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당가봤는데... 빛도 바람도 적절해서 너무 좋음... 가장 좋은건 시설도 좋고 실내 실외도 좋은데 사람이 적당함 적은건 아닌데 비좁아서 불쾌하거나 신경쓰이거나 그러지않음 서울에있다가 어쩌다 갔는데 와... 진짜 좋았음 특히 여름에가서그런지 그늘, 지하로가는순간 너무 좋더라
@@코코팜팜-r9p 공간구조의 비효율적 이용, 하도감 터 훼손 문제, 공공성을 포기하고 기형적으로 상업성을 추구하게 된 건축물의 이용방향과 그 원인이 되는 과도한 시공비(물론 자하 하디드 건축의 시공 완성도는 가히 최고급이긴 합니다), 해외 건축가를 우대논란이 된 심사 조건 등 문제라 여럿 있고요, 뭣보다 DDP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는 견해는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DDP는 코로나 때 가장 먼저 침체된 서울 상권 중 하나고 관광객 유동인구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내부 공간 면적도 애매하고 임대료에 비해 업무 공간도 협소한 걸 고려하면 DDP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상권 형성에는 성공했지만 그 외에 당초 계획한 바에 부합하는 공간 구성에서는 아쉬웠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고요. 저도 DDP 싫어하진 않습니다. 다만 영상에 나온 건축에 비해 공공건축으로서의 가치가 있느냐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좋은 공간을 구성한 건축인가...에 대해선 고심해봐야할 문제인 거 같네요. 오죽하면 '자하 하디드는 건축이 아니라 조각을 한다'는 말이 있겠어요.
토박이인 제가 광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각종 전시들도 자주 열리는데 너무 좋고 정말 멋진 시민들 쉼터예요. 구도청을 개조한 건물이라 주변에 역사적 장소들도 많습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님피셜 한국에서 가장 잘 지은 공공기관 건물이 ACC라더군요. 대체 이런 기깔나는 곳을 누가 기획했는지 갈 때마다 감탄합니다.
타지 사람인데, 광주라는 도시에 궁궐을 짓는다면 딱 여기에 짓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음. 이 일대 터 기운이 서울로 치면 거의 광화문광장임.... 항상 시위와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건축물도 진짜 국내 손에 꼽힐정도로 잘 지은 건축물이라서 공간이나 건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한번쯤 방문해볼 법 함.
아문당은 관광지로 지어진 곳이 아니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쉬면서 문화를 접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특정 그룹이 아닌,말 그대로 남녀 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베리어프리한 설계가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관계자처럼 말했는데 ㅋ 아님. 그냥 동구 주민임 서울 20년정도 살다 광주로 내려와서 집구할때 아문당 몇번 이용해보고 바로 앞으로 정했습니다 칭찬합니다. 아문당! 변하지 말고 설계자의 의도를 이어가길.
광주시와 우규승 건축가의 의도대로 아시아문화전당의 기능이 잘 발현되고 있는것 같네요 특히 아시아를 주제로한 컨텐츠는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데 상당히 생소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추가로 댓글 읽다보니 광주나 전라도 관련한 내용만 있다하면 몰려오는 정치병자들 한심해보이네요
@@hoonniikim 서울의 인프라와 콘텐츠양에 비할바는 못되지요^^;;(진짜 부러움...) 광주는 진짜 뭐랄까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거든요ㅠ 공원도 일부러 가야 하고 가도 한적..심심하고... 저렇게 도심 가운데 동선에 공공 시설과 공간이 있어주니 많이 활성화가 되어서 가보면 나름 즐겁습니다ㅎㅎ 무료 전시회도 퀄리티가 좋구요// 열광까지는 아니고 많이들 이용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이 영상이랑 한강 작가님 수상하신 거 보고 광주여행 계획해서 저번주에 잘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라 아문당 근처만 돌아다녔는데도 정말 좋았어요 상설전시도 그렇고 비엔날레 시즌이라 좋은 전시가 많았어요 주변에 밥집도 많아서 하루 날잡고 놀기 좋은 것 같아요 날이 선선해서 하늘공원같은 곳에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펴고 앉아계시던데 참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정확히 DDP랑 반대되는 성격의 건축물임 형이상학적 외형으로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하지만 도심 자체와의 어우러짐이 부족한 DDP 랜드마크의 성격은 부족하지만 도심 자체와 어우러진 ACC 전자는 동대문 주변 자체가 관광업이 발달한 곳이다보니까 그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고 후자는 도심 공원이자 만남의 광장과도 같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 특히 주변 조선대나 충장로 시가지 등과의 연결성이 괜찮은 편인듯
예전에 유현준 교수님 유튜브에서 내용 보고, 넘넘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ㅎㅎ 사람이 죽는다는건 모든 사람에게 잊혀졌을때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은 잊혀진 곳이겠지요. 아문당은 그럴 일은 없이, 계속계속 사람들 기억 속에 남을 그리고 찾아올 공간일 것 같아, 참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건물이 생길 때, 사람과 문화와 역사와 교통 모두를 품는 그런 공간들로 지어지길 바래봅니다. 참 멋져요!
한 번씩 전시 갈 때마다 아문당 관계자분들께서 좋은 전시회 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임 좋은 퀄리티의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회라 볼 때마다 감사함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에는 하늘마당에서 돗자리 펴고 근처에서 포장해 온 음식 먹으면서 편히 쉴 수 있어 좋음 결론 아문당 진짜 잘 지어진 예술문화복합시설임
@@momo-ev4cz 뭔소리임. 대전은 가야 젊은 사람들 보이지. 광주는 십오년전부터 노인분들 밖에 없었음. 지금 광주도 젊었을때에 서울 수도권에서 일하다가 은퇴해서 내려온 노인 인구만으로 광역시권 채우는 도시인데. 부산도 이제야 노인과 바다란 소리가 나오지. 십년도 전에 광주에서 인구비 깨졌다고 난리 쳤을땐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음.
처음 여행갔을 때 이런 넓은 공간을 무료로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니 역시 광역시다 라는 걸 느끼고 왔습니다 이후 방문할 때마다 한 번씩 갑니다 9월 말에는 피카소 도자기 전시회도 했어요 저도 이것만 보러 광주 오는 건 추천하지 않고 주요일정 곁들여서 시간이 뜨면 방문해보는 거 추천해요 2시간 금방 가요
건축물이 진짜 잘 되어있음 아문당 들어가면 나가기 귀찮을 정도로 크고 ,도서관도 잘되어있음 ! 구도심에 이렇게 획기적인 곳이 자리에 있어 망해가던 충장로 주변상권에도 조금씩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램. + Mz 세대를 위해 그라운드시소에서 하는 사진전 같은 대중적인 전시회도 했으면 좋겠다 !
문화전당 옆 동명동 주민인데, 문화전당은 광주 구도심의 역사적인 문화나 배경을 고려하고 시민들을 배려하여 설계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죽어가던 구도심의 부활에 기여가 되어 상징성이 큰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전시장 등 각종 이용시설이 즐비하고, 지상은 높은 건물이 아닌 광활한 정원과 광장을 펼쳐 도심속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함과 동시에 근접한 무등산 경관이 잘 보이도록 하여 구도심 스카이라인을 보호하였습니다. 다만, 지상 광장은 각종 행사나 퍼레이드 등으로 이용되어 방문객들이 꾸준하나 지하는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그래도 요즘 들어서는 지하에서 열리는 전시회 종류도 다양해지고 홍보도 많이 되어 이용객들도 늘어난 것 같아 뿌듯합니다ㅎㅎ.
전 acc에서 예술극장 극장1이라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거기가 블랙박스 극장이랬나? 그래서 공연에 따라 극장의 형태를 다르게 할 수 있어요. 넓고 네모나고 어두운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거죠. 제가 거기서 공연 두개를 봤는데 정말 다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극장을 써서 흥미로웠어요. 한 공연에서는 아예 건물 벽을 열고 배우도 관객도 다같이 밖으로 나가기도 했어요
근처 사는 사람인데 진짜 과하다 싶을정도로 시설 되게 좋음 도서관 특히 좋고, 무료 전시회 테마랑 퀄리티도 좋고... 근처에 술집이랑 맛집 많아서 거기만 가지 막상 아문당 가는 사람 별로 없는데 한번 가보는거 추천
@시청용-x7b광주광역시에요~
아문당가봤는데... 빛도 바람도 적절해서 너무 좋음...
가장 좋은건 시설도 좋고 실내 실외도 좋은데 사람이 적당함
적은건 아닌데 비좁아서 불쾌하거나 신경쓰이거나 그러지않음
서울에있다가 어쩌다 갔는데 와... 진짜 좋았음
특히 여름에가서그런지 그늘, 지하로가는순간 너무 좋더라
지방에는 저렇게 사람없어서 조용하고 큰 문화시설이 많은듯.
이런 컨셉이 채택되어 지어진게 신의 한수였음. 당연히 저 자리에는 위압감 넘치는 건물이 들어올줄 알았는데 지하로 들어가게 만듬.
상징적인 건물만 위에 남기도록 하려는 의도같음.
구도청을 위압하면 안된다… 와 ㅈㄴ 멋있네 건축가
박근혜 정권때 지어진..읍 으읍!!!
@@Topopoala44503 ㅋㅋㅋ 저거 10년정도 공사했는데 완성만 그때했지 뭐가 읍으읍이야 근혜가 마법부려 뚝딱지어줬다고 말하고싶어?ㅋㅋ
@@Topopoala44503 2005년이 박근혜 떄 지은거임? ㄹㅇ 빡통이시네 ㅋㅋㅋ
여기 처음 지어졌을때 말많았었는데 건축가가 말한대로 시간지날수록 좋아지네
동대문 DDP도 처음 몇년간은 말 많았지만, 지금은 ~
@@OrangeCounty2023 ddp랑은 비교 ㄴㄴ
5.18 역사적 장소인 구 전남도청건물이 저 아문당 위에 있어서 철거를 할 수 없기때문에 지하로 건물을 지은거라네요.
그래도 저기가 젊은 애들의 성지가 되고 있으니 다행이긴 함
@@OrangeCounty2023 솔직히 DDP는 시공의 질을 제하면 좋은 건축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대도심 상권의 한복판에 비정형 건축물이 과연 좋은 선택이었을지 모르겠네요... 자하 하디드 건축 자체는 물론 대단하지만요
@@코코팜팜-r9p 공간구조의 비효율적 이용, 하도감 터 훼손 문제, 공공성을 포기하고 기형적으로 상업성을 추구하게 된 건축물의 이용방향과 그 원인이 되는 과도한 시공비(물론 자하 하디드 건축의 시공 완성도는 가히 최고급이긴 합니다), 해외 건축가를 우대논란이 된 심사 조건 등 문제라 여럿 있고요, 뭣보다 DDP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는 견해는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DDP는 코로나 때 가장 먼저 침체된 서울 상권 중 하나고 관광객 유동인구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내부 공간 면적도 애매하고 임대료에 비해 업무 공간도 협소한 걸 고려하면 DDP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상권 형성에는 성공했지만 그 외에 당초 계획한 바에 부합하는 공간 구성에서는 아쉬웠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고요.
저도 DDP 싫어하진 않습니다. 다만 영상에 나온 건축에 비해 공공건축으로서의 가치가 있느냐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좋은 공간을 구성한 건축인가...에 대해선 고심해봐야할 문제인 거 같네요. 오죽하면 '자하 하디드는 건축이 아니라 조각을 한다'는 말이 있겠어요.
광주인으로 평생을 살았는데 정말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봄 가을 계절을 즐기기에 참 좋아요
광주인ㅋㅋㅋㅋㅋ 역시 워딩도 남다르네
역시 전라국에 광주인
@@OP-cl9iq 언제쯤이면 이런 부끄러운 댓글을 안보게 될까?
@@OP-cl9iq 광주인? 너는 (감)빵주인
@@OP-cl9iq아직 모르시나요?
전라도 아니고 광주광역시 입니다.
진짜 저런 공간 너무너무너무 필요함.ㅠ 규모가 크든 작든 각 지역구마다 하나씩은 있으면 좋을텐데... 쾌적하게 독서나 공부, 개인작업을 해도 되고 문화 생활까지 할 수 있으니 진짜 너무 좋아보인다.😭
한국은 기득권들이 땅으로 돈 불려야해서..ㅋㅋ
토박이인 제가 광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각종 전시들도 자주 열리는데 너무 좋고 정말 멋진 시민들 쉼터예요. 구도청을 개조한 건물이라 주변에 역사적 장소들도 많습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님피셜 한국에서 가장 잘 지은 공공기관 건물이 ACC라더군요. 대체 이런 기깔나는 곳을 누가 기획했는지 갈 때마다 감탄합니다.
아문당 기획력도 완전 좋음. 전시나 공연, 마켓같은것도 멋지고 퀄리티 너무 좋음. 흉내내는게 아니라 진짜를 누릴 수 있음. 이런 시설이 있다는게 광주의 자랑임
정말 공감해요
더많이 알려질만한, 전국적으로 다 올만큼 기획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다양한 것들도 멋지게 풀어서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가 들고요
타지 사람인데, 광주라는 도시에 궁궐을 짓는다면 딱 여기에 짓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음. 이 일대 터 기운이 서울로 치면 거의 광화문광장임.... 항상 시위와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건축물도 진짜 국내 손에 꼽힐정도로 잘 지은 건축물이라서 공간이나 건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한번쯤 방문해볼 법 함.
맞는 말씀, 20대를 아문당이 있는 충장로 금남로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시위가 자주있었죠. 어느사이 시위도 차츰 줄어들고 대화와 소통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광주는 조용한데
또 여전히 조용하지 않습니다
광주에 놀거 진짜 없었는데 생각보다 엄청크고 쉴수있는공간도 커서 여름에 데이트하다 들어가기 좋음. 더워서 들어갔는데 전시도 많아서 시간 보내기도좋고
아문당은 관광지로 지어진 곳이 아니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쉬면서 문화를 접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특정 그룹이 아닌,말 그대로 남녀 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베리어프리한 설계가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관계자처럼 말했는데 ㅋ 아님. 그냥 동구 주민임
서울 20년정도 살다 광주로 내려와서 집구할때
아문당 몇번 이용해보고 바로 앞으로 정했습니다
칭찬합니다. 아문당!
변하지 말고 설계자의 의도를 이어가길.
광주시와 우규승 건축가의 의도대로 아시아문화전당의 기능이 잘 발현되고 있는것 같네요 특히 아시아를 주제로한 컨텐츠는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데 상당히 생소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추가로 댓글 읽다보니 광주나 전라도 관련한 내용만 있다하면 몰려오는 정치병자들 한심해보이네요
이름만 아시아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이전의 역사나 문화를 아시아인 시각으로 재해석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다
아시아문화전당 진짜 좋도라구요... 수도권 사는 데 가보고 진짜 너무 부러웠음 ㅠㅜㅜㅜㅜㅜ또 가고싶다!
'전남도청을 위압해선 안된다' '무등산을 가려선 안된다' '사람이 북적였으면 좋겠다' 이건 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이기도합니다🇰🇷
1000% 동감입니다❤
설계할 때 주변 상인들이 반대했다고 하죠. 눈에 보이는 걸 만들어야 사람들이 모인다고. 그런데 건축가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나서는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고...
혼자만 튀는 건물이 아니라 주변과 어울리고 경관을 해치지 않는 건축물
광주가 지방 광역시 중에서 연극과 전시회 접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시에서 굉장히 밀고 있다 보니 홍보도 적극적이고 이거 하나는 정말 독보적입니다
부산만 하더라도 비슷한 급을 관람 하려면 엄청난 교통 정체 부터 뚫어야 해서
오... 웬일로 안 따분해 보인다 저런 게...
저정도면 광주 갈 때 가볼만하겠음~
다른 도시 시민들도 많이 올 수 있게 홍보를 잘 하면 좋겠네요.. 공간 참 좋은데 이 영상보고 첨 알았음
근데 영상을 잘 뽑은 거지 솔직히 가보면 볼거 하나도 없어요 저걸 보러 다른 도시에서 온다는건 무리임...
@@hoonniikim지금 비엔날레도 하는데, 나 다음 주에 갈건데
@@park101kr 가봤는데 그냥 전시회 몇개만 있고 실망.... 그냥 제가 서울 살다가 광주와서 그런가 저런거 하나에 열광(?)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hoonniikim서울도 중심지 아니면 지방보다는 좋지만 외곽은 그냥 그렇지 않나요? 광주인도 여길 그저 좋아하는것이지 열광하는 정도까진 아닌걸요
@@hoonniikim 서울의 인프라와 콘텐츠양에 비할바는 못되지요^^;;(진짜 부러움...) 광주는 진짜 뭐랄까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거든요ㅠ 공원도 일부러 가야 하고 가도 한적..심심하고... 저렇게 도심 가운데 동선에 공공 시설과 공간이 있어주니 많이 활성화가 되어서 가보면 나름 즐겁습니다ㅎㅎ 무료 전시회도 퀄리티가 좋구요// 열광까지는 아니고 많이들 이용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분노와 악에 가득찬 사회인데..
이런 공간이 많아져야..
사회가 더욱 좋아질텐데..
저거 공사할때 군대에서 휴가나올때마다 아직도 땅만 파고있길래 대체 몇년을 파냐.. 했는데 갑자기 완공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사가 늦어졌던건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돈줄을 막아서였음
엌ㅋㅋ 저도 그 생각했는데 가끔 시내 나올때마다 맨 공사만 하고 있길래 대체 뭘 어마어마 지을려고 저러지 했더니 어느새 완공되어 있었음ㅋㅋㅋ
이 영상이랑 한강 작가님 수상하신 거 보고 광주여행 계획해서 저번주에 잘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라 아문당 근처만 돌아다녔는데도 정말 좋았어요 상설전시도 그렇고 비엔날레 시즌이라 좋은 전시가 많았어요 주변에 밥집도 많아서 하루 날잡고 놀기 좋은 것 같아요
날이 선선해서 하늘공원같은 곳에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펴고 앉아계시던데 참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부산은 저런땅 저런공간 있으면 100퍼 허물고 아파트짓는다
뉴욕에 센트럴파크 도시한가운데 만들때 유명한 말이있다 여기에 도심공원을 짓지않으면 몇십년후에 그 두배되는 크기의 정신병원이 필요할거라고...
지금 부산이 그꼴....
부산 살고 있고 건축학과 지망생인데 부산 진짜 애정하는 도시지만 건축적으로 국내에서 제일 뒤쳐지는 지역같음...
부산도 부산 나름의 사정이란게 있다 광주까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데 참는다
@@스카치블루-v9b ㅋㅋ 부산 타 광역시에 비해 양호한 편이긴 함.
부산에 마린시티라도 있지
@@BB-cw2gp그 마린시티가 참 문제가 많죠
센텀시티는 잘돼있던데 분위기가 부산 다른동네랑 완전 다름
아문당에서 한달에 2번 수요일에 무료 수요상영회 극장도 있는데, 거기서 발레,오케스트라,연극,뮤지컬 등 유명한 작품 영상 무료 상영회도 해요!
정확히 DDP랑 반대되는 성격의 건축물임
형이상학적 외형으로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하지만 도심 자체와의 어우러짐이 부족한 DDP
랜드마크의 성격은 부족하지만 도심 자체와 어우러진 ACC
전자는 동대문 주변 자체가 관광업이 발달한 곳이다보니까 그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고 후자는 도심 공원이자 만남의 광장과도 같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
특히 주변 조선대나 충장로 시가지 등과의 연결성이 괜찮은 편인듯
디디피에서 패션행사밖에 못함..
아문당은 도서관, 컨벤션, 음악회 다가능.
디디피 진짜 잘못지었음 세텍2
아문당? 처음 들어봤는데 전시부터 도서관까지 할 거 많아서 재밌어 보인다!! 나중에 가봐야지
0:29 스크린 화질 엄청 좋네요. 카메라로 찍어도 뚫고 나오네
외가가 광주라 명절마다 꼭 들리는 곳!! 종종 아문당 보러 광주가고싶을 정도로 전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곳이에요.
전시의 수준도 높고 예술이 낯선 분들을 위해 쉽게 읽는 전시 해설을 따로 기재하는 배려가 너무 좋았답니다
광주사는 시민인데
아문당 진짜 시설좋고 개성있게 잘 만든 시설인것 같아요
도서관, 전시장이나 다채롭게 볼 것도 많고 휴식할 공간도 잘 마련되어있어서 좋더군요
오 가봐야겠어요!! 그 궁전제과 빵집이랑, 안유성 셰프 식당이랑, 백반집이랑, 또간집맛집이랑 아문당까지..
또간집맛집 맛삼 별로 맛없어요 광주에서 소중한 한끼를 맛삼에서 날리지 마세요...
궁전제과도 명성에 비해 별루예요 차라리 베비에르를 가는 게 낫습니당
궁전제과는 맛있어요 명성에 비해 과소평가 됐습니다..
대전 살다가 광주와서 먹어봤는데 성심당보다 맛있어요ㄹㅇ
특히 수완점이 제일 종류도 많고 맛있어요
충장점은 50년 전 건물? 인테리어해서 1호점 아직도 쓰고 있어서 좁긴해요
@@정연훈-z7z 광주 30년 살고있고 빵에 미친 빵돌이인데 이분 말씀이 정확합니다
수완점 사드셔보면 성심당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여기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좋아요,,, 이거 하나로 광주 오셔도 후회없으실거애요. 보장합니다
저쪽이 구도심이라 길이 오래되고 복잡한 편인데
저기는 지상지하 다 깔끔하고 좋아요
광장+산책+통로
그래서 지하 주차장 하고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까지 낭낭하게 뽑아 넣음
광주 떠나산지 20년 넘어서 공사하는건 알았는데 멋있게 변했네요. 광주에서 주로 전ㅅ회 하면 운암동 문화예술회관에서 했는데 이젠 바뀐듯. 비엔날레도 그쪽에서 주로 했죠.
주 전시장은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이고 야외전시(파빌리온)는 양링동, 대인동, 쌍촌동, 농성동 등등 곳곳에서 하고 있어요^^ 찾아다니며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peony__ 한 곳에서 주로 전시회 운영하던게 20년도전이에요~ 다양하게 바뀌어서 좋네요.
비엔날레 신축 건물도 저런식으로 지어지면 좋을텐데
많이 다채로워지고 개념장착 되어감..처음에는 이거 덩그러니 지하에 뭘 묻어놨나 싶었다...공연,전시 많이하는 것도 좋고...역시 뭐든 사람이 채워가고 만들어가는 거다. 광주의 문화엔진으로 거듭나길 ..
예전에 유현준 교수님 유튜브에서 내용 보고, 넘넘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ㅎㅎ
사람이 죽는다는건 모든 사람에게 잊혀졌을때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은 잊혀진 곳이겠지요.
아문당은 그럴 일은 없이, 계속계속 사람들 기억 속에 남을 그리고 찾아올 공간일 것 같아, 참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건물이 생길 때, 사람과 문화와 역사와 교통 모두를 품는 그런 공간들로 지어지길 바래봅니다. 참 멋져요!
솔직히 광주비엔날레 갔다가 아문당에 반하고 옴
아문당 전시 퀄리티 좋고 공간도 멋짐
유현준 건축가 채널에서 알게된 건축물, 참 멋져 보입니다.
와 우리나라에도 이런 건축물이 있었네요.. 우리나라에 규모있는 공공 건축물 뿐만 아니라 전체 건축물 중에서 베스트 같네요.. 건축가님 존경스럽습니다.
acc 사랑하는 1인입니다. 평소 전시회보러 다니는데 비엔날레덕에 더 자주 가요~ 보고 또 봐도 새로워요. 이건희_피카소 도자기전도 흥미로웠습니다❤ 만들어진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의미있게 지어주신 건축가님 정말 감사해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즐기기 참 좋은곳입니다👍
부산사람인데 이번 가을 여행지로 좋을것 같습니다 . 광주비엔날레도 오래전에 한번 갔었는데 정말 볼 거 많았어서 다시 보고싶구요 👍
마당 봤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멋있오 광주💛❤️ 세련되고 이쁘네 어우 넘 좋다
광주는 제대로 잘 하고 있구나
와 설마설마 아시아문화전당(ACC) 소개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코스트코도 없는 광주에 이런 게 있다고? 싶을만큼 좋은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광주의 핫플 충장로, 동명동 사이에 있어서 오시기도 어렵지 않구요. 근처 대학 다니는데 너무 좋아해요..😊
나의 아문당ㅠㅠ 도서관 진짜 너무 이용하기 좋아서 자주 가요!! 아문당 내에 있는 카페 진정성도 진짜 넘 존맛이고 분위기도 좋고 전시도 좀 더 자주 봐야겠어요!
몇년전 시내 근처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가끔씩 놀러가고 휴식도 취하고 근처 동명동 맛집이나 까페가서 즐기다오면 진짜 좋음
광주 가면 한번 가보고싶어요~~
건축가의 능력뿐만 아니라 행정가의 안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
아문당 진짜 최애 ㅠㅠㅠㅠ 넘 좋습니다… 얼른 또 가야지 ㅎㅎㅎ 너무 재밌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 뭔가 아문당만의 아우라나 포스, 분위기가 넘 좋음
아문당 도서관 작업도 잘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ㅠ 집근처면 매일매일 가고싶을 정도
아문당 진짜 좋음 상설전시도 고퀄리티고 지금 하고 있는 비엔날레 파빌리온도 볼 거 많음 하늘마당도 좋고…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컨텐츠가 더 많이 생기길..!
광주살때 자주 갔었는데 정말 좋은 기억만 있음
한 번씩 전시 갈 때마다 아문당 관계자분들께서 좋은 전시회 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임 좋은 퀄리티의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회라 볼 때마다 감사함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에는 하늘마당에서 돗자리 펴고 근처에서 포장해 온 음식 먹으면서 편히 쉴 수 있어 좋음 결론 아문당 진짜 잘 지어진 예술문화복합시설임
인근 지역민인데 정말 질투날 정도로 부럽습니다😂 다 좋지만 특히 도서관 좋습니다
4:50 이사람들 섭외한거 아니냐 진짜 자유롭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분위기가 저래요 편한 분위기 그렇다고 시끄럽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많이 똑똑합니다.
파벌싸움과 비리가 없어지면.....국민들을 위한 바른 결정들이 많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닉값하는 것처럼 아시아 주제로 여는 다양한 전시도 고품질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이런 기획들이 아시아 예술가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줏대있게 계속 해주세요!
충장로 갈때 버스타고 아시아문화전당역에서 내리는데 들어가본적은 한번도 없네..? 광주에서 20년 살았고 충장로 자주 가는데 여기는 첨 알았음;; 수능 끝나고 가봐야겠다
광주 항상 가고싶었는데 이런게 있는지 몰랐네요 진짜 놀러가야겠어요
여기 처음 가봤을때 진짜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전시장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급똥와서 화장실 들렸는데,, 화장실칸막이 문의 고급해비스뎅 퀄에 놀라 순똥했음.
ㅋㅋㅋㅋㅋㅋ
좋은 장소, 건축물의 기본은 화장실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알 듯이 화장실을 보면 그 장소(건축물)가 확 보이더군요 ㅎㅎ
젊은세대가 광주부산대전대구에 없다는게 함정....
대전 광주는 광역시 중에서 엄청 젊은 편임 대구 부산이 초고령화고 물론 다들 상황이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vierwuenscheansuniversum 인구대비로보면 그런데 전체인구로보면 대전광주 인구수가 부산대구보다 작아서 절대수는 더 적음
대전 광주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시민 평균나이가 부산 대구보다는 젊음
물론 시간 지나면 대전 광주도 부산 대구 따라가겠지만
@@momo-ev4cz 뭔소리임.
대전은 가야 젊은 사람들 보이지.
광주는 십오년전부터 노인분들 밖에 없었음.
지금 광주도 젊었을때에 서울 수도권에서 일하다가 은퇴해서 내려온 노인 인구만으로 광역시권 채우는 도시인데.
부산도 이제야 노인과 바다란 소리가 나오지.
십년도 전에 광주에서 인구비 깨졌다고 난리 쳤을땐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음.
대전도 이공계 기업 급여꼬라지보면 부산이랑 비비는 수준임
죄다 경기 쪽으로 런치는중
매년 act 페스티벌 보러 서울에서 가는데 전체 공간에서 하는 전시도 좋고 그냥 공간 자체가 넓고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읽기도 좋아서 너무 편안해요~
처음 여행갔을 때 이런 넓은 공간을 무료로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니 역시 광역시다 라는 걸 느끼고 왔습니다 이후 방문할 때마다 한 번씩 갑니다
9월 말에는 피카소 도자기 전시회도 했어요 저도 이것만 보러 광주 오는 건 추천하지 않고 주요일정 곁들여서 시간이 뜨면 방문해보는 거 추천해요 2시간 금방 가요
문화창조관 디어바바뇨나 + 이음지음 전시가 역대급이였는데 아쉽네요
아문당 전시보고 하늘마당 가려고 몇 번 갔는데 갈 때마다 광주가 아니라 서울 마냥 잘해놔서 항상 좋았음 근데 뉴스에 나오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많은 의미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광주 여행 갈 일 있으면 여기 가야겠네
저는 광주 살고 있지만 아직 한번도 안가봄 ㅋㅋㅋ
놀이터도 있고 차가 다니지 않는 넓은 공간이라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아요
유현준 교수 유튜브에서 잘지어진 예시로 다뤘던 건물인데 여기서도 자세히 다뤄주니 좋네요
아무리 봐도 잘만들었음.
광주 방문했을때 되게 여유롭고 문화적인? 느낌이 들었는데(비엔날레의 도시라 그런가..하면서ㅎㅎ) 그 느낌을 가장 많이 받으면서 지나갔던 곳이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전시도 봐야겠어요~~
이런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지방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세금이 잘 쓰인것 같습니다.
건축물이 진짜 잘 되어있음 아문당 들어가면 나가기 귀찮을 정도로 크고 ,도서관도 잘되어있음 ! 구도심에 이렇게 획기적인 곳이 자리에 있어 망해가던 충장로 주변상권에도 조금씩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램.
+ Mz 세대를 위해 그라운드시소에서 하는 사진전 같은 대중적인 전시회도 했으면 좋겠다 !
와 충장로 갈 때마다 맨날 이 역에서 내려서 아는 곳인데 여기에 녹지랑 도서관이 있구나… 진짜 전혀 몰랐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데 영상덕분에 좋은 내용 알고갑니다:)
그럴수도 있어요 밖으로 드러난 건물이 없으니,.
광주시민으로 한번도 안가보고 그냥 경유지로 몇번 가본것이 전부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가봐야 겠네용^^
여기 가봤는데 공간도 엄청 넓구 전시도 다양하더라구요!! 아시아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왕창 알아갈 수 있었습니당🧐
문화전당 옆 동명동 주민인데, 문화전당은 광주 구도심의 역사적인 문화나 배경을 고려하고 시민들을 배려하여 설계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죽어가던 구도심의 부활에 기여가 되어 상징성이 큰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전시장 등 각종 이용시설이 즐비하고, 지상은 높은 건물이 아닌 광활한 정원과 광장을 펼쳐 도심속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함과 동시에 근접한 무등산 경관이 잘 보이도록 하여 구도심 스카이라인을 보호하였습니다.
다만, 지상 광장은 각종 행사나 퍼레이드 등으로 이용되어 방문객들이 꾸준하나 지하는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그래도 요즘 들어서는 지하에서 열리는 전시회 종류도 다양해지고 홍보도 많이 되어 이용객들도 늘어난 것 같아 뿌듯합니다ㅎㅎ.
얼마전 피카소 도예전 갔다가.... 감동 먹고 옴. 작품도 중요하지만 공간이 더해주는 시너지를 확실히 느끼고 왔음. 한번 발길 들이면 계속 찾게 되는 어마어마한 곳.
볼수록 신기하고 매력적인 공간이라 좋은데요. 다양한 전시와 공연도 이어지니까 행복하겠어요. 나중에 시간내서 놀러가볼게요!
너무 좋네요~
도,시 청사 새로 건축하는 곳의 돈 아껴서 이런 문화 공간 만들어야 젊은이들 이 숨을 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건물들 멀리서나 보면 멋있지 가까이 있으면 멀미난다
멀리 산에 해뜨는 모습 언덕에 노을지는 모습 보면서 사는 게 좋다
전 acc에서 예술극장 극장1이라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거기가 블랙박스 극장이랬나? 그래서 공연에 따라 극장의 형태를 다르게 할 수 있어요. 넓고 네모나고 어두운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거죠. 제가 거기서 공연 두개를 봤는데 정말 다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극장을 써서 흥미로웠어요. 한 공연에서는 아예 건물 벽을 열고 배우도 관객도 다같이 밖으로 나가기도 했어요
소개 감사해요. 너무 좋은 정보였습니다.😊
아문당 좋아요 다양한 연령들이 놀곳도 있고 유명한 카페도 들어와있어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전시도 좋습니다.
저런 공간 좀 더 많았으면...
아무것도 없는데 쓸데없이 고층 아파트 짓지 말고 이런걸 먼저해라. 이쁜거 느낌있는게 있으면 젊은이들,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온다.
오 매해 발전해가는것같아요 이 동네에서 살앗을때는 저렇게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여름되면 지하에서 물놀이도 하고 플리마켓이런거나 마술공연 이런건 봤어도, 그새 더 멋져졌네요, 아 근데 저는 저기 지하에 있는 카페도 진짜 강강강추!!
빅도어시네마 평일 밖에 안하고, 1년에 3일밖에 없다니... 직장인들은 갈수없네요 자주 좀 해줬으면
공사 오래해서 많이 불안했는데 잘 지어져서 좋음. 타지 친구들 왔을 때 보여줄곳도 생겼고
너무 좋음 진짜 시골의 한줄기 빛과소금
3:58 이것때문에 광주중심부(동구,북구)에는 고층건물이 별로 없습니다. 규제가 있어서..
아이들데리고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
아문당 바로옆 동명동 맛집들이 많습니다.ㅎㅎ
광주에 뭐 볼게 있어 하고 갔다가 오 진짜 괜찮은데 하고 감탄하고 옴ㅋㅋㅋㅋㅋㅋ
광주 출신인데 여기 진짜 좋아요. 전시장 구경하고 하늘마당에서 도시락 까먹으면 야경 죽이죠. 광주에서 몇 안되는 탁 트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광주의 확실한 랜드마크!!!
아문당 개좋아요❤ 이런 공간 더 많아져야 함
현준교수님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진짜 가보고 싶더라구요
저 아문당 위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주무대였던 구 전남도청건물이 있으니 그 역사적 건물을 철거하기 어려워서 지하에 아문당 주요시설을 전부 만들었다네요.
그래서 아문당이 지하의 예술의 전당으로 널리 알려진거구요.
나도 30년넘게 광주 사는데 정말 광주 볼꺼라고는 유스퀘어라고 말할정도인데 아문당? 여기 너무 좋은듯! 가까이 살면 자주 갈테지만 거리가 좀 있다보니 ㅎ
젊은 학생들한테는 정말 휴식공간으로 조을것 같드랑~ 요거 하나는 잘 기획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