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삽입된 '구독과 좋아요는 눌렀느냐?' 부분은 영상 내 파트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영상의 취지가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기에 한 호흡으로 전체 영상을 본다면 등장인물과 사건이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 중간에 흐름을 끊어주기 위해 삽입한 부분입니다 또한 이때 등장하는 인물은 챕터의 주인공인 왕을 넣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판단했으며 왕이 대사하는 것처럼 표현하려면 반말이 자연스러울 것 같아 '구독과 좋아요는 눌렀느냐?'라고 녹음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미 업로드 된 영상들에서는 이 부분을 도려내고 있으며 이후 업로드 될 영상에서는 아예 삽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금 보고 계시는 영상의 경우 이미 조회수가 10만이 넘어서 편집으로 영상을 도려낼 수 없다고 합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영무는 본인이 처신을 잘한 부분도 있고 사실 무슨 파벌을 만들어서 왕권을 위협할 정도의 능력도 없던 인물임 걍 우직하게 말잘듣는 무인 스타일이고 딱히 과한 욕심도 없었다보니 왕명에 과도하게 거역하거나 이런 거도 없었고 역사속에서 보면 큰 사고도 안치고 살았음 반면 하륜은 확실히 사리사욕이 심한 인물이었고 정치하는 스타일도 추진력있고 거침없다보니 왕 입장에선 위협적으로 느낄만도 했음 민씨형제들한테 했던 잣대를 그대로 댔더라면 하륜은 더 큰 벌을 받았어야 함 근데 일단 하륜은 이숙번처럼 나이가 젊지도 않았고 민씨 형제처럼 외척도 아니었고 이거이처럼 똘똘한 아들이 있지도 않았으며 심온처럼 어설프게 야망을 들어내지도 않는 딱 자신이 가진 수준의 능력만큼 권력을 탐하는 수준이었고 그 이상의 것을 노리질 않는 선에서 그쳤기 때문에 하륜이 태종에게 토사구팽당하지 않았던 거임 하륜을 제거하지 않았던 건 물론 나이도 나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륜은 정도전이랑은 다르게 자신이 리더가 되서 뭘 추진하기 보다는 왕의 그늘 안에서 권력을 누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인물이라는 걸 태종이 알았기에 그냥 냅뒀던 거임
킬방원 조차 차마 어찌하지 못했던 조영무 다른 공신들 사병은 다 수술시켰는데 유독 조영무 만은 어찌하지 못했음 그것은 조영무가 너무 쎈캐릭이라 감당 못 한게 아니고 누구보다 이방원에게 목숨 을 바칠 의리에 죽고사는 인물 이란걸 알기에 이방원 도 믿고 눈 감아준거 이방원이 얼마나 용인술에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대목 부하들 성향 봐가면서 다루는 재주
7:28 이건 춘추전국시대에서 진나라의 장수인 왕전의 케이스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대군을 끌고 초나라를 정복함에 있어 반란을 염려한 진시황의 의심을 없애려고 중앙에 끊임없이 재물을 요구하고 재물만을 탐하는 모습을 보여서 권력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어필하죠. 하륜은 당시에도 문과에 급제한 상당히 똑똑한 사람이였고 고려대 미움을 사 파면당한적도 있고 이후부터 좀처럼 쉽게 중앙관리로 나가지 못하고있었죠. 이후 태종과의 인연으로 잘풀렸구요. 원래 재물을 탐하는 성향일수도 있으나 당시 명문가로 부족함이 없었기에 나름 정치적 계산이 들어간 행동들이라 볼수있습니다.
세종이 한글 창제할 수 있었던건, 태종이 다 했기 때문이죠. 왕권에 위협이 되는 외척 다 없애서, 세종이 자신의 힘을 발휘했던게 가능하죠. 오죽하면 태종이 세종한테, 내가 다 업보 가져갈테니, 주상은 부디 훌룽한 성군이 되시오! 라고 했다고, 아버지가 판 다 깔아줘서 아들이 이어받을 수 있었던거죠 역드 보면 태종 형인 정종은 무약하고, 태종은 무사라고 보시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죠 ㅋ 정종이 아버지 제일 닮아서 완전 전사라면, 태종은 무예도 뛰어났지만, 머리가 진짜 좋았다는거
저도 박시백 선생님의 조선왕조실록 전 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시백 선생님이나 본 채널의 운영자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왕권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젊은 공신들을 제거하고 나이가 많은 공신들은 그대로 둔 것이 아닐까 저 역시 생각합니다. 후세 사람의 입장에서 하는 의견입니다만, 이러한 태종대왕의 왕권 강화책이 아들인 세종대왕이 큰 업적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tj8669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현대의 고시와 비교할만한 기준이 있는건가요? 조선시대 기준으로 문과가 3년에 1번 33명을 뽑았다고 알고 있는데 15세기 조선 추정 인구가 4~500만정도라고 하니까 단순 비율로 환산해보면 5천만 인구 기준으로는 330명, 1년에 100명정도 뽑는다고 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현대랑은 다르게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노비와 여성은 애초에 응시 자격이 없고, 다들 먹고 살기 바빠서 실질적으로 과거를 준비할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람의 비율은 무척 적지 않았을까요. 물론 이때는 지금이랑은 다르게 볼만한 시험이 몇개 없으니까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대의 사법고시정도의 난이도 정도랑 비슷하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3대고시를 동시에 2등이상 할 정도면 합격이 아니라 장원급제를 하지 않을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김승택-z9y 단순히 인구와 응시 인원을 가지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거기에 시험의 난이도 그리고 합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추가 됩니다. 물론 시험 문제 자체가 다르지만 과거 합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당시에 평균 30년입니다. 거기에 비해 지금 사시나 외시 행시 이런것들 통과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 어느정도일까요? 빠르게 단기간 통과할 경우 평균 3년정도로 알고 있는데(3종목 다가 아닌 1종목을 단기간에 통과한 사람들 평균입니다) 지금의 고시들은 일정 범위안에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지만 당시의 과거는 논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 문제를 풀기 위한 공부량은 상당할겁니다.(고려시대의 문제는 아니지만 정조시대 과거 문제를 한번 봤는데 문제의 의도조차 파악이 안될정도더군요.) 게다가 범위 또한 무의미 할정도로 방대하죠. 게다가 지금의 고시는 정보, 수업등 지원이 좋지만 저 시대의 공부는 그런게 거의 없이 본인이 죽어라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한다는점이 있죠. 즉, 외워서 나오는 답이 아닌(단순 암기를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거의 창작 수준의 답이 나와야 붙는데 한번이 아니고 붙은 그 인원들을 또 서로 경쟁으로 추리고 추려서 최종 33인을 뽑으니(게다가 나이 제한도 없습니다.)난이도가 더 올라가죠. 물론 지금과 같이 정보도 많고 학습 기회도 많은 시대라면 다르겠지만요. 일단 과거를 합격하기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한자를 외우고 공부합니다. 그렇게해서 소과를 보고 중간을 거쳐 대과를 보고 그 후에 합격자 33인을 뽑죠.(장원은 왕이 최종 33인중에서 가리는것이니 합격 여부와 상관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말한 기준이 시대를 잘못 말한듯한데 태종이 시험 봤을때의 고려시대라면 님 말씀처럼 사시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확실히 들기는 하는군요. 조선이 세워지고 학문으로의 유교가 계속 발달하면서 난이도는 더 높아졌을테니 제가 먼저 쓴 경지는 조선의 학문으로써의 유교가 최고조일때쯤으로 봐야 할듯하기는 하네요.
오히려 왕들은 백성에게 추앙 받는 관리 별로 안좋아함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또 중국역사에선 송나라 악비가 그런 인물임. 아무리 나라를 생각하고 충신이라 할지라도 왕이 생각할땐 그저 재물도 탐욕도 없는 혹시라도 왕권을 노리지는 않는지 노심초사 해야 하니까 처세술도 저때 당시에는 관리가 갖춰야될 덕목 이었을수 지도
이숙번도 조영무나 하륜과 비슷하게 관대받는 상황이었는데 이숙번은 제 스스로 선을 넘어버렸었다. 서대문 설치 건이 대표적인데 대문이 어쩌다보니 이숙번의 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이숙번은 왕명임에도 그 대문 내 집 근처에 놓을 생각 꿈도 꾸지말라며 막고서는 자기가 좋은 터를 안다면서 거기 지으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방원의 둘째 형 정종의 집 근처였다. 그리고 정몽주 죽인게 조영무였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제가 알기로는 조영무말고도 조영규라고 하는 장수가 또 있는데 정몽주는 조영규가 죽인 걸로 알고 있어서요...
실록에는 '조영규와 무사들'이라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자료에서 '조영무'도 함께 갔다고 보았는데 제가 만드는 영상에서 '조영규'는 정몽주를 죽일 때 빼곤 등장하지 않으나 '조영무'는 이후에도 등장하기에 그냥 '조영규'는 빼고 '조영무'만 넣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조사해보니 '조영무'가 현장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정몽주를 죽인 건 '조영규'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을 댓글로 고지한 줄 알았는데 제가 까먹고 있었나보네요 ㅠ 잘못된 정보를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사후 왕권에 도전할 수 있느냐? 가 기준이었음... 당연히 나이가 우선이고... 이거이가 귀향하면서 왕의 행차 흉내냈을 때도 너그럽게 봐줬고... 하륜은 혼자서 일을 도모할 능력은 없는 소인배여서 봐주고... 조영무는 그냥 멍청해서 봐줬지... 하륜은 뇌물 받고 매관매직도 많이 했지만 눈치가 빨라서 일정한 선을 넘지는 않았고... 조영무는 조영규와 함께 선죽교 동지이기도 하니... 개인적인 동지애도 있었을 듯...
조영무와 조영규는 다른 사람입니다 찾아본 자료에선 이때 조영규와 조영무가 함께 정몽주를 죽이러 갔다고 나와 있었기에 뒤에 나올 조영무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었으나 정몽주를 죽일 때 조영무가 조영규와 함께했는지는 정확한 사료로서의 근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구독과 좋아요' 부분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영상들에선 뺐는데 이 영상은 구글의 정책 때문에 못 뺐습니다 ㅠ 혹시라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유머로 가볍게 넘겨주신 거라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이 마음에 드시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시청해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조영무와 조영규가 함께 갔다고 합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둘 중 한 명이 창작물인 줄 아는 사람도 많지만 이름만 비슷할 뿐 둘은 본관도 다르고 다른 사람이라고 하네요 조영무가 함께 갔다는 얘기는 '나무위키'를 통해 알게 돼 삽입했습니다 다만 추후에 '실록'에는 '조영규와 다른 사람들'이라 기록되어 있다는 걸 알게되어 조영무가 함께 갔는지 애매모호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사료와 내용을 아시는 분이 나타나시면 고정댓글을 통해 수정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에 삽입된 '구독과 좋아요는 눌렀느냐?' 부분은 영상 내 파트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영상의 취지가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기에 한 호흡으로 전체 영상을 본다면 등장인물과 사건이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 중간에 흐름을 끊어주기 위해 삽입한 부분입니다
또한 이때 등장하는 인물은 챕터의 주인공인 왕을 넣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판단했으며
왕이 대사하는 것처럼 표현하려면 반말이 자연스러울 것 같아 '구독과 좋아요는 눌렀느냐?'라고 녹음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미 업로드 된 영상들에서는 이 부분을 도려내고 있으며
이후 업로드 될 영상에서는 아예 삽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금 보고 계시는 영상의 경우 이미 조회수가 10만이 넘어서 편집으로 영상을 도려낼 수 없다고 합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node763 재미로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반말이다 보니 불편하실 수 있단 걸 제가 고려하지 못 했습니다 ㅠㅠ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뭐 갠 차이가 있겠지만 이게 불편하신분들하고 같은 팀이나 사회생활에선 만나고 싶지 않네요
이게 불편하면 눈떠서 보는 모든게 짜증날듯
무시하고 소신대로 만드소서
1:41 네~ 눌렀사옵니다 전하~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행복하시길...
조영무는 본인이 처신을 잘한 부분도 있고 사실 무슨 파벌을 만들어서 왕권을 위협할 정도의 능력도 없던 인물임 걍 우직하게 말잘듣는 무인 스타일이고 딱히 과한 욕심도 없었다보니 왕명에 과도하게 거역하거나 이런 거도 없었고 역사속에서 보면 큰 사고도 안치고 살았음 반면 하륜은 확실히 사리사욕이 심한 인물이었고 정치하는 스타일도 추진력있고 거침없다보니 왕 입장에선 위협적으로 느낄만도 했음 민씨형제들한테 했던 잣대를 그대로 댔더라면 하륜은 더 큰 벌을 받았어야 함 근데 일단 하륜은 이숙번처럼 나이가 젊지도 않았고 민씨 형제처럼 외척도 아니었고 이거이처럼 똘똘한 아들이 있지도 않았으며 심온처럼 어설프게 야망을 들어내지도 않는 딱 자신이 가진 수준의 능력만큼 권력을 탐하는 수준이었고 그 이상의 것을 노리질 않는 선에서 그쳤기 때문에 하륜이 태종에게 토사구팽당하지 않았던 거임 하륜을 제거하지 않았던 건 물론 나이도 나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륜은 정도전이랑은 다르게 자신이 리더가 되서 뭘 추진하기 보다는 왕의 그늘 안에서 권력을 누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인물이라는 걸 태종이 알았기에 그냥 냅뒀던 거임
이게맞지
길지만 다 맞는 해석 같습니다
킬방원 조차 차마 어찌하지 못했던 조영무 다른 공신들 사병은 다 수술시켰는데 유독 조영무 만은 어찌하지 못했음 그것은 조영무가 너무 쎈캐릭이라 감당 못 한게 아니고 누구보다 이방원에게 목숨 을 바칠 의리에 죽고사는 인물 이란걸 알기에 이방원 도 믿고 눈 감아준거
이방원이 얼마나 용인술에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대목
부하들 성향 봐가면서 다루는 재주
7:28 이건 춘추전국시대에서 진나라의 장수인 왕전의 케이스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대군을 끌고 초나라를 정복함에 있어 반란을 염려한 진시황의 의심을 없애려고 중앙에 끊임없이 재물을 요구하고 재물만을 탐하는 모습을 보여서 권력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어필하죠.
하륜은 당시에도 문과에 급제한 상당히 똑똑한 사람이였고 고려대 미움을 사 파면당한적도 있고 이후부터 좀처럼 쉽게 중앙관리로 나가지 못하고있었죠.
이후 태종과의 인연으로 잘풀렸구요.
원래 재물을 탐하는 성향일수도 있으나 당시 명문가로 부족함이 없었기에 나름 정치적 계산이 들어간 행동들이라 볼수있습니다.
인생은 하륜처럼 이란말이 그냥 있는게 아님
태종이 중요시하는 권력에 대한 도전을 일절없고 태종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필요한 인물이고 궂은일도 다한 자기 사람이니 절대로 버릴수 없는 없는 문과 무 쪽의 사람이니 아끼는건 당연.
세종이 한글 창제할 수 있었던건, 태종이 다 했기 때문이죠. 왕권에 위협이 되는 외척 다 없애서, 세종이 자신의 힘을 발휘했던게 가능하죠. 오죽하면 태종이 세종한테, 내가 다 업보 가져갈테니, 주상은 부디 훌룽한 성군이 되시오! 라고 했다고, 아버지가 판 다 깔아줘서 아들이 이어받을 수 있었던거죠
역드 보면 태종 형인 정종은 무약하고, 태종은 무사라고 보시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죠 ㅋ 정종이 아버지 제일 닮아서 완전 전사라면, 태종은 무예도 뛰어났지만, 머리가 진짜 좋았다는거
엄마친구아들의 현실판...이죠
머리좋고 공부잘하고 일잘하고 스포츠 만능...
Herl
쉽고 재밌게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 이 영상이 너무 재밌어서 매일 보고 있어요😊
군주에게 바른말하는 건 좋지만, 심기를 거스르면 반드시 화를 당하더군요 ㅎㅎㅎ
머리에 쏙 들어오고 재미나네요
말 실수를 꾸준히 하는 하륜도 대단하고 그런 하륜을 계속 용서해주는 태종도 대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의 눈물에서 본 조영무는 좀 둔한 구석이 있었는데. 그게 다 권모술수였구나.ㅎㄷㄷ
조영무 용의 눈물에서 궁녀 출신 첩으로 들였다가 태종이 내 놓으라고 압박 하니 못줘 하고 손 떠니까 태종이 “수전증에 걸린게야? 손은 왜 떠냐” 하고 그냥 넘어간 장면 보고 웃겼었는데
장기매니아 조영무 대감..
@@kewmetal ㅋㅋㅋ 너무 좋아해서 훈수 두다가 ㅋㅋㅋ
못 주겠습니다.
하니까 이번일은 같은 사내대장부로써 넘어갈테니 영의정이라면 체신머리 좀 지키라면서 그냥 넘기죠 ㅎㅎ
조영무:망극하옵니다
이방원:그저 할말 없으면 망극하데^^
조영무 용의 눈물 초반부까지만 해도 사나이 대장부 캐릭터였는데 귀양갔다 오고 나서 개그캐가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박시백 선생님의 조선왕조실록 전 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시백 선생님이나 본 채널의 운영자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왕권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젊은 공신들을 제거하고 나이가 많은
공신들은 그대로 둔 것이 아닐까 저 역시 생각합니다. 후세 사람의 입장에서 하는 의견입니다만, 이러한 태종대왕의 왕권 강화책이 아들인 세종대왕이 큰 업적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태종 이방원 보니 저라도 조영무는 이쁘게 봐줄듯요 ㅋㅋ
재미있네요~~~
얼른 성장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성장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겨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역주행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쓰시는 왕,신하, 등등 이미지들은 직접 제작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른 공신들은 숙청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지만 하륜과 조영무는 유일무이하게 태종의 배려로 무사했다고 하네요
영상 끝에도 나와있지만 하륜은 나이가 많아서 다음 왕의 발목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태종 본인이 죽을때 쯤이면 하륜도 죽을테니까요. 별명이 킬방원이긴하지만 태종은 불필요한 제거는 하지않았으니 의외로 살아남은 사람 많습니다
인생은 하륜처럼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요 ㅋㅋ 유행어처럼 ㅋㅋ
많은 사람들이 하륜의 인생을 알곤 부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는 인생은 가후처럼 이였는데 뒤에 하륜
역사 좋아하는데 만화처럼 설명해주셔서
아는 내용이든, 모르는 내용이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한국 역사를 올바르게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ㅎㅎ
넘넘 유익하군요
곧 백만 구독자~~~ 가실거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ㅎㅎ
역사공부 잘 배웠습니다.
세종이 편하게 할수있게 아버지가 킬방원소리들었네
무조건적으로 다 죽인다면 누가 주위에 남을까~? 내편을 남겨두고 힘을 실어주어야 자신의 권력도 유지할수 있는거죠~ 선을 넘지 않는다면...그런데 미친놈처럼 엄청 죽이긴 한듯~;;
재미있어요
요즘 드라마이방원 재밌게 보는중인데 진짜 궁금했던 이야기네요 흥미로워요!!
충무공 조영무 장군 나이가 포은 정몽주와 동갑이었다는게 좀 놀랬습니다.
하륜은 재물을 탐할 지언정 그 이상을 노리지는 않았음
태종또한 지금 고시보다 열배나 어려운 문과를 합격한 인재로써 권력에 위협이 될만한 신하들은 죄다 도륙낼정도로 똑똑함
그쵸.
지금이라면 외무고시, 사법고시, 행정고시 이 3개를 동시에 2등이상해야 급제한다는 과거를 통과한 인재죠.
@@tj8669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현대의 고시와 비교할만한 기준이 있는건가요? 조선시대 기준으로 문과가 3년에 1번 33명을 뽑았다고 알고 있는데 15세기 조선 추정 인구가 4~500만정도라고 하니까 단순 비율로 환산해보면 5천만 인구 기준으로는 330명, 1년에 100명정도 뽑는다고 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현대랑은 다르게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노비와 여성은 애초에 응시 자격이 없고, 다들 먹고 살기 바빠서 실질적으로 과거를 준비할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람의 비율은 무척 적지 않았을까요. 물론 이때는 지금이랑은 다르게 볼만한 시험이 몇개 없으니까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대의 사법고시정도의 난이도 정도랑 비슷하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3대고시를 동시에 2등이상 할 정도면 합격이 아니라 장원급제를 하지 않을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김승택-z9y 단순히 인구와 응시 인원을 가지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거기에 시험의 난이도 그리고 합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추가 됩니다. 물론 시험 문제 자체가 다르지만 과거 합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당시에 평균 30년입니다. 거기에 비해 지금 사시나 외시 행시 이런것들 통과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 어느정도일까요?
빠르게 단기간 통과할 경우 평균 3년정도로 알고 있는데(3종목 다가 아닌 1종목을 단기간에 통과한 사람들 평균입니다)
지금의 고시들은 일정 범위안에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지만 당시의 과거는 논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 문제를 풀기 위한 공부량은 상당할겁니다.(고려시대의 문제는 아니지만 정조시대 과거 문제를 한번 봤는데 문제의 의도조차 파악이 안될정도더군요.) 게다가 범위 또한 무의미 할정도로 방대하죠.
게다가 지금의 고시는 정보, 수업등 지원이 좋지만 저 시대의 공부는 그런게 거의 없이 본인이 죽어라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한다는점이 있죠.
즉, 외워서 나오는 답이 아닌(단순 암기를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거의 창작 수준의 답이 나와야 붙는데 한번이 아니고 붙은 그 인원들을 또 서로 경쟁으로 추리고 추려서 최종 33인을 뽑으니(게다가 나이 제한도 없습니다.)난이도가 더 올라가죠.
물론 지금과 같이 정보도 많고 학습 기회도 많은 시대라면 다르겠지만요.
일단 과거를 합격하기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한자를 외우고 공부합니다. 그렇게해서 소과를 보고 중간을 거쳐 대과를 보고 그 후에 합격자 33인을 뽑죠.(장원은 왕이 최종 33인중에서 가리는것이니 합격 여부와 상관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말한 기준이 시대를 잘못 말한듯한데 태종이 시험 봤을때의 고려시대라면 님 말씀처럼 사시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확실히 들기는 하는군요.
조선이 세워지고 학문으로의 유교가 계속 발달하면서 난이도는 더 높아졌을테니 제가 먼저 쓴 경지는 조선의 학문으로써의 유교가 최고조일때쯤으로 봐야 할듯하기는 하네요.
@@김승택-z9y 3대 고시는 행정고시, 외무고시, 기술고시입니다. 사법고시는 잘못된 명칭이고 사법시험이 맞습니다.
아니ㅋㅋ 왕들을 너무 귀엽게 그리셨네요^^
ㅋㅋㅋ 메이플캐릭들같음ㅋㅋ
재미있어요 ㅋ
재밌게 보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아직 미숙하지만 앞으로 더 재밌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5:14 알겠습니다 전하
오히려 왕들은 백성에게 추앙 받는 관리 별로 안좋아함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또 중국역사에선 송나라 악비가 그런 인물임. 아무리 나라를 생각하고 충신이라 할지라도 왕이 생각할땐 그저 재물도 탐욕도 없는 혹시라도 왕권을 노리지는 않는지 노심초사 해야 하니까
처세술도 저때 당시에는 관리가 갖춰야될 덕목 이었을수 지도
이 채널 금방 탑 되겠다
그보다 시청자께서 더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어뜨케 보면 태종이 왕의 역할을 제대로 한사람일거임
교육적이고 쉽고 재밌어서 구독 꾹 누릅니다
계속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넵! 계속해서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2탄으로 세종 때 황희, 조말생 하시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일만 시켰으니까요ㅋㅋ
👍 좋아요
마지막 군주온라인 bgm 굿
하륜의 자손들은 세종대왕의 밑에서 행복하게 벼슬길을 올라다고 합니다.
세계사를 보면 우리나라만큼 백성들 안죽인 나라 드물죠 .물론 폭압과 폭정은 했지만요. 지금 보면 정치랄수없는 일이 비일비재...ㅠ
역사를 통달한 현명한 세종께서
용비어천가를 만든 이유가 있었겠지요.
미래를 읽고
사람을 등용하고 파직함에 있어
세종보다 뛰어난 분이 태종이였을듯 합니다.
태종께서 기틀을 마련 하였기에
세종께서 독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겠지요.
세종이 역사를통달했다고긴힘듬 세종은 조선 극초기였고 그이전 신라.백제.고려왕조는 용왕으자손 부터 알에서낳은~등등 말이되지않아서 세종은 정도전이 전왕조역사를 무시하고 사관을 등용하고 사관의기록은 왕조차볼수없다 하니 세종조차 사관을 가장엄중히뽑았고 사관이 관직은낮아도 3정6판조차 함부로접근조차못하게했음 역사를 중시했지만 정통하지못했음 정통하기에는 조선 이전왕조는 당대권력가들이 자기입맛에썻기에 조선이전 역사자체를 부정했음
인생은 하륜처럼......
살아남으려면 어정쩡하게 멍청하지말고 정말 이게 맞어 싶을정도로 멍청하거나 아님 어정쩡하게 나쁜놈이 아니라 정말 나쁜놈이 되거나 하면 된다. 이게 역사의 교훈이지...
저 관대한 웃음 안에 엄청난 호랑이의 웃음이 있었음 ㅋㅋㅋㅋㅋ
조영무와 하륜이 사직하고 싶어서 일부러
일을 자꾸 저질렀다는 썰이ㅎㅎ
그러다 이승에서 하직하는 수가
ㅎㅎㅎ조영무는 용의눈물에서 보이는것이랑은 이미지가 좀 달랐네요 ㅋㅋㅋ용의눈물에선 그냥 무식하고 성깔드러운 동네영감님 이미지였는데 ㅋㅋ
이숙번도 조영무나 하륜과 비슷하게 관대받는 상황이었는데
이숙번은 제 스스로 선을 넘어버렸었다.
서대문 설치 건이 대표적인데 대문이 어쩌다보니 이숙번의 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이숙번은 왕명임에도 그 대문 내 집 근처에 놓을 생각 꿈도 꾸지말라며 막고서는
자기가 좋은 터를 안다면서 거기 지으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방원의 둘째 형 정종의 집 근처였다.
그리고 정몽주 죽인게 조영무였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제가 알기로는 조영무말고도 조영규라고 하는 장수가 또 있는데 정몽주는 조영규가 죽인 걸로 알고 있어서요...
실록에는 '조영규와 무사들'이라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자료에서 '조영무'도 함께 갔다고 보았는데
제가 만드는 영상에서 '조영규'는 정몽주를 죽일 때 빼곤 등장하지 않으나
'조영무'는 이후에도 등장하기에
그냥 '조영규'는 빼고 '조영무'만 넣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조사해보니 '조영무'가 현장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정몽주를 죽인 건 '조영규'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을 댓글로 고지한 줄 알았는데 제가 까먹고 있었나보네요 ㅠ
잘못된 정보를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전공자인데도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앗! 제가 전공자가 아니라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 오류가 있을까 항상 걱정입니다 ㅠㅠ
혹시 영상 내용에 오류가 있을 땐 꼭 말씀해주시면 고정댓글을 통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보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Joseon-Dynasty 너무재밌어요 피드백도잘해주시고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좋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g6w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남겨주신 댓글은 모두 읽긴 하는데 제가 외부에 있거나 할 경우 나중에 답장하려다 잊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ㅠ 그럴 땐 댓글을 하나 더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정도 능력이시면
조선말고도 고조선~고려의 사건들도 다뤄주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조선이 끝난 후 그 전 이야기들도 다룰 생각입니다!
다만 자료조사가 부족해서 채널이 좀 크면 전문가분의 의견을 들으면서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ㅎㅎ
@@Joseon-Dynasty 예. 역사는 어쨋거나 사실에 근거해야지, 재미를 좆아서는 아니될줄 아옵니다.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의 부하는 조영규 아닌가요....?
아..거상 접은지 얼마안됫는데 거상 배경음나오니
다시 하러가야되나..
거상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설민석 조선왕조실록보다 재밌어요 ㅋㅋㅋㅋ
하륜은 생존을 위해 일부러 자신의 흠집을 만든 듯.
것도 적당히 했어야지
다들 태종처럼했으면 조선이 무너지기 쉽지 않을쓸텐데.
그것이 바로 숙종아니우꽈
저렇게 다 기반 닦아놓고 세종대왕에게 잘 전해줬는데 그놈의 수양이 걍 다 엎어버려서..
이방원 악행중에 두문동 사건도 있습니다
조영무의 개처럼 주인을 위하는 충성심
하륜처럼 지략이 뛰어난 비서
이것이 이방원을 왕으로 만든 비결
어즈버 나에겐 없네
사주에 비겁이 있어야 합니다
역사는재밌어
지금까지 역사를보면 바른말하면 제명에 못산다
사람이 아부하고 윗사람에게 잘보일려구하는건 어쩔수없나봄 현실이 그런거임
기본적으로 자기 사후 왕권에 도전할 수 있느냐? 가 기준이었음... 당연히 나이가 우선이고... 이거이가 귀향하면서 왕의 행차 흉내냈을 때도 너그럽게 봐줬고... 하륜은 혼자서 일을 도모할 능력은 없는 소인배여서 봐주고... 조영무는 그냥 멍청해서 봐줬지... 하륜은 뇌물 받고 매관매직도 많이 했지만 눈치가 빨라서 일정한 선을 넘지는 않았고... 조영무는 조영규와 함께 선죽교 동지이기도 하니... 개인적인 동지애도 있었을 듯...
태종에게는 둘도 없는 심복이었지만
태종의 아들 세종에게는 어지간히 디스당한 하륜...
세종대왕의 업적 절반은, 태종 이방원의 공으로 돌려야 함..
실제 몇몇 학자들은 태종을 세종보다 높게 쳐주는 학자도 있습니다. 태종이 조선을 건국하고 조선이란 나라가 600년이나 가도록 기틀을 딱아놧죠
@@잘하지좀 누구요?
세종의 업적을 펼칠수있는 토대를 마련한게 태종이니...
괜히 태종이란 묘호가 붙은 게 아님
재밌네
솔직히 하륜은 살려줄만 한게 지 아비한테 화살맞을뻔한거 막아주고 철퇴맞을뻔한거 막아줬으니...말이 더 필요할까요
그렇게 따지면 민씨는 가문의 모든것을걸고 이방원을도와 1차왕자의난을 성공시켰습니다.공적때문에 용서를해준것이 아니라 왕권에 크게 위협이 되지않고 능력은 출중하기에 살려준거라고봅니다
저거 다 하륜이 살라고 한것일듯..왕전이 초나라 정벌할때 땅과 저택달라고 한것처럼
하륜이 태종을 왕앉혀주는데 가장중요한 역할을해서 넘어간줄알았는데 곧죽을노인이라 넘어간거였다니요 ㄷㄷㄷ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서 넘어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ㅎㅎ
나이가 많아서 넘어갔다는 것도 하나의 의견인 것처럼
하륜은 태종 시대의 상징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살려준거란 의견도 있더라구요 ㅎㅎ
@@Joseon-Dynasty 일 잘하고 왕권에 위협이 될 인물아니고
그래서 세종대왕이 강력한 왕권정치를 펼칠수있었죠 사실 처가 식구들을 내친다는것은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니죠
맞습니다
태종이 냉혈한같이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막 죽인 것도 아니고 왕권 강화를 위해 딱 필요한 이들만 죽였죠
민씨 가문을 죽일 때도 속으로는 내심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가 뭐래도 태종이 왕이 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들이었으니까요
태종이 가시 제거해서 세종 태평태세 이룬것이지요 태종이없으면
세종도없을듯
@@개망함-t1p 업적만 따지면 성종이 정조보다 더 좋음. 물론 성종이 업적만 빼면 그리 좋은왕은 아니지만 ㅎ
잘보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은 하륜처럼
혹은 조영무처럼!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인물들중엔 정종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ㅎㅎ
사극 용의눈물에서 보면 조영무가 궁녀를 첩실로 삼은걸 태종에게 들키는데도 그냥 호통한번치고 넘어가는데
이건 사극에서 꾸며낸 이야기인가요?
태종이 혜안을 갖고 조선을 안정적으로 유지케 한 왕이었네.
여윽시 킬방원
측근들은 그의다죽인 살인마왕이지
태종땐 조영무 스타엔 허영무
하륜은 ㄹㅇ 와 이걸 안죽네ㅋㅋ 하면서 살았을듯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조영무가 그 정도전에서
정몽주 철퇴로 때려죽인 그 양반
말하는 건가여???
조영무와 조영규는 다른 사람입니다
찾아본 자료에선 이때 조영규와 조영무가 함께 정몽주를 죽이러 갔다고 나와 있었기에 뒤에 나올 조영무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었으나 정몽주를 죽일 때 조영무가 조영규와 함께했는지는 정확한 사료로서의 근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Joseon-Dynasty 아아 그렇군요!
세심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이걸보고 재 조상이 궁금 했는데 이걸 보고 재 조상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조상님 이름이 하륜또는하륜대감입니다
진주 하씨이신가 보네요
@@theodorickim 맞아요
이방원이 사람들을 많이 죽인것처럼 보이지만, 조선시대 다른 왕들에 비해선 숫자가 적어서 랭킹에도 들지 못할정도이므로, 다른 왕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는지 알수가 있을것이다.
예, 눌렀사옵니다.
눌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인생은 하륜 처럼
일단 하륜은 너무 늙었음... 숙번이는 어렸고
인생은 하륜처럼...
이인임의 조카사위이자 목은 이색의 제자. 태조의 휘하에서 태종의 측근까지...오래도 살아서 다양하게도 해드셨지...
동의합니다.
절대 선을 넘지 않은 듯~ 그게 현명한거죠
대학자라고 왕보다 많이 안다고 주절주절 하다가 죽어요
실력이 없었으면 조산의 기틀을 다지지 못했겠죠 그 실력은 인정
왕위에 오를러면 피바람 이 필요해
역사를 공부한자면 이방원을 높이 평가할수밖에 없다
사적감정 배제하고 국익을 생각하는 일처리
탑레벨 군주
역사 공부 덜 하셨네. 그럼
박정희는 탑레벨 대통령?
@@트랭크스-t8g 탑레벨 맞지라~ 박정희 아니었으면 우리도 지금 북한 꼬라지 났을거인디
조말생은왜?없지용?
조말생과 허조는 분량상 삭제했습니다 ㅠ
하지만!
세종-종합편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ㅎㅎ
조말생 얘기도 듣고싶으시다면 세종-종합편을 기대해주세요!
1:38 야이... ㅋㅋㅋ 구독은 진즉에 했고 종아요 깜빡했는디 그걸 명하시오?
아무래도 '구독과 좋아요' 부분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영상들에선 뺐는데 이 영상은 구글의 정책 때문에 못 뺐습니다 ㅠ
혹시라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유머로 가볍게 넘겨주신 거라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이 마음에 드시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시청해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함흥차사 = 왕권강화
조영무가 드라마에서나오는 조영규인거죠?
서로 각각 다른 별개인물 인줄 압니다
정몽주를 죽인건 조영규 아닌가요? 조영무 조영규 둘이 다른사람인가요??
신 하륜이옵니다
테클은 아니고 정몽주 죽인 사람은 조영규 아닌가요?
조영무와 조영규가 함께 갔다고 합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둘 중 한 명이 창작물인 줄 아는 사람도 많지만 이름만 비슷할 뿐 둘은 본관도 다르고 다른 사람이라고 하네요
조영무가 함께 갔다는 얘기는 '나무위키'를 통해 알게 돼 삽입했습니다
다만 추후에 '실록'에는 '조영규와 다른 사람들'이라 기록되어 있다는 걸 알게되어 조영무가 함께 갔는지 애매모호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사료와 내용을 아시는 분이 나타나시면 고정댓글을 통해 수정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직계 선조이신 조영무 할아버지께선, 선죽교에 간적이 없으나, 조영규께서 종몽주를 ''''
태종 진짜 무섭네ㅋㅋ
7:33 거상브금 입갤ㅋㅋ
타격감이 리니지 급이다. 무슨 버그베어 때리는 기분이야.
리니지도 타격감이 있음? ㅋ
용의눈물 캐릭터로 보면 완전 정반대 같은데 ㅋㅋ
하륜이 더 신중하고, 조영무는 단순무식해 보임
용의눈물 진짜 명작이죠 ㅎㅎ
근데 난 정도전이 만들어본 조선이 항상 궁금했다.
하륜조상님 나의 조상인데 왜 나는 거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