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썸네일에서 어그로를 좀 끌었습니다. 사실 김포-제주 노선을 탑승하신다고 해도 꼭 보셔야 하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알고 타시면 좀 더 재밌지 않으실까요...? 항상 보잘 것 없는 영상 봐주셔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bangjohyung@gmail.com
LCC가 등장한 후 LCC들의 과당경쟁덕분에 제주항공노선의 요금이 크게 내려갔고, 그 덕에 더 많은 수요가 창출되어서 이렇게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이 된건데, 여기에는 어찌보면 국토부가 항공노선을 배정하는 방식도 영향이 컸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초창기에는 저비용항공사입장에서는 진짜 수익이 나는 노선은 동남아 노선이었습니다. 그런데 국토부가 항공사에 동남아노선 운항권을 배정할때 국내선 운항 실적이 많은 항공사에 어드밴티지를 주다보니 저비용항공사들은 더 많은 국내선을 운용해야했고, 그러다보니 제일 수요가 많은 김포제주노선에 운항횟수를 늘이게 됐죠. 그래서 김포제주노선에서 과당경쟁이 일어났고, 제주노선은 가격이 매우 싸집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매우 접근이 쉬운 관광지로 인식되면서 여행객이 늘어나고, 관광지로서 제주도가 더 크게 개발되고, 제주도를 방문하려는 여행객은 더 늘어나고, 이런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며 김포제주 노선이 여객수송면에서 압도적인 1위로 자리잡게된 면이 있지않나 싶네요.
@@user-kp4sr2sg6s현재 제주공항은 747-400까지 수용가능하고 747-8부터는 쉽게말해 길이가 초과되어 수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국내에 747-400 여객기는 아시아나에 단 한대 남아있는 상태이고 곧 퇴역할 예정이라 이코노미로 개조까지 하면서 굳이 김포 제주 노선에 투입될 필요는 없는거죠. 747 항공기가 제주에 투입되는건 폭설이나 폭우같은 기상으로 인해 항공편이 하루 이틀 취소되었을때 대규모 수송을 위해 가끔 투입되는 정도네요.
B576항로가 Y711, Y722로 복선화 되기 전에는 영상에서 다루신 내용처럼 수직분리를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항로 기준,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offset하여 운영을 했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가는 항공기는 B576의 서쪽, 올라오는 비행기들은 동쪽으로요. 그래서 당시 offset x miles right of track이라는 관제지시가 거의 자동응답기 처럼 나왔었습니다.
A330과 B777 같은 광동체는 제가 김포 제주를 자주 이용하기 시작한 17년도 쯤에도 계속 투입되고 있었습니다 8~11시, 4~7시 같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 위주로 말이죠 이 부분은 수정해주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코시국 상관 없이 항상 붐비는 노선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제주공항 국제선이 많지 않다보니 마찬가지로 제주도민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도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김포-제주 노선을 많이 이용할 것 같고요, 동남아 같은 경우는 부산에서도 직항편이 있다보니 굳이 김포-인천처럼 공항을 이동할 필요 없이 내린 공항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김해공항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김해-제주 노선도 순위권에 들어가겠죠.
김포-제주는 아니지만 김포-김해 노선을 일년에 몇번 이용하고 있습니다. 잘 맞추면 KTX보다 싸고 더 빠르게 가는것도 되더라구요. 소비자로서 장거리 노선에 선택권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축구보러 자주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특히 김포-포항의 경우 어느 시외교통보다 경기장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깝기도 합니다 ㅎㅎㅎ
제주도에서 일해서 코로나때 20,21년도때는 평일기준 왕복 특가표 나오면 거의 3,4만원 5만원이하로 갔다왔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22년도 이후로는 그런 특가는 구경하기 힘들고 최근엔 제주도갈바엔 몇만원 더 보태 일본이나 동남아로 많이 가는것 같아요 올해들어 한국인 관광객들은 줄었다고 하니
코로롱때는 상위 50위권에 국내선이 4개 노선까지도 찍혔죠 (김포-제주, 김포-부산,제주-부산,제주-청주) 그리고 코로롱이 없던 19년 이전 자료에도 김포-부산은 종종 10위권 안으로 들어오던 노선에 제주-부산도 계속 10위권에 진입 할까말까한 상태였죠... 인구수대비 국내선 탑승객수가 미친듯이 많다는 뜻이기도하죠...
제주공항은 활주로 앞뒤여유가 좁다보니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에 아예 카페까지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비행기 이착륙하는거 커피마시며 감상하라고 2층 자리까지 잘 만들어놨죠. 단 바람방향따라 이착륙방향이 바뀌니 일기예보 잘 보고서 자리잡아야 합니다. 제주도 바람이 상당히 변화무쌍합니다. 그리고 제주시 한라산 중턱쯤 올라가면 제주공항이 딱 내려다보이는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서 플라이트24 켜놓고보면 무슨 비행기들이 버스처럼 줄지어 올라가고 줄지어 내려가는게 보입니다. 착륙은 그나마 좀 텀을 두는데 이륙은 앞기체가 상승하는 도중에 다음기체가 활주합니다. 정말 바쁘게 돌아가는게 보이죠. 심지어 순항중에도 반대편방향으로 뛰어가듯 달리는 반대편항로의 기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때 제주도 쪽 호텔에서 일을 했었는데 봄시즌.. 가을 시즌 되면 항상 아이들 단체로 붐볐었죠... 대부분 대한항공 프레시티지 이용을 했었는데 본전을 뽑을려고.. 주로 B747-400, B787,A330-300,B777-200을 탔었습니다. 이중 HL7765... B777을 탄 기종 10대중 9대가 이 기체였었네요.. 뭐 김포제주 구간에 왜 굳이 비싸게 프레시티지냐... 이유는 당시 일했었던 호텔 근무 스케줄 표가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서....항공기 일정 변경할 때 수수료 뿐만 아니라 시간에 맞는 좌석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프레시티지 경우, 변동이 자유로웠었습니다.)
인천공항이 대한민국 제1허브공항, 제주의 공항(제주공항or제주 제2공항)리 대한민국 제2허브공항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제주는 단지 대한민국 최남단 섬이 아니라 항공으러 2~3시간거리이내에 수많은 거대도시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이들 도시들과 직항편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레 제주의 공항은 허브화가 되어가겠죠? 물론 국내항공산업도 발전할것이구요... 만약 제2공항과 제주공항이 동시에 국내선을 운영한다면 김포-제주 세계최다노선지위는 상실하겠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어릴적 꿈이었던 항공교통관제사 하려고 김포공항이랑 제주공항, 항로, 항공안전법 열심히 공부하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몰라 미리 항공신체검사 받아봤더니 녹색 색약 수치가 아슬아슬하게 턱걸이 못할 정도라고 해서 꿈을 접게된.... 항덕질은 그냥 취미로 남겨놓겠어요 ㅋㅋㅋㅋ 좋은 채널 찾았으니 구독 박고 갑니다!
예전에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2등과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1위를 하는 무언가가 있음에 참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합니다. 우리나라 군데군데 여행 가볼 곳이 참 많은데 얼마나 너도나도, 주구장창 작년, 지난달에 다녀온 제주도를 또 꾸역꾸역 가면 인구가 훨씬 많은 나라들 대표 노선보다도 수요가 많은건지.. 남들 다 가는 제주도니까 나도 당연히 제주도 가야되고.. 우리나라 사람 DNA에는 다양성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는, 그 면모를 대변하는 한 사례인 것 같아 그게 약간 씁쓸합니다.
잘 봤습니다. 김포- 제주 정말 엄청나지요. 저도 김포- 제주, 제주- 김포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최근들어서요 ㅎㅎㅎ 김포- 제주 노선은 국내선 특성상 주로 협동체 B737, A320, A321, A220들이 주력이지요. 하지만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A330, 아시아나항공은 A330, B767기를 정규노선에 투입중입니다. 아시아나에서 1대 남은 B767기가 투입되는 노선이기도 하지요. 역시 한대 남은 A320이 투입되기도 하는 노선이지요. 그리고 13~18년에는 대한항공의 B747-400기가 절찬리에 투입되던 노선이기도 하였고 그 시기에는 김포나 제주에 가면 대한항공 747기들을 보통 2~3대씩은 보게 되었던 시절입니다 ㅎㅎㅎ B777도 투입되던 때가 있었고요. 에전에는 김포- 제주, 김포- 김해 노선은 협동체보다 광동체들이 훨씬 많이 투입되던 노선이었지요. A300이 주력이었고 A330 B777 심지어 MD11 DC10 까지 투입되던 노선이었습니다. B747클래식 (B747-300, B747-200, B747SP) 들도 말년에 투입되던 노선이었습니다. 저도 김포- 제주를 오가면서 다양한 항공기들을 탑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B747-400, B777-300, B777-200ER, A330-300, A300-600, A300B, B737-800 (B737-900은 김해- 제주) 아시아나항공은 B777-200ER, A330-300, B767-300, A321네오,A321, B737-400 제주항공 Q400 하이에어 Atr72 에어 프레미아 B787-9 등등.. 저는 주로 광동체 를 자주 탑승하였지요. ㅎㅎㅎ 광동체를 늘 노리고 있거든요. 시대별로 투입되는 광동체들.. 지금은 제주 갈일 있으면 대한항공 A330, 아시아나항공 A330 또는 B767를 노립니다. B747 B777이 투입되었을때는 B747 B777기를 노렸지요. ㅎㅎㅎ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협동체 탑승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ㅎㅎ
코시국 당시 제주도 살았던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좀 일찍 예약하면 3,4만원 당일 예약시 7-8만원대인데 코시국 당시 5천원까지도 봤네요. 그것도 그냥 스카이 스캐너 같은 곳에서요. 물론 공항 비용은 따로라 결국 2만원대 나옵니다. 제주도에서 자취하다 그냥 집 가고 싶으면 오후 4시 전이라면 30분 전 비행기 그냥 2-3만원짜리 표 사서 택시타고 바로 집 갔던 그런 기억이...
도민입니다. 제주 물가 비싼거 맞는데, 그래도 갈치 20만원짜리는 도민도 안먹습니다. 저희 감자탕 국밥 백반 김치찌개 이런거 주로먹지 비싼데 어쩌다 한번 가는 수준인데, 제주도 오시는 분들 관광지 비싼곳만 가고 비싸다 비싸다 억울한점 있어요. 흑돼지 비싸면 그냥 일반 삼겹살집 가시면되요. 시내에 저렴한데 많습니다. 서울 강남이나 특정한곳 가서 밥먹고 서울 전체 밥값 비싸다고하면 니가 몰라서 그런거야 이런소리하는데 왜 제주도오면 비싼데만 검색해서 가고 제주 물가 비싸다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정말 지구 규모로 보면 땅도 엄청나게 작고, 인구도 고작 5천만밖에 안되는 국가에서 세계 1위, 세계 10위 이내를 다투는 분야가 수두룩한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국뽕 아무리 들이켜도 부족하지 않은 나라 맞습니다. 심지어 그 업적이 주변국 조차도 세계 1,2위를 다투던 나라들, 미국과 양대산맥 중국, 미국과 투톱이었던 소련의 후예, 미국에 선빵까지 걸었던 아시아 최강패권국, 사이에 끼어서, 식민지에서 벗어난지 100년도 안되서 이룩한 것들이라니 대단하죠...
편집 날짜 기준, 성수기로 들어와 티켓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습니다. 감안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LCC가 등장한 후 LCC들의 과당경쟁덕분에 제주항공노선의 요금이 크게 내려갔고, 그 덕에 더 많은 수요가 창출되어서 이렇게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이 된건데, 여기에는 어찌보면 국토부가 항공노선을 배정하는 방식도 영향이 컸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초창기에는 저비용항공사입장에서는 진짜 수익이 나는 노선은 동남아 노선이었습니다. 그런데 국토부가 항공사에 동남아노선 운항권을 배정할때 국내선 운항 실적이 많은 항공사에 어드밴티지를 주다보니 저비용항공사들은 더 많은 국내선을 운용해야했고, 그러다보니 제일 수요가 많은 김포제주노선에 운항횟수를 늘이게 됐죠. 그래서 김포제주노선에서 과당경쟁이 일어났고, 제주노선은 가격이 매우 싸집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매우 접근이 쉬운 관광지로 인식되면서 여행객이 늘어나고, 관광지로서 제주도가 더 크게 개발되고, 제주도를 방문하려는 여행객은 더 늘어나고, 이런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며 김포제주 노선이 여객수송면에서 압도적인 1위로 자리잡게된 면이 있지않나 싶네요.
이렇게 많은 비행기가 오가는데, 사고 없이 운영하시는 관제사분들이나 조종사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비행기가 지하철보다 더 많이 운행한다니..!
경의중앙선 의문에 1972패……
제주공항 근처 살아요
공항 근처가서 보면 하늘에 비행기 줄서서 오는게 보입니다
이륙 착륙을 번갈아서 하루종일 빈틈없이 무한 로테이션 하고 있습니다
이럴거면 2공항 말고 기존공항을 확장해서 진짜 확실한 국제선 운용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그럴일은 없겠죠
제주가 그만큼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제주 말고는 그만한 곳이 또 없어서이기도 한 게 함정...
와 이런 사실 첨 알았네요~~
방송을 참 잼 있게 하시는군요~~
암튼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제주 수요가 그만큼 줄긴 했지만, 외국어가 부담스러운 부모님 세대엔 제주도 만큼 자유여행하기 좋은 장소가 많지 않더라구요.
제주 2공항이 필요한이유가 제주공항 샷다올린순간부터 내리는순간까지 곡예 수준의 관제와 이착륙스케쥴을 자랑해서 한번꼬이면 무더기로 꼬이기때문
채널이 방향을 잡고 굵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꺼내면
은둔(?)고수들이 날아와 부족한 부분, 재미있는 부분, 놓쳤던 부분들을 채워주는 선순환.
수요만 따지면 당장 비만돌고래를 풀 이코노미로 개조해서 투입 해야 하는데...
제주공항은 초대형 항공기(F급)가 이착륙하려면 접근부터 택싱 주기 완료할때까지
전 항공기가 그자리서 대기해야하는 조건이 붙어서 현재 투입가능한 항공기는
B77W가 한계인거죠
이게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A380운행하면 크기도 크기지만 아마 운행한다고 해도 이익이 얼마 크진ㄴ 않을듯 싶네요
일본 국내선처럼 747을 이코노미 엄청 늘려서 하는 방법은 지금은 어려울까요?
@@user-kp4sr2sg6s올해 대량결항이 발생했을때 아시아나가 하나 남은 744를 제주에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런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효율적으로 협폭동체가 더 나은가 봅니다
@@user-kp4sr2sg6s현재 제주공항은 747-400까지 수용가능하고 747-8부터는 쉽게말해 길이가 초과되어 수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국내에 747-400 여객기는 아시아나에 단 한대 남아있는 상태이고 곧 퇴역할 예정이라 이코노미로 개조까지 하면서 굳이 김포 제주 노선에 투입될 필요는 없는거죠. 747 항공기가 제주에 투입되는건 폭설이나 폭우같은 기상으로 인해 항공편이 하루 이틀 취소되었을때 대규모 수송을 위해 가끔 투입되는 정도네요.
B576항로가 Y711, Y722로 복선화 되기 전에는 영상에서 다루신 내용처럼 수직분리를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항로 기준,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offset하여 운영을 했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가는 항공기는 B576의 서쪽, 올라오는 비행기들은 동쪽으로요. 그래서 당시 offset x miles right of track이라는 관제지시가 거의 자동응답기 처럼 나왔었습니다.
오.. 오프셋이 실제로 쓰이는군요 절차에서 개념으로만 봤는데 신기
작년까지만해도 제주-김해가 오프셋 3마일 햇었죠..
김해 제주 after Topax(Maket) 3mile(6mile) right of track 도 같이 추억이네요 ㅎㅎ 오프셋
@@wlgns0002 항적 따라 보면서 참 불편했겠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A330과 B777 같은 광동체는 제가 김포 제주를 자주 이용하기 시작한 17년도 쯤에도 계속 투입되고 있었습니다 8~11시, 4~7시 같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 위주로 말이죠 이 부분은 수정해주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코시국 상관 없이 항상 붐비는 노선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제주공항 국제선이 많지 않다보니 마찬가지로 제주도민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도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김포-제주 노선을 많이 이용할 것 같고요, 동남아 같은 경우는 부산에서도 직항편이 있다보니 굳이 김포-인천처럼 공항을 이동할 필요 없이 내린 공항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김해공항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김해-제주 노선도 순위권에 들어가겠죠.
김포-제주는 아니지만 김포-김해 노선을 일년에 몇번 이용하고 있습니다. 잘 맞추면 KTX보다 싸고 더 빠르게 가는것도 되더라구요. 소비자로서 장거리 노선에 선택권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축구보러 자주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특히 김포-포항의 경우 어느 시외교통보다 경기장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깝기도 합니다 ㅎㅎㅎ
김포 김해는 항상 KTX보다 싸던 기억이 있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타면서 평생 탈 비행기 그때 다 탔다는 생각이
9호선 개통된 후로부터 저도 열차보다는 항공기를 주로 이용합니다. KTX 운임 정가가 59800원인데 KE 아니고선 거의 대부분 4만원대 운좋으먄 3만원대도 나오는지라 KTX 할인해서 타는 것보다 더 저렴하죠.
포항공항이랑 스틸러스 축구장 개가까움.
김해 - 부산 들어가는 리무진버스가 2코스, 1시간에 1대밖에 없어요 ㅠㅠ. 부산갈땐 KTX타고 가세요.
@@jadumate매우 편리한 김해공항 경전철이 있는데요 ㅎㅎ
저가항공 등장 이전에는 정말 한가한 노선이고 제주도는 마음먹어야 갈 수 있는 동네였는데 저가항공이 큰역할을 했다고봅니다.
제주항공이 정말 이름값이나 설립취지를 톡톡히 했죠.
와 진짜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 일해서 코로나때 20,21년도때는 평일기준 왕복 특가표 나오면 거의 3,4만원 5만원이하로 갔다왔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22년도 이후로는
그런 특가는 구경하기 힘들고 최근엔 제주도갈바엔 몇만원 더 보태 일본이나 동남아로 많이 가는것 같아요 올해들어 한국인 관광객들은 줄었다고 하니
오 새영상~~ 잘보겠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보니까 제주도 가면 안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다져지네요 ㅎㅎㅎ
흥미로운 주제에 놀라운수치 구독박고갑니다
2:22 에서 나오는 항로를 김포-제주 노선 이외에도 인천발 동남아, 오세아니아 방면 노선들도 이용한다는걸 생각하면 실제로는 더 많이 오간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올해(2023) 초 강풍때 하이에어의 운항을 보고 꼭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외국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제주도를 단 한번도 가 본 적이없네요 ㅋㅋ.. 이번 겨울 방학때 한번 가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기도..?
군용기 도장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코로롱때는 상위 50위권에 국내선이 4개 노선까지도 찍혔죠 (김포-제주, 김포-부산,제주-부산,제주-청주)
그리고 코로롱이 없던 19년 이전 자료에도 김포-부산은 종종 10위권 안으로 들어오던 노선에 제주-부산도 계속 10위권에 진입 할까말까한 상태였죠...
인구수대비 국내선 탑승객수가 미친듯이 많다는 뜻이기도하죠...
지금 항공사들이 대 해외노선돌리기 바빠서 제주 노선이 조금 축소되었죠 아마 올해 이용객 집계자면 작년보다는 많이 줄었을거 같긴하지만 1등은 놓치지 않을듯하네요
방뽕 컨텐트 잘 보고 갑니다. ^^
주된이유까진 아니지만 한가지 슬픈 이유중 하나로 세월호 사고 이후 제주행 선박편수와 수요가 급감한것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우연히 이 사실을 알고 또 제주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제주도가 비싼곳만 비싸지 아직은 착한곳이 많습니다.
전 7번 가는동안 비싸다고 느꼈던 적은 아직없네요🥳👍
구석이형 이것저것 많이 알려줘서 고마와요😘
관광객들 가는 특정 식당 식사들이 비싸지 그냥 구글보고 동네 맛집 다니면 안비싸요. 제주도 사람도 그 갈치 한마리 조림해 먹는거 먹은 사람이 없더라고요.
김포-김해 노선이 세계2위를 했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신기해서 찾아봤더니 2021년에 반짝 2등으로 올라왔다가 2022년 순위에서는 사라졌네요. 김포-제주 노선도 2021년에 운항횟수가 확 올라갔던걸 보면 코로나시국에 해외노선이 막혀서 남아도는 비행기를 죄다 국내선에 때려박았던게 원인이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플레이 24 보면 김포 제주노선보면 김포출발해서 좌선회나우선회하면 충청지나고 전라도지나 거의 고속도로수준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그뒤로면 같은노선에 항공사랑 고도만다르고 3대내지 2대가 더붙어서 가더라고요
큰비행기 뜨거나 내리면 가끔 집에서 깜짝깜짝 놀라 볼때가 있어요 신기하기도하고 볼때마다 새롭고 경이로온느낌
제주공항은 활주로 앞뒤여유가 좁다보니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에 아예 카페까지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비행기 이착륙하는거 커피마시며 감상하라고 2층 자리까지 잘 만들어놨죠.
단 바람방향따라 이착륙방향이 바뀌니 일기예보 잘 보고서 자리잡아야 합니다. 제주도 바람이 상당히 변화무쌍합니다.
그리고 제주시 한라산 중턱쯤 올라가면 제주공항이 딱 내려다보이는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서 플라이트24 켜놓고보면 무슨 비행기들이 버스처럼 줄지어 올라가고 줄지어 내려가는게 보입니다.
착륙은 그나마 좀 텀을 두는데 이륙은 앞기체가 상승하는 도중에 다음기체가 활주합니다. 정말 바쁘게 돌아가는게 보이죠.
심지어 순항중에도 반대편방향으로 뛰어가듯 달리는 반대편항로의 기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내 사라봉에 올라가면 하루종일 공원벤치에 항공기이착륙 감상할수 있어요
맞습니다. 심할때는 07/25 하루에 서너번씩 바뀌기도 하죠^^
@@user-zk5rf4nt8p 사리봉에서 사진 찍으면 뱅기가 바로 내 머리 위치에서 날라가죠.. ㅎㅎ
거기가 , 어디인가요??! 알려주세요
한때 제주도 쪽 호텔에서 일을 했었는데 봄시즌.. 가을 시즌 되면 항상 아이들 단체로 붐볐었죠...
대부분 대한항공 프레시티지 이용을 했었는데 본전을 뽑을려고.. 주로 B747-400, B787,A330-300,B777-200을 탔었습니다. 이중 HL7765... B777을 탄 기종 10대중 9대가 이 기체였었네요..
뭐 김포제주 구간에 왜 굳이 비싸게 프레시티지냐... 이유는 당시 일했었던 호텔 근무 스케줄 표가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서....항공기 일정 변경할 때 수수료 뿐만 아니라 시간에 맞는 좌석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프레시티지 경우, 변동이 자유로웠었습니다.)
Y722 항로 밑에 삽니다. 때되면 1분30초에서 2분에 한 번 씩 비행기 지나갑니다. 요즘은 그 위로 인천에서 다른 대륙으로 가는 비행기도 자주 봅니다.
안전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네요...저도 제주 하늘에서 30분 이상 회항하던거 생각납니다...이러다 사고 나면 어떨까 걱정되기도 하더라고요..
21년에 제주도 갈때 인천공항 을 지나쳐갔던 기억이있네요.
비행기가 비행 후 얼마나 쉬다가 다시 이륙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제주공항에 들어오는 비행기 승객 내리자마자 급하게 청소하고 급유하고 바로 다음손님 태우고 이륙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재보지 않았지만 진짜 무슨 시외버스 중간터미널에 정차하듯 후다닥이죠.
집이 수원이라 인천, 김포 항공기들은 거의다 집 위로 지나다니는데 날씨좋은날 밤에 보면 저 노선따라 비행기들이 기차놀이 하고 있는거 보면 신기하죠ㅋ
제주공항 바로 옆 부대 근무하면서 항공기 이착륙하는거 맨날 구경했는데 진짜 아침부터 밤까지 3분에 한대씩 뜨고 내림ㅋㅋㅋ
설명 시 저 분석 앱은 뭔가요?
Y항로 꼭 GPS가 있어야만 가능한건가요?
인천공항이 대한민국 제1허브공항,
제주의 공항(제주공항or제주 제2공항)리 대한민국 제2허브공항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제주는 단지 대한민국 최남단 섬이 아니라 항공으러 2~3시간거리이내에 수많은 거대도시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이들 도시들과 직항편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레 제주의 공항은 허브화가 되어가겠죠?
물론 국내항공산업도 발전할것이구요...
만약 제2공항과 제주공항이 동시에 국내선을 운영한다면 김포-제주 세계최다노선지위는 상실하겠네요?
이래서 제주 해저 터널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ㅋㅋㅋㅋ...근데 정말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어릴적 꿈이었던 항공교통관제사 하려고 김포공항이랑 제주공항, 항로, 항공안전법 열심히 공부하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몰라 미리 항공신체검사 받아봤더니 녹색 색약 수치가 아슬아슬하게 턱걸이 못할 정도라고 해서 꿈을 접게된....
항덕질은 그냥 취미로 남겨놓겠어요 ㅋㅋㅋㅋ 좋은 채널 찾았으니 구독 박고 갑니다!
저는 간혈적외사시….. 님은 외사시 어느정도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user-wb4gb8hq5v 저는 사시는 정상 나왔습니다
덕분에 인천 제주 비행편이 너무 없어서 제주에서 국제행사하기가 너무 불편해요 인천에서 김포 갔다 제주 가라면 편도에만 네시간 이상 더해지니
나중에 통일되서 제주 - 평양,함흥,청진노선 생기면 현재공항수요로는 턱없이 부족하겠네요.
인천->후쿠오카,김포->후쿠오카도 많은것 같더라고요
제주버스터미날공항이라고하죠.. 매 5분단위로 비행기가 뜨고 내리니~~
저렇게 많은 운항 횟수에 큰 사고 안나는게 다행이네요!! 제주 2공항은 소식이 아직 인가 부네요... 필요 한거 같기도 하고..
제주도민들이 워낙 강력하게 반대해서 거의 가능성 없습니다. 일단 관광객이 늘어나는것 자체를 원하지 않으니까요.
예전에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2등과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1위를 하는 무언가가 있음에 참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합니다. 우리나라 군데군데 여행 가볼 곳이 참 많은데 얼마나 너도나도, 주구장창 작년, 지난달에 다녀온 제주도를 또 꾸역꾸역 가면 인구가 훨씬 많은 나라들 대표 노선보다도 수요가 많은건지.. 남들 다 가는 제주도니까 나도 당연히 제주도 가야되고.. 우리나라 사람 DNA에는 다양성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는, 그 면모를 대변하는 한 사례인 것 같아 그게 약간 씁쓸합니다.
잘 봤습니다. 김포- 제주 정말 엄청나지요.
저도 김포- 제주, 제주- 김포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최근들어서요 ㅎㅎㅎ
김포- 제주 노선은 국내선 특성상 주로 협동체 B737, A320, A321, A220들이 주력이지요.
하지만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A330, 아시아나항공은 A330, B767기를 정규노선에 투입중입니다.
아시아나에서 1대 남은 B767기가 투입되는 노선이기도 하지요. 역시 한대 남은 A320이 투입되기도 하는 노선이지요.
그리고 13~18년에는 대한항공의 B747-400기가 절찬리에 투입되던 노선이기도 하였고 그 시기에는 김포나 제주에 가면 대한항공 747기들을 보통 2~3대씩은 보게 되었던 시절입니다 ㅎㅎㅎ B777도 투입되던 때가 있었고요.
에전에는 김포- 제주, 김포- 김해 노선은 협동체보다 광동체들이 훨씬 많이 투입되던 노선이었지요.
A300이 주력이었고 A330 B777 심지어 MD11 DC10 까지 투입되던 노선이었습니다.
B747클래식 (B747-300, B747-200, B747SP) 들도 말년에 투입되던 노선이었습니다.
저도 김포- 제주를 오가면서 다양한 항공기들을 탑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B747-400, B777-300, B777-200ER, A330-300, A300-600, A300B, B737-800 (B737-900은 김해- 제주)
아시아나항공은 B777-200ER, A330-300, B767-300, A321네오,A321, B737-400
제주항공 Q400
하이에어 Atr72
에어 프레미아 B787-9 등등..
저는 주로 광동체 를 자주 탑승하였지요. ㅎㅎㅎ 광동체를 늘 노리고 있거든요. 시대별로 투입되는 광동체들..
지금은 제주 갈일 있으면 대한항공 A330, 아시아나항공 A330 또는 B767를 노립니다.
B747 B777이 투입되었을때는 B747 B777기를 노렸지요. ㅎㅎㅎ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협동체 탑승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ㅎㅎ
안물어봄
@@MrGrege5 그래서 어쩌라고?
영상초반에 에어프레미아가 언급되서..이번에 에어프레미아 YP731편 티고 인천-나리타 탔는데..이거 잘 탔다 싶을정도로 만족 했습니다. 좌석 모니터 컨텐츠가 좀 부족했어도..쿠키에 물도 주고..이가격에 광동체 탈수있다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광동체 타본게 인천-파리, 로마-인천이 전부였는데.,그래서인지 돌아오는 나리타-인천 티웨이 737협동체는 답답하긴 하더군요.
호치민 갈때 에어프레미아가 있어서 왕복했는데 저두 만족도 아주 높았습니다. 대한항공보다도 더 좋은면들도 꽤 있더군요.
재미난 정보네요. 잘봤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바쁜걸 생각해보면 그만큼 분리가 안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원래 공항 2개에서 여유롭게 움직여야할 부분이 김포 하나에 너무 집중되어서 수요1위가 되버린건 아닌가 하는..
진짜 이정도면 김포, 부산 - 제주 노선은 중대형기로만 돌려도 부족할거 같은데....
10년 전쯤에 sya님 글보다 김포-제주가 전세계 1위노선이라는거 알고 놀래자빠진 기억이…
국제선은 자카르타-싱가포르가 1위인걸로 기억하네요
코시국 당시 제주도 살았던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좀 일찍 예약하면 3,4만원 당일 예약시 7-8만원대인데
코시국 당시 5천원까지도 봤네요. 그것도 그냥 스카이 스캐너 같은 곳에서요.
물론 공항 비용은 따로라 결국 2만원대 나옵니다.
제주도에서 자취하다 그냥 집 가고 싶으면 오후 4시 전이라면 30분 전 비행기 그냥 2-3만원짜리 표 사서 택시타고 바로 집 갔던 그런 기억이...
여수-제주 단30분!
하루 단 3회
한국에서 제일 짧은 항로!
진짜 김포공항 바로옆 군대나왔는데 진짜 비행기가 쉴세없이 지나다녀서 시끄러웠던 기억이있네요 ㅋㅋ
우와 왠만한 시내버스보다 자주뜨네요
비행기가 찐 대중교통이네요
처음알았습니다
보통 하루기준 적으면 2만 5천에서 많으면 3만은 넘기는 숫자가 김포에서 출발하니 당연한 일인듯 싶네요
여수에서 배타고 제주도 갈땐.
12시 넘어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니까 시간은 의미가 없겠네요.
제가 김포 풍무도서관 근처사는데 농담 아니라 시내버스 보다 배차간격이 짧아요 ㅋㅋ체감상 거의 3-5분에 한대
05:59 하이에어에선 5천원 미만인 항공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했었구요
5천만 언저리 국가중에서 비행기여행하면 제주도밖에 없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지 않을까요..
10만km² 이상중에 인구밀도는 방글라데시에 이어 2위이고.. 좌우에 상하이+도쿄가 있고..
아마 이러한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제주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가 보이는군여😂
세모세모 댓글! ㅎㅎ.
잘 봤습니다.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진짜 1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륙한 뱅기 택시웨이로 빠지면 바로 이륙 출발~~ 바퀴 뜨면 뒤쪽에서는 바퀴 찍고..
이륙 착륙이 실시간 연속 무한루프로 돌아가죠~~
02:09 김포-제주 갈 때 B747 탄적 있습니다. 대부분이 고등학생 승객이었는데, 끝좌석에 낑겨갔었죠. 1시간이었기에 망정이지 ㅋㅋㅋㅋ
도민입니다. 제주 물가 비싼거 맞는데, 그래도 갈치 20만원짜리는 도민도 안먹습니다. 저희 감자탕 국밥 백반 김치찌개 이런거 주로먹지 비싼데 어쩌다 한번 가는 수준인데, 제주도 오시는 분들 관광지 비싼곳만 가고 비싸다 비싸다 억울한점 있어요. 흑돼지 비싸면 그냥 일반 삼겹살집 가시면되요. 시내에 저렴한데 많습니다. 서울 강남이나 특정한곳 가서 밥먹고 서울 전체 밥값 비싸다고하면 니가 몰라서 그런거야 이런소리하는데 왜 제주도오면 비싼데만 검색해서 가고 제주 물가 비싸다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엄청나게뜨네요 우와ㅋㅋㅋ
국제선중 가장 바쁜곳도 알려주세요.
저러니까 제주도 물가가 미쳐 돌아가는거죠. 비싸게 팔아도 꾸역꾸역 사주는 수요가 있으니까. 코로나덕분에 큰 수혜를 받았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해외노선이 열리면서 피똥싸고 있는 제주도네요^^
집 옥상에서 김포공항 이륙 보이는데
아침6시에 앉아서 보면 한대 뜨고 날라가는거 보이는 중에 또 한대뜨고 무한 반복임
제주김포 노선이 수요가 그정도로 많으면 한꺼번에 많이 태울 수 있는 A380같은 기종도 도입할 수 있지 않나요??
댓글보니 덩치가 너무커서 안된다고 하네요
이러니 양천구는 비행기 소음 때문에 어마무시하죠..ㅠㅠ
2:16 이 앱 어떤 건가요?
와 서울-부산도 장난 아니네요
5:58 역시 진격의 이스타;
6,8호선 보다 더 운행 한다는거는 방금 처음 알았네요...
어쩐지 6,8호선 배차 길다 했다
진짜 제주공항 근처에 있으면 5분에 두 대? 2~3분에 한대꼴로 제주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 소리 들림 ㅋㅋ
휴가철 기준
5:54 저 그때 3000원에 제주도 갔었는데 (에어부산)... 그래서 당일치기로 제주시 바닷가 카페에서 한라봉차 한잔 마시고 다시 비행기 타고 돌아옴. 이걸 몇번 했음
2:25 756이 아니고 576이 맞는거죠?
저는 집에서 청주공항이 차로5분거리라..심심하면 다녀오곤했습니다 생각보다 항권권이 싸요!!
제주도 가보고 싶네요
3:34 갱신× 경신ㅇ 지적질 죄송합니다
완전 다른 단어인데 사람들이 잘 햇갈라니까 좋은 지적인 것 같아요!! 저도 유의하게 되네요 😊
김포-제주는 옛날에는 대한항공이 747 넣은적도 있더라고요.
제주도로 안전하게 갈 방법은 비행기 뿐이니 김포~제주도는 지하철 뺨칠만큼 자주있어
3:57 이건 너무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가는 버스가 10분에 한대가 있다니요 ㅋㅋㅋ 시내버스도 아니고 시.외.버.스 인데
영상에도 나오지만, 정말 지구 규모로 보면 땅도 엄청나게 작고, 인구도 고작 5천만밖에 안되는 국가에서 세계 1위, 세계 10위 이내를 다투는 분야가 수두룩한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국뽕 아무리 들이켜도 부족하지 않은 나라 맞습니다. 심지어 그 업적이 주변국 조차도 세계 1,2위를 다투던 나라들, 미국과 양대산맥 중국, 미국과 투톱이었던 소련의 후예, 미국에 선빵까지 걸었던 아시아 최강패권국, 사이에 끼어서, 식민지에서 벗어난지 100년도 안되서 이룩한 것들이라니 대단하죠...
07시 제주행 타보면 실감남.
활주로대기때 뒤에 줄줄이
따라오는 항공기가 마치
기차같았음. ㅋ
경기도... 지금 코로나 다 끝났는데도 수학여행 안갑니다 ㅠ
세월호사고 이후 맹골수도 회페 문제때문에 선박시간이 늘어났고 또한 이런 문제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선박수요는 급감하게 됐고 오히려 항공기수요에 집중되었고 저가항공사 등장이후 더 많은 편수가 운행되면서 김포제주 노선은 기형적으로 늘어난듯
이러니 제주도 물가가 내려갈리가 있겠습니까... 준다준다 해도 제주공항은 미어터지는데
하이에어 프롭기 애용 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빨리 새주인을 찾기를...
어렸을때 제주도 갈때 2-4-2 배치된걸 타고 간 기억이 있네요
지난 주에 b737 타고 제주도갔었는데 😂
제주도 일본에서 직항은 가격 사악하지만
부산 경유로가면 거의 60퍼 가격 ㄷ
닝보 - 제주노선 없어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