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기 보단 애초에 믿었던 상대가 배신했다고 상처 받는것 자체가 본인 손해다.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일단 믿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배신하면 한치 망설임없이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잘가" 하고 보내는게 맞죠. 배신당한게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믿음을 안준다고 안 믿는것도 본인 손해 아닐까요? 상대가 돈을 훔쳐가는것도 아니고...
본인 성향에 어느정도 맞는 분과 교재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봐요. 남녀 구분없는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애인에게도 너그러운 편인 듯. 왜냐하면 그렇게 행동해야 본인도 술자리를 편하게 나갈 수 있으니까요. 나쁜게 아니라 서로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기때문에 힘들더라도 맞춰 나갈건지 아니면 정리하던지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네요. 둘 중 한명는 감정노동을 하고 있음
바람트라우마로 몇년 고생 하고 느낀건.. 당한 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필사람은 피지말라고 내가 발잡고 늘어져도 핍니다 ㅠㅠ만나는 순간은 정말 믿어주는 방법 밖에없는거같아요. 자꾸 불안하게 하거나 의심스러운행동을 많이하면 그것이 불안하다고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좋운 방법이에요.. 근데 날힘들게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빨리헤어지시길 소중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지맙시다 ㅠㅠ
저는 집착하지 말아야 겠다고 깨달았던 순간이 있었어요. 엄청 집착하는 여자랑 연애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여자가 타협이 안될 정도로 구속하는 타입이었어요. 그게 누구던 몇시던 여자 사람이랑은 밥도 먹지 말라고. 그랬더니 그 남자 선배가 사람들이랑 만나는 걸 포기하는게 아니라 가끔 여자랑 같이하는 모임이 생기면 더 교묘하게 거짓말하거나 둘러대는 스킬이 늘더라구요. 바람을 피우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회생활 속에 모임도 굳이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요. 여자친구분은 전혀 모르겠죠. 그걸 보면서 두가지를 느꼈는데 1) 나는 저 여자분만큼 성실하게(?) 집착할 자신이 없다(여자분 스스로가 더 괴롭고 피곤할 것 같았어요). 2) 저정도로 집착한다고 하더라도 바람 필 사람은 더욱 치밀하게 숨기고 바람피운다. 물론 그 선배가 바람피우느라 거짓말 한건 아니었어요. 만약 바람끼 있는 사람이었다면 더 교묘하게 거짓말 해가며 바람 피우겠구나 싶었던거죠. 어짜피 바람 피울 사람이라면, 내가 집착하지 않고 냅둬야겠다. 차라리 내가 편하게 해줬을 때, 방심해서 조금이라도 더 일찍 나한테 걸리는게 이득이겠다 싶더라구요. 집착하고 검사하면 나쁜놈들은 더 치밀해져요. 차라리 내버려두고 상대방이 방심했을 때 카운터 한방 날리는게 훨씬 낫겠구나 싶었습니다. 방임하라는게 아니에요. 적정선을 설정하고 믿어줄 수 있을 땐 믿어주어야 해요. 원래 하지말라고 하는 일은 더 재밌어보이고 간절해지기도 하잖아요.
위에 두 분다 이성과 단둘이 밥을 먹는다에 초점을 두고 말하시는데, 메인 댓글님의 요지는 단체모임에서도 이성이 낄 수 있는데 여자친구가 그부분까지 집착해서 거짓말 하지않아도 될 부분까지 숨기고 사회생활한다로 보여요. 저도 연애 내내 만난 모든 상대방이 너무 집착이 심했었는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이라 생각하고 다 끊어내고 4년만나고 헤어지니 인간관계 단절 된 저만 남더라고요. 그 뒤로는 기준 선을 정하고 그 이상 집착하는 상대에게 딱잘라서 말합니다. 너무 심한 집착은 맞춰줄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30대에 들으니 지난 20대 생각이 나서 깔깔 웃었네요ㅎㅎ별명 장희빈이었어요ㅠㅋㅋ 다들 시행착오 많이해보시고 그만큼 성숙해지셔요ㅎ 지금은 상대가 누구 만난다면 탁 신경꺼지더라구요. 그자리에 집중하는게 예의니까ㅎㅎ 각자의 인간관계와 생활도 있는거고 그 바운더리를 존중하지 못하면 서로 힘든거 같아요. 문득 서운하더라도 스스로 납득을 하지요. 20대초중반엔 그 모습에 맞게 뜨겁게 실수도하고 흑역사도 만들어야 그만큼 경험에서 얻는 연륜도 쌓인다고 생각해요'ㅅ' 이영상보고 머리랑 가슴으로 안되는데 억지로 쿨병났다가 터지시느니 원하는대로 해보고 저처럼 평생 후회를 하더라도 그 시기에 맞는 행동(?)을 해보는것도 ㅋㅋㅋㅋㅋ막 나쁘진...않아요ㅠㅠㅠㅋㅋ
이것도 맞는 거 같아요~ 전에는 그 사람을 막 바꾸고 싶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그냥 헤어지면 그만.. 조금 편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대신 이 감정을 상대를 하찮게 보고 을로 보는 감정이 아니어야 할 듯 해요! 가끔 저는 반성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나를 지킨다고 나랑 헤어지면 너가 손해지 하다가 상처를 주기도 하니까요ㅠㅠ
진짜 좋은 사람은 걱정을 안시키겠죠?? 그런 분들을 만나세요. 좋은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걱정을 안시킵니다. 집착에 시작은 상대에 태도가 큽니다. 사람의 촉이라는 건 진짜 무섭습니다. 만약에 사귀면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뭔가 수상하고 바람피는 촉이 온다 그러면 무시하지 마세요!! 내여친, 남친은 아닐거야 혼자 그렇게 생각하다가 뒷퉁수 제대로 맞습니다 ^^
4:49 달님은 상대의 태도랑 나의 집착 정도는 별개다. 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이 댓글과는 약간 상반된 의견인 것 같은데, 어느 쪽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을 만났음에도 집착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본다면 영상 말미에 나오는 것처럼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을 듯 하네요.
@보보요요 달님의 말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달님의 영상 많이 보고 많이 배워가지만, 모든 내용을 수용하진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의견은 다르기 마련이거든요, 달님을 신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것보다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그것도 그렇네" 하는 생각으로 얻어가시는게 영상 보는 좋은 자세일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자기가 경험해서 직접 배운 것이죠
집착을 이겨내는 방법 1.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2. 책상을 둘러보고 청소를 한다. 3. 화장실을 가보고 청소를 한다. 4. 주방을 가보고 설거지 및 청소를 한다. 5. 거울을 보고 얼굴 및 머리 청소를 한다. 6. 전신 거울을 보고 운동을 한다. 7. 내 통장잔고를 보고 공부를 한다. 8. 7번을 보고 내 옷장을 본 뒤 옷을 산다. 9. 필요없는 건 전부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린다.
내옆에 두고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집착이 생기는듯. 떠나가도 어쩔수 없다. 라고 생각하면 집착하지 않게됨. 저 사람 아니라도 다른사람 만나면 된다. 생각하면 집착하지 않게됨. 나한텐 이사람 밖에 없다. 라고 하면 집착이 시작됨. 문제는 그런 사람이 아닌줄 알아서 결혼까지 했는데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었을때, 되돌릴수 없는데까지 갔는데 믿지 못할 사람인걸 너무 뒤늦게 알았을때, 그러면 뭐...망하는거지
안믿으면 편함. 나 자신도 돌아보면 완벽하지 않음. 그런데 상대라고 실수 안할거고 완벽할거라 기대하거나 믿어버리는거 자체가 코미디임. 그냥 무슨 일이든 발생 가능한게 현실이라는걸 받아들이고 사람이니까 다 그러려니 포기하는게 젤 속 편함. 믿음 이라는 말 만큼이나 자기 기만적인 말이 없음.
말씀 들으니까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자존감 낮아서 상대방한테 집착이 엄청 심했고 불안하고 했는데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상대방이 무엇을 하든 이해해주게 되고, 그 시간에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자존감을 어떻게 높였는지 궁금해 하실분도 있으실텐데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외형을 가꾸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에세이를 읽었어요. 책을 진짜 추천드려요. 책을 읽으니까 마음이 회복되서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고요. 힘드신분들이 많을텐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착각하는게 집착하고 연락 단도리하면 바람안피고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그런일 안일어날것같죠? 필놈필 필년필입니다. 필 사람은 결국 다피게 돼요 ~ 쉽게 생각하면 그냥 방생해보세요 그리고 그사람의 행동을 가만히 멀리서 봐보세요 그럼 답 나오죠? 정리해야할사람과 같이가도 괜찮을 관계가? 옭아매고 그물처놓고 언제까지 그관계 끌고 갈 수 있을것 같나요. 정신차리시고 본질을 보려 노력하세요.
근데 집착을 하면 안된다는거알지만, 그것도 만나는 사람마다 느끼는 심리가 딱 있는 것같음...;;; 보통 상대방이 날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딱히 내가 집착할 이유도 없고 뭘하든 믿게되는데...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걸 느껴버리면 뭔가 쎄해지면서 서운함과 동시에 집착이 시작되는것같음... 마음 크기의 차이로 공허해지면 그 공백을 메꾸고싶어하는게 사람심리임ㅠ
늘 불안하게 만드는 남자를 만났더니 나도 어느순간 불안해하고 있었어요.그 사람의 모든것을 알아야하고 확인해야하고 스스로도 피곤했었죠. 지금 남편은 정반대예요.오히려 더 먼저 알려주고 연락하고 도리어 바쁜와중에도 본인이 저를 더 궁금해하더라구요ㅎㅎ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연락이 좀 늦어도 바쁘구나~재밌게 놀고있구나~하고 제가 할일 더 집중하고있더라구요ㅎㅎ열심히 하루 각자 할일하고 저녁에 얼굴보고 오늘하루 이야기들 풀면서 치맥하고 잠들때 너무 행복하고 평온해요.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따라서 내가 달라지기도 해요.(예전 연애할때 애착유형이 불안정애착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안정형으로 나오네요.신기해요)
@@오잉-f3k댓 안달려다가 그래도 이 세상에 진짜 사람을 미친년처럼 변하게 하는 사람은 필시 존재 한다는걸 알리고싶어 댓 달아 봅니다~당시 만났던 남자분(돌싱이었음) 전부인도 똑같이 집착하고 의심했다더라고요.심지어 위치추적어플도 하고요..둘 사이에 딸까지 있는 부부사이인데 도대체 얼마나 못믿게 행동 했으면 서류상 부부 사이인데도 그럴까요? 그리고 그 남자를 떠나간 두 여자가 지금은 너무 안정적이고 행복한 연애,부부생활을 이어가고있는것도 신기하지 않나요?
20대초반 집착을 당해보고 현재 30대초반 집착을 하는 입장에서 둘다 괴롭지만 칩착을 하는입장이 더 괴로움. 스스로 건강한 연애가 아니란건 알지만 내가 왜 20대초반에 만나던 상대를위해 좀더 배려하며 신뢰를 주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한마음이 듬. 내가 의심하지않고 집착하지않으려 하는만큼 상대도 신뢰를주려고 노력해야 둘사이에 비로소 믿음이라는 감정이 생김. 온전히 집착하는사람의 잘못이라고만 생각하는건 아니라고봄. 병적인 집착은 당연히 고쳐야될 성향이지만 서로 신뢰가 쌓이기 전까지는 둘다 노력해야할 문제이며 상대를위한 배려임. 다시말하지만 집착은 하는사람이 더 힘듬.
저렇게 집착하는것도 안좋지만 상대방도 최소한 중간에 한번 또 집에 들어가면은 연락해주는게 맞지 바람필까봐 불안하다라는 그런 이유보다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아예 걱정이 안된다하면 그건 남이지 최소한 집에 들어가면 연락 해주는게 맞다. 그래야 상대방도 꿀잠자지 혹시 무슨 일 생겼나 하는 불안감은 안주는게 맞는거 같다. 다음날에 아 어제 너무 취해서 또는 피곤해서 바로 잤어. 여러번 이런말하는 사람은 빨리 손절해야 됨.
불안하게 하는 사람 탓인지 불안해 하는 사람탓인지... 그거 보다 중요한 건 술먹고 놀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게 더 나은 방법같다 도대체 놀고 있는 나한테 연락 한 번이 없네 이런 생각이 들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상대가 나랑 있는 시간이 가장 즐거우면 그리 나가 노는 횟수도 줄지 않을까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더 없이 소중해' 연애는 이런 마인드로 하는게 가장 건강한듯
김달님 말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애초에 집착은 상대방의 행동 혹은 언행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연에할 때 이 사람 의심하면서 사겨야지 하는 사람 없습니다. 언행에서 오는 믿음이 충분한 사람이면 애초에 의심할 껀덕지도 없습니다. 애매하게 대답하는 것이 아닌 명확하게 나 안이럴거다 라고 말하면 안믿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오해 살만한 말을 한 상대를 봤음에도 믿어주는 것이 맞나요?
그래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불안해 않게 전화나 문자를 조금씩 보네주는 것도 사귀는 상대의 예의입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걱정하지않게 자리를 바꿀때나 집에 갈때 이야기하거나 문자 보내는 경우나 전화할 때 있는데 물론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엄청난 좋은 거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이야기는 해주는 것이 좋은거 같다고 보지만 너무 과도한 문자의 집착은 좋은 관계도 않좋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주시는게 만약 상대방이 바람을 피면 그 사람은 거기까지라고만 생각 하는게 좋겠죠 마음은 편하게 가지는게 좋죠….
이거 진짜 내가 처음 제데로된 연애를 했을때 집착이 엄청 심했는데 연애할때 친구고 뭐고 남친만 주구장창 만나고 친구 만나러가도 재미가 없고 그래서 남친만 있으면 다 된다고 샹각했음. 그때는 내가 남친 진짜 집밖에도 못나가게 했고 친구도 못만나게하고 같이 다닐때 좀 예쁜 여자가 지나가도 걍 꼬집어버리고 어쩔수 없는상황에 남자친구가 어디 가야되면 그날은 무조건 싸우고 거의 안싸우는 날이 없을정도로 매일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진짜 3년을 그 ㅈ랄을 하다가 어느날에 연참인가 거기서 나랑 비슷한 사연을 보게됬고 그때 정말 욕만 먹는거 보고 내가 그때부터 내가 이상하구나 하고 고치려고 노력을 엄청했는데 고쳐지지가 않음. 처음에는 남자친구한테 나 이제부터 집착 안할게라고 말하고 정말 계속 참다가 터져서 몇일전에 못 한 집착까지 다 해버리고 참다가 화병나서 뒤질뻔해서 첫번째에는 실패하고 이렇게 여러 방법 시도를 해봤는데 안고쳐짐. 근데 이게 어쩌다 고치게 된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순간부터 익숙해져서 그런가 집착을 안하게됨. 못하게 막아도할사람은 다 한다고. 그렇다고 질투를 안하는건 아닌데 그때마다 싸우기 귀찮다는 생각이 먼저들고 걍 말을 안하게 되고 요즘은 게임이 넘 재밌어서 남친이랑 안부만 묻는 문자 간단히하고 난 게임만 주구장창하고 남친은 지할일 하는데 더 웃긴건 이러니까 오히려 남친이 집착함.
@@dhdjsidifnemakz 오히려 요즘 너무 편해져서 같이있으면 편안하고 좋고 그래요. 전에는 남친이 게임만 해도 엄청 싸웠는데 지금은 같이 있어도 서로 할일 하고 어려운거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약간 가족같은 느낌.. 서로 믿음이 생겼다고 해야되나. 진짜 질투나는일 있으면 안감추고 기분 안상하게 말하고 좋게 풀고 그래요 요즘ㅎ
와 이번 영상 전국민이 봐야한다. 사람을 존중하지 못해서 의심하는건데 상대방이 의심안되게 제대로 행동했어야지 하고 상대방탓하며 집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런것까지 존중해야하나요? 집착인가요? 하고 생각들면 여기까지는 존중, 신뢰못할사람이구나 하고 안맞는사람이겠거니 하고 손절하면 되는겁니다. 꼭 무조건 싫어도 존중하라는게 아닌 맘속에서 서로 존중하는게 잘맞는사람인거죠. 나만큼 좋아한 사람 처음이라 집착했다고 핑계대는 사람들과 연애하니까 집착에 시달려서 이제 연애관두고 싶네요. 모든사람이 이걸봐야해 이성이랑 술먹는걸 봐야하나요? 의심되면 헤어지세요. 안헤어지고싶은데 어떻게하나요 라니..이미 해볼만큼 대화 다 해보셨을거면서 화이팅입니다 다들
저는. 이십대를 열심히 산다는 이유로. 그리고, '쿨'한 연애 한답시고. 크게 마음 딱히 줘 본 적 없이. 제가 제일 중요한 연애를 해왔었는데. 거꾸로 지금에 와서야, 상대에게 절절매는 그런 연애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 친구들을 속으로 비웃던 연애를 지금에서야 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데. 또 정말 힘들어요. 쉽지 않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구요. 그래서, 그냥 제 생각에. 그러니 일찍이 원 없이 다 줘도 보고. 이것 저것 계산하지도 말고. 스스로의 밑바닥까지 다 경험해보고. 크게 아파도 본 후에. 적절한 시기에 마음 맞는 사람과, 불안 없이 그런 평안한 연애를 하는 것이 후회 없지 않을까해요.
9년동안 걱정없었고 믿으니까 아무생각없이지냈는데 어느날 정말 말도 안되는 촉이 와서 핸드폰 몰래 보니까 노래방에서 도우미부르고 놀던거 걸림, 남자 5명(유부남4, 미혼1)이가서 제일 큰 형이 자꾸 부르자고해가지고 2명만 불렀다고하는데 그 중에 한명인 남의 파트너 번호따와서 누나 손향기가 자꾸 생각나 핸드크림 뭐야 ? 누나랑 또 놀려면 연락해도되 ? 이거보고 나면 집착안할수가없더군요.. 연애6년 결혼3년차입니다... 그렇게 떳떳하던 놈이 한번 뒤집어버리고 나니까 갑자기 잘해주려하고 안심시켜주려하는데 이것마저 수작같아 보여짐 회복이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애초에 이런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니 놀라울 따름... 역시 사람은 모든 면에서 다 잘할수는 없는거겠지.. 1. 바람핀다-> 땡큐 어자피 그런 사람이라면 뭐~ 2.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신뢰롭지 않은 사람은 결국 티가 나게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3진 아웃제가 적절~ 3. 상대가 신뢰롭지 않은데 외모나 조건이 너무 아까워서 그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건 자신의 문제임. 신뢰롭지 않은자나 본인이나 도찐개찐~ 끝.
영상을 보다가 느낀거지만 이건 연애할때뿐만이 아니라 인생학개론 같기도 한것같아요. 친구든 연애든 모든 관계에서 상대방을 바꾸려고 들고 무조건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그 관계들은 하나하나씩 망가지기 시작하는것 같기도 해요. 저 또한 그 부분을 이제서야 깨닫고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지만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네요.ㅠㅠㅠㅠ
@@윤동-c7c 그냥 쉽게 말해 남녀관계라는게 따지고 보면 엄청 가벼운거 잖아요, 쉽게 끝나고 증발해 버리기도 하고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임하면 좀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고, 그 가벼운걸 가볍지 않게 하려면 내가 좀 무거워야 하는데 이를 테면 능력이 좋다던가, 어찌어찌 잘났던가, 그런걸 얘기 한겁니다.
제생각에 사랑하는 사이에 집착은 불필요해요. 집착은 마치 동물잡이 덫 같아서 밟은 상대는 벗어나려고 힘주고 나는 못벗어나게 힘을 주다가 서로 다치고 말아요. 결국 함정 보다는 함, 정을 줘봐요. 전적인 믿을을 줘보세요. 혹여나 진짜 쓰레기 한번은 만날순 있는데 거기서 배울거에요. 근데 자꾸 쓰레기만 만나면 또 자기를 좀 돌아 봐보세요. 연애에서는 서로 믿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말한 믿음은 안믿겨도 믿는게 믿음이에요. 의심이 가도 말하지말고 믿어보는거에요. 소유욕. 욕심은 눈을 멀게해요.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초에 반만 믿고 눈멀고 의심해놓고 배신당한다는게 말을 하던데 배신당한거에요? 이상해요. 전적인 믿음 없이 조금의 그렇지 않을까 하면서 믿은건 배신당해도 반만 당한거에요. 연인 사이에 트러블은 100중에 99는 쌍방 과실인거 같아요. 제가느낀건 꼭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남부터보면 그순간부터 색안경으로 자기가 안보여요. 모두의 성공적인 연애를 응원합니다!
예전에 비슷한 얘기 있었는데 저는 남자친구(혹은 여자친구)를 믿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개같은 소리지... 집착하고 신경쓰이는 게 당연한거임 믿음이랑 현실이랑 분간을 해야지 굳게 믿으면 피던 바람도 안피게 되냐?ㅋㅋㅋㅋ 상대방이 나한테 신뢰를 주지 않으면 그냥 맘접는게 맞는듯
연애를 안할때는 이런 주제에서 늘 쿨할것만 같았는데, 연애를 시작해보니 제가 집착이 크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존중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정말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앞으로 상대방에 대한 어떠한 자세로 연애를 이어갈지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시작부터 잘못된 연애를 알고 시작했기에 그 사람이 믿음을 줘도 항상 불안했고 어느순간 제가 그 사람을 집착과 구속을 하고 있는 모습을 깨닳았습니다.집착과 구속을 할수록 상대방도 저도 지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고 정답은 헤어짐 이라는 답이 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용기가 없었거든요.연애전 자존감이 높았던 제가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뒤늦게 알았을 때는 바보 같았습니다.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고 비참해지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모두 이쁜사랑만 하시길!
그러네. 완벽한 내 사람이란건 세상에 없는데, 만난지 10년 된 사람조차 내 사람일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는건데 서로 사귀고있다고 내 소유물로 새기고 싶어했던 것 같다. 누가봐도, 누구에게도 저 사람은 내꺼이길 바란 이기적인 마음에서 집착이 시작되었던 것.. 영상 감사합니다. 책으로도 영상으로도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ㅠ
솔직히 며칠 만난걸로 상대에 대해 어떤 신뢰가 생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사람이라면 늦게까지 놀고 그래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오래 만나도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은 못믿겠어서.. 그건 알 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불륜하는 사람들이 안걸리고 불륜하는게 아님, 그만큼 사람을 속이는게 은근히 쉬워서 그런거지. 자기가 속지 않을거란 장담은 그냥 안하는게 나음.
여기서 핵심은 별 거 아니라고, 소중하지 않다고, 진지한 대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좋은 거만 하고 싶지 불편해지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들과는 다르지 않나요? 댓글 보다 보면, 어차피 쉽게 헤어질 관계인데 뭐 그렇게까지 용쓰냐 라고 하는 내용이 간혹 보이는데..;; 이 관계에서 - 나는 왜 이렇게 하는가/느끼는가/생각하는가? 고민하고. - 이것이 내 결핍이랑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탐색하고. - 아, 그렇다면 분리할 건 분리하고, 상대방에게 협력을 요청할 건 요청하고, 아닌 건 잘라내고, 대화할 건 대화해야겠구나~ 하며 실행하고. 님들아...끓어 넘치는 냄비에서 거품만 걷어내는 것에 급급하지 마시고 불이 켜져있는지, 불의 세게는 현재 적절한지,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어요..? 우리는 타인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고, 마음을 들여다볼 수 없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행동과, 내 마음에 있습니다.
@@Rokhwan 통찰력 있는 글에 감명받고 갑니다.. 저 역시 불안과 집착으로 하루하루 힘듴데… 정말 방목만이 답일까..? 내 감정을 억누르고 지금 이관계를 언젠가 헤어질 수 있는 가벼운 관계라고 생각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 댓글 곱씹으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새로운 사람 만나고 내가 왜 집착하면서 이렇게 잠도 못자는지 분석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왔어요 이런적이 없는데, 여자친구의 술먹고 엄청 애교가 많아진 모습, 그리고 그 술자리에 외박까지 해가며 가려고 했던 모습 등이 이렇게 나를 집착하게 만드네요, 여자친구가 웃음이 많고 원래도 애교가 많은 여자인데 술을 먹으면 더 애교가 많아진다는 여자친구의 친구 말을듣고.. 아무한테나 그렇게 애교를 부리고 다니는건가?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이 듦과 동시에 여자친구가 남자까지 있는 이 술자리에 외박까지 하며 술자리를 오래 즐기고 싶어했다는 점이 떠올라서 나를 미치게 만들었네요 여자친구는 순수해서 그렇다고 믿고는 있지만 이 나이먹고 그렇게까지 순수하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 동안의 연애에선 이렇게까지 집착을 해본적이 없는데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서 정말 이렇게 집착하게 될수도 있구나 싶어서 놀랍네요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뒤틀린 방식으로 좋아하나 봅니다 이런게 안맞으면 그냥 조금씩 마음을 놓고 헤어질 준비를 해야하는데 말이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의심 집착이 꼭 나쁜거다 라는생각들을 버리시길.. 안정적인사람 투명한사람 이거 누가 장담할수있음 안정적이게 만들어주는 사람은 그만큼 잘 뒤통수를 칠수있다는 말이고 투명한사람은 제대로 시험에 들 기회가 없었다는말이 될수도 있는데 그리고 참고로 사람은 늘 실수를 함 술은 실수를 강하게 유발할수있는동기고
맞아요 의심 집착이 꼭 나쁜거라고 스스로를 옥죄이며 몇 년을 살다보니 병이 생기더라구요 그걸 지나서 자기 마음을 상대방이 기분나쁘지않게 표현하는 게 가장 좋은 거고 그게 먹히지 않는다할 때는 관계가 깨질 수도 있다는 마음을 먹고 그래도 이야기해야겠다 싶으면 이야기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자기 행동에 책임지고 스스로 괴롭히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것도 케바케인게 나는 진짜 20살때부터 연애 가치관이 믿음,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여자친구에게도 말했음 너 말 다 믿는다고 단 거짓말만 하지말라함 그래서 여자친구가 남사친만나도 이해하고 술먹고 있다고 해도 이해하고 했는데 3명의 여자가 다 바람남 그리고 한명의 여자가 세번이나 연속 바람피는거 보고 적당한 의심과 속박이 필요하다고 느꼈음
저는 그래서 술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거릅니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취하면 적당선이라는 것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집착하지 않는다'의 반대는 '믿는다'가 아닙니다. 아무리 애인이지만 안지 얼마나 됐다고 뭘 믿습니까, 의심할만한 행동을 계속하는 사람을 손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처 잘 극복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의 사회생활을 존중해주지 못하고 집착했을땐 내 스스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상대방은 더 비밀을 많이 만드려하고 멀어지는걸 깨달았어요. 그 이후에는 상대방의 사회생활을 존중하고 내 스스로 개인생활을 하니까 오히려 상대방은 그 자리에서 있었던 재밌었던 일들, 이런것 들었는데 다음에 같이 하러가자 등 더 대화거리도 많이 생기고 생각도 공유되고 좋은 시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런 사회생활을 존중해주다 우리가 나쁘게 생각한 실제 그런일들이 생긴다면, 오히려 이 상대방은 만나면 안되는 사람으로 걸러야겠다 그런생각으로 약간 방임했던것같아요. 상대방보다 내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연인관계에서의 나를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나'라는 사람을 더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 힘들었던 원인을 깨닫게 됐어요. 스스로 깨달은게 아니라 김달님 말씀을 보고 나서 깨달은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걸 보고 나서 아 내 입장에서만 생각 안 하고 내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조건을 빼고 생각해보니 진짜 내가 좋아했으면 믿는게 맞구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의심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구나란걸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사실을 몰라서 실패를 겪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술좋아하는 사람은 달님후반부에 말하는것처럼 할수 없게 만드는거같아요. 집착없는 사람도 하게 만들고요. 술먹으면 그 자리에 집중하지 폰을 들여다보겠어요? 해도 몇시간씩 텀있고. 그 사이에 무슨짓을 할지 상상의 나래 펼치게 만들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이게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자주라면? 집착하게 만들수밖에 없죠. 그래서 술좋아하는 사람은 걸러야하는거 같아요. 다른부분이 아무리 다 좋아도요.. 얼마전 그런사람을 걸렀는데 제 마음이 너무 불안하게 만드는거 같아서요. 더 심해질거같고 제가 감당못할거같아서요. 술 5병씩 마셔도 4시간만 자면 일어나서 생활하는 숙취도 없고 여러면으로 참 좋고 뒤가 구리거나 그럴사람이 아니었는데 실제로 그 사람이 뭐 바람을 피든 안피든 그런 의심이 들고 집착하게 만들며 제 자신을 안좋은쪽으로 변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지금도 끊어낸게 잘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많이 좋아했거든요..
저는 안 그러는 편인데. (오히려 반대로 연락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쪽). 연인에 집착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 인생을 확실히 정립을 못 해서 연인에게 기대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김달님이 항상 연애에 대한 답은 항상 자기 자신이 서야 되고 자기 자신을 챙기고 그런 말씀으로 가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이게맞아요. 제가 집착하는입장인데 내 인생이 나로 바로서지못하니까 얘가날떠나면 난 못사는데~ 그러면서집착시작되었어요. ㅠㅠ 내 인생을 어떤 사람만으로는 절대 채울수없는것같아요 내가 좋아하는것들로 채워나가고 연인은 그 중 하나이지 전부라고생각해버리면집착이. 부모가 자식이전부라고하며 집착하는것과 좀 비슷한결같기도..
21살에 여자친구를 처음만나 25살 올해초까지 만나다가 헤어졌습니다. 저는 연애의 시간이 3년넘게 지났지만 21살에 연애에 머물러서 집착과 의심을 굉장히 심하게했습니다. 헤어지고나서 굉장히 힘들어했고, 그사람이 내옆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던게 집착에 가장큰 요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눈물도 많이흘리고 무지 힘들어했습니다. 이번계기로 내 자신이 바뀌고 상대방을 정말 이끼고 사랑하는것을 배워가야겠습니다. 달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중반 이정표없이 하고싶은대로 연애하며 뭐가 맞는지 틀린지 알지못한 채 달려왔는데, 인생의 큰 가르침을 얻고 갑니다.
형님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놈입니다. 최근에 형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은걸 느낍니다 많은걸 깨달았고여. 근데 영상들을 쭉 보니깐 제가 든 생각은 저의 자존감을 높여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잘 이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형님처럼 못하는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여 감사합니다 정말 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절 더 가꾸고 노력해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4살 연하인데 26살 여자친구만날때 불안함도 없었고 질투를 거의 안했었어요. 누나가 모임도 많았고 주변에 형들도 꽤 있었는데도 술도 좋아하니까 술모임이 그래도 주에 1~2번은 있었어요.근데 남자랑 1대1로 마시던지 밥을먹던지 전혀 상관 안했고 새벽까지 단체로 남자자취방가서 술마시고 또 어쩔때는 남.녀 섞어서 술마시다 자취집 남은 방에서 자고 다음날 와도 전혀 신경 안썼어요 연락만 꾸준히 해달라하고 저는 제 할일 하고 지냈었어요. 어떤 마인드였냐면 나를 사귐으로 인해서 누나 인간관계를 제한하고싶지않다. 내가 뭐라고 누나 사람들한테 이러쿵저러쿵하냐. 라는 마인드였고 또 이전에도 주변에 남자가 있었음에도 나랑 사귀었다는것은 나만이 이성으로 보이고 결국 좋아하는건 나 라는 사람인거기 때문인거잖아요. 아직 친구관계이거나 썸관계면은 질투날 수 있는데 이미 서로 마음확인해서 사귀었는데 왜...? 이런마음이었어요. 그런 주변남자들하고 바람날꺼였으면 언제라도 날 사이인거고 원래 그런사람인거구요.
자신의 기준을 상대방에게 지켜달라고 강요(?) 하는 연애는 오래 못가요.. 그리고 이런 경우엔 모든 것이 자신의 위주로 흘러가야 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이 모든 것보다 위에 있어야 해요.. 그러다 보니 자기 중심적이고 상대에 대한 이해나 배려는 안드로 메다로 보내버리죠.. 그러다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곤 해요.. 그런데 반대로 상대가 본인한테 나한테 맞춰달라 하면 화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왜 내가 그걸 맞춰야 되냐 하면서요..?? 상대에 대한 생각과 배려가 1도 없죠 그럼 묻겠습니다.. 그렇게 행동할거면 왜 연애해요??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오.. 서로 맞춰가며 하는 거지 상대는 맞춰주길 바라고 본인은 맞춰 줄 생각없는 사람이 의외로 좀 있어서 글을 남겨요 P.s 다는 그러지 않습니다만 집착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저런 성향을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 중에 상대를 맞춰주고 이해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이걸 옛날에 볼때는 난 고칠수 있을까 생각했다 몇달이 지난후에야 다고친거같네요 김달님 말대로 상대방이 언제 떠날수있고 내가 강한 남자라 떳떳해지면됩니다. 내 자존감이 올라가면 상대방없이 살수있다. 언제 떠나도 나는 또 좋은 사람만날수있다고 생각하시면 집착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첫 연애라 집착이 심해 자주 싸웠지만 버텨준 여자친구가 너무고맙고, 나 자신도 여러 일로 자존감이 올라가니 집착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러니 더 서로 편하게 스트레스없게 사랑합니다ㅎㅎ
1. 내 여자다 라는 소유하려는 마음을 버려라. 2. 집착과 믿음은 다른것 자신이 변해야한다. * 나와는 다른사람인것을 기억해라 생각의 차이와 다름을 인지하고 이해하라 겪어가며 후회하고 알게되어 변해가고 그렇게 다듬어지다보면 마지막 사람에게는 내가 보석이 되어있을거라 생각하고 삽시다.
김달님말씀처럼 내 사람, 내 소유물처럼 전제로 시작하는 연애는 아니라고 보고 이성을 만나는 문제로 다투는것은 집착이다? 그렇게 보일수있지만, 누구든 내 남친,여친이 이성만나는건 누구나~ 불편한 일이라 생각함. 믿고 안믿고의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연애는 행복하려고 만나는것이기때문에 내가 싫어하는 부분을 처음부터 알려주고 약속하고 그 후 믿고 의심하지말고 연애할 준비가 되는사람과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성을 만나는게 인맥관리다(?)라고 말하는사람들은 만나지말고 구~지 해야하면 연락만하세요연락만, 오랜 친구들도 문자만해도 충분히 인맥 이어나갈수있음. 만나면 무조건 변수가 따르기 마련이고 싸움이 안일어날래야 안일어날수가 없기때문에 애초에 싸움거릴 만들지않는게 최고지, 연애를 시작했으면 상대를 신경 쓰이게하면서까지 만나고싶나싶음. 물론 게이치 않은사람들도 있는데 그런사람은 그런사람이랑 만나세요.. 특히 연애에있어 이성문제는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 행복한연애하려면 연애가 준비된 사람을 고르는법부터 시작하세요 ~~ 시기도 시기인만큼 모두 행복하세요!!
애인이 이성이랑 교류하는게 불안한가? 왜? 바람필까봐? 잠자리 가질가봐? 지금 당신이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은 당신을 두고 그런 짓을 할 사람인가? 당신은 겨우 그 정도인 사람을 사랑하는가? 당신은 언제든 그럴 수 있는 사람과 계속 만나고 싶은가? 그런 사람이 당신이 의심하고 구속한다고 해서 그러지 않을 것 같은가?
좋은 애인은 사귀는 동안에 이성과 교류하지 않아요.... 다 우숩게 보구 하는 행동이예요...... 바람ㆍ잠자리 처음에는 그냥 그런사이였다가 진행되는거예요.... 앞으로 누구를 만나시던, 관리하시길..... 그냥 믿고 나두는것과 어느정도 관리하는것과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집착을 고치는 방법 👉🏻 4:44 4:44~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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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LOVE 이인애 어머낫ㅋㅋ 감사합니다
연오짐
연락은 필수인가바요
아 그니까 어떻게 고치냐고
내가 그 남자를 완벽히 믿고 그남자가 나에게 완벽한 믿음을주면 절대로 두렵지않음.맨날. 쓰레기만 만나다가 그냥 하루일과가 투명한 그런 남자 태어나 처음 만나봤는데 그남자가 내남편이되었음. 도덕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만나길. 그런 사람은 반드시 있음.
그렇다기 보단 애초에 믿었던 상대가 배신했다고 상처 받는것 자체가 본인 손해다.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일단 믿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배신하면 한치 망설임없이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잘가" 하고 보내는게 맞죠.
배신당한게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믿음을 안준다고 안 믿는것도 본인 손해 아닐까요?
상대가 돈을 훔쳐가는것도 아니고...
본인 성향에 어느정도 맞는 분과 교재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봐요.
남녀 구분없는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애인에게도 너그러운 편인 듯. 왜냐하면 그렇게 행동해야 본인도 술자리를 편하게 나갈 수 있으니까요.
나쁜게 아니라 서로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기때문에 힘들더라도 맞춰 나갈건지 아니면 정리하던지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네요.
둘 중 한명는 감정노동을 하고 있음
@@macheta_ 맞는말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여자친구에게 신뢰를 잃어서 바로헤어졌는데 그 친구입장에서는 옳은 선택을 한 것 같네요
@@macheta_ 믿음이 가야 조건없이 믿죠 ㅎㅎ 무턱대고 믿을순없어요 ㅎㅎ 그냥 좋은사람 만나면 이런 걱정자체를 안하게되요 좋은사람은 상대방에게 쓸때없는 걱정자체를안끼칩니다 연애자체가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서로 믿음주는 연애는 힘들지않고 마음 아프지않아요
완벽한 믿음이라는게 존재할까 싶다 믿는다기 보다 믿으려고 노력하는거고 믿으려는 의지인거지
그냥 나두세요 어떻게하는지
연락안해도 해도 바람필놈은 피고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은 아낌없이 사랑해줘요 집착하는 행동과 말이 당신의 가치를 떨어지게 만들어요
ㅇㅈ 호구새끼됨
가치를 떨어지게 만들어요 인정 하
하루전에 볼껄 ㅜ
다 믿고 행동을 알기에 아무말없이 냅두면
왜 아무말안하냐고 ㅈㄹ함 ㅋㅋㅋㅋ
예상다가는데 거기서 엇나가면 바람이지
그럼 헤어지면 되는거고, 굳이 간섭을 해줘야하나??
서로서로 알아서 하면되는건데 피곤한사람많음
정확하다진짜
이승기님이 말했던 가치관이랑 비슷하네요
"여자친구가 누구를 만나든 어디를 가든 그사람을 믿고 신경안쓴다,어차피 바람필 사람은 피기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다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저런사람이라는걸 알게해주고 걸러줘서"라는 말을 했는데 비슷한 맥락인거같네요^^
속이는 사람의 지능차이죠
무조건 믿으면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인지 깨닫기까지 한참 걸린다. 몇 년을 날릴 수도 있음 ㅋㅋ 결혼 직전까지 갈 수도 있거.. 그러니 백퍼센트 순도로 믿는건 신뢰가 아니라 호구가 될 수도 있다고 봄.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때에 따라 다를거라 봅니다.
@@wjwjejesjx 사바사지 뭐든간에
그러다 통수맞아봤음 ? ㄹㅇ 살인자되고싶음
와 존나 멋진말이다
바람트라우마로 몇년 고생 하고 느낀건.. 당한 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필사람은 피지말라고 내가 발잡고 늘어져도 핍니다 ㅠㅠ만나는 순간은 정말 믿어주는 방법 밖에없는거같아요. 자꾸 불안하게 하거나 의심스러운행동을 많이하면 그것이 불안하다고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좋운 방법이에요.. 근데 날힘들게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빨리헤어지시길 소중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지맙시다 ㅠㅠ
딴짓 할 사람은 족쇄를 채워놔도 하고,
안하는 사람은 풀어놔도 안함. 그냥 믿고
믿음을 깨버리면 hair지세요
하하. 말장난 나만 웃긴가.
와우 이거네요
Hair ㅋㅋㅋ
유행어 미추어버리겠다 Hair 지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됐고 그냥 술 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그런애들끼리 만나고, 술 별로 안즐기는 애들은 그런사람 만나고. 그게 서로가 행복함
네^^
저는 집착하지 말아야 겠다고 깨달았던 순간이 있었어요. 엄청 집착하는 여자랑 연애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여자가 타협이 안될 정도로 구속하는 타입이었어요. 그게 누구던 몇시던 여자 사람이랑은 밥도 먹지 말라고. 그랬더니 그 남자 선배가 사람들이랑 만나는 걸 포기하는게 아니라 가끔 여자랑 같이하는 모임이 생기면 더 교묘하게 거짓말하거나 둘러대는 스킬이 늘더라구요. 바람을 피우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회생활 속에 모임도 굳이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요. 여자친구분은 전혀 모르겠죠. 그걸 보면서 두가지를 느꼈는데
1) 나는 저 여자분만큼 성실하게(?) 집착할 자신이 없다(여자분 스스로가 더 괴롭고 피곤할 것 같았어요).
2) 저정도로 집착한다고 하더라도 바람 필 사람은 더욱 치밀하게 숨기고 바람피운다.
물론 그 선배가 바람피우느라 거짓말 한건 아니었어요. 만약 바람끼 있는 사람이었다면 더 교묘하게 거짓말 해가며 바람 피우겠구나 싶었던거죠. 어짜피 바람 피울 사람이라면, 내가 집착하지 않고 냅둬야겠다. 차라리 내가 편하게 해줬을 때, 방심해서 조금이라도 더 일찍 나한테 걸리는게 이득이겠다 싶더라구요. 집착하고 검사하면 나쁜놈들은 더 치밀해져요. 차라리 내버려두고 상대방이 방심했을 때 카운터 한방 날리는게 훨씬 낫겠구나 싶었습니다.
방임하라는게 아니에요. 적정선을 설정하고 믿어줄 수 있을 땐 믿어주어야 해요. 원래 하지말라고 하는 일은 더 재밌어보이고 간절해지기도 하잖아요.
아니 근데 굳이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는데 이성친구랑 단둘이 밥을 먹을 필요가 있나?
위에 두 분다 이성과 단둘이 밥을 먹는다에 초점을 두고 말하시는데, 메인 댓글님의 요지는 단체모임에서도 이성이 낄 수 있는데 여자친구가 그부분까지 집착해서 거짓말 하지않아도 될 부분까지 숨기고 사회생활한다로 보여요.
저도 연애 내내 만난 모든 상대방이 너무 집착이 심했었는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이라 생각하고 다 끊어내고 4년만나고 헤어지니 인간관계 단절 된 저만 남더라고요.
그 뒤로는 기준 선을 정하고 그 이상 집착하는 상대에게 딱잘라서 말합니다. 너무 심한 집착은 맞춰줄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맞다...편하게그때괴로워도걍두고 나중에방심할데꼬리가길면잡힘
30대에 들으니 지난 20대 생각이 나서 깔깔 웃었네요ㅎㅎ별명 장희빈이었어요ㅠㅋㅋ 다들 시행착오 많이해보시고 그만큼 성숙해지셔요ㅎ 지금은 상대가 누구 만난다면 탁 신경꺼지더라구요. 그자리에 집중하는게 예의니까ㅎㅎ 각자의 인간관계와 생활도 있는거고 그 바운더리를 존중하지 못하면 서로 힘든거 같아요. 문득 서운하더라도 스스로 납득을 하지요. 20대초중반엔 그 모습에 맞게 뜨겁게 실수도하고 흑역사도 만들어야 그만큼 경험에서 얻는 연륜도 쌓인다고 생각해요'ㅅ' 이영상보고 머리랑 가슴으로 안되는데 억지로 쿨병났다가 터지시느니 원하는대로 해보고 저처럼 평생 후회를 하더라도 그 시기에 맞는 행동(?)을 해보는것도 ㅋㅋㅋㅋㅋ막 나쁘진...않아요ㅠㅠㅠㅋㅋ
좋네요
장희빈 ㅋㅋㅋㅋㅋ 썰 듣고 싶네욬ㅋ
ㅋㅋㅋㅋㅋㅋ 뭬야? 달고사셧나바 웃기닼ㅋㅋㅋㅋ
질투의 끝판왕 장희빈 ㅋㅋㅋㅋ
저는 미저리였는데ㅋㅋㅋㅋ올가미에 미저리ㅋㅋㅋ 지금은 저절로 쿨이 되어버렷지만요
나를 사랑하고 나한테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나랑 헤어지면 너만 손해지
뭐 이런 생각하다보니 불안함이 없어짐
이것도 맞는 거 같아요~ 전에는 그 사람을 막 바꾸고 싶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그냥 헤어지면 그만.. 조금 편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대신 이 감정을 상대를 하찮게 보고 을로 보는 감정이 아니어야 할 듯 해요! 가끔 저는 반성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나를 지킨다고 나랑 헤어지면 너가 손해지 하다가 상처를 주기도 하니까요ㅠㅠ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지 않나요?
@@조영웅-b1f 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애정이 식을수도 있을듯
근데 다른 사람이랑 바람이거나 썸을 탔다거나 하면 헤어지지 뭐 이렇게 생각했던 듯 그 시간에 나를 좀 더 아끼는 일에 집중을 했던 것 같고 사실근데 그렇게까지 불안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안만나는게 나을듯요ㅜ
이게맞지
와 띵언
진짜 좋은 사람은 걱정을 안시키겠죠?? 그런 분들을 만나세요. 좋은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걱정을 안시킵니다. 집착에 시작은 상대에 태도가 큽니다. 사람의 촉이라는 건 진짜 무섭습니다. 만약에 사귀면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뭔가 수상하고 바람피는 촉이 온다 그러면 무시하지 마세요!! 내여친, 남친은 아닐거야 혼자 그렇게 생각하다가 뒷퉁수 제대로 맞습니다 ^^
진리
공감꾸욱
4:49 달님은 상대의 태도랑 나의 집착 정도는 별개다. 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이 댓글과는 약간 상반된 의견인 것 같은데, 어느 쪽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을 만났음에도 집착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본다면 영상 말미에 나오는 것처럼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을 듯 하네요.
@보보요요 달님의 말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달님의 영상 많이 보고 많이 배워가지만, 모든 내용을 수용하진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의견은 다르기 마련이거든요, 달님을 신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것보다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그것도 그렇네" 하는 생각으로 얻어가시는게 영상 보는 좋은 자세일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자기가 경험해서 직접 배운 것이죠
@@깜좌-r8x 이게 맞음 달님도 이게 좋은 자세라고 말했던거같음
집착을 이겨내는 방법
1.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2. 책상을 둘러보고 청소를 한다.
3. 화장실을 가보고 청소를 한다.
4. 주방을 가보고 설거지 및 청소를 한다.
5. 거울을 보고 얼굴 및 머리 청소를 한다.
6. 전신 거울을 보고 운동을 한다.
7. 내 통장잔고를 보고 공부를 한다.
8. 7번을 보고 내 옷장을 본 뒤 옷을 산다.
9. 필요없는 건 전부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린다.
@@매-m9h 마찌마찌,,
이건 요소에 불과할 뿐 집착하는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 고민하고 글로 쓰는게 좋음
이거 맞는 댓글
캡쳐해놓고 두고두고 실천하겠습니다
명언이다 내자신을 키워라 💪🏻💪🏻🏃🏻♀️🏃🏻♀️
내옆에 두고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집착이 생기는듯.
떠나가도 어쩔수 없다. 라고 생각하면 집착하지 않게됨.
저 사람 아니라도 다른사람 만나면 된다. 생각하면 집착하지 않게됨.
나한텐 이사람 밖에 없다. 라고 하면 집착이 시작됨.
문제는 그런 사람이 아닌줄 알아서 결혼까지 했는데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었을때, 되돌릴수 없는데까지 갔는데
믿지 못할 사람인걸 너무 뒤늦게 알았을때,
그러면 뭐...망하는거지
진지하게 고개 끄덕이며 읽다가 "그러면 뭐 망하는 거지" 에서 빵 터졌어요...😂🙌👍🏻
안믿으면 편함.
나 자신도 돌아보면 완벽하지 않음. 그런데 상대라고 실수 안할거고 완벽할거라 기대하거나 믿어버리는거 자체가 코미디임.
그냥 무슨 일이든 발생 가능한게 현실이라는걸 받아들이고 사람이니까 다 그러려니 포기하는게 젤 속 편함.
믿음 이라는 말 만큼이나 자기 기만적인 말이 없음.
저랑 같으심.🙂
슬픈 일이지만 저도 애초에 깊이 믿질 않아요.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게 인간의 마음이란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살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말씀 들으니까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자존감 낮아서 상대방한테 집착이 엄청 심했고 불안하고 했는데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상대방이 무엇을 하든 이해해주게 되고, 그 시간에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자존감을 어떻게 높였는지 궁금해 하실분도 있으실텐데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외형을 가꾸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에세이를 읽었어요.
책을 진짜 추천드려요. 책을 읽으니까 마음이 회복되서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고요. 힘드신분들이 많을텐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어떤 책인가요?
@@쎠여 김재식 작가님의 좋은사람한테만 좋은사람이면 돼 라는 책이 마음을 힐링 시켜주더라고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이게 자존감문제인가요...?
@@kangman2 사람마다 다른거니 아 이사람은 그렇구나 ! 하시면 정신건강에 도움되실듯해요
착각하는게 집착하고 연락 단도리하면 바람안피고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그런일 안일어날것같죠? 필놈필 필년필입니다. 필 사람은 결국 다피게 돼요 ~ 쉽게 생각하면 그냥 방생해보세요 그리고 그사람의 행동을 가만히 멀리서 봐보세요 그럼 답 나오죠? 정리해야할사람과 같이가도 괜찮을 관계가? 옭아매고 그물처놓고 언제까지 그관계 끌고 갈 수 있을것 같나요.
정신차리시고 본질을 보려 노력하세요.
가만히 멀리서 상대의 행동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하나요..? 사실 상대의 폰을 직접 본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멀리서 봐도 저 혼자 의심하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던데ㅜㅜ
@@안희-p2r 방생해서 간걸까요 구속했어도 마음이 안갔을까요?.. 방생 이라는 자기방어로 딴남자에게 마음이간걸 덮으려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HolaHola-jl4od 구속했음 바람필생각도못했을꺼에요ㅎㅎㅎ
@안희 결국 자기가 바람펴놓고 남친이 탓하면서 합리화하는 꼴이 역겹네요
@@안희-p2r 전 사이를 깔끔하게 끝내고 갔으면 될것을.. 걍 전남친이나 님이나 도찐개찐인데 ㅋ
풀어줘도 할 거 다 하고 집에 오는 고양이가 있고
묶어놔도 줄 끊고 집 나가는 고양이도 있다.
집착은 애정이 아님.
불안함임
애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상대방도 애정이라고 받아줄 수 있는 식으로 하는 게 좋음
딱 정답이네요~🙂👍🏻
처음부터 니 꺼 아니었던 관계라고 하고 마음 정리를 하는 게 낫지 집착한다고 되나 쯧쯧
+ Miss Claire is 김보경 +
근데 집착을 하면 안된다는거알지만, 그것도 만나는 사람마다 느끼는 심리가 딱 있는 것같음...;;;
보통 상대방이 날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딱히 내가 집착할 이유도 없고 뭘하든 믿게되는데...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걸 느껴버리면 뭔가 쎄해지면서 서운함과 동시에 집착이 시작되는것같음... 마음 크기의 차이로 공허해지면 그 공백을 메꾸고싶어하는게 사람심리임ㅠ
이거다
집착하는 사람도 괴롭고 집착 당하는 사람도 괴로울듯,,
저도 이젠 먼저 믿음 안주는 행동하면 한번 물어보고 그래도 수정이 안되면 그냥 헤어져요. 내가 이사람한테 집착하게되면서 감정소모하느니 서로가 서로 먼저 배려해주려는 마음가짐 갖고 있는 사람 만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늘 불안하게 만드는 남자를 만났더니 나도 어느순간 불안해하고 있었어요.그 사람의 모든것을 알아야하고 확인해야하고 스스로도 피곤했었죠.
지금 남편은 정반대예요.오히려 더 먼저 알려주고 연락하고 도리어 바쁜와중에도 본인이 저를 더 궁금해하더라구요ㅎㅎ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연락이 좀 늦어도 바쁘구나~재밌게 놀고있구나~하고 제가 할일 더 집중하고있더라구요ㅎㅎ열심히 하루 각자 할일하고 저녁에 얼굴보고 오늘하루 이야기들 풀면서 치맥하고 잠들때 너무 행복하고 평온해요.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따라서 내가 달라지기도 해요.(예전 연애할때 애착유형이 불안정애착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안정형으로 나오네요.신기해요)
와 본인이 자기가 의심한걸 그 남자탓으로 돌려버리네ㅋㅋㅋㅋㅋ
@@오잉-f3k댓 안달려다가 그래도 이 세상에 진짜 사람을 미친년처럼 변하게 하는 사람은 필시 존재 한다는걸 알리고싶어 댓 달아 봅니다~당시 만났던 남자분(돌싱이었음) 전부인도 똑같이 집착하고 의심했다더라고요.심지어 위치추적어플도 하고요..둘 사이에 딸까지 있는 부부사이인데 도대체 얼마나 못믿게 행동 했으면 서류상 부부 사이인데도 그럴까요? 그리고 그 남자를 떠나간 두 여자가 지금은 너무 안정적이고 행복한 연애,부부생활을 이어가고있는것도 신기하지 않나요?
스스로 사랑하시길
20대초반 집착을 당해보고 현재 30대초반 집착을 하는 입장에서 둘다 괴롭지만 칩착을 하는입장이 더 괴로움. 스스로 건강한 연애가 아니란건 알지만 내가 왜 20대초반에 만나던 상대를위해 좀더 배려하며 신뢰를 주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한마음이 듬. 내가 의심하지않고 집착하지않으려 하는만큼 상대도 신뢰를주려고 노력해야 둘사이에 비로소 믿음이라는 감정이 생김. 온전히 집착하는사람의 잘못이라고만 생각하는건 아니라고봄. 병적인 집착은 당연히 고쳐야될 성향이지만 서로 신뢰가 쌓이기 전까지는 둘다 노력해야할 문제이며 상대를위한 배려임. 다시말하지만 집착은 하는사람이 더 힘듬.
우엑
나도 둘다 해봤는데
나는 정확히 두개 다 똑같이 힘들던데
맞는말
같이 노는 사람들이 믿음이 안 가니 그게 문제가 커요 다른 사람들이랑 술 마시건 외박을 하건 신경 안쓰는데 꼭 한둘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만난다고 하면 걔를 또 만나? 이 말이 나오게끔 되더라구요
하
님맘 내맘 진짜ㅋㅋㅋㅋ
신경쓰이는 인간이 누가봐도 노답이면 당장 헤어져라
그사람을 계속 만난다는건 결국 똑같으니 계속 만난다생각...
하 짖짜 ㅇㅈ
전 그냥 냅둬요 할거 가 하라고 그러다보면 신기하게 자기 혼자 인식해서 돌아오더라구요 ㅋㅋ̆̎ㅋ̆̎ 집착하면 할수록 더 반감이 생기는게 사람 심리잖아요 애들 교육할때도 집착하면 잘못 나가고 반감생기고 그냥 냅둬서 혼자 알아가게 만들면 언젠간 돌아오죠
가는 놈도 있어요~~;;;
가더라고요~~
@@기쁨-s1i 그럼 그 사람은 뭘해도 갈 사람이에요~
저렇게 집착하는것도 안좋지만
상대방도 최소한 중간에 한번 또 집에 들어가면은 연락해주는게 맞지
바람필까봐 불안하다라는 그런 이유보다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아예 걱정이 안된다하면 그건 남이지
최소한 집에 들어가면 연락 해주는게 맞다.
그래야 상대방도 꿀잠자지 혹시 무슨 일 생겼나 하는 불안감은 안주는게 맞는거 같다.
다음날에 아 어제 너무 취해서 또는 피곤해서 바로 잤어. 여러번 이런말하는 사람은 빨리 손절해야 됨.
애초에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 마시길.. 근데 그런 애들이 꼭 매력 있고 인기쟁이지
@@yoeuntb
@@yoeuntb :chillwcat
@@yoeuntb
: chillwcat :
불안하게 하는 사람 탓인지 불안해 하는 사람탓인지... 그거 보다 중요한 건 술먹고 놀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게 더 나은 방법같다
도대체 놀고 있는 나한테 연락 한 번이 없네 이런 생각이 들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상대가 나랑 있는 시간이 가장 즐거우면 그리 나가 노는 횟수도 줄지 않을까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더 없이 소중해' 연애는 이런 마인드로 하는게 가장 건강한듯
공감이 가네요
정의라는 게 결국 강자의 주장인 만큼
내 매력도가 상승하면 상대방이 도덕관을 나에게 어떻게든 맞춰주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시험 공부 안하니까 겁나는 것처럼
매력이 떨어진다 생각하니까 의심이 되는 것도 같아요(요부분은 유튜버 권승현님께 배웠습니다 ㅎㅎ)
머리터질때까지 연애해보면
솔로가 행복함ㅎ...
아 씨 드디어 내가 원하던 정답을 찾았다..!!
아 진심진심 격공합니다!!!!!!!!!!
공감합니다
이거진짜인정
머리터질것같이 하는 사람과 만나는것보다는 솔로가 좋습니다^^♡
너무 믿고 만나는 것도 문제에요. 그랬다가 뒤통수 맞아본 1인 ㅎㅎ 시간지나니 믿음은 생길 사람은 생기고 안생길 사람은 안생기는게 딱 생기더라고요. 무조건 마음 다 주지마세요. 다른 사람이 항상 내생각 같진 않아요.
김달님 말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애초에 집착은 상대방의 행동 혹은 언행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연에할 때 이 사람 의심하면서 사겨야지 하는 사람 없습니다.
언행에서 오는 믿음이 충분한 사람이면 애초에 의심할 껀덕지도 없습니다. 애매하게 대답하는 것이 아닌 명확하게 나 안이럴거다 라고 말하면 안믿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오해 살만한 말을 한 상대를 봤음에도 믿어주는 것이 맞나요?
그럼 헤어지면 되지 왜 의심이 그렇게 되는데 계속 관계를 이어가는건가용..?
그래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불안해 않게 전화나 문자를 조금씩 보네주는 것도 사귀는 상대의 예의입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걱정하지않게 자리를 바꿀때나 집에 갈때 이야기하거나 문자 보내는 경우나 전화할 때 있는데 물론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엄청난 좋은 거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이야기는 해주는 것이 좋은거 같다고 보지만 너무 과도한 문자의 집착은 좋은 관계도 않좋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주시는게 만약 상대방이 바람을 피면 그 사람은 거기까지라고만 생각 하는게 좋겠죠 마음은 편하게 가지는게 좋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알려 주는 사람이 어딨냐... 친구들한테서도 못 배우는 인생 조언... 진짜 존경합니다
여러분..상대방이 백날 안심시켜줘도 본인이 온전치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계속 불안한게 연애예요
그냥 직접 겪어보세요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알때까지
그리고 결국 본인을 불안하지 않게 하는 사람을 보게 될겁니다
연인간에 집착 안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각자 혼자 즐기는 취미 하나정도 있으면 서로 할일도 하고 취미도 즐기고 만났을땐 만나서 같이 할 수 있는거 즐길수 있다.
단, 한쪽만 취미가 있으면 취미 없는 쪽이 집착 할 확률이 90프로 이상인듯..
너무 공감되네요
그냥 집착할 필요가 없는 사람 만나는게 젤.좋음..
술 안좋아하고 술자리 안가는거만으로 해결된게.대부분..
쌉공감..
그리고 외롭다며 바람이나 환승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음
나는 어떤 연애를 한거지.. 제 애인은 제 취미생활 자기가 마음에 안든다고 못하게해요 자기는 자기 취미생활 다 하는데... 하
이거 진짜 내가 처음 제데로된 연애를 했을때 집착이 엄청 심했는데 연애할때 친구고 뭐고 남친만 주구장창 만나고 친구 만나러가도 재미가 없고 그래서 남친만 있으면 다 된다고 샹각했음. 그때는 내가 남친 진짜 집밖에도 못나가게 했고 친구도 못만나게하고 같이 다닐때 좀 예쁜 여자가 지나가도 걍 꼬집어버리고 어쩔수 없는상황에 남자친구가 어디 가야되면 그날은 무조건 싸우고 거의 안싸우는 날이 없을정도로 매일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진짜 3년을 그 ㅈ랄을 하다가 어느날에 연참인가 거기서 나랑 비슷한 사연을 보게됬고 그때 정말 욕만 먹는거 보고 내가 그때부터 내가 이상하구나 하고 고치려고 노력을 엄청했는데 고쳐지지가 않음. 처음에는 남자친구한테 나 이제부터 집착 안할게라고 말하고 정말 계속 참다가 터져서 몇일전에 못 한 집착까지 다 해버리고 참다가 화병나서 뒤질뻔해서 첫번째에는 실패하고 이렇게 여러 방법 시도를 해봤는데 안고쳐짐. 근데 이게 어쩌다 고치게 된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순간부터 익숙해져서 그런가 집착을 안하게됨. 못하게 막아도할사람은 다 한다고. 그렇다고 질투를 안하는건 아닌데 그때마다 싸우기 귀찮다는 생각이 먼저들고 걍 말을 안하게 되고 요즘은 게임이 넘 재밌어서 남친이랑 안부만 묻는 문자 간단히하고 난 게임만 주구장창하고 남친은 지할일 하는데 더 웃긴건 이러니까 오히려 남친이 집착함.
@@dhdjsidifnemakz 애정이 줄어든다기 보단 자기 삶을 먼저 챙기니까 남자친구에 대한 소유욕이 줄면서 편해진거 아닐까유?
@@dhdjsidifnemakz 전에 한번 아예 정 자체가 없어진적이 있었는데 정말 숨쉬는거만 봐도 겁나 싫었는데 그래도 질투랑 집착은 여전히 심했었어요
@@dhdjsidifnemakz 오히려 요즘 너무 편해져서 같이있으면 편안하고 좋고 그래요. 전에는 남친이 게임만 해도 엄청 싸웠는데 지금은 같이 있어도 서로 할일 하고 어려운거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약간 가족같은 느낌.. 서로 믿음이 생겼다고 해야되나. 진짜 질투나는일 있으면 안감추고 기분 안상하게 말하고 좋게 풀고 그래요 요즘ㅎ
@@훈이-d6t 이게 맞는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대화도 자주 하고 취미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집착이 줄었어요
@@dhdjsidifnemakz ㅋㅋ애정이 첨처럼 똑같을순없겟죠 사람만나는데 열정가지고 늘 임할순없잖아요 근데 편안한것도 사랑이고 그안에서 다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다있어요 애정이 줄어든데서 그사람이 싫고 애정의 빈도가 낮아진거는 아니에요 열정적이지않고 내삶이 좀더 있을뿐..
와 이번 영상 전국민이 봐야한다. 사람을 존중하지 못해서 의심하는건데 상대방이 의심안되게 제대로 행동했어야지 하고 상대방탓하며 집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런것까지 존중해야하나요? 집착인가요? 하고 생각들면 여기까지는 존중, 신뢰못할사람이구나 하고 안맞는사람이겠거니 하고 손절하면 되는겁니다. 꼭 무조건 싫어도 존중하라는게 아닌 맘속에서 서로 존중하는게 잘맞는사람인거죠.
나만큼 좋아한 사람 처음이라 집착했다고 핑계대는 사람들과 연애하니까 집착에 시달려서 이제 연애관두고 싶네요. 모든사람이 이걸봐야해
이성이랑 술먹는걸 봐야하나요? 의심되면 헤어지세요. 안헤어지고싶은데 어떻게하나요 라니..이미 해볼만큼 대화 다 해보셨을거면서 화이팅입니다 다들
확신을 주면 되는데 왜 본인 애인한테
확신을 안 주고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
저는. 이십대를 열심히 산다는 이유로. 그리고, '쿨'한 연애 한답시고. 크게 마음 딱히 줘 본 적 없이. 제가 제일 중요한 연애를 해왔었는데. 거꾸로 지금에 와서야, 상대에게 절절매는 그런 연애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 친구들을 속으로 비웃던 연애를 지금에서야 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데. 또 정말 힘들어요. 쉽지 않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구요. 그래서, 그냥 제 생각에.
그러니 일찍이 원 없이 다 줘도 보고. 이것 저것 계산하지도 말고. 스스로의 밑바닥까지 다 경험해보고. 크게 아파도 본 후에. 적절한 시기에 마음 맞는 사람과, 불안 없이 그런 평안한 연애를 하는 것이 후회 없지 않을까해요.
정말 ... 마음잘맞는....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집착당해본 적도 있고 집착해본 적도 있는 입장에서 집착하는게 오조오억만배 더 힘듦
집착당하다 힘들면 헤어지면 그만인데 집착하다가 차이면 몇달간 자살생각만남
9년동안 걱정없었고 믿으니까 아무생각없이지냈는데 어느날 정말 말도 안되는 촉이 와서 핸드폰 몰래 보니까 노래방에서 도우미부르고 놀던거 걸림, 남자 5명(유부남4, 미혼1)이가서 제일 큰 형이 자꾸 부르자고해가지고 2명만 불렀다고하는데 그 중에 한명인 남의 파트너 번호따와서 누나 손향기가 자꾸 생각나 핸드크림 뭐야 ? 누나랑 또 놀려면 연락해도되 ? 이거보고 나면 집착안할수가없더군요.. 연애6년 결혼3년차입니다...
그렇게 떳떳하던 놈이 한번 뒤집어버리고 나니까 갑자기 잘해주려하고 안심시켜주려하는데 이것마저 수작같아 보여짐 회복이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남자 더...ㄹ..ㅇ...
근데 제발.. 연락 마지막에 술 많이 먹고 '' 힘들어.... " 이거 하고 연락 두절 하지 말았으면...
집착이라는게 상대도 힘들게 하는 거지만 가장 핵심은 자기자신을 피말리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정신 차려야함.
애초에 이런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니 놀라울 따름... 역시 사람은 모든 면에서 다 잘할수는 없는거겠지..
1. 바람핀다-> 땡큐 어자피 그런 사람이라면 뭐~
2.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신뢰롭지 않은 사람은 결국 티가 나게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3진 아웃제가 적절~
3. 상대가 신뢰롭지 않은데 외모나 조건이 너무 아까워서 그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건 자신의 문제임. 신뢰롭지 않은자나 본인이나 도찐개찐~
끝.
100% 동의해요, 평소 제 생각을 써주셔서 놀라면서 읽었어요.😃💥 저는 1번 기회를 주고 두 번째에 바로 아웃. 그 부분만 달라요.🙂
영상을 보다가 느낀거지만 이건 연애할때뿐만이 아니라 인생학개론 같기도 한것같아요. 친구든 연애든 모든 관계에서 상대방을 바꾸려고 들고 무조건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그 관계들은 하나하나씩 망가지기 시작하는것 같기도 해요.
저 또한 그 부분을 이제서야 깨닫고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지만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네요.ㅠㅠㅠㅠ
당신이 집착할수록 상대가 고쳐지는게아니라 거짓말하는 스킬이늘어남. 샐바가지는 무조건 새게되있음. 예전 직장동료 오빠가 어린여친한테 엄청구속당했는데 (10살이상 차이나니 집착도 참아준듯) 직장동료라도 여자랑은 동석하면안된다는 규칙이있어서 술먹다가 여친 영상통화오면 옆테이블로 옮겨서 남자랑만 있는척 연기했음ㅋ 그거보고 집착을 해서 해결될건 아무것도 없는걸 깨달음
저런경우는 무조건 헤어져야 하는건데 집착 안한다쳐 안해도 병신되는건데 촉을 믿고 해서 어떻게든 단서잡고 헤어지든 상대가 고치든 결론이 나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
그건 그 여자가 이상한게 아니고, 그 남자가 구라쟁이일 확률이 높음. 신뢰를 주면 그렇게 안함
그냥 연애라는건 진짜 세상에서 젤 가벼운
퍼포먼스란걸 인지하고 , 잊지않고 임한다면
편한 연애를 할수있음.
키는 항상 본인에게 있음
배우고 갑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윤동-c7c 그냥 쉽게 말해 남녀관계라는게
따지고 보면 엄청 가벼운거 잖아요, 쉽게 끝나고
증발해 버리기도 하고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임하면 좀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고, 그 가벼운걸 가볍지 않게 하려면 내가 좀 무거워야 하는데 이를 테면 능력이 좋다던가, 어찌어찌 잘났던가, 그런걸 얘기 한겁니다.
@@스벅빌런 아하.. 따지고 보면 가벼운 거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팩트지. 여유 있는 사랑을 하는 게 서로 간의 정서적으로도 아름다운 거지.
일주일 전이었다면 이 영상을 같이 봤겠지 ㅋㅋ
5일 전이었다면 이 영상 링크를 보내줬겠죠....
인정 ㅋㅋㅋㅋㅋ
일주일 전이였다면
𝙅𝙊𝙉𝙉𝘼 집착도안했을텐데 🤦♀️
다른건 몰라도 남사친 여사친 많고 아니우리 친구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걸러야댐..
왜 걸러야 하나요?
왜죵???
음~ 뭔지 알 거 같음. 남사친 여사친 있다는 자체가 상대방을 불안하게 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아무 사이가 아니어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하다면 좀 그렇긴 함.
@@뭘봐-s5u8s 남사친 여사친의 존재가 왜 불안감의 원인이 되는거죠? 바람필까봐? 상대가 바람피면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썡까면 되죠. 내가 두렵고 불안할 이유는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macheta_ 그게 안되니까요
제생각에 사랑하는 사이에 집착은 불필요해요. 집착은 마치 동물잡이 덫 같아서 밟은 상대는 벗어나려고 힘주고 나는 못벗어나게 힘을 주다가 서로 다치고 말아요. 결국 함정 보다는 함, 정을 줘봐요. 전적인 믿을을 줘보세요. 혹여나 진짜 쓰레기 한번은 만날순 있는데 거기서 배울거에요. 근데 자꾸 쓰레기만 만나면 또 자기를 좀 돌아 봐보세요.
연애에서는 서로 믿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말한 믿음은 안믿겨도 믿는게 믿음이에요. 의심이 가도 말하지말고 믿어보는거에요.
소유욕. 욕심은 눈을 멀게해요.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초에 반만 믿고 눈멀고 의심해놓고 배신당한다는게 말을 하던데 배신당한거에요? 이상해요.
전적인 믿음 없이 조금의 그렇지 않을까 하면서 믿은건 배신당해도 반만 당한거에요.
연인 사이에 트러블은 100중에 99는 쌍방 과실인거 같아요. 제가느낀건 꼭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남부터보면 그순간부터 색안경으로 자기가 안보여요. 모두의 성공적인 연애를 응원합니다!
그냥 여유를 가지고 바람필사람은 빨리 바람피게하고 거르는게 이득입니다.
동감인데
그 바람을 제가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만나고있을까봐 그것에 대한 불안이 있네요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라기보다 바보가되고싶지 않은 마음?
내 연애가 편하려면 애초에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 만나지 말아야죠
예전에 비슷한 얘기 있었는데
저는 남자친구(혹은 여자친구)를 믿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개같은 소리지... 집착하고 신경쓰이는 게 당연한거임
믿음이랑 현실이랑 분간을 해야지
굳게 믿으면 피던 바람도 안피게 되냐?ㅋㅋㅋㅋ
상대방이 나한테 신뢰를 주지 않으면 그냥 맘접는게 맞는듯
이게 너무 애매하다고 생각하는게 이해해주고 믿었더니 바람폈습니다. 집착이 아니라 상상이 가기때문에 연인이라면 그런생각이 안들도록 술을마시더라도 확인해줘야합니다 불안감을 줄경우 집착이아니라 확인후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후반부에 말씀하신거에 동의합니다. 애초에 이런생각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근데 많은사람이 연인을 무시하고 못믿는거라고 말하면서 바람핍니다.
백퍼공감해요 어릴때는 저 사람은 내것이어야해 라는 소유욕때문에 집착하고 의심하고 했었어요.. 걍 나와맞지않고 바람끼다분한 사람은 그냥 진작에 거르는게 나 자신에게 좋음
"얘는 꼭 내 사람이어야만 해" 가 연락집착 뿐만 아니라 이상한 불안감, 열등감의 발로가 되는 거 같아요.
연애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집착?하는듯한 말투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자각하고 고치고 싶은데 힘들어요..
집착을 한다고 상대가 날 좋아해주는 정도가 나아지진 않음.
애인이 자기 손바닥 안에서만 있어주길 바라는 분들이 꽤 많음.
나도 집착해봤고, 당해보면서 느낀거지만 집착은 엄청난 감정낭비임.
연애를 안할때는 이런 주제에서 늘 쿨할것만 같았는데, 연애를 시작해보니
제가 집착이 크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존중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정말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앞으로 상대방에 대한 어떠한 자세로 연애를
이어갈지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시작부터 잘못된 연애를 알고 시작했기에 그 사람이 믿음을 줘도 항상 불안했고 어느순간 제가 그 사람을 집착과 구속을 하고 있는 모습을 깨닳았습니다.집착과 구속을 할수록 상대방도 저도 지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고 정답은 헤어짐 이라는 답이 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용기가 없었거든요.연애전 자존감이 높았던 제가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뒤늦게 알았을 때는 바보 같았습니다.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고 비참해지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모두 이쁜사랑만 하시길!
너무공감되여
그래서 얼마나 더 만나셨나요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진짜 달님 혹시 신끼있으신가.....어쩜 업로드를 이리 딱딱맞춰서..
상대방의 삶을 존중해주는 것, 이거 하나로도 고민이 해결되네요. 고맙습니다.
집착은 경험의문제임. 경험이많을수록 집착하지않음.
내가 나를 스스로 믿고 내가 능력이 있고 내가 잘났다고 나 괜찮다고 믿는 사람들은 남,여친이 술먹는다고 걱정안한다. 아무리 봐도 내가 더 괜찮은데 다른놈,년한테 눈돌아간다? 지손해지 뭐ㅋ
라고 생각하며 연애합시다. 당신이 최고로 멋져요
내용 추 첼시 추..,,
챔스 우승팀 팬의 건강한 마인드군요
연인 생기면 그사람을 배려해서. 걱정할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 사람이. 세상 최고임. 이런 맘고생 시킬 건덕지를 아예 안만드는거지. 상대에 대한 배려 아니겠냐 하
🤯와우~정말 좋으신 분~🙂👍🏻👍🏻
제가 문제였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로인해 헤어짐이라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더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달님
아마도 오롯이 성호님만의 문제는 아니었을거에요
서로 인연이 아니었던거겠죠
이별은 절대로 나쁜게 아니에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거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거에요.
그러네. 완벽한 내 사람이란건 세상에 없는데, 만난지 10년 된 사람조차 내 사람일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는건데 서로 사귀고있다고 내 소유물로 새기고 싶어했던 것 같다. 누가봐도, 누구에게도 저 사람은 내꺼이길 바란 이기적인 마음에서 집착이 시작되었던 것.. 영상 감사합니다. 책으로도 영상으로도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ㅠ
솔직히 며칠 만난걸로 상대에 대해 어떤 신뢰가 생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사람이라면 늦게까지 놀고 그래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오래 만나도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은 못믿겠어서.. 그건 알 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불륜하는 사람들이 안걸리고 불륜하는게 아님, 그만큼 사람을 속이는게 은근히 쉬워서 그런거지. 자기가 속지 않을거란 장담은 그냥 안하는게 나음.
여기서 핵심은
별 거 아니라고, 소중하지 않다고, 진지한 대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좋은 거만 하고 싶지 불편해지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들과는 다르지 않나요?
댓글 보다 보면, 어차피 쉽게 헤어질 관계인데 뭐 그렇게까지 용쓰냐 라고 하는 내용이 간혹 보이는데..;;
이 관계에서
- 나는 왜 이렇게 하는가/느끼는가/생각하는가? 고민하고.
- 이것이 내 결핍이랑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탐색하고.
- 아, 그렇다면 분리할 건 분리하고, 상대방에게 협력을 요청할 건 요청하고, 아닌 건 잘라내고, 대화할 건 대화해야겠구나~ 하며 실행하고.
님들아...끓어 넘치는 냄비에서 거품만 걷어내는 것에 급급하지 마시고
불이 켜져있는지, 불의 세게는 현재 적절한지,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어요..?
우리는 타인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고, 마음을 들여다볼 수 없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행동과, 내 마음에 있습니다.
@@Rokhwan 통찰력 있는 글에 감명받고 갑니다.. 저 역시 불안과 집착으로 하루하루 힘듴데… 정말 방목만이 답일까..? 내 감정을 억누르고 지금 이관계를 언젠가 헤어질 수 있는 가벼운 관계라고 생각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 댓글 곱씹으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새로운 사람 만나고 내가 왜 집착하면서 이렇게 잠도 못자는지 분석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왔어요
이런적이 없는데, 여자친구의 술먹고 엄청 애교가 많아진 모습, 그리고 그 술자리에 외박까지 해가며 가려고 했던 모습 등이 이렇게 나를 집착하게 만드네요, 여자친구가 웃음이 많고 원래도 애교가 많은 여자인데 술을 먹으면 더 애교가 많아진다는 여자친구의 친구 말을듣고.. 아무한테나 그렇게 애교를 부리고 다니는건가?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이 듦과 동시에 여자친구가 남자까지 있는 이 술자리에 외박까지 하며 술자리를 오래 즐기고 싶어했다는 점이 떠올라서 나를 미치게 만들었네요
여자친구는 순수해서 그렇다고 믿고는 있지만 이 나이먹고 그렇게까지 순수하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 동안의 연애에선 이렇게까지 집착을 해본적이 없는데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서 정말 이렇게 집착하게 될수도 있구나 싶어서 놀랍네요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뒤틀린 방식으로 좋아하나 봅니다 이런게 안맞으면 그냥 조금씩 마음을 놓고 헤어질 준비를 해야하는데 말이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되셨나요?ㅜ
제 주변에서 본건데 여자애가 술먹어도 남자친구가 믿어주고 연락안하고, 본인은 일하고있으니 재밌게놀다 들어가, 하면서 편하게 하니까 바로 다른남자랑 몇번을 자던데요 근데 남자는 계속 모름 그냥 계속 집착없고 그냥 계속 믿음,,,
이게 문제인거임 ㅋㅋㅋ ㅈㄴ 딜레마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남자와 병신호구를 결정짓는게 오롯이 상대의 선택에 달렸다는게 좆같음 뭐 해탈한사람처럼 그런사람은 거르면된다 할지모르겠는데 아니.. 뭘알아야 거르지..
의심 집착이 꼭 나쁜거다 라는생각들을 버리시길..
안정적인사람 투명한사람 이거 누가 장담할수있음
안정적이게 만들어주는 사람은 그만큼 잘
뒤통수를 칠수있다는 말이고 투명한사람은 제대로 시험에 들 기회가 없었다는말이 될수도 있는데
그리고 참고로 사람은 늘 실수를 함
술은 실수를 강하게 유발할수있는동기고
ㅇㅈ
맞아요 의심 집착이 꼭 나쁜거라고 스스로를 옥죄이며 몇 년을 살다보니 병이 생기더라구요 그걸 지나서 자기 마음을 상대방이 기분나쁘지않게 표현하는 게 가장 좋은 거고 그게 먹히지 않는다할 때는 관계가 깨질 수도 있다는 마음을 먹고 그래도 이야기해야겠다 싶으면 이야기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자기 행동에 책임지고 스스로 괴롭히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것도 케바케인게 나는 진짜 20살때부터 연애 가치관이 믿음,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여자친구에게도 말했음 너 말 다 믿는다고 단 거짓말만 하지말라함 그래서 여자친구가 남사친만나도 이해하고 술먹고 있다고 해도 이해하고 했는데 3명의 여자가 다 바람남 그리고 한명의 여자가 세번이나 연속 바람피는거 보고 적당한 의심과 속박이 필요하다고 느꼈음
참...이게 애매하네요
내 자신이 건강한 연애를 하려면 덜 사랑해야하는 방법 밖에 없나봐요
의심 속박 한다한들 어차피 그사람은 거짓말치고 바람폈을겁니다 저는 헤어질수있을때 연애하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방목하면 행복할거같지? 방목하면 딴짓함 이건 백프로임 남자든여자든든 백프로 적당한 집착과 구속은 필요하다
@@허리-x6k 공감하고갑니다
저는 그래서 술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거릅니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취하면 적당선이라는 것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집착하지 않는다'의 반대는 '믿는다'가 아닙니다.
아무리 애인이지만 안지 얼마나 됐다고 뭘 믿습니까,
의심할만한 행동을 계속하는 사람을 손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처 잘 극복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나 스스로한테 자신이있으면 남친이 누구랑뭐하든 불안할 필요가없어요
저는 마인드가
"자기가 여자랑술을먹으면 뭐,
연락좀안되면 뭐,
어차피 남친이 좋아하는 사람은 나고, 내가 저사람 여친인데"
그런일로 바람나고 헤어질일만들사람이면 애초에 내옆에 안둬요 저는
상대방의 사회생활을 존중해주지 못하고 집착했을땐 내 스스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상대방은 더 비밀을 많이 만드려하고 멀어지는걸 깨달았어요.
그 이후에는 상대방의 사회생활을 존중하고 내 스스로 개인생활을 하니까 오히려 상대방은 그 자리에서 있었던 재밌었던 일들, 이런것 들었는데 다음에 같이 하러가자 등 더 대화거리도 많이 생기고 생각도 공유되고 좋은 시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런 사회생활을 존중해주다 우리가 나쁘게 생각한 실제 그런일들이 생긴다면, 오히려 이 상대방은 만나면 안되는 사람으로 걸러야겠다 그런생각으로 약간 방임했던것같아요.
상대방보다 내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연인관계에서의 나를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나'라는 사람을 더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 힘들었던 원인을 깨닫게 됐어요.
스스로 깨달은게 아니라 김달님 말씀을 보고 나서 깨달은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걸 보고 나서 아 내 입장에서만 생각 안 하고 내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조건을 빼고 생각해보니 진짜 내가 좋아했으면 믿는게 맞구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의심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구나란걸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사실을 몰라서 실패를 겪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믿음이 있는 사람은 불안하지않은데
믿음이 깨지는 일이 한번 생기면
그런 성향이 아닌데도 못믿고
집착아닌 집착이 생김
필놈필 필년필.
좋은 내용. ㄱㅅㄱㅅ.
술좋아하는 사람은 달님후반부에 말하는것처럼 할수 없게 만드는거같아요. 집착없는 사람도 하게 만들고요.
술먹으면 그 자리에 집중하지 폰을 들여다보겠어요? 해도 몇시간씩 텀있고. 그 사이에 무슨짓을 할지 상상의 나래 펼치게 만들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이게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자주라면?
집착하게 만들수밖에 없죠.
그래서 술좋아하는 사람은 걸러야하는거 같아요. 다른부분이 아무리 다 좋아도요..
얼마전 그런사람을 걸렀는데 제 마음이 너무 불안하게 만드는거 같아서요. 더 심해질거같고 제가 감당못할거같아서요.
술 5병씩 마셔도 4시간만 자면 일어나서 생활하는 숙취도 없고 여러면으로 참 좋고 뒤가 구리거나 그럴사람이 아니었는데 실제로 그 사람이 뭐 바람을 피든 안피든 그런 의심이 들고 집착하게 만들며 제 자신을 안좋은쪽으로 변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지금도 끊어낸게 잘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많이 좋아했거든요..
잘하셧어요 저는 그대로 결혼까지 왓는데
아주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필놈들은 절대 안피긴 하는데 상대가 믿음을 안줬기 때문에 본인이 불안한거임. 본인이 불안한 연애는 하지 마세요!
ㅜㅜ
집착이 생기는게
보통 남자가 돈 더 쓰고 더 노력하니까
짧으면 1 ~2년 길게는 5년
그 시간동안 쏟은게 ㅈㄴ게 아깝거든
그러니까 남주기싫은거야
RPG게임 잘 키운 캐릭터 모르는 사람한테 한 순간에 주고싶겠냐?
저는 안 그러는 편인데. (오히려 반대로 연락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쪽). 연인에 집착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 인생을 확실히 정립을 못 해서 연인에게 기대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김달님이 항상 연애에 대한 답은 항상 자기 자신이 서야 되고 자기 자신을 챙기고 그런 말씀으로 가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이게맞아요. 제가 집착하는입장인데 내 인생이 나로 바로서지못하니까 얘가날떠나면 난 못사는데~ 그러면서집착시작되었어요. ㅠㅠ 내 인생을 어떤 사람만으로는 절대 채울수없는것같아요 내가 좋아하는것들로 채워나가고 연인은 그 중 하나이지 전부라고생각해버리면집착이. 부모가 자식이전부라고하며 집착하는것과 좀 비슷한결같기도..
진짜.. 관심과 집착은 한끝 차이에요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존중할 줄도 알아야한다는 것 정말 공감합니다!
21살에 여자친구를 처음만나 25살 올해초까지 만나다가 헤어졌습니다.
저는 연애의 시간이 3년넘게 지났지만 21살에 연애에 머물러서 집착과 의심을 굉장히 심하게했습니다.
헤어지고나서 굉장히 힘들어했고, 그사람이 내옆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던게 집착에 가장큰 요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눈물도 많이흘리고 무지 힘들어했습니다.
이번계기로 내 자신이 바뀌고 상대방을 정말 이끼고 사랑하는것을 배워가야겠습니다.
달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중반 이정표없이 하고싶은대로 연애하며 뭐가 맞는지 틀린지 알지못한 채 달려왔는데,
인생의 큰 가르침을 얻고 갑니다.
여자친구분이 잘 헤어지셨네요
@@Iam-jiho 본인도 인정하고 회유하는 마음에서 쓴 글인데 그렇게 밖에 못 말하시나요?
@@배때기-k9u네
@이지호 ..
@김태양 서로 많이 힘드셨겠지만 성장하신거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3:37~ 3:55 ㄹㅇ 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김달님 영상에서 너무 유익하고 주옥같은 말들 새겨듣고있습니다.
1:07 나왔다 오늘의 필살기
난 이말이 왜케 웃기지
ㅋㅋㅋ
형님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놈입니다. 최근에 형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은걸 느낍니다 많은걸 깨달았고여. 근데 영상들을 쭉 보니깐 제가 든 생각은 저의 자존감을 높여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잘 이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형님처럼 못하는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여 감사합니다 정말 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절 더 가꾸고 노력해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힘내셔요.🙂💪💪💪
내가 믿음을 가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도 믿음을 줄 수 있는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거 같음
와 나 듣고 내 얘기인거 같아서 새삼 깨달았어요 제가 고쳐야 되는 문제인데 상대방을 탓하고 있었네요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것 때문에 제 자신도 우울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졌었는데...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피곤하려고 연애하는건 아니잖아ㅠㅠ서로 기대고 존중하는게 연애지
24살 연하인데 26살 여자친구만날때 불안함도 없었고 질투를 거의 안했었어요.
누나가 모임도 많았고 주변에 형들도 꽤 있었는데도 술도 좋아하니까 술모임이 그래도 주에 1~2번은 있었어요.근데 남자랑 1대1로 마시던지 밥을먹던지 전혀 상관 안했고 새벽까지 단체로 남자자취방가서 술마시고 또 어쩔때는 남.녀 섞어서 술마시다 자취집 남은 방에서 자고 다음날 와도 전혀 신경 안썼어요 연락만 꾸준히 해달라하고 저는 제 할일 하고 지냈었어요.
어떤 마인드였냐면 나를 사귐으로 인해서 누나 인간관계를 제한하고싶지않다. 내가 뭐라고 누나 사람들한테 이러쿵저러쿵하냐. 라는 마인드였고 또 이전에도 주변에 남자가 있었음에도 나랑 사귀었다는것은 나만이 이성으로 보이고 결국 좋아하는건 나 라는 사람인거기 때문인거잖아요. 아직 친구관계이거나 썸관계면은 질투날 수 있는데 이미 서로 마음확인해서 사귀었는데 왜...? 이런마음이었어요. 그런 주변남자들하고 바람날꺼였으면 언제라도 날 사이인거고 원래 그런사람인거구요.
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저라면 무조건 의심먼저 할듯요 ㅠㅠ
와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ㅜㅜㅜㅜ
그게 맞음 ㅋㅋ 근데 이건 여자 못믿는다는 것이 전제로 깔려야됨. 솔직히 많이 만나본 남자들은 여자 못 믿지 ㅋㅋㅋ 나도 같음.
이분 여친한테 옮아서 성병걸렸답니다
ㅋㅋㅋ딴놈들이랑 ㅈㄴ 뒹굴었을듯
자신의 기준을 상대방에게
지켜달라고 강요(?) 하는 연애는 오래 못가요..
그리고 이런 경우엔 모든 것이 자신의
위주로 흘러가야 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이
모든 것보다 위에 있어야 해요..
그러다 보니 자기 중심적이고 상대에 대한
이해나 배려는 안드로 메다로 보내버리죠..
그러다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곤 해요..
그런데 반대로 상대가 본인한테
나한테 맞춰달라 하면 화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왜 내가 그걸 맞춰야 되냐 하면서요..??
상대에 대한 생각과 배려가 1도 없죠
그럼 묻겠습니다..
그렇게 행동할거면 왜 연애해요??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오..
서로 맞춰가며 하는 거지
상대는 맞춰주길 바라고
본인은 맞춰 줄 생각없는 사람이
의외로 좀 있어서 글을 남겨요
P.s 다는 그러지 않습니다만
집착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저런 성향을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 중에 상대를 맞춰주고 이해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이걸 옛날에 볼때는 난 고칠수 있을까 생각했다
몇달이 지난후에야 다고친거같네요
김달님 말대로 상대방이 언제 떠날수있고 내가 강한 남자라 떳떳해지면됩니다.
내 자존감이 올라가면 상대방없이 살수있다.
언제 떠나도 나는 또 좋은 사람만날수있다고 생각하시면 집착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첫 연애라 집착이 심해 자주 싸웠지만 버텨준 여자친구가 너무고맙고, 나 자신도 여러 일로 자존감이 올라가니 집착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러니 더 서로 편하게 스트레스없게 사랑합니다ㅎㅎ
1. 내 여자다 라는 소유하려는 마음을 버려라.
2. 집착과 믿음은 다른것 자신이 변해야한다.
* 나와는 다른사람인것을 기억해라
생각의 차이와 다름을 인지하고 이해하라
겪어가며 후회하고 알게되어 변해가고
그렇게 다듬어지다보면 마지막 사람에게는
내가 보석이 되어있을거라 생각하고 삽시다.
연이 맞는데(만났을 때 너무 편하고 좋음), 내가 집착한다 -> 내가 달라져야 함
연이 아니어서(만나도 불안함) 집착하게 됨 -> 헤어져
근데 이게 진짜 약아빠진 사람이 맘먹고 그냥 속이기 시작하면
내가 바보같이 안당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내가 속았구나를 빨리 깨닫고
헤어져야하니까 의심을 안하게 될수가 없게 되던데..
김달님말씀처럼 내 사람, 내 소유물처럼 전제로 시작하는 연애는 아니라고 보고 이성을 만나는 문제로 다투는것은 집착이다? 그렇게 보일수있지만, 누구든 내 남친,여친이 이성만나는건 누구나~ 불편한 일이라 생각함. 믿고 안믿고의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연애는 행복하려고 만나는것이기때문에 내가 싫어하는 부분을 처음부터 알려주고 약속하고 그 후 믿고 의심하지말고 연애할 준비가 되는사람과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성을 만나는게 인맥관리다(?)라고 말하는사람들은 만나지말고 구~지 해야하면 연락만하세요연락만, 오랜 친구들도 문자만해도 충분히 인맥 이어나갈수있음. 만나면 무조건 변수가 따르기 마련이고 싸움이 안일어날래야 안일어날수가 없기때문에 애초에 싸움거릴 만들지않는게 최고지,
연애를 시작했으면 상대를 신경 쓰이게하면서까지 만나고싶나싶음. 물론 게이치 않은사람들도 있는데 그런사람은 그런사람이랑 만나세요.. 특히 연애에있어 이성문제는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
행복한연애하려면 연애가 준비된 사람을 고르는법부터 시작하세요 ~~ 시기도 시기인만큼
모두 행복하세요!!
쓰레기처럼 연애하세여 그냥 간단한진리입니다 수틀리면 바로바로헤어지셈
존나게 공감하고 프사 정말 좋습니다
(월묘파퀘 막판 보너스맵같네요)
저도저랑안맞으면 바로바로 헤어지는편인데 주변에 어떤동생이 왜언니는 오래연애를 못하냐고 하더라고요 꼭 연애를 오래한다고 연애를잘하는건 아닌건데..
쓰레기처럼 연애하더라도 헤어질 땐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할 것. 헤어질 때 조차 쓰레기처럼 이기적으로 해 버리면 상대방 피눈물 쏟게 만들고 결국 다 돌아온다.
서로 맞춰가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하는거 아니냐
수틀리면 바로 락바텀 날라감
전 의처증 심했음 의처증 생긴게 여자친구가 술먹으로간다하고 첨본남자랑 모텔감 그것도 고등학교때 겪고나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다른여자사귈때마다 의심하고 집착함 해결방법은 기대를 안하는거 그러고 여자친구가 술마시러 간다고하면 쿨하게 재밋게 놀다와 그러고 불안하면서도 일부러 연락안함ㅋㅋㅋ그리고 여자친구가 집갈때 연락이오면 안정되더라구요 이런 안정감으로 트라우마 극복 조금씩 가능 또한 여차친구도 잘만나야함
마쟈여 트라우마는진짜 계속 극한의상황에서부딪쳐보고 그걸 견뎌낼때 비로소 이겨지는듯...잘하구계시네여 !
이 방법으로 고치겠습니당 !!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모텔들어가기전에 전화해놔야돼.. 오빠 나집왓떵~
헌팅남: ㅋㅋㅋ
애인이 이성이랑 교류하는게 불안한가? 왜? 바람필까봐? 잠자리 가질가봐?
지금 당신이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은 당신을 두고 그런 짓을 할 사람인가? 당신은 겨우 그 정도인 사람을 사랑하는가?
당신은 언제든 그럴 수 있는 사람과 계속 만나고 싶은가?
그런 사람이 당신이 의심하고 구속한다고 해서 그러지 않을 것 같은가?
좋은 애인은 사귀는 동안에 이성과 교류하지 않아요.... 다 우숩게 보구 하는 행동이예요...... 바람ㆍ잠자리 처음에는 그냥 그런사이였다가 진행되는거예요.... 앞으로 누구를 만나시던, 관리하시길..... 그냥 믿고 나두는것과 어느정도 관리하는것과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김실장-c1e 우습게보는거 공감이요~~
맞는말 ㅇㅇ방목하면 행복할거같지? 방목하면 딴짓함 이건 백프로임 남자든여자든든 백프로 적당한 집착과 구속은 필요하다
@@허리-x6k 애인이 지속적으로 단속하지 않으면 바람을 피우는 분이신가 보네요 저는 안그런 사람이라 상대도 안그럴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gunheejo6681 나도믿고 고딩때 친구도 지여친믿고 방목하다가 바람남 비유하자면 불나면꺼버리면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번 불 붙으면 겉잡을수없이 타버림 집착은나쁘지만 어느정도 서로 약속은필요하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