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시는 건강상태의 박종철군 아버님을 찾아간 취재진이 아드님 이름 기억하셔요? 하고 여쭈니, 거의 무의식 상태에서 무슨무슨 종자, 무슨무슨 철자, 하시며 아들의 한자를 따박따박 힘겹고 느리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듯이 울었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착한 아들을 죄도없이 잃고 30여년간 어떤 맘으로 사셨을지 ㅠㅠㅠㅠ 가늠도 되지 않는 그 고통 ㅠㅠㅠㅠ
오연상 의사님~ 진짜 대단합니다. 갑자기 저런 상황에 불려갔는데도 불구하고 상황 판단력 그리고 많은 억압과 협박이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진실을 말해 주신거.. 왠만한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모른척 자기 안위를 위해서 경찰과 맞춰 줬을 상황이었는데.. 저 당시 언론은 진짜 언론사구나 싶네. 요즘처럼 보수니 진보니 좌파니 우파니... 자기들 이익에 맞는 정치권에 맞쳐서 언론선동 하는 기레기는 아니었구나 싶네
진짜 나이가 어렸을 적에는 일제시대 얘기만 나와도 난 그 상황이 오면 독립운동가처럼 할거야! 라는 생각이였는데.. 나이가 차고 세상을 알고.. 겁도 많아지니... 독립운동은 커녕 내가 민족반역을 안 할 자신도 없어지네요... 그 당시에 목숨바쳐 나라 구하신 분들.. 또는 그 분들을 존경스러워하신 후손님들까지.. 자랑스럽습니다..
저 시절 들은 나가서 발로 뛰며 현장 취재하고 다녔는데. 지금의 사회부는 들 바글바글한 여초 부서 됨. 하는 일이라곤 맨날 여초 커뮤나 들락거리면서 사실 확인도 안 된 인터넷 썰들 줏어다 기사쓰는게 이 나라 "여기자"들임. 여자 기자들이 많아지면서 언론사 질도 떨어졌다.
영화를 보고 생각했어요 22살이면 지금 나와 같은 나이의 친구일텐데…무섭진 않았을까 그 날 제가 똑같은 대학생이였으면 저는 무서워서 집에 숨어있었을 거 같아요… 자신의 판단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확고한 생각과 그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는건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현 시대를 살아가는 22살인 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러 영웅들을 잊지않고 죽기전까지 기억하며 항상 그분들께 감사하며 살아가려구요 나라를 지켜주시고 변화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작 30여년 전이지만 지금의 청년인 저에겐 겪어보지 못한 일이고 '역사'로서만 거리감 있게 느껴지는 사건입니다. 저같은 세대도 지금의 시민사회를 건축할 수 있었던 토대를 잊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계속해서 반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등 언론의 소중한 역할을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다들 너무 대단하시네여. 의사로서, 기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신거 같네여. 모두 타협하고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 합리화할 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분들이 역사에 기억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에 대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상식적으로 행동한 사람들 덕분에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됐는데 지금 다시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늘어나서 훗날에 비상식적인 세상이 될까봐 두려움. (※정치 얘기 아니고 N번방 사건, 손정우 같은 비상식적 범죄자와 그걸 드립소재로 삼는 비정상적인 새끼들 말한겁니다 제발 좀 정치 얘기 하지마세요)
![[#알쓸범잡] '마약'은 무엇? 김상욱 교수님이 설명하는 약물 완전편!🔥 마약의 탄생과 일상 속에 스며든 범죄 스토리](http://i.ytimg.com/vi/WjSSnCpLohM/mqdefault.jpg)
![[꼬꼬무 21회 요약] 민주화를 건 비둘기들의 레이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은 어떻게 세상에 알려졌나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http://i.ytimg.com/vi/1eJme37HLi0/mqdefault.jpg)
![[#2024MAMA] ROSÉ (로제), Bruno Mars - APT. | Mnet 241122 방송](http://i.ytimg.com/vi/dgGqD28J6aQ/mqdefault.jpg)
![[알쓸범잡 부록] 7명의 허위자백→무죄로 바꾼 사람들의 노력! 수원 노숙소녀 사건 #알쓸범잡 EP.12](/img/n.gif)
와 저당시에 병원 의사들이 응급실로 못가게 팔짱끼고 막은 것도 대단하다... 각자 자리에서 낼 수 있는 용기를 내서 역사가 바뀌었구나
각자 자리에서 낼 수 있는 용기..진짜 멋있는 말입니다
저도 이건 몰랐는데.. 뭉클하네요.
민주화 운동때 학생들 숨겨준 신부님들 스님들
시위때 참여하지 못하고 창밖으로 휴지 던져준 회사원들
등등 각계각충의 움직임들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구나 싶어요
응 너는 그런용기 못내~딱봐도 윗사람눈치 ㅈㄴ볼듯
@@정민-m1e 설마 너처럼 그러겠냐
@@정민-m1e 일부러 그러는거니?
80년대 기자들이 지금 기자들 하는거 보면 얼마나 복장터질까...
왜이렇게 일차원적으로 생각을할까 그당시에도 분명히 파렴치한 기자들도 있었을건데 .. 지금도 좋은 기자분들 많아요
@@나노개구리 별로 없는 게 사실이니까요.
@@jdijj6345 그건 당연한거죠 시대적상황이 다를뿐더러 저렇게 나서서한다는것 자체가 위험부담이 큰 일이니까요
@@jdijj6345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음
@Sanguinius, The Angel ??오히려 언론중에서 현정권 업적은 보도도 드물고 부족한 부분만 줄창 언급하던데 대체 목숨건 사람이 어디있죠;;
얼마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시는 건강상태의 박종철군 아버님을 찾아간 취재진이
아드님 이름 기억하셔요? 하고 여쭈니,
거의 무의식 상태에서 무슨무슨 종자, 무슨무슨 철자, 하시며 아들의 한자를 따박따박 힘겹고 느리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듯이 울었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착한 아들을 죄도없이 잃고 30여년간 어떤 맘으로 사셨을지 ㅠㅠㅠㅠ 가늠도 되지 않는 그 고통 ㅠㅠㅠㅠ
저도 그 장면 보고 펑펑 울었지요. 잘난 아들 서울 유학보냈는데 그리 보냈으니 평생 속이 숯이 됐을 듯요. 댓글 쓰는데도 눈물이 나요.
박종철님감사합니다편히쉬십시요
6월항쟁의 자리. 건물에서 회사원들이 만원짜리 지폐도 던져주고 최루탄가스 막으라고 휴지를 던져주던 그 자리에 저도 있었죠. 젊은날. 의분에 차서. 지금도 그 장면에 가슴이 뜨겁네요. 내 살기에 바쁜 지금.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 시대에 정말 용기있는 행동을 하셔서 저희가 지금 그나마 살만한 세상에 사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병먹금합시다
@Quintus Statilious Procorpius 너말하는거다 빡대갈아
오연상 의사님~ 진짜 대단합니다. 갑자기 저런 상황에 불려갔는데도 불구하고 상황 판단력 그리고 많은 억압과 협박이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진실을 말해 주신거.. 왠만한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모른척 자기 안위를 위해서 경찰과 맞춰 줬을 상황이었는데..
저 당시 언론은 진짜 언론사구나 싶네. 요즘처럼 보수니 진보니 좌파니 우파니... 자기들 이익에 맞는 정치권에 맞쳐서 언론선동 하는 기레기는 아니었구나 싶네
그래서이후ㅡ다해직되어서
그이후ㅡ기자정신은사라지구
회사눈치보는기회주의자만ㅡ
직장인으로남아버린거죠
받아쓰기.잘하는
질문할능력도의지도없는
기레기들만 남아버린현실.ㅡㅡ
그 때 해직 기자들 많았죠. 그 분들이 한겨레 신문사 세우신 거로 알아요.
지금의 옐로우 저널리즘과는 질이 달랐죠.
레거시 언론도 정권 눈치 볼 때 그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건지
윤석열은 저런 전두환,박정희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존경한다는데 윤석열 지지하는 보수우파들은 정신차리세요. 괜히 일베들이 윤석열편을들고 민주당욕하는게 아닙니다..대부분 좌파들은 이런 영상에도 욕하나 안다는데 보수우파들이 민주당 관련 영상이었으면 쌍스러운 욕댓글만 넘쳐났겠죠 이게 인간성차이입니다. 어떤쪽사람들이 정상인지 판단잘하세요.. 윤석열은 절대 뽑으면 안됩니다....
@@어쩔수없지뭐-k5e 아 네;;
그때 기자들이문제가아니라 저때 이유없이잡혀가서 산에묻힌사람도 어마어마함
내가 아직 윗 세대를 ‘존경’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 목숨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땅에 떨어진 민주주의를 줏어담아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태어날 때부터 살게 해주셨다는 것.
내가 아직 윗 세대를'혐오'한다고 말할수있는이유. 남의목숨으로 (나만의)자유를위해 착하거나 정의를위해 항의하는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기껏담아논 자유민주주의를 버려버리고 우리가태어난세상에 지역감정과 남녀차별같은것과 군인비리등등 어른들이 싸놓은 똥을 치우게 하기위해 태어나게해주셨다는것
@@엄준식-n3t 이왕태어난거 좋은맘으로 친절하게 상냥하게 살아보자구요 세상 좆같은거 알지만요 위세대는 곧 죽어요 그럼 우리가 윗세대가 되겟죠? 우린 그러지 말자구요^^!
이말한마디에 저도 모르게 눈물 흘릴번 했습니다
@@엄준식-n3t 아주 맘에 드는 댓글임. 요
@@엄준식-n3t 기성세대가 분명히 잘못한점도 있지만 잘한점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여기서 뜬금없이 세대갈등을 촉발시키노!? 님은 앞으로의 인생 얼마나 정의롭게 상식적으로 잘하는지 봅시다~~~
현재 (저를포함)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가 뭘 할수 있나..” 망설일때 저 당시 많은 분들이 그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을 깨고 양심이 이끄는대로 행동해주신 덕분에 지금 이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밍듀화빔
그렇죠 서양이 200년 만에 달성한 국가 부채를 민주주의를 통해 단 30년만에 고속 부채 성장에 도달한 민주주의와 중우정치를 누리고 있어여. 감사합니다.
헌법과 산업화를 너무 잘해서 가능했죠.
박종철이 속했던 만화동아리에서 민간인 고문하다가 죽인건 알고있을라나
의구심을 깨고 양심이 이끄는대로
저 고문관들,책임자들의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았다는 것이 너무나 분노하게 된다.
견찰 역사가 이런데 경찰한테 독립수사권을 준다는게 말이되나 ㅋㅋ
@@긍정-t7p 검찰의 역사는 어땠는데? 별..우동사리 뇌로 채워지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경찰이든 검찰이든 그래서 권한을 몰빵해주면 안된다는거다 이런 이분법적인 논리로 떠들어대니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지....ㅉㅉ
@@긍정-t7p 그래서 검찰이 뭐가 다르냐 수사권을 그래서 분리해서 권력을 나눠야 하는거야
@@sonsungwoong 경찰을 분리해야죠. 지금의 지역적 분리가 아니라 기능적 분리가 필요하죠. 장난 수준의 사법경이 진짜 경찰권을 분할 이첩을 받아서 경찰과 경쟁해야죠
토담님 말이맞습니다
와 근데 1987 캐스팅 진짜 실존인물들이랑 인상 최대한 비슷하게 했구나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영화같은 현실이에요
진짜 부검의분이랑 교도관님이 진짜많이 닮으셔서 헙했네요...
캐스팅 진짜 잘했어요
경찰청장에 우현님은 실제로 6월항쟁 당시에 데모도 하셨었다고...
영화에 나왔던 배우분들 중 일부는 6월항쟁에서 데모를 하셨었다고 들음...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세상을 변화시킨 결과
예전에는 범죄자 얼굴 공개하더니 시대가 거꾸로 가고 있네
오연상 의사님, 신성호 기자님, 황적준 박사님 같은 분들이 보인 하나의 용기있는 행동들이 우리 역사가 잘못된 곳으로 가더라도 다시 바로설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와 저때는 저널리즘이라고 말 할수 있었네..
저널리즘이라니 멋있는 말이네요 지금은 너무 멀어진 것 같은 말이에요
저때도 대부분은 보도지침만 따르던 노예들이었지만 몇몇 뾰족한 사람이 있었던거죠. 지금도 비슷하고요
진짜 들을때마다 눈물날정도로 분노가오르는 사건이네...
상식이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들로 인해 국민이 일어나고 나라가 바뀌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나는 과연 저 운동에 참여했을까? 고문당할 것이 무섭고 두려워 결국 묻어가려고만 하려는 나의 모습이 상상된다..
정말 엄청난 용기를 내신 많은 분들 덕분에 감사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용기와 정의감이죠.. 너무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나이가 어렸을 적에는 일제시대 얘기만 나와도 난 그 상황이 오면 독립운동가처럼 할거야! 라는 생각이였는데..
나이가 차고 세상을 알고.. 겁도 많아지니... 독립운동은 커녕 내가 민족반역을 안 할 자신도 없어지네요...
그 당시에 목숨바쳐 나라 구하신 분들.. 또는 그 분들을 존경스러워하신 후손님들까지.. 자랑스럽습니다..
영화에서 박종철열사 어머니께서 죽은 아들 손한번만 잡게 해달라고 하는부분은 정말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네요
진짜 1987영화 꼭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를보지말고 그냥 당시 뉴스랑 다큐를 보라해야지
@@ShawnMicheals-u4y 제가 영화를 봤었어서 한번 보면 어떨까 추천한겁니다!!ㅎㅎ
맞아요. 이 영화 꼭 봐야 해요 다큐는 10분 보고 조는 학생들도 이 영화엔 집중하더라구요.
박종철이 공샨주의자였단 사실은 왜 숨기는걸까?
역사를조쟉하는민족에게미래는없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외에도 많은 고문 사건이 있었을텐데 다 덮어버려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건이 더 많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러게 당시 실종된 많은 사람들..ㅜㅜ 시신조차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저 시절 들은 나가서 발로 뛰며 현장 취재하고 다녔는데. 지금의 사회부는 들 바글바글한 여초 부서 됨.
하는 일이라곤 맨날 여초 커뮤나 들락거리면서 사실 확인도 안 된 인터넷 썰들 줏어다 기사쓰는게 이 나라 "여기자"들임. 여자 기자들이 많아지면서 언론사 질도 떨어졌다.
바다에, 폐광에 시신을 유기했다는게 너무 충격입니다 ㅠ
1987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때 그 여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영화 끝나고 크레딧 나오면서 당시 실제 영상이 옆에 같이 나왔는데 아무도 안 나가고 다 보고 있었음
진짜 너무 소름돋았음 영화 보는 내내 어깨를 움츠리고 있어서 어깨가 아플 정도로..
1987 안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봐보세요
진짜로… 제 인생영화죠
@@노재원-n6p 진짜 인정이요 .. 영화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나갈때까지 펑펑 울었었어요..
진정한 저널리즘이 시대를 바꾸어놓았는데 지금은 가짜 저널리즘이 시민들을 눈을 가리려고 하네요.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는 아직 먼듯해요.
그게아닌거 같은데ㅋ종북 종중 기자들로 판을치고있는데ㅋㅋ대통령 새끼부터 시진핑 따까리
@@찰스3세-h4s 나라를 걱정하며 매번 태극기집회 나오시는 매우 훌륭하신 분인것 같군요.^^ 박근혜 석방 촉구집회는 언제인가요
@@petruskim1482 -짱-
@@petruskim1482 미안하다 고맙다~ㅋ
대깨문 대깨문 신나는 노래
우현 배우님은 저기에 참여하셨는데 치안본부장 연기도 잘하셨다. 대단하시네용..
세상을 바꾸는건 영웅이 아닌 자기일에 묵묵히 정도를 걸은 사람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숭고한 목숨을 잃으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신성호 기자님 작년까지 성대 교수님으로 계셨어요. 수업 때 저때 이야기 해주셨어요! 당시에 들을때도 어떻게 그렇게 하셨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더 엄청난 분이시라는게 느껴지네요ㅜㅜㅜ
직업윤리가 중요한 사건임..
저때 국민들도 용감햇네요.. 지금은 상상도못할 ㄷ ㄷ
90년대 초만해도 지방대도 대모 많이햇는데 여즘은 살기좋은가봄…
표현의 방식이 달라진거죠. 예전에는 모여서 소리높이고 과격한게 효과적인 전달방식이었다면 요즘은 인터넷을 이용한 표현방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예전만큼 시위가 잦을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꼰대라고 치부하잖아요
대학생때 공부안하고 데모질한게 자랑이다 ㅅㅂ
무슨소리세요..저희 촛불시위때 기억안나세요?고등학생 대학생할꺼 없이 모두가 들고일어났잖아요.생각하고 얘기하세요 본인의 무지만 드러내지마시고
@@dbajsbd 선동이었죠 ㅋㅋ
여진구 배우님 박종철 역할 너무 잘 한거 같아요. 영화 보고 나서 저 시대에 역사에 관심이 간 거 같아요
소신에 따라 행동한 결과 세상을 지켜온 직업인들이 있었던 시대.
1987영화보면서 너무 무서웠는데 실제 그 시대를 향해 외쳤던 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정말 감사합니다
와 지금 보니까 싱크로율
장난아니네
유해진이 연기하신분이랑 의사분이랑 부검의분...다찰떡..
저 당시 양심있고 제대로된 윤리의식을 가진 분들 덕분에 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고 생각했어요 22살이면 지금 나와 같은 나이의 친구일텐데…무섭진 않았을까 그 날 제가 똑같은 대학생이였으면 저는 무서워서 집에 숨어있었을 거 같아요… 자신의 판단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확고한 생각과 그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는건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현 시대를 살아가는 22살인 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러 영웅들을 잊지않고 죽기전까지 기억하며 항상 그분들께 감사하며 살아가려구요
나라를 지켜주시고 변화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태우 정권 시절 다 가석방... 불은 사람이 제일 늦게 나온 아이러니...
불었으니깐
@@singsangsung9022 그럴수도 있겠군요..ㅎ
진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 할 수있는 정의가 뭔지 보여준것 같다..
의사도 기자도 국과수도 교도관도ㅜㅜ
싹다 가석방이네 빌어먹을
진짜 저시절엔 돈에 움직이기보다 소신껏 본인 직업에대한 신념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이뤄질수 있는 기적...의사,기자,부검의,교도관 하나라도 굴복했으면 그대로 시마이였음 언제나 권력앞에서 투쟁하는 의인이자 영웅은 국민이였음..
와 진짜 영화1987 실존 인물들이랑 배우도 엄청 닮았고 내용도 진짜 조금의 msg 하나 없이 완전 사실로만 만들었네 영화 ㅈㄴ 잘만들었다 ㄹㅇ
저때 당시 의사 기자들은 진짜 지성인이었구나... 지금은 걍 렉카에 돈미새에...
박종철 열사님을 포함하여 희생된 모든 분들이 다음 생에서든, 하늘에서든, 어디에서든 항상 사랑만 받으시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되게 감동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했다고 하셨지만, 삶이 위협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런 행동들을 하신 건 정의감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지킨 양심과 목숨을 건 용기로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구나.. 얼마나 많은 젊음과 청춘들의 피와 눈물을 밟고 서 있는지.. 다시 느낀다
그 시대 많은
정의롭고 용감한 분들 덕분에
박종철고문치사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거군요
넷플릭스에
1987 올라 와 있던데
꼭 다시 봐야 겠습니다
용기 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씨 이렇게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는데 지금은 안기부 미화 드라마가 판을 치고...아오....
고작 30여년 전이지만 지금의 청년인 저에겐 겪어보지 못한 일이고 '역사'로서만 거리감 있게 느껴지는 사건입니다. 저같은 세대도 지금의 시민사회를 건축할 수 있었던 토대를 잊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계속해서 반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등 언론의 소중한 역할을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저 때 대한민국이 바뀌려고 신이 돕고 있었나
오연상 선생님, 김상호 기자님, 황적준 박사님의
용기와 기지 덕분에 세상에 바뀌었어요.
영화 1987 보면 진짜 그 상황의 일부이지만 조금 볼수있음. 내 인생영화임. 고 박종철열사 아버지가 아들보낼때 장면은 진짜 영화관에서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울었던 장면임.마지막에 독재타도 외치는거 진짜 소름돋음
과거 저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을지언정 그 당시 같이 목소리를 내주시고 함께 싸워주셨던 다른 모든 분들에 대해서도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역사는 피로 쓰여진다고했던가 많이 슬프다, ,
저때 박종철 열사가 죽음으로서 지킨 선배는 한나라당으로 갔다는 아이러니.... 🙈🙈🙈😵😵😵
구속된 경찰들은 거의 다 가석방으로 나왔네...이야...말도 안된다....
한국도 이런데
중국.북한은 시발 눈이 마주치니까 억하고 죽었다하겠네
와 진짜 감동입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않았던 의사분들 기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의가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감하신 오연상 의사님, 신성호 기자님, 황적준 박사님, 그리고 모든 시민들 덕분에 이룰수 있었던 항쟁이네요ㅠㅠ 김상욱 교수님께서 당시 어린마음에 애국가를 틀지 못했던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밝히는 것도 어려우셨을텐데 이것 또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다들 너무 대단하시네여. 의사로서, 기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신거 같네여. 모두 타협하고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 합리화할 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분들이 역사에 기억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에 대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관에서 김태리가 버스위에 올라가고 시위하는사림들 개많은거보고 저건좀 오바아닌가하던찰나 자료화면보고 놀랐던기억이
개중에 어른같이 행동한분들이 있었음에 이사회에 한줄기 희망과 다음세대의 자유를 품게 살게 해주신분께 감사드려요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용기를 내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할수있는일은 최대한 용기를 내야겟어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박종철열사님이 목숨으로 지킨 박종운은 지금 배신자죠…
왜요?
각자의 자리에서 상식을 지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른이 되면서 겁이난다 나는 소신을 가지고 직업인으로서 저렇게 행동할수 있을까? 존경스럽다 ㅜㅜ
박종철이 고문받아가면서 지키려고했던 선배 박종운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출마.....
저때 민주화를 외치던 사람들은 정권을 잡으니 불공정이화두ㅋㅋ
하필 나라 다 말아먹은..... 당에 입당했네 아이러니하다..
@@qon1234 ㅋㅋㅋㅋ 나라 말아먹은게 국체 1000조 문죄인 아니냐? 쌀로 핵을 만든 김대중이야? 아니면 부동산 망치는 시발점 노무현이냐?? 궁굼하네 ㅎㅎ 대깨야 멍청하면 댓글을 달지말고 나가서 노가다라도 뛰어
세상 좋아짔다~ 정부 욕해도 남영동에 안끌리가고~
대깨들 득실거리는 구나 벌레보다 질기네
당시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용기를 내준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마음이아파요.. 더 나아진 후세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웃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연상의사님 대단하십니다..존경을 표합니다
도움을 주신 다른 국민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상식적으로 행동한 사람들 덕분에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됐는데 지금 다시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늘어나서 훗날에 비상식적인 세상이 될까봐 두려움.
(※정치 얘기 아니고 N번방 사건, 손정우 같은 비상식적 범죄자와 그걸 드립소재로 삼는 비정상적인 새끼들 말한겁니다 제발 좀 정치 얘기 하지마세요)
나라의 대통령이 G7에가서 국격을 드높이고 있는데.. 언론은 야당 대표가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한게 우선 시 되는 나라.. ㅉㅉ
정치싸움 일어날 거 같으니 ㅇㄷ
비상식인이 늘어난 만큼 새로운 상식인들이 등장하고 옳은 길로 인도할 것임
비상식은 문재인 조국 김어준 이런녀석들 말하는거죠?
정치싸움 일어날게 뭐 있음 현실인데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강민창 박처원 그 고문을 행한 형사들 결국 이렇게 역사에서 불명예스럽게 이름을 남기네요.
이렇게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함으로 벅차오르네요ㅜㅠ
난 이 사건이 항상 위대하고 감동적인게 개인의 용기가 모여 역사를 바꾸는 큰 파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사람들의 간절함과 염원이 시대를 넘어 느껴져 매번 감동적이다
장감독님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모두가 원칙을 지킨다면 세상이 얼마나 좋아질까요?
고문 짭새들은 지금 머하고살지 궁금하네
완전 모른 체 하면서 살 겁니다…
이 사건과는 별개지만
이근안 같은 고문 기술자가 한두 명이 아니었을 텐데
안 잡혔던 거 생각하면…
예전에 인터뷰에서 기억안난다고 하던데 ㅋㅋ
경찰은 아니였지만 고문검사중에 국회의워뉴한사람도 있음
교회 목사하고 있더라구요
@@anne1997able 사건 조작했던 검사가 국회의원하는 경우도 있죸ㅋㅋㅋ
저 시대를 살지 않았던 내가 봐도 정말 억울하고 분한데 이 억울함과 분함을 평범한 사람들 한명한명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다..
진짜 인간이 젤 잔인한것 같다,,,
진짜 대단하신분들.... 나도 피가 끓기는 하지만 실제 그곳 그자리에 있었다면 절대 ... 못할듯 ㅠ 존경할분들
저시대에 저항했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시대에도 들어맞는 마지막이네요.
정의감이 아니라 직업윤리와 상식에 맞게 행동하면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된다...
마음 절절해지는 20여분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아픔을 갖게 된 분들에게 애도하고,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 고생하고 노태우
ㅋㅋㅋㅋㅋㅋㅋ증말 레전드 근현대사 ㅠㅠ
그래서 같이 믿고 목술걸고 민주화운동하던 인사들이 홍해갈라지듯 반으로 갈라져서 지금까지 대립하고있죠.
저도 한국사공부하다가 6월 민주항쟁으로 직선제개헌하고 노태우당선된거보고 으읭?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좆같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드라마틱하게... 한사람 한사람 아득바득 쌓아올린 희생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다.
고문치사로 죽은 사람들 폐광산,바다에 유기하곤 이번사건도 묻으려다 덜미잡히고서는 자기들만 잡혔다고 억울해하는 거 보니 말이안나온다.
와.. 고문에 최적화 되게 설계를 한게 진짜 인간 같지도 않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 단순하고 명료한것. 이것 하나 만들기가 왜 이렇게나 힘들고 험난한지...아직까지도...
진짜 저때 기자들이 프로의식과 사명감이 있는데 지금 기자들은 나참..
너무...일제 시대의 고문 경찰 같아서...
우리나라가 일제에 의해 잃은게 너무 많고
못된것만 배운거 같아서 맘이 넘 아프다.
고문한 저 경찰들이 모두 형령이 적거나 가석방되었다는게…너무 화가난다
다른 이야기지만 1987영화 배역이랑 실제 부검의랑 의사들 너무똑같네요..
영화 1987 안보신분들 있다면 꼭 보세요...재미도 있고 역사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 영화입니다
이런 역사를 듣다보면 지금의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한 생각을 느낍니다
밝혀진건 소수지. 지금도 서울대학교 잔디밭에 그당시 행방불명 실종자 팻말 꼿혀 있는게 수십개다
이놈들 인간아니야 다찾아내서 죄값을 받게 해야되
원인인 박종운의 행보를 보면...
역사란 진짜 아이러니 하단
독립운동 하다 친일된 사람들과 비슷하죠 뭐
그때의 언론인과 지금의 언론인 대체 뭐가 틀려진 것인가? 있는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검찰과 권력의 받아쓰기만 하고 앉아 있으니....
그러게요 그 정의롭던 기자들 어디가고 기레기들만 남았을까
나가서 취재할 생각은 안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정치인 SNS 기웃거리거나 커뮤니티게시판내용을 기사로 쓰는 기레기들에게 뭘더 바랄까요? 그들은 이미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집단일뿐이죠.
자본에 사장된 벌레들임
가석방 가석방 가석방 출소.... 이런 기막힌 단어들만 줄줄이 나오는데 진짜 확 들끓는다.. 씹어죽일....
그 당시 용기있고 양심있는 의사들의 행동이 진짜 중요했구나 ㄷㄷ
영화도 아니고 다큐멘터리도 아닌데 이렇게 눈물이 나고 가슴이 저리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의 민주화를 있게 해주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미안마가 지금 이렇겠죠
저때 기사들이 멋있네.... 요즘에는 왜 없
저 박종운이ㅠ한나라당 나와서 국회의원 했지 !! 대대 손손 천벌 받을 인간 ?? 오연상님 의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앙대의대 교수님 감사합니다 역사는 작은것 하나에 의해 바꿔집니다
저기서 장감독님 꿀리지않네!
고문했었던 경위 조한경, 경장 이정호, 경위 황정웅, 경사 반금곤, 경사 강진규의 아들, 딸 대대손손 그 자식의 자식들에게 1987 영화 보게만들어서 너희 아버지가, 너희 할아버지가 이렇게 더럽고 추잡한 사람이였다고 말해주고싶다.
저는 전두환부터요… 서울의봄을 막은 주범
윤석렬 찍은것들,,, 지금이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