번편에서 완전 호감!!!! 요리를 저렇게 차려주면 감동 ㅠㅠ 남편이 정성스레 해준요리 보고 유부녀 찐감동 받네요ㅠ 저건 진심 부럽
저도 결혼 전엔 결혼생각 1도 없었는데 정신차려보니 결혼했고 이제는 남편과 사는 내 집 없는 삶은 상상도 안가네요 ㅋㅋㅋ 티키타카 잘 맞고 빡쳐도 얼굴보면 풀릴 만큼 내 눈에 중상인 사람이랑 꼭 결혼하세요 🎉
제가 아는 부부는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각자 필요한거 사고 계산한 다음 시간을 정해서 입구에서 만나자고 한다고해요 식거리는 아내가 사고 참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불필요한 다툼은 피하는게 좋음 모든걸 같이한다고 행복한게 아니라 상대가 싫어하는걸 안해야 그 관계가 오래가는거 같음
크와ㅏㅏ역시 쇼핑에 답은 없공😆
와 저네요 ㅋㅋㅋㅋ 뭘 사러갈거면 백화점내 카페에 넣어놓고 마실거 달다구리 주면서 몇시까지올게 하고 혼자 실컷 놀다가 픽업하러 갑니다..ㅋㅋㅋㅌ 불필요한 싸움은 더이상,, 알콩달콩 손잡고 꺄르륵도 해봤는대 그르렁 되기에 방법을 찾았답니다 하하 (마른세수)
오 저도 그생각ㅋ 서로 싫어하는거를 안해야지 정이 덜떨어지는거 같아요
내가 결혼전에 감각언니 먼저 알았으면 편하게 살았을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뭐 몰라야 결혼하는거 같아요. 아.행.복.해.
마지막에 점 왜 찍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26살쯤?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했는데 한30대까진 무조건 혼자서도 진짜 잘 지내고, 잘 살수 있다는 100%의 확신이 있었는데 40대 생각하니까 갑자기 30대까지 들던 확신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가뜩이나 인간관계도 좁은편인데 같이 놀 사람도 별로 없을거 같고 그래서 그럼 결혼을 하자 마음먹고 그 다음해인 27살부터 소개팅을 달려서 빠르게 결혼해서 현재 결혼9년차에 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 사실 천성이 진짜진짜 게을러터져서 결혼생활자체는 좀 벅찬데 역시 40대가 가까워질수록 난 정말 내자신을 지독하게 정확히 파악했구나 싶어요.껄껄 본인을 정말 잘 들여다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부지런한 여자가 좋다고 했는데 결혼하고 포장지 벗기니까 이정도로 게으른 여자일지 몰랐던 여보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이 다 그런거지 뭐🤣🤣
우와ㅠㅠ 이런 조언 진짜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저는 36살에...30대중후반부터는 놀 사람이 없어서 외로워진다는걸 뒤늦게 깨달은 사람인데....하...
완전공감합니다. 저는 30대 전에 시집가야지 하고 포기하고 살다가 남자친구 잘못만나서 뒷바라지만 디립다하고 33.9살 크리스마스에 만난 남자친구한테 할꺼면 빨리하자고 해서 호다다다닥 준비해서 내년5월예식예정입니다. 올해 여름에 예식장가서 다 예약하고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촬영인데 시간너무잘가요. 지지고볶고 같이노는게 넘재밌는.. 나만재밌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집사람 같은 이가 또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각님 부지런함에 👍찬사를 드립니다
우리 노파님에게 찬사를 ㅋㅋㅋㅋㅋㅋ
와 쇼핑비유 지렸다.... 저 진짜 친구랑 쇼핑하는거 불편해하는 사람인데 남편이랑 쇼핑데이트는 너무 편하고 재밌습니다.
애초에 같이있는 게 불편한 사람과는 결혼 욕구가 들지 않기땜에 사연자분같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ㅋㅋ
다른건 몰라도 핑퐁은 맞아야 오래 함께 갈 수 있는것 같아요 ㅋ 가치관이고 나발이고 ㅋㅋㅋ 핑퐁 ㅋ
그래야 하루종일 쇼핑해도 즐겁다(?) ㅋㅋㅋㅋㅋ 고로 인생은 쇼핑이다 ㅋㅋㅋ
비유가 너무 흡족함 ㅋ
아 행복하다 ㅋㅋㅋㅋㅋ
결혼 안하면 자유롭게 살수 있고, 결혼하면 덜 외롭다는 게 각각의 장점이지요. 하지만 결혼 안하면 나이들수록 외로움과 허전함이 자유로움을 잠식할 수 있다는 점, 결혼해서 서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외로울 수 있다는 점이 각각의 함정이네요.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으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뭘까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아요. No pain, no gain!
전 좀티격태격되먼서도 같이 밥먹고 놀러가는 우리 부모님과 옆집 50대 비혼주의자 아주머님이 벤치에 혼자 공허히 앉아 근처서 놀고 있는 남의집 손자,손녀를 바라보는눈빛을 보고나서 결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결혼 해도 외롭습니다
@@EyeSnow1벤치에 공허히 보이는게 사실 행복한 순간 일 수 잇습니다
결혼 22년차인데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즤 때만 해도 결혼이 거의 디폴트 였던 때라 그냥(? 했던 것 같은데 신청자님 혼자 사셔도 됩니다. 결혼 전의 저를 생각 해 보면 결혼이라는 빙산의 한 부분만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결혼도 삶의 일 부분일 뿐인데. 진짜 사랑이라는 포장지 벗겨보면…본인이 감당 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진짜 많아요
우와 22년차 슨배님!
함축적인 표현에 담긴 의미를.. 잘 알아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 😅
@baboya1972
캬..100세 인생의 삶의 일부분뿐이라는 생각을 못해봐서, 생각의 전환이 되면서 찐감탄사 나왔어요.
인생선배이자 결혼선배님로서 조언을 구하고싶은데, 결혼이 삶의 일부분일뿐인 것처럼 살면서 아이는 낳아 키워볼만 일인가요? 사유리가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만 가지는것 보면서 결혼은 안하더라도 아이는 낳아서 or 입양을해서라도 키워볼법한 삶의 일부분? 줄기? 방식? 혹은 경험? 인지 궁금합니다.
@@헐랭호호 앗😅😅 좀 부끄럽네요. 그렇지만 한가지 제가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있는 건 육아는…진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미혼이시면 진짜 비추입니다. 적어도 육아에는 3-4명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직업이랑 병행 하기도 참 힘들어요.
사유리님은 좀 특별한 상황인 것 같구요. 근데 아직 한국은 혼자 아이 키우기에 적절한 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baboya1972꺄 늦은시간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미혼인데 결혼은 안해도 아이는 또다른 삶의 한 영역이라 생각해서, 지금부터 난자라도 얼려놔야하나 😂 했는데, 육아는 안맞는 결혼보다 더 헬인가보군요..ㅠㅠ
결혼하면 장점: 든든한 내편이 생긴다. 좋은친구가 생긴다 짝이없는 외로움이 덜하다 혼자일때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다
결혼하면단점: 혼자살때보다 더바쁘다..일도하고..
남편 챙기고 뒤치닥거리해때문에
혼자살때보다 감정소모가 크다 남편때문에 화낼일 이많음
현실적인 결혼 생활인데 리동무님 너무 스윗하신거 아닌가요~~ ㅋㅋ 그냥 전화했는데 빨리 들어오시고 선물까지 ㅋㅋ 빈손보단 생각해서 뭐라도 사온게 감동포인트죠 저런 소소한 행복이 사이를 좋게 유지하게 하는 것 같아요 ~ 사이가 좋으셔서 너무 보기좋네요 ☺️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발,,, 언젠가 종지부부의 은지님과 매운맛 토크쇼 진짜 제발,,,, 두분케미 우주폭발 할 거 같아요,,, 내가 아는 “가장 뇌가 혀에 달린 여성 2인”❤❤❤❤❤❤❤❤❤🙏🏼🙏🏼🙏🏼🙏🏼🙏🏼🙏🏼
뇌가 혀에 달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ㅋㅋㅋㅋㅋㅋㅋ 두분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인생살이 정답이네요...
편히 사는건 미취학 아동때나 할 수 있는 일이죠.
ㅋㅋㅋㅋ아니 그렇게 무서운 프사 달고 미취학 아동ㅋㅋㅋㅋㅋ
엄마가 방청소 빨래 밥 다 해주셨어도 결혼하니 좋더이다. 같이 있으면 편안한 사람과 결혼 하세요.
찌그락빠그락 21년차😊
저는 결혼해서 더 편합니다.
남편이 제가 모르거나 잘 못하는 일들을 함께 도와주니까요.
어떤 사람과 결혼하느냐, 또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달렸습니다.
부처님 말씀이 삶은 고통이라고 했습니다.
결혼 안 한다고 편한 거 아니고 결혼한다고 힘든 거 아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려고 노력하는것도 자기가 아닌 다른 남을 사랑하는 것도 모두가 정답입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그래도 요즘 결혼하는게 안좋다는 자꾸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참 안타까움.
분위기가 ㅜㅜ인정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사랑을 뜯으니 알맹이가 다른게 들어있다" 명언이네요
알맹이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용ㅋㅋ
뭐야 뭐야 중간 중간에 결혼 장려 영상이잖아 저게 진짜 사랑아닌가요? 너무 행복해보여요
결혼은 그냥..인생의 연장선이지요..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바뀌라고 하지마세요.
너는너대로 나는 나대로 30년살았는데
결혼식 하루 올렸다고 바뀌지않습니다
저게 꽁냥꽁냥...아니에요?다정하니 너무 보기좋은데😊
꽁ㅋㅋㅋ
요리하는 남자랑 사는 권감각님이 위너다 위너❤
안주🫶🏻
제 주위 결혼후회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봤을 때, 여자는 아빠같은 남자를, 남자는 엄마같은 여자를 찾아서 주로 싸우는 것 같아요. 내가 챙겨줘도 억울하지 않은 사람, 내가 챙겨줬을 때 나에게도 똑같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엄청난 행운인 것 같아요.😭
저도 결혼해서 저렇게 사는데 넘 행복해요
잘맞는사람이랑 계속 노는게 넘 재밌음❤
성욕에 눈이멀어 쎅쓰 마음껏 하려구 결혼 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짓은 없음. 결혼은 희생이 많이 필요함. 부모형제를 일단 행복하게 하는 연습을 해야 함.
인생에는 증답은 없는법
그치만 편하게 살려면 혼자사는게 맞쥬 결혼이란 챙겨야할것도 많구
배려하고 맞춰가면서 사는거니까유~
누가 등떠밀어 하눈거 아니니
이사람과는 함께하고 싶다 하는 사람이 나타타면 그때 함께 하시기로~~
왜냐믄..구렇게 나타나서 해도
맞춰가고 알아갈꺼 오만삼천가지 ㅋㅋ
.
그리구...권언닝 ㅋㅋㅋ
13:14 아닠ㅋㅋㅋ언니 빨간 불화자 빼꼼ㅋㅋㅋㅋ데헿 😊😊😊
저도 결혼 13년차입니당..~^^;;
주변에서 간간히 결혼에 환상을
갖고, 둘이서 꽁냥꽁냥 살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다는 케이스를 봐서
생각한 건데요...
그건 좀 위험(?)한
생각인 듯 합니다..~!!
결혼은 현실이거덩요~😅
총성없는 전쟁터랄까...ㅎㅎ
결혼은 어른들 말씀으로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 거라
나와 배우자 이외에 집안대소사
부터 시작해서 신경쓸 일이
좀 많~~~죠...😅
아이까지 생기면 그 때부터 나만의
생활은 잠시(잠정적 보류상태로~^^;)
사요나라~되는거죠...ㅎㅎㅎ
.
결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면...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서기 전까진
안하는 게 맞는 것 같단 저만의
뇌~~피셜여씀다...😅😅
아우~~너무 다큐로 갔네요~
쏴뤼~~😅😅
그래도 행복하져~~~ 암만요
결혼은 인내 또 인내의 연속 입니다..각자 살아온 인생을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맞춰가며 사는거라 혼자일때의
편안한 좋음과는 다른 행복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결혼을 권장하거나, 하지마라고 이야기하죠. 무슨 행동이던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 되요 그게 먹는거든 운동이든 무얼사던 어딜가던 혹 결혼이던 간에!
오늘 리동무님과의 영상들 저만 달달했나용...😍😍
ㅇ...아니 달달?
저도 달달함 느꼈어요ㅋㅋㅋ 같은 영상을 보구 20대는 현타를 맞고 30대는 달달함을 느낌....
@@녹챠라뗴 저도 30대라 달달함을 느꼇나봅니다😂😂
결혼 좋아요.
20년동안 불면증 치료해주는
남편품이 좋아요.
힘든일 있어도 사랑받는
느낌을 포기못하겠어요.^^
리동무님 손 귀여운거 실화인가요😮
통통하고 아가같고 ㅋㅋㅋ
신생아같쥬? ^^+
ㅋㅋㅋ 영상에 계속 쫑알거리는 언니를 보니까 언니는 누구랑 살았어도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줬을 것 같네 난 여자지만 개인적으로 언니 같은 여자랑 살고싶어요ㅋㅋㅋ❤
행복을 위해 돈을 벌면 허무의 시작이고
행복을 위해 결혼을 하면 고통의 시작이다
행복은 따라오는 것이고 원하면 안된다 그럼 돈을 왜버냐 살기위해 결혼을 왜 하냐 기존의 나의 가족은 다 죽고 새로운 가족이 필요하고 그것이 결국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하기 때문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내가 살아가는 과정을 잘 하고 있다면 행복과 안정이 따라오는거다
포장지 비유 미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데헷 뭔지알져
ㅎㅎㅎ 좋을땐 오지게 좋다가 싫을땐 원망스러운게 결혼생활인듯요 ㅎ 너무 장단점이 극단적이야 ㅜㅜ(결혼 8년차)
중간이 없는 린생ㅋㅋㅋㅋ
결혼권장영상인데요.!!ㅎㅎ뻥인줄알아도 두손가득 오시는 남편분😊
그냥 제발 알아서 결혼하든 안 하든 신경끄고 행복하게 삽시다~~!!
언니 이거 무슨 결혼 장점설명하기=리동무 자랑하기아닌가용❤ 어우
사랑꾼인가봐 주책이야 패줘
언니 ㅋㅋㅋㅋㅋㅋ전 언니 말하는게 젤 웃겨요 ㅋㅋㅋㅋ리동무 꾸준하게 받아주는것도 웃기고 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아파ㅏ
저희 부부도 티격태격 잘 맞아요...ㅋ
서로 약올리면서 놀리고 애들이 있어서 싸우지는 못하지만 초창기에는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애들 눈치 보느라 목소리 톤이 높아 진다 싶으면 애들이 보고 있어요 그 한마디에 둘다 애들 눈치 보면서 카톡으로 싸우다가 얼굴 보고 빵 터지고 같이 택배일 하는데 일하면서 서로 약 올리면서 놀리기도 하고 암튼 재미 있게 사네요 8년을 살았지만 이젠 이 사람 아니면 어쩌다 싶다가도 먹는 취향 음식 다르고 14살 많지만 큰아들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ㅋㅋㅋ 포장지 비유 진짜 대박이네요...ㅎ
언니 남편이랑 넘 재밌게 봣어요😊
둘이어도 좋고 혼자여도 좋은인생 살면 되죠
나도 그렇게 생각행 ^^*
두분 완전 꽁냥꽁냥 인데요?😆 티키타카 대박👏👏👏 서로 넘나 잘 받아주는게 보여요~ 이거시 찐사랑👍
저는 3년차인데도 공감이 되네요ㅎㅎ
편하게 살려먼 혼자살고 찌그락빠그락행복하게 살려면 결혼하는것두❤
히히히❤
편하게 살려면? 이 말에 모든게 녹아 있음. 편하게 사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것은 별개임. 편하면 아무것도 없는 외로움과 허무함이 갈수록 커질수도 있음. 번거롭고 힘들고 어렵지만 결혼하는 삶이 오히려 뭔가 있고, 행복할수도 있음. 문제는 결혼은 때가 있다는 것과 때를 놓치면 몇배가 어려워짐.
따라서 어느쪽이 나은지는 본인이 혼자사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함. 정확한 자기 객관화를 하지 못하면 나중에 피눈물밖에 나오지 않으니... 신중히 잘 판단하시기를...
좀 착각 좀 하지마. 본인 투사밖에 안되는거임. 니가 혼자ㅜ있으면 외롭고 허무하다고 남들도 혼자면 허무하고 외로울까바? 혼자 있는게 젤 편하고 행복한 사람이 실제로 있어. 정말. 진짜로 존재해. 너는 돈도 없고 이룬 것도 없어서 꼭 누군가와 결혼이라도 꿈을 꿨어야 그 순간보다 나은 미래를 망상이라도 할 수 있었던 처지였는지 몰라도 요즘 남자든 여자든 혼자서도 행복하고 희망찬 사람 많아. 좀. 본인 처지에 다른 사람 대입 말아라.
@@jayjayjang8725 난 투사한적이 없는데? 혼자사는게 행복하면 그래도 되는데 확실히 그런지 안그런지 잘 판단하라는 거지. 나중에 못돌리니까 후회하지 말고... 너 말귀 못알아듣지? 고문관이었나 보네... 응?
내가 상대를 위해 하찮은 일도 해주고 싶다면 ok
상대가 아닌 상대에 대한 내 마음을 믿는다면 ok
포기가 7할인 때도 있지만같이 있을때 재밌다면 ok
와 12년전 처음 대학 졸업후 회사생활 시작하면서 틈틈이 권감각님 블로그 보면서 그 시절 재밌게 버텼던 기억이 나요.. 유튜브까지 진출 하신줄 몰랐어요!! 입담도 넘 좋으시고 쾌활 명랑함 여전하시네요 저만 나이 먹은거 같아요ㅠㅠ 영상 깔깔대며 잘 봤어요😂
결혼 전에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만 귀에 들렸어요. 사실 사람은 자기를 보호하고 싶은 본능이 있으니까, 안 좋다는 건 피하잖아요. 근데 저보다 먼저 결혼한 제 남동생이 그러더라구요. 불행한 이야기는 떠들썩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나 행복하네 좋네~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는대요. 저는 현재 결혼생활 진행중이고...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사고에, 이혼이라는 열린 결말을 늘 품고 사는 사람이지만... 울집 바깥양반을 잘 만났다 싶고, 노년이 되어서는 행복의 파랑새는 곁에 있었구나 싶을 것 같아요. (글고 내새끼 입에 밥 들어갈때 가장 행복하다는 어른들 말 있잖아요. 밥챙겨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예요.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너무 현명🫶🏻🫶🏻
ㅋㅋㅋㅋㅋ 저도 남편이랑 친구로지내다 서른살부터 사귀기시작햇는데 같이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만난지 4년만에 결혼하고 이제 신혼 반년됐는데 진짜언니말이딱맞아요!!!!! 너무재밌아!!!!!!!!❤❤❤❤ 가끔 혼자인 시간이 그립기도하지만 없으면또 너무 심심해서 허전하고 보고싶은게 결혼이아닐까해요 저도결혼생각이 전혀없었는데 하길잘했어요 단 결혼은 본인과 안맞는사람과하면 지옥일거같아요 전 수많은 연애를통해 제게 맞는남자를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포인트
우와 축하해요. 😊 행복하게 잘 사세용
두분이서 진짜 알차게 먹는다 ㅎㅎㅎ 리동무 음식하시는 브이로그도 괜찮은 듯 해요 손만 나오게
ㅋㅋㅋㅋ안주전문 요리사😂😀
언니가 바로 나의 엑기스!!! (그외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오메가3, 양배추즙, 도라지정과 등등)
비타민C하자. 비타민C는 과하게 먹어도 오줌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하더라고. 난 너의 오쥼 ^^*
영상보니 언니 성격이 재밌어서 .. 누구랑 살던 재밌을거같아요! ㅋㅋ 감각언니 남편분은 과묵하신데 언니혼자 떠들 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말대로 결혼이라는건 결국 찌그락빠그락 맞춰가면서 서로 재미지게 사는게 아닌가 라는게 리동무랑 재미나게 사는 영상들만 봐도 느껴졌어여 히히❤ 신명나게 사는 언니 오늘 영상두 감사!! 😘
거마워❤
언니 진짜 매번 볼때마다 비유가 찰떡ㅋㅋㅋㅋ 아직 제 나이 20대 후반이지만 곧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내향적이고 집에있는거 좋아하는 집순이고 나가는거 세상에서 젤 싫어하고ㅋㅋ 집에 혼자있어도 잘 놀고 너무너무 즐거워서 아! 나는 나중에도 꼭 혼자 살아야지! 생각했었는데 웬걸... 집순이도 집에 너무 오랫동안 혼자있으면 외로움을 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ㅠㅠ 그때 알았죠... 아... 나는 절대 혼자 살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요...... 30대 초중반에 결혼을 생각하고 열심히 돈 모으고 있어요 (그래봤자 쥐꼬리지만ㅋㅋ)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 아니긴한데 시기 맞고 뜻 맞고 어찌저찌 운이 좋고 하다보면 눈 뜨면 식장이겠죠? 시간 넘 빠름🤣무슨 글을 이미 결혼 10년차처럼 적어놨는데 늦둥이라 위에 있는 형제는 모두 결혼했거든요ㅋㅋㅋ 옆에서 보니까 지지고볶고 아주 즐겁게 살더랍니다~ 같이 살면 행복도 두배 돈도 두배 불편함도 두배니까 남들이나 주변 어른이 뭐라하든 휘둘리지마시고 스스로 객관적인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돈 몇푼 더모으는 것보다 30전에 가세요
결혼전제 남친이 아니라면 헤어지는게 결혼 선배로서 조언 드립니다. 여자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낸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저도 그랬는데 시기놓쳐서 10년사귀고 헤어졌어요
진짜 시기가 있는지도 몰라요
진짜 어른들말대로 뭐모를때가야한다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행복하십쇼ㅠ
나이들고 혼자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도 한번 들어볼 수 있음 좋을듯
사람은 서로 갖지 못한 부분을 부러워 하다보니ㅋㅋ
신혼 때처럼 꽁냥꽁냥 안 해도, 서로에 대해 점점 아는게 많아지고 편해지고 찌그락빠그락하면서 사는 것도 사랑의 한 형태라고 봅니다.
어릴 때는 혼자 사는게 더 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요
내 자식과의 애정
세상 보불과 비교 하기 힘들지요
내 가족
성인이 되면 분가해서
내가 이끌어 가는 함께 구성하는
가족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시간 금방 갑니다
40되고 50되면 부모떠나고
형제 자매 다 각자 가족의
든든함을 이루고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 허탈한 백년 인생이
다가 오겠지요
포도~ 💙 이게 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와..!! 리동무님 엄청 다정하시네.. 언니 자랑 영상이네 이거...🥲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는데,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겠단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안했으면 더 후회했을 거 같아요~
남편분이 감각님을 잘 만나신것 같아요..감각님이 엄청 착하신것 같은 느낌ㅎㅎㅎ
상대방에 대한 리스팩트가 유지되야 해요. 상대방에 대한 존경이 없으면 싸움을 할때 선을 넘는 발언이나 행동이 나오게 마련이죠.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의날 편의점 도시락😂😂😂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행복하세요 ❤❤❤
케바케. 2004년 결혼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예요. 불쌍한 울 엄마는 그 인간이랑 결혼한게 인생 최악의 선택. 그니까 결혼은 정말 케바케..
어느새 저의 점심시간 밥친구가 된 언니 영상 ㅋㅋ 결혼 5년차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언니 너무 재밌어요 빨래마니 개주세여❤❤
싫다는데 계속 해서 못 견디게하는 사람이랑은 안 맞는것 아닐까..😅 맞는 사람이랑 결혼 하시길..
그쵸그쵸 맞는 사람이 좋고 어쩔 수 없이 했다면 맞춰야하고 ㅋㅋ
너무 재밌게 사시는데요 ㅋㅋㅋ 😊
악 부부의 날 너무 웃겨요ㅠㅠㅠㅠㅠ 권감각님 블로그도 재밌게 봤었는데 유튜브로 보니 더 좋네요😊
편한 것과 행복한 것은 다르니까요. 편하려면 결혼하묜 안돼요. 그런데 행복이 '힘들어도 함께.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빡칠 때도 함께 ㅋ'인 것이 기준이면, 결혼을 하는 것이 좋져.
맞아여 가끔은 지루하게 느껴질지언정 찌그락빠그락 하면서 사는게 행복이고 결혼인거같아요. 그래도 사별할때까지 같이갈 전우가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결혼을 하는 이유 : 40대까진 혼자살아도 편한데 결혼은 20~30대까지만 할수 있다 (평균적으로..)
ㅋㅋㅋ 재미져요~~ 보는 내내 실실 웃으면서 봤네요. 😊😂
언니 저는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누군가와 같이 (가족외에) 생활하고 몇년을 같이 보낸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이제는 제발 좀 경험해보고싶어요ㅠㅠㅠㅠ 제발 같이 노는게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 세상에 있긴 한걸까요ㅠㅠ
영상 너무 웃겨서 못 자고 있어요. 내일 출근 해야 하는데
또 인생강의를 해주시네요 깊이가 깊어요 깊어
사랑이라는 포장지를 벗기면 포용 용서~#~
부부의날 에피소드 두분 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매번 느끼지만 상담을 너무 재밌게 잘하는 권감각님❤
오늘도 너무 재미진 부부생활이야기
음헤헤
부부에 강아지 하나로 살고 있는데 죠음.
결혼은 할만한 것 같아요.
단,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부터 키우자.
언니 형부랑 노시는 거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염😝
놀고있눼 그쳐잉ㅋㅋㅋㅋㅋ
어느정도 지나고 제 밥그릇 하고 돈도 벌만치 벌면..삶이 루즈해 지더라구요..그래서 삶에 목적 의식이 자꾸 흔들리는 느낌? 그래서 저는 꼭 결혼해서 니들은 하지마가 어떤건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
주제 제목 보다 ㅋㅋㅋㅋㅋ그져 리동무 깜짝놀래서 일찍귀가한거 너무긔여우시다 ㅠㅠㅠ 부러워여 ❤
한결같이 재밌다! 의식주 담으로 필수는 권감각 채널?! ㅋㅋㅋ
아니 이런 센스보소
부모님도 내 단점을 못고쳐서 평생을 잔소리 달고 사시는데 하물며 아무리 연인간이어도 남을 내입맛대로 고쳐서 살기가 쉬울리가...그래도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 있던 연애기간엔 그 단점도 티끌로 보이고 귀엽고 하더니만 결혼해 24시간 같이 붙어 있다보면...ㅠ그래서 외국처럼 선동거 해본후에 그사람의 단점.나쁜점까지 다 받아들일수 있을때 결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니면 연애만 하며 살던가...입장 바꿔서 남편이 결혼후에 이것저것 내 단점을 꼬집으며 고치라고 매일 잔소리 한다 생각해 보세요 20년넘게 내 피부처럼 달라붙은 내겐 전혀 문제될게 없는 습관인데 남편이 맘에 안든다고 고치라고 잔소리 한다면....기분좋게 하루아침에 선뜻 고칠 의지가 생기겠어요? 그냥 연애만 하고 삽시다 ㅋㅋ
ㅋㅋㅋ저도 남친은 많이 안사겨봤는데
평생을 혼자 살 자신 절대 없어서 27에 소개팅 급발진하고 다니다가 지금은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어요 ㅋㅋㅋ
리동무님 음식솜씨 최고😁😁스윗하신거같아요❤️❤️❤️
너무재밌는 영상이었어요 언늬 센스센스 넘치는 텐션맞추기까지~~~ 저 곧 결혼하는데 마음을 조금 다잡을수있는 영상이어써요 리동무님이 언니 많이 애끼는게 느껴져요💗
연애는 쉬지말고 혼자사는거 추천해요
아니다 나만 지옥일수없지 님도 드루와~ㅎㅎ
18년 살아보니
밥을 많이 ㅊ먹어도 꼴뵈기 싫고
기껏차려놨더니 깨작거려도 뵈기싫고
나도 뿡뿡거리면서
저인간이 뿡뿡거리면 더러워보이고
열번 잘하다 한번 눈밖에나는 행동을하면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저 스끼는 왜 나를 쫓아다녀가지고
내팔자를 꼬이게하나 원망하다
결국 연애할때 사람을 제대로 못본
나를 원망하게 됩니다
우리애들을 만난게 다시못올 인생최대 행운이지만 결혼전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냉큼 갈겁니다
이제 늙어서 못가지만 ㅋㅋ
그러게요 전화 한통에 도시락 사들고 들어오고 쏘스윗 하시네요 지혜님 결혼 진짜 잘하셨네요♡
맞아욤,, 결혼은 정말 해봐야 아는거 같아요ㅋㅋㅋㅋ상상 그 이상ㅎㅎㅎ -지나가던 결혼 4년차
헤헤 행복하시쥬?
언니 영상 보는 재미는 이거지. 언니 개그코드 나랑 딱이예욤ㅎㅎ 결혼한지 10년.. 큰 애가 9살이다 보니까.. 언니 말씀 다 맞습니다 ㅎㅎ
자꾸 보였지만 이제 클릭했고 공감 만배하면서 봤음 ㅋㅋ 특히 제자리에 물건 두라는건😮
채널 주인장님 말씀도 재밌으시고 내용도 좋네요.
한번 다녀온 남자로써 결혼가능한사람이랑 불가능한사람은 정해져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결혼전에 본인이 결혼생활이랑 전혀 안맞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했는데도 결혼이 꼭 하고 싶다면 많은 공부와 준비를 해야합니다.
정답..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는건 과학적 사실 입니다..흔히 결혼하면 의리.자식 때문에 산다고 하지요
진심 결혼해서 식모들일 사람은 결혼하지마세요......진짜 욕나오네요
편집이 점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감각님은 참 지혜로운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