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맛을 해치는 가장 큰 요소가 채널링 입니다. 그 채널링은 물의 흐름이 쏠리는 현상 입니다. 물은 전기적 요소에 의해 흐름이 영향을 받는데 정전기가 발생한 풍선을 얇게 흐르는 물줄기에 대보면 알 수 있죠. 즉 정전기는 물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두가루에 정전기 현상을 방지하면 채널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널링이 생기는 커피와 아닌 커피는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단순히 원두 날림 현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1. 뭉침 방지로 인한 수월해진 평탄화 작업이 채널링 효과 방지 2.전기적 방해를 막아 채널링 효과 방지.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니 획기적인 방법인데 단점이 1. 분쇄기의 부식으로 인한 손상과 2. 잔여 원두의 빠른 부식으로 추후 분쇄 시 산화된 원두가 맛을 손상 시킬 수 있다는 게 단점이죠. 개인적으로 원두자체를 이용해 정전기 현상을 막기보다 분쇄기가 금속이므로 주요소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정전기 현상을 막는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하긴 합니다. 그럼 분쇄기 가격이 올라가긴 하겠지만... 확실히 맛은 좋아지겠죠.
저가 전동 그라인더를 쓴다면 RDT는 꼭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윌파 svart를 쓰고있는데 정전기가 매우 심하고 토출구 안쪽으로 가루가 뭉쳐 원두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RDT를 하면 가루 뭉침이 줄어들어 토출구가 막히는 일이 없어지고 원두 통에 가루가 들러붙어 고생하는 일도 없어서 오히려 행동 단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한 RDT로 버가 상하거나 베어링이 맛이간다 하면 업그레이드할 명분도 생기기도 하고..^^
현재까지 분쇄 미분에 대한 연구들의 공통된 큰 맥락은 미분이 추출 수율과 추출 흐름에 유의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참고하면 RDT를 하지 않은 추출은 그라인딩 시 정전기에 의해 유실되는 양에 의해 추출 수율이 다소 적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것 처럼 안스타님의 간단한 실험 결과에서 수율 변화가 Rdt 작업과 인과관계가 유의한지는 모수가 적어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앞으로 연구되는 결과들을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디테일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작은 발자취로 인한 미세한 흔적이라도 남는다면 누군가는 그 발자취를 보고 새로운 길을 만든답니다. 그게 디테일이 가지고 있는 힘이며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전환될 수 있어요. 그래서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열어놔야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법이랍니다.
정말 과학적인 논문을 보니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안스타님이 말씀하셨듯이 테스트 횟수가 적었다는(3회) 것이 저 역시 아쉬웠습니다. 정량적인 data에 대한 통계적인 의미가 좀 더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최소 10회 이상으로 하셔서 평균이나 표준편차 등을 비교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10회, 20회...(힘든 시간이지만) 한 번 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오늘도 좋은날 멋진날 맛난 커피 데이 되세요
내가 한 5년전부터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바라짜엔코 그라인더를 쓰는데, 정전기 발생이 심해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흔들어서 골고루 물을 묻혀서 그라이더 호퍼에 넣고 그라인딩을 하니 깔금하게 떨어집니다. ㅎㅎ 전 더치를 내려서 한번에 500g을 갈기 때문에... 이방법이 최고였습니다. ^^
저는 최근 CRM3605pwm 에 CRM9015 그라인더를 구매해서 3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집이 전체적으로 건조한 편이라 그라인더에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라인더 안에서 뭉치기도 하고.... 그래서 18g 원두에 RDT 4회 정도 하고 그라인딩하니까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추출수율도 좋아지고 채널링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추출시 RDT는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여기에 수소이온농도 pH 가 또한 변수가 됩니다. 수소이온 농도가 정전기가 입자를 뭉치게 하듯. 물과 커피의 접촉시에 용해도에 차이를 줍니다. 바리스타들이 알칼리수를 선호한다고 해서 바이카본을 이용해서 pH를 바꿔가며 추출을 해봤는데...분쇄도를 크게 바꿔야 할정도로 적정 추출 조건이 크게 달라져요, 로스팅 정도에 따라 rdt 정도가 달라지듯... pH 변수도 변해요. 이거때문에 추출이 엄청 재미 있어졌어요.
![커피도 마이야르인데 이걸 모르시네..[육식맨 홈카페투어]](http://i.ytimg.com/vi/vOrHl1hRiSM/mqdefault.jpg)
![커피도 마이야르인데 이걸 모르시네..[육식맨 홈카페투어]](/img/tr.png)
![에스프레소 입문자를 위한 커피 기초 20분 만에 끝내기 [에스프레소 강의 #2]](http://i.ytimg.com/vi/pwdBJB8edSc/mqdefault.jpg)
카이스트 김용현 교수님께서 쓰신 논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nspecialty.com/board/free/read.html?no=57617&board_no=1
한글 번역본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확인해 보세요 :)
오늘도 즐거운 커피 생활!
한글 번역본 너무 읽어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형 템핑하고 물 칙칙 뿌리는거에 대해서도 해줭
자주하면 그라인더 날이 녹슬지 않나요?
자기 연구 이야기를 하실 때 웃고 계신 교수님의 모습... 찐 교수님이시다...
논문 나오자마자 해외 유튜버들이 앞다투어 다뤄서 놀랐었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고퀄의 영상이 나왔네요 ㅎㅎ 학교 교수님이 참여하신것도 영상덕분에 알게됐습니다!
좋은 결과입니다. 조그마한 사실도 탐구하는 자세가 있냐 없냐의 차이는 후에 훨씬 진보된 커피기술에 일조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잘봤습니다 ^^
영상에서 빨리 영상 올리고 싶은 안스타님의 뿌듯한 기분? 느낌? 같은게 느껴지네요 ㅋㅋ
커피의 맛을 해치는 가장 큰 요소가 채널링 입니다.
그 채널링은 물의 흐름이 쏠리는 현상 입니다.
물은 전기적 요소에 의해 흐름이 영향을 받는데 정전기가 발생한 풍선을 얇게 흐르는 물줄기에 대보면 알 수 있죠.
즉 정전기는 물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두가루에 정전기 현상을 방지하면 채널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널링이 생기는 커피와 아닌 커피는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단순히 원두 날림 현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1. 뭉침 방지로 인한 수월해진 평탄화 작업이 채널링 효과 방지
2.전기적 방해를 막아 채널링 효과 방지.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니 획기적인 방법인데 단점이
1. 분쇄기의 부식으로 인한 손상과
2. 잔여 원두의 빠른 부식으로 추후 분쇄 시 산화된 원두가
맛을 손상 시킬 수 있다는 게 단점이죠.
개인적으로 원두자체를 이용해 정전기 현상을 막기보다
분쇄기가 금속이므로 주요소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정전기 현상을 막는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하긴 합니다.
그럼 분쇄기 가격이 올라가긴 하겠지만...
확실히 맛은 좋아지겠죠.
그라인딩되어 나오는 원두는 전하 편차가 생기지만 바스켓에 도징된 원두는 편차가 없어요. 정전기 때문에 물의 흐름이 방해를 받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렇게 내리면 맛이 없어요... 원두의 캐릭터를 뭉개는것같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맛이 나와요...
중요한 것은 RDT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네요!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저에겐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RDT를 한 번 시작하고 나니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로봇 드립 커피 프로젝트 진행 중입니다. 아무도 커피에 대해 몰라서 추가 기구물을 설치하여 해결하려고만 했습니다. RDT라는 좋은 방법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논문으로 밝혀진 수준 높은 정보에다가 재미있는 실험까지,,,
안스타님 제 기준 최고의 유투버 중 한 분 👍
과학적인 접근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안스타님 잇섭님하고 콜라보 하시더니 인트로에 맛들이셨나봐요. ^^
빗으로 머리 빗다가 정전기 나는데 물 분무 가볍게 하고 머리 빗어주면 정전기 줄어드는거랑도 비슷한 것 같기도.
정답!
점점 연기가 늘으셔서 보기가 좋습니다.ㅋㅋㅋ
저 교수님은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지적 호기심 충족으로 인한 햅삐한 상태이신 거 같음ㅎㅎㅎㅎ
*쫄쫄이 의상 왜이렇게 찰떡인가요??? 엄청 귀염뽀짝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
볼드 어떻게 하셨어요? 신기하다
@@goat_2222 글 앞뒤로*붙이면 됩니다
안스타님 개그랑 정보 두개다 잡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정말... 크으!!! 👍👍 😂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전문적인뎈ㅋㅋㅋㅋㅋㅋ 실험복을 입은게 너무 해맑고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실험복이 잘어울리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저가 전동 그라인더를 쓴다면 RDT는 꼭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윌파 svart를 쓰고있는데 정전기가 매우 심하고 토출구 안쪽으로 가루가 뭉쳐 원두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RDT를 하면 가루 뭉침이 줄어들어 토출구가 막히는 일이 없어지고 원두 통에 가루가 들러붙어 고생하는 일도 없어서 오히려 행동 단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한 RDT로 버가 상하거나 베어링이 맛이간다 하면 업그레이드할 명분도 생기기도 하고..^^
현재까지 분쇄 미분에 대한 연구들의 공통된 큰 맥락은 미분이 추출 수율과 추출 흐름에 유의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참고하면 RDT를 하지 않은 추출은 그라인딩 시 정전기에 의해 유실되는 양에 의해 추출 수율이 다소 적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것 처럼 안스타님의 간단한 실험 결과에서 수율 변화가 Rdt 작업과 인과관계가 유의한지는 모수가 적어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앞으로 연구되는 결과들을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서서히 때로는 갑자기도 발견합니다 자동차 이중유리 페니실린 하물며 하찮은 지우개도 그랬지요 항상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컨텐츠 잘보고갑니다
예전 영상서본 정전기 방지방법
분무기없어서 그냥 손바닥에올려 손끝으로 튕겨뿌리고 갈지만 결과는최고 진짜넘 감사한 영상이었음♡♡♡
커피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짐!!
저도 방금 해봤는데 확실히 다크로스팅이된게 더 정전기 날람이 심하더군요 ..ㅎㅎ
취향의 영역이라 그냥 기분탓 아닌가 했는데 과학적으로 딱 이해가 가는군요 후덜덜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잇섭님을 만난 유튜버는 인트로가 모두 잇섭화 된다
옛날 스펀지 실험맨 보는거같고 재미있었습니다 ! ㅋㅋㅋ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디테일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작은 발자취로 인한
미세한 흔적이라도 남는다면
누군가는 그 발자취를 보고 새로운 길을 만든답니다.
그게 디테일이 가지고 있는 힘이며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전환될 수 있어요.
그래서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열어놔야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법이랍니다.
이제 커피에 진심인 기계과 교수님께서 rdt와 그라인더간의 관계에 대해서 풀어주시면 되겠네요😎😎
정말 과학적인 논문을 보니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안스타님이 말씀하셨듯이 테스트 횟수가 적었다는(3회) 것이 저 역시 아쉬웠습니다. 정량적인 data에 대한 통계적인 의미가 좀 더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최소 10회 이상으로 하셔서 평균이나 표준편차 등을 비교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10회, 20회...(힘든 시간이지만) 한 번 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오늘도 좋은날 멋진날 맛난 커피 데이 되세요
인트로 ㅋㅋㅋㅋ 인트로 맛집이 되어 가네요 ㅋㅋㅋㅋㅋ
과학적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험맨의 모습도 재밌고, 다음에 볼 커피 관련 연구 주제는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출에 이런 과학이 숨어있을 줄이야~
영상 잘 봤고요.
이거보면서 제 그라인더에 어스용 구리줄을 수도관에 연결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저는 녹스는거보다 곰팡이 슬까봐 안하고 있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정말요? 곰팡이 🔜식중독 🔜우리가족 열 구토 설사....
차세대 그라인더는 RDT기능이 추가된 그라인더가 나오면 좋겠어요 누군가 빨리 개발해주세요:)
호퍼에 있는 원두가 그라인더 내부에서 셋팅한 중량의 원두가 담겨지고 수분이 분사된 후 그라인딩해서 내려오는 뭐 그런…
카이스트까지 침투한 안스타❤
스폰지 애청자였는데 스폰지 실험맨 컨셉 너무 좋아요
유일한 단점은 원두가 젖어서, 핸드밀에 넣을때 한번에 스르륵 쏟아지는게 아니라 몇번 탁탁 치면서 넣어야 해서 좀 귀찮다는것뿐임
8:31 이부분이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물은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생두쪽에 가까울때는 수분이 많아서 그라인딩시 발생하는 열이 낮아 정전기가 덜 발생하는건지.
아니면 수분함량 자체가 전기를 잘 통하지 않게 하는점인지 궁금합니다.
수분이 낮은 로스팅 생두는 틀어진 전하량이 더 많고 그게 금속날과 마찰하면서 비약적으로 증가한다고 영상에서 설명했습니다.
유익하고 꿀잼영상 감사해요~ 중간중간 실험복 너무 귀엽 ㅋ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rdt에 따른 버 녹 걱정보다 수분을 머금고 호퍼통에 넣을때 호퍼가 물기가 생겨 원두가 호퍼에 붙어 안내려가거나 물기를 닦아줘야하는게 일이더라구요
인트로부터 진한 현타가 온 안스타님이면 개추
아주 깔끔한 설명~ 명쾌한 설명~ 아주 아주 멋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니 좀 더 이해가 잘되네요 ^^
실험맨이시군요 안스타님 ㅋㅋㅋ
역시.. 커피는 과학이었네요..
내가 한 5년전부터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바라짜엔코 그라인더를 쓰는데, 정전기 발생이 심해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흔들어서 골고루 물을 묻혀서 그라이더 호퍼에 넣고 그라인딩을 하니 깔금하게 떨어집니다. ㅎㅎ 전 더치를 내려서 한번에 500g을 갈기 때문에... 이방법이 최고였습니다. ^^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화학전공자로서 RDT의 영향이 커피에도 점점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흥미롭게 잘 봤습니당
RDT 루틴으로 집에서 하는데 조금 걱정인건 그라인더에 문제가 생길까 입니다... 티타늄이나 스테인리스 소재이긴 하지만 걱정이 안될수가 없지요
저는 최근 CRM3605pwm 에 CRM9015 그라인더를 구매해서 3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집이 전체적으로 건조한 편이라 그라인더에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라인더 안에서 뭉치기도 하고.... 그래서 18g 원두에 RDT 4회 정도 하고 그라인딩하니까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추출수율도 좋아지고 채널링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추출시 RDT는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음.... 물뿌려서 갈면 그라인더 내부에 곰팡이필 수도 있댜건데... 그라인더 세척 쉬운것 별로없는디
물이아닌 빛을쬐어서 정전기를 줄여준다는 Acaia ion beam도 신기했는데 과학얘기를들으니 어느정도 납득되네요
👍 RDT 이후 커피맛이 더 좋아졌어요.
ek에 미크라 사용중인데요,
그라인딩 결과물은 좋은데
RDT해서 내리면 맛이 없어요 ㅠㅠ
원두를 가리나 싶어서 다른 원두도해봤는데 맛이 확실히 뭉개져서 나와서 더이상 rdt안해요...
안스타님 질문 있습니다!! 🖐🏻 1. 수분이 함량된 원두를 그라인딩 할때 그라인더의 금속날이 녹슬거나 할 .... 아 쓰는중에 영상에 나오네요 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RDT해서 청소할게 줄어드는것만해도 너무 다행인.. ㅎㅎㅎ
인트로는 잇섭님한테 배우신건가요??ㅋㅋ
형 멋있어요. 고마워요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보통 중간에 영상 붙일 때 서양인 나오는 영상 붙이는데 ㅋㅋㅋㅋㅋ rdt고 뭐고 고글쓴 아저씨 웃김 ㅋㅋ
물 이라는 외부 물질이 들어가는 게 좀 걸리기는 하네요. 기계적으로 정전기를 제거하는 시스템이 언젠가는 나오겠죠?
이제 커피의 영역도 경험 감성에서 벗어나서 과학적인 분석을 시도해야 좋을 것 같네요.
핸드드립 분쇄도로 RDT를 안할 경우 정전기로 인해 그라인딩 된 원두를 담는 통 벽에 달라붙어 미분을 줄일 수 있을지 문득 놔피셜이 드네욬ㅋ
연구원컨셉이신가융 ㅋㅋㅋ 오늘도 잘보구갑니다 ㅎㅎ
다크로스팅 경우 원두에 나오는 오일이 영향이 있을까요??
매번 전문가들 영상 보면
저거 뿌린걸로도 혹 맛이 변하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변하긴 변하는군요
맛이 좋는 쪽으로ㅋㅋ
아 잇섭 채널에 잘못 들어 왔는지 알았어요 ㅋㅋ 인트로 중독 안스타 ㅋ
다크로스팅일수록 커피에나오는오일성분과는 무관한가요?
오일도수분이라고볼수없나요?
과학적으로알려주니깐 너무재밌어요
최고쵝고
잘봤습니다. 집에서 커피 내려 먹는데 정전기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수분이 필요하다면 냉동실에 원두를 넣었다 꺼낸 원두를 바로 그라인딩 하는걸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냉동실에서 나올때 결로가 생겨 원두표면에 수분이 생길테니 말입니다. 궁금하네요 ㅎㅎ
재미있는 사실~! 여기에 수소이온농도 pH 가 또한 변수가 됩니다. 수소이온 농도가 정전기가 입자를 뭉치게 하듯. 물과 커피의 접촉시에 용해도에 차이를 줍니다. 바리스타들이 알칼리수를 선호한다고 해서 바이카본을 이용해서 pH를 바꿔가며 추출을 해봤는데...분쇄도를 크게 바꿔야 할정도로 적정 추출 조건이 크게 달라져요, 로스팅 정도에 따라 rdt 정도가 달라지듯... pH 변수도 변해요.
이거때문에 추출이 엄청 재미 있어졌어요.
Very informative. Thank you 😊
그라인더에 많은양의 원두를 부어 놓고 사용하는 매장 환경에서는 RDT를 어떻게 이용해야 좋을까를 고민해봤어요. 조금이라도 추출에 영향을 끼친다면 적은차이가 많은걸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RDT를 하고는 싶은데.... 추출의 안정성도 올리고 싶고 환경은 안돼고 너무 어렵네요 ㅠㅠ
와우 정말 재미있어요!! 유용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서 원두를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면서 사용합니다.
실내에서 보관을 할때에는 따뜻하다 보니... 빨리 변하는것 같아서 그렇게 하는데요...
혹시 냉장고에 보관했을때 에스프레소의 맛이나 습도에 관련이 있을지요...
ek의 rdt효과랑 그라인더 품질저하여부까지 알려주시니 기준이 생기네요 ㅎㅎ
내용이 알차네요 😊
역시 커피는 과학이야!☕️
어쩐지 커피 내릴 때 흰가운을 입고 싶더라니.🥼
핸드드립 분쇄에서는 정전기가 은피를 잡아 주어서 좋던데요~~~
스프레이 종류는 상관없을까요?
분사되는 물방울 입자의 크기도 꽤나 신경쓰이더라구요 ㅋㅋㅋ 네뷸라이져 수준으로 고운 물은 크게 도움이되지 않나싶고 또 너무 굵은 물방울은 영상에 나온 말처럼 버가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ㅎㅎ 적당한 스프레이로는 뭐가있을까요?
다이소 향수통
편집 겁나 빠르게 했네요
릴스로 물 뿌리는거 봤을때 항상 궁금했는데 과학적인거였네요 ㅎㅎ 궁금증해결
ㅋㅋㅋㅋㅋ쫄쫄이입고 살짝 현타오신듯한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거 안에 그라인더에 녹이슬지않나용? ㅠ
RDT를 하면 뭔가 균일하게 뽑히는것 같아서 저도 많이 하는데요 안할때에 비해서 할때 껍질? 이 크게 크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할때마다 펌프기로 껍질을 날려보내는데 혹시 이런 이유도 있을까요?!
RDT를 진행시 정전기가 덜생기면 생기는 현상중에 미분이 줄어든다 도 있을것이고 미분을 주로 차지하는 스킨이 좀 크게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현제 하시는대로 펌프기로 불어서 스킨은 제거해주시면 조금 더 클린하게 느껴지겠죠
오미 엄청 좋은 컨텐츠다!! 인터뷰도 있고
형 린싱 시험도 가능할까요? 아내가 린싱 왜하냐고 방구석전문가래요...
선댓후시청~
안스타님.. 방역복에... 안경에... 그 모습 속에서 저만 보이나요... 주멘....
와우!‘ 신기한데요?
아직 영상 안봤지만요
ㅋㅋ 저두
초음파 가습기 같은걸로 간접 분사하면되겠네요;;;
역시미뇽 좋은그라인더
이 영상을 궤도랑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 건데
커피집왔다가 과학공부하고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안스타님 안될과학에도 나오실 듯 :)
와 굉장히 정성이 많이 들어간 영상네요 ㅎㅎ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이거다 궤도님도 나오겠어요....
머 저는 환영입니다만
필터 분쇄도로 그라인딩할때 더 엉망되던데 ..
베어링손상 때문에 걱정되는 rdt
실험맨 안스타님..
잇섭네 갔다 오더니 오프닝 배워왔나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