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에게 100만원 200만원이 우스운 돈이 아닌데, 그걸 생계도 아닌 취미에 쓰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차를 사야할 수도 있고 집을 사야할 수도 있는데... 하다못해 주식이든 예금이든 해서 5만원 10만원이라도 벌 수 있구요. 요즘 다행히도 50만원 미만으로도 뽕을 뽑을 수 있는 기타들이 많잖아요. 20년 전 20~30만원대 기타들보다 지금 30~40만원대 기타들이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DAW 접근성도 좋아졌고 무료 플러그인도 구할 수 있고...케이크워크같은 경우는 공짜잖아요. 음악 저렴하게 시작하기 정말 좋아졌습니다.
레오 펜더의 원래 의도가 넥을 볼트로 체결한 모든 부품이 용이허게 교체 가능한 저가형 기타만들기였습니다. 비싼 스트랏 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요. 스콰이어 바디와 넥에 커스텀샾 픽업 설치해서 62년 레릭이랑 비슷한 소리가 나면 그게 레오 펜더가 구상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정신에 가장 부합되는 악기입니다. 좀 과격하게 말하면 스트랏에 몇천 쓴사람들은 가짜펜더 샀다고 보면 됩니다.
싼 기타라도 사운드 만들기따라 다른건데..물론 기타에 따라 다른 문제지만 비싼 악기의 절대적인 문제가 아니라 어떤 곡을 어떠한 스케일을 써서 어떤 적합한 사운드로 연주하는지 그것이 관건이 아닐지..ㅋㅋ 톤을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앰프와 이펙터를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이라던지.. 전 에피폰 레스폴 쓰고 있는데 악기에 대한 욕심보단 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ㅋㅋㅋ 이펙터도 사보고(최근엔 fuzz 에 빠져서 구경중입니다ㅋㅋ) 진공관 앰프 헤드(orange micro dark)도 들여왔네요 ㅋㅋㅋㅋ
명언 이십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쓰는지 그 판단력에 의한 악기구입과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비싼 악기를 쓰면 좋지만 전 기타는 지극히 도구라고 생각하기에 막쓰기 편한 일정 저렴한 라인이 좋습니다. 뭐랄까 침대 소파정도엔 편하게 던지는 기타? 그런정도의 편안한 악기가 전 좋습니다.
아이고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진짜 요즘의 저가 기타는 예전의 그것이 아닙니다 한 40만원 이상만 되도 쓸만한 품질의 제품이 수두룩하고 이펙터도 저렴이 중국산이란 편견만 없으면 괜찮게 쓸만한 제품도 많으니 요즘처럼 좋은 환경에서 기타 친 적도 없던거 같습니다.
기타 못치니까 스콰이어 쓴다고 하는 인간 특 - 본인이 엄청 황금귀의 소유자라고 생각함. 중국산 싸구려 기타 소리 들려주고 이거 펜더 커샵 사운드라고 하면 역시 커스텀샵의 빈티지함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커스텀샵이라 소리가 다르다고 함. 반대로 커스텀샵 기타 들려주면서 중국산 기타라고 하면 역시 소리가 알멩이가 없느니 하면서 깎아내림. 기타 접한지 10년 20년 넘었지만 크로매틱 100bpm도 아직 못 뚦음. 여우 신포도 얘기마냥, 본인이 죽었다 깨도 못 하는 조금이라도 빠른 연주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심하며, 기타는 필이 중요한데 저런 연주는 필이 없다고 함. 얼핏 만만해 보이는 밴딩이나 비브라토 음정도 안 맞게 대충 조지면서 게리무어라도 된것 마냥 뭔가 느끼는듯한 썩은 표정 짓고 크 역시 기타는 필 이지 이럼. 결론 - 기타 더럽게 못치고, 커샵이나 중국산 싸구려나 듣고 구분도 못한다.
제가 저렴한 기타를 쓰는 본격적인 이유가 바로 말씀하신 사항입니다. 물론 저도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비싼거 찾아낼 자신 없습니다 비싼거와 싼거의 소리차이보단 기타의 구조적인 차이가 더 크게 다가오고 전 연주하기 불편한 기타가 좋습니다. 예를들어 넥이 레커 피니쉬에 두껍고 예전의 그것을 오마주한 것들 말이죠.
실력과 사용하는 기타와는 별개라 생각합니다. 헤드스탁에 인쇄된 브랜드보단 내 손가락이 고급져야 멋진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저만의 개X철학입니다. (돈 없단 소리는 죽어도 안 합니다.) ' 최고의 실력있는 저격수는 장비 탓을 하지 않습니다. ' 유투브를 시작한 이상 악플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세상엔 이런 놈도 있고 저런 분도 계시는 법입니다. '놈'은 집어 던져 버리고 '분'만 챙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저도 '분'으로 남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젠 악플이고 저를 돌아보는 강력한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습니다^^사실 조심스러운 게 저는 대가가 아니기에 잘못 된 의미로 전달되면 말씀하신 대로 대가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장비를 안 가린다 난 대가니까 이런 의미로 잘 못 전달되는 건 아닐까 그게 가장 걱정이 된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항상 원동력을 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년엔 더 건강하세요!!.
양재인 검색하다보니 이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주제와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타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어이쿠!! 감사 드립니다. 항상 존경 합니다. 😀😀😀😀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버즈비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스콰이어가 멕펜 미펜 이김요ㅋ❤
예전에 몇억 한은 올ㄹ드 바이올린하고 양산되는 몇백짜리 바이올린 테스트했을 때도 양산되는 바이올린 소리가 더 좋다고 한 블라인드 테스트도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대부분에게 100만원 200만원이 우스운 돈이 아닌데, 그걸 생계도 아닌 취미에 쓰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차를 사야할 수도 있고 집을 사야할 수도 있는데... 하다못해 주식이든 예금이든 해서 5만원 10만원이라도 벌 수 있구요. 요즘 다행히도 50만원 미만으로도 뽕을 뽑을 수 있는 기타들이 많잖아요. 20년 전 20~30만원대 기타들보다 지금 30~40만원대 기타들이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DAW 접근성도 좋아졌고 무료 플러그인도 구할 수 있고...케이크워크같은 경우는 공짜잖아요. 음악 저렴하게 시작하기 정말 좋아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무대에서 30-40만 원짜리 기타로 공연해도 또 전혀 문제 없을 만큼의 퀄리티로 기타들이 나오죠 앰프가 없어도 되기도 하고! 요즘 정말 좋은 시절입니다. 이제 악기탓하면 안됩니다^^
저는 국산 길모어 기타 쓰고있습니다!
소리 너무 좋아요
길모어 즇은기타 인정합니다😊😊😊
낚시 오래하다 일렉 입문했는데 장비부심부리는 애들치고 실력있는 애들 못봄 진짜 실력이 좋았으면 그걸로 돈벌고 있어야 프로임
음.. 사실 정답 이세요 ㅎㅎ
레오 펜더의 원래 의도가 넥을 볼트로 체결한 모든 부품이 용이허게 교체 가능한 저가형 기타만들기였습니다. 비싼 스트랏 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요. 스콰이어 바디와 넥에 커스텀샾 픽업 설치해서 62년 레릭이랑 비슷한 소리가 나면 그게 레오 펜더가 구상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정신에 가장 부합되는 악기입니다. 좀 과격하게 말하면 스트랏에 몇천 쓴사람들은 가짜펜더 샀다고 보면 됩니다.
저렴한 공임에 규격화된 생산공정을 위해 탄생했다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데 시간이 지나니 클래식이 된 거라 생각하는 데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물론 그걸 판더에서도 의도하는 경향도 큰 거 같고요 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악플 지우지 마세요. 고정댓글로 박제해서 공개적으로 까이게 하는것도 좋은 응징법입니다.
ㅎㅎ 사실 군중 심리가 제일 무섭답니다. 여론이라는게 조금이라도 생기면 "파" 가 나오기 마련이니 차라리 싹을 잘라 버리는게 ... 그리고 악플을 남겨두면 제 마음이 너무 깍여집니다 ㅜㅜ
@@기타리스트 그것도 그렇네요. 열심히 만들어 올리신 영상에 사람들이 댓글로 헐뜯으며 싸우는걸 보시는 마음도 좀 그렇긴 하겠네요^^;;
싼 기타라도 사운드 만들기따라 다른건데..물론 기타에 따라 다른 문제지만 비싼 악기의 절대적인 문제가 아니라 어떤 곡을 어떠한 스케일을 써서 어떤 적합한 사운드로 연주하는지 그것이 관건이 아닐지..ㅋㅋ 톤을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앰프와 이펙터를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이라던지.. 전 에피폰 레스폴 쓰고 있는데 악기에 대한 욕심보단 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ㅋㅋㅋ 이펙터도 사보고(최근엔 fuzz 에 빠져서 구경중입니다ㅋㅋ) 진공관 앰프 헤드(orange micro dark)도 들여왔네요 ㅋㅋㅋㅋ
명언 이십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쓰는지 그 판단력에 의한 악기구입과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비싼 악기를 쓰면 좋지만 전 기타는 지극히 도구라고 생각하기에 막쓰기 편한 일정 저렴한 라인이 좋습니다. 뭐랄까 침대 소파정도엔 편하게 던지는 기타? 그런정도의 편안한 악기가 전 좋습니다.
악플다는 사람들은 그냥 악플이 달고싶어서 다는거예요..만약 형님이 미펜 커스텀샾 들고 나왔으면 못치는놈이 커샾 친다고 욕할듯..그런거 신경쓰지마십셔..
감사 드립니다. 기타는 일정이상의 실력이 나오면 되고 차라리 그 부가적인 앰프나 시그널 체인에 관련된 양질의 장비 그리고 모니터링 장비에 더 신경 쓰는편 입니다. 😊😊어차피 일렉기타는 외곡과 편집의 요소가 많아서 전 그렇게 씁니다😊
@@기타리스트 동의합니다. 전 솔직히 기타 목재에 집착하는것도 좋아하지 않는편입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딱 적당히 기본기라는 말이 좋습니다. 단 브릿지는 좀 좋은게 들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스콰이어 뿐 아니라 요새 저가 기타가 얼마나 잘 나오는데... 20년전 경험으로 쓰시는 글들같기도 합니다. 실속있게 누리시는 영준님의 철학이 더 보기도 듣기도 좋아요^^
아이고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진짜 요즘의 저가 기타는 예전의 그것이 아닙니다 한 40만원 이상만 되도 쓸만한 품질의 제품이 수두룩하고 이펙터도 저렴이 중국산이란 편견만 없으면 괜찮게 쓸만한 제품도 많으니 요즘처럼 좋은 환경에서 기타 친 적도 없던거 같습니다.
전 국산기타로 공연 다 뛰었는데.. 스피어 스윙... 정작 공연때 기타로 욕하는 사람은 없었고 제 영상어 키보드워리어가 싼 기타에서 이딴 소리 나네 하고 무시하더군요.... 정작 자긴 올리지 않더라고요.. ㅋㅋ
”싼 기타에서 이딴 소리가 나네“ 혹시 동일인물 아닐까요? 저도 종종 받는 댓글입니다 ㅎㅎ ㅠ
싼 기타 쓴다고 실력이 없다, 비싼 기타 쓴다고 실력이 좋다 이건 논할 가치도 없이 틀린 말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클래식 바이브 제외한 스콰이어 기타는 너무 소리가 별로 인 것 같습니다 ㅠㅠ
음…. 그건 좀 동의 합니다. 클레식 바이브정도면 좀 쓸만 한데 그 아래는 좀 그렇습니다.
@@기타리스트 역시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pnpn6118 예전에 스콰이어 불렛하고 어피니티 시리즈 등등 많이 사보고 만져 봤는데 좀 심하게 말씀 드리지만 이게 기타인가???? 라고 생각이 드는 기타도 더러 있었습니다 ㅎㅎ
스콰이어기타여도 이미 앰프(또는 앰프시뮬)와 이펙터도 엉청 좋은거 쓰고 실력도 좋지 않슴꽐🐕
네 ㅎㅎ 그러기에 저는 기타 비중보다 여타 장비의 중요성을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솔직히 스콰이어 기타 가지고 뭐라는 사람 보면 앰프는 사운드드라이브껄 쓸테고 이펙터는 무어 등의 저가 중국산 최하급 모델을 쓸게 분명합니돨🐕
우리는 지금 이펙터 세상에 살고 있다
케이블 좋은거는 확실히 어스음 작음
케이블 업그레이드가 가장 업그레이드 티 안나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멕펜스트랫 갖고 있다가 정리하고 스콰이어 40th 텔레쓰고 있습니다. 초짜라 스콰이어 쓰고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ㅋㅋ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좋은기타를 가지고 싶긴 합니다 ㅎㅎ 그래야 남들이 깜보지 않아요 ㅎㅎ
기타 못치니까 스콰이어 쓴다고 하는 인간 특 -
본인이 엄청 황금귀의 소유자라고 생각함.
중국산 싸구려 기타 소리 들려주고 이거 펜더 커샵 사운드라고 하면 역시 커스텀샵의 빈티지함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커스텀샵이라 소리가 다르다고 함.
반대로 커스텀샵 기타 들려주면서 중국산 기타라고 하면 역시 소리가 알멩이가 없느니 하면서 깎아내림.
기타 접한지 10년 20년 넘었지만 크로매틱 100bpm도 아직 못 뚦음.
여우 신포도 얘기마냥, 본인이 죽었다 깨도 못 하는 조금이라도 빠른 연주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심하며, 기타는 필이 중요한데 저런 연주는 필이 없다고 함.
얼핏 만만해 보이는 밴딩이나 비브라토 음정도 안 맞게 대충 조지면서 게리무어라도 된것 마냥 뭔가 느끼는듯한 썩은 표정 짓고 크 역시 기타는 필 이지 이럼.
결론 - 기타 더럽게 못치고, 커샵이나 중국산 싸구려나 듣고 구분도 못한다.
제가 저렴한 기타를 쓰는 본격적인 이유가 바로 말씀하신 사항입니다. 물론 저도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비싼거 찾아낼 자신 없습니다
비싼거와 싼거의 소리차이보단 기타의 구조적인 차이가 더 크게 다가오고 전 연주하기 불편한 기타가 좋습니다.
예를들어 넥이 레커 피니쉬에 두껍고 예전의 그것을 오마주한 것들 말이죠.
실력과 사용하는 기타와는 별개라 생각합니다. 헤드스탁에 인쇄된 브랜드보단 내 손가락이 고급져야 멋진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저만의 개X철학입니다. (돈 없단 소리는 죽어도 안 합니다.)
' 최고의 실력있는 저격수는 장비 탓을 하지 않습니다. '
유투브를 시작한 이상 악플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세상엔 이런 놈도 있고 저런 분도 계시는 법입니다. '놈'은 집어 던져 버리고 '분'만 챙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저도 '분'으로 남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젠 악플이고 저를 돌아보는 강력한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습니다^^사실 조심스러운 게 저는 대가가 아니기에 잘못 된 의미로 전달되면 말씀하신 대로 대가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장비를 안 가린다 난 대가니까 이런 의미로 잘 못 전달되는 건 아닐까 그게 가장 걱정이 된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항상 원동력을 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년엔 더 건강하세요!!.
썸네일에 있는 말 하는 사람 치고 기타 잘치는 사람 못봄
요즘도 가끔 공연장에 스콰이어 들고가면 종종 욕 소리가 들립니다 ㅎㅎㅎ
저도 얼마 전 오랜만에 피알에스 한 대 들였는데 좋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한 대 들이시죠...그리고 비싼 기타 써도 욕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원래 콘샙이 저렴이로 시작한거라 비싼기타를 쓰면 깨집니…. ㅎ 농담이구요 생각보다 생활이 빠듯해서 못사는 이유가 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