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종대왕의 손녀인 경혜공주가 이런 비극을 겪다니..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단종이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자신의 자리와 가족을 지키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고.. 단종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삼촌인 수양대군의 욕심을 읽고 적당한 죄를 씌워 사형시켰어야 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나이도 안목도 없었지요. 단종은 왕이 되고 싶어 된 것도 아니고.. 왕이 안될 방법도 없었는데..
이방원과 수양대군 둘다 왕위를 찬탈했지만 가장큰 차이점은 이방원은 명분이 있었고 수양은 명분이 부족했음.이방원은 조선건국의 가장큰공이 있는 왕자였고 세자가 되었어야하는데 이성계가 둘째부인의 막내아들을 세자로 앉힌것이 실책이었죠.세자가 되었어야될사람이 일으킨 찬탈이기에 이방원은 그나마 왕위에 오른뒤에 그의 정권의 정당성을 부정하는이가 없었지만 수양은 부족한명분으로인하여 그가 죽어서 자식들이 왕위를 이어받을때까지 제위기간 내내 그의 왕위정통성을 부정하는이들이 많았음.그러다보니 어린조카도 죽이고 친동생도 죽이고 영상처럼 조카사위도 죽일수밖에 없었음.쉽게 말해 이방원을 힘으로라도 자기자리를 찾은거고 수양은 걍 왕위를 도둑질한것.
말이 공주지 대단한 인물이네요 공주는 울고 짜고 하는 약한 마음으로 승려가 된게 아닙니다 갈아마셔도 시원치 안을 원수를 상대로 고도의 인내심을 보이면서 엎드리고 원수에게 불쌍하게 여겨져서 스스로 몸을 낮추고 절대 자식을 해치지 못할것이라는 이성적 정치적 합리적 판단을 내리고 피같은 자식을 원수에게 볼모로 제공하면서 자식과 자신을 지킨것입니다 공주의 전략이 대단합니다 적을알고 나를알면 필승이라 하더니 대단합니다 가히 전쟁중에 적의 본진에 단신으로 매일 드나드는 정도의 배짱과 인내심이네요 이정도의 경지면 거의 인간의 수준을 넘어서 해탈해버린 경지의 전략이네요 자기 동생과 남편을 죽인 원수같은 놈이 삼촌인데 그 원수같은 삼촌의 처에게 자식을 맡겨야 자식의 안위를 지킬수 있었을테니 인내심의 극치라고 할수 있겠네 결국 여승이 된건 신의 한수였음 아무리 세조가 권력에 미친넘일지라도 자식까지 내주고 여승이 됬는데 그 이상의 탄압은 민심의 큰 반발을 일으켰을거고 계속해서 반란의 빌미를 스스로 제공했을테니 세조가 결국 진것임 공주가 자식을 줬다는건 피같은 자식을 스스로 볼모로 제공한것임 그러나 자기 자신이 살아있어야 자식을 감히 어떻게 할수 없기 때문에 만약 여승으로 살고있는데 볼모로 제공한 어린애들을 죽였다면 그야말로 세상에 내가 미친넘이라고 천명하는 꼴이고 자신이 살아있으므로 반란세력이 여승을 공주로 복권시키고 세조를 제거할 명분이됨 거기다 자식까지 볼모로 제공하고 종교사원에 들어간 공주를 죽이면 그 또한 최고의 악수임 세조가 쿠데타를 일으킨것보다 공주의 인내심과 전략이 자식과 자신을 지켰다고 보임 세조는 공주를 죽이고 전부다 싹을 제거하고 싶었겠지만 공주의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는 전략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반드시 흘려야 한다는 최소한의 명분을 지키지 못하면 자신의 권력과 목숨까지 위태롭게 될것이기 때문에 결국 세조가 알고도 진것임 이게 바로 알고도 당할수 밖에 없는 필승의 전략이지
울 한씨 집안의 막내작은 아버지가 딱 수양대군 스타일임. 지 사업 확장을 위해 울 아빠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뒤에서 횡령이란 횡령은 죄다 하고 하다못해 아빠가 내게 주는 용도마저도 중간에서 가로챘던 새끼. 결국 지 죄를 아빠한테 뒤짚어 씌우고 아빠는 충격에 쓰러지고 ...돌아가셨지. 씨발 한기ㅇ ㅛㅇ
이래서 왕권다툼이 참 무서운듯... 불쌍히 여겨서 눈물을 흘렸다는 기록도 다 거짓말은 아닐 것 같음. 하지만 공주로 복권시켜줄 순 없는 노릇이고 자식들의 미래와 경제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게 전부였겠지. 경혜공주가 절로 들어가 버린 것도 어찌보면 한도 한이지만 자식들을 위한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음. 공주였던 자신과 분리되어야 오히려 자식들의 앞길이 밝아지는 거니까. 그리고 후대에 세조 덕분에 무난히 잘 먹고 살았다는 기록을 남기기도 싫었을 듯. 세조 입장에서도 절로 들어가주는 게 훨씬 깔끔하고 마음 편했을지도
세종 말년의 국정은 거의 세자 시절 문종이 다했을 정도로 아버지 보다 오히려 더 뛰어났다 했던 임금이였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시고 단종의 어머니도 단종을 낳고 죽고 감싸줄 어른들이 한명도 없었으니...예상되었던 시나리오 였던 셈이지.. 안타깝다 단종이 서너살이라도 많았어도 저리 되진 않았을텐데
@@스마일별님 님이 잘못말한거죠 의경세자가 왕을 온전하게 받지 못했다면 몰라도 둘째 아들인 예종이 왕을 물려받았는데 온전하게 왕의 자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말은 틀렸죠 그리고 예종도 요절은 했지만 이미 딸하나 아들하나도 남겨놓고 사망했고 예종의 뒤를 이은 성종도 의경세자의 아들이자 세조의 손자이고 이후 조선의 왕실은 그로부터 이어지게 되는데 세조의 인간성은 어쨌든 세조의 후손들이 조선을 이어갔고 세조도 당시로는 천수를 누렸는데 님이 말한 내요은 잘못되었죠
@@zzang-mathis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성군이 되길 바라는건 부모의 마음인거죠 수양대군의 자녀가 왕위를 지킨건 고작 13개월에 불과하고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자신의 눈엔 피눈물이 나는건데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했으니 하늘이 용서 했을까요 저는 그게 다 자녀의 업보로 남았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역사에 길이길이 두고두고 남아서 자손들이 수양대군을 손가락질 하겠죠
@@스마일별님 죄송한데 님 전혀 글에 팩트가 전혀 없이 개인적 상상만 있으신데 그것을 혼자서 생각하신다면 상관없지만 남들에게 님 개인적인 감정을 전달하려고 하시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서(의경세자도 예종도 당시 기준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성인이 되었고) 그의 손자인 조선 시대 대표 성군 중 하나인데, 그게 하늘로부터 용서를 못받은 건가요? 무슨 업보에 하늘의 용서입니까. 그리고 무슨 수양대군을 후손들이 손가락질 합니까.. 오히려 감사했고 조선 왕조 내내 왕실의 제 2의 창시자로 존중 받았지. 그렇게 따지면 당시 기준으로는 세조는 하늘로 부터 엄청나게 특혜를 받은 사람이죠 의경세자와 예종이 요절한 것을 가지고 천벌을 받았다고 한다면 전근대의 인류는 모두 천벌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왕실에서도 태어난 왕손이 무사히 성인까지 성장하는 비율이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부잣집 양반가인 정약용도 서녀까지 10명의 자녀 중 7명이 요절했는데 님 기준에 의하면 제대로 천벌을 받았다는 거네요 하물며 민간에서야 오죽했겠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도 없었던 것이고 양반가에서도 어렸을 때 부르는 아명 10살 전후에 붙여 주는 본명 관례 이후에 부모가 지어주는 이름인 '자' 등등으로 이름도 세분했겠습니까 요즘 기준으로 중딩정도까지로만 성장하는 것도 힘들었다는 겁니다.
문종이 더 오래 살았거나 경혜공주와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가 죽지 않았다면 경혜공주가 저렇게 불행하게 살지 않았을 테고, 단종도 무사히 왕위를 이어나갈 수 있었을 거임 그나마 정희왕후가 경혜공주와 그의 아들을 챙겨주긴 했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챙겨준 게 아니라 세간의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챙겨준 거라서 뭐..
태종은 왕권과 왕실의 안정때문에 살육을 했지만 세조는 그냥 지 인척이고뭐고 거슬리거나 거슬릴 가능성이 있으면 다 죽였습니다. 왕이 아니라 망나니죠. 또 세조를 도와 왕위를 찬탈한 인간들의 이후의 행적을보면 구역질만 나옵니다. 역사가 이어지는 내내 더러운 이름으로 후세에 영원히 불려지길 빕니다. 이게 진짜 지옥이죠.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보면서도 마음 한 곳이 자꾸 마음에 걸렸고 응어리 진 것 같으면서 자꾸 생각나고, 영 개운치 않았었는데, 그 이유가 실화바탕인 경혜공주와 단종, 정종 관련한 이야기들 때문이었다고 생각 되네요. 너무 기구하다.. 조선시대 왕실 양반층 여성들 중 가장 기구한 운명 3인은 경혜공주, 허난설헌, 원경왕후 3 top이 아닐까 생각 됨.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시기라 논외로 하고... 물론 일반 서민들의 삶이야 말해 뭐 하겠냐 싶고... ;;
도입-신분, 전개-신분 , 사건-신분 , 결말-신분, 결국 감정굴곡이큰 정체도 신분이네 신분이라는 소재의 공감력이 새삼 놀랍네.. 신분은 인간의 더나가 인류의 정체성일수밖에없지 않나라고도 생각드네... 저 공주를 알면 얼마나안다고 이런 예시부터 콩깍지씌우는힘이 대단하잖음 공주라는 신분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이용해먹기 좋은 신분같음 물론 공주본인도 마찬가지고 .. 지금 시대 사람도 그런데 저시대 사람들은 오죽하겠음 공주는 곧 신의계시를 받은 천사나 마찬가지의 콩깍지였겠지 공주를 정치적으로 민심에 녹이게한 정치력은 고대시대부터라고하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인류자체 시작부터 그러지않았을까 생각함 구석기는 몽둥이들고 수렵이나 했을것이다로 끝나는게 이상한거지.. 몽둥이로 짐승도 잡았으니 이미 사람위에 섰을것이다 가 더 논리적인거고 더더 신분과 권력을 탐했을거니깐... 전쟁도하고 침략도하고 한거지 어쨋든 다시 보면 마지막에 비구니가 된건 화병이 나서라기보단 신분과 환경을 일부 되찾았기에 선택할수있는 최선 혹은 차선책아녔을까??? 그전에 화병이 적어서 미달이라서 비구니가 안된것도아니고 구지 복귀후에 됬다는건 화평이 돋어서라기 보단 회복을 했고 얼만큼 신분보장이 되기에 선택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음 자녀를 두고 출가했단건 신분이 보통신분이 아니다보니 크게 담을건 아닌거같고 (중전에게 직케어를맡기는클라스) 어떻게보며 여진히 신분이 공주로 세조에게 정치적이용이되는게 싫었던건 아닐까도 생각되고 (챙길건챙기고) 비구니가 된게 슬플이유는 하나도 없어보임 오히려 다행아닌가 ??? 누울자릴 보고 다리를 뻗는법이지... 기댈곳없는 궁안이란건 무수리보다 못한법
공주의 남자 지금다시봐도 손색이 없는
영상미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지립니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꼭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종대왕의 손녀인 경혜공주가 이런 비극을 겪다니..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단종이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자신의 자리와
가족을 지키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고.. 단종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삼촌인 수양대군의 욕심을
읽고 적당한 죄를 씌워 사형시켰어야 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나이도 안목도 없었지요.
단종은 왕이 되고 싶어 된 것도 아니고.. 왕이 안될 방법도 없었는데..
수양대군을 꼬드겨 계유정난을 일으킨 양녕대군도 역사의 죄인.
@@명식최-b4b 정말이요? 그건 몰랐는데..
근데 패널들은 참…ㅠㅠ
양녕 ㅡ 폐세자(자기 아들의 첩까지 빼앗았다고 전해짐.)
@@gpeonies1585???
울컥 했습니다.
공주도 한명의 인간인데 어찌 슬픔을 견뎠을까요
너무도 있을수 없는, 겪어서는 안될 슬픔입니다
법은법대로 하면되는데
@@김윤섭-g5o
부처님법은 인과법 입니다
그래서~~이승만 가튼 전주이씨
근데 인정 안하고. 없애 버렸잖어
단종비 정순왕후도 비참했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옵니다.
그 기나긴 아픔 어찌 견뎌 내었으리오.
정말 경혜공주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진짜 경혜공주 너무 불쌍해서 본방으로 보다가 울컥할뻔... 진짜 세상이 너무 억까하듯이... 진짜 파란만장하게 살다가... 돌아가신듯...
경혜공주가 남편버리고 유배지 안따라갔으면 잘 살았겠지
@@이글-w7v 궤변 세조는 성품상 무슨구실이든 부쳤을듯..
@@songofH 당시 남존여비라서 경혜공주는 세조가 그리 적대시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자라서 그랬던 것이죠.
일반 백성들 사연은 ㅈ이나 까잡숴요? 검은인생밖에 없는데 불쌍하다 ㅇㅈㄹ ㅋㅋㅋㅋ 지네들 노비생활은 살만한가보오
억까라고 하기엔 사람 살던 30채를 밀어버린 신혼집으로 척을 많이 지었지......
문종의 행태가 과했다.....
공주의 남자...픽션도 있었지만 경혜공주 부분은 실제 역사라 정말 너무 슬펐음
단종이.영월로.귀양가서부인이그쪽만바라보고있어서.소나무가.그쪽으로굽업다고함.얼마나그리워서면소나무가
세자빈이 갑자기 역적으로 처벌 받은 케이스도 있었음..
소현세자빈 강씨.
못난 시아버지덕분에 남편과 같이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는데
갔다오니 시아버지가 고생했다고 칭찬하긴 커녕 더 미워함..
남편 죽으니 시아버지가 대놓고 역모 꾀했다고 유배보냄....
이방원과 수양대군 둘다 왕위를 찬탈했지만 가장큰 차이점은 이방원은 명분이 있었고 수양은 명분이 부족했음.이방원은 조선건국의 가장큰공이 있는 왕자였고 세자가 되었어야하는데 이성계가 둘째부인의 막내아들을 세자로 앉힌것이 실책이었죠.세자가 되었어야될사람이 일으킨 찬탈이기에 이방원은 그나마 왕위에 오른뒤에 그의 정권의 정당성을 부정하는이가 없었지만 수양은 부족한명분으로인하여 그가 죽어서 자식들이 왕위를 이어받을때까지 제위기간 내내 그의 왕위정통성을 부정하는이들이 많았음.그러다보니 어린조카도 죽이고 친동생도 죽이고 영상처럼 조카사위도 죽일수밖에 없었음.쉽게 말해 이방원을 힘으로라도 자기자리를 찾은거고 수양은 걍 왕위를 도둑질한것.
52:12 직빡꾸리
둘다 아주못됀짐승갖은것들
말이 공주지 대단한 인물이네요 공주는 울고 짜고 하는 약한 마음으로 승려가 된게 아닙니다 갈아마셔도 시원치 안을 원수를 상대로 고도의 인내심을 보이면서 엎드리고 원수에게 불쌍하게 여겨져서 스스로 몸을 낮추고 절대 자식을 해치지 못할것이라는 이성적 정치적 합리적 판단을 내리고 피같은 자식을 원수에게 볼모로 제공하면서 자식과 자신을 지킨것입니다
공주의 전략이 대단합니다 적을알고 나를알면 필승이라 하더니 대단합니다
가히 전쟁중에 적의 본진에 단신으로 매일 드나드는 정도의 배짱과 인내심이네요
이정도의 경지면 거의 인간의 수준을 넘어서 해탈해버린 경지의 전략이네요
자기 동생과 남편을 죽인 원수같은 놈이 삼촌인데 그 원수같은 삼촌의 처에게 자식을 맡겨야 자식의 안위를 지킬수 있었을테니 인내심의 극치라고 할수 있겠네 결국 여승이 된건 신의 한수였음 아무리 세조가 권력에 미친넘일지라도 자식까지 내주고 여승이 됬는데 그 이상의 탄압은 민심의 큰 반발을 일으켰을거고 계속해서 반란의 빌미를 스스로 제공했을테니 세조가 결국 진것임
공주가 자식을 줬다는건 피같은 자식을 스스로 볼모로 제공한것임 그러나 자기 자신이 살아있어야 자식을 감히 어떻게 할수 없기 때문에 만약 여승으로 살고있는데 볼모로 제공한 어린애들을 죽였다면 그야말로 세상에 내가 미친넘이라고 천명하는 꼴이고 자신이 살아있으므로 반란세력이 여승을 공주로 복권시키고 세조를 제거할 명분이됨
거기다 자식까지 볼모로 제공하고 종교사원에 들어간 공주를 죽이면 그 또한 최고의 악수임
세조가 쿠데타를 일으킨것보다 공주의 인내심과 전략이 자식과 자신을 지켰다고 보임
세조는 공주를 죽이고 전부다 싹을 제거하고 싶었겠지만 공주의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는 전략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반드시 흘려야 한다는 최소한의
명분을 지키지 못하면 자신의 권력과
목숨까지 위태롭게 될것이기 때문에
결국 세조가 알고도 진것임
이게 바로 알고도 당할수 밖에 없는 필승의 전략이지
주저리 반복말고 좀 더 줄여보세요
@@시흥난다 이런걸 보고 눈뜨고도 당할수밖에 없는 전략이라 하지요~~~~
자식을 지키기위해서 세조아내에게 보내고 자신은 비구니가 된것 일리 있네요
간략하게 글 쓰는 법을 배워야
주절주절 늘어 놓는다고 똑똑해 보이지 않는다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배경설명을 했네요.
공주의 남자 볼때마다 눈물남.
ㅠㅠ 몇번을 봐도 눈물남…
단종이 누님 보고 싶습니다 하는 장면
남편이 마지막에 눈을 마주치는 장면
ㅠ 슬퍼 …
어디서볼수있어요?
견딜수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남편도...동생도 삼촌세조한테 처참하게죽고 ...너무 슬픈 얘기네요..그래도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다행이네요..
거열형인데 능지라 지식자랑 하려하다 븅신티 낸거 누구냐?
삼촌의높인말은 숙부입니다 수양숙부라고 부르겠죠
원래 왕녀들은 출가외인이라 아버지가 왕위에서 쫏겨나도 타격을 덜 받는데 조선시대 공주들 중 제일 비참한 삶울 살았던 공주임.
아버지도 아닌 동생이 잘못도 없이 왕위에서 쫏겨나고 출가외인임에도 남편이 복위운동에 동참했다고 공주를 노비로 삼음.그것도 삼촌이~~~
직ㅈ
근데 비록 수양대군이 공주를 노비로 만들긴했지만 공주의 자식을 궁궐로 데리고와서 보살펴주고 공주또한 어렵지않게 살게 하기위해서 많은 것을 지원해줬다고함 그냥 형식상으로 노비로 만든거뿐임
울 한씨 집안의 막내작은 아버지가 딱 수양대군 스타일임.
지 사업 확장을 위해 울 아빠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뒤에서 횡령이란 횡령은 죄다 하고 하다못해 아빠가 내게 주는 용도마저도 중간에서 가로챘던 새끼. 결국 지 죄를 아빠한테 뒤짚어 씌우고 아빠는 충격에 쓰러지고 ...돌아가셨지.
씨발 한기ㅇ ㅛㅇ
아닙니다. 조선시대 공주 옹주는 출가외인도 아니고 친정 상황에 따라 타격이 큽니다. 시댁보다 친정 영향을 받았습니다. 친정 상황에 따라 심지어 이혼도 당했습니다. 그래도 남자면 목숨부지도 힘들수있는데 여자는 살려는 줬으니 타격을 덜 받는다는 건 맞겠네요.
@@mu7yf 특히 옹주보다 공주가 타격이 도심하죠,공주라함은 적통이기에 왕이나 세자가 흔들리면 목숨은 부지하나 공주에게도 타격이갑니다.윗분말씀대로 이혼당할수도있고 시집이 엉망될수도있죠.옹주중에도 왕과연루되어 타격받은 사람들이있긴하지만요
울면서 들었네요 ㅜㅜ 에고 맘 아파라 ㅜㅜ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심장이 뛰고 눈물이 나고 분노가 치미네요. ㅜㅜ 에고 안쓰러워라 ㅜㅜ
😢
저두 눈물로 이야기를 들었네요 ㅠ
가슴이 먹먹합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ㅜㅜ 아버지인 문종의 사랑을 받으며 컸는데 어찌 이리 굴곡의 삶 기구한 운명... 드라마로도 봤지만 차근차근 설명으로 보니 더 슬퍼요
머릿속에 쏙쏙들어오게 쉽게설명 잘 해줘서 너무 좋다 이프로
세조 진짜 끔찍한 인간이네
능지처참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
그래도 경혜공주가 조카인데
그 한맺힘을 어떻게 하려고..
역모죄는 원래 능지처참이여
그 벌인지 세조 자식들 상태도 엄청 메롱했다죠
원래 왕권다툼은 인간의 추악함 끝을 보여줌
자기 형제도 죽이는 게 왕위의 거시기임... 그깟 4촌 조카 사이 때문에 망설이겠음?
@@이글-w7v 성공하지 못한 역모.
세조는 성공한 역모.
수양대군 생각할수록 개빡친다 진짜...조선의 불행의 시작인듯...단종이 어렸어도 대비라던가 왕실의 어른이 한명이라도 살아있었으면 저런 일은 없었을텐데ㅠㅠㅠㅠ
어른은 있었지 ㅋㅋㅋㄱ양녕 ㅋㅋㅋㅋㄱ세조 편 ㅋㅋㅋㅋ
@@ztzeros 양녕도 힘이 없없죠... 세종 아들이긴 했으나... 잔작에 왕위에서 물러나 평범 하게 살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까닥 잘못하면 역모로 죽임 당할수도 있는거고요...
양녕도 수양대군 편을 들었으니..
@@니들인생이나똑바로살 양녕은 세종아들이아니라ㅡ세종형이죠
@@한은정-w7u 아 ㅎㅎㅎ 그러네요 ㅎㅎㅎ순간 헷깔림 ㅎㅎㅎ워낙 왕들이 많아서요 ^^
경혜공주 눈물나도록 슬픈 삶을 살았네요
어린 자식을 맞기고 비구니길을 선택해야 할 만큼 괴로웠나봅니다~ 너무슬퍼요
지금시대 같았으면 남편 손절하고 잘먹고 잘살았을텐데
정희왕후가 경혜공주의 아들을 궁중에서 거두는 대가로 속세를 떠나 비구니로 평생을 살아간것으로 압니다. 아들의 인생을 위해서 죄인인 자신이 앞길 막을까봐 사라진거죠.
맡기고
악으로 깡으로 살아야지
맡
다행히 공주의 자녀들 고통없는 삶을 살아서 천만 다행입니다
"왕실에서 태어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진짜 걍 중상류층? 정도가 젤 속편하고 행복한 듯.
적당히 부유하면서 가정 화목할 수 있고.
넘 큰손들끼리 싸우는데 껴서 피볼일도 없고..
사실 권력욕심만 없으면 대통령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이런 관심과 견제가 심한 포지션보다 어디 군수 이런게 더 소왕국에서 더 떵떵거리며 삶.. 견제도 관심도 없는데 그 우물 안에선 소황제임,.
수양대군은 말년에 피부병으로 고생했으니 이승에서도 벌 받았지. 거기에 저승 가서도 영혼이라도 다시 죽이고 싶은 수양대군한테 복수할 사람들의 영혼이 저승에 대기하고 있었겠지.
문둥병이라 하대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역사 기록에 나오는 문둥병이 요즘 말하는 한센병.
야사에서 단종이 죽은후 문종의 아내가 세조의 꿈에 나타나서 세조 얼굴에 침을 뱃었는데 그이후로 세조가 피부병을 얻었다는 얘기를 읽은적이 있네요... 물론 세조가 벌을 받았기를 바라는 그때의 민심이 반영된 설화이겠지만 조금은 위안이 되는 듯요...
야사에보면 수양대군은 단종어머니의저주악몽에 시달리며 살았다고함 나쁜 놈 어찌어린조카들을저지경으로ㅜㅜ 살면서도 생이평탄치않았음
정종과 경혜공주 때문에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났네요~~
그런데 !! 할때마다
심장이 쿵! 두근두근
어떻게 저렇게 다 묶어놓고
잔인하게 죽이다니..
경혜공주의 슬픈역사...ㅠㅠ
잔학한 세조 수양의 역사지~~
이래서 왕권다툼이 참 무서운듯... 불쌍히 여겨서 눈물을 흘렸다는 기록도 다 거짓말은 아닐 것 같음. 하지만 공주로 복권시켜줄 순 없는 노릇이고 자식들의 미래와 경제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게 전부였겠지. 경혜공주가 절로 들어가 버린 것도 어찌보면 한도 한이지만 자식들을 위한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음. 공주였던 자신과 분리되어야 오히려 자식들의 앞길이 밝아지는 거니까. 그리고 후대에 세조 덕분에 무난히 잘 먹고 살았다는 기록을 남기기도 싫었을 듯. 세조 입장에서도 절로 들어가주는 게 훨씬 깔끔하고 마음 편했을지도
최태성선생님 설명이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감사합니다
와 세조 진짜 쌍욕 나온다. 연산군보다 더 극악한 놈.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 진짜 드라마로 보고싶다.
연산군은 모두에게 폭군이었고 세조는 양반들에게만 폭군이었죠 세조는 백성들에게 그나마 잘해서 욕을 덜먹는겁니다
공주의남자보세요ㅋㅋ
공주의남자 강추..
세조는 나병에 걸렸어요
@@무후측천-f8d나병은 아니고 피부병임
단종황제와 경혜공주님의 명복을 마음으로 빌고 또 빕니다 천국에서는 항상 따뜻한 봄 날 속에 꽃이 만발한 길 만 걸으시고 가족만나 추악한 수양보다 더 많이 행복한 날을 보내시며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어차피 극소수 귀족들의 권력쌈인데 머가 그렇게 불쌍하냐.
@@으아우아오아 그건 당신 생각 아니냐
뭔 황제?
@@hoylekim 안타까움에 황제라 했지 그냥 지나가지
@@으아우아오아 조선이 왕의 나라에서 귀족 양반의 나라로 전환되는 시점!!
세조 말년에 다시 돌려받죠. 하나뿐인 아들 아파서 요절하고 본인도 원인모를 피부병으로 평생 고생합니다. 죄는 결국 돌고돌아 본인에게 안가도 후손에게 갑니다.
친일파의 후손들은 아직도 기세등등 잘사는데~
적자 둘 적녀 하나 서자 둘 이렇게 있었습니다.첫째가 먼저 죽고 둘째가 예종이죠
@@Jameslee-ql2iu 맞아요
예종이 죽자 사가에 나가살던 죽은 첫째의 아들을 불러들여 성종이 되죠
그 성종의 부인이 그 유명한 폐비 윤씨 즉 연산군의 어머니 죠
세조는 죽어서도 대접받지 못한다 광릉에 가보면 안내판에 세조는 살인자로 분명히 씌어있는걸 보면 역사에 씻을수없는 죄값은 몇백년 몇천년도 가는게 인지상정일세
둘이었는데 둘다 스무살전에 요절
조나단 중간중간 대답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잘한다 똑똑해
진짜 너무 똑똑
얘기듣다보니 경혜공주 마음을 감히 공감할수가 없네.. 6살차이의 남동생을 나도 둔 누나로서, 얼마나 눈에 밟히고 평생을 눈물과 죄책감으로 적시며 살았을듯하다..
와 진짜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네요! 학교다닐때 이렇게 국사를 입문했어야했는데😢 그저 외우고 외우고
이렇게 수업하면 진도가 안나오니까요 ㅋㅋ
학창시절땐 좋은 샘이 없죠 재미없고 열정적인 그런 좋은 선생님이 계셨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렇게 수업할 줄 몰라서 안 했겠음. 웬만한 국사 교사들 저것보단 못해도 엄청 많이 알고 있음
저렇게 수업하면 진도도 안 나갈 뿐더러 수업 끝나면 기억에 남는게 하나도 없음
중요한건 기억이 안 나고 곁가지만 기억하는 꼴
공교육에서 저렇게 잘 가르쳐 주는 사람 한번도 못봤네요.
우리나라 아이들은 사교육이 키워주는듯요.그러니 안없어지고
극적인 사건이니까.
단종도 죽었는데 도대체 왜 공주의 남편정종까지 죽였나.삼촌이 아니라 웬수다. 죽어서도 갚아아할 원수
역모 방지가 임금의 첫째 챙기는 일이다..쿠테타한 마당에 단종과 정종이 죽는것은 당연하지
세조새끼 같은 인간들이 한국엔 너무 많아
글세요...인간인지라..저도, 제오르지아 님도
수양대군이였다면. 모르는일이죠...
죽여야지 ㅋ 까부는데
@@이글-w7v 호로자식이죠
세종대왕의 손녀로 사랑받는 어린 시절 후 경혜공주 한 많은 생애 이었네요.
경혜공주를 주인공으로 영화 찍으면 눈물바다가 될 것 같네요...
참 기구하고 슬프고 안타까운 생이네 ㅜㅜ 저 한을 어찌 다 품고 살았을까..
세종 말년의 국정은 거의 세자 시절 문종이 다했을 정도로 아버지 보다 오히려 더 뛰어났다 했던
임금이였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시고 단종의 어머니도 단종을 낳고 죽고 감싸줄 어른들이 한명도 없었으니...예상되었던 시나리오 였던 셈이지.. 안타깝다 단종이 서너살이라도 많았어도
저리 되진 않았을텐데
가슴이아리도록 슬픈 인생을 사셨네요
오죽 괴로웠으면 어린자식들을 두고 승려가 돼셨을까요 불쌍하신분 지금은 하늘에서 가족분들과 같이 행복하셨으면
노비로 삼았다곤 해도 정희왕후가 신경 많이 써줬습니다. 비구니 됐을때 몸담은 절도 잘 보살펴주고.
남편까지 역모를 저지르니 노비로 격하시켰다곤 해도 진짜 노비처럼은 못대했어요. 두고간 자식들도 보살핌 잘 받음.
다행이다!
노비로 된 기록은 야사라 합니다.
아 너무 슬프다…ㅜㅜ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사람으로 인해 저렇게….. 난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다 ㅜ
경혜공주도 비극적인데 남동생인 단종도 너무 비참하네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그 어린 나이에 삼촌한테 죽임당하고ㅜ
올만에 공주의 남자나 다시 봐야겠네요. 홍수현 진짜 경혜 공주역에 잘 맞음
저 시대 공주가 여승이 된다는 생각을 할 정도면....
내가 공주라도 한이 안 풀려
세상에서 살기어려웠을듯
남편뿐 아니라 남편집안
다 망하게 했으니...
수양은 그렇게 많은 피를 흘리며 세조가 됐지만, 업적도 없고 후대자손들 중에도 훌륭한 왕들이 없었으니. 아마도 저승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세종과 형님인 문종에게 사람대접은 못받았을거 같네요.
불행하고불쌍했던경혜공주!부디천국에서평안하시길
세조는 그렇지만 성종이 나왔지요
ㅠㅠ진짜 공주의 남자 보면서 홍수현이 예뻐서 과몰입해서 봤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더 슬프네ㅠ😢 모두의 사랑을 받던 공주에서ㅠㅠ
홍수현 진짜 이쁘네요
공주의 삶이 너무 기구해서 눈물이 절로 나오는 인생이네요...
수양대군은 죽은 후에 저 세상에서 세종과 문종 한테 큰 벌 받았을거 같다
세종대왕님 성격이 졸라 집요했다던데 수양 ㅆㅂ놈 졸라 괴롭힘당했을꺼예요 ㅎㅎ
수양이 세종의 큰형님 양녕대군에게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만만치는 않겠지요.
세종대왕 문종대왕 소헌왕후한테 개패듯이 ㅈㄴ 맞았을듯
수양대군이라니 대 조선 7대왕 세조대왕님이시다
@@조이-q5i응 대왕 까진 아냐
와 귀에쏙쏙들어오네요 역사가 이리재밌어본건처음...
마음이 지옥이되면 이리도 무서운것일까? 경혜공주의 한이 삶이 기구한인생이 너무도 서글프다
세종대왕 손녀 공주에서 노비라니 진짜 심하다ㅜ
😅🎉❤😅😅😅😅😅😮😊😅❤😊😢😊😂😊🎉😮😮😅😅😅😅😅😅😅😅😮😮😂😅😅😅😅😅😅😅😅😢😊😂😢😊😮😢😢🎉❤
@@오승면-r6h 😊😊😊😊😂😂😂😂🎉🎉🎉🎉🎉🎉🎉🎉🎉😮😮😮😮
권력에 눈이 뒤집히면 저런 짓을 하지..
지금의 검찰같은 놈들..
본인 살려고 측근들 자살시키는 그분만할까?
공주가 노비는 될수 없다..100년후 야사의 기록이다
너무 슬프다 진짜 어찌
이런 인생이 있을까 ㅠ
수양의 정통성 결여 . 그래선지 유달리 사대주의가 강했던 세조의 정책때문에 조선은 이후 사대주의자들이 판을치고 사대주의에 반하는 역사서를 더욱더 불살르고 ..나라는 세종의 빛남을 계승못허고 국운이 그때부터 꺽이게 됩니다.
정통성을 지닌 자가 왕권을 쥐는 게 아니라, 왕권을 손에 쥐면 정통인 거란다, 아가야
@@김현태-p2t 풋ㅋㅋㅋ 세조가 재위기간 14년 동안 계속 그 정통성의 결여에 시달렸는데 무슨ㅋㅋㅋㅋ
지도자가 이렇게 중요한 자리다. 후손들아 지금은 우리가 대표자를 고를수 있으니 올바른 교육을 받고 꼭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ㅇㅈ
옳으신 말씀
하지만 2020년의 국민들은 단돈 몇십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고 헬렐레 좋다고 180석을 만들어주게 되는데..!!
국민을 무시한 종북주사파 좌파 국회의원들의 검수완박법으로 범죄인들이 날뛰는 세상이 되었다.
@@wlfmsrjtdm_skskdfl 부럽내. 부자 재벌인 모양이야? 힘들때 재난지원금의 요긴했음을 모르는거 보니?
딸랑 10년밖에 못할 임금 노릇 때문에 세종문종의 그 찬란한 문화를 망치다니.. 에효.. 세문단종으로 이어졌어야 하는데..
세조 자손들의 왕권도 비리비리 단명하고 직계자손이 계속 왕으로 이어지지 못했죠.세종의 우수한 유전자가이닌 비리비리한 조선의 왕들로 이어짐.
안그럼 자기가 역적으로 몰려 죽었을껄.
망치다뇨. 역사를 티비예능만 보고 배워서는…왕위찬탈을 했으나 세조시절에
이루어진 업적이 많아요. 공부 좀 ..
이정재가 욍이될 상이라서
@@mightyfirsthands 세종 문종으로 이어지는 똑똑함을 보면 단종도 엄청 똑똑했다고...그리고 업적이고 지랄이고...저거 보고 피가 안 끓고 이루어진 업적이라니... 싸이코 패스 테스트나 한번 받아봐라....
어린나이에 너무 가혹한 삶을 살았네요. 진짜.....죄라면 왕의 딸로 태어난 죄...
ㅠ.ㅠ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잠깐봤었는데 그때도 참 가슴아팠는데 실제는 더했군요
수양대군은 결국 자신의 자식들도 왕의 자리를 온전하게 이어 받지 못했죠
자신은 쿠데타로 얻은 왕의 자리인데 자식들을 죽음으로 왕의 자리를 내어주고 결국 하늘에서 벌을 받았으니 공주가 매일 기도한것이 하늘에 닿은듯 하네요
60년도 채우지 못한 인생인것을요
뭔소리임? 첫째 의경세자가 병으로 죽었지만 둘째인 예종이 즉위했고 병으로 금방 죽었지만 의경세자의 아들이었던 성종이 즉위했구만.. 당시 시대를 감안하면 영아사망률, 유아사망률이 높았는데.. 그걸 그렇게 보다니 좀 어이없음
@@파크냐아수투아루 예종이 13개월 만에 죽고 성종이 예종의 조카인데 뭔소린지요
댓글에서도 역사를 왜곡 하네요
@@스마일별님 님이 잘못말한거죠
의경세자가 왕을 온전하게 받지 못했다면 몰라도 둘째 아들인 예종이 왕을 물려받았는데 온전하게 왕의 자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말은 틀렸죠
그리고 예종도 요절은 했지만 이미 딸하나 아들하나도 남겨놓고 사망했고
예종의 뒤를 이은 성종도 의경세자의 아들이자 세조의 손자이고 이후 조선의 왕실은 그로부터 이어지게 되는데 세조의 인간성은 어쨌든
세조의 후손들이 조선을 이어갔고 세조도 당시로는 천수를 누렸는데 님이 말한 내요은 잘못되었죠
@@zzang-mathis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성군이 되길 바라는건 부모의 마음인거죠
수양대군의 자녀가 왕위를 지킨건 고작 13개월에 불과하고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자신의 눈엔 피눈물이 나는건데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했으니 하늘이 용서 했을까요
저는 그게 다 자녀의 업보로 남았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역사에 길이길이 두고두고 남아서 자손들이 수양대군을 손가락질 하겠죠
@@스마일별님 죄송한데 님 전혀 글에 팩트가 전혀 없이 개인적 상상만 있으신데 그것을 혼자서 생각하신다면 상관없지만
남들에게 님 개인적인 감정을 전달하려고 하시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서(의경세자도 예종도 당시 기준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성인이 되었고)
그의 손자인 조선 시대 대표 성군 중 하나인데, 그게 하늘로부터 용서를 못받은 건가요?
무슨 업보에 하늘의 용서입니까. 그리고 무슨 수양대군을 후손들이 손가락질 합니까.. 오히려 감사했고 조선 왕조 내내 왕실의 제 2의 창시자로 존중 받았지.
그렇게 따지면 당시 기준으로는 세조는 하늘로 부터 엄청나게 특혜를 받은 사람이죠
의경세자와 예종이 요절한 것을 가지고 천벌을 받았다고 한다면 전근대의 인류는 모두 천벌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왕실에서도 태어난 왕손이 무사히 성인까지 성장하는 비율이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부잣집 양반가인 정약용도 서녀까지 10명의 자녀 중 7명이 요절했는데 님 기준에 의하면 제대로 천벌을 받았다는 거네요
하물며 민간에서야 오죽했겠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도 없었던 것이고 양반가에서도 어렸을 때 부르는 아명 10살 전후에 붙여 주는 본명
관례 이후에 부모가 지어주는 이름인 '자' 등등으로 이름도 세분했겠습니까
요즘 기준으로 중딩정도까지로만 성장하는 것도 힘들었다는 겁니다.
눈물 납니다
권력이 무었이기에 세조 계속살지 못하고 뒤질껄 그렇게 악랄하게.
문종이 더 오래 살았거나 경혜공주와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가 죽지 않았다면 경혜공주가 저렇게 불행하게 살지 않았을 테고, 단종도 무사히 왕위를 이어나갈 수 있었을 거임
그나마 정희왕후가 경혜공주와 그의 아들을 챙겨주긴 했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챙겨준 게 아니라 세간의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챙겨준 거라서 뭐..
옛날 사람들 너무 잔인해
권력은 너무 무서워
현대도 마찬가지...
@@노영희-u7h 현재는 그렇지 않다.
옛날사람만 그럴까 지금 북한은 안무서움? 똑같지
@@연-k3f 지금도 마찬가지임
@@연-k3f 권력이 쎄니 50박광도가 받고
무죄뜨고 돈없으면 작은 죄로도 감옥도 가는세상인데
가슴 미어지게 너무 슬픕니다 ㅠㅠㅠ
역사 공부가 참 중요합니다
역사는 미래의 남침판 이니까요~~~
역사를 잊거나 무시하면
또 다시 비참한 역사를 되풀이 하니까요..감사합니다
수양대군이란 인간...죽어서도 천벌을 받고 그 후세들도 영원히 불구덩이속에서 고통받기를...ㅎ
연산군
그래소 조선왕조 망햇자나용
세종의 잘못이지
지 아버지는 아들 왕 자리 튼튼 하라고 다죽여 버렸는데 수양대군을 멀리 보내 버렸어야지
동감 ..굉장히 호전적인데다 권력욕이 있고 욕심도 있는걸 알았다던데또 문종과 달리 무에 강한 아들임을 알아서 문종에게 위험이 될거라 예상이 되었을텐데 세종은 세조도 아들이라 ..이떻게 할수 얷었겠죠 ㅜ
다 죽여서 외척 대신 왕자들로 와권강화함
그런데 또 문종이 문무에 출중하고 적장자라 세력 탄탄하고 세종생전에는 바짝 기었다니 예상을 못했을수있죠ㅜ 문종이 본인사후 그렇게 아플거라 생각도 못했을거고..
눈물이 안날 수가 없네요 너무 슬픕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슬픕니다. 자식을 떠나 비구니가 될수밖에없었던 그 마음을 생각하니 너무 아프네요
삶이 진짜 기구하다..ㅜ
가슴이 먹먹하네.
역시 큰별쌤 강의는 너무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내용이 너무 슬픈 내용이군요.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 역의 홍수현은 진짜 나에겐 세젤예였음~^^.
목숨바쳐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한 사육신을 충신으로 높이 받들어야함.
경혜공주의 일생은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면 대박일듯 😢
정말 파란만장한 삶 그 잡채 ㅠ
공주의남자. 드라마 있어요
@@오레오-b3v "공주의 남자" 알죠 ^^
그러나 세령공주가 주인공이 아닌
경혜공주가 단독 주인공이면서 경혜공주의 탄생부터 어린시절 그리고 시련, 죽음까지 그린 영화나 드라마가 또 한번 제작되었으면 해요~
분량이 아쉬웠어요... 문채원 분량이 많았죠....;;;
@@나야나-k7f 맞아요 ㅋㅋ 문채원이 여주인공이어서요 ㅠ
그 당시 분량많은 여주 문채원보다 서브주연인 홍수연의 연기가 더 디테일하고 감동적였다는 ㅎㅎ
@@수정-r8q 문채원은 극중에서 필요한 배역은 아니었는데요ㅜ 홍수현, 이민우가 짱짱 이죵ㅋ
비운의 공주 그 자체인 경혜공주….
저 시대의 왕족으로살아간다는게 목숨을걸고 살아야할정도로 치열했구나.....넘 슬프다😭😭😭
한 인간사가 저렇게 모질수가 있단 말인가....?
너무 슬프네요 ㅜㅜ
경혜공주의 일생
눈물이납니다
지놈은영원히살줄
알았나 죽을것도모르고
지옥에떨어졌겠죠
세상에 부모죽고 남편죽고 동생죽고 자식도 못보고 어떻게 살겠나 죽지않고 비구니라도 된게 다행이네
경혜공주의 비극적인 삶에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린다.
부모도 일찍 돌아가시고 의지할곳이 남편밖에 없어서 사이가 더 좋았던듯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도 지하에서 울고 있었을 세종대왕의 모습이 생각남.
옛날에 저 드라마 보고 너무 슬펐지..
너무나 슬퍼요
남편이 너무나
안타깝게 돌아 가셨네요
세상에
착한 사람이 억울하게 요
😅
내가 보기에 아버지 문종이 자기몸 좀 아끼고 건강해서 오래 살았다면 수양대군도 저러지 못했고 단종도 정종도 살았을테고 경혜공주도 평범하게 생 누리다 갔고 경혜공주도 이렇게 비운의 공주로 유명해질일도 없고 그냥 조선의 평범한 공주중 하나도 남았을텐데
근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가뜩이나 의술 발달도 미비해서 별거 아닌걸로도 많이 죽던 시대인데..
@@jjddvunbxhjncsfvb상만 좀 적당히 치뤘으면
대단하다 ㅋㅋㅋ
광고를 50번은 본듯
태종은 왕권과 왕실의 안정때문에 살육을 했지만 세조는 그냥 지 인척이고뭐고 거슬리거나 거슬릴 가능성이 있으면 다 죽였습니다.
왕이 아니라 망나니죠. 또 세조를 도와 왕위를 찬탈한 인간들의 이후의 행적을보면 구역질만 나옵니다.
역사가 이어지는 내내 더러운 이름으로 후세에 영원히 불려지길 빕니다. 이게 진짜 지옥이죠.
지금의 어떤놈을 보는것같다
거열형에 처하는 남편을 저 멀리서 바라봐야만 했을 경혜공주. . . 한 여인의 삶이 너무 가혹합니다 ㅠㅠ . 비구니로 지내면서도 삼켰을 눈물을 생각하니 너무 먹먹해집니다 .
단종에겐 엄마였네
누나 인듯
@@jini7118 엄마가 없었으니 누나가 엄마처럼 느꼈단 말이죠 나이차이도 있고...
경혜공주의 아픔을 헤아릴 수 조차 없네요. 너무 아프네요.
세조의 자손들은 자자손손 그 업보를 받을것이다
그래서 마지만 순종이후
그 이씨족들 거진 못살아요😢 저거끼리
왕족이라카지 시들시들
시름시름 출세자도 없어요
경혜공주는 남편 정종사이에 슬하의 아들 하나가 있었는데 정미수라는 인물로 자신이 낳은 아들또한 세조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딸임을 위해 어린시절 평생 여자아이처럼 꾸몄으며 아들임을 숨겼다고 합니다
단종유배지 영월에가서 유적들을 바라보며 눈물이ᆢ
주공단같은삼촌이 강태공같은충신이 있었다면 어린단종의비극은 없었을텐데하고 아쉬움에발길을돌 렸읍니다
중반부터는 경혜공주가 너무 불쌍해서 계속 울었어요 .. ㅜㅜㅜㅜㅜ 마지막 가묘는 누가 세워주신걸까요??!!
이성계의 아들 방원이도 수양이 못지 않았는데... 저집 자손들 피는 못속이나 봄...
전주이씨가 그래서 지금도 좀 교활한 면이 있죠 직장에서도 묘락질 해대고 야비하지 흠
@@옥수예 전주 이씨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ㅎ
@@옥수예 전형적인 아전인수네 지금까지 우리나라 독재쓰레기 하수인들은 어디 성씨가?
ㅎㅎㅎㅎ😂
@@옥수예님이 알고 있는 모략질심하고 교활한 전주이씨 혹시 전주사는 ㅇㅎㅈ인가요?자타공인 이상한 성격
경혜공주의 남편인 정종도 대단하다..왠만한 멘탈이였으면 내가 왜 당신이랑 결혼을해서 이런일을 겪느냐며 따지고 한탄 할 법도 한대..계속 같이 잘 살려고 했다는게 대단함...진짜 세조는...죽어서 세종대왕님한테 발로 질근질근 밟혔으리라 믿는다..
세종대왕, 소헌왕후, 문종, 현덕왕후(문종비) 4명 중 단 1명만 살아있었어도 수양 따위가 반역질을 하지는 못했을텐데
정답 ㅡ단종비 정순왕후님은 표현할수 없이 비참
하... 알고있는 역사인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보면서도 마음 한 곳이 자꾸 마음에 걸렸고 응어리 진 것 같으면서 자꾸 생각나고, 영 개운치 않았었는데, 그 이유가 실화바탕인 경혜공주와 단종, 정종 관련한 이야기들 때문이었다고 생각 되네요.
너무 기구하다..
조선시대 왕실 양반층 여성들 중 가장 기구한 운명 3인은 경혜공주, 허난설헌, 원경왕후 3 top이 아닐까 생각 됨.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시기라 논외로 하고...
물론 일반 서민들의 삶이야 말해 뭐 하겠냐 싶고... ;;
혜경궁도요 ㅠ
@@SJ-ki4pm 그렇죠. 혜경궁과 소현세자빈 강씨도 순위에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다구나 허난설헌은 당시 조선시대임에도 여자로서 그 재능도 매우 뛰어나고 천재적 상상력과 사상적으로도 진보적인 사람이었음. 기득권이라는 이유로 재능도 없으면서 추켜 세ㅔ워진 이율곡의 엄마 신사임당하고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인물임. 동생이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고..
한국의 지폐 전부 조선시대
다 바꾸어야 합니다.
각 시대별로1. 고구려(1천원) 2.고려(5천원)3. 조선시대(1만원) 4.대한독립투사들(5만원권)
각시대에 3-4명씩 한지폐에 넣어도 됍니다.
꼭 한인물만이 들어가는 것도 선입견입니다.
보통사람이었다면 못살았을텐데... 한많은 인생이엇네요.
도입-신분, 전개-신분 , 사건-신분 , 결말-신분, 결국 감정굴곡이큰 정체도 신분이네
신분이라는 소재의 공감력이 새삼 놀랍네..
신분은 인간의 더나가 인류의 정체성일수밖에없지 않나라고도 생각드네...
저 공주를 알면 얼마나안다고 이런 예시부터 콩깍지씌우는힘이 대단하잖음
공주라는 신분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이용해먹기 좋은 신분같음
물론 공주본인도 마찬가지고 .. 지금 시대 사람도 그런데 저시대 사람들은 오죽하겠음
공주는 곧 신의계시를 받은 천사나 마찬가지의 콩깍지였겠지
공주를 정치적으로 민심에 녹이게한 정치력은 고대시대부터라고하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인류자체 시작부터 그러지않았을까 생각함
구석기는 몽둥이들고 수렵이나 했을것이다로 끝나는게 이상한거지..
몽둥이로 짐승도 잡았으니 이미 사람위에 섰을것이다 가 더 논리적인거고
더더 신분과 권력을 탐했을거니깐... 전쟁도하고 침략도하고 한거지
어쨋든 다시 보면 마지막에 비구니가 된건 화병이 나서라기보단
신분과 환경을 일부 되찾았기에 선택할수있는 최선 혹은 차선책아녔을까???
그전에 화병이 적어서 미달이라서 비구니가 안된것도아니고 구지 복귀후에 됬다는건
화평이 돋어서라기 보단 회복을 했고 얼만큼 신분보장이 되기에 선택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음
자녀를 두고 출가했단건 신분이 보통신분이 아니다보니 크게 담을건 아닌거같고 (중전에게 직케어를맡기는클라스)
어떻게보며 여진히 신분이 공주로 세조에게 정치적이용이되는게 싫었던건 아닐까도 생각되고 (챙길건챙기고)
비구니가 된게 슬플이유는 하나도 없어보임 오히려 다행아닌가 ???
누울자릴 보고 다리를 뻗는법이지... 기댈곳없는 궁안이란건 무수리보다 못한법
난 가슴 아파서 중간에 보다 말았네. 더 보면 너무 마음 아플 것 같아
정말 쨈나게 시청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세조 나쁜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