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의 만만함을 고민할 때: 자주 만나는 분들께 너무 편하게 대해주는데, 도리어 ' 저 사람 이상한 사람 아니야'라고 나를 멀리하며 나의 순수함이 외면당한 것 같을 때! 2. 극복- 나 자신을 긍정하면서, 말을 아끼고, 상대방의 태도를 존중하면서 기다리고, 상대방이 다가올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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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주 웃는게 좋고 배려하는게 좋고 다정하고 겸손한게 좋은데 그러면 무시당하는 게 인간 관계고 내가 나일수 없어야만 존중받는 게 인간 관계라면 그냥 인간관계를 안하는게 낫다고 결론내림 혼자인게 오히려 행복함 내가 만만한게 아니라 니들이 싸가지가 없는거야 이것들아 꺼져
'불편한데 웃는다' 부분에서 소름이 끼쳤어요.(제 얘기인 줄..) 저는 INFJ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너무 어설픕니다. 그렇다보니, 어색한 상황에서 웃음으로 대신하는데, 그런 제 모습이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그리고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은 귀신같이 저 같은 사람을 잘 알아보고 죄책감까지 들먹이며 이용합니다. 너무 자기표현에 미숙하다 보니 혼자서 거울보고 연습하기도 하고, 일기장에 저의 감정을 배출하기도 하지만 실전에서는 왜 이렇게 적용이 어려울까요? 그러다 한 번 뱉은 말은 너무 어설퍼서, 말하다가 울어버리고 자책하고.... 그런 저에게 정문정 작가님의 책이 정말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늦었지만, 분별있게 감정의 디테일을 잘 알고 적재적소에 적확하게 말하기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 AI처럼 순간적으로 나올 수 있는 대응의 말하기 연습을 이 책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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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저도 혼자 감정 정화하고, 일기장에 글로 쓰며, 말해보며 감정 표현 연습중이예요. 서툴러도 괜찮아요. 하다보면 조금씩 달라질거예요. 적절하게 하고 싶은 말 잘 하면서도 잘 지내는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느낌을 미리 느껴보면서.. 지칠땐 잘 쉬어가보아요. 비슷한 과정중인 분들 다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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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정 작가님의 다정한 위로에 상처받았 던 마음이 치유됐어요. 직장생활 14년만에 사람 관계에 신물 나서 퇴사했습니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대응도 못 하고 집에와서 속으로 끙끙 앓고, 또다시 반복되는 상황에.. 모든 화살을 스스로에게 쏘며 나를 아프게했어요. 나는 배려심이 많고, 좋은 사람이라며 나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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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옆에 사는 저는... 아이가 셋인데 시부모는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한다며 하시더니 둘째 동서네 아이둘을 7년키우심. 이제서야 20년 흐르니 멀리사는 동서는 자주안오고 옆에있는 저에게 "차라리 너네 애들을 키워줄걸 " 진짜 그말듣고 어안이벙벙 맡길데없어 동네엄마들 돈주고맡기고 눈물로 보낸 시댁 옆 살이 20년 두분다 나이가 70세.78세 되니 저에게 바라는걸 은근슬쩍 보이시네요 늦게오는 동서에게는 화도못내고 옆에살아 일찍오는 저에게 그 짜증을.. 요즘은 도련님이 하는말 "어머니 옆에서 사니까 형수님 얼마나 편하시냐 형수님은" 그러시네요 자기네 아이들 키우는 동안 시어머님께서 그 짜증을 저에게 많이 푸셨는데ㅜㅜ 많은 고민속에 요즘은 동서네랑 시부모님 이랑 거리를 둬요 신랑에게도 이러다가 내가 쓰러지겠다싶어 거리를 두니 이해해달라고 말을했네요 근데 ... 날 싫어할까봐 조금 걱정은 되네요
계속 고민이었어요 만만하다는 게.. 전 그저 좋은사람이 되고싶어서 웃고다니고 살짝 무례해도 참고 그러다보니까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부당한 요구에나 무엇보다 제가 손해를 봐도 바로 대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면 3일정도는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면서 혼자 풀게되는 편이에요 솔직히 속으로 온갖 욕 다하는데 ㅋㅋㅋㅋ 진짜 사람 가려서 행동하는 사람 싫네요
이번 영상을 보고 저의 만만함을 생각해보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를 항상 말한다는 점인거 깉습니다. 당당하게 제가 요구하고 요청하는 입장이고 심지어는 상대방 때문에 제 업무를 지장받는데도 저는 항상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내뱉고 나면 귭신거리는 저의 나약한 모습이 너무 싫을 때가 있고 좀 더 지나치면 그럼 제 모습이 구역질이 나요. 또 당연한데도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겸손해보이고 싶어하는 저의 잘못된 마음으로 말하는 감사합니다는 조금 줄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맞아요.. 제 이야기에요.. 그런 제가 너무 싫어요.. 하는 마음으로 보다가 위로 받는 느낌에 눈물이 났네요..ㅜ 평생을 스스로 항상 좋은 사람이고 싶고, 좋은 동료, 좋은 친구이고 싶어서 할 수 있는건 다 해주고 거절이란거 정말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해보고, 항상 죄송한데 라는 말로 시작하고, 불편한 상황에서도 웃고.. 늘 제가 내가 너무 만만한가.. 나란 사람은 세상에 맞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에 먼저 지치고 우울해지면서 인간 관계도 회사도 항상 손절하고 숨고.. 또 해내지 못했다는 무기력함과 우울해짐의 반복이었어요ㅠㅠ.. 이번에 새로운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실패하고 싶지 않고 완벽한 사람이고 싶어서 강연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여러 생각이 들었네요..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을 몰랐어서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영상에 마지막 내용처럼 나는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구나, 이런 내가 호구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거절하는 대본이나 이런 방법 정말 실천해봐야겠어요ㅠㅠ 20분 영상에서도 많이 도움 받았는데 나중에 책으로도 꼭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평상시 열심히 연습해서 아무리 예쁘게 말을 해도 들은 사람들 대부분이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관계가 틀어져버리더군요 나자신도 후련하지도 않고 결국 더 힘들어지구요.... 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웃지 말고 아무 대응도 말도 하지 않고 나중에,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겠다 하는 말을 적어보거나 말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11:27 사람마다 성향이 있어서 참고 참다가 터트리는 사람도 분명 문제가 있겠지만 작가님의 말처럼 반응하는 부탁한 사람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탁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대방에게 그동안 내가 무리한 부탁을 했음을 인지하고 사과하고 대회로 풀어가는 방법도 함께 소개해 주셨으면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고 친구를 잃고싶지않는 탓에 친구의 부당함도 참고 내색을하지않고 30년간을 살아왔던것같아요 최근에는 상대방아이랑 같이 만나면 상대방 아이2명이더라도 각각 용돈 또는 맛있는 뭐든 사주죠 그러나 우리아이 한테는 한번도 용돈을 준적도 없고 줬다가 안받는다고 도로가져가기 까지하더군요 밥값이며 차값이며 제가 많이 낸적도 많지만 그친구를 내심 잃기싫은 내속마음 이겠죠 지금은 멀리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혼자서 책을 많이읽으려고 노력하고ㅈ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고하고 있어요 허전하지만 참을만해요😊
와...전부 제얘기에요ㅜㅜ 당연한것들과 내가 누려도되는것들조차 "죄송하지만..." 거절하지못해서 잠수타는것도.. 전 그게 오히려 잘끊어내는거라 생각했어요.ㅎㅎ이런 제 성격을 바꾸려한 계기가 바로 저의거울인 제 첫째아들의 모습을 봤을때였어요.ㅠㅠ죄송하지만을 입에달고 살고, 나보다 남을 먼저배려하는 모습이 마냥 친절하고 착한아이라고만 느껴지지않더군요. 배려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으며 살아야할 세상을 어린나이부터 양보하고 포기하며 나누는게 속상했어요. 그래서 저부터 바뀌기로했답니다. 건강한 거절, 용기있게 내생각전하기, 남 기분살피며 죄책감 가질필요없다는걸 알려줬어요. 몸소 보여주고, 대화도 많이하였더니 아이도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저 자신도 자신있어지고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은 이기적(?)이기로 했답니다. 내감정 알아차리고 나를 소중히여기고 사랑해주기! 유튜브와 책이 제일 도움이 많이됐어요.[무례한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법]도 초등5학년인 아들과같이 읽었어요ㅎㅎ 다정하지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도 아들과 같이 읽어보고싶어요♡
작가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도 도서관에서 한번 보고 바로 구매도 했을만큼 저에게 필요한 응원의 글들이었어요. 댓글로 담기엔 모자랄 것 같지만, 이벤트 참여해 봅니다. 최근 몇 주의 나의 만만함에 대한 고민. - 최근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 속에서 서운함, 원망, 또는 상대에 대한 무시(저렇게 밖에 못하나) 하는 여러 감정들이 들었어요. 엄마, 언니, 친한 동생, 친구 등의 관계에서 느낀 모든 것들의 공통점이 '나의 만만함'이었구나 싶어 한대맞은 기분이면서도 이유를 알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호구를 자처한게 분명히 저였거든요. 도움이 필요한 것 같은 사람에게 먼저 도와주고 아주 만족스럽고 좋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돌아오는 당연시함을 보면 섭섭하고 '상대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싶어 미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마음이 좁아서 그렇다. 내 그릇이 이정도인가 싶어 생각 안하려고 하는데 답답하더라고요. 최근에 기술 교육을 받으러 간 교육에서도 강사가 다소 선을 넘는 불쾌한 행동을 초면에 했는데, 적당히 웃어 넘긴 제가 싫었네요. 사회 초년생도 아닌 나이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또 저를 자책했습니다. ** 극복 방법: 내가 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강해지려고 노력해요. 작은 거절을 잘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말끝도 분명히 하고요. 그래도 자책하는 습관을 고치기 어렵네요. 정문정 작가님. 글로 먼저 뵈었고 나중에 영상으로 뵈었을 때 너무 유쾌하고 밝은 목소리와 화법에 더 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 책도 잘 읽겠습니다.
멋지면 언니!!! 제가 정문정작가님의 조상님뻘 되는 나이이지만 멋지면 언니니까 언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만만해 지는 순간이라는 말씀이 저를 위해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어요😅 저는 자세를 낮추는게 겸손한 사람이 되는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잘하려고 노력하는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도구로 쓰려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런때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끝내는 단절로 관계를 마무리 하곤 했어요 제가 20년전에 언니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이라도 언니의 말씀을 외우고 다니면서 이제와는 다른 시간들을 만들어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다정하지만 만만하지않습니다' 모두 20대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정문정작가님❤❤❤
내가 생각했던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때 당황하게 되고 상대방에게 끌려가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특히 만만하게 보이게 되네요 늘 상대방을 배려하다보니 상대방이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서로에게 좋은 걸까 생각하게 되고 어영부영하다 상대방이 하자는대로 어 그래! 해놓고 집에 와서 후회합니다 😂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제 의사 결정권이 없어지더라구요 얘는 뭘 해도 다 좋다고 하니까 이렇게 하자! 이런식 ㅎㅎㅎ 그래서 이젠 이런 일이 생기면 일단 보류합니다 아, 그럼 좀 더 생각해보고 연락할게 하던지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다시 연락할게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정문정 작가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내가 바보 같아서 그런게 아니구나 나는 좋은 사람이라서 힘들구나 좋은 사람으로 살기 참 힘들구나 나에 대해서 다시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만만하게 보이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요. 특히 처음에 친해질 땐 저를 낮추는게 익숙해졌어요. 이게 제 자존감이 괜찮은 시기에는 상관없는데, 제 자존감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스스로에게 미안해지면서 다신 날 낮추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관성의 힘은 쉽게 떨칠 수가 없습니다. 만만하게 보이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 말고 다른 좋은 방식을 알고 싶어요. 저는 제 선이 무엇인지도 아직 몰라서 남들이 선을 넘어와도 넘어온 지 모르고, 한참 후 뒤늦게 알아차리곤 합니다. 이 책이 필요한 저는 이기적이고 싶은 아직은 만만한 사람입니다.
번번히 상처되는말을 들어도 벙어리가 되고 나중에 혼자 길게 속상해하던 저였는데 크게배워갑니다 ^^가게 10년넘게 하면서 마음이 많이상해있었어요 한대목만 얘기하자면 얼마전에는 옆미용실원장이 충격적인말해줄까하더니 자기 얼굴이 늙었어 그러는데도 웃고있는 내가 한심했었습니다 이젠 뭐라고해야할지 잘알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다독이고있습니다 정말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다시 돌아온 정문정작가님의 신작!! 너무 반갑습니다. 만만해보이지 않게 하는 제 스스로 하는 행동 몇 가지 영상보니 공감 돼요. 나이드니 굿이 그 사람의 기분을 굳이 맞춰 주려고 웃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페이스대로 제가 할 일을 합니다. 기준을 저에게 두고 제 계획대로 움직이며, 제 일정이 바꿔서 굳이 끌려다니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감정보다는 목적에 집중하며 적당히 지내려고 합니다. 영상 다 보고 나니. 내 감정을 정확하게 하고 싶은 대본을 써야겠네요. 몇 가지의 상황이 떠올랐어요. 정문정 작가님 늘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50대초반에 경력단절을 딛고 일을 빨리 배우고싶어서 눈물로참고 남들보다 빠른출근. 늦은퇴근으로 시간의 양으로 5년을 버텨왔는데 그동안 상사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친절하고 상대를 존중하면 저도 존중받을수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것같아요. 이제까지 50대중반까지 잘못 살아온건지 뒤돌아보는시점에 생각이 많았는데 아침에 좋은 말씀으로 재충전합니다. 습한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거절하기가 정말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남편에게 힘들었어요. 남편말을 당연히 들어 줘야하고 불편해하는 저를 모자란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불같이 화를 내는 제가 더 바보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관련 서적 영상 많이 보면서 결국 나를 잘 알아야겠다 생각 했어요. 제 욕구 감정을 살펴보고 인정해주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제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도 하구요. 최근 남편이 제가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속았다며 아니라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다행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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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데 신경이 많이 쓰여서 고민이예요. 하루에 누군가를 만나고 말을 많이 한 날은 그걸 다시 생각하고 그 사람이 이랬을까 저랬을까 내가 실수했나 뭐 이런것들 생각이 자꾸 나서 꿈도 꾸고 잠도 일찍 깨고 이런식이예요. 그래서 사회생활이라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을 만나는건 에너지가 고갈되는 일이예요. 어릴때 부터도 좀 순딩해서 그때는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그런데 가끔 만만하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때는 그거도 크게 기분 나쁘지 않았었어요. 그렇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무례한 사람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나쁜 남친 등등 만나면서 멘탈이 너덜너덜해졌어요. 부모님은 너는 왜 할말을 못하냐고 바보라고하니 더 상처 입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 싸이코패스 동료랑 싸워도 봤죠. 근데 성격에 안맞아서 이거 신경쓰니 더더욱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지금도 내가 만만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자책하게 되어요.
저는 배려심도 없고 이기적이라고 내 스스로 자책했었는데 주위에 무례한사람들이 너무 많았던거같아요 엄마도 그렇고 감정을 나쁘다는 인식을 너무 많이듣고 자라서 그런가 감정을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내가 여기서 분노를 느끼니깐 나쁜사람일까 하면서 2차가해도 많이 했던것같아요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보면 그때 표현 못하고 쌓였다가 화내고 너무 꼬인인생을 살아갔던거같아요 프렉탈처럼 계속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이제 멈추고싶습니다 이제는 내 감정을 더 우선으로 하여 거절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벤트가 안되더라도 책 구매해서 볼생각이지만 책을 선물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헐..저네요...그 전 책 잘 읽었을 때도 그 생각했는데..지금도 그 연을 끊으려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몸으로 증상이 나오고 아플 정도네요...나는 진짜 바쁘고 힘들고 거절도 했는데도, 내 성격 알면서도 끝까지 부탁하는 어른....어른이면 더 거절못하는 내 성격에 한 번 더 거절해도 안되면 그냥 해 줘버리고~ 칭찬이나 불만 들을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하고, 울면서도 내색한 번 안해서 아무도 모르고....내가 내색하면 안그래도 불편한데 나때매 불편해 질까봐 피해끼칠까봐 웃는다...심각하게 힘든데도 웃는다...못웃겠으면 피한다....그래서 정신과도 가고 상담도 가고..결국 내게도 문제가 당연히 있다..내가 만만하게 보이게끔 행동했다... 감정을 중요시 않고 맞춰 살았던게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였던 것 같아요. 문제는 분노를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거..더 부끄럽고 자괴감에 빠져요...저를 위해서도...바뀌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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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매번 고민합니다... 일을 할 때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자기 일을 하지 않고 제게 은근슬쩍 미룰때.. 지나가다 본 다른 동료가 왜 당신만 일 많이 하냐고 했을 때.. 작년에 다른 동료와 일했을 땐 저러지 않았는데 당신이 착하고 만만해서 그런 것 같다고.. 상담을 통해 제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쉽지가 않네요 ㅠㅠㅠ
정말 딱 제얘기네요. . ㅠㅠ 저로선 예의를 갖추고 한다한게 결국 무시를 하고 만만하게 보여진다는걸 알았습니다. . 제가 피해받아도 상대가 민망해할까봐 그냥 웃고 넘길때도 많았어요. . . 이걸 고칠려해도 그게 쉽게 되지가.않네요. . ㅠㅠ 항상 주위에 피해를 주면않된다. . 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것같아요. .이걸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 너무 힘듭니다
중간 부분에 사실 위주로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는 말씀 하실 때 예를 들어 주신 상황이 저랑 많이 비슷했어요. 정말 참다가 말하면 터뜨리게 되고 그게 관계에 더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았어요. 선순환이 잘 안 되더라고요. 저도 이제는 거절을 하고 싶을 때 상황을 사실만 말하고 상대방 반응을 기다려 보려고 해요. 아직 쉽지 않고 감정이 나빠질 때도 있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고 연습하고 있어요. 도움되는 말씀이라 반갑습니다.^^
오늘 제가 만만한 사람인가 고민했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했는데, 내가 만만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을 보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또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말할 것인지도요. 작가님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볼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저희팀원중에 한 사람이 저를 만만하게 대우를 하고 있어서 계속 어떻게 행동을 해야안이 만만하게 안보이겠는지 요즘 최고의 과제입니다 저도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제 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사람들이 저를 절대로 만만하지 않게 대우할수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꼭 당첨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님 이야기 듣는데 제 이야기를 듣는거 같아요ㅠㅠ 대부분 죄송한데요~~하면서 부탁하는것, 늘 저자세로 있는것, 불편한데 웃는것..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간관계에 숙련되었으면 좋겠는데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힘들고 관계가 좁혀지고 일정 거리를 두게 되서 씁씁한 생각이 자주 들어요.. 어떤 공동체에서 오랫동안 리더역할을 맡았었는데 리더라서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역할을 맡아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들여서 사람들을 챙겼습니다..5년 넘게 일주일에 한번씩 식사를 준비하고 생일을 챙겨주고 너무 더울땐 커피쿠폰도 보내주고 좋은 책이 있으면 책도 선물해주고 힘든 이야기 다 들어주고.. 오랫동안 하다보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고 밥을 여러번 사도 커피 한잔을 안사고 말로만 고맙다고 하면서 생일도 그냥 넘어가고..그래서 나를 호구로 보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대접받고 싶어서 친절과 호의를 베풀거나 밥을 사고 선물을 한것은 아니지만 관계에서 마음과 관심을 주고받는게 느껴지는게 당연한데 일방적으로 저만 노력하는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여러명이 모인 자리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맛있는 음식과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 어느 브랜드의 어떤 차가 맛있더라 먹어봐라고 했는데 여러 사람이 있는데 사주면서 이야기하라는식으로 톡쏘면서 말을해서 너무 민망했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결과 다른 사람을 틀렸다는 식으로 반응을 하고 내로남불하며 타인을 지적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말 못하고 집에와서 이불킥 하는 제가 우습고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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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얘기에요ㅜㅜ어린시절 아버지가 싫어 비혼주의에 남성혐오에...엄마에게 언어 신체폭력을 일삼고...등등 지금은 마흔이되서 내가 불안해서 걱정이 많구나 사람을 못믿는구나..알았어요..죄송한데요 제가 항상 쓰는 말이에요...다정한 남편만나 위로받고 저를 찾아가는 중입니다.착하다는 말 제일 싫어요..
정문정 작가님의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책 제목 보고 너무 제 얘기같다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순하고 착하고 배려 잘 하는 이미지로 많이 보여지는 편인데, 특히 거절을 하거나 남들에게 싫은 소리, 아쉬운 소리 잘 하지 못하는 게 답답하더라구요ㅠ 최대한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지혜롭게 대응하려고 하는데 가끔은 어려움을 느낍니다ㅠㅠ 이 책 읽으면서 제가 좀 더 나아지는 방향을 찾고 싶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생각해주고 힘들까봐 제가먼저 돕고 대신해줬는데 그 모습을 보고 저한테 노예근성이라고하더라구요..호구 노예근성..예의갖추고 배려해주고 생각해줬는데...돌아오는 답변은 노예근성과 무시였네요..참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얘기는 첨들어본지라 상처를 너무많이받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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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나의 만만함을 고민할 때: 자주 만나는 분들께 너무 편하게 대해주는데, 도리어 ' 저 사람 이상한 사람 아니야'라고 나를 멀리하며 나의 순수함이 외면당한 것 같을 때!
2. 극복- 나 자신을 긍정하면서, 말을 아끼고, 상대방의 태도를 존중하면서 기다리고, 상대방이 다가올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여초직장이라 만만해이지 않으려 날을 세우고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언어 디테일을 잘 몰라 감정 표현이 서투르지만 작가님의 영상을 보니 연습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여초직장은 많은 감정이 오고 가서 힘든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책 읽고 연습하고 싶어용😅😅😅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는것이 요즘 저의 최고 관심사예요😢
순해보이는 인상. 너무 자주 웃는 나.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 모든게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호의가 권리가 되듯 어느순간 부터 장점처럼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작은것부터 거절해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해요. 타고난 기질인지 성향인지 거절하는게 정말 쉽지가 않아요.
만만하게 보는 인간들을 향한 동영상 좀 있음 좋겄어요 고쳐먹어야될건 그런 인간들인데 본인들이 선넘거나 너무하단 생각자체를 안하고 다시 만만하게 보인 사람이 자기검열하고 고쳐야 된다는 사실을 보면 참 기세고 강한 인간만이 이 세상 살아가기 편하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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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주 웃는게 좋고 배려하는게 좋고 다정하고 겸손한게 좋은데
그러면 무시당하는 게 인간 관계고 내가 나일수 없어야만 존중받는 게 인간 관계라면
그냥 인간관계를 안하는게 낫다고 결론내림
혼자인게 오히려 행복함
내가 만만한게 아니라 니들이 싸가지가 없는거야 이것들아 꺼져
제일공감되는 댓글
공감 !!
'불편한데 웃는다' 부분에서 소름이 끼쳤어요.(제 얘기인 줄..)
저는 INFJ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너무 어설픕니다. 그렇다보니, 어색한 상황에서 웃음으로 대신하는데, 그런 제 모습이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그리고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은 귀신같이 저 같은 사람을 잘 알아보고 죄책감까지 들먹이며 이용합니다.
너무 자기표현에 미숙하다 보니 혼자서 거울보고 연습하기도 하고, 일기장에 저의 감정을 배출하기도 하지만 실전에서는 왜 이렇게 적용이 어려울까요?
그러다 한 번 뱉은 말은 너무 어설퍼서, 말하다가 울어버리고 자책하고....
그런 저에게 정문정 작가님의 책이 정말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늦었지만, 분별있게 감정의 디테일을 잘 알고 적재적소에 적확하게 말하기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
AI처럼 순간적으로 나올 수 있는 대응의 말하기 연습을 이 책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변화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lnfj 저랑 같아요 감정과 대처하는 법을 잘 아는 작가님 혹시 저희랑 같은 INFJ일까 생각해 봤어요 어떻게 잘 아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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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저도 혼자 감정 정화하고, 일기장에 글로 쓰며, 말해보며 감정 표현 연습중이예요. 서툴러도 괜찮아요. 하다보면 조금씩 달라질거예요. 적절하게 하고 싶은 말 잘 하면서도 잘 지내는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느낌을 미리 느껴보면서.. 지칠땐 잘 쉬어가보아요.
비슷한 과정중인 분들 다들 홧팅...!!!✨️
저랑 같으시네요. . 저는 어설프기보다. . 남이.민밍해할까봐 말을 좀 돌려서 최대한 기분나쁘지않게 말할려고 하다보니 좀 어설프게 말이 전달이 될때도 있더라구요. 이게 만만하게 보이는 단점이란걸 얼면서도 그게 쉽게 되질 않네요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는것이 요즘 저의 최고 관심사예요😢
순해보이는 인상. 너무 자주 웃는 나.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 모든게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호의가 권리가 되듯 어느순간 부터 장점처럼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착하다는 말도 좋게느껴지 않습니다
작은것부터 거절해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해요. 타고난 기질인지 성향인지 거절하는게 정말 쉽지가 않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서양에선 좋은거지만 한국에선 오히려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것 같네요..
회사에서 상사나 선배가 개소리?를 하면 그 앞에서 머릿속이 정지되면서 대처하지 못하고 난감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고 집에 돌아와 밤에 누우면 만만해 보이는 나를 자책하거나 상대에 대한 분노가 쌓이는 것 같아요. 그때그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하고픈데 어렵네요ㅎㅎ
그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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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정 작가님의 다정한 위로에 상처받았 던 마음이 치유됐어요. 직장생활 14년만에 사람 관계에 신물 나서 퇴사했습니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대응도 못 하고 집에와서 속으로 끙끙 앓고, 또다시 반복되는 상황에.. 모든 화살을 스스로에게 쏘며 나를 아프게했어요. 나는 배려심이 많고, 좋은 사람이라며 나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잘 살고 계신 거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또다른 시작을 인생질문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정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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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추는 것이 남에게 맞춰주고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어느덧 나자신이 우선순위에 없어져버렸네요 이직하는 회사에서는 호구로 보이고 싶지않네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내 얘기하는 줄...직장에서 늘 죄송한데..달고 살았는데..죄송할 것도 아닌데 ㅜㅜ 늘 주눅들어있고..그리고 나한테 기분 나쁜 말 하는데도 웃고 있었네...분위기 안 망치려고..ㅠㅠ 그래서 그렇게 비인격적인 것들이 나한테 함부로 굴었구나 싶네
시댁옆에 사는 저는...
아이가 셋인데 시부모는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한다며 하시더니
둘째 동서네 아이둘을 7년키우심.
이제서야 20년 흐르니
멀리사는 동서는 자주안오고
옆에있는 저에게
"차라리 너네 애들을 키워줄걸 "
진짜 그말듣고 어안이벙벙
맡길데없어 동네엄마들 돈주고맡기고
눈물로 보낸 시댁 옆 살이 20년
두분다 나이가 70세.78세 되니
저에게 바라는걸 은근슬쩍 보이시네요
늦게오는 동서에게는 화도못내고
옆에살아 일찍오는 저에게 그 짜증을..
요즘은 도련님이 하는말
"어머니 옆에서 사니까 형수님 얼마나 편하시냐 형수님은"
그러시네요
자기네 아이들 키우는 동안 시어머님께서 그 짜증을 저에게 많이 푸셨는데ㅜㅜ
많은 고민속에 요즘은 동서네랑 시부모님 이랑
거리를 둬요
신랑에게도 이러다가 내가 쓰러지겠다싶어
거리를 두니 이해해달라고
말을했네요
근데 ... 날 싫어할까봐 조금 걱정은 되네요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오메 보는 글에서 홧병 걸릴꺼같은 느낌이ㅎㅎ
저도 약간 양육부분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용^~^
점점 거리를 두시다 보면
지금은 마음에 좀 걸리는데ㅎ
그래도 괜찮아 지더라고용~!
그렇게 대하신 시부모님이 님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상관이 있나요..?
@@user-fv7rj4ms8y 아.... 시누이나 동서에게 미움받는게 싫어서 그걸로 힘들었는데
이런 영상들을 보면서 위의 님 말대로
점점 거리두는게 처음만 힘들고 나중엔 좀낫다고하니 그 과정을 겪는중이에요
@@친절한앤언니 네. . 부딪치지 않고 거리를 두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지요..힘내세요.님의 인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화이팅~*
계속 고민이었어요 만만하다는 게.. 전 그저 좋은사람이 되고싶어서 웃고다니고 살짝 무례해도 참고 그러다보니까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부당한 요구에나 무엇보다 제가 손해를 봐도 바로 대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면 3일정도는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면서 혼자 풀게되는 편이에요 솔직히 속으로 온갖 욕 다하는데 ㅋㅋㅋㅋ 진짜 사람 가려서 행동하는 사람 싫네요
살아보니 대부분은 사람 가려서 행동 하더라구요
좀 부족하다 싶으면 천대하고 높다 판단이 되면 굽신거리고
17:35 화를 낼때, 표현하고자 하는 이상향이 매우 높은 사람이 있어요 ㅡ 자신만의 문장 만들어 놓기. 🎉😮 정말 공감이예요
🎉스스로에게 2차 가해를 가하지말기
포인트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착한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적절하게 대응하고 싶어요!! 책이 꼭 필요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잠수타듯이 사라지는 것도 저네요...화내고 불편한 것을 보느니 사라지는..
이번 영상을 보고 저의 만만함을 생각해보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를 항상 말한다는 점인거 깉습니다. 당당하게 제가 요구하고 요청하는 입장이고 심지어는 상대방 때문에 제 업무를 지장받는데도 저는 항상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내뱉고 나면 귭신거리는 저의 나약한 모습이 너무 싫을 때가 있고 좀 더 지나치면 그럼 제 모습이 구역질이 나요.
또 당연한데도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겸손해보이고 싶어하는 저의 잘못된 마음으로 말하는 감사합니다는 조금 줄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네 조금씩 조금씩 줄여나가봐요 우리🙂🙌 응원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맞아요.. 제 이야기에요.. 그런 제가 너무 싫어요.. 하는 마음으로 보다가 위로 받는 느낌에 눈물이 났네요..ㅜ
평생을 스스로 항상 좋은 사람이고 싶고, 좋은 동료, 좋은 친구이고 싶어서 할 수 있는건 다 해주고 거절이란거 정말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해보고, 항상 죄송한데 라는 말로 시작하고, 불편한 상황에서도 웃고..
늘 제가 내가 너무 만만한가.. 나란 사람은 세상에 맞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에 먼저 지치고 우울해지면서 인간 관계도 회사도 항상 손절하고 숨고.. 또 해내지 못했다는 무기력함과 우울해짐의 반복이었어요ㅠㅠ.. 이번에 새로운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실패하고 싶지 않고 완벽한 사람이고 싶어서 강연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여러 생각이 들었네요..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을 몰랐어서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영상에 마지막 내용처럼 나는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구나, 이런 내가 호구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거절하는 대본이나 이런 방법 정말 실천해봐야겠어요ㅠㅠ 20분 영상에서도 많이 도움 받았는데 나중에 책으로도 꼭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 새로운 회사 생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 강의를 보고 있다는 자체가 모두 참 좋은 분들입니다 ❤
크으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평상시 열심히 연습해서 아무리 예쁘게 말을 해도 들은 사람들 대부분이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관계가 틀어져버리더군요
나자신도 후련하지도 않고 결국 더 힘들어지구요....
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웃지 말고 아무 대응도 말도 하지 않고 나중에,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겠다 하는 말을 적어보거나 말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저는 어린시절 부터 착하다 소리를 듣고 살다보니 가족에게도 늘 양보하고 살아야했고 성인이 된지금도 절 만만히 여기는 사람들때문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저를 위한 책 같아 꼭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27 사람마다 성향이 있어서 참고 참다가 터트리는 사람도 분명 문제가 있겠지만 작가님의 말처럼 반응하는 부탁한 사람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탁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대방에게 그동안 내가 무리한 부탁을 했음을 인지하고 사과하고 대회로 풀어가는 방법도 함께 소개해 주셨으면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무리한 부탁을 이기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훨씬 더 잘못이 많겠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나는 좋은사람이여서 힘들었던 거였네요~!!!~ 작가님 건강한관계,나를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로 시작해서 죄송합니다로 끝나던 눈치 많이 봤던 나자신...
저랑 어렸을때 마음이 많이 닮았던.. 좋으신 작가님
책 꼭 읽어볼께요!!❤
이제 할 말 하는! 구름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고
친구를 잃고싶지않는 탓에 친구의 부당함도 참고 내색을하지않고 30년간을 살아왔던것같아요
최근에는 상대방아이랑 같이 만나면 상대방 아이2명이더라도 각각 용돈 또는 맛있는 뭐든 사주죠
그러나 우리아이 한테는 한번도 용돈을 준적도 없고 줬다가 안받는다고 도로가져가기 까지하더군요
밥값이며 차값이며 제가 많이 낸적도 많지만 그친구를 내심 잃기싫은 내속마음 이겠죠
지금은 멀리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혼자서 책을 많이읽으려고 노력하고ㅈ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고하고 있어요
허전하지만 참을만해요😊
허전함을 세바시 인생질문과 함께 뜻깊게 채워나가보시죠🙂🌈 응원합니다!
님처럼 좋은 친구 놓친 그 사람은 참 바보중에 바보네요
와...전부 제얘기에요ㅜㅜ
당연한것들과 내가
누려도되는것들조차 "죄송하지만..."
거절하지못해서 잠수타는것도..
전 그게 오히려 잘끊어내는거라 생각했어요.ㅎㅎ이런 제 성격을 바꾸려한 계기가 바로 저의거울인 제 첫째아들의 모습을 봤을때였어요.ㅠㅠ죄송하지만을 입에달고 살고, 나보다 남을 먼저배려하는 모습이 마냥 친절하고 착한아이라고만 느껴지지않더군요. 배려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으며 살아야할 세상을 어린나이부터 양보하고 포기하며 나누는게 속상했어요. 그래서 저부터 바뀌기로했답니다. 건강한 거절, 용기있게 내생각전하기, 남 기분살피며 죄책감 가질필요없다는걸 알려줬어요. 몸소 보여주고, 대화도 많이하였더니 아이도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저 자신도 자신있어지고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은 이기적(?)이기로 했답니다. 내감정 알아차리고 나를 소중히여기고 사랑해주기! 유튜브와 책이 제일 도움이 많이됐어요.[무례한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법]도 초등5학년인 아들과같이 읽었어요ㅎㅎ
다정하지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도 아들과 같이 읽어보고싶어요♡
와 이미 변화를 시작하셨군요!! 앞으로도 멋진 변화 응원하겠습니다!🙌🙌🙌
헐...계속죄송한 모든게 죄송한 저 여기있어요..... 너무 웃어요 기분나쁜말해도 웃고넘어가는 ..,,,,,,,,
ㅠㅠ 우리 이제 조금씩 표현해볼까요?
친구한테 진짜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사람 정말 좋아서 소개팅도 잘 들어오지만 매번 실패하길래,
상대방이랑 나눈 카톡 내용 보니,
역시나 죄송한데가 너무 많더라구요.
평소에 네가 죄인이냐고,세상의 중심은 너인데 등 많이 다그치는데 제 조언에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친구분께 저희 영상도 꼭 추천해주시고 책도 꼭 추천해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강해서 다른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남이 우선이고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스스로 만만한 사람이 되어가는거같아요 ㅠ 저한테 꼭 필요한 책인거같습니다..
남과 함께 나 자신도 배려할 수 있는 rd5u님이 되시길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하겠습니다!!🙌🙌🙌
상대가 무례한 행동을 하고 자꾸 저를 통제하려 할 때 제가 만만한 사람인가 의심하게 돼요
그 상대가 만만한 사람인거져
제가 얼마전에 그런일을 겪었는데 자꾸 선을 넘더라구요?그동안 내가 너무 잘해줬는가보다
아예 안볼순 없는사이라 내 감정 내생각 다 표현하고 그들을 불편하게 느끼게 하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들도 생각 더하고 말하던지 덜 만나려하던지 할거 같아서요
작가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도 도서관에서 한번 보고 바로 구매도 했을만큼 저에게 필요한 응원의 글들이었어요. 댓글로 담기엔 모자랄 것 같지만, 이벤트 참여해 봅니다.
최근 몇 주의 나의 만만함에 대한 고민.
- 최근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 속에서 서운함, 원망, 또는 상대에 대한 무시(저렇게 밖에 못하나) 하는 여러 감정들이 들었어요. 엄마, 언니, 친한 동생, 친구 등의 관계에서 느낀 모든 것들의 공통점이 '나의 만만함'이었구나 싶어 한대맞은 기분이면서도 이유를 알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호구를 자처한게 분명히 저였거든요. 도움이 필요한 것 같은 사람에게 먼저 도와주고 아주 만족스럽고 좋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돌아오는 당연시함을 보면 섭섭하고 '상대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싶어 미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마음이 좁아서 그렇다. 내 그릇이 이정도인가 싶어 생각 안하려고 하는데 답답하더라고요.
최근에 기술 교육을 받으러 간 교육에서도 강사가 다소 선을 넘는 불쾌한 행동을 초면에 했는데, 적당히 웃어 넘긴 제가 싫었네요. 사회 초년생도 아닌 나이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또 저를 자책했습니다.
** 극복 방법: 내가 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강해지려고 노력해요. 작은 거절을 잘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말끝도 분명히 하고요. 그래도 자책하는 습관을 고치기 어렵네요.
정문정 작가님. 글로 먼저 뵈었고 나중에 영상으로 뵈었을 때 너무 유쾌하고 밝은 목소리와 화법에 더 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 책도 잘 읽겠습니다.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당당해지는 매일을 응원합니다!
깜짝 놀랐어요. 조용히 있다가 극단적으로 말하게 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아예 입을 닫고 사는데ㅠㅠ 항상 차분하게 차근차근 설명하는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이북 살건데 사인본도 갖고 싶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때 하지 못했던 말, 공격 받을때 그사람의 말을 되뇌이게 물어보는 말이 인상 깊었습ㄴ다.
맞아요. 저는 좋은 사람이였어요. 거절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안그래야지 해도 쉽지가 않네요. 그런게 쌓여서 제자신이 버거움을 느껴요. 조금씩 조금씩 놓고는 있는데 아직 멀었죠. 하지만 내일은 좀더 나아지겠죠.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9773님을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남만 먼저 배려 하고 죄송한데요를 저도 모르게 입에 달고 살다보니
저는 뒷전이고 순서에서 늘 밀리더라구요.
이제 좀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먼저 챙기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호되게 당하고 나서 이제 배워가는 단계네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네요. 구체적인 예시가 각각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면 언니!!!
제가 정문정작가님의 조상님뻘 되는 나이이지만 멋지면 언니니까 언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만만해 지는 순간이라는 말씀이
저를 위해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어요😅
저는 자세를 낮추는게 겸손한 사람이 되는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잘하려고 노력하는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도구로 쓰려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런때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끝내는 단절로 관계를 마무리 하곤 했어요
제가 20년전에 언니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이라도 언니의 말씀을 외우고 다니면서 이제와는 다른 시간들을 만들어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다정하지만 만만하지않습니다'
모두 20대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정문정작가님❤❤❤
늘 감사합니다^^
내가 생각했던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때 당황하게 되고 상대방에게 끌려가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특히 만만하게 보이게 되네요
늘 상대방을 배려하다보니 상대방이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서로에게 좋은 걸까 생각하게 되고 어영부영하다 상대방이 하자는대로 어 그래! 해놓고 집에 와서 후회합니다 😂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제 의사 결정권이 없어지더라구요 얘는 뭘 해도 다 좋다고 하니까 이렇게 하자! 이런식 ㅎㅎㅎ 그래서 이젠 이런 일이 생기면 일단 보류합니다 아, 그럼 좀 더 생각해보고 연락할게 하던지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다시 연락할게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정문정 작가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내가 바보 같아서 그런게 아니구나 나는 좋은 사람이라서 힘들구나 좋은 사람으로 살기 참 힘들구나
나에 대해서 다시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만만하게 보이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요. 특히 처음에 친해질 땐 저를 낮추는게 익숙해졌어요. 이게 제 자존감이 괜찮은 시기에는 상관없는데, 제 자존감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스스로에게 미안해지면서 다신 날 낮추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관성의 힘은 쉽게 떨칠 수가 없습니다. 만만하게 보이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 말고 다른 좋은 방식을 알고 싶어요. 저는 제 선이 무엇인지도 아직 몰라서 남들이 선을 넘어와도 넘어온 지 모르고, 한참 후 뒤늦게 알아차리곤 합니다. 이 책이 필요한 저는 이기적이고 싶은 아직은 만만한 사람입니다.
그게 마음대로 되는 일이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정한 삶을 응원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정말 만만한 사람으로 보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만하기 보다는 다정한 사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보시죠! 댓글 감사합니다 🙌
쓸데없이 웃는거ㅈ그건 쥐약이다
내 이야기입니다~ㅠ
저도요...또르르..😢😢
나도 참을수가 없어요...어떤표정을 지어야하지
번번히 상처되는말을 들어도 벙어리가 되고 나중에 혼자 길게 속상해하던 저였는데 크게배워갑니다 ^^가게 10년넘게 하면서 마음이 많이상해있었어요 한대목만 얘기하자면 얼마전에는 옆미용실원장이 충격적인말해줄까하더니 자기 얼굴이 늙었어 그러는데도 웃고있는 내가 한심했었습니다 이젠 뭐라고해야할지 잘알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다독이고있습니다 정말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ㅠㅠ 속상하셨겠어요. 다음엔 어떻게 대답하실지 꼭 생각해보셔요!ㅎㅎ 아름다운 mini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정말 늘 웃어서 만만해 졌나봐요ㅠㅠ
이야기 듣는 내내 어. 내얘기다. 어 나네..라고하고 좀더 나의 착한사람컴플렉스를 고치려 신경쓰려합니다.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온 정문정작가님의 신작!! 너무 반갑습니다.
만만해보이지 않게 하는 제 스스로 하는 행동 몇 가지 영상보니 공감 돼요. 나이드니 굿이 그 사람의 기분을 굳이 맞춰 주려고 웃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페이스대로 제가 할 일을 합니다.
기준을 저에게 두고 제 계획대로 움직이며, 제 일정이 바꿔서 굳이 끌려다니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감정보다는 목적에 집중하며 적당히 지내려고 합니다.
영상 다 보고 나니. 내 감정을 정확하게 하고 싶은 대본을 써야겠네요.
몇 가지의 상황이 떠올랐어요. 정문정 작가님 늘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저만의 기준을 갖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대 때 영상에 나온 것처럼 죄송을 달고 살았고 항상 나를 낮추고 남을 우선시 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더군요
어느순간 만만한 사람이 되어있네요
착하다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만만하게 보게 한 나에게 책 선물 해 주고 싶어요
착한 마음 잘 간질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나두 공감😅
50대초반에 경력단절을 딛고 일을 빨리 배우고싶어서 눈물로참고 남들보다 빠른출근. 늦은퇴근으로 시간의 양으로 5년을 버텨왔는데 그동안 상사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친절하고 상대를 존중하면 저도 존중받을수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것같아요. 이제까지 50대중반까지 잘못 살아온건지 뒤돌아보는시점에 생각이 많았는데 아침에 좋은 말씀으로 재충전합니다. 습한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선생님 잘못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지금 우리가 배우는것은 방어의 힘인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빨리 좋은 상사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너무나 힘들었는데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현실적인 해결방법을 듣고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항상 공감 가는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작가님 단발 잘 어울리세요. 예쁨이 가득하십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사실 위주로 감정빼고 말한다에 공감되고 죄송하다고 나자신을 낮추던 행동 제가 자주하던 행동 이더라구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14:07 생색 완전히 혁신입니다 앞으로 저도 기준을 이렇게 잡아야겠어요.
저도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겨서 화가 날때가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그 자리에서 제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은것에 화가 났던거네요
대본을 써보는 방법을 실행해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고 가르침이네요 ~~ 최고입니다 !!!
대본을 써보면 마음도 좀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ㅎㅎ 감사합니다!
더하지도 보태지도 말고 나 있는 그대로 생긴대로 사는게 최고의 행복이지
무례한 인간은 단칼에 거절한다.
저리꺼져. 나를 존중해주는 인간은 나도 존중해준다.
생각하고 말고 할것도 없다.
고3아들 취업반으로
사회생활을 준비중입니다.
너무 착해서
착한건좋은게 아니라고비판한적도 있습니다.착한마음은 간직하면서 만만한상대가 되지않도록 연습 이 필요할것같습니다.
돌아보니 저도 아이와같더라고요
읽어보고 내마음의 말을 표현하는 연습 하고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착하고 단단한 마음을 갖기를 세바시 인생질문이 응원하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거절하기가 정말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남편에게 힘들었어요.
남편말을 당연히 들어 줘야하고 불편해하는 저를 모자란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불같이 화를 내는 제가 더 바보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관련 서적 영상 많이 보면서 결국 나를 잘 알아야겠다 생각 했어요.
제 욕구 감정을 살펴보고 인정해주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제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도 하구요.
최근 남편이 제가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속았다며 아니라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다행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정체(?)가 드러나서 다행이네요!ㅎㅎㅎ 결국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인정하는 연습이 참 중요하군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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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데 신경이 많이 쓰여서 고민이예요. 하루에 누군가를 만나고 말을 많이 한 날은 그걸 다시 생각하고 그 사람이 이랬을까 저랬을까 내가 실수했나 뭐 이런것들 생각이 자꾸 나서 꿈도 꾸고 잠도 일찍 깨고 이런식이예요. 그래서 사회생활이라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을 만나는건 에너지가 고갈되는 일이예요. 어릴때 부터도 좀 순딩해서 그때는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그런데 가끔 만만하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때는 그거도 크게 기분 나쁘지 않았었어요. 그렇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무례한 사람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나쁜 남친 등등 만나면서 멘탈이 너덜너덜해졌어요. 부모님은 너는 왜 할말을 못하냐고 바보라고하니 더 상처 입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 싸이코패스 동료랑 싸워도 봤죠. 근데 성격에 안맞아서 이거 신경쓰니 더더욱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지금도 내가 만만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자책하게 되어요.
고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배려심도 없고 이기적이라고 내 스스로 자책했었는데 주위에 무례한사람들이 너무 많았던거같아요 엄마도 그렇고 감정을 나쁘다는 인식을 너무 많이듣고 자라서 그런가 감정을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내가 여기서 분노를 느끼니깐 나쁜사람일까 하면서 2차가해도 많이 했던것같아요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보면 그때 표현 못하고 쌓였다가 화내고 너무 꼬인인생을 살아갔던거같아요 프렉탈처럼 계속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이제 멈추고싶습니다 이제는 내 감정을 더 우선으로 하여 거절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벤트가 안되더라도 책 구매해서 볼생각이지만 책을 선물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분들이 마음을 많이 다치는 것 같습니다.. 5231님의 즐거운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슬픈건 여리고 상처 받기 쉬운 약자가 강해져야 한다는 현실
배려한 쪽이 약자가 되어 상처 받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 부분이 항상 고민되기는 하지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한 영상❤
감사합니다 ❤️
고도의 배려심이
나의 가장 큰 흠이라 생각하고
40넘게 살았는데…
나한테 배려를 할것을…
속만상하고. 눈물만나구요.
그로인해 늘 상처받고
잘해주고도 욕먹고. 그러니
다 내탓이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생각을 이렇게
바뀌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죄송하지 않겠어요
참 위로되는 말씀이네요. 영상 감사 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저네요...그 전 책 잘 읽었을 때도 그 생각했는데..지금도 그 연을 끊으려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몸으로 증상이 나오고 아플 정도네요...나는 진짜 바쁘고 힘들고 거절도 했는데도, 내 성격 알면서도 끝까지 부탁하는 어른....어른이면 더 거절못하는 내 성격에 한 번 더 거절해도 안되면 그냥 해 줘버리고~ 칭찬이나 불만 들을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하고, 울면서도 내색한 번 안해서 아무도 모르고....내가 내색하면 안그래도 불편한데 나때매 불편해 질까봐 피해끼칠까봐 웃는다...심각하게 힘든데도 웃는다...못웃겠으면 피한다....그래서 정신과도 가고 상담도 가고..결국 내게도 문제가 당연히 있다..내가 만만하게 보이게끔 행동했다... 감정을 중요시 않고 맞춰 살았던게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였던 것 같아요. 문제는 분노를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거..더 부끄럽고 자괴감에 빠져요...저를 위해서도...바뀌어야해요..
인생질문과 함께 조금씩 바뀌어보시죠! 응원하겠습니다🙌🙌
@@LifeQuestion_sebasi 네.저에 대해 깊숙히 질문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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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매번 고민합니다...
일을 할 때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자기 일을 하지 않고 제게 은근슬쩍 미룰때..
지나가다 본 다른 동료가 왜 당신만 일 많이 하냐고 했을 때..
작년에 다른 동료와 일했을 땐 저러지 않았는데 당신이 착하고 만만해서 그런 것 같다고.. 상담을 통해 제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쉽지가 않네요 ㅠㅠㅠ
ㅠㅠ 쉽지 않지만 작은 방법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보시죠! 인생질문이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왜 이렇게 제 얘기예요??
그런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이제 조금은 달라질수 있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거절을해도 어 그래?안돼?가 아니고 계속 설득하는 상사ㅠ 그래서 결국은 휴직을택했고 본인은 그동안 내가 해줬단걸 모르고있더라구요 결국 관계는 파국으로 갔구요 첨부터 안들어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정말 딱 제얘기네요. . ㅠㅠ
저로선 예의를 갖추고 한다한게 결국 무시를 하고 만만하게 보여진다는걸 알았습니다. .
제가 피해받아도 상대가 민망해할까봐 그냥 웃고 넘길때도 많았어요. . .
이걸 고칠려해도 그게 쉽게 되지가.않네요. . ㅠㅠ
항상 주위에 피해를 주면않된다. . 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것같아요. .이걸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 너무 힘듭니다
와~~제 이름이랑 같네요~^^겪은 상황도 똑같고요. 경험치에서 나온 말씀이 너무 제 마음에 와닿습니다~^^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중간 부분에 사실 위주로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는 말씀 하실 때 예를 들어 주신 상황이 저랑 많이 비슷했어요. 정말 참다가 말하면 터뜨리게 되고 그게 관계에 더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았어요. 선순환이 잘 안 되더라고요. 저도 이제는 거절을 하고 싶을 때 상황을 사실만 말하고 상대방 반응을 기다려 보려고 해요. 아직 쉽지 않고 감정이 나빠질 때도 있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고 연습하고 있어요. 도움되는 말씀이라 반갑습니다.^^
이미 실천하고 계셨군요 ^^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ㅠㅠ 이리저리 치여 내가 만만한가 고민이 많아질 때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LifeQuestion_sebasi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나네요
김문정 작가님! 첫번째 책 보며 많이 배웠어요 감정표현이 많이 서툴고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감정도 배움과 연습이 필요하더라고요 지금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 감정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꼭 가집니다 감사해요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와의 약속을 자주 잊거나 시간약속을 자주 어길 때 나를 소중히 하지않다고 생각이들어요.
참다 참다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사람이라면 더이상 연락을 안하고 없는사람처럼 아예 제 인생에 없는사람처럼 대해요.
유독 나와의 약속만 어기는 것 같을 때 그런 감정이 들기도 하죠🥲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해야될 말을 꾹담고 하지 못했을때 많이 속상하더라고요.그래서 저는 혼자서 거울을 보고 마치 그 상황이 다시 온것처럼 상상하며 할말을 해요. 그러고나면 정말 속이 후련해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이미 실천하고 계시는군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다른 영상과 달리 정말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저의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나만의 대본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만만한 사람인가 고민했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했는데, 내가 만만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을 보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또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말할 것인지도요. 작가님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볼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 위로가 됩니다. 오픈강의가 있다면 가보고 싶네요. 작가님 책부터 다시 정독해봐야 겠네요. 😂멘탈 흔들리는 아침,..도움많이 받았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응원하겠습니다!
졍말 모든 말씀들이 딱 저에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깊이 생각해보고 깨닫고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감성스토리수경님의 다정하고 만만하지 않은 삶을 응원합니다!🙌🙌🙌
@@LifeQuestion_sebasi 어머나~~이렇게 소중한 댓글까지 주시공~~
제 삶을 응원해주신다는 말씀에 용기가 납니당ㅎㅎ
오늘도 아자아자~~♥️
죄송한데 죄송한데....저랑 너무똑같아서 놀랐네요...저도 저를 너무낮추는 버릇이있는데 관계속에서 항상 나중에 상대방이 저를 무시하고 있더라구요..고쳐야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
인식하고 고치겠다 노력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성공하셨습니다!! 우리 같이 노력해요😊🙌🙌
착한아이증후군이 있어요 막내이자 눈치를 많이보고 자라서 남의 기분이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함이 있어요 기본세팅값이 그래서인지 직장에서 한참어린 후배가 하극상을 하는걸 보고 내가 만만해보이나 엄청 고민중입니다 저도 매일 죄송합니다 입에붙어서 말하고 자기검열 심하고요 감정을 직장동료에게 화나는거 맞지? 기분나빠해야하는거 맞아? 이것도 자주 물어보고요 정신과갔더니 너무 주눅들어있는 상태래요
세바시 인생질문과 함께 조금 더 마음 편한 하루를 보내보시죠!!💪💪💪 응원합니다!
무례한 상대방이 잽 날릴때 어퍼컷 한번 제대로 날려보고 싶어용~! 😅
ㅎㅎㅎ 모두의 꿈이죠!😂
하기시르면 거절하면 되요.
싫은데 싫은 느낌 불편한 느낌 들면 무조건 거절하고 끊을것
맞아요 그게 편해요
근데 너무 자기가 우선인 사람들은 저런 자세를 배워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도 그렇습니다...ㅠㅠ
나는 좋은 사람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현재 직장에서 저희팀원중에
한 사람이 저를 만만하게 대우를
하고 있어서 계속 어떻게 행동을
해야안이 만만하게 안보이겠는지
요즘 최고의 과제입니다 저도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제 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사람들이 저를
절대로 만만하지 않게 대우할수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꼭
당첨 되기를 바랍니다
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벤트 손 들어봅니다^^♡
다정하지만 만만하지않기 위해서
당장 읽어보고 싶습니다~^^;;
몇번을 참고 언제 말해야할지 적합한때를 몰라 늘 참고참다 곪을때쯤 표현하게 됩니다 ㅠㅠ 상대는 당황하게 되구요..
저의 요즘 최대고민이라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
참고 참다가 이야기하면 서로 당황하게 되죠 ㅠㅠ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야기 듣는데 제 이야기를 듣는거 같아요ㅠㅠ
대부분 죄송한데요~~하면서 부탁하는것, 늘 저자세로 있는것, 불편한데 웃는것..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간관계에 숙련되었으면 좋겠는데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힘들고 관계가 좁혀지고 일정 거리를 두게 되서 씁씁한 생각이 자주 들어요..
어떤 공동체에서 오랫동안 리더역할을 맡았었는데 리더라서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역할을 맡아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들여서 사람들을 챙겼습니다..5년 넘게 일주일에 한번씩 식사를 준비하고 생일을 챙겨주고 너무 더울땐 커피쿠폰도 보내주고 좋은 책이 있으면 책도 선물해주고 힘든 이야기 다 들어주고.. 오랫동안 하다보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고 밥을 여러번 사도 커피 한잔을 안사고 말로만 고맙다고 하면서 생일도 그냥 넘어가고..그래서 나를 호구로 보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대접받고 싶어서 친절과 호의를 베풀거나 밥을 사고 선물을 한것은 아니지만 관계에서 마음과 관심을 주고받는게 느껴지는게 당연한데 일방적으로 저만 노력하는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여러명이 모인 자리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맛있는 음식과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 어느 브랜드의 어떤 차가 맛있더라 먹어봐라고 했는데 여러 사람이 있는데 사주면서 이야기하라는식으로 톡쏘면서 말을해서 너무 민망했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결과 다른 사람을 틀렸다는 식으로 반응을 하고 내로남불하며 타인을 지적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말 못하고 집에와서 이불킥 하는 제가 우습고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참 좋은 리더이셨네요. 감사함을 모른다면 그분들이 손해죠! 고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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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다 저의 이야기 같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음...죄송한데라는 표현이 .꼭 나를 낮추고 자기검열과 상대배려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때로는 대화에 훅 들어가지 않기 위한 쿠션정도로 사용되어질수 있다는것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늘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으로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너무 매번 습관적으로 붙이는 것은 조금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었을까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려를 하다보면~~ , 자기중심적인 인간은 그게 배려인지 모름~~ 계속 피곤하게 다가오길래 그냥 좀 돌려서 말했더니... 알아먹더라구요... 꺼내는게 어렵지 말하면 쉽습니다. 친구도 당황했을겁니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었을테니까요 ㅎㅎ
내뱉을수록 더 쉬워지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LifeQuestion_sebasi 네네 처음이 어려웠네요 ~~
애초에 그걸 당연시 여기는사람이 나쁜사람인거죠
그렇죠 ㅠㅠ
저도공감이요 애초에 만만한사람한테 저리 대하는사람이 문제죠
정말 감사합니다
예시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잘됐습니다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귀한말씀 많이 도움됐습니다
적용해보면 너무 신날거같습니다
신나게 적용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나는 좋은사람이라 힘든거구나~~
갑자기 눈물이나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딱 제얘기에요ㅜㅜ어린시절 아버지가 싫어 비혼주의에 남성혐오에...엄마에게 언어 신체폭력을 일삼고...등등 지금은 마흔이되서 내가 불안해서 걱정이 많구나 사람을 못믿는구나..알았어요..죄송한데요 제가 항상 쓰는 말이에요...다정한 남편만나 위로받고 저를 찾아가는 중입니다.착하다는 말 제일 싫어요..
착한 하루 말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저에게 정말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목소리가 작고 기죽어있고 조용하고 불편할 때도 웃거나 그냥 넘어가는 편이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미 20대후반에 저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하고 손절했어요 부탁을 들어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래서 20대후반에 다 손절했어요 무례한 행동까지 하더라구요 선을 넘어버고도 뻣뻣하더라고요 그래서 연 끊어버렸어요!
정문정 작가님의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책 제목 보고 너무 제 얘기같다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순하고 착하고 배려 잘 하는 이미지로 많이 보여지는 편인데, 특히 거절을 하거나 남들에게 싫은 소리, 아쉬운 소리 잘 하지 못하는 게 답답하더라구요ㅠ 최대한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지혜롭게 대응하려고 하는데 가끔은 어려움을 느낍니다ㅠㅠ 이 책 읽으면서 제가 좀 더 나아지는 방향을 찾고 싶습니다!!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ㅠㅠ
저도 그랬답니다 ㅠ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을 배려하고 생각해주고 힘들까봐 제가먼저 돕고 대신해줬는데 그 모습을 보고 저한테 노예근성이라고하더라구요..호구 노예근성..예의갖추고 배려해주고 생각해줬는데...돌아오는 답변은 노예근성과 무시였네요..참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얘기는 첨들어본지라 상처를 너무많이받았어요ㅜㅜ
좋은 사람에게 세상은 왜그리 혹독한 걸까요? 세바시 인생질문이 yn2m님의 따뜻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