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지난 시절들 그리 생각나게 하네요. 늦어진 가을이 내 늙음 만큼이나 소슬해지는데, 생각나는 봉화여인. 나 만큼 세월가고 그리움이랄까, 한 조각 기억있을까. 서울로 가야겠다던 그 별리 이후 30여 년년 더 지났구나. 가슴에 남은 이름 떠오릅니다. 세월따라 흘러 가겠죠. 그리운 골짜기 봉화 여인.
고향의 모습이 방송으로 나오니 반갑고 촬영하시느라 수고 많으신 것 같습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것이 청정 봉화의 모습을 만들었고 그러한 자연이 사람에게도 투영되어 뱃사공 김수동 할아버지 모습이 딱 봉화사람인 것 같네요, 오타 수정할 게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서포->석포, 달실마을->닭실마을 그리고 보니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는 청정 봉화라는 타이틀에 옥의 티입니다.
3년전 잘나가던 회사 그만두고 더 나이먹기전 남들 다해봤다는 전국일주를 위해 청량리로부터 출발 울진 왕피리와 통고산을 넘어 영동선을 타고 잠시 내렸다 출발한 승부역과 낮익은 간이역들..... 당시 내렸다 쉬어가는역이라 시비도 보았고 도계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낙동강 상류로 남쪽으로 흘러 가고있었다... 봉화하니 갓 사회진출 봉제 공장에서 만났던 봉화가 고향인 숙화가 생각난다...춘향 언저리가 고향이라 하였던것 같은데.... 그녀의 얼굴은 죽은깨에 늘상 발랄하고 웃는얼굴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데 그녀의 고향을 18세에 만났던 그녀를 50이넘어 내가 우연찮게 방문하였던것이다.. 그녀가 자랑삼아 예기했던 고향이 이리도 맑고 깨끗한곳일줄이야 ... 영상을 보자니 그녀가 그립고 무전 여행을 다시금 하고픈 생각은 무얼까... 딱 3년전 봉화를 보았던 느낌 그대로의 영상이다...
봉화는 함부로 가는곳이 아니다. 구불구불한 산 길을 따라 가다보면 절개 곧은 소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숨겨진 계곡사이로 옛 바람이 분다. 시절이 조금씩 사라지며 헛헛한 눈 앞이 어느새 전설로 흐르고, 숲 안에서 숲의 일부인 듯 심장이 녹아 나서 그 산길을 한 번 지나면 마음속 깊은 목소리가 저절로 흔들어 두 번 다시는 닫히지 않는 가슴으로 살게 된다.
옛날 '80년대 군대 고참중에 우장하 하사가 계셨는데 일병 시절 같이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자기 고향집 봉화에서 며칠 쉬었다 가라고 하시는 거 일병 휴가에 며칠이 아까워 못 간다 말하고 집으로 바로 간 기억이 납니다 우장하 하사님 사람 참 순하고 유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내고향 봉화 ? ? 봉화라는 두글자 이름만 들어도 왠지 설래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제가 태어나서 자란곳은 Vtrain 백두대간협곡관광 열차 기점역 지금은 산타마을로 유명해진 분천역 ~ 분천역에서 현동역 방향으로 낙동강길 옆 기찻길 따라 약2km 지점에 있는 풍애마을 이다 어릴때는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길이 없어 너무나도 힘들었던 기억들이 스쳐간다 전화가 없어 부모님 생신때 아침 일찍 일어나 절재 풍애골 이루막골 등 좁은 산길을 뛰어서 부모님 생신에 식사하시러 오시라고 전달하고 부랴부랴 책가방을 챙겨서 초등학교에 등교를 했다 부모님 생신에 오시는 동네 어르신들은 틀국수 1개 아니면 금복주 2홉 4홉 소주 1병을 들고 생일 잔치에 찾아오셔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부모님 생신때에는 분천역 도가에서 막걸리 한통을 사서 지게에 지고 기찻길을 따라서 풍애마을 까지 오면서 넘 힘들어서 중간 중간에 잠시 쉬어가면서 막걸리를 조금씩 빼내 마신적도 있었다 ㅎㅎ 초등학교 1~2학년 때는 난로를 피우기 위해 집에있는 불살개인 소까지를 가방에 넣어가서 난로를 피우고 1교시 끝나면 난로에 도시락(뺀또)을 쌓아서 데우기도 하고 동물모형이 있는 쬰드기를 사서 난로에 붙여 구워먹던 기억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ㅎㅎ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 ~ 물좋고 산좋고 인심좋고 정이 넘치는 내고향 봉화 ~ 한살 한살 세월이 지날수록 내고향 봉화는 더더욱 그립습니다 ❤❤❤
차도 가기 힘든 산골오지 시커먼 터널을 지나 승부역에 내렸다. 기찻길 말고는 사방이 막혔으나 하늘은 넓게 뚫려있었고, 흰 눈이 묵직하게 쏟아져 내렸지. 힘들게 나무 옮기던 할마이 도와드리니, 찬을 내주셨고 좁디좁은 방에 초대받아 밥도 얻어먹었네. 얼어붙은 물길을 보고 놀라기도하고, 역무원과 눈을 쓸며 아침을 맞이했지. 눈이 쌓인 승부역에 기차는 늦게 왔지만, 외려 마음은 아쉬웠네. 이제 기차는 강릉에 가지않고, 어느 할마이는 계시지않고, 눈밭위에 적은 이름도 잊고 살아가지만... 그때의 풍경만큼은 아직도 선명하네.
얼마전 가족 대리고 대구서 강릉 까지35번 국도 여행을 했네요 봉화..장터에 들러서 국밥을 먹는데 한참 어릴적 외할머니 댁의 향기라??할까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특히 범바위에서 바라 보는 그풍경은 가히 숨이 막힐 정도로 장엄 했습니다!!이번 가을에35번 국도 여행 한번 더 갈라고요!안 가보신분 꼭 추천 합니다^^
내고향봉화
결혼과멀어지면서 일년에 두세번은 꼭다녀왔는데 작년에엄마가 돌아가시고 시간되어산소한번다녀오고는 못갔는데 이제는 발걸음이뜸해질것만같은데 가슴이아려옵니다 언제나가보면 꿀밤나무도그자리에 소나무도그자리를지키고있는데 엄마만그자리에안계시네요
내 고향 영주. 저두 고향 자주 못가지만 아직도 고향에는 친척, 다 살고 있죠.
봉화 사람들 영주와서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리워요. 친구들 몇몇은 아직 봉화에 살던데.....도촌, 춘양 등
이름도봉화.고향도봉화.아름다운내고향.
나도 봉화낭군님과 30년째 살고있네요 ㅎ ㅎ
@@하경숙-y4i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봉화씨 봉화 어디래요?
ㅈ
우 -- 아 멋지시고 아를다워요 👍👍👍🙆🙆🙆
나 어릴때 어디나가면 봉화촌넘이라고 놀림받고
지금은 모두가 동경하는 마음의 고향
난 너무나 사랑합니다
저도ㅡ봉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서울빼곤. 다. 촌놈이지요. ㅎㅎ
저도 봉화입니다
고향이 봉화라고 하면 ᆢ깡쫀에서 출세했네ᆢ
너무 너무 좋은 곳입니다
나이를 묵을수록 고향에 살고 있다는것은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고향은 마음에 안식처입니다.
내 고향 봉화 사랑합니다.♡♡♡
봉화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정겨운 마음의 고향입니다 .
죽기전에 한번 가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아름다운 모습이 영원히 변치않았으면 합니다
나어릴적
추억을모두간직한
첩첩산중봉화
코흘리게때떠나온
내사랑하는곳
마음의안식처
윗대조상님과부친이
잠들어있는경북봉화
이제그때코흘리게
동무들모두는
어느곳에서잘살고있는지
어떤모습으로변하였을지
아련한고향의산천을보니
어린시절그때가아련히생각나
두줄기눈물이앞을가리네.....
글을 읽으니 눈물이나며,어릴적 순수한 친구들과 친지들과 정다운 동네분들 생각이 ... 모두가 그립네요.
봉화에서 울진에 이르기 까지의 나무는 참으로 좋아
누구나보면 감탄할
나무들이지👍👍👍
0:39 0:41
8월 초에는 은어축제도하구,,, 가을에는 송이축제도 합니당~~ 볼거리두많쿠,,,
전 고향이 영주예요~~
경북에도 아름답고 조용하고 힐링할곳이 넘 많아
님의고향 봉화말만들어도먹먹해지는봉화 그리워지네요 사랑합니다 봉화😥😥
봉화는 자연도 사람도 맑고 순수한 모든것이 아름다운 마음의 고향입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먹먹하고 아련한 봉화
사랑합니다
봉화
재산이 내고향입니다
보기만해도 가슴뭉클합니다
지금은모르는 사람이
더많아도 그래도
늘경겹습니다
봉화군은 아직도 포근하고 아련합니다
첩첩산골 내고향 봉화에는
부모님의 산소와 조상님들의 묘소가 있어
1년에 여러번 가는데
갈때마다 어릴적에 느끼지 못했던
청정함이 너무 좋아서
내고향을 사랑합니다
요즘 자주 나오는 경북 봉화는 사랑입니다
모든게 아름답네요. 경치도 사람도 목소리도
봉화를 한번더 가야하나 ..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시골 마을. 어릴때 추억이 떠오른다. 8090년대가 그립고 어르신들이 보고싶네. 지금은 선산에 묻혀서 볼수 없지만.
이런 프로 너무 좋아요. 많이 많이 오래 만들어주세요!
저도 고향이자 마음의 중심 봉화입니다.
늘 그립고 향수에 젖는 곳이지요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늘 보고싶어요
아 가보고 싶네요
봉화가 우리나라의 청정지역이라고 하니
우리나라가 청정지역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이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석포제련소땜에 청정지역은 아닐껄요
@@석포선생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진걸로 알고 있네요
봉화 고추 샀는데 청정 지역이었군요 어르신 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청정자연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지요
때묻지 않은 자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봉화네요 고향 생각이 많이 나네요 ❤❤❤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제발 여기에는 케이블카 , 전망대 같은 자연과 어울리지 않는
인공 구조물이 안 들어 서길 바랍니다
그니까요, 전 내일하늘에계신 부모님 만나러예천가는데 봉화를먼저보니눈물이왜이토록흐르는지요. 눈물닦고다시 영상봅니다
같은 바램입니다 제발 보존만 잘해주세요 개발하지마시구요^^
👌🙏🙏🙏🙏 네! 꼭 그랬으면 기도합니다^^
내고향 봉화..눈물나게 그리운고향.울 아버지가 잠들어계신곳..하지만 먼 타국땅에서 갈수없었는데.이렇게라도 보고나니 참좋네요...감사합니다..❤
자연의 보고 봉화는 늘 어머니 품 같습니다~^^
봉화 정말 아름다운 고장입니다...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곳...봉화...아름다운 고장
어쩌면 지난 시절들 그리 생각나게 하네요. 늦어진 가을이 내 늙음 만큼이나 소슬해지는데, 생각나는 봉화여인. 나 만큼 세월가고 그리움이랄까, 한 조각 기억있을까. 서울로 가야겠다던 그 별리 이후 30여 년년 더 지났구나. 가슴에 남은 이름 떠오릅니다. 세월따라 흘러 가겠죠. 그리운 골짜기 봉화 여인.
아름다운 봉화의 청정이 마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정다운 곳 입니다, 꼭 살아보고 싶은곳 입니다
멋진 촬영 감사 합니다 50년 이네요.
내 고향 봉화 다시 없는 청정봉화 최곱니다
생생한 자연이 함께하는 고향같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기가 맑고 사람 냄새가 나는 청정지역 봉화!
아름다운 내고향 송이버섯
향이 가득한 이곳 소나무가 많은 산들
사과 맛 또한!
최고의 봉화!
우리고향 최고입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고 들뜨는 오늘
덕분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고향 봉화,,,언젠가는 한번 가보겠죠,,지금은 먼 나라 몽골입니다,,눈물나네요,,,,,,
ㅜㅜ
부모님 고향이자 제 마음의 고향인 봉화인데도
늘 그립건만 타국 먼 몽골에서 얼마나 봉화가 그리우실지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조속히 고향에 방문하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moorea_tahiti 감사합니다,,정말 가고싶네요,,,어릴때 자랐던 집을 8년전에 가서 보긴 봤네요,,,,,,
먼곳에 가서 사시는 군요 외로우시겠어요
힘내셔요. 花이팅!
어찌 그먼곳 까지갔나요???
궁금ㆍ선교사?
방송 감사합니다.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성실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님 건강하게 장수하세요!
아름다운봉화 .
서울에서 이곳에와 정착한지 어언 15년..
아시는분들도 많이나오시네
아름다운만큼 주변 이웃들도 사랑해주시길 ^^
너무 따뜻하다
딸 시아버님 고향 봉화
훌륭한 사위아버님 강성수님 정겨운방송 덕분에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봉화구경 잘했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자에 봉화의 아름다움이 많이 알려지는거같아요. 깊고 수려한 풍광이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사과밭 사이로 구비구비 어지러울정도로 아름답더군요
유정아 아나운서 반갑군요 . 가만가만 정갈하고 따뜻한 말씨 , 영상과도 잘 어울립니다 . 잘 들었습니다 🙏
내고향 봉화군, 그리운그곳.
교수님 오랫만에 뵙니다.. 공기업정책학과에서 수업을 받았었습니다. 지금도 그대로이시네요 늘 건강하세요~~
워낭소리 감명깊게 봤는데 봉화 청량사도 다녀왔습니다 경북 봉화 물맑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이지요
감사합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아버지 고향이 물야라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늘 정겹습니다.
청정 자연의 이곳 저곳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마음을 다해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풍광이 그리움이 되어 절절하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맑고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를 보고 느낄수 있도록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참으로 고맙습니다.
내고향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보면서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눈물이 날 수밖에 없지요. 이제는 꿈속의 고향..
가보고 싶어지네요~
고향 참 그립습니다
고향의 모습이 방송으로 나오니 반갑고 촬영하시느라 수고 많으신 것 같습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것이 청정 봉화의 모습을 만들었고 그러한 자연이 사람에게도 투영되어 뱃사공 김수동 할아버지 모습이 딱 봉화사람인 것 같네요,
오타 수정할 게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서포->석포, 달실마을->닭실마을
그리고 보니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는 청정 봉화라는 타이틀에 옥의 티입니다.
3년전 잘나가던 회사 그만두고 더 나이먹기전 남들 다해봤다는 전국일주를 위해 청량리로부터 출발 울진 왕피리와 통고산을 넘어 영동선을 타고 잠시 내렸다 출발한 승부역과 낮익은 간이역들..... 당시 내렸다 쉬어가는역이라 시비도 보았고 도계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낙동강 상류로 남쪽으로 흘러 가고있었다...
봉화하니 갓 사회진출 봉제 공장에서 만났던 봉화가 고향인 숙화가 생각난다...춘향 언저리가 고향이라 하였던것 같은데.... 그녀의 얼굴은 죽은깨에 늘상 발랄하고 웃는얼굴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데 그녀의 고향을 18세에 만났던 그녀를 50이넘어 내가 우연찮게 방문하였던것이다.. 그녀가 자랑삼아 예기했던 고향이 이리도 맑고 깨끗한곳일줄이야 ...
영상을 보자니 그녀가 그립고 무전 여행을 다시금 하고픈 생각은 무얼까...
딱 3년전 봉화를 보았던 느낌 그대로의 영상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내고향 생활이 인정되면 다시 고향에 가 살리라
강원도 인제가면 언제오나
했었는데...
이제는 봉화가면 언제오나 해야...
전국에서 최고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을 간직한게 봉화군 입니다.
네고향도 여기 인데 방송보니당장다려가고싶은 충동이 느껴지네요
이런 방송 나가면 개발되어 오염됩니다..
승부역 20여년전에 갔었었는데... 추억 돋네여~워낭소리 누렁이를 먼저보낸 할아버지 건강하세여~
전생에 얼마나 많을 빚을 지었길래 축생으로 태어나 다른소들 3배를 일하고간 누렁이 ㅋㅋ아마도 저소는 저영감에게 전생에 많은 빚을 지었으리라 ?ㅋㅋ영감도 지금쯤이면 누렁이를 따라가지 않았을까?ㅋㅋ
봉화가 온세상에 중심이 될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받들 봉자에 될 화자 온천지가 받들게 된다는 뜻입니다. 산천이 아름다워야 좋은 기운도 묻혀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봉화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없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아 사과가 맛나겠네요
메밀묵도 먹고프고
한번 가봤으면
요즘 골짜기 마다 외딴집이 많이 들어섰던데 공기 좋고 자연을 벗삼아 도시의 복잡한 생각없이 소일하기 좋은 곳이지요
승부-양원 천혜의 트레킹코스
다시보니
그립네요^^
쏙 쏙 들어옴
훗날 문화재~
유정아님의 나레이션에 매력이 듬쁙이다.
외모까지 서구적 맵씨가 풍겨난다!!
봉화.. 산 좋고 물 좋고..
기차여행 꼭 가보고 싶네요👍👍
참 추억이 즐겁네요 몇십년전에 봉화군 소천면. 가기위해 동점역 내리니 냇물은 검은색깔물 바람은 코구멍 까맣게 시꺼먼스되게 하던. 아련한 추억이 많네요 철암은. 가슴에 묻고사는 아픔이 많치만 보고있으니 다 인생 삶 하나에 흘려간 세월의 흔적들이. 스치네요 참 세월은 고맙기도 야속하기도 한다지만 이렇게 흐르나봅니다 장성철암 동점 대현리 아이고 무슨 추억여행. 추억여행 모두가 아름답죠 지나고보면 아쉬웁죠❤❤
아름다운봉화네요.
개발이 안되어 숲이 우거져 더 아름다워요.🎉🎉🎉
이 모습도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세월 참... 무심하다.
벌서 60중반 함께 자라왔던 춘양 청정지역으로 보존되어서 영원히 마음속에 자리합니다
춘양...... 우리엄마 고향분이시네요ㅜㅜ
세번 가봤는데ㅜㅜ 엄마가 그리운 날이네요ㅜㅜ
나이드니 고향도 아닌데
시골이라면 뭉클뭉클하네요
춘양 정말 공기좋지요 60중반이면 비슷한데 어린시절그립네요😅
우리들 저 깊은 마음의 고향 봉화로 가세나!
봉화는 함부로 가는곳이 아니다. 구불구불한 산 길을 따라 가다보면 절개 곧은 소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숨겨진 계곡사이로 옛 바람이 분다. 시절이 조금씩 사라지며 헛헛한 눈 앞이 어느새 전설로 흐르고, 숲 안에서 숲의 일부인 듯 심장이 녹아 나서 그 산길을 한 번 지나면 마음속 깊은 목소리가 저절로 흔들어 두 번 다시는 닫히지 않는 가슴으로 살게 된다.
산세가 강원도보다 훨씬 험한데가 경북이에요. 경북이 진짜 많이 험해요.
뭔. 삼보일배 라도
하고 가야되는가
정신나간 인간이구만
승부역 인증샷 챌리지 할때 가봤는데 멋진곳입니다
그다음은 분천통리까지가는 동대구발 기차여행을 갔는데 아주 훌륭한 여행지 입니다
내년에 한국가면 가봐야 할곳이 생겼네요
승부역을 차를 타고 가보세요! 그아름다운곳에 어떤 공장이 있는지...
올해 오시죠..
아.평화로은.곳.정감이.있는곳.인간미가.있는곳.참좋은곳.
저도 봉화 3년 전 많이 돌아다녔죠..
.. 경북 북부 가장 태고의 자연이 남아있어요..
오지하면 강원도만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봉화 꼭 한 번 가보고싶어요.
옛날 '80년대 군대 고참중에 우장하 하사가 계셨는데 일병 시절 같이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자기 고향집 봉화에서 며칠 쉬었다 가라고 하시는 거 일병 휴가에 며칠이 아까워 못 간다 말하고 집으로 바로 간 기억이 납니다 우장하 하사님 사람 참 순하고 유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울고향 봉화 ~~^^^
자연이 준 봉화가 좋아 십여차레 갔다왔는데
그립다
봉화근처 물야초등학교는 잘있는지
저의 모교입니다.
반갑습니다^^
내고향 봉화.. 좋기는 하죠. ㅎㅎ
내고향 봉화 명호^^^^청정지역 영원히 보전유지 되어야~~~
1년에 한번씩은 꼭 가던 곳이었는데
구석구석 가보았지요.
닭실마을, 작은 박물관, 청암정
봉성 솔잎돼지숯불고기,
분천역 승부역 거처 태백까지 기차길 계곡은 힐링 그자체이구요,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캠핑붐 시작 즈음 5성급 호텔로 불리었고,
구마동계곡은 천혜의 장소이죠,
구석구석 안에 있는 구마일주통나무산장 그립네요.!
지금도 솔잎돼지숯불고기 파는집이 있나요?
@@나이스캉 몇년전에 갔는데 5집 정도 있었습니다.
구경중에 으뜸이 장구경 이죠^^
오일장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봉화는 나의고향이랍니다
영상으로보니 정겹고 새록새록 추억이 생각납니다 석천정소풍가던 시절이있어답니다
저는 내성초교12회랍니다
저는 봉초56회라 석천과 범들이 자주 갔어요.ㅎ
언니야 반갑네 😅
저는봉화초39회 동창들 보고싶다. 벌써 모두 80대가 되었구나
돌아가신 모친 고향
봉화춘양인데
기억이 새롭네요 별똥도보구
영주역에서 한나절은 걸어간기억
ㅡㅡ
여름 휴가철 8월 초에는 은어축제도 하구,,,
가을에는 송이축제도 하구,,, 참 볼걸이두 많은데!
제 고향은 영주예요,~~
승부역 주변 회사일로 현장조사로 몇일 돌아다녔는데 정말 마음에 쏙드는 경치인데
좀 아쉬운점은 낙동강 인근 상류지역에 석포면소재지에 위치한 영풍제련소때문에
참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제련소에서 유독물 낙동강유역인들 다죽일려나
@@오아시스-k3w저런시설이 강원도 태백쪽에 있었으면서 유출사고 있었으면 서울 경기도에서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거에요
영풍제련소 잘 운영해야 겠네요..
저런 곳에 가서 한 달만 쉬었다 오고 싶네.
여기 사투리는 경상도사투리가 기반인데 사투리가 독특함. 종결어미가 안동, 영주, 예천, 의성처럼 ~니껴가 붙음.
내고향 어릴적 맑은 산 공기와 맑은물 그리운 내고향
서벽초등학교에 운동회하는것를보니까 엿날생각낫니다 또는우리 아들이나오네요~아들 💜
운동회를 했던 아이들은 지금쯤 대학생이 되었거나 사회로 나와있겠네요. 저 시절 저 얼굴들이 너무나도 순수하고 활기차보입니다.
내 고향 봉화네요.
서벽도 소천도 춘양도 다 반가운데네요^^
내가살던곳이네요 반가워요
@@김마미 반갑습니다^^
저도 봉화 소천면이 고향입니다
봉화는내사랑 부루는가수 김미송입니다
최고다 👍👍
유정아 아나운서의 차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읊조리는 말소리가 한번 찾아보고 싶게 만들어줍니다
고향이 봉화이지만, 안가본데가 많지요. 영상으로나마 볼수 있어 고맙습니다!
내고향 그곳. 산좋고물좋고 사람점잖고~~^
내고향 봉화 ? ?
봉화라는 두글자
이름만 들어도
왠지 설래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제가 태어나서 자란곳은
Vtrain 백두대간협곡관광
열차 기점역
지금은 산타마을로 유명해진 분천역 ~
분천역에서 현동역 방향으로 낙동강길 옆 기찻길 따라
약2km 지점에 있는
풍애마을 이다
어릴때는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길이 없어 너무나도
힘들었던 기억들이 스쳐간다
전화가 없어
부모님 생신때
아침 일찍 일어나 절재 풍애골 이루막골 등
좁은 산길을 뛰어서
부모님 생신에 식사하시러 오시라고 전달하고
부랴부랴
책가방을 챙겨서
초등학교에 등교를 했다
부모님 생신에 오시는
동네 어르신들은 틀국수 1개
아니면
금복주 2홉 4홉
소주 1병을 들고 생일 잔치에 찾아오셔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부모님 생신때에는
분천역 도가에서 막걸리 한통을 사서 지게에 지고
기찻길을 따라서
풍애마을 까지 오면서 넘 힘들어서 중간 중간에
잠시 쉬어가면서 막걸리를 조금씩 빼내 마신적도 있었다
ㅎㅎ
초등학교
1~2학년 때는
난로를 피우기 위해
집에있는 불살개인 소까지를 가방에 넣어가서 난로를 피우고 1교시 끝나면 난로에 도시락(뺀또)을 쌓아서 데우기도 하고 동물모형이 있는 쬰드기를 사서 난로에 붙여 구워먹던 기억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ㅎㅎ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 ~
물좋고 산좋고 인심좋고
정이 넘치는
내고향 봉화 ~
한살 한살
세월이 지날수록
내고향 봉화는
더더욱 그립습니다
❤❤❤
저도 봉화 현동입니다
시카고에 25넌 사는데
글에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암돌에서 살아서
기차길보먼 만이 그립네오
봉화는 시내도있고 오지도 함께있는 청정 고장 입니다 봉화 군청(시내)에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오지로 들어 갑니다 오지라도 기차가 다닙니다
봉화는 사과도 정말 맛있답니다
고랭지 사과가 넘 맛있답니다
상류에 있는 석포제련소에서 항상 중금속 물이 내려오고 가끔 큰 수해가 나는 곳이니 아무리 경치가 좋고 민심이 좋아도 살기에는 힘들다.
우리나라경제 로 봐서 이제 이제련소는 당장 문을닫아야 된다
정겨운 환경 이네요 유년시절이 생각납니다 ㅋㅋㅋ 그립네요
차도 가기 힘든 산골오지 시커먼 터널을 지나 승부역에 내렸다. 기찻길 말고는 사방이 막혔으나 하늘은 넓게 뚫려있었고, 흰 눈이 묵직하게 쏟아져 내렸지. 힘들게 나무 옮기던 할마이 도와드리니, 찬을 내주셨고 좁디좁은 방에 초대받아 밥도 얻어먹었네. 얼어붙은 물길을 보고 놀라기도하고, 역무원과 눈을 쓸며 아침을 맞이했지. 눈이 쌓인 승부역에 기차는 늦게 왔지만, 외려 마음은 아쉬웠네. 이제 기차는 강릉에 가지않고, 어느 할마이는 계시지않고, 눈밭위에 적은 이름도 잊고 살아가지만... 그때의 풍경만큼은 아직도 선명하네.
얼마전 가족 대리고 대구서 강릉 까지35번 국도 여행을 했네요 봉화..장터에 들러서 국밥을 먹는데 한참 어릴적 외할머니 댁의 향기라??할까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특히 범바위에서 바라 보는 그풍경은 가히 숨이 막힐 정도로 장엄 했습니다!!이번 가을에35번 국도 여행 한번 더 갈라고요!안 가보신분 꼭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