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음-u9j 핑계 맞음 좌든 우든 사실을 말해도 정치인이 말하면 그게 다 사실이라 믿고 직접 안찾아보고 선동 당해서 그 정치인하고 같은 소음을 내는 사람들이 많음 마치 전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듯 국민의 뜻이다라면서 당사자가 어떻든 그 사람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지 그 사람들에겐 유명해지는게 더 중요하니까
저때. 1987년 이전에 대학에 갔던 동네형들이 데모하다가 경찰이건, 안기부건 어딘 지 알 수 없는 검은차에 갑자기 실려 끌려 갔다가 장애인이 되어 돌아온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집에서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보고 있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는 안하고, 집에서 울고 그랬었어요. 끌려간 다음에 호수에서 떠오르는 경우도 많았었습니다.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끌려 갔는데, 갑자기 호수에서 떠오르고 바다에서 떠오르고 강에서 떠오르고 그랬었습니다. 경찰의 수사는 항상 "자살"로 났었구요. 그때 군대로 끌려가 (녹화사업)죽은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전부 의문사로 되어 있죠. 박종철 사건의 경우는 정말 의사를 부를때까지는 살아있었고, 의사가 오는 동안 죽었었기에 목격자가 발생한 정말 몇명이 그동안 죽었는지도 모르는 와중에 하늘이 도와 목격자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사람들이 끌려갔다가 죽어서 떠오르는 사건은 계속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조선대생 "이철규" 열사 사건입니다. 1989년에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그 뒤, 연못에서 떠올랐습니다. 당연히 경찰은 "달아나다 실족한거다."라고 발표하고 묻어버립니다. 그러나 온몸에 멍자국, 발목에 결박자국이 있었고, 눈은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머리쪽은 시커멓게 타 있었구요. 노태우때까지 고문치사는 계속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밝혀지지 않고 그냥 "의문사"로 되어 있습니다. "데모하는 빨갱이들은 죽어도 싸." 이런 생각들이 당시 권력자들의 생각이었다고 볼 수 밖에요. 저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검찰에 의해 억울한 사람 많지만 그 시절에 친구들 도망 다니고 정의가 핍박받는 힘든 시기였어요 저 태어나기 직전엔 똑똑하시고 유능하신 큰아버지는 어처구니 없게도 장교한테 찍혀서 빨갱이로 몰아 죽이진 않고 미칠정도로만 전기고문해서 보낼만큼 잔인한 시대였죠 인간은 크게 두 부류로 봐요 사회에 악적인 존재와 선한 존재로 ... 나쁜 마음 먹는다고 다 실천에 옮기진 않아요 소시오패스가 주위에 있어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평안을 빕니다
@@rivertop-z5r 너무 화가 나네요 죽어도 싸다니요 힘들게 독립했으면 독재하지말고 국민들 피흘리게 하지말고 살기좋은 행복을 줘야지 억울한 사람이 많아지니까 목숨받쳐 데모한거지요 공부만해서 검사된 사람들은 친적중에도 데모안하고 도서관에 있었는데.. 지금 검찰들 교활하게 법을 이용해서 깡패같이 제멋대로 수사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은 위험해요
그냥 아주 단순하게... 자기의 직업윤리에 따라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저렇게 된거임. 정말 모두가 자기 할일만 제대로 해도 저런 결과가 나오는데... 검사나 판사가 정치질 하지말고 그냥 자기 업무만 제대로 해도 더 바라지 않을텐데... 그럼 상식적인 사회가 될 것 같다.
의사 오연상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은게 시작됐다. 저렇게 의사, 부검의, 검사, 기자가 해야하는 일을 하면 저렇게 진실이 밝혀지는 거고 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괜찮겠지 설마 이걸 눈 감는다고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고 넘기면 우리가 아는 많은 참사, 사고가 일어 나는거지 ㅜ
부검하고 나면 유가족에게 시신 양도 안 하고 국과수에서 처리하나요? 부검 결과랑 시신 상태 다르면 그거 가지고 유가족측에서 말 나올텐데??? 박종철 사건은 아무도 모르게 처리하려다가 실패한거고... 부검 안 해서 미스테리 발생하는건 봤어도 부검 결과 조작하는거 은폐 가능함?
이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그날이 오면'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 납니다.4.19에서 5월의 그날 또다시 6월 항쟁의 그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우리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로서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이미 만들어진 역사에 무임승차한 세대이지만 선배님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그 피맺힌 노력 정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분들을 잊지않겠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지만...주요과목에서는 좀..에바인듯....역사 자체가 다 암기인데 이미 지금도 외울거가 너무 많음...역사를 배운다고 되풀이 되지 않는게 아니라 역사를 이미 아는 어른들이 제대로 행동하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풀이 되지 않는거임...역사는 이미 초등~수능까지 이어지고 있음 근데 이것보다 더 자세히 배운다??진짜 그러면 머리 터지는거임
오일팔이 간첩들 선동으로 일어난 폭동이란거도 명시 해야함 하루만에 무기,차량 탈취 하고 군인 총 쏴죽인거도 써놔야지ㅋ 그리고 전두환 독재보다 김대중 석방하라고 국가전복사태 만든걸 5.18운동이라 함ㅋㅋ김대중이 민주화의 아버지라도 되는거도 아닌데 왜 5.18운동이라 불림?
1987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지만 관련 해설과 자세한 사건을 들으니 더 화가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의사 오연상 선생님 덕분에 모든 것이 밝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렇듯 역사의 큰 흐름이 몇몇 개인의 위대한 용기로 시작됐고,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과 희생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때도 운동권을 "나라 뒤집으려는 놈들"이라며 욕하고 손가락질 하며 뒷골목에 숨어서 파전에 막걸리나 쳐먹던 비열한 인간들이 이제는 나이를 먹었다고 거들먹 거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운운하고 빨갱이 드립이나 치는 것은 역겹기 그지없다.
한국사 공부를 하니까 이 일을 계기로 얼마나 큰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더 와닿아요. 어렵게 지켜낸 우리 나라를 왜 저렇게 아프게 했는지 정말 이해도 안 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ㅋ 꼭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자리에서 역사를 바꿔주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 때 엄마랑 시내에 나가면 항상 최루탄과 시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게 6월 항쟁이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쫌 소름이 많이 돋았었음. 저 시위 장면을 내 눈으로 봤다는 것이 뭔가 역사의 한 장면에 참여했었구나 싶기도 했고,, 그당시 80년대 학번들,, 지금 386세대가 기득권이니 하면서 욕을 박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나는 그 당시 목숨을 걸었던 80학번 선배님들을 존경함.
예ㅔㅔ전에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엄마랑 영화관에서 보고 굉장히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3이 된 지금 시험공부중 1987이라는 숫자가 익숙하게 느껴져 이 영화를 다시 찾아보니 그때 느꼈던 감동과는 또다른 감동이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를 항상 바른 쪽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The real life events absolutely broke my heart. I did research prior to watching this film and was left furious. This movie opened my eyes and educated me more on Korean history. Nobody should ever forget the lives taken nor should they forget the cruel acts of the higher ups. May the souls of those who passed away rest peacefully.
극중 연희(김태리)는 처음엔 그렇게 한다고 세상이 바뀌냐면서 민주화 운동에 딱히 관심도 의지도 없었지만, 마지막에 학생 및 시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연희도 같이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흐느끼는 장면은... 언제 봐도 너무나 가슴이 뭉클합니다 연희가 현실을 좀 늦게 바라보았더라도, 함꼐 싸워주는 피끓는 청춘들과 많은 시민들의 연대로 함께 소리칠 수 있게 되는.. 그 엔딩이 너무너무 기억에 남아요 ㅠㅠ
12:06 단 두번으로 질식사 했다 이것조차 믿을수 없다 아마도 죽음이 드리울때까지 엄청난 고문을 받았을거라고 예상이 된다 오연상님 같은분이 많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지금 시대로 한 1억 주면서 입닫아라 하면 닫는 사람들 많을거다 꼭 돈이 인생행복의 모든것을 차지하지 않는다 먹고 잘수 있는 돈만 있으면 행복은 다른곳에서 찾아도 충분하다
When I learned about this issue at history class, it broke my heart. Nobody should ever forget the lives taken nor should they forget the cruel acts of the higher ups. May the souls of those who passed away rest peacefully.
@@koreansteroidabuser5057 문제가 많지. 당시 한나라당이 사실상 박종철이 시위한 이유를 가진 당이었으니까. 그래서 박종운이 한나라당으로 정치 데뷔하고 박종철 가족이 더 상처입었다고 얘기 나왔음. 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80112500018
이걸 보면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어찌 만들어졌는지 다들 알아야 할텐데.... 아직도 그놈의 은폐와 독재잔당의 패거리를 거기에 지식구만 챙길 줄 아는 놈이 1987과 똑같은 방법으로 가정하나 파탄내놓고 대권에 도전한다고 이야기 하고 그런 인간을 또 당장 들여야 한다고 하는 현재 2021년 참 암담하다....
어디서 본건데
저때는 침묵의 시대라
진실된 누군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소음의 시대라
거짓된 목소리들에 가려진
진실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그냥 핑계죠
침묵의 시대라 진실된 목소리는 금세 잠재워졌기에 들을 소리가 없었고
소음의 시대에도 내가 분별력이 있고 진실에 대한 열의가 있다면 충분히 듣고 판단근거까지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인데 그냥 관심이 없는 거죠
@@아음-u9j 님이 하신 말은 틀렸습니다.
@@아음-u9j자기가 분별력이 있고 진실을 보고 듣고 있다는 확증편향을 가진 자들의 시대라는게 문제죠.
@@아음-u9j 핑계 맞음 좌든 우든 사실을 말해도 정치인이 말하면 그게 다 사실이라 믿고 직접 안찾아보고 선동 당해서 그 정치인하고 같은 소음을 내는 사람들이 많음 마치 전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듯 국민의 뜻이다라면서
당사자가 어떻든 그 사람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지 그 사람들에겐 유명해지는게 더 중요하니까
@@아음-u9j 그렇죠
그때시대에는 진실된 목소리를 하는사람은
죽어야 하는데여
지금은 그때시대는 아니더라도 나하나 피해볼사람은 없죠
직업윤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의사는 본인 소견을 사실대로 말하고 기자는 그 사실을 보도하고 부검의는 사인을 정확히 쓰고...여러 사람의 진실된 행동 덕분에 박종철 고문치사가 밝혀진게 너무 소름 끼침
창문으로 휴지 던지는건 다시봐도 뭉클하다. 자기가 생각하기엔 너무 분해서 나가서 같이 하고 싶지만 지켜야 하는 가족을 위해서 대신 해주라고 최루탄 닦을 휴지 던져주는게..
아! 휴지를 던지는 건 그저 동참의 의미만 있는줄 알았는데.. 최루탄을 닦으라는 의미가...... 너무 뭉클하다... ㅠㅠㅠ
최루탄이 휴지로 닦임? 최루탄을 막을려면 파스같은걸주는게 더 효과있는거 아님?
@@신동현-q3y 최루탄 눈 매워서 눈물 계속 나오니까 눈물 닦으라고 던져줬대요.
@@niis2172 비비면 더 아플걸요? 옛날에 눈밑에 치약이나 맨소래담같이 화한거 발라주는게 눈 안맵게해준다고 하던데
@@신동현-q3y 최루탄은 입자가 갈고리로 되어있어서 문지르면 더욱 파고 들어 고통스럽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ㅎㅎ 그냥 눈물 닦으라고 마음 쓰는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듯요
저때. 1987년 이전에 대학에 갔던 동네형들이 데모하다가 경찰이건, 안기부건 어딘 지 알 수 없는 검은차에 갑자기 실려 끌려 갔다가 장애인이 되어 돌아온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집에서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보고 있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는 안하고, 집에서 울고 그랬었어요.
끌려간 다음에 호수에서 떠오르는 경우도 많았었습니다.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끌려 갔는데, 갑자기 호수에서 떠오르고 바다에서 떠오르고 강에서 떠오르고 그랬었습니다.
경찰의 수사는 항상 "자살"로 났었구요. 그때 군대로 끌려가 (녹화사업)죽은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전부 의문사로 되어 있죠.
박종철 사건의 경우는 정말 의사를 부를때까지는 살아있었고, 의사가 오는 동안 죽었었기에 목격자가 발생한 정말 몇명이 그동안 죽었는지도 모르는 와중에 하늘이 도와 목격자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사람들이 끌려갔다가 죽어서 떠오르는 사건은 계속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조선대생 "이철규" 열사 사건입니다. 1989년에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그 뒤, 연못에서 떠올랐습니다.
당연히 경찰은 "달아나다 실족한거다."라고 발표하고 묻어버립니다. 그러나 온몸에 멍자국, 발목에 결박자국이 있었고, 눈은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머리쪽은 시커멓게 타 있었구요.
노태우때까지 고문치사는 계속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밝혀지지 않고 그냥 "의문사"로 되어 있습니다. "데모하는 빨갱이들은 죽어도 싸." 이런 생각들이 당시 권력자들의 생각이었다고 볼 수 밖에요.
저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그알에도 나왔던 사건이죠
그때 관련된 하수인들 하나같이 발뺌하던데
그런거보면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죽어도싸지 솔직히 어떻게 만든 평화인데 그걸 망치려드냐
지금도 검찰에 의해 억울한 사람 많지만
그 시절에 친구들 도망 다니고 정의가 핍박받는 힘든 시기였어요
저 태어나기 직전엔 똑똑하시고 유능하신 큰아버지는 어처구니 없게도 장교한테 찍혀서 빨갱이로 몰아 죽이진 않고 미칠정도로만 전기고문해서 보낼만큼 잔인한 시대였죠
인간은 크게 두 부류로 봐요
사회에 악적인 존재와
선한 존재로 ...
나쁜 마음 먹는다고 다 실천에 옮기진 않아요
소시오패스가 주위에 있어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평안을 빕니다
@@rivertop-z5r 너무 화가 나네요 죽어도 싸다니요 힘들게 독립했으면 독재하지말고 국민들 피흘리게 하지말고 살기좋은 행복을 줘야지 억울한 사람이 많아지니까 목숨받쳐 데모한거지요
공부만해서 검사된 사람들은 친적중에도 데모안하고 도서관에 있었는데..
지금 검찰들 교활하게 법을 이용해서 깡패같이 제멋대로 수사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은 위험해요
그시대안살아서모르겠지만 지금은 감정으로 받아드리기는 힘든시대인거 같네요
기자분 저희 교수님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대학 시절 수업을 들을 수 있음도 좋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수업시간에 생생하게 당시 사건 말씀해주시는데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고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성호 교수님
그당시 기자는 지식인이니 그러겠네요
부럽네요
그냥 아주 단순하게... 자기의 직업윤리에 따라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저렇게 된거임. 정말 모두가 자기 할일만 제대로 해도 저런 결과가 나오는데... 검사나 판사가 정치질 하지말고 그냥 자기 업무만 제대로 해도 더 바라지 않을텐데... 그럼 상식적인 사회가 될 것 같다.
근데 판사, 검사가 정치적으로 행동한다는건 주관적이죠 누군가는 이명박 구속, 징역이 정치보복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조국 정경심 수사가 정치적이라고 하고
@@김재현-s1s 주관적일까요? 검찰총장이 사퇴하자 마자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데?
@@최인형-p8z 근데 그거랑 정상적인 사회랑 무슨 관련인건가요? 정치인들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검사든 누구든 정치에 도전하는건데 원인을 따져야죠.
@@배준-c1w 저기 혹시 공직자 윤리라는 거 아시나요?
@@배준-c1w 검찰 총장하면서 자기 정적을 구속하고 수사 하다 반대 쪽 당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데 그게 지금 혹시 정상으로 보이나요?
1987 우리가 알아가 할 역사를 배우 라인업도 짱짱하고 잘 재현 해놓고 넷플릭스랑 쿠팡플레이에 있으니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인정합니다 모두가알아야하는 역사
진짜 잘 만든듯
흔한 신파나 로맨스없이
@@singsangsung9022 1987에 로맨스 넣었으면 조졌지 ㅋㅋㅋㅋㅋㅋ
@@singsangsung9022 신파가 없어도 눈물이 주룩주룩나는 영화였음 마지막 장면 얼마나 가슴이 벅차오르던지ㅜㅠ 영화 끝나도 자리에서 못일어났음… 같이 보던 여친이랑 엔딩 크레딧 올라도 계속 앉아있었음
@@user-palgjrigbdl qqq
저 의사분이 정말 현명하셨다…..
진심 의사 덕분에 대한민국이 독재 정치에서 바뀔수있는 발판이 된거임
난 근대 나라가 대우를 해주고잇나가 더 궁금한데..
역사를 바꿨네 ㄹㅇ.
저 기자도 진짜 용감했음 ㄹㅇ;;
의사란 직업에 대한 존중 없이 형사 지끄래기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
들이받고 싶었을거다. 물론 거기에 맞서 앞으로의 불이익을 감내하고
알린점은 정말 대단!
의사도 멋지시지만 이당시 기자분께도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지금의 기레기들과는 차원이 다르죠
지금도 기자 많습니다. 기레기가 부장이고 사장이니 기레기만 돋보일 뿐...
현당시 쓰레기직장 ㅋㅋㅋㅋ
박종철 열사는 사건이 드러났지만
그 아래에는 사건 존재 그 자체도 알려지지 않은 이름없는 열사들이 무수히 많을거라고 느낍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부채의식을 느낍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근데 그시절 반미운동은 빨갱이가맞았음 지금도보면 간첩들이 설쳐대고 지금 명단못까는이유가 모순과 구라가 섞여있을수있는거지
@@페미는사회의악 ㄹㅇ 안내상만 봐도 뭐ㅋㅋㅋㅋㅋ
열사라는이름에
뒤질줄모르고
깝치는 개돼지들
@@페미는사회의악 무슨 명단이요?
@@뿅냥-b2l 518명단
16:42 이부분 사람들 목소리 너무 듣기 좋음... 울컥했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1987이 고증 대단하네 배역들도 비슷하게 생기고...
그런데 저 당시 학생운동 최전선에 있었던 우현 배우는 영화에서 실제 삶과 반대쪽인 치안총감 역할을 맡으셨죠.
이름없음 그래서 더 뜻 깊을 것 같음
승자에 의해 역사가 기록되는데, 본인이 승자로 남아서 갈아마실 원수놈들을 작접 영상에 담는 것이...
@@Nsm-f7i ㅇㅈㅇㅈ!
연기 공백이 없고, 스토리 짜임새도 정말 좋았어요. 한 순간의 낭비(?)도 없는..
영화 자체만 놓고봐도 정말 빼어난 작품인듯.
의사 오연상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은게 시작됐다.
저렇게 의사, 부검의, 검사, 기자가 해야하는 일을 하면 저렇게 진실이 밝혀지는 거고
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괜찮겠지 설마 이걸 눈 감는다고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고 넘기면 우리가 아는 많은 참사, 사고가 일어 나는거지 ㅜ
배우들 캐스팅이 실제 인물들과 굉장히 비슷하네요 진짜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듬
모두가 본인의 자리에서 본인의 도의적 책임만 했을 뿐인데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서 결국 폭발이 일어난 사건
이게 더더욱 이 사건이 울림을 주는 이유인것같습니다.
그렇네요. 개인의 도의적 책임이 연결되고 그것이 커다란 움직임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됐네요. 너무 와닿는 표현입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부검소견서를 바꿀 수 있는 권력 지금도 행해질 수 있는 것들 소름이다. 전혀바뀌지 않은 대한민국. 돈이면 다되는 썩어빠진 자들이 권력을 잡을 때 나타나는 미스테리
부검하고 나면 유가족에게 시신 양도 안 하고 국과수에서 처리하나요? 부검 결과랑 시신 상태 다르면 그거 가지고 유가족측에서 말 나올텐데??? 박종철 사건은 아무도 모르게 처리하려다가 실패한거고... 부검 안 해서 미스테리 발생하는건 봤어도 부검 결과 조작하는거 은폐 가능함?
우리나라 견찰역사 정말 너무 화려해서 눈뜨고 볼 수 없다
비융신ㅋ
견민
경찰이 자발적으로 한게 아니라 독재정권의 지시에 따른것일뿐
@@user-gc3lr8fk8q 그러면 일제에 의해서 한것이니까 친일파들을 욕하면 안되겠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user-gc3lr8fk8q 지시 아닌데요? 같이 움직일 수 밖에 없었어요! 군검경판 모두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권력욕요
군검경판 모두 지시에 특화된 조직들입니다. 그리고 친일파들이 깊게 파고들어 있었고요
그래서 상부상조하고 있었다는게 타당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그날이 오면'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 납니다.4.19에서 5월의 그날 또다시 6월 항쟁의 그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우리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로서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이미 만들어진 역사에 무임승차한 세대이지만 선배님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그 피맺힌 노력
정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분들을 잊지않겠습니다.
어휴 그딴거 없었어도 엔젤두환은 걍 집권 하지도 못하고 나갔음
@@수불-h8k 당신도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더이상 스스로를 죽이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한국사를 초등 에서 대학까지 필수과목으로 지정했으면 좋겠다 이런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맞는 말씀입니다.
역사를 좋아하지만...주요과목에서는 좀..에바인듯....역사 자체가 다 암기인데 이미 지금도 외울거가 너무 많음...역사를 배운다고 되풀이 되지 않는게 아니라 역사를 이미 아는 어른들이 제대로 행동하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풀이 되지 않는거임...역사는 이미 초등~수능까지 이어지고 있음 근데 이것보다 더 자세히 배운다??진짜 그러면 머리 터지는거임
@@냐웅-l4w 역사를 암기로 접근하기 보다 시대의 흐름이나 그 사건의 의미를 천천히 이해해야 옳바르고 정확한 역사 인식을 할수 있을듯 해요
국짐에서 게거품물거임
오일팔이 간첩들 선동으로 일어난 폭동이란거도 명시 해야함 하루만에 무기,차량 탈취 하고 군인 총 쏴죽인거도 써놔야지ㅋ
그리고 전두환 독재보다 김대중 석방하라고 국가전복사태 만든걸 5.18운동이라 함ㅋㅋ김대중이 민주화의 아버지라도 되는거도 아닌데 왜 5.18운동이라 불림?
1987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지만 관련 해설과 자세한 사건을 들으니 더 화가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의사 오연상 선생님 덕분에 모든 것이 밝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알쓸범잡을 통해 사건을 알아가며 가슴도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그나마 의인들이 계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과연 저는 위기의 순간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곱씹어봅니다.
8:20 진짜 ㅋㅋ 이 말은 내가 살면서 10번도 넘게 들은거 같은데 들을때마다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진짜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대네 웃겨 진짜 ;;
이렇듯 역사의 큰 흐름이 몇몇 개인의 위대한 용기로 시작됐고,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과 희생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때도 운동권을 "나라 뒤집으려는 놈들"이라며 욕하고 손가락질 하며 뒷골목에 숨어서 파전에 막걸리나 쳐먹던 비열한 인간들이 이제는 나이를 먹었다고 거들먹 거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운운하고 빨갱이 드립이나 치는 것은 역겹기 그지없다.
그러게요 운동권 출신 이명박 욕하는 사람들 너무 나빠요
거짓이 넘처나는 세상에
몇몇분의 상식과 진실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누리고 살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사건에서 정의구현을 하신 모든 분들도 멋있지만 실제로 6월 민주화 항쟁에 참여하시고 이 영화에 꼭 참여하고싶으셔서 악역을 도맡으신 저 배우분도 너무 멋있으심 11:17
이게 실제로 있었단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진짜 우리나라교육은 이런 근현대사 역사를 가르쳐야됨
한국사 공부를 하니까 이 일을 계기로 얼마나 큰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더 와닿아요. 어렵게 지켜낸 우리 나라를 왜 저렇게 아프게 했는지 정말 이해도 안 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ㅋ
꼭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자리에서 역사를 바꿔주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애들이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이 말에 대해 모르면서 장난처럼 말하는거 보면 참 개탄스럽다.
의사분때문에 역사가 바뀌었습니다. 의사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셔서
맞아요 의사분 덕분이죠
실제 인물들의 얼굴이 영화 1987의 배우들과 정말 비슷해서 더 놀랐어요
한사람 한사람의 양심이 모여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듯
얼마나 무서웠을까...박종철 열사를 포함한 많은 분들 고문 받으면서 정말 무섭고 두려웠을텐데.....감히 그 아픔을 공감할 수는 없지만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종철이 저리 희생해서 지킨 박종운이 박근혜 편에 섰을 때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느그재앙보단 미스치킨이 더 유능하다
박근혜가 사실 측근들에게는 똑똑한 사람이고 현명한 정치인이었다고 전해지는데 박근혜가 저지른 잘못에 집중하기 보다 왜 그 잘못을 저질렀는지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당시 종운이의 행방을
끝까지 얘기않고 버티다
돌아가신 박종철 형님
그렇게 지키셨건만
그 종운이는 훗날 한나라당(현 국민의당)의
개가 됩니다 (박종운)
운동권 586의 개가되는거보단 낫지않겠나?
@@리베리-j6y 하긴 견마지로 혈서를 작성하시고 군에 입대한 그분을 열렬히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개가 되는건 아무것도 아닐듯
권력을 얻기위해 자기자신도 속이는게 정치인 쑤레기들이죠
586 세대는 결국 지금 군부독재정권시절이 하던거 고대로 따라가고 있지
똥팔육의 개로 사는것보다야 훨씬 낫지 ㅋㅋㅋㅋ
장항준 감독님께서 말씀을 잘하셔서 영상보는내내 몰입이 잘됬습니다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있던 공안검사,기자,부검의,교도관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전히 군홧발에 눌려있었을것이다.
썰전에서도 들었던 말...
1987 진짜 최고의 영화…
어릴 때 엄마랑 시내에 나가면 항상 최루탄과 시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게 6월 항쟁이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쫌 소름이 많이 돋았었음. 저 시위 장면을 내 눈으로 봤다는 것이 뭔가 역사의 한 장면에 참여했었구나 싶기도 했고,,
그당시 80년대 학번들,, 지금 386세대가 기득권이니 하면서 욕을 박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나는 그 당시 목숨을 걸었던 80학번 선배님들을 존경함.
@충전기 병먹금
1987 영화는 마지막 김태리님 장면에서 울컥했네요..
피가 들끓는다 내가 저상황이라면 제일앞서 나갈수있을까
의사선생님, 부검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예ㅔㅔ전에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엄마랑 영화관에서 보고 굉장히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3이 된 지금 시험공부중 1987이라는 숫자가 익숙하게 느껴져 이 영화를 다시 찾아보니 그때 느꼈던 감동과는 또다른 감동이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를 항상 바른 쪽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그렇다고 저사람들 막 신격화 하고 그러면 그것 도 문제입니다
특히 저때 물론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도 있지만
이정희,이석기,임종석,임수경 같이 사회주의,공산주의,종북을 하던 인간들도 있었습니다
올바른 어른이 될거같네요.
진짜 1987은 내 인생 영화 말하라면 꼭 들어가는 영화인데 진짜 너무 멋있으심...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 직업윤리와 상식을 두려움에 져버리지 않으신 분들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일 재밌게 봤던 영화가 1987이에요.. 뭔가 독보적인 주인공이 없이 여러인물이 다른 역할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게 너무 재밌었던...
상식을 따라주던 그분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중 한부분이었을듯~감사합니다~
9:10 와... 오연상의사 실물이랑 배우분 싱크로율...
와 부검의 배우랑 시크로율 개 쩐다
1987의 실제 사건을 더욱더 자세히 알수 있었던 영상이에요 한사람,한사람의 직업윤리가 모여서 역사를 바꾸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연상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 진짜 끔찍한시대다.. 피해자 계시니 제발 왜곡하지 맙시다..
저런데도 노태우가 대통령이되었고
지금도 저 정권을 옹호하는 놈들이
많다는게 참으로 한심하다
그게 참된 민심이다 ㅋ
The real life events absolutely broke my heart. I did research prior to watching this film and was left furious. This movie opened my eyes and educated me more on Korean history. Nobody should ever forget the lives taken nor should they forget the cruel acts of the higher ups. May the souls of those who passed away rest peacefully.
I think a lot of people in Korea have forgotten those days. In accurately, Don't want to know more about. The result is this presidential election.
억지 자백을 받아내려고 고문 지기하는 놈들과 고문 하는 인간들 전부 사형 시켜라
왜 이런 거만 보면 코 끝이 찡하고 눈물이 고이는지.... ㅠ 마음이 아프네요....
보수적인것은 기존의 옳다고 믿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지 기존의 잘못된 것을 지키는게 아님
이런 근현대사를 좀 상세하게 배우게해야될거같은데,,
솔직히 이런거별로상세하게안나온다,,
의사분용기가 대단하시네요,,,,박사님도,,,
자기직업윤리지키기가어려운시대였는데,,
대한민국 국민이 대단한게 목숨걸고 독재와 싸워 이겼는데 다음 대통령으로 독재자 후임을 뽑음 ㅋㅋㅋ 진짜 코메디지. 그때 노태우 뽑은 사람들 지금 잘 살고 있으려나?
독재와 싸운 무리와 노태우 뽑은 무리가 서로 다른 무리들인데 동일한 국민이라 착각하니 코메디로 느껴지시는 겁니다
@@아음-u9j ? ? 독재와 싸운 사람들도 3당 합당이니 뭐니해서 독재 잔재들과 손잡은거 모르나? 학생운동한 사람들이 지금 민주당에만 있을까봐? 여야 다 있음
@@sehosuhh3223 우리나라는 투표권에 대해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비하하는건 옭지 않습니다
지들끼리 서로 권력잡으려고 싸우다가 권력넘겨준거지 그들도 결국 권력에 눈먼 기득권
진짜 너무 존경스러운 분들이네요.. 자신이 이뤄온 명예를 포기하고 젊은 대학생을 위해서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높여준다는게 지금도 저런분들 같은 분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덕분에 1987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되었습니다.. 늦게 본 제 자신을 후회할정도로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오연상님...정말 멋지다
저렇게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동안 자기들은 죄책감이라는 것을 느꼈을까.. 감옥에서 나와서 지금도 사회에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악마들 제발 웃으면서 살고 있지 않기를.. 🙏
이런걸 보고도 지금도 현재 깨우치지 못한사람들은 너무 많고 지금도 그 아픔들은 진행중이다
극중 연희(김태리)는 처음엔 그렇게 한다고 세상이 바뀌냐면서 민주화 운동에 딱히 관심도 의지도 없었지만,
마지막에 학생 및 시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연희도 같이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흐느끼는 장면은... 언제 봐도 너무나 가슴이 뭉클합니다
연희가 현실을 좀 늦게 바라보았더라도, 함꼐 싸워주는 피끓는 청춘들과 많은 시민들의 연대로 함께 소리칠 수 있게 되는..
그 엔딩이 너무너무 기억에 남아요 ㅠㅠ
12:06 단 두번으로 질식사 했다 이것조차 믿을수 없다
아마도 죽음이 드리울때까지 엄청난 고문을 받았을거라고
예상이 된다 오연상님 같은분이 많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지금 시대로 한 1억 주면서 입닫아라 하면
닫는 사람들 많을거다 꼭 돈이 인생행복의 모든것을
차지하지 않는다 먹고 잘수 있는 돈만 있으면
행복은 다른곳에서 찾아도 충분하다
When I learned about this issue at history class, it broke my heart. Nobody should ever forget the lives taken nor should they forget the cruel acts of the higher ups. May the souls of those who passed away rest peacefully.
Me too. Rest in peace...
상식이 있고 지키는 분들로 인해 오늘의 한국이 지켜졌네요! 감사한 하루 입니다.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바로 세울 상식은 아직도 많이 남은 것 같은 점은 함정... ㅠㅠ
진짜 배우신 분들이네....ㄷㄷ 머리 좋고 양심적이기 까지도...
우리나라 나쁜놈들 진짜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서 다행입니다.
정말 내용 진행 전달 잘하세요
설명의 몰입도 높구요
감사합니다
저때는 저렇게 정의로웠던 중앙일보였는데 지금은.....ㅠ
용기낸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악을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파괴될것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1987보고느낀점은
고문형사들처벌 존나약하게받음
최소30년씩은때려야했는데
최고가10년이머야...가석방으로나오고
영화 1987에 또 재밌는점은 강민창 본부장역으로 연기하신분 사실 당시 운동권가장 앞에서 뛰신분이라는점.
16:57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왈칵
너무 아파요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와!1987 안밨는데, 여기서 보니 영화속 의사님, 비주얼 완벽재연!
1987이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대해 더욱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다시 한 번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의사분 멋있다
16:37 가슴이 웅장해진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킨 결과였음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린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때 시절도 다 예기하고 떠나신분들도
계십니다😭
가족들이라도 살리고요.
죽어서도 벌 받을뜻 나쁜인간들
책상을 탁치니 ~~ 억 하고 쓰러졌다ㅋㅋㅋㅋ 정말 챙피한 드립ㅋㅋㅋ
멋진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용기와 상식으로 오늘이 있었네요.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대판 고문사건인 강유진 고문치사사건에도 관심 좀 가져봐라 하나회하고 비슷한 군대 사조직인 다룸회에도 관심 좀 가져보고
오연상선생님 제가 2015년부터 몇년동안 일적으로 여러번 실제로 만나뵈었습니다.사생활에서도 검소하시고 합리적이신분입니다.경제적인 능력이 충분한데도 아주아주 오래된 아우디차량 계속타시다가 차사고로 인해서 차량파손후..폐차로 처리되고난후 새차로 바꾸시고..
영화1987개봉후 제가 영화랑 선생님인터뷰 잘봤다 인사하니까. "그땐그랬지..."라는 짧은 얘기만 하셨었죠..
마지막 멘트는 잘못된거 같습니다 아직도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는 아니지 않나요?
지금은 상식이 없다,,, 상식이 있으면 잘린다 또 이는 몰상식한 이들의 흔한 변명거리다
저 의사분이 독재정치를 일찍 끝낼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요즘 이프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ㅋㅋㅋ 정말로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입니다.
관련자들 다 잡아서 처벌해야하는데 그런적폐 청산이 없으니..
5:40 의인분들
씁쓸한 결말은 박종철이 끝까지 말하지 않았던 박종운은 한나라당 정치인이 되었다는거..
아니ㅋㅋ 한나라당 정치인이면 무슨 문제라도? 무조건 좌파여야함?
@@koreansteroidabuser5057 문제가 많지. 당시 한나라당이 사실상 박종철이 시위한 이유를 가진 당이었으니까. 그래서 박종운이 한나라당으로 정치 데뷔하고 박종철 가족이 더 상처입었다고 얘기 나왔음. 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80112500018
11:37 개개인의 직업윤리와 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역사적 일화
이걸 보면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어찌 만들어졌는지 다들 알아야 할텐데.... 아직도 그놈의 은폐와 독재잔당의 패거리를 거기에 지식구만 챙길 줄 아는 놈이 1987과 똑같은 방법으로 가정하나 파탄내놓고 대권에 도전한다고 이야기 하고 그런 인간을 또 당장 들여야 한다고 하는 현재 2021년 참 암담하다....
정말 가슴아픈 사건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