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마지막으로 남아 있었던 택견꾼 송덕기옹 할아버지를 이을 택견꾼들은 방향과 목적에 따라 다르게 변화를 주었지만, 이로 인해 무엇이 정통이다라고 따지며 혼란이 발생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택견에 대한 여러 시선들이 왜곡되지 않기 위해 충분한 조사를 해주시고 귀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주 문화재 택견도 있죠. 인간문화재 정경화 선생이 이끄는... 우리나라의 택견 단체는 크게 대한택견, 문화재택견, 결련택견 이렇게 3단체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법택견은 결련택견 내부에서 장태식, 황인무 이런 분들이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 기술 계보를 보면 대한택견 :신한승류(주)+ 송덕기류(부) 문화재택견: 신한승류 결련택견: 송덕기류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주 문화재 택견도 굉장히 기술정리가 잘 되어있고 특히 정경화 선생이 신한승 선생의 진전을 완벽히 이어받았기 때문에 관심있으신 분은 문화재택견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대한택견과 결련택견과는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낙함... 무서운 기술이라 보여지네요. 태권도의 발차기로 맞아 기절하는 선수들이 맞게 되는 부위와 거의 유사한 듯 한데 그곳을 위에서 내려찍듯 쳐버리면... 특히 황인무 선생님께서 대련 중 면치기 후 낙함기술을 연속기술로 사용하셨을 때(8:03)에는 뭐 정신을 차릴 시간도 없을 듯 하기도 합니다.
충주쪽은 조세한씨가 출연하시면 설명 잘해주실거 같네요 종종 대화나누다보면 택견계 진보개혁 세력들을(공현욱 學派) 보며 느끼게 되는 "아니; 단순한 얘길 했더니 ㅋㅋㅋ 왤케 복잡하게 이해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th-cam.com/video/gCDbpXYA5eY/w-d-xo.html 어찌됐건 아직 20대 청년이신걸로 아는데 택견을 체육학적으로 풀이내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에요.
사실 대한택견의 영향으로 '택견경기는 타격이 없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는데, 원래 택견은 살벌한 타격을 주고받는 경기입니다. 송덕기 옹이 결련택견회 도기현 회장에게 발질 가르치실 땐 도기현 회장의 다리가 늘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고 하죠. 그 외에도 원래는 기합소리도 "이크" 하나인데 "이크에크"로 만들고 품밟기도 곧게 서서 삼각형으로 밟는걸 이상하게 허리 비틀어서 역삼각형으로 밟는걸로 변형시키고... 기합소리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송덕기 옹께서 "택견의 전부"라고 말씀하신 품밟기조차 이상하게 변형시킨데다 그게 택견의 품밟기라고 하는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여튼 서로 가는 길을 존중해야 하는건 맞는데 자꾸 전통이 아닌걸 이게 전통이라고 우기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그냥 처음부터 택견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술이라고 하면 되는데 왜 자꾸 지금까지도 전통택견이라고 우기는지... 뭐 이건 한국 무술단체들의 고질적인 "전통"병이니까 이해는 하겠는데 아닌건 아닌거죠. 그래서 대한택견회가 계속 "전통" 이미지를 고수하고 싶다면 최소한 품밟기만이라도 원형 방식으로 돌리던가, 아니면 "전통"이라는 말을 안 써야죠. 그리고 영상에 나온 옛법택견 스파링만 가지고 보면 서로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원래 결련택견 경기는 근거리에서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습니다. 그건 택견배틀 시합영상만 몇 개 보더라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이죠.
예전엔 택견 협회간에 많이 싸우고 의견도 분분했다고 들었는데, 각자의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모습이 멋있네요. 자신의 것이 옳다는 생각에만 갇혀 있으면 죽은 기술이 되고 말죠.. 택견의 다양한 가능성과 매력의 확대는 서로 각자의 길을 가면서도 존중하는 그림이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멋있네요.
엄밀히 말하면 대한택견은 그냥 창작택견이라고 봐야 합니다. 애초에 택견의 기본 중의 기본인 품밟기를 있지도 않은 형태로 만들어냈는데... 그런 식의 품밟기는 송덕기 옹이 전수한 적도 없습니다. 지금 택견의 모든 레퍼런스는 송덕기 옹을 기반으로 하는데 송덕기 옹이 가르치지 않은건 창작이라고 봐야죠. 충주택견은 그래도 신한승계 택견 - 송덕기 옹에게 배운 것+신한승 옹이 따로 넣은 기술들 - 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한택견은 빼박 100% 창작입니다. 애초에 대한택견을 만든 이용복 회장 본인피셜로 송덕기 옹에게 3개월 배웠다고 하는데 말 다했죠. 무술을 3개월 배우고 완벽에 가깝게 터득한다? 그렇다면 이용복 회장은 무술의 천재이거나 사기꾼이거나 둘 중 하나죠. 물론 결련택견의 기술들이 모두 송덕기 옹의 것이라고 할 수 없고 도기현 회장도 자기가 만든건 만들었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대한택견은 끝끝내 품밟기부터 시작해서 모두 전통택견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죠.
@@정민-v3i 그 "옛부터 내려오는 무예"이기 때문에 더더욱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말한 내용이 편가르기로 보이시나요? 저는 어디까지나 사실관계를 설명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택견을 논함에 있어서 송덕기가 누군지 모른다는 말 자체가 어이가 없을 따름이네요. 지금 택견단체들은 모두 그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송덕기 옹을 자신들의 원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애초에 송덕기 옹이 없었다면 택견이라는 무술 자체가 현대에 전해지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고요. 괜히 "조선 최후의 택견꾼"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닙니다.
가라데를 봐도 전통 가라데, 극진 가라데, 풀컨택트 가라데 등등 종류가 많고 또 가라데에 출발해서 생긴 쿠도가 있듯이, 주짓수도 올드스쿨과 모던주짓수가 나뉘듯이 유도도 우리가 아는 유도 말고도 고전유도라는 것이 있듯이 택견도 단체마다 각자의 방향성을 갖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다만 큰틀에서 택견이라는 이름으로 뭉칠 때는 좀 뭉치길 바람
결과적으로 보면 단체가 여러개다 보니 여러 개성들이 나올수가 있었죠 대한택견이 택견 단체들중에 가장 큰 단체인만큼 일일히 찾으면 아마 더 많을텐데 instagram.com/p/CBhV6bwAsuT/?igshid=1sopztdsv5puf 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7599901354416&id=579319415 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7599912429416&id=579319415 대한택견에 소속된 태권도를 베이스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한택견회의 역사를 보면 전통성을 인정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죠. 택견에 송덕기옹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대한택견회 주최자들은 송덕기옹에 배운 기간이 너무 짧아서 깊이 배웠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송덕기옹의 택견만이 진짜다 라고 보기도 어려우나 그러려면 대한택견의 역사에서 송덕기를 지워야 합니다
김성현님 영상을 보면 처음에는 결련택견을 먼저 시작했나 보네요.옛법택견은 결련택견에서 과거에 실전을 목적으로 하는 택견을 수련하는 수련법을 재현한거죠.그 사람들이 장태식,황인무죠. 그 두사람이후 이걸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은 본적이 없네요....수련법이 정말 극악해요....... 김성현님이 나오는 방송의 상당수가 결련택견에서 방송하는 경기대회임. 뒤에 주심보는 사람은 황인무임. 황인무가 주심을 보는 건 좀 된 시점이며.... 아마도 전국체전의 영향이 클듯하네요. 두 택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통가라데와 극진가라데로 대표되는 실전가라데의 차이로 나눌수 있죠. 실전성을 중시해서 1주일에 주말마다 다른 다양한 격투기와 교류전을 한 결련택견이 유튜브에서는 영향력이 더있다고 생각함. 거기에 옛법택견을 수련한 장태식,황인무의 수련 영상이 퍼지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함......... 그러나 밥을 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실력이 있는 택견인이라면 전국체전이 가장 중요하겠죠.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아마 결련택견은 많이 위축됐을 듯한..... 한국태권도에서 ITF와 WBF의 차이라고 생각함. 둘다 한국이 원산인 태권도이며 ITF는 북한태권도로 불리지만 원래는 한국의 군대에 먼저 보급된 한국 태권도였음. 여기 총재가 박정희와 사이가 벌어지면서 캐나다로 망명하며 북한과 친해지고 공산권과 그전에 퍼진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커진 태권도.... 그 이후 철저히 국가주도로 ITF와 다른 형태의 태권도를 추구한게 WTF태권도. ITF는 극진가라데처럼 실전성을 추구하다보니 WTF는 그것과 차별성을 둬야 했고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에 훨씬 많은 투자를 해서 차이가 다르게 변하죠.그래서 WTF의 실전성이 없다는 게 태권도가 실전성이 없다는 논쟁이 벌어지게 된거죠........... 원래부터 태권도는 가라데 기반이었고.........다양한 가라데가 모인 태권도의 원류는 극진가라데와 포지션이 거의 같았음. 그래서 나중에 ITF와 극진가라데가 통합직전까지 갔는데 ITF의 다양한 지부들......유럽 북미 유럽에서도 나라마다 층들이 다르고 반대로 무산됨. 극진이야 최영의가 꽉잡고 있어서 잡음이 없었음. 그에 반해 WTF는 화려한 쇼맨쉽과 발차기가 주가 되다보니 실전성보다 갈수록 화려한 기술이 늘어나게 됨. 방향성이 달라지게 될수밖에 없는게 ITF라는 기존의 실전 태권도가 있는데 거기와 사이가 멀어진 한국의 박정희 정권의 태권도는 그걸 따라 갈 수가 없었죠. 그래서 철저히 국가 주도로 ITF와 다른 화려한 태권도로 노선을 갈아타게 된거죠. 격파의 발전은 그런 맥락에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게 된거죠. ITF도 국가 주도 군의 장성이 이승만의 허락하에 군대에 보급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태권도이지만 WTF보단 국가의 통제가 더 느슨한 형태였음. 그래서 ITF를 만든 최홍의 장군이 박정희와 사이가 벌어져서 그가 캐나다로 망명했을 때 ITF가 한국과 단절되게 된거죠. 최홍의도 박정희 쿠데타에 절대 지지하는 지지자였음. 사이가 틀어진건 왜인지 모르지만.........
낙함이랑 도끼질은 다른기술이라고 하네요 낙함은 손바닥으로 위에서 아래로 턱을 가격하는는 기술이고 도끼질은 손날부터 팔꿈치까지 도끼날처럼 쓸수있는기술이죠 마찬가지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기술이라 합니다 그래서 도끼질이 낙함을 연속동작으로 한 기술이라고 보는 오해도 있죠 타격부위만봐도 낙함은 턱이고 도끼질은 여러군데를 타격하는 기술이라 비슷하지만 다른기술이라 보시면됍니다
대한택견회에서 손으로 타격은 물론 타격행동은 격기로 판정됩니다. 옛법택견은 안배워서 모르는데 대한택견회는 무예 형식으로 옛법택견은 무술형식으로 분류 될거같네요. 그다음 대한택견회는 차기를 할때 타격말고 밀어내서 소리만 크고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다음 한발을 빼고 반대쪽 발을 또빼면은 격기로 판정됩니다. 저도 초1때부터 다니고 중1지금까지 다녀서 더 자세한 규칙은 모르겠네요 그다음 결판이 계속해서 안나면 판정승처럼 할때도있고 계속 끝이 안나면 대략8판정도 하고도 결판이 안난다면은 몸무게를 잰다음에 몸무게가 적은 사람쪽이 승리할때도 있습니다.
왜 처음 전승자 송덕기옹이 알려준 택견 그대로를 플레이하지않고 그저 즐기고 노는 격투게임방식에 불과한것을 무예대련으로 바꿔놓은거지? 결련의 치명적인 살상기술들을 전면 허용하면서 대련을 하자면 어차피 손날로 옆목이나 팔꿈치로 등목을 찍어야되서 보호구로 감당이 안되는거다 그야말로 실전인거지, 암만 보호구를 착용한들 그럴듯하게 할수가없다 그럼 스포츠로써의 택견을 플레이한다고할때 송덕기옹이 전해준 택견대련법은 팔씨름처럼 정해진자리에서 멀리 움직이지않고 간단히 승패를 가를수있는 신속한 게임이었는데 어째서 다른 격투기들마냥 넓은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면서 싸우고 자빠진거냐? 품밟기라는 택견 특유의 스텝 자체가 品자로 그려진 경기장에 맞게 그안에서 싸우려다보니 행해지는 필연적인 준비동작인거지 品자를 벗어나서 움직일꺼면 그따위로 움직일 이유가 없는거다 그런데 맹목적이게도 넓은 경기장을 자유롭게 쓰면서 싸우겠다면서 품을 밟고있다. 이 머저리들 맨날 몸으로 플레이만하지 그몸짓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사색은 해보지 않는거냐? 그러니 스포츠화한다는 택견을 암만 처다보고있어도 우스깡스러운거다 요즘은 전국체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플레이한다네 ㅉㅉ 제발 택견 오리지날로 돌아가라 그러면 세계적으로 흥행시킬수 있다 체조한 사람, 발레한 사람, 일반인 누구라도 마샬아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양다리를 놓을 네모칸과 가운데 공유하는 네모칸을 그려놓고 먼저 발차기로 상대를 터치하는 게임에 도전해보도록 만드는거다 발로하는 펜싱 또는 발로하는 씨름같은 이 간단한 게임을 제대로만 보급시키면 굉장한 흥행이 가능할 것이다 곁차기나 발따귀나 밀어차는 기술등 절대로 상대를 함부로 상하게 하지않는 기술들로만 이뤄진 게임으로써 이것은 철저히 격투무예가 아니라 간단히 즐기는 게임에맞게 생겨난 기술들인거다 그러니 택견대련에는 대단한 전통이나 특별한 격식을 들먹일 이유가 없다 품이라는것도 억지로 밟으라고 가르칠 필요도없다 그냥 공격기술들만 알려주고 실제 해보라고 시켜놓으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따라 누구나 품을 밟게될 뿐이다 서양인들이 우리의 조선시대를 공부하고는 놀란다고 하지 서양에서는 현대에 들어서야 갖춰진 치밀한 중앙집권체제가 이미 그보다 몇백년전에 극동에서 구현되어 있었다고 하니까 우리 조상들이 남겨놓은것들이 마냥 후진적일거라는 편견을 버려라 중국놈들마냥 기괴한 무술같은게 있을거라는 기대가 결국 택견을 여기까지 왜곡시켰다(전통무술을 찾고있던 사람들이 와서 배워가곤 이지경으로 만들어놨지ㅉㅉ) 우리 조상들은 씨름도 마찬가지지만 타격기도 간단히 게임처럼 즐길수있는 방식을 고안해서 옛부터 이미 스포츠로써 즐기고 있었던거다 그대로 계승해서 즐기면 닭싸움처럼 대중들이 자유롭게 접근해서 계속 향유하면서 전승되어 나갈수있는데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무예라고 포장해놓으니 오히려 일상에서 괴리되어 변질되 버린거다 전국체전에서 그런 방식의 택견을 플레이한다는건 원형을 남겨준 조상보기 창피한 일이다
택견꾼들 은근히 중국무술이랑 교류 많이 해왔어요 instagram.com/p/CCA723aDqYy/?igshid=1b0lgboyx4w4n 오래전 당랑권사와 準자유대련 형태로 스파링을 하셨던 장태식 선생님부터 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61823037322278&id=100004837748605 2년전 태극권 추수대회에 출전하여 경량급 우승을 하신 저희 결련택견 협회 김동욱 감독님 facebook.com/widaetaekkyeon/videos/300387754120446/ 디씨 중국무술갤럼들과 교류전을했던 위대태껸 협회 인왕체육관등이 있고
![[도장깨기 2탄] 택견 접수하러 갑니다(김동현vs택견 최고수 황인무)](http://i.ytimg.com/vi/Fkf-WVOdxho/mqdefault.jpg)
서로 가는길이 다르다고 파벌싸움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하는게 다른곳보다 훨씬 멋지네요
어떤 단체는 자기 단체 이외에는 모두가 가짜택견이거나 제대로 못 배운 택견단체도 있죠😂😂😂
두 택견협회가 서로 방향성이 다를 뿐이지 같은 택견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며 각자의 길을 위해 서로 교류도 하고 발전해 나가서 택견의 세계화에 서로 시너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의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각자 가는 방향은 달라도 매력적이네요. 택견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비디토리의 좋은 기획과 콘텐츠가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 발전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발광 화이팅!!
PD님 감사드립니다. 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비디토리 화이팅!!
PD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멋진 모습으로 복귀 하겠습니다!
비디토리 구독자 여러분~ 건강 조심하십시오*^^*
이지수 선수님 재활 잘하시고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당시 마지막으로 남아 있었던 택견꾼 송덕기옹 할아버지를 이을 택견꾼들은 방향과 목적에 따라 다르게 변화를 주었지만, 이로 인해 무엇이 정통이다라고 따지며 혼란이 발생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택견에 대한 여러 시선들이 왜곡되지 않기 위해 충분한 조사를 해주시고 귀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각자의 영역에서 택견 발전에 힘쓰시는 모든 택견 고수님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충주 문화재 택견도 있죠. 인간문화재 정경화 선생이 이끄는... 우리나라의 택견 단체는 크게 대한택견, 문화재택견, 결련택견 이렇게 3단체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법택견은 결련택견 내부에서 장태식, 황인무 이런 분들이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 기술 계보를 보면
대한택견 :신한승류(주)+ 송덕기류(부)
문화재택견: 신한승류
결련택견: 송덕기류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주 문화재 택견도 굉장히 기술정리가 잘 되어있고 특히 정경화 선생이 신한승 선생의 진전을 완벽히 이어받았기 때문에 관심있으신 분은 문화재택견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대한택견과 결련택견과는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각자 목표가 있다는게 아주 좋네요!! 옛법택견 베이스 격투기 선수가 많이 나오길!
둘 다 격투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방향성인 것 같아 보기가 좋고 기대도 되네요.
서로 잘났다는게 아니고 존중하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우리나라 전통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너무 매력적이에요 😍
수박도 입식스타일 봣으면 좋겟네요
택견 매력있는 무술이네요~^^
얼렁발차기, 도끼날치기 충분히 입식으로
증명되어서 택견도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낙함... 무서운 기술이라 보여지네요.
태권도의 발차기로 맞아 기절하는 선수들이 맞게 되는 부위와 거의 유사한 듯 한데 그곳을 위에서 내려찍듯 쳐버리면...
특히 황인무 선생님께서 대련 중 면치기 후 낙함기술을 연속기술로 사용하셨을 때(8:03)에는 뭐 정신을 차릴 시간도 없을 듯 하기도 합니다.
각 단체마다 다른 특색을 보여주는 게 택견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한국택견 쪽도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옛법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결련택견 경기도 흥미진진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충주쪽은 조세한씨가 출연하시면 설명 잘해주실거 같네요
종종 대화나누다보면 택견계 진보개혁 세력들을(공현욱 學派) 보며 느끼게 되는
"아니; 단순한 얘길 했더니 ㅋㅋㅋ 왤케 복잡하게 이해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th-cam.com/video/gCDbpXYA5eY/w-d-xo.html
어찌됐건 아직 20대 청년이신걸로 아는데 택견을 체육학적으로 풀이내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에요.
내가 가장 보기 좋은건 결련택견 대한택견을 떠나서 서로에 대해 비판하거나 비하하지 않고 서로 장점을 칭찬하는 부분이 더 보기좋다.
택견이 이렇게 다양한 매력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멋집니다.
정말 모르셨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고 기는넘은 짱돌로 까라는 말이 있는데..황인무 선생님 양손에 짱돌을 들고 다니시니..스쳐도 한방일듯 해요..
정진 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전통택견 수련자로써 결련택견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대한택견은 좀 불편하네요 아예 근본이 없는 품밟기를 가지고 있는데
정보를 전달할때는 충주택견 총 전수관은 취재를 하셨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 택견 모두 너무 멋있어요!
8:03 이 콤비네이션은 진짜 무조건 먹히겠다
사실 대한택견의 영향으로 '택견경기는 타격이 없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는데, 원래 택견은 살벌한 타격을 주고받는 경기입니다.
송덕기 옹이 결련택견회 도기현 회장에게 발질 가르치실 땐 도기현 회장의 다리가 늘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고 하죠.
그 외에도 원래는 기합소리도 "이크" 하나인데 "이크에크"로 만들고 품밟기도 곧게 서서 삼각형으로 밟는걸 이상하게 허리 비틀어서 역삼각형으로 밟는걸로 변형시키고...
기합소리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송덕기 옹께서 "택견의 전부"라고 말씀하신 품밟기조차 이상하게 변형시킨데다 그게 택견의 품밟기라고 하는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여튼 서로 가는 길을 존중해야 하는건 맞는데 자꾸 전통이 아닌걸 이게 전통이라고 우기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그냥 처음부터 택견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술이라고 하면 되는데 왜 자꾸 지금까지도 전통택견이라고 우기는지...
뭐 이건 한국 무술단체들의 고질적인 "전통"병이니까 이해는 하겠는데 아닌건 아닌거죠.
그래서 대한택견회가 계속 "전통" 이미지를 고수하고 싶다면 최소한 품밟기만이라도 원형 방식으로 돌리던가, 아니면 "전통"이라는 말을 안 써야죠.
그리고 영상에 나온 옛법택견 스파링만 가지고 보면 서로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원래 결련택견 경기는 근거리에서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습니다.
그건 택견배틀 시합영상만 몇 개 보더라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이죠.
본디 택견의 형이 어디있으며, 법이 어디 있습니까
내것이 맞다면, 대련에서 이기면 됩니다.
그게 도기현 선생과 송덕기 옹의 가르침 이었습니다.
@@달의이면 송덕기 옹께서는 비교적 원형에 가까운 신한승 선생의 택견조차 "그건 택견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대한택견식 택견을 보셨다면 과연 뭐라고 하셨을까 생각하면 간단하죠.
진짜 날라차기 하는부분 잘보면 상대 선수 얼굴 맞고 웃고 있음.. 힘조절이 얼마나 잘된거지
사태가 마무리되면, 황 선생님하고 김 선수 두 분 한자리에 모셔놓고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견주기도 한번 해보고요.
어떤새태요? 두분이 무슨일이 있었나요?
@@user-cn7wdg5yp2f 코로나요
아롱사태
@@garyjung2114 *_노잼_* 사태
이지수선수 졸라멋있다....날라차기ㅁ
다들 졸라 멋지고 재밌는데요
무섭기까지하네요
옛법택견에다가 현대기술을 접목하신거 같은데 입식타격도 배우신거 같고
확실히 실전에서 써먹을수 있는 동작들만 보여주시네요
황인무 선생님이 본래 복싱선수하셨던 분이었으니까요. 발을 사용하는 기술도 배우고 싶어서 배우게 된 게 택견이라고 하시네요.
예전엔 택견 협회간에 많이 싸우고 의견도 분분했다고 들었는데, 각자의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모습이 멋있네요. 자신의 것이 옳다는 생각에만 갇혀 있으면 죽은 기술이 되고 말죠.. 택견의 다양한 가능성과 매력의 확대는 서로 각자의 길을 가면서도 존중하는 그림이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멋있네요.
근데 진짜 옛택 기반선수 나오면 경기 진짜 재밌어지겠다
롱소드랑 르네상스 검술 복원하고 연습하는단체가 있던데 이채널에서 다뤄보면 어떨까싶네요 ㅎㅎ
영상잘봤습니다!
대한택견 = 옛 놀이문화를 중시
결련택견 = 전투용
이게 정답이네요!
그런대 대한택견도 좀더 상대발 배려해서 그렇지 그런거 없이 하면 충분히 위협적인거 같더군요. 발차기나 넘어뜨리는 기술을 많이 쓰다보니 제압할때 호신술로는 나름 괜찮아보임.
엄밀히 말하면 대한택견은 그냥 창작택견이라고 봐야 합니다.
애초에 택견의 기본 중의 기본인 품밟기를 있지도 않은 형태로 만들어냈는데...
그런 식의 품밟기는 송덕기 옹이 전수한 적도 없습니다.
지금 택견의 모든 레퍼런스는 송덕기 옹을 기반으로 하는데 송덕기 옹이 가르치지 않은건 창작이라고 봐야죠.
충주택견은 그래도 신한승계 택견 - 송덕기 옹에게 배운 것+신한승 옹이 따로 넣은 기술들 - 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한택견은 빼박 100% 창작입니다.
애초에 대한택견을 만든 이용복 회장 본인피셜로 송덕기 옹에게 3개월 배웠다고 하는데 말 다했죠.
무술을 3개월 배우고 완벽에 가깝게 터득한다? 그렇다면 이용복 회장은 무술의 천재이거나 사기꾼이거나 둘 중 하나죠.
물론 결련택견의 기술들이 모두 송덕기 옹의 것이라고 할 수 없고 도기현 회장도 자기가 만든건 만들었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대한택견은 끝끝내 품밟기부터 시작해서 모두 전통택견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죠.
@@신세윤-i1k 송덕기가 누군지 모르겠고,,,
창작이든 뭐든 옛부터 내려오는 무예인데 규모 ㅈ도 안되는 택견판에서 지들끼리 편가르기 하니까 전통무예가 발전을 못하는거에요
@@정민-v3i 그 "옛부터 내려오는 무예"이기 때문에 더더욱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말한 내용이 편가르기로 보이시나요?
저는 어디까지나 사실관계를 설명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택견을 논함에 있어서 송덕기가 누군지 모른다는 말 자체가 어이가 없을 따름이네요.
지금 택견단체들은 모두 그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송덕기 옹을 자신들의 원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애초에 송덕기 옹이 없었다면 택견이라는 무술 자체가 현대에 전해지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고요.
괜히 "조선 최후의 택견꾼"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닙니다.
둘 다 연습하고 좋아해요. 부드러우면서강한 밀어차는 거 그리고 타격적인 옛법 둘 다 하면 됩니다!
즐감합니다
황인무 선생은 무술의 강함도 강함이겠지만, 인자강의 느낌이 더 강하게...
택견 매력있어요
리스펙트
택견 발질이 멋지네요~^^
가라데를 봐도 전통 가라데, 극진 가라데, 풀컨택트 가라데 등등 종류가 많고 또 가라데에 출발해서 생긴 쿠도가 있듯이, 주짓수도 올드스쿨과 모던주짓수가 나뉘듯이 유도도 우리가 아는 유도 말고도 고전유도라는 것이 있듯이
택견도 단체마다 각자의 방향성을 갖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다만 큰틀에서 택견이라는 이름으로 뭉칠 때는 좀 뭉치길 바람
멋져~~~~❤🎉🎉 이크~
진짜 다들 멋있네요...
저희 김성현 관장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무술중에서도 택견은 우리고유의 멋이 있어서 좋음
태권도 경기보다 저 흥미로워요.
실전에서의 격투로 보여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무술에 대해 잼게 보는 기회😀😀😀
나중에 동이택견(수밝기)도 취재해보시면 어떨까요~?
네ㅎ 섭외해보겠습니다^^
결련택견 배우고싶어도 배울곳이 너무 적어서...
난 옛법!
택견의 고수는 장태식선생.!!!
👏👏👏👏👏👏👏👍👍👍👍👍
👍👍택견이 한가지가아니구나~~~
결과적으로 보면 단체가 여러개다 보니 여러 개성들이 나올수가 있었죠
대한택견이 택견 단체들중에 가장 큰 단체인만큼 일일히 찾으면 아마 더 많을텐데
instagram.com/p/CBhV6bwAsuT/?igshid=1sopztdsv5puf
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7599901354416&id=579319415
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7599912429416&id=579319415
대한택견에 소속된 태권도를 베이스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아마 원래 하나였는데 제자들 중 스타일이나 이상하는 바가 달라서 각자 개성을 살려 나뉘었을 지도...
@@gotFISH153 그럴수있겠군요~~~👍👍👍
9:03 똬악-
택견 화이팅!!
대한택견회의 역사를 보면 전통성을 인정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죠. 택견에 송덕기옹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대한택견회 주최자들은 송덕기옹에 배운 기간이 너무 짧아서 깊이 배웠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송덕기옹의 택견만이 진짜다 라고 보기도 어려우나 그러려면 대한택견의 역사에서 송덕기를 지워야 합니다
김성현님 영상을 보면 처음에는 결련택견을 먼저 시작했나 보네요.옛법택견은 결련택견에서 과거에 실전을 목적으로 하는 택견을 수련하는 수련법을 재현한거죠.그 사람들이 장태식,황인무죠.
그 두사람이후 이걸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은 본적이 없네요....수련법이 정말 극악해요.......
김성현님이 나오는 방송의 상당수가 결련택견에서 방송하는 경기대회임. 뒤에 주심보는 사람은 황인무임. 황인무가 주심을 보는 건 좀 된 시점이며....
아마도 전국체전의 영향이 클듯하네요.
두 택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통가라데와 극진가라데로 대표되는 실전가라데의 차이로 나눌수 있죠.
실전성을 중시해서 1주일에 주말마다 다른 다양한 격투기와 교류전을 한 결련택견이 유튜브에서는 영향력이 더있다고 생각함. 거기에 옛법택견을 수련한 장태식,황인무의 수련 영상이 퍼지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함......... 그러나 밥을 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실력이 있는 택견인이라면 전국체전이 가장 중요하겠죠.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아마 결련택견은 많이 위축됐을 듯한.....
한국태권도에서 ITF와 WBF의 차이라고 생각함. 둘다 한국이 원산인 태권도이며 ITF는 북한태권도로 불리지만 원래는 한국의 군대에 먼저 보급된 한국 태권도였음. 여기 총재가 박정희와 사이가 벌어지면서 캐나다로 망명하며 북한과 친해지고 공산권과 그전에 퍼진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커진 태권도.... 그 이후 철저히 국가주도로 ITF와 다른 형태의 태권도를 추구한게 WTF태권도.
ITF는 극진가라데처럼 실전성을 추구하다보니 WTF는 그것과 차별성을 둬야 했고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에 훨씬 많은 투자를 해서 차이가 다르게 변하죠.그래서 WTF의 실전성이 없다는 게 태권도가 실전성이 없다는 논쟁이 벌어지게 된거죠...........
원래부터 태권도는 가라데 기반이었고.........다양한 가라데가 모인 태권도의 원류는 극진가라데와 포지션이 거의 같았음. 그래서 나중에 ITF와 극진가라데가 통합직전까지 갔는데 ITF의 다양한 지부들......유럽 북미 유럽에서도 나라마다 층들이 다르고 반대로 무산됨. 극진이야 최영의가 꽉잡고 있어서 잡음이 없었음. 그에 반해 WTF는 화려한 쇼맨쉽과 발차기가 주가 되다보니 실전성보다 갈수록 화려한 기술이 늘어나게 됨. 방향성이 달라지게 될수밖에 없는게 ITF라는 기존의 실전 태권도가 있는데 거기와 사이가 멀어진 한국의 박정희 정권의 태권도는 그걸 따라 갈 수가 없었죠. 그래서 철저히 국가 주도로 ITF와 다른 화려한 태권도로 노선을 갈아타게 된거죠. 격파의 발전은 그런 맥락에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게 된거죠.
ITF도 국가 주도 군의 장성이 이승만의 허락하에 군대에 보급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태권도이지만 WTF보단 국가의 통제가 더 느슨한 형태였음. 그래서 ITF를 만든 최홍의 장군이 박정희와 사이가 벌어져서 그가 캐나다로 망명했을 때 ITF가 한국과 단절되게 된거죠. 최홍의도 박정희 쿠데타에 절대 지지하는 지지자였음. 사이가 틀어진건 왜인지 모르지만.........
참 아이러니하네 현대사회에서 만들어진 태권도 보다 옛날에 만들어진 택견이 훨씬 실전성있어보이네 와...
우리나라 양궁 등수가 세계등수가 되고 있고, 그런 바탕에는 양궁협회 소속인들이 대의에 맞춰 분열없이 현명하게 합리적 활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태권도가 세가 커지자 온갖 잡음이 터지고 볼썽사나워진 그런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택견이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서로에대한 리스펙이 있네
대한택견회 몇년 배웠었고.
지금도 다시 배우고싶은데.
저 도복좀 바꿨으면..
제발🙏
무에타이도 개량발전 시켜서 지금에 온거지. 택견 기술중 MMA에 나올만한 기술도 꽤 있음. 약점도 많지만.
낙함이랑 도끼질은 다른기술이라고 하네요 낙함은 손바닥으로 위에서 아래로 턱을 가격하는는 기술이고 도끼질은 손날부터 팔꿈치까지 도끼날처럼 쓸수있는기술이죠 마찬가지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기술이라 합니다 그래서 도끼질이 낙함을 연속동작으로 한 기술이라고 보는 오해도 있죠 타격부위만봐도 낙함은 턱이고 도끼질은 여러군데를 타격하는 기술이라 비슷하지만 다른기술이라 보시면됍니다
대한택견회에서 손으로 타격은 물론 타격행동은 격기로 판정됩니다.
옛법택견은 안배워서 모르는데 대한택견회는 무예 형식으로 옛법택견은 무술형식으로 분류 될거같네요. 그다음 대한택견회는 차기를 할때 타격말고 밀어내서 소리만 크고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다음 한발을 빼고 반대쪽 발을 또빼면은 격기로 판정됩니다.
저도 초1때부터 다니고 중1지금까지 다녀서 더 자세한 규칙은 모르겠네요
그다음 결판이 계속해서 안나면 판정승처럼 할때도있고 계속 끝이 안나면 대략8판정도 하고도 결판이 안난다면은 몸무게를 잰다음에 몸무게가 적은 사람쪽이 승리할때도 있습니다.
와 어파보이는데 날아가는 선수 얼굴 보니 확실히 밀어차서 그런지 아픈 표정이 아니네요 ㅎㅎ
매력있는 격투기인것 같습니다
와 처음에 날아차기 실화냐?
가는 길과 즐기는 포인트가 너무 다르네요.
서로에 대한 존중이 지금처럼 있다면 다양성을 가져가는 건 오히려 더 좋은 분화아닐까 생각됩니다.
와..이건 정말 궁금했는데...같은 뿌리라고 해야되나 둘중....승패는 개개인의 능력이겠지만.대한검도 해동검도 도 궁금하네요 ㅎㅎ
위대태껸쪽도 비교해주시면 더 재밌을것 같아요~
태껸이 아니고 택견
@@emeralds-vx1249 위대태껸이 맞아요...사단법인 위대태껸회 ....모르면 찾아보고 답글 좀....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황인무 선생님 스파링 영상 보니 헤드기어가 쿠도의 쿠 같은데
쿠도의 쿠랑 비슷하나 다른건가요?
맞음요 ㅋㅋ
ㅇㅇ 옛법택견에서 쓰는 면치기나 도끼날 같은 손 공격을 보호할 보호구로는 저게 가장 적합함
격투기 선수의 경우 글러브 낀 사람이 불리하다는....
또한 품밟기와 활개짓이 없는 무술은 그냥 일종의 다른 무술이지 택견이라 할 수 있는지도 의문.
옛법 택견은 그냥 킥복싱에 손으로 내려치는 기법만 가져온 것 같네요. 스텝을 보면 알지요. 택견 스텝이 아닌 복싱 스텝
9:04 저건 진짜 헤드기어 없었으면 턱뼈 아작 났습니다 . 헤드기어 껴도 빡 ~! 하는 소리가 울려서 뒤에 있는 여자 수련생 깜놀 했네요 ~
태견 무궁한 발전 기원할깨요 ♡🧡💚
태견이 아니라 택견요~^^
왜 처음 전승자 송덕기옹이 알려준 택견 그대로를 플레이하지않고
그저 즐기고 노는 격투게임방식에 불과한것을 무예대련으로 바꿔놓은거지?
결련의 치명적인 살상기술들을 전면 허용하면서 대련을 하자면 어차피 손날로 옆목이나 팔꿈치로 등목을 찍어야되서 보호구로 감당이 안되는거다
그야말로 실전인거지, 암만 보호구를 착용한들 그럴듯하게 할수가없다
그럼 스포츠로써의 택견을 플레이한다고할때
송덕기옹이 전해준 택견대련법은 팔씨름처럼 정해진자리에서 멀리 움직이지않고 간단히 승패를 가를수있는 신속한 게임이었는데
어째서 다른 격투기들마냥 넓은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면서 싸우고 자빠진거냐?
품밟기라는 택견 특유의 스텝 자체가 品자로 그려진 경기장에 맞게 그안에서 싸우려다보니 행해지는 필연적인 준비동작인거지 品자를 벗어나서 움직일꺼면 그따위로 움직일 이유가 없는거다
그런데 맹목적이게도 넓은 경기장을 자유롭게 쓰면서 싸우겠다면서 품을 밟고있다. 이 머저리들
맨날 몸으로 플레이만하지 그몸짓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사색은 해보지 않는거냐?
그러니 스포츠화한다는 택견을 암만 처다보고있어도 우스깡스러운거다
요즘은 전국체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플레이한다네 ㅉㅉ
제발 택견 오리지날로 돌아가라
그러면 세계적으로 흥행시킬수 있다
체조한 사람, 발레한 사람, 일반인 누구라도 마샬아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양다리를 놓을 네모칸과 가운데 공유하는 네모칸을 그려놓고 먼저 발차기로 상대를 터치하는 게임에 도전해보도록 만드는거다
발로하는 펜싱 또는 발로하는 씨름같은 이 간단한 게임을 제대로만 보급시키면 굉장한 흥행이 가능할 것이다
곁차기나 발따귀나 밀어차는 기술등 절대로 상대를 함부로 상하게 하지않는 기술들로만 이뤄진 게임으로써 이것은 철저히 격투무예가 아니라 간단히 즐기는 게임에맞게 생겨난 기술들인거다
그러니 택견대련에는 대단한 전통이나 특별한 격식을 들먹일 이유가 없다
품이라는것도 억지로 밟으라고 가르칠 필요도없다
그냥 공격기술들만 알려주고 실제 해보라고 시켜놓으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따라 누구나 품을 밟게될 뿐이다
서양인들이 우리의 조선시대를 공부하고는 놀란다고 하지
서양에서는 현대에 들어서야 갖춰진 치밀한 중앙집권체제가 이미 그보다 몇백년전에 극동에서 구현되어 있었다고 하니까
우리 조상들이 남겨놓은것들이 마냥 후진적일거라는 편견을 버려라
중국놈들마냥 기괴한 무술같은게 있을거라는 기대가 결국 택견을 여기까지 왜곡시켰다(전통무술을 찾고있던 사람들이 와서 배워가곤 이지경으로 만들어놨지ㅉㅉ)
우리 조상들은 씨름도 마찬가지지만 타격기도 간단히 게임처럼 즐길수있는 방식을 고안해서 옛부터 이미 스포츠로써 즐기고 있었던거다
그대로 계승해서 즐기면 닭싸움처럼 대중들이 자유롭게 접근해서 계속 향유하면서 전승되어 나갈수있는데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무예라고 포장해놓으니 오히려 일상에서 괴리되어 변질되 버린거다
전국체전에서 그런 방식의 택견을 플레이한다는건 원형을 남겨준 조상보기 창피한 일이다
0:01 버선 더러워지는 거 공감된다
진짜 화려하다 ㄷㄷ
초반 여자 경기에서 상대가 뒤돌아 서서 가는데 발차기하는게 유효인가요? 좀 비신사적으로 보여질수도 있을듯하네요
후두부를 깐것도 아니고 안면을 깐거니까 문제없죠(유효!) 대한택견 택견 단체들중 룰 제약 가장 깐깐한 단체에요 반칙성있었다면 주심께서 곧바로 경고주셨을겁니다.
응원합니다.
옛법택견 후예가 몇이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일 영향력있으신 분이 돌아가셔서 지위가 흔들리지 않나 걱정이군요
딱보니 택견도 태권도처럼 갈리는듯 하네요!
WTF와ITF 처럼!
얼마전 돌아가신 고 장태식 사범님에 대한 스토리가 없어서 서운하군여
이지수선수는 발차기하는 씨름이여 뭐여.....
엄청나네요. 프로씨름에서 보던 기술들을 여기서 보다니???? ㅎㅎㅎ
중국무술과 택견이 붙는 거 보고 싶다.
택견꾼들 은근히 중국무술이랑 교류 많이 해왔어요
instagram.com/p/CCA723aDqYy/?igshid=1b0lgboyx4w4n
오래전 당랑권사와 準자유대련 형태로 스파링을 하셨던 장태식 선생님부터
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61823037322278&id=100004837748605
2년전 태극권 추수대회에 출전하여 경량급 우승을 하신 저희 결련택견 협회 김동욱 감독님
facebook.com/widaetaekkyeon/videos/300387754120446/
디씨 중국무술갤럼들과 교류전을했던 위대태껸 협회 인왕체육관등이 있고
위에 자료와 같이 묶을수없는 예외적인 경우라면
www.mookas.com/webzine_img0/con_img/news_image/090930-parkchulhee-m.jpg
팔극권(八极拳)의 맥(脈)을 이어 팔기권(八騎拳)을 만드신, 태권도 원로 故박철희 노사(老師)님과 약식 견주기를 하셨던 결련택견 도기현 회장님
facebook.com/XKLASSTV/videos/428061431169662/
택견이 베이스이신 분이지만 택견경기에서 팔괘장(八卦掌)의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가셨던 유심회 이상현 사범님
c11.kr/gafq c11.kr/gafs
복싱이 베이스의 저희 결련택견 협회 지도자로 계신 김형욱 선생님께서도 중국무술가들과 수기전(手技戰) 자주 하십니다.
@@鐵驥 저 인스타 링크 철기님 계정인가요?
당랑권수련자랑 장태식 선생님 스파링 방금 영상봤는데 흠 무술보다는 뭔가 날것 그대로의 싸움이랑 더 비슷한거 같네요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네, 낙서장 내지는 무술 자료 포스팅 용도로 돌리는 계정이에요.
옛법 택견 멋지십니다..
ㅎㅎ
8:20 헤드킥이 이렇게 빠르면 반칙이지 미친ㅋㅋㅋㅋㅋ
택견도 우리의 문화이면 우리 문화유산입니다. 이크 에크! 난 우리의 옛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이빨 안나가나?...... 충격으로 그냥 앞니 다 뽑힐거 같은뎅.... 바닥에 이빨 후두둑 떨어지공.... 피스까고하는거져?ㅜㅜ
9:03 어우;;쿠 없었으면
바로기절각이네
황인무 선생님 손 단련 수준으로 봐서 그냥 턱이 나라갔을듯
옛법택견 영상은 어디싸이트에확인하나요.
옛법태격은 완전실전인듯 한방한방이 무섭내요
황 선생님 손등을 보세요, 수련/단련과정도 장난 아니었을 듯...
낙함은 잘못맞으면 진짜 골로갈듯
택견 옷좀 전문디자이너가 해줬으면 좋겠어요
태권도랑 달리 발차기가 어려운 환경이나 지형에서도 방어가 가능할듯.
3:10 맞으시는 분도 웃으면서 입모양이 '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법이 진리지
저건 씨름하고 ..비슷하게보면됨
결련 동이..대한..윗대..전통등..엔날배운
사람들니..손덕기옹 한테 다배웟지만
누구는 대학생..누구는 레스링선수
누군 택권도 선수..ㅋㅋ
여러사람이 모여서 ..스탈이 각각다름
뭔가 델람같은 하나의 택견 안에 칼라이 프로토스와 네라짐 프로토스의 관계같은 느낌적인 느낌같은 느낌..;;
김성현 브라질리언 킥
왜 결정적 순간에 광과가?
황인무선생님은 후진양성도 좋지만 나이 많이 드시기 전에 직접 격투기 대회에 출전하시면 좋으실텐데...
이미 나이가 있으셔서 힘드실듯... 젊어보이시지만 올해 43세이심. 물론 그 나이에 여전히 현역인 선수도 있지만 그 나이에 종합격투기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죠. 지금 뛰어드는 것보다 옛법택견을 더 연구하고 후임을 양성하는 게 맞을듯요.
저 양반 낙함이나 면치기 맞으면 최소한 골절상 이에요. 손발이 오함마 같은 무기인데 대회에 나가라니 ㅎㅎ
0:34 리 신...???
ㅡㅡ;;;
옛법은 사람을 죽이는 살인기술들이라 경기에서는 금지시킨 건데...
예전 일제강점기 전 동네 시합때는 죽은 사람도 나올 정도였다고요.
그런데 그런 기술만 모아 만들었다고요?
도끼질 한방이면 기절각 ㅋ
종합격투기와 자주 겨뤄봐야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