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님, 저는 지대넓얕 때부터 열린 태도와 사고를 지닌 독실님의 팬이었어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다루고 계신 바로 그 부분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되려다 포기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다시 기도를 드리고 교회를 나가고 있는데요. 그 계기는 그저 절박하게 매달릴 곳이 필요해서였지만, 이번엔 의구심이 들어도 좀 더 끈기있게 신앙심을 가져보자고 도전(?)하고 있어요. 그러다 뒤늦게 에피소드들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들으면서도 물음표들이 떠오르지만... 더 알아가고 더 생각해보고 싶단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독실님 항상 응원합니다. 계속 정주행? 역주행?할게요.
얼마 전부터, 딱 하루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아침마다 오늘만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하루를 돌이켜 보면 언제나 실패했다는 판단이 섰죠. 어제 아침에도 기도하려는데, “어디까지가 그리스도인일까요? 결과가 완벽해야? 과정까지 완벽해야? 생각까지 완벽해야? 그중 하나는 실수해도? 혹은 두루 그럭저럭 채운다면? 나도 모르게 기준을 높게 세우고 거기에 맞춰 그리스도인을 평가했습니다. 회개합니다.”라는 기도가 흘러나오더라고요. 절대적인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절대적인 선을 이룰 수 없고, 내 생각과 주장은 언제든 틀릴 수 있으며, 나를 둘러싼 당연한 이데올로기..... 자본주의나 민주주의, 혹은 내가 택할 수 있는 특정 정당의 정치 같은 것들 또한 절대적으로 신봉해서는 안 될, 항상 하나님 안에서 바로잡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늘 영상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일방적인 설교가 아닌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영상은 오랜만인 것 같네요. 인문학 레슨부터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괴테의 작품 에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 노력하면 당연히 방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부끄럽거나 잘못 된 것이 아니겠죠. 오히려 하나님께선 어여삐 여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확증편향을 가지고 자기확신에 차서,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래야 해! 이런 분이야! 라고 하나님을 규정하는 것이 어쩌면 죄일수 있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도 일방적인 메시지, 강요, 정답을 주입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세 명이서 토론하고, 여러 의견을 소개하고, 질문하는 건강한 콘텐츠 될 수 있도록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세상속에서 기독교는 편협하고 갇혀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이 채널에서 하는 고민들 같이 생각해보면서 많은 크리스판들이 좀더 신앙이 성숙해지길 기대합니다. 획일한 답변만 가진 기독교가 아닌 질문하는 기독교, 질문하는 신앙인될길요. 화이팅입니다~3분 캐미기 넘 좋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13년정도 해외에 살다가 귀국한지 일년된 사람 입니다. 어릴때부터 창조론이 맞는 보수적 기독교집안에서 자랐고 해외에 있으면서 기독교 관련 새로운 학문(?)이나 새로운 관점을 찾아보며 공부한 스타일도 아니었기에 독실님이 23:38 부터 시작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좀 놀랐다고 해야하나? 호모사피엔스니 네안데르탈인이니 이런 단어는 진화론자들만 얘기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과학도이자 기독교이신 독실님이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제가 부끄럽지만 너무 문외한 사람인걸 알았네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한쪽편에서 그냥 받아들이기만했던걸 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혹시 저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실 책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실님 팬이라서 인스타보고 왔는데 목사님과 피디님도 깨어있는 분들이신것 같아 참 좋습니다. 좀 더 넓은 시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니 좋고! 좋은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댓글 감동입니다 ㅠㅜ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저마다 어울리는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제작해서 찾아 봽겠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김상우PD) 추천하는 책은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창조론 연대기 등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 인스타를 보시면 매 회 참고 도서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헤렘이라는 단어 속에 있는 진정으로 두려워할 존재를 생각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지도자가 이 단어를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세 분의 서로 다른 시각과 설명이 기독교적 사고의 지평을 더 넓혀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만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시를 응원합니다
간음한 여인을 잡아서 예수님께 물었을때도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들은 돌로 쳐죽이라고 명령하셨는데 선생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왔을때 “너희 중에 죄 지은 적이 없는 자만이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말씀하신것을 상기해보면 (요8:1 ~ 11) 예수께서 구약 성서에 과장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화가 상당히 재미있어요 ㅎㅎ 다음 회차가 진심 기대되기도 하고... 이 채널과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신 점도 상당히 좋은데, 취지에 대한 내용 같은 경우는 부분 영상으로 채널 메인에 달아 놓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는 독실님이 나오신다는 것 하나 때문에 독실님의 프로그램이라고 착각했지만, 세 분이 고른 지분을 갖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걸 오늘에서야 확실히 이해했거든요. ㅎㅎ
영화 밀양의 살인자의 그 말은 진짜 용서받은 기독교인이 되었다면 그런 행태와 대답은 결코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않된 그 또한 죄 입니다. 저의 견해로는 그는 자기 스스로 용서 받았다고 착각 하거나 기독교의 회계와 용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저의 견해로는 그는 용서받지 못했으며 예수를 믿고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구원받지 못한자로 보여집니다. 진짜 용서 받은자라면 피해자의 엄마앞에(전도연) 무릅꿇고 용서해 줄때까지 울면서 용서를 구하고 사죄를 해야하는 것이 당연시 되야 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5장23~24절 "예물을 제단앞에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는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회개하거나 기도 하다가도 상대에 대한 죄가 생각나거든 먼저가서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께 회개 하라는 말씀입니다. 죄수로 감옥에 있어 먼저 못갔을 수는 있겠으나 성경의 예수님의 대답은 피해자에게도 진정으로 사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 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용서 받은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중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의미를 좀더 깊이 있게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선이 무엇인지 인간이 생각하는 선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견해도 넓히셔야 되구요. 하나님의 속성 자체가 선입니다. 성경안에 기록된 하나님의 행위? 뜻? 계획 또한 절대 선임을 성경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와 인간의 지식, 인간의 윤리관으로 성경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어쩌면 존재 해서는 안되는 신 입니다. 그런 신이라면 저도 지금 당장 배교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선하시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해서는 성경이 얘기하는 죄와 벌, 선과 악에 대한 신적 관점의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진멸 명령이 그저 단순한 과장법일까요? 작은 벌도 심판을 내리겠다는 내용에 대한 과장의 수사법 이었을까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쉬운 답을 찾았습니다. 구약에서의 진멸/학살 명령은 단지 유대인의 민족신관이 반영된 것일 뿐이다. 따라서 쉴드를 칠 이유가 없다. 율법도 그렇다. 진짜 100% 하나님이 주신 거라면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서 죽여야 하는 게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 한 것처럼 무조건 명을 따라야 하는 의무였음에도 왜 예수는 그걸 막았을까요? 간단합니다. 그런 율법은 이스라엘 지도자가 만들고 하나님의 권위를 씌운 것에 불과하니까요. 그걸 예수는 간파한 것이고. 이 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내용은 이것밖에 없겠죠. "신의 뜻을 인간이 알 수 없다." 하지만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부당한 명을 따를 수는 없습니다. 뭐, 이렇게 말하면 인간의 오만이네 뭐네 하겠지만...
제가 아는 기독교인은 칭의에 대한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여 그것으로 기독교인을 구분하여 천국에 간다 안간다를 판단합니다. 오직예수라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적토론의 주제로 듣고 싶고 칭의가 일어나는 메커니증...이랄까 그것도 독실님의 과학적 이성적 관점으로 듣고 싶습니다. 여타 타 종교에도 환희심이라든가 자기에 대한 깊은 사랑의 경험등을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것을 구분의 잣대로 보는 것이 오히려 죄성을 가진 너무나 인간적 잣대가 아닌지요?
[요한복음 8:7,9,11] 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저는 선, 정의를 판단하는데에는 구체적인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규정이 아니라, 사람이 지향하는 태도에 때라 판단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그 지향점이 이기적인 목표에 있다면 악이고, 이타적, 하나님에 가까이 가려는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면 선으로 봐야한다 생각해요.
최소한 배에 탄 사람들이 동물이 아니라 문명에 속한 인간이라면 아무리 극한상황이고, 생존이 달린 상황이라도 절대 살인이라는 행위자체는 절대로 무죄는 없는거 같습니다. 상황도 상황인데 살인의 동기가 결국은 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국 전쟁통에 국가를 위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정의를 위한것도 아니고 결국에 나머지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한 살인라는거죠. 물론 그사람들의 목숨도 소중한것이고 극한상황이기에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른 상황이란건 이해하지만 어찌됐든 내가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아 나의 생명을 채운 행위는 절대 완전무죄는 없는것 같습니다. 부분적 정당화라고나 할까요? 그정도까진 허용할순 있지만 완전무죄는 절대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파커를 살인하고 먹을땐 이미 서로 말은 안하지만 맘속으로 다들 알고있는것이 한가지 있죠. 내가 이를 죽이고 먹어서 날 살리는 행위는 절대로 정당화 될수없고 댓가가 따를것이란것. 그건 타인이 판단하기전에 이미 본인들 맘속에 있고 그것이 답이지요.
독실님 지대넓얇떄부터 정말 너무 팬인데, 정말.. 기독교의 논리나 사고방식은 들으면 들을수록 모순덩어리 합리화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하다못해 인간부모도 인간자식의 자아를 존중하고 자립시키는데, 그 넓고넓은 대단하신 하나님의 대체왜 본인의 잣대로 모든것을 판단하고 사람을 지옥 천국으로 구분해 보내나요.. 정말 너무나 이해가 안가요. 이런 생각을 이 많은이들이 믿고있다는게. 인간은 존재하고싶어서 세상에 나온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하나님 본인이 만드셨잖아요? 대체 본인이 만들어놓고 본인이 기준을 세워놓고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또는 본인의 존재를 믿지않으면 지옥에 보낸다는게 이게 말이 되나요?.. 내가 선택해서 태어나지도 않앗는데 내가 살면서 인지하지도 못하고 짓는 죄들도 얼마나 많을건데 그걸 다 심판받아서 천국지옥을 간다는게 진실이라면 아무도 태어나고 싶을사람 없을걸요. 하루하루가 긴장되서 어떻게 살까요?,, 너무나 착하고 평생을 죄도 안지은 사람인데 환경적으로 힌두교 국가에 태어난 사람도 지옥가나요?.. 기독교는 정말 너무나 말이 안되는게 많은데 그걸 계속해서 합리화하고 비유해석하고의 연속인거 같아요. 너무 신기해요 정말. 이걸 역사로 믿고 진실로 믿는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말씀하신 모순들이 실제로 신학자들이 고민하고 해결한 부분도 있고, 신학계에선 이미 한참 전에 해결한 문제지만 교회나 대중에게 그 해설이 피력되지 못한 부분오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예를 들면 하나님이 인간을 지옥과 천국에 구분해 보낸다는 말씀도 신학계에선 이미 반박된지 오래인 명제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에 보내지 않아요 ㅎㅎㅎ) 이런 재밌는 신학적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더불어 과학과 인문학에서의 인사이트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설한 채널입니다! ㅎㅎ
@@Dokdea 직접 댓글까지 달아 설명해주시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 지금도 일할때 지대넓얇들으면서 일하거든요 ㅎ 독실님 특히 넘 팬이구요. 너무 궁금했던게 많았습니다. 저도 과학이나 우주에 예전부터 너무 관심이 많았던지라 그끝이 종교적으로 향하다군요. 빅뱅까진 인간이 밝혀냈다고 치고 대체 왜 또 어떤목적을 가지고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설명할수 없으니 결국 종교적인 방향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주변에 독실한 분들도 계시고 여기저기 관련된 정보를 듣다보면 불편하다못해 가끔은 화도 날정도로 괴리감이 큰거에요.. 그래서 꼭 누군가한텐 답을 듣고 싶었거든요. 댓글이 꼭 화난 사람 같네요 제가 봐도.. 답변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오는것들 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지성기독교컨텐츠를 제공하는 독실한 대화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 소중한 영상들이에요. 지치지말고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답정너가 판치는 개신기독교 교회 안에서 질문 하라는 결론 참 좋습니다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거 몰라도 돼 쓸데없는말 하지말고 그냥 믿어 이런 답이 아닌 잘 모르겠다 우리 함께 고민해보자 이게 바른 교회안에서의 어른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것이 바르고 단단한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원하던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독실님, 저는 지대넓얕 때부터 열린 태도와 사고를 지닌 독실님의 팬이었어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다루고 계신 바로 그 부분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되려다 포기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다시 기도를 드리고 교회를 나가고 있는데요. 그 계기는 그저 절박하게 매달릴 곳이 필요해서였지만, 이번엔 의구심이 들어도 좀 더 끈기있게 신앙심을 가져보자고 도전(?)하고 있어요. 그러다 뒤늦게 에피소드들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들으면서도 물음표들이 떠오르지만... 더 알아가고 더 생각해보고 싶단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독실님 항상 응원합니다. 계속 정주행? 역주행?할게요.
얼마 전부터, 딱 하루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아침마다 오늘만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하루를 돌이켜 보면 언제나 실패했다는 판단이 섰죠.
어제 아침에도 기도하려는데, “어디까지가 그리스도인일까요? 결과가 완벽해야? 과정까지 완벽해야? 생각까지 완벽해야? 그중 하나는 실수해도? 혹은 두루 그럭저럭 채운다면? 나도 모르게 기준을 높게 세우고 거기에 맞춰 그리스도인을 평가했습니다. 회개합니다.”라는 기도가 흘러나오더라고요.
절대적인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절대적인 선을 이룰 수 없고, 내 생각과 주장은 언제든 틀릴 수 있으며, 나를 둘러싼 당연한 이데올로기..... 자본주의나 민주주의, 혹은 내가 택할 수 있는 특정 정당의 정치 같은 것들 또한 절대적으로 신봉해서는 안 될, 항상 하나님 안에서 바로잡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늘 영상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일방적인 설교가 아닌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영상은 오랜만인 것 같네요. 인문학 레슨부터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괴테의 작품 에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 노력하면 당연히 방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부끄럽거나 잘못 된 것이 아니겠죠. 오히려 하나님께선 어여삐 여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확증편향을 가지고 자기확신에 차서,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래야 해! 이런 분이야! 라고 하나님을 규정하는 것이 어쩌면 죄일수 있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도 일방적인 메시지, 강요, 정답을 주입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세 명이서 토론하고, 여러 의견을 소개하고, 질문하는 건강한 콘텐츠 될 수 있도록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얼마나 정의롭고 의롭게 사느냐가 그리스도인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본인 스스로를 구제불능의 죄인이라고 인정하느냐로 부터 출발되어 그 죄인의 상태를 해결할 유일한 분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가로 판단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익한 대화네요!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우리는 정의를 사랑을 알수있는 존재일까
그래서 더욱 그분의 오심이 절실했구나를 깨닫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곧 부활절입니다!
부활편 제작중이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세상속에서 기독교는 편협하고 갇혀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이 채널에서 하는 고민들 같이 생각해보면서 많은 크리스판들이 좀더 신앙이 성숙해지길 기대합니다. 획일한 답변만 가진 기독교가 아닌 질문하는 기독교, 질문하는 신앙인될길요. 화이팅입니다~3분 캐미기 넘 좋아요.😄
드디어 독실이형님 하고 싶으셨던 말들 독실채널에서 모두 들을수 있겠네요 ㅎㅎㅎ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방송이었습니다. 다음번 방송도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알고있던내용인데 다양한 정보랑 견해가 더해지니까 더 재밌는거같아요!!
하루애 하나씩 올려주세요~~~~ㅠㅠㅋㅋㅋㅋㅋㅋ
인스타에서 보고 따라와서 1편부터 정주행 왔습니다 ㅎㅎ 독실님도 김피디님도 신목사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
팟빵 지대넓얕에서부터 팬이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또 뵙게 되었네요! 앞으로의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ㅎㅎ☺️🧡 독실님 그리고 함께하시는 분들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 좋은 영상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 봽겠습니다:)
Thanks!
자신의 살을 주어 다른 사람에게 식인을 허락하는 희생 또한 죄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발적 희생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식인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던져 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게되는 콘텐츠네요 감동 얻어갑니다. 기획하신 의도도 멋지고, 용기내어 이런 대화를 영상으로 남기시는 것도 멋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헉!! 아이고 후원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ㅜ
오늘도 즐겁게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독실님~~~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인거 같아요~
참고로 전 무교예요~~
구약의 신은 확실히 저급한 민죽전쟁신이죠
해서 예수라는 새로운 신으로 대체된것 즉 뒷방으로 보내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대박날 채널이네요
독실님의 유명세에 비해 조회수가 생각보다 낮아 걱정스럽습니다 ㅎㅎ 조회수에 상관없이 꾸준히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영화 ‘밀양’을 보고 기독교의 모순을 느꼈습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같은 이스라엘 사람 안에서 하는 것이고 정복하라는 이민족에 대한 심판을 말하는 것이고
안녕하세요. 저는 13년정도 해외에 살다가 귀국한지 일년된 사람 입니다. 어릴때부터 창조론이 맞는 보수적 기독교집안에서 자랐고 해외에 있으면서 기독교 관련 새로운 학문(?)이나 새로운 관점을 찾아보며 공부한 스타일도 아니었기에 독실님이 23:38 부터 시작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좀 놀랐다고 해야하나? 호모사피엔스니 네안데르탈인이니 이런 단어는 진화론자들만 얘기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과학도이자 기독교이신 독실님이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제가 부끄럽지만 너무 문외한 사람인걸 알았네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한쪽편에서 그냥 받아들이기만했던걸 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혹시 저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실 책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실님 팬이라서 인스타보고 왔는데 목사님과 피디님도 깨어있는 분들이신것 같아 참 좋습니다. 좀 더 넓은 시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니 좋고! 좋은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댓글 감동입니다 ㅠㅜ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저마다 어울리는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제작해서 찾아 봽겠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김상우PD) 추천하는 책은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창조론 연대기
등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 인스타를 보시면 매 회 참고 도서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편도 재미있었어요!
대박날 채널👍👍😆😆
헤렘이라는 단어 속에 있는 진정으로 두려워할 존재를 생각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지도자가 이 단어를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세 분의 서로 다른 시각과 설명이 기독교적 사고의 지평을 더 넓혀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만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시를 응원합니다
우크라이나 쪽 이슈는 저희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관련 콘텐츠 업로드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간음한 여인을 잡아서 예수님께 물었을때도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들은 돌로 쳐죽이라고 명령하셨는데 선생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왔을때 “너희 중에 죄 지은 적이 없는 자만이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말씀하신것을 상기해보면 (요8:1 ~ 11) 예수께서 구약 성서에 과장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화가 상당히 재미있어요 ㅎㅎ 다음 회차가 진심 기대되기도 하고... 이 채널과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신 점도 상당히 좋은데, 취지에 대한 내용 같은 경우는 부분 영상으로 채널 메인에 달아 놓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는 독실님이 나오신다는 것 하나 때문에 독실님의 프로그램이라고 착각했지만, 세 분이 고른 지분을 갖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걸 오늘에서야 확실히 이해했거든요. ㅎㅎ
넵!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조만간 프로그램 홍보 영상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ㅎㅎ
@@Dokdea 답변 감사드려요! ㅎㅎ 진심 응원합니다 ㅎㅎ 파이팅!!
영화 밀양의 살인자의 그 말은 진짜 용서받은 기독교인이 되었다면 그런 행태와 대답은 결코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않된 그 또한 죄 입니다. 저의 견해로는 그는 자기 스스로 용서 받았다고 착각 하거나 기독교의 회계와 용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저의 견해로는 그는 용서받지 못했으며 예수를 믿고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구원받지 못한자로 보여집니다.
진짜 용서 받은자라면 피해자의 엄마앞에(전도연) 무릅꿇고 용서해 줄때까지 울면서 용서를 구하고 사죄를 해야하는 것이 당연시 되야 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5장23~24절 "예물을 제단앞에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는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회개하거나 기도 하다가도 상대에 대한 죄가 생각나거든 먼저가서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께 회개 하라는 말씀입니다. 죄수로 감옥에 있어 먼저 못갔을 수는 있겠으나 성경의 예수님의 대답은 피해자에게도 진정으로 사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 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용서 받은자의 모습입니다.
'정의'는 定'정할 정' 義'옳을 의' 즉 '옳음을 정하다'입니다. 따라서 정해진 바 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한 '의'를 '정의(正義)'라고 하면 어떨까요?
버틸때까지 버티다 누군가 먼저 죽어서 그사람을 먹었다면 무죄다 그러나 이경우는 유죄
가나안 정복전쟁의 여호수아서는 요시야왕의 종교개혁 때, 정리되었고, 요시야왕 당시 혼란했던 시대상황에서, 백성들을 미혹하고 축재했던 이교 종사자들에 대한 대응을 쓰고 있다고 보는 견해는 어떤가요?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명기적역사서로 여호수아를 본다면 신명기에 나타난 우상숭배에 대한 강한 경고가 들어있는것도 그런 이유라고 봅니다. 다만 그게 요시야 시대일지 바벨론 문화 영향일자는 다층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피터 이야기에선 저라면 무죄를 내리고 피터법을 만들어 줄것같아요 인간이 완벽하지 않다면 법도 상황에 맞게 바꿔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당 ㅋㅋ 우리는 법의 노예가 아닌 법의 주인이듯이
신도 역시 우리는 신의 노예가 아니라 신의 주인임을 기억해야 될것 같습니다 ㅎㅎ
그냥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한 걸 기재한 것이 구약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 당시 맥락으론 잔인하다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애들이랑 가축까지 다 죽이라는 걸 현대에 와서까지 합리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톨릭 신자의 애청
하나님의 속성중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의미를 좀더 깊이 있게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선이 무엇인지 인간이 생각하는 선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견해도 넓히셔야 되구요. 하나님의 속성 자체가 선입니다. 성경안에 기록된 하나님의 행위? 뜻? 계획 또한 절대 선임을 성경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와 인간의 지식, 인간의 윤리관으로 성경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어쩌면 존재 해서는 안되는 신 입니다. 그런 신이라면 저도 지금 당장 배교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선하시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해서는 성경이 얘기하는 죄와 벌, 선과 악에 대한 신적 관점의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진멸 명령이 그저 단순한 과장법일까요? 작은 벌도 심판을 내리겠다는 내용에 대한 과장의 수사법 이었을까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쉬운 답을 찾았습니다.
구약에서의 진멸/학살 명령은 단지 유대인의 민족신관이 반영된 것일 뿐이다. 따라서 쉴드를 칠 이유가 없다.
율법도 그렇다. 진짜 100% 하나님이 주신 거라면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서 죽여야 하는 게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 한 것처럼 무조건 명을 따라야 하는 의무였음에도 왜 예수는 그걸 막았을까요?
간단합니다. 그런 율법은 이스라엘 지도자가 만들고 하나님의 권위를 씌운 것에 불과하니까요. 그걸 예수는 간파한 것이고.
이 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내용은 이것밖에 없겠죠. "신의 뜻을 인간이 알 수 없다."
하지만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부당한 명을 따를 수는 없습니다. 뭐, 이렇게 말하면 인간의 오만이네 뭐네 하겠지만...
제가 아는 기독교인은 칭의에 대한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여 그것으로 기독교인을 구분하여 천국에 간다 안간다를 판단합니다. 오직예수라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적토론의 주제로 듣고 싶고 칭의가 일어나는 메커니증...이랄까 그것도 독실님의 과학적 이성적 관점으로 듣고 싶습니다. 여타 타 종교에도 환희심이라든가 자기에 대한 깊은 사랑의 경험등을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것을 구분의 잣대로 보는 것이 오히려 죄성을 가진 너무나 인간적 잣대가 아닌지요?
[요한복음 8:7,9,11]
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저는 선, 정의를 판단하는데에는 구체적인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규정이 아니라,
사람이 지향하는 태도에 때라 판단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그 지향점이 이기적인 목표에 있다면 악이고,
이타적, 하나님에 가까이 가려는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면 선으로 봐야한다 생각해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집이 가까웠으면 독실님 뒤에 있는 상자좀 치워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최소한 배에 탄 사람들이 동물이 아니라 문명에 속한 인간이라면 아무리 극한상황이고, 생존이 달린 상황이라도 절대 살인이라는 행위자체는 절대로 무죄는 없는거 같습니다.
상황도 상황인데 살인의 동기가 결국은 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국 전쟁통에 국가를 위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정의를 위한것도 아니고 결국에 나머지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한 살인라는거죠.
물론 그사람들의 목숨도 소중한것이고 극한상황이기에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른 상황이란건 이해하지만
어찌됐든 내가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아 나의 생명을 채운 행위는 절대 완전무죄는 없는것 같습니다.
부분적 정당화라고나 할까요? 그정도까진 허용할순 있지만 완전무죄는 절대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파커를 살인하고 먹을땐 이미 서로 말은 안하지만 맘속으로 다들 알고있는것이 한가지 있죠.
내가 이를 죽이고 먹어서 날 살리는 행위는 절대로 정당화 될수없고 댓가가 따를것이란것.
그건 타인이 판단하기전에 이미 본인들 맘속에 있고 그것이 답이지요.
독실님 지대넓얇떄부터 정말 너무 팬인데, 정말.. 기독교의 논리나 사고방식은 들으면 들을수록 모순덩어리 합리화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하다못해 인간부모도 인간자식의 자아를 존중하고 자립시키는데, 그 넓고넓은 대단하신 하나님의 대체왜 본인의 잣대로 모든것을 판단하고 사람을 지옥 천국으로 구분해 보내나요.. 정말 너무나 이해가 안가요. 이런 생각을 이 많은이들이 믿고있다는게.
인간은 존재하고싶어서 세상에 나온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하나님 본인이 만드셨잖아요? 대체 본인이 만들어놓고 본인이 기준을 세워놓고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또는 본인의 존재를 믿지않으면 지옥에 보낸다는게 이게 말이 되나요?.. 내가 선택해서 태어나지도 않앗는데 내가 살면서 인지하지도 못하고 짓는 죄들도 얼마나 많을건데 그걸 다 심판받아서 천국지옥을 간다는게 진실이라면 아무도 태어나고 싶을사람 없을걸요. 하루하루가 긴장되서 어떻게 살까요?,, 너무나 착하고 평생을 죄도 안지은 사람인데 환경적으로 힌두교 국가에 태어난 사람도 지옥가나요?.. 기독교는 정말 너무나 말이 안되는게 많은데 그걸 계속해서 합리화하고 비유해석하고의 연속인거 같아요. 너무 신기해요 정말. 이걸 역사로 믿고 진실로 믿는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말씀하신 모순들이
실제로 신학자들이 고민하고 해결한 부분도 있고, 신학계에선 이미 한참 전에 해결한 문제지만 교회나 대중에게 그 해설이 피력되지 못한 부분오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예를 들면 하나님이 인간을 지옥과 천국에 구분해 보낸다는 말씀도 신학계에선 이미 반박된지 오래인 명제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에 보내지 않아요 ㅎㅎㅎ)
이런 재밌는 신학적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더불어 과학과 인문학에서의 인사이트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설한 채널입니다! ㅎㅎ
귀하고 솔직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Dokdea 직접 댓글까지 달아 설명해주시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 지금도 일할때 지대넓얇들으면서 일하거든요 ㅎ
독실님 특히 넘 팬이구요.
너무 궁금했던게 많았습니다. 저도 과학이나 우주에 예전부터 너무 관심이 많았던지라 그끝이 종교적으로 향하다군요.
빅뱅까진 인간이 밝혀냈다고 치고 대체 왜 또 어떤목적을 가지고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설명할수 없으니 결국 종교적인 방향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주변에 독실한 분들도 계시고 여기저기 관련된 정보를 듣다보면 불편하다못해 가끔은 화도 날정도로 괴리감이 큰거에요.. 그래서 꼭 누군가한텐 답을 듣고 싶었거든요. 댓글이 꼭 화난 사람 같네요 제가 봐도.. 답변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오는것들 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민족신으로 인카네이션 즉 그민족의 현실속으로 자신을 낮추신거죠 그당시 민족적 현실은 전쟁으로만 땅을 차지할 수 있었고 십계명의 살인하지 말라는 언약백성 안에서 적용되는 윤리입니다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계약하시면서 자신을 낮추신것 입니다
@@윤경록-z3e그게 아니고 야훼는 절대선 전지전능이 아닌거죠
많ㅎ은 독실ㄹ한 기독인은 기독교만 진리로 알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