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위한 추천 소도시 여행 명랑한 할머니 낙화암을 거닐고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다(충남 부여 백마강 낙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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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보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시대의 중심이었던 산성으로 평상시에는 궁궐의 후윈으로 사용되었고 유사시에는 도성의 방어기지로사용했다고 한다
낙화암은 백제의 사비성이 나당연합군에게 유린될 때 수많은 백제 궁녀들이 꽃잎처럼 백마강에 몸을 던졌다는 삼천궁녀의 전설이 깃든 곳이라고 한다 마지막까지 여자의 정절을 생명보
다 소중히 했던 백제여인들의 충절과 넋이 어린 곳이라고 한다
고란사는 기원 전 57년 백제 아신왕시대에 세워졌다고 한다
고란사는 부소산성 백마강변에 있으며 절 뒤 암벽에서솟아나
는 약수를 한번을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고 한다
구두래나루터에서 고란사 선착장까지 백마강 황포돛배가 왕복 운행하고 있었다 황포돛배의 요금은 성인 6,000윈이며
황포돛배를 타고 가면서 낙화암의 절경을 볼 수 있었다
백제 사람인 가난한 서동은 마를 까면서 살았는데 신라에 가서
아이들에게 마를 나누어 주면서 불순한 노래를 부르게 하여 헛소문을 퍼트리게 하고 이소문을 들은 왕이 선화공주를 궁궐
에서 쫓아냈다고 한다 결국 서동은 자신이 퍼트린 소문대로 선화공주와 결혼해 성공했으며 후에 백제의 무왕이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깃든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궁남지에서는 부여 서동연 연꽃축제 (7월5일~7월7일)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고 하며 대한민국 여름 대표 연꽃 축제라고 한다
가까운 곳에 백제문화단지(사비성),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었다
교통 정보
서울남부터미널 승차(시외 고속), 부여버스터미널 하차, 우쳬국앞에서 버스(일반 701번)으로 환승, 부소산성 입구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