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이런 기획 누가 한겁니까? 박지선 교수님을 모셔다 놓고 실제 범죄자도 아닌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분석하게 하고 말입니다.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기획인지 몰라도 진짜 너무 귀한 인재인게 분명하니, 그알팀은 이거 기획하신분 칭찬도 좀 해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힘들지 말라고 우쭈쭈도 해 주십쇼👏👏👏 그알팀 열일 감사합니다 땡큐😘👍
35:22 목요일의 아이라는게 목요일날 납치를 당해서 목요일의 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영어로 바꾸면 Thursday's child, Thursday's child 는 영국에서 불운한 아이, 먼길을 떠나야하는 운명을 가진 아이라는 뜻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목요일의 아이가 돌아왔다는 말은 아이가 납치라는 먼길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돌아왔으니 아이의 불행은 끝이 났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근데 당연함 납치만 안했으면 불행해질 일도 없었음)
의사사칭하는 남자한테 사기당한 여자를 비난하는 댓글 이은해 같은 케이스의 여자한테 걸려서 피해 입은 남자를 비난하는 댓글 유영철 같은 살인마한테 걸려 죽어간 성매매 여성들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처럼 성매수의 꼬임에 걸려 죽어간 남성 과정은 어땠을지 몰라도 모두 피해자라는걸 기억했으면 하네요
영화 분석도 재미있었지만 중간에 교수님께서 사람마다 감정반응이 나타나는 시기와 형태는 다르다고 말하신 게 특히 인상깊네요. 사람마다 슬픔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 다를텐데 전형적인 반응이 아니면 이상하게 여기고 미심쩍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 진짜 어렵게 만든 영화라고 알고 있어요. 중간에 감독이 바뀌었다고 했나...그래서 많이 찍은 상태에서 다시 편집하고 장면 찍느라 디테일 달라진 거 들킬까 봐 어쩔 수 없이 컷들 나누고 클로즈업 썼다고... 그게 신의 한 수가 된 거죠. 게다가 마지막에 범인 목소리가 대역이 아니라 김미숙이 직접 남자 목소리로 연기했다는 것이 진짜 놀라웠어요.
박지선교수님이 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범인이 숙희라는걸 언제 알았냐는 질문에 몰랐다고 하시는거보니 자신을 내세우지않고 어떤 선입견없이 자료를 보고 판단하시는 단백함이 느껴졌어요. 모든걸 다 통찰하고 있다고 자만하는것 보다 어떤 이론에 입각해서 분석하시는 객관적인 눈이 있으신것같아 신뢰가 갑니다
24:45 고등학생일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으니 마음을 누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흐른후 천천히 슬픔에 잠식 됐는데 우울증이 왔었어요. 털어낸후 깨달은건 슬픔도 직면하고 슬퍼해야 지나 간다 였어요. 억누르고 외면해서 해결 가능 한 것도 있지만, 삶에서 정말 큰 축이 흔들렸을때는 슬퍼해야 마음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슬픔을 이겨 내려 고만 하지말고 직면하고 슬퍼해야 할때도 있다. 그때 배운 것이에요.
영화와 분석 자체도 인상깊었지만 마지막 지선의 시선에서 언급해주신 말씀에서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다각적으로 상황을 보지않고, 면밀히 생각하지도 않고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과 상황을 판단해 또다른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이들이 정말 많다고 느끼는 현 시점을 제대로 관통하는 부분이었어요.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중에 최애 영화인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다뤄주셔서 너무 기쁘네요ㅜㅜ 연기와 설정, 스토리, 연출 전부 2007년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고 잘만들어서 좋아하는데 의외로 많이들 모르시는게 아쉬워요ㅜㅜ 요즘 나와도 좋을 영화,,, 꼭 영화 본편봐주세요ㅜㅜ♡♡♡ +용서는 없다(2009)년작도 후에 부탁드려요!!
동탄 고양이 학대범 그알이랑 박지선교수님께서 꼭 다뤄주셨으면.. 인스타에 어쩌다본 동영상 하나에 기절할뻔했어요 너무 충격적이라 나머지는 볼생각도 못했어요.. 학대가아니라 사람만아닐뿐 살인자랑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동물이란이유로 제대로 법적처벌도 받지않을것같아요.. 그알에서 방송되서 꼭 공론화 되었으면 바래요
20대 초반에 이 영화를 보고 엄청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요. 박지선 교수님과 다시 보니 충격적이던 영화가 재미있기까지 해서...ㅎㅎ 다시 한번 충격을 받습니다. 그나저나 20대때부터 그알을 좋아했는데, 토요일에 놀다가도 그알 보려고 집에 일찍가곤해서 취향 퀴퀴하다고 놀림받았거든요. 그런데 구독자가 130만명이 된 걸 보니 ㅋㅋㅋ 저같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뭔가 든든하네요🤣 구독자 130만명 축하드립니다!
넘나 유익해요 특히나 이번 영화는 유독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박지선 교수님 나오시는 컨텐츠 최고입니다,,,늘 새로워,,,짜릿해,,,,! 전문가가 보는 관점에서 바라보니 더 재밌습니다. 손에 흔적이 남았을거라고 하시는 법의학자 선생님 의견도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컨텐츠도 존버하겠습니다 최고최고
처음에 지선씨네마인드 보기 전에는 영화 결과를 다 알고 있는데 분석이 결과론적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충분히 지선 교수님 분석이 납득이 가고 영화가 정말 범죄 심리를 잘 취재하고 공부해서 만들었구나 싶네요 사실 저도 당시에 세븐데이즈 볼 때 반전 주인공이 누군지 예상하기는 했는데 이런 철저한 분석이 아니라 ㅋㅋ 그 배우 무게감이 그 역할로 끝날 리가 없다 였거든요 ㅋㅋ 근데 다시 지선씨네마인드로 보니까 처음 유괴 장면이랑 전화통화 분석 소름이네요..ㄷㄷ 역시 교수님
영화의 반전은 별로 안 놀라웠는데 마지막 교수님께서 범죄사건 기사에 사람들이 생각없이 다는 댓글, 관찰자로서 쉽게 내뱉는 말이 피해자들에게는 엄청난 폭력이라는 말이 정말 반전보다 더 충격적이에요.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달았던 댓글이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구나, 정철진 같은 사람이 내가 될 수 있구나.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 영화 3번이상 봤는데 볼때마다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처음엔 진범이 누굴까라는추측으로,두번째는 주인공인 김윤진배우의 입장으로써,세번째로는 마지막 반전으로 알게된 부분으로 다시 천천히 영화를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볼때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하는 배우분들의 감정들도 섬세하며 연출하신 제작진분들까지 모두가 완벽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반전의 반전까지..왜 이영화가 당시에는 흥행이 많이 안됐지라는 아쉬움이 저 또한 많이 컸는데 도준우피디님이나 박지선교수님도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셨다니 역시 제가 그알을 젛아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 뿌듯
22:43 둘 다 딸을 가진 어머니인 동시에 현재는 딸을 품에 두지 못한 어머니. 결말을 보고나니 이 영화의 메시지 중 하나이자 복선의 한 부부인 것 같네요. 이 장면과 이 대사는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었군요. (못본 분들 있다면 이번 기회에 보는 것...추천하시기엔 너무 많은 정보를 주셔서ㅠ)
6:25 저 말투보고 주변인 두명이 떠올라서 어떤 말투인지 바로 알았는데 교수님이 권위에 익숙한 사람이라해서 소름..사람 관찰하는 거 좋아해서 맞혔다고 좋아했네요ㅋㅋ근데 진짜 저 말투는 "선택은 네가 해도 되지만 결국 해야 할 거야." 이런 의미를 내포하더라고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말투 무언의 압박 거부하면 '그래 앞으로 험난하겠네 선택은 네가 한 거야.'를 생략한 말투
아내가 살해당한 날 줄넘기한 남편 인터뷰가 인상깊네요 힘들지만 내 루틴을 했을 뿐이다.. 습관적으로 담배피우는거랑 비슷하게 행동했을 뿐인거같아요 병환도 아니고 살해당했다니 현실감각도 없을거같고.. 소설 이방인에서 엄마가 죽은 날 라떼마셨다고 사람들이 욕한 장면도 생각나고..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거 이제 그만했음좋겠네요
지선씨네마인드 다음 상영작은 '신세계’입니다.
-상영일 : 4/27 수요일 8PM
오오..신세계!
신세계 안봤는데 함 볼게요
와 신세계ㅋㅋㅋㅋ 다음 회차도 재밌겠네요 소처럼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애 누아르 영화인데 킹갓기대됨ㅋㅋㅋ
와웋,,,, 홀리,,
아니 도대체 이런 기획 누가 한겁니까? 박지선 교수님을 모셔다 놓고 실제 범죄자도 아닌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분석하게 하고 말입니다.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기획인지 몰라도 진짜 너무 귀한 인재인게 분명하니, 그알팀은 이거 기획하신분 칭찬도 좀 해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힘들지 말라고 우쭈쭈도 해 주십쇼👏👏👏 그알팀 열일 감사합니다 땡큐😘👍
아니 이렇게 내 맘 같은 댓글이 👍
교수님이 하자고 하셨다는데요??
@@23uniqueness 2222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요
@@ajbsch 이 영화를 교수님께서 하자고 하신거고, 컨텐츠 자체를 기획하신 분을 칭찬하는 거잖아요 ㅎㅎ
옳소옳소!!! 월급도 올려주십쇼오!!!!👏🏻👏🏻👏🏻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신 것 같은데.. 🥹 도피디님 진짜 진행 잘하신다고 생각해요. PD계의 유재석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진행이 인상적입니다. 지선 교수님도 도피디님 앞에서 유독 편하게 말씀 하시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케미 계속 보여주세요! :)
편안하게 진행하시는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담백함 그 자체...
같은 생각했어요
전문mc보다 부담스러움 없고 담백하고 포인트 잘 잡으시고 잘 보고 있어요
@@redsea82 ㅇ치
ㅛㅑ
진짜 담백하다는 단어가 딱어울림 예능처럼 너무 가볍지도 않고 그알마냥 무겁지도 않고 햄피치처럼 가볍거나 스테이크마냥 부담되지않는 국밥같은 스타일 딱할말만하는 넘잘어울리심!!!
지선씨네마인드는 정규편성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영화학도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범죄심리학에서 선도하는 미국의, 헐리웃 영화도 분석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뻔하겠지만 양들의 침묵이나 세븐 같은 명작들도 박교수님의 시선으로 분석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양들의 침묵같은 명작 분석도 보고싶어요
제이크 질런홀 주연 prisoners 해주세요
생각해보니 다 옛날 영화들이네요.. 예전에는 헐리우드에서 크리미널 무비가 많이 나왔는데 요즈음에는 한물간 장르 취급받는건지 온통 히어로물만..
@@soullohen 이미 나올만한게 많이 나와서 조금만 나오는게 아닐까여? 예전보다 쎄고 신선한 맛이 없어서
뻔한 영화 소개 채널들 중 새롭고 흥미 진진할 것 같아요👍🏻 꼭 범죄물 아니더라도 인간 심리를 다룬 영화라면 교수님 외 심리학자 분도 함께 모셔서 다각도로 해석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40분이 하나도 안 지겹다 진짜 지선씨네마인드 기획 최고입니다!!! 특히 앞에 영상시작에서 트리거워닝해주는 것도 시청자들 배려해주는 마음이 잘 느껴져서 넘 좋아요!!
헉! 댓글 보고 40분이란 걸 알았어요 길어야 20분 한 줄 알았는데...정말 순삭이네요~
뭐야? 40분이었어? 20분인줄
와 40분짜리인지 댓글 보고 앎ㅋㅋㅋㅋ
ppp
영상 길이 40분인거 이 댓글 보고 알았음... 와 영상 흡입력 장난아님
35:22 목요일의 아이라는게 목요일날 납치를 당해서 목요일의 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영어로 바꾸면 Thursday's child, Thursday's child 는 영국에서 불운한 아이, 먼길을 떠나야하는 운명을 가진 아이라는 뜻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목요일의 아이가 돌아왔다는 말은 아이가 납치라는 먼길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돌아왔으니 아이의 불행은 끝이 났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근데 당연함 납치만 안했으면 불행해질 일도 없었음)
마지막에 영화 속 범인의 말과 피해자들에게 2차피해를 가하는 댓글들에 대해 짚어주시는데 머리에 띵!하고 깨달음이 오네요.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영화도 무척 기대되어요👍
맞아요 박지선교수님은 우리가 잊지말아야할것 지켜야할것 오해하면안되는것 한번씩 짚어주셔서 좋아요..
의사사칭하는 남자한테 사기당한 여자를 비난하는 댓글 이은해 같은 케이스의 여자한테 걸려서 피해 입은 남자를 비난하는 댓글 유영철 같은 살인마한테 걸려 죽어간 성매매 여성들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처럼 성매수의 꼬임에 걸려 죽어간 남성 과정은 어땠을지 몰라도 모두 피해자라는걸 기억했으면 하네요
아내살인변호사 현우 ㅇ 의 살인현장녹음이 나왔는데도 현씨 일가는 우발적이라 주장합니다.
와 이 영화 너무 좋아하는 수작인데 다뤄주니 머리통에 소름이 돋네요ㅠㅠ 아껴놓고 천천히 보고싶은 컨텐츠 너무 오랜만이에요🥹🥹 40분 50분 넘어도 첨부터 끝까지 다 볼것 같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화차’ 랑 ‘장화홍련’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화차에 한표!
오 화차 강추요
오 저도 화차 강추요~!~! 교수님 시선 넘 궁금해요~
화차 제발 ㄷ ㄷ
저도 소름끼치긴 했는데 머리통에 소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너무 웃겨..
영화 분석도 재미있었지만 중간에 교수님께서 사람마다 감정반응이 나타나는 시기와 형태는 다르다고 말하신 게 특히 인상깊네요. 사람마다 슬픔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 다를텐데 전형적인 반응이 아니면 이상하게 여기고 미심쩍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지선씨네마인드 영상 7개 볼 때까지 영상 하나에 30분 넘는다는거 몰랐어요 진짜임... 도대체... 그알팀은 방송계에서 제일 천재적인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나요? 미친 기획이야 최고예요 세상에 영화는 많으니까 지선교수님 팔순까지 찍어주세요
이 영화 진짜 어렵게 만든 영화라고 알고 있어요. 중간에 감독이 바뀌었다고 했나...그래서 많이 찍은 상태에서 다시 편집하고 장면 찍느라 디테일 달라진 거 들킬까 봐 어쩔 수 없이 컷들 나누고 클로즈업 썼다고... 그게 신의 한 수가 된 거죠. 게다가 마지막에 범인 목소리가 대역이 아니라 김미숙이 직접 남자 목소리로 연기했다는 것이 진짜 놀라웠어요.
와,,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선아 배우가 찍다가 하차하면서 김윤진 배우로 처음부터 다시 찍은 영화입니다. 하차 이유는 밝히진 않았구요.
헛..여기서 스포를 하시다니 ㅜㅜ
아 스포 ㅡㅡ
@@hkim6065 이미 영상에 나오는데 무슨 스포;
와 이거 반전영화 입문작!!!!!
이게 왜!!! 도대체!!! 흥행을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이해되지않은 영화!!!!!
여기서 이 영화를 보다니 감동입니다ㅠㅠㅠ
제목이 너무 끌림이 없는 것 같아요 😂
이거 흥행하지 않았나여?
이거 흥행했던걸로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실화바탕으로 만들어진 범죄영화라서
유명했던 영화로알고있는데
아닌가요?
@@DhlRlqlRl ㅇㅇ 나도 그렇게알고있어요
시각적 요소가 너무 평범해서 그런듯
연기, 스토리 다 탄탄한데 아쉽죠
저번 추격자도 그렇고 박지선 교수님이 ‘진정한 피해자다움’ 에 대해 꼬집어주시는게 참 좋네요. 중요한 지점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선 씨네마인드 너무 재밌어요! 40분 순삭!!!
교수님 마지막 말씀처럼 우리는 사건이 일어나면 종종 가해자를 탓하는 게 아닌 피해자의 행동을 두고 얘기하는데.. 그게 잘못된 거죠.
보이스피싱에 당한다든지, 강력 범죄에 얽히는 것은 피해자의 의지는 없는 거니깐요.
와.. 마지막은 다시봐도 소름..
거기다 교수님의 생각을 하나하나 말씀 해주시니 더 재밌네요.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주말에 다시 봐야겠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슴돠 :D
세븐데이즈 진짜 명작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지금 개봉했으면 많은 주목을 받았을 영화!! 김윤진 배우 열연도 마지막 반전도 너무 인상깊었던
요즘 최애컨텐츠에요🥰 이동진평론가님이랑 지선교수님이랑 같이 하는 모습도 한번 보고싶어효…! 두 분의 다른 관점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
옴마마 대박 세상에.. 와 이건 진짜 재밌겠는데요 ㅋㅋㅋㅋ 감독님도 한분 모셔서 감독의 입장 평론가의 입장 또 프로파일러의 입장에서 듣고 싶네요. 넘 재밌겠ㄷㅏ 8ㅅ8
와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제 공중파최애가 그알이랑 방구석1열인데 시선의 차이 특별편 식으로 감독이나 영화평론가 범죄심리학자의 시선을 같이 담아주시면 넘 재밌을 듯ㅋㅋㅋ 카메라 워킹이나 미장센 혹은 감독의 의도 이런것도 언급해주시면 영화 씹어먹은 느낌 아닐까여
요즘은 수요일 8시만 기다립니다. 지선씨네마인드 늘 응원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 꼭 챙기세요!!
완전 빠져들어서 봤네요 영상 길이가 40분이었다니;;; 계속 해주세요 말도안되는 고퀄리티입니다ㅠ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형태의 영화리뷰ㅠㅠㅠ!!! 영화덕후들도 좋아할 영상들이네요
이번 학기 듣는 교양 중에 지선시네마인드가 제일 흥미로워요 … 과제/시험이 없는게 제일 좋은 👻 영화 도 교수님께서 어떤 시선으로 다뤄주실지 궁금합니다!
와.. 띵작만 골라주는 센스 ㄷㄷ
개인적으로 교수님께서 언급하셨던
조커가 등장하는 영화들도 궁금하네요!
박지선교수님이 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범인이 숙희라는걸
언제 알았냐는 질문에 몰랐다고
하시는거보니 자신을 내세우지않고
어떤 선입견없이 자료를 보고
판단하시는 단백함이 느껴졌어요.
모든걸 다 통찰하고 있다고 자만하는것
보다 어떤 이론에 입각해서 분석하시는
객관적인 눈이 있으신것같아 신뢰가 갑니다
와 세븐데이즈 진짜 우리나라 스릴러범죄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영화인데.. 박지선 교수님과의 만남이라니 너무 좋아요!
유괴범의 말투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가 정말 정확하시네요! 언뜻 부드럽고 차분하고 예의있게 부탁하듯이 말하는 걸로 들리지만 실제로는 아주 권위적인 부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 ! 실제 저런 사람을 겪어본 적이 있기에 특히 공감되네요 크~
범죄자와 피의자에겐 날카롭고, 냉철한 분석을,
피해자와 시청자들에겐 한없이 따뜻한 시선과 미소로 대해주시는 박지선 교수님!
늘 응원하고, 감사드려요
세븐데이즈는 제가 정말 아끼는 웰메이드 작품인데, 이렇게나마 재조명되는 기회가 생겨서 기뻐요🥰 4번을 봤는데도 마지막 반전씬에서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 강렬한 영화입니다. 강추👍👍👍
저 해에 추격자랑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비교적 조명이 많이 비춰지지 못했던 영화
마지막 반전은 정말 소름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박지선 교수님의 이야기를 같이 들으니 그때는 보지 못했던것까지 보는 기회가 있었네요
24:45 고등학생일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으니 마음을 누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흐른후 천천히 슬픔에 잠식 됐는데 우울증이 왔었어요. 털어낸후 깨달은건 슬픔도 직면하고 슬퍼해야 지나 간다 였어요. 억누르고 외면해서 해결 가능 한 것도 있지만, 삶에서 정말 큰 축이 흔들렸을때는 슬퍼해야 마음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슬픔을 이겨 내려 고만 하지말고 직면하고 슬퍼해야 할때도 있다. 그때 배운 것이에요.
영화 내에서 주인공과 숙희가 딸을 가진 사람으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게 참 인상깊네요. 물론 은영의 알러지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도 있겠지만 자신이 잃었던 딸이라는 존재라는 점도 작용하지 않았나 싶어요.
세븐데이즈 너무나 몰입도 높아서
준비해놓은 간식도 먹지못하고
집중하고 봤는제 역시나 또 한번
봐야겠네요.김지선 교수님 말씀듣고
오늘밤에 이거보면서 자야겠어요
이번편
영화를 보지않고 봐도 너무나 흥미롭네요.
지선씨네마인드 너무 좋아요. ^^
수요일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오랜시간 촬영하시고 편집하시느라 너무 고생스러우시겠지만 40분이넘는 영상 진짜 감사해요~~♥
너무너무 색다른시각으로 영화를 추리하며볼수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기다려지게 만드는 지선씨네마인드^^
그 어느 영화평론가보다 극중 캐릭터의 심리를 제대로 알려주시는 교수님~ 정말 최고세욤!! 본 영화지만 새롭게 알게됨에 짜릿반전의 재미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항상 감사히 잘보고있어요. 전문가들과 좋은 영화 이야기까지 유튭에서 제일가는 고퀄 영상입니다!!!!
이 시리즈 정말 사랑해요...... ㅠ 그알팀 최고야...🤍
진짜 똑똑한 영화임 이미 주인공이 딸이 유괴되어서 정철진을 무죄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관객도 알고 있음에도 정철진이 무죄인 이유를 치밀하게 관객에게 설득함 결국엔 관객도 미끼를 물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 나왔을때 처음 들었던 생각이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 생각이였어요 ㅎㅎ 그만큼 스토리 탄탄하고 반전까지 완벽!! 좋아하던 영화를 이렇게 교수님 설명까지 들으니 넘 좋네요🌸 요즘 최애 컨텐츠!!! 끝나지 않았으면!!
항상 어떤 범죄가 일어났을 때 피해자의 탓을 하면서 피해자 그러면 안되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유가족에 상처가 될질 상상도 안가네요 관찰의 시선에서 섯부른 판단도 조심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포 미스테리 범죄 영화를 아예 못보는데 교수님이랑 보면 하나도 안무섭더라고요 박지선 교수님 사랑햇🐿❤️🔥
박지선 교수님 하고 싶은거 다해!! 너무 좋아요 이 콘텐츠!! 리플리도 씨네마인드에서 보고싶어요
그알을 통해서 박지선 교수님 팬이 됐어요 ㅠㅠ 평소에는 친근하면서도 사건,범죄와 관련 된 부분에 관해 설명에 들어갈 때 나오는 프로페셔널한 모습.. 진지해지는 눈빛과 표정이 너무 멋있어요 .. 지선씨네마인드 너무 좋은 컨텐츠같아요
그런데....웃음 소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무장 해제시키는 ㅋㅋ 행복하게 만드는 소리. 넘 조타~
영화와 분석 자체도 인상깊었지만 마지막 지선의 시선에서 언급해주신 말씀에서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다각적으로 상황을 보지않고, 면밀히 생각하지도 않고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과 상황을 판단해 또다른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이들이 정말 많다고 느끼는 현 시점을 제대로 관통하는 부분이었어요.
날카로운 박지선 교수님의 분석과 함께 이번엔 실제 사건들도 예를 들어주셔서 더욱 몰입감있게 본 것 같습니다. 진짜 수요일이 기다려지게 하는 꿀잼 컨텐츠네요🌝 이번 편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선씨네마인드와 진실의 미간👀 쭈욱 흥해주십시오!!
i’m
i opposed to o
박지선교수님 존경합니다.
도피디님 멋지십니다.
어쩜 이리 합이 잘 맞으시는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지선씨네 마인드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그알 유튜브 제작진 분들 사랑해욤
이 시리즈가 역대급 기획인 듯 정말. 심지어 길어서 오히려 더 좋음.
이 영화 안본건데 실시간으로 같이 보니까 존잼이에여 담주 지선씨네마인드를 기다리면서 영화 다시 봐야겠어용 😉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중에 최애 영화인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다뤄주셔서 너무 기쁘네요ㅜㅜ 연기와 설정, 스토리, 연출 전부 2007년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고 잘만들어서 좋아하는데 의외로 많이들 모르시는게 아쉬워요ㅜㅜ 요즘 나와도 좋을 영화,,, 꼭 영화 본편봐주세요ㅜㅜ♡♡♡
+용서는 없다(2009)년작도 후에 부탁드려요!!
너무 재밌게봤는데 흥행하지못해서 아쉬웠어요. 여기서 만나니 넘 반갑~
진짜 존잼,, 지선씨네마인드 기획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세븐데이즈 진심 재밌게 봤는데 여기서 다뤄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넷플릭스의 ‘마인드헌터’ 해주시면 넘 잼있을거 같아요. 드라마 넘 잼있게 보기도 했고 내용 자체가 연쇄살인범들 찾아가서 진술 듣는 내용이 많아서 박지선교수님이 보시기에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츄. 시즌 3 대기 중. BTK 킬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사실 권일용 교수님 책도 참고했지만, 배우의 연기나 연출은 마인드헌터를 더 참조한 듯...
마인드헌터 진짜 범죄심리물 중에 제 원픽!!!
아 그거 너무 재밌죠 시즌3 너무 안나와요 ㅠㅠ
@@cliveyun @smile 저도 너무 팬이라 계속 기다렸는데 시즌3 취소됐다고 들었어요 ㅠㅠ
저도 이 컨텐츠의 묘미는 '지선의 시선'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너무 잘 봤습니다!
동탄 고양이 학대범 그알이랑 박지선교수님께서 꼭 다뤄주셨으면..
인스타에 어쩌다본 동영상 하나에 기절할뻔했어요 너무 충격적이라 나머지는 볼생각도 못했어요..
학대가아니라 사람만아닐뿐 살인자랑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동물이란이유로
제대로 법적처벌도 받지않을것같아요..
그알에서 방송되서 꼭 공론화 되었으면 바래요
이번 편 진짜 레전드에요... 같이 추리하는거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박지선 교수님 사랑해 도준우 피디님 건강해 !
제발 정규편성 되어서 뇌절해주세요.. 너무너무 재밌고 정말 퍽퍽한 삶에 한 줄기 낙이자 빛입니다 ㅠㅠ 그알과 지선교수님 사랑해요
이거 진짜 명작이라 몇번이고 돌려본건데 이렇게 분석을 해주시다니 놀랍네요 ㅎㅎㅎㅎ
진짜 정규방송으로 편성돼도 좋을 퀄리티네요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
이거 진자 저평가받는 수작.. 한국에서 2007년에 이런 스릴러 뽑았다는게 대단
세븐데이즈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저평가로 평가하는 사람은 없는데, 네이버 평점도 9점대임.
저평가는 아니고 못본사람들이 많다는거죠... 본사람들은 9~10 점은 아주 쉽게 주는 명작이고요....
나 이거 너무 조아.. 이거 기획하신분 누구시죠..? 진짜 그쪽으로 절 백만번해서 내 무릎나가도 아깝지가 않아..... 눈물줄줄 너무조아요 진짜 ㅠㅠㅠㅠㅠ상상만 했던 컨텐ㅌ츤데 실현되다니
김윤진배우 연기도 진짜 대단하고… 놓치고 지나갈만한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분석하시는 박지선 교수님도 최고인데… 범인은 박희순 띠용👀 ㅎㅎㅎㅎ귀여운 교수님❤️ 요즘 최애 컨텐츠 … 최고예요 딱 10년만 더 해주세요
세븐데이즈는 관람 당시 신선한 충격이 생생한데, 여기서 다시 보니 더욱 반갑네요. (역주행 가나요~) 늘 큰 울림을 주시는 이 씨네마인드의 묘미라면, 적재적소의 추임새와 몰입감 높이는 도피디님의 리액션은 씨네마인드의 매력포인트입니다. ❤ 다음 편도 기대할께요~
원래 제목이"목요일의 아이" 였나?
제목에 가려진 케이스ㅠㅠ 진짜진짜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넘나 행복...
진짜 교수님얘기 들으면서 보니까 본영화임에도 다시느끼게 되는게 많아요..너무너무 재밌어요.. 언제 또 업뎃되나 그거만 기다려져요 ㅜㅜ 빨리빨리!!
또 기다례야하네요;;
9:41 영상 내내 이 표정으로 보게 될줄은 몰랐네
전과가 있다고 해서 단정짓지 않아야한다는 교수님 말이 인상 깊네요
39:36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플롯도 진짜 잘짜여져있고 연기도 수준급이라 몇 번이나 봤던 영화인데 이렇게 분석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나중에 2003년 해외 영화 아이덴티티도 해주셨으면 해요
해리성 정체장애를 다룬 영화인데 진짜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있어서 중학생땐가 봤었는데 아직도 안 잊혀져요
지금까지 선정한 3편 모두 너무 재밌게 봤지만
세븐데이즈는 특히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 였는데.. 너무 기대 됩니다.
영화 “조커” 도 곧 해주실거 같은 예감이..
이따 집에가서 잘 보겠슴돠 :D
지선 씨네마인드 티저 영상에서 다룰 영화 알려줬어요. 앞으로 신세계, 올드보이, 살인자의 기억법 이렇게 남았네요
@@alpaca6396 아하.. ㅎㅎ
감사함돠 말씀 해주셔서 :D
@@alpaca6396 헐 조커 대박..조커 !!!!! ㅠㅠㅠ
조커는 인물별로해도 진짜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뭔가 내용이달라서 극중 인물은 같은데
다른인물 같아서..ㅠㅜ
개인적으로
류승범, 설경구, 한혜진 배우님 연기하셨던 [용서는없다] 영화도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용 ㅎㅎㅎㅎ
꺄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크크크키키키
와 처음 추리시작 하실때부터 소름돋았어요!! 여주인공의 딸을 납치해간 유괴범이 사실 누구인지 알면 정말 그렇겠네요.. 운동회에서 아이를 데려가도 의심받지않고, 처음 통화할때도 그렇고....
되게 잘짜여진 영화네요!
지선씨네마인드 너무 재밌어요
잔잔하고.. 진정성있고.. 몰입력 최고고..
당연히 편집도 넘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남은 영화들도 기다릴게요 :)
'세븐 데이즈' 분석해주신 것을 보며
'용서는 없다'라는 영화도 생각이 나네요
용서는 없다도 분석해주실 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목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여행을 좋아한다는 그 대사가 아직 기억나네요~ 진짜 잊고있었던 띵작👍🏻
요즘 이게 젤 재밌어여... 수요일만 기다림
개인적으로 별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데 반전이 꽤나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교수님의 전문적인 시선으로 다시보니 더욱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교수님이 예전에 시나리오 쓰시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 흐름에 따라서 인물에 이입을 엄청 잘하시는것같음
말씀 하나하나 너무 집중돼요 지선씨네마인드 엄청 좋아요,,
20대 초반에 이 영화를 보고 엄청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요. 박지선 교수님과 다시 보니 충격적이던 영화가 재미있기까지 해서...ㅎㅎ 다시 한번 충격을 받습니다.
그나저나 20대때부터 그알을 좋아했는데, 토요일에 놀다가도 그알 보려고 집에 일찍가곤해서 취향 퀴퀴하다고 놀림받았거든요. 그런데 구독자가 130만명이 된 걸 보니 ㅋㅋㅋ 저같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뭔가 든든하네요🤣
구독자 130만명 축하드립니다!
너어어어무 재밌어요. 진짜 기획 아이디어 대박입니다! 박지선 교수님 최고! 그알팀 최고!
늘 등록금 안내고 교양수업 듣는 느낌이네요. 돈 내고 싶을 지경...
오늘도 알찬 영상 잘 봤습니다!
다 제가 무서워서 보지도 못한걸
리뷰하시네요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저도 겁이많아서 다제대로못봤어요 이렇게 보면 괜찮은데말이죠 😭
그알 최고의 기획 중 하나라고 봄ㅋㅋㅋ제발 롱런하길.....
재판에서 결국 범행 도구였던 헤라를 못 찾아서 정철진이 무죄가 선고된 거라면.. 그 헤라는 피해자 엄마인 숙희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근데 진짜 40분 순삭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음 편이 신세계라니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교수님 설명 들으면서 보면 더 재밌는ㅠㅠ
진짜 그알보다 더재밌어 정말,, 이시리즈 계속되길,,
넘나 유익해요 특히나 이번 영화는 유독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박지선 교수님 나오시는 컨텐츠 최고입니다,,,늘 새로워,,,짜릿해,,,,!
전문가가 보는 관점에서 바라보니 더 재밌습니다. 손에 흔적이 남았을거라고 하시는 법의학자 선생님 의견도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컨텐츠도 존버하겠습니다 최고최고
처음에 지선씨네마인드 보기 전에는 영화 결과를 다 알고 있는데 분석이 결과론적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충분히 지선 교수님 분석이 납득이 가고 영화가 정말 범죄 심리를 잘 취재하고 공부해서 만들었구나 싶네요
사실 저도 당시에 세븐데이즈 볼 때 반전 주인공이 누군지 예상하기는 했는데 이런 철저한 분석이 아니라 ㅋㅋ 그 배우 무게감이 그 역할로 끝날 리가 없다 였거든요 ㅋㅋ
근데 다시 지선씨네마인드로 보니까 처음 유괴 장면이랑 전화통화 분석 소름이네요..ㄷㄷ 역시 교수님
이 영화 보니까 갑자기 엄정화씨가 주연으로 나온 "오로라 공주" 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왠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이것도 혹시 다뤄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박지선 교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알 제작진 분들도 진짜 최고에요!! 이런 유익한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영화의 반전은 별로 안 놀라웠는데 마지막 교수님께서 범죄사건 기사에 사람들이 생각없이 다는 댓글, 관찰자로서 쉽게 내뱉는 말이 피해자들에게는 엄청난 폭력이라는 말이 정말 반전보다 더 충격적이에요.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달았던 댓글이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구나, 정철진 같은 사람이 내가 될 수 있구나.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 영화 3번이상 봤는데 볼때마다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처음엔 진범이 누굴까라는추측으로,두번째는 주인공인 김윤진배우의 입장으로써,세번째로는 마지막 반전으로 알게된 부분으로 다시 천천히 영화를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볼때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하는 배우분들의 감정들도 섬세하며 연출하신 제작진분들까지 모두가 완벽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반전의 반전까지..왜 이영화가 당시에는 흥행이 많이 안됐지라는 아쉬움이 저 또한 많이 컸는데 도준우피디님이나 박지선교수님도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셨다니 역시 제가 그알을 젛아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 뿌듯
와 지선씨네마인드 이름도 넘 찰떡이고 너무 재밌어요 세븐데이즈 ㅠㅠㅠ 저두 재밌게 본 영화인데 덕분에 다시 세밀하게 보고 교수님 얘기 듣는거 넘 조아요
지선씨네마인드 오래오래 해주세요~ ㅠㅠ
국민이 느끼는 법감정과 실제 형량 사이의 갭이 너무 큰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저번 버닝에 이어 영화 선정 뻔하지 않고 너무 좋아요
이번 편도 정말 잘 봤습니다. 신세계편도 기대돼요🫣
22:43 둘 다 딸을 가진 어머니인 동시에
현재는 딸을 품에 두지 못한 어머니.
결말을 보고나니
이 영화의 메시지 중 하나이자
복선의 한 부부인 것 같네요.
이 장면과 이 대사는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었군요.
(못본 분들 있다면 이번 기회에 보는 것...추천하시기엔 너무 많은 정보를 주셔서ㅠ)
** 한 부분
용서는 없다, 세븐데이즈 이 두 영화는 지금 개봉하면 진짜 어마어마 할 텐데👍
교수님의 심리분석이 모두의 무릎을 딱! 칠수있는 영화가 요깃다구욤!!
-해외영화
파리대왕/ 양들의 침묵/ 아이덴티티/ 세븐/
유주얼서스펙트/ 오펀-천사의비밀/
-한국영화
숨바꼭질/ 의뢰인/ 밀양/ 이끼/ 용서는없다
이중에 하나는 하실려나요 기대돼요
오늘도 너무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용서는 없다 가 약간 세븐데이즈 느낌처럼 재밌고 반전..
저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이상하게 범인의 마음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도 법이 현실을 너무 못 따라간다고 느꼈어요ㅠㅠ 피해자들이 억울하지 않고 유가족들이 무너지지 않는 세상이 되길..
6:25 저 말투보고 주변인 두명이 떠올라서 어떤 말투인지 바로 알았는데 교수님이 권위에 익숙한 사람이라해서 소름..사람 관찰하는 거 좋아해서 맞혔다고 좋아했네요ㅋㅋ근데 진짜 저 말투는 "선택은 네가 해도 되지만 결국 해야 할 거야." 이런 의미를 내포하더라고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말투 무언의 압박 거부하면 '그래 앞으로 험난하겠네 선택은 네가 한 거야.'를 생략한 말투
아내가 살해당한 날 줄넘기한 남편 인터뷰가 인상깊네요
힘들지만 내 루틴을 했을 뿐이다..
습관적으로 담배피우는거랑 비슷하게 행동했을 뿐인거같아요
병환도 아니고 살해당했다니 현실감각도 없을거같고..
소설 이방인에서 엄마가 죽은 날 라떼마셨다고 사람들이 욕한 장면도 생각나고..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거 이제 그만했음좋겠네요
저 쏟아지는 지식과...확고한 관점....그리고 귀여움....늘 넘 감탄나오네요ㅠㅠ
교수님 넘 좋아하는 일인 아줌마 입니다
심리를 어케 그리 잘 파악하는지 👍👍👍👍
이렇게 뵈니 또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