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도 팽이기초 했어요. 지질조사가 의무도 아닌 땅이기도 했고, 구옥을 철거하고 신축을 하는 경우라 땅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어요. 기초한다고 땅을 팠더니 1미터도 안되는 깊이부터 진흙과 뻘흙이 나와서 멘붕에 빠졌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NX방식으로 지질조사를 하고, 구조기술사와 설계사가 협의하여 팽이기초로 정하고 지금은 어느 대지보다 단단한 기초가 만들어졌습니다.
시즌2영상이 나와서 정말 감사합니다. 피코네 덕분에 시공부터 설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공부하고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번 지질조사 같은 경우도 꼭 건축물을 짓기전에 필수조건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안타깝기만합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제작 부탁드리며 늘 지루하지 않고 재미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특히 단열과 방수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싶어 추후 시즌2에는 심도있는 영상 부탁드려요~^^
토질, 지반이라는게 건축물처럼 부위별 일정한 강도, 무게로 구성되어있다고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기초구조설계때 기본적으로 곱하는 안전계수(불확실성 때문에 상당히 크더군요)가 5인데, 지반조사 등 지반의 상태를 파악할수있는 근거가 확보되면 3까지 줄일수 있습니다. 예전에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교육 받았던 내용인데, 산식까지 기억하고 있질 않아서....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3:14 지질조사를 먼저하나 후에 하나 똑같지 않습니다. 지질조사를 설계전에 먼저하는 것이 무조건 맞고 거기에 맞게 설계나 구조가 나와야 하는데 구조 나온 다음에 지질조사?/ 또 설계전에 하면 발주처(집주인)이 비용을 내지만 시공전에 하면 지질 조사를 시공의 일부분으로 봐서 비용분담을 시공회사에 인계합니다.
피코님~ 그전에 건축의 악 중 배관매립을 잘 보았습니다. 혹시 그 내용에 대한 보강이나 더 못다한 이야기가 있으면 나중에~ 한번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중에 집을 짓는다면 피트와 노출배관공법으로 하고 급수는 동관, 하수와 오수는 pvc로 해서 시공하고 싶은게 마음인데...이게..맞는 생각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건물의 수명에 의외로 배관이 치명상을 주고 있는 현재의 배관시공에 좀 더 바람직한 방법이 무엇인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기초 철골구조로 단독 주택을 지을 때 독립기초는 가성비가 떨어지나요? 땅을 파고, 공장에서 생산한 기초를 심으면, 공사 시간과 비용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형태&단열 한옥집을 보면 땅에서 50cm 정도 떨어져 방바닥이 있습니다. (완도 시골집) 철골 구조로 바닥을 50cm 띄우고, 우레탄 방수로 바닥을 외부에서 단열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냉난방시 기초에 열전달을 막는 방법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꼭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장에서 만들어져 오는 방식은. 그 수량이 꽤 되어야 경제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본의 경우.. 기초 자체보다는.. 기초 철근에 대해서는 미리 모듈형식으로 미리 만들어 진 것을,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은 있습니다. 띄우는 것도 가능한 방식입니다. 다만.. 그런 방식은.. 주로 습한 대지에서 많이 사용했고.. 한옥의 경우. 바닥의 목재를 습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택한 방법이므로.. 구조의 형식 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질조사보고서에는 지반의분류가 S2(얕고 단단한 지반)로 되어있는데 구조계산서는 S4 (깊고 단단한 지반)로 되어있네요. 분명 지질조사를 먼저하고 설계를 시작했는데.. 구조사무소에서 안전율을 둔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지질조사를 무시한걸까요? ㅎㅎ 이미 지난일이라 어쩔수 없지만, 다음에 설계할때는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두개만 더 드려도 될까요 지반조사/설계 업체에 취직하면 조사부와 설계부를 따로 뽑는건가요, 아니면 조사따로 설계따로인가요? 그리고 조사는 보니까 외근나가서 일하는건데, 출장형식으로 며칠동안 자고 이러는건가요? 아니면 그날일하고 퇴근하고 다시 현장나가는건가요?
@@KIM010-dq8bb 회사의 규모가 크면 두 부서가 다르고, 소규모면 같은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되세요. 후자는 소규모라서, 그 대상지도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개의 경우는 당일 출장이 대부분인데, 거리가 제법 있으면서 경사가 심한 곳이라든가의 조건이 합쳐지면 1박2일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큰 회사라면, 측량이 외주일 수 있기에 이 역시 장기간 출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리고 다시 하신 질문을 보니.. 지질조사와 지반조사를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회사는 엄밀히 (경사도 분석, 측량 등을 주로 하는) 지반조사입니다. 지질조사는 보링을 통해서 땅 속의 상태를 보는 행위이고요. 지반조사업체가 지질조사까지 하는 경우가 있지만, 직접 하지는 않고, 모두 외주처리를 합니다.
![[건축의 樂 ep.2] 외부 마감 후 창호 시공｜창문 누수, 이제 그만!!｜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http://i.ytimg.com/vi/cREUnK_N96w/mqdefault.jpg)
![[건축의 樂 ep.1] 단열재 일체타설 하지마세요!!｜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img/n.gif)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도 팽이기초 했어요. 지질조사가 의무도 아닌 땅이기도 했고, 구옥을 철거하고 신축을 하는 경우라 땅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어요. 기초한다고 땅을 팠더니 1미터도 안되는 깊이부터 진흙과 뻘흙이 나와서 멘붕에 빠졌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NX방식으로 지질조사를 하고, 구조기술사와 설계사가 협의하여 팽이기초로 정하고 지금은 어느 대지보다 단단한 기초가 만들어졌습니다.
좋게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2영상이 나와서 정말 감사합니다. 피코네 덕분에 시공부터 설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공부하고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번 지질조사 같은 경우도 꼭 건축물을 짓기전에 필수조건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안타깝기만합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제작 부탁드리며 늘 지루하지 않고 재미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특히 단열과 방수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싶어 추후 시즌2에는 심도있는 영상 부탁드려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초에 좋은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블로그에 링크 공유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토질, 지반이라는게
건축물처럼 부위별 일정한 강도, 무게로 구성되어있다고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기초구조설계때 기본적으로 곱하는 안전계수(불확실성 때문에 상당히 크더군요)가 5인데,
지반조사 등 지반의 상태를 파악할수있는 근거가 확보되면 3까지 줄일수 있습니다.
예전에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교육 받았던 내용인데, 산식까지 기억하고 있질 않아서....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쉽게 건축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고
너무 유익한 채널입니다 👍👍
중간 중간 어려운 내용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면서 찍고 있는데.. 그래도 잘 이해가 되신다고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히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14 지질조사를 먼저하나 후에 하나 똑같지 않습니다. 지질조사를 설계전에 먼저하는 것이 무조건 맞고 거기에 맞게 설계나 구조가 나와야 하는데 구조 나온 다음에 지질조사?/
또 설계전에 하면 발주처(집주인)이 비용을 내지만 시공전에 하면 지질 조사를 시공의 일부분으로 봐서 비용분담을 시공회사에 인계합니다.
네 맞습니다.^^
시공전에 지질조사한다면 시공사의 견적에 지질조사 비용이 들어갈텐데요. 타 건축사 영상을 보니 시공사에 조사의뢰하면 테스트비에 관리비용까지 포함되어서, 건축주가 직영으로 하는게 비용에 있어 득이라고 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질조사 법제도화 되어서 다행이네요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물을 짓기위해서 알아야하고 신경써야할게 정말 많군요. 지금 재밌게 영상보면서 웃을수있지만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건물을 짓는다는게 얼마나 어리썩은지 알게되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코님~ 그전에 건축의 악 중 배관매립을 잘 보았습니다. 혹시 그 내용에 대한 보강이나 더 못다한 이야기가 있으면 나중에~ 한번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중에 집을 짓는다면 피트와 노출배관공법으로 하고 급수는 동관, 하수와 오수는 pvc로 해서 시공하고 싶은게 마음인데...이게..맞는 생각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건물의 수명에 의외로 배관이 치명상을 주고 있는 현재의 배관시공에 좀 더 바람직한 방법이 무엇인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급수관은 PB 관으로 하되, 공배관 속에 넣는 방법도 좋습니다. 나중에 교체할 수 있게끔만, 설계/시공시 유의하시면 되세요.
배관도 앞으로의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재밋네요 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요즘 집을 지을때 기초단열제를 아이소핑크로 넣는데
건물기초아래에 깔려있는 아이소핑크가 건물의 무게를 견뎌낼수 있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강도를 유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v1gjMrajyUw/w-d-xo.html
감사합니다 ~
성토한 땅에 건축 시는 땅속에 파일 막고 하나요? 2년 후에 건축해야 한다고도 하던데...
파일이 필요할 수도 있고, 2년 지나면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의 판단은.. 설계와 동시에 지질조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지질조사의 결과에 따라서 그냥 할지, 파일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땅은 파봐야 안다는 말씀이 맞는게,
지질조사 후에 그라우팅 공사해도 공극이 많고 지하수 터져서 예상했던 공사보다 몇배가 커지는 것도 허다하고
어떨땐 조사보다 땅이 훨신 조밀해서 자재가 하나도 안들어가서 난리가 날때도 많아요.
(설계대로 자재를 써야하는데 땅속에 안들어감)
지질조사해도 그런일이 허다한데 인접대지 지질조사결과 쓴다는게..;;
제가 말하는건 터널이나 대형건물 현장들이긴한데,
작은 주택은 괜찮은건가요?
아무래도 땅의 면적이 작아서.. 괜찮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불확실성이 그 만큼 큰 것이니.. 생략을 해서 얻는 이득이.. 지질조사 비용 만큼의 가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토목업체에서는 기존건축물이 있을때
가스관/배관/ 전기선들에 대한 피해를 우려해
철거후 지질조사를 하기 선호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존건축물이 건폐가 높은경우 NX 조사 장비가 들어가기 쉽지 않은 곳도 있다고 해요~!
추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큰 아파트 건축할때도 10mm철근이면 되는걸
3ㅡ4층 원룸설계에 19mm 이상 철근이 천지에요
무슨 요새를 짇는건지
미리 지내력검사 안하면 변경요소가 없으니
찍어내듯 도면 활용하기 편한면이 있지도 않을까요
건축사 입장에선 완전땡큐죠
글게요..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ㅠ
역시나!!!
LH 택지지구 구매 할 예정이라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다음 편도!!! 한 주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긴 오랜만입니다. ㅋㅋ
ㅎ ^^
감사합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 또 뵙겠습니다.^^
기초
철골구조로 단독 주택을 지을 때 독립기초는 가성비가 떨어지나요?
땅을 파고, 공장에서 생산한 기초를 심으면, 공사 시간과 비용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형태&단열
한옥집을 보면 땅에서 50cm 정도 떨어져 방바닥이 있습니다. (완도 시골집)
철골 구조로 바닥을 50cm 띄우고, 우레탄 방수로 바닥을 외부에서 단열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냉난방시 기초에 열전달을 막는 방법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꼭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장에서 만들어져 오는 방식은. 그 수량이 꽤 되어야 경제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본의 경우.. 기초 자체보다는.. 기초 철근에 대해서는 미리 모듈형식으로 미리 만들어 진 것을,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은 있습니다.
띄우는 것도 가능한 방식입니다.
다만.. 그런 방식은.. 주로 습한 대지에서 많이 사용했고.. 한옥의 경우. 바닥의 목재를 습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택한 방법이므로..
구조의 형식 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독립 기초를 하면, 지내력 차이에 따라 집이 기울수 있어 위험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매트기초와 기울어짐에 큰 차이가 있나요?
기울어진 쪽을 살짝 들어 와셔를 끼워 수평을 맟추는 경우가 있나요?
@@기비-w1v 그 전에 독립기초가 가능한 지반인지에 대한 지질조사를 선행하셔야 해요.
그 것이 안되면 독립기초가 안되거나, 독립기초에 맞게 지반을 개량하셔야 합니다.
영상내용처럼 지내력이 다짐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지내력테스트(평판재하시험)은 일반 2충 주택기준으로 안해도 된다는 말씀이죠? 아울러, 지질조사 진행시 지내력시험도 패키지로 같이 시행되는지도 궁금하네요.
NX 지질조사시 평판재하 시험을 같이 하면 좋긴 합니다. 다만 연약지반이 아니라면, NX 형식의 지질조사를 통해 지내력을 추정해도 괜찮습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지내력 시험을 진행한다면, 잡석 다짐 후에 하는게 맞는건지요?
@@ksun-21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내력은 항상 원지반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잡석다짐을 했다면 시험 부위만 살짝 걷어낸 상태에서 시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허가 말고 읍면지역 작은 평수인 건축신고도 해야하나요?
네 신고해야 합니다.
@phikonet343 지질조사 해야하나요?
@@나무꾼-x5i 신고건은 지질조사 의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성토지반이라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영상마지막 쿠키영상에서, 택지개발지역 대지 구입전 LH 지질조사 결과 열람을 추천하시는 좋은 말씀이 있는데, 암판표? 라 하신건가요? 구체적으로 어떤걸 어떻게 열람하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으로도 되는지요)
인터넷으로는 안됩니다. 사실 당연히 되어야 하는데.. 회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해당 택지를 개발한 개발공사지사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토지를 구입하기 전에 지질조사보고서를 열람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잘 기억해놔야겠네요. 0순위 지질조사
네^^
표준주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협회 홈페이지 및 유투브 모두 잘 참고 하고 있습니다.
혹시 벙커 주차장에 대해 전문가로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벙커 주차장도 지하와 똑같이 보고 아예 포기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주차장은 거실이 아니므로..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그저 방수만 잘 처리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지질조사 유효기간 질문이 있는데요.. 기존 건축되어 있는건물이 10년이 되어 있는데.. 기존 건축시 지질조사를 했으면 다시 철거후에 재건축할때 지질조사를 다시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10년전에 했던 지질조사도 인정해 주는건가요?
지질이 변할 확률은 낮으므로,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별도의 유효기간은 없습니다.
다만 근처에 개천 등이 있거나 있었던 땅이라면 다시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질조사보고서에는 지반의분류가 S2(얕고 단단한 지반)로 되어있는데 구조계산서는 S4 (깊고 단단한 지반)로 되어있네요.
분명 지질조사를 먼저하고 설계를 시작했는데.. 구조사무소에서 안전율을 둔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지질조사를 무시한걸까요? ㅎㅎ
이미 지난일이라 어쩔수 없지만, 다음에 설계할때는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 질문드립니다.
그냥 무시한 결과입니다.
지질조사 결과에는 안전율이라는 개념이 없거든요.
@@phikonet343 왜 무시한걸까요? 보고서를 신뢰할수 없기도 하나요?
@@jackab6727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고서는 항상 정당한 결과입니다.
이 소규모건축물 시장에서는 지질조사를 거의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이 관행처럼 되다보니.. 아마도 구조 담당자가 지질조사보고서가 있는지 조차 파악을 하려고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근데 기존 건축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미리 지질조사 할 타이밍이 없지 않나요?? 철거하고 지질조사하고 설계들어가면 땅 놀리는 시간이 너무 길거 같은데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기존 건물의 지질조사보고서를 구하는 경우
2. 건물을 피해서 지질 조사를 하고, 그 값으로 추론을 하는 경우
두가지 모두 실무적/법적으로 유효한 방법입니다.
약 250평정도 대지이고 30m 깊이+탄성파검사 1공, 10m 2공으로 지질조사 진행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착공하고 보니 지내력이 안나와서 기초 보강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나요? 실제 보강해야한다는건 아니고 혹시 그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지내력에 건물을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즉 조사를 선행하는 주요 이유는 내진설계 때문이고.. 지내력은.. 무조건 건물에 땅이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내력이 나오지 않아서. 단층으로 끝낼 수는 있겠습니다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지내력을 보강해야 합니다.
지하없는 소규모 주택에...지반력외에 지질조사는 과한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하는게 당연 좋지만요. 비용이 추가되니 그게...
법적으로 지질조사가 의무화 된 토지라면.. 하는 김에 같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구야..ㅠㅠ
창피한줄 아세요..
좀 더 자세히 적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영상보다 생각나는게
인천 삼두 아파트 사건...
gtx 지나가는 땅위에 있는 집들은 기울어질거 같은..
네. ㅠㅠ
도심 주택지
어제 영화 싱크홀보고 왔는데 ㅋㅋ
ㅎㅎ. 그러신군요...
정말 깔끔하게 ... 없어요.
감사합니다.^^
2등!!!
2등 감사합니다.~~
1등
선댓 후 감상 ㅎ
오늘도 새로운 지식이 생겼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K앙리 ㅋㅋ.. 1등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ㅋㅋ
ㅋㅋ. 글게요. 옆에서 저도 듣다가 진심 감탄을 했습니다.^^
지질조사랑 지반조사는 뭐가 다른건가요?
거의 같은 행위의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답변감사드립니다.
@@KIM010-dq8bb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두개만 더 드려도 될까요
지반조사/설계 업체에 취직하면 조사부와 설계부를 따로 뽑는건가요, 아니면 조사따로 설계따로인가요?
그리고 조사는 보니까 외근나가서 일하는건데, 출장형식으로 며칠동안 자고 이러는건가요? 아니면 그날일하고 퇴근하고 다시 현장나가는건가요?
@@KIM010-dq8bb 회사의 규모가 크면 두 부서가 다르고, 소규모면 같은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되세요.
후자는 소규모라서, 그 대상지도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개의 경우는 당일 출장이 대부분인데, 거리가 제법 있으면서 경사가 심한 곳이라든가의 조건이 합쳐지면 1박2일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큰 회사라면, 측량이 외주일 수 있기에 이 역시 장기간 출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리고 다시 하신 질문을 보니.. 지질조사와 지반조사를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회사는 엄밀히 (경사도 분석, 측량 등을 주로 하는) 지반조사입니다.
지질조사는 보링을 통해서 땅 속의 상태를 보는 행위이고요.
지반조사업체가 지질조사까지 하는 경우가 있지만, 직접 하지는 않고, 모두 외주처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