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이새끼를 현대사회에서 미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권력에 눈이 먼 ㄱㅅㄲ 임. 자기 형제는 안죽였다고? 걍 세조 ㅅㄲ랑 똑같은 짐승 ㅅㄲ임. 이게 팩트. 세종이 치세하는데 도움? 일부 맞지만 걍 개소리. 걍 지 욕심 채우다 보니 영향이 간것을 미화 시켰을뿐
어찌보면 태종 이방원이 선견지명이 있었던거 같음 외척의 득세하면 왕권도 약해지고 위협이 된다는건 당연한것이라 경계를 한것인데 여흥민씨 집안이 조선이 망할때까지 꾸준하게 왕비를 배출한거 보면 대단하기는 한거 같음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을 건국하는데 1등공신도 여흥민씨(원경왕후)이고 조선을 망국에 이르게 한것도 여흥민씨 집안(명성황후)이었다는거
@@lions8989 당시의 중전은 왕의 아내가 아니라 엄연히 공무를 수행해야 하는 공직이라 비워둘 수는 없습니다. 중전도 겁나 빡세게 일해야 하는 하드워커직이었어요. 저도 세조는 엄청 싫어합니다만.....나이들어놓고 여색을 밝히느라 새장가 간 거라 오인해선 안돼요. 물론 영창대군이 태어난 건 비극이지만 ㅡㅡ;
용의눈물에서 태종 이방원이 이런 독백을 하죠 "내가 다 쓸어줬어." 다음 보위를 이을 세자와 왕조의 미래를 위해 어린세자를 옆에끼고 거들먹거릴 세력과 인물을 탐색후 전부다 클리어 해줘버림 역사에 만약이라는 단어는 없다지만 태종이 외척과 공신들을 척살하지 않았다면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도 못했을수도 있음 척신들의 기세에 눌려 자신의 이상정치를 해냈겠는가? 이런뜻
세종이 평안히 치세할 수 있도록 가장 크게 활약한 인물...하지만 물건이 아닌 사람을 쓰고 내치는 일인지라 볼때마다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너 해고!가 아니라 저 시대엔 없는 죄 갖다붙여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고 하는 끔찍한 행위가 필수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강상인을 죽인 것도 너무 잔인해서 손이 떨리던...태종은 필요이상의 피를 좀 본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왕권강화에 집중해서 칼부림을 췄는데 오래도 못가고 증손자대에서 결국 와장창
하륜이 부정부패하는거랑 황후의 동생이자 세자의 외숙인 민씨4형제가 부정부패하는건 사실 다른게 맞죠 정조가 총애하던 김조순이 외척이되자 그 집안사람들이 조선이 망하는데 일조를 한거처럼 실제로 민씨4형제 권세를 믿고 설치긴 했었으니. 그리고 정말로 왕권강화만을 목적으로 무고한외척을 처단했다고 해도 시대 감안 해야됨 민주정에서 민주주의를 강화한 지도자가 칭송받듯 왕정에서 왕권을 강화한거니깐 그리고 사실 다른 왕들과 비교해도 딱히 눈에 띄게 많이 죽인건 아닌걸로 알고있음
@@shanestory3879 어차피 본인보다 먼저 죽을 사람들이고 사적인 축재같은 탐욕은 있지만 권세에 대한 의지는 없는 하륜 조영무는 의리로 대해줄 수 있지요 자신보다 젊은 외척에다 권세를 노리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대로 놔두면 국왕으로써 실격입니다 중세국가의 국왕처럼 한 국가를 손에 쥔 사람이 의리만으로 정치를 하는 건 멍청한 짓임 세조처럼 말이죠
@@shanestory3879 그걸 편애로 생각하기보다 하륜과 민씨가가 그만큼 다른거 였던 거죠 같은 언행도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했는지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이방원은 인간과 권력의 본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결단력과 실행력이 남달랐기에 최종 승자가 된것입니다
본은 같지만 파는 다르다?… 그럼 근본은 한 뿌리지만 훗날 가지가 갈라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단 얘기인데… 대부분 가문에서 파가 다르면 척을 지며 같은 뿌리였던 자체를 아예 부정하는 경우와 간혹 파는 다르나 같은 시조라며 어느 정도 인정하며 감싸는 등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드물게는 본이나 파가 완전 다른 경우가 있 긴 한데 이는 같은 집안이라고 여기지 않는 게 응당 당연할테고 말이지요
인간적으로만 보면 태종 이방원의 행동을 볼때 비정한 인물이지만 거시적 안목으로 볼때 외척및 공신세력이 나라를 쥐고 흔드는걸 미리 방지하고 왕권강화를 이루어 정국을 안정시킨 공로가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저렇게 태종이 악역을 담당하고 외척세력들을 제거해준 덕분에 아들 세종이 저런 외척세력들과 공신세력에게 휘둘리지 않고 오직 정사에만 몰두할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져 좋은 정치를 펼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태종이 자신의 사후 벌어질 정국의 혼란을 미리 내다보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봅니다.
저는 권세 다 내려놓고 낙향한다고했어도 죽였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방원처럼 권력에 민감한 사람들은 영향력 쎈 대신들이 낙향한다고해도 자기가 생각하기에 존재만으로도 위협이 된다 생각하면 그냥 두지 않는 경우가 많기도하고 민씨형제가 당장은 자기에게 굽히고 낙향하더라도 자기가 죽은후에 다시 조정에 복귀해서 왕실을 위협할거란 불안감에 죽였을 가능성이 높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태종이 세종을 위해 길을 잘 닦은 건 맞지만, 미친놈인건 미친놈이죠. 왕으로 등극 후, 후궁을 들이는 동시에 왕비를 무시하여 왕비를 도발 후 갈등을 유발한 뒤, 왕비의 오빠인 민무구, 민무질을 잡아죽이고 몇 년 뒤 그 동생들까지 유배보내 죽여버린... 대단하기도 하고 기가차기도 한 부분은 민씨 세력이 제대로 권력을 휘둘러보지도 못했는데 미리 싹을 잘라버렸다는 것이겠죠. 다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외가에서 어린시절을 많이 보내고 커가면서 태종과도 갈등이 컸던 양녕세자를 너무 가만히 놔둔게 아닌가 싶네요. 훗날 세종의 아들들을 다 잡아죽이는데 앞장선 인간 쓰레기 양녕대군이 잘먹고 잘살다 죽은 걸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용호유-w5b 왜 냉정이 정책에서만 사용 됨? 행동 자체가 감정에 지배되지 않는게 냉정하다의 뜻이고 잔인하다는 인정이 없고 모질다라는 뜻임 그런데 태종이 인정이 없던게 있음? 없잖아 결과론적으로 보면 태종은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 했던 행동과 말들이기에 왕권이 강할 수 있었지 수양대군을 봐라 지 롤모델이 태종인데 태종은 조선이 잘 될 수 있는 길을 닦았고 세조는 조선이 멸망하는 길을 닦았지
조선건국 당시에 많은 공헌을 했고 태조 이성계의 우유부단한 점을 보완해준 행동파였죠 최대 위협적인 숙적인 정몽주를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처단하지 않았으면 건국에 실패했을 수 있고 재위에 오를 때는 조선왕조의 기틀을 튼튼하게 만들었고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인물입니다 다만 자신의 가문이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피를 묻혀야할때는 주저없이 묻헜다는 점에서 평가가 많이 갈리지만요
난 태종 외척 숙청은 이해함 하지만 굳이 수 많은 궁녀 중에 일부러 원경왕후 밑에 있던 노비출신을 후궁들로 만든 건 너무 찌질함 내가 원경왕후라면(원경왕후는 불교 믿었으니) 환생한다면 다시는 태종 안 만나길 만나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길 바라면서 태종 저주하며 생을 마감했을듯
초한지를 보면 유방이죽고나서 여태후가 정권을잡아 여씨천하를 만든것처럼 태종이방원도 그런 역사를 알고있기에 자신이 죽고나서 그런상황이 벌어질까 미리 방지를 했나 생각이듭니다 민씨도 여태후처럼 태종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이 헌신했고 권력욕도 상당했기 때문에 태종은 자기 사후의 상황이 걱정되었을 겁니다
몇사람을 제외하곤 대표적 친일을한 가문. 명성황후아버지되는자는 한일합방후 총독을 찾아가 조선 민중의 목숨값에 비해 자심이 너무 돈을 적게 받았다고 계속 돈을 더 달라고 했던 것으로 유명한 친일파. 임오군란도 당시 선혜청 당상으로 있던 민씨가 농간을 부려서 생긴것,그러자 우리의 명성황후가 청나라 군대를 불러 들여 옴. 청나라 무장이었던 위안스카이가 들어와 약 14년간 사실상 조선 총독노릇을하며 고종이고 뭐고 조선 황실을 안중에도 두지않고 속국취급했음. 용산에 위안스카이가 주둔한 이후 용산은 일제때 헌병대를 비롯 미8군등 약 100년간 외국군의 주둔지가 되었음.
@@메존일각고다이 명성황후는 고아입니다. 흥선대원군부인 민씨가 수양딸로 삼아서 흥선대원군집에서 키웠습니다. 따라서 아버지라는 사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오라비2명이 역사에 등장하는데 그들의 정체는 흥선대원군부인의 친동생들입니다. 즉, 고종은 자신의 이모와 결혼한 것입니다.
정도전은 신권을 강조했고 이방원은 왕권을 강조했으며 그래서 그런 이방원은 정도전을 제거했고, 이방원에게는 이도의 외척을 제거한 것도 당연한 선택이라고 보여짐. 왕권에 위협이 될 존재는 처단한다. 후가 어찌 되든 시작은 처단하고 보는게 시작은 조용하니까. 그 모든 업을 이방원이 지고 갔을테고.
![3-4. 토사구팽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http://i.ytimg.com/vi/K20-0b3KE1A/mqdefault.jpg)
![3-4. 토사구팽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img/tr.png)
![[#킬링타임 50분] 동생 세종대왕과 180도 다른 망나니 형😱 한글 탄생의 비하인드에는 양녕대군의 스캔들이 있다? | #벌거벗은한국사](http://i.ytimg.com/vi/Z2smESVRew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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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6:59
민무회가 양녕을 부르면서 '전하'라고 했으나 이는 오류입니다. '저하'가 맞습니다
당시 왕은 '전하' 세자는 '저하'라고 불렀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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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ㅁㅂㅂ
태종이 한 이런 일들 덕에 결국 훗날에는 세종이 자신의 뜻을 더 수월하게 펼칠 수 있었지만, 원경왕후가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껏 왕으로 만들어줬더니 집안은 풍비박산에 맨날 딴 여자를 끼고있고ㅜ
태종 이방원 이새끼를 현대사회에서 미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권력에 눈이 먼 ㄱㅅㄲ 임. 자기 형제는 안죽였다고? 걍 세조 ㅅㄲ랑 똑같은 짐승 ㅅㄲ임. 이게 팩트. 세종이 치세하는데 도움? 일부 맞지만 걍 개소리. 걍 지 욕심 채우다 보니 영향이 간것을 미화 시켰을뿐
어쩌다 보게 된 채널이지만 넘나 재밌고 중독적이기까지 하다... 캐릭터들과 연출, 간결명확한 설명 덕분에 내용이 알아듣기 쉬운 듯.
이제 일해야되니까 일단 여기까지 듣고ㅋㅋㅋ 퇴근후 또 듣즈아
하지만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되지 않을땐 너그러운 킬방원ㅋㅋㅋㅋㅋ
임마들..ㅋㅋ
어찌보면 태종 이방원이 선견지명이 있었던거 같음
외척의 득세하면 왕권도 약해지고 위협이 된다는건 당연한것이라 경계를 한것인데
여흥민씨 집안이 조선이 망할때까지 꾸준하게 왕비를 배출한거 보면 대단하기는 한거 같음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을 건국하는데 1등공신도 여흥민씨(원경왕후)이고 조선을 망국에 이르게 한것도 여흥민씨 집안(명성황후)이었다는거
일종의 카르마네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태종이 죽기전 모든 악업은 내가 지고 가겠다고 했는데 그게 고종때 명성황후로 나온거 같네요
@@user-psj86 누가보면 고종은 조선을 위해 일한 임금인줄 알겠네ㅋㅋㅋ
@@산등선 뒤집어 엎을 필요는 있었지만 일본의 침략에 감사하라니 제 정신이신가요?
@@산등선 미친
후대 평가도 세종의 업적의 대부분은 태종이 다 만들어줬다고 하죠. 차기 걸림돌을 모조리 제거해 아들의 길을 편하게 뚫어줬으니
자기 치세을 그냥 세종대왕 한테 몰빵해주고 감 어차피 가지는 피 로물들인 몸 아들래미한테 태평성대을 물려주자 태종이 생각할때 자기사후 뎀빌넘들 처리하자 이런 생각아니엿나 싶음 ㅋ
세종 처가도 다 처단했죠 우리 할무니 ㅠㅠ
아무리 세종에게 길만들어 쥔다고해도그렇치
자기를 그자리에 앉게 만들어준 민씨형제들 그것도 한둘이가아니고 4명씩이나 골로보낸건 너무한거임
이래서 세종죽고 문종죽고나서 세조가되는 삼촌수양이 단종 교살하고 사육신이죽는 인과응보를 당하지
그럼 한글도 태종이 만들었나 무슨 💩소리야
킬방원
태종의일대기
편한자리에서 역사공부 잘했읍니다.
고맙습니다.
계모 아내 며느리까지 외척들을 청소해버린 그는..
악인인가 선견지명인건가..
확실한건 본인이 왕되기전에 세자책봉되는거 보면서 외척이 나대면 안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힌듯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누명까지 씌워서 사람을 죽였으니 피해를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악마중의 악마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단한 인물이죠..
방석때문에 외척의 권세가 항상 두려웠겠죠 세자 방석을 둘러싸고 정도전 일파와 신정왕후가 난리 치던걸 뼈 속 깊이 느껴던 이방원!!!
@@hidea07 연산군은 몰라도 광해군이 죽인 인물들 역시 주로 왕권에 위협적인 인물들이었음.
늙으막에 어린 중전을 세우고 대군이라는 거대한 폭탄을 남기고 죽은 선조가 더 문제였지.
@@tak1635 옳은 말입니다 광해군을 세자로 세웠으면 계비를 들이지 말았어야지
다 늙어가지고 어린여자 부인으로 들이고 뭐하는 짓인지 ..... ㅉㅉ
영조도 정순왕후 들인건 매우 큰 잘못이죠 그 때문에 정조는 평생 왕권을 위협받고 ...
@@lions8989 당시의 중전은 왕의 아내가 아니라 엄연히 공무를 수행해야 하는 공직이라 비워둘 수는 없습니다. 중전도 겁나 빡세게 일해야 하는 하드워커직이었어요. 저도 세조는 엄청 싫어합니다만.....나이들어놓고 여색을 밝히느라 새장가 간 거라 오인해선 안돼요. 물론 영창대군이 태어난 건 비극이지만 ㅡㅡ;
용의눈물에서 태종 이방원이 이런 독백을 하죠
"내가 다 쓸어줬어."
다음 보위를 이을 세자와 왕조의 미래를 위해 어린세자를 옆에끼고 거들먹거릴 세력과 인물을 탐색후 전부다 클리어 해줘버림
역사에 만약이라는 단어는 없다지만
태종이 외척과 공신들을 척살하지 않았다면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도 못했을수도 있음
척신들의 기세에 눌려 자신의 이상정치를 해냈겠는가? 이런뜻
이런거보면 민본정치내세우며 조선의성리학의 나라어쩌니 저쩌니하든 정도전이가 맞았어
개인생각인데 정도전 이중적처신하다 태종에게 죽었지만 ....방원이는 마치 권력의 악귀가되어 날뛰다가 죽은인물
결과론일 뿐입니다. 승자들이 남긴 기록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지요.
@@greymy1578 다 감안한 해석이고 우연에 의한 결과가 아닌 인과가 들어맞는 결과니까 호평하는거지
왕권강화 를 그런식으로 해야했나 .
그래서 좇선노예국이 되고 중국일본의노리개가 되었다가
결국 백성과 나라를 통채로 일본에 팔아먹고
지들은 귀족으로 호위호식 하였어니
살인악귀 태종의업보 이다 .
태종이 돗자리 깔아 주었네요.
이렇게 강한 왕은 다시 없었다
태종이 자기가 험한거 다 받고 아들은 편한 길 갈수 있게 정치적 활약이 있는 왕이였죠
용의눈물에서는 최명길이, 태종 이방원에서는 박진희가 원경왕후 민씨역활.자기남편이 동생을 모두 죽인 불쌍하고 한많은 민씨역활
최명길이 진짜 최고얐죠
외척이 있었다면 한글이 나왔을까? 정도전이 이겼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한문을 쓰고 살았을까. 요동벌판은 우리땅이 되었을까? 한끗발에 역사는 참 재미있는 미스테리를 제공하네요.
.
@@로빈-l9q 난 궁금증이 있었을뿐 그랬으면 좋았겠다라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근데 고려 중기 나 고려말이면 몰라도 ~ 조선초때는 이미 명나라도 개국초라서 군사력이 막강했던 시절이라서.... 요동일대를 점령했더라도 명나라의 북원 정벌 이후 바로 또 전쟁이었을듯
@@Lucas-HH 짐작만 해야하는거니ㅎ 미스테리고 흥미로운거죠.ㅋ
세종이 평안히 치세할 수 있도록 가장 크게 활약한 인물...하지만 물건이 아닌 사람을 쓰고 내치는 일인지라 볼때마다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너 해고!가 아니라 저 시대엔 없는 죄 갖다붙여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고 하는 끔찍한 행위가 필수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강상인을 죽인 것도 너무 잔인해서 손이 떨리던...태종은 필요이상의 피를 좀 본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왕권강화에 집중해서 칼부림을 췄는데 오래도 못가고 증손자대에서 결국 와장창
역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했다는걸 알겁니다 그나마 500년의 역사가 이어진 이유는 태조의 역할입니다
하륜이 부정부패하는거랑 황후의 동생이자 세자의 외숙인 민씨4형제가 부정부패하는건 사실 다른게 맞죠 정조가 총애하던 김조순이 외척이되자 그 집안사람들이 조선이 망하는데 일조를 한거처럼
실제로 민씨4형제 권세를 믿고 설치긴 했었으니.
그리고 정말로 왕권강화만을 목적으로 무고한외척을 처단했다고 해도 시대 감안 해야됨 민주정에서 민주주의를 강화한 지도자가 칭송받듯 왕정에서 왕권을 강화한거니깐
그리고 사실 다른 왕들과 비교해도 딱히 눈에 띄게 많이 죽인건 아닌걸로 알고있음
계산해서 딱 필요한만큼 죽였는데
진짜 대단한사람
아쉬운점은 단종의 지지해줄 외척세력이 없었다는점이..문종이 조금만데 장수했으면
여흥 민씨 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왕자리데 한집안을 풍비박살을 만들어논데가 후궁도 수십명을 들여 그걸로 또 마음고생을 했으니 원경왕후 인생도 정말 안쓰럽네…
처가덕으로 왕위에 올랐는데 처가를 도륙낸건 은혜를 모르는 것
요즘으로 치면 겉으론 시집잘간 영부인같으나 내면은 맘고생 오지는 센팔자.... ㅋㅋ
요새 태종이방원 보면 민씨 가문의 위세가 너무 크더군요. 인간적으론 너무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왕으로서 제거할수 밖에 없었단 생각이 들어요.
그림이 멋지네요.
이런 삽화는 한컷당 ?
어느 왕조를 막론하고 개국 공신들에게는 피의 숙청이 일어 나지 않을 수 없다
항상 권자지키려는 강박관념이 모두를 제거하는걸로 귀착된듯
싸이코패스
8:00 태종에게 모든걸 받친건 공감하는데..
민씨집안의 권력남용, 수작은 무시못함..
공감합니다. 결국엔 원경왕후를 비롯한 민씨 집안의 권력욕에 이방원이 위기감을 느껴서 그랬다고봅니다.
@@shanestory3879 어차피 본인보다 먼저 죽을 사람들이고 사적인 축재같은 탐욕은 있지만 권세에 대한 의지는 없는 하륜 조영무는 의리로 대해줄 수 있지요
자신보다 젊은 외척에다 권세를 노리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대로 놔두면 국왕으로써 실격입니다
중세국가의 국왕처럼 한 국가를 손에 쥔 사람이 의리만으로 정치를 하는 건 멍청한 짓임 세조처럼 말이죠
@@shanestory3879 그걸 편애로 생각하기보다 하륜과 민씨가가 그만큼 다른거 였던 거죠
같은 언행도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했는지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이방원은 인간과 권력의 본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결단력과 실행력이 남달랐기에 최종 승자가 된것입니다
맞아용
야만스럽다
차라리 왕비 안하고 형제들 살아있는게 더 좋컷다
@유황희 민씨로 흥한 자 민씨로 망하리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거하면서 살아야함 민씨같은 사람은 만약에 왕비 못하고 죽는다면 죽을때까지 그 한으로 남았을거임
본인 민씨입니다. 저희 선조인 민자영님께서 욕심이 과했습니다. 현재 후손들은 정신을 차리고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덕분에 세종대왕이 나왔지만,, 참 민씨 가문 입장에서는 원통 원통 이렇게 원통할수가 없겠네
저 시대의 나라의 가장 중요한 부국강병은 바로 왕권의 강화
그러기 위해선 그것을 방해하는 존재들을 뿌리채 뽑아야 만 합니다.
왕은 개인이 아닌 나라 그 자체이며 백성들의 어버이 그러니
개인의 감정보단 나라를 생각하는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김병수-g1j 민씨 가문 입장이라 했는데 왜 넌 갑자기 그러니 그걸 누가 몰라
@@아가-q4b 본인 민씨인데.... 맞는말했는데요?
이성계는 주변 인물을 잘둔거지
물러 터졌어요.
이방원이 정말 잘했네요
이후 태종은 세종의 처가마저 멸문시켜버립니다
쌤 넘재밌네요 고맙습니다
욕은 내가 다 먹을테니 아들아 넌 성군이 되거라 이게 쉬운 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이성적이었고 냉철한 군주였던만큼 진짜 피도 눈물도 없이 싸패마냥 외척들을 결단내진 않았을 겁니다. 제정신으로 미친짓을 하는게 훨씬..어렵죠.
여말선초 혼란기를 겪은 이방원은
권력의 본질을 꿰뚤어 본 매우 강한 사람같습니다. 물론 아내의 집안을
풍비박산낸게 최선이었을까 하는 의문은
듭나다.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이성계가 잘못했지만 이방원도 인간 백정 맞아요 피로 얼룩진 왕조라 대대로 피로얼룩지네요
조선초에 숙청당한 외척집안은 문도공파에 해당하고, 구한말 명성황후 외척집안 세도가는 여흥민씨 삼방파입니다. 단본이라 본은 같지만 파는 다릅니다..
거기까진 몰랐네요 ㄷㄷ... 본관과 파에 대해선 거의 아는게 없는지라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은 같지만 파는 다르다?…
그럼 근본은 한 뿌리지만 훗날
가지가 갈라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단 얘기인데…
대부분 가문에서 파가 다르면 척을 지며
같은 뿌리였던 자체를 아예 부정하는
경우와 간혹 파는 다르나 같은 시조라며
어느 정도 인정하며 감싸는 등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드물게는 본이나 파가 완전 다른 경우가 있
긴 한데 이는 같은 집안이라고 여기지 않는
게 응당 당연할테고 말이지요
아주...귀에 쏙쏙 박힘니다
쫌있슴 출산하긋넹
민제 집안은 잘난 사위 하나 얻어서 아들들 다 죽고 집안이 풍비박산.......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
인간적으로만 보면 태종 이방원의 행동을 볼때 비정한 인물이지만 거시적 안목으로 볼때 외척및 공신세력이 나라를 쥐고 흔드는걸 미리 방지하고 왕권강화를 이루어 정국을 안정시킨 공로가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저렇게 태종이 악역을 담당하고 외척세력들을 제거해준 덕분에 아들 세종이 저런 외척세력들과 공신세력에게 휘둘리지 않고 오직 정사에만 몰두할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져 좋은 정치를 펼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태종이 자신의 사후 벌어질 정국의 혼란을 미리 내다보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게 뒤가 세종이라서 그렇지 다른 결과였다먼 아마도 많이들 욕했을 듯 하긴 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앞으로 더 재밌는 영상 만들겠습니다!
민씨 형제들은 어떻게해도 살가능성이 없었던걸까요... 대놓고 목숨만 살려주면 권세 다 내려놓고 낙향한대도 나중에 건수잡아 죽였을래나...
민씨 형제에 대한 다른 기록에는 오히려 민씨 형제는 태종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는 말이 있는걸 보면
민씨 형제의 목숨은 태종이 마음 먹기에 달려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태종이 마음먹은 이상 어떻게 해도 죽지 않았을까요? ㅠ
그냥 권력을 내려놓고 낙향했으면 살았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하지만 권력가는 하루 먼저 죽는것보다 권력없이 하루를 더 사는게 무섭다는 말처럼 그게 쉽진 않겠죠.
저는 권세 다 내려놓고 낙향한다고했어도 죽였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방원처럼 권력에 민감한 사람들은 영향력 쎈 대신들이 낙향한다고해도 자기가 생각하기에 존재만으로도 위협이 된다 생각하면 그냥 두지 않는 경우가 많기도하고 민씨형제가 당장은 자기에게 굽히고 낙향하더라도 자기가 죽은후에 다시 조정에 복귀해서 왕실을 위협할거란 불안감에 죽였을 가능성이 높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얘기가 굉장히 잼있네요... 근데 컨텐츠가 너무 적으네요! 담편 언제 나오나요??^^
이방원은 정말 늑대같은 인간이었네요
그냥 사이코패스 였던 듯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재미있게 역사를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누군가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어서 저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세종의 장인 심온도 이방원이
죽여버렸죠.
세도정치, 민비 일족 횡포로 조선이 망한 거 생각하면 태종의 외척 숙청은 결과적으로 잘한 일.
태종이 세종을 위해 길을 잘 닦은 건 맞지만, 미친놈인건 미친놈이죠. 왕으로 등극 후, 후궁을 들이는 동시에 왕비를 무시하여 왕비를 도발 후 갈등을 유발한 뒤, 왕비의 오빠인 민무구, 민무질을 잡아죽이고 몇 년 뒤 그 동생들까지 유배보내 죽여버린... 대단하기도 하고 기가차기도 한 부분은 민씨 세력이 제대로 권력을 휘둘러보지도 못했는데 미리 싹을 잘라버렸다는 것이겠죠.
다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외가에서 어린시절을 많이 보내고 커가면서 태종과도 갈등이 컸던 양녕세자를 너무 가만히 놔둔게 아닌가 싶네요. 훗날 세종의 아들들을 다 잡아죽이는데 앞장선 인간 쓰레기 양녕대군이 잘먹고 잘살다 죽은 걸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태종이 죽기전 세종에게 그리 유언했어요 훗날 왕권에 해가 되는일 생기는거 감안해서 여차하면 양녕대군 죽이라고.. 근데 세종이 차마 자기형이라 못죽인거죠.. 세종은 태종같지않으니.. 결국 단종 사육신 안평대군등등 죽은거보면 확실히 냉정할땐 냉정해야함
@@용호유-w5b 왜 냉정이 정책에서만 사용 됨?
행동 자체가 감정에 지배되지 않는게 냉정하다의 뜻이고 잔인하다는 인정이 없고 모질다라는 뜻임
그런데 태종이 인정이 없던게 있음? 없잖아 결과론적으로 보면 태종은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 했던 행동과 말들이기에 왕권이 강할 수 있었지 수양대군을 봐라 지 롤모델이 태종인데 태종은 조선이 잘 될 수 있는 길을 닦았고 세조는 조선이 멸망하는 길을 닦았지
@@용호유-w5b 잔혹하다는 연산군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조선이 건국을 하고서 100년간 외척에 휘둘리지 않고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 신의가 없고 좀 잔인하긴 하지만 태종의 강력한 왕권강화 덕분이었죠.
태종 왕권강화 아니면 훈민정음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 또라이짖이 수양을 낳고..영정조 시대를 거쳐 멸국의 시대로 몰고 간것은 모르는가?
큰 일을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가..세종같은 성군이나 전성기를 위해서는 옳은 선택인건지 생각해볼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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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게 맹글었어!!!!컬컬^^
세종대왕이 없으셨다면 태종에 대한 평가도 많이 달라졌겠죠.
반대로 태종이 없었다면 세종또한 평가가 많이 달라졌겠죠.
분명 저렇게 외척을 모두 배제시킨 것이 세종이 자기 원하는대로 통치를 하는데에 도움은 되었을겁니다.
태종처럼 안했으면 이씨왕족은 전멸했음
어쩌면 우리나라 500년전에 일본에 먹혀서 우리들 일본인 됐을수도
@kelly watten 멍청했다기보단 바보같았을것같아요 랑 뭐가 다른가 ㅋㅋㅋㅋㅋ
그 충녕을 알아보고 세자로 삼은것도 태종임 이러나 저러나 진짜 대단한인물이긴하다
세종대왕님은 최고의왕이라고해도 누구하나 부정하지않지만
개인적으로는 태종이 가장어려운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1인..
조선건국 당시에 많은 공헌을 했고 태조 이성계의 우유부단한 점을 보완해준 행동파였죠 최대 위협적인 숙적인 정몽주를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처단하지 않았으면 건국에 실패했을 수 있고 재위에 오를 때는 조선왕조의 기틀을 튼튼하게 만들었고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인물입니다 다만 자신의 가문이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피를 묻혀야할때는 주저없이 묻헜다는 점에서 평가가 많이 갈리지만요
세종이 학자로는 훌륭하지만 왕으로는 그닥...
한글빼고는 조선을 나락으로가는 종모법과 사대주의를 조선왕가에 뿌리내린 시초인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림 너무귀여워요😊
재미있습니다
출근도장 ㅎㅎ
출근도장까지 찍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잘하셨습니다조상님
천것인 제 머리로 한문은 도저히 읽을수가..
너무 잘만들었는데? 떡상각
용의 눈물에서 태종 이 민재를 만나고 뒤통수에 대고 처남들이 장인만 같앗어도.. 햇던게... 민재가 훌륭 한것도 잇엇지만 ㅋㅋㅋㅋ 나이가 많아 나중에라도 권세를 부릴 일이 없다는 뜻이엇을지도 모르겟네... ㄷㄷㄷㄷ 역시 킬방원...
장인어른은 훌륭한 분이었지만 그건 그분께만 해당되었어..라고 했던 대사가 더 소름이었죠.
다 죽였어도 그 뿌리가 얼마나 질기고 질긴지.
결국 세월이 흘러 민자영 이라는 후손을 태어나게 했고 조선을 망국의 나락으로 보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지요..
그 전에도 엄청 강한 가문... 비결이 뭘까
역사공부 쉽게 하게되네요
민씨가문에게 위로를 올립니다. 깊은 원한 푸시길 바랍니다.
뭔소리임 조선을 말아먹은것도 민씨인데
@@happy_yoon22 조선 같은 유사 국가는 망하게 한게 애국이지🐶🐷
그림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 탄핵, 사망 표현이 특히 ㅋㅋ
7:02 대사의 옥의티! 양녕대군은 당시 세자이기 때문에 전하가 아닌 저하가 맞는거아녜요?
맞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옥의티 ---> 옥에티
강성한 왕은 외척이 날뛰는건 절대 용납 안했을듯 그것은 왕권의 약화로 이어지니..
태종과 세조의 왕권강화는 세종과 성종의 태평성대를 이루어낸 기반이였다고 생각함
용의 눈물을 보면 너무 잘 나와있다....철저한 고증을 거친 웰메이드 사극
용의눈물은 다좋은데 양녕 이놈을 너무 미화했음 그리고 정종도 너무 바보로 만들었고
1차 왕자의 난,즉 무인정사 전개과정에서도 불필요한 계유정난식 살생부 씬을 넣은 건 엄연한 고증오류죠.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역사를 봐도 개국공신들의 절반이상은 그 가문이 숙청을 당합니다. 냉정한 권력의 세계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거죠
개국공신을 하면 안됨
도올샘이 하신 말씀이네요~
진짜 파란만장하게 살다간 분..
전주 이씨가 아니면...왕이 될수 없다에 그 답이 있지 않겠소이까???
민씨 가문 고생했는데 다들 죽어서 불쌍하긴하네요
그러니까요 ㅠ 이렇게 왕권을 강화시킨 덕분에 훗날 세종이 태평성대를 여는데 큰 도움이 됐긴 하지만 그건 그거고 민씨 가문 입장에선 모든걸 쏟아서 도와줬는데 배신감이 클거 같습니다 ㅠㅠ
그냥 벼슬버리고 떠났어야함.
@@공민석-o1b
그니까요.
유방을 밀었던 장량이 떠나면서
"고생은 같이할수 있어도
부귀영화는 같이할수 없는 사람"
이라고 하면서 떠났다조ㅡ,
@@공민석-o1b
한나라 고조 유방.
과한가 싶엇는데 드라마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됨
난 태종 외척 숙청은 이해함
하지만 굳이 수 많은 궁녀 중에 일부러 원경왕후 밑에 있던 노비출신을 후궁들로 만든 건 너무 찌질함
내가 원경왕후라면(원경왕후는 불교 믿었으니) 환생한다면 다시는 태종 안 만나길 만나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길 바라면서 태종 저주하며 생을 마감했을듯
초한지를 보면 유방이죽고나서 여태후가 정권을잡아 여씨천하를 만든것처럼 태종이방원도 그런 역사를 알고있기에 자신이 죽고나서 그런상황이 벌어질까 미리 방지를 했나 생각이듭니다
민씨도 여태후처럼 태종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이 헌신했고 권력욕도 상당했기 때문에 태종은 자기 사후의 상황이 걱정되었을 겁니다
굿당
이방원도 본인이 형제를 죽이고 처가를 죽이면서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겉으로는 대담하고 냉정하며 무서운 왕일지라고 혼자 있을때는 얼마나 힘들고 숨죽이며 울었을까
아마 미운털 있는대로 한 양녕도 죽이지 않은걸 보면 아들만큼은 죽이지 말자 하고 반성이라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도 가족 처가 숙청해서 그런지 물론 아들바보라는건 유명한거고
이 채널 드뎌 찾았어요.😊😊
권력이 무섭네요 ㅡ권력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모두 희생양으로 삼다니...
6:58 양녕대군은 세자의 신분이므로 저하(邸下)란 호칭이 맞는 줄 아뢰오...
이미 만들어진 영상은 수정할 수 없기에 부분은 종합본에서 수정하였습니다!
저 때 한을 품은 민 씨가 조선 말 민비(명성황후)로 환생하여
조선을 결국 망하게 하는데 일조를 했다는 전설이 아닌 전설이...
민비뿐만아니라 그형제들도 조선을 망하는데에 일조함 그중 몇몇은 친일파로 전향했고
원경이 환생해서 명성황?
능지차이가 으마으마한거같은데
그랬을지도 모르죠,
조선 개국에 민씨왕비.
조선 망국에 민씨왕비.
내가지금 이글을 쓰고있는것도 어쩌면 🔪 방원 덕인지도 모르지...
🔪 방원이 왕위에 오르기 위해서 죽인 수많은정적들에게 명복을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씨형제는 그냥 외척이라 죽은거 하륜도 외척이었으면 그냥 갔다 살려둘리가 없지
민씨 형제가 외척이라 죽인게 아니라 부인이랑 민씨형제가 정국을 쥐고 흔들게 뻔해보여서 죽인거임
너무똑똑해서그려유
태종이 조선초기 기틀을 잡을때 죽인 형제들이 여흥민씨,
그리고 조선말기 명성황후가 여흥민씨임.
결국은 업보가 돌아오게되는군요...
ㅠ.ㅠ
몇사람을 제외하곤 대표적 친일을한 가문.
명성황후아버지되는자는 한일합방후 총독을 찾아가 조선 민중의 목숨값에 비해 자심이 너무 돈을 적게 받았다고 계속 돈을 더 달라고 했던 것으로 유명한 친일파.
임오군란도 당시 선혜청 당상으로 있던 민씨가 농간을 부려서 생긴것,그러자 우리의 명성황후가 청나라 군대를 불러 들여 옴. 청나라 무장이었던 위안스카이가 들어와 약 14년간 사실상 조선 총독노릇을하며 고종이고 뭐고 조선 황실을 안중에도 두지않고 속국취급했음. 용산에 위안스카이가 주둔한 이후 용산은 일제때 헌병대를 비롯 미8군등 약 100년간 외국군의 주둔지가 되었음.
@@메존일각고다이 명성황후는 고아입니다. 흥선대원군부인 민씨가 수양딸로 삼아서 흥선대원군집에서 키웠습니다. 따라서 아버지라는 사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오라비2명이 역사에 등장하는데 그들의 정체는 흥선대원군부인의 친동생들입니다. 즉, 고종은 자신의 이모와 결혼한 것입니다.
민비
태종은 정말 현명한 왕이다 그방법이 거칠고 포악했지만 목표는 하나다 세종이 성군으로 지내도록하기위함이다 결국 세종은 한글이라는 엄청난 발명을 하고 현 대한민국과 북한에 축복을 안겨줬다
만약 한글이 없었더라면 한자나 그밖의 이두라는 어려운 방법으로 살았을것이다
역시 킬방원~!
태종(이방원)이니까 가능한 일 입니다ㆍ어느누구의 왕도 염두도 못했습니다ㆍ
굉장히 특이한건 저렇게 네명의 동생들이 죽고 난 이후에도 원경왕후는 애를 낳았다는 점...그것도 47세의 고령에ㄷㄷ
호불호가 나녀질수밖에없는듯요.저는왕권강화가 맞다고봅니다.적어도 나라에대한 기본신념은 있으신듯
6:59 전하가 아니라 저하 아닌가요???
저하가 맞습니다!
대본을 만들면서 헷갈렸던 거 같습니다 ㅠ 죄송합니다 ㅠㅠ
태종때 민씨가문과 조선 후기 민씨 와 같은 가문인가요?
네 명성황후 민씨가 저집안 입니다
시작과 끝이었네;;
태종때는 문도공파, 조선후기 외척집안은 삼방파.. 둘다 한 뿌리에서 나오긴 했지만 본은 같아도 다른 파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게 외척의 득세에 나라가 휘둘리지 말게 하는 겁니다.
이방원은 기강을 어지럽히는 것들한테 반성할 기회를 한 번은 부여하고 뉘우치지 않고 깽판치면 신분고하에 상관없이 모조리 때려잡았다.
세종의 업적은 모두 태조메서 나온겁니다 ! 태종은 세종이 안전하게 정무에 전념하도록 하였죠 ! 왕들은 항시 죽임을 두려워 했는데 태종이 떡하고 버티고있으니 미치지 않고서야 자객들도 오줌지리죠 ! 세종의 높은 탐구열과 정책들은 모두 태종없으면 나올수 없는겁니다 ! 참 아이러니하죠
한국사책에 태종의 업적들이 여러개 나열 되어 있지만 가장 큰 업적은 "세종"에게 왕을 물려주고 그 세종을 위협할만한 외척, 공신을 모두 쓸어 버렸다는데 있다.
고려 광종이 있어서 성종이 있었고,
조선 태종이 있어서 세종이 있었고,
조선 세조가 있어서 성종이 있었지.
결국 왜 왕비의 형제들을 죽였는지는 나오지 않았네요. 과연 외척의 득세를 경계하기 위해 죽였을까요?
살인을 하는것과 업적을 크게 완성하는것과 연관성이 있네요.몇천년 역사를 보면..
역시 왕은 머리가좋고 과감해야한다....
참...이방원이 대단하긴 한데 진짜 괴물 같은 대단함임.
사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오직 정치적인 계산만으로 이복 형제건 처남이건 싸그리 다 죽이는...
여흥민씨 입니다 신기하네용
아무리 생각해도 조선왕조의 이씨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라이벌은 민씨 인것 같네요
민씨도 왕의 자격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씨한테 밀린것으로 이해함..
이씨의 통수에 당했죠.
민씨는 결정적으로 왕위계승권이 없었죠..이씨가 세운 조선이었으니
민씨형제들이 참 눈치가 없었네요.
태종치세에도 저랬으니 세종때도 살아있었으면 두고두고 애를 먹였을겁니다.
태종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종에게
어시스트, 세종이 골로 마무리
뭐에 미쳐있던, 미친 인간이라서 그런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평범한 인간은 아니죠.
민씨와 이씨는 처음과 끝을 함께 했네?
정도전은 신권을 강조했고 이방원은 왕권을 강조했으며 그래서 그런 이방원은 정도전을 제거했고, 이방원에게는 이도의 외척을 제거한 것도 당연한 선택이라고 보여짐. 왕권에 위협이 될 존재는 처단한다. 후가 어찌 되든 시작은 처단하고 보는게 시작은 조용하니까. 그 모든 업을 이방원이 지고 갔을테고.
원경왕후 불쌍하다 ㅠㅠ
그래서 고종때 민씨 외척들 때문에 결국 조선 망함
혹시 처남중에 '민머리' 는 없었나요?
아쉽게도 민제의 유머감각이 부족해 '민머리'는 없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