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려하죠! 진정 호소력 짙고 아우라가 진짜 말도 못하고 거기다 비쥬열 장난 아니고 여친하고 같이 있으면 정말 클래시계에서의 화려함은 그냥 대중 팝계도 저리 가라할만큼 상업성이 높다고 할수있죠.. 거기다 우리 윤찬과의 협연정말 기대되요.. 둘다 정말 젊지만 스토리텔링의 대가 두명 만남 정말 기대되요
임군의 손부상 소식에 가슴이 철렁 하네요. 요즘 손홍민 축구 선수 🙏에 집중 하다보니, 지난 카네기 홀 데뷰 이후 🙏를 안 한것 같아 죄책감이드네요. 그렇지 않아도, 반 클라이번 콩쿨 후 초반 연주 인사 때 팔과 손의 자세교정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는 매 연주 때마다 해야 하는 동작이고, 습관이 되기 전 초반에 수정 해야 하기에 일찍 의견을올렸었습니다. 잘 접목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손교수님도 손목? 문제로 연주자의 길보다는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는 소리를들어서, 앞으로 연주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임윤찬 군의 경우는, 이 영상 제작자의 의견을 참조 하는 타건법을 습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임군과 같은 후대 음악사에 길이 남을 천재 연주자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
저는 작년. 재닌 얀슨과 오슬로 필하모닉의 시벨리우스 협주곡 협연을 제일 앞줄에서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수준이 넘사벽이었고. 재닌얀슨 연주도 완벽했습니다. 한순간도 놓칠수 없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일체감이 어마어마했어요.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지휘, 협연자, 오케스트라 삼박자가 완벽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유럽에서 35년 동안 살았던 경험을 몇가지 덧 븥입니다. 현재 메켈레 현상은 유럽 지휘계나 음악계를 점령하는 러시아계 지휘자들이나 유럽권 외국인 지휘자 혹은 아시아계 음악인들이 독일이나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들을 압도하는 상황에 대한 대중들의 반발이 어느 정도 감안되었다고 보입니다. 현재 독일 교향악단에 독일 오스트리아 출신 유명 지휘자 숫자와 외국인 지휘자들의 숫자만 비교해 보아도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25년 전에 차기 베를린 필 지휘자감으로 지명되었던 틸레만이 겪고 있는 고초와 클리블랜드에서 20년 넘게 쳐박혀 지휘하는 벨저 뫼스트, 미국에서 메이저급도 아닌 교향악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호넥이나 이미 너무 늙어버린 에쉔바하 등의 운명을 비교해보면 구 러시아계 연주자들과 이태리계 지휘자들이 오랫동안 유럽 교향악단들을 휘저어 놓은 오랜 기간에 대한 역반응 이라고 생각됩니다. 레파토리 부분도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의 러시아 작곡가들이 너무 많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도 문제로 여기는 전문가들이 분명히 있을 것 입니다. 연주 작품의 균형과 절제미 같은 것도 적당히 맞추어야 한다는 점을 베를린 필 연주자들이 인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이 같은 현상을 이성의 간지 (List der Vernuft)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몇 명의 러시아계 지휘자들이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또한 현재 몇 명의 러시아계 건반 스타나 연주자들이 유럽 공연 음악계를 장악하고 있는지를 보면 금세 파악이 가능합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러시아계 지휘자들이나 이태리계 지휘자 혹은 기타 유럽권 지휘자들이 판치는 지휘계의 현실에 대한 반발의 시기가 다시 도래할 것으로 믿습니다. 메켈레는 뛰어나 재능을 가진 지휘자이기는 하지만 베를린 필 입성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과거에 바렌보엠, 로린 마젤, 첼리비다케 등이 마음 고생을 한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차기 베를린 필하모니 수장은 틸레만입니다. 페르렝코는 단임으로 그칠 것이고 이미 지난 번 페트렝코 임명 시에 인테림이라는 암묵적 합의를 통하여 틸레만 대신에 페트렝코가 임명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이먼 레틀의 2번 연임이 베를린 필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아니였나 생각되기도 하지만 아마도 영국 정부와 왕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래틀 연임이 힘을 실어주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유튜브 영상 올리면서 이런 심도 깊은 글을 읽을 것이란 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와 이태리계들이 지휘계를 장악한 게 사실입니다. 그들의 상징적인 아바도와 얀손스가 타계한 지금 현재는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의 요르마 파눌라 사단이 지휘계를 장악했죠. 메켈레도 파눌라의 제자이고요. 그러나 이들이 단순한 지연, 학연이라기 보단 실력으로 자리를 얻었다고 보는 게 제 생각입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메켈레 영입도 현상에 편승한 충동적 영입이나 메켈레에 운이 좋았던 게 아닌 콧대 높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매달리며 겨우 선점한 형태라 순전히 메켈레 본인의 실력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를린 필 상임지휘자를 둘러 싼 틸레만과 페트렌코, 넬손스등의 일은 과거 푸르트벵글러, 첼리비다케, 카라얀의 경우와 매우 닮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매우 정치적인 일인 데 어떤 경우이건 한번 물먹은 틸레만이 과연 베를린 상임을 할 수 있을까요? 반대 단원들이 많다는 것이고 진통이 있을 겁니다. 가장 유력한 건 틸레만이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탈락 가능성이 가장 큰 것도 틸레만이지요. 그리고 훨씬 젊고 신선하며 상업적 가치도 높고 레파토리 폭이 좁은 틸레만보다 음악적 효용성도 높은 메켈레를 과연 베를린 필하모닉이 가만 놔둘지 앞으로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지리라 추측해 봅니다. 과거 카라얀과 첼리비다케의 일과 흡사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카라얀 대신 메켈레, 첼리비다케 대신 틸레만을 넣으면 아주 재미있는 상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기간 선점이 변수가 되겠는데 콘세르트허바우는 메켈레에게 온전히 콘세르트허바우에만 집중하길 원한다고 밝힌 상태라 알고 있습니다.
정작 클라우스 메켈레는 핀란드 사람입니다만. 베를린 필은 단원들이 투표로 상임지휘자를 선출합니다. 자국도 아닌 영국 정부와 왕실이 사이먼 래틀을 밀었다구요? 게다가 무슨 요즘 유럽 레파토리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일색입니까. 은근히 서유럽은 위대하고 러시아늩 이류국가로 취급하는 느끼마저 드는군요. 틸레만이 페트렌코와 경쟁한것은 사실이지만 개차반 성격으로 유명해서 베를린필 단원들이 결사반대해서 무산되었구요. 드레스덴을 떠나서 이미 슈타츠카펠레로 옮기는게 확정이 되었는데 무슨 차기 베를린 필 수장입니까.. 베를린 필은 전통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 안 뽑습니다. 바렌보임이 탈락한것도 그때문이구요. 언급하신 로린마젤은 프랑스계 미국인이고 첼리비다데는 루마니아 사람이며 다니엘 바렌보임은 아르헨티나출신 유태인 입니다. 헤겔 역사철학은 갑자기 왜 나오는건지 제가 무식하여 모르겠ㄴㄴ네요.
@@crazyclassicalkim 혹시 심리학과 졸업생 이시영 학생 아닌가요? 당시에 대학 재학 당시에 이미 고액 과외 선생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06년 고려대 음악미학과 음악사회학 강의를 끝으로 독일로 건너와서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도 같은 과목 음악사회학과 음악산업론 강의를 하였습니다. 2011년 경에 오스트리아에서 뮤직메니지먼트 석사학위를 한 개 더 취득하고 비엔나에서 오케스트라 메니저로 활동하다가 몇 년 전에 그만두고, 코로나 때 귀국하여 현재는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2-3 년 내에 벨기에 브뤼셀 부근에 뮤직 페스티발 메니지먼트 회사 건립을 준비 중 입니다. 인생이 잠깐입니다. 아직도 수 많은 이태리 오페라나 프랑스 바로크 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한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어제 오늘 할 일도 없어서 베토벤 교향곡1~9번까지 유튜브로 정주행 한 번 했는데 9번을 오슬로 악단 것을 봤습니다. 전 멜켈레가 누구인지 몰랐고 젊은 사람이 잘 하네 이렇게 봤는데 끝까지 보고 나서는 제 인생 최고의 9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젊고 생각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었군요.
하딩은 21살에 베를린필 데뷔하고 엄청 띄워댔는데 지금은 뭐 그냥 그런 지휘자인걸 보면(잘하긴 하는데 스타일에 호불호가 갈리고 티켓 파워가 그렇게 쎈 것도 아닌) 매켈레도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에 자기 색깔 입히려면 아무래도 연륜이 필요한 직업인지라.. RCO랑 파리필 갔었는데 잘하긴 하는데 이게 오케스트라 역량으로 먹고 들어가는건지 지휘자 역량인지 당췌 구분이 안가더군요. 오슬로 필 상임으로 훌륭했던 건 좋은데 자존심 덩어리인 탑급 오케스트라에 자기 색깔을 입힐 정도인가? 이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RCO 상임은 3년 뒤라는 거네요.
파리는 침체기에 있었던 오케스트라를 메켈레가 끌어 올린 것이고 RCO도 사정하다시피해서 메켈레를 상임에 앉힌 것이니 역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봐야죠. 사실 RCO도 얀손스 시절에 비하면 많이 실력이 내려왔습니다. 3 년 뒤라는 것도 지금 오슬로와 파리 때문에 시간이 꽉 차있어 메켈레가 할 수 없으니 RCO측에서 예술적 파트너라는 직함의 꾀를 내며 다른 오케스트라가 채가지 못하게 선점한 것이고 그만한 기대와 RCO의 구원자 역할이니 기대가 매우 큽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프로코피예프 2번은 라흐 2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2월 23일 현재 이미 알려진 스케쥴 거의 모두 변경되었으니 혹여 사이트에서 안 바꼈다고 해도 같은 투어인데 다른 공연을 할 리 없겠죠. 곧이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예정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들을 수 없겠네요. 워낙 다작하는 편이라 좀 쉬엄쉬엄 가도 좋을지도... 마지막으로 '우뢰'는 우레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우레는 순우리말입니다. 😅
메켈레 스타일이 카라얀과 클라이버를 좀 뒤섞은 그런 느낌이 납니다.^^ 처음 들었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이 둘을 아주 좋아해서인지 스타일이 비슷한 메켈레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 그런데 카라얀과 클라이버 둘 다 레파토리 제약이 있는 반면 메켈레는 아주 넓은 편이죠. 물론 카라얀, 클라이버의 베토벤이나 브람스는 메켈레가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요.
워낙에 침채를 겪고 있는 클래식계를 살릴 아이돌로 지명되지 않았나 싶다 백인에 수려한 외모 자신감 마에스트로들의 바통 테크닉과 음악을 차용하면서 천재화 되어가는중 진짜 평가는 그가 40대가 되었을때나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손만 까딱해도 훌륭함 사운드가 나오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은 그를 더 발전 시킬수 밖에 없겠다
인간사 모두 정치행위로 엮여있지요. 모든 걸 집어 삼키는 괴물이 하나 출현했는데 견제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도 카라얀이 푸르트뱅글러에 받았던 견제에 비하면 양반이란 감도 있지만요. 저도 영상으로만 접했을 땐 아직 설익은 미완의 대기처럼 보았지만 실제 본 메켈레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였죠. 쇼스타코비치 10번을 본 그때의 충격이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놀라 단숨에 빠져든 평론이었습니다 마켈라와 그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오케들의 연계.. 인간성을 상실한 목표없는 혼돈의 배같은 정치상황에 빠진 세상에 그래도 한줄기 빛을 보여주네요 아직은..아닌가..하면서요 음악이 가진 무한의 영역이 사람과 집단의 이기심에 재물이 되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을.. 앞으로 임윤찬과 마켈라의 연주들이 세포하나까지 떨게 만드는 환희의 극치를 기대해봅니다 이런 영상을 만날수 있어 감사하고 차원높은 해석과 견해가 담긴 댓글들을 보게 되어 감동입니다❤❤❤ 물론 구독 좋아요^^갑니다🎉
요즘 지휘자들 사이에선 말이 많습니다. 다 메니지먼트의 입김으로 자리가 결정된다는 거죠. 메켈레는 스토리도 좋고, 실력도 없지 않기 때문에 말하자면 소모하기 좋은 지휘자입니다. 지휘 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음반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아직 깊이가 없고 전체를 보는 눈은 없다는 겁니다. 메켈레가 탈렌트 있는 청년이라는 것은 의심이 없지만 요즘들어 계속 클래식 계에서 어린 지휘자를 배출하는데 그 자리를 진심으로 감당해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휘는 최소 50대 이후가 전성기라고들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요즘은 배움의 길이 다양하기에 그 전성기가 빨라질 수는 있지만 지금 메켈레의 유명세는 마케팅이라고 생각밖에 안되네요. 오케 단원 중에 그를 흥미롭게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 지라도 존경하는 사람은 아직 있기 어려울 겁니다. 지금의 유명세가 하락세로 가지 않으려면 본인 실력과 깊이를 만드는 기간이 분명히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허바우 상임지휘자는 25살 청년에 메니지먼트가 민다고 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메켈레는 25세에 RCO 3 년 후 상임이 결정되었습니다.) 실력있는 50대 지휘자라 하더라도 메니지먼트가 민다고 되지 않습니다. 상임지휘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투표해서 뽑지 자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나선다 해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도 소문을 듣고 영상을 접했을 땐 똑같이 깊이가 별로 없고 전체적으로 별로라 생각했지만 실제 공연장에서 본 메켈레는 대단함을 넘어 위대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 공연을 여름 휴식기 제외하고 적어도 한 달에 5회 이상, 경우에 따라 10회 이상도 보는 데 메켈레만큼 감동을 준 지휘자는 없었습니다. 무대 위의 그 카리스마와 아우라, 핵심을 집어내는 디테일, 목표로 가는 과정, 전체적인 구조, 모든 것이 완벽했었습니다. 워낙 아우라가 대단해 겉모습을 보고 현혹된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지만 지난 23 일 페트렌코가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메켈레는 진짜다. 그리고 페트렌코를 위시해, 래틀, 넬손스등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니 오슬로가, 파리가, RCO가 첫 리허설 후 완전 반해서 계약서를 들이민 것이죠. 메켈레 영입에 실패한 다른 오케스트라들도요. 메이저 오케스트라 몇몇 단원들과 이야기해보니 메켈레를 경험한 모든 사람이 다 팬이 된다고 합니다. 그 깐깐하고 왠만한 지휘자들 무시하는 단원들이요. 존경은 모르겠는데 다 대세라고는 합니다. 무서운 건 지금 나이에 세계 지휘계를 평정했는데 전성기인 50대가 되면 어떤 음악을 보여줄 지 상상이 안됩니다.
전적으로 동감 도무지 웃기는 댓글들 우리의국보 정명훈지휘자님 을 존경합니다 며 연주장으로 찾아왔다는 얘기가 자자하며, 그분의아들 정민 지휘자도 대를 이어가는 천재지휘자라는데 그저 서양사람 이라면 무조건 높이는 사대주의 에서 언제 뻗어날지? 중국.일본 사람들은 자기것들을 귀한줄 아는데 한국사랑들은 무식하여 자기네것들 귀한줄 모른다 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요.
27살 먹은 젊은 애가 세계 정상 이면 수 백 명의 나이든 지휘자들은 다 죽어야 하나? 그들이 수 십 년 간 클래식 음악을 가꾸고 유지 해 온 공로는 어디로 간 건가? 팝 음악계도 젊은 가수가 하루 아침에 혜성처럼 나 타 나는 경우는 없다. 천재, 천재 하면서 천재 마켙팅 하지 마라. 요즘 집안에 모아둔 클래식 음반들이 쓰레기처럼 초라 해 진다.
20대가 세계 정상의 지휘자가 되었다고 왜 나이든 지휘자는 죽어야 하죠? 메켈레는 메켈레이고 카라얀은 카라얀인데요. 저도 천 장 정도의 매우 소중한 음반을 가지고 있고 20대의 나이에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이 되었다면 마케팅이 아닌 천재가 맞는 것 같은데요.
임윤찬과 협연 ... 두 천재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와! 빠르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아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앗 저 두분이 어디서 뭘 연주하시기로 되어있나요?
@@이경태-e8k 프랑스 파리에서 3월 6일, 7일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 연주합니다.
이후 3월 한 달간 파리오케스트라 북미 연주여행에서 임윤찬과 메켈레의 협연이 4회 잡혀있는 데 프로코피에프 피협 2번과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을 연주하게 됩니다.
정확히 3/6, 3/7(한국시각 3/7, 3/8)에 공연이 있고 양일 모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임윤찬과 Orchestre de paris가 공연합니다. 프로그램이 변경된 것 같네요^^ 일자와 프로그램 정정 부탁드립니다~
@@graceped1 확인해 보니 정말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으로 바뀌었네요.
날짜는 제가 잠시 착각했습니다.^^
올바른 정보 감사합니다.
Excellent photos and videos !!
Wow!!!
세계 최정상의 만남
메켈레와 윤찬림 정말 기대 됩니다!!
영상 보면서 메모까지 하게한 김기자님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연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영상이 나오면 아주 좋을 텐데요.
우와,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메켈레의 협연이라니 정말 꿈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기자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 집중이 잘 되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새 음악의 거장의 이야기 이군요 앞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켈레의 지휘를 직관하고 싶은 1인으로 임윤찬님과의 프롴코피에프와 라흐피협은 가슴속예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만약 내한을 한다면 임윤찬과의 공연을 기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국내에선 표를 구하기가 어려우시겠지만 분명 기회가 있을 겁니다.^^
소름 돋는다 이 둘의 조합
작년 내한 때 시벨리우스 5번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오슬로필 단원들이 정말 전적으로 마켈라를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우연히 클라우스 메켈레라는 젊은 지휘자의 소개를 공부하듯 보았습니다.
이 젊디 젊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 천재를 꼭 기억하겠습니다.
지휘계의 밝은 샛별에 대한 상세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화려하죠! 진정 호소력 짙고 아우라가 진짜 말도 못하고 거기다 비쥬열 장난 아니고 여친하고 같이 있으면 정말 클래시계에서의 화려함은 그냥 대중 팝계도 저리 가라할만큼 상업성이 높다고 할수있죠.. 거기다 우리 윤찬과의 협연정말 기대되요.. 둘다 정말 젊지만 스토리텔링의 대가 두명 만남 정말 기대되요
맞습니다.
저는 메켈레 지휘를 보면서 이렇게 훌륭한 음악을 만드는 게 실력 자체가 훌륭한 건지,
워낙 비주얼이 출중해 음악도 훌륭해 보이는 건지 헷갈릴 지경까지 오더군요.^^
와 진짜 잘생겼네;;
와~우 정말 직관하고 싶어지네요
김기자님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기대가 큽니다. 나중에 관람기 올리겠습니다.
메켈레 너무 멋있죠? 우아함과 섬세한 풍부한 열정이 꼭 임윤찬과 오버랩되고 둘의 합으로 탄생할 음악 기대됩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멋있습니다.
지휘대에 선 그 아우라는 정말 대단합니다.
임윤찬과의 등장 장면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둘의 조합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길바랍니다. 제발
그리 될겁니다. 데카와 소속사가 둘의 조합을 우리나라에 선보이지 않을 리 없습니다.
이제 메켈레와 임윤찬은 회사 동료이거든요.^^
임군의 손부상 소식에 가슴이 철렁 하네요. 요즘 손홍민 축구 선수 🙏에 집중 하다보니, 지난 카네기 홀 데뷰 이후 🙏를 안 한것 같아 죄책감이드네요. 그렇지 않아도, 반 클라이번 콩쿨
후 초반 연주 인사 때 팔과 손의 자세교정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는 매 연주 때마다 해야 하는 동작이고, 습관이 되기 전 초반에 수정
해야 하기에 일찍 의견을올렸었습니다. 잘 접목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손교수님도 손목? 문제로 연주자의 길보다는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는 소리를들어서, 앞으로 연주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임윤찬 군의 경우는, 이 영상 제작자의 의견을 참조 하는 타건법을 습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임군과 같은 후대 음악사에 길이 남을 천재 연주자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
유자왕 남친이네요 ㅎㅎ임윤찬과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진짜 사귀어요?
@@gksskarhcnwkrek네 인스타 보면 메켈레가 완전 사랑꾼이에요ㅎㅎ
벌써 결별설이 솔솔~~
무슨 유자왕이 임윤찬?? 아니어도 한참 아닌데
메켈레랑 유자가 근간에 사귀었었는데 최근엔 결별설이 돌더라구요
저는 작년. 재닌 얀슨과 오슬로 필하모닉의 시벨리우스 협주곡 협연을 제일 앞줄에서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수준이 넘사벽이었고. 재닌얀슨 연주도 완벽했습니다. 한순간도 놓칠수 없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일체감이 어마어마했어요.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지휘, 협연자, 오케스트라 삼박자가 완벽했던 공연이었습니다.
메켈레의 위대함이지요. 전 파리 오케스트라와 얀슨과의 시벨리우스 바협을 보았는데 역시 대단했었습니다.
오슬로, 파리 모두 침체기에 빠진 오케스트라였는데 메켈레가 오고 모두 세계 최고의 합주력을 보이고 있지요.
유럽에서 35년 동안 살았던 경험을 몇가지 덧 븥입니다. 현재 메켈레 현상은 유럽 지휘계나 음악계를 점령하는 러시아계 지휘자들이나 유럽권 외국인 지휘자 혹은 아시아계 음악인들이 독일이나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들을 압도하는 상황에 대한 대중들의 반발이 어느 정도 감안되었다고 보입니다. 현재 독일 교향악단에 독일 오스트리아 출신 유명 지휘자 숫자와 외국인 지휘자들의 숫자만 비교해 보아도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25년 전에 차기 베를린 필 지휘자감으로 지명되었던 틸레만이 겪고 있는 고초와 클리블랜드에서 20년 넘게 쳐박혀 지휘하는 벨저 뫼스트, 미국에서 메이저급도 아닌 교향악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호넥이나 이미 너무 늙어버린 에쉔바하 등의 운명을 비교해보면 구 러시아계 연주자들과 이태리계 지휘자들이 오랫동안 유럽 교향악단들을 휘저어 놓은 오랜 기간에 대한 역반응 이라고 생각됩니다. 레파토리 부분도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의 러시아 작곡가들이 너무 많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도 문제로 여기는 전문가들이 분명히 있을 것 입니다. 연주 작품의 균형과 절제미 같은 것도 적당히 맞추어야 한다는 점을 베를린 필 연주자들이 인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이 같은 현상을 이성의 간지 (List der Vernuft)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몇 명의 러시아계 지휘자들이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또한 현재 몇 명의 러시아계 건반 스타나 연주자들이 유럽 공연 음악계를 장악하고 있는지를 보면 금세 파악이 가능합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러시아계 지휘자들이나 이태리계 지휘자 혹은 기타 유럽권 지휘자들이 판치는 지휘계의 현실에 대한 반발의 시기가 다시 도래할 것으로 믿습니다. 메켈레는 뛰어나 재능을 가진 지휘자이기는 하지만 베를린 필 입성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과거에 바렌보엠, 로린 마젤, 첼리비다케 등이 마음 고생을 한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차기 베를린 필하모니 수장은 틸레만입니다. 페르렝코는 단임으로 그칠 것이고 이미 지난 번 페트렝코 임명 시에 인테림이라는 암묵적 합의를 통하여 틸레만 대신에 페트렝코가 임명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이먼 레틀의 2번 연임이 베를린 필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아니였나 생각되기도 하지만 아마도 영국 정부와 왕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래틀 연임이 힘을 실어주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유튜브 영상 올리면서 이런 심도 깊은 글을 읽을 것이란 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와 이태리계들이 지휘계를 장악한 게 사실입니다.
그들의 상징적인 아바도와 얀손스가 타계한 지금
현재는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의 요르마 파눌라 사단이 지휘계를 장악했죠.
메켈레도 파눌라의 제자이고요.
그러나 이들이 단순한 지연, 학연이라기 보단 실력으로 자리를 얻었다고 보는 게
제 생각입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메켈레 영입도 현상에 편승한 충동적 영입이나 메켈레에 운이 좋았던 게 아닌
콧대 높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매달리며 겨우 선점한 형태라 순전히 메켈레 본인의 실력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를린 필 상임지휘자를 둘러 싼 틸레만과 페트렌코, 넬손스등의 일은
과거 푸르트벵글러, 첼리비다케, 카라얀의 경우와 매우 닮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매우 정치적인 일인 데 어떤 경우이건 한번 물먹은 틸레만이 과연 베를린 상임을 할 수 있을까요?
반대 단원들이 많다는 것이고 진통이 있을 겁니다.
가장 유력한 건 틸레만이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탈락 가능성이 가장 큰 것도 틸레만이지요.
그리고 훨씬 젊고 신선하며 상업적 가치도 높고 레파토리 폭이 좁은 틸레만보다 음악적 효용성도 높은 메켈레를
과연 베를린 필하모닉이 가만 놔둘지 앞으로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지리라 추측해 봅니다.
과거 카라얀과 첼리비다케의 일과 흡사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카라얀 대신 메켈레, 첼리비다케 대신 틸레만을 넣으면 아주 재미있는 상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기간 선점이 변수가 되겠는데 콘세르트허바우는 메켈레에게 온전히 콘세르트허바우에만
집중하길 원한다고 밝힌 상태라 알고 있습니다.
정작 클라우스 메켈레는 핀란드 사람입니다만. 베를린 필은 단원들이 투표로 상임지휘자를 선출합니다. 자국도 아닌 영국 정부와 왕실이 사이먼 래틀을 밀었다구요? 게다가 무슨 요즘 유럽 레파토리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일색입니까. 은근히 서유럽은 위대하고 러시아늩 이류국가로 취급하는 느끼마저 드는군요. 틸레만이 페트렌코와 경쟁한것은 사실이지만 개차반 성격으로 유명해서 베를린필 단원들이 결사반대해서 무산되었구요. 드레스덴을 떠나서 이미 슈타츠카펠레로 옮기는게 확정이 되었는데 무슨 차기 베를린 필 수장입니까.. 베를린 필은 전통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 안 뽑습니다. 바렌보임이 탈락한것도 그때문이구요. 언급하신 로린마젤은 프랑스계 미국인이고 첼리비다데는 루마니아 사람이며 다니엘 바렌보임은 아르헨티나출신 유태인 입니다. 헤겔 역사철학은 갑자기 왜 나오는건지 제가 무식하여 모르겠ㄴㄴ네요.
진짜로 좋은 시각과 견해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20년 전 고려대에서 음악사회학 강의 수강했었던 학생입니다. 브루크너 오픈하실 때 도와드렸었구요.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그때 선생님께 배웠던 !많은 것들을 지금까지 평생의 자산으로 갖고 있습니다^^
@@crazyclassicalkim 혹시 심리학과 졸업생 이시영 학생 아닌가요? 당시에 대학 재학 당시에 이미 고액 과외 선생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06년 고려대 음악미학과 음악사회학 강의를 끝으로 독일로 건너와서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도 같은 과목 음악사회학과 음악산업론 강의를 하였습니다. 2011년 경에 오스트리아에서 뮤직메니지먼트 석사학위를 한 개 더 취득하고 비엔나에서 오케스트라 메니저로 활동하다가 몇 년 전에 그만두고, 코로나 때 귀국하여 현재는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2-3 년 내에 벨기에 브뤼셀 부근에 뮤직 페스티발 메니지먼트 회사 건립을 준비 중 입니다. 인생이 잠깐입니다. 아직도 수 많은 이태리 오페라나 프랑스 바로크 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한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윤찬군과의 협연.. 두 천재의 만남에 벌써부터 가슴이 터질 것 같네요😍
정말 멋진 연주가 될겁니다.
많이터지슈!
사대주의자들
부럽습니다~! 저도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잘생겼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클래식 월드를 아주 잘 설명해주시네요.
구독과 좋아요는 필수~~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글 보고 가족들과 많이 웃었습니다.
어메이징 월드 😂
와우~60대 할매 가슴이 설렙니다~ 😊
중년이시네요.^^ 요즘 60대는 다들 젊으시니 중년이시죠.
저도 66세 할매~ 감동 쩝니다!! 구독할께요~~
50대 청년도 뜁니다..ㅎㅎ
70대도 청년처럼 뛰고 있네요 ~~^^ 음악이 나를 청년으로 ᆢ
어제 오늘 할 일도 없어서 베토벤 교향곡1~9번까지 유튜브로 정주행 한 번 했는데 9번을 오슬로 악단 것을 봤습니다.
전 멜켈레가 누구인지 몰랐고 젊은 사람이 잘 하네 이렇게 봤는데 끝까지 보고 나서는 제 인생 최고의 9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젊고 생각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었군요.
호불호는 차치하더라도 메켈레는 요즘 정말 클래식의 대세라고 모두가 인정합니다.
20대에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미국의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이라니요.
음악사에 아무도 못 이룬 기적의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니까요.
확실히 실력도 있지만 그것 말고도 다른것들이 많은 지휘자라 저렇게 인기가 많은거겠죠. 외견도 그렇고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티켓파워가 얼마나 중요한데요ㅎㅎ
실제로 보면 그 아우라가 대단합니다.
비주얼도 모델이나 배우같아서 비유하자면 세계에서 제일 지휘를 잘하는 정우성이라고 할까요?
단원들이 진심으로 메켈레를 좋아하고 따르는 게 느껴지고요.
미쳣다 ㅡ이젊은 두분 정말 ❤ 보고싶다
내년 6월 아마도 한국에 오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오, 확실히 소리가 달리 들리네요. 클라우스 메켈레, 이름 기억하겠습니다😂❤
암스텔담 가서 보고 십네요
언제 하는지요
감사 감사합니다
부럽슴니다
임윤찬과는 파리와 북미에서 연주하고 메켈레 본인은 지금 이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상임지휘자나 마찬가지기에 암스테르담에선 자주 합니다.
파리에선 3 월 6 일, 7 일에 합니다
어제 앤아버에서 메켈레의 오케스트라드파리와 임윤찬의 협연을 직관했습니다. 다이내믹하게 임윤찬의 라피협 2번의 협연을 지휘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스트라빈스키 Firebird에서 그가 왜 천재라 불리는지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두 천재의 만남과 발전이 더 기대가 됩니다
너무너무 왕자님 같아서 친구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울라프같이 생겼네!”
그 후로 이분만 보면 울라프가 자동재생😅
그렇게 들으니 정말 비슷한 면이 있네요. ^^
저도 괜히 들어서 올라프가 자동재생 되네요. ㅎㅎ
💚💚💚💚💚💚💚💚💚💚💚💚
저, Paris 공연 예약했었요.
저도 파리 공연 보러갑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저도 7일 공연 구매했습니다. 지금 비행기 티켓 알아보고 있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진심 부럽습니당 😂😂😂😂
하딩은 21살에 베를린필 데뷔하고 엄청 띄워댔는데 지금은 뭐 그냥 그런 지휘자인걸 보면(잘하긴 하는데 스타일에 호불호가 갈리고 티켓 파워가 그렇게 쎈 것도 아닌) 매켈레도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에 자기 색깔 입히려면 아무래도 연륜이 필요한 직업인지라..
RCO랑 파리필 갔었는데 잘하긴 하는데 이게 오케스트라 역량으로 먹고 들어가는건지 지휘자 역량인지 당췌 구분이 안가더군요. 오슬로 필 상임으로 훌륭했던 건 좋은데 자존심 덩어리인 탑급 오케스트라에 자기 색깔을 입힐 정도인가? 이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RCO 상임은 3년 뒤라는 거네요.
파리는 침체기에 있었던 오케스트라를 메켈레가 끌어 올린 것이고 RCO도 사정하다시피해서 메켈레를
상임에 앉힌 것이니 역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봐야죠.
사실 RCO도 얀손스 시절에 비하면 많이 실력이 내려왔습니다.
3 년 뒤라는 것도 지금 오슬로와 파리 때문에 시간이 꽉 차있어 메켈레가 할 수 없으니 RCO측에서 예술적 파트너라는 직함의 꾀를 내며 다른 오케스트라가 채가지 못하게 선점한 것이고 그만한 기대와 RCO의 구원자 역할이니 기대가 매우 큽니다.
하딩처럼 객원으로 하는 것과 상임은 차이가 너무 큽니다.
지금 메켈레가 이미 실질적으로 RCO의 상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4:31 영상 중간에 메켈레 베를린필 쇼스타코비치6번 어디서 들을수있나요 ㅠㅠㅠㅠ아무리찾아도 없넹…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프로코피예프 2번은 라흐 2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2월 23일 현재 이미 알려진 스케쥴 거의 모두 변경되었으니 혹여 사이트에서 안 바꼈다고 해도 같은 투어인데 다른 공연을 할 리 없겠죠. 곧이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예정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들을 수 없겠네요. 워낙 다작하는 편이라 좀 쉬엄쉬엄 가도 좋을지도... 마지막으로 '우뢰'는 우레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우레는 순우리말입니다. 😅
곡이 바뀐 건 추측하건대 데카와의 협의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협주곡 음반으로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을 녹음한다면 제 추측이 맞는 게 되겠죠.
우레는 부끄럽게도 지금에야 아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오..메켈레님이시여..
중간에 중국어로 되어있는 쇼스타코비치 6번 영상을 혹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베를린 필 디지털 콘서트홀에도 없어서 꼭 보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중국의 빌리비리 입니다.
누군가 당일 실황을 녹음해 올린 것 같습니다.
디콘에 없어 문의를 해봤는데 형식적인 답변만 보내더군요.
차라투스투라 서막이 카라얀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메켈레 스타일이 카라얀과 클라이버를 좀 뒤섞은 그런 느낌이 납니다.^^
처음 들었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이 둘을 아주 좋아해서인지 스타일이 비슷한 메켈레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
그런데 카라얀과 클라이버 둘 다 레파토리 제약이 있는 반면 메켈레는 아주 넓은 편이죠.
물론 카라얀, 클라이버의 베토벤이나 브람스는 메켈레가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을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메켈레지휘에 인상깊은 종소리 영상을 듣고싶은데 어느곳에서 영상을 볼수있을까요
아쉽게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에 대한 전체 영상은 없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은 당시 연주 때 공연 관계자가 개인적으로 잠깐 올린 홍보 영상인 것 같습니다.
베를린필에서 지휘한 영상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베를린필 디지털콘서트홀에 안올라와 있네요 ㅠ
저도 궁금해 베를린필에 문의했는데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사실확인은 안해 주더군요.
데카와의 저작권 문제인 지 아니면 메켈레와 베를린 필측 사이에 무언가가 있는 지 모르지만
제가 직관한 날 중계가 있었는데 영상이 없어 아쉽습니다.
전 중국의 빌리빌리에서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빌리빌리에서 찾아보고 있는데 도저히 안나와서 그런데 혹시 링크 주실 수 있나요?
@@jeonghwankim2958 www.bilibili.com/video/BV1th4y1p72W/?spm_id_from=333.337.search-card.all.click&vd_source=16017ed6a0ef55c43ee718f8fbcaa41e
죄송합니다.
이제야 댓글을 봤네요.
워낙에 침채를 겪고 있는 클래식계를 살릴 아이돌로 지명되지 않았나 싶다
백인에 수려한 외모 자신감
마에스트로들의 바통 테크닉과
음악을 차용하면서 천재화 되어가는중
진짜 평가는 그가 40대가 되었을때나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손만 까딱해도 훌륭함 사운드가 나오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은 그를 더
발전 시킬수 밖에 없겠다
나이가 많은 시청자에게는 천처히 하는 해설이 좋습니다.
2월25일 뉴욕필에서 김은선 지휘의 라흐마니노프 교향곡3번을 관람했습니다. 엠마누엘엑스와 함께 공연하셨구요.
김은선님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작은 체구에 불 뿜은 웅장함에 저 울었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그렇지않아도 김은선 지휘자의 4월 18일 베를린필 데뷔 무대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이것 또한 한국인 입장에선 역사적인 일이죠.
직접 봐야만 제 생각을 말씀드릴수 있기에 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메켈레/마켈라... 어떻게 발음할까?...
인터뷰 동영상에 본인 소개에서 '마켈라'로 발음...
1. 5배 속도로 들어야 정상으로 들리는 이유가 뭔가요?
시간 늘리기 인가요?
제가 처음 영상을 제작할 때 미숙해서 말이 빠르지 못했습니다. 조금 빠르게 하면 혀가 꼬여 실수가 많더군요.
요즘엔 조금은 빨라졌고요.^^
당시 말이 느리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말씀들이 없습니다.
차츰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에도 속도 얘기가 있는것 같은데요ㅠㅠ 1.5배속이 저는 좋은것 같은데 배속을 빠르게 하면 음악까지 빨라져서 ... ㅠㅠㅠ 말씀을 조금 빨리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아 마지막에 올린 영상은 나름 빨리 한다고 했습니다.
그정도면 괜찮은 건지, 아직도 너무 느린 지 잘 모르겠는데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ㅜㅜ
@@crazyclassicalkim 앗 훨씬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 구독하고 갈게요~~!!
@@문효희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내용이 참좋은데
조금만 빨리 읽어주심~~~^^
노력해 보겠습니다. 쉽지가 않네요.^^
천천히 하셔도 좋은데요.전혀 불편함 못느꼈어요.저도 급한편인데..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설정 누르시면 빠르기 조정 하실 수 있엉ㆍ
저는 1.75배로 듣습니다
지금도 좋아요
구태여 알솝과 메켈레를 비교하는 문구를 넣었어야 했나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 약력과 나이만으로도 메켈레가 훨씬 잘 나간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문화 씁쓸합니다
우레⚡
무협소설 쓰시면 좋을 듯.
너무 젊고 수려한 외모 때문에 오히려 견제를 많이 받는 듯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아이돌처럼 보였었거든요.
인간사 모두 정치행위로 엮여있지요.
모든 걸 집어 삼키는 괴물이 하나 출현했는데 견제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도 카라얀이 푸르트뱅글러에 받았던 견제에 비하면 양반이란 감도 있지만요.
저도 영상으로만 접했을 땐 아직 설익은 미완의 대기처럼 보았지만 실제 본 메켈레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였죠.
쇼스타코비치 10번을 본 그때의 충격이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지휘자의 말을 일부러 안듣는 오케스트라라면 최악의 오케스트라 아닌가? 누가 그런 오케스트라를 듣고 싶을까?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오케스트라들이 그러합니다.
오케스트라도 인간 집단이기에 정치가 횡행하고 있죠.
이건 베를린 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너무나 놀라 단숨에 빠져든 평론이었습니다
마켈라와 그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오케들의 연계..
인간성을 상실한 목표없는 혼돈의 배같은 정치상황에 빠진 세상에 그래도 한줄기 빛을 보여주네요
아직은..아닌가..하면서요
음악이 가진 무한의 영역이 사람과 집단의 이기심에 재물이 되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을..
앞으로 임윤찬과 마켈라의 연주들이 세포하나까지 떨게 만드는 환희의 극치를 기대해봅니다
이런 영상을 만날수 있어 감사하고 차원높은 해석과 견해가 담긴 댓글들을 보게 되어 감동입니다❤❤❤
물론 구독 좋아요^^갑니다🎉
메켈레를 향한 구애와 쟁탈전이 장난 아니었죠.
임윤찬에 대한 세계 레이블 회사들의 경쟁처럼요.
독일 언론에선 뮌헨 필하모닉이 RCO와의 경쟁에서 진 것에 대해 큰 타격이란 글도 썼고요.
이 분 정중동을 잘 이용하시네요.
말러 토스카니니 카라얀 특히 번스타인이 그리울 뿐....요즘 지휘할 사람이 그래 읎나
요즘 젊은 , 지휘자와 독주 연주자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찬사와 평가가 너무 수사학적이고
평자 개인의 주관적 감성에 의한 언어의 무분별한 남용과 희롱이 심한 점 또한 간과 할 수 없다!
팬덤산업으로 달려가는 클래식 음악계 머지않아 스밍파티 열릴듯
황당무계...
4분20초에 나오는 곡이 뭔가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입니다. 4악장 처음 부분이고요.
근데 이렇게 훌륭한 메켈 레가 유자왕이랑 결혼한다니 씁쓸하네요~
결혼한데요?
둘이 벌써 헤어졌어요
얼마나 대단한 집구석 이길래 이럴까?다 알아보구 얘기하는 거임...
새 영상을 올리실 때
마다 잘 보고 있어서
감사드려요
근데 마이크소리가 좀
울리네요 ^^:;
계속 좋은 영상 기대
할께요
들어보니 정말 좀 울리는 게 있네요.
제가 장비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 개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사니? 리카르도 샤이 아닌가요?
Lahav Shani라고 현 로테르담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상임이고 뮌헨 필하모닉이 메켈레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의 경쟁에서 지고 새로 영입한 게 사니입니다.
말 좀 빨리 해주시면 안되나요?ㅠ 1.5배속으로 듣다가도 음악 나오는 부분은 정배속 해야해서 좀 답답해요ㅠ
저도 그러고싶은데 빨리 하려니 계속 틀리고 혀가 꼬여 되질 않네요.ㅜㅜ
녹음 후 빨리감기 하니 목소리가 변질되고요. 하아~
@@crazyclassicalkim 빨리감기할 때 목소리 톤 유지하는 어플(or 프로그램) 있어요!!
너무 잘 생겨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음.
신이 다 주셨네, 얼굴까지!
실제 가까이서 보는 메켈레의 아우라는 대단합니다.
정말 모델같습니다.
왕유자 남자친구
첫장면 연주곡 이름 좀. ㅠ
알려쥬셔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입니다.
맨 처음에 나오는 곡 제목이 궁금합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입니다.
요즘 지휘자들 사이에선 말이 많습니다. 다 메니지먼트의 입김으로 자리가 결정된다는 거죠. 메켈레는 스토리도 좋고, 실력도 없지 않기 때문에 말하자면 소모하기 좋은 지휘자입니다. 지휘 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음반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아직 깊이가 없고 전체를 보는 눈은 없다는 겁니다. 메켈레가 탈렌트 있는 청년이라는 것은 의심이 없지만 요즘들어 계속 클래식 계에서 어린 지휘자를 배출하는데 그 자리를 진심으로 감당해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휘는 최소 50대 이후가 전성기라고들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요즘은 배움의 길이 다양하기에 그 전성기가 빨라질 수는 있지만 지금 메켈레의 유명세는 마케팅이라고 생각밖에 안되네요. 오케 단원 중에 그를 흥미롭게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 지라도 존경하는 사람은 아직 있기 어려울 겁니다. 지금의 유명세가 하락세로 가지 않으려면 본인 실력과 깊이를 만드는 기간이 분명히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허바우 상임지휘자는 25살 청년에 메니지먼트가 민다고 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메켈레는 25세에 RCO 3 년 후 상임이 결정되었습니다.)
실력있는 50대 지휘자라 하더라도 메니지먼트가 민다고 되지 않습니다.
상임지휘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투표해서 뽑지 자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나선다 해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도 소문을 듣고 영상을 접했을 땐 똑같이 깊이가 별로 없고 전체적으로 별로라 생각했지만
실제 공연장에서 본 메켈레는 대단함을 넘어 위대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 공연을 여름 휴식기 제외하고 적어도 한 달에 5회 이상, 경우에 따라 10회 이상도 보는 데 메켈레만큼 감동을 준 지휘자는 없었습니다.
무대 위의 그 카리스마와 아우라, 핵심을 집어내는 디테일, 목표로 가는 과정, 전체적인 구조, 모든 것이 완벽했었습니다.
워낙 아우라가 대단해 겉모습을 보고 현혹된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지만
지난 23 일 페트렌코가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메켈레는 진짜다. 그리고 페트렌코를 위시해, 래틀, 넬손스등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니 오슬로가, 파리가, RCO가 첫 리허설 후 완전 반해서 계약서를 들이민 것이죠.
메켈레 영입에 실패한 다른 오케스트라들도요.
메이저 오케스트라 몇몇 단원들과 이야기해보니 메켈레를 경험한 모든 사람이 다 팬이 된다고 합니다.
그 깐깐하고 왠만한 지휘자들 무시하는 단원들이요.
존경은 모르겠는데 다 대세라고는 합니다.
무서운 건 지금 나이에 세계 지휘계를 평정했는데 전성기인 50대가 되면 어떤 음악을 보여줄 지 상상이 안됩니다.
어느 부분이 천재인지 리허설이 궁금하다 바통 테크닉은 너무나도 평범하고 음악도 특별한지 모르겠다 그저 젊은이가 매우 자신감 넘치고 자연스럽다
저도 영상만을 봤을 때는 그리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면 메켈레에겐 대단한 아우라가 있습니다.
책이나 영화에만 볼 수 있는, 마치 존재로 빛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의 그런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 깐깐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이 메켈레에 매달리는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감
도무지 웃기는 댓글들
우리의국보 정명훈지휘자님 을 존경합니다 며 연주장으로 찾아왔다는 얘기가
자자하며, 그분의아들 정민 지휘자도 대를 이어가는 천재지휘자라는데
그저 서양사람 이라면 무조건 높이는 사대주의 에서 언제 뻗어날지? 중국.일본 사람들은 자기것들을
귀한줄 아는데 한국사랑들은 무식하여 자기네것들
귀한줄 모른다 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요.
유자킹이랑 사귈줄은
하거나 말거나!
27살 먹은 젊은 애가 세계 정상 이면 수 백 명의 나이든 지휘자들은 다 죽어야 하나? 그들이 수 십 년 간 클래식 음악을 가꾸고 유지 해 온 공로는 어디로 간 건가? 팝 음악계도 젊은 가수가 하루 아침에 혜성처럼 나 타 나는 경우는 없다. 천재, 천재 하면서 천재 마켙팅 하지 마라. 요즘 집안에 모아둔 클래식 음반들이 쓰레기처럼 초라 해 진다.
20대가 세계 정상의 지휘자가 되었다고 왜 나이든 지휘자는 죽어야 하죠? 메켈레는 메켈레이고 카라얀은 카라얀인데요.
저도 천 장 정도의 매우 소중한 음반을 가지고 있고 20대의 나이에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이 되었다면 마케팅이 아닌 천재가 맞는 것 같은데요.
원고 좀 빨리 읽어라. 답답해 죽겠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느리다면, 속도를 올려서 들어보세요. 트집 좀 잡지말고.
2배속 기능을 모르시나???히융
@@JUNE-mi1wd 누가 2배속으로 들으라고 영상을 제작하니? 이 멍청아!
왠 트집?
20대 맞나?
객원지휘자하기도 전나이에 상임지휘자라니...
보통50대에 상임지휘자되지 않나?
시원ㆍ통쾌ㆍ명쾌한 지휘자같다.
그리고 어디건방지게 지휘자를 견제하다니...
죽을라고 환장했나?
지휘자못지않게 악곡분석과 해석ㆍ음향등 만만치 않단 소린가?
베를린 필이라했나? 등쌀 장난아니네...지휘자를 견제하면 연습많이 시키고 전부다 죽여야돼...(농담)
지휘자는 실력은 기본이고 사회성과 아주 무서운 조직을 꽉쥐어잡는 독재ㆍ정치성이 있어야한다.
참 웃기지도 않는 영상입니다. 지휘를 잘한다고 천재라 부르나요? 베토벤터럼 명곡을 써야 천재인거죠.
그런데 어느 누구도 메켈레 나이에 지휘계에서 정상에 선 음악가는 없었거든요.
심지어 베토벤이라 할지라도요.
누구도 20대에 못가본 경지에 이르렀으니 천재라 불리는 거죠.
참 작곡가만 천재가 아니죠
곡의 전체를 해석하고 하모니를 이루게 리드하는 것은 더 큰 음악적 재능이 필요한것이니 천재가 맞죠
작곡만 천재인가?
수학.과학도 천재
@@crazyclassicalkim, 쯧쯧, 베토벤을 왜 여기가 갖다 붙이나? 베토벤은 이미 신이다!
그의 음악적 위업의 영향은 음악의 영역을 넘어서 인류 정신사 전역에 퍼져 있다!
@@빛돌이-k6l 개소리 곡을 작곡하는것보다 해석하는게 더 큰 음악적 재능이라고? ㅋㅋ 베토벤이나 모차륻트보다 자휘자가 더 천재라는 신박한 개소리를 늘어놓네
해설자 말투가 박자 관념도 없고 음정도 안좋고 듣는 사람에게 어깨가 푹퍼지게 만드니 도저히 못 보겠다 !
Rhythm 을 타야 되는데 너무 무디고 Tempo 도 너무 느리다 !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 말씀이 좀 부정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참고하셔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윤찬군 찾아보다가 이 지휘자가 뜨길래 알아보고싶어서 보고있는데 애쓰는거에 반해서 손해보는 말투(?)인거같아 안타까워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것도 좋은거같네요 그래도 친절한 내용 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