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쩌면 늙음에도 그 권위가 죽을 때까지 비교적 잘 지켜지는 사회구조 때문이 아닐까? 생리적 강함과 약함, 그것이 지능이 되었든 물리적인 힘이 되었든, 이것이 인간의 권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 어떤 동물보다도 작기에 인간은 늙어도 약해도 병들어도 그 어떤 동물보다도 권위를 그나마라도 유지하기가 쉽지. 이게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안 되는 궁극적인 원인이 될 것이다.
인간이 수 많은 산을 벌목하며 만든 종이로 누군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 밀림을 배어 만든 농장과 공장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먹일 식량과 입힐 옷을 만듭니다. 인간은 인간을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설령 그게 일부 개인의 이기심 때문이라도, 예전 퓨마, 호랑이, 원숭이들에게 머리가 뜯겨 가며 살아가던 생활보단 훨씬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특정할수 없는 악이 아니라 그냥 유튜브를 보고 치킨 먹고싶은 님과 저 입니다.
편협한 시야로 바라보니 그런 것뿐이죠 생명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진화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사건은 흔하게 있고 결과적으로 생태계는 점점더 확장되어갔으니까요 인간이 스스로의 문제를 잘 해결할수 있다면 지구생태계를 태양계로 확대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있죠 과거에 바다에만 살던 생물들이 진화하면서 육지로 올라온것처럼요.
타채널의 코로나 관련 영상에 제가 달았던 댓글이 있는데 어쩌면 이 지구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행은 영장류가 인간으로 진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환경에 관련된 모든 문제는 인간의 등장 이후로 생겨난 것이니까요 사실 지구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란 존재는 자신을 위해서 제발 좀 사라져줬으면 하는 골칫덩어리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어렸을 적 부터 환경오염에 관한 영상을 접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ㅠ안타까웠는데 점점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의 생산을 늘리고있고 저도 그런 제품의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손이 가더라구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제기하길 바랍니다!
캬아.. 마지막 부분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뭔가 소름 돋는 부분이네요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라는 만화 작가도 뭔가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조용히 사는 게 진정한 지혜라고 했던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인류가 끝없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동식물이 희생 돼가고 있고 우리는 이제 다른 행성을 찾아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와 실제로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과연 인류는 자연의 관점에서 봤을 때 침략자인 걸까요..
꼭 알아야 하는 사실임에도, 암울해지네요. 브라질 우림은 계속 사라지고 있고, 전쟁으로 에너지 쇼크가 오니 중단했던 석탄을 다시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위기는 조금씩 느끼고는 있지만 뜨거운 물에 익혀지는 개구리 같지 않나 싶어요. 지금도 여러가지 작용과 반작용에 의한 갈등들이 아주 심각한 상황같아요. 예전에는 극단적인 이유로 지구환경, 생태가 파괴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를 가끔 영화를 본 후에나 해봤든 생각이였다면, 요즘은 종종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는 지구와 인간의 미래에 대하여 비관론적입니다. 브런치님이 마지막에 언급하셨듯이 인간은 지구의 환경, 생태계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회복보다 파괴가 훨씬 많다는 점) 인간들 끼리도 해(선행보다 욕심과 혐오로 인한 피해가 훨씬 크다는 점)를 끼치는 존재이기에 머지않은 미래에는 멸종하리라 봅니다. 지금이 인류의 마지막 황금기로 남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인간이 어리석긴 합니다. 심지어는 환경파괴 까지도 별 도움 안되는 방법인데도 그걸로 마케팅을 하고 있죠 예를들자면, 바다 쓰레기에서 제일 문제인게 어망인데, 스타벅스는 바다 쓰레기중 극히 일부만을 차지하고 있는 빨대만 굳이 종이로 바꿔서 오히려 소비자나 자연이나 더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경우 말이죠
박사님!후속영상제작 요청합니다.저 역시 항상 인간은 지구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재 인류가 위기에 처한 상황속에서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인간이 그렇게 무쓸모 존재이고 자연에게 피해만 준다면 그렇다면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며 자연에 피해를 덜 주면서 인간도 식량이나 주거에 큰 문제가 없이 지냈던 시대가 언제였을지.만일 그런 시대는 없었다면 앞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서 살아가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앞으로 3차대전이나 큰 시련을 겪은 후 인류는 대부분의 문명이 파괴되고 다시 자연속에서 살아야한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하지만 고도로 발달된 문명속에서 편리함을 누려온 인간들은 다시 또 도시를 만들어 살겠죠. 그러한 문명을 추구하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합의점에 최대한 도달하려면 어느 정도의 삶을 추구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매우 어려운 얘기인것은 압니다만,박사님이라면 지식브런치라면 함께 고민해 주실 수 있을것 같아서 요청드립니다.
조금 막연한 주제인것 같아서 부연설명 덧붙입니다.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수준의 예를 드는 것일뿐 박사님과는 생각의 차원이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마차가 다닐때 vs 자동차가 다녀서 공포스러운 소음(동물입장)을 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산에 오솔길을 만들어서 다니는 것과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드는 것.강이나 호수를 이용해서 물을 사용하는 것과 댐이나 보를 만는것. 자급자족할 수준의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과 거대한 땅에 대량으로 재배하는 것.이런식으로 외형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몇가지를 간단히 예를 들어봤습니다.이 정도만 쓰면서도 드는 생각은 문명을 추구하려면 자연을 훼손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긴 합니다.단순히 생각해보면 산업화 이전vs이후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다만 그 정도가 지금과 같이 기후변화나 동식물의 멸종을 초래하지 않거나 최소화 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간같이 문명을 이루게 된 고지능 종은 일종의 생태계가 만들어낸 비장의 무기같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억년을 이어온 생태계지만, 향후 수억년이 지나면 태양 자체의 온도 상승으로 끝장나버릴 게 확정이니까요. 이렇게 일반적인 생태계의 힘으로는 극복 불가능한 운명을 문명과 과학의 힘으로 바꿔버리는 게 인간의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머리 한대 크게 얻어 맞는 느낌이 들면서 출산이 애국이라지만 반대로 회의적인 생각도 드는 딜레마에 빠지게 됨 나 또한 인간이지만 인간 입장에서 해충과 익충을 나누는 식의 구분법대로 지구 입장에서라면 과연 인간은? 그 어떤 해충보다도 끔찍하고 징그러운 존재가 인간 아닌가.....?
![[무삭제+]👉 인간의 멸종은 이미 시작됐다 150년밖에 안 남았다는데.. 단, 슬퍼할 필요도 없다 _이정모 교수 | 북플레이 | 인류멸망 | 공룡 | 지구의 탄생 | 멸종](/img/n.gif)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는 찾지 못했다.... 충격적인 마지막 멘트네요.
지구는 주기적으로 대멸종을 일으켜 왔음~ 고로.. 다음 생명 대멸종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인간이란 말씀~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구가 생겨난 이후 지속적으로 해오던 일을 인간이 적극적으로 거들게 되었음요~
오늘부터 영장류 처럼 여기저기 노상방뇨하고 다녀야겠음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쩌면 늙음에도 그 권위가 죽을 때까지 비교적 잘 지켜지는 사회구조 때문이 아닐까?
생리적 강함과 약함, 그것이 지능이 되었든 물리적인 힘이 되었든, 이것이 인간의 권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 어떤 동물보다도 작기에
인간은 늙어도 약해도 병들어도 그 어떤 동물보다도 권위를 그나마라도 유지하기가 쉽지.
이게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안 되는 궁극적인 원인이 될 것이다.
인간만없으면 지구는 완전 천국일 겁니다
@@somethumb9958 생각치 못한 시각이네요.
늙고 병들고 약해져도 권위를 유지하고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상실하지 않기 때문에..
꿀벌이랑 균, 플랑크톤정도는 알고있었는데 박쥐랑 영장류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ㄹㅇ 영장류가 제일 쇼킹했네요
자연인도 포함?
@@qtp34as37 나무 위 사나이 ㄷㄷ
박쥐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정말 모르고 살아왔어요. 인간이 자연이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지 못했다는 마지막 말씀이 깊이 남았네요...오늘도 좋은 내용으로 지식 전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박쥐가 햇빛이 들지 않는 동굴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여러가지 치명적인 병균을 가진 친구들을 어떤 미친나라가 잡아먹으려고 해서 지금의 코로나 사태가 난거죠 ㅠㅠㅠㅠ 박쥐가 곤충 진짜 많이 잡아먹는데
진정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어둡고 깊은곳에서 홀로 모든 오명을 뒤집어 쓰고 일해왔던 다크나이트 배트맨
근데 대체는 될거에요. 나방들이 꽃 수분을 하고, 잠자리같은 애들이 해충들을 잡죠.
박쥐가 전멸하면 바이러스가 인류로 오는것보다 바이러스가 사라지는게 더 빠를거구요.
@@OMG-r3j 흡혈 박쥐는 사라져도 되지만 박쥐 전체가 사라지면 대체생물 없어요 수분 하나만 보면 안됨.
이런 환경문제는 진짜 우리 모두가 알고있어야 할거같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박쥐입장에선 정말 억울하겠군요. 인간 대신 바이러스까지 품에 안고 인간을 피해 동굴 속에 숨어살았는데 지들이 찾아와서 바이러스를 가져와놓곤 코로나를 박쥐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아 ㅜ ㅜ이렇게 생각이 연결이 될수도 있군요 ㅜ ㅜ 감사해요!
그걸 굳이 잡아서 먹는 그 나라...
@@s22울트라그린 중공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왜 말을 못해???
박쥐를 야생에서 잡아온걸 그대로 처먹던 그 나라의 그 지역 그 시장 (중국 우한시 화난시장)..
문제는 인간의 지구환경오염으로 인해
원래 박쥐가 서식하던 동남아나 남중국지역에서 점점 북쪽으로 인간이 거주하는 쪽으로 터를 옮김에 따라
앞으로는 코로나보다 더 강하고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이 생겨날것이란점입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같이 맛있게 먹은 지식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자연의 도움을 받았지만 우리가 자연에게 해준 거라곤 없다는 마지막 충격적인 멘트와 함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더 맛있는 영상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동시에 시야도 넓어지는 영상입니다.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영상이 올라올 까 기대됩니다.
유투브 채널중 가장 지식에 도움이 되는 채널입니다.
없어서 안되는 이 귀한 플랑크톤인 크릴새우를 몸에좋다고 살빠진다고 마구잡이로 포획해서 한때는 남극크릴새우가 80%가 사라진적도 있다고 하는데 제발 크릴새우는 팽귄과 고래에게 양보합시다 ... 인간은 먹을 것도 많잖아요 ㅠㅠ
식물성
부엌정리하면서 즐겁게 듣다가 마지막엔 울컥하고....마무리
ㅠㅠ
선동동영상이라서 그런듯....자기만의주장을 옳다고 떠드는이런영상은 얼마든지있지요..
그렇게 인간이 생턔계에 도움안주면 자기부터 사라지던지...
원래 유투브에 사기꾼들이..어디에 투자하면 얼마가남고.얼마가이득이고 떠들면서 사람홀리는데 넘어가지마세요...진짜그렇게 이익있고 남는걸 남한테 알려줄리가 없지요..
@@flowerSun-yn6wy 뭐라는거지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다...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경각심 가지면 그 다음 행동은? 경각심 가지면 면죄부?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연의 섭리를 망치고 있는 것은
슬프게도 인간이 틀림이 없네요!!
사실상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정작 사라져야 할 것은 백해 무익한 동물은 인간 뿐이네요
지금이라도 사라지셨나요?
교수님 바쁘신대도 이렇게 꼭 알아야할 지식을 재미있게 유익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생각할 거리가 생겼네요
이분 혹시 교수님이신가요??
@@DanielHMS 아뇨 그냥 영상내용,말투,전달력 등이 대학시절 깊게빠지던 심오한 강의듣던느낌이 많이나니 초기 구독자들 하나둘 댓들에 자연스레 교수님 교수님 하고 댓글들을 남겼지요. (저 포함 ^^ㅎ)
열대숲의 정원사, 영장류
자연의 청소부, 균류
천연 살충제, 박쥐
지구의 허파, 플랑크톤
꽃가루 매개자, 꿀벌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이 앤더슨에게 인간은 지구의 바이러스같은 존재라고 일갈하던 장면이 떠오르게 만드는 클로징 멘트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생태계, 자연을 완벽히 거스르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순환 고리 중 그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그 반대의 고리를 형성하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이다'의 반대말은 '인간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수 많은 산을 벌목하며 만든 종이로 누군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 밀림을 배어 만든 농장과 공장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먹일 식량과 입힐 옷을 만듭니다. 인간은 인간을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설령 그게 일부 개인의 이기심 때문이라도, 예전 퓨마, 호랑이, 원숭이들에게 머리가 뜯겨 가며 살아가던 생활보단 훨씬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특정할수 없는 악이 아니라 그냥 유튜브를 보고 치킨 먹고싶은 님과 저 입니다.
인간은 그 자체로는 생태계 중간 언저리지만
인간이 도구를 가지고 지성을 가지기 때문에
인간은 생태계 최종 포식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연의 순환 고리중에, 한 가지 순환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죽었을 때 균류를 통해 썩는다는것이죠
@NAL DAWSON 걱정하는 척 하면서 맥이는 거 재수없네
편협한 시야로 바라보니 그런 것뿐이죠 생명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진화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사건은 흔하게 있고 결과적으로 생태계는 점점더 확장되어갔으니까요 인간이 스스로의 문제를 잘 해결할수 있다면 지구생태계를 태양계로 확대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있죠 과거에 바다에만 살던 생물들이 진화하면서 육지로 올라온것처럼요.
감사합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런 환경문제는 모두가 깊이 고민 해봐야 할 것입니다
기승전결 영상의 하나하나 버릴것이 없네요 잘쓰여진 글 한편 읽는 느낌으로 늘 잘보고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혹시 이 영상을 제작하실 때 참고한 책이나 문헌이 있을까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요!!!
항상 좋은 강의 보고 갑니다
제가 가장 기대하고 보는 체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 과학시간에 흘려들었던 지식 조각들이 하나의 큰 이야기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 모든 생태계의 균형도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위한 것이니 그또한 아이러니 하지 않을수 없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죠. 결국은 이렇게 뽑은 5가지 개체들도 사람의 유익 기준으로 선정한 것이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지식배워갑니다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되서 감사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유익한 유튭채널.. 감샤합니댜..
박쥐가 이렇게 중요한 동물인건 처음 알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마지막 말씀이 진짜 가슴을 깊이 찌르네요... ㅠㅠ
참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결국 지구에 반드시 필요하다기보다는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물인 것 같네요.. 지구에 가장 필요없는 존재는 결국 인간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구 상에서 인간을 필요로 하는 건
정말 인간 자신 뿐인 듯합니다.
우린 너무 쉽게 감사함을 잊는 것같습니다.
지구에 무임승차한 주제에 말이죠.
정말 중요한 주제인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멘트가 비수처럼 따끔하게 머릿 속에 꽂히네요..
하루 빨리 인간계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나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저의 의견인데요 지구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크게 관심이 없을거같아요 아마도 돈많은 부자들이 기후변화로 살아가기 힘들때 부터 사람들이 기후변화를 인식할거라고 생각해요
매번 영상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며 감탄하게 됩니다 2035년이라...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항상 너무 재미있습니다.
매번 기다려지는 자료들...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인간이 줄어드는게 진정한 친환경이다"
자연에 산소호흡기를 붙이고 털끝까지 우리 인간이 우려먹어야지, 왜 자연을 우선하려고 하는지...
@NAL DAWS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기즈칸 대왕님의 참된 뜻 ㅠㅠ
그래서 한국은 인구소멸 단계로 가고 있군요!! ㅋㅋ.
@@hdk4049 ㅠㅠㅠㅠ
'그리고 끝내,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덤덤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말이네요.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마지막 말이 좀 충격이네요..인간이 생태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ㅠ 인간의 마자막 역할 중 하나가 꿀벌 등을 포함해 언급된 5종류를 지켜냈으면 합니다.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된다는 자료를 찾지못했다는 마지막 말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타채널의 코로나 관련 영상에
제가 달았던 댓글이 있는데
어쩌면 이 지구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행은
영장류가 인간으로 진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환경에 관련된 모든 문제는
인간의 등장 이후로 생겨난 것이니까요
사실 지구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란 존재는
자신을 위해서 제발 좀 사라져줬으면 하는
골칫덩어리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사회 문화 현상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까지 전달해주시니 너무 즐겁습니다.
정오비디오!! 아닌가?? 어우.. 싱크로율 잘보고 갑니다 !!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인구의 최대치는 10억명 정도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범 지구적 관점에서 보면 인구감소는 걱정할 일이 아니라 장려해야 할 일인 듯..
본인부터 사라지세요
저런새끼특 ) 본인은 안 없어짐 ㅋㅋㅋㅋ
대단히 환영합니다
솔직히..사람이 지겹지 않나요?
2:45 곰팡이와 초콜릿, 커피가 어떤 관계인가요?
마지막 말이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인간이 생태계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자료는 찾기 못했습니다'...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입니다
6:07 완소라는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ㅎ
ㅋㅋㅋㅋ 연령대 역추측?!
인간의 존재의의는 '소행성 떨어질 때 막을 수 있다.' 정도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적 부터 환경오염에 관한 영상을 접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ㅠ안타까웠는데 점점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의 생산을 늘리고있고 저도 그런 제품의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손이 가더라구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제기하길 바랍니다!
문제는 지구가 견뎌낼시간이 진짜 턱없이 부족하다는거겟죠..ㅠㅠ 요즘엔 잘때 에어컨 키고자는집이 대다수랍니다..
@@위대한롱맨 ㅜㅜ전 그래서 블로그에 친환경이나 비건이나 제로웨이스트 관련 포스팅 하고있어요! 한 분이라도 더 알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실천하면 좋은 것 같아요
제조업 자체가 환경오염 입니다
최상위 포식자가 이렇게나 많음에도
이정도 유지하고 있다는 건
더 나른 미래를 생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발.....
마지막 한마디가 충격이네요. 인간이 생태계에 이점이 없다는 말…
캬아.. 마지막 부분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뭔가 소름 돋는 부분이네요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라는 만화 작가도 뭔가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조용히 사는 게 진정한 지혜라고 했던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인류가 끝없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동식물이 희생 돼가고 있고 우리는 이제 다른 행성을 찾아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와 실제로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과연 인류는 자연의 관점에서 봤을 때 침략자인 걸까요..
꼭 알아야 하는 사실임에도, 암울해지네요. 브라질 우림은 계속 사라지고 있고, 전쟁으로 에너지 쇼크가 오니 중단했던 석탄을 다시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위기는 조금씩 느끼고는 있지만 뜨거운 물에 익혀지는 개구리 같지 않나 싶어요. 지금도 여러가지 작용과 반작용에 의한 갈등들이 아주 심각한 상황같아요.
예전에는 극단적인 이유로 지구환경, 생태가 파괴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를 가끔 영화를 본 후에나 해봤든 생각이였다면, 요즘은 종종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인간만 빼고 이세상 모든 생물들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인간이
살수 있도록 존재 하는군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인간때문에 자연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은 종들도 있다던데 생태계차원으로 보면 그것도 +는 아니겠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대표적으로 소가 있지요.
양은 다시 야생으로 되돌리면 바로 멸종해버릴거라고 하던데요
소형애완견도 포함될듯하네요
자연에 선택받지 않아도 인간의 필요로 존속하는 생물들도 확실히 존재하져
근데 만약에 님이 자연도태되는게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면 그러시겠나요?
항상 지구에 빚을 지고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저는 지구와 인간의 미래에 대하여 비관론적입니다. 브런치님이 마지막에 언급하셨듯이 인간은 지구의 환경, 생태계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회복보다 파괴가 훨씬 많다는 점) 인간들 끼리도 해(선행보다 욕심과 혐오로 인한 피해가 훨씬 크다는 점)를 끼치는 존재이기에 머지않은 미래에는 멸종하리라 봅니다. 지금이 인류의 마지막 황금기로 남을거 같습니다.
과학자들이 말하길 시간이 별로 없다네요
진짜 기후변화 대처 당장 제대로 안하면 인류는 진짜 ㅈㅗㅅ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쟁이나 하고 있으니 영화 돈룩업이 현실반영 제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인간이 어리석긴 합니다.
심지어는 환경파괴 까지도 별 도움 안되는 방법인데도 그걸로 마케팅을 하고 있죠
예를들자면, 바다 쓰레기에서 제일 문제인게 어망인데, 스타벅스는 바다 쓰레기중 극히 일부만을 차지하고 있는 빨대만 굳이 종이로 바꿔서 오히려 소비자나 자연이나 더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경우 말이죠
인류는 반듯이 멸종되어 사라져야 할 존재.
모든생명체의 인큐베이터인 지구가 인간보다 더 소중하다.
다른 생명체들을 더 소중히 해야겠네요❤
가장 알찬 채널
지식브런치 사랑해요 💜
교수님 강의잘듣고갑니다 오미크론 주의하시구 항상 안녕하시구요.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였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특별한 존재인양 생각했지만 정작 가장 해로운 존재는 바로 우리 인간이었구나~ 참다못한 자연이 인간을 쓸어버린다 해도 할 말이 없을 듯 ㅠㅜ
아보카도와 은행나무가 멸종하지 않게 지켜주는 것 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보타도는 왜요?
@@수은-i5w아보카도는 씨앗이 크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의 야생 동물 중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재규어밖에 없습니다. 그나마도 주식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사라지면 아보카도 나무도 멸종됩니다.
@@살-l9r 정작 아보카도 먹을수있는 대형동물을 싹 잡은게 인간이라는게 ㅠㅠ 인간이 중미로 이동한 이유가 대형동물 잡으며 이동하다가ㅠ
@@molaritymole6268 그렇게 추측되고 있죠...
교수님 오늘의 랜딩페이즈는 완벽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마디가 저와같은 의견이시네요 누군가에게 얘기하면 답하지않고 하고싶은대로 열심히 살면 되다는 답만 들었어요
생각하고싶진 않지만 사람이라는 동물은 바이러스 보다 못한 존재일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봄비가 적신 오늘 이 영상을 봅니다~
교수님 주말특강 잘들었습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자연을 망가뜨리면 인간의 미래는 없어요.. 같이 소멸할겁니다...ㅠㅠ
박사님!후속영상제작 요청합니다.저 역시 항상 인간은 지구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재 인류가 위기에 처한 상황속에서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인간이 그렇게 무쓸모 존재이고
자연에게 피해만 준다면 그렇다면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며 자연에 피해를 덜 주면서 인간도 식량이나 주거에
큰 문제가 없이 지냈던 시대가 언제였을지.만일 그런 시대는 없었다면 앞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서 살아가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앞으로 3차대전이나 큰 시련을 겪은 후 인류는 대부분의 문명이 파괴되고 다시 자연속에서 살아야한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하지만 고도로 발달된 문명속에서 편리함을 누려온 인간들은 다시 또 도시를 만들어 살겠죠.
그러한 문명을 추구하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합의점에 최대한 도달하려면 어느 정도의 삶을 추구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매우 어려운 얘기인것은 압니다만,박사님이라면 지식브런치라면 함께 고민해 주실 수 있을것 같아서 요청드립니다.
조금 막연한 주제인것 같아서 부연설명 덧붙입니다.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수준의 예를 드는 것일뿐
박사님과는 생각의 차원이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마차가 다닐때 vs 자동차가 다녀서
공포스러운 소음(동물입장)을 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산에 오솔길을 만들어서 다니는 것과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드는 것.강이나 호수를 이용해서 물을 사용하는 것과 댐이나 보를 만는것.
자급자족할 수준의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과 거대한 땅에 대량으로 재배하는 것.이런식으로 외형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몇가지를 간단히 예를 들어봤습니다.이 정도만 쓰면서도 드는 생각은 문명을 추구하려면
자연을 훼손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긴 합니다.단순히 생각해보면 산업화 이전vs이후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다만 그 정도가 지금과 같이 기후변화나 동식물의 멸종을 초래하지 않거나
최소화 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결말이 참 와닿네요
정말 어렸을때 흔히 보던 꿀벌을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박쥐가 사라지면 인간이 숙주가 되어야하다니~~ ㅜㅜ 너무나 깜놀할 사실이네요! 역시 지식브런치입니다!!!
꿀벌은 은근히 뒷태도 귀여움ㅋㅋ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인간이 생태계에 도움 안된다
해도 우린 인간이기에 살아가야죠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서 기쁜사람은
없으니까요
마지막 문장 정말 뼈가 담겼네요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곰팡이는 균류의 소분류 중 하나입니다. 모든 곰팡이는 균류에 속하지만 모든 균류가 곰팡이는 아닌거죠.
있죠-악당....세균
3:31 가로등안에 도마뱀이..
정말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인간같이 문명을 이루게 된 고지능 종은 일종의 생태계가 만들어낸 비장의 무기같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억년을 이어온 생태계지만, 향후 수억년이 지나면 태양 자체의 온도 상승으로 끝장나버릴 게 확정이니까요.
이렇게 일반적인 생태계의 힘으로는 극복 불가능한 운명을 문명과 과학의 힘으로 바꿔버리는 게 인간의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인간만이 할수있는 자연계에서의 역할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구에 운석이 낙하한다면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는 그걸 막을 방도가 없겠죠. 물론 인간이 이렇게 훌륭한 자연의 수호자로 자라날수있을지는 더 두고봐야겠지만요.
모르고 있던 부분이 정말 많았네요 ^^
우리나라에서도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로 난리인데.. 정말 기후위기로 인한 종말이 코앞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머리 한대 크게 얻어 맞는 느낌이 들면서 출산이 애국이라지만 반대로 회의적인 생각도 드는 딜레마에 빠지게 됨
나 또한 인간이지만 인간 입장에서 해충과 익충을 나누는 식의 구분법대로 지구 입장에서라면 과연 인간은?
그 어떤 해충보다도 끔찍하고 징그러운 존재가 인간 아닌가.....?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 영상미가 뛰어난 건 알고 있는데.. 섬네일이 뭔가 클릭하기 꺼려지네요 ㅎㅎ ㅠㅠ
어디서 보니 꿀벌 사라지는데 골프장 잔디에 뿌리는 농약이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골프장 근처에 꿀벌이 없다고,,
지구에 가장 필요한, 중요한이 아니라
인간 등의 유기생명체에게 가장 필요한, 중요한이네요.
관점 자체가 인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보니 어쩔수없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사실 다른 관점으로 평가하는건 지식부족으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일부분이 어떻게 바뀔 때 전체에 어떤 변화를 줘서 그 안의 또 다른 여러 일부분의 유불리를 무슨 수로 계산하겠습니까
아주 유익했음.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던 시기 야생 동물이 도로변을 거침없이 돌아다니던 사진들을 볼때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져도 지구는 돌아간다는 느낌 강하게 들었죠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