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엠씨터들이랑 다니면서 하도 '그돈씨 로드'를 듣고다녔는데....영상 덕분에 마음에 안정을 느낍니다....(힐링영상너낌) 제 생활에는 그래블이 딱 맞는걸요!ㅠㅠ(하나의 자전거로 레이싱, 투어, 산악 모두 즐기기!) 언제나 응원합니다. 우리 그돈씨를 듣는 그래블 유저들도 응원합니다!!
제가 18년전에 유럽에서 살았을때... 유럽 도로 사정상( 울퉅불퉁 , 트램도 다니고) MTB를 타자니 드랍바의 편안함이 없고, 로드를 타자니 길이 험해서... 하지만 평지위주라 속도도 포기 못하고 고민했던게 MTB에 드랍바였습니다. 그당시엔 그래블 장르자체가 없었던거 같아요 이젠 그래블, 미니벨로 등등 장르가 많아져서 행복한 고민입니다. 로드, 미벨을 타고 있지만 내맘속에 그래블은 포기 못하죠... 미벨을 그래블처럼 꾸며 타고 다닙니다. ^^ 그래블 언젠가는 하나 구입할껍니다. 크~
그래블 위에 앉으면 일단 느껴지는 느낌은 편안하다.....어디든 갈 수 있으니....어디로든 떠나자!!!! 는 감성입니다. 엠티비를 타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엠티비는 산악용 자전거쟎아요.....저처럼 산에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안정적인 라이딩을 추구하는 사람에겐 그래블만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grx구동계의 레버를 손에 잡아보면 느껴지는 그 굵빵하고 편안한 느낌.........그래블은 낭만이죠~~~ㅋ
비싼 자전거가 나오는 영상에 "그 돈이면 그냥 오토바이를 타지 왜 자전거를 탐?" 이라는 글들 많이 봤을 겁니다. 진짜 대꾸할 가치도 없는 멍소리죠. 전기자전거 관련된 영상은 더 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와 더불어 같은 자전거릉 타는 사람들도 같이 합세하거든요. 근데, 그래블 타는 사람에게 그럴거면 로드 타지, 그럴거면 므틉 타지. 라고 하는 사람들은 위와 다를 바 없는 소리를 하는 거죠. 목적이 정해져 있고 내가 타는 의도가 명확하고 그 의도에 딱 맞는 자전거가 그래블이니까 타는거잖아요? 근데 그 의도랑은 전혀 상관없는 제3자가 그 의도를 가져본 적도 없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죠. 나는 잘 닦인 자전거도로만 타려고 그래블을 산 것도 아니고, 산을 타려고 그래블을 산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심지어 저는 전기그래블이라ㅋㅋㅋ두 배로 까일듯ㅋㅋㅋ 근데 이번 달에 난생처음 120km 서울 춘천 장거리 타보고 느꼈습니다. 기존에 타던 로드였다면 도전조차 안 해봤을 것이고 도전했어도 중간에 99.9%포기했을거라고요. 10여년전 30km타본게 최장거리였던 제가 다음 달엔 용문-속초에 가볼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나의 목적과 의도에 맞는 자전거를 타게 되니 해보지 못한 것에 도전해볼 의지가 생기고 완수하면 또 다른 목표를 세워보고 하게 됩니다.
그래블 사고나서 사람들이 가장 욕하는이유가 기어비 때문인것같아요 국내특성상 대부분 임도를 높은 고저차 반복인 산에만 까는데 국내 출시모델들 순정상태로는 그냥 노답입니다.. 그래블 전용이라고 나온 xplr뒷드로도 커버못하죠..적어도 기어비 0.8이하로 나와야 초보자분들이 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MTB가 맞다기 보다는 '샥의 트래블' 만큼의 크기의 장애물을 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크게 샥에 영향을 안받아요. 오히려 바퀴 두께에 더 영향을 받는듯하더라구요. 그래서 MTB든 그래블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일정 두께 이상은. 비포장 도로 많더라도, 두께가 좀 있는 타이어(대략 38c 그이상은 뭐)면 다 괜찮습니다.
요즘 엠씨터들이랑 다니면서 하도 '그돈씨 로드'를 듣고다녔는데....영상 덕분에 마음에 안정을 느낍니다....(힐링영상너낌)
제 생활에는 그래블이 딱 맞는걸요!ㅠㅠ(하나의 자전거로 레이싱, 투어, 산악 모두 즐기기!)
언제나 응원합니다. 우리 그돈씨를 듣는 그래블 유저들도 응원합니다!!
로드랑 그래블이랑 고민엄청했었는데 금개구리님 영상 이것저것 보다가 한달전 그래블로 선택했습니다ㅎㅎ제 감성에는 맞네요 그래블이
제가 18년전에 유럽에서 살았을때... 유럽 도로 사정상( 울퉅불퉁 , 트램도 다니고) MTB를 타자니 드랍바의 편안함이 없고, 로드를 타자니 길이 험해서... 하지만 평지위주라 속도도 포기 못하고 고민했던게 MTB에 드랍바였습니다. 그당시엔 그래블 장르자체가 없었던거 같아요 이젠 그래블, 미니벨로 등등 장르가 많아져서 행복한 고민입니다. 로드, 미벨을 타고 있지만 내맘속에 그래블은 포기 못하죠... 미벨을 그래블처럼 꾸며 타고 다닙니다. ^^ 그래블 언젠가는 하나 구입할껍니다. 크~
각자 상황에 맞게타는거죠 머가 나쁘다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
볼때마다 영상퀄이 진짜 미친듯 굿!
엔듀로 mtb 한대와 그래블 한대 이렇게 굴리고 있습니다.
그래블 좋아요 낮은 계단이나 단차 포트홀정도는 씹고 다닐수 있어서 안전하고 mtb보다 빠르고 제껀 나사구멍?이 많아 이것저것 달고 다닐수 있어서 편합니다
그래블 위에 앉으면 일단 느껴지는 느낌은 편안하다.....어디든 갈 수 있으니....어디로든 떠나자!!!! 는 감성입니다. 엠티비를 타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엠티비는 산악용 자전거쟎아요.....저처럼 산에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안정적인 라이딩을 추구하는 사람에겐 그래블만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grx구동계의 레버를 손에 잡아보면 느껴지는 그 굵빵하고 편안한 느낌.........그래블은 낭만이죠~~~ㅋ
그래블이 욕먹는 이유가. 차라리
MTB에 핸들을 바꾸던지.
로드에 타이어만 바꿔선 그래블 이라고 포장해서 팔아먹음.
맞는 말씀 ❤❤❤ 입니다
지금 그래블-예거가토4 타고 있는데여 하이브리드나 로드 타자니... 바퀴가 얇아 불안하고.... MTB는 속도가 안나고 그래블이 저에겐 정말 딱 좋은 자전거 같아여
그래블만 두대째 타고있는데 휠만로드세팅으로 바꾸면 어느정도 로드벙도 따라가는 수준이 되기에 다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현재 서벨로 아스페로5 타고있어요~
저도 사일렉스 알루모델 타다가 두번째론 리볼트 풀카본으로 왔습니다. 휠셋도 하나는 플렛타이어에 카본휠....하나는 깍뚜기타이어에 알루휠 사용중인데..... 대만족중입니다~
비싼 자전거가 나오는 영상에 "그 돈이면 그냥 오토바이를 타지 왜 자전거를 탐?" 이라는 글들 많이 봤을 겁니다. 진짜 대꾸할 가치도 없는 멍소리죠.
전기자전거 관련된 영상은 더 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와 더불어 같은 자전거릉 타는 사람들도 같이 합세하거든요.
근데, 그래블 타는 사람에게 그럴거면 로드 타지, 그럴거면 므틉 타지. 라고 하는 사람들은 위와 다를 바 없는 소리를 하는 거죠.
목적이 정해져 있고 내가 타는 의도가 명확하고 그 의도에 딱 맞는 자전거가 그래블이니까 타는거잖아요?
근데 그 의도랑은 전혀 상관없는 제3자가 그 의도를 가져본 적도 없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죠.
나는 잘 닦인 자전거도로만 타려고 그래블을 산 것도 아니고, 산을 타려고 그래블을 산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심지어 저는 전기그래블이라ㅋㅋㅋ두 배로 까일듯ㅋㅋㅋ
근데 이번 달에 난생처음 120km 서울 춘천 장거리 타보고 느꼈습니다.
기존에 타던 로드였다면 도전조차 안 해봤을 것이고 도전했어도 중간에 99.9%포기했을거라고요.
10여년전 30km타본게 최장거리였던 제가 다음 달엔 용문-속초에 가볼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나의 목적과 의도에 맞는 자전거를 타게 되니 해보지 못한 것에 도전해볼 의지가 생기고 완수하면 또 다른 목표를 세워보고 하게 됩니다.
제주에서 그래블 타고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제주 도로사정이 의외로 나쁘더군요.....그래블이 잘 어울릴거 같긴 하네요
@@A-RaHan 아 맞습니다 처음에 로드타다가 그런점도 있어서 그래블로 옮겼는데 임도 올레길 오름까지 다 가능해져서 너무 즐겁습니다
그래블 사고나서 사람들이 가장 욕하는이유가 기어비 때문인것같아요 국내특성상 대부분 임도를 높은 고저차 반복인 산에만 까는데 국내 출시모델들 순정상태로는 그냥 노답입니다.. 그래블 전용이라고 나온 xplr뒷드로도 커버못하죠..적어도 기어비 0.8이하로 나와야 초보자분들이 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술이 다양하더 라고요 회사들.....
국산(?)이라 믿었던 삼천리, 그리고 유명메이커가 출시한
자전거의 출생지는 쭝궈
그래블 나오고 나서 투어링 바이크 시장이 많이 죽은듯
👍👍😁
mtb,미니벨로,로드,그래블다 매력이 틀리긴하죠 끄덕끄덕
혹시 금씨예요??
아무렇게나 타는게 그래블매력
어딜 주로 타냐 집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같아요. 서울은 어딜사나 조금만 나가도 다 한강 자도로 연결돼서 로드가 맞고 예를들어 부산은 달릴곳이 부족하고 특히 평지가 거의 없고 산이 무진장 많아서 mtb가 맞다고 봅니다. 비포장 많은 시골살면 무조건 그래블
부산은 산도 많고 임도도 많아 MTB도좋고 그래블타기도 좋아요 그래블 기어비면 왠만한 임도 업힐은 충분합니다
@@nevermind5488 그러니깐요.. 부산 가봤는데 로드는 정말 탈곳이 없더라고요. 공도주행 주구장창해야되고 무섭기도하죠. 제가 만약 부산 살면 일단 로드는 구입 안할것같아요
MTB가 맞다기 보다는
'샥의 트래블' 만큼의 크기의 장애물을 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크게 샥에 영향을 안받아요.
오히려 바퀴 두께에 더 영향을 받는듯하더라구요.
그래서 MTB든 그래블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일정 두께 이상은.
비포장 도로 많더라도, 두께가 좀 있는 타이어(대략 38c 그이상은 뭐)면 다 괜찮습니다.
@@17ewell 부산은 산이 정말 많아서 예를들어 그냥 해본 소리입니다. 저같으면 로드 안사고 mbt사서 여러 산이나 정복하겠다 이런 말이죠..mtb유저들한테는 부산이 축복일수도 있어요
서울 살면 로드 탈만하다라곤 하지만 사실 서울도 서울 나름이지 자전거도로랑 좀 동떨어진 지역이면 공도타고 자전거도로 나가는거 빡세요..
하드테일 유저로써 왜 그래블 사나 의문점이 남았었고,
그래블 살바에 하드테일사지 싶었는데...
왜 그래블 사는지 알게 됨;ㅋㅋ
괜찮은 모델 나오면 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