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했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왜 방시혁은 자신의 과거를 죽이려 하는가 지금 이 연설에서 말하는 방시혁의 가치들은 민희진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얘기했던 가치들과 일치한다. 이 두명은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방시혁은 과거의 방시혁이 분노했던 것들을 행하고 있는가
서울대 졸업생들에게 어떤 귀감이 되었을지 기대되고 졸업생들 미래를 응원합니당 보고 느낀것은 나는 이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던거 같은데 싶으면서.. 또 어쩌면 분노가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표현이.. 공감되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항상 그 그림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되어 있는데 그만큼 내가 나를 잘 모른채로 보낸 무의미한 시간들이 많았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효과적이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구요. BTS 팬으로써도 다시 한번 방피디님은 진심이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낍니다.. 음악산업, 주변 모든 바운더리에서 항상 멋진 모습으로 있어주세요~!
평생 아이돌에 관심없다가 방탄소년단을 통해 연예계의 부조리와 행태를 알게 됐네요.작년 연말 가요프로그램들과 검색사이트에 올라오는 뉴스등을 매일 보면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오늘 축사를 듣고 나니 그 동안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힘들게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지 다시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계속 분노하시고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주세요~.응원합니다~~~
방시혁이 말하는 음악업계 비하, 그 이상으로 게임업계는 비하되고 있음. 아이돌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빠돌이, 빠순이로 비하되듯 게임 구매자들은 게임폐인, 겜덕후 등으로 비하되며 게임은 명백한 최하위문화로 인식되고 있음. 참고로 케이팝보다 국산 게임업계가 벌어들이는 외화가 압도적으로 많고, 세금도 압도적으로 많이 냄. 그럼에도 항상 규제의 희생양이고 여론의 몰매를 맞는 샌드백이 됨. 그래서 결국 한국 최대의 게임회사인 넥슨이 회사를 포기한 것임. 재정이 딸려서? 전혀 아님. 오히려 2~3위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국내 1등 매출 업계임. 이제 그 게임회사가 공중분해되어 외국에 넘어가게 생겼음. 국내에서 툭하면 공격하고 망신을 주면서 막대한 세금은 착착 받아먹던 그 기업은 이제 한국을 포기했음. 바로 한국 정부와 게임에 대한 인식을 망치는 사람들 때문에. 자원 하나 없는 나라, 그 나라를 일으킨 제조업, 산업도 시대가 지남에 따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하나의 산업이라도 더 육성해서 키울 생각은 안하고 돈 좀 나온다고 뜯어갈 궁리만 하고 말 안들으면 규제하고 비하하는 이 나라에 더이상 밝은 미래를 기대하긴 힘들듯.
12:35 "우리회사가 하는 일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특히 우리의 고객인 젊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 더나아가 산업적으로는, 음악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음악산업을 발전시켜, 종사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것." 방시혁씨 스스로 되돌아보시길.
담백한 그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용기얻고 갑니다. 방탄의 노래에서 느끼는 치유의 힘이 느껴져요.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내고 공감을 일으킨다는것이 방시혁의 음악적 역량을 넘은 큰 자산인거같네요. 함축하면 그는 불만하고 분노하되 소소한 행복을 성취하며 이겨내려 노력했다는것. 그럼에도 방시혁이 시스템을 바꾸진 못했고 부당함에 방탄은 아주 조용히 팬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독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는게 아직 숙제라면 숙제겠지요. 방탄이 빅힛이 그 부당한 시스템을 바꿀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성적 인식의 행복감 추구.. 행복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내리는것 그 상태를 위한 부단한 노력.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 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것은 세상의 행복을 증대시키는것..😊 그것이 당신들의 소명..감사합니다. 제게도 너무 좋은 이야기예요.
똑똑한 사람이라 뭔가 어려운, 원대한 비전을 이야기할 것 같았는데, 참 심플하고 고집스럽게 살아가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진다. 박진영과 비슷한 색깔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방시혁 대표가 끝에 약 5분간 이야기한 '행복'에 대한 그의 생각이 참 기억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고, 대한민국 리더중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 있어서 자랑스럽다.
방시혁과 sm, yg, jyp수장들과의 결정적 차이는 아티스트를 원하는가 아니면 말잘듣는 꼭두가시인형을 원하는가임. 빅힛과 3대기획사 시스템을 보면 알수있음. 알엠 즉 김남준이 회사에 불만이 자기와 연습생들을 너무 방치해서 마치 버려진 느낌이었다고 할 정도로 빅힛은 자유의사를 추구함. 결국 연습생을 자율성으로 하니 데뷔하고도 자율적으로 가수가 자신의 길을 개척해갑니다. 이것의 최고 작품이 방탄입니다. 오죽하면 빅힛은 연습생때부터 연애든 뭐든 하고 싶은건 그냥하라고합니다.
@@Generallee85 베충이가 방시혁을 선배라 부르네 ㅋㅋ 그리고 방시혁이 싫어하는 불합리한 관행은 자칭애국보수들이 하는 행동들이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거기에 아이돌이 무슨 가수냐며 폄하하는 틀딱들 내가 보기에 진보중에서도 극 진보주의자 같은데?
지금 큰 꿈이 없다고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리지 못했다고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자신이 정의하지 않은 남이 만들어 놓은 행복을 추구하지 마라. 그 시간에 소소한 일상의 한 순간 한 순간에 최선을 다해라. 무엇이 진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지 고민해라. 선택의 순간이 왔을때 남이 정해준 여러가지 기준을 좇지 말고, 일관된 본의 기준에 따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라. 본인이 행복한 상황을 정의하고, 이를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고, 끊임없이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행복이 찾아온다. 반복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소명이 돼서 우리의 길을 이끌어줄 것이다.
아니야 꼰대 맞아~ 크리에이티브하고 혁신적인 기획을 하는 사람한테 투자를 할 줄 아는 CEO인거지 절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은 아니지 ㅋㅋㅋ 그냥 본인 재능이 가치있는 곳에 투자를 잘 하고 안목있는 사람인 줄 알아야 하는데 은연 중 기획자나 작가 감독을 하는 사람들한테 없잖아 열등감 느낌 본인의 재능은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냥 사업가인데
시혁이랑 고등학교때 밴드 같이 했었는데.... 천재였어요. 자기는 자각이 없었지요. 자기는 너무 쉬운데 그냥 우리가 너무 어려워 하는 거였죠. 멤버들한테 '왜 이게 안돼?' 하던게 생각납니다. 시혁이는 잉위맘스틴 좋아했어요. 진짜....음악천재라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이죠....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09:59 ~ 우리 고객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Pop 콘텐츠를 사랑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팬들은 지금도 ‘빠순이’로 비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돌 음악을 좋아한다고 떳떳하게 말하지도 못합니다. 업계와 사회가 나서서 찬양하고 최고의 예우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왜 이런 대우를 하는 지, 저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고 화가 납니다. 이 부분 너무 좋네요 위로 되기도 하고
저도 아이돌 덕질하며 느낀건 해외 아티스트좋아하는건 괜찬고 우리나라 아이돌 좋아하면 나이먹고 머하냔 소리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음악 장르안가리고 다 듣다 진짜 탄이들 노래 무대에 빠져 입덕했는데 아이돌이란 틀에 넣기 아깝게 뮤지션이고 아티스트인 아이돌들 많은데.....좀더 시간이 흘러 아이돌이란 단어가 그런 단어들로 그들의 매력과 노력을 가리지 않을때가 오길 바래요~
다른 가수팬이지만 '빠순이' 란 단어가 생긴것에는 3대기획사의 언플과 그 팬들의 조직적이고 기괴한 팬덤활동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면에는 엄청난 정치질과 편법도 당연하게 쓰는거죠(제가 좋아하는 가수도 피해자고요. 똑같은 상황, 아니 오히려 완전히 비교도 안될정도로 클린한건 제가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같이 올라온 3대기획사 가수는 찬양하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범죄자로 몰면서 청원올렸다가 바로 사실 드러나고 청원삭제한 사건이 있죠) 방탄소년단 또한 3대기획사의 대형 보이그룹팬덤과 대형 걸그룹팬덤의 정치질에 욕먹기도 했죠. 지금은 상대도 안될정도로 커서 3대기획사의 모보이그룹팬, 그 회사말곤 건드리지도 못하고요. 하지만 방탄소년단 이후로 생산적인 아티스트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하루하루 시간에 맞겨 흘러가던 중에 이 연설을 보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날 불행하게 만드는 상황만 탓하고 맞서 싸울 생각은 하지 못하고있는 와중에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상황과 맞서싸우는, 앞으로도 맞서싸울 방시혁피디님을 보면서 최고가아닌 최선에 만족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그리고 음악산업의 불합리함과 부조리함을 방탄 소년단을 좋아하게 되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피디님 만큼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 분노가 충분히 잘 전달 되었고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철학들과 소명을 갖고 있는 분이 우리 방탄소년단을 잘 키워와서 참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대형 기획사들 팬질하다가 방탄으로 넘어왔는데 경험 하신팬들은 느끼실거 빅히트만큼 가수를 아티스트로 만드는 기획사는 없어요 멤버들이 자작곡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지만 단 한번도 터치 하지 않습니다 자율입니다 그렇다고 그 자작곡도 홍보하지않습니다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멤버들에 창작 물이니까요 다른 기획사가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입맛에 맞는 곡을받고 앨범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획사가 아직도 많기때문입니다 "아이돌은 아티스트가 될필요없다" 주는곡 받고 회사시키는 컨셉하고 멤버들은 그 곡만 받아 연습해서 활동하는거죠 그것이 이제것 kpop이 꼭두각시라고 편견을 받았던 이유중 하나에요 방탄이 그 편견을 깬겁니다 자신들에 이야기를 곡을 만들고 앨범에 모든 부분에 참여 했으니까요 방탄은 365일 송캠프가펼쳐진다 합니다 멤버들이 곡을쓰는데 그만큼 열정적인거죠 지금 거대 기획사로 불리는 그3사가 왜 지금까지 방탄같은 시스템을 안했을까요 아티스트로 키우느냐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고 싶으냐 빅히트와 국내 다른 기획사에 결정적 차이입니다
부조리함에 맞서 싸우는것이 얼마나 용기가 필요하고 힘든일인데....방시혁 작곡가님 정말 존경심이 듦니다. 저 또한 세상의 부조리함에 매번 분노하고 화나있는 사람으로써 방시혁 작곡가님의 말씀이 더 와닿았습니다~ 정말정말 방시혁 작곡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이 세상이 좀 더 밝아지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그 어떤 대기업의 리더보다 훌륭한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네 결국 부당한 것들에 분노해서 고치도록 목소리를 내고 올바르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거네 대기업에서 갑질하시는 오너분들, 지난 연말 방송에서 부당함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준 3개 방송사 높으신 분들, 포털 사이트 특히 녹색창 ,여러 신문사 운영자분들과 기자분들,정치인들,공무원 분들 찔리는거 없는지 모르겠네. 부당한걸 알지만 사적인 이해관계 특히 돈으로 로비를 하니 갑질도 정상이 되고, 부당하니 고쳐야 되는 관행이나 제도도 귀찮아서 안고치거나 기득권자들이 부당하게 이익 취할 수 있으니 그냥 가자는 태도 ,원래 그런건데 괜히 뭐하라 고치냐는 태도등 이런 부당함에 목소리 내고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방시혁 대표의 서울대 졸업 축사를 듣는 내내 들었네요!!!
방시혁이라는 사람 참 멋진 사람이네. 훌륭한 사람이야. 방탄소년단이 저렇게 이쁘게 토실토실 무럭무럭 잘 크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방탄이 일곱 멤버들이 워낙 다 이쁘고 다재다능하고 인성도 훌륭한 인재들이지만 소속사 사장님이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니 얼마나 보고 배우는게 많을까. 방시혁 빅히트 방탄소년단 더 열심히 부지런히 무럭무럭 자라서 불공정과 불합리가 판치는 대한민국 연예계 싹 정화 좀 시켜주세요. 난 오늘부터 방시혁 팬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를 대하는 마인드가 너무 훌륭하다. 방시혁 본인은 혁명가가 아니라지만 내가 볼 땐 혁명가가 맞아. 단지 도구가 음악일 뿐. 음악으로 세상의 부조리와 불공정에 대항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과 그들의 음악으로 구현되고 있는거네. 방시혁의 불만이 분노가 되고 그 분노는 꿈이 되어 지금 실현되고 있고 있는 중이야. 세상에 흩어진 수많은 아미들이 방탄의 음악을 통해서 자신을 더욱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마구 뿜어내고 있으니까. 방시혁 대단하다.
'팬들이 비하당하는 모습을 보고 불만을 느꼈다'라는 말이 진짜 확 와닿네요 저 중2 때 상남자라는 곡으로 방탄 처음알고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던 것이 어느순간 사랑으로 변하고 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들의 곡들을 들으면서 하교하던 순간들,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서 팬카페에 글을 남기던 순간들이 그때 저를 참 행복하게 만들어줬어요 근데 그 때 당시에 저 멘트와 관련해서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나는 사건이 하나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친구가 저한테 가수 누구 좋아하냐 그래서 저는 방탄이라고 했었죠 제가 방탄이라고 말했을 때 비웃었던 친구의 모습이 사실 현재까지도 그 친구를 보면 가끔씩 떠올라요 참 아이러니한 건 그 친구도 현재 아미라는 거죠 제가 저번에 그 친구한테 일부러 심각한분위기 안만드려고 웃으면서 중2때 내가 방탄 좋아한다고 하니까 웃었던거 기억나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 친구가 기억이 안난다는 말을 듣고 참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열불났어요 근데 그때 당시에 솔직히 그 친구한테 더 당당하게 왜 웃냐고 말하지 못한 저한테도 참 화가났어요 저도 모르게 방탄 팬이라는걸 부끄럽게 여겼던 걸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 당시 팬으로서 많이 성숙하지 못했던 것이 오빠들생각하면 아직까지도 마음 한 켠에 미안함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드는 생각들이 방탄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는데 데뷔초부터 팬들이었던 분들한테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언제부터 좋아하는게 뭐 얼마나 중요하냐 그러실 수도 있는데 방탄이 아니라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많은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을 때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난 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는건 진짜 어려운 거거든요 그리고 그것들을 버텨내고 지켜준 팬분들이 있었기에 오빠들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같아서 정말 그 팬분들에겐 고마워요 물론 오빠들이 죽을듯이 노력 또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온 것도 맞고요 그리고 앞으로는 방탄이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조롱을 당할 때 당당하게 응원하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랑 비슷한 일을 겪으셨군요...중,고등학생 때 방탄소년단 좋아한다고 자기소개를 하면 꼭 '군대냐 이름이 왜 이따구냐' 비꼬더니 어느 날 방탄소년단이 쩔어, 런 등으로 이름을 알리니까 저한테 와서는 옛날에 방탄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사람 그리고 실력을 보려고 하기도 전에 이름 하나로 까더니 'bts~오빠들 사랑해요!!!'를 입에 달고 사네요
고 신해철님이 예전에 이런말을했죠 상업적음악이라 비판하지말라고요. 왜냐면 음악을 만들어 흙에 파묻어버리지 않는이상 상업적이지 않은 음악은 있을수없다고요 누가누군가를 상업적 음악이라 비판하고 자기는 아니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음악으로 돈벌면서 상업성 음악를 비판하는건 맞지않는 얘기죠. 일종의 가식입니가.
유익한 답사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 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아이돌 가수 입니다！ 분노의 마음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듯이 대중들의 사랑또한 있었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마음도 잊지않으셨음요! 팬들의 편의또한 한번 더 배려 해 주시길 바랍니다. 콘서트장에 간이 화장실 마련 해 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훌륭한 답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방탄팬이 되고 이 사회가 얼마나 부당한지 알게 되었어요 대형기획사의 갑질과 사회의 편견들 이유없는 안티... 방탄이 세상에 많은 긍정적 사회적 영향력을 끼침에도 아무 이유없이 욕먹는거 보면 슬픔 방시혁은 진짜 다른 기획사 대표와 다르구나 방탄이 세계적 성공을 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정의와 진실이 끝에는 성공하는 법이죠!!!
철학이 없는 사업가는 순간은 성공한다해도 언젠가는 망하고 철학이 없는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불만은 있으나 방법을 찾지 못하면 투덜이로 끝나버리고 방법을 찾으면 변화되고 불만이 해소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하지만 불만은 거칠어도 아름다운 원석과 같은 불만이었으면 한다. 언젠가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는 불만이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젊은이들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느낀다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모아서 용기를 내었으면 한다. 불만만으로 끝나버리면 달라질 수 없다.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를 위해 마중물이 될 수는있지만 변화는 그대들의 몫이다. 마중물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은 기성세대의 맘이기에 강제로 내어 놓으라 할 수도 없다. 안주면 그대들의 인생을 끝낼 것인가? 꽃을 피워야하는 쪽은 젊은이고 꽃을 피웠던 못 피웠던간에 기성세대입장에서는 더 이상 이쪽의 몫이 아닌것이다. 도와줘야 꽃을 피우지라고 생각하기 전에 그대들이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면서 열심히 달려야한다. 지금의 자리에서 원석과 같은 불만을 가지고 갈고 닦아야하며 다듬을 수 있는 도구를 주는 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니 주던 안주던 기성세대 맘인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준다한들 그것은 무의미하다. 스스로 이루지 않은 것은 본질적으로 자기것이 아닌 것이니 어떤 형태로든 와해되어 사라진다. 기성세대가 아무것도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고 너무 재촉하지마라. 변화의 원동력이 없어서 알고보면 못하는 것 일 수도 있다. 방시혁이 기성세대라고 스스로 자칭했지만 그는 기성세대로 가는 새로운 기성세대이다. 지금의 기성세대와는 살아온 시대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지금의 40대가 훗날 기성세대일 때 그 모습은 어떠할지 우리는 살아봐야 안다. 지금의 젊은이는 또다른 모습일 수 있다. 그 때 그시절 감각과 지금의 감각과 미래의 감각이 너무나 다르기에 스스로가 개혁가라고 생각하며 지금의 젊은이들이 창조적 자기주도적으로 살았음 한다. 방시혁님의 축사가 맘에 들어요^^ -빠순이로부터ㅋ-
방피디님 정말 너무 멋있으셔요 방피디님과 방탄소년단을 알게되어 저의 생각도 많이 바뀌고 저의 행복을 찾았던것 같아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주는 메세지를 통해 저도 한단계 성장하고 저를 더 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방피디님은 저의 롤모델이셔요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가지 메세지를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멋진 인생을 살겠습니다!😊
시기,질투,뒤틀림 등을 분노로 표현하네 ㄷㄷ
@off7970 진심이든 말든 방시혁이 카피논란 없었던 때가 없음
카피의 원인은 질투가 아니라 창작에 대한 부러움이었을지는 몰라도
왜 자꾸 누굴 밟으려고 하세요,, 밟으면 죽어요,,
분노가 아니라 ‘열등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등감이라니 전세계 탑 밴드 제작한 사람이고 재산이 몇조인데....열등감이라니...
@@taiky515 운빨로 그자리까지 올라간다고? 인생편하게 생각하네
@@김혜영-h2h 열등감이 저렇게 되기도 하죠
@@왕-f2r 그거는 그쪽들이 해석하는 바이고.
@@김혜영-h2h 열등감이 실패로 생기는것도 아니고, 열등감이 성공으로 채워지는것도 아님. 열등감은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임.
민희진이 했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왜 방시혁은 자신의 과거를 죽이려 하는가
지금 이 연설에서 말하는 방시혁의 가치들은 민희진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얘기했던 가치들과 일치한다. 이 두명은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방시혁은 과거의 방시혁이 분노했던 것들을 행하고 있는가
둘이 비슷해서
방시혁이 ㅅㅇㅂ ㄷㅇㄷ신자여서, 그거모르고 들어왔다가 애들 지키려하는 민희진 담그려한다는 말 돌고있음.
다른건 카더라일수있는데 방시혁이 ㄷㅇㄷ인건 맞는듯
초심을 잃은거지ㅋㅋㅋ지가 했던 분노는 올바른 분노였고 남이 본인한테 하는 분노는 하극상이고ㅋㅋㅋ내로남불
좌파의 내로남불이죠 뭐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방탄으로 분에 겨운 돈맛을 보면서 초심도 잃고, 변한거죠.
대인배는 아무나 될수가 없죠.
원동력은 분노? 민희진은 너한테 분노했다
@@gobed1 카톡내용으로 하이브가 못이기는거지 다시 공부해라...예비죄가 없다 배임에는..
맞네요. 말은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 딱 맞는 말인듯요
ㅋㅋㅋㅋㅋ 분노 정확하네 그래서 그렇게 찌질하냐
원동력은 단월드
좋으세요? ㅎㅎ😂
거룩한 척하는 아저씨 보러왔습니다
즐거우세요? 분노감 쩔어요
원동력이 열등감이었구나..
이제와서 옛날 댓글들 보니까 왤케 다들 속은가 같은 느낌이냐... 원동력이 분노라더니 걍 주변사람 맘에 안들면 분노 표출하고 본거 아님?
민희진의 불만이 분노로까지온거네 ㅎㅎㅎ마녀사냥 대단하다
서울대 축사해서 즐거우세요?
시혁아 니 원동력은 단월드 아니고? 사이비 단월드 ㄷㄷㄷㄷㄷ
서울대 졸업생들에게 어떤 귀감이 되었을지 기대되고 졸업생들 미래를 응원합니당
보고 느낀것은 나는 이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던거 같은데 싶으면서..
또 어쩌면 분노가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표현이.. 공감되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항상 그 그림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되어 있는데
그만큼 내가 나를 잘 모른채로 보낸 무의미한 시간들이 많았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효과적이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구요.
BTS 팬으로써도 다시 한번 방피디님은 진심이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낍니다..
음악산업, 주변 모든 바운더리에서 항상 멋진 모습으로 있어주세요~!
평생 아이돌에 관심없다가 방탄소년단을 통해 연예계의 부조리와 행태를 알게 됐네요.작년 연말 가요프로그램들과 검색사이트에 올라오는 뉴스등을 매일 보면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오늘 축사를 듣고 나니 그 동안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힘들게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지 다시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계속 분노하시고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주세요~.응원합니다~~~
동감합니다 s모 그룹 이모 사장의 압력으로 연말 가요시상식 안본지 오래된 1인입니다.
좋은 교훈이네요.
@@jiyoon_Park 맞아요 정말화가나미치는줄알았습니다 심각한방송사와삼대기획사 어의가없어분노가치밀었어요
방시혁이 말하는 음악업계 비하, 그 이상으로 게임업계는 비하되고 있음.
아이돌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빠돌이, 빠순이로 비하되듯 게임 구매자들은 게임폐인, 겜덕후 등으로 비하되며 게임은 명백한 최하위문화로 인식되고 있음.
참고로 케이팝보다 국산 게임업계가 벌어들이는 외화가 압도적으로 많고, 세금도 압도적으로 많이 냄. 그럼에도 항상 규제의 희생양이고 여론의 몰매를 맞는 샌드백이 됨.
그래서 결국 한국 최대의 게임회사인 넥슨이 회사를 포기한 것임. 재정이 딸려서? 전혀 아님. 오히려 2~3위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국내 1등 매출 업계임.
이제 그 게임회사가 공중분해되어 외국에 넘어가게 생겼음. 국내에서 툭하면 공격하고 망신을 주면서 막대한 세금은 착착 받아먹던 그 기업은 이제 한국을 포기했음.
바로 한국 정부와 게임에 대한 인식을 망치는 사람들 때문에.
자원 하나 없는 나라, 그 나라를 일으킨 제조업, 산업도 시대가 지남에 따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하나의 산업이라도 더 육성해서 키울 생각은 안하고 돈 좀 나온다고 뜯어갈 궁리만 하고 말 안들으면 규제하고 비하하는 이 나라에 더이상 밝은 미래를 기대하긴 힘들듯.
그 부조리를 지금은 누가 하고있는건지ㅋㅋ
그 부조리 게임에 수천억을 쏟아 붓고 있으며, 자신의 열등감을 분노로 표출하는 육즙. 안면인식장애인
격하게 분노하고 소소하게 행복하면서..
정말 공감가는 말입니다. 이상은 높게 현실에 발을딛고 사는것이죠..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세계관과 다르지 않아 마음이 놓입니다. 내 사랑하는 탄이들을 당신에게 맡겨놓았으니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아마 방탄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탄이들 다음으로 피디님 아닐까요? 본인이 만들고 본인이 키웠는데 제일 애지중지하겠죠 당연히 믿고 맡기는 수밖에요
@뭘보고있습니까 무슨 냄새 말하시는지..
@뭘보고있습니까 무슨생각을 해야 어떤 냄새를 맡을수 있는지... 이상하군요..
탄이들을 맡겨놨다니 말이 이상하네요 누가보면 님자식들을 님이 다키워서 방시혁님한테 맡겨놓고 제대로 하라고 훈수까지 하는 느낌. 기괴하게 느껴지는 문장들과 말투입니다.
залгиж байна Чи ээжфаккийг 헉~~ 당신엄마 와이프 딸은 창피해서 어떻게 살지? 불쌍한 인간이구나.. 아... 있기는 한가 모르겠다..
12:35 "우리회사가 하는 일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특히 우리의 고객인 젊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 더나아가 산업적으로는, 음악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음악산업을 발전시켜, 종사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것."
방시혁씨 스스로 되돌아보시길.
분노할 자격 상실.
당신이 욕하던 사람들과 다를바 없음
분노하랜다고 겉으로 분노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면의 분노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말고 변화시키라는 말임..축사 다 듣고 다니 눈물이 나올려고 했다...
태식이형 오랜만이야 나 알지?
동감입니다
@@user-bp9ci8cu7h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왜 남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짖밟아버리시죠..??
김민성 웃기자너 당연한말 하면서 눙물이 나오려 해따....⭐️ ㅇㅈㄹ
저도 감동👍
담백한 그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용기얻고 갑니다. 방탄의 노래에서 느끼는 치유의 힘이 느껴져요.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내고 공감을 일으킨다는것이 방시혁의 음악적 역량을 넘은 큰 자산인거같네요. 함축하면 그는 불만하고 분노하되 소소한 행복을 성취하며 이겨내려 노력했다는것. 그럼에도 방시혁이 시스템을 바꾸진 못했고 부당함에 방탄은 아주 조용히 팬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독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는게 아직 숙제라면 숙제겠지요. 방탄이 빅힛이 그 부당한 시스템을 바꿀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성적 인식의 행복감 추구.. 행복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내리는것 그 상태를 위한 부단한 노력.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 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것은 세상의 행복을 증대시키는것..😊 그것이 당신들의 소명..감사합니다. 제게도 너무 좋은 이야기예요.
정말 솔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시는것 같애요 이름다워요
방시혁 같은분이 계셔서 살맛나네요
똑똑한 사람이라 뭔가 어려운, 원대한 비전을 이야기할 것 같았는데,
참 심플하고 고집스럽게 살아가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진다.
박진영과 비슷한 색깔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방시혁 대표가 끝에 약 5분간 이야기한 '행복'에 대한 그의 생각이 참 기억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고, 대한민국 리더중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 있어서 자랑스럽다.
담백하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멋진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였네요...
박진영은아니지...
박진영은 공장형아이돌을 교묘하게 포장하는
사업가입니다. 그냥 장사꾼 그 이상 기대가
안되고 있죠.
방시혁과 sm, yg, jyp수장들과의 결정적 차이는
아티스트를 원하는가 아니면 말잘듣는 꼭두가시인형을
원하는가임. 빅힛과 3대기획사 시스템을 보면 알수있음.
알엠 즉 김남준이 회사에 불만이 자기와 연습생들을
너무 방치해서 마치 버려진 느낌이었다고 할 정도로
빅힛은 자유의사를 추구함. 결국 연습생을 자율성으로
하니 데뷔하고도 자율적으로 가수가 자신의 길을
개척해갑니다. 이것의 최고 작품이 방탄입니다.
오죽하면 빅힛은 연습생때부터 연애든 뭐든
하고 싶은건 그냥하라고합니다.
말은 바로 해야지 그 분노가 가수 여럿 조지는 중
분노라니...열등감 아니세요? 정상인은 그런걸 열등감이라 칭해요.
방피디님 '저는 앞으로도 꿈없이 분노로 살아가겠습니다. ' 신선해요 완전 신선해...꿈을 찾으라는 말보다 훨씬 좋네요
ㄹㅇ 학교선배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방시혁 선배는 까탈스럽지만 아주 똑똑했다고..
여윽시 지성은인 애국보수~
틀에 매이지 않고(온고이지신) 기준을 만드는 사람 응원 합니다
ㅋㄱㄲ존나웃기네
@@Generallee85 거기에 애국 보수가 왜 나와요 여기에 왜 정치색을 입히는거죠?
@@Generallee85 베충이가 방시혁을 선배라 부르네 ㅋㅋ 그리고 방시혁이 싫어하는 불합리한 관행은 자칭애국보수들이 하는 행동들이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거기에 아이돌이 무슨 가수냐며 폄하하는 틀딱들
내가 보기에 진보중에서도 극 진보주의자 같은데?
지금 큰 꿈이 없다고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리지 못했다고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자신이 정의하지 않은 남이 만들어 놓은 행복을 추구하지 마라. 그 시간에 소소한 일상의 한 순간 한 순간에 최선을 다해라. 무엇이 진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지 고민해라. 선택의 순간이 왔을때 남이 정해준 여러가지 기준을 좇지 말고, 일관된 본의 기준에 따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라. 본인이 행복한 상황을 정의하고, 이를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고, 끊임없이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행복이 찾아온다. 반복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소명이 돼서 우리의 길을 이끌어줄 것이다.
와우~~~넘 멋진멘트네요~공감합니다!
방시혁 대표님~역시 👍
오오 정말 잘 정리해주셨어요!!♥
완벽 요약!!
크 완벽정리! 저의 어린 딸에게도 알려줄거에요
복 받으실겁니다
감사요
남준이 소감하고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남준이가 아마 많이 배운게 아닐까..싶네요. 역시. 빅히트수장.
와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연설 스타일이 비슷해여
ㄹㅇ 학교선배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방시혁 선배는 까탈스럽지만 아주 똑똑했다고..
여윽시 지성은인 애국보수~
남준이가누구?찌질한 학교 왕따이름같네 알려주세요누군지!!
@@engreader ? ㅋㅋㅋㅋㅋ 상황맥락보면 사람 이름인거 뻔한데 일부러 그러는거죠? ㅎㅎㅎ 방탄소년단 리더 rm 본명이 남준입니다~~^^
@@engreader 열폭
아니야 꼰대 맞아~ 크리에이티브하고 혁신적인 기획을 하는 사람한테 투자를 할 줄 아는 CEO인거지 절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은 아니지 ㅋㅋㅋ
그냥 본인 재능이 가치있는 곳에 투자를 잘 하고 안목있는 사람인 줄 알아야 하는데 은연 중 기획자나 작가 감독을 하는 사람들한테 없잖아 열등감 느낌
본인의 재능은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냥 사업가인데
이거 정확하다… 원래 열등감 있는 사람한테 너 열등감이지? 하면 더 열폭해요
단월드=악이 세상을 지배함=악의분노가 나를 성공으로 이끔
님 망상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죗값 받길❤
오십넘어 방탄에빠진 내가 의아햇는데 역시 멋진 멘토의 솔직한 강연 을들으니 빠질만했네 멋지다
저도 50대 중반인데인데 방탄노래 너무 좋네요
좋아하시는 곡제목 좀 알려주세요. 알고 싶어요.
50대분들이 좋아하시는 방탄 곡은 뭐일지 궁금합니다
하하 전 뷔음색이 넘좋아스리 네시 무대솔로곡 싱클 머더라 진짜 몽환적 환상적 ㅋ 또 진의솔로곡들으면 눈물나요 웬지 그의 아픔과 노력이느껴져..발라드 아이니쥬 세이브미 아엠파인 봄날 전하지못한진심 다좋아요 칼군무에빛나는 댄스곡은 기본이죠 ㅋ
@@레베카-b7w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경아 소주한잔하자
이야기를 듣다보니 지금의 방탄은 방피디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우리 소중한 방탄 제발 잘 지켜주세요....훌륭하신 분 같다. 방피디도 방탄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아니에요...
세상이 바껴서 엔터사업도 이젠 배운놈이 해야한다 제와피 빅히트 승승장구하는 기업 수장들보면 하나같이 가방끈이 김 옛날같이 깡패들이 하던 사업이 아닌 대중문화에 대한 철학과 열정이 있어야 성공한다
Sm 도 서울대죠 수만
ㅇㅈ
빅히트,sm,jyp sy라인이노
아... 이 글 너무 공감갑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는 엔터사업에 철학이 없다면 롱런할리 없죠
또 똥논리 헛소리한다.
시혁이랑 고등학교때 밴드 같이 했었는데.... 천재였어요. 자기는 자각이 없었지요. 자기는 너무 쉬운데 그냥 우리가 너무 어려워 하는 거였죠. 멤버들한테 '왜 이게 안돼?' 하던게 생각납니다. 시혁이는 잉위맘스틴 좋아했어요. 진짜....음악천재라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이죠....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신기하네요.
천재맞네 못생겼지만
@@zzzz-st1yy 뒷말은 굳이 안해도 될듯
@@zzzz-st1yy ㅋㅋ싸대기마렵네 이 새끼
@@zzzz-st1yy 그런 열등감으로 살면 행복하신가...ㅎ
그냥 누굴 밟으면서 분노 했구나
09:59 ~
우리 고객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Pop 콘텐츠를 사랑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팬들은 지금도 ‘빠순이’로 비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돌 음악을 좋아한다고 떳떳하게 말하지도 못합니다. 업계와 사회가 나서서 찬양하고 최고의 예우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왜 이런 대우를 하는 지, 저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고 화가 납니다.
이 부분 너무 좋네요 위로 되기도 하고
ㅋㅋ 저는 늦깍이 47 BTS빠순이입니다~~~남들이 뭐라해도 부끄럽지 않아요~~
저도 아이돌 덕질하며 느낀건 해외 아티스트좋아하는건 괜찬고 우리나라 아이돌 좋아하면 나이먹고 머하냔 소리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음악 장르안가리고 다 듣다 진짜 탄이들 노래 무대에 빠져 입덕했는데 아이돌이란 틀에 넣기 아깝게 뮤지션이고 아티스트인 아이돌들 많은데.....좀더 시간이 흘러 아이돌이란 단어가 그런 단어들로 그들의 매력과 노력을 가리지 않을때가 오길 바래요~
다른 가수팬이지만 '빠순이' 란 단어가 생긴것에는 3대기획사의 언플과 그 팬들의 조직적이고 기괴한 팬덤활동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면에는 엄청난 정치질과 편법도 당연하게 쓰는거죠(제가 좋아하는 가수도 피해자고요. 똑같은 상황, 아니 오히려 완전히 비교도 안될정도로 클린한건 제가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같이 올라온 3대기획사 가수는 찬양하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범죄자로 몰면서 청원올렸다가 바로 사실 드러나고 청원삭제한 사건이 있죠) 방탄소년단 또한 3대기획사의 대형 보이그룹팬덤과 대형 걸그룹팬덤의 정치질에 욕먹기도 했죠. 지금은 상대도 안될정도로 커서 3대기획사의 모보이그룹팬, 그 회사말곤 건드리지도 못하고요. 하지만 방탄소년단 이후로 생산적인 아티스트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서동희-b1s 빠순이 아니에요ㅠㅠㅠ우리는 방탄소년단의 진정한 팬이며 아미죠😊
@@서동희-b1s 우리는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아미!! 입니다~~ㅎㅎㅎ
하루하루 시간에 맞겨 흘러가던 중에 이 연설을 보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날 불행하게 만드는 상황만 탓하고 맞서 싸울 생각은 하지 못하고있는 와중에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상황과 맞서싸우는, 앞으로도 맞서싸울 방시혁피디님을 보면서 최고가아닌 최선에 만족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그리고 음악산업의 불합리함과 부조리함을 방탄 소년단을 좋아하게 되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피디님 만큼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 분노가 충분히 잘 전달 되었고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철학들과 소명을 갖고 있는 분이 우리 방탄소년단을 잘 키워와서 참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대형 기획사들 팬질하다가 방탄으로 넘어왔는데 경험 하신팬들은 느끼실거 빅히트만큼 가수를 아티스트로 만드는 기획사는 없어요 멤버들이 자작곡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지만 단 한번도 터치 하지 않습니다 자율입니다 그렇다고 그 자작곡도 홍보하지않습니다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멤버들에 창작 물이니까요 다른 기획사가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입맛에 맞는 곡을받고 앨범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획사가 아직도 많기때문입니다
"아이돌은 아티스트가 될필요없다" 주는곡 받고 회사시키는 컨셉하고 멤버들은 그 곡만 받아 연습해서 활동하는거죠 그것이 이제것 kpop이 꼭두각시라고 편견을 받았던 이유중 하나에요 방탄이 그 편견을 깬겁니다 자신들에 이야기를 곡을 만들고 앨범에 모든 부분에 참여 했으니까요 방탄은 365일 송캠프가펼쳐진다 합니다 멤버들이 곡을쓰는데 그만큼 열정적인거죠 지금 거대 기획사로 불리는 그3사가 왜 지금까지 방탄같은 시스템을 안했을까요 아티스트로 키우느냐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고 싶으냐 빅히트와 국내 다른 기획사에 결정적 차이입니다
완죤 공감합니다!!
방탄에 이리 멋진 수장이있으니 방탄은 더 멋진 아티스트로 거듭날거라 생각되네요
백퍼 공감해요~~
그래서 노래도 다양하고 컨텐츠도 엄청 많아요..진짜 빅히트 일 엄청 잘해요 정말
회사가 그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진짜 아티스트로 생각해주는게 느껴진달까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뿌듯하더라고요. 진정한 마음은 아무리 멀어도 느껴지나봐요
아티스트는 누가봐도 빅...뱅....
ㅋㅋㅋ 지가 욕하던 놈들 그대로 행동하네
와 근데 진짜 관상이 ..
진짜 싸하다
연설도 무슨말인지 한줄로 요약이 안되네
ㅇㅈ
좋은 철학이네요. 역시...깊이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가 50대에 빠돌이라고 불려도 전혀 개의치 않는 그 이유도 그 안에 있습니다. 승승장구하시길..물론 방탄과 함께^^*♡
에? 빠구리요?
본인의 행복..
@@이성현-e3g ... 인간됩시다..
정신차려라
@@이성현-e3g
아이고 어머니 ㅜㅜㅜ
중년의 욕구불만을 이런데서 이렇게 푸시면 안되십
니다.😑
부조리함에 맞서 싸우는것이 얼마나 용기가 필요하고 힘든일인데....방시혁 작곡가님 정말 존경심이 듦니다. 저 또한 세상의 부조리함에 매번 분노하고 화나있는 사람으로써 방시혁 작곡가님의 말씀이 더 와닿았습니다~ 정말정말 방시혁 작곡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이 세상이 좀 더 밝아지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넘쳐나는 자기개발서 내용에
정면으로 반발해서 자기만족을
이뤄 행복한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상식을 이해하고, 반상식적인 것에
불만을 해소하려는 실천이 가치관임을
잘 설명해 주셨네요.
한가지 먹는행복을 방해하고싶지는
않지만 걱정됩니다 ㅠㅠ
공감합니다. 짝! 짝! 짝!
ㅎㅎ그래도 살이 전보단 빠지셨던데요 애쓰고계신듯
'내 원동력은 과즙'
가짜: 내 원동력은 분노
진짜: 맞다이로 들어와
음악을 통해서 바른 가치관 과 건강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도록 선한 영향력을 끝없이 주는 빅 히트가 되길 기도 하며 응원 합니다! 이 혼탁 한 세상 속에서 결코 쉽지만은 아닐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 그리고 고맙습니다.
"건강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는 문장이 참 마음에 들고 울림이 있어 답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 방 PD 를 향해 " 그는 재잘거리지 않는다. 필요한 말을 준비했다가 한 순간에 쏟아낸다 ... 조심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만다. " 절제되어 있지만 돌려말하지 않는 직구가 훅 ~ 와닿는다 . 멋지다. 서울대 졸업생중 보기 드문 행복한 사람
서울대 졸업생 대부분이 불행하게 살아간다는 말은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최선재
누군가는 불행하겠죠!
누군가는 행복? 하겠죠
역시~ 방탄소년단이 이분과함께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
ㄹㅇ 학교선배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방시혁 선배는 까탈스럽지만 아주 똑똑했다고..
민희진 불만제기는 왜 짓밟으셨나요?왜 타협하고 쉬운 길 을 선택했나요?본인이 불합리 그 자체 아닌가요?
모의고사 영어 지문에서 슬픔은 후퇴하는 감정이고 분노는 전진하는 감정이여서 분노가 사람을 발전시킨다고 나와있었음 ............................그냥 그렇다고....ㅎ
오..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저도 인용 해야겠네요.
수특 영어 아닌가요? ㅋㅋㅋㅋ 그 글 읽으면서 엄청 공감했습니다.
맞어 ㅋㅋㅋㅋㅋ
수특 영어 지문 ㅋㅋㅋㅋㅋ
이번 9모임? 나 93받았는데 그런글 못 봤던거 같은데
방시혁님의 분노 의미가 깊습니다 거짓평화에 안주하며 소리내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했음을 반성해 봅니다 결국 행복하지 못했던 삶이 었고 안주했던 삶이 었네요 이제라도 용기 내어 봅니다 방시혁님도 용기 잃지 마시고 끝까지 지금처럼 나아가실길 응원하겠습니다^^
그 어떤 대기업의 리더보다 훌륭한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네 결국 부당한 것들에 분노해서 고치도록 목소리를 내고 올바르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거네
대기업에서 갑질하시는 오너분들, 지난 연말 방송에서 부당함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준 3개 방송사 높으신 분들, 포털 사이트 특히 녹색창 ,여러 신문사 운영자분들과 기자분들,정치인들,공무원 분들 찔리는거 없는지 모르겠네. 부당한걸 알지만 사적인 이해관계 특히 돈으로 로비를 하니 갑질도 정상이 되고, 부당하니 고쳐야 되는 관행이나 제도도 귀찮아서 안고치거나 기득권자들이 부당하게 이익 취할 수 있으니 그냥 가자는 태도 ,원래 그런건데 괜히 뭐하라 고치냐는 태도등
이런 부당함에 목소리 내고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방시혁 대표의 서울대 졸업 축사를 듣는 내내
들었네요!!!
tae hyung 초록일베 그분들 ㅋㅋ
선한 영향력이라... ㅋㅋㅋㅋ 결국은 그도 갑질하고, 언플로 사람도 묻으려 하고... 참 연설에 조금이라도 진심이 있었다면 이 결과가 안 나왔을텐데
지금 누구보다 바른 목소리내는 아랫사람 찍어 누르는 부당하고 옹졸한 대기업 리더가 되셨죠😂
방시혁이라는 사람 참 멋진 사람이네. 훌륭한 사람이야. 방탄소년단이 저렇게 이쁘게 토실토실 무럭무럭 잘 크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방탄이 일곱 멤버들이 워낙 다 이쁘고 다재다능하고 인성도 훌륭한 인재들이지만 소속사 사장님이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니 얼마나 보고 배우는게 많을까. 방시혁 빅히트 방탄소년단 더 열심히 부지런히 무럭무럭 자라서 불공정과 불합리가 판치는 대한민국 연예계 싹 정화 좀 시켜주세요. 난 오늘부터 방시혁 팬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를 대하는 마인드가 너무 훌륭하다. 방시혁 본인은 혁명가가 아니라지만 내가 볼 땐 혁명가가 맞아. 단지 도구가 음악일 뿐. 음악으로 세상의 부조리와 불공정에 대항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과 그들의 음악으로 구현되고 있는거네. 방시혁의 불만이 분노가 되고 그 분노는 꿈이 되어 지금 실현되고 있고 있는 중이야. 세상에 흩어진 수많은 아미들이 방탄의 음악을 통해서 자신을 더욱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마구 뿜어내고 있으니까. 방시혁 대단하다.
멋진 축사였습니다
누가뭐래도 스스로의 행복이 중요하지요^^
방시혁씨 말처럼 자신만의 행복을 정의하고
그 행복의 상태로 자신을 들여놓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과거에 나는 어떤상태에서 가장행복했나 ?
출근길에 생각하고 생각해보려합니다
방시혁 씨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ㅌㅋ
살리에르라....분노가 많으심.
역시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하고 슈가코트만 잘 걸치면 진짜는 알 수가 없네
원동력이 분노" ! 아마도 긍정적인 분노라서 가능 할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좋와하는 일을 했기때문이라 생각해요. 탄력받은 축사네요
'팬들이 비하당하는 모습을 보고 불만을 느꼈다'라는 말이 진짜 확 와닿네요 저 중2 때 상남자라는 곡으로 방탄 처음알고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던 것이 어느순간 사랑으로 변하고 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들의 곡들을 들으면서 하교하던 순간들,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서 팬카페에 글을 남기던 순간들이 그때 저를 참 행복하게 만들어줬어요 근데 그 때 당시에 저 멘트와 관련해서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나는 사건이 하나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친구가 저한테 가수 누구 좋아하냐 그래서 저는 방탄이라고 했었죠 제가 방탄이라고 말했을 때 비웃었던 친구의 모습이 사실 현재까지도 그 친구를 보면 가끔씩 떠올라요 참 아이러니한 건 그 친구도 현재 아미라는 거죠 제가 저번에 그 친구한테 일부러 심각한분위기 안만드려고 웃으면서 중2때 내가 방탄 좋아한다고 하니까 웃었던거 기억나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 친구가 기억이 안난다는 말을 듣고 참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열불났어요 근데 그때 당시에 솔직히 그 친구한테 더 당당하게 왜 웃냐고 말하지 못한 저한테도 참 화가났어요 저도 모르게 방탄 팬이라는걸 부끄럽게 여겼던 걸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 당시 팬으로서 많이 성숙하지 못했던 것이 오빠들생각하면 아직까지도 마음 한 켠에 미안함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드는 생각들이 방탄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는데 데뷔초부터 팬들이었던 분들한테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언제부터 좋아하는게 뭐 얼마나 중요하냐 그러실 수도 있는데 방탄이 아니라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많은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을 때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난 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는건 진짜 어려운 거거든요 그리고 그것들을 버텨내고 지켜준 팬분들이 있었기에 오빠들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같아서 정말 그 팬분들에겐 고마워요 물론 오빠들이 죽을듯이 노력 또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온 것도 맞고요 그리고 앞으로는 방탄이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조롱을 당할 때 당당하게 응원하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보다 앞서서 방탄소년단을 알아본 딩신은 참 대단합니다!
늦덕은 존경을 표합니다.. 전 애초에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는데 처음 관심 생긴게 방탄이였음♡
와 전 피땀때 입덕하고 왜 이런멋진아이들을 이제야 알았을까 했는데..3년차 아미지만 정말 부러운 안목이에요 일찍 입덕하신 아미분들보면ㅠㅠ2014년부터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일을 겪으셨군요...중,고등학생 때 방탄소년단 좋아한다고 자기소개를 하면 꼭 '군대냐 이름이 왜 이따구냐' 비꼬더니 어느 날 방탄소년단이 쩔어, 런 등으로 이름을 알리니까 저한테 와서는 옛날에 방탄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사람 그리고 실력을 보려고 하기도 전에 이름 하나로 까더니 'bts~오빠들 사랑해요!!!'를 입에 달고 사네요
@@김썬-x3b 맞아요 이름으로 진짜 조롱 많이 당했죠 팬덤이름도 아미가 뭐냐고 비꼬고요....그 때만 생각하면 참 ....
절대 꼰대는 되지않을 멋진 사람 마음에 와닿는 축사 감사합니다 빅히트 방시혁 피디님 응원합니다
ㄹㅇ 학교선배들에게 들은 얘기인데..
방시혁 선배는 까탈스럽지만 아주 똑똑했다고..
여윽시 지성은인 애국보수~
@@Generallee85 그만해..
응 아냐~
하지만 ㄱ저씨가 되어버림 ㅠㅠ
@@Generallee85 방시혁이 보수라고? 반대아녀?
과거의 방시혁이 현재의 방시혁에게
"분뇨를 빙자한 열등감"
같이 뜬 어떤 소속사랑은 상반되네.. 빅히트 지금도 대박 났지만 더 대박나세요
무슨 소속사요?
김아인 지금 화제되는 소속사는 한 곳 밖에 없지 않나요 아주 난리 났던데
김아인 와x지
YakGuk
아 약국
분노하되 올바른 방식으로 분노해야할겁니다. 선의로, 불의에 분노하지만 제대로 분노하지 못하고 감정에 미쳐 날뛰는 사람은 세상을 바꾸지도, 자신이 행복하지도, 사회에 좋은 영향도 끼치지 않더라고요. 분노합시다, 다만 올바른 방식으로
부모는 아이에 거울인거 처럼 수장이 저리 멋지니
탄이들이 그 틀안에서 훌륭하게 잘 성장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에→아이의....
@@snuphysics2460
그게 뭐 그리 중요합니까.
뜻만 이해하면 됏지.
辛寶潔 평생 무식하게 사실건가요?
아이에 라고 쓸 수도 있습니다. 목적이 되는 대상에 대하여 본인과의 밀접함, 애증관계, 모성적인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표정이 귀엽다 or 우리 아이에 표정이 귀엽다.
홍게이룻슈 혼동 방지 위하여 에게가 낫습니다
5년전 분노와 지금 분노는 달라졌는가?
아님 숨기고 있던건가
우리는 그걸 시기질튜라 부르기로 했어요
rm이 하는 말 . 노래 가사 에 방대표의 철학이녹아있엇네요. 탄이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년 팬인데 빠순이 라고 비하한다는 말에 울컥 감동이 고맙습니다
참 멋있네
특히 머리좋다는 서울대생들에게
새로운인간형을 보여준. 점이
정말. 흐뭇하네요
그들이 연설의 숨은. 의도를
절실히.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요한 엔진들이잖아요
대한민국이여
다시 일어나서 나아갑시다
방보님
감사하고 건강 맨날 합시다
@@권다은-z9p 다은아ㅈㅏㄹ지내니
멋있습니다 방시혁PD님 존경합니다 대표님 좋은말씀 도움이 되네요
어디서 거지같은 게.
서울대 가서 축사한 게 카피나 하고, 일잘하는 자기직원 언론플레이해서 쫓아내려 하고.
서울대가 아깝다.
열등감 쩌는 방시혁. BTS덕에 돈벼락 맞고 왜 이렇게 소인배 행동해서 서울대 명성에 먹칠하냐.
Bts가 다른 아이돌과 다른 이유가 있네요
상업적 음악을 떠나
선한영향력을 미친려는 철학이 있었군요
존경스럽네요
고 신해철님이 예전에 이런말을했죠
상업적음악이라 비판하지말라고요. 왜냐면 음악을 만들어 흙에 파묻어버리지 않는이상 상업적이지 않은 음악은 있을수없다고요
누가누군가를 상업적 음악이라 비판하고 자기는 아니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음악으로 돈벌면서 상업성 음악를 비판하는건 맞지않는 얘기죠. 일종의 가식입니가.
다른 아이돌 비하하지 마세요. 그들도 엄연한 아티스트입니다.
기업 리더의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인것 같다. 거창하게 들리기만 하는 말이 아닌 솔직하지만 진실되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마음이 리더의 본질인 걸 보여주는 연설인듯. 덕질하다 인생공부 합니다 ㅎㅎ
리더가 가진 가치관이 조직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죠.. 음반종사자들에 대한 그의 애정은 존경스럽네요.
희망이 있는 빅히트. 방탄소년단과 방피디님.포에버^^
이영상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야하는디
역시 방탄의 수장으로써 자격있는 연설이였습니다. 진심어리고 경험에서 나온 연설 감사히 들었읍니다. 멋진 연설이였습니다.
역쉬~~ 방피디님 품격있으셔용
좋은사람이라고 얼굴에 써있는듯!!
건강도 잘챙기고, 방탄이랑 행복하길!!
와~ 방탄의 팬아미분들 감격할수 밖에 없는 영상이네요! 어느 아이돌 소속사 대표가 저렇게 팬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연설을 할수 있을까요?
방시혁대표는 또하나의 대중음악의 역사를 쓰는 인물이 되겠네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결국 극복 못하네 불쌍한 양반
즐거우시나고요ㅎㅎ
어렵지 않은 언어로 쉽게 잘 쓴 논문을 하나 읽은 기분이네요.. 멋지다
오ㄹㅇ
또 보러 옴 ..
@@Userdldi ㅎㅇㅎㅇ
댚❤
ㄹㅇ 논리정연 ㅠㅠㅠㅠ
방피디님
이리 멋진분이엇나?
불합리에대한분노와
소소한행복
멋지세요
유익한 답사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 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아이돌 가수 입니다！
분노의 마음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듯이
대중들의 사랑또한 있었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마음도 잊지않으셨음요!
팬들의 편의또한 한번 더
배려 해 주시길 바랍니다.
콘서트장에 간이 화장실
마련 해 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훌륭한 답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방탄팬이 되고 이 사회가 얼마나 부당한지
알게 되었어요
대형기획사의 갑질과
사회의 편견들 이유없는 안티...
방탄이 세상에 많은 긍정적 사회적 영향력을
끼침에도 아무 이유없이 욕먹는거 보면 슬픔
방시혁은 진짜 다른 기획사 대표와 다르구나
방탄이 세계적 성공을 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정의와 진실이 끝에는 성공하는 법이죠!!!
대형기획사 갑질이나 안티가 있엇다구요 ???? 난 모르겟는데용 설명좀 ..
@@oliversushi88 ko.wikipedia.org/wiki/방탄소년단 들어가셔서 함 보세요^^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oliversushi88 SM
@@호양군-0613 들어가서 봤는데 대형기획사 갑질은 어디있는지 안보이는데요?
jyp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여 ㅋㅋ 뭔가 존경스럽진 않네요 즐거우신가요?
이 때의 방시혁과 지금의 방시혁은 다른 사람이겠죠...별 수 없는 듯 모든 자리가 사람을 만들테니..
방시혁의 가치관이 지금의 방탄을 만들어냈 음을.... 그리고 팬덤을 존중하는 그 가치관이 지금의 아미를 통해 새로운 팬덤문화를 만들어냈군요. 정말 박수 짝짝입니다
방시혁씨 정말 멋진 연설입니다.
공감합니다.
와..축사가 아름답다.
꿈이 없다고 부끄러워말고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빠순이라는 말 들을 일 없다.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그곳에서 소소한 행복도 누리자.
원래 찌질한 내면이 드러나기 전에는 겉스펙만으로 사람이 아름다워 보이는 법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까지 나온 사람의 언행 수준이 즐거우세요?ㅎㅎ 라니 참..... 가만히 있어도 존경받을 자리였는데
부조리의 아이콘 보러왔습니다
역시 방탄소년단, 빅히트의 대표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정의가 존중받는세상, 음악산업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 꿈이 아닐까요.
방 PD님! 항상응원 합니다
역시
방시혁!!!
이런주장이 세상을바꾼다
방시혁 브라보♥♥♥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이라고 했을때 완전 소름 돋았습니다. 제가 맨날 생각하는거거든요. 꿈은 없지만 어떻게 살고 싶은지는 누구보다 확고합니다. 이 연설 덕분에 힘얻고 가요! 제가 왜 방탄을 이리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제 ㅎㅎ
분노로 흥한자 분노로 망하리라
철학이 없는 사업가는 순간은 성공한다해도 언젠가는 망하고 철학이 없는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불만은 있으나 방법을 찾지 못하면 투덜이로 끝나버리고 방법을 찾으면 변화되고 불만이 해소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하지만 불만은 거칠어도 아름다운 원석과 같은 불만이었으면 한다. 언젠가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는 불만이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젊은이들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느낀다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모아서 용기를 내었으면 한다. 불만만으로 끝나버리면 달라질 수 없다.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를 위해 마중물이 될 수는있지만 변화는 그대들의 몫이다. 마중물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은 기성세대의 맘이기에 강제로 내어 놓으라 할 수도 없다. 안주면 그대들의 인생을 끝낼 것인가? 꽃을 피워야하는 쪽은 젊은이고 꽃을 피웠던 못 피웠던간에 기성세대입장에서는 더 이상 이쪽의 몫이 아닌것이다. 도와줘야 꽃을 피우지라고 생각하기 전에 그대들이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면서 열심히 달려야한다. 지금의 자리에서 원석과 같은 불만을 가지고 갈고 닦아야하며 다듬을 수 있는 도구를 주는 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니 주던 안주던 기성세대 맘인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준다한들 그것은 무의미하다. 스스로 이루지 않은 것은 본질적으로 자기것이 아닌 것이니 어떤 형태로든 와해되어 사라진다. 기성세대가 아무것도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고 너무 재촉하지마라. 변화의 원동력이 없어서 알고보면 못하는 것 일 수도 있다. 방시혁이 기성세대라고 스스로 자칭했지만 그는 기성세대로 가는 새로운 기성세대이다. 지금의 기성세대와는 살아온 시대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지금의 40대가 훗날 기성세대일 때 그 모습은 어떠할지 우리는 살아봐야 안다. 지금의 젊은이는 또다른 모습일 수 있다. 그 때 그시절 감각과 지금의 감각과 미래의 감각이 너무나 다르기에 스스로가 개혁가라고 생각하며 지금의 젊은이들이 창조적 자기주도적으로 살았음 한다. 방시혁님의 축사가 맘에 들어요^^ -빠순이로부터ㅋ-
동감입니다
너무 멋지고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동감입니다~~!!
20대 초반이지만 정말 와닿았습니다
제 글에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시혁 피디님의 "행복"이라는 단어가 제 좌우명이었기에 듣다가 이렇게 글도 남겼네요.
이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바른길"을 찾는 것에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화이팅^^
방피디님 정말 너무 멋있으셔요 방피디님과 방탄소년단을 알게되어 저의 생각도 많이 바뀌고 저의 행복을 찾았던것 같아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주는 메세지를 통해 저도 한단계 성장하고 저를 더 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방피디님은 저의 롤모델이셔요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가지 메세지를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멋진 인생을 살겠습니다!😊
참 바른생각의 방시혁님께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네요
방탄소년들과의 인연이 정말 하늘의 축복이였음을 그래서 함께 세상을 밝은 빛으로 밝혀주길 저절로 기원하게 됩니다
21년에 보고 있는데..와...진짜 사람 참 멋있다..
한마디 한마디 심장에 확 때려박힙니다~
당신의 성공에 경의를 표합니다!
모교라는거 보니까 서울대 출신이였어?? 기썬을 제압할만 했네
서울대 미학과 출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