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생각해도 건축이란 정말 생각할게 많고 신경쓰고 또 신경써야 하며 어떻게 보면 귀찮기도 한것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건축, 건전한 건축에 방향을 정해두고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려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귀찮다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시도 및 노력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변화도 없겠지요. 힘들고 막막하며 욕먹는다 할지라도 변화의 시작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으아 넘 무서워요 상큼하게 보려고 했는데 한편의 공포 다큐, 안전 공익 광고 캠페인ㅠㅠ 우리 집만 안전하게 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건축 업계 모두 건전해져야 좋겠다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어요. 지진 났을 때 외장재 떨어지는 거 보고 지진이 심해서 위험하다고만 생각했지, 건물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이런 이유도 있겠네요. 그리고 돌도 돌이지만, 말씀하신 간판은 좀 더 멀리떨어질 것 같아서 더 무서움 ㅠㅠ 공포물은 안 보는데, 흥미진진해서 계속 볼 수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부압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겧으나 에폭시에 관해서 좋은 글이 있길래 여기 써봅니다. 하... 근데 핀시공하면 인건비 2배달라네요 ㅠ 논문제목 : 석공사 에폭시 사용에 관한 연구 - 3.2 외부 석재판재 시공시 문제점 발췌 외부 석재판재를 앙카긴결공법으로 설치하기위해 핀을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핀구멍을 위한 드릴작업시 약한 석재의 강도로 인해 석재판재가 깨져나가 판을 설치할 수 없어 에폭시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드릴작업에 드는 시간을 덜기 위해, 즉 인건비절감을 위해 에폭시를 사용하게 되었다.  3.3.1 물리적인 문제점 에폭시는 접착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연결철물과 에폭시는 시공 후 거의 분리되지 않는다. 다만 석재의 인장강도가 작기 때문에 반복되는 진동 또는 외력에 의하여 발생하는 응력에 대해서 적절한 변위 흡수 능력이 없으면 쉽게 파괴된다. 또한 고층 및 초고층 건물의 경우, 건물 자체의 진동에 의하여 좌우로 수십 mm씩 움직이게 설계되는에, 에폭시를 이용하여 석공사를 하였을 경우에는 전체가 하나의 구조체로 연결되어 응력분산이 안되고 변위 흡수 능력이 없어 움직임의 폭이 커지게 되어 석재 부위가 파괴된다. 3.3.2 화학적인 문제점 수분과 산성비에 의해 결합이 끊어진다. 3.3.3 소결 에폭시 위주의 외벽 석재판재 시공시 장기적으로 강도가 저하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공기 중에 노출될 경우 : 공기 중의 수분과 CO2의 결합으로 형성된 탄산의 공격을 받아 결합이 끊어진다. ② 비오는 날에 노출될 경우 : 산성비로부터 황산 또는 질산과 수분과 반응으로 결합이 끊어져 강도 저하를 초래한다. bmtars.tistory.com/m/129
부압은 정말로 강력합니다 250cc 이상에 오토바이이에서 빠르게 달릴때 헬멧을 쓰지 않으면 정면을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숨을 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손에 담배를 꼽아두고 쏘면은 그 엄청난 바람에 담배가 홀라당 타버릴거같지만 안그렇습니다 그 담배 불이 바람은 온전하게 맞는다고 해도 그 불이 산소부족으로 꺼집니다 이건 온전하게 부압때문은 아닌거같은데 용어가 생각이 안나서 패스
철물을 벽에 고정하고 올려 태워서 마감하는건 왕은 못되도 양반은 된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벽에서 철물이 _| 자로 오고 돌마감 내부에 ㄴ자 철물을 돌본드로 고정을 하고 나서 그 철물끼리 돌본드로 발라서 올려태우는 현장도 보았습니다 그게 학교 건물이었거든요 … 구경하다가 물어보니까 그렇게하면 높이 수평 평활도를 한번에 볼수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아주 잘봤습니다. EPS계열 단열재 부착시 접착제와 고정 화스너 모두 사용해야 하는군요... 역시... 하하하 그런데 외단열시 화재문제를 떠나서 접착제를 우레탄폼으로 사용하는것은 문제가 될까요? 문제가 된다면 어떤 점이 문제가 될까요? 화재시 문제를 제외하고요...
확률에 기대야 하는 것이 슬프긴 하나.. 수백만분의 1이므로, 너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긴 합니다. 그저 실리콘이 뜯어진 부분은 없는지, 단차가 생기게 돌출된 돌이 없는지를 1년에 한번 정도 살펴 보시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romanohan6836 이미 보셨을 수도 있으시겠으나... 설계가 항상 우선이므로..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__GjfA9xtVU/w-d-xo.html th-cam.com/video/UPNIUgutdDk/w-d-xo.html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이 영상을 봐서 10년은 더 살것 같습니다. 돌건물을 피해서~~~ *여기서 말씀하신 부압이라함은 건물 모서리에 지나가는 바람과 부딛치는 바람의 속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의 차이로 인해 와류가 발생하는데 이힘을 부압이라 표현하신듯 합니다. (스포츠카는 뒷꽁무니에 발생하는 와류때문에 뒷쪽이 뜨는걸 스포일러란 놈으로 감쇠시킵니다.)
음 글쿤요.. 예전엔 돌붙일때 한쪽구석에서 한두명이 자리잡고 하루종일 그라인더로 촉자리일일이 파서 철물을 끼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요최근에는 그러한 모습은 거의 볼수없구 재단하는 모습만 보지요. 가끔 어쩌다한번씩 촉파고 철물끼더라구용~~꺽이는부분만 끼우니 그런거였구만요~~^^
오늘도 새로운 것을 알게 되네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외장재 고민하고 있던 찰나... 콘크리트골조에 벽돌은 시공상 크랙,누수,정기적방수처리같은 사후관리에 걱정이 되서... 석재 마감으로 생각하고 있던 찰나 동영상보고 안전상문제로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ㅎㅎ 콘크리트골조에 어떤 외장이 제일 합리적일까요?(이제 세라믹사이딩으로 눈이가는 갈대같은마음 ㅎㅎ;;)
저역시 상가지을때 모두 석재로 마감을 했는데, 석공사들이 핀으로 하지 않더라고요 ㅠ 아마 인건비와 시간때문에 그런거같은데, 앞으로는 필히 석공작업시에는 인건비를 더챙겨주더라도 핀작업을 하라고 지시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미 핀없이 공사가 완료된 건물같은경우 저런 사고가 나기전에 보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그렇습니다. 다시 모든 석재를 재시공을 할수도없고...
돌의 무게로 인해, 탈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긴 합니다. 확률에 의존을 해야 하는 사실이 서글프긴 하나.... 몇백만분의 1 정도일거여요.. 보완방법은 없으나, 1년에 한번 정도 여름이 지난 후에 외벽을 면밀히 보시고, 살짝 돌출된 돌이 없는 지를 살펴 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phikonet343 처음 글은 짧게 남겼지만 생각할수록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오래된 건물에 살면서 웃풍이 심해 창문을 고치니 웃풍이 사라지면서 곰팡이가 생겨서 단열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영상들을 찾아봤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건축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알아갔고... 피코네 채널도 재미있게 봤고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현재 건축 시장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인지만 알게 되네요 집을 지을 것도 아닌데... 내가 왜 공부를 하나... 하면서... 더 이상 공부를 하기 싫을 정도네요 ^^; 공부를 할수록 알아가는 재미보다... 답답한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 이 부분이 제일 큰 문제인 거 같아요 공부를 할수록 재미가 붙어야 하는데... 답답함만 쌓이는 현실이 가장 큰 문제인 거 같아요 요번 영상을 보기 전에 "건물의 저 돌을 단열재 위에 어떻게 붙일까?" 궁금해서 알아봤었는데 제가 본 모~~든 영상과 글들은 돌들을 조정판 위에 그냥 올려놓는 거였어요 보통 보면 조정판을 돌 사이즈보다 조금 타이트하게 박고 돌을 살짝 무리해서 끼우는 형식으로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영상이 저기까지만 나온 거고 뒤에 뭔가를 더 했겠지...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네요... 너무 답답한 상황이었네요... 에휴...
고층 빌딩 숲은 빌딩풍으로 크랙 박리되는디 커튼월 건물 월과 바닥 슬라브 사이에 시공하는 커튼월 내화충전구조용 방화재 기준이 한국은 Movement(그리 떠들었더니 흉내내서 일반 건물 틈새 Dynamic 기준으로 개정함 ㅎㅎ 엉터리)도 없고 법으로는 현장 시공조건 그대로 테스트하고 해놓고 법기준이 커튼월이 아님 원래는 건물 틈새 Static에서 저번에 Dynamic로 바뀜 고층 아파트가 베란다 조차 없어짐 ㅎㅎ 한국은 사시는곳 층수가 올라갈수록 아래층 어딘가 화재로 기적(이사짐 사다리차)이 없는한 자다가 죽을 확율이 높습니다 백업재를 왜 압축해서 넣는지 이해를 못하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소방방재학과 교수님들이 만든 악법 ㅠ 잘못되고 더 돈들어가고 한달 평균 180명 인명피해 만드는 이유입니다 돈을 위해 양심을 팔아먹음 침묵 하는 소방방재학과 교수님들과 선배 소방관분들 덕분에 혼자 집에 있는 어린이와 천만 어르신들 손에 슬그머니 소화기를 쥐어주고 목숨걸고 불을 끄라는 소방 교육을 하는 나라입니다 전신 화상으로 죽거나 고통 받는 아이들 사진도 생각나고 슬프네요 😢 좋은거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부풍압과 정풍압은 주택의 원활한 자연환기를 위한 창호배치에도 적용이 될 거 같습니다. 이를 다뤄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협회 기술자료를 찾아봐도 없어서, 영상으로 다뤄주실 만 해서요) 특정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올시, 외벽을 따라 풍압의 변화(부풍압, 정풍압)를 체크해 보면, 그 크기를 이은 선은 선형적 직선이 아닌 곡선이 될텐데요. 즉 이를 보면 외벽길이의 중앙부에 위치한 창호는 환기에 별 도움이 안될 거 같기도 하구요.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일체타설의 부착력은 꽤 좋은 편입니다. 다만, 그 속의 조건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아마 어느 누구도 보증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일체타설이 시도조차 되지 않는 것은... 품질을 보증해야 하는 현대 건축에서, 미지수가 너무 많은 탓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근심이 늘어가며 앎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깨닫게 됩니다. 철콘 주택 평활도가 안 나오는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RC로 구조를 하고, 외단열재를 붙일 경우 마감은 어떤 게 가장 나을까요? 유투브 영상을 보면 건축사님들이 벽돌조적마감을 추천하지 않고, 타일은 언젠가는 떨어진다고 하고, 석재는 단열을 해치고, 시공도 제대로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니 돈도 돈이지만, 어떤 외장재가 가장 나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그리고 파스너가 어느 제품인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hikonet343 기준을 지키는 시공자분을 만나야 하는 게 관건이겠군요. 그러나 대한민국 건축 현장에서는, 건축주가 먼저 그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기준을 지키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늘 감사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답변 또한 감사합니다.
단지 이론적으로 설계나 경험상 위험하다고 인식한다면 건축분야외에도 위험한거 많죠, 건축외장재가 시대적흐름 에 유행이나 가성비를 통해서 선택되겠지만은 자재가 아무리 좋은들 시공상에 문제점과 보완으로 해결되고, 너무 신중 모드로 가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시공할때 업자만 밑지말고 위내용을 알았으니 건축주가 같이참 여해서 해결해진다고보는데요,
6:33 현직 LH직원입니다. 현재 벽체 외단열에 화스너 시공 방법은 협회장님께서 설명해 주신 방식으로 변경 개선되어있습니다. (단열재와 단열재 접합 모서리에 고정) 감사합니다.
^^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5년차로서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ㅎ 이런정보를 쉽게 얻는만큼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꼭 봐주었으면 하는 연차세요.^^
주변에도 잘 알려 주세요~~~~
보면 볼수록 알아야하고 해야하는 것들이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건 건축관계자들의 의식개선과 품질에 따른 비용으로 귀결되는듯 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 아주 긴 시리즈로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숙제는 근거없이 올라간 비용을 절감해서 지금보다 비용은 오르지 않으면서 품질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인데, 이 것 역시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돈과 時間 입니다.@@phikonet343
일반인이 생각해도 건축이란 정말 생각할게 많고 신경쓰고 또 신경써야 하며 어떻게 보면 귀찮기도 한것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건축, 건전한 건축에 방향을 정해두고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려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귀찮다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시도 및 노력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변화도 없겠지요. 힘들고 막막하며 욕먹는다 할지라도 변화의 시작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축에서 몰랐던 부분을 자세히 알게 해주셔 감사해요. 구독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돌 마감을 촉으로 결속해야 하는지 모르는 설계사무소 직원도 봤습니다. ㅜㅜ
헐... 그럴 수도 ... ㅠㅠ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바로 좋아요 👍 눌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방관께서 찍으신 영상에도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도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이번 주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목숨과 관련된 요소는 개선되어야겠어요
네.. 맞습니다.
늘 공부하네요..
설계부터 시공까지 의뢰하고 싶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아 넘 무서워요 상큼하게 보려고 했는데 한편의 공포 다큐, 안전 공익 광고 캠페인ㅠㅠ
우리 집만 안전하게 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건축 업계 모두 건전해져야 좋겠다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어요.
지진 났을 때 외장재 떨어지는 거 보고 지진이 심해서 위험하다고만 생각했지, 건물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이런 이유도 있겠네요.
그리고 돌도 돌이지만, 말씀하신 간판은 좀 더 멀리떨어질 것 같아서 더 무서움 ㅠㅠ
공포물은 안 보는데, 흥미진진해서 계속 볼 수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간판도 거의 수직하락 하므로.. 너무 걱정 마시어요. ㅠ
공포물에서 어여 벗어 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공감합니다 ~~
감사합니다.~
주택에 사는데 바로 옆 2m 거리에 30층 호텔이 생겼는데... 말씀하신대로 석재를 시공하더라고요... 태풍 올때마다 무서웠던게 당연한 거였네요...
네.. 요즘 너무 많이 늘어서 걱정이긴 합니다. ㅠㅠ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부압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겧으나 에폭시에 관해서 좋은 글이 있길래 여기 써봅니다. 하... 근데 핀시공하면 인건비 2배달라네요 ㅠ
논문제목 : 석공사 에폭시 사용에 관한 연구
- 3.2 외부 석재판재 시공시 문제점 발췌
외부 석재판재를 앙카긴결공법으로 설치하기위해 핀을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핀구멍을 위한 드릴작업시 약한 석재의 강도로 인해 석재판재가 깨져나가 판을 설치할 수 없어 에폭시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드릴작업에 드는 시간을 덜기 위해, 즉 인건비절감을 위해 에폭시를 사용하게 되었다.
 3.3.1 물리적인 문제점
에폭시는 접착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연결철물과 에폭시는 시공 후 거의 분리되지 않는다. 다만 석재의 인장강도가 작기 때문에 반복되는 진동 또는 외력에 의하여 발생하는 응력에 대해서 적절한 변위 흡수 능력이 없으면 쉽게 파괴된다. 또한 고층 및 초고층 건물의 경우, 건물 자체의 진동에 의하여 좌우로 수십 mm씩 움직이게 설계되는에, 에폭시를 이용하여 석공사를 하였을 경우에는 전체가 하나의 구조체로 연결되어 응력분산이 안되고 변위 흡수 능력이 없어 움직임의 폭이 커지게 되어 석재 부위가 파괴된다.
3.3.2 화학적인 문제점
수분과 산성비에 의해 결합이 끊어진다.
3.3.3 소결
에폭시 위주의 외벽 석재판재 시공시 장기적으로 강도가 저하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공기 중에 노출될 경우 : 공기 중의 수분과 CO2의 결합으로 형성된 탄산의 공격을 받아 결합이 끊어진다.
② 비오는 날에 노출될 경우 : 산성비로부터 황산 또는 질산과 수분과 반응으로 결합이 끊어져 강도 저하를 초래한다.
bmtars.tistory.com/m/12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적어 주신 이유에 의해 석재와 에폭시가 분리될 수 있는데... 건물에 작용하는 부풍압 때문에.. 석재가 외부로 뽑혀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소중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회장님 말씀데로 저도 이제는 돌로 마감한 빌라나 상가 밑은 무서워서 지나다니지 못하겠네요 ㅠ
ㅠㅠ.. 그러게요..
확률에 의존하는 것이 슬프긴 하나..
그래도 몇백만분의 1 정도라서요.. 너무 크게 신경 쓰지 마시어요. ㅠㅠ
부압은 정말로 강력합니다 250cc 이상에 오토바이이에서 빠르게 달릴때 헬멧을 쓰지 않으면
정면을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숨을 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손에 담배를 꼽아두고 쏘면은 그 엄청난 바람에 담배가 홀라당 타버릴거같지만 안그렇습니다
그 담배 불이 바람은 온전하게 맞는다고 해도
그 불이 산소부족으로 꺼집니다
이건 온전하게 부압때문은 아닌거같은데 용어가 생각이 안나서 패스
^^ 감사합니다.
철물을 벽에 고정하고 올려 태워서 마감하는건 왕은 못되도 양반은 된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벽에서 철물이 _| 자로 오고 돌마감 내부에
ㄴ자 철물을 돌본드로 고정을 하고 나서
그 철물끼리 돌본드로 발라서 올려태우는 현장도 보았습니다 그게 학교 건물이었거든요 …
구경하다가 물어보니까 그렇게하면 높이 수평 평활도를 한번에 볼수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헐... 큰 일이네요.. ㅠ
오늘도 아주 잘봤습니다. EPS계열 단열재 부착시 접착제와 고정 화스너 모두 사용해야 하는군요... 역시... 하하하 그런데 외단열시 화재문제를 떠나서 접착제를 우레탄폼으로 사용하는것은 문제가 될까요? 문제가 된다면 어떤 점이 문제가 될까요? 화재시 문제를 제외하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배면 연돌현상을 막는데 일차적 목적이 있으므로, 난연우레탄폼 (B1 등급)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승인된 시스템이기도 하고요.
일본의 경우 촉구멍에 실리콘을 주입하고 촉을 시공합니다. 스텐 앵글에 석재를 올려 놓고 뒷면에 엑폭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석재 위쪽은 앵글 하부와 밀착되지 않습니다.
진동에 유격을 주기 위함입니다. 국내 건식석재 시공은 지진발생시 굉장히 위험합니다.
맞습니다.^^
_⛔그냥 피코네 패시브건축사무소를⛔_
_차리는게 더 좋을꺼같은데요~_
_설계부터/시공/인테리어까지ㅋ_
_그럼 시공의뢰할사람들 많을껄요_
ㅎ... 아니어요..^^
협회에 훌륭하신 회원사 분들도 많이 계셔서요.. ^^
지금 사는 집이 돌외장인데 바람불면 절대 조심해야겠네요.
확률에 기대야 하는 것이 슬프긴 하나.. 수백만분의 1이므로, 너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긴 합니다.
그저 실리콘이 뜯어진 부분은 없는지, 단차가 생기게 돌출된 돌이 없는지를 1년에 한번 정도 살펴 보시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코네 시청하다 보면, 한국에서 도저히 건물을 지을 수가 없네요.
내 꿈이 건물 지어 보는 건데 ㅠㅠㅠ
ㅠㅠ 아니어요.. 지으셔요. 우리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ㅠㅠ
@@phikonet343 어떻게 해야 제대로 건물을 지을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조언을 주세요
@@romanohan6836 이미 보셨을 수도 있으시겠으나... 설계가 항상 우선이므로..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__GjfA9xtVU/w-d-xo.html
th-cam.com/video/UPNIUgutdDk/w-d-xo.html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이 영상을 봐서 10년은 더 살것 같습니다. 돌건물을 피해서~~~
*여기서 말씀하신 부압이라함은 건물 모서리에 지나가는 바람과 부딛치는 바람의 속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의 차이로 인해 와류가 발생하는데 이힘을 부압이라 표현하신듯 합니다.
(스포츠카는 뒷꽁무니에 발생하는 와류때문에 뒷쪽이 뜨는걸 스포일러란 놈으로 감쇠시킵니다.)
네.^^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돌 마감할때 핀 설치 않한다는걸 처음 들었네요.. 어릴때 외부 화단 돌마감 하는 작업자들 일일이 그라인딩하고 구멍 뚫고 핀 박는걸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그런 기본 조차 않지키고 일을 하는걸 당연시 하다니...
음 글쿤요..
예전엔 돌붙일때 한쪽구석에서 한두명이 자리잡고 하루종일 그라인더로 촉자리일일이 파서 철물을 끼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요최근에는 그러한 모습은 거의 볼수없구 재단하는 모습만 보지요. 가끔 어쩌다한번씩 촉파고 철물끼더라구용~~꺽이는부분만 끼우니 그런거였구만요~~^^
네.. 맞아요.. ^^
저도 지나가다 핀 없이 에폭시만 바르는거 본 후론, 돌 붙은 건물 아래는 빨리 지나가거나 아예 피하게 됩니다.
미쳤어요.
그러게요. ㅠㅠ
선생님 제주에서 설계하는 오조건축사사무소 소장 장한권입니다. 올려주시는 자료들 너무 도움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자료들 캡처로 블로그에 포스팅 해도 괜찮을까요? 정보 공유 차원 + 개인적인 공부 목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출처(영상링크)만 적어 주시면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알게 되네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외장재 고민하고 있던 찰나...
콘크리트골조에 벽돌은 시공상 크랙,누수,정기적방수처리같은 사후관리에 걱정이 되서...
석재 마감으로 생각하고 있던 찰나 동영상보고 안전상문제로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ㅎㅎ
콘크리트골조에 어떤 외장이 제일 합리적일까요?(이제 세라믹사이딩으로 눈이가는 갈대같은마음 ㅎㅎ;;)
ㅎㅎ.. 네 세라믹 사이딩도 좋은 선택 중 하나입니다.
이 시리즈 중에 마감재에 대한 것도 다룰 예정입니다.^^
세라믹사이딩은 주로 목조에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ㅡ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phikonet343
귀 기울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omanohan6836 그럼 영상에서 RC 건물에서 사이딩의 활용도 함께 다루어 보겠습니다.
@@와이-b1j 감사합니다.^^
말을 들어보니 LH 화스너 규정이 맞는거 같네요.
떡밥도 제대로 바르지도 않는데 화스너라도 더 써야죠
현재 외단열 자재 중에 몇%나 자재스펙에 맞게 생산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현실 아닙니까
불연,준불연 단열재도 흉내만 낸 자재 쓰고 있는데
나아지겠죠?^^
단열판 4모서리에만 파스너를 박으면 단열판 당 박는 파스너는 2개가 아니고 1개입니다.
맞습니다.^^
저역시 상가지을때 모두 석재로 마감을 했는데, 석공사들이 핀으로 하지 않더라고요 ㅠ 아마 인건비와 시간때문에 그런거같은데, 앞으로는 필히
석공작업시에는 인건비를 더챙겨주더라도 핀작업을 하라고 지시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미 핀없이 공사가 완료된 건물같은경우 저런 사고가 나기전에
보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그렇습니다. 다시 모든 석재를 재시공을 할수도없고...
돌의 무게로 인해, 탈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긴 합니다. 확률에 의존을 해야 하는 사실이 서글프긴 하나.... 몇백만분의 1 정도일거여요..
보완방법은 없으나, 1년에 한번 정도 여름이 지난 후에 외벽을 면밀히 보시고, 살짝 돌출된 돌이 없는 지를 살펴 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2년전 영상인데요 말씀하신 부압에 대한 제곱미터당 화스머시공 개수 협회에서 마련하셨는지 문의드립니다
RC 공조준비중인데 제주는 태풍으로 단열재 뜯겨나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서 여쭈어 봅니다
준비는 끝났는데, 아직 공개 전입니다.
제주도, 2층 주택이라면 .. 1200x600mm 단열재 한 장 기준으로.. 네 모서리에 한개, 중앙에 두개를 박으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phikonet343 네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사실 저도 에폭시로 마감 하는거 봤었는데 그때 설마 저걸로 잡고 있는건 아니겠지???안보이는데 뭔가 해둔걸꺼야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진짜 에폭시만 있던거였네요
네. 그러게요. ㅠ
잘봤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적헙한 외장마감은 뭔가요??
이 시리즈 영상 중에 마감재에 대한 것도 다룰 예정입니다.^^
@@phikonet343 너무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martinkim4489 별말씀을요.
매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렇게 해야 하는 거였구나
유튜브에 있는 돌 붙이는 영상들 봐도 다 그냥 올려놓길래 ""저게 어떻게 고정이 되는 거지????"" 항상 궁금했는데
고정을 안 하는 거였네요 헐!~~~~
네.. ㅠㅠ
@@phikonet343
처음 글은 짧게 남겼지만
생각할수록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오래된 건물에 살면서 웃풍이 심해 창문을 고치니 웃풍이 사라지면서 곰팡이가 생겨서
단열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영상들을 찾아봤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건축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알아갔고... 피코네 채널도 재미있게 봤고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현재 건축 시장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인지만 알게 되네요 집을 지을 것도 아닌데... 내가 왜 공부를 하나... 하면서... 더 이상 공부를 하기 싫을 정도네요 ^^;
공부를 할수록 알아가는 재미보다... 답답한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
이 부분이 제일 큰 문제인 거 같아요 공부를 할수록 재미가 붙어야 하는데... 답답함만 쌓이는 현실이 가장 큰 문제인 거 같아요
요번 영상을 보기 전에 "건물의 저 돌을 단열재 위에 어떻게 붙일까?" 궁금해서 알아봤었는데
제가 본 모~~든 영상과 글들은 돌들을 조정판 위에 그냥 올려놓는 거였어요
보통 보면 조정판을 돌 사이즈보다 조금 타이트하게 박고 돌을 살짝 무리해서 끼우는 형식으로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영상이 저기까지만 나온 거고 뒤에 뭔가를 더 했겠지...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네요... 너무 답답한 상황이었네요... 에휴...
@@할수있다-w1t 죄송합니다. 저희를 포함한..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동안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돈만 쫓은 탓입니다. ㅠ
그나마, 이제 어두운 것은 거의 다 지나 갔으므로.. 그래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선생님 칠판 잘 안 보이는데 앞자리로 옮겨도 되나요?
앗..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좀 더 굵은 펜으로 바꾸고, 좀 더 그림을 크게 그려서.. 담 시간 부터는 맨 앞자리에 앉으실 수 있도록 조치해 놓겠습니다.
고층 빌딩 숲은 빌딩풍으로 크랙 박리되는디 커튼월 건물 월과 바닥 슬라브 사이에 시공하는 커튼월 내화충전구조용 방화재 기준이 한국은 Movement(그리 떠들었더니 흉내내서 일반 건물 틈새 Dynamic 기준으로 개정함 ㅎㅎ 엉터리)도 없고 법으로는 현장 시공조건 그대로 테스트하고 해놓고 법기준이 커튼월이 아님 원래는 건물 틈새 Static에서 저번에 Dynamic로 바뀜 고층 아파트가 베란다 조차 없어짐 ㅎㅎ 한국은 사시는곳 층수가 올라갈수록 아래층 어딘가 화재로 기적(이사짐 사다리차)이 없는한 자다가 죽을 확율이 높습니다
백업재를 왜 압축해서 넣는지 이해를 못하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소방방재학과 교수님들이 만든 악법 ㅠ 잘못되고 더 돈들어가고 한달 평균 180명 인명피해 만드는 이유입니다 돈을 위해 양심을 팔아먹음 침묵 하는 소방방재학과 교수님들과 선배 소방관분들 덕분에 혼자 집에 있는 어린이와 천만 어르신들 손에 슬그머니 소화기를 쥐어주고 목숨걸고 불을 끄라는 소방 교육을 하는 나라입니다 전신 화상으로 죽거나 고통 받는 아이들 사진도 생각나고 슬프네요 😢 좋은거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돌마감재를 접착제로만 붙이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네.. 그러게요. ㅠㅠ
건축은 어느 한 분야로 볼 수 없네요.. 종합예술느낌..
네..^^ 그런 것 같습니다.
태풍은 1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거라, 그냥 날리면 그 때 가서 보수하는게 더 싸게 먹힌다는 생각에 그런거 아닐런지.
돌이 워낙 무거워서.. 탈락의 확률이 낮은 원인과 눈감고 싼 가격에 매몰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이 겹친 것 같습니다.
건물들 보면서 대리석이나 돌 어떻게 붙이나 궁금 했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글게요..ㅠㅠ
잘봤습니다.
부풍압과 정풍압은 주택의 원활한 자연환기를 위한 창호배치에도 적용이 될 거 같습니다. 이를 다뤄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협회 기술자료를 찾아봐도 없어서, 영상으로 다뤄주실 만 해서요) 특정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올시, 외벽을 따라 풍압의 변화(부풍압, 정풍압)를 체크해 보면, 그 크기를 이은 선은 선형적 직선이 아닌 곡선이 될텐데요. 즉 이를 보면 외벽길이의 중앙부에 위치한 창호는 환기에 별 도움이 안될 거 같기도 하구요.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마침 하신 말씀을 이 영상의 쿠키로 맨 뒤에 넣어 놓았습니다.^^
@@phikonet343 아 그걸 못봤네요 ㅎㅎ. 환기를 자주하는게 여름이니, 남풍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의 중앙창문과, 동서의 모서리와 가까운 창문들을 열어두어야 하겠군요. 물론 북쪽보단 남쪽이 효과가 클거구요
이왕 한거라면 일체타설은 부압 걱정 안해도 될까요?
일체타설의 부착력은 꽤 좋은 편입니다. 다만, 그 속의 조건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아마 어느 누구도 보증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일체타설이 시도조차 되지 않는 것은... 품질을 보증해야 하는 현대 건축에서, 미지수가 너무 많은 탓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체타설이 부압 자체만 보면 걱정 안할 법 하지만 애초 단열에 있어서 아주 멍청한 짓이라고 규정된 것이라(고 기억합니다);;
그러면 콘크리트건물의 외단열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시리즈에서 외단열에 대한 내용도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phikonet343고맙습니다!
이런 질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만 예전 그 탈퇴한 회원사 외단열 제품을 계약했는데요.. 끼움형 알루미늄 트랙으로 EPS를 잡아놓는 방식인데 여기에도 부압 대응을 위해 별도 파스너나 접착제도 더 시공해야 맞을까요?
별말씀을요.
그 사면끼움형의 단열재 하나의 크기를 알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phikonet343 600mm x 900mm 입니다 단층 외벽에만 사용할 예정이며 시공 높이는 3m~4m(박공형태 측면벽의 최고높이) 까지입니다
@@phikonet343 그리고 알루미늄트랙이 단순히 얹혀놓는 형태는 아니고 중간에 말씀하신 석재 중간에 끼우듯 알루미늄 날개촉 2개가 단열재에 두 끼워져 맞물리는 방식입니다. 설치하는 구역은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단열재 모서리 4쪽 끝에 설치하더라구요.
@@윤완주-o3g그럼 화스너 없이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운데가 부풀어 오를 수도 있어서, 한가운데 화스너가 하나 추가되어야 할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은 제조사의 메뉴얼을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드립니다!
삼풍백화점 이후로 최소한 건물은 안 무너질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돌이....
쩝.....
네.. ㅠㅠ
보면 볼수록, 근심이 늘어가며
앎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깨닫게 됩니다.
철콘 주택 평활도가 안 나오는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RC로 구조를 하고, 외단열재를 붙일 경우
마감은 어떤 게 가장 나을까요?
유투브 영상을 보면 건축사님들이 벽돌조적마감을 추천하지 않고,
타일은 언젠가는 떨어진다고 하고,
석재는 단열을 해치고, 시공도 제대로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니
돈도 돈이지만, 어떤 외장재가 가장 나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그리고 파스너가 어느 제품인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마감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긴 합니다. 말씀하신 모든 것이 기준을 지키면 모두 무방하기는 하나.. 이 시리즈 중간에 마감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화스너는.. 코리아화스너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아직 국내에 그 제품 밖에는 없습니다.
@@phikonet343 기준을 지키는 시공자분을 만나야 하는 게 관건이겠군요. 그러나 대한민국 건축 현장에서는, 건축주가 먼저 그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기준을 지키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늘 감사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답변 또한 감사합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이 사실을 만방에 알리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화스너 세계에도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합니다.
단지 이론적으로 설계나 경험상
위험하다고 인식한다면 건축분야외에도 위험한거 많죠,
건축외장재가 시대적흐름
에 유행이나 가성비를 통해서
선택되겠지만은 자재가 아무리
좋은들 시공상에 문제점과
보완으로 해결되고, 너무 신중
모드로 가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시공할때 업자만 밑지말고
위내용을 알았으니 건축주가 같이참
여해서 해결해진다고보는데요,
폭탄 많죠
저 폭탄을 제거해야 될텐대
끝까지 힘을 내주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