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우울증을 겪을 때 보이는 8가지 신호 [심리,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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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우울증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도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를 치유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예외 없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죠. 증상은 과민 반응부터 무력감까지 다양하게 나타나죠. 어린 시절 우울증에 대한 부모님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본 영상을 공유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본 영상은 교육용으로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치료나 자가진단용으로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의심되실 경우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
Credits
스크립터: Sara Del Villar
스크립트 에디터: Morgan Franz & 심리툰 Psych2Go Korea
스크립트 매니져: Kelly Soong
번역/더빙: 심리툰 Psych2Go Korea
애니메이터: Billie
Psych2Go 매니져: Cindy Cheong
한국에디터: 심리툰 Psych2Go Korea
십대가 우울증을 겪을 때 보이는 8가지 신호 by 심리툰 Psych2Go Korea, CC BY SA 라이선스 (8 Signs Your Child is Depressed (For Parents) by Psych2Go, CC BY 라이선스, 한국더빙채널 영상으로 창작)
참고문헌
Alli, Renee A. Depression in Children: Symptoms and Common Types of Child Depression. 7 June 2020, www.webmd.com/depression/guide/depression-children.
Casarella, Jennifer. “Signs of Clinical Depression: Symptoms to Watch For.” WebMD, WebMD, 17 Sept. 2019, www.webmd.com/depression/guide/detecting-depression.
Cleveland Clinic. “Depression in Children: Symptoms, Suicide Signs & Treatment.” Cleveland Clinic, 17 Nov. 2020, my.clevelandclinic.org/health/diseases/14938-depression-in-children.
NHS. “Depression in Children and Young People.” NHS Choices, NHS, 2 Apr. 2020, www.nhs.uk/conditions/stress-anxiety-depression/children-depressed-signs/.
Schimelpfening, Nancy. “What Parents Should Know About Childhood Depression.” Verywell Mind, 25 Mar. 2020, www.verywellmind.com/childhood-depression-1066805.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부모의 8가지 언어 [Psych2Go 추천영상]](http://i.ytimg.com/vi/kILgK7NsLv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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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es a psychiatrist treat a self-harming stuffed animal? [feat. Dolly] [The Ward/Die Anstalt]](http://i.ytimg.com/vi/0qdSiNWsKUQ/mqdefault.jpg)
본 영상이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 아동청소년의 우울증의 다양한 신호들을 인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녀가 현재 우울증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의심되신다면 청소년상담1388이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유해 보시기 바라며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진짜로..
고개 틱 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뜻인가요?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우울증이 지나간지 몇달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진짜 하나하나 다 맞아 떨어져서 신기해요@♡@
아이가 우울증 인데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있어서 큰 일 입니다. 죽고 시픈 마음 밖에 없다고 하는데 어찌 하여야 할지 돌아 버리겠습니다. 좋은 말로 위로는 계속 해주고 있는데 변화가 없네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지금작은딸이 사춘기고 2차성장도되가는중입니다
아빠를너무싫어해요 아빠는딸이이쁘다고
항시누노안떼고 딸아이를강제로안는다던가
애는엄청싫어하는데도요 하지말아달라고3년째호소해도
애는감정만생기고
아빠는아랑곳안하니
그것이문제인건지예민하고
짜증도자주올라오구요
우울증은생각도못햇네요
치료가될가요?
아빠는 딸이싫다는데 왜 강제로안고그러는지
이걸어찌고쳐야될가요
신고를해야되는지
고민입니다 딸바보아빠심리이해는하지만
딸의감정을안살피고 화내는딸한테때리려들고협박하고 너아빠싫어하니까 안사줄거다이런식요
나라도짜증날듯ㅠ
아이마음을어찌헤아릴까요
이걸 부모님이 아니라 내가 본다는게 문제다...
어른이든 아이든 다 행복했으면...
그러니까요.. 보여줄 수도 없고.. 같이 화이팅해봐요.. 🥲
@@minimalist9475 ㅠㅠ
@@minimalist9475 보여주면 제가 더 행복해 질 수도 있어서 싫어요..
@@minimalist9475 카톡으로 공유해주면 읽음표시의 '1'만 사라지고 보지는 않는거 같음...
나도....
부모님이 원인인경우엔 노력한다고 다가오는게 싫을수도있는거같아요 다가가기전에 자기가 상대방에게 믿을수있는존재인지 다시한번생각하고 실행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가족이니 당연하듯 믿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시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애초에부모님이원인인 경우에는 부모한테털어놔봤자 나중에 약점된다 니가그러니까 정신이 허약하지 친구가없지 이러면서. 안그런다고?그럴거면 애초에 나를 우울증 안걸리고 정상적으로 키워준부모였겠지 부모든 사람이든 쉽게 안변해요 진짜로~
@@user-cs7xp7gp9b ㄹㅇ 이게맞다
이거 진짜로... 오히려 더 거부감 들고 싫음,,
@@user-cs7xp7gp9b ㄹㅇ...
그치만.... 터놓을 사람이 유일하게 가족뿐이면요..? 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건 알지만... '내가 지금 이런 상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나마... 가족뿐이라......
정말 슬픈 사실은
이 영상은 부모보다 자녀가
더 많이 본다는것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부모에게
보여줄 수 없다는것
아이고...토닥
이런 영상을 부모들이나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이 본다고.. 이걸 보는 아이들중에 지금 우울증이 있는 아이가 이걸 보고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마음아프다..
난데
그게 나다
솔직히... 우울증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보고 있는거 같아요
부모님들은 이런 증상들을 다 사춘기 증상이라고 하면서 그냥 넘거버리는게 문젠데...
사춘기 증상과 여러 우울증 증상이 일부 겹치긴하지만 부모님께 너무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말고 서로 대화를 통해 굳건하고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길 비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 잼민이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띰 너 잼민이가 버릇없는애로 보이고 만날 깝치는 그런놈으로 보인다는거지?ㅋㅋㅋㅋ
@심띰 게다가 니네들이 초등학생을 잼민이라 부르는 이유가 뭔데 또 그렇게 잼민이만 보면 대놓고 시비거는 이유가 도데체 뭔데 ㅋㅋㅋ
@@user-lo4di9nf6j 너도 그렇게 동조하면서 잼민이도 아닌사람 잼민이라 욕하고 살지말고 똑바로 살아라 인생 그따구로 살지 말고
우리 엄마도 이 영상 봐줬으면 좋겠다 다 난데 누가 알아차려줬으면 좋겠다
결국 또 영상을 보는건 청소년들
이거ㄹㅇ
ㅠㅜㅠㅠㅜㅠㅠㅜㅜㅠ
ㅠㅠ
ㅠㅠ
댓글들 말처럼 이런 영상을 부모님들이 안 보고 자녀들이 보고있으니..
나는 이런 거 많이 보고 미래의 내 자녀에게는 꼭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
전부 내 이야기였음..지금은 전부 괜찮아져서 잘 지내지만 그 당시 삶에 의지가 없었달까 뭘해도 재미없었고 기복도 심하고 그랬는데 사춘기인줄알고 넘어가려했음.날 가르치던 선생님이 우울증 증세 같다고 오히려 대놓고 말해줘서 잘 이겨낼수 있었음
와 쌤이 대놓고 말해줬다고요? 부럽다 저는 쌤한테 말했는데도 별 관심이 없으시던데ㅠ
하긴 이제 고등학생이니까 그러실만도 할려나..
전 이 영상중 5개밖에 안 똑같습니다! 우울증 아니죠? 전 우울증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user-cv3qj7yh5e 우울증은 아니지만..건강한상태는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user-mx3lq1zo8g 아이고...ㅠ 힘내세요ㅠ
어른들은 이런 증상을 보고 사춘기라고하죠. 그리곤 혼내고 그 끝은 항상 한숨이죠. 아이들은 자책하고 결국 자기 잘못으로 인식해 우울증은 더욱 악화됩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부모들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볼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1. 심한 감정 기복 ( 1:19 )
2. 무력감 ( 2:30 )
3. 좋아하던 활동에 흥미를 잃습니다. ( 3:22 )
4. 식욕변화 ( 3:59 )
5. 슬픔 또는 절망감 ( 4:55 )
6. 학교에서의 행동 문제 ( 5:21 )
7. 학업성적 하락 ( 6:10 )
8. 사회적 위축 ( 6:39 )
이게 괜찮은건진 모르겠지만 수년간 경미한 우울증을 가지고있어 사는게 무기력하지만 겉으로는 밝은척,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교수님들과 농담도 주고받는 등 활발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하는 세세한 행동, 말투같은 내용들도 맨날 집에서 혼자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상처입히지만 남들앞에선 웃는 제 모습이 소름끼친적도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그거만큼 편한게 없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을 살아가는 나는 쓸모가 있을까?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때로는 혼자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가는 상황이네요.
우리 부모님만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부모님들은 이런 영상 안 봐도 내 자식을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해서 이런 영상을 안 봄…
맞아요 뭔가 부모들은 자기 자식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근데 마음속으로 생각하는게 달라요 그렇다고 부모들을 못돼게 애기 하는게 아니에요 뭔가 아좋게 애기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아니에요 전 저희 부모님이 좋아요 근데 이런 감정들을 아무리 친해도 완전히 보이는게 어렵잖아요 그래서 평소처럼 지내도 마음속에 뭘 지니고 있는지 모르는거고 것모습만 보고 자기한테 대하는 행동이 솔찍한줄 아는거 아닐..까요?
우리 엄마가 이 영상을 봐줬으면 좋겠다. 살기 싫은데 살고 싶어. 진짜.. 힘들다
영상이 조용조용해서 보기만해도 편안해지고 우울감이 덜어지는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가요
이런 영상을 보고 부모님은 1도 안배우고 청소년이 와서 공감한다
이런영상 부모님께 보여줘도 마음에 와닿게 인식해주지않아요..자기는 애를 잘키웠다고 생각하거든요..
3:00 와 예전에 매일매일이 무기력하고 우울하니까 내가 의식을 가지고있는 상태가 너무 싫어서, 그니까 내가 살아있는게? 싫어서 계속 잠자기만 했는데 그때 당시에 자고 일어나면 항상 꿈을 꾸길래 신기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6:33 "너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거 알아. 그걸로 충분해." 이 말이 너무 힘이되는것 같아요. 이번에 힘든일들이 한번에 몰려왔어서 조금만 힘들어도 좋지않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말 너무 감사합니다💕
전 분명 우울증은 없지만 뭔가 애매하게 퍼즐이 맞는 느낌.. 이랄까
그래도 항상 긍정적이게 사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진짜로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대해 저 자세하게 알았습니다.
우울하고 슬플때 부모님이 "원래 그 나이때는 다 그래." 라는 말을 계속하시는데, 오히려 더 기댈 사람이 없어지는것같아 슬퍼지네요...
와.. 지금 제 상태와 정말 비슷하네요..
왠지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고 화가나는데 그럴때마다 부모님께선 혼 내시기만 하고, 학교에서는 '문제가 있는 아이' 로 낙인 찍힐까봐 무섭고...
그래서 거의 매일을 집에서만 살다시피 하고있네요...
이걸 왜 자녀인 내가 보고 있냐?
그냥 지나가다 심리툰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나요 누군가에게 위로받는 목소리 같아서 눈물이 나요 진짜 너무 힘든데 부모님께는 못말하겠는데 그냥 목소리를 들었는데 눈물이 계속나요 관련되었은데 말은 못하겠어요 그냥
절 울게해줘서 감사드려요 그냥 펑펑 울수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진짜 가족들한테 늘 말 못하고 끙끙 앓고있던게
영상에 있는 따뜻한 댓글로 위로가 되니까 고마우면서도 비참함..
만일 아이가 자신의 우울이나 불안을 털어놓았을 때 큰일 났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거나 심각한 반응을 보였다면, 이는 자녀가 자신의 문제를 말하지 못하게 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겁니다.
아이는 부모의 반응에 쉽게 겁을 먹어요.
그리고 그런 반응을 또 보지 않기 위해 그런 주제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후에 조심스럽게 물어보아도 그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회피하게 될 거예요.
혼자서 그 상황을 해결하려 할 거고, 부모의 도움을 차단할 겁니다.
만약 이미 그렇게 됐다면, 내버려 두세요.
그 주제로 말을 꺼내려 해봤자 아이는 겁을 먹고 회피할 테니까 그저 기다리세요.
아이가 직접 말하려는 순간이 올 겁니다.
최대한 호들갑 없이, 긍정만 해주세요.
어떡하지? 같은 반응은 탈락이니까 기억하시고 말이에요.
하지만 그 전까지 자녀에게 부모는 절대적으로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이라고 다 믿을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아 맞아요 근데 왜 엄마가 더 난리냐고하면 저보고 너무 예민하다 그러고
@@_xviiixiviix2376 그러니까요. 사실 저도 그래서 여태껏 말을 안했어요. 그냥 성인 되면 혼자서 해볼까 하지 부모님께 말씀드리긴 좀 그렇더라고요.
@@user-vx6zi4ln3q 오히려 부모님보다 친구들이 더 편한 것 같아요...
@@soyoungjung4920 그쵸... 뭔가 그런 감이 없잖아 있어요. 지지대가 무너져서 새로운 지지대 찾는 느낌으로요.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user-vx6zi4ln3q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부모님이랑은 말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작년에 우울증 진짜 심하게 겪었었는데 부모님이 맞벌이라 아무도 몰랐음... 학교는 온라인 수업 그것도 녹화영상만 올려주는 수업이라 몰아서 봐도 문제가 없었기에 아무도 내가 하루에 12시간씩 잠만 자는걸 몰랐고.. 나는 밤마다 울고 상담받고 난리를 쳤는데 내 입으로 이런 얘기를 하는게 싫어서 은연중에 티만 냈더니 모르길래 울면서 얘기했는데 너만 힘든게 아니라는 소리나 듣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이 영상 보고 그때 생각나서 넘 억울하고ㅜ 짜증나고ㅜ
와 틀린게 이토록 하나도 없는 영상은 진짜 처음이다
잔잔한 목소리로 알려주셔서 그런가, 울었어요. 현재 모든 것이 해당되는 학생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은 의지 부족이라고 하십니다. 해외에 있는데도 오늘도 혼이 나고 무서웠어요. 왜이럴까요. 언제쯤 끝날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위로가 된 것 같아요. 그냥 목소리가 담담하셔서 그런 걸 수 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거 특이 부모님은 안보고 우울증이라 생각하는 우울리 극에 달한 청소년들이 찾아와서 봄..
이제 조금 있으면 이걸 부모님이 아니라 자식들이 본다는 내용의 댓글이 베댓이 되겠지
이런 걸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 많이 보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어린친구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삶이 힘들긴한데 그래도 한번 살아볼만한데 말이죠…
저도 물론 힘든순간을 보내도 있지만요 ㅠ
이걸 들으면서 너무 나 자신같아서 바로 눈물났다
나는 얘기하기 싫어서 일부러 연기라도 하는데.. 다들 용감하신 것 같아요
저도요 계속 말하려고는 하는데 막상 말하려고하면 입이 안 떨어져서 말을 못하고 있네요
저는 연기 안해도 다들 딱히 저를 자세히 보지는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께만 얘기하구.. 상담 신청은 못하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모르는 사람인데ㅠㅠ
@@user-jh3xu6rh3i 저는 모르는 사람이나 별로 안 친한 사람들이 가족보다는 편한 것 같을때도 있어요....ㅠㅠ
@@soyoungjung4920 아 그것도 그러네요....
참 나는 햅삐한 삶을 사는가보다.
하루종일 틈만나면 거실걸어가면서 괴상하게 춤추고 엄마 귀청을 괴롭히는 괴성을 지르곤하는 나는 굉장히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도 아니고 해삐도 아니고 햅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군
동지인가
우리 언니세..ㅇ
부모님 중에 자기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자신의 편을 만드려는 사람들 많음
부모가 서로 싸울 때 아이들한테 하소연을 하거나 그 싸움에 개입시켜서 누구 편을 만드려는 거
애들은 그게 잘못된 줄도 모르고 엄마가 나쁘다, 아빠가 나쁘다라는 인식을 갖게 됨
그렇게 집안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우울증이 생기는 거임
번아웃이 온 느낌입니다. 세상이 부모님 중심으로 돌고 있었고 그 중심이 없어지니 갈 길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쉬면 불안하고 힘듭니다. 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다고 생각합니다.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어릴때의 우울증과 불안증이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
나는 부모님한테 우울증이라 말하면 너는 항상 울고,짜증내고 이런것을 우울증으로 감싸려한다고 말해서 항상 상처받아요.
계속 진짜라해도 거짓이라고 오히려 자신이 너무 힘들다고 짜증내고 화내요 그리고 항상 자기중심적이에요.
저 아직 14살인데 죽고싶어요..
ㅠㅠ
저는 2주 전까지만 해도 우울증이 있었던 초 5 아이입니다.
이 우울증은 아주 심각했고, 저는 전문 의료기관에 가는 것을 꺼려했지요. 대략 3학년때부터 있는 둥 없는 둥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학까지, 그것도 서울에서 먼 제주도까지 내려왔어요.
제주도에서는 행복했어요. 하지만, 그곳에서 뿌리까지 없애야 했는데
서울에 올라온 4학년때 까지도 우울증이 남아았었어요.
급속도로 예민해지고, 무기력했으며, 우울감을 자주 느꼈습니다.
엄마는 제게 혼은 자주 내셨지요.
하지만, 올해 5월,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제가 엄마에게 마음을 처음으로 열어 힘들었던 것을 토로했어요.
그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이야기를 하고, 또 울었어요.
그 후로 매주 이야기를 했는데
효과가 있었어요! 현재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전에는 90%였다면 현재는 15%정도에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nl9960 ㅎㅎ 다행이에요!
저는 아직 현재 진행형인것 같아요...ㅎㅎ
@@user-td2oj6nj7d 아... 부모님이나 다른 분들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우을증이라 너무 힘든거같아요..
여러분 우울증 다 저한테 주세요 이왕 우울증인거 더 우울해지게
아빠 만약 이 영상을 본다면 내 댓글도 꼭 봐줘
아빠는 내 계정 아니까..아빠 나 우울증이랑 불안장애 내가 겪고 있다는거 알게 된게 2년 하고 몇달이야 실제로 앓았던건 더 오래일테지만 아빠 내가..아빠한테 숨긴게 1~2년이 아니라서 무려 7년이나 돼서 말하기가 너무 어려워 아빠를 못 믿어서 숨긴게 아니란거 알아줘..난 그냥 아빠가 나 때문에 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던거야
아빠 나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는 괜찮았지만 초등학교 다니는 6년동안 나 진짜 꾸준히 괴롭히 당하고 배척 당했어 초등학생들이 하면 얼마나 하겠냐고 생각하겠지만 난 초등학교 다니던 나날들이 죽고싶었고 지옥 같았어 숨길 생각을 안하거든 바로 앞에서 괴롭혀 애들 다 있고 그런곳에서 욕하고 눈치주고 때리고 나 그리고 아빠가 생각하는 것보다 몸 엄청 약해 조금만 걷거나 뛰면 숨 안 쉬어지면서 폐가 진짜 찢어질듯 아프고 저녁에도 몇번 숨 안 쉬어지면서 폐가 아픈적이 여러번 있어 그리고 몸 아픈것도 진짜 죽을만큼 아픈데 말 안 한것도 수십가지고 나 지금 왼쪽 팔 보면 흉터만 족히 10개가 넘어 그리고 나 있지 아빠가 그렇게 싫어하는 성소수자야..아빠 나 지금까지 내가 아픈걸 다 말한 친구도 없어 항상 다 안 말하고 그만둬..진짜 죽고 싶을때마다 내가 먼저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 나 7년동안 혼자 버텼어..아빠 만약 이 영상을 본다면..이 댓글을 본다면 이거 꼭..다 읽어줘 부탁할게 아빠 딸 생각보다 많이 망가져 있고 아파하고 힘들어 해 그리고 진짜 마음 여려 사람의 사소한말 한마디에 하루종일 고민하고 눈치봐 나 때문에 기분 안 좋은것 같으면 항상 눈치보고 미안해하고 아빠 내가 직접 말할 용기도 없어서 이 댓글을 남기는거야..이 댓글 본다면 딴 말 하지말고 고생했다고 말해줘..그 시간동안 어떻게 혼자 버텼냐고..고생했다고..부탁할게
사실 이 글도 몇번이나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리는거야..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미호님의 앞날에 행복한 빛이 빛나기를 응원합니다, 이 말 꺼내기까지 얼마나 울고 힘든 나날을 보내셨나요.. 잘 이겨내고 잘 참고 있었어요.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요 아프면 아프다고 징징대도 괜찮아요. 너무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 수많은 고난이 있겠지만 지금 살아가는 것 처럼 열심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랑 대화할 시간도 많이 없었는데 부모는 앵무새마냥 그래도 시간나면 같이 놀아줬잖아 그거면 됐지 라던지 남들처럼 대학가고 취직하고 결혼하는게 최고의 행복이라며 늘 착한 자식이길 강요 해와서 어쩌면 선택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채 커버린게 맞는것같다
이 채널에 영상을
모든 부모님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적어도 자녀가 있는 어른이라면 사춘기랑 이런 증상들이랑 구분할 줄 알아줬으면 하고...
엄마가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동생이나 저 혼내는소리가 너무 스트레스
되었고 화나서 좋아하는걸 금지시킨적도 있었는데 그걸 몇년이나 참고 또
주변 애들도 무섭고...의지할 사람 없고....중2인데 미래걱정 커져가고... 그렇게 스트레스가 막 쌓이다가 어제 저녁에 폭발해서 엄청 울어버렸네요. 영상보고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길..
우울증오면 보통 자기혐오감이랑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에 인해 상처받으면 인간관계에 마음의 문이 닫히고 상담받는 것도 귀찮아져요.
그게 저에요..
심리툰님 영상보고 저 혼자서라도 울면서 달래보고 가요.... 이런 조용조용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나에 이런 마음 기분이 드는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세요. 좋은 마음이던 나쁜 마음이던 다 옳다. 내가 옳다. 마음 먹으세요.
예전에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많이 싸우셔서 약간의 우울증 증세를 보였는데 부모님께서 잘 위로해주고 조금씩 나아졌어요 저도 우울증에 대한 감정 잘 아는데 우울증에 걸리면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계속 슬픈 감정이 들어요 걸리신 분 이겨낼 수 있게 힘내세요!
부모님에게 슬픈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항상 억지로 웃고, 행복한 연기를 하다보니까 울때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왜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어느날부터 죽는게 나을까,사는게 나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되었고 너무 힘들때는 죽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감정기복이 심하면 엄마가 결핍있냐고 해요..그냥 힘든 것 뿐인데..
ㄹㅇ 우울할땐 밥 안먹는거 너무 공감 내가 우울할때 2주동안은 집에서 잘 밥 안먹었던거 같음.. 일주일에 2번..?
일주일에 2번이요...?? 그러다 골로 가요ㅠ
@@user-rn7jz1qi4l 골로는 안가는데 그게 더 골때리더라구요 차라리 굶어죽는게 낫다고 생각할때라ㅜㅜㅠ
@@user-py9vn9bl5i 헐... 얼마나 우울하시면...ㅠ 그래도 그런 생각은 좋지 않아요..ㅠ
내가 나도 모르는 우울증에 대해 다시 알게 되어서 굉장히 놀라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던 영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앞으로의 인생이 빛나길 빕니다.
제발 이 영상 좀 봐줘 엄마 진짜 열심히 참고 있는건데 말투 하나하나에 불만을 가지면 어떡하라는 거야 내 감정을 완벽히 억눌러야 해?
왠지..부모님한테는 말 못하겠는데 댓글을 적는건 할 수 있을것 같아..얼마전에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는 자신의 힘듬을 나에게 전부 말해줬는데 난 다 말하지 못했어 말 할 수가 없었어 하기 싫었어 말해도 알아주지 않을것 같아서 한 번도 내 속마음을 전부 털어놓은 적이 없었으니까 한 번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으니까 아마 앞으로도 내가 과거에 어떻게 지냈는지 무슨 짓을 했는지 부모님한테 털어놓을 일은 없을거야 그래도 댓글을 이렇게 댓글을 적으니 조금은 낫네 나도 말하지는 못해도 조금은 털어놓고 싶었나봐..
올해 고2가 된 학생인데요. 시험 기간 일주일 전에 풀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공부했던 중학교 시절과는 달리 현재는 주요과목은 겨우 겨우 2등급 유지하고, 탐구과은 전부 4, 5등급이라 분명 노력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느끼는데 도무지 펜읕 들 힘이 나질 않습니다 학원만 끝다면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최근에는 학원가는 길에 공중화장실에서 끅끅대며 울 정도로 지친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감당할 수 없는 숙제량과 끝이 없는 경쟁의 늪에서 무기력하게 늘어져있는 스스로를 볼 때마다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고 이정도도 못 견디는 저의 나약함에 질리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저만 보고 응원하고 계시는데 저를 생각해주시는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10년동안 공부에 낭비된 제 인생이 불쌍해서 공부를 놓을 수도 없어요. 부모님께서는 너무 힘들면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지만 공부를 포기하면 앞날이 깜깜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제 자신을 옥죄어 옵니다. 이제는 앉아 있기도 지치는데 병원을 가볼까 싶다가도 제가 너무 유난을 떠는 것 같아서 가지도 못 하겠어요. 이제 고2 시작인데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시간을 견딜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도무지 힘이 안나네요…
맛있는거 먹고.. 바람도 쐬고 .. 힘내요…
울고 싶을땐 울고… 화이팅!!! 할수 있어요
같이 버텨보아요!!
지금까지는 그냥 어머니가 너는 우울한게 아니고
우울하게 느끼는거야 라고 하셨는데...
아동청소년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있었네요....:(
알려주셨어 감사합니다....:)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해봤자 될 거란 생각도 없고 할 이유도 못 느끼고.. 그래서 성적 하락으로 부모님에게 제 나름의 티를 냈는데 되려 너가 언제부터 공부를 잘 했다고 차라리 다른 부분이라도 기르라고 화만 내셨죠. 내가 바란 대답은 그게 아니에요.
엄마한테 한번 너무 힘들다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툭하면 상처받고 툭하면 자ㅎ 하고싶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그치만 엄마는 그냥 사춘기일 뿐이라며 저에게 말했어요 저는 그 사춘기라는 말에 제 자신을 계속 가스라이팅 하고있어요 자ㅎ를 하고 나면 나 자신에게 괜찮아 사춘기니까 이건 누구나 겪는 일이잖아? 하며 핑계를 만들고 불안해서 숨을 쉴수없을때도 나는 사춘기라 그런거라고 계속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이젠 정말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에게 다시 말해도 결국은 사춘기 타령일거고 그래도 계속 우울하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행복해요 행복한데 가끔은 너무 우울해요 가끔은 너무 불안해요 저 이대로 평생 살아야하는건가요?
딱 저랑 똑같네요 부모님에게 물어봐야 되겠어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다 맞네요 매일 무력하고언제는 처음으로 엄마한데 소리 질렀어요....
우울해요,,,,이제는,,,아니지만요
우울증을 즐기고있네요 자해가
즐거워요 피보는게 좋아요,,,
엄마가 이 영상을 보면 좋겠어요
저에게 무작정 혼내기만 하시고 제가 슬퍼해도 들으려고 하기는 커녕 화만 내시고 잔소리만 하세요 왜 그러냐고 저도 인간이고 슬프고 스트레스 받는데
힘내라는 말밖에 할수없지만 언젠가는 빛을볼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저희는 항상 응원합니다
엄마도 힘들고 하늘님도 힘들고 그래서 그런 걸꺼지만 저도 정말 엄말 이해 못하겠네요.. 이미 저도 충분히 힘들고 하늘님도 힘들 거 같아서요..
시험을 망치고 나서 안 좋은 생각도 해봤다.
내신이 4점대가 나오고 난 후에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라고도 생각해봤다.
뒤에 '하지만'같은 반전은 없다.
힘들어서 울기밖에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았다.
그렇게 4년이 지난 뒤에 보니 알거 같다.
내가 얼마나 부질없이 살았는지
얼마 전에 내가 이런 행동을 했었네..ㅠ
힘들었었는데..
모두 힘내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13살, 그리고 이거 다 해당되네요. 저는 매일 힘들어도 힘든 척 안 하려고 노력하고 사회적 상황에서 맨날 억지로 웃어요. 그리고 그렇게 누른 감정들은 집에서 터져서 매일 집에서 힘들어하고.. 맨날 울지도 못하네요 힘들지만 울음도 많이 안 나와.. 친구들은 제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정작 저는 제 자신이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거 털어놓을 친구도 없어서 부모님께 털어놓는데.. 부모님은 상담 받아야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상담 못 받겠어요. 한 번 센터가서 받아본적 있기는 한데 아무리 상담선생님이라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내 얘길 다 털어놓기도 좀 겁나고, 그래서 맨날 상담선생님 앞에서도 가짜로 웃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제대로 상담도 못 받고 그냥 지낼 수밖에 없어요. 저는 또 또래상담자라서.. 다른 사람을 상담해줘야 하는데.. 저도 많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상담자니까 다른 사람 맘을 보듬어줘야 하는데 정작 제 맘은 못 보듬고 있어서.. 게다가 또래상담자들은 위클래스 쌤하고도 친해서 함부로 힘든 얘기하기도 쫌 그렇고.. 그래서 맨날 혼자 묵혀두는 게 낫다는 생각만 드네요.. 한 번 애들한테 죽고싶다고 말한 적이 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근데 엄청 난리가 나더라고요? 저는 그때 힘들어서 정말 막말 한 것 같은데 정신 차리고 보니 너무 미안했어요. 내가 힘든것 때문에 걔네들까지 힘들어 진 것 같아서요.. 어느 말을 들어도 위로가 되지도 않고.. 그래도 전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 제 몫까지 행복했으면 좋겠길 바랄 뿐이죠.. 써놓고 보니 댓글들 짜깁기한거 같긴 한데 진짜 제 얘기라서요.. 여기 있는 모든 분들 제 몫까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모두들 똑같은 마음일까봐 겁나네요.. 저는 이겨내고 싶거든요 어떻게든.. 이거 이겨내서 세상한테 난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거든요.. 근데 못하겠어요 저 혼자 위로도 안 되고 말할 사람도 없고.. 숙제 쌓여있는데.. 못하겠고.. 엄마는 학원을 좀 끊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맨날 중독되있는 유튜브만 더 볼것 같아서 문제네요.. 유튜브를 보면 현생을 잊고 정말 웃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저랑 같으신 분들 여기 많던데 댓글 달면서 좀 나아진것 같기도 하네요..! 제 댓글도 그런 공감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건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보는지..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하다가도
그 누구도 날 구원해주지 못할거라는걸 안다
그냥.. 무기력하다
두렵다
올해 자살시도를 3번하고,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는 고1 여학생입니다. 정신과에서 약을 먹는 상태며, 엄마는 제가 우울해하는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가 정신과에서 약을 타먹고 상담을 받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십니다. 또한 제가 아플 때 돈이 없다는 이유로 병원에 거의 보내주시지 않아서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 갑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저를
때리시고, 욕설을 하시고, 넌 이기적인 아이이다, 넌 이상한 애다 등 제가 듣기 힘든 말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담임선생님과 상담선생님들이 저를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고 제가 받을 수 있는 지원들을 알려주셔서 그나마 낫습니다.
주위에 친구들도 저를 많이 응원해줘서
그나마 웃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저 같은 모든 분들이 모두 맹복해서 웃는날이 오길 바라요.
@@user-ue9ol5ve7u 힘내세요.. 제가 이런 말 한다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니까 심리툰 구독을 누를수밖에.
이 영상을 부모님이 보시는 것 도 아니고 자녀가 보고 있으니.. 난 이 영상을 보고 부모님에게 보여줄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부모님이 알아봐줬음 함..
근데 우리
가족은 이증상을 그냥 사춘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요 전 유튜브까지 검색해서 우울증 태스트를 해봤는데 진짜 심했어요 근데 재가 공부까지 못해서 진짜 스트래스에요 방법이 없을까요?
네 번째까진 그렇저렇이었는데 다섯 번째가 완전 공감가요..
내가 이 영상에 나온 예들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내가 이상한거 아닐까 겁이 나네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얘기해도 그냥 사춘기 증상이나 이상하게 볼까 말하기도 너무 꺼려져요 😢
부모가 봐야하는 걸 왜 어린이인 재가 보고있는 걸까요..?안보면 돼는걸..
그야 약한모습을 엄마한테 안 보이고 싶으닌까 울고 싶어도 꾹 참고 아니면 몰래울고 힘들어서..이걸보면 아..엄마가 이럴수도 있구나..하고 위로돼닌까
이젠 정말 인정해야되는구나.. 나 우울증이구나.. 극도로 부정했는데 이젠 정말 병원가서 진료를 봐야겠네요
아니 부모님들은 자기 아이들은 괜찮다고 더 뭐라고만 하는데 어카라는거지?
어른들 마음 다 커서 안다고 하는데 아직 어린데 몇년 남은 애들도 있을거고 더 어린애도 있을텐데 아직 어린애인데 어른도 아니고 그때는 어케? 이해도 못해주는데 이런것들 알겠냐고,
이런것만 좀 알아줘도 부모님 자격은 100% 이상이다 그리고 가끔 가다 부모님들 보면 자신들 화난다고 애들한테 화내는 분들 계시는데 이걸 더 들으면 애들은 진짜 어디에 기대라도 한번 해봐야하냐
이런 영상에서 나오는 부모님들과 어떤 현실 부모님들 다른게 느껴짐
이런 영상을 자기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지도 확신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보더라도 도움이 많이 될거같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상당히 이유모를 기분 안 좋음을 많이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저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잇엇어요
저희집은 건강한 가정에 가까운 분위기를 갖고잇음에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님이, "기분이 안좋은 건 왜 안좋은지 이유를 몰라서 그런거예요"라고 말씀하시는 영상을,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보게되어서
그 이유를 찾아 오랜시간 천천히 고민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내가 왜 이럴때 기분이 좋고 나쁜지.. 파악하려고 했어요.
그렇게 끊임없이 제 자아에 대해 고민해보고, 예전에 매일매일이 행복하던 그때와 같지 않은지 생각해보고, 그때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정말 오랜 시간 서서히 답을 얻어나갔습니다.
저번주 백신 2차 접종 후에 조금이라도 힘들며 강제로 쉬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니, 정말 마음 놓고 기력도 충전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적절한 시기에 온 것같아 운이 좋았다고생각합니다.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진심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의 근본부터 고민하면서 어느순간 운 좋게 여러 복합적 환경조건이 갖춰지면 우울함에서도 점차 빠져나오고, 제자신에 대해서도 성숙하게 이해하게 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MBTI나 심리툰님 영상 등이 종종,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던 부분들을 알게해주는 등으로, 제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에 많이 도움을 줬었습니다. 우울했던 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였던 분들에게
상심하지마세요. 당신은 지금이라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냥 조금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심리툰님 영상, 항상 조곤조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계셔서 상당히 힘이 되었습니다. 본래가 영어권에서 만들어진 채널이라 그림작가님도 외국분이신가.. 항상 귀엽고 따뜻한 그림체, 실력이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좋은 영상들, 한국어로 조곤조곤한 목소리까지 더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저...이게..다..있었는데...저..6학년인데...지금은..괜찮아요!!!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하고 친구랑 말을 많이 하면 그나마 괜찮아져요
져도 옜날에 학교에 갈등이 생겨서
흥미를 잃었어요.그때 친구랑 많이 싸웠어요 너무 마음이 급했었나봐요.
조금 안정돼면 내마음을 친구한테 전달하고 화해할수있을 텐데요.
이걸 보고 더 철저하게 연기를 하겠지
그리고 가족들은 저런 모습을 보고 사춘기라고 싸가지 없다고 게으르다고 뭐라할뿐이지..
내가 우울증이 아니라고 계속 부정하는 중인데 너무.. 너무 다 나다…. 이걸 내 부모새기들한테 보여줘야하는데ㅅㅂ
정작 자신의 문제점을 안고치는 부모님들이 많음 부모님들 자녀에게 신뢰할수있는 엄마,아빠가 되세요
뭐라해야할까, 영상에 나오는게 다 저를 말하는 느낌이어서...겪는 중인 바로는 진심으로 기댈 사람을 만들고는 싶은데 모르겠네요. 부모님은 어째선지 거부감이들고, 친구들은 저 혼자 몰래 상처받는 느낌이고, 그것때문에 어제 싸움도 났고 대화 나눠서 해결하긴 했지만 여전히 미안하네요. 저도 상대도 부담 안가지고 서로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욕심이 좀 과해서 그런지 연인 말고는 생각을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그 기회가 나한테는 안 찾아올것만 같고..제가 기회를 만들어도 인생은 원래 쉽게 풀리지만은 않아서인지 결과는 뭐..네.
저에게 필요한 사람은 이런 사람 같아요. 가까워서 의심같은거 안해도 되고,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특징을 합친 누군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말해봤자 의미가 없긴 하지만, 적어도 영상에 나오는 특징을 가진 사람을 알게되거나 보았을때, 제가 말했던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주세요. 무조건적으로 사랑'만'이라는 것도 아니니까,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서라도요.
그래 우리에겐 그런 존재가 필요하죠.. 그치만 다들 힘들어서 없나봐요..
저희 아이는 10살인데 첫번째 증상처럼 작은일에도 크게 화나 짜증을 내고 그런 감정이 오래가거나 크게 커질때가 많습니다
저나 주변인이 봤을땐 그냥 에잇 하고 넘길일을 혼자 씩씩거리다 그 감정이 커져 나중에 폭팔하는 ..? 그런 일들이 많은데 이럴때 엄마인 제가 어떻게 해주는게 맞을걸까요..?
맨날 힘들어서 혼자 울고 혼자 긋는데 그걸 들킬때마다 엄마는 또 혼내고 있다… 항상 이런걸 봐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가 보는데 그렇다고 이걸 보여주면 엄마나 아빠는 이걸로 일을 없애려는줄로 아는거같다
사춘기 증상이랑 너무 겹쳐서 헷갈리는데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예민하고 짜증 잘 내는게 그냥 내 성격인거 같아서 우울증이라고 핑계 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 아무튼 세상 모든 여러분 파이팅!
초딩때부터 꾸준히 자해를 하고 자살시도를 해온 내가 고등학생...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어른일까봐 두렵다
우울증 겪고있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어린 나를 비난하기 전에 엄마아빠가 한 번만 진지하게 생각해줬더라면…
부모는 이런거 찾아도 안보더라
이 동영상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성적이 떨어졌었던 그때 제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거든요. 감정 표현도 잘 안하게 되니까 표정도 점점 생기도 없었고, 방학 때는 늦게 자고, 많이 자고, 저녁 새벽에 몰아서 먹고..
확실히 우울증이 생길 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몸에 습관처럼 스며 들어서 바뀌기 힘든 것 같아요.
이유 없이 불안 할 때도 많고(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슬프면 아무것도 안하거나 자거나..억울하거나 화나면 물건을 던지거나 물건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손톱으로 자국낼 정도로 화낸다던가..작년에는 팔목을 화가 날때마다 긁었었는데..안하려고 노력하니까..
다른 걸 하게 됐는데..하나를 멈추면 다른 걸 하게 되는..안하려고는 하는데 화가 날때는 혼자 있는 방이다보니..
속에 쌓지 말고 대화로 풀던가 해야하는데, 속상하거나 화나면 나쁜 말 하는 자신이 싫어져서 피하게 되는데..
언제쯤이면 홀가분하고 밝은 기분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지.
아동,청소년,성인 모두가 우울증이 없이 보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든생활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그래도 조금이라고 불안한건 나아졌다니 참 다행입니다
언젠가는 분명 빛을볼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내가 이러면 부모님은 사춘기라고하던데... 그러면서 언니들은 놀리고....
옛날부터 친한 지인 중에서 상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제가 초5 때 그 분이 눈치만 빨라가지구 안 좋은거 알고 상담도 해주고 하셨는데... 참고로 그때 주위환경도 갑자기 바뀌고 가족관계도 흩트러졌을 뿐더러 학교에서 따돌림까지 받고 있어서 미쳐 돌아갈 때 였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서 주위에서 아무도 눈치 못 챘는데 진짜 누가 상담가 아니랄까봐 눈치만 빠르셔서는..ㅠ 그래서 우울증
심하다고 한동안 학교 끝나면 상담 받으러 끌려다녔었죠..^^
지금은 괜찮으시나요?
@@user-kr6gc5tk9s 에이~ 별 것도 아닌 일들이었는데 안 괜찮을건 뭐가 있겠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별거 아니라뇨 누구한텐 큰 상처가 될수있죠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user-kr6gc5tk9s 넵!!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부모님이 원인인데 사춘기도 조금 있긴 있지만 우울증이 심해서 표정이 안좋고 기운이 없는데 맨날 왜그러냐고 기분 나쁘게 물어보고 사춘기여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기려는 부모님이 너무 싫다..
예전엔 이런 영상보면 난 괜찮지~ 하면서 넘어갔는데 요즘 좀 무력해져서 들어온게 좀 슬프다...ㅎㅎ
이결 이겨낸 내가 대단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