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랄병이 돋는 저로써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는 사연이네요. 저도 감각님처럼 예식 앞두고 충동적으로 칼단발도 하고 예식 안하고싶다 난리부루스 추고 비보잉쿵짝까지 떨던 사람인데, 아직까지 저희집 선비님께 이혼 안당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배우자가 무던하고 감정기복이 없는 사람이라 저만 일방적 랄발광을 하는데 이런 사람을 만난 것 또한 저의 복이라 생각하고 더 잘해주려고요.
연참에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죠 아무런 다툼 트러블 없이 나에게 다 맞춰주고 질투심도 없는 남친과의 결혼준비중 갈등 댓글에는 남친 불쌍하다고 난리였고요 이딴 고민하는 여자분은 나쁜남자가 제격인격 같아요 자신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착한남자 좋은남자는 제발 놔주시고 늘 가슴 짜릿하게 하는 나쁜남자만 만나시길 바랍니다
전 남자지만 저도 결혼 전에 그랬어요 사연자 분처럼 그렇지는 않았지만 그 고비 그것만 넘기면 깨닫습니다 얘 만큼 나랑 잘 맞춰주고 살 사람이 없겠구나 오래 사랑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싸움 안하는 방법들이 지루해질 수는 있지만 그것 또한 상대가 날 이해하는 방법이지요 그래서 헤어지기엔 너무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도 그랬네요
1안) 이 무던한 남자가 어느 여우같고? 참한여자 만나 가정이루고 서로사랑하며 알콩달콩 잘살꺼 한번 상상해 보시고 아무렇지 않다하시면 파혼하세요. 사랑 안하는 겁니다. 2안) 이 남자 이후에 연애를 결혼을 못하더라도 괜찮겠다 싶음 파혼하세요. 왜냐하면 무던하고 잘맞는 남자는 유니콘 같기 때문에 다음연애가 만족스럽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헤매이는 동안 어느 여우같은 여자가 그남자 채가고 안 놔줄거요.ㅋㅋㅋ. 그 무던한 남자는 진중해서 당신한테 안넘어 갑니다. 설사 넘어오더라도 결혼 생활 내내 내색은 안하더라도 원망 받을 겁니다.
결혼은 큰 일이니깐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6년간의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듯 그 시간속에 있는 사랑이 거짓은 아니잖아요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아마 다신 없을거에요 20대의 예쁜모습을 함께 했을텐데 그 시간에 예쁜 내 모습을 기억하고 추억해줄 수 있는 지금 그를 그때의 그를 함께 추억하시며 잘 사셨음 좋겠어요
동갑사연자분.. 순탄하고 평온함에서 오는 권태감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는 요즘 깨달아요😊 주변 소식을 듣다보면 생각보다 권태감을 느낄만큼 무던한 삶을 사는 사람 찾기 힘들더라구요. 정말 제 기준으로는 상위 10%에요👍 그리고... 결혼준비과정이나 신혼때까지도 암만 무던하고 스무스했어도 좀더 살다보면.. 특히 애낳고 같이 키우다보면 권태감 느낄 여유도 없는 치열한 사이가 돼요... 😂😂😂
본인이 결혼 두려운 심정을 착하고 만만한 남친에게 덮어씌우는거 같기도.... 결론: 엄청 가정적인 남자와 결혼한 친척언니가 본인 고민이 형부가 주말에도 친구 안 만나고 가족들하고만 시간 보내려 해서 답답하다는 무슨 저런 복에 겨운건 당연하고 벌 받을거 같은 고민을 하나... 싶은 수준임
4년연애한남친의 제일 큰결점이 욱하는 성격이였어요 잘해줄땐 간 내장 다 빼줄것처럼하는데 욱하면 눈까리가 뒤집혔거든요 그래서 결혼은 무던한사람과 했는데 정말 탁월한선택이였던거같아요 프로포즈도없었고 달달한 빈말도없고 특!!!!!별히 잘해준것도없었는데 17년차 .. 아직도 무던하지만 올해생일엔 첨으로 빈말도 들었네요 ㅎㅎㅎ 무던한게 지루할지몰라도 배때지부른소리 안하셔두 될거같아요
사실혼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저희 커플도 그랬거든요 저희 남편도 무던하고 제가 하고 싶은대로 거의 맞춰줬어요 ㅋㅋ 그게 상대적으로 편했던 게 지나고 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저는 13년 연애 하고 결혼 했습니다 지금 7개월차 인데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싸워서 에너지 빼앗기는거 보다 무던한 사람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
감각언니 더보기 봤어요. 귀여운 감각언니🫶🏻 갑자기 내남편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지네요❤ 결혼준비때 한 번도 싸운적 없고 결혼하고도 내가 랄지가 와서 1번 싸운 거 외엔 없네요. 항상 듬직하고 묵묵하고 넉넉하고 여유롭고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는 남편 너무 고맙다😢 사연자분도 이 시기 지나면 좋아지실거예요. 그러나 결혼 전에 진짜 사랑하는게 맞는지 확인해보시는건 좋을 것 같고 결혼하고 나면 더 좋아진다에 한 표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이번 영상 제목에 보지도 않고 라이크 눌렀네요. 딱 지금 제 상황이거든요ㅠㅠ 사연자분처럼 사건사고 하나 없이 한결 같고 무던한 남자인데 저도 역경이 와야 불타오르는지… 엄청 시비걸고 싸움걸고 제 마음이 하도 오락가락 거려서 저희는 현재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있는 중이랍니다ㅋㅋㅜㅜ 정말 확신이라는 감정을 느끼기가 너무 어렵네요.. 장기연애하고 헤어져본 1인이라 사연저분 진짜 6년 연애에 의심하지 마시구요, 저와 달리 순탄한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근데 이거 진짜 맞는 말 이예요 저도 7년 만나고 사연자 분이랑 비슷한 생각이 들었고 제가 차서 헤어졌었는데 7개월 뒤에 제가 연락해서 다시 만나서 올해 말에 결혼해요 헤어졌을 때 너무 힘들고 일단 이런 사람이 없다는 걸 너무 느꼈답니다 무던한게 정말 큰 장점이예요 헤어져보면 정말 크게 한방 맞을 수도 있어요. 아님 정 반대의 너무나 재밌는 사람을 만났더라도 또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세요 그리고 맘에 안드는 건 정말 다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는게 좋더라고요 파이팅!!
7:24 헐 저도 공감해요!!! 사연자님이 조금 속상하신 부분이 있으신거같아요!!! 사실 저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제가 결혼반지를 예쁜걸 하고 싶은 사람이더라구요(?) 맨날 "난 결혼반지 그냥 24K 금반지로 맞출거야~"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친구 카톡 프사에 반짝이는 알 박힌 반지를 보니까 심장이 나대더라구요; 사연자님도 혹시 프로포즈 못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 사연자님도 모르게 속상하신건 아닐지!!@ 라고 추측 남겨봅니다,,,!! 솔직하게(?) 프로포즈 받으세용!!@@!!@ 예비남편분께서 사연자분의 속상한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실 거 같아요😙
저희 남편이 결혼전에 결혼선배인 주변 친구들한테 이야길 참 많이 들었더라고요. 결혼은 여자가 하자는 의견에 반박하지 말고 따라야 서로가 편한거라고 했다며 혹시 제가 관심이 없고 나만 준비하는건가? 싶어하는 마음 들까봐 미리 얘기해주더라고요ㅎ 저는 오히려 그래서 편하게 마쳤던거 같아요.
분명 편한연애를 하고있고 결혼을 바라고 있었는데 신혼집이 됨으로써 동거+혼인신고를 훨씬 빨리 해야되는 상황에 뭔가 압박감이 오고있어요. 이 불안함이 내가 마이 지금 불안해서ㅜ그런건지 남친마저 편한느낌이 덜 들어요… 권태기인지 . 그냥 압박감에ㅜ지나가는 감정일지 힘드네요…
이 채널에서 첫 댓글이군요 뭐.. 거의 모든 댓글도 귀찮아서 잘 달지도 않지만... 암튼.. 권감각님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다 해주셨네요.. ^^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인 32살에.. 6년을 사귀면서도 큰 문제없이 무난한 사람이 얼마나 특별하고 만나기 힘든 인연인지 모르시는 것 같군요.. 내용을 보니 남자가 착하고 성실하고(이건 모르겠군요) 한결같은 사람일 것 같은데.. 뭐 결혼이라는 큰 행사(?)에 마음이 복작복작 할 수도 있겠지만 꼭 그러다가 시행착오를 거쳐서 후회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사연자분의 이런 모습은 남자친구분께 악영향으로 다가갈까봐 걱정도 되는군요 지금 이 남자보다 나은 사람, 성에 차는 사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겠지 하다가 잘못하면 금밤 40,50,60살 되고 효자손 사서 혼자 등짝 긁게 되는 일? 금방일겁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똥과 된장의 구분을 굳이 손가락으로 찍어 입에 넣어 보지는 마시길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던하고 한결같은 남자 정말 찾기 힘듭니다. 보호종이지요. 사연자분 진짜 복받으셨으니, 해답을 넘 멀리서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살면서 기쁜일도 많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은데, 정말 확실한 지원자가 옆에 있는 것 만큼 힘나는 일도 없답니다. 장기적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권태에 대한 해답은 기획력과 노력인 것 같습니다. 좀 덤덤해진 사이라도 뭔가 새로운 활동을 같이 하며 얼마든지 다시 따끈따끈해 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말고 현 남친분이랑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색다르고 재미난 일 많이 기획하시고 함께 즐기시길 바래요. 인생이 긴 것 같아도 그리 길진 않답니다. 화이팅 하시길~~!
평소에도 남친은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평탄하게 사시는 분이고, 사연자분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잘 타시는 분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이런 무던하고 뭔가 열정 없다고 느끼는 마음이 결혼하고도 계속 될 수 있어요. 그런걸 바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열정적이고 뜨거웠으면 한다면 상대방과 맞지 않는거에요. 저 역시 무난하신 분과 오랫동안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면서 사연보내신 분과 같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시적인 마음이겠지 하면서 결혼했어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참 저에게 잘하고 여러모로 다 좋은 사람입니다. 근데 남녀간의 설렘 같은건 연애 때보다 더 없어요... 10년산 부부 같은 느낌, 남매같고 육아 동지 같은 느낌이에요. 본인이 어떤 부부로 살고싶은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양가 집안이 서로 사이 좋고 남펼될 분이 여자분께 거의 모든걸 양보하고 배려해 주는데 뭐가 아쉽고 불만 이신건지...6년간 한결 같은 곧은 마음가진 남자 만나기가 어디 스벅가서 커피 주문하듯 쉬운건줄 아시나요? 연애 초반때 잠깐 내 비위 맞춰 주다가 슬슬 본모습 드러내면서 장래 장인장모님들 대접은 시큰둥 하게 하면서 내겐 세상 부지런하고 상냥한 효부되길 강요한 울집 남의편 같은 인간도 있는데...눈에 뭐가 씌였는지 그땐 결혼이 고파서 내가 당하는 무시나 설움도 그저 좋다고 히히 거렸는데 살아보니 다 홧병의 근원지...심심하더라도 속 안썩히는 무던한 남편이라면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신랑 입니다
결혼18년차 언니야 에요 저도 결혼 한달도 안남기고 G랄병이 와서 지금깰까? 이혼보단 파혼이 낫지않을까? 결혼 준비하는 내내 찌그락빠그락 하니까 얘랑 하지말라는 신의계시인가? 오만 생각을 하며 고민하니까 친한 언니가 답을주는 선생님이 계시다며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 선생님께서 남편과 저의 생일생시를 물어보시더니 이결혼 괜찮다며 걍 하라고 단돈 3만원에 몇날며칠 고민하던 제게 해답을 주셨어요 그리고 결혼을 무사히 마치고 아직까지 그놈이랑 살고있어요 30만원이 아니고 3만원만 드려서 이런 결과가 나온걸까요? 하...그때 접었어야 했는데ㅋㅋ 지금 무난하시다면 결혼생활도 내내 무난,무탈 하실꺼에요 그래도 답답하시면 돈들고 근처에 용하다는 선생님 한번 만나봐요 다 믿지말고 그냥 재미로 참고만해요
아이고 철 없다 철 없어..... 하긴 돌이켜 보면 30 초반은 20대 애들이랑 정신연령이 다를바가 없을때긴 해 아직도 자신이 20대랑 똑같다 착각하며, 그상태 그대로 쭈욱 젊음이 유지대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거라 착각하는 나이 그럴때는 아주 씨게 인생의 파도를 함 쳐 맞아보면 정신이 번쩍들고 철이 든든하게 들텐데 스스로 인생의 파도를 만들어 보아유 베이베~~~
인간이라는게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어 있는 존재라서 복에 겨워서 랄지병이 나면 주변에서 아무후리히이이이이이이이 그거 병이라고 해도 본인은 속으로 이게 맞는거라고 내가 이렇게 세포 하나하나로 욱신웃긴 느끼는데 니가 뭔데 병이래 - 이런 생각하고 결국. 매번. 지맴대로 합니다. 지인중에 정신 못차리고 10년째 랄지병 난 아이가 있는데 소용 없어요. 매번 다른 남자에 대해 같은 이야기 하는것도 지겹습니다. 매번 뒤통수 후려 맞으면서도 매번 똑같은 남자 찾는 친구야. 꼭 너가 원하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
전 다른 댓글들과 반대인데 고민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더 빨리 헤어지지 않은 걸 후회했아요. 상대방에게도 그게 더 나았죠. 나중에 먼훗날 죽음을 앞뒀을 때 그 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남들이 조건 성격 최고다 해도 내가 그사람과 있을때 안 행복하면 아닌겁니다. 내가 뭘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못만날것 같죠? 노력하면 다 만납니다. 집구석에만 있다거나 누가 접근하기만 기다리면 못만나는 거구요.
지나가는 30살입니다 결혼은 개뿔 연애도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잌ㅋㅋㅋㅋㅋㅋㅋ😂
계속지나가시기바랍니다 ^^
ㅠㅠ
@@qwr1004i왜 울려ㅕㅕㅕㅕㅋㅋㅋㅋㅋ
허윽 ㅋㅋㅋ 오고 있씁니다 그 분이. 흐흑
랄지하지말라는 친구들 절대 옆에 꼭 붙잡아두세요.진정한 친구시네요.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친
주기적 랄병이 돋는 저로써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는 사연이네요. 저도 감각님처럼 예식 앞두고 충동적으로 칼단발도 하고 예식 안하고싶다 난리부루스 추고 비보잉쿵짝까지 떨던 사람인데, 아직까지 저희집 선비님께 이혼 안당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배우자가 무던하고 감정기복이 없는 사람이라 저만 일방적 랄발광을 하는데 이런 사람을 만난 것 또한 저의 복이라 생각하고 더 잘해주려고요.
복이다 복 ㅋㅋ
비보잉ㅋㅋㅋㅋ 화려하시네요
한번도 안싸우는 연인 만나는게 얼마나 큰 복인데.....
무던한남자가 얼마나 찾기힘든데...
ㅠㅠㅠㅠㅠ
연참에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죠 아무런 다툼 트러블 없이 나에게 다 맞춰주고 질투심도 없는 남친과의 결혼준비중 갈등
댓글에는 남친 불쌍하다고 난리였고요
이딴 고민하는 여자분은 나쁜남자가 제격인격 같아요 자신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착한남자 좋은남자는 제발 놔주시고 늘 가슴 짜릿하게 하는 나쁜남자만 만나시길 바랍니다
전 남자지만 저도 결혼 전에 그랬어요
사연자 분처럼 그렇지는 않았지만 그 고비 그것만 넘기면 깨닫습니다
얘 만큼 나랑 잘 맞춰주고 살 사람이 없겠구나 오래 사랑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싸움 안하는 방법들이 지루해질 수는 있지만 그것 또한 상대가 날 이해하는 방법이지요
그래서 헤어지기엔 너무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도 그랬네요
어머어머 남자분들도 오는균요 ㅜㅜ
1안) 이 무던한 남자가 어느 여우같고? 참한여자 만나 가정이루고 서로사랑하며 알콩달콩 잘살꺼 한번 상상해 보시고 아무렇지 않다하시면 파혼하세요. 사랑 안하는 겁니다.
2안) 이 남자 이후에 연애를 결혼을 못하더라도 괜찮겠다 싶음 파혼하세요. 왜냐하면 무던하고 잘맞는 남자는 유니콘 같기 때문에 다음연애가 만족스럽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헤매이는 동안 어느 여우같은 여자가 그남자 채가고 안 놔줄거요.ㅋㅋㅋ. 그 무던한 남자는 진중해서 당신한테 안넘어 갑니다. 설사 넘어오더라도 결혼 생활 내내 내색은 안하더라도 원망 받을 겁니다.
이거 고정댓글 각인데요ㅎㅎㅎ 사연자분 여기 1안만 생각해봐도 피꺼솟 하실 것 같네요😅
ㄷㄷㄷ 감사합니다
2안이 뭔말인지 모르겠넹..;;
저런 것도 감정이입을 잘하는 사람에게나 조금 먹히겠지 일어나지도 않은일이라는게 뻔해서 감흥도 없네 저런거 대입해 보고 괜히 옆에있는 사람 괴롭히지 마세요
결혼은 큰 일이니깐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6년간의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듯 그 시간속에 있는 사랑이 거짓은 아니잖아요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아마 다신 없을거에요 20대의 예쁜모습을 함께 했을텐데 그 시간에 예쁜 내 모습을 기억하고 추억해줄 수 있는 지금 그를 그때의 그를 함께 추억하시며 잘 사셨음 좋겠어요
눈물나여 😂
너무 이쁜
댓글이네용😊
동갑사연자분.. 순탄하고 평온함에서 오는 권태감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는 요즘 깨달아요😊 주변 소식을 듣다보면 생각보다 권태감을 느낄만큼 무던한 삶을 사는 사람 찾기 힘들더라구요.
정말 제 기준으로는 상위 10%에요👍
그리고... 결혼준비과정이나 신혼때까지도 암만 무던하고 스무스했어도 좀더 살다보면.. 특히 애낳고 같이 키우다보면 권태감 느낄 여유도 없는 치열한 사이가 돼요... 😂😂😂
사연자분 인복 좋으신 것 같아요.
인복 1 : 한결 같고 무던한 남자 (최고의 신랑감)
인복 2 : 친구의 행복을 위해 지랄 말라 충고 해주는 친구
인복 3 : 고민 해결사 18만 유튜버 권감각 언니
맞네 맞아❤❤
본인이 결혼 두려운 심정을
착하고 만만한 남친에게
덮어씌우는거 같기도....
결론: 엄청 가정적인 남자와
결혼한 친척언니가
본인 고민이
형부가 주말에도 친구 안 만나고
가족들하고만 시간 보내려 해서
답답하다는
무슨 저런 복에 겨운건 당연하고
벌 받을거 같은 고민을 하나...
싶은 수준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놓치지 말자~대화단절이 가장 무섭다~
감각님 오늘 명언 많이 나오네요^^
결혼하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재친구 7년연예 하고 결혼한지1년딱지나고 이혼했습니다.
만난기간 아무상관없습니다.
외로워서 사람만나는게 정말위험한 생각입니다.
4년연애한남친의 제일 큰결점이 욱하는 성격이였어요 잘해줄땐 간 내장 다 빼줄것처럼하는데 욱하면 눈까리가 뒤집혔거든요 그래서 결혼은 무던한사람과 했는데 정말 탁월한선택이였던거같아요 프로포즈도없었고 달달한 빈말도없고 특!!!!!별히 잘해준것도없었는데 17년차 .. 아직도 무던하지만 올해생일엔 첨으로 빈말도 들었네요 ㅎㅎㅎ 무던한게 지루할지몰라도 배때지부른소리 안하셔두 될거같아요
욱하는 성질이 연애할 때니까 그 정도 밖에 안나온거죠 만약 결혼했다면 일상적으로 드러났을 겁니다
사실혼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저희 커플도 그랬거든요 저희 남편도 무던하고 제가 하고 싶은대로 거의 맞춰줬어요 ㅋㅋ 그게 상대적으로 편했던 게 지나고 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저는 13년 연애 하고 결혼 했습니다 지금 7개월차 인데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싸워서 에너지 빼앗기는거 보다 무던한 사람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
전 20대에 내가 원하는 시기에 내가 원하는 이성과 결혼이 가능할 거라 생각 했습니다. 살아보니 인생 실전이쥬?
쉬운게 하나 없쥬? 아주 눈물이 나쥬?
우어어어어
아 오ㅑ캐 웃곀ㅋㅋㅋㅋ
닉도 타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져야지. 다만 한번 놓친 사랑은 다시 가질 수 없고..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그걸 감내할 각오를 하고 결정해야 함.
내 옆의 사람이 당연한게 아닙니다
감각언니 더보기 봤어요. 귀여운 감각언니🫶🏻
갑자기 내남편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지네요❤
결혼준비때 한 번도 싸운적 없고
결혼하고도 내가 랄지가 와서 1번 싸운 거 외엔 없네요. 항상 듬직하고 묵묵하고 넉넉하고 여유롭고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는 남편 너무 고맙다😢
사연자분도 이 시기 지나면 좋아지실거예요.
그러나 결혼 전에 진짜 사랑하는게 맞는지 확인해보시는건 좋을 것 같고
결혼하고 나면 더 좋아진다에 한 표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히🩷봐꾸나 ㅋㅋ
실시간 덧글 보는데 ㅋㅋㅋ권감각님 채팅지분 갱장하네 ㅋㅋㅋ한줄요약 사연자분 복에 겨웠다~~❤
내가 말하고 싶어서 100% 최초공개하는 나란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제목에 보지도 않고 라이크 눌렀네요. 딱 지금 제 상황이거든요ㅠㅠ 사연자분처럼 사건사고 하나 없이 한결 같고 무던한 남자인데 저도 역경이 와야 불타오르는지… 엄청 시비걸고 싸움걸고 제 마음이 하도 오락가락 거려서 저희는 현재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있는 중이랍니다ㅋㅋㅜㅜ 정말 확신이라는 감정을 느끼기가 너무 어렵네요.. 장기연애하고 헤어져본 1인이라 사연저분 진짜 6년 연애에 의심하지 마시구요, 저와 달리 순탄한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4년 넘게 사귀는 사람과의 권태로움이 갑자기 제게 찾아와 서 어찌할지 몰랐는데, 감각님 영상과 댓글을 보고 좀 해결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흐흐 저도 17살에 만난 남자친구가 워낙 무던하고 한결같은 스탈이라서 절때 안놓치다 현재 28살 12월 결혼 앞두고있어요 제가 이렇게 하자구하면 그대로 다 해주는게 고맙구 이쁘네용ㅎㅎㅎ
저..한결같고 무던한 사람을 20살에 너무 일찍 만나버린거같고 이사람이랑 결혼할때까지 사귀고싶지만 힘들겠다싶어서 좌절할때도 있는데 이 댓글보면서 희망을 가지게 돼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바이바이-g8p 감사합니다!! 우웅님도 좋은사람 놓치지마시구 쭉 서로 존중배려하시면서 예쁜 사랑하세요~~~
결혼전에 혼자 여행 한번 가보는것도 추천
여행가서 예비남편이 얼마나 그리워지게요~
와 저도 혼자 여행은 한번도 안 해봤는데 친구랑 가도 ㅋㅋ 남편 편함 소듕ㅋㅋ
근데 이거 진짜 맞는 말 이예요 저도 7년 만나고 사연자 분이랑 비슷한 생각이 들었고 제가 차서 헤어졌었는데 7개월 뒤에 제가 연락해서 다시 만나서 올해 말에 결혼해요 헤어졌을 때 너무 힘들고 일단 이런 사람이 없다는 걸 너무 느꼈답니다 무던한게 정말 큰 장점이예요 헤어져보면 정말 크게 한방 맞을 수도 있어요. 아님 정 반대의 너무나 재밌는 사람을 만났더라도 또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세요 그리고 맘에 안드는 건 정말 다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는게 좋더라고요 파이팅!!
7:24 헐 저도 공감해요!!!
사연자님이 조금 속상하신 부분이 있으신거같아요!!!
사실 저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제가 결혼반지를 예쁜걸 하고 싶은 사람이더라구요(?)
맨날 "난 결혼반지 그냥 24K 금반지로 맞출거야~"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친구 카톡 프사에 반짝이는 알 박힌 반지를 보니까 심장이 나대더라구요;
사연자님도 혹시 프로포즈 못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 사연자님도 모르게 속상하신건 아닐지!!@
라고 추측 남겨봅니다,,,!!
솔직하게(?) 프로포즈 받으세용!!@@!!@
예비남편분께서 사연자분의 속상한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실 거 같아요😙
오래 만나면 지난
시간 내가 해온 말이 있어서 ㅋㅋ 이게
민망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도 있다고 봐요 ㅋ 다 ㅎ ㅐ!!!!
@@권감각ㅋㅋㅋㅋㅋㅋㅋㅋ허ㅓㄹ 마자요; 저도 반지 디자인이 머가 중요하냐고,,, 24K 금반지 할거라고,,,, 너무 나대고 다녔어서; 진짜 머쓱한데 속상해서
하.. 이게 지인지조(지인생 지가조진다)구나..했습니다..후
아따 복받으셨네...😊 무던한 사람 만나기 정말 어렵습니다. 😊 아 시 겠 죠 사 연 자 분?😊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 언닝 저 내일 6/17 결혼합니다앙 😊 혼인신고도 완료~곧 내일 남편될
오빠님께서 소나무 같이 한결같이 안정감 주는 분이라서 결혼 확신 했어요~
우직한 분이 최고에요 👍
축하해🩷🩷🩷🫶🏻🫶🏻🫶🏻
지나가는 34살입니다. 권태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남편은 커녕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지나가는거 유행인거져? ㅋㅋㅋ
아리가또
ㅋㅋㅋㅋㅋ 너무 담백하게 쓰셔서 웃겨요... 행복하세융
괜찮아요!!!!!!!!!!!!!!화이팅!!!!
인연이면 만나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훅 들어오는 융드레스...❤
저희 남편이 결혼전에 결혼선배인 주변 친구들한테 이야길 참 많이 들었더라고요.
결혼은 여자가 하자는 의견에 반박하지 말고 따라야 서로가 편한거라고 했다며 혹시 제가 관심이 없고 나만 준비하는건가? 싶어하는 마음 들까봐 미리 얘기해주더라고요ㅎ
저는 오히려 그래서 편하게 마쳤던거 같아요.
주변 인덕이❤ 크아
호강에 겨워 요강 한 번 찼으니 자 이게 꽃마차 타고 꽃길 걸으러 갑시다. 신혼때 되면 어련히 알아서 시댁과 친정의 잦은 행사로 신나게 되실테니까요. 찡긋
그나저나…결혼식 10일전 뒤엎으려고 했던 썰은 언제 들어도 손이 떨려요. ㅋㅋㅋ
사연자분이 전생에 덕을 많이 쌓으셨네. 진짜 저런경우는 로또 2등 당첨될 확률인데.
요즘 감각언니에 중독되서 일하는 중간중간과 잠들기전까지 언니영상 랜덤재생 한지 2주째... 꿈에 언니가 나왔어요ㅜㅜ 부디 사별까지 유튜브 해주세요 🙏
어쩐지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 이더라니 꿈에 거기가서 놀아꾸만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진심 언니는 큰 고민도 별것도 아닌 사소한걸로 바꾸는 재주가 있는거 같아요🙌🥹
별거겠어 다 지나가지ㅣㅣ
이건 마치 법정스님급 해안
지나가던 32살입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맞네 이거 유행이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헤어지고 말고 할것도 없어요 남자친구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가 원하는대로 해보세요. 많은 인내가 필요할거고 남친이 새롭게 보일거고 심심하지도(?) 않게 될겁니다.
'배우자를 험담하거나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 라는 식의 농담을 하는건, 나의 배우자에 대한 질나쁜 모독이자 또한 자기자신이 한 서약에 대한 모독이다' 라고 누군가 그랬다는데 무척공감..! 결혼전에도 후에도 내옆에 있는 나의 최고의 친구는 내가 지켜주어야 하는거같아용😊
농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반성 때려욤 히히
ㅋㅋㅋㅋㅋ아 진짜 웃음 포인트가 몇개에요?! 😂😂 아껴보고 싶어요 증말~~
분명 편한연애를 하고있고 결혼을 바라고 있었는데 신혼집이 됨으로써 동거+혼인신고를 훨씬 빨리 해야되는 상황에 뭔가 압박감이 오고있어요. 이 불안함이 내가 마이 지금 불안해서ㅜ그런건지 남친마저 편한느낌이 덜 들어요… 권태기인지 . 그냥 압박감에ㅜ지나가는 감정일지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일주일전에 결혼안한다고 친언니한테 울고불고했는데 언니가 정신차려 이년아!!!하면서 등짝때림 지금은 너무 살고있고 그때 나 말려줘서 고맙다고함 😂😂😂
이 채널에서 첫 댓글이군요
뭐.. 거의 모든 댓글도 귀찮아서 잘 달지도 않지만...
암튼..
권감각님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다 해주셨네요.. ^^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인 32살에.. 6년을 사귀면서도 큰 문제없이 무난한 사람이 얼마나 특별하고 만나기 힘든 인연인지 모르시는 것 같군요..
내용을 보니 남자가 착하고 성실하고(이건 모르겠군요) 한결같은 사람일 것 같은데..
뭐 결혼이라는 큰 행사(?)에 마음이 복작복작 할 수도 있겠지만 꼭 그러다가 시행착오를 거쳐서 후회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사연자분의 이런 모습은 남자친구분께 악영향으로 다가갈까봐 걱정도 되는군요
지금 이 남자보다 나은 사람, 성에 차는 사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겠지 하다가 잘못하면 금밤 40,50,60살 되고 효자손 사서 혼자 등짝 긁게 되는 일? 금방일겁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똥과 된장의 구분을 굳이 손가락으로 찍어 입에 넣어 보지는 마시길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댓글이 이렇게 뜻깊다규우😊❤
사연자처럼 그런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인데요. 현재 결혼 4년차인데 그때의 제가 뭐 씌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그대로 결혼한게 내인생에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저도 역병걸렸다 무사히 탈출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준비중에 많이들 싸웁니다. 그런데 권태기가 온다 반드시 멈추고 다시한번 깊게 처음 만남부터 지금까지 쭉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결혼생활은 판타지 생활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아무일 없이 무미건조한 삶이 사실 제일 좋아요.
인생의 목적이 결혼이 되어 버리고.
난 결혼자금만 모으고 다 쓸꺼야!
결혼만 하면 !! 판타지가 맞는거 같아요 인생의 중간에 생기는 큰 전환점은 맞지만...
종착지는 아니야이야이야이야ㅏㅏㅏ
@@권감각 맞아요 공감해요 종착지 아니죠. 많은분들이 결혼만 하면,이 결혼식만 끝나면 하고 다른길이 펼쳐질꺼라 생각을 하지만 현실은 정말 다르죠 공감합니다. 결혼 생활은 인내와 부단한 노력의 결정체 😩
세상은 넓고 인연은 많으니 아니다 싶으면 하지마세요 하고 후회하지말고 ㅎㅎ 꼭 다른사람 만나시고 지금 남자친구분 놓아주시길...
언니 너무 멋지세요~ 충고도 위로도 함께 받는 영상이네요~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이런 마음으로 결혼 해도 되는 걸까 고민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나도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똑같은 감정과 똑같은 소리 들었지만 다 지나가요❤️지금은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남편과 잘살아요❤️행복하세요
도박 안하고 주식 안하고 게임 안하고 술 안마시고 담배안피고 빚 없고 싸가지 있으면 그냥 해라 결혼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하자 없는거임
무던하고 한결같은 남자 정말 찾기 힘듭니다. 보호종이지요. 사연자분 진짜 복받으셨으니, 해답을 넘 멀리서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살면서 기쁜일도 많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은데, 정말 확실한 지원자가 옆에 있는 것 만큼 힘나는 일도 없답니다.
장기적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권태에 대한 해답은 기획력과 노력인 것 같습니다. 좀 덤덤해진 사이라도 뭔가 새로운 활동을 같이 하며 얼마든지 다시 따끈따끈해 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말고 현 남친분이랑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색다르고 재미난 일 많이 기획하시고 함께 즐기시길 바래요. 인생이 긴 것 같아도 그리 길진 않답니다. 화이팅 하시길~~!
프로포즈안받은건서운할것같아요ㅜㅠ 근데 양가부모님과도사이가좋고 결혼준비하는데 큰걸림돌이없는건 엄청럭키한것같네요ㅋㅋ😊부러워요~!!
프로포즈가 중요한가요..?..
진정한 결혼상대자와 진정한 친구를 가진 다 가진 사연자네요!
사연만 들어도 헤어지시면 피 눈물 쏟으며 후폭풍 오시며 평새 후회후회하시며 살거 같아여...
제발 제발 행복한 결혼 올리시고, 더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기를!!!!
나는 비비빅을 좋아한다
특별히 자극적이지도 않고 양도 뭐 딱히 적지도 그렇다고 많지도 않다. 다른 맛 버전을 내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처음 입을 댔을때 와 맨밑을 흡입할때 의 맛이 같다.
모던함 도 물론 좋지만 삶에 있어서 무던함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빅 바이럴 그는 갓🎉
확신? 그런게 있었나 싶네요 ㅋ
미치게 좋을때 결혼해서 할거면 빨리 gogo.저도 열살차이인데 정신도 몸도 어려 집디다 와이프덕에.
ㅋㅋㅋ어우 덕분이라고 말 해주는 거 자체만으로도 백좀🎉🎉
부럽다~!!!!!!!!! 사랑합니다 누님~~~!!!!!!!!!!
헹헹😊
항상 안도망가줘서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언니 선풍기 색깔 무슨 일이야ㅋㅋㅋㅋ
엔틱 그 잡채
평소에도 남친은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평탄하게 사시는 분이고, 사연자분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잘 타시는 분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이런 무던하고 뭔가 열정 없다고 느끼는 마음이 결혼하고도 계속 될 수 있어요.
그런걸 바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열정적이고 뜨거웠으면 한다면 상대방과 맞지 않는거에요.
저 역시 무난하신 분과 오랫동안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면서 사연보내신 분과 같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시적인 마음이겠지 하면서 결혼했어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참 저에게 잘하고 여러모로 다 좋은 사람입니다. 근데 남녀간의 설렘 같은건 연애 때보다 더 없어요... 10년산 부부 같은 느낌, 남매같고 육아 동지 같은 느낌이에요.
본인이 어떤 부부로 살고싶은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심각한 이야기 재미나게 이야기하셔서 좋네요~
매우 행복한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네용ㅋㅋㅋㅋ 저는 메리지 블루온 신랑 붙잡고 결혼준비 할때 얼마나 울었는짘ㅋ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밉고 때리고 싶음!! 지금은 신랑 주변사람들 결혼소식 들을때 마다 사과함ㅋㅋㅋㅋㅋㅋㅋ그때 진짜 미안했다곸ㅋ
입장이 바뀐 상황! 고생해써여ㅜㅜ 과거의 지혜도 반성ㅋㅋㅋ
양가 집안이 서로 사이 좋고 남펼될 분이 여자분께 거의 모든걸 양보하고 배려해 주는데 뭐가 아쉽고 불만 이신건지...6년간 한결 같은 곧은 마음가진 남자 만나기가 어디 스벅가서 커피 주문하듯 쉬운건줄 아시나요? 연애 초반때 잠깐 내 비위 맞춰 주다가 슬슬 본모습 드러내면서 장래 장인장모님들 대접은 시큰둥 하게 하면서 내겐 세상 부지런하고 상냥한 효부되길 강요한 울집 남의편 같은 인간도 있는데...눈에 뭐가 씌였는지 그땐 결혼이 고파서 내가 당하는 무시나 설움도 그저 좋다고 히히 거렸는데 살아보니 다 홧병의 근원지...심심하더라도 속 안썩히는 무던한 남편이라면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신랑 입니다
20기 영식이 생각나는 사연이네요 ㅋㅋㅋ 다들 답답하다고 욕하던데.. 저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미
와.....진짜 언니 말 다맞아요. = 다 내얘기야.
언니 동안비결 영상 만들어줘요 결혼9년차영상이랑 지금 영상이랑 다른게 없는 그이유... 혼자만 동안으로 살자말구 같이 이뻐져요 😩😩😩😩 언니그리고 레이저 종목 추천두 부탁드려요 그리고 레이저맞는 주기 가 어떻게 되셔용 ???❤
언니엉니웅니엉니이이 어제 오랜만에 라이브보고 일어나서 모닝 권감각 보고있어요 기분이 잉잉할때 언니 보면 편안
왜 잉잉해에에 굿모닝이야ㅑ
저도 4년 연애 후 같은 상황입니다. 저에게 주기적으로 로미가 와서 고민이었는데 영상 감사해요
언니 리프팅 레이져 몇샷씩 쏴요? 요즘 언니영상 정주행중인데 언니 외계인 될정도로 레이져관리 한다눈 과거 영상봐서 궁금해서 여기다 댓글답니둥 ❤
사백샷!
결혼18년차 언니야 에요
저도 결혼 한달도 안남기고 G랄병이 와서 지금깰까?
이혼보단 파혼이 낫지않을까?
결혼 준비하는 내내 찌그락빠그락 하니까
얘랑 하지말라는 신의계시인가?
오만 생각을 하며 고민하니까
친한 언니가 답을주는 선생님이 계시다며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 선생님께서 남편과 저의 생일생시를 물어보시더니
이결혼 괜찮다며 걍 하라고
단돈 3만원에 몇날며칠 고민하던 제게 해답을 주셨어요
그리고 결혼을 무사히 마치고
아직까지 그놈이랑 살고있어요
30만원이 아니고 3만원만 드려서
이런 결과가 나온걸까요?
하...그때 접었어야 했는데ㅋㅋ
지금 무난하시다면 결혼생활도 내내 무난,무탈 하실꺼에요
그래도 답답하시면 돈들고 근처에 용하다는 선생님 한번 만나봐요
다 믿지말고 그냥 재미로 참고만해요
우문현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드네요 ㅋㅋㅋㅋㅋ인생사 아무도 모르는 질문앞에서 너무걱정될때요.. ㅎㅎㅎ 저도 결혼앞두고 이런저런 걱정이많아 영상보다 댓글까지 보게 되었네요 ㅋㅋ
가는길에 구독눌렀어ㅋㅋ
로미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사연자분....에휴 아닙니다ㅋㅋ결혼하세요~후회말고
에휴에 많은 뜻ㅋㅋㅋ
사실혼급일만큼 편한사람 또만나기쉽지않아 자기야~
아이고 철 없다 철 없어..... 하긴 돌이켜 보면 30 초반은 20대 애들이랑 정신연령이 다를바가 없을때긴 해
아직도 자신이 20대랑 똑같다 착각하며, 그상태 그대로 쭈욱 젊음이 유지대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거라 착각하는 나이
그럴때는 아주 씨게 인생의 파도를 함 쳐 맞아보면 정신이 번쩍들고 철이 든든하게 들텐데
스스로 인생의 파도를 만들어 보아유 베이베~~~
베이벸ㅋㅋㅋㅋ
와우 찐선배의 스멜
이걸 넘 늦게 봐버렸네요..
강아지 같아요, 귀여우세요 ㅎㅎ
왈!
언니 머리 예전처럼 엄청 길지 않아도 중단발 느낌도 너무 이쁠거같애요😆
인간이라는게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어 있는 존재라서 복에 겨워서 랄지병이 나면 주변에서 아무후리히이이이이이이이 그거 병이라고 해도 본인은 속으로 이게 맞는거라고 내가 이렇게 세포 하나하나로 욱신웃긴 느끼는데 니가 뭔데 병이래 - 이런 생각하고 결국. 매번. 지맴대로 합니다. 지인중에 정신 못차리고 10년째 랄지병 난 아이가 있는데 소용 없어요. 매번 다른 남자에 대해 같은 이야기 하는것도 지겹습니다. 매번 뒤통수 후려 맞으면서도 매번 똑같은 남자 찾는 친구야. 꼭 너가 원하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
예민한 사람 만나보시면 무던한 남편이 얼마나 복인지 알게되실거에요 ㅋㅋ
😂 몇일 전에 여자친구가 결혼 할 때 되서 이러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재밌네요
아니 진짜 오은영박사님이나 요즘 여기저기 나오는 박사님들 얘기들으면 공감도 안되고 이해도 안가는데 이번편 들으면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했읍니다😂😂😂😂
나 오박사님 넘 좋아해 특히 머리숱❤
저도 결혼전에 그런생각했는데... 근데 지나가보니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이 되요.. 저희 남편도 무던한 스타일이라...ㅎㅎ
안보다뇨 ㅎ 더보기 꼭 읽어보는 일인.. 특이한건가요 ㅎㅎㅎ
꺅 ㅋㅋㅋㅋㅋ보시는군요
전 다른 댓글들과 반대인데 고민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더 빨리 헤어지지 않은 걸 후회했아요. 상대방에게도 그게 더 나았죠. 나중에 먼훗날 죽음을 앞뒀을 때 그 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남들이 조건 성격 최고다 해도 내가 그사람과 있을때 안 행복하면 아닌겁니다. 내가 뭘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못만날것 같죠? 노력하면 다 만납니다. 집구석에만 있다거나 누가 접근하기만 기다리면 못만나는 거구요.
만고의 진리
이 사람이다 싶을때가 가장…
여기까지^^
오늘 머리 망해서 다른 곳에서 머리카락을 다 잘라버렸네요 ㅋㅋㅋ.
귄태기올때 ㅋㅋ머리카락을. 싹둑. 하는거 추천합니다
아주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추천해요 ^^👍👍
ㅋㅋㅋㅋㅋ어니 올마나 자른겨
@@권감각 그냥 숏컷 직전 수습이 안되어서 ㅠㅠ
언니는 숏컷 도 이쁘지~~ 난 머슴됨 ㅋㅋㅋ
랄지하지마 이게 정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 평생 붙잡으세요
감각님은 유태기! 오면 절대 안돼요 ㅋㅋㅋ
유태기는 막 맨날 올리는 성실한 분들이 걸리는!!ㅋㅋ
에효 나는 30살엔 무조건 결혼해야지 했는데 하필 28살에 지금 남편만났고 30살에 결혼을 했네요...저는 지금 권태기가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를수도 없는 결혼인데
가지마용
나영이 화이팅이야
예뽀링 :)
고맙링
질리거나 싫으면 헤어지고 좋으면 만나면 됩니다. 싫은걸 억지로 붙잡으며 집착하면 불행할 뿐입니다.
지나가는 40다되가는 39수 되는 사람입니다. 결혼은 개뿔 연애도 개뿔 앞으로도 개풀떼기 잘뜯어먹고 있겠습니다🫡
잘보고있어요
아잉❤
계속 이야기 하지만
결혼하지 마세요 좋아 죽어도 20~50년 살기힘든데
결혼도 하기전부터 권태기라
결혼하지 마세요 절대....
평온함에서 오는 행복을 모르시는듯; 맨날 치고박고 말도안하는 부부들보단 백배더 나아보이는데..길게길게 보셨으면좋겠네유
고요한 호수는 평온한대신 지루하지만
가끔씩 돌을 던져준다면 호수에 생기가 돌겠쥬
이참에 하고 싶은대로 지르시고... 이만한 동반자가 없다~고 결론 내고 결혼 하는 것도 좋을 듯ㅋ 영혼 깊숙하게 감사함을 새긴다면 그거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은 없을 거에요. 긴가민가한 채로 결혼하면 신혼 때 뭐 조그만 섭섭해도 크게 받아 드릴테니..ㅎ
8:06 내말이😂
@@권감각 좋은 인연을 빨리 만나신 분들의 부작용아닌 부작용이라고생각해요ㅋㅋㅋ 나쁜 사람이랑 많이 엮이다가 진짜 맞는 사람 만나면... 마음 속 로미를 알아서 잘 처단하게 되거등여..........안싸우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그걸 몰라ㅠㅠㅠㅠㅎ
순탄한게 제일 좋은건데... 불나방식 사랑 원하는사람들은 환승 잘하더라
유퉁에서 빵터짐😂😂😂
나이부터 모든 상황이똑같네요 으악 ㅠ
연애 많이 안해보신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