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과학을 좋아했어요. 중학생 때에는 도서관에 있는 모든 과학서적을 빌려다 읽곤 하였지요. 그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웠어요. 고등학생이 된 후, 저는 지구과학과 물리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천문학자라는 첫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별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더군요. 그러나 그 꿈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어요. 천문학자라는 꿈은 너무나도 많은 돈이 필요했지만, 저희 집은 찢어지게 가난해 돈이 없었거든요. 그런 현실이 싫었기 때문에, 권력과 돈이 가지고 싶어, 변호사로 진로 설정을 하고 인문 계열 전공으로 나름 괜찮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지요. 인턴 등의 경험을 통해 변호사는 제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변호사 대신 경찰간부 시험을 준비했어요. 2년 동안 울며 불며, 제가 좋아하지도, 맞지도 않는 법 공부를 했어요. 매일매일 지옥과도 같았지요. 그런 저의 유일한 삶의 낙은 새벽에 밝게 떠 있는 별을 보는 것 이었어요. 시험을 한참 준비했었을 때, 인터스텔라라는 영화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으나 그 영화를 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다시 천문학 공부가 하고 싶어질 것만 같았거든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참고, 피하면서 공부에 매진했어요. 결국 시험준비를 하다가 심하게 우울증이 왔어요. 매일 밤 눈을 감을 때 마다, 다음 날에는 눈이 떠지질 않길 진심으로 기도했었지요. 그런 감정이 끊임 없이 반복되다가, 유튜브에서 다양한 영상을 보고(책그림님 영상과, 과학 관련영상들) 한 번 사는 인생.. 제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 받게 되었어요. 지금은 회사다니면서 다시 수능준비를 하고 있네요. 남들은 졸업 한학기 앞두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저를 보며 미쳤다고 말하지만, 저는 지금까지의 제 삶 중에서 가장 행복해요. ^-^!!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대학 가면 참 재밌을 거 같아요. 저도 참 대학 때 공부를 싫어했는데, 지금 가면 정말 재밌게 할 거 같거든요. 지금껏 경험하신 것이 있고, 마음가짐도 다르기에, 행복하게 대학생활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수능 잘 보세요! 나중에 대학생 되면 알려주세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 1.고등학교시절 우연히 가입했던 동아리에서 음악을 접했던 저는 음악의 매력에 빠져 음악인의 진로를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안형편도,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부모님이 바라시던 대학에 진학하여 건축을 전공(아버지의 직업관련하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큰 자괴감이 들었지만 그 원인은 집안형편도, 부모님의 반대도 아닌 제자신이 갖지못한 '자기확신'이더군요. 다들 어렵다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리스크를 안고 살아가야하는데 그만큼 본인이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물어보면 솔직히 아무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열심히는 하고있었지만, 내가 정말 재능이있는가, 나는 왜 음악을 하는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 스스로 그 길을 포기해버린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견딜수없었습니다. 2.그렇게 한심하다고 생각했었기에 극단적으로 '나는 음악을 할 자격이 없다'라는 생각까지 하게되었고, 그렇게 어영부영 학교를 다니다 군대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존감이 낮았던 때 같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리고 복학 후 전공인 건축도 열심히 하고 동아리활동도 열심히 하며(복학생들이라면 다들그렇지 않을까요?^^;;) 사회에 적응해보려 하니 마냥 닫힌거같은 제 삶이 다른문이 열린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복학생들이라면 다들 그럴까요?^^;;) 그러다보니 건축이라는 학문도 음악만큼 충분히 매력있는 학문임을 느꼈고, 내가 잘할수 있는 부분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유연해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축제때 공연도 하며 대학생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것 같습니다. 3.그러다 우연히 어떠한 사건을 통해 동아리 친한 형님과 학교에서 매주 길거리공연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희 학교는 매주 수요일 1시에 '전체공강시간'이라는 제도가 있었고, 매주수요일 오후1시는 거의 모든 학과에서는 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캠퍼스의 중심에 광장이있었고, 건축학도로서 광장이 광장다운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버려지는 공간이 되는것이 안타까워 그렇게 매주 수요일 1시에 길거리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여주었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학우들도 있었고, 학교 교직원분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많은 지원과 응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약 3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예전엔 삶의 모습을 한가지만 생각했다면 이때는 음악을 꼭 전공으로하지 않아도 음악이라는 분야가 내 삶에서 떼어낼수 없는 부분임을 느꼈고, 사회에서 주어지는 역할(전공, 출신학교)가 아니더라도, 꼭 직업을 음악인으로서가 아니라도 즐겁게 할수 있는거구나 라는걸 느낀것같아요. 그리고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대학생일때 대학생다운 삶을 살았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에 가장 충실할 수 있었으니까요. 4.그렇게 학교를 졸업하여 소위 건축설계사무소라는 곳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다행히 함께 과제와 시험을 버려가며 공연을 진행했던 친구들도 다 취업이 잘됬더군요!!) 길거리공연프로젝트가 제가 졸업한후에도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것도 욕심이겠다 싶어 나중에 학교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누군가 해보려한다면 응원이라도 해주자는 마음으로 학교에서의 프로젝트는 정리하고 직장인으로서 약 1년동안의 적응기를 보냈습니다.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여태 살아왔던 세상과는 다른세상임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제가 할수있는 일은 없었고, 직급이라는 체계속에 인격이 무시되는 회사생활. 반복되는 삶의 허무함과 내 가치관과는 다른 회사의 프로젝트. 소위 허무함과 공허함이 가득했습니다.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도 하루에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럴수 없었습니다. 집안상황으로 그럴수없었고, 타업종에 비하면 박봉이지만 그래도 나름 큰 회사에 다니고 있기에 나쁘지 않은 수입인지라.. 또한, 경제적으로도 자본주의 세상에 살아가려면 어쩔수없었으니까요 ㅜ 5.그렇게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며 사회생활 2년차, 오랜만에 예전에 길거리공연을 같이하던 사람들을 만나 자리를 가졌는데, 다들 저와 다르지 않더군요 직종은 달랐지만 느끼는 감정은 똑같음을 느꼈습니다. 다들 자기자신을 잃어가고 하나의 덩어리속에 개인으로서의 가치가 무시되는 삶속에서 단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했던 그때를 그리워 하더군요. 6.보통사람들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학생시절 진행했던 프로젝트, 건축인으로서의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여태 그저 좋아서 했던일이 왜 그랬었는지 정리가 되더군요. 그래서 먼 미래가아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싶어 다시한번 길거리공연 프로젝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곳에, 나라는 한명의 보통의 개인이, 할수있는 보통의 무언가로, 특출나진 않아도 특별한 가치를 가질수도 있겠다 싶어 다시금 음악이라는 제가 잘할수 있는,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직업 아닌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7.여전히 저희들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전히 회사는 저의 가치관과 맞지 않고 기성세대와의 세대차이도 많이 느끼지만 그래도 회사는 저에게 음악을 할수있는 경제력을 주고있고, 그래도 업무가 끝나면 내가 정말좋아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견딜만하네요. 예전엔 제가 이렇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음악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식으로 음원이있는건 아니지만 곡도 작곡하고있고, 영상작업도 하여 저희 공연영상도 페이지나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지역주민분들도 팔로잉을 많이 해주시고 응원 보내주시고 계셔요. 앞으로 어떤 삶의 모습이 그려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과 다른게 있다면 그런 미래의 불안함이 설레임으로 바뀌었다는 것. 일까요 내가 본업과 다른걸 한다해서 그것이 나쁜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거라는 믿음같은게 생긴것 같아요. 8.끝으로 제가 느낀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보통사람입니다. 내가 지금당장 좋아하는 일이 없다고, 나는 그냥 평범하게 다람쥐 쳇바퀴돌리듯 삶을 살고있다고 너무 삶의 가치를 떨어트려 생각하지 말아 보아요! 라고 말하고싶네요. 우리를 가치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우린 특별한존재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먼저한다면 무언가 특별한것을 해야겠다는 부담이 덜들지 않을까요? 책그림님이 말씀해주셨던것처럼 무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결과물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에 해당하는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일단 지금 내가 좋아하는것부터 해보다보면 '아 나는 이런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이런가치관을 가진사람이구나'라는 방향이 정리되는것 같달까요 그것이 어떤 큰 사회적가치를 지니지 않다 하더라도 지금 내가좋아하는 음악, 지금 내가좋아하는 책,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음식,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이순간을 기록하다보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요? 저는 그런 보통의 사람들이 만드는 보통의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지는 보통이지만 특별한 세상을 꿈꿉니다.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나열한거같아 번잡스럽진않을까 걱정이되네요 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나중에 혹시 토요일에 평촌에 오실일이있다면 저희 공연에 놀러들오세요! 인스타에 보통사람들 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수있을거에요 ^^ 책그림님 항상 응원합니다!!
와... 한 편의 이야기같네요. 대학생 때 문제가 해결된 듯 하다가 다시 회의감에 빠지다가, 다시 극복하셨군요. 보통의 개인으로 특별한 가치를 만들고, 즐길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딱 그룹명이 그 가치관을 표현하는 거군요!! 찾아보니 아카펠라 그룹이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공연되세요!
노래를 좋아하는 것과 8번 생각이 같네요. 저도 그랬었어요. 서로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편하게 거리낌 없이 주고 받는 관계에서 직장인사회로 옮겨가면서 많은 실망과 좌절.. 변화에 적응기.. 다시 찾아보곤 있는데 너무 척박한 지역이라 혼자서 다시 처음부터 배우며 시작해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ㅎ
어릴 때부터 그림,과학,노래를 좋아했습니다. 세가지 다 좋아해서 꾀를 쓴게, 과학 관련으로 돈을 벌어서 그림과 노래를 취미로 즐기자! 였습니다. 우연히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브레드보드를 통해 회로쪽에 흥미를 갖고. 전기전자 쪽으로 진로를 틀었는데요. 대학교는 거기에 기계를 합한 메카트로닉스를 갔습니다. 티비에서 보던 로봇이 너무 멋져보였거든요! 그런데 배우는 건 조금 어려웠습니다... 잘하는 사람들이랑 저를 비교하자니 제 실력은 너무도 엉성했죠. 딱 기본. 그래서 실험실 생활을 하며 어영부영 학위를 딸 생각을 했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학교를 나옵니다. 이땐 막막했어요. 취직 하긴 해야하는데 실험실 영향으로 전공을 선택해 공부한 모터는 여자를 뽑지 않았거든요;; 공장 현장쪽을 돌아야 하는데 여자는 믿음직하지 않으시다나;; 결국 다른 진로를 선택한게 수업에서 배운 CAD입니다. 처음엔 이게 직업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요. 그냥 시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학교의 교육신청 리스트에서 제가 배운 것과 가장 유사한 것을 찾다가 CAD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원서를 넣다가 운좋게 한 회사에 들어갔죠; 진짜 새로 일 배우는 사람에게 좋은 회사였습니다. 물어보면 다들 알려주시고 바로 뒷편에 생산공장이 있어 잘 모르는 건 현장을 보고 익혔죠. 제가 공학 중에서도 이미지?라고 해야하나요. 철저한 계산이나 검증을 통한 무형자식의 개발보단 실질적으로 물건이 나올 때 생길 문제점들을 대비하고 수정하는 일에 엄청 흥미가 있고 즐거움을 느낌을 알게되었습니다. 일 하면서 별별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의외로 조직생활이 체질인 것도 알았고요. 지금은 직장을 나와 새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더 복잡하고 더 고려할 것이 많은 제품의 디자인을 처음부터 양산 끝까지 제가 설계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쉽진 않네요...(망할 무역주권경쟁...망할 WLTP!ㅠ) 제 경험담을 공유했으니 이 글 보시는 분들... 제 무운 좀 빌어주세요! 0ㅅ
오 지금 저도 졸업후 전공으로 직장생활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진로를 틀고 새로운 걸 도전해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반갑습니다.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공유가능하실라요? 그리고 제가 지금 화학전공했었는데 로봇공학으로 석박 학위 생각중이어서 그쪽으로 원서 넣을계획이거든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쭈르-u9t 와! 댓글알람이 와서 봤더니 제 암울했던 2년이 여기 있었군요 ㅋㅋㅋ 지금은 이직을 한 번 더 해서 3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품설계→신기술개발→개발자 라니... 분야가 계속 바뀌는게 새삼 대단하다 싶네요 ㅋㅋ 새 직장은 이제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여러가지 가능성을 점쳐보고 대비하는게 진짜 체질에 잘 맞아요. 공부는 계속 해야하지만...ㅠㅜㅋㅋ 아무튼 잘 지내고 있습니다!
@@kinglion3703 안녕하세요 알람이 왔길래 와봤습니다! 마침 우연이군요!ㅎㅎ 음... 일단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품설계(기계)→신기술개발(기계+소재)→개발자(IT) 트리를 탔네요 ㅎㅎ 그래도 일의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제겐 잘 맞아요~ 성취감 덕에 재밌어요! 전공을 아에 바꿀 땐 일의 성격과 내가 맞는지를 잘 보면 좋습니다. 전 잔걱정이 많다고나 할까요... 뭔가를 할 때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최적의 경로를 찾아 실행합니다. 딱봐도 설계랑 개발이죠?ㅎㅎ 목표로 하는 직업의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회고,에세이 등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나와 비교해서 맞는지. 어느부분은 감수를 해야할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또 안 맞는다고 이직하긴 너무 힘든걸요... 로봇공학으로 석박은... 제 경우는 평범 수준이라 비추드리고 싶군요.. 석박의 수요도 점점 떨어지고 오히려 석박을 따면 연봉이 꺾이는 경우도 있구요; 목표로 하신 회사가 있고 그곳이 석박을 필요로 한다면 추천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직업교육이나 인터넷 야학을 추천드려요.. 석박은 진짜 그 분야로 '(금전 생각 안 하고)연구'만 하기에 좋거든요. 인맥빨도 있다보니 랩실 노예로만 살다가 엄청 낮은 연봉으로 (교수님에 의해)팔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그런 분 있겠지만 아직까진 본 적 없군요; 최대한 나쁜 이야기를 주워듣고 그것들 다 감수할 만큼 그 분야에 애정이 깊고 각오를 다지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시든 지지합니다. 잘 하실 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내가 지금 이 생활이 버거워서 당장 도망치고자 학교를 선택한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거짓이 아니고 저희는 은연중에 학교를 안식처로 보고 있으니까요. 아마 학교처럼 차근차근 알려주지 않고 네가 보고 알아서 익혀라고 하는 회사에 많이 지친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대한 많이 고민하세요! 그리고 결정 하셨다면 스스로를 믿고 돌진하세요! 그럼에도 뒤돌아보면 후회는 남겠지만 다시 앞을 보면 그걸 다 감수할 만큼 손에 넣고싶었던 것들이 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이제 막 현실을 깨달은 고2입니다. 어.. 사실 댓글로 알려주세요 라는 부탁 때문이라기 보다는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미래가 너무 무서운 마음에, 이렇게 써봅니다. 오늘 모의고사를 본 날이었습니다. 정말 우스갯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중학교때는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한다고도 생각했었고, 나는 나중에 대단한 사람이 되어있을거라는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그냥 우물 안 개구리였던거죠. 솔직히 중학교때는 누구나 공부를 하면 어느정도는 올라가는 성적이고 저는 딱 그 어느정도만 노력해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자만에 도취하고 있었다는걸 고1때 미친듯이 깨달았습니다. 고등학교오니까 다 열심히하려고 하고 , 중학교때 했던걸로는 공부한 티도 안나니까 너무 괴로웠습니다. 거기다가 꿈도 확실하지않았는데 주위어른들은 꿈을 정해라 하면서 이상한 진로수업같은걸 하더군요. 솔직히 진로시간에하는 그 진로 조사같은건 진짜 뭣도 모르고 하잖아요 현장도 잘모르고, 그 일에 대해서 전혀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하고픈 일을 찾아해맨다는게 인생최대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더 스트레스였던건 이걸 어디다 털어놔도 추상적인 답변만 돌아오고 그렇다고 다 던지고 직업체험을 하고 다닐 용기는 없다는게 너무 자괴감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할 의지가 없다기보단 정말 삶이 무기력해지더군요. 야자는 해야하고 학원도 가야하고 공부는 또 놓으면 안되는데 갑자기 공부가 너무 싫어지는거에요 중학교때는 그저 하면 성적도 잘나오고 칭찬도 받고 부모님도 즐거워하시니까 힘안들이고 그냥 했는데 고등학교오니까 공부라는 것의 목적이 생겨버리고 내가 하는 일에 내 진로가 결정되고 미래가 달려있다라고 생각하니.. 공부할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곤 결국 공부를 놨어요. 고1 성적이 처참합니다. 원래도 별로 안좋아했던 사회는 교과서 한번 펼쳐보고 시험을 봤을 정도로... 아이고..주저리주저리 힘든 이야기만 나왔네요 하여튼 저는 어른들이 이시기가 제일 중요하다, 지금만 참으면 다 된다 이런말도 싫고 부모님의 진심어린 조언도 그저 그냥 스트레스로만 다가왔었습니다. 그렇게 겨울방학도 잠만 퍼자면서 보내다가 고2가 되고 이제서야 조금씩 정신이 차려지는거에요. 내가 이러다간 정말 평생 이렇게 무기력하겠구나 좋아하는일을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도 아직 잘모르겠어요. 고1때 수입이 안정적이고 내 생활이 보장되는 직업이 약사라고 생각해서 맨날아무생각 없이 약사라고 장래희망을 말했는데, 시험도 너무어려워보이고 심지어 전망이 안좋다? 이런말도 너무 들려서 아그럼 제약회사! 이따구로 정한게 지금으로서의 장래희망인데, 조금 찾아보니까 또 너무 아닌거에요.. 하.. 이미 이과로 왔는데 꿈은 또 문과일것같고.. 한개의 고민에 수십개의,수백개의 의문과 물음이 생겨서 정말 내가 뭐 어떻게 뭐부터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뭐라도 봐보자하면서 본게 책그림님의 그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었습니다. 그걸보면서 약간 나만 고민하는게아니구나 그저 나는 조금 천천히 신중하게 찾는것 일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새벽 다섯시까지 뭐하나 내일학교도 가는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조금이나마 압박은 덜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책그림님 처럼 하고싶은 일을 실천력있게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럴려면 일단 무슨일이 있는지도 알아야하고 어느정도 지식도 있어야겠지요! 정말 두서없이 힘든마음에,누구라도 읽고 잘하고있다고 말해주셨으면 하는바람에 올린 댓글이지만 혹시 읽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
저도 한 떄 그런 고민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해요.지금의 고민이 나중에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현실의 좌절하지 말고, 이것저것 도전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지금도 이글을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동생님,후배님들이 고생이 많아요~ 저는 어렸을 떄부터 보건/의료쪽에 관심있었다가 성적이 되지 않아, 좌절을 했었죠. 그리고 한 1년동안에는 인테리어를 배우러 학원을 다니고 했었고, 지금은 취업을 준비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주식tm(텔레마케터)를 하고 있어요! 이제 출근한지 한 5일정도되었어요~ 아직 저도 꿈을 찾고 있는 중이라서 벌 말씀을 드리기란 힘들지만, 꿈은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꿈이 한번 좌절되고 나니 의욕도 없어졌어요~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점점 그래서 공부에 손을 놓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저는 더구나 의지도 약한 편이라, 오래동안 꾸준히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5년이 지나면서 다양하게 변해왔어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꿈이 있어서 동기부여는 있을 수는 있지만, 내가 하는 게 꼭 언제가는 도움이 되고, 조금씩 스스로 재미가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요즘 와서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고3학년전 되기까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왜 내가 대학을 가야하는 지도 생각해보시고, 공부를 하시면 크게 공부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어떤 일이든 왜?라는 생각을 품으세요. 그리고 고3학년 되기전에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기를 바래요. 조금은 벗어나서 책도 읽어보기도, 여행도 갔다오고, 봉사활동을 해보고요. 공부걱정없이 한 번 꿈을 찾아 집을 떠나서 찾아보세요. 그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진로에 대한 고민은 항상 안고 있데요. 그러나 그 고민을 크게 신경안쓰는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없어요. 부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동시에 찾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든지 힘든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답글해주시면 저도 성심껏 달아드릴게요! 홧팅~^^
하루 일과가 끝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이 꿈이 아닐까요? 소설가 스티븐 킹도 허름한 세탁소에서 소설을 쓰면서 본업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가난하였지만 소설 캐리가 대박나면서 차례차례 명작을 만들었습니다. 열정을 갖고 꾸준히 할 수 있다면 뭐든 좋은 것 같습니다. 꿈과 직장을 다르게 생각한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 새내기입니다. 한 때 '멋있어 보여서' 기계공학과에 꿈을 그리고, 성적이 바닥치던 물리, 수학 등의 이과 과목 또한 '과묵한 천재'라는 컨셉으로 버텨가며 점수를 올려 제가 원하던 비전을 가진 학교의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여기까지만 읽어보시면 "그럭저럭 괜찮지않나?"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입시생활에 목메며 하루하루를 보낼 때에는 조금 더 높은 점수, 그리고 그걸 증명해주는 성적표 이 2가지의 존재가 저의 가치를 확립했었고 '나는 특별하다'는 환상을 만들어주었죠. 이러한 환상 속에 대학을 입학해보니 다양한 사람이 있고 나보다 잘난 사람, 나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이 있다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대학은 제 뇌리에 "너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아." "의외로 나는 평범하구나." "왜 조바심이 생길까."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 전공이 나에게 적합한가." "사실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여러가지 현실도피적 생각 속에서 한 학기를 지내왔습니다. 이에 대한 응보인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도 거리감이 생겼습니다. 스스로를 자학하는 저런 생각과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에 대한 무력함 속에서 저는 학교 도서관을 무거운 걸음으로 찾아나섰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책은 훌륭한 스승이었습니다. 비록 이전에 읽었던 책은 입시에 도움이 되는 '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책들이었죠. 지금은 전공과 관련된 책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그런 책들을 찾고 있습니다. 심리학 책을 읽을수록 보이는 저의 추악했던 본성과 되돌아보면 아쉬워했던 일들, 그리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들을 배울수있었습니다. 저는 심리학 책을 읽다가 유튜브 중독자(?)였기에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한명쯤 있지 않을까?" 중얼대며 검색했습니다. 책그림 유튜브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side project를 다루셨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하고는 싶지만 다 할수는 없고, 이런 우유부단함 때문에 입시를 치루던 때에도 기계공학 외에도 다른 것에 눈길이 많이 갔죠. 책그림님이 소개하신대로 비록 조악한 작품이 나올지라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제가 잠시나마 흥미있었던 일들을 해볼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대학 생활을 제 꿈을 찾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이겠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대학교에 가서 하고싶던 공부에 미친놈마냥 몰두하는 저를 꿈꿔왔지만 대학생 1학년을 마친 후 돌아봤을 때, 제가 바라던 저는 없었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에 혼자 골몰히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지라, 학교생활에도 큰 흥미를 못 느꼈고 술자리, 동아리 등도 나가지 않아 인맥도 쌓지 못했으며 공부는 재미없었기에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었죠. 날이 갈수록 의욕을 잃어갔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고민만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공부할 바에 차라리 휴학을 하고 해보고싶던 공부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1학년 과정을 어찌어찌 끝내자마자 일본어학원에 등록해서 JLPT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선생님께 이미 합격선에 들었다는 말도 듣고 가족들과 일본여행을 가서 제가 일본어 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시면서 다컸다고, 걱정안해도 되겠다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뭔가 해낼수 있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자발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며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먼 미래까지는 몰라도 이 다음에는 어떤 걸 하면 되겠다는 것이 하나 둘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제 장래에 대한 걱정이 점점 사라지고 조금씩 기대되기까지 했죠. 저는 대학교 1학년과 지금의 6개월을 더해 일년반동안 혼자 지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친구들은 고등학교, 중학교때 녀석들만 만났고 그 만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로워서 운 적도 많았고, 다른 애들은 술마시고 놀고 20대를 즐기는데 왜 나만 선비마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부터 인간은 대체 뭘 위해 사는가하는 고민까지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과정에서 책그림님의 영상도 발견하게 되었구요! 참 도움을 많이 받아서 (특히 내향적인 성격에 관한 영상과 고독해도 괜찮다는 내용의 영상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댓글에서 감사를 표하고싶네요 :) 뭐 어찌됐든!! 그 고민하는 과정은 참으로 어려웠고 현재진행형이지만 지금의 저를 지탱해주고 미래를 그려나가게 해 주는 것도 그 때 했던 생각들과 행동들인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하는것, 참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그래도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자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알아야 비로소 하고싶은 일이 뭔지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렇게 고민을 많이하며 20대를 즐기지 못하고 씹선비마냥 생활하는것도 저인데 어떡합니까! 그냥 살아야죠! 이게 저인걸요 ㅎㅎ 다시금 제 생각의 폭을 넓혀주신 책그림님께 감사드립니다~
혼자 골몰히 생각하시는 걸 좋아하는 건 좋은 장점이라 생각해요! 저랑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하하.. 저도 소수의 친구만 만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JLPT 합격하시고, 그 성공을 또 다른 프로젝트로 이어나가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 명쾌해서 좋네요! 뭐, 그냥 살아야죠!! 각자 나름의 삶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연구원이라는 꿈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얼렁뚱땅 대학원까지 나왔구요..지금은 타지에서 혼자 살며 연구하는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대학원생때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구라는게 제가 하고싶은 영역이 아니라는걸 알게된후 연구원이라는 직업은 그저 어렸을적부터 갖고있던 하나의 집착인것같더라구요..타지까지와서 이 일을 하려니 더욱 확실히 깨달은것같습니다. 현재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일알 하고싶은지 전혀몰라 해당영상과같은 영상들을 찾아보고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삶에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타지에 온지 한달밖에 되지않았는데 본가로 돌아가 워라밸이 좋은 다른 직장에 지원하여 사이드프로젝트를 여러가지 진행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직무를 옮기려니 내가 지금 하고싶은일이 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옮기고 시작하는게 맞는걸까 싶기도 합니다..ㅠㅠ 많은 경험을 해보고싶어 직무를 시원하게 옮기고싶기도 한데 혹여 이 일이 또다시 나에게 맞지않는다고 느끼게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지금 환경에 저를 그대로 둘 자신이없네요..
조언을 듣으러 왔다가 2편이나 봐놓고 책그림님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 저에대해 써놓고 가봅니다. 저는 아직 꿈을 찾고있는 25살입니다. 대학1년다니고 군대갔다오니 2년남짓동안 많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남들 하라는대로 공부만하며 자격증이든 공모전이든 그런것없이 학원에 쌓여 10대를 보냈습니다. 그런 제게 마음속에는 꼭 하고싶던 분야가 있었습니다. 바로 패션이였습니다 미술은 깨작깨작 다녔어도 뭔가 벅차오르던 패션이란 분야에 촛불마냥 남겨두었다가 결국 점수맞춘 대학만 간 꼴이 되었습니다. 문득 주차장을 그리는 과제를 하던 중 '내가 왜 이걸 그리는데 시간을 쫒지? 난 옷을 그려야하는데' 라는 생각에 묻혔고, 그 해를 미치고 휴학했습니다. 21살부터 22살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네요. 스타일리스트 밑에서 돈없이 일하고, 가방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옷도 리폼해보고 판매도 해보고,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하고 페이스북 사이트도 꽤 잘나갔고.. 포토그래퍼도 해보고 협업도 해보고.. 모델도 해보고 연예인과 일도해보며 돈으로 남는것은 없었지만 재미있었고 이걸로 바닥을 쳐서 우울증에 100kg가 나가게되는 고도비만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후 군대를 다녀와 올해 독립해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합니다. 군대안에서 살도 20kg가까이 뺐고 그림도 그려가며 색깔을 찾는중입니다. 제 썸네일도 그 그림중 하나구요. 다양한 경험을 했고 패션이 아닌 예술이란 분야는 확실하다는걸 얻었습니다. 이제 이 안에서 무얼 할지 다시 찾고있습니다. 의복재봉을 배워보니 이건 맞지않더군요. 하나하나 겪어가고있지만 시간이 쫒기는것 같네요. 현재 서비스직을 하며 재고관리와 판매, MD분야에서 일합니다. 자격증은 없고 예술쪽 감각만으로 일하며 실력만 인정받고있지만 직장의 부조리에 그만두네요. 곧 백수가 될 제게 한달간은 저를 다시 찾아 연구할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사이드프로젝트. 사실 단어는 몰랐지만 그동안 돈은 벌며 그 돈으로 스스로 사이드프로젝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체감상 0.001%씩 하는 느낌입니다. 다시 월세를 내기위해 돈을 벌어야 겠지만 오늘 배운 사이드프로젝트로 제 꿈을 위한 시간은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제가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하는 모습으로 댓글달고싶네요. 정말감사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본업은 청소년지도사로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17년 9월부터 시작했는데, 연립주택 아래에 있는 지하실을 개조하여 BAR를 만드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18년 1월 현재에는 조주기능사라고 하는 바텐더 국가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있고, 각종 음료에 관한 지식이 많아졌네요. 회사를 관두고 지하실 바에만 열중할까 요즘 고민이었는데, 사이드 프로젝트로 여기고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는 지금이 행복한 것 같네요. 회사에서 먹고 자고를 하고 주말에만 지하실에만 전념하면서 평일 퇴근 후에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지하실 인테리어에 사용 할 수 있는 퍼즐이라던가 이것저것 인테리어 물품을 알아보는 그런 자그마한 것들에서도 행복을 느끼네요. 아무튼 영상 도움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중학생때까지 독서하기를 좋아하는데, 바쁜 생활과 경쟁 때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이었습이다. 그리고 30세가 되어서야 여유라는 것이 생겨, 일을 마치고 오면 사회과학 전공도서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지식을 전달하는 것들을 생각하던 중 '책그림'을 만나게 되었네요. 책그림님의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 고민들을 도와줄수 있는 하나의 작은 빛이 될 것같습니다. 지속적인 응원을 보냅니다.
어렸을때 부터 막연히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게 할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회적 통념 속으로 도피했습니다."사람들이 다 하는거라도 잘해보고 그다음에 결정하자 "라는 생각으로요. 그렇게 3년 고등교육에 힘썼고 결과는 노력만큼 받았으나 어느 순간 뚜렷한 목적없는 기약과 찾아온 코로나에 번아웃이 찾아왔습니다. 우울했습니다.다시 일어서려 노력했지만 다시 무기력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됬습니다. 이제는 더 회피하고 비겁해지고 나를 합리화하고 속이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찾기로 결심합니다.그러다 책 그림님의 영상을 접하게 됬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할게요.지금 제가 좋아하는 것 사소하더라도 전부 노트에 적었습니다.좋아하는 음식 ,운동,옷,음악,작가,가수,어렴풋이 들다가 잊어지는 모든 생각들을 기록했습니다.그리고 사소한 것부터 이뤄 나가겠습니다.그리고 결심을 끝낸 순간 몇년동안 절 힘들게 했던 가슴에 쌓인 뭔가 막힌 것 같던 응어리들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던 것을요. 자신을 속이지 않고 들여다 보면 보입니다. 사회적 규칙,통념에 휩싸이지 말고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세요.아주 사소한 것이라도요. 심지어 아침에 샤워하는게 좋은지 저녁에 샤워를 하는것이 좋은지 그런것들 까지도요.거창한게 아닙니다. 사소해야 해요.많은 미디어에서 말하는 거창한 일들은 사실 사소한 일들이 모여져 좀 더 멋있게 포장되기도 합니다. 그런것들은 동기부여가 될지 모르나 결국은 오만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너무 큰일이라 생각되어 도전하지도 못하고 막연히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 하는 그 생각.위험하더군요.지속이 불가능한 삶이에요.우울하고 무기력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사소하지만 지속가능한 일 그리고 지속가능한 일들이 쌓이면 더 이상 사소하지 않아집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을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해보는 것 저는 그것을 노력이라 부릅니다.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드는 삶.저도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여정에 첫걸음을 떼어봅시다. Ps.체력 뒷받침하지 않는 정신력은 가호일 뿐이다.
어렸을때 부터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 관심도 더 많이 생기고 자동차를 그리기 시작했죠 차를 그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림그리는 것에도 관심이 생겼고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이 생겼어요. 이것 또한 사이드 프로젝트였는지는 확신이 들진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영상을 보고 이것 또한 사이드 프로젝트 일 수있겠구나 싶었어요. 아직 까지도 저는 자동차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 해오고 있고 13년이 지난 지금도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유지 해오고 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로 제꿈을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더 나아가 요즘은 이런 생각도 들어요. 하나의 자동차가 나오는데에는 약5년이 걸리는데 자동차를 만든다라는 것이 그만큼 단순한 일이 아님을 증명하듯, 자동차애는 앤진을 포함한 각종 전자장비들이 들어가고 무조건 멋지고 예쁘기만 한게 중요한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결국 자동차는 소비자에게 어필 할수있어야 한다. 물론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차를 타게돨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해야하지 않을까.. 말 그대로 차를 잘 그린다고 그게 디자인인지 지금까지 내가 한 디자인은 반쪽 짜리 아닐까 아직은 입시생이지만, 대학에 다니면서 엔지니어링,공기역학등등 배워가면서 제대로 된 저의 첫번째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싶어요.
side project! 라는 용어로 쓴적은없지만, 저역시 공무원시험준비생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위해 공부하고 있으며, 제가 좋아하는 일이 바로 글쓰기 입니다. 제 현실에, 글을 써서 성공할수있는 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다음 글을 써나갈 계획이였습니다. 일기쓰는 습관도 지키고있구요.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쏙쏙 가는군요. 책그림님도 참 멋진 프로젝트를 구성하셔서 실천하시고 계시네요. 이미 6만명의 구독자에게 책의 좋은 메시지와 본인의 경험을 잘 전달해 주고 계시니, 분명 사이드 프로젝트가 점점 더 성장할꺼라 믿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여러 방과후 , 체험활동을 부모님이 강제로라도 시키셨어요. 당시에는 억지로하느랴 정말 하기 싫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건 저한테 행운이였을지 모릅니다. 특히 어린나이에 다양한 체험을해보고 활동을 해보면 무엇을 할때 내가 가장 흥미를 느끼고 가슴이 뛰는지 알기쉽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생물에 흥미가 있어 생명공학자가 되어 유전을 이용한 불치병완치 후 노벨상수상을 제 인생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뚜렷한 목표는 제 지옥같은 3년간의 고등학교생활을 버텨낼 강력한 버팀목뿐 아니라 저의 인생에 나침반이 되었어요. 만약 어린자녀를 두신 부모이시면 아이에게 최대한 다양한 분야에 체험활동을 하게해주고 제발 집에있게 냅두고 허무하게 게임이나 노는데 시간을 낭비하게만 두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꿈을 찾지못한 학생이라면 여러 분야에 대해 찾아보고 관심있는 분야에 직업들을 자세히 찾아보고 다양한 활동들을 귀찮더라고 적극적으로 하시면서 꿈을찾아가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책그림님 저는 좋아하는 일을 최근에 찾았는데 제가 세워둔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다이어트였고, 지금은 18kg을 감량해 65kg에 도달했습니다. 남들이 어렵다는 다이어트를 저는 쉽게 해내니까 스스로 자신감이 생겼고 제 다이어트 방법이나 상식들로 주변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그 사람들이 변하는 과정과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면 볼 수록 더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꿈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퍼스털트레이너입니다. 두서 없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면 댓글을 달아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달아봐여😀 책그림님 영상 하나한 챙겨보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댓글을 처음 달아 봅니다. 저는 지난 삼년여간 쓴 책을 엮어서 이번에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독립 출판을 이용하여 하는 거여서 가이드가 따로 없어서 교정교열부터 표지까지 정성을 많이 쏟았습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때마다 글을 썼던 시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 쓰는 것이 유일한 버팀목이었을 때 절절히 썼던 기억을 더듬어 내자 책을 만드는 일이 신났고 또한 감사했습니다. 작품성을 떠나 그 시절 절절히 썼던 글들이 엮이어 결과물로 나오는 게 너무 떨립니다. 이것이 사이드 프로젝트의 시작이겠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기계공학과입니다. 기계공학 특성상 다양한분야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문과의 영역까지 침범해서 영업 같은 직무도 지원하고 실제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선택권이 많기때문에 오히려 저의 적성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같은 기계설계라도 자동차, 항공기 등 업계별로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직무가 같아도 업계별로 하는 일이 다 달랐고 그 와중에 저의 적성, 좋아하는 일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현대디딤돌3기를 하면서 일단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각 직무별로 큰 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는 설계 분야가 저의 적성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특별히 CAE 해석분야로 말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 직무의 큰 틀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산기술은 무엇을 맡는지, 생산관리는 무엇을 맡는지 등등 입니다. 많은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각 직무별로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직무 소개를 해주는 것이 정말 소중합니다. (한국직업방송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의 MBTI를 한번 보는게 좋습니다. 허접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MBTI 같은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성향인지를 알게됩니다. 그리고나서 LCSI와 같은 직무적성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건이 안되서 2개를 다 못한다면 단순하게 큰틀로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예시입니다. 현장직 VS 사무직 물론 100% 나뉘는 건 없습니다. 화이트칼라 브라운칼라와 같은 용어들이 나와있듯이요.. 하지만 몸을 써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책상에 9시간 동안 앉아서 컴퓨터로 직무를 수행하는게 좋은지를 먼저 파악한다면 직무를 선택하는 폭이 엄청 많이 줄어듭니다. 현장직 : 생산관리 생산기술 사무직 : R&D, 기술영업 위는 기계공학과를 예로든 예시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1. 성향이 어떤지 2. 어떤 종류의 일을 좋아하는지 (현장, 사무) 3. 업계를 좁히세요 (저는 자동차입니다.) 그리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기준은 3가지로 잡습니다. (책: 시민의 교양에 나와있는 걸 인용합니다.) 1. 성취감 2. 임금(연봉등) 3. 리스크(위험) 입니다. 이와같이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기준을 정하며 좋아하는 일을 찾아갔는지를 살펴보게되면 각자만의 기준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유튜브에는 한계가 있네요 ㅎㅎ.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저는 정규직 전환을 거절하고 재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이 글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선택했는지가 느꺼지네요. 저도 공대생으로서 과연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제 4학년이라서 결정을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잘 모르겠단 느낌이였는데 , 이 글 보고나서 무엇을 순서대로 해봐야할지 감이 좀 잡히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오늘도 책그림님 영상은 참 좋네요!! 저에게 '좋아하는 일 찾기'는 '최고의 나'로 사는 방법으로써 지겹도록 고민을 안겨 준 주제였어요. 덕분에 지금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일(헤드헌터)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자유롭게 저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책그림님의 이번 영상이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 따른 커리어맵' 영상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놀랐어요. 진로 문제의 정답은 없지만 보편적인 방법은 있는 것 같아요. 19개월 아가의 엄마로서 사이드프로젝트인 채널 운영이 쉽지는 않지만 제 꿈과 가장 닮은 일을 찾았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이런 매력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려워도 찾아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HR컨설팅 일을 하셨군요!! 전략까지 하셨다니 만들어나가실 콘텐츠가 기대됩니다. 이번 영상과 비슷한 콘텐츠는 th-cam.com/video/tnhXFt1gZr0/w-d-xo.html 이것이군요! 잘봤습니다. 처음에 채널이 크는 속도가 느려서 힘드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전 '그냥 이번 영상을 저번 영상보다 5%만 잘 만들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육아하면서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두 개의 동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나 자신에게 반추해보니 더더욱...어릴적부터 저는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 공부를 아주 잘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해서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는 것이 비교적 순탄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안정성 추구 성향이 강한 편이면서도 뭔가에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하려는 성향이 있어 내가 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건가를 가끔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나니 참 개운해지네요~ 저의 상반되는 두 성향을 그림으로 너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주셨어요~~ 안정을 바탕으로 도전과 변화가 가능한 저울 그림...저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게 해주신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 계속 이 작업을 즐기시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시길~~~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 멋진 동영상 특템줌마
안녕하세요 고3학생입니다 지금은 공업고등학교를 다니고있고요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가수가꿈이여서 학교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혼자서 노래를 자주 부르곤 했죠 키도크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친구들에게 많이 듣었어서 모델도 도전해보고싶었어요 하지만 생각만하고 도전은못했어요 그땐 게임하고 친구랑 노는게 최고였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이지나 중3 끝나가고 고등학교 를정할시기에 전부터 예능쪽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예고에 가고싶었어요 하지만 공부도 못하는데 예능쪽으로 가서 나중에 실패하면 뭐하고 살지 라는 생각에 도전도 안해보고 공고라는 안전한길을 선택했어요 같은반 여자아이는 제가 관심있었던 예고에 면접을보고 합격했더라고요 정말 부러웠어요 나도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었는데 실패할거라는 두려움 하나때문에 도전도 못해보다니..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전기쪽 자격증도 따고 무난하게 학교생활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에서는 꿈이 배우로 바뀌었어요 고3때는 예대 입시를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려고 알바까지 구하려했는데 막상 하니까 시간이안맞더라구요 중3때와같이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맞나 라는 생각도들고 고민하던도중 이영상을 보게됐어요 영상을보게 된뒤 제가 너무 성급한거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굳이 대학을 갈필요도없고 늦게 가더라도 크게 상관없는데 제가 너무 완벽한 삶을 바랬던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난뒤 저의 목표는 일단 지금 하고있는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영상에나온것처럼 배우쪽은 공업쪽 일하면서 천천히 알아보려고요 또 저의 꿈이 바뀔지도 모르니까요 제가 한가지 일을 오래못하고 매번 새로운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ㅎ 만약 제글을 읽으셨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책그림님의 영상덕분에 힘이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지금은 bj도 노려보고있다는?)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 7년차인데, 직무에 흥미를 많이 잃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자기계발서나 성공한 사람들 인문계열 책을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오래전에 접어두었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찾아서 실행하고 있더군요. 최근에는 관심분야를 조금더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도 다니는 중이구요. side project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지만, 저만의 엉성하게 그렸던 그림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질 것 같아요. 에너지를 받아 갑니다.
올리신 동영상들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냥 읽기에 지루할 수 있는 책들을 핵심적인 내용편집과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들려주시기에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저도 홍보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긴시간동안 책그림의 영상 편집 작업 노하우와 고충에 대해 만나서 듣고 싶습니다.
제가 곧 40대가 머지않았는데.. 이런고민을 하고있네요. 여기 댓글쓰신 십대 이십대분들이 부럽고 부끄럽기도하고.. 꽤 시간이 지났네요 어떤것들을 하시고 어찌지내고계실까요.. 전 예전에도 3가지 직업을 도전해본적있고 셋다 내려놓게 된케이스라..성취가없어 또 무언가를 도전한다는게 두려워져서 망설이는게크네요..ㅜ
대단.. 회사 다니시는 줄 몰랐는데 휴일이나 남은 시간에 영상을 만드셨네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면 꾸준한 실천력이 있어야 하겠군요. 기말고사가 3주일도 남지 않은 중학생은 놀라고 갑니다. 방학 때 사회심리학에 대한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구상해야겠군요. 물론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생..인데,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기를 머뭇거리느라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꽤 오래 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책그림님 보면서 멋있기도 하고, 저는 뭐했나 싶기도 하고.. 저도 side로 라도 하루 빨리 시작해 보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보고 바로 유튜브로 달려왔습니다! 현재 대학3학년 재학중인데 정말 학점 관리하기, 과제, 팀플 등등 바쁘지만 학기가 지날수록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 지금으로부터 10년후 20년후 대학생활을 떠올려보면 남아있는게 없을 것 같은거에요. 그런데 무언가에 도전하기에는 완벽해질때 까지, '아직은 아니야 조금 더 준비를 해야되'라는 생각에 계속 미뤄지고 피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 같아요. 이제 시작이라 경험담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도전 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준 것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친구들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 넷이서 완벽하진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일단 해보자! 해서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같이 하니까 두려움도 덜하고 정말 프로젝트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됐어요. 이름 자체도 B0 Project에요 ㅋㅋㅋㅋㅋㅋ A+, F도 아닌 가장 평범한 B0. 그리고 가장 좋은건 대학생활에 다시 흥미를 느끼고 내가 잘하는것, 적성에 맞지 않는것, 좋아하는 것들을 더 고민하면서 찾아가려고 하는 점이에요! 이제 미래에 대학생활을 떠올려본다면 내가 무언가에 도전을 했었고 영상도 만들면서 전공 외에 새로운 것들을 배웠다는게 남겠죠?? 좋은 영상과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아직 시작점에서 발을 겨우 뗄려고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하는 청년입니다. 별 것 아닌 저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10살쯤 갓 개업한 빵집에서 받은 캘린더에 실린 그림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강렬하여 지금까지 절대 잊혀지지 않고 있으며 그 때 처음으로 그림이나 음악 글등으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대학생이 되었을 때, 그런 그림을 삽화 즉 일러스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예술에 대한 재능은 나한테는 결코 주어지지 못할 거라고 믿었지만, 가슴 속에 사무치도록 감동을 받은 그 때 그 느낌 만큼은 이제라도 결코 외면하고 싶지 않아 다시 용기를 갖고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찰나에 선생님의 귀한 이번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형태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처음에 습관의 힘 영상올리셨을 때 넘 도움되고 재미있어가지구 영상올라오길 계속 기다렸었어요..! 한동안 안올라와서 안하시는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여러가지 영상이 올라와있더라구요~~^^ 항상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많이되어요! 특히 요번과같은 주제 너무 좋으네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걸 찾고싶은데 막연했었거든요 ㅎㅎ 사이드 프로젝트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책그림 ㅎㅎㅎ 그때 한참 좋은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게을러서 뭔갈 하고싶어도 하지 못해서 '습관'에 되게 꽂혀있을 때였었죠^^ 책 하나 읽으려면 시간 꽤 걸리는데 그림으로 보기좋게, 이해되기쉽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늘 눈팅만하다가 ㅋㅋ 습관의 힘 첫작품으로 만드셨던것 잘 못보신다해서 ㅋㅋㅋ 저는 그거에 꽂혀서 구독하게 되었다는 걸 얘기드리고파서 글 남기게 되었어요^^ 요번 주제도 참 제게 흥미있는 주제였고, 특히 맨마지막 영상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었는지 알려주시면 도움되겠다는' 부분에서 ㅎㅎㅎㅎ 소통하고자 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글 몇자 남겨보았네요^^ (저도 아직 찾고 있는중이라... 구체적 답변은 하기가 어렵겠네요 ㅋㄷ)앞으로 구독자가 늘어나면 일일히 답글 달아주시기는 힘드시겠지만 ㅎㅎ잘되길바래요! 최근 면접준비중인 친구에게 면접에관한 영상 소개해주게되더라구요 ㅋㅋ 도움이 많이되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전 미국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제 실력이 그 분야에 몰입할 수 있을 만한 정도인지 확신이 들지 못해서 유학을 간호학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최대한 오랜시간 미국에서 도전하기 위해서 영주권을 따려고요. 간호사가 수입도 괜찮아서 제 사이드 프로젝트인 노래를 하는데 더 도움이 되겠단 생각을 한거 같네요, 언젠가 노래가 메인 프로젝트가 될날이 오겠죠?ㅋㅋ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사이드프로젝트라는게 잘 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잘 안 됐을경우 원래 하고있던 일도 망치고 사이드 프로젝트도 어정쩡하게 붕뜬... 그런 죽도밥도 안 돼는 상황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창업동아리를 했었는데 거기에 몰입하다보니 취업준비를 좀 소흘히 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취업 시즌이 되었을때 아쉬운 스펙과 창업동아리를 했었다는 경험만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은 대학으로 도망쳤는데요 그땐 정말 자격증 하나 더 따놀껄... 하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라는게 본업을 충실히 하면서 짬이 날때 내가 좋아하는걸 조금씩 해본다는거잖아요? 일단 본업을 확실히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동시에 본업을 확실히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에 관한 프로젝트를 더 해야하는 것이 저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사이드프로젝트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이 부분을 염두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겠죠ㅎ?ㅋㅋㅋ 이런 실패에 관한 예시도 있으면 좋겠다싶어서 글 올리며, 이제 막 고딩에서 대딩으로 올라온 사람이 끄적인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맞아요. 사이드 프로젝트을 하다보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둘 다 잘 해보려고 해도 부족한 건 맞는 것 같아요. 고민해볼만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 극단적인 도전추구형이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창업을 했었겠죠. 그것보다는 사이드로 했던 게 실패 시에도 리스크가 적은 듯 합니다. 오리지널스 책에도 나와있듯,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도 최~대한 중퇴 시기를 늦췄었죠. 저는, 고등학생 때 힘든 점이 있으셨겠지만 대학생이 되어서도 다시 창업동아리 같은 걸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넵... 저도 지금 그렇게 극단적으로 가지 않은 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ㅋㅋㅋ 현재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창업동아리 활동 중인데요...ㅎ;; 그런데 생각해보니 따지고 보면 전 별로 창업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창업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것보단 그 외에 부수적인 것들 때문에 거기에 이끌려 활동했던 것 같아요 사이드 프로젝트조차 아니었어요...;; 왜 이렇게 늦게 이 영상을 만났는지 후회되지만, 지금부터라도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방향을 가르쳐준 책 그림 감사합니다.
머릿속에 스파크가 탁 튀는 느낌이네요ㅎㅎ..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음악인으로써의 불확실한 미래에 그만 포기하고,덮어두고 살다보니 벌써 20대 후반이에요. 나름 차선으로 건축회사에서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고있지만 음악에 미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는데..사이드 프로젝트로 꿈을 조금씩 이뤄나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해주시는 점이 정말 좋아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책살돈도 없던 시절 그리고 마냥 먼가를 해야되는데 할 수 없었던 시절에 3년이 지난 지금 이 책그림 채널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성장과 발전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셨어요 예전에 저는 댓글 다는거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었는데 사람마다 댓글 다는 느낌은 각자 다르겠지만 왜 다는지는 조금은 알겠더라고여 네 암튼) 채널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하하..댓글을 쓰는게 참 써야될지모르겠지만 저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있는 분들이 계실거란걸알기에 써봅니다!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합니다.내 하루중에 서음악을듣는시간과 가사를 쓰는시간 기타를 치는시간만큼은 내가 못하더라도 행복함을 느낍니다.저는 제 가능성을 보기위해 얼마전 한 오디션장에 다녀왔습니다. 랩이 좋고 소질이 보인다고 생각한 저는 누가 뭐라하든 일단 해보았습니다.결과는 좋지않았으나 그 과정에서 이 일을 할때 나는 진짜 행복한가 이 길로 간다면 난 성공할수있을까 고민이많았습니다.아직 학생이기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몰라서 성적관리를 열심히해야합니다. 그러나 저는 수학문제를 몇시간 붙들고 쉬어라 와 니가 좋아하고싶은걸 계속하여라 라는 선택지가있다면 잠을 자지않고서라도 좋아하는일을 선택할것입니다.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노력합니다.부모님과의 갈등과 그 길에 대한 확신이 아직까지 많지만 무식해져보려합니다.한번사는인생을 전 제가 하고싶지않은일로 살고싶지않기때문입니다.이런말을 할때마다 부모님은 안정적이고 니가 행복한 길을 찾으라는 말을 하십니다.그러나 저는 그 길을 찾은데에있어 제가 하고싶은일은 전혀 그렇지못한다고생각합니다.힘들때 포기하고싶을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고 상처가 나는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저 같은 생각을 가지고계시는 분들이 많을것같습니다.난 못생겨서 안되 난 뚱뚱해서 안돼 난 그냥 소질이없어 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나무랄시간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떠실까요? ((필력..망햇다..
저는 하고싶었던 일이 있었지만 취미로만 하라는 언니의 말에 그게 꿈이냐 꿈은 도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대학에 들어와 다른학과에서 그저 흘러가는대로만 살고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무조건 돌진하는것이 꿈이 아니라는걸 깨닿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방학을 하면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런 목표없이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에요. 아직 꿈같은건 너무 어려워서 학교에서는 공부에만 몰두하고 있어요. 처음엔 성적도 안 나오고 힘들었는데 나중에 되니까 성적이 조금씩 올라 이제는 봐줄만한 수준까지 됬어요. 성적이 오르니까 많은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교과외 자율활동이나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친구들 대학 전공 희망학과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친구들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친구들.. 그 속에서 저는 왠지 아무 목표없이 정상에 오르려고 했던거 같아요. 억지로라도 꿈을 찾으려고 했는데 결국 모든 것은 조금 흥미가 생길만하면 사그라들더군요. 오늘도 다른 주말처럼 목표를 잡지못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해서 그냥저냥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꼭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본업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정말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side project라면 제가 좋아하는 일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도 있을 거 같고 더 많은 경험을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본업은 결정해야겠지만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떠돌던 처지를 벗어난다고 생각하니 여태 삼킨 눈물을 전부 게워낸 거 같아요 한결 편안해 지는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정말 많은 것을 해봐야 하는거 같아요! 처음엔 자원봉사는 재미없을 것만 같았는데.. 한두번 하고 나니 뿌듯하고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에서도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
겁 많은 대리 만족자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책그림님이 꼭 성공하셔서 대리만족이라도 느끼고 싶습니다 잘 못 할거 같아 자신있게 추진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도 조금 씩은 하고있지만 책그림님이 이 프로젝트로 성공하시면 마치 제가 성공 한 것 같이 기쁠거 같습니다! 늘 영상을 보며 힘도 얻고 위로도 받습니다 꾸준한 활동 부탁드려요
저는 운동선수입니다. 젊은 나이에 운동 하나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청춘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일들을 도전해 봐야겠다 생각이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책을 써보고 싶어서 남는시간에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써보고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주 회의감을 느껴서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을 했는데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마음을 잡을수 있게 됬습니다!. 오늘도 영상보면서 성장한것 같아 기분이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책그림님. 회사에 다니시면서 이런 멋진 영상을 만드시다니요!? 놀랍고 감사합니다. 전 프랑스에 살면서 프랑스 기업에서 근무하는 싱글 여성이에요. 저 역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해요. (벌써 시작했죠. 한국에서 책을 한 권 출간한 적이 있는 신인작가니까요.) 언젠가 회사 밖의 내가 회사 안의 나보다 커지는 날, 과감히 회사를 접고 저의 일에 몰두할 날이 오리라 믿어요. 책그림님의 영상 정말 유익하고 좋아요. 그리고 나래이션도 날이 갈수록 세련돼지시는 듯 해요. 늘 감사합니다!! 화이팅!!
와! 작가이시군요!! 저는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책그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두 가지 생각이 들어서 결정을 내렸는데요! 하나는 더 이상 사이드 프로젝트만으로는 한계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다른 하나는 정말 전념한다면 1년 내로 생활비는 벌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음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언젠가 한국에서 또 출간해주시고, 꼭꼭 책제목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선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해서 이렇게 자리잡으신게 너무도 멋진사례인것 같습니다 ㅎ [쉼] 저는 현재 육아로 인해 1년정도 휴직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인생의 휴식?기간을 가진게 처음이더라구요. 학창시절-대학-취업-결혼-출산..ㅜ 그런데 내가 무얼 해야할것 같은 상황을 다 내려놓고 나니 이제서야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20살때부터 고민을 해왔지만 그때는 진정한 내모습이 안보이고 틀안에서만 생각했던터라 보통사람으로 살아온거 같아요. 그때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봤으면 좋았을텐데요ㅎ 저는 안정된 상황이 되고 보니 진정한 제 모습이 보였지만 어려운?상황에서도 진정한 나를 찾는사람의 노하우?등도 알수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사이드 프로젝트 좋네요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고3인데 공부와 진로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지냅니다 간절한 꿈이 없으니까요. 대학은 가고싶은데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남들이 넌 무슨과갈꺼야? 하고 물으면 어물어물 넘어가버리죠. 사실 이것저것 검사해보고 생각하다가 정말 가고싶은과가 생겼었는데 지금성적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못가겠네 하고 생각합니다ㅠㅠ 이러다 정말 성적맞춰서 과를 가는것이 아닌지. 확신이 안서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저도 책그림님과 같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고자 싶어서, 비즈니스 경영, 자기계발 서적을 꾸준히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것 처럼 많은 분야의 서적들이 이미 정해진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것에 초점이 맞춰저 있었습니다. 사실 과거의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무엇으로 시작해야 좋을지 몰라 방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좋아하는 일 찾는법 part 1과 2는 그 동안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학의 행정학전공졸업자 입니다. 제가 가진 전공으로 일을 찾기가 어려워, 전공과 무관한 직무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1년간 대학의 행정조교로 일하며,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했고, 디지털마케터 라는 직무를 선택하여, 해당 직무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만나게 되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선택이 가능했지 않을까 한편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 좀 더 포함되었으면 좋겟다 하는 부분은, "경험 - 기록 - 피드백 - 재반영 계획" 의 사이클 입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기록과 피드백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됬습니다. 사실 많은 경험을 해보면 좋긴 하겠지만 언제나 우리에겐 시간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번 경험할 때 그 경험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뽑아내야 하는데, 그런의미에서 '프로젝트' 적 접근은 정말 탁월한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로 접근하면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기록과 피드백이 자연스러운 과정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접근이 꼭 마음먹고 하는 일들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여러 경험들에서도 얻어낼 것들이 꾀 있습니다. 물론 기록과 피드백이 필수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에버노트 어플을 사용하여, 실수노트와 행복노트, 그리고 시간활용 기록등을 1년 가까이 해왔습니다. 해당 활동으로 저의 '최적화 성향' 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유모차 대여소에서 고객 회전율 높이는 방안- 멘트 핵심 요약으로 축소, 동선 최적화/ 대외활동에서 매번 다시 만드는 피켓 재활용방안 - 일러스트 파일, 방수와 구김을 방지하는 인쇄용지 사용/ 원룸 구할때 가치기준 세워서 정리, 방 구할때 동선 최적화 하기/ 이외에도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제가 에버노트에 스크랩 해놓은 카테고리에서 담긴 자료의 수에서도 파악할 수 있었는데, 통계학, 개발지식(어플,웹) 등에 가장 많은 자료가 담겨있엇고, 그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이를 보면 저는 다양한 관심을 가졌고, 새로운 것에 거부감이 덜 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이 디지털 마케터라는 직무를 선택하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해서 얻는 것도 있겠지만 이미 하고 있는 생활에서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하는 작업도 자신을 파악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참 의미있는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탁이 좀 있는데요. 현재, 워드프레스 기반 홈페이지를 구축해, 제가 관심있는 분야인 자기계발 관련 콘텐츠를 올려서, 페이지 체류시간, 이탈률, 방문수 등을 체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중입니다. 저 처럼 비전공에서 시작하는 이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여기 이 영상들에 대한 내용을 조금 편집해서 제 페이지에 활용해도 될까요? 물론 출저와 링크등을 확실히 첨부하려고 합니다.
저는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역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기초지식이 부족해서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어서 공부 방법을 배운다고 시간을 많이 쓰고 영어를 배운다고 시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제 2년이 지나가는 데 한 때는 공부의 압박에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너는 많이 바뀌었다","너 답지 않다","하루공부안하면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정했습니다 하루안하면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 느끼졌고 친구와 하루만나서 놀면 다시 공부를 못 할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책그림을 통해 책을 알게 되면서 감동도 받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주변에 멋진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일을 최선을 다 하기위해서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사람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가치가 있고 어떤 매력이 있는 지 궁금해 져서 경험해보았습니다 경험 전 생각 처럼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왜 그 사람이 이것을 좋아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세상이 멸망하지도 않았고 공부를 못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책그림님의 영상을 들으면서 결정했습니다 현제 공부 외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2주에 한번 있는 독서토론회를 나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 연습을 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1년 뒤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제가 되어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w s님. 예전부터 쭉 잘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그 마음 참 잘 압니다.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제가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살짝 여유를 가질 때 에너지가 넘치고, 동기부여도 잘 되더라구요. 분명 독서토론회 및 말하기 연습이 어떤 방식으로든 삶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저도 잘 부탁드려요! 시험 화이팅입니다!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분야를, 어느 기업을 갈지 고민이 많이 되는시기인데 아직 제가 어떻게 준비를해야되는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주 가까이 복수전공 학업진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앨리스와 체셔 고양이가 자꾸 떠오름) 큰 도움이 됬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체인지그라운드 그 분들하고도 같이 일하시면 어떠실지? (그냥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괜찮은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요즘 더 진로에 대한 압박과 걱정등이 있었는 뎅..ㅎ 항상 제가 필요할때마다 좋은 영상을 전달해주시네요. 고마워요. 이프사도 지금 제정신 처럼 에베베 한거 같아서 프사볼때마다. 찝찝했는 데 지금은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항상 책그림님이 저에게 도움을 주고있어요. 항상 저에게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나의 슈퍼맨 책그림ㅎ
책그림님 영상 감사합니다. 책그림님이 유투브에 업로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도움도 많이 되고요. 사이드 프로젝트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5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바로 퇴사했어요. 왜냐면 사이트프로젝트처럼 조금씩조금씩 하려니 도무지 열정도 안 생기고,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돈은 더 적게 벌겠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것을 시작하니깐 마음도 편하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큰 리스크를 감안할 필요는 없지만, 때로는 과감한 결정이 현명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생각이많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우리는 돈은 많이벌까? 사람들은 얼마나 만날까?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될까? 등등 많은 고민을 하지만, 실제로 내가 진정 원하는걸 하는사람이 굶어죽는 경우는 없다고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할때 세상의 어려움도 초월 할만한 힘과 에너지를 가질 수 있게 때문이지요. 오늘 영상 감사하고요, 업로드 될때마다 뇌가 즐거워 지는것 같아요. 도움 많이 받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결국엔 용기를 내서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을 메인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남아있지만 결국 퇴사하고 책그림을 계속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참 과학을 좋아했어요. 중학생 때에는 도서관에 있는 모든 과학서적을 빌려다 읽곤 하였지요. 그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웠어요.
고등학생이 된 후, 저는 지구과학과 물리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천문학자라는 첫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별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더군요.
그러나 그 꿈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어요. 천문학자라는 꿈은 너무나도 많은 돈이 필요했지만, 저희 집은 찢어지게 가난해 돈이 없었거든요. 그런 현실이 싫었기 때문에, 권력과 돈이 가지고 싶어, 변호사로 진로 설정을 하고 인문 계열 전공으로 나름 괜찮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지요.
인턴 등의 경험을 통해 변호사는 제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변호사 대신 경찰간부 시험을 준비했어요. 2년 동안 울며 불며, 제가 좋아하지도, 맞지도 않는 법 공부를 했어요. 매일매일 지옥과도 같았지요.
그런 저의 유일한 삶의 낙은 새벽에 밝게 떠 있는 별을 보는 것 이었어요.
시험을 한참 준비했었을 때, 인터스텔라라는 영화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으나 그 영화를 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다시 천문학 공부가 하고 싶어질 것만 같았거든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참고, 피하면서 공부에 매진했어요.
결국 시험준비를 하다가 심하게 우울증이 왔어요. 매일 밤 눈을 감을 때 마다, 다음 날에는 눈이 떠지질 않길 진심으로 기도했었지요. 그런 감정이 끊임 없이 반복되다가, 유튜브에서 다양한 영상을 보고(책그림님 영상과, 과학 관련영상들) 한 번 사는 인생.. 제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 받게 되었어요. 지금은 회사다니면서 다시 수능준비를 하고 있네요.
남들은 졸업 한학기 앞두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저를 보며 미쳤다고 말하지만, 저는 지금까지의 제 삶 중에서 가장 행복해요. ^-^!!
대학교에 다시 진학한 다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찾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전공만 우선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네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대학 가면 참 재밌을 거 같아요. 저도 참 대학 때 공부를 싫어했는데, 지금 가면 정말 재밌게 할 거 같거든요.
지금껏 경험하신 것이 있고, 마음가짐도 다르기에, 행복하게 대학생활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수능 잘 보세요! 나중에 대학생 되면 알려주세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stern bin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stern bin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응원합니다 꼭 이루어내시길 바라며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
1.고등학교시절 우연히 가입했던 동아리에서 음악을 접했던 저는 음악의 매력에 빠져 음악인의 진로를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안형편도,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부모님이 바라시던 대학에 진학하여 건축을 전공(아버지의 직업관련하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큰 자괴감이 들었지만 그 원인은 집안형편도, 부모님의 반대도 아닌 제자신이 갖지못한 '자기확신'이더군요. 다들 어렵다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리스크를 안고 살아가야하는데 그만큼 본인이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물어보면 솔직히 아무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열심히는 하고있었지만, 내가 정말 재능이있는가, 나는 왜 음악을 하는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 스스로 그 길을 포기해버린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견딜수없었습니다.
2.그렇게 한심하다고 생각했었기에 극단적으로 '나는 음악을 할 자격이 없다'라는 생각까지 하게되었고, 그렇게 어영부영 학교를 다니다 군대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존감이 낮았던 때 같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리고 복학 후 전공인 건축도 열심히 하고 동아리활동도 열심히 하며(복학생들이라면 다들그렇지 않을까요?^^;;) 사회에 적응해보려 하니 마냥 닫힌거같은 제 삶이 다른문이 열린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복학생들이라면 다들 그럴까요?^^;;) 그러다보니 건축이라는 학문도 음악만큼 충분히 매력있는 학문임을 느꼈고, 내가 잘할수 있는 부분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유연해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축제때 공연도 하며 대학생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것 같습니다.
3.그러다 우연히 어떠한 사건을 통해 동아리 친한 형님과 학교에서 매주 길거리공연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희 학교는 매주 수요일 1시에 '전체공강시간'이라는 제도가 있었고, 매주수요일 오후1시는 거의 모든 학과에서는 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캠퍼스의 중심에 광장이있었고, 건축학도로서 광장이 광장다운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버려지는 공간이 되는것이 안타까워 그렇게 매주 수요일 1시에 길거리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여주었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학우들도 있었고, 학교 교직원분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많은 지원과 응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약 3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예전엔 삶의 모습을 한가지만 생각했다면 이때는 음악을 꼭 전공으로하지 않아도 음악이라는 분야가 내 삶에서 떼어낼수 없는 부분임을 느꼈고, 사회에서 주어지는 역할(전공, 출신학교)가 아니더라도, 꼭 직업을 음악인으로서가 아니라도 즐겁게 할수 있는거구나 라는걸 느낀것같아요. 그리고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대학생일때 대학생다운 삶을 살았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에 가장 충실할 수 있었으니까요.
4.그렇게 학교를 졸업하여 소위 건축설계사무소라는 곳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다행히 함께 과제와 시험을 버려가며 공연을 진행했던 친구들도 다 취업이 잘됬더군요!!) 길거리공연프로젝트가 제가 졸업한후에도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것도 욕심이겠다 싶어 나중에 학교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누군가 해보려한다면 응원이라도 해주자는 마음으로 학교에서의 프로젝트는 정리하고 직장인으로서 약 1년동안의 적응기를 보냈습니다.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여태 살아왔던 세상과는 다른세상임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제가 할수있는 일은 없었고, 직급이라는 체계속에 인격이 무시되는 회사생활. 반복되는 삶의 허무함과 내 가치관과는 다른 회사의 프로젝트. 소위 허무함과 공허함이 가득했습니다.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도 하루에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럴수 없었습니다. 집안상황으로 그럴수없었고, 타업종에 비하면 박봉이지만 그래도 나름 큰 회사에 다니고 있기에 나쁘지 않은 수입인지라.. 또한, 경제적으로도 자본주의 세상에 살아가려면 어쩔수없었으니까요 ㅜ
5.그렇게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며 사회생활 2년차, 오랜만에 예전에 길거리공연을 같이하던 사람들을 만나 자리를 가졌는데, 다들 저와 다르지 않더군요 직종은 달랐지만 느끼는 감정은 똑같음을 느꼈습니다. 다들 자기자신을 잃어가고 하나의 덩어리속에 개인으로서의 가치가 무시되는 삶속에서 단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했던 그때를 그리워 하더군요.
6.보통사람들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학생시절 진행했던 프로젝트, 건축인으로서의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여태 그저 좋아서 했던일이 왜 그랬었는지 정리가 되더군요. 그래서 먼 미래가아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싶어 다시한번 길거리공연 프로젝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곳에, 나라는 한명의 보통의 개인이, 할수있는 보통의 무언가로, 특출나진 않아도 특별한 가치를 가질수도 있겠다 싶어 다시금 음악이라는 제가 잘할수 있는,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직업 아닌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7.여전히 저희들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전히 회사는 저의 가치관과 맞지 않고 기성세대와의 세대차이도 많이 느끼지만 그래도 회사는 저에게 음악을 할수있는 경제력을 주고있고, 그래도 업무가 끝나면 내가 정말좋아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견딜만하네요. 예전엔 제가 이렇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음악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식으로 음원이있는건 아니지만 곡도 작곡하고있고, 영상작업도 하여 저희 공연영상도 페이지나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지역주민분들도 팔로잉을 많이 해주시고 응원 보내주시고 계셔요. 앞으로 어떤 삶의 모습이 그려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과 다른게 있다면 그런 미래의 불안함이 설레임으로 바뀌었다는 것. 일까요 내가 본업과 다른걸 한다해서 그것이 나쁜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거라는 믿음같은게 생긴것 같아요.
8.끝으로 제가 느낀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보통사람입니다. 내가 지금당장 좋아하는 일이 없다고, 나는 그냥 평범하게 다람쥐 쳇바퀴돌리듯 삶을 살고있다고 너무 삶의 가치를 떨어트려 생각하지 말아 보아요! 라고 말하고싶네요. 우리를 가치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우린 특별한존재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먼저한다면 무언가 특별한것을 해야겠다는 부담이 덜들지 않을까요? 책그림님이 말씀해주셨던것처럼 무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결과물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에 해당하는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일단 지금 내가 좋아하는것부터 해보다보면 '아 나는 이런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이런가치관을 가진사람이구나'라는 방향이 정리되는것 같달까요 그것이 어떤 큰 사회적가치를 지니지 않다 하더라도 지금 내가좋아하는 음악, 지금 내가좋아하는 책,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음식,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이순간을 기록하다보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요? 저는 그런 보통의 사람들이 만드는 보통의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지는 보통이지만 특별한 세상을 꿈꿉니다.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나열한거같아 번잡스럽진않을까 걱정이되네요 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나중에 혹시 토요일에 평촌에 오실일이있다면 저희 공연에 놀러들오세요! 인스타에 보통사람들 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수있을거에요 ^^
책그림님 항상 응원합니다!!
와... 한 편의 이야기같네요. 대학생 때 문제가 해결된 듯 하다가 다시 회의감에 빠지다가, 다시 극복하셨군요.
보통의 개인으로 특별한 가치를 만들고, 즐길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딱 그룹명이 그 가치관을 표현하는 거군요!!
찾아보니 아카펠라 그룹이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공연되세요!
아 거긴 다른그룹이에요! 저흰좀더 소규모의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노래를 좋아하는 것과 8번 생각이 같네요. 저도 그랬었어요. 서로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편하게 거리낌 없이 주고 받는 관계에서 직장인사회로 옮겨가면서 많은 실망과 좌절.. 변화에 적응기.. 다시 찾아보곤 있는데 너무 척박한 지역이라 혼자서 다시 처음부터 배우며 시작해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ㅎ
그래도 시작을했다는게 중요한거같네요! 항상화이팅하시고 비슷한 관심사가 있으니 언젠가 함께 스쳐지나갈 날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정말 좋은 이야기 보고 가요
어릴 때부터 그림,과학,노래를 좋아했습니다. 세가지 다 좋아해서 꾀를 쓴게, 과학 관련으로 돈을 벌어서 그림과 노래를 취미로 즐기자! 였습니다. 우연히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브레드보드를 통해 회로쪽에 흥미를 갖고. 전기전자 쪽으로 진로를 틀었는데요. 대학교는 거기에 기계를 합한 메카트로닉스를 갔습니다. 티비에서 보던 로봇이 너무 멋져보였거든요! 그런데 배우는 건 조금 어려웠습니다... 잘하는 사람들이랑 저를 비교하자니 제 실력은 너무도 엉성했죠. 딱 기본. 그래서 실험실 생활을 하며 어영부영 학위를 딸 생각을 했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학교를 나옵니다. 이땐 막막했어요. 취직 하긴 해야하는데 실험실 영향으로 전공을 선택해 공부한 모터는 여자를 뽑지 않았거든요;; 공장 현장쪽을 돌아야 하는데 여자는 믿음직하지 않으시다나;; 결국 다른 진로를 선택한게 수업에서 배운 CAD입니다. 처음엔 이게 직업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요. 그냥 시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학교의 교육신청 리스트에서 제가 배운 것과 가장 유사한 것을 찾다가 CAD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원서를 넣다가 운좋게 한 회사에 들어갔죠;
진짜 새로 일 배우는 사람에게 좋은 회사였습니다. 물어보면 다들 알려주시고 바로 뒷편에 생산공장이 있어 잘 모르는 건 현장을 보고 익혔죠.
제가 공학 중에서도 이미지?라고 해야하나요. 철저한 계산이나 검증을 통한 무형자식의 개발보단 실질적으로 물건이 나올 때 생길 문제점들을 대비하고 수정하는 일에 엄청 흥미가 있고 즐거움을 느낌을 알게되었습니다. 일 하면서 별별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의외로 조직생활이 체질인 것도 알았고요. 지금은 직장을 나와 새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더 복잡하고 더 고려할 것이 많은 제품의 디자인을 처음부터 양산 끝까지 제가 설계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쉽진 않네요...(망할 무역주권경쟁...망할 WLTP!ㅠ)
제 경험담을 공유했으니 이 글 보시는 분들... 제 무운 좀 빌어주세요! 0ㅅ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봤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ㅎㅎ
오 지금 저도 졸업후 전공으로 직장생활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진로를 틀고 새로운 걸 도전해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반갑습니다.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공유가능하실라요?
그리고 제가 지금 화학전공했었는데 로봇공학으로 석박 학위 생각중이어서 그쪽으로 원서 넣을계획이거든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쭈르-u9t 와! 댓글알람이 와서 봤더니 제 암울했던 2년이 여기 있었군요 ㅋㅋㅋ 지금은 이직을 한 번 더 해서 3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품설계→신기술개발→개발자 라니... 분야가 계속 바뀌는게 새삼 대단하다 싶네요 ㅋㅋ 새 직장은 이제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여러가지 가능성을 점쳐보고 대비하는게 진짜 체질에 잘 맞아요. 공부는 계속 해야하지만...ㅠㅜㅋㅋ 아무튼 잘 지내고 있습니다!
@@kinglion3703 안녕하세요 알람이 왔길래 와봤습니다! 마침 우연이군요!ㅎㅎ 음... 일단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품설계(기계)→신기술개발(기계+소재)→개발자(IT) 트리를 탔네요 ㅎㅎ 그래도 일의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제겐 잘 맞아요~ 성취감 덕에 재밌어요!
전공을 아에 바꿀 땐 일의 성격과 내가 맞는지를 잘 보면 좋습니다. 전 잔걱정이 많다고나 할까요... 뭔가를 할 때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최적의 경로를 찾아 실행합니다. 딱봐도 설계랑 개발이죠?ㅎㅎ 목표로 하는 직업의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회고,에세이 등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나와 비교해서 맞는지. 어느부분은 감수를 해야할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또 안 맞는다고 이직하긴 너무 힘든걸요...
로봇공학으로 석박은... 제 경우는 평범 수준이라 비추드리고 싶군요.. 석박의 수요도 점점 떨어지고 오히려 석박을 따면 연봉이 꺾이는 경우도 있구요; 목표로 하신 회사가 있고 그곳이 석박을 필요로 한다면 추천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직업교육이나 인터넷 야학을 추천드려요.. 석박은 진짜 그 분야로 '(금전 생각 안 하고)연구'만 하기에 좋거든요. 인맥빨도 있다보니 랩실 노예로만 살다가 엄청 낮은 연봉으로 (교수님에 의해)팔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그런 분 있겠지만 아직까진 본 적 없군요; 최대한 나쁜 이야기를 주워듣고 그것들 다 감수할 만큼 그 분야에 애정이 깊고 각오를 다지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시든 지지합니다. 잘 하실 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내가 지금 이 생활이 버거워서 당장 도망치고자 학교를 선택한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거짓이 아니고 저희는 은연중에 학교를 안식처로 보고 있으니까요. 아마 학교처럼 차근차근 알려주지 않고 네가 보고 알아서 익혀라고 하는 회사에 많이 지친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대한 많이 고민하세요! 그리고 결정 하셨다면 스스로를 믿고 돌진하세요! 그럼에도 뒤돌아보면 후회는 남겠지만 다시 앞을 보면 그걸 다 감수할 만큼 손에 넣고싶었던 것들이 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norangmoran 엥.. 어느전공을 가셨길래 여자를 뽑지않나요? .. 전기전자학과면 여자를 안뽑나요 ㅠㅠ 웹개발자시면 머리엄청 똑똑하신 !!
이제 막 현실을 깨달은 고2입니다. 어.. 사실 댓글로 알려주세요 라는 부탁 때문이라기 보다는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미래가 너무 무서운 마음에, 이렇게 써봅니다. 오늘 모의고사를 본 날이었습니다. 정말 우스갯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중학교때는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한다고도 생각했었고, 나는 나중에 대단한 사람이 되어있을거라는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그냥 우물 안 개구리였던거죠. 솔직히 중학교때는 누구나 공부를 하면 어느정도는 올라가는 성적이고 저는 딱 그 어느정도만 노력해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자만에 도취하고 있었다는걸 고1때 미친듯이 깨달았습니다. 고등학교오니까 다 열심히하려고 하고 , 중학교때 했던걸로는 공부한 티도 안나니까 너무 괴로웠습니다. 거기다가 꿈도 확실하지않았는데 주위어른들은 꿈을 정해라 하면서 이상한 진로수업같은걸 하더군요. 솔직히 진로시간에하는 그 진로 조사같은건 진짜 뭣도 모르고 하잖아요 현장도 잘모르고, 그 일에 대해서 전혀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하고픈 일을 찾아해맨다는게 인생최대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더 스트레스였던건 이걸 어디다 털어놔도 추상적인 답변만 돌아오고 그렇다고 다 던지고 직업체험을 하고 다닐 용기는 없다는게 너무 자괴감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할 의지가 없다기보단 정말 삶이 무기력해지더군요. 야자는 해야하고 학원도 가야하고 공부는 또 놓으면 안되는데 갑자기 공부가 너무 싫어지는거에요 중학교때는 그저 하면 성적도 잘나오고 칭찬도 받고 부모님도 즐거워하시니까 힘안들이고 그냥 했는데 고등학교오니까 공부라는 것의 목적이 생겨버리고 내가 하는 일에 내 진로가 결정되고 미래가 달려있다라고 생각하니.. 공부할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곤 결국 공부를 놨어요. 고1 성적이 처참합니다. 원래도 별로 안좋아했던 사회는 교과서 한번 펼쳐보고 시험을 봤을 정도로... 아이고..주저리주저리 힘든 이야기만 나왔네요 하여튼 저는 어른들이 이시기가 제일 중요하다, 지금만 참으면 다 된다 이런말도 싫고 부모님의 진심어린 조언도 그저 그냥 스트레스로만 다가왔었습니다. 그렇게 겨울방학도 잠만 퍼자면서 보내다가 고2가 되고 이제서야 조금씩 정신이 차려지는거에요. 내가 이러다간 정말 평생 이렇게 무기력하겠구나 좋아하는일을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도 아직 잘모르겠어요. 고1때 수입이 안정적이고 내 생활이 보장되는 직업이 약사라고 생각해서 맨날아무생각 없이 약사라고 장래희망을 말했는데, 시험도 너무어려워보이고 심지어 전망이 안좋다? 이런말도 너무 들려서 아그럼 제약회사! 이따구로 정한게 지금으로서의 장래희망인데, 조금 찾아보니까 또 너무 아닌거에요.. 하.. 이미 이과로 왔는데 꿈은 또 문과일것같고.. 한개의 고민에 수십개의,수백개의 의문과 물음이 생겨서 정말 내가 뭐 어떻게 뭐부터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뭐라도 봐보자하면서 본게 책그림님의 그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었습니다. 그걸보면서 약간 나만 고민하는게아니구나 그저 나는 조금 천천히 신중하게 찾는것 일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새벽 다섯시까지 뭐하나 내일학교도 가는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조금이나마 압박은 덜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책그림님 처럼 하고싶은 일을 실천력있게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럴려면 일단 무슨일이 있는지도 알아야하고 어느정도 지식도 있어야겠지요! 정말 두서없이 힘든마음에,누구라도 읽고 잘하고있다고 말해주셨으면 하는바람에 올린 댓글이지만 혹시 읽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
학생들의 현실이죠. 진로 고민할 때 막연한 꿈인 경우가 많다는 것. 직접 겪어보지 못했으니까요. 이런 현실을 인식하고 신중히 결정하려는 모습 멋있습니다.👍 열시간을 해도 한 두시간 흐른 것 같은..그런 일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한 떄 그런 고민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해요.지금의 고민이 나중에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현실의 좌절하지 말고, 이것저것 도전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지금도 이글을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11개월 전 고2면 지금 나랑 같은 고3이란건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학업과 겸하여 사이드 프로젝트 중인가요? 아니면 일단 공부중인가요? 난 아직도 혼란스러워서 간접경험이 더 필요해요😂
저도 이제 고3인데 어릴적부터 비슷한 생각으로 스트레스받으며 살아왔어요ㅜㅜ일단 이과를 왔지만 대학 학과를 어디갈지조차도 정하질 못하겠고..힘드네요🤣🤣
동생님,후배님들이 고생이 많아요~ 저는 어렸을 떄부터 보건/의료쪽에 관심있었다가 성적이 되지 않아, 좌절을 했었죠. 그리고 한 1년동안에는 인테리어를 배우러 학원을 다니고 했었고, 지금은 취업을 준비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주식tm(텔레마케터)를 하고 있어요! 이제 출근한지 한 5일정도되었어요~ 아직 저도 꿈을 찾고 있는 중이라서 벌 말씀을 드리기란 힘들지만, 꿈은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꿈이 한번 좌절되고 나니 의욕도 없어졌어요~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점점 그래서 공부에 손을 놓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저는 더구나 의지도 약한 편이라, 오래동안 꾸준히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5년이 지나면서 다양하게 변해왔어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꿈이 있어서 동기부여는 있을 수는 있지만, 내가 하는 게 꼭 언제가는 도움이 되고, 조금씩 스스로 재미가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요즘 와서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고3학년전 되기까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왜 내가 대학을 가야하는 지도 생각해보시고, 공부를 하시면 크게 공부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어떤 일이든 왜?라는 생각을 품으세요. 그리고 고3학년 되기전에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기를 바래요. 조금은 벗어나서 책도 읽어보기도, 여행도 갔다오고, 봉사활동을 해보고요. 공부걱정없이 한 번 꿈을 찾아 집을 떠나서 찾아보세요. 그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진로에 대한 고민은 항상 안고 있데요. 그러나 그 고민을 크게 신경안쓰는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없어요. 부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동시에 찾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든지 힘든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답글해주시면 저도 성심껏 달아드릴게요! 홧팅~^^
하루 일과가 끝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이 꿈이 아닐까요? 소설가 스티븐 킹도 허름한 세탁소에서 소설을 쓰면서 본업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가난하였지만 소설 캐리가 대박나면서 차례차례 명작을 만들었습니다. 열정을 갖고 꾸준히 할 수 있다면 뭐든 좋은 것 같습니다. 꿈과 직장을 다르게 생각한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맞아요. 스티븐 킹도 엄청나게 출판사에게 거절받아도, 세탁소에서 일을 하며 글을 적었죠. 그의 책 '유혹하는 글쓰기'도 재밌더군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책그림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말이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신군요! 저도 '유혹하는 글쓰기' 흥미롭게 읽고 지금도 책장에 소중히 보관되고 있답니다 :D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 새내기입니다. 한 때 '멋있어 보여서' 기계공학과에 꿈을 그리고, 성적이 바닥치던 물리, 수학 등의 이과 과목 또한 '과묵한 천재'라는 컨셉으로 버텨가며 점수를 올려 제가 원하던 비전을 가진 학교의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여기까지만 읽어보시면 "그럭저럭 괜찮지않나?"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입시생활에 목메며 하루하루를 보낼 때에는 조금 더 높은 점수, 그리고 그걸 증명해주는 성적표 이 2가지의 존재가 저의 가치를 확립했었고 '나는 특별하다'는 환상을 만들어주었죠. 이러한 환상 속에 대학을 입학해보니 다양한 사람이 있고 나보다 잘난 사람, 나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이 있다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대학은 제 뇌리에 "너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아." "의외로 나는 평범하구나." "왜 조바심이 생길까."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 전공이 나에게 적합한가." "사실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여러가지 현실도피적 생각 속에서 한 학기를 지내왔습니다. 이에 대한 응보인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도 거리감이 생겼습니다. 스스로를 자학하는 저런 생각과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에 대한 무력함 속에서 저는 학교 도서관을 무거운 걸음으로 찾아나섰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책은 훌륭한 스승이었습니다. 비록 이전에 읽었던 책은 입시에 도움이 되는 '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책들이었죠. 지금은 전공과 관련된 책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그런 책들을 찾고 있습니다. 심리학 책을 읽을수록 보이는 저의 추악했던 본성과 되돌아보면 아쉬워했던 일들, 그리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들을 배울수있었습니다. 저는 심리학 책을 읽다가 유튜브 중독자(?)였기에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한명쯤 있지 않을까?" 중얼대며 검색했습니다. 책그림 유튜브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side project를 다루셨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하고는 싶지만 다 할수는 없고, 이런 우유부단함 때문에 입시를 치루던 때에도 기계공학 외에도 다른 것에 눈길이 많이 갔죠. 책그림님이 소개하신대로 비록 조악한 작품이 나올지라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제가 잠시나마 흥미있었던 일들을 해볼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대학 생활을 제 꿈을 찾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이겠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대학교에 가서 하고싶던 공부에 미친놈마냥 몰두하는 저를 꿈꿔왔지만 대학생 1학년을 마친 후 돌아봤을 때, 제가 바라던 저는 없었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에 혼자 골몰히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지라, 학교생활에도 큰 흥미를 못 느꼈고 술자리, 동아리 등도 나가지 않아 인맥도 쌓지 못했으며 공부는 재미없었기에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었죠.
날이 갈수록 의욕을 잃어갔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고민만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공부할 바에 차라리 휴학을 하고 해보고싶던 공부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1학년 과정을 어찌어찌 끝내자마자 일본어학원에 등록해서 JLPT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선생님께 이미 합격선에 들었다는 말도 듣고 가족들과 일본여행을 가서 제가 일본어 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시면서 다컸다고, 걱정안해도 되겠다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뭔가 해낼수 있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자발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며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먼 미래까지는 몰라도 이 다음에는 어떤 걸 하면 되겠다는 것이 하나 둘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제 장래에 대한 걱정이 점점 사라지고 조금씩 기대되기까지 했죠.
저는 대학교 1학년과 지금의 6개월을 더해 일년반동안 혼자 지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친구들은 고등학교, 중학교때 녀석들만 만났고 그 만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로워서 운 적도 많았고, 다른 애들은 술마시고 놀고 20대를 즐기는데 왜 나만 선비마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부터 인간은 대체 뭘 위해 사는가하는 고민까지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과정에서 책그림님의 영상도 발견하게 되었구요!
참 도움을 많이 받아서 (특히 내향적인 성격에 관한 영상과 고독해도 괜찮다는 내용의 영상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댓글에서 감사를 표하고싶네요 :)
뭐 어찌됐든!!
그 고민하는 과정은 참으로 어려웠고 현재진행형이지만 지금의 저를 지탱해주고 미래를 그려나가게 해 주는 것도 그 때 했던 생각들과 행동들인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하는것, 참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그래도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자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알아야 비로소 하고싶은 일이 뭔지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렇게 고민을 많이하며 20대를 즐기지 못하고 씹선비마냥 생활하는것도 저인데 어떡합니까! 그냥 살아야죠!
이게 저인걸요 ㅎㅎ
다시금 제 생각의 폭을 넓혀주신 책그림님께 감사드립니다~
혼자 골몰히 생각하시는 걸 좋아하는 건 좋은 장점이라 생각해요!
저랑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하하.. 저도 소수의 친구만 만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JLPT 합격하시고, 그 성공을 또 다른 프로젝트로 이어나가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 명쾌해서 좋네요! 뭐, 그냥 살아야죠!!
각자 나름의 삶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화이팅입니다!!
해야하는 것, 원하는 일들을 기쁘고 평온한 마음으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하려고 힘이 들어갈 때, 좋아하는 일이라도 욕심이 섞일 때 꾸준히 하는 데 지장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을 할 때 그 것을 대하는 태도 먼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맞아요.. 좋아하는 일도 너무너무 잘하려다보면 참 무기력해지고 안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족하면서, 조금더 하는 잘하는 걸 목표로 해야 하는데, 너무 큰 목표를 가지면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연구원이라는 꿈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얼렁뚱땅 대학원까지 나왔구요..지금은 타지에서 혼자 살며 연구하는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대학원생때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구라는게 제가 하고싶은 영역이 아니라는걸 알게된후 연구원이라는 직업은 그저 어렸을적부터 갖고있던 하나의 집착인것같더라구요..타지까지와서 이 일을 하려니 더욱 확실히 깨달은것같습니다. 현재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일알 하고싶은지 전혀몰라 해당영상과같은 영상들을 찾아보고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삶에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타지에 온지 한달밖에 되지않았는데 본가로 돌아가 워라밸이 좋은 다른 직장에 지원하여 사이드프로젝트를 여러가지 진행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직무를 옮기려니 내가 지금 하고싶은일이 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옮기고 시작하는게 맞는걸까 싶기도 합니다..ㅠㅠ 많은 경험을 해보고싶어 직무를 시원하게 옮기고싶기도 한데 혹여 이 일이 또다시 나에게 맞지않는다고 느끼게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지금 환경에 저를 그대로 둘 자신이없네요..
조언을 듣으러 왔다가 2편이나 봐놓고 책그림님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 저에대해 써놓고 가봅니다. 저는 아직 꿈을 찾고있는 25살입니다. 대학1년다니고 군대갔다오니 2년남짓동안 많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남들 하라는대로 공부만하며 자격증이든 공모전이든 그런것없이 학원에 쌓여 10대를 보냈습니다. 그런 제게 마음속에는 꼭 하고싶던 분야가 있었습니다. 바로 패션이였습니다
미술은 깨작깨작 다녔어도 뭔가 벅차오르던 패션이란 분야에 촛불마냥 남겨두었다가 결국 점수맞춘 대학만 간 꼴이 되었습니다. 문득 주차장을 그리는 과제를 하던 중 '내가 왜 이걸 그리는데 시간을 쫒지? 난 옷을 그려야하는데' 라는 생각에 묻혔고, 그 해를 미치고 휴학했습니다.
21살부터 22살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네요. 스타일리스트 밑에서 돈없이 일하고, 가방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옷도 리폼해보고 판매도 해보고,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하고 페이스북 사이트도 꽤 잘나갔고.. 포토그래퍼도 해보고 협업도 해보고.. 모델도 해보고 연예인과 일도해보며 돈으로 남는것은 없었지만 재미있었고 이걸로 바닥을 쳐서 우울증에 100kg가 나가게되는 고도비만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후 군대를 다녀와 올해 독립해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합니다. 군대안에서 살도 20kg가까이 뺐고 그림도 그려가며 색깔을 찾는중입니다. 제 썸네일도 그 그림중 하나구요.
다양한 경험을 했고 패션이 아닌 예술이란 분야는 확실하다는걸 얻었습니다. 이제 이 안에서 무얼 할지 다시 찾고있습니다. 의복재봉을 배워보니 이건 맞지않더군요. 하나하나 겪어가고있지만 시간이 쫒기는것 같네요.
현재 서비스직을 하며 재고관리와 판매, MD분야에서 일합니다. 자격증은 없고 예술쪽 감각만으로 일하며 실력만 인정받고있지만 직장의 부조리에 그만두네요. 곧 백수가 될 제게 한달간은 저를 다시 찾아 연구할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사이드프로젝트. 사실 단어는 몰랐지만 그동안 돈은 벌며 그 돈으로 스스로 사이드프로젝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체감상 0.001%씩 하는 느낌입니다. 다시 월세를 내기위해 돈을 벌어야 겠지만 오늘 배운 사이드프로젝트로 제 꿈을 위한 시간은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제가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하는 모습으로 댓글달고싶네요. 정말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분명 성공하실거예요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본업은 청소년지도사로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17년 9월부터 시작했는데, 연립주택 아래에 있는 지하실을 개조하여 BAR를 만드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18년 1월 현재에는 조주기능사라고 하는 바텐더 국가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있고, 각종 음료에 관한 지식이 많아졌네요.
회사를 관두고 지하실 바에만 열중할까 요즘 고민이었는데, 사이드 프로젝트로 여기고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는 지금이 행복한 것 같네요. 회사에서 먹고 자고를 하고 주말에만 지하실에만 전념하면서 평일 퇴근 후에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지하실 인테리어에 사용 할 수 있는 퍼즐이라던가 이것저것 인테리어 물품을 알아보는 그런 자그마한 것들에서도 행복을 느끼네요.
아무튼 영상 도움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책그림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것들을 알고 가네요.
저도 중학생때까지 독서하기를 좋아하는데, 바쁜 생활과 경쟁 때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이었습이다. 그리고 30세가 되어서야 여유라는 것이 생겨, 일을 마치고 오면 사회과학 전공도서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지식을 전달하는 것들을 생각하던 중 '책그림'을 만나게 되었네요.
책그림님의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 고민들을 도와줄수 있는 하나의 작은 빛이 될 것같습니다. 지속적인 응원을 보냅니다.
최근에 여유가 생기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막연히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게 할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회적 통념 속으로 도피했습니다."사람들이 다 하는거라도 잘해보고 그다음에 결정하자 "라는 생각으로요. 그렇게 3년 고등교육에 힘썼고 결과는 노력만큼 받았으나 어느 순간 뚜렷한 목적없는 기약과 찾아온 코로나에 번아웃이 찾아왔습니다. 우울했습니다.다시 일어서려 노력했지만 다시 무기력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됬습니다. 이제는 더 회피하고 비겁해지고 나를 합리화하고 속이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찾기로 결심합니다.그러다 책 그림님의 영상을 접하게 됬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할게요.지금 제가 좋아하는 것 사소하더라도 전부 노트에 적었습니다.좋아하는 음식 ,운동,옷,음악,작가,가수,어렴풋이 들다가 잊어지는 모든 생각들을 기록했습니다.그리고
사소한 것부터 이뤄 나가겠습니다.그리고 결심을 끝낸 순간 몇년동안 절 힘들게 했던 가슴에 쌓인 뭔가 막힌 것 같던 응어리들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던 것을요. 자신을 속이지 않고 들여다 보면 보입니다. 사회적 규칙,통념에 휩싸이지 말고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세요.아주 사소한 것이라도요. 심지어 아침에 샤워하는게 좋은지 저녁에 샤워를 하는것이 좋은지 그런것들 까지도요.거창한게 아닙니다. 사소해야 해요.많은 미디어에서 말하는 거창한 일들은 사실 사소한 일들이 모여져 좀 더 멋있게 포장되기도 합니다. 그런것들은 동기부여가 될지 모르나 결국은 오만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너무 큰일이라 생각되어 도전하지도 못하고 막연히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 하는 그 생각.위험하더군요.지속이 불가능한 삶이에요.우울하고 무기력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사소하지만 지속가능한 일 그리고 지속가능한 일들이 쌓이면 더 이상 사소하지 않아집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을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해보는 것 저는 그것을 노력이라 부릅니다.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드는 삶.저도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여정에 첫걸음을 떼어봅시다.
Ps.체력 뒷받침하지 않는 정신력은 가호일 뿐이다.
사이드 프로젝트! 대다수의 직장인들도 많이 공감할 것 같네요. 저 또한 천천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어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실 지 궁금하네요!!
어렸을때 부터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 관심도 더 많이 생기고 자동차를 그리기 시작했죠 차를 그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림그리는 것에도 관심이 생겼고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이 생겼어요. 이것 또한 사이드 프로젝트였는지는 확신이 들진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영상을 보고 이것 또한 사이드 프로젝트 일 수있겠구나 싶었어요.
아직 까지도 저는 자동차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 해오고 있고 13년이 지난 지금도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유지 해오고 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로 제꿈을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더 나아가 요즘은 이런 생각도 들어요.
하나의 자동차가 나오는데에는 약5년이 걸리는데 자동차를 만든다라는 것이 그만큼 단순한 일이 아님을 증명하듯,
자동차애는 앤진을 포함한 각종 전자장비들이 들어가고 무조건 멋지고 예쁘기만 한게 중요한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결국 자동차는 소비자에게 어필 할수있어야 한다.
물론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차를 타게돨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해야하지 않을까..
말 그대로 차를 잘 그린다고 그게 디자인인지
지금까지 내가 한 디자인은
반쪽 짜리 아닐까
아직은 입시생이지만, 대학에 다니면서
엔지니어링,공기역학등등 배워가면서
제대로 된 저의 첫번째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싶어요.
맞아요! 관심 가는 거를 학업을 유지하면서 따로 해보는 게 사이드 프로젝트이죠!
경험을 중요시한 디자인을 추구하시는 거군요! 나중에 디자인하신 차, 보고싶네요.
책그림에 말씀은 늘~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잘보고 갑니다.
side project! 라는 용어로 쓴적은없지만, 저역시 공무원시험준비생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위해 공부하고 있으며, 제가 좋아하는 일이 바로 글쓰기 입니다. 제 현실에, 글을 써서 성공할수있는 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다음 글을 써나갈 계획이였습니다. 일기쓰는 습관도 지키고있구요.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쏙쏙 가는군요. 책그림님도 참 멋진 프로젝트를 구성하셔서 실천하시고 계시네요. 이미 6만명의 구독자에게 책의 좋은 메시지와 본인의 경험을 잘 전달해 주고 계시니, 분명 사이드 프로젝트가 점점 더 성장할꺼라 믿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참 좋네요. 저랑 비슷해서 친근하구요 ㅎㅎ 공무원 되셔서 안정적으로 좋은 글을 써나가시는 걸 보고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여러 방과후 , 체험활동을 부모님이 강제로라도 시키셨어요. 당시에는 억지로하느랴 정말 하기 싫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건 저한테 행운이였을지 모릅니다. 특히 어린나이에 다양한 체험을해보고 활동을 해보면 무엇을 할때 내가 가장 흥미를 느끼고 가슴이 뛰는지 알기쉽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생물에 흥미가 있어 생명공학자가 되어 유전을 이용한 불치병완치 후 노벨상수상을 제 인생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뚜렷한 목표는 제 지옥같은 3년간의 고등학교생활을 버텨낼 강력한 버팀목뿐 아니라 저의 인생에 나침반이 되었어요. 만약 어린자녀를 두신 부모이시면 아이에게 최대한 다양한 분야에 체험활동을 하게해주고 제발 집에있게 냅두고 허무하게 게임이나 노는데 시간을 낭비하게만 두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꿈을 찾지못한 학생이라면 여러 분야에 대해 찾아보고 관심있는 분야에 직업들을 자세히 찾아보고
다양한 활동들을 귀찮더라고 적극적으로 하시면서 꿈을찾아가시길 바래요.
불치병완치 목표로 좋네요! 구글도 앞으로 죽음을 정복할 거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구글로 가시는 거 아닙니까!? ㅎㅎ 목표로 하시는 생명공학과에 들어가서, 좋은 연구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책그림님
저는 좋아하는 일을 최근에 찾았는데 제가 세워둔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다이어트였고, 지금은 18kg을 감량해 65kg에 도달했습니다. 남들이 어렵다는 다이어트를 저는 쉽게 해내니까 스스로 자신감이 생겼고 제 다이어트 방법이나 상식들로 주변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그 사람들이 변하는 과정과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면 볼 수록 더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꿈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퍼스털트레이너입니다.
두서 없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면 댓글을 달아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달아봐여😀
책그림님 영상 하나한 챙겨보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와~! 쉽..쉽게 하셨군요. 저는 참 어렵던데 ㅎㅎ
일단 성공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감도 얻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일이 되기도 하고!
나중에 저를 단련시켜주시길..!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뒤늦게 Part 1, 2 영상 둘 다 보고 많은 자극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을 처음 달아 봅니다. 저는 지난 삼년여간 쓴 책을 엮어서 이번에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독립 출판을 이용하여 하는 거여서 가이드가 따로 없어서 교정교열부터 표지까지 정성을 많이 쏟았습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때마다 글을 썼던 시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 쓰는 것이 유일한 버팀목이었을 때 절절히 썼던 기억을 더듬어 내자 책을 만드는 일이 신났고 또한 감사했습니다. 작품성을 떠나 그 시절 절절히 썼던 글들이 엮이어 결과물로 나오는 게 너무 떨립니다. 이것이 사이드 프로젝트의 시작이겠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와.. 직접 교정교열에 표지까지..!!
삼년 간의 기록이 책으로 나오는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인 거 같아요.
출간 축하드려요! 책 제목 알려주세요!!
저는 기계공학과입니다. 기계공학 특성상 다양한분야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문과의 영역까지 침범해서 영업 같은 직무도 지원하고 실제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선택권이 많기때문에 오히려 저의 적성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같은 기계설계라도 자동차, 항공기 등 업계별로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직무가 같아도 업계별로 하는 일이 다 달랐고 그 와중에 저의 적성, 좋아하는 일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현대디딤돌3기를 하면서 일단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각 직무별로 큰 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는 설계 분야가 저의 적성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특별히 CAE 해석분야로 말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 직무의 큰 틀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산기술은 무엇을 맡는지, 생산관리는 무엇을 맡는지 등등 입니다. 많은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각 직무별로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직무 소개를 해주는 것이 정말 소중합니다. (한국직업방송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의 MBTI를 한번 보는게 좋습니다. 허접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MBTI 같은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성향인지를 알게됩니다. 그리고나서 LCSI와 같은 직무적성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건이 안되서 2개를 다 못한다면 단순하게 큰틀로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예시입니다.
현장직 VS 사무직
물론 100% 나뉘는 건 없습니다. 화이트칼라 브라운칼라와 같은 용어들이 나와있듯이요.. 하지만 몸을 써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책상에 9시간 동안 앉아서 컴퓨터로 직무를 수행하는게 좋은지를 먼저 파악한다면 직무를 선택하는 폭이 엄청 많이 줄어듭니다.
현장직 : 생산관리 생산기술
사무직 : R&D, 기술영업
위는 기계공학과를 예로든 예시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1. 성향이 어떤지 2. 어떤 종류의 일을 좋아하는지 (현장, 사무) 3. 업계를 좁히세요 (저는 자동차입니다.)
그리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기준은 3가지로 잡습니다. (책: 시민의 교양에 나와있는 걸 인용합니다.)
1. 성취감 2. 임금(연봉등) 3. 리스크(위험) 입니다.
이와같이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기준을 정하며 좋아하는 일을 찾아갔는지를 살펴보게되면 각자만의 기준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유튜브에는 한계가 있네요 ㅎㅎ.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저는 정규직 전환을 거절하고 재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와.. 저도 직무를 파악하는 걸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요. 생각이 비슷해서 참 공감하면서 댓글을 읽었습니다.
제 친구들도 공대생이 많은데, 대학생 때 배운 것과 실무에서 하는 일 사이의 괴리에 힘들어하더군요.
참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취업이 잘되는 이공계에서 오히려 직무를 선택하지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아서 댓글을 달았어요. 저또한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에 2년의 시간을 투자하며 방황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요 :)
취업이 잘 된다고 일단 들어갔다가 진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공유해주셔서 많이 도움 될 거 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D
이 글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선택했는지가 느꺼지네요. 저도 공대생으로서 과연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제 4학년이라서 결정을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잘 모르겠단 느낌이였는데 , 이 글 보고나서 무엇을 순서대로 해봐야할지 감이 좀 잡히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권순욱 유튜브에 직업방송이 많이있어요 ㅎㅎ 우선 해당직무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흔히 생산관리랑 품질 생산기술직무를 많이뽑아서 거기에 지원하게되는데 우리의 생각이랑 진짜 많이달라요. 현장체험도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완전 내스타일 영상입니다
좋은영상 공유합니다
오늘도 책그림님 영상은 참 좋네요!! 저에게 '좋아하는 일 찾기'는 '최고의 나'로 사는 방법으로써 지겹도록 고민을 안겨 준 주제였어요. 덕분에 지금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일(헤드헌터)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자유롭게 저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책그림님의 이번 영상이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 따른 커리어맵' 영상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놀랐어요. 진로 문제의 정답은 없지만 보편적인 방법은 있는 것 같아요.
19개월 아가의 엄마로서 사이드프로젝트인 채널 운영이 쉽지는 않지만 제 꿈과 가장 닮은 일을 찾았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이런 매력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려워도 찾아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HR컨설팅 일을 하셨군요!! 전략까지 하셨다니 만들어나가실 콘텐츠가 기대됩니다.
이번 영상과 비슷한 콘텐츠는 th-cam.com/video/tnhXFt1gZr0/w-d-xo.html 이것이군요! 잘봤습니다.
처음에 채널이 크는 속도가 느려서 힘드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전 '그냥 이번 영상을 저번 영상보다 5%만 잘 만들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육아하면서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두 개의 동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나 자신에게 반추해보니 더더욱...어릴적부터 저는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 공부를 아주 잘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해서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는 것이 비교적 순탄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안정성 추구 성향이 강한 편이면서도 뭔가에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하려는 성향이 있어 내가 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건가를 가끔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나니 참 개운해지네요~ 저의 상반되는 두 성향을 그림으로 너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주셨어요~~ 안정을 바탕으로 도전과 변화가 가능한 저울 그림...저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게 해주신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 계속 이 작업을 즐기시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시길~~~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 멋진 동영상 특템줌마
안녕하세요 고3학생입니다 지금은 공업고등학교를 다니고있고요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가수가꿈이여서 학교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혼자서 노래를 자주 부르곤 했죠 키도크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친구들에게 많이 듣었어서 모델도 도전해보고싶었어요 하지만 생각만하고 도전은못했어요 그땐 게임하고 친구랑 노는게 최고였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이지나 중3 끝나가고 고등학교 를정할시기에 전부터 예능쪽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예고에 가고싶었어요 하지만 공부도 못하는데 예능쪽으로 가서 나중에 실패하면 뭐하고 살지 라는 생각에 도전도 안해보고 공고라는 안전한길을 선택했어요 같은반 여자아이는 제가 관심있었던 예고에 면접을보고 합격했더라고요 정말 부러웠어요 나도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었는데 실패할거라는 두려움 하나때문에 도전도 못해보다니..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전기쪽 자격증도 따고 무난하게 학교생활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에서는 꿈이 배우로 바뀌었어요 고3때는 예대 입시를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려고 알바까지 구하려했는데 막상 하니까 시간이안맞더라구요 중3때와같이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맞나 라는 생각도들고 고민하던도중 이영상을 보게됐어요 영상을보게 된뒤 제가 너무 성급한거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굳이 대학을 갈필요도없고 늦게 가더라도 크게 상관없는데 제가 너무 완벽한 삶을 바랬던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난뒤 저의 목표는 일단 지금 하고있는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영상에나온것처럼 배우쪽은 공업쪽 일하면서 천천히 알아보려고요 또 저의 꿈이 바뀔지도 모르니까요 제가 한가지 일을 오래못하고 매번 새로운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ㅎ
만약 제글을 읽으셨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책그림님의 영상덕분에 힘이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지금은 bj도 노려보고있다는?)ㅋㅋ
감동이에요. 좋은 영상으로 좋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깨는 것을 찾으며 발전하는게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여기에 책그림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 7년차인데, 직무에 흥미를 많이 잃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자기계발서나 성공한 사람들 인문계열 책을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오래전에 접어두었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찾아서 실행하고 있더군요.
최근에는 관심분야를 조금더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도 다니는 중이구요.
side project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지만, 저만의 엉성하게 그렸던 그림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질 것 같아요.
에너지를 받아 갑니다.
올리신 동영상들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냥 읽기에 지루할 수 있는 책들을 핵심적인 내용편집과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들려주시기에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저도 홍보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긴시간동안 책그림의 영상 편집 작업 노하우와 고충에 대해 만나서 듣고 싶습니다.
40대에 애들도 크고 있는데 항상 공허함이 조금씩 듭니다. 내가 이렇게 시간을 버리고 있으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뭔가 시작하기에는 뭘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찾아봐야 겠어요. 역시 책을 읽어야 하나봅니다.
제가 곧 40대가 머지않았는데..
이런고민을 하고있네요.
여기 댓글쓰신 십대 이십대분들이 부럽고 부끄럽기도하고..
꽤 시간이 지났네요 어떤것들을 하시고 어찌지내고계실까요..
전 예전에도 3가지 직업을 도전해본적있고 셋다 내려놓게 된케이스라..성취가없어 또 무언가를 도전한다는게 두려워져서 망설이는게크네요..ㅜ
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을 드립니다.
책그림님 !! 책그림님 덕분에 저는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예술 음악에 대하여 많은 지식과 아직도 도전을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오! 사이드 프로젝트 하시고 있으시군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책그림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회사를 그만두었는데요. 유투브는 그냥 기록용으로 운영중이고 메인프로젝트가 된 것은 아직은 밝히기에 소소해서 나중에 성장하면 연락드릴게요 :) ㅎㅎ 감사합니다!
대단.. 회사 다니시는 줄 몰랐는데
휴일이나 남은 시간에 영상을 만드셨네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면 꾸준한 실천력이 있어야 하겠군요.
기말고사가 3주일도 남지 않은 중학생은 놀라고 갑니다.
방학 때 사회심리학에 대한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구상해야겠군요.
물론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퇴사했답니다~!
결국 용기를 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메인 프로젝트로 옮길 시점이 오더군요.
시험 기간이군요.
화이팅입니다~!
대단.. 중학생이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구상해야겠다는 말을 하는것도 대단하지만, 좋아하는걸 찾으러 자기의지로 동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았다는것에 대기업 면접광탈러는 놀라고 갑니다.
그 나이에 나는 왜 생각 없이 하라는 대로만 하며 살았을까...
진짜 이 중학생분은 이미 성공한사람입니다
대학생..인데,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기를 머뭇거리느라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꽤 오래 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책그림님 보면서 멋있기도 하고, 저는 뭐했나 싶기도 하고.. 저도 side로 라도 하루 빨리 시작해 보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고..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생 때는 많이 머뭇거렸던 것 같아요. 뭔가.. 좀 더 시간이 남아있다는 느낌 때문에요. 그런데 훅 가더군요 하하.. 네! 올해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준비해서 시작하시기를!! 화이팅입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보고 바로 유튜브로 달려왔습니다! 현재 대학3학년 재학중인데 정말 학점 관리하기, 과제, 팀플 등등 바쁘지만 학기가 지날수록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 지금으로부터 10년후 20년후 대학생활을 떠올려보면 남아있는게 없을 것 같은거에요. 그런데 무언가에 도전하기에는 완벽해질때 까지, '아직은 아니야 조금 더 준비를 해야되'라는 생각에 계속 미뤄지고 피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 같아요. 이제 시작이라 경험담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도전 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준 것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친구들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 넷이서 완벽하진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일단 해보자! 해서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같이 하니까 두려움도 덜하고 정말 프로젝트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됐어요. 이름 자체도 B0 Project에요 ㅋㅋㅋㅋㅋㅋ A+, F도 아닌 가장 평범한 B0. 그리고 가장 좋은건 대학생활에 다시 흥미를 느끼고 내가 잘하는것, 적성에 맞지 않는것, 좋아하는 것들을 더 고민하면서 찾아가려고 하는 점이에요! 이제 미래에 대학생활을 떠올려본다면 내가 무언가에 도전을 했었고 영상도 만들면서 전공 외에 새로운 것들을 배웠다는게 남겠죠?? 좋은 영상과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우와!! 뭔가 멋있는 이름이에요. 비제로 프로젝트!
영상을 만드시는군요. 함께하는 사람이 있기에 더 꾸준히, 재밌게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직 시작점에서 발을 겨우 뗄려고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하는 청년입니다.
별 것 아닌 저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10살쯤 갓 개업한 빵집에서 받은 캘린더에 실린 그림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강렬하여 지금까지 절대 잊혀지지 않고 있으며 그 때 처음으로 그림이나 음악 글등으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대학생이 되었을 때, 그런 그림을 삽화 즉 일러스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예술에 대한 재능은 나한테는 결코 주어지지 못할 거라고 믿었지만, 가슴 속에 사무치도록 감동을 받은 그 때 그 느낌 만큼은 이제라도 결코 외면하고 싶지 않아 다시 용기를 갖고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찰나에 선생님의 귀한 이번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형태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지극히 동감합니다.
ㅎㅎㅎ 처음에 습관의 힘 영상올리셨을 때 넘 도움되고 재미있어가지구 영상올라오길 계속 기다렸었어요..! 한동안 안올라와서 안하시는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여러가지 영상이 올라와있더라구요~~^^ 항상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많이되어요! 특히 요번과같은 주제 너무 좋으네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걸 찾고싶은데 막연했었거든요 ㅎㅎ 사이드 프로젝트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와! 정말 처음부터 봐주신 분이군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주제 많이 가지고 오겠습니다~
책그림 ㅎㅎㅎ 그때 한참 좋은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게을러서 뭔갈 하고싶어도 하지 못해서 '습관'에 되게 꽂혀있을 때였었죠^^ 책 하나 읽으려면 시간 꽤 걸리는데 그림으로 보기좋게, 이해되기쉽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늘 눈팅만하다가 ㅋㅋ 습관의 힘 첫작품으로 만드셨던것 잘 못보신다해서 ㅋㅋㅋ 저는 그거에 꽂혀서 구독하게 되었다는 걸 얘기드리고파서 글 남기게 되었어요^^ 요번 주제도 참 제게 흥미있는 주제였고, 특히 맨마지막 영상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었는지 알려주시면 도움되겠다는' 부분에서 ㅎㅎㅎㅎ 소통하고자 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글 몇자 남겨보았네요^^ (저도 아직 찾고 있는중이라... 구체적 답변은 하기가 어렵겠네요 ㅋㄷ)앞으로 구독자가 늘어나면 일일히 답글 달아주시기는 힘드시겠지만 ㅎㅎ잘되길바래요! 최근 면접준비중인 친구에게 면접에관한 영상 소개해주게되더라구요 ㅋㅋ 도움이 많이되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전 미국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제 실력이 그 분야에 몰입할 수 있을 만한 정도인지 확신이 들지 못해서 유학을 간호학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최대한 오랜시간 미국에서 도전하기 위해서 영주권을 따려고요. 간호사가 수입도 괜찮아서 제 사이드 프로젝트인 노래를 하는데 더 도움이 되겠단 생각을 한거 같네요, 언젠가 노래가 메인 프로젝트가 될날이 오겠죠?ㅋㅋ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전략인 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도 되고! 잘 되실 것 같은데요! 나중에 미국 방송에 나오시는 거 아닌가요!?
Bibiana Kang ㅎㅎ저와 비슷하시네요! 함께 파이팅해요
이거 생각해보니 대박아이디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멋진 내용 부탁드립니다!!
유튜브가 좋은 이유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사이드프로젝트라는게 잘 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잘 안 됐을경우 원래 하고있던 일도 망치고 사이드 프로젝트도 어정쩡하게 붕뜬...
그런 죽도밥도 안 돼는 상황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창업동아리를 했었는데 거기에 몰입하다보니
취업준비를 좀 소흘히 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취업 시즌이 되었을때 아쉬운 스펙과 창업동아리를 했었다는 경험만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은 대학으로 도망쳤는데요
그땐 정말 자격증 하나 더 따놀껄... 하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라는게 본업을 충실히 하면서 짬이 날때 내가 좋아하는걸 조금씩 해본다는거잖아요?
일단 본업을 확실히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동시에 본업을 확실히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에 관한 프로젝트를 더 해야하는 것이 저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사이드프로젝트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이 부분을 염두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겠죠ㅎ?ㅋㅋㅋ 이런 실패에 관한 예시도 있으면 좋겠다싶어서 글 올리며,
이제 막 고딩에서 대딩으로 올라온 사람이 끄적인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Sosyu Sing 사이드 프로젝트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맞아요. 사이드 프로젝트을 하다보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둘 다 잘 해보려고 해도 부족한 건 맞는 것 같아요. 고민해볼만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 극단적인 도전추구형이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창업을 했었겠죠. 그것보다는 사이드로 했던 게 실패 시에도 리스크가 적은 듯 합니다. 오리지널스 책에도 나와있듯,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도 최~대한 중퇴 시기를 늦췄었죠.
저는, 고등학생 때 힘든 점이 있으셨겠지만 대학생이 되어서도 다시 창업동아리 같은 걸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좋게봐주셨다니...감사드립니다 ㅋㅋㅋ
넵... 저도 지금 그렇게 극단적으로 가지 않은 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ㅋㅋㅋ
현재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창업동아리 활동 중인데요...ㅎ;;
그런데 생각해보니
따지고 보면 전 별로 창업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창업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것보단 그 외에 부수적인 것들 때문에 거기에 이끌려 활동했던 것 같아요
사이드 프로젝트조차 아니었어요...;;
왜 이렇게 늦게 이 영상을 만났는지 후회되지만,
지금부터라도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방향을 가르쳐준
책 그림 감사합니다.
Sosyu Sing 좋은 글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고 항상 고민하며 후회하지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책그림은 저의 인생관을 바뀌게 해주었습니다.
꼭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는 겁쟁이인 저에게
마음에 위안이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잘봤습니다~
위안이 되었다니 좋네요!! 지금 생각하시는 것은 뭔가요~?
주말인데 조금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자동차 부품사 엔지니어로 회사를 다니면서 IT창업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창업관련 이슈도 관심이 많습니다. 저랑 책그림님이랑 똑같은 고민을 한 동영상 아주아주 공감이 되었네요!! 좋은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머릿속에 스파크가 탁 튀는 느낌이네요ㅎㅎ..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음악인으로써의 불확실한 미래에 그만 포기하고,덮어두고 살다보니 벌써 20대 후반이에요. 나름 차선으로 건축회사에서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고있지만 음악에 미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는데..사이드 프로젝트로 꿈을 조금씩 이뤄나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해주시는 점이 정말 좋아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책살돈도 없던 시절 그리고 마냥 먼가를 해야되는데 할 수 없었던 시절에 3년이 지난 지금 이 책그림 채널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성장과 발전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셨어요 예전에 저는 댓글 다는거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었는데 사람마다 댓글 다는 느낌은 각자 다르겠지만 왜 다는지는 조금은 알겠더라고여 네 암튼)
채널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고맙습니다 저도 일하면서 음악을 배우는 중 인데 저가 잘하고 있는지 의문점이 들었는데
확신을 생기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씩 하다보면 성과가 날 거라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왜 지금에서야 보게 됬는지 아쉽네요 지금부터라도 실행해봐야겠습니다
책그림 최고에요~^^
책그림님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오우 구독자수가 몇달사이 많이 늘은것같아요!유튜브에 이런 채널이 있었으면하는 생각이있었는데 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이번영상도 잘보았습니다!
최근에 조금 더 구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꾸준히 올려서 그런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하하..댓글을 쓰는게 참 써야될지모르겠지만 저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있는 분들이 계실거란걸알기에 써봅니다!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합니다.내 하루중에 서음악을듣는시간과 가사를 쓰는시간 기타를 치는시간만큼은 내가 못하더라도 행복함을 느낍니다.저는 제 가능성을 보기위해 얼마전 한 오디션장에 다녀왔습니다. 랩이 좋고 소질이 보인다고 생각한 저는 누가 뭐라하든 일단 해보았습니다.결과는 좋지않았으나 그 과정에서 이 일을 할때 나는 진짜 행복한가 이 길로 간다면 난 성공할수있을까 고민이많았습니다.아직 학생이기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몰라서 성적관리를 열심히해야합니다. 그러나 저는 수학문제를 몇시간 붙들고 쉬어라 와 니가 좋아하고싶은걸 계속하여라 라는 선택지가있다면 잠을 자지않고서라도 좋아하는일을 선택할것입니다.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노력합니다.부모님과의 갈등과 그 길에 대한 확신이 아직까지 많지만 무식해져보려합니다.한번사는인생을 전 제가 하고싶지않은일로 살고싶지않기때문입니다.이런말을 할때마다 부모님은 안정적이고 니가 행복한 길을 찾으라는 말을 하십니다.그러나 저는 그 길을 찾은데에있어 제가 하고싶은일은 전혀 그렇지못한다고생각합니다.힘들때 포기하고싶을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고 상처가 나는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저 같은 생각을 가지고계시는 분들이 많을것같습니다.난 못생겨서 안되 난 뚱뚱해서 안돼 난 그냥 소질이없어 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나무랄시간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떠실까요?
((필력..망햇다..
제가 살아오면서 본 영상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책그림님의 영상을 처음봤어요~ 덕분에 저도 한번 제가 하고싶은일을 찾아보려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용기를 제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고싶었던 일이 있었지만 취미로만 하라는 언니의 말에 그게 꿈이냐 꿈은 도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대학에 들어와 다른학과에서 그저 흘러가는대로만 살고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무조건 돌진하는것이 꿈이 아니라는걸 깨닿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방학을 하면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런 목표없이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에요. 아직 꿈같은건 너무 어려워서 학교에서는 공부에만 몰두하고 있어요. 처음엔 성적도 안 나오고 힘들었는데 나중에 되니까 성적이 조금씩 올라 이제는 봐줄만한 수준까지 됬어요. 성적이 오르니까 많은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교과외 자율활동이나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친구들 대학 전공 희망학과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친구들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친구들.. 그 속에서 저는 왠지 아무 목표없이 정상에 오르려고 했던거 같아요. 억지로라도 꿈을 찾으려고 했는데 결국 모든 것은 조금 흥미가 생길만하면 사그라들더군요.
오늘도 다른 주말처럼 목표를 잡지못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해서
그냥저냥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꼭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본업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정말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side project라면 제가 좋아하는 일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도 있을 거 같고 더 많은 경험을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본업은 결정해야겠지만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떠돌던 처지를 벗어난다고 생각하니 여태 삼킨 눈물을 전부 게워낸 거 같아요 한결 편안해 지는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정말 많은 것을 해봐야 하는거 같아요!
처음엔 자원봉사는 재미없을 것만 같았는데.. 한두번 하고 나니 뿌듯하고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에서도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
맞아요! 또,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 봉사활동 같은 일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이네요 ㅠㅠ 책그림같은분들이 계시기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그림을 완성 해 내느라 공부하고 준비하기까지 대단한 노력 하셨네요
전 젊은사람이 아니구 오십초반 아줌마인데 놓치지않고 보고 있어요.ㅎ 감사합니다.^^
놓치지 않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씩 하다보니 실력이 쌓아져간 거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겁 많은 대리 만족자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책그림님이 꼭 성공하셔서 대리만족이라도 느끼고 싶습니다 잘 못 할거 같아 자신있게 추진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도 조금 씩은 하고있지만 책그림님이 이 프로젝트로 성공하시면 마치 제가 성공 한 것 같이 기쁠거 같습니다! 늘 영상을 보며 힘도 얻고 위로도 받습니다 꾸준한 활동 부탁드려요
와!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좋은 책임감이 드네요. 꾸준히 해나가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있고 대단하세요!직장에 너무 회의감드는데 딱 이걸 보게됐네요.저도 사이드프로젝트해볼래요!
고맙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화이팅입니다!
저는 운동선수입니다. 젊은 나이에 운동 하나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청춘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일들을 도전해 봐야겠다 생각이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책을 써보고 싶어서 남는시간에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써보고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주 회의감을 느껴서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을 했는데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마음을 잡을수 있게 됬습니다!. 오늘도 영상보면서 성장한것 같아 기분이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했던 경험이 또 글로 잘 녹아져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도, 책도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책그림님. 회사에 다니시면서 이런 멋진 영상을 만드시다니요!? 놀랍고 감사합니다. 전 프랑스에 살면서 프랑스 기업에서 근무하는 싱글 여성이에요. 저 역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해요. (벌써 시작했죠. 한국에서 책을 한 권 출간한 적이 있는 신인작가니까요.) 언젠가 회사 밖의 내가 회사 안의 나보다 커지는 날, 과감히 회사를 접고 저의 일에 몰두할 날이 오리라 믿어요. 책그림님의 영상 정말 유익하고 좋아요. 그리고 나래이션도 날이 갈수록 세련돼지시는 듯 해요. 늘 감사합니다!! 화이팅!!
와! 작가이시군요!!
저는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책그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두 가지 생각이 들어서 결정을 내렸는데요!
하나는 더 이상 사이드 프로젝트만으로는 한계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다른 하나는 정말 전념한다면 1년 내로 생활비는 벌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음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언젠가 한국에서 또 출간해주시고, 꼭꼭 책제목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저는 꼭 일로 꿈을 찾아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닐때 제일 행복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선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해서 이렇게 자리잡으신게 너무도 멋진사례인것 같습니다 ㅎ
[쉼]
저는 현재 육아로 인해 1년정도 휴직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인생의 휴식?기간을 가진게 처음이더라구요. 학창시절-대학-취업-결혼-출산..ㅜ 그런데 내가 무얼 해야할것 같은 상황을 다 내려놓고 나니 이제서야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20살때부터 고민을 해왔지만 그때는 진정한 내모습이 안보이고 틀안에서만 생각했던터라 보통사람으로 살아온거 같아요. 그때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봤으면 좋았을텐데요ㅎ 저는 안정된 상황이 되고 보니 진정한 제 모습이 보였지만 어려운?상황에서도 진정한 나를 찾는사람의 노하우?등도 알수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하고싶은 일이 확실하지 않고, 그런데 하고싶은 일은 여러개고 도전적이고 위험이 큰 일들이라 걱정 고민 많이했는데 이 영상 보고나서 엄청 도움이 됐어요 어느 순간 머리 띵 맞은 기분... 진짜 감사합니다 두려움에 막혀있던 길이 열린 기분이에요. 😊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2년 후면 사회생활을 해야할 학생인데요 .. 진로때문에 엄청 고민이 많은데 진로 선생님께서 이 영상을 수업 영상으로 올려주셨는데 도움 많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
영상이 도움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 남은 기간동안 계속 다양한 경험들 하시면서
본인만의 진로를 꼭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책그림님 덕에 도움많이되었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정말로 동기부여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힘들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질때
책그림 님께서 만드신 동영상을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구독자수 6만명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런 유익한 유튜버가 알려지고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6만명 된 거 또 알아주시니 고맙습니다 ㅠㅠ
이승준님이 계속 저에게 힘을 주시네요!
책그림 책그림 님께서 저에게 힘들 주신거에 비교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요즘은 제가 더 많이 힘을 받는 것 같은데요?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영상 참 좋습니다.당신이 만들어준 영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좋네요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고3인데 공부와 진로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지냅니다 간절한 꿈이 없으니까요. 대학은 가고싶은데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남들이 넌 무슨과갈꺼야? 하고 물으면 어물어물 넘어가버리죠. 사실 이것저것 검사해보고 생각하다가 정말 가고싶은과가 생겼었는데 지금성적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못가겠네 하고 생각합니다ㅠㅠ 이러다 정말 성적맞춰서 과를 가는것이 아닌지. 확신이 안서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책그림 멋있으십니다~~
저도 책그림님과 같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고자 싶어서, 비즈니스 경영, 자기계발 서적을 꾸준히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것 처럼 많은 분야의 서적들이 이미 정해진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것에 초점이 맞춰저 있었습니다. 사실 과거의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무엇으로 시작해야 좋을지 몰라 방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좋아하는 일 찾는법 part 1과 2는 그 동안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학의 행정학전공졸업자 입니다. 제가 가진 전공으로 일을 찾기가 어려워, 전공과 무관한 직무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1년간 대학의 행정조교로 일하며,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했고, 디지털마케터 라는 직무를 선택하여, 해당 직무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만나게 되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선택이 가능했지 않을까 한편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 좀 더 포함되었으면 좋겟다 하는 부분은, "경험 - 기록 - 피드백 - 재반영 계획" 의 사이클 입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기록과 피드백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됬습니다. 사실 많은 경험을 해보면 좋긴 하겠지만 언제나 우리에겐 시간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번 경험할 때 그 경험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뽑아내야 하는데, 그런의미에서 '프로젝트' 적 접근은 정말 탁월한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로 접근하면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기록과 피드백이 자연스러운 과정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접근이 꼭 마음먹고 하는 일들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여러 경험들에서도 얻어낼 것들이 꾀 있습니다. 물론 기록과 피드백이 필수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에버노트 어플을 사용하여, 실수노트와 행복노트, 그리고 시간활용 기록등을 1년 가까이 해왔습니다. 해당 활동으로 저의 '최적화 성향' 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유모차 대여소에서 고객 회전율 높이는 방안- 멘트 핵심 요약으로 축소, 동선 최적화/ 대외활동에서 매번 다시 만드는 피켓 재활용방안 - 일러스트 파일, 방수와 구김을 방지하는 인쇄용지 사용/ 원룸 구할때 가치기준 세워서 정리, 방 구할때 동선 최적화 하기/
이외에도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제가 에버노트에 스크랩 해놓은 카테고리에서 담긴 자료의 수에서도 파악할 수 있었는데, 통계학, 개발지식(어플,웹) 등에 가장 많은 자료가 담겨있엇고, 그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이를 보면 저는 다양한 관심을 가졌고, 새로운 것에 거부감이 덜 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이 디지털 마케터라는 직무를 선택하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해서 얻는 것도 있겠지만 이미 하고 있는 생활에서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하는 작업도 자신을 파악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참 의미있는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탁이 좀 있는데요.
현재, 워드프레스 기반 홈페이지를 구축해, 제가 관심있는 분야인 자기계발 관련 콘텐츠를 올려서, 페이지 체류시간, 이탈률, 방문수 등을 체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중입니다. 저 처럼 비전공에서 시작하는 이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여기 이 영상들에 대한 내용을 조금 편집해서 제 페이지에 활용해도 될까요? 물론 출저와 링크등을 확실히 첨부하려고 합니다.
+apricotsoul 와..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되는 댓글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록과 피드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린스타트업의 핵심이기도 하죠! 영상 마음껏 편집해서 활용해주세요. 뭔가 잘 다뤄줄 것이라 믿음이 생기네요!! 프로젝트 화이팅입니다!
칭찬합니다.
존경합니다~~~~
아이고 ㅠ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감사합니당!ㅠ 이런 영상이 있어서 감사해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잘보고 있지만 오늘은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항상 안정적인 말투와 노력이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습관의 힘이 첫영상이셨다니 그 영상보고 너무 좋아서 채널에 있는 다른 영상도 찾아보고 구독까지 하게 되었는데 신기하네요 ㅎㅎ
딱 처음의 영상을 봐주셨군요. 여러 영상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책그림 저도 첨부터 구독자네요. 책 잘 읽는데, 님 영상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Thanks so much
고맙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내가좋아하는 것은 생각이안나서 삶의 힘이부족 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을 해볼려고해요 항상 제마음에 인도자가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프로젝트로 해보아요. 저도 많이 고생하다가 찾았고, 사실 계속 고민 중입니다 하하.. 이 고민은 끝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더 배우는 것 같구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앞으로 책그림 승승장구하시길!!
네~! 승승장구 하겠습니다!
저는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역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기초지식이 부족해서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어서
공부 방법을 배운다고 시간을 많이 쓰고 영어를 배운다고 시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제 2년이 지나가는 데 한 때는 공부의 압박에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너는 많이 바뀌었다","너 답지 않다","하루공부안하면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정했습니다 하루안하면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 느끼졌고 친구와 하루만나서 놀면 다시 공부를 못 할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책그림을 통해 책을 알게 되면서 감동도 받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주변에 멋진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일을 최선을 다 하기위해서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사람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가치가 있고 어떤 매력이 있는 지 궁금해 져서 경험해보았습니다
경험 전 생각 처럼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왜 그 사람이 이것을 좋아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세상이 멸망하지도 않았고 공부를 못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책그림님의 영상을 들으면서 결정했습니다
현제 공부 외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2주에 한번 있는 독서토론회를 나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 연습을 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1년 뒤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제가 되어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w s님.
예전부터 쭉 잘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그 마음 참 잘 압니다.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제가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살짝 여유를 가질 때 에너지가 넘치고, 동기부여도 잘 되더라구요.
분명 독서토론회 및 말하기 연습이 어떤 방식으로든 삶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저도 잘 부탁드려요! 시험 화이팅입니다!
캬!!!!!진짜 멋져요!!!! 좋은 영상 만들오 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힘 얻고 갑니당😳😳😳😳😳😳
와!! 격하게 반가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더 힘 얻고 갑니다~~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분야를, 어느 기업을 갈지 고민이 많이 되는시기인데 아직 제가 어떻게 준비를해야되는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많은 책그림 영상 중 가장 크게 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2주 가까이 복수전공 학업진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앨리스와 체셔 고양이가 자꾸 떠오름) 큰 도움이 됬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체인지그라운드 그 분들하고도 같이 일하시면 어떠실지? (그냥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괜찮은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요즘 더 진로에 대한 압박과 걱정등이 있었는 뎅..ㅎ 항상 제가 필요할때마다 좋은 영상을 전달해주시네요. 고마워요. 이프사도 지금 제정신 처럼 에베베 한거 같아서 프사볼때마다. 찝찝했는 데 지금은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항상 책그림님이 저에게 도움을 주고있어요. 항상 저에게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나의 슈퍼맨 책그림ㅎ
요즘들어 더 압박을 느끼시는 건, 선택의 갈림길에 있어서인가요?
프사가 심정을 대변하는 것이었군요 ㅎㅎㅎ
항상 따듯하게 영상 봐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네 ㅜㅜ 잘알아주시네요.ㅎ
책그림님 영상 감사합니다. 책그림님이 유투브에 업로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도움도 많이 되고요.
사이드 프로젝트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5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바로 퇴사했어요.
왜냐면 사이트프로젝트처럼 조금씩조금씩 하려니 도무지 열정도 안 생기고,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돈은 더 적게 벌겠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것을 시작하니깐 마음도 편하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큰 리스크를 감안할 필요는 없지만, 때로는 과감한 결정이 현명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생각이많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우리는 돈은 많이벌까? 사람들은 얼마나 만날까?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될까? 등등 많은 고민을 하지만, 실제로 내가 진정 원하는걸 하는사람이 굶어죽는 경우는 없다고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할때 세상의 어려움도 초월 할만한 힘과 에너지를 가질 수 있게 때문이지요.
오늘 영상 감사하고요, 업로드 될때마다 뇌가 즐거워 지는것 같아요.
도움 많이 받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결국엔 용기를 내서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을 메인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남아있지만 결국 퇴사하고 책그림을 계속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