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로아가 뉴비가 처음플레이할때 길잡이가 그렇게 세세하지않아서 다크소울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이게임의 스토리를보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거 자체가 재밌습니다 뉴비길잡이만 잘된다면 지금도 좋은게임이지만 더욱더 좋은게임으로 발전할꺼같아서 좋다고생각합니다.
점핑에서 벽 한번 느끼고 1랩부터 키웠습니다. 카던, 레이드, 어비스 같은 컨텐츠도 점핑하면서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성장과정에서는 다소 뜬금없이 나오더라구요. 영상 주제처럼 개인취향이지만 다크소울의 불친절함은 나를 경험적 강함으로 이끌어 주지만 로아는 다소 보험약관 놓쳐서 손해보는 느낌이 드네요...
십오년전쯤? 와우 오리지널 시절 말살 골드가 없어 사막 걸어서 횡단할때 가덤이나 운고르 분화구 다니면서 습격당했던일 또 몰래 습격했던일 어찌보면 편의성은 쥐뿔도 없었지만 그만큼 설레는 기억 두근댔던 기억 흥분됬던 기억은 살면서 없던것 같음 지금 35살인 나에게 그런 기억을 남겨준 블쟈에게 무한한 감사를 !
퀘스트하나하나 다 깨면서 스토리하고 있었는데 왠 시답지않은 엔피씨가 춤을보여달라는데 나한테 없었음. 지금까지 춤춰달라 응원해달라 긍정해달라 이런거 하면서 대체 왜 있나 싶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없는춤 보여달라니까 당황스러웠고 짜증낫음. 메인퀘도아닌게 뭐 이런걸 요구하나 싶었는데 춤 얻으려고 위치검색해보고 배 타고 나가서 무슨 호텔같은 배 들어가서 사람들10명 모아서 춤도추고 돌아오는길에 무슨 섬 들러서 돌맹이들이랑 봄버맨도 하고 진짜 하루종일 걸려서 돌아온 다음에 내춤을봐라! 하고 추는데 묘한 희열있었음. 보상도 시답지않았는데 제일 인상깊엇던 퀘스트가 됬음 .섬 돌아다니는것도 재밋었고 진짜 여행한기분
근데 저건 겜알못이 맞음.. 스킬포인트 관련해서 1%가 부족해서 다른걸 건들려고 했는데 그게 너무 손이 많이 가더라.. 너무 엄두가 안난다.. 이렇게 적어서 마치 저게 어마어마하게 어렵고 힘든작업 처럼 부풀려 놨는데.. 저 사람 수집품 모은거 보면 마지막 3개가 물음표로 되어있음.. 즉 저걸 안구했다는 건데.. 저기 안나온템이 각각 제사장의 단검 루테란열전 검은이리깃발 이라는 수집품인데.. 각각 단검과 열전은 90여골드밖에 하지 않고.. 중요한건 마지막 검은이리깃발은 단 2골드밖에 하지 않음.. 그냥 저 단 2골드짜리 깃발만 하나 구매해서 등록해도 70%가 당연히 되는 상황에서 마치 이 1%를 채우는건 이렇게도 고되고 힘든 일입니다. 라고 포장하는게.. 좀 역겨움.. 아니 여러개 깰 수있는 주간 어비스던전중 하나만 깨도 천골드 이상씩은 주는데.. 단 2골드짜리 깃발 하나만 사면 70%를 채우는걸 뭘해도 채울 수 없었고 저 1%를 채울려면 이렇게 저렇게 고된 작업이 필요하다?.. 이건 알고 그랬다고 보면..좀 역겹지.. 왜냐면 저 사람은 분명히 "수집품은 경매장에서 사면 되지"라고 지 입으로 말하고 단 2골드짜리 수집품을 안사서 70%를 못 채운거거든..
실장님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도 많이 지적했던 부분입니다 ㅇㅇ 늒네 가이드가 ㅄ같다는 지적이 참 많았음.. 그래서 늒네전용 가이드를 대대적 개편할 계획은 있으나 현재 군단장 레이드가 우선이라 이거 이후에 진행된다고 로아온에서 밝혔습니다. 그래도 간단한것들은 메난민사태 이후 많이 나왔어요 일정레벨되면 배타고 나가서 어디로 이동해라 뭐 이런게 전혀 없었는데 생겼더라구요
rpg겜 할때마다 최종 레이드나 이런거는 돈을 지르지않으면 난 못가겠구나 생각이 드는데 로아는 내가 돈을 안질러도 충분히 갈 수 있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게임이라 좋은거 같음 내실을 다지면서 짜증도 나긴하는데 모험의서 채워져가는거나 수집품들 쌓아져 가는거 보면 진짜 뿌듯해서 좋더라 ㅎㅎ
대다수의 사람들은 호감도 퀘스트를 귀찮아 해서 이걸 어떻게든 스킵하고 보상만 받으려 합니다. 근데 이 호감도 퀘라는게 마치 숨겨진 이야기, 이스터에그? 같은 느낌이 있고 이 캐릭터가 왜 그런 선택을 했고 왜 그런 길을 걸어가는지에 대한 얘기를 유저와 친해지는 정도에 따라 비밀얘기 하듯이 하나 둘씩 풀어놓거든요. 이런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심어둔 게 로아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질리려나...? 하는 시점 쯤에 그런 떡밥을 주면 진짜 헤어나올수 없는...
@@user-qg4dh9wz7u 사이버렉카면 보면 안되는거임? 뭔 말을 그렇게함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 세상에 그 어떤 컨텐츠가 볼 필요성이 있어? 영상을 왜 봄? 책은 왜 읽어? 노래는 왜 들어? 레저활동은 왜 해? 취미라는건 왜 가져? 사람마다 좋아하는 가치가 다르고 중요시하는 영역이 다른건데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거임? 님이 김실장님이 싫은건 알겠는데 왜 남이 이걸 이렇게 생각한다는데 그걸 간섭하는거야? 님이 좋아하는게 아니면 세상사람 다 보면 안되는거야? 추가로 김실장님이 게임에 대해 다루는 영상 만들면서 게임을 위해 국회에 따지러 안가면 영상 만들면 안되는거임? 님이 공부를 한다면 공부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쳐들아가 봤어요? 님이 일을 한다면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쳐들어가 보셨어요? 님은 안하는걸 왜 남한테 요구함? ㅈㄴ 위선적이네?
수많은 섬중 오류섬이 있어요. 그 섬이 로아를 만든 세계관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냥 지나칠수 있는 npc들을 기억이나 할까 했던 네리아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모든 컨텐츠들이 너무 방대하고 간혹 강화나 레이드에 지칠때 눈을 돌리면 확실히 묘한 힐링과 속도 조절이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특히 로아는 아기자기한걸 잘해놔서 레이드 할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요 ㅋㅋ 정말 신기함..
이게 진짜 커요.... 시즌 1 때 접은 이유가 재미없는 내실 밖에 할게 없고 부담되었지만 시즌 2는 진짜로 해도되고 안해도 되요... 물론 지금도 내실이 재밌어서 하는건 아니지만 강제성이 없어져서, 본인이 해야겠다고 느껴질 때 해도 된다는게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저는 1. 내실 보상이 스킬포인트나 룬/카드처럼 레이드에 필수적인 것들이고 2. 내실 퀘스트 루트가 너무 길고 비효율적이라 공략을 봐야해서 -> 결국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같아요. 1번 때문에 결국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또 하더라도 천천히 다양한 스토리 보는 걸 즐기면서 하고 싶은데, 그러게 하기엔 어느 세월에 이걸 혼자서 찾아다닐지 감도 안잡혀서 어쩔 수 없이 공략을 보게 되는 점. 그러다보니 내실이 탐험과 수집이라기보단 걍 가이드대로 똑같이 따라하는 숙제가 된 느낌이라 또 재미가 없어요. 천천히 발견하고 스토리 음미하는 걸 좋아하는 데 그렇게 하긴... 보상을 생각안한다고 쳐도 너무 왔다갔다 하니까 그냥 재미가 떨어져요. 이동시간 하;
동감합니다 기존부터 즐기던 분들이면 모를까, 신규유저 입장에선 이미 펼쳐져있는 내실요소들이 너무 방대하게 느껴져요. 당장 하나 느긋하게 즐기고 재밌게 하더라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내실요소들이 수백개인데, 로아가 싱글겜도 아니고 공략 안보고 배깁니까. 그렇게 여러가지 내실 요소들을 공략대로만 따라하게 되면 ‘언제 끝나? 다음거 해야되는데’ 싶은 생각이 들면서 상대적으로 재미가 반감되고 지루하다는 인상밖에 남지 않죠. ‘자율적인’ 요소가 수백개인 게임이지만, 그만큼 수백개의 공략을 따라가야 하는 게임이 되어버리기도 하니 그 아이러니가 참... 장점이면서 단점인데도 신성불가침의 영역인것마냥 갓겜무새 하는 유저들에 지치기도 하죠. 사람마다 공략에 대한 생각이 다르겠지만, 공략은 참고가 되어야 하지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에서 로아는 참 벽이 높은 게임 같아요.
로아는 내실의 형태로 퀘스트만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세계관,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단순히 보상만 보고 내실을 진행하면 더 없이 지루한 게임일 수 있는데 모험의 서에 등록되는 아이템 하나하나에 있는 이야기들, 숨겨진이야기를 통해 각 대륙의 메인퀘스트 뒤에 숨겨진 뒷배경들과 잠깐 스쳐지나간 npc를 설명해주는 것들, 그리고 에포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평판이 올라갈 때마다 추가되는 이야기들, 각 섬마다 가진 고유 스토리들 그 하나하나가 저처럼 다 읽어보면서 세계관을 즐기는 걸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너무너무 재밌게(분명히 아직 내실부분에 고쳐야할 게 없다고는 못하지만)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메이플스토리 다크사이트 쓰고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내가 로아를 하는 이유.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으며 정말 내가 원했던 완벽한 MMORPG 게임이라는 거였음. 로아의 스토리는 단순히 전체 세계관만 딱 던져놓고 오픈하는 그런 대충 만든 mmorpg가 아님. NPC하나하나 다 각자만의 스토리들이 있으며, 그 대륙들 속속에 있는 마을이라던지 필드라던지 전체적인 대륙의 요소를 이해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역할을 함. 이러한 NPC들에게서 우리는 그 대륙들의 스토리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메인, 서브퀘로 풀어내지 못한 세계관 및 대륙들의 뒷이야기라던지,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상당히 많이 엿볼 수 있음. 더 소름돋는건, 호감도NPC들은 거의 대부분 호감도가 올라갈때마다 영상 컷씬이 나오는데 이건 진짜 그 어떤 MMORPG에서도 이렇게 NPC하나하나에 정성들여 '영상'을 추가 시켜놓는건 정말 본 적도 없음. 로스트아크는 MMORPG. 엄청나게 거대한 "세계관" 즉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걸 하나하나 게임에 아주 디테일하며 자세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이 로스트아크라는 전체 세계관을 정성스럽게 음미하도록 만들어 놨다는거임. 모험의 서... 호감도NPC들의 멘트&영상... 그 외 각종 섬들.. 어떤거 하나도 대충만든 것이 없으며 특히나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국민 내실이라 불리는 모험서+호감도NPC+거심+섬마 등등은 단순히 수집품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스토리와 모두 연결되있다는 거임" 이게 가장 큰거임. 이건 로아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신규유저는 잘 모를수도 있음. 최근 금디렉터가 이런말을 했죠. "지금 우리가 보는 로스트아크 전체지도는 세계관의 일부분일 뿐이다." 로스트아크는 이제 시작일뿐, 정말 엄청나게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수 많은 난민들 중에서 린저씨 방송인을 예로 들어보겠음 리니지m 사태의 선봉장인 매드형님은 로아로 넘어오고 1레벨 부터 키우면서 스토리 하나하나 다 보고 추리하고 내실 다지고 지금은 최종 레이드까지 하고있음 또 다른 린저씨 방송인은 오자마자 강화부터 하고 결국 며칠만에 4천만원 정도 지르고 1575만렙까지 찍고 최종 레이드까지 빠르게 도달함 결국 그 방향성은 유저들의 선택임. 장단점이 있는거고 끝에선 레이드에서 만나게 되어있음. 돈이 여유가 넘치면 현질 팍팍해서 중간의 과정을 건너 띄고 레이드 가는거고 현질이 부담 스럽다? 천천히 즐기면 언젠가는 최종 레이드까지도 무료로 갈 수 있음.
선생님 아주 정확한 지적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점핑후 1370에서 매일 레이드 던전 돌고 나오는 아이템 파니 두 캐릭터로 3,000~10,000골드씩(운이 좋아 전설 각인 걸릴때) 하루에 현질없이 법니다. 최근에 현질이 하고 싶어 골드 거래소를 봤는데 만원을 써도 3~4,000골드밖에 안된다는걸 보고 엄청 충격 받았습니다. 마치 뭐랄까... 현질의 효율이 너무 안좋아서 현질을 오히려 막아놓은 느낌...? 현타가 와서 현질도 못하고 결국 매일 생활, 카던 등 반복하게 되는... 아주 유익하고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로아라는 게임을 하면서 MMORPG의 컨텐츠가 주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저 강해지기위해 렙업 강화 반복사냥이 다라는 고정관념을 잊게 해줬고 퇴근하고 게임을 하루에 많아도 2시간 정도밖에 못하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게임의 세계관을 조금씩 이해하는 재미도 찾을 수 있더라구요. 급한것 보다 자기만의 속도로 게임을 즐기려는 분들에게는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kimjs030427 시즌 2 극초기땐 로아도 욕 먹던 게임이었어요. 기존 유저들은 그동안 자기가 쌓아왔던 걸 다 하드 리셋으로 날려버렸다고 뿔이 났었고, 복귀한 유저들의 경우에도 바뀐 게 많은데 뭐가 뭔지 몰라서 이해를 못 해서 덩그러니 내던져진 기분이라는 반응... 그래도 거듭되는 패치로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개선을 해서 현재 상태가 되었죠. 디렉터와 개발진 분들이 편의성 부분처럼 뒷순위로 밀리기 쉬운 것도 피드백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준다는 게 로아의 가장 큰 장점이죠. ㅎㅎ
지인 하나 없이 사전예약때부터 혼자 시작했는데 내실이 너무 재밌어서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ㅋㅋ 레이드는 안가는 유저인데 하다보니까 장비도 그럭저럭 맞춰는지더라구요 에포나랑 모험의 서 섬마 모으는게 너무너무 재밌고, npc 선물 종류별로 줘가며 호감도 대사 출력하는거 다 읽고.. 혼자 시작한 유저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좋았어요
@@monekenzi2829 반대로 PK가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게임에서 사라진 이유를 생각해야함. PK는 뉴비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는 시스템이라 대부분의 신생 게임들은 선택 자체를 할 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PK 요소가 짙은 게임들의 비율이 확 내려가니까 반대로 리니지 같은 게임의 유니크함이 올라간거임. 그래서 어찌됐건 뉴비 유입이 있거나 아니면 기존 유저들이 빠져나가질 못하는 거임. 대체할 게임이 없으니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PK시스템은 운영자 입장에선 엄청난 하이 리스크인 거임.
@@monekenzi2829 하지만 그런 PK요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기 마련임. 나 같아도 PK는 싫어하는데 단지 돈 없고 약해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난 이곳 저곳 다니면서 모험하고 스토리 보고 퀘스트 깨는데 옆에서 시답지도 않은게 건들면서 죽여대면 그게 기분이 나쁨. 그러니 PK요소가 있는 게임을 안 하거나 있어도 PK를 끌 수 있으면 끄고 하는 편임. 로스트아크는 애초에 '협동'이 중요한 게임이고 짜잘한 퀘스트던 상위 레이드던 협동이 없으면 게임을 해나갈 수 없음. 그리고 리니지를 예를 들었는데 김실장 영상에서도 보듯이 리니지는 단순히 PK가 중요한게 아니라 혈맹에서 오는 소속감과 쟁을 통해서 오는 성취감이 크게 작용해서 인기가 많은 거임. 그 안에서 하나의 사회가 구성되고 그것이 마치 과거 전쟁을 하던 시대로 돌아가서 하는 듯한 몰입감이 작용을 하는거지. 로아와 리니지는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에 왈가왈부 할 수 없음. 리니지를 '성공했다'라고 표현하기에는 천문학적인 과금 비용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함. 로스트아크도 충분히 성공한 게임이고 메이플스토리도 충분히 성공한 게임임. 검은사막, 블앤소 이런 게임들도 그렇고.
저는 로아를 했다가 직장땀시 영상만 찾아보고있거든요. 근데 로아를 즐기는 분들의 포인트는 강해지는 부분이 아닌거같아요. 물론 처음 그런 `내실`을 하기 시작한 건 강해지기위해서 였겠지만.. 전에 실장님께서 또다른 RPG의 가치에 대해 말씀하신적이 있었죠. '유저들의 경험'이요.. 저는 로아 유저들이 로스트아크 세계관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돈들이지않으면서 느리게 가도 좋은거고, 고인물들이 뉴비에게 하는 충고는 '1레벨부터 키워보세요'..그래야 게임스토리를 볼수있으니까요. 디렉터도 그러잖아요. 하시다가 지겨우시면 다른게임도 하고오시라고.. 경쟁하지않아도 된다는 의미아니겠어요. 우리나라 게임에 지금까진 이런 게임이 없었죠.. 모두 경쟁시키고 더 강해지기위한 방법만 쌓아올려 과금유도하고.. 느려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는 게임이 저는 참 반갑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슈익은 사용법 몰라서 사용은 못하고.. 점핑 케릭 조금 하면서 한개 케릭으로는 스토리 밀고 있어요.. 점핑 케릭터 두개 파푸니카 끝내고 에포나 하고있고.. 바드 인파이터 스토리 밀고 있고.. 첨엔 점핑만 있음 뭐지 뭐지 이러는데 스토리 미는 케릭 하나 하면서 이해력이 좀더 높아지고 있네요.. 그리고 영지 항해 하다보니 재미 있어요.. 모든게 다 다른거같으면서도 하나의 시나리오로 연결되는거같음 게임에 점점 빠져 든다는게.. ㅎㅎ 나이 41세에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요즘은 플스 스위치 안켭니다.. 아마도. 스위치는 창세기전 리메이크 나오면 킬지도? ㅋㅋ
린저씨 방송인들이 로아로 넘어오면서 제대로 보여줬는데? 내실이 싫으면 걍 돈으로 찍어 누르면 일주일만에 최종 레이드 가능함. 난 돈도 없고 시간은 많으니깐 무과금으로 하고 싶다? 천천히 내실 씹고 즐기다 보면 몇 달 만에 결국 최종 레이드까지 진출함 결국 게임 하는 유저들의 선택임.
스토리 중간중간에 박수쳐라. 춤을 쳐라. 기도해라. 위로해라. 저거 만져라. 저거 부숴라 처음에 게임할때 왜 이렇게 번잡하게 상호작용을 넣어놨나 했는데. 스킵충인 내가 메인 퀘를 끝내고 보니 엔피씨가 등장하면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서사를 나도 모르게 알고 있더라 단순한 텍스트 나열과 보상 수주 사이사이에 자잘한 상호작용들이 그 스토리를 좀더 친숙하게 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서 이해하기 쉽게 함. 그 하나하나가 모여서 베른남부같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뽕을 느낄수 있는거겠지. 칭찬받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뭐하나 할라면 이것저것 다 해야 하는 저게 진짜 접게만드는 이유중 하나 집중이 안됨 이거 하고 있었는대 이거 할라면 이거해야되고 저거해야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 것도 하루에 못하는 경우도 있음 몇일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한국인 특성상 저부분에서 적응못하고 혹은 안하고 접는사람들 많을듯 꾸역꾸역 참고 해보니간 막상 하게되면 나름 성취감도 들고 뭐 시간도 생각보단 오래 안걸림 골드도 처음에 점핑해서 막부족하고 해서 현금으로 사면 진짜 싼거아님 비쌈 ㅋㅋ 근대 또 꾸역꾸역 하다보니 은근슬쩍 여기저기서 골드수급 제법들어옴 그냥 좀 편하게 생각하고 길게 간다란 느낌으로 시작하면 좋은게임이고 급하게 뭔가 돈때박 하면서 하겠다하면 다른겜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안좋은 게임인듯
@@user-ek7du2tb5e 보통 게임에서 격은 이야기들이 주제죠 뭐 이 보스는 이게 힘들다 이 캐릭은 어떻게 굴려야하냐 운요소가 들어간건 이게 안나온다 한탄도 하고 업데이트날에는 업데이트가 무슨영향주는지 고민도해보고 오히려 사생활 이야기는 자주 함께해서 친해진사람 아니면 거의 안하죠
저도 접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 뉴비인데 로아는 좀 이상한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있던 국내 RPG게임하고 너무 달라요. 다른게임 같아선 필수적인 요소의 결핍 때문에 답답해 미칠꺼 같은 상황인데 이걸 워낙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절대 빨리 못하도록 뿌려놔서 사람을 체념하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첨엔 답답하다가 한 2주정도 지나니까 그냥 하다보면 되겟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럴때 무료해지거나 지루해질수 있는 부분들을 연출을 잘 만들어서 매꿔놨어요 이거 깨면 무슨 영상나올까 궁금하게끔... 그래서 스토리를 좋아하고 이것저것 잡다하게 즐기는거 좋아하시는분들한테는 좋은 게임인거 같네요 저도 아직은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내실에 스킬포인트처럼 중요한 걸 왜 뿌려놓냐고 성질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렙업해서 주는 스킬포인트만 써서 스킬을 찍어도 그렇게 막 모자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로아는 트라이포드를 활성화 시키는 4/7/10렙 단위로 스킬을 찍는데 두번째 트포를 활성화 하는 7렙까지만 찍어도 대부분 쓸만해요. 주력스킬 몇개만 10렙 마스터를 하고 나머지를 4, 7렙에 멈춰둬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만렙 찍으면 마나 소모가 너무 심해서 일부러 4렙만 찍고 유틸만 챙기는 스킬들도 있고요. 그래서 내실을 챙기지 않는다고 해서 약해지냐? 하면 아닙니다. 렙업해서 받는 스킬포인트만으로도 충분히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예요. 그러니 내실은 더 강해지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킬포인트만 주는 것도 아니고 골드나 탈것, 배, 칭호, 영지 설치물, 각종 생활과 항해에 도움이 되는 추가 장비 등을 퍼줍니다. 처음에는 스킬포인트를 모으려고 시작해도 대륙을 돌아다니며 내실을 챙기고 그 보상을 받고 조금씩 비어 있는 수집품들을 채우는 재미에 눈뜨게 되죠. 또 내실을 하다보면 모르는 게 많아지는데, 그걸 지역챗에 물어보면 대부분 성실하게 다 답해줘요. 그러면서 게임 이해도도 높아지고, 새로운 친목도 생겨나죠. 한 마디로 내실=신규 유저를 로아의 시스템에 다소 억지로라도 적응하게 만드는 장치, 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나는 무작정 템렙만 올려서 딜찍으로 모든 보스를 깨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로아는 우리 그런 겜 아니야, 우리가 만든 세계를 즐겨봐! 라고 억지로 입에 쑤셔 넣는 셈이죠 ㅋㅋㅋ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냥 찍먹하고 끝인 거고, 적응을 하면 그때부턴 본격적으로 로아를 즐길 준비가 된 겁니다.
1. 조명 부분은 다양한 상태를 테스트중인데 현재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제가봐도 너무 시선강탈이긴 하네요.
2. 모험의서.. 사실 댓글보기전까진 노말과 하드가 각각 등록되는지 몰랐습니다. 인간적으로 하드깨면 노말은 깬걸로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크흑!!
하드깨면 노말깬거로인정 그거 인정합니다 ㅠㅠ
ㅋㅋㅋㅋ아 이거 이야기 해드릴려고 했는데 늦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광을 왜 없애는 거죠? 힘의 상징인데
노말 말하려고 들어왔는데 바로 알아버렸네 아 ㅋㅋ
확실히 로아가 뉴비가 처음플레이할때 길잡이가 그렇게 세세하지않아서 다크소울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이게임의 스토리를보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거 자체가 재밌습니다
뉴비길잡이만 잘된다면 지금도 좋은게임이지만
더욱더 좋은게임으로 발전할꺼같아서 좋다고생각합니다.
점핑아니면 설명이 아주 세세하게 잘나와있어요 ㅎ
점핑에서 벽 한번 느끼고 1랩부터 키웠습니다. 카던, 레이드, 어비스 같은 컨텐츠도 점핑하면서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성장과정에서는 다소 뜬금없이 나오더라구요. 영상 주제처럼 개인취향이지만 다크소울의 불친절함은 나를 경험적 강함으로 이끌어 주지만 로아는 다소 보험약관 놓쳐서 손해보는 느낌이 드네요...
메플도 하시면서 로아도 하실건가요?
@@user-tw2cp5et9x 이미 전태워붕이 하고있는데 로아영상이랑 메이플 영상 올리면 어중잽이라고 쌍으로 욕먹어서 로아영상은 안올립니다
메난민 어서오고
내실이 진짜 양날의 검인게 한 번 맛 보고 ㅈ같아서 접는 사람도 많지만 수집률 올라가고 차곡차곡 쌓이는 거 희열감이랑 성취감 느끼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내실함
ㅇㅈㅋㅋㅋㅋ 저도 내실하다보면 성취감이 들어서 좋음ㅋㅋㅋ 어렵지만 이걸 내가 달성했다! 라는 느낌이 너무좋음 ㅋㅋㅋ
나는 오늘도 욘에 버섯을 캐러 간다
@@wormhole5893 어렵기때문에 성취감이 생기죠!
로블롬 촉수뜰때 처음 맛본 쾌감은 잊을 수 없음
보통 이런건 다른게임에서 가차뽑기로 주는 즐거움인데 이걸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ㄹㅇㄹㅇ
로아 내실 까는애들 진짜 던파 모바일 하루종일 산등성이 브왕가 뺑뺑이 돌게 해봐야함 ㅉ
한국인 정서상 빨리빨리가 몸에 배서 빨리 끝내고 렙업 성장하고싶고ㅜ무조건 강해만지려고하니 숙제처럼 느껴지는것.. 정말 내가모험한다 생각하고 느긋하게하면 너무재밌게할수있고 직딩러기준으로 1년은 즐김..
십오년전쯤?
와우 오리지널 시절 말살 골드가 없어 사막 걸어서 횡단할때 가덤이나 운고르 분화구 다니면서 습격당했던일 또 몰래 습격했던일
어찌보면 편의성은 쥐뿔도 없었지만
그만큼 설레는 기억 두근댔던 기억 흥분됬던 기억은 살면서 없던것 같음
지금 35살인 나에게 그런 기억을 남겨준 블쟈에게 무한한 감사를 !
@@user-ut8no3jx4m 도대체 한국인한국인한국인
아니 시발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한국돈으로 한국게임 만드는데 한국게이머 문제라고?뭔 논리가 그래요?
그생각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3개월
@@user-ut8no3jx4m 그게 왜 문제죠? 한국이 이정도로 발전한게 바로 한국인의 그런 정서 때문인데요 ㅋㅋㅋㅋ
님이 방구석에서 발뻗고 게임할 수 있는게 한국인의 그런 정신때문이랍니다. ㅎㅎ
@@callinkim4709 뭔 말을 했길래 ㄷㄷ
평소 게임할때 npc머리위에 느낌표 있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게임
아ㅋㅋㅋ 명쾌하게 설명하셨네
?? 그 느낌표가 로아에는 너무 많은것같다고 느끼는데요
검은사막... 모든퀘 다 하는건 포기해야함... 말도 안되게 너무 많음..
이색히 악질이네 ㅋㅋㅋㅋ
@@user-fs5ut2vx4k 많긴 한데 동선이 잘 짜여있는 편이라 심각하게 되돌아가거나 하는 일 없이 스토리 밀면서 한 번에 쭉 밀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음ㅋㅋ
퀘스트하나하나 다 깨면서 스토리하고 있었는데 왠 시답지않은 엔피씨가 춤을보여달라는데 나한테 없었음.
지금까지 춤춰달라 응원해달라 긍정해달라 이런거 하면서 대체 왜 있나 싶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없는춤 보여달라니까 당황스러웠고 짜증낫음. 메인퀘도아닌게 뭐 이런걸 요구하나 싶었는데
춤 얻으려고 위치검색해보고 배 타고 나가서 무슨 호텔같은 배 들어가서 사람들10명 모아서 춤도추고 돌아오는길에 무슨 섬 들러서 돌맹이들이랑 봄버맨도 하고 진짜 하루종일 걸려서 돌아온 다음에
내춤을봐라! 하고 추는데 묘한 희열있었음. 보상도 시답지않았는데 제일 인상깊엇던 퀘스트가 됬음 .섬 돌아다니는것도 재밋었고 진짜 여행한기분
그럼 이제 진정한 로아 주민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겁니다! ㅋㅋㅋㅋㅋ
내춤을 봐라 ㅋㅋㅋㅋ 북북노인이냐고
할라할라?
분기점을 넘으셨네요 거기서 짜증나서 접던지 희열을 느끼면서 다른걸 찾던지 인데
할라할라였나보네 ㅋㅋ
마지막 부분 표현이 가장 맞네요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없다. 이게 맞죠..너무나 당연한데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가고싶은 사람한텐 개똥겜이고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가고싶은 사람한테 갈비지 겜이고
그렇다고 양쪽 다 안가고 가만 있으면 모든 사람들한테 발전없는 날먹겜이라고 욕먹고ㅋㅋㅋ
@@user-ox8rh3lf7v 이번이 두번째인데요(첫번째에 한번 찍은걸 두개로 나눔)? 라이브까지 하면 세번째고. 지금까지 올린 영상들이 몇갠데 최근에 로아 다루고 있다고 조회수 빤다고 표현하는 건 좀 많이 삐딱하신듯 하네요
@@user-ox8rh3lf7v 이게 까는 영상임? ㅋㅋㅋㅋ
근데 대부분의 유저가 극혐하는 게임은 있음.
근데 그 영상보고 난 지금도 로아 계속 재밌게 하고 있지만 공감은 갔음 나도 그 영상에서 김실장이 느낀 불편함을 겪었었고 첨에는 접을뻔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공부해서 알아간거지 근데 지금은 로아가 그런 부분도 점점 개선해 나가고 있어서 더 좋은 게임이 되가는듯
나도 템렙 올리다가 어느 순간 막혀서 내실쪽으로 눈을 돌려 하는중. 처음에 귀찮았는데 하다보니 재밌음ㅋㅋㅋ
저도 첨엔 할건 많은데 당장할수있는건 별로없고해서 답답했는데 템포를 늦추니 재미가 붙더라구요
급하게 크고싶은 사람에겐 안맞는 겜이지만 느긋한 플레이를 즐긴다면 재미있는 겜입니다
로스트아크는 수집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금방 떠나게 되는것같음 나도 수집같은거 귀찮고 싫어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섬의마음이나 미술품 모코코 등등 모으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함 레이드는 물론 재미가있고 스토리또한 탄탄함
이거ㄹㅇ...
스토리는 그냥 베른남부에서 종결 찍었지....
수집이 진짜 성취감 높음..
모아놓은거 보면 기분 되게 좋음
ㄴㄴ 수집의 재미 못 느껴도
레이드가 정말 재밌음.
낙원의 문만 해봐도 레이드 어느정도 즐기는 사람들은 바로 템렙 올려서 높은 레이드 즐기러 가고 싶어할껄.
그 과정에서 수집도하고
수집의 재미를 못 느끼면 레이드로가고
재미느끼면 더 좋고
많이들 스토리가 좋다고 말하는데 사실 스토리는 진부한 영웅이야기이고, 진짜 지리는건 '연출'임 ㅇㅇ 진부한 스토리일 뿐인데 미친 연출을 때려넣어서 울림을 느끼게 하기에 대단한 거
갠적으로는 이렇게 흩뿌려놓은거가 rpg 같아서 더 잼있음 ㅋㅋ 무과금 노가다하는거에 의미를 부여해줘서 재미있게 노가다하는 재미가 있음
ㄹㅇ 나는 내실하는 재미로 하는데.어떤 알피지를해도 항상 스펙업이랑 레이드 pvp제일 싫어하고 혼자 직업스킬경험하는 것 자체의 재미로 해왔는데 로아는 내실재밌어서 내실하다보면 강제로 스펙업돼서 좋음.난 딱히 스펙업 생각도 안하는데 스토리퀘스트 하려면 대륙뚫어야되고 그러려면 스펙업해야하고 이게 스트레스였는데 내실하다보면 어느새 깨짐.걍 시간만 좀 들여서 혼자 카던돌고 가디언돌고 보스러쉬하고. 매일 혼자 이것만 숙제처럼 돌면 개스트레스인데 거기서 안끝나고 모코코캐러다니고 요리찾으러다니고 하니까. 파티혐오자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스펙업 할수있다는게 난 너무 좋았음.그동안해왔던 알피지는 이게 안됐거든.그래서 스펙업같은거 꿈도 꿔본적없는데 로아는 진짜...갓...
@@user-nx1qf4ob4d ㄹㅇ...
장점:할게많다
단점:할게많다
솔플만 하는 사람은 할게없다
@@Nyangpunch_gimozzi 갈망 섬마 드셨나여?
@@Nyangpunch_gimozzi 내실 개꿀잼인뎅
할게없는게아니라 하기귀찮은거겟쥬
ㄹㅇㅋㅋ 내실다지기 시작하면 엄청 많음..
내실 적당히 짬날때마다 하면 크게 스트레스 안받음. 문제가 되는건 "이걸 빨리 해서 빨리 강해지고 빨리 뭘 하고싶다" 하는 조급함이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거죠. 그런 성격이 문제라는것이 아니라 그런 성격을 가지신 분들은 로아랑 잘 안맞는거죠
13:40 여기부터가 핵심포인트ㅋㅋ
욕먹는것보다 겜알못이라고 한게 더 마음의 상처엿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스 한국인이라그럼 친구들이 병x이라고 하는거보다 롤좃밥이라하면 화내는거랑 비슷함
원래 받아들이는 사람은 비난보다 비판이 더 빡침
@@MJ-je5ms 비난은 할 짓없다 하고 넘길 수 있는데 근거도 이상한 무지성 비판은 진짜 빡칠 수 밖에 없음
근데 저건 겜알못이 맞음.. 스킬포인트 관련해서 1%가 부족해서 다른걸 건들려고 했는데 그게 너무 손이 많이 가더라.. 너무 엄두가 안난다.. 이렇게 적어서 마치 저게 어마어마하게 어렵고 힘든작업 처럼 부풀려 놨는데.. 저 사람 수집품 모은거 보면 마지막 3개가 물음표로 되어있음.. 즉 저걸 안구했다는 건데.. 저기 안나온템이 각각 제사장의 단검 루테란열전 검은이리깃발 이라는 수집품인데.. 각각 단검과 열전은 90여골드밖에 하지 않고.. 중요한건 마지막 검은이리깃발은 단 2골드밖에 하지 않음.. 그냥 저 단 2골드짜리 깃발만 하나 구매해서 등록해도 70%가 당연히 되는 상황에서 마치 이 1%를 채우는건 이렇게도 고되고 힘든 일입니다. 라고 포장하는게.. 좀 역겨움.. 아니 여러개 깰 수있는 주간 어비스던전중 하나만 깨도 천골드 이상씩은 주는데.. 단 2골드짜리 깃발 하나만 사면 70%를 채우는걸 뭘해도 채울 수 없었고 저 1%를 채울려면 이렇게 저렇게 고된 작업이 필요하다?.. 이건 알고 그랬다고 보면..좀 역겹지.. 왜냐면 저 사람은 분명히 "수집품은 경매장에서 사면 되지"라고 지 입으로 말하고 단 2골드짜리 수집품을 안사서 70%를 못 채운거거든..
한국인 아니라도 전세계 남자들 공통임 ㅋㅋ
친구끼리 그냥 좃밥,병신아 불러도 허허 웃지만
겜알못, 허접이라고 하면 빡침 ㅋㅋ
길게 장시간을 보면서 정말 또다른 나를 키운다는 느낌으로 하기에는 정말 훌륭한 게임이고, 빠르게 성장해서 빠르게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재미없을 그런 게임...
정신이 혼미해지는 공명의 숲의 미뉴에트 연계 ㅋㅋㅋㅋ "정신이 들어?"
공명 미뉴에트 얻으면 여태 돌았던 지역 다시돌아야함... 모코코ㅠㅠㅠ
미뉴에트는 거기다 3번 가야하는데 그 요정들이 숨어있어서 공명노래 들고가도 대부분 한번은 실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ㅋㅋㅋ그거 처음에 파란퀘스트하는데 진행하다 갑자기 화면이 울려서 뭐지하다 협동퀘스트 라고 채팅 보자마자 뛰어갔는데 바로 나무뿌리들이 길막아버려서 ㅋㅋㅋㅋㅋ현타 왔었었는데 ㅋㅋ 검색해보니이게 또3번이나 가야하는거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할려면 노래 필요함ㅡ가서 노래 사오셈ㅡ갔는데 해적주화 없음ㅡ해적주화 교환함ㅡ섬 사라짐ㅡ나중에 또 찾아옴ㅡ3번 정도 반복 해야 함ㅡ반복해서 미뉴에트 얻음ㅡ이제 섬의 마음 얻을려고 또 가야 함
시이벌...
초기엔 노래얻는것도 선착순이여서 ㄹㅇ 개빡쳣는데
모코코를 모을래 - 숨겨진 대부분 지역이 숲의 미뉴에트 필요 - 그럼 잠노섬을 가야겠네요? - 모코코 모을거면 공명의 노래 필수. 어차피 잠노섬 퀘스트할거면 공명의 노래 필요해요 - 아 그럼 해상낙원에서 공명의 노래를 구해올게요 - 해적주화 필요할거에요 - 해적주화가 없는데요? - 항해협동 또는 해주 주는 에포나 하세요 => 모코코 모으는거 까먹고 에포나 평판챙기고 섬마먹고 좋아함
이러면서 내실이 뜬금없이 챙겨지고 그럼 로아는 ㅋㅋ 그냥 길게보고 천천히하면 언젠가 다 모아져있음
이게 시즌2로 쉬워진거라는 부분에서 안도와 어지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나
저것도 소통으로 해결되요. 숲의미뉴에트 해주실분하면 와서도와주고 그게 아혼자하는게임이아니구나 선순환. 물론 도움이없으면 아개망겜
저렇게 비엔나소세지처럼 줄줄줄 하다가 막상 어느 포인트에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더라...?" 하는거 아닌가여?
@@minkyukim2156 그렇게 까먹고 다른 내실 하는거지...
시즌 1 포르페섬마 먹는데 4개월 걸렸습니다..ㅋㅋ
남들은 다 먹는데 저만 못먹을 때의 그 기분이란..
빛강선이랑 김실장님이랑 서로 마주 앉아 게임에 대한 깊은 토론하는 것을 보고싶다 리얼 진짜
@로리니 레벨이 같아야 토론하는건 아니란다
@로리니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게임 얘기 하는 거지 레벨이 같고 다르고가 어딨음
로아 하면서 놀란점.모코코나 모험의 서 숨겨놓은거 해보다보면 얘네들이 굳이 이런걸 만들어서 숨겼네? 싶은게 많았음.
제작자들이 성가신 디테일을 넣고 악의적으로 숨겨놓은거 보고 이런 단가 안나오는짓을 해놨네 싶기도 하면서
살짝 감동스럽기도했음.
단가 안나오는짓 ㅋㅋㅋㅋ
ㄹㅇㅋㅋ 생각해보면 그저 모코코 하나 숨겨놓고 모코코 줍고나면 다신 안올 공간인데 엄청 공들여서 꾸민거같은 맵들이 있음ㅋㅋ
ㄹㅇ 가끔 모코코 찾다보면 이 변태놈들!! 소리치게돼요 넘 잘숨겨놓고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ㄴ 이거 ㄹㅇ 초창기맵이야 7년개발한 맵이니 그럴수잇다치는데 신맵 남부에서도 모코코찾으러 숨겨진공간들어가면 깜짝 놀람... 폭포 이쁘게 떨어지고 바위틈새로 햇살비추고 ㄷㄷ
진짜 모코코 숨겨진 맵들 보면 진짜 모델링이랑 디자인이 쩔어주는 겁나 이쁜 맵들이 많음
나기 호감도퀘에 휘파람 모션 필요
휘파람구하러 푸른바람의섬 갔더니 천상의 하모니필요
천상의 하모니구하러 9시모험섬인 하모니섬 갔더니 사랑의 세레나데필요 ㅋㅋㅋㅋㅋ
토나옴... .
근데 그 하모니 노래 얻는 확률은 랜덤 ㅎ
ㄹㅇ 개토나옴 하모니섬 열리는 시간에 내가 하지를 못해서 호감도퀘 못하고 있음...
@@Hosu_ 아이고.. 그래도 캘린더 개편해준다는데 언제쯤 해줄려는지...
이거 ㄹㅇ..하모니섬에가서 용기에 노래 연주했던 순간이 기억남..난 세레나데없는데..혹시나해서..
이전 영상 로아 이야기에서는 100%로아가 주제가 아니었죠. 저는 김실장님이 로아를 하시고 느끼신점을 통해서 신규유저와 기존유저의 이해도 차이와, 이해도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게임사가 해야할 일을 더 중점으로 말씀하셨다고 느꼈었습니다.
사실 조금 느려보이지만
로아가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꾸준히 개선해오기도 했죠
모험의 서도 예전엔 80퍼 정도에 받을 수 있던 노래랑 스포 물약같은 경우 지금은 50퍼 정도로 낮춰준 것도 참 잘한 것 같아요
로아가 컨텐츠 적으로는 할수있는것도 참 많고 신뢰가 가는 기업이지만 문제가 없는 게임은 아님
@@wooheng 문제가 없는 게임은 없죠. 다만 그 문제를 빠르게 피드백 받느냐 아니냐의 차이고 현재 로아는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장님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도 많이 지적했던 부분입니다 ㅇㅇ 늒네 가이드가 ㅄ같다는 지적이 참 많았음.. 그래서 늒네전용 가이드를 대대적 개편할 계획은 있으나 현재 군단장 레이드가 우선이라 이거 이후에 진행된다고 로아온에서 밝혔습니다.
그래도 간단한것들은 메난민사태 이후 많이 나왔어요 일정레벨되면 배타고 나가서 어디로 이동해라 뭐 이런게 전혀 없었는데 생겼더라구요
그 정도 맥락도 파악 못하고 로아 깐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
7:17 실장님 자세히 보시면 "하드난이도"은 완료하셔서 빨간 박스가 쳐졌지만 왼쪽의 "노말 난이도" 완료하지 않아서 파란 박스가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요. 해당 던전의 노말 난이도 한번씩만 클리어 하시면 70% 쉽게 넘기실 수 있을거애여
왜 수집품 다른 건 사셨는데 두개는 안사셨을까..
억지로 까기 위해 남긴건가 ㅎㅎ..
저 세개는 가격이...
@@lik-ja._.1315 경매장 검색해보시면 아시겟지만 다른 수집품에 비해 파란 희귀수집품은 가격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비싸거든요. 초보자 지역이고 점핑 유저들은 스킵하는 지역이라 수집품 공급량도 적어서 더 그래요
내실 하면서 보는 소소한 스토리들 너무 재밌어하는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진짜 역대급 갓겜임
@강수혁 운영자가 천천히 하라고 햇음
뭘하시는데 파티만드는데 오래걸리는지 모르겟지만 본인문제
저두요 ^^~ 내실 재밌어요
@강수혁 엥 1분이면 다만드는뎅 군단장레이드는 지인아니면 길드팟이랑 가야댐
@강수혁 새벽에 하시나봄
저는 내실할때 숨겨진이야기나 뷰포인트 호감도, 섬의마음 등등 여러요소로 알수있는 짜투리 이야기들을 같이 하다보면
메인스토리에서 비어있는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하는맛이 나더라구요!
텍스트를 읽는것에 거부감이 없으신분들은 천천히 보면서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섬마도 다 공략이 있는거 아니었습니깡
저는 로아 내실을 하면서 간만에 게임에서 모험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전투 하는 게임은 많은데 이런 컨텐츠를 잘 만든 게임은 요즘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경험을 돈주고 파는거라 생각함..
미투
@@D_nine 비유 ㅈ같이 못하네 ㅋㅋ 무슨 영화드립이야
@@D_nine 영상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님이말한건 제가말한건데요 경험을 사는거지 클리어한 결과를 사는게 아니라고요 같은말임
근데 몇몇개가 좀 악랄함 ..
rpg겜 할때마다 최종 레이드나 이런거는 돈을 지르지않으면 난 못가겠구나 생각이 드는데 로아는 내가 돈을 안질러도 충분히 갈 수 있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게임이라 좋은거 같음 내실을 다지면서 짜증도 나긴하는데 모험의서 채워져가는거나 수집품들 쌓아져 가는거 보면 진짜 뿌듯해서 좋더라 ㅎㅎ
할일 진짜 많은데 끝나면 뭔가 섭섭함, 두키 한 달동안 다니고 히프노스 투기장 한 달동안 꼬박꼬박 다녔을땐 아~진짜 재미없어~ 귀찮아~ 이러는데 막상 졸업할때 하! 끝냈다 시발ㅋㅋ 이러고 있고 그거 해야할 시간이 되면 뭔가 그거 대신할 내실 찾아서 쫄래 쫄래 검색하고 있음, 재미나 이런게 부족할 순 있지만 로아 내실은 말 못할 매력이 있음
말 못할 매력이 맞는 말인거 같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내실 할때는 아유 이거 언제 다해 이러고 있는데 막상 또 하면 금방 하고 다 하고나면 괜히 뿌듯해서 다른 내실 또 하러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진짜 귀찮은건 즉완권으로 해결가능 이벤트로 준거만 아직두 10몇장은 있는듯
ㄹㅇ 히프노스 졸업했을 때 그 짜릿한 쾌감때문에 난 오늘도 로팡섬 에포나를 한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상 졸업하면 시원섭섭한거 ㄹㅇ
대다수의 사람들은 호감도 퀘스트를 귀찮아 해서 이걸 어떻게든 스킵하고 보상만 받으려 합니다. 근데 이 호감도 퀘라는게 마치 숨겨진 이야기, 이스터에그? 같은 느낌이 있고 이 캐릭터가 왜 그런 선택을 했고 왜 그런 길을 걸어가는지에 대한 얘기를 유저와 친해지는 정도에 따라 비밀얘기 하듯이 하나 둘씩 풀어놓거든요. 이런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심어둔 게 로아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질리려나...? 하는 시점 쯤에 그런 떡밥을 주면 진짜 헤어나올수 없는...
확실히 로아는 다른 RPG게임에 비해서
'과정'에 신경을 많이 쓴게 티가 나는듯
나도 모험의 서 재밌어서 꼭 꼼꼼히 읽어보고 호감도 퀘도 스킵안하는데ㅋㅋㅋ
로아는 게임특유의 분위기, 수많은섬이 가지고있는 특색, 이야기들이 너무 예쁜게임인듯
저는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는 것, 세계관에 녹아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로아의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어요. 숨겨진 이야기 보면 정말 건물 하나를 허투로 짓지 않았더라. 섬세하게 많은 걸 담고있어서 정성이 옅보였음.
나도 그런 스토리 즐기는거 좋아하고 세계관에 몰입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로아는 다 어설퍼서 몰입이 잘안됨. 맥락에 맞지도않는 감정표현 행동을 강제하며 작위적인 스토리와 어설픈 대화들..
@@bycut ㄹㅇ... 호아가 모험하는 맛이 떨어짐 쿼터뷰의 영향도잇겟지만 솔직히 다른건 갓겜인ㄷ데 만렙까지의여정은 좀 매우 지루하고 힘듬 처음에만 와~ 그래픽 함
만렙찍는데 닥사보단 나은듯..
10:37ㅋㅋㅋ무한반복ㅋㅋㅋ
끝나지 않는 굴레의 시작
지상낙원 페이토에서 공명의 노래 사가지고 일정시간에 열리는 잠노섬 3번 클리어해서 숲의 미뉴에트 가지고
김실장님만큼 게임에 정성이고 진심인 사람 몇 없을텐데....
@@user-qg4dh9wz7u 흔하고 전형적인 사이버렉카이면 볼필요가 있는건가?
@@user-qg4dh9wz7u 사이버렉카면 보면 안되는거임?
뭔 말을 그렇게함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 세상에 그 어떤 컨텐츠가 볼 필요성이 있어?
영상을 왜 봄? 책은 왜 읽어? 노래는 왜 들어? 레저활동은 왜 해? 취미라는건 왜 가져?
사람마다 좋아하는 가치가 다르고 중요시하는 영역이 다른건데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거임?
님이 김실장님이 싫은건 알겠는데 왜 남이 이걸 이렇게 생각한다는데 그걸 간섭하는거야? 님이 좋아하는게 아니면 세상사람 다 보면 안되는거야?
추가로 김실장님이 게임에 대해 다루는 영상 만들면서 게임을 위해 국회에 따지러 안가면 영상 만들면 안되는거임?
님이 공부를 한다면 공부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쳐들아가 봤어요?
님이 일을 한다면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쳐들어가 보셨어요?
님은 안하는걸 왜 남한테 요구함?
ㅈㄴ 위선적이네?
@@user-qg4dh9wz7u 남들이 모르고 게임에 관한 통찰력이 좋은거지 사이버 렉카라는 표현은 무례한거같네요
@@user-mw6pl2hs7z 누가 보면안된다고함? 확대해석 ㄴ
@@user-qg4dh9wz7u다소 무례하게 보입니다
수많은 섬중 오류섬이 있어요. 그 섬이 로아를 만든 세계관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냥 지나칠수 있는 npc들을 기억이나 할까 했던 네리아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모든 컨텐츠들이 너무 방대하고 간혹 강화나 레이드에 지칠때 눈을 돌리면 확실히 묘한 힐링과 속도 조절이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특히 로아는 아기자기한걸 잘해놔서 레이드 할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요 ㅋㅋ 정말 신기함..
전 오히려 돌아오고 나서 npc들에 위화감 느껴짐...
진짜 공감이 되는게 위만보고 가던게임만하다가 옆을 보도록 만든 게임을 하니깐... 뭔가 처음에 그랬는데 그게더 재미있더라구요
접는사람들의 대다수가 천천히 시간낭때 하면서 즐겨야하는 내실을 숙제처럼 생각해서 그거에 결국은 지쳐서 접는분들… rpg에서 빠르게 빠르게를 원하는 생각으로 로아를 시작한 순간부터 접을 조짐이 보여짐
사실 그거때문에 오베때 접은 사람들이 많음 ㅋㅋㅋ 오베기준 빠르게 하면 2틀만에 만렙 찍는데 그 뒤로는 컨텐츠가 없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당시 텝렙 올리기는 정말 지옥이었죠 ㅋㅋㅋ 악세에도 템렙이 있었어서.. 운 없으면 계속 정체되서 뭘 못했음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내실 할 시간 없어서 접을 조짐이 보이네요 전 ㅠㅠ
그냥 로아는 개병신같은 시스템인데 빠르게 빠르게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아에 빠지는 이유이자 로아를 접게 만드는 이유가 똑같음 ㅋㅋㅋㅋㅋㅋ
댓이 없네
@@andyjohn8627 ㅇㅈ... 하지만 자유가 없는 나같은 사람이 하기에는 많이 빡셈 ㅠㅠ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미겠죠.
@@andyjohn8627 ㄹㅇ 갓겜은 맞는데 모두가 좋아하기엔 무리가 있는 겜인듯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엔 좋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시도조차 못할거 같음.... 정년퇴직한다음에 해야될듯 ㅋㅋ
RPG게임을 여럿 해봤지만 대부분의 npc는 그냥 서있는 허수아비로만 지나쳤는데 로아는 내가 굳이 기억하려고 하지 않아도 npc 마다의 스토리나 얘가 누구였는지 기억하게 되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확실히 저도 늅 인데..국내온라인겜하다가 기억에남는 장면이나 최애npc가 생길줄이야..(스팀유저)
게임경험이 적거나 나이가 어리신듯
메이플초창기 아르웬 유리구두캐는거나 좀비인형 2000개 줏어가기라던지
마비노기 타르라크랑 크리스텔의 이야기 같은건 지금도 기억나는데
@@ymalco 주먹펴고 일어서 빨간 삼각방패
그...슈샤이어 마을에 스퀘어 홀 타면 앞에서 용기의 노래 부르는 남자애....스퀘어 홀 타면 탈것 타고 바로 스페이스바 따닥 누르는데 슈샤이어는 들릴때마다 한번씩 용기의노래 연주해줍니다..
@@ymalco 바람의나라도 빠지면 섭하지 ㄹㅇㅋㅋ
섬의 마음, 미술품, 항해모험물, 에포나, 모험의 서 등등..
내실이 진짜 거미줄처럼 서로가 서로한테 엮여있어서 부담으로 작용할만함
근데.. 잘 맞는 사람은 90개가 넘는 섬을 모험하고 수집하다보니 로아 세계에 녹아버림
ㅇㄱㄹㅇ 로아 넘 재밋는데 주변에 추천을 못해줌
저는 그런 모험하는걸 좋아하는데 외국이라 못하네요 흑..
그러다가 정신이 녹아버려서 접은 1인......그러기까지 과정은 재밌긴 했음
진짜 힘들게 다하고나니 캐릭에 애착이생김
어릴적 하던 RPG 에서 느꼇던. 지금은 잃어버린 함께라는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준 게임.
필드보스,카게,내실섬 기다리며 같이 템포맞춰 추는 춤, 섬마와 모코코 내실을 찾을때 느끼는 희열.
이 모든게 결국엔 rpg의 본질 아닌가 싶음.
함께하는 즐거움.
알바끝나고 오랜안에 소꿉친구한테연락왔는데 마침 그친구도 로아유저였다. 디스코드란걸 첨 깔아보고 6시간을 함께 소통하며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그친구의 길드원에게 버스도받고.. 일면식도 없는분들이지만 이렇게 연이 된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그동안 혼자하는 콘솔게임만 해왔던 터라 로아라는mmo rpg 가 신선하게 느껴진지도 모르겠다.
피방에서 장시간 로아만하는사람은 나밖에없었지만 지역채팅창에 많은사람을 보며 같은걸 보고 느끼는구나 생각했다.
피방에서 장시간 로아만하는사람은 나밖에없었지만 지역채팅창에 많은사람을 보며 같은걸 보고 느끼는구나 생각했다.
이게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죠. 난 좁은 방 혼자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이고 소통할수있다니.. 슬프면서도 벅차고 뭔가 이상한 기분
내실 초기 : 할게 왜이렇게 많지....
내실 후기 : 할게 없어진다.....
형 형덕분에 내가 내실을 해
공략 잘보고있어오 ㅎ
덕분에 친절 곧 310 찍고 니아한테 달려갑니다
형 덕분에 모험의서 싹다 채웠어 형이 최고야
해요 먹어요 때려요
9:41
실시간으로 직접 경험시켜주는게 너무 좋음ㅋㅋㅋㅋㅍㅋㅋㄱㅋㅋ
진짜 내실 할때마다 하기 싫다고 투덜거리면서
결국 다 하고있음
ㄹㅇ
앜ㅋㅋ 이건 ㅇㅈ
어쩔 수 없으니까ㅠ 레이드는 재밌는데 레이드를 하려면 내실이 필요해서ㅠㅠ
@@러북슬 ㄹㅇ 딱 이거
전 스킬포인트때문에 하는중....
아이러니하게도 로아가 가장 재밌던 때는 에포나 평판 챙기고 내실 다지고 온갖 섬을 다 다니던 그 때 였다.
응 너만재밌어 ㅈㄴ노가다임
@@hotissue_TV 응 니만 재미없어 졸잼
저 흩뿌려진거 다 하면서 세계관에 빠질 기회가 됨
애초에 스토리가 허접한것도 아니고 나름 볼만해서 이런 좀더 몰입할 요소들을 접할수 있어서 좋음
내실이 시즌1에서는 반드시 해야하는 컨텐츠였고 시즌2에서는 언젠가 하긴해야하는 컨텐츠가 되었음 ㅋㅋㅋㅋㅋ
아 하긴 해야하는데...
막상 하려면 카던 레이드 어비스
아 오늘 그만해야지 반복ㅋㅋ
전 내실하다 시간 다가고 아 오늘 숙제해야되지!!하다가 맨날 내일내일로 미루고 결국 휴게 풀가까이 찼을때 2~3일 몰아서 하게됨ㅋㅋ
이게 진짜 커요.... 시즌 1 때 접은 이유가 재미없는 내실 밖에 할게 없고
부담되었지만 시즌 2는 진짜로 해도되고 안해도 되요...
물론 지금도 내실이 재밌어서 하는건 아니지만 강제성이 없어져서, 본인이 해야겠다고
느껴질 때 해도 된다는게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ㅇㅇ 시즌1은 내실이 필수였음! 그거안하면 할게없었거든요...
인벤토리에 피빕셋, 레이드셋, 항해셋 들고다니면서 스위칭하면서 돌아다녓음..
내실이 스포주는데 강제성이 왜 없어용.. 그냥
강제지
내가 로아 중독인가???
왜 뒤에 조명이 토토이크 눈으로 보이냐ㄷㄷㄷ
이미 중증 로아병 말기 환자가 되신 듯.. X를 눌러 joy를.. 크흠...
토토이크 맞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칸타빌레를 연주하시죠 ㅋㅋ
나만 그렇게본게아니군..
결국 모든 mmorpg 팬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다 보니까.... 어느 것 하나 버리는 컨텐츠가 없도록 하고 싶었고 그게 이런 형태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렇죠 그러다보니 처음에 내걸었던
For all rpg fans 슬로건도
With 로 바꿨죠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데 이상하게도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게되는데
로아만큼은 진심으로 게임하면서 힐링된다. 내가 mmorpg 장르에 바라는 요소가 다 담겨있다
저는 1. 내실 보상이 스킬포인트나 룬/카드처럼 레이드에 필수적인 것들이고 2. 내실 퀘스트 루트가 너무 길고 비효율적이라 공략을 봐야해서 -> 결국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같아요. 1번 때문에 결국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또 하더라도 천천히 다양한 스토리 보는 걸 즐기면서 하고 싶은데, 그러게 하기엔 어느 세월에 이걸 혼자서 찾아다닐지 감도 안잡혀서 어쩔 수 없이 공략을 보게 되는 점. 그러다보니 내실이 탐험과 수집이라기보단 걍 가이드대로 똑같이 따라하는 숙제가 된 느낌이라 또 재미가 없어요. 천천히 발견하고 스토리 음미하는 걸 좋아하는 데 그렇게 하긴... 보상을 생각안한다고 쳐도 너무 왔다갔다 하니까 그냥 재미가 떨어져요. 이동시간 하;
동감합니다 기존부터 즐기던 분들이면 모를까, 신규유저 입장에선 이미 펼쳐져있는 내실요소들이 너무 방대하게 느껴져요. 당장 하나 느긋하게 즐기고 재밌게 하더라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내실요소들이 수백개인데, 로아가 싱글겜도 아니고 공략 안보고 배깁니까. 그렇게 여러가지 내실 요소들을 공략대로만 따라하게 되면 ‘언제 끝나? 다음거 해야되는데’ 싶은 생각이 들면서 상대적으로 재미가 반감되고 지루하다는 인상밖에 남지 않죠. ‘자율적인’ 요소가 수백개인 게임이지만, 그만큼 수백개의 공략을 따라가야 하는 게임이 되어버리기도 하니 그 아이러니가 참... 장점이면서 단점인데도 신성불가침의 영역인것마냥 갓겜무새 하는 유저들에 지치기도 하죠. 사람마다 공략에 대한 생각이 다르겠지만, 공략은 참고가 되어야 하지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에서 로아는 참 벽이 높은 게임 같아요.
저도 스토리도 좋지만 전투가 더 재밌어서 집중하고싶은데, 답도없이 길고 공략보지않으면 알기 힘든 드릅게 많은 내실땜시 짜증이 납니다.. .
로아는 내실의 형태로 퀘스트만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세계관,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단순히 보상만 보고 내실을 진행하면 더 없이 지루한 게임일 수 있는데 모험의 서에 등록되는 아이템 하나하나에 있는 이야기들, 숨겨진이야기를 통해 각 대륙의 메인퀘스트 뒤에 숨겨진 뒷배경들과 잠깐 스쳐지나간 npc를 설명해주는 것들, 그리고 에포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평판이 올라갈 때마다 추가되는 이야기들, 각 섬마다 가진 고유 스토리들 그 하나하나가 저처럼 다 읽어보면서 세계관을 즐기는 걸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너무너무 재밌게(분명히 아직 내실부분에 고쳐야할 게 없다고는 못하지만)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메이플스토리 다크사이트 쓰고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내실은 강요하진 않지만
내실은 확실히 추천할만한 스토리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아는 운영진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로아만의 아이덴티티, 상징성을 혼동시키지 않음
과금을 많이하든 적게하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대서사시의 웅장함이 너무 좋다
레이드 클리어 했을때보다 접속하자마자 떠상 만났을 때 훨씬 더 짜릿했다....
그때는 로또사야함
떠상ㅜㅜㅜ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원하는 카드가 있으면 끝
08:41 던전은 노말, 하드 둘 다 돌아야해요
노말모드 도셨으면 70% 쉽게 넘으셨을듯 ㅎㅎ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이만한게 없지만 닥사 유저에게 좋은 게임은 아닌... 결국 게임은 취향에 맞는걸 하는게 서로서로 좋지요
10:50 경력있는 신입 point
내가 로아를 하는 이유.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으며 정말 내가 원했던 완벽한 MMORPG 게임이라는 거였음.
로아의 스토리는 단순히 전체 세계관만 딱 던져놓고 오픈하는 그런 대충 만든 mmorpg가 아님. NPC하나하나 다 각자만의 스토리들이 있으며, 그 대륙들 속속에 있는 마을이라던지 필드라던지 전체적인 대륙의 요소를 이해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역할을 함. 이러한 NPC들에게서 우리는 그 대륙들의 스토리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메인, 서브퀘로 풀어내지 못한 세계관 및 대륙들의 뒷이야기라던지,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상당히 많이 엿볼 수 있음.
더 소름돋는건, 호감도NPC들은 거의 대부분 호감도가 올라갈때마다 영상 컷씬이 나오는데 이건 진짜 그 어떤 MMORPG에서도 이렇게 NPC하나하나에 정성들여 '영상'을 추가 시켜놓는건 정말 본 적도 없음. 로스트아크는 MMORPG. 엄청나게 거대한 "세계관" 즉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걸 하나하나 게임에 아주 디테일하며 자세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이 로스트아크라는 전체 세계관을 정성스럽게 음미하도록 만들어 놨다는거임.
모험의 서... 호감도NPC들의 멘트&영상... 그 외 각종 섬들.. 어떤거 하나도 대충만든 것이 없으며 특히나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국민 내실이라 불리는 모험서+호감도NPC+거심+섬마 등등은 단순히 수집품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스토리와 모두 연결되있다는 거임" 이게 가장 큰거임. 이건 로아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신규유저는 잘 모를수도 있음.
최근 금디렉터가 이런말을 했죠. "지금 우리가 보는 로스트아크 전체지도는 세계관의 일부분일 뿐이다." 로스트아크는 이제 시작일뿐, 정말 엄청나게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호감도 퀘 하다보면 '대체 호감도 600에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거에요. '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옴.
하지만 아브렐슈드에서는
레이드 놔절을 쳐버리게 되는데...
더구나 새로 어둠 전설카드팩을
추가로 내고 여기엔 카단과 군단장들을
넣어놔서 한번 더 뇌절을 침...
요즘 유독 왜 내가 그 영상을 찍었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많네요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 구독자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구독자수도 늘고 조회수도 늘고하니까 점점 논지 흐리고 분탕치는 이상한 댓글들이 늘어나네요;;
이거 너무 슬퍼요..
실장님이 반성하고 성찰하시는건 좋지만 후회는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게임 때문에 그럼 거긴 인벤도 게임인벤이 아니라 정치인벤임 ㄷㄷ
@@rainsaint7836 인간 언저리들이 운영하는게임을 플레이하는 인간언저리들이죠
김실장님 꼭 군단장 레이드 까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은 와우 레이드만큼 잘만들었어요..
로아 최상위 유져 왈
‘로아 최상위 레이드는 와우 신화 난이도의 1/50 수준이다.’
에드온 산소호흡기 때면 와우 유저들 다 폐사할듯
1년뒤에서야 이댓글을 봤는데 군단장 레이드는 개 존망 컨텐츠임 주변에 레이드 때문에 다 접음
쿠크부터 폐사하는 비율 엄청남
10:38 보니까 진짜 뉴비들은 답이 없긴 하겠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했네 이미 다 있는 거라서
수 많은 난민들 중에서 린저씨 방송인을 예로 들어보겠음
리니지m 사태의 선봉장인 매드형님은 로아로 넘어오고 1레벨 부터 키우면서 스토리 하나하나 다 보고 추리하고 내실 다지고 지금은 최종 레이드까지 하고있음
또 다른 린저씨 방송인은 오자마자 강화부터 하고 결국 며칠만에 4천만원 정도 지르고 1575만렙까지 찍고 최종 레이드까지 빠르게 도달함
결국 그 방향성은 유저들의 선택임. 장단점이 있는거고 끝에선 레이드에서 만나게 되어있음.
돈이 여유가 넘치면 현질 팍팍해서 중간의 과정을 건너 띄고 레이드 가는거고
현질이 부담 스럽다? 천천히 즐기면 언젠가는 최종 레이드까지도 무료로 갈 수 있음.
12:28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랬네... 절실함이 있었어...
내실 말로 설명하니까 미친게임같네 ㅋㅋ
내실은 미친컨텐츠가 맞음 ㅇㅇ 스팩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해야하는데 시간은 어마무시하게 걸림.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컨텐츠면 상관이없는데 내실이 그런건 아니니까.
최근유입한유저인데 이 내실 때문에 너무힘듬... 게임은 진짜 맘에드는데
@@dudyu2343 본인 직업에 정말 필요한거 순서를 정하시구 무지성으로 하나하나 하다보면 기초가 다져져서 뒤로 갈수록 쉬워져요!
@@user-ry2oi5hw4e ㅋㅋㅋㅋ역시 무지성노가다뿐인건가 ㅋㅋㅋㅋㅋ
선생님 아주 정확한 지적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점핑후 1370에서 매일 레이드 던전 돌고 나오는 아이템 파니 두 캐릭터로 3,000~10,000골드씩(운이 좋아 전설 각인 걸릴때) 하루에 현질없이 법니다. 최근에 현질이 하고 싶어 골드 거래소를 봤는데 만원을 써도 3~4,000골드밖에 안된다는걸 보고 엄청 충격 받았습니다. 마치 뭐랄까... 현질의 효율이 너무 안좋아서 현질을 오히려 막아놓은 느낌...? 현타가 와서 현질도 못하고 결국 매일 생활, 카던 등 반복하게 되는... 아주 유익하고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로아 하다보면 얘네는 사소한 디테일이 게임 그자체의 디테일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다고 느꼈음.
가성비 안나오는 그런 것들이 로아의 정체성이라고 말한 빛강선 디렉터의 말이 생각나네요ㅎㅎ
저도 퀄리티 이외의 감동은 이런부분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 섬마 얻으면 뭐가 좋아요?
???: 기분이 좋아요
그렇게 먹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지역챗에 비틱하면서 희열 느끼는 ㅂㅌ들이 있음
섬마 먹으면 진짜 기분좋음 ㅋㅋ
근데 ㄹㅇ 섬마는 20개넘어가는 순간 기분용이죠 ㅋㅋ
@@user-jh7of7cl8s "[갈망의 섬의마음 ] 어? 이게뭐져? " 진짜 이렇게 해보는게 꿈입니다 ㅠㅠ ㅋㅋㅋㅋ
컬렉션, 수집, 모험의 서, 모코코 내실파트는 진짜 너무 재밌게 해서 이건 진짜 취향 차이인듯... 아 모코코 다 캐갈수록 더 캘 수 있는 모코코가 줄어드는게 아쉽ㅠ
모코코 다 캐면 이제 할거 없어진다는 느낌 때문에 모으면서도 아까워요 ㅋㅋ
저도 로헨델 달팽이, 욘의 버섯 빼곤 다 재밌게 했습니다.
야숨 사당 하나하나 깨면서 이제 별로 남은게 없어 아껴 깨게되는 느낌..
실장이형 버스타고 있는데 앞에 있는 사람이 지금보고 있는 영상보고 있는데 킥킥대면서 웃으면서 보고있다.
같은 영상을 본다는 것에 대해서 마니 반가워
이거 보고 3년동안 쳐다도 안봤던 로스트아크 시작함. 내스타일이네
로아라는 게임을 하면서 MMORPG의 컨텐츠가 주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저 강해지기위해 렙업 강화 반복사냥이 다라는 고정관념을 잊게 해줬고 퇴근하고 게임을 하루에 많아도 2시간 정도밖에 못하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게임의 세계관을 조금씩 이해하는 재미도 찾을 수 있더라구요. 급한것 보다 자기만의 속도로 게임을 즐기려는 분들에게는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내실이 원정대공유라서 한번해놓으면 졸업이가능해서 그뒤론 안해도된다는거 섬마도 마찬가지로 하나하나졸업하는형식으로 하면 재밌음
한번졸업하면 또 서운함 ㄹㅇㅋㅋ
@@user-rh5ru5bj8v 그럼 이제 부계정 새로파서 다시 내실시작
참 생방에서 스퀘어홀탈때 왜 노래부르냐 그러던데 그게 설정상 노래에 마법적인 힘이 깃들어있다고 하네요
근데 그 당시 로아하면 김실장님 반응이 진짜 맞았음 저도 그렇게 느끼다가 로아 했는데 잘바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봤고 화이팅입니다!!
시즌2때 로아 반응은 아니였습니다
@@kimjs030427 시즌 2 극초기땐 로아도 욕 먹던 게임이었어요. 기존 유저들은 그동안 자기가 쌓아왔던 걸 다 하드 리셋으로 날려버렸다고 뿔이 났었고, 복귀한 유저들의 경우에도 바뀐 게 많은데 뭐가 뭔지 몰라서 이해를 못 해서 덩그러니 내던져진 기분이라는 반응... 그래도 거듭되는 패치로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개선을 해서 현재 상태가 되었죠. 디렉터와 개발진 분들이 편의성 부분처럼 뒷순위로 밀리기 쉬운 것도 피드백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준다는 게 로아의 가장 큰 장점이죠. ㅎㅎ
@@kimjs030427 시즌2열리고 저포함 많은 rpg유저들이 시즌1에대한 실망과 시즌2에대한 기대감으로 나름 사람이 몰렸다가도 초보기준 3티어 진입 부분에서 막히고 접는유저가 파다했습니다. 인터넷, 유튜브에 공략영상을 찾아도 한손에 꼽을 수준의 정보밖에 구할 수 없었죠 당시는 개망한거 맞음. 차후 빛강선의 간담회와 개편, 다른게임폭파로 갓겜이 되어가고있구요
@@kimjs030427 시즌2 열리고 초반에는 1050찍는구간이 힘들었고 가이드도 부실했습니다
지인 하나 없이 사전예약때부터 혼자 시작했는데 내실이 너무 재밌어서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ㅋㅋ 레이드는 안가는 유저인데 하다보니까 장비도 그럭저럭 맞춰는지더라구요 에포나랑 모험의 서 섬마 모으는게 너무너무 재밌고, npc 선물 종류별로 줘가며 호감도 대사 출력하는거 다 읽고.. 혼자 시작한 유저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좋았어요
솔직히 로스트아크가 어떤 방향성 인지.알려면 디렉터가 직접 나와서 설명해주는 2번의 간담회 보시면 되요.
디렉터가 직접 나와서 모든 걸 다 설명해줍니다. 도입한 이유, 폐지한 이유, 잘못에.대한 사과 앞으로의.로드맵...
로아 시작하게 된 이유 : 오 배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님
로아 접게된 이유 : 대체 언제까지 돌아다녀
ㄹㅇ 시즌 1때 스토리 지린다~ 했는데 결국 섬의마음 노가다하다가 접었는데ㅋㅋ
ㄹㅇ ㅋㅋ
대체 이걸하고있는 목적을 모르겠음.. 솔직히 pk적 요소가 rpg의 핵심이 아닐까생각함..뒤지게 고생한 보람이있으려면 우월감이 들어야하는데 요즘게임은 너무 pvp요소가 제한적이고 적어.. 리니지가 왜그렇게 성공했나 생각해보면 단순함. 돈을쓰든 노가다를 해서든 남을 뛰어넘는 만연한 pk가 있었기때문임.
@@monekenzi2829 반대로 PK가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게임에서 사라진 이유를 생각해야함. PK는 뉴비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는 시스템이라 대부분의 신생 게임들은 선택 자체를 할 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PK 요소가 짙은 게임들의 비율이 확 내려가니까 반대로 리니지 같은 게임의 유니크함이 올라간거임. 그래서 어찌됐건 뉴비 유입이 있거나 아니면 기존 유저들이 빠져나가질 못하는 거임. 대체할 게임이 없으니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PK시스템은 운영자 입장에선 엄청난 하이 리스크인 거임.
@@monekenzi2829 하지만 그런 PK요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기 마련임. 나 같아도 PK는 싫어하는데 단지 돈 없고 약해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난 이곳 저곳 다니면서 모험하고 스토리 보고 퀘스트 깨는데 옆에서 시답지도 않은게 건들면서 죽여대면 그게 기분이 나쁨. 그러니 PK요소가 있는 게임을 안 하거나 있어도 PK를 끌 수 있으면 끄고 하는 편임. 로스트아크는 애초에 '협동'이 중요한 게임이고 짜잘한 퀘스트던 상위 레이드던 협동이 없으면 게임을 해나갈 수 없음.
그리고 리니지를 예를 들었는데 김실장 영상에서도 보듯이 리니지는 단순히 PK가 중요한게 아니라 혈맹에서 오는 소속감과 쟁을 통해서 오는 성취감이 크게 작용해서 인기가 많은 거임. 그 안에서 하나의 사회가 구성되고 그것이 마치 과거 전쟁을 하던 시대로 돌아가서 하는 듯한 몰입감이 작용을 하는거지.
로아와 리니지는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에 왈가왈부 할 수 없음. 리니지를 '성공했다'라고 표현하기에는 천문학적인 과금 비용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함. 로스트아크도 충분히 성공한 게임이고 메이플스토리도 충분히 성공한 게임임. 검은사막, 블앤소 이런 게임들도 그렇고.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이 말로 로아의 정체성이 확립되는거같아요 하 오늘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입좀벌려 제발 돈 넣어줄게!!
@@user-io1xw3et7c 전 준비가 되어 있어요
내실이 뉴비 입장에선 엄청 부담되는 컨텐츠인건 확실함
나도 친구 3명정도 영입시켰는데 처음에 내실 설명해주려니까 깜깜하더라 ㅋㅋㅋㅋ
저는 로아를 했다가 직장땀시 영상만 찾아보고있거든요. 근데 로아를 즐기는 분들의 포인트는 강해지는 부분이 아닌거같아요. 물론 처음 그런 `내실`을 하기 시작한 건 강해지기위해서 였겠지만..
전에 실장님께서 또다른 RPG의 가치에 대해 말씀하신적이 있었죠. '유저들의 경험'이요.. 저는 로아 유저들이 로스트아크 세계관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돈들이지않으면서 느리게 가도 좋은거고, 고인물들이 뉴비에게 하는 충고는 '1레벨부터 키워보세요'..그래야 게임스토리를 볼수있으니까요. 디렉터도 그러잖아요. 하시다가 지겨우시면 다른게임도 하고오시라고.. 경쟁하지않아도 된다는 의미아니겠어요.
우리나라 게임에 지금까진 이런 게임이 없었죠.. 모두 경쟁시키고 더 강해지기위한 방법만 쌓아올려 과금유도하고.. 느려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는 게임이 저는 참 반갑더라구요.
로아는 내실보다 캘린더를 손봐야한다고 생각해요. 하고말고는 선택이라지만 시간에 억매이지않고 더 자유롭게 할수 있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녁시간 접속이 힘든 유저도 많습니다. 그리고 색약에 대한 배려도 오베때부터 계속 요구되던 부분인데 반영되면 좋겠네요.
수집형 컨텐츠를 진짜 싫어하는데 로아는 내실 덕분에 게임에 더 빠져드는거 같음
동일 혹은 조금더 높은 템랩이여도 내실을 잘다진사람이 더 강할 수도 있는게 너무 좋음
진짜 공감. 첨할땐 내실같은게 왜있냐는생각들고 싫었는데 스펙업 막혔을때 내실하다보면 다시 혈뚤림ㅋㅋ 내실도 하다보면 그 맛이 있음
2년동안 천천히 해왔던걸 몇일 몇주만에 하려는게 욕심인거같음.. 쉽고 과금하는 요즘 게임만하다가 로아를 하니 내가 노력한만큼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음 로아 갓겜
로아만 그런건 아니지만
'경험할 게임세계'를 핵심 컨텐츠로 잡은 것 만으로도
차별화 될 요소는 확실
저같은 경우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슈익은 사용법 몰라서 사용은 못하고..
점핑 케릭 조금 하면서
한개 케릭으로는 스토리 밀고 있어요..
점핑 케릭터 두개 파푸니카 끝내고 에포나 하고있고..
바드 인파이터 스토리 밀고 있고..
첨엔 점핑만 있음 뭐지 뭐지 이러는데
스토리 미는 케릭 하나 하면서 이해력이 좀더 높아지고 있네요..
그리고 영지 항해 하다보니 재미 있어요..
모든게 다 다른거같으면서도 하나의 시나리오로 연결되는거같음
게임에 점점 빠져 든다는게.. ㅎㅎ
나이 41세에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요즘은 플스 스위치 안켭니다.. 아마도. 스위치는 창세기전 리메이크 나오면 킬지도? ㅋㅋ
린저씨 방송인들이 로아로 넘어오면서 제대로 보여줬는데?
내실이 싫으면 걍 돈으로 찍어 누르면 일주일만에 최종 레이드 가능함.
난 돈도 없고 시간은 많으니깐 무과금으로 하고 싶다? 천천히 내실 씹고 즐기다 보면 몇 달 만에 결국 최종 레이드까지 진출함
결국 게임 하는 유저들의 선택임.
ㄹㅇ 똘건,메드형님이 지금 돈으로 쿠크까지 다갔지..
김실장님도 군단장레이드 발탄 비아키스까진 해보셨으면 좋겠음.... 와우레이드하고 비슷하게 잘만들었음
본인에게 맞는 게임하면 된다.
로아가 갓겜이라는 건 사실 게임에 재미와 컨텐츠도 분명 있지만 진짜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도 큰 부분이다. 유저에 이야기를 들어주고있다는 것 만으로 갓겜이된거야..
스토리 중간중간에 박수쳐라. 춤을 쳐라. 기도해라. 위로해라. 저거 만져라. 저거 부숴라
처음에 게임할때 왜 이렇게 번잡하게 상호작용을 넣어놨나 했는데. 스킵충인 내가 메인 퀘를 끝내고 보니 엔피씨가 등장하면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서사를 나도 모르게 알고 있더라
단순한 텍스트 나열과 보상 수주 사이사이에 자잘한 상호작용들이 그 스토리를 좀더 친숙하게 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서 이해하기 쉽게 함.
그 하나하나가 모여서 베른남부같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뽕을 느낄수 있는거겠지. 칭찬받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7:18 보통 노말, 하드 난이도 다 깨야 완료됩니다. 후반엔 하나만깨더라도 둘다 클리어되게 해둔거 같지만 초반은 따로 돌아야할거예요.
후반가도 모험의서 던전은 노말/하드 둘다 깨야합니다.
뭐하나 할라면 이것저것 다 해야 하는 저게 진짜 접게만드는 이유중 하나 집중이 안됨 이거 하고 있었는대 이거 할라면 이거해야되고 저거해야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
것도 하루에 못하는 경우도 있음 몇일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한국인 특성상 저부분에서 적응못하고 혹은 안하고 접는사람들 많을듯
꾸역꾸역 참고 해보니간 막상 하게되면 나름 성취감도 들고 뭐 시간도 생각보단 오래 안걸림 골드도 처음에 점핑해서 막부족하고 해서 현금으로 사면 진짜 싼거아님 비쌈 ㅋㅋ
근대 또 꾸역꾸역 하다보니 은근슬쩍 여기저기서 골드수급 제법들어옴 그냥 좀 편하게 생각하고 길게 간다란 느낌으로 시작하면 좋은게임이고 급하게 뭔가 돈때박 하면서
하겠다하면 다른겜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안좋은 게임인듯
실장님 시작부터 왜케 초췌해보이시냐 ㅋㅋㅋㅋㅋ
조명이 너무 센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급하게 골드 사서 할려면 돈 많이 깨지는데
천천히 뭐 하나하나 하면 골드가 쌓이더라구요 ㅇㅇ
필드보스 기다리면서 다른사람들이랑 두런두런 이야기도하고 춤도 맞춰서 추고 이러는것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도대체 무슨이야기를 함?? 서로 그냥 사생활 얘기?? 아니면 뭔얘기함? 난 게임하면서 서로 얘기한다는게 예전부터 진짜진짜 궁금하기도하고 이해가안됐는데 순수호기심이니 가르쳐주세요
@@user-ek7du2tb5e 보통 게임에서 격은 이야기들이 주제죠 뭐
이 보스는 이게 힘들다 이 캐릭은 어떻게 굴려야하냐 운요소가 들어간건 이게 안나온다 한탄도 하고 업데이트날에는 업데이트가 무슨영향주는지 고민도해보고
오히려 사생활 이야기는 자주 함께해서 친해진사람 아니면 거의 안하죠
@@user-ek7du2tb5e ?그냥 옷입은거 이쁘다 특이하다 언제부터 기다렸나 직업할만하냐 스킬뭐찍냐 하고 소소하게 스몰토크 하거나 할말없으면 모코티콘날려주고 그것도아니면 옆에서 말없이 춤맞추거하는거지 대단한거 하는건아닌데....그냥 제가 그런거에 재미나 낭만을 느끼는거지 저를가지고 일반적인거에 대입하시면안됨ㅋㅋ
@@user-ek7du2tb5e 고인물 분들이 케릭정보를 훑어서 원정대 템 보면 뉴비인줄 아니깐.. 도움 주는 얘기도 해주고 필드보스 젠 타임이라던가 이런저런 도움 많이 줍니다.
실장님이 린저씨일지언정 겜알못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게임에 대한 이해력과 짬바는 게임 유튜버 중 따라올 사람 없을 듯
린잘알은 맞지만 로알못도 맞음 수집품 한개사면 바로 70%채워서 얻는데 그걸 모르고 있으니 분명 경매장에서 사면 되는걸 아는데 3개가 ? 이런 물음표로 되서 모르는건지
로스트아크의 무서움은 내실이지..
이틀만에 섬마 3개에서 20개까지 채웠을때 느껴지는 그 쾌감은 진짜 뭐라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다
9:46 세리아 ㅋㅋㅋㅋ
저거 숨겨진 이야기 읽어보면서 깨면 의외로 재밌음ㅋㅋㅋ
깨기 전 텍스트+진행하면서 나오는 텍스트+끝나고 나오는 텍스트
다 읽어보면 반전 이야기도 많고 좋음
슈테른 불량 인공지능 스토리 마지막이 오지던데
개인적으로 베른북부의 "전설적인 펠스" 스토리가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frogsmoothie838 아 마지막 반전이 오지죠
그냥 다 재밋더라 ㅋㅋㅋ욘 애들 술좋아하고 뭐 그런내용도 재밋고 파푸니카에서 과거에 가디언들 싸우는내용도 재밋고
좋은데 다 끝나면 이전 텍스트를 볼수 없는게 아쉬움
로아 내실은 꼭 군대같음
하기전엔 ㅈ같고 하기싫은데 맘먹고 시작하면 ㅈ같으면서도 은근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이생김
근데 다시 하라고하면 절대 안함
ㄹㅇ 직업군인이 있는 이유
스타터팩 사게 부계정 키우시라구요
할 때는 정말 재밌고 그런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그런 기분
@@arayng 스타터팩 사라졌잖수 오늘~
@@user-dj5bm5ll4l 버섯+굴 다캐고나면 짜릿함ㅋㅋ
지역챗 비틱질은 기본
저도 접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 뉴비인데 로아는 좀 이상한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있던 국내 RPG게임하고 너무 달라요. 다른게임 같아선 필수적인 요소의 결핍 때문에 답답해 미칠꺼 같은 상황인데 이걸 워낙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절대 빨리 못하도록 뿌려놔서 사람을 체념하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첨엔 답답하다가 한 2주정도 지나니까 그냥 하다보면 되겟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럴때 무료해지거나 지루해질수 있는 부분들을 연출을 잘 만들어서 매꿔놨어요 이거 깨면 무슨 영상나올까 궁금하게끔... 그래서 스토리를 좋아하고 이것저것 잡다하게 즐기는거 좋아하시는분들한테는 좋은 게임인거 같네요 저도 아직은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내실에 스킬포인트처럼 중요한 걸 왜 뿌려놓냐고 성질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렙업해서 주는 스킬포인트만 써서 스킬을 찍어도 그렇게 막 모자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로아는 트라이포드를 활성화 시키는 4/7/10렙 단위로 스킬을 찍는데 두번째 트포를 활성화 하는 7렙까지만 찍어도 대부분 쓸만해요.
주력스킬 몇개만 10렙 마스터를 하고 나머지를 4, 7렙에 멈춰둬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만렙 찍으면 마나 소모가 너무 심해서 일부러 4렙만 찍고 유틸만 챙기는 스킬들도 있고요. 그래서 내실을 챙기지 않는다고 해서 약해지냐? 하면 아닙니다. 렙업해서 받는 스킬포인트만으로도 충분히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예요. 그러니 내실은 더 강해지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킬포인트만 주는 것도 아니고 골드나 탈것, 배, 칭호, 영지 설치물, 각종 생활과 항해에 도움이 되는 추가 장비 등을 퍼줍니다. 처음에는 스킬포인트를 모으려고 시작해도 대륙을 돌아다니며 내실을 챙기고 그 보상을 받고 조금씩 비어 있는 수집품들을 채우는 재미에 눈뜨게 되죠. 또 내실을 하다보면 모르는 게 많아지는데, 그걸 지역챗에 물어보면 대부분 성실하게 다 답해줘요. 그러면서 게임 이해도도 높아지고, 새로운 친목도 생겨나죠.
한 마디로 내실=신규 유저를 로아의 시스템에 다소 억지로라도 적응하게 만드는 장치, 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나는 무작정 템렙만 올려서 딜찍으로 모든 보스를 깨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로아는 우리 그런 겜 아니야, 우리가 만든 세계를 즐겨봐! 라고 억지로 입에 쑤셔 넣는 셈이죠 ㅋㅋㅋ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냥 찍먹하고 끝인 거고, 적응을 하면 그때부턴 본격적으로 로아를 즐길 준비가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