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씹하다가 청나라 왕에 답장한게 왕 이름으로 서신 보낸게 아니라 평양감사 이름으로 서신 보냈던게 피크였짘ㅋㅋㅋㅋㅋ 청나라 (당시는 금나라) 왕을 같은 왕급으로도 인정 안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은 우리 조선 왕이 대답할 급도 아니다 이렇게 보낸거지 게다가 답장한 서신 내용도 우리랑 화친할래 안할래 이거에 대한 답장이 화친 한다 안한다 이런 내용은 1도 없고 우리 조선이 너희를 나라로 인정하노라 이게 내용이였음ㅋㅋㅋㅋㅋ시박ㅋㅋㅋㅋ 그떄 이미 청나라는 명나라도 줘패고 있던 시기였는데 그니까 청나라 입장에서는 이것들이 화친 할꺼냐고 물어보니 계속 읽씹하다가 뭔 이제와서 나라로 인정 이 ㅈ밥들이 명나라도 줘패고 있는 우리를\ 나라로 인정하냐마냐 이런다고? 이색히들 아직도 우리를 여진 부족 변방 오랑캐취급하네 그것도 왕이 보낸게 아니라 평양감사가 우리 왕한테 아 나라로 인정해줄게 이런다고?? 그리고 화친 유무는 또 읽씹했다고? 그러다 개처맞고 항복 청나라 입장에서는 임진왜란때도 원군 보내주려하고 조선하고 계속 잘지내보려고 노력했는데 끝까지 저러니 참다가 폭발한거짘ㅋㅋㅋㅋㅋ 임진왜란떄도 청나라(당시 여진)가 원군 보내줄께 우리도 같이 싸워줄게 이러니까 조선 개처발려서 백성 다 뒤지고 있고 왕이 도성 버리고 도망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딜 여진 오랑캐 따위가 우리 조선을 도와줘? 이런 야만인 색히들이 돌았나 낄끼빠빠해라 이러고 원군 보내준다 한것도 꺼져 이랬던거 보면 조선이 당시 청나라를 어떤 시선으로 봤는지 알수 있음
이게 왜 쌀쌀맞은거야? 몽골 전투력을 몰라? 조선이랑 비교도 안되는 성을 함락 시킨 애들인데? 이씨 왕조가 몽골이랑 형제니까 봐준거임 왜? 몽골이 바보임? 조선 사대부들이 청나라 척지자고 그렇게 얘기한걸 몽골이 모르겠음? 아마 저 시기 왕의 칙사 그런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말을 오지게 잘했겠지 나라면 형님 저는 몽골의 형제지만 또한 조선의 왕입니다 하면서 저도 제 형제인 몽골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우리나라 사대부들이 청나라를 배척하자 합니다 아무리 왕이 최고권력자라 하지만 또 조정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왕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봐주십쇼 이랬을듯 아.. 추측인데 몽골이 그래서 니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볼테니 너 어디 성에 짱박혀있어 만약 아니면 내가 널 죽이겠다 하고 조선 쳐들어오고 확인해보니까 진짜였던거지 어떻게 아냐면 최종병기 활에서도 보면 보자마자 안죽임 처음에 너희가 몽골을 무시했나? 그렇게 일일이 확인함 그렇게 얘기하고 칼 활 드니까 진짜구나 확인돼서 그냥 그 다음부턴 가차없이 다 죽임 그러니까 몽골 스톼일 알잖아 항복안하면 사람취급 안하는거 그러니까 저 시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남자는 노예 여자는 성노리개로 팔려간거지 그거 앎? 이씨 왕조는 털끝하나 안건듦 오히려 조선 왕조랑 친하게지냄 아 왕자를 데려가긴 했음 근데 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청이 결국 중국 먹으니까 어쩌면 잘된거지? 몽골 공주랑 결혼도 한걸로 앎
@@jsm9252 당시 완전히 영토화 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속국으로 냅둔겁니다. 병자호란 막바지에 청군 안에서 역병이 퍼져서 급하게 공격한게 먹혀서 조선이 항복한거였고 아직 명나라가 완전히 제압된게 아니어서 조선을 점령하는데 시간을 끌었다간 명나라에게 반격당할수도 있어서 속국으로만 남긴겁니다
@@jsm9252 당시 조선은 먹어봤자 아무 이득도 없는 땅이었음 산만 많아서 농사 효율도 안나고 관리를 파견하고 본인 백성을 이주시켜 정착시키기엔 너무 척박한 땅이고 왜놈들 약탈도 대비해야하고 해서 속국으로 남겨서 왜놈 방어용으로 쓰고 대들지만 못하게 한거임 괜히 지리적으로 한반도가 최악의 쓰레기라고 하는게 아님
@@AF-qk8ty 틀렸음 그 사병때문에 문민통제가 안되서 무신들이 난 일으켜 나라 뒤짚히고 국방력 약화되서 3만도 안되는 몽골군한테 나라가 짓밟힌거 그때 권력잡은 무신들은 강화도에서 세금파티나 하고있었음 반면 조선은 문민통제가 잘되서 당장 영토크기부터 고려보다 넓었음
저런 장면 보면 광해군의 판단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음.. 만무제 황제 같은 조선 도와주는 사람(?) 제외한 대부분 명나라 사람들이 조선이 힘없으니까 일본한테 팔아넘길 시도를 한적 있었고 경제 엉망진창인 조선한테 경제 복구하게 온갖 횡포질을 한 적 있었던걸 보면 광해군이 중립시도를 할려는 이유가 다 있음..
애초에 국제정세를 봐도 명이 곧 망할거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던 때에요. 아직 산해관 수비는 잘 이루어지고 있었던지라..명이 망한것도 청이 그걸 뚫어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이자성의 난으로 망한거였고 산해관도 청이 힘으로 뚫은게 아니라 산해관 수비대가 그냥 문을 열어준거였어요. 그게 다 병자호란이후 일이에요.
솔직히 그당시 내가 정치인이었어도 인구 1억 5000만에 군대까지 강하고 동로마 콘스탄티노플 3중성벽 뺨치는 산해관있는데 그작 농민 반란군때매 망할거라곤 상상도 못할듯. 그리고 인구 100만 겨우되는 미개한 ㅈ거지 여진족따리가 갑자기 통일해서 우리 목따버릴거라곤 더더욱 못했을거고 ㅇㅇ 심지어 이말도 어느정돈 일리있어서 청은 절대 산해관 자력으로 못뚫고 인조도 강화도로 일찍 런했으면 이겼음 청이 운이 존나 좋았던거지
@@김치찌개흰쌀밥당연히 대기근이였던 만큼 식량도 없었고 조선도 군사력이 약한거지 경제력은 청보다 20배는 넘게 부유한 나라라 장기전은 불가능 했음. 때문에 청은 조선의 븍방군은 무시 한체 서울로 곧장 달려가 왕을 잡는다는 실패하면 청나라가 망하는 도박수를 두었던게 병자 호란임.
그렇게 국뽕을 하는거지. 원래 유목민들은 많은 양의 군량을 가져오지 않아. 원래 약탈로 해결하니까. 조선에 있던 역병이 청군에도 옮아 청군이 두려워 했다는 건 도박적인 상황이 아니야. 원래 전쟁을 할 때 인간이 모여 있으면 원래 전염병은 돌아. 그것에 대한 대책은 2000년전부터 전근대적이지만 어쨌든 존재했어. 전염병이 돌면 병사들이 다 죽을 것 같지? 우리는 알잖아. 저 시대 사람들도 알았어 전염력과 치명율은 반 비례한다. 도박 아니었고 철저한 전략에서 아래에서 진행된거고 그렇기에 칸이 온거야.
영화에서는 청군이 식량이 풍족한것처럼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당시 청나라도 식량난이 심각했다고합니다. 원래도 식량사정이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명나라에서 잡아온포로가 10만이 넘어서 더 심화됐다고하네요. 거기에 쳐들어갈땐 단기전으로 치르는지라 식량도 20일정도 분량이었다하고요. 다만 조선이 식량난을 겪은건 사실입니다. 성밖에 있던 식량고에서 식량을 미처운반하지못해 청나라가 그대로 접수하면서 한달이상 버틸수있게 만들어준반면 조선은 식량부족으로 고생했죠.
우리나라는 산맥으로 뒤덮혀 교통이 원활하지도 못했는데, 특이하게도 '지방 자치세력(서양에서는 봉건제와 같은 영지를 가진 귀족세력)'의 실질적인 힘(군사력)이 강력하지 못했음. 지방의 귀족들에게 나름의 특권은 주지만, 개인사병을 양성치 못하게끔 지속적으로 유도해온 결과였고, 일본의 다이묘와는 전혀 다른형태의 봉건제였음. 이는 곧 국가간 군사력의 약화로 이어졌는데, 국내에서도 지방귀족간의 군사적 경쟁이 없는데 국외랑 상대가 될 리가 없었으나, 주기적인 외세의 침략으로 그때그때 왕실에서 주도적으로 군대 강화를 시키면서 쳐맞으면서 버틴 신기한 나라임. 결국 이러한 시대상은 '왕권체제'의 기형적인 장수를 유지하게 되었는데, 세력간의 경쟁구도가 힘vs힘(개인 사병의 질, 영지 자체의 생산 및 산출량 등등)이 아닌 '왕권'에 기대어 혓바닥 놀음으로 명분을 만들어 한쪽 세력을 숙청하거나 정치구도에서 제거하는 방식으로만 제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왕도 그렇다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며 신하들의 눈치를 보는 형태였음. 자연스럽게도 이런 체제는 국가적으로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느린 의사결정과 더 느려터진 진행속도, 단합력 또한 떨어지니 국가간 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짐. 또한 조선말 한정으로 상업과 과학등을 경시해 자유경제 체제의 경쟁은 거의 없다시피 하니, 국가간 경쟁 역시 뒤떨어지며 도태될 수 밖에 없었음.
반면 중국과 일본은 황제와 덴노의 상징성과 권한은 막대했으나, 중국은 초기 '군현제'로 인해 급부상한 진나라의 막강한 중앙집권체제의 단결력으로 천하통일을 달성했으나, 진시황 사후 찢어진 중국은 군국제와 봉건제가 들쭉날쭉 난립하며 경쟁되었고, 결국 청나라때 중앙집권 체제이나 그 장악력이 약해서 강력한 외세(서구열강)의 침략에 침몰하고 맘. 일본은 덴노(천황)의 권력이 일소되며 상징성만 남고 막부의 '쇼군'과 지방귀족인 다이묘들이 있는 봉건제가 지속되었음. 이는 곧 지방세력끼리의 경쟁구도와 국가적아 성장을 가속화시켰고, 쿠로후네 사건을 계기로 메이지 유신이 터져,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고 봉건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로 점프해버린 거진 유일한 국가로 발전됬음. 이를 동력으로 일본은 국가적으로 강력한 단합력과 빠른 결단력을 거의 유일하게 보유한 동아시아 국가로서 존립할 수 있었고, '아시아'에서는 유일하다시피 국제무대에서 위치를 다질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음.
조선이 망했다고 떡하니 '민주주의' 국가가 나왔을까? ㅋㅋ 오히려 피지배 소수민족이 되어서 겁나 노예생활 했을 수도 있음. 그나마 조선이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실제로 탄탄했던 행정체제, 그나마 사명심 있는 백성과 관리들이 있어서 병차호란 뿐만 아니라 경신대기근 때도 버틸 수 있었던 것.
이방원이 재평가 받은 이유 중에 하나고, 세종이 위대하다는 이유구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나라가 튼튼하고 안정적이라 평가받는 때를 보면, 당시 왕이나 조정이 국가간의 힘의 우열을 잘 이해하고 무력도 적절히 방비된 상태에서 민간들에 대한 제도나 자금 흐름이 원활했던 시기입니다.
여기서도 만났구나...
여 썰고... 저 썰고...
문실장~~문실장~~
ㅋㅋㅋㅋ
국문을 모르시고
잔슨빌 소세지 가질러 갈게요
두사람의 명품연기 너무 사랑한다...😮
부모로 섬기다니...여기서부터 민족의 자주권은 포기됏다.
@@chriskim9028근데 그때 시절을 보면 그럴만도 함.
명나라의 만력제가 임진왜란때 군사부터 식량까지 명나라 국고를 탈탈 털어서 조선에게 줬으니 부모의 나라니 뭐니 말한것도 어느 정도 납득은 됨.
오죽하면 만력제의 제사를 지내줬겠음.
@@chriskim9028 민족이 아니라 사대부의 주권이지요?
@@chriskim9028 지금은 미국을 부모로 섬기는 주제에 ㅎㅎ
@@포르셰-f1h안녕 주사파 😂
최공 최공 해주니까네
다 똑같은 공신으로 보이요?
싸이즈가 다르자나~
최 공 이자부터 바보로 삽시다
여썰고
여기요?
아니 여 썰어라고
"복사뼈 위를 썰어야안되겠나" 😂
다리부텀 자르는게 낫지안아요?
손은 업쓰면 하나만 불편하지만
발은 없으면 발도 불편하고 손도
불편하니께
@@sjw3628끄아아아아악~!!!! 야이!!!! 육시럴 놈아아아아아악~!!!!!!!
이 풍진 세싱을 만났으니~
둘의 말 싸움 팽팽하다 👍
최공은 인자부터 바보로 삽시다
두 영화 다 죽이진 않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reapop그것또한 황제폐하의 관대함 덕분이지요
@@Xbbcsㅋㅋㅋㅋㅋ
유진초이 나으리 정녕그런 성경이셨습니까?
목소리 좋네
아...둘의 악연이 병자호란 때부터였구나...
병자호란 때 앙심 품은 이병헌님이 구한말에 복수하고 그걸 또 현대에 와서 조우진님이 복수하고 ㄷㄷㄷ
일제강점기때는 미공사관에서 보좌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만해 뇌절 ㅅㅂ 언제까지 같은 세계관도 아닌데 뇌내망속에서 이딴 똥글만 싸냐 ㅉㅉ
인연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고기 맛있게 먹네....
배고프면 더 추운데... 배불러야 뜨숩지..
저 고기 조선 백성들거 착취해서 먹고 있는거임.
오징어게임의 황동혁감독이 만들었다길래 봤는데 최명길 김상헌 두 맞수의 탄탄한 심리전에 대립관계를 잘 묘사했고 영상미가 탁월했습니다
논쟁 장면이 ㄹㅇ 멋졌음
전투씬 하나 없지만 스릴 넘친다고 해야되나
여기 조연배우들 오겜에 많이 나오죠
중요한건 저래 잘만들었는데 스코어는 안나왔다는 사실임... 더불어 음악감독은 류이치 사카모토인데ㅋㅋㅋㅋ
@@yeah2yeah 이순신장군님과 다르게 수치스럽게 패전한 것이라 보고싶지않은듯요
감동이 없어서 관객은 적었다고봄..완성도 역대급 사극영화임..
답변능력이...와우~
다시보고왔다 연기도 좋고 배경도좋고 빌런도 좋고 색채도 좋고 다좋았던 작품
잘기억해야 합니다.
비참한 패전의 역사
패전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있을수 없습니다.
패전 중에 득은 뭐 였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죠.
패했다며 울고 이갈고 저주만 하는게 다가 아니라요;;
최고의 복수라는 말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는건 그만하고 좀 실리를 따져야 안하겠습니까
@@aAgglkw221 나쁜넘! 나쁜넘! ㅋㅋㅋㅋ
@@aAgglkw221이갈고 저주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왜 졌는가를 분석하여 미래에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것에 잘 대비하자는 얘기임..
자국민 차별 하는 나라는 전쟁시 취약하다는 교훈
영화보고 역사타령
독하다 독해 씹 ㅋㅋㅋ
저때 남한산성에 식량이 있었어야는데, 잠실어귀에 보관했음. 그걸 모르고 일단 산성으로 들어갔고 먹을게 없어... 봄이 와서 국경의 강물이 녹기전에 청은 퇴각해야하는데. 잠실에 보관된 쌀로 청나라가 실컷 먹었다고
정묘호란 때와 같이 원래 강화도로 갈 예정이었으나 청의 기병이 예상과 다르게 빠른 속도로 남하해서 남한산성으로 급히 들어간 거에요. 그러니 식량과 무기를 성 안에 비축할 새가 없었죠.
어찌됐든 청의 신하가 되는 건 시간 문제인건데 그딴 쓸데없는 가정을 왜 하는거지😂
@@경서바라기-x8b 비축이 되어 있었어야 정상인데 담당자가 성 밖에 비축창고를 짓는 개찐빠를 저질렀음.
저 때 식량이 있어서 버텨낼 수 있었으면 또 털렸겠지. 한 번 치룰 전쟁 두 번 치르니 죽어나는 백성이야 갑절로 괴로운 거고
청은 조선에 머물 여유가 없었음 조금더 조선이 버티면 의병이 왕 구하러 모이고 있었고 청의 경제 사정이 문제가 있었음 조선 포로 값으로 명과 전쟁 치룬거임
명배우들의 명연기 향연.!
요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은 후대에 조선말기에 만나서 둘의 관계가 뒤바뀌었다고.
그치만 대한민국에서 다시 회귀
저기서 손모가지 바로 안 썰어뿐것도 황제 폐허의 은덕이요
첫답글까지 무슨 영화나 드라마 얘기하는 거야?
@@thestrongestmanintheworld내부자들, 미스터선샤인
아니 근데 이 자가! 그걸 내가 어떻게 통면햐!
이병헌씨 연기 정말 최고시네요
저때 스토리를 알면 청나라가 쳐들어온게 이해가 감... 울나라가 너무 말을 밥먹듯이 뒤집었음
뒤집었다기 보다 씹었음
그래서 민비도 시해 했지
읽씹하다가 청나라 왕에 답장한게
왕 이름으로 서신 보낸게 아니라
평양감사 이름으로 서신 보냈던게 피크였짘ㅋㅋㅋㅋㅋ
청나라 (당시는 금나라) 왕을
같은 왕급으로도 인정 안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은 우리 조선 왕이 대답할 급도 아니다
이렇게 보낸거지
게다가 답장한 서신 내용도
우리랑 화친할래 안할래 이거에 대한 답장이
화친 한다 안한다 이런 내용은 1도 없고
우리 조선이 너희를 나라로 인정하노라
이게 내용이였음ㅋㅋㅋㅋㅋ시박ㅋㅋㅋㅋ
그떄 이미 청나라는 명나라도 줘패고 있던 시기였는데
그니까 청나라 입장에서는
이것들이 화친 할꺼냐고 물어보니
계속 읽씹하다가
뭔 이제와서 나라로 인정
이 ㅈ밥들이 명나라도 줘패고 있는 우리를\
나라로 인정하냐마냐 이런다고?
이색히들 아직도 우리를 여진 부족 변방 오랑캐취급하네
그것도 왕이 보낸게 아니라 평양감사가 우리 왕한테
아 나라로 인정해줄게
이런다고?? 그리고 화친 유무는 또 읽씹했다고?
그러다 개처맞고 항복
청나라 입장에서는 임진왜란때도
원군 보내주려하고 조선하고 계속 잘지내보려고 노력했는데
끝까지 저러니
참다가 폭발한거짘ㅋㅋㅋㅋㅋ
임진왜란떄도 청나라(당시 여진)가 원군 보내줄께
우리도 같이 싸워줄게
이러니까
조선 개처발려서 백성 다 뒤지고 있고
왕이 도성 버리고 도망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딜 여진 오랑캐 따위가 우리 조선을 도와줘?
이런 야만인 색히들이 돌았나 낄끼빠빠해라
이러고 원군 보내준다 한것도 꺼져 이랬던거 보면
조선이 당시 청나라를 어떤 시선으로 봤는지
알수 있음
결국 깡패의 논리 협박으로 맺은 약속으로 정당성을 가지려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
국제정세는 힘이 곧 정의라는것을 인정해야 외교를 잘 하는 것입니다. 광해가 힘이 필요해 많은사람을 죽였으나 명,금 사이에 줄타기를 잘 했다고 개인적 생각입니다.
관수역관 참 쌀쌀맞네.ㅋ
나라에서 버림당한걸로 알아요..
이게 왜 쌀쌀맞은거야?
몽골 전투력을 몰라?
조선이랑 비교도 안되는 성을
함락 시킨 애들인데?
이씨 왕조가 몽골이랑 형제니까
봐준거임
왜? 몽골이 바보임?
조선 사대부들이 청나라 척지자고
그렇게 얘기한걸 몽골이 모르겠음?
아마 저 시기 왕의 칙사 그런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말을 오지게 잘했겠지
나라면 형님 저는 몽골의 형제지만
또한 조선의 왕입니다 하면서
저도 제 형제인 몽골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우리나라 사대부들이 청나라를
배척하자 합니다
아무리 왕이 최고권력자라 하지만
또 조정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왕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봐주십쇼
이랬을듯
아.. 추측인데 몽골이 그래서
니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볼테니 너 어디 성에 짱박혀있어
만약 아니면 내가 널 죽이겠다
하고 조선 쳐들어오고 확인해보니까
진짜였던거지
어떻게 아냐면 최종병기 활에서도 보면
보자마자 안죽임 처음에 너희가 몽골을
무시했나? 그렇게 일일이 확인함
그렇게 얘기하고 칼 활 드니까
진짜구나 확인돼서 그냥 그 다음부턴
가차없이 다 죽임
그러니까 몽골 스톼일 알잖아
항복안하면 사람취급 안하는거
그러니까 저 시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남자는 노예 여자는 성노리개로
팔려간거지
그거 앎?
이씨 왕조는 털끝하나 안건듦
오히려 조선 왕조랑 친하게지냄
아 왕자를 데려가긴 했음
근데 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청이 결국 중국 먹으니까
어쩌면 잘된거지?
몽골 공주랑 결혼도 한걸로 앎
조선 노비 출신인지라.. 작중에서도 나오죠. 날 조선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조선에서 노비는 사람이 아니라고.
오우~ 농담에 진지한 사람이 많구나.
@@shink.h7367 오우~ 좆노잼 농담에 웃어줄거라고 착각하는 빙신도 있구나.
조우진 이병헌... 발음 하나하나 귓속에 파고 드는구만.. 명품연기 ...
둘의 만남은 언젠부터 언제까지야..앞으로도 기대되는 둘의 케미....
알고보면 청황제가 천사였음.
마음만 먹었으면 저때 조선을 청나라 영토로 만드는것도 아무일도 아니었을듯
@@jsm9252불가능할듯해요 점령과 복속은 다른것이니까요
@@jsm9252그랬다간 명한테 튓통수따였음 조선 전체 점령한다고 병력돌리면 명이 청본진 작살냄
@@jsm9252 당시 완전히 영토화 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속국으로 냅둔겁니다. 병자호란 막바지에 청군 안에서 역병이 퍼져서 급하게 공격한게 먹혀서 조선이 항복한거였고 아직 명나라가 완전히 제압된게 아니어서 조선을 점령하는데 시간을 끌었다간 명나라에게 반격당할수도 있어서 속국으로만 남긴겁니다
@@jsm9252 당시 조선은 먹어봤자 아무 이득도 없는 땅이었음
산만 많아서 농사 효율도 안나고
관리를 파견하고 본인 백성을 이주시켜 정착시키기엔 너무 척박한 땅이고
왜놈들 약탈도 대비해야하고 해서
속국으로 남겨서 왜놈 방어용으로 쓰고
대들지만 못하게 한거임
괜히 지리적으로 한반도가 최악의 쓰레기라고 하는게 아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우리 인하 형님😊
고려 : 아 왕권 위협 이고 뭐고 일단 전쟁에서 이기려면 사병 키우라고 비록 일단은 나라부터 살리고 봐야지
그래서 고려는 전후 회복도 빠르잖아. 각 지역의 토호들이 스스로 전후 회복을 빠르게 못하면 굶어 죽으니까.
중앙관리는 그딴거 있나.
중앙파견 관리의 제 1목적은 지방 견제를 통한 반란 방지야. 그러니까 나라가 발전을 하나.
근데 문신들이 무신들 멸시하다가 무신들이 쿠데타 일으켜서 백년동안 정권 잡는 동안 몽골이 쳐어올때는 국력이 약해져서 몽골에 패배함
@@AF-qk8ty 틀렸음 그 사병때문에 문민통제가 안되서 무신들이 난 일으켜 나라 뒤짚히고 국방력 약화되서 3만도 안되는 몽골군한테 나라가 짓밟힌거
그때 권력잡은 무신들은 강화도에서 세금파티나 하고있었음
반면 조선은 문민통제가 잘되서 당장 영토크기부터 고려보다 넓었음
@@AF-qk8ty 역사를 인터넷으로 배우면 이딴 ㄱ소리나 하지
그것땜에 잦은 쿠데타로 조선보다 빨리 멸망함 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두분 같이 작품 마니 하셧네
그러게요
그 유명헌. 션샤인. 😅
내부자 때 요하나 썰고, 했을때. 이병헌이 알아 봤다고 합니다. 배우 하나 건졌다고,
두 배우 케미 은근 많네 ㅋㅋㅋㅋ
저런 장면 보면 광해군의 판단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음.. 만무제 황제 같은 조선 도와주는 사람(?) 제외한 대부분 명나라 사람들이 조선이 힘없으니까 일본한테 팔아넘길 시도를 한적 있었고 경제 엉망진창인 조선한테 경제 복구하게 온갖 횡포질을 한 적 있었던걸 보면 광해군이 중립시도를 할려는 이유가 다 있음..
최공 말을 진짜 잘하오
지나고보니 저때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고 명을 버리고 청에 붙었어야 됐었다고 말은 하지만....
임진왜란때의 의리도 있고 명을 버리기엔 아직 명이 완전히 망한 상태가 아니여서 어쩔수 없었음
원래 정상이라면 둘이 싸우면 군사력을 키우고 국방을 단단히 하고 명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황제국을 선포하지.
그리고 주변국에 사신을 보내 조공을 요청하고 중립국으로 존재하다가 약해지면 공격하려고 하는 쓰레기 짓을 하면 고려처럼 일등강체로 대우를 받는거야.
이괄의 난이 북방병사를 전멸시키니 싸울병사가 없음이요. 인조반정이 없었으면 감히 처들어오겠오. 임진왜란으로 실전경험이 많코 조총을 비롯 신무기도 많았는데
애초에 국제정세를 봐도 명이 곧 망할거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던 때에요. 아직 산해관 수비는 잘 이루어지고 있었던지라..명이 망한것도 청이 그걸 뚫어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이자성의 난으로 망한거였고 산해관도 청이 힘으로 뚫은게 아니라 산해관 수비대가 그냥 문을 열어준거였어요. 그게 다 병자호란이후 일이에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이순신장군님이 명나라를 살려 준 것 같음 이순신장군이 아니 였어면 히데요시가 징기스칸을 능가하는 대제국을 건설 했을 듯
솔직히 그당시 내가 정치인이었어도 인구 1억 5000만에 군대까지 강하고 동로마 콘스탄티노플 3중성벽 뺨치는 산해관있는데 그작 농민 반란군때매 망할거라곤 상상도 못할듯. 그리고 인구 100만 겨우되는 미개한 ㅈ거지 여진족따리가 갑자기 통일해서 우리 목따버릴거라곤 더더욱 못했을거고 ㅇㅇ 심지어 이말도 어느정돈 일리있어서 청은 절대 산해관 자력으로 못뚫고 인조도 강화도로 일찍 런했으면 이겼음 청이 운이 존나 좋았던거지
둘이 무슨 천생연분이야? 시대마다 있네
다음 생엔 유진초이와 관수역관으로
만나는 군요😅😅
말 하나하나가 쥑인다 ㅋㅋㅋ
내가 준비해도 상대가 월등하면 진다. 쟤네는 몽골을 꺽고 명나라를 멸망시키는 최강군대다.
정묘호란의 교훈으로 산성방어책을 실행했는데, 청이 격파 안하고 한양으로 기동전
명나라멸망시킨건 청이아니고 농민반란군 이자성군대가 북경을 함락시켜서 멸망했어요 명나라는 청나라군 성에서 잘막고있었음,,, 명장수 오삼계가 산해관 열어주고 청나라 끌어들인거임,,
애초에 정묘호란때도 요동방어체계대로 대비했으나 너무 약했지요
명나라 멸망은 이자성 난 일어나서 오삼계가 문 오픈해서 망한건데...
@@임재현-c2v2v 그것도 중요한데, 요인이 단하나겠습니까? 이미 그전에 명은 청에 깨진적있고, 왜란때 군비를 엄청써서 대책 쓸 재정이 약했습니다.
@@misteik 그러면 뭐함 산해관도 못뚫고있는 상황이었는데..
둘은 참 인연이 깊다
명나라가 부모인 이유는
임진왜란때 만력제가 아니었다면 조선은 망했을것이기 때문이고
임진왜란 직후 전쟁, 기근으로 고위관직조차 끼니 걱정을 할 정도였는데
그때 만력제는 쌀 9만톤을 지원해줬다고 한다
이 병헌 말 울림.. 멋지다...
근데 이건 픽션...실제로 당시 청나라측도 장기전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식량도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았고(당시 청나라 내부도 기근이 심각했었다고 함) 천연두까지 퍼져서 오래 주둔하기 어려웠었다고 함
이게맞음 인조 이 병신이 강화도로 일찍 튀었으면 청나라는 산해관도 못깨고 일찍 패망함 ㅇㅇ 그럼 우리나라가 청 속국 될필요도없음
물론 이자성이 세운 순제국이 어떻게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제로 저시대 저 상황에 있다오셧어요?ㅋㅋㅋㅋㅋㅋㅋ
@@김치찌개흰쌀밥맞음. 당시 청나라가 쳐들어온 이유 조차 사대 이런 거창한 이유가 아닌 만주 일대에 온 대기근으로 식량이 없어 후방 안정화 시킬겸 삥 뜯으로 온거임.
@@김치찌개흰쌀밥당연히 대기근이였던 만큼 식량도 없었고 조선도 군사력이 약한거지 경제력은 청보다 20배는 넘게 부유한 나라라 장기전은 불가능 했음. 때문에 청은 조선의 븍방군은 무시 한체 서울로 곧장 달려가 왕을 잡는다는 실패하면 청나라가 망하는 도박수를 두었던게 병자 호란임.
크.... 이 지독하리만치 아름다운 연이로다
양고기인가 소고기인가 거 참
맛있게도 드시네
청군이 조선 백성들로부터 약탈한 소고기.
진짜 명작..
이 나라는 안망한게 기적잉
저 나라는 망했어요 그래서 대한민국이잖아요
ㅋㅋㅋ ㄹㅇ 솔직히 명, 청이 ㅈㄴ 봐준것 맞음.
힘도 약하고 명,청에 의존하니하니 나중에 본국에서 청일 전쟁이 터지지
게다가 힘도약한게 자존심만 ㅈㄴ 부려서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이 터져도 하늘천땅지나 처 외우고 있었지
스스로 망해가는길을 택하는듯 ㅋㅋㅋ 뿌리자체가 노예근성. 그러니 일제식민지도 잘 어울리고 미국식민지도 잘 어울리는듯
느그 나라는 망했잖아! 짜장면
조선은 망했다.그래서 노비가 없고 천민이 없어졌는데...
조선을 망하게한 친일파 후손들이 다시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고..독도를 일본에 다시 내주려한다...
조상무 전생 ㅋㅋ
여진어 마스터하고 역관하시다가 어느새 영어까지 마스터하고 역관을 하시니 외국언어 천재이신듯. ㅋㅋ.
“ 복숭아뼈 밑에를 썰어야 안되겠나 ”
이병헌 목소리 진짜..
왕실은 모르겠고 백성들은 오랑캐가 더 잘 살았다는게 팩트.
무슨 영화지?
그놈에 선비가 어떻고 유교가 어떻고 하는 바람에 아직도 조선은 이모양 이꼴이지 뭡니까...
청이나 일본 명도 다 유교기반이였는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서양의 기독교나 남쪽의 불교 이슬람도 쓸데없는 종교건물에 돈투자해서 백성의 혈세를 낭비했다고도 볼수있죠
와..대사 죽이네
전쟁은 보급
두사람이 여기서두 만났었군,
신라면 먹을때 지나치게 맵다면 미원 한숟갈 파 계란 참치캔 작은거까지 넣으셔야 합니다 그나저나 제육 진짜 맛있겠다 고추장 베이스가 매운데 돼지고기 특유의 지방 덕분에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좋은데 ㅠ
이 남한산성의 확장버전 드라마가 인연이 아닐런지...
국립진주박물관 영상을 보니 당시 청으로서는 모 아니면 도 라고 할수있을정도로 도박이나 다름없었던 상황이었다더군요
그렇게 국뽕을 하는거지. 원래 유목민들은 많은 양의 군량을 가져오지 않아. 원래 약탈로 해결하니까.
조선에 있던 역병이 청군에도 옮아 청군이 두려워 했다는 건 도박적인 상황이 아니야.
원래 전쟁을 할 때 인간이 모여 있으면 원래 전염병은 돌아. 그것에 대한 대책은 2000년전부터 전근대적이지만 어쨌든 존재했어.
전염병이 돌면 병사들이 다 죽을 것 같지? 우리는 알잖아.
저 시대 사람들도 알았어 전염력과 치명율은 반 비례한다.
도박 아니었고 철저한 전략에서 아래에서 진행된거고 그렇기에 칸이 온거야.
맞습니다. 청도 건국초기라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조선의 모든 전략과 전술이 엉망진창 그 자체였음. 청을 능멸할대로 능멸했으면서도 전력향상과 수비력 증대 노력은 없는 수준이었음
그래도 속도전을 했죠
썸네일 하정우가 민머리에 뚜러뻥 붙히고 먹방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엿네예;
최공처럼 말할수있는 언변이 있어어면 좋겠다
진짜.....
쫄쫄 굶고 있느 상황에서
고기굽는 냄새와 술냄새까지 풍기면서
청나라 군이 통돼지구이 파티를 벌이면
남한산성 내의 우리군은
진짜 사기가 바닥일 것 같네요............
우진이형
최종병기활에서도 청나라 군인역활이었는데
예나지금이나
군대와 군인을 개쫏으로 아는.
이런 나의 시선이 나만그런걸까?
그리고 이런건 언제까지 갈까?
조선 사신이 계속 힘 없는 아우에게 관대함을 배풀어달라고 말하는게 너무 비굴해보여서 안타깝네...ㅠ
이병헌 목소리 톤이...캬~
저때나 지금이나 꼭 남에 나라한테 들러붙는건 잘하네...
영화에서는 청군이 식량이 풍족한것처럼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당시 청나라도 식량난이 심각했다고합니다. 원래도 식량사정이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명나라에서 잡아온포로가 10만이 넘어서 더 심화됐다고하네요. 거기에 쳐들어갈땐 단기전으로 치르는지라 식량도 20일정도 분량이었다하고요. 다만 조선이 식량난을 겪은건 사실입니다. 성밖에 있던 식량고에서 식량을 미처운반하지못해 청나라가 그대로 접수하면서 한달이상 버틸수있게 만들어준반면 조선은 식량부족으로 고생했죠.
저때 조선이씨왕조 끝났어야 백성들이 잘 살았을 텐데 안타깝다
왕조나 봉건사회에서 피지배 계급이 잘산다는건 있을수 없지요
지배계급과의 줄이 있거나 충성을
하며 사는거외엔,
동서양 어디를 막론하고 다같은
양육강식의 구조이죠
사대부를 대체할 세력이 있어야 조선 이후 국가가 나오지
우리나라는 산맥으로 뒤덮혀 교통이 원활하지도 못했는데, 특이하게도 '지방 자치세력(서양에서는 봉건제와 같은 영지를 가진 귀족세력)'의 실질적인 힘(군사력)이 강력하지 못했음.
지방의 귀족들에게 나름의 특권은 주지만, 개인사병을 양성치 못하게끔 지속적으로 유도해온 결과였고, 일본의 다이묘와는 전혀 다른형태의 봉건제였음.
이는 곧 국가간 군사력의 약화로 이어졌는데, 국내에서도 지방귀족간의 군사적 경쟁이 없는데 국외랑 상대가 될 리가 없었으나, 주기적인 외세의 침략으로 그때그때 왕실에서 주도적으로 군대 강화를 시키면서 쳐맞으면서 버틴 신기한 나라임.
결국 이러한 시대상은 '왕권체제'의 기형적인 장수를 유지하게 되었는데, 세력간의 경쟁구도가 힘vs힘(개인 사병의 질, 영지 자체의 생산 및 산출량 등등)이 아닌 '왕권'에 기대어 혓바닥 놀음으로 명분을 만들어 한쪽 세력을 숙청하거나 정치구도에서 제거하는 방식으로만 제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왕도 그렇다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며 신하들의 눈치를 보는 형태였음.
자연스럽게도 이런 체제는 국가적으로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느린 의사결정과 더 느려터진 진행속도, 단합력 또한 떨어지니 국가간 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짐.
또한 조선말 한정으로 상업과 과학등을 경시해 자유경제 체제의 경쟁은 거의 없다시피 하니, 국가간 경쟁 역시 뒤떨어지며 도태될 수 밖에 없었음.
반면 중국과 일본은 황제와 덴노의 상징성과 권한은 막대했으나, 중국은 초기 '군현제'로 인해 급부상한 진나라의 막강한 중앙집권체제의 단결력으로 천하통일을 달성했으나, 진시황 사후 찢어진 중국은 군국제와 봉건제가 들쭉날쭉 난립하며 경쟁되었고, 결국 청나라때 중앙집권 체제이나 그 장악력이 약해서 강력한 외세(서구열강)의 침략에 침몰하고 맘.
일본은 덴노(천황)의 권력이 일소되며 상징성만 남고 막부의 '쇼군'과 지방귀족인 다이묘들이 있는 봉건제가 지속되었음. 이는 곧 지방세력끼리의 경쟁구도와 국가적아 성장을 가속화시켰고, 쿠로후네 사건을 계기로 메이지 유신이 터져,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고 봉건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로 점프해버린 거진 유일한 국가로 발전됬음.
이를 동력으로 일본은 국가적으로 강력한 단합력과 빠른 결단력을 거의 유일하게 보유한 동아시아 국가로서 존립할 수 있었고, '아시아'에서는 유일하다시피 국제무대에서 위치를 다질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음.
조선이 망했다고 떡하니 '민주주의' 국가가 나왔을까? ㅋㅋ 오히려 피지배 소수민족이 되어서 겁나 노예생활 했을 수도 있음.
그나마 조선이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실제로 탄탄했던 행정체제, 그나마 사명심 있는 백성과 관리들이 있어서 병차호란 뿐만 아니라 경신대기근 때도 버틸 수 있었던 것.
연기 찰지네.
그나저나 고기 맛있어보이네
고증 오류임.
저쪽도 쫄쫄 굶었음
ㄹㅇ 쟤들도 배신자들 앞세워서 소수정예로 종심돌파한 도박성 있었는데
@@yscho-h4k 인좆이 1달만 버텼어도 백도어 때리러 가는 명나라 때문에 본진 박살 났는데..
@@yscho-h4k 인조 병신
ㅇㅈ 명나라 하고 양면전 중에 물가도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였음 그래서 원래 같으면 정묘호란때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왕이 빛의 속도로 강화도로 피신해서 병자호란때는 무시할수 있는 산성은 다 무시하고 진격한 진짜 도박수 상황이였음
청나라 입장에서 일부러 자국 군대내에서의 풍족함 , 전력의 우세를 조선사신에게 노출시켜서 더 빨리 항복하게 만드려는 것 아니었을까요? 일부러 저렇게 조선사신에게 노출한거라 저는 생각했습니다.
동방예의지국 = 동방에서 조공을 바치는 나라라는뜻임을 알고 슬펐다.
조선시대 역대 사극중 가장 고증이 잘 된 작품.
조선은 그야 말로 공자 유학 성리학의 관념론에 목을 맨 나라인데~힘의 우열,정세를 따지기 보단,근본 없는 오랑캐 청나라에 사대 한다는것은 생각도 못하는 일이지~
이방원이 재평가 받은 이유 중에 하나고, 세종이 위대하다는 이유구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나라가 튼튼하고 안정적이라 평가받는 때를 보면, 당시 왕이나 조정이 국가간의 힘의 우열을 잘 이해하고 무력도 적절히 방비된 상태에서 민간들에 대한 제도나 자금 흐름이 원활했던 시기입니다.
고기뜯는남자 분명 하정우로 보고들어왔는데
오 그러게요 다시보니..이거 제목이 뭐죠?
남한산성이군요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썸넬은 하정우로 보이고 저 고기는 쟌슨빌로 보이더니 정작 내용물은 션샤인
조선은 한글 창제 말고는 한게 없다
세종말곤 백성들 고혈빨아먹은 왕들
조선은 반대했음. 세종대왕님 혼자 독단적으로 추진함;; 😅😅😅
당시 조선은 우크라짓 그래로 했음
근데 우크라는 적어도 첫번째 침공(크림 뺏길때)
이후 이를 갈고 러시아 분명 한번 더 쳐들어올텐데 그때는 동귀어진 하자는 마인드로 성장했고
반면 조선은 이괄의난으로 자폭함 ㅋㅋㅋ😂😂
문득 든 생각인데
조선은 왜 다른나라하고 다르게 세금을 수송할 길을
정비하지않고 안닦았을까요?
산이 많다고 바다로만 세금을 수송해서 그럴까여?
식민지가 되겠다면 미국의 식민지가 되겠다
잊지 마십시오 나으리
엑스트라들보면 진짜 몽골사람처럼 보임ㄷㄷ
여진이랑 몽골은 달라요
그러네요 머리는 비슷하겠으나
쟤내는 지금 만주에 살던 애들입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이병헌은 참 연기를 잘해..
굽신거려야될 양반이 미군됐다고 까부니까
팔을 잘라버린거구만!!
자주 만나네~
두 사람을 보니..
인생은 돌고 도는 거임..
윤회설이 맞는 듯..ㅎㅎㅎ
과거에 저런 인연이 있었구나
아닌데? 모르는게 아닌데? 아픈데 내가?
두사람 다 연기 ㅈㄴ 잘하네
이병헌 목소리 는 역시 일품 이다 ...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는
일본인들이 비루하게 묘사되던데
오랑캐들은
존ㄴ 강하고 듬직하게 묘사되네
역시 쎄쎄의 나라인가
다른 영상에서 댓글 보니까
저당시 오랑캐들이 우리나라에 했던짓들이
관대했다는 글도 있더만
얻어터지고도
조금만 패줘서 쎄쎄 이런건가
와씨 썸넬? 하정우인줄ㅋㅋㅋㅋㅋㅋ
연기 쩐다
둘의 악연은 과연 언제 끝나는 것인가
노비출신인데 참 말잘한다
단백질 위주로 영양을 섭취하는 군대와 탄수화물로 그것도 죽 끓여서 겨우 끼니 떼우는 군대랑 싸움 자체가 ....
사실 이건 고증 오류인게 청이 병자호란을 일으킬때에는 그야말로 국가 시스템이 완전 와해되기 직전이어서 보급이 0에 가까웠다고 함 호란 터지자마자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한양으로 바로 내려와서 왕 잡으려한게 그 이유 그야 말로 일생 일대의 도박이 성공한것
병자 호란도
왕과 신하가 현명햇다면
없을 전쟁 리더의 중요성
이병헌 as 최명길
둘다 명연기
요썰고...저 썰고..
청도 이때는 상황 안좋아서 사실상 도박수 둔거고 조선도 남한산성 틀어박힌 실수땜에 쫄리긴 해서 거의 간당간당 했는데 김경징 개삽질로 강화도 넘어가고 세자 잡히면서 버텨봤자 답이 없으니 항복한거
결국 경제력이다. 그게 곧 군사력이 되며 외교가 된다. 우리나라 그동안 힘들게 키워왔는데, 아직 많이 부족함. 더 키워야 함.
이 두분 많이찍으시네
임진왜란이 조선뿐 아니라 명과 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침. 참전한 명은 국력이 약해지고 조선과 명이 싸우는 동안 청은 힘을 키워 둘다 쌈싸먹음 ㅋㅋ 조선 입장에서도 왜군과 같이 싸워준 명을 배신하기도 애매하고..
이괄의 난으로 기병 다 날리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버틸만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