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포이 소설] 우리 첫 추억은 달이 빛나는 날, 슬리데린 휴게실에서.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05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374

    1.
    달이 정말 예쁜 날이었다.
    모두가 잠든 자정이 넘은 시간. 잠이 안와 뒤척이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랜턴을 들고 어두운 휴게실로 가보았다.
    그곳에선 속삭이는 소리와 함께 양피지에 펜을 끄적이는 소리가 들린다. 누굴까, 아무리 시험이 다가왔다 하지만 이 시간까지 공부하는 아이가.
    고개를 살짝 내밀어 보니 백금발의 미소년이 촛불 하나만 킨 채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쟤는..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드레이코 말포이다.
    모두가 자고 있으니 방해 안 되게 촛불 하나만 켜서 공부하던걸까? 에이, 설마. 쟤가?
    문제를 풀던 드레이코가 갑자기 머리를 감싸쥐며 찡그렸다. 잘 풀려가지 않는걸까? 찡그림은 점점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변해갔다.
    툭-
    갑자기 책 위로 눈물이 떨어졌다. 한방울이 아니었다. 금세 종이의 3/1이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저 도도하고 싸가지 없는 도련님이? 순간 놀라서 헉 소리를 내고 말았다.
    소리를 낸 탓에 휙 돌아보는 드레이코. 아, 당황했나보네..
    금방 당황하는 표정을 숨기고, 화난 표정으로 다가온다.
    “넌.. y/n 이잖아. 쥐새끼처럼 몰래 훔쳐보고 있었던거냐? 잡종 주제에. 방금 다 봤지? 입이라도 벙긋하면..”
    드레이코의 말을 끊고 황급히 말했다.
    “저, 절대 그런 일 없을거니까 걱정하지 마!!”
    한참 쳐다보다가, 어깨에 있는 먼지를 털어주고는 말한다.
    “당연히 없어야지. 알겠으면 잠이나 자. 이시간에 도대체 여긴 왜 온거야?”
    돌아서서 다시 자리로 돌아가려는 드레이코를 황급히 붙잡고선,
    “저기, 혹시 괜찮으면 나도 네 옆에서 공부해도 될까?”
    살짝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던 드레이코는 거의 보이지 않는 미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뭐, 그러던가.”
    왜 같이 공부를 하겠다 했는지는 모른다. 어쩌면 달빛에 비쳐 빛나는 드레이코의 눈빛에 이끌린건 아닐까?
    갑작스러운 요청에 허락해준 드레이코도 놀라웠지만, 드레이코가 웃었다는게 더 놀라웠다.
    옆에 자리를 잡고 앉자 다시 공부에 열중하는 드레이코. 난 책을 피면서 오른쪽을 힐끔거렸다.
    와, 콧대 진짜 높다. 피부도 하얗고.. 눈도 예쁘다. 진짜 잘생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하며 볼이 빨개지는 순간, 드레이코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당황해서 급하게 공부 하는 척을 해보지만, 볼은 이미 빨개질대로 빨개진 상황. 이미 본 건 아닐까.
    문득 생각이 들었다. 방금 드레이코는 왜 울었던 걸까. 문제가 안 풀린다고 울었을리는 없고..
    아, 혹시 집안 문제인건가..
    완벽주의자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기대에 걸맞는 아들이 되기 위해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니, 힘들었겠지.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머릿속으로 했던 말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뒤늦게 입을 붙잡아 보지만, 말을 다시 주워담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조심스럽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드레이코가 멍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뭐라 말을 꺼내려고 하는 것 같더니, 드레이코의 눈에서 다시한번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까보다 더 많은 눈물이었다. 책에 얼굴을 파묻고 우는 드레이코를 보니,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드레이코의 머리를 감싸안았다. 비록 머리와 어깨 뿐이었지만 따뜻했다. 내 손이 닿자 놀라서 움찔하던 드레이코도 점차 내 어깨를 감싸안고 울기 시작했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70

      2.
      여느때와 다름없이 해는 떠오르고, 연회장은 학생들으로 북적였다.
      그리고 너도.
      어제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듯이 웃고 떠드는 드레이코.
      눈이 마주치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버리니.. 잠깐 대화라도 할 틈이 없었다.
      하긴, 자존심 센 도련님이 어제같은 일을 기억하고 싶을 리 없지. 나라도 그랬을거야.
      하루종일 드레이코와는 마주칠 일이 없었다. 도서관에서도 왠지 모르게 피하게 되었고, 마주쳐도 서로 모른척 했기 때문이었다.
      어제 일이 놀라웠기도 했고, 사실 잘 믿기지도 않았다. 어쩌면 꿈은 아니었을까.
      어제 드레이코에게 느꼈던 감정은.. 놀라움 그리고
      뭐였을까, 내가 느꼈던 감정은
      슬픔? 동정?
      측은함,
      이게 맞지 않을까.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마치 내 일인것처럼 드레이코가 측은했고, 도와주고 싶었다.
      나말고 아무도 모르는 드레이코의 모습에 동정심이 생긴거였을까, 왠지 어젯밤 마음 한편에 자라난 마음이 더 커진 기분이었다.
      오늘도 잠이 오지 않는다. 하루종일 어제 일이 머리에서 떠나가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또다시 랜턴을 들고 휴게실로 나가 공부라도 해 보기로 했다.
      텅 빈 휴게실, 당연한 거지만 왠지 쓸쓸했다. 혹시 나는 공부를 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드레이코를 보려 했던 건 아닐까.
      혼자라도 공부를 하려고 책을 폈지만,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계속 같은 페이지였다. 한숨을 내쉬는데, 뒤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그것도 못 푸냐? 멍청아.”
      놀라 뒤를 돌아보니 드레이코가 왼쪽엔 책을 낀 채로 서있었다.
      “이시간에 휴게실에서 공부하는건 나밖에 모르는 방법이었는데, 너같은 잡종 따위한테 뺏겨 버렸군.”
      심술궂은 드레이코의 말투에 웃음이 나와 버렸다. 드레이코는 날 한번 보더니 말했다.
      “공부나 해.”
      드레이코가 옆에 있어서일까, 공부는 더 잘 되는것 같았다.
      한 문제에서 막히고 끙끙대자, 드레이코가 의자를 내 왼쪽으로 당기며 말했다.
      “역시 잡종들은 머리가 안 좋아. 마법의 약은 도서관에서 책만 찾아 읽어도 금방 알 수 있잖아?”
      드레이코의 중저음이 귓속을 울렸다. 드레이코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는 상관 없었다. 그저 내가 옆에서 드레이코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것, 그걸로 충분했다.
      “이제 알겠지?”
      드레이코의 말에 정신이 들었다.
      “응? 으응..”
      “너, 딴 생각 하는 것 같은데? 무슨 생각 하는거야?”
      “아... 하하 달이 참 예쁘네..”
      아, 미치겠다.
      한참을 공부하다, 오른쪽에서 시선이 느껴져 돌아보니 드레이코가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ㅇ..왜?”
      “너, 어젠 왜 그런거냐?”
      “뭐가..?”
      “아니 그.. 어제..”
      “..?”
      “아이씨.. 어제 너가 나 안아.. 준거.”
      “..!”
      드레이코의 뺨이 붉어졌다. 내 뺨도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여기 좀 덥네.”
      드레이코가 부끄러워한 것 같았다.
      “...그게..”
      “내가 울..어서 안아준건가?”
      “...응.”
      한참을 말이 없다가, 입을 열었다.
      “네가 불행해 보여서 불쌍했어. 분명 네가 하고싶은것도 많을거고, 좋아하는것도 있을건데.. 공부만 해야 하니까.”
      “난.. 지금 행복해. 불행하지 않아.”
      “나한테까지 숨길 필요 없어.”
      드레이코의 눈이 빨개지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다.
      “너랑 있으면 왜이렇게 많이 우냐.”
      “...”
      “나, 한번만 더 안아주라. 네가 안아주면.. 안심 되는것 같거든.”
      드레이코의 어깨를 당겨 목을 감싸고 등을 토닥였다. 옷이 뜨거운 눈물로 젖어가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차갑고 도도한 드레이코 말포이가, 내 품 안에서 이렇게 연약한 모습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힘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다니..
      “드레이코, 넌 이미 잘하고 있어.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
      드레이코가 여전히 내 품 안에서 나오지 않은 채로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헝클어진 백금발, 눈물로 젖은 눈, 그리고 상기된 뺨까지.. 그제야 그동안 뭔지 몰랐던 감정이 알 것 같았다.
      “좋아해.”
      내가 말하고도 어이 없는 말이었다. 뭐지? 내가 이런 말을 한게 맞는건가? 갑자기?
      드레이코도 놀라선 나를 쳐다봤다.
      “아.. 아니 그게.. 실수로..”
      “...나도.”
      “미아ㄴ.. 응?”
      “나도 너 좋아한다고.”
      “뭐..?”
      “어제부터, 좋았어.”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78

      3.
      아, 이게 뭐람. 어안이 벙벙해졌다. 이틀 연속으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어제 일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다크서클은 잔뜩 내려와있고, 몸엔 힘이 없어 축 쳐져버렸다.
      비틀비틀 수업을 들으러 걸어가는데, 앞을 안 보고 간 탓인지 그만 돌부리에 걸려 중심을 잃고 말았다.
      “어, 어어-“
      탁-
      드레이코였다. 드레이코는 팔을 잡으며 웃는 표정으로 말했다.
      “바보야, 앞좀 보고 걸어라.”
      드레이코인걸 확인하고 뺨이 빨개져 버렸다. 아... 어제 일이 꿈은 아니었구나.
      “아 고마워..”
      달아오른 뺨을 감추려고 손을 뿌리치고 얼굴을 푹 숙인 상태로 도망가듯이 교실로 들어갔다. 어차피 교실에서 다시 만날게 뻔했지만 일단은 진정할 시간이 필요했다.
      수업이 시작되기 5분 전,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앉아 겨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는중이었다.
      “여기 자리 없지?”
      또 드레이코였다. 겨우 진정된 마음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마음같아선 자리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난 머글 태생이라 슬리데린에 친구가 없어 금방 들통날게 뻔했다.
      수업이 시작되고, 방금 일은 애써 털어내며 필기를 하고 있었는데 드레이코가 쪽지를 건냈다.
      ‘오늘 저녁에도 공부하러 올거지?’
      다시 뺨이 붉어졌다. 이놈의 습관 고쳐야하는데..
      한참 고민을 하다가 답장을 보냈다.
      ‘오늘은 안 될 것 같은데.’
      드레이코는 쪽지를 확인하더니 얼굴을 찌푸렸다. 입모양으로 ‘왜?’ 를 연발하더니 다시 쪽지를 보냈다. 아까완 달리 성의없게 날려 쓴 글씨였다.
      ‘난 우리가 사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날 가지고 논건가?’
      당황스럽다, 이런거.
      드레이코 말포이가 마치 강아지처럼 삐지고 매달린다니.. 조금은 귀엽기도 했다.
      근데.. 우리가 사귄다니? 어제 서로 고백을 했으니 사귀는건가.. 어찌보면 맞는것 같은데 어색하다. 혼란스럽네, 이런 감정.
      일단 답장을 다시 보내는게 먼저였기에 얼른 다시 쪽지를 보냈다.
      ‘그래, 그럼 12시에 보자.’
      드레이코는 쪽지를 확인하고선 나를 보고 싱긋 웃는다. 아..
      “진짜 잘생겼다...”
      아니, 저번에도 그렇고 누가 내 입을 조종하는건가?
      교실의 모든 학생이 나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스네이프 교수님도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y/n, 뭐가 잘생겼다는거지?”
      하.. 정말 이놈의 입이 문제다.
      “아.. 저 그게... 음.. 늑대.. 인간이요!!”
      아, 책을 펴 가장 먼저 보이는게 늑대 인간이라니!! 운도 참 없군..
      모두 웃음이 터져버렸다. 나때문에 슬리데린이 벌점을 받게 생겼네..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가는데 드레이코가 따라와서 말을 걸었다.
      “아까 잘생겼다고 한거, 정말 늑대인간한테 말한거야? 나한테 한 건 아니고?”
      자기가 잘생긴줄은 아나보네... 재수없는데 할 말이 없다.
      “응, 너한테 한 말이겠어?”
      너한테 한 말 맞다.
      “난 맞는거 같은데? 진짜 그런거면, 너 좀 설렌다.”
      도서관으로 가는 내내 똑같은 말만 반복했다. 질리지도 않나? 이젠 참을수가 없어서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래, 잘생겼다고 한거 너 맞고 너 잘생겼어. 잘생겼다고!!”
      소리가 너무 컸나, 프레드와 조지가 듣고서는 킥킥거렸다.
      드레이코는 당황 반 기쁨 반인 표정으로 말했다.
      “아, 너 진짜 귀엽다. 이러니까 내가 널 좋아하지...”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28

      4.
      연회장에서도, 기숙사에서도 드레이코는 본인이 잘생긴걸 아는지 나의 잘생김을 알아달라는 듯이 틈만 나면 나에게 얼굴을 들이밀곤 했다. 확 밤에 나가지 말고 잠이나 자버릴까...
      밤이 되고, 몰래몰래 휴게실로 나갔다. 뭐야? 아무도 없잖아? 장난하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뒤에서 손이 튀어나와 눈을 덮었다
      “아, 뭐야?”
      “하하, 누구게?”
      “드레이코, 이런 장난도 칠 줄 아네?”
      드레이코가 손을 치우며 수줍은듯이 머리를 긁적였다.
      “왔으니까, 공부나 하자. 나 과제 밀렸어.”
      옆에서 계속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 공부는 안하고 내 옆통수만 쳐다보고 있는건가.. 얘가 이렇게 사랑꾼일줄이야..
      “드레이코, 나 그만 쳐다보고 공부나 좀 하지?”
      “예뻐서 그래.”
      드레이코는 내 뺨 붉히는데 소질이 있는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쪽-
      어?
      드레이코가 내 뺨에 뽀뽀를 하고는 생글생글 웃었다. 저 능글맞은..
      “뭐한거야..?”
      “너무 예뻐서 못 참았네, 미안.”
      미워할수도 없고... 미인계에 홀려 넘어가버린 것 같다. 얘가 정말 그저께 나한테 안겨 울던 드레이코 말포이가 맞나?
      “나.. 오늘은 더 공부 못하겠다. 잘자..!!”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13

      5.
      어제는 다사다난 했지... 드레이코랑 뽀...뽀라니. 며칠째 드레이코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 그래도 쉬는시간에 바람이라도 쐬니까 잠이 좀 깨네.
      “y/n양?”
      누구지?
      “맞군. 잠깐 나랑 얘기 좀 할까?”
      긴 백금발에 익숙한 얼굴... 설마..!!
      “난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빠, 루시우스 말포이다.”
      꿈인가?
      “본론만 말하지. y/n양? 드레이코랑 헤어져.”
      드레이코의 아버지가 도대체 어떻게 알고 있는걸까.
      “제가 왜 드레이코랑..”
      “다 알고 있어. 드레이코가 사귀지도 않는 여자 옆에 앉을 성격은 아니니까.”
      “그걸 어떻게..!”
      “오랜만에 사랑에 빠졌는지, 편지로 조금 이야기 해주더군.”
      “...”
      “헤어져. 너같은 잡종은 우리 아들이랑 어울리지 않아. 내 말을 안 들으면.. 말 안해도 알지?”
      “...”
      “너의 부모님, 아버지는 변호사고 어머니는 치과 의사더군.”
      “..!”
      “내 말 잘 알아들었길 바라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06

      6.
      정말 하루하루 믿기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일을 회상하며 걸어가고 있는데, 누군가 말을 걸었다.
      “y/n, 어제 잠 못 잤나 보네. 피곤해보여.”
      해리포터. 화제의 인물이자.. 내가 혼자일때 가장 먼저 다가와준 아이.
      “아.. 해리, 오랜만이다. 어.. 좀 피곤하네..”
      어깨를 두드려 주는 해리.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유난히 나에게 잘해주는 해리의 따뜻한 성격을 알고 있었기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고마워, 해리.”
      “별거 아니ㅇ..”
      “포터, 당장 손 안 떼?”
      “말포이?”
      말포이가 화난 표정으로 달려왔다. 아... 이거 오해사기 딱 좋은 상황이군.
      “내가 y/n어깨를 두드려 주는게 너한테 무슨 상관이 있지?”
      “당연히 상관이 있지. 왜냐하면 난 y/n의...”
      여기선 안돼..!! 드레이코의 옷을 잡고 고개를 흔들었다. 제발..
      나를 한참동안 쳐다보던 드레이코는 체념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난... 친구니까.”
      “...뭐?”
      기껏 생각해낸 말이 친구라니.. 하긴 뭐 나라도 저랬을까.
      “그니까 저리 꺼져, 포터. 난 y/n이랑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나중에 보자, y/n.”
      해리가 가버렸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할 얘기도 많았는데 이렇게 금방 헤어지다니, 좀 아쉽네.
      “y/n, 뭐야? 저 자식이랑 너 무슨 사이길래 포터가 네 어깨에 손을 대는거야??”
      “아무 사이 아니야. 오해하지 마.”
      “오해 안하게 생겼어 지금??”
      드레이코가 소리 질렀다. 평소에 차가우면 차가웠지 큰소리를 내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본인이 지르고도 당황스러웠나 보군.
      “아니.. 소리지른건 미안해. 근데..”
      “됐어. 좀이따 밤에 휴게실에서 얘기하자.
      남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하... 드레이코의 질투에 조금 불쾌하기도, 황당하기도 했지만 어서 오해를 풀지 않으면 무슨 일이라도 날 것 같았다.
      근데.. 지금은 드레이코 아버지랑 있었던 일이 더 신경쓰인다.

  • @준히-e2e
    @준히-e2e 4 ปีที่แล้ว +96

    난 말포이의 첫사랑이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0

      난 말포이의 첫사랑이다!!!!!!!!!! 더 크게!!!!!!!!

    • @HBK0923
      @HBK0923 4 ปีที่แล้ว +1

      더 크게!!! 나는 디키의 첫사랑이다!!!

  • @셍복
    @셍복 4 ปีที่แล้ว +69

    와 이분이다.. 이분이 진짜 개 쩐다 말포이소설 유목민이었는데 여기 돗자리 깔고 정착해야할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스토리도 잘 짜시는데 노래가 ㄹㅇ 맛깔남... 첫번째 노래는 새벽에 처음 만나는 설렘, 두근거림 같고 두번째는 난 널 사랑하지만 다가가기엔 아직 조심스러워.. 이런 느낌.. 또 마지막 노래는 우리 이제 마음놓고 서로 사랑하자 이런 늒힘이랄까 ㅜㅜㅜㅜㅜㅠㅠㅠㅠ 아 진짜 곡 선정 너무 잘하셔서 과몰입 씨게 하면서 읽었슴미다 사랑해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4

      아이구.. 이런 과찬을 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

  • @아인-q2o
    @아인-q2o 4 ปีที่แล้ว +2

    몽골인처럼 소설맛집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드디어 텐트가 아니라 집을 지을곳을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어머 환영합니다.. 🥰🥰

  • @user-lp2nv4dj6k
    @user-lp2nv4dj6k 4 ปีที่แล้ว +9

    말포이에 미쳐서 말포이 소설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역대급 설레요...진짜 최고다ㅠㅠㅠ 짱먹으세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어머 설렌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 @user-lovegoodbye10
    @user-lovegoodbye10 2 ปีที่แล้ว +1

    와..진짜 감정선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 순간적으로 여주가되어서 같이 웃고 슬프기도 하고..진짜 너무 잘쓰세요!

  • @jjjjjeo._.ri22
    @jjjjjeo._.ri22 4 ปีที่แล้ว +3

    오마이갓.. 제대로된 소설을 찾아서 헤메기도 오조오억년째.. 왜 이제서야 나타나셨나요오ㅜㅠ 노래랑 글이랑도 찰떡이에요 정말 최고ㅜㅠ❤️❤️ 난 말봉이의 첫사랑이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헉헉헉 감사합니다... ☺️💖

  • @푸른참치
    @푸른참치 3 ปีที่แล้ว +1

    와...진짜 저만 이런 스토리 이런 분위기 좋아요ㅡ? 진짜 이분 내 심장 다 가져가시네

  • @baram._
    @baram._ 4 ปีที่แล้ว +1

    보다가 질질짰습니다... 역시...작가님...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 @스포요정윤세은
    @스포요정윤세은 4 ปีที่แล้ว +11

    내 무덤 찾았다 누울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돗자리 깔아 드립니다.. ㅋㅋㅋㅋ

    • @공백-b9l
      @공백-b9l 4 ปีที่แล้ว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댓 넘무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nfp8381
    @enfp8381 4 ปีที่แล้ว +1

    와 혼자 방구석에서 소설 갖고 설렌건 처음이에요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좋네요 ㅠ ㅠ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헉 감사합니다... 🥰🥰

    • @enfp8381
      @enfp8381 4 ปีที่แล้ว

      진짜 매일 출석하고 매일 볼거에요 봐도봐도 안 질릴것 같네여ㅠㅠㅠ

  • @nnaaya
    @nnaaya 4 ปีที่แล้ว +2

    이렇게 재밌는 작품을 보게해주신...!!
    ...............
    알고리즘에게 박수!!!!!!!!!
    아 장난이고 김말봉희님 진짜 노래랑 작품이랑 잘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고 음악 없어도 소설 자체가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과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김말봉희님에게 박수를!~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헉헉헉 감사합니다,, 제 글을 여러분께 띄워준 알고리즘에 감사의 박수를...!! 💗💗

  • @수박복덩이
    @수박복덩이 4 ปีที่แล้ว +2

    진짜 잘쓰시네요!! 응원할께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 @byeol0713_
    @byeol0713_ 3 ปีที่แล้ว +2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 중에 이렇게 마음이 몽글 몽글 해지던 소설이 있었던가。。 진짜 완전 최고예요 작가님 T T

  • @sh-ty7wx
    @sh-ty7wx 4 ปีที่แล้ว +1

    글 찐짜 잘쓰시는것 같아요!! 반했어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어멋 감사합니당 💖💖

  • @아세-m2z
    @아세-m2z 4 ปีที่แล้ว +1

    말포이가 우는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로 행복하군용...저의 무덤은 여기인것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헉헉 제가 더 사랑합니다... 😆💖

  • @둘리-n4m
    @둘리-n4m 4 ปีที่แล้ว +2

    작가님 태어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뭐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진짜 👍 진짜 이렇게 완벽그자체인 소설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이런 착한 글 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ㅠㅠ 😭💖

  • @amoomoo18
    @amoomoo18 4 ปีที่แล้ว +1

    정착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오늘 다 보고 자야지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

  • @no.84_po
    @no.84_po 4 ปีที่แล้ว +1

    후하후하 첫번째 반밖에 안봤는데 벌써부터 그냥 설래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두큰두큰 💖💖

    • @no.84_po
      @no.84_po 4 ปีที่แล้ว

      @@kimalbonghee 후하후하 글자 하나하나 곱씹어서 읽엇는데요. 지금까지 읽은 것 중에서 제일 집중해서 읽엇어요 ㅜㅜㅜ 눈물 나올뻔 햇어요 ㅜㅜ 사랑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no.84_po 으악 제가 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

  • @신시현-v5k
    @신시현-v5k 4 ปีที่แล้ว +1

    흐루룰훅훅ㅎㄱㄱ 작가님 조아요 아주 좋아요 아 과몰입 했어...아앗.....진짜 노래도 너무 잘맞아서..할구ㅜㅠㅠㅠㅠ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소설의 묘미는 과몰입 아니겠냐구요 😏😏

  • @히-z9r
    @히-z9r 4 ปีที่แล้ว +1

    제빌 계속 해주세요 이거 못 잊을것 같아요ㅠㅠㅠ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으악 이 소설은 끝났지만... ㅠㅠ 다른 소설 기대 많이 해 주세용 🥺🥺

  • @어알았어-t7r
    @어알았어-t7r 4 ปีที่แล้ว +1

    진짜 작가님 천재세요? 진짜 너무 잘 쓰셔서 잘쓴다는 말이 아깝네요 과몰입 해서 전 벌써 결혼식장도 알아봤네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과찬이세요.. 💖💖 앜ㅋㅋㅋㅋ

  • @내닉네임알아서뭐하게
    @내닉네임알아서뭐하게 4 ปีที่แล้ว +1

    정말 잘보고 갑니다!!! 다음 작품도 내주실꺼죠??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을께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다음 작품 지금 쓰고 있지용 😆

  • @승연-i4s
    @승연-i4s 4 ปีที่แล้ว +1

    이분 그낭 작가하세요 대박.. 글 엄청 잘쓰셔 오늘부터 구독자 입니당!!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헉헉헉 감사합니다 💖💖

  • @dracomalfoy1080
    @dracomalfoy1080 4 ปีที่แล้ว +13

    난 말포이의 첫키스 상대다아아ㅏㅇ아아ㅏ아앙ㅇ!!!!!!!!!!!!!!!!!!!!!!!!!!!!!!!!!!!!!!!!!!!!!!!!!!!!!!!!!!!!!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2

      첫키스에다 첫사랑 상대다아아아아앙!!!!

  • @kuri_ws3
    @kuri_ws3 3 ปีที่แล้ว +1

    나에 사랑을 받으세요 우우움뫄

  • @yeeun8781
    @yeeun8781 4 ปีที่แล้ว +3

    하 드레이코 말포이 , 너란 녀석 진짜 날 뒤집어지게 만드는구나

  • @정현-f8s
    @정현-f8s 4 ปีที่แล้ว +3

    ㅋㅋ 나 이거 보면서 울어 ㅠㅠ

  • @공백-b9l
    @공백-b9l 4 ปีที่แล้ว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에 뭔일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우리 김말봉희..

    • @공백-b9l
      @공백-b9l 4 ปีที่แล้ว

      @@kimalbonghee ㅋㅋㅋㅋㅋ봉봉봉봉봉

  • @박고은-l9t
    @박고은-l9t ปีที่แล้ว

    아... 작가님 미쳐써요...

  • @아-u4p6n
    @아-u4p6n 4 ปีที่แล้ว +8

    하...과몰입좀 했습니다.. 알고리즘 ㄱㅅ🙇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과몰입 하면서 보는게 묘미인걸요 😏😏

  • @Hangeuli
    @Hangeuli 4 ปีที่แล้ว +1

    눈물+낮이밤져 존나 좋다...0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저 조합이 최고에요... 내가알아....

  • @룰루랄라-v1q3z
    @룰루랄라-v1q3z 4 ปีที่แล้ว +1

    나나나ㅏㄴㄴ난... 저런 스타일에 남주가 좋아...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눈물+능글 좋아하시는군뇨.. 😏😏

    • @룰루랄라-v1q3z
      @룰루랄라-v1q3z 4 ปีที่แล้ว

      @@kimalbonghee ㅎㅎㅎㅎㅎ❤

  • @선-t1o9h
    @선-t1o9h 3 ปีที่แล้ว +1

    쩜.. 몰으시나...달이 참 이쁘네(당신을 사모합니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3 ปีที่แล้ว

      저도 사모합니다,,, 🥰🥰💗

  • @백하랑-e9x
    @백하랑-e9x 4 ปีที่แล้ว +4

    ㅋ캬ㅑ캬캬캭 흙파자!!!!!여기가 내무덤이다악!!!!아 진짜 🐶행복해!!!!!!!!!!!!!!! 디키의 첫사랑이자 첫키스 상대라니이이이이이익!!!!!!!!!작가님께 그랜절 박을께요옥!!!!!!!!!!!!!!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꺄학 😆😆 내가 그 상대라니이기이이잉ㅇㅣ긱!!!

  • @이다은-d3y
    @이다은-d3y 4 ปีที่แล้ว +1

    오 미친ㅎㅎㅎㅎㅎㅎㅎ저 무덤 좀 팔게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뼈묻고 가세용 😆😆

  • @위드무무-w6l
    @위드무무-w6l 4 ปีที่แล้ว +1

    처음쓰는 소설이라구요..? 너무 잘쓰시는데요ㅠㅠ 구독 누르고 갈게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 @mago8509
    @mago8509 4 ปีที่แล้ว +2

    과몰입해서 내가 내팔로 나 안고있다 나 미친건가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염병-i7u7z
    @염병-i7u7z 4 ปีที่แล้ว +1

    아 작가님 진짜 제 뽀뽀를 드립ㅂ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헉 뽀뽀 잘 받을게요... 😍 감사합니다 :)

  • @와진
    @와진 4 ปีที่แล้ว +1

    내가!!! 빌어먹을 말포이 첫사랑이다!!!!!!!!!!!!!!!!!내꺼다!!!!!!우는거 나만 봤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1

      사실 저도 봤어요..! (속닥)

  • @kuyun0213
    @kuyun0213 3 ปีที่แล้ว +2

    😍

  • @ameliaplatinum1319
    @ameliaplatinum1319 4 ปีที่แล้ว +1

    내이름에 n들어간다!!!!!!고로 난 말포이의 ㅇ ㅕ ㅊ ㅣ ㄴ!!!!!!!!!!!!

  • @조수민-v9l
    @조수민-v9l 4 ปีที่แล้ว +6

    ༼;´༎ຶ۝༎ຶ༽우워어어어어엌!!!!!!!,༼;´༎ຶ۝༎ຶ༽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우워어어어어엌!!!!!!!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아 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재밌어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

  • @사화-y3v
    @사화-y3v 4 ปีที่แล้ว +2

    여뿌우우운!!! 저!!! 말포이랑!!!!! 결혼합니다!!!!!!(?)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축하해요!!!!!

    • @kimalbonghee
      @kimalbonghee  4 ปีที่แล้ว

      아니지잠깐 말포이 내 남편인데

    • @사화-y3v
      @사화-y3v 4 ปีที่แล้ว

      @@kimalbonghee 쓰으읍..어 꿈이엇네여...

  • @dkdkdkdk56
    @dkdkdkdk56 3 ปีที่แล้ว +2

    칠십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