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내가 다대포 근처를 지날때 차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 폭음이 있었습니다. 차가 다 터졌버렸나 싶을 정도로.. 얼마후 119가 와서 사망자를 싣고 갔었습니다. 그날 뉴스에 사용된 탄피를 절단기로 절단하다 폭발해서 즉사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엄청난 폭발력이었습니다. 저분들도 물론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늘 주의 하셔야 할듯요.
6.25 후 서울로 돌아온 사람들 중에서 빈털털이가 된 시인 작가 기능공음악가 등등 한국 사회의 중견층 이상이었던 분들이 많이 있었는습니다. 폭격과 화재에 집도 가족도 잃은채 동네 양조장에서 막걸리 거르고 남은 찌꺼기(재강)를 구걸하다 싶이 얻어서 주린 배를 달랬셨던 분이 많았었는데요 처음에는 재강에 취하시던 분들이 나중에는 알코홀 중독자가 되시어서 결국에는 아까운 재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시고 세상을 하직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었습니다.
@@미숫가루찌개 사실 특수강 같은건 아니고 보통 강철하고 무쇠 사이 어딘가 이긴 한데 포탄이란게 대량생산을 해야해서 철 자체의 성분비를 바꾸진 않아요. 탄소함량 같은것도 일반 공산품 수준보다 덜잡고 애초에 그걸 감안해서 설계를 함. 덕분에 그걸 나르는 군인들은 죽을맛이지만 ㅋㅋㅋ
포탄으로 만든다고 해서 탄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포탄 탄두였네요 ㄷㄷㄷ 사람들이 밭에서 포탄 찾으면 대장간으로 가져온다는데, 아무리 불발탄이라지만 용접기로 쑤시고 할거면 폭약 처리하고 겉껍데기만 남겨야 할탠데, 폭발물처리반같은 전문가 안거치고 그냥 민간인이 주워와서 역시 민간인인 대장간 주인에게 그냥 넘기나요? ㄷㄷㄷ
흙속에 묻혀 있었다면 불발탄이겠죠. 신관 기술이 발달한 요즘도 불발률이 아주 없진 않은데 수십년전 옛날이면 불발률이 더 높았겠죠. 거기다 중간에 문화대혁명등 혼란한 때도 있었고 하니 품질관리가 얼마나 철저했을지도 의문이구요. 지난 연평도포격때도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탄의 절반정도는 중간에 바다에 떨어졌다고 하죠. 무기도 생산및 보관에 신경 안쓰면 불량생기는건 마찬가지죠. 그래도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우리는 6.25때의 불발탄도 자칫하면 폭발하기에 발견되면 신고해서 폭발물 처리반이 오는데 저기는 그냥 바로 동네대장간에 갖다판다니... 포격전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중공군 포병들이 제대로 신관결합없이 그냥 쏴댄건지...
저 포탄을 만들때 불순물 제거를 다한 상태가 대부분이에요. 휴동님이 말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것은 붕산을 넣어서 불순물을 제거하는건데.. 사실상 거의 불순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다 두두리고 칼 모양을 잡은뒤 그라인더로 표면만 매끔하게 만들어주면 끝나느 간단한 공정이에요.
먹을 게 없었던 시절 가난한 시절 술지게미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지만.. 수십년전 생각이 나게 하는 초반 영상...
공감합니다 어릴때 술지게미 사가린 타서 먹고는 취해서 강변에서 누워잔적도 있네요
2000년대 초..내가 다대포 근처를 지날때 차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 폭음이 있었습니다. 차가 다 터졌버렸나 싶을 정도로..
얼마후 119가 와서 사망자를 싣고 갔었습니다. 그날 뉴스에 사용된 탄피를 절단기로 절단하다 폭발해서 즉사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엄청난 폭발력이었습니다. 저분들도 물론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늘 주의 하셔야 할듯요.
진먼고량주 대만 외부구매하기힘들어
한번씩 박스채로 구매해서 박스로받는데
진짜 좋음
저도 루트좀 알려주세요 어떻게구하나요
태평양전쟁후 잠수부들이 바다에서 폭발된 폭탄껍질을
가져 온 것을 봤는데.
농기구를 만들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철이 강철이라서...
브라만 종 인거 같네요. 인도지역에서 주로 보이는 소 같은데... 중국에도 있네요
중식도 좋네요
어디던 기술로 먹고 사는 분들은 순진한 얼굴이 많네.. 남을 속이지 않는 기본이 보이는.. 그래서 사농공상이 아니라 농공상사로 순서를 바꿔야..
맞습니다.선비라고 하는 자들이 제일 교활합니다.
농.....
6.25 후 서울로 돌아온 사람들 중에서 빈털털이가 된 시인 작가 기능공음악가 등등 한국 사회의 중견층 이상이었던 분들이 많이 있었는습니다. 폭격과 화재에 집도 가족도 잃은채 동네 양조장에서 막걸리 거르고 남은 찌꺼기(재강)를 구걸하다 싶이 얻어서 주린 배를 달랬셨던 분이 많았었는데요 처음에는 재강에 취하시던 분들이 나중에는 알코홀 중독자가 되시어서 결국에는 아까운 재능을 발휘하지도 못하시고 세상을 하직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었습니다.
포탄으로 쓰였던 철은 초 고온에서 완전히 녹여서 안에 불순물 태워야하는데 그냥 대충 달궈서 모양잡고 칼만드네...저걸로 음식 만드면...ㄷㄷ
뭐 큰 문제있나...??
그냥 ㄹㅇ 순수하게 궁금해서
@@미숫가루찌개 문제없음 그냥 뭐 모르고 이상한 소리 한거임
@@OMonNunE 그쵸? 포탄 탄두가 일반 철도아니고 특수강이거나 강철일텐데...
@@미숫가루찌개 사실 특수강 같은건 아니고 보통 강철하고 무쇠 사이 어딘가 이긴 한데 포탄이란게 대량생산을 해야해서 철 자체의 성분비를 바꾸진 않아요. 탄소함량 같은것도 일반 공산품 수준보다 덜잡고 애초에 그걸 감안해서 설계를 함.
덕분에 그걸 나르는 군인들은 죽을맛이지만 ㅋㅋㅋ
@@OMonNunE 아. 존나 특수강이 아니라서 무겁겠구나. 강철보다는 무른 철이라.
술지게미는 조강지처의 조를 말하는데 발효하고 나서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입니다. 푹 삶아 빻아서 떡처럼 만들어 사람이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 맛은 없었던 걸로~
군대에 납품하는 철은 일반 시중에 유통되는 철보다 더 고급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 봐요ㅎ
기계부속도 특수강이라 그걸로 칼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주긴했는데 에휴 그냥 부탁쉽게 하는거 보면 정말 지돈 몇만원 아끼겠다고
염치없는 사람들 정말 많음. 공임으로 따져도 그 이상 나가겠구만.
예전 월남전 당시 수많은 포탄피와 고철이된 군장비를 들여와 철근 이나 철강제품을 만들었었지
포탄으로 만든다고 해서 탄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포탄 탄두였네요 ㄷㄷㄷ
사람들이 밭에서 포탄 찾으면 대장간으로 가져온다는데, 아무리 불발탄이라지만 용접기로 쑤시고 할거면 폭약 처리하고 겉껍데기만 남겨야 할탠데, 폭발물처리반같은 전문가 안거치고 그냥 민간인이 주워와서 역시 민간인인 대장간 주인에게 그냥 넘기나요? ㄷㄷㄷ
6:00 오... 그 느낌 알거 같아요~ 아하하하핫
가스 절단기 입니다
술지게미에 알콜 성분이 있기에 짐승도 장기간 복용 시키면 간이 안 좋아 집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어차피 고기만들려고 키우는거라
술지게미를 먹이면 소가 혈액순환이 잘되고 성장도 잘되게 육질이 좋아집니다
간이 나빠지는지는 실험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소도 술지게미를 좋아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소의 건강이 안좋지만 술지게미를 먹인 소는 모색도 좋고 건강하답니다
모양은 뾰족한게 포탄 모양이긴한데…
모양이 남아있다는건, 제대로 폭발하지 않은 불발탄인가요?
그냥 쇠덩어리 포탄만 날린걸까요??
흙속에 묻혀 있었다면 불발탄이겠죠. 신관 기술이 발달한 요즘도 불발률이 아주 없진 않은데 수십년전 옛날이면 불발률이 더 높았겠죠. 거기다 중간에 문화대혁명등 혼란한 때도 있었고 하니 품질관리가 얼마나 철저했을지도 의문이구요.
지난 연평도포격때도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탄의 절반정도는 중간에 바다에 떨어졌다고 하죠. 무기도 생산및 보관에 신경 안쓰면 불량생기는건 마찬가지죠.
그래도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우리는 6.25때의 불발탄도 자칫하면 폭발하기에 발견되면 신고해서 폭발물 처리반이 오는데 저기는 그냥 바로 동네대장간에 갖다판다니... 포격전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중공군 포병들이 제대로 신관결합없이 그냥 쏴댄건지...
탄약을 검사할때 노후화가 너무 심해서 사용불가 판정을 받는 노후 탄약들이 있습니다. 사용불가 판정을 받은 노후탄들을 해체한 다음 대만(타이완) 군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민간에 고철로 반출이 승인된것을 대장간에서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user-NG8Z7WMRAY3rsK1a 탄피 모양이 뾰족한 경우가 있나요???
전쟁이 몇 년 후에 나서 다 초토화 될 금문도. 두려운 전쟁.
성지순례 미리왔습니다
대장간 주인이 은나라 벨렉의 후손이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대대로 살아왔다
식기용 칼을 만드는데 불순물 제거 안해도 되나요?
전문가분 나와주세요
포탄 껍데기는 그 자체로 보면 아주 고품질의 강철입니다. 포신내의 강력한 발사압력과 마찰을 견뎌야 하는데 그걸 못견디면 폭발사고 나는 거죠.
국내 대장간들이 철도레일이나 자동차용 판스프링으로 칼이나 농기구 만드는 것과 같은 거죠.
포탄 자체가 강도가 높은 철이 어라 아군한테 안터지겠죠? 존나 단단한 철입니다
저 포탄을 만들때 불순물 제거를 다한 상태가 대부분이에요.
휴동님이 말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것은 붕산을 넣어서 불순물을 제거하는건데..
사실상 거의 불순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다 두두리고 칼 모양을 잡은뒤 그라인더로 표면만 매끔하게 만들어주면 끝나느 간단한 공정이에요.
??? :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중국분 한국말 잘하시내
어느나라인가보여야지
보면 모르냐 대만이지
금문도 포격전 얘기도 못들어봤냐
여긴 중국이 아니고 대만이잖아
불발탄이 엄청 많았던 모양.
솔직히 저 포탄들은 없어야되는게 맞다
소는 마리只 단위아니고 头두입니다
한국인이세요?.
한국에선 한 마리라고 한다.
@@kaifengking 중국가면, 중국어를써야죠, 중국어모르시는구마, 중국어에는, 물고기도, 부르는거틀림●■
@@psh6116 韩裔中国籍
@@미르내-y4h 중국어, 잘아시네요_
목장
중국애들이 수류탄 던졌는데 터졌는데 안죽음.
불량이라서
폭탄이 너무강해서 안터져도 낭패인데
좋은칼은 저렇게 날 세워 종이 지르는것 아니라 단단한걸 자라야 좋은칼인 알수있음... 종이 자르는것 기만행위이다.
진먼 차이도 비싸더만
타이완 아니야?
중국이라 그런가 음식 공장 위생 상태가..
대만이라고
포탄 소 고량주
제대로 소통도 안되는 수준으로 중국어를 마구 떠들어 대고..
허락도 없이 발효물을 막 입에 대고 참 무식하고 용감하다//ㅋ
와... 너무 거짓이다. 백종원 보내면.바로 정답이 나왔을텐데. . .
술 아시는분 저얘기.이해하실껍니다
뇌관은 괜찮은가?
🐕
포탄자체가 싸구려철이라서 다이소에서 천원에 팔아도 아까울듯
탄피 보니까 203mm HE인데 재질은 군용 탄소강이라 웬만한 고급나이프만큼 쓸만할듯
대만 금문도
짱꺠 술 먹으면 작살난다 가는겨~ 비위생적이고 뭘 넣었을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