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십대를 따뜻하게 해주었던 장필순 님.. 지독히도 추웠던 어느 겨울밤.. 홀로 갔던 대학로 라이브 공연에서 며칠전 유명을 달리했던 가수 김광석을 위해 추모곡을 부르며 슬픈 목소리로 '거기(하늘)서 잘있지?'하던 모습이 아련하네요.. 당신의 목소리 이십년이 지난 지금 ..더욱 성숙하고 아름답습니다.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가 가만히 기대 울 수 있는 어깨야 의지할 곳 없을 때마다 다시 찾았던 친구잖아 머나먼 밤길을 힘겹게 돌아온 너 난 그저 말없이 두 손을 잡아 줄 뿐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이 앨범이 공개되기 전이였던거 같은데 2012 지산락페스티벌에서 들으면서 눈물이 났었죠. 장필순이란 사람은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힘든 '우리'에게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너라고 불러주던 누구보다 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합정역 벨로주에서 제주도주민으로 찬조공연하실 때 뵙고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기억하실까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동영상 시대가 되면서 부터, 추억이 사라져 갑니다. 음악만으로도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이곡을 들을때면 동영상이 생각나고... 추억은 없습니다. 어느 가을날 필순님의 음악을 듣고나면, 음악을 들을 때 마다 가을을 기억하던 때가 많았는데.. (가을날 도시에 붐비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음악을 들었었 더랬지요) 이 음악이 역시 좋지만, 변했다고 느껴지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가사)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가 가만히 기대 울 수 있는 어깨야 의지할 곳 없을 때마다 다시 찾았던 친구잖아 머나먼 밤길을 힘겹게 돌아온 너 난 그저 말없이 두 손을 잡아 줄 뿐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혹시 이노래 코러스 가사를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이노래가 요즘 너무 좋아서 부족하지만 커버를 해보려는데 코러스 가사를 알 수 없어서 어찌할까 고민중 이거든요~~^^ 만약 알 수 없다면 나름의 가사를 붙이던지 아님 코러스 없이 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나 관계자 여러분의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PLAYLIST ♬ 옛날 감성 노래에 빠진 MG세대 [1시간] | 이문세,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이상은, 변진섭, 조용필, 나미, 최호섭, 신촌블루스](/img/n.gif)
14F 4춘기 김대호님 하와이편 보고 왔습니다.
엔딩곡으로 나오는데 목소리에 이끌려 검색해 왔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눈뜨자마자
영상찾아서 듣네요
가슴 뭉클 하면서
눈물날것 같어요
공연가서 듣고
소름돋았어요
오래 오래 노래해주세요
나의 이십대를 따뜻하게 해주었던 장필순 님.. 지독히도 추웠던 어느 겨울밤.. 홀로 갔던 대학로 라이브 공연에서 며칠전 유명을 달리했던 가수 김광석을 위해 추모곡을 부르며 슬픈 목소리로 '거기(하늘)서 잘있지?'하던 모습이 아련하네요..
당신의 목소리 이십년이 지난 지금 ..더욱 성숙하고 아름답습니다.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신라면 멋진 라임이내여
비오는 퇴근길 버스에서 이어폰 착용하고 듣는데 소름이 돋더라구요 곡도 너무 좋지만 녹음 상태가 너무 좋아서인지 바로 옆에서 듣는 느낌이 물씬.... 2013년 곡인데 편곡도 정말 세련 됐고 정말 좋은 곡입니다
목소리가 어느 시대에나 맞춰지는 유일한 우리나라 가수
왠지 엄마가 해주는 말 같아요. 꼭 안겨서 울고 잠들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가 가만히 기대 울 수 있는 어깨야
의지할 곳 없을 때마다 다시 찾았던 친구잖아
머나먼 밤길을 힘겹게 돌아온 너
난 그저 말없이 두 손을 잡아 줄 뿐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z
박병석
박병석
슬픔에 허우적대던 정신을 건져 올려준
이 노래에 감사를 표합니다.
가수들 앨범을 사면 보통 한두곡만 좋은데 누님 앨범은 전곡이 버릴 게 없음.
조동진님 공연때마다
코러스 하던 모습도 생생하게
기억 합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참 그립네요
마음의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마법의 힐링 보컬.
음악과 외모가 함께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 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또 다시 힘이들어 이 노래를 찾게 되었어요. 기댈 음악이 있다는 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요... 이런 노래를 불러주어 감사해요...
그 누구보다 아름답지 않다 생각하던 저, 이젠 그누구보다 아름답게 살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필순님 고음 올라가는거 이 노래에서 첨 듣네요. 고음도 진짜 묘하십니다.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이 앨범이 공개되기 전이였던거 같은데 2012 지산락페스티벌에서 들으면서 눈물이 났었죠. 장필순이란 사람은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힘든 '우리'에게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너라고 불러주던 누구보다 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합정역 벨로주에서 제주도주민으로 찬조공연하실 때 뵙고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기억하실까요..
요즘 이 노래에 푹~ 아주 완전히 퐁당 빠져버린 1인!
처음듣는다. 잔잔한데 계속 끌리는 매력. 요란하지만 재밌거나 잔잔하지만 지루한게 대부분인데.
One of my favourite song even i dont know the meaning but when I listen this song i felt like i meditation during listen thanks phil soon
If You felt that, you felt right.
I posted meaning for you. Enjoy.
thats i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what you feel. Pil soon she was born in 1963, but her voice has been a little girls.
왜인지 모르겠지만... 동영상 시대가 되면서 부터, 추억이 사라져 갑니다. 음악만으로도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이곡을 들을때면 동영상이 생각나고... 추억은 없습니다.
어느 가을날 필순님의 음악을 듣고나면, 음악을 들을 때 마다 가을을 기억하던 때가 많았는데..
(가을날 도시에 붐비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음악을 들었었 더랬지요)
이 음악이 역시 좋지만, 변했다고 느껴지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이곡이 너무 매력있어 자주듣는곡~~**
영상도좋고 노래도 좋다
더 좋은건 그녀만이 가지고있는 음악세계가 ...
jang pilsoon é talento sensibilità e raffinatezza musicale
멋지네.
역시 장필순 이다.
아....좋다.. ...
좋다.너무.
헐.. 톰왓님.. 비올때 이노래 짱좋아여..
@@jykim9670가고 있다 6
나도.당신이.
같이 연주하고
코러스 하는
남자 멤버들과
장필순씨 목소리가
잘 어울리네
가사가 너무 좋다. 힘이 된다
오늘 온스테이지에서 '장필순" 님 처음 뵈었네요-
소녀의 목소리, 심성을 간직 하신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그녀
장필순님~ 좋아하는 뮤지션
즐겨 듣는 노래
나의 프로필 뮤직입니다
이노래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들을수록 그사람이 그립네요. . .
「눈빛속에 흔들리는 별하나!!」
너무 좋아요~^^
노래 싱어 밴드 화음 조명 녹음 영상편집 ...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다.
목소리가 너무 곱다 ㅠㅠㅠㅠ
정말... 정말...매력적이다.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을때 들어요..
반 드 시 '역주행' 해야 하는 • 할 '숨은 명곡' !!!!!
좋네요 ^^
Very nice music
I love ...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지마
눈물...
계속 들려 주세요 ~~~
真好聽 謝謝分享
정말 좋으네요
거짓 위로. 가 난무하는 시대어루만짐의 모범이다.
진짜 좋네요
정말..멋지십니다 ㅠ
好好聽^^
여전히 멋있다~~~♥
최고다!
왜 눈물이 나는거지... 알다가도 모르겠네
매니아분들만 오셨네☺️
최고당
목소리 어쩜 그럽니까 ㅜ
연주랑 가사 너무 좋네요. 왼쪽 키보드는 아무리 봐도 박수홍인데
우와 되게 좋습니당!
좋아 ~
좋다
화이팅!!!
라이브 듣고 싶댜는...
Nice song
멋져요
매력적인 목소리와 노랫말
멋지다
멋쪄욤
가사)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가 가만히 기대 울 수 있는 어깨야
의지할 곳 없을 때마다 다시 찾았던 친구잖아
머나먼 밤길을 힘겹게 돌아온 너
난 그저 말없이 두 손을 잡아 줄 뿐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좋당
크~ 좋으다....
ㅡㅡ알고 보니 그녀의 피는 락커였다!!!
장필순의노래제목○○○104호인가? 그노래도 참좋은데...
1동 303호 일거에요
Please marry me!!!!!
미안해... 너무 늙어버렸네 너도 나처럼...
혹시 이노래 코러스 가사를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이노래가 요즘 너무 좋아서 부족하지만 커버를 해보려는데 코러스 가사를 알 수 없어서 어찌할까 고민중 이거든요~~^^
만약 알 수 없다면 나름의 가사를 붙이던지 아님 코러스 없이 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나 관계자 여러분의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친구난친구을아주많이사랑해매일매일함개하고파나도조금식내모습을찻아갈개친구도흐들리지마라주어습면해난당귀보다영리한여우가좋아지금보다저멀리생각하는여우난그런친구라고생각해오늘하루도행복한날보내고
24년9월4일20시48분 막걸리한잔하며 .
하나음악다운 수작
엄마뻘인데 매력철철
이 아줌만 참 트렌디한척하면서 옛날스럽고 단순하지만 먼가 내포하는것도 많은 아리스트~
연주자들이 다같이 약속한것처럼 수염을 덮수룩하게 길렀네요
후져
장필순씨는 여자가수로 수십년에 한번 나올 재능을 가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