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ㅎㅎㅎ 네덜란드인이 다들 키가 커서 그 큰 키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처음 보면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이질적이고 낯설어요 ㅋㅋㅋㅋ 자전거로 15분 거리가 대중교통으로는 30분 걸리니, 자전거를 안 탈 이유가 없죠. 네덜란드 국적자는 대부분 키가 크지만 관광객, 이민자나 영주권자, 유학생, 타 국적 직장인이 네덜란드에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길거리를 걸으면 의외로 키 큰 사람을 찾기 어려워요. 산업은 발달되어 있는데 인구가 적기 때문에 이민 가기도 비교적 쉬운 나라죠. 학비도 초과학기 없이 졸업하면 국내 4년제 사립 인서울권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날씨가 굉장히 극악입니다. 올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눈이 오더니 오후에 살짝 더워지고 다음날 비가 오는 날씨입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4계절 날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나라죠. 지금도 프랑스나 지중해권 나라는 30도에 육박하지만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7월 현재 후드티를 입고 다녀야 되요. 이러다 다음주쯤 되면 반팔 입다가 그 다음주 되면 다시 후드를 입어야 하는 날씨죠. 그리고 운하의 수질은 굉장히 더럽습니다. 거의 똥물이에요. 근데도 거기서 수영을 합니다 ㅋㅋㅋㅋ
이상한 날씨가 네덜란드에서도 있네요! 저는 독일 남서부에서 사는데, 여기도 4월에 함박눈 2일간 내렸고, 현재 일 주일 정도 아침엔 21도 오후에 24도 정도로 매일 쌀쌀해요. 6월부터 며칠은 35도 이상 올랐다가 며칠은 24도 정도로 내려가는 것이 반복 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부유한 나라인 점도 크게 작용하죠 해외여행 가보면 네덜란드 독일 등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많아요 인프라와 시간이 있으니까 가능. 반면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인들은 여행 체류기간도 몇일로 짧고(유럽인들은 보통 월 단위) 대화를 나눠보면 평균 12-14시간 근무하던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많았어요 동호인수도 얼마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배출되는게 오히려 대단
ㅋㅋㅋ 네덜란드 살다 온 사람으로서 운하에서 수영은 못합니다. 사진은 하나의 이벤트고요. 일단 네덜란드 도착하면 운하에 뛰어들지 마라. 무지 오염되어 있다고 교육부터 받습니다. 그리고 스헤브닝엔 쪽 바다에 가보면 북해쪽 물이라 수영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물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에 자전거 하이킹은 많이 합니다. 그리고 운하가 얼어야 스케이트를 타는데 최근에는 잘 안얼고 익사 우려가 있어서 스케이트 못타게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타고 도시간 출퇴근 하거나 스케이트 타고 출퇴근 하는 건 1950년대 이야깁니다. 다 intercity타고 다녀요. 마지막 요소는 맞아요. 체육관도 많고 링크도 많아요. 오히려 친구 만날 수 있는 모임이 스포츠 클럽인 경우가 많기는 해요. 또 주말에 넷플릭스 보는 것 보다 야외 활동을 많이 하긴 합니다. 또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운동 잘 하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 문화입니다. 참고로 저는 레이든에서 헤이그로 출퇴근 했습니다. 그리고 도시 형태상 자동차나 버스 타는 것 보다 자전거가 더 편해요.
영상 하나로 왜 네덜란드가 스포츠를 잘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 피씨방이 많아 프로게이머가 많이 배출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군요 자연과 신체조건은 바꿀 수 없지만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도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 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엘리트체육 그만하고 생활체육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하는데 애초에 생활체육은 투자한다고 활성화되는게 아니죠. 우리나라 정도면 각 지역에 스키장, 빙상장, 자전거도로 등등 골고루 있습니다. 솔직히 절반 이상은 적자감수하면서 유지하고 있을겁니다. 이런 시설들이 관리유지가 되고 더 늘어나려면 결국 사람들이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사람들의 근무시간이 줄고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활성화되는게 생활체육입니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우리나라의 살인적인 근무시간 때문이에요. 지금도 몇몇 선진국에서 주4일제 논의 나오는 중에 우리는 아직도 주 52시간도 기업 망한다고 난리죠. 심지어 주52시간 완전히 지키는 기업도 거의 없습니다. 공무원들도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갈려나가고 자살자 속출하는데 일반기업들이 지킬리가 없죠.
전 스포츠 강국인 이유로 맨 첫번째로 떠오른 게 피지컬이었는데 역시 2번째 요인에 있네요. 타고난 신체가 일단 다르니까요. 근데 평소에도 국민들이 하루 2시간 정도는 꼭 운동을 한다니 그게 참 대단하고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직장인들이 야근을 많이 하니까 거기다 운동까지 하기가 정말로 쉽지가 않죠 ㅠㅠ 환경이나 그런 차이가 정말 너무너무 큽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키가 크기도 하지만 상하체에서 하체가 차치하는 비율이 엄청 나더라구요. 지형, 신체구조, 개인과 국가 모든 것이 스포츠와 관련이 있다는 정보 잘 배웠습니다. 땅이 평지인 것이 자전거 타는 거에 도움되는 건 실감했습니다. 제 주변도 거의 평지라 임신 7개월 초까지 자전거 탔었습니다. ^^ 영상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덜란드는 만5세부터 공공교육이 시작되는데요. 만12세정도까지 우리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와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학교에서 교과서를 집에 가져갈수도 없고, 숙제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교육도 없으니 방과후에는 무조건 체육활동입니다. 운동하고 지쳐서 집에가면 6시쯤이면 퇴근한 부모와 저녁먹고, 늦어도 7시반정도엔 방에 들어가서 8시전엔 잡니다. 이런 생활패턴이니 아이들의 체력은 물론 커서도 스포츠활동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성인들도 칼퇴하고, 대부분 가게가 6시면 문닫는 나라다 보니 나머지 시간을 스포츠 활동할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운하가 어는 일은 기후변화로 이제 몇년에 한번씩있는 일이 되버렸습니다. 따라서 더이상 겨울마다 운하를 스케이트로 돌아다니는 일은 없지만, 자주있는 일이 아니므로 어는 시기가되면 스케이트 대회를 하는데 거의 전국민이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국가적 행사가 됩니다.
매년 여름마다 네덜란드에 자전거 들고 캠핑장 도는 휴가를 보내는 데요. 일단 벨기에나 독일에서 국경 넘어가면 어르신들의 활동이나 신체가 달라져요. 배나오신 분들도 많이 없고(다들 튀김을 그렇게 먹는데도) 짱구 엄마가 타는 그런 자전거로 모래깔려있는 해안사구 도로 달리고 계심. 사이클 옷 입고 마운틴 바이크나 로드 바이크타시는 뷴들은 보통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오신 분들. 그런 현지 노인 분들이 바람 좋은 날은 카이트 서핑이나 윈드 서핑 하고 주말마다 꾸역꾸역 산이며 바다로 캠핑 나가시는데...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붙어있는데 갑자기 네덜란드 어르신들만 늘씬하기고 회춘 모드임. 음식이 기름져서 그렇게 건강해 보이지도 않은데.. 자전거 때문인가 혼자 생각했었다능.
반면에 여름되면 차끌고 남쪽나라 프랑스로 오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고속도로에 NL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호텔에 가면 꼭 네덜란드인들을 볼 수 있지요. 시끌벅쩍한 면도 있고 독일인들 보다 자유분방한것도 보이고 금방 눈에 띄는 특색있는 사람들입니다. (덧붙이면 여름 고속도로에서 젤 눈에 띄는 인간들은 B자 번호판 차량들입니다. 난폭운전에 끼어들기 및 차량똥꼬찌르기 전문가들이죠. 흠)
@@7474ramen 아마도 음식물과 흡연, 음주 그리고 얼마나 자주 치과에 갈수있냐로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윗쪽 덴마크 사람들도 치열이 좋더라고요. 프랑스는 치과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들었고요. 물론 터어키 같이 차고 뜨겁고 단것들을 많이 먹어 치아가 쉽게 망가지는 나라들도 있군요. 그래도 요즘엔 유럽사람들이 이스탄불가서 치과진료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다음번 충치땜방은 멀리 한국갈필요없이 터어키로 갈려고 합니다.
네덜란드도 대단하지만 인구대비 올림픽 메달 1위 국가는 헝가리입니다. 네덜란드는 평균신장이 1위 국가라 떡대가 좋아서 금메달을 많이 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헝가리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신체조건이 좋은 나라도 아니고 경제가 좋아 인프라가 발달한 나라도 아닙니다. 인구대비 올림픽 메달 2위가 핀란드인걸 보면 이 두 나라의 조상인 우랄어족 사람들이 좀 특이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구대비 올림픽 메달 3위는 스웨덴인데 1,2위 헝가리와 핀란드보다 한참 처진 3위입니다.
이걸 보니 not just bikes 라는 유트브 채널이 생각나네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이 채널장이 캐네디언인데 캐나다에서 애들 키우기 싫다며 네덜란드로 갔더라구요. 이유인 즉슨 캐나다(북미)는 차 없으면 살수 없는 환경이고 애들은 더욱이 부모가 운전해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구요. 실제로 여기 애들은 학교도 스스로 못가죠;;; 또 네덜란드가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하데요?! 애들끼리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안전하게 놀러다닐수도 있구요. 생활체육이 아이들 정서 및 신체 발달에 중요한거 같긴해요. 어른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엄마들이 싫어하죠.(학원 보내기도 바쁜데 무신 체육.) 애들도 체육보다는 게임 좋아하고..(학교, 학원 다니는 사이에 무슨 운동?) 아빠들은 술이나 게임이고... 지식강국,IT강국 만든다는 정부 정책도... 생활체육은 은퇴 노년층이나, 진짜 운동에 진심이거나, 건강 이상 경험 해 보신 분들이나...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왜 생활체육이 발달하게 된 것일까요?? 정치적인 이유인가요? 혹은 국민적 특성 때문일까요?? 아니면 국토가 좁고 평지라서 자연스럽게 자전거가 일상이 되어 버린 걸까요?? 좁고 평지의 국토 -> 자전거 -> 하체 발달 -> 에너지 증가 -> 타 스포츠 접근 이런걸까요?
스포츠랑은 상관없습니다만 네덜란드는 일렉트로닉 뮤직 강국이죠. House와 EDM 장르에서 세계적인 DJ들이나 프로듀서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Dutch House 라는 장르까지 있습니다. Tiesto, Armin Van Buuren, Hardwell, Blasterjaxx, Afrojack 등등 모두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해외나온지 언 10년, 이런저런 국가사람들 만나봤는데 성격이 쾌활하면서 스포츠에 미치고 타유럽인들보다 아시아인들 덜무시하는 유럽인은 단연 네덜란드와 독일인들이었습니다. 독일인들은 사실 6070년대 광부/간호사, 그리고 차붐,손흥민과 같은 경제와 축구로써 맺어진 친분이 있어서 그렇다 생각했는데...(독일/일본은 기술적선의의 경쟁과 협업으로 발전) 네덜란드사람들도 한국과 크게 관계는 없어도 자국내 많은 이민족문제를 스포츠로써 간극을 줄였다는게 인상적이네요. 네덜란드 애들의 키도 키인데 덩치와 골격이 엄청났습니다. 키가 생각보다 작은 네덜란드친구들도 따로 헬스장을 가는것도 아니라 혼자 홈트레이닝하고 조깅/싸이클을 해도 몸이 왠만한 동양헬창 저리가라였습니다 ㅋㅋㅋ
유투버들 좋아요 구걸이 정말 싫은데 그런거 없고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에 좋아요를 누를수밖에 없네요!! 01:30 메달 수 1위가 스피트 스케이팅이고 2위가 수영을 비롯해 쭉 보면 확실히 맨땅에서 하는 종목은 드무네요.. 여기서 제가 궁금했던거 하나!! 일반적으로는 빙상/수상 스포츠와 맨땅에서 하는 스포츠가 둘 다 상위권인 나라는 드뭅니다. 차가운 겨울과 눈과 친한 북유럽이 동계스포츠는 보통 상위권이죠.. 반대로 아프리카계 출신들은 눈과 얼음, 물과 수천년동안 익숙하지 않아 동계스포츠 및 수영 종목에선 세계적인 선수들이 안나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프리카계 선수들도 수영이나 빙상 등의 상위권 선수들은 없습니다. 반면 육지에서 수천년을 살아온 선조들 때문인지 육상 종목은 거의 휩쓸고 있죠.. 흑인의 탄력이나 운동능력은 정말 인정할 정도로 엄청난데 동계스포츠나 물에서 하는 종목은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없더라구요.. 동계스포츠나 수영에서 상위권 선수에서 흑인선수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흑인들이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할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운동신경이 엄청난 흑인들이 왜 빙상이나 수영쪽에서 탁월한 선수들이 없는걸까?' 라는 주제는 어떨까요...?? 이것도 하나의 컨텐츠로 제작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ㅋ)
생활체육 좋아하는 분들 중 생활체육의 역설 고려 안 하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 육상이 수십년째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데 - 수영은 최소 한국 기록은 늘 갈아치우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생활 체육의 역설이 꼽힙니다 육상은 생활 체육 잘 되어 있는 종목입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고 적당히 하다 생활체육계로 옮겨지고 말하죠 육상보다 생활 체육이 덜 된 수영이나 체조가 성과를 내는 것이 이를 방증하고요
스포츠를 못하는 나라와 그 이유도 언제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 과거 서구인들의 키가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혹은 여진족 등에 비해서 특별히 크지 않았는데 갑자기 커진 이유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의 (역사든, 신체든, 문화든) 자기 비하에 대한 부분에 대한 영상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과거 제국주의 국가였던 나라들은 거의 모두 스포츠에서도 강국들입니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등등, 물론 특정 분야에 유독 강한 편인 나라도 있으나 대체로 제국주의 국가 였던 나라들은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생활체육을 장려 했던 거죠. 물론 개별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 출신중 엘리트급 선수들이 식민지 모국으로 흡수된 예도 꽤 있어서 올림픽, 월드컵등에서 제국주의 국가들이었던 나라들이 강세인 이유이기도 하구요. 한국이 제국주의 국가를 본 받을 이유는 없으나 생활 체육 만큼은 신경써서 확충 했으면 합니다.
네덜란드는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많은 나라이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병원이 부족해서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산부인과도 부족해서 네덜란드의 산모들은 집에서 산파의 도움으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를 잘하든 못하든 그것은 개인의 생명과 무관한 분야이지만, 의료가 엉망이면 살아야 하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도 더 발전 하려면 전국민의 스포츠 유스화, 생활화가 되어야함. 이걸 만드는 건 초등학교가 시작임. 주 4회 체육시간 의무화 모든 스포츠 선수 과락 점수 나오면 모든 대회 참가 금지 ( 일본, 미국) 정치인들이 정신 차려야 하고 이런 정치인을 투표하는 참정권은 국민이 가지고 있음 근데 요즘 애들은 폰만 만지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환경도 안됨 씁슬합니다....
6년전 암스테르담-덴하그-로테르담 여행하고 왔었는데 1. 정말 자전거가 많았고 2. 정말 키큰사람이 꽤 많았으며 (본인 185인데도 더 큰 친구들이 여럿 많았음) 3. 운하는 똥물이었고 4. 아직은 약간의 인종차별적 시선이 남아있다는걸 느낌. (현지음식이 그닥 별로여서 할랄식당에서 밥먹고 있었는데 10대 잼민이들이 "우웩'소리 내며 지나갔음) 5. 그리고 고다 치즈는 정말 맛있음 6. 또한 모든 네덜란드인이 영어에 능통한건 아니었음. (담배가게 가서 담배달라고 했는데 왜 말아피는 담배를 줬니..)\ 7. 트램은 너무 비싸고.. (몇정거장 안가는데 우리나라 좌석버스 요금을 내고 있음) 그래도 다시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첫 격투기 내용 나올 때 왼쪽 선수는 태국의 쁘아까오 뽀쁘라묵입니다.ㅎ 즐겨 보고 있는 유튜버인데, 관심 분야가 나와 반갑네요. 레미본야스키 언급이 없던거 같은데 사진 교체하시면 더 좋겠네요.ㅎ 그리고 k-1은 거희 망한 단체이고 골든글로리라는 단체가 있지만 입식격투기라고 전체를 잡아 말씀하시면 더 좋을꺼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유럽국가들을 좋게만 보면 제일 선진국에 모든분야가 앞서가는듯한 모범이죠, 근데 자세히 내용을 보면 유럽국가중에도 최고의 복지국가이자 부유하다는 북유럽국가들에 70년북해유전 같은게 없었다면 과연? 북유러국은 석유도 필요없이 전기생산이 가능한 국가들이자 인구도 별로 없어요, 유럽국가들중에 골치거리인 지중해 국가들을 보면 답나오잔어요 북유럽국가에 비해 인구도 많고 자원이 부족하니 상대적으로 못살고 치안도 개판이고 그나마 네델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은 제국주의시대에 전세계 금은보화 귀중한 문화유산 쌍끌이해서 축적해논 부로 여태까지 잘사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네델란드는 산유국이기도하고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우린 그냥 원래 시민의식높고 기술력 좋아 선진국인줄 알았더만 속내를 보면 자연적으로 부자일수밖에 없는 조건들도 있다는거
7:36 어렸을 때 읽은 소설에서 자기 또래와는 달리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소년이 스케이트를 타야 할 일이 생겼는데 이때 창피하지만 어쩔수 없이 의자를 이용해서 스케이트를 타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운하가 얼어서 생긴 길로 다른 마을도 갔다는 내용이 기억나는 것을 보면 배경이 네덜란드가 아니었나 하네요.
여기 댓글 보면 생활체육 운운하는 놈들 웃긴데 ㅋㅋ 놀랍게도 울나라 생활체육 인프라는 좋은편임. 근데 니들이 운동하러 나가지 않잖아. 이거 보고 생활체육으로 바꿔야 한다는 놈들은 당장 니가 동네에서 생활체육 할만한 시설을 스스로 찾아다녔는지 생각 해봐라. 진짜 깡촌 아닌 이상 얼마든지 널려있다.
@@ih4437 가볍게 지난 과도기를 웃기고 넘길라했는데 님처럼 말하면 확짜증나지, 스포츠를 통한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끌어 긍정적인 효과를 바라는게 보통의 국가지도자들이 해야할 일이나 우리나라는 과거 잘못된지도자의 국민을 편가르기와 자기권력욕을 위해 프로야구를 이용한경우를 말한것이다. 그당시 지역간 경기시 폭력및 롯데는 부산거 해태는 광주거라 해서 서로 사먹지도 않는 그런 개같은 현상도 있었다. 그리고 스포츠를 직접하던 않하던 스포츠에 동참하고 참여하는 일련의 행동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전함을 추구하는것인데 먼 엉뚱소리를 하는지
네덜란드가 스포츠를 잘하는 건 신장 요인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 북쪽 지역 • 로마제국 권외(로마제국 권내였던 벨기에와 차이) • (추측)약간의 혼종? 게르만-라틴 경계선에 네덜란드 위치, 슬라브-라틴 경계선에 보스니아 등 위치. 마냥 북쪽보다 북쪽이면서 경계선 쪽이 좀더 큰 듯합니다. 독일도 지역별 키 분포 보면 게르만-라틴 경계선(즉 로마제국 경계선) 쪽이 좀더 크더군요. • 유제품 소비(유럽 3위) 나라 크기도 작은 편이고 이렇다 할 전성기도 적었던 반면에 유일하게 스포츠는 잘하는 편이죠. 나름의 알찬 복이 있네요.
워홀같다가 현지이서 남편을 만나 거주하는 친구얘기들어보면 타고난피지컬과 주4일 근무제로인해 여가시간이 많아 생활체육이 일상이라고 하던데 부럽드라고요~ 일단 다리길이부터 차이나니 걷는속도부터 차이날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 친구네 놀러가면 집안가구중 침대가 엄청 길어서 처음에 놀랐다고해요.
산이 없어서 스키나 스노보드, 봅슬레이등의 경사를 이용한 스포츠는 잘 못해요. ㅎㅎ 가장 가까운 자연 스키장이 차로 네시간 정도에 있는 독일의 윈터베르그... 다만 평지에서 하는 스포츠들은 거의 다 잘하죠. 생존 수영도 초등학교 필수 과정입니다. 옷 다 입고 발이 닿지 않는 수영장에 뛰어들어가 일정 시간 이상 떠 있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유럽만 봐도 네델란드 처럼 우리보다 작은나라들도 있는데 그나라를 수식할때 굳이 작은나라 라는 말을 붙이지 않죠.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면 앞에 작은나라 라는 수식어가 꼬리표 처럼 따라 붙을때가 많아서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동양국가라서 기본적으로 무시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네덜란드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ㅎㅎㅎ 네덜란드인이 다들 키가 커서 그 큰 키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처음 보면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이질적이고 낯설어요 ㅋㅋㅋㅋ 자전거로 15분 거리가 대중교통으로는 30분 걸리니, 자전거를 안 탈 이유가 없죠. 네덜란드 국적자는 대부분 키가 크지만 관광객, 이민자나 영주권자, 유학생, 타 국적 직장인이 네덜란드에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길거리를 걸으면 의외로 키 큰 사람을 찾기 어려워요. 산업은 발달되어 있는데 인구가 적기 때문에 이민 가기도 비교적 쉬운 나라죠. 학비도 초과학기 없이 졸업하면 국내 4년제 사립 인서울권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날씨가 굉장히 극악입니다. 올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눈이 오더니 오후에 살짝 더워지고 다음날 비가 오는 날씨입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4계절 날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나라죠. 지금도 프랑스나 지중해권 나라는 30도에 육박하지만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7월 현재 후드티를 입고 다녀야 되요. 이러다 다음주쯤 되면 반팔 입다가 그 다음주 되면 다시 후드를 입어야 하는 날씨죠. 그리고 운하의 수질은 굉장히 더럽습니다. 거의 똥물이에요. 근데도 거기서 수영을 합니다 ㅋㅋㅋㅋ
눈 오는 날인데 더워지다니.. 신기하네요
ㅋㅋ 지저분. 면역력최고겠네요
유럽은 5월까지 폭우 쏟아짐!!
체코 동쪽 모라비아에는 눈도 내림 ..
저번에 파리삼촌 유투버가 파리 라이브 하면서 4월인데 눈내린다고 보여줬음
약한자는 살아남을수 없군요..
이상한 날씨가 네덜란드에서도 있네요! 저는 독일 남서부에서 사는데, 여기도 4월에 함박눈 2일간 내렸고, 현재 일 주일 정도 아침엔 21도 오후에 24도 정도로 매일 쌀쌀해요. 6월부터 며칠은 35도 이상 올랐다가 며칠은 24도 정도로 내려가는 것이 반복 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보통 네덜란드하면 모든 자유가 당당한 나라, 영국 전에 자본주의를 선도 했던 번영의 나라 정도 인데 체육강국으로서의 네덜란드. 너무 흥미롭고 매력적인 강의 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중국이나 러시아가 메달 많이 따는것보다 저렇게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생활체육으로 다져져서 따는게 더 좋죠 일부로 국가 우수성선전하려고 엘리트 뽑는거보다 훨씬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부유한 나라인 점도 크게 작용하죠
해외여행 가보면 네덜란드 독일 등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많아요 인프라와 시간이 있으니까 가능. 반면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인들은 여행 체류기간도 몇일로 짧고(유럽인들은 보통 월 단위) 대화를 나눠보면 평균 12-14시간 근무하던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많았어요
동호인수도 얼마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배출되는게 오히려 대단
영상에서도 언급됐듯이, 자전거타기 너무너무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로테르담 거주하면서, 거의 모든 도로에서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어있어서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대교 건널 떄를 제외하고는 경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편하게 타고 다녔어요. ㅎㅎ
좋은나라요???자전거 차만큼 많아서 오히려 대도시쪽은 헬인데...
@@윤우진-y7f 직접 살아보셨다는데.. 의문을 제기하실려면... 자료라도...
@@atb9667 주말되면 자전거 주차할 자리도 없이 빽뺵한거 팩튼데 먼 자료임 헛소리좀 하지마셈 좀 외각으로 가야 탈만함
@@미생화 그게 전부다 자동차였으면 더 헬이겠죠
로테르담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빡샌 동내라고 하던데
네덜란드가 올림픽 메달이 많거나 축구대회 1등 하는 거는 하나도 안 부럽지만, 생활체육이 저렇게 잘 되어 있는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엘리트체육이 아니라 생활체육에 집중 투자해야 합니다.
엘리트 교육 그거 다 세금
정말 그렇습니다.. 나라에 피시방만 우후죽순처럼 많으니 롤은 나라에서 투자 안해도 세계대회 휩쓸죠.. 엘리트 체육 그만 투자하고 생활체육에 집중해야 합니다
생활 체육이 중요합니다 ㆍ
아주아주 맞는 말씀입니다.
그게 싫다고 금메달 딴 진종오는 윤석열 찍음
ㅋㅋㅋ 네덜란드 살다 온 사람으로서 운하에서 수영은 못합니다. 사진은 하나의 이벤트고요. 일단 네덜란드 도착하면 운하에 뛰어들지 마라. 무지 오염되어 있다고 교육부터 받습니다. 그리고 스헤브닝엔 쪽 바다에 가보면 북해쪽 물이라 수영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물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에 자전거 하이킹은 많이 합니다. 그리고 운하가 얼어야 스케이트를 타는데 최근에는 잘 안얼고 익사 우려가 있어서 스케이트 못타게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타고 도시간 출퇴근 하거나 스케이트 타고 출퇴근 하는 건 1950년대 이야깁니다. 다 intercity타고 다녀요. 마지막 요소는 맞아요. 체육관도 많고 링크도 많아요. 오히려 친구 만날 수 있는 모임이 스포츠 클럽인 경우가 많기는 해요. 또 주말에 넷플릭스 보는 것 보다 야외 활동을 많이 하긴 합니다. 또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운동 잘 하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 문화입니다. 참고로 저는 레이든에서 헤이그로 출퇴근 했습니다. 그리고 도시 형태상 자동차나 버스 타는 것 보다 자전거가 더 편해요.
영상 하나로 왜 네덜란드가 스포츠를 잘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 피씨방이 많아 프로게이머가 많이 배출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군요
자연과 신체조건은 바꿀 수 없지만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도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도 생활체육 활성화 되어 있고
생활체육의 역설도 고려해야 하지요
@@이도형-x9x 한국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사람들이 엘리트체육 그만하고 생활체육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하는데 애초에 생활체육은 투자한다고 활성화되는게 아니죠. 우리나라 정도면 각 지역에 스키장, 빙상장, 자전거도로 등등 골고루 있습니다. 솔직히 절반 이상은 적자감수하면서 유지하고 있을겁니다. 이런 시설들이 관리유지가 되고 더 늘어나려면 결국 사람들이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사람들의 근무시간이 줄고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활성화되는게 생활체육입니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우리나라의 살인적인 근무시간 때문이에요. 지금도 몇몇 선진국에서 주4일제 논의 나오는 중에 우리는 아직도 주 52시간도 기업 망한다고 난리죠. 심지어 주52시간 완전히 지키는 기업도 거의 없습니다. 공무원들도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갈려나가고 자살자 속출하는데 일반기업들이 지킬리가 없죠.
@@이도형-x9x 놀랍게도 한국에서 생활체육 인프라는 꽤나 좋은편임. 근데 사람들이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진 않음. 이거에 대해선 단순 한국인이 미개하다는게 아니라 입시공부나 회사업무 등 환경 때문에 그런거.
@@oyjangaarch2872 한국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는 도시에 거주한다면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농어촌이 문제이지요
네덜란드한테 배울 점은 스포츠말고도 많죠. 인구밀도 높은데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지, 스마트팜 기술, 반도체(ASML), 외국어 교육(네덜란드 사람들은 영어뿐 아니라 다른 외국어도 많이 공부합니다) 등등
❤❤❤❤❤❤
ASML의 나라였다니 ㄷㄷ
ASML 이 네덜란드가 잘해서 생긴 기업이 아닙니다. 좀 더 공부해 보세요.
@@조석호-z5e 그럼 누가 잘해서 생긴 기업인데요? 공부하셨으니 좀 알려주시죠
@@조석호-z5e공부한 거 여기다 좀 나열해 보셈 들어보게
생활체육이 끝내주게 발달한 나라. 이종격투기랑 유도도 잘함. 주4일 근무때문에 여가시간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주4일 근무 적용전에도 잘했음
골든 글로리
루스카란 유도선수가 기억납니다
올림픽의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올림픽은 철저한 효자종목위주죠.
@@김길동-j9z안톤 헤싱크란 유명한 유도선수가 있었죠! 해비급인가 무제한급인가
전 스포츠 강국인 이유로 맨 첫번째로 떠오른 게 피지컬이었는데 역시 2번째 요인에 있네요. 타고난 신체가 일단 다르니까요. 근데 평소에도 국민들이 하루 2시간 정도는 꼭 운동을 한다니 그게 참 대단하고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직장인들이 야근을 많이 하니까 거기다 운동까지 하기가 정말로 쉽지가 않죠 ㅠㅠ 환경이나 그런 차이가 정말 너무너무 큽니다.
@@cantarevolare849 네델란드는 덴마크와 함께 세계적인 낙농국가이기도하죠 우유와 치즈를 가장많이 생산하는..
덴마크인의 평균신장도 네델란드인의
버금가는 피지컬이죠
스포츠도 대단하지만 개인당 구사 할 수 있는 외국어의 수도 세계 최고...창의력 위주의 교육도...
건축도 대단
운동을통해 사회구성원과 통합한다... 정말 좋은 의견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하고 경험할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조성하는데, 같이 운동이라니.. 중학생때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농구하면서 친해졌던것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의견 같습니다.
네델란드가 스포츠를 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니....그리고 지식 브런치는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건가요...들을 때마다 감탄입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키가 크기도 하지만 상하체에서 하체가 차치하는 비율이 엄청 나더라구요. 지형, 신체구조, 개인과 국가 모든 것이 스포츠와 관련이 있다는 정보 잘 배웠습니다. 땅이 평지인 것이 자전거 타는 거에 도움되는 건 실감했습니다. 제 주변도 거의 평지라 임신 7개월 초까지 자전거 탔었습니다. ^^ 영상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체 비율 뇌피셜 ㅋㅋ
네덜란드는 만5세부터 공공교육이 시작되는데요. 만12세정도까지 우리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와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학교에서 교과서를 집에 가져갈수도 없고, 숙제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교육도 없으니 방과후에는 무조건 체육활동입니다. 운동하고 지쳐서 집에가면 6시쯤이면 퇴근한 부모와 저녁먹고, 늦어도 7시반정도엔 방에 들어가서 8시전엔 잡니다. 이런 생활패턴이니 아이들의 체력은 물론 커서도 스포츠활동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성인들도 칼퇴하고, 대부분 가게가 6시면 문닫는 나라다 보니 나머지 시간을 스포츠 활동할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운하가 어는 일은 기후변화로 이제 몇년에 한번씩있는 일이 되버렸습니다. 따라서 더이상 겨울마다 운하를 스케이트로 돌아다니는 일은 없지만, 자주있는 일이 아니므로 어는 시기가되면 스케이트 대회를 하는데 거의 전국민이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국가적 행사가 됩니다.
매년 여름마다 네덜란드에 자전거 들고 캠핑장 도는 휴가를 보내는 데요. 일단 벨기에나 독일에서 국경 넘어가면 어르신들의 활동이나 신체가 달라져요. 배나오신 분들도 많이 없고(다들 튀김을 그렇게 먹는데도) 짱구 엄마가 타는 그런 자전거로 모래깔려있는 해안사구 도로 달리고 계심. 사이클 옷 입고 마운틴 바이크나 로드 바이크타시는 뷴들은 보통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오신 분들. 그런 현지 노인 분들이 바람 좋은 날은 카이트 서핑이나 윈드 서핑 하고 주말마다 꾸역꾸역 산이며 바다로 캠핑 나가시는데...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붙어있는데 갑자기 네덜란드 어르신들만 늘씬하기고 회춘 모드임. 음식이 기름져서 그렇게 건강해 보이지도 않은데.. 자전거 때문인가 혼자 생각했었다능.
반면에 여름되면 차끌고 남쪽나라 프랑스로 오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고속도로에 NL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호텔에 가면 꼭 네덜란드인들을 볼 수 있지요. 시끌벅쩍한 면도 있고 독일인들 보다 자유분방한것도 보이고 금방 눈에 띄는 특색있는 사람들입니다. (덧붙이면 여름 고속도로에서 젤 눈에 띄는 인간들은 B자 번호판 차량들입니다. 난폭운전에 끼어들기 및 차량똥꼬찌르기 전문가들이죠. 흠)
@@jedenxtr 맞아여 한 3월말 4월초엔 아직 캠핑기간이 아닌데도 주말에 고속도로에서 NL번호판이랑 자전거 매단 캠핑카들 많이 봐여. 역시나 캠핑의 사람들 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뜬금없는데 네덜란드 어르신들 이빨이 참 고르심. 운동과 관련있을까여 헤헿
@@7474ramen 아마도 음식물과 흡연, 음주 그리고 얼마나 자주 치과에 갈수있냐로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윗쪽 덴마크 사람들도 치열이 좋더라고요. 프랑스는 치과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들었고요. 물론 터어키 같이 차고 뜨겁고 단것들을 많이 먹어 치아가 쉽게 망가지는 나라들도 있군요. 그래도 요즘엔 유럽사람들이 이스탄불가서 치과진료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다음번 충치땜방은 멀리 한국갈필요없이 터어키로 갈려고 합니다.
20년전 네덜란드 여행가서 가장 깜짝 놀랐던건 공중화장실 소변기였어요….. 너무 높아서 까치발 들고 볼 일을 봐야해서 ㅠㅠ 제 키가 170인데 어린이용이 맞더라구요 다들 키가 크니까 어떤 스포츠든 유리한게 당연하겠죠
네덜란드도 대단하지만 인구대비 올림픽 메달 1위 국가는 헝가리입니다.
네덜란드는 평균신장이 1위 국가라 떡대가 좋아서 금메달을 많이 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헝가리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신체조건이 좋은 나라도 아니고 경제가 좋아 인프라가 발달한 나라도 아닙니다.
인구대비 올림픽 메달 2위가 핀란드인걸 보면 이 두 나라의 조상인 우랄어족 사람들이 좀 특이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구대비 올림픽 메달 3위는 스웨덴인데 1,2위 헝가리와 핀란드보다 한참 처진 3위입니다.
솔까 핀란드 스웨덴은 동계올림픽 빨이고.. 헝가리는 인정.. 국호 그대로 헝그리 정신이 뛰어난 듯..
@Grit 1000 축구만 잘한다고 스포츠강대국은 아니지...그럼 크라켓 최강국 인도는 스포츠 강국임??ㅉㅉ
미국음식을 우리가 먹으면 엄청 짜다고 느낀다던데 특별한이유가있을까요?? 궁금해요 교수님 ~~
이걸 보니 not just bikes 라는 유트브 채널이 생각나네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이 채널장이 캐네디언인데 캐나다에서 애들 키우기 싫다며 네덜란드로 갔더라구요.
이유인 즉슨 캐나다(북미)는 차 없으면 살수 없는 환경이고 애들은 더욱이 부모가 운전해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구요. 실제로 여기 애들은 학교도 스스로 못가죠;;;
또 네덜란드가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하데요?! 애들끼리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안전하게 놀러다닐수도 있구요.
생활체육이 아이들 정서 및 신체 발달에 중요한거 같긴해요. 어른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도 굉장히 잘되있지만 초중고 체육시간활동이 전수업시간 30프로를 차지함 한국은 체육시간 아예 없애버림
그게 참 부럽고 또 아쉽고 답답하고 하네요
정치인들이 가장 문제고 전교조도 문제임
@@일하고돈벌고놀고 전교조가 체육 없앴음?
엄마들이 싫어하죠.(학원 보내기도 바쁜데 무신 체육.) 애들도 체육보다는 게임 좋아하고..(학교, 학원 다니는 사이에 무슨 운동?) 아빠들은 술이나 게임이고... 지식강국,IT강국 만든다는 정부 정책도... 생활체육은 은퇴 노년층이나, 진짜 운동에 진심이거나, 건강 이상 경험 해 보신 분들이나...
@@롤로토마시-n7e 전교조가 없앤 건 아닐테지만, 체육 선생님들이 없으신듯요. 여선생님들이 많으시니 체육수업도 많이 없어지는 듯 하고... 그런듯한 개인적인 느끼입니다요.
네덜란드에 대해 몰랐던걸 많이 배웠어요. 지식브런치님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넘치시는 분 같아요. 덕분에 저도 재밌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역시 생활의 질을 높이는건 스포츠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롤모델로 삼아야 할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개방성을 바탕으로 유럽의 물류허브가 됐고 농업, 제조업도 탄탄합니다.
이게 바로 스포츠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불리한 자연조건이 오히려 스포츠 강국으로 만들었군요.신장이 큰것도 유전적인것도 있겠지만 운동으로 단련된 생활이다보니 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이가 많아도 40퍼센트 이상이 스포츠 활동을 하다니 우리나라도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왜 생활체육이 발달하게 된 것일까요??
정치적인 이유인가요? 혹은 국민적 특성 때문일까요??
아니면 국토가 좁고 평지라서 자연스럽게 자전거가 일상이 되어 버린 걸까요??
좁고 평지의 국토 -> 자전거 -> 하체 발달 -> 에너지 증가 -> 타 스포츠 접근 이런걸까요?
네덜란드가 잘사는건 자원부국 이기도 함. 로열더치쉘이 네덜란드 영국 합작기업임. 자원만으로 먹고살정도는 아니라 유명하진 않지만 자원 덕을 많이 본건 사실
22 괜히 최초의 주식회사 개념이 생긴 곳이 아니죠...
자원이 많아도 못사는 나라 많쵸 아프리카 보이소 자원 흘러 넘쳐도 정치가 엉망이니
@@박상순-s9y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지금 경제가
파산지경으로, 나라가 폭망상태입니다
네덜란드가 무언가 대단할때 : 이곳이 반다이크의 나라입니까?
네덜란드가 무언가 형편없을때 : 이곳이 바이날둠의 나라입니까??
리버풀 팬이신가 보네요
네덜란드에서 여자친구랑 살고있습니다 ㅋㅋ 네덜란드 영상이 올라오니 정말 반갑네요! ㅎㅎ 재미있게 시청하겠습니다 😊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겨울에는 스케이트 타기는 좀 힘들더라고요..그래도 자전거 천국은 맞습니다 ㅎㅎ
전혀 모르는 새로운 나라의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신기하고 대단한 나라네요.. 우리보다도 작은나라인줄 몰랐는데 경제력에 스포츠까지.. 이민자도 많다고하니 한 번 살아볼법만 나라인듯 싶습니다.
넌 안받아줌ㅋㅋ
@@user-ip1ny5dy7q이 채널에 뭐하러 오셈? ㅋㅋㅋ
다른 건 다 차치하더라도 네덜란드 사람들 키 큰 건 참 부럽네요.
한국도 아시아에서는 제일 크니 뭐..
그건 인종 차이라 한국의 경제력이 아무리 발달해도 동양인인 이상 절대 따라갈 수 없음
요즘애들 왠만해선 다 커가지고 한 10정도 뒤면 평균 높아질걸요
한국인도 20대 성인은 175 ㅋㅋ174는 민 19세 기준
@@차은우스만 반에서 1등하지만 전교 중하위권인셈
스포츠랑은 상관없습니다만 네덜란드는 일렉트로닉 뮤직 강국이죠. House와 EDM 장르에서 세계적인 DJ들이나 프로듀서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Dutch House 라는 장르까지 있습니다. Tiesto, Armin Van Buuren, Hardwell, Blasterjaxx, Afrojack 등등 모두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해외나온지 언 10년, 이런저런 국가사람들 만나봤는데 성격이 쾌활하면서 스포츠에 미치고 타유럽인들보다 아시아인들 덜무시하는 유럽인은 단연 네덜란드와 독일인들이었습니다. 독일인들은 사실 6070년대 광부/간호사, 그리고 차붐,손흥민과 같은 경제와 축구로써 맺어진 친분이 있어서 그렇다 생각했는데...(독일/일본은 기술적선의의 경쟁과 협업으로 발전) 네덜란드사람들도 한국과 크게 관계는 없어도 자국내 많은 이민족문제를 스포츠로써 간극을 줄였다는게 인상적이네요. 네덜란드 애들의 키도 키인데 덩치와 골격이 엄청났습니다. 키가 생각보다 작은 네덜란드친구들도 따로 헬스장을 가는것도 아니라 혼자 홈트레이닝하고 조깅/싸이클을 해도 몸이 왠만한 동양헬창 저리가라였습니다 ㅋㅋㅋ
네덜란드는 일본한테 자국여성들이 성노예로 부려진적이 있어서 그럼 동양인 무시했다가 아 그리 잘나서 너네여자들이 일본남자의 성노예 였구나 하면 부들부들 댐ㅋ
일왕이 네덜란드 방문했다가 계란맞을뻔 한 역사가 괜히 있는게 아님
@@bongnotbang9309 걍 네덜란드 시민요
생활체육 저변은 정말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중점을 좀 더 뒀으면 하는 분야
네덜란드 가보면 체격들이 어마어마함
유투버들 좋아요 구걸이 정말 싫은데 그런거 없고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에 좋아요를 누를수밖에 없네요!!
01:30 메달 수 1위가 스피트 스케이팅이고 2위가 수영을 비롯해 쭉 보면 확실히 맨땅에서 하는 종목은 드무네요..
여기서 제가 궁금했던거 하나!!
일반적으로는 빙상/수상 스포츠와 맨땅에서 하는 스포츠가 둘 다 상위권인 나라는 드뭅니다.
차가운 겨울과 눈과 친한 북유럽이 동계스포츠는 보통 상위권이죠.. 반대로 아프리카계 출신들은 눈과 얼음, 물과 수천년동안 익숙하지 않아 동계스포츠 및 수영 종목에선 세계적인 선수들이 안나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프리카계 선수들도 수영이나 빙상 등의 상위권 선수들은 없습니다. 반면 육지에서 수천년을 살아온 선조들 때문인지 육상 종목은 거의 휩쓸고 있죠..
흑인의 탄력이나 운동능력은 정말 인정할 정도로 엄청난데 동계스포츠나 물에서 하는 종목은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없더라구요..
동계스포츠나 수영에서 상위권 선수에서 흑인선수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흑인들이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할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운동신경이 엄청난 흑인들이 왜 빙상이나 수영쪽에서 탁월한 선수들이 없는걸까?'
라는 주제는 어떨까요...??
이것도 하나의 컨텐츠로 제작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ㅋ)
신체조건과 인구의 역활 그리고 경제ㅔ적 여유..때문에 스포츠가 발전했죠..
네델란드 인구가 적다고 하지만 같은 북유럽권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인구를 다 합친 인구만큼 되죠... 즉..적은 인구가 아니죠.
생활체육 좋아하는 분들 중 생활체육의 역설 고려 안 하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 육상이 수십년째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데 - 수영은 최소 한국 기록은 늘 갈아치우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생활 체육의 역설이 꼽힙니다
육상은 생활 체육 잘 되어 있는 종목입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고 적당히 하다 생활체육계로 옮겨지고 말하죠
육상보다 생활 체육이 덜 된 수영이나 체조가 성과를 내는 것이 이를 방증하고요
오늘도 명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궁굼한점이 있엇는데 목소리는 tts인가요 본인께서 직접 읽으시는건가요? tts라면 어떠한 프로그램을 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스페인 영국이 해상을 통해서 전세계를 식민지화 전에는 네덜란드가 지배하고 있었죠. 그 이후 네덜란드는 입지가 작아졌지만 여전히 상당히 강력한 국가 입니다
야구는
우리나라가 이긴 적이 없을 정도로 열세네요 ㄷ ㄷ
한가지 빠진게 있다면 역사적으로 해상 강국이었던 면모와 다중 언어를 사용할 줄 알고 사업 수완이 좋은 국민성도 한 몫을 했다고 봅니다. 나라는 작지만 국민은 우량한 나라 히딩크와 벨테브레의 나라.
확실히 경제적 여유가 레포츠나 스포츠 저변확대에 꽤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네덜란드의 10배는 되는 영국, 독일과 축구실력을 겨루는게 신기할 정도로 스포츠 근간이 잘 잡힌 작은나라 ㅋㅋㅋ 참 신기합니다
4배
@@로일당-o4v 인구수 10배 이상 아닌가..??
영국이랑 독일 인구수가 6800만 밖에 안되나?
@@Lar_mir 6800만정도 되네요
@@Lar_mir 이게 뭔 ㅋㅋㅋ 영국이랑 독일 인구수가 1억5천이라고? ㅋㅋ
유럽에서 1억 넘는 인구는 러시아밖에 없다는 거 모르는 사람이 또 있나?
@@plantece 유럽인구 다 합쳐도 인도,중국 절반수준ㅎ
3:01 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막스막스막스슈퍼막스막스슈퍼슈퍼
네덜란드 작은 나라이지만 중세시대부터 존재한 나름 유구한 국가
한때 제국이였던 나라이기도 하죠.
스포츠를 못하는 나라와 그 이유도 언제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 과거 서구인들의 키가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혹은 여진족 등에 비해서 특별히 크지 않았는데 갑자기 커진 이유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의 (역사든, 신체든, 문화든) 자기 비하에 대한 부분에 대한 영상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키는 육식이랑 관련이 있는데 유럽인들이본격적으로 고기를 먹게 된 이유 :
정준영박사가 이비에스 라디오에서 방송한게 있습니다
@@daleparker1484 잘 먹으면 커지게 되는듯... 요즘 애들 10cm는 더 큰거 같애여.
과거 제국주의 국가였던 나라들은 거의 모두 스포츠에서도 강국들입니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등등, 물론 특정 분야에 유독 강한 편인 나라도 있으나 대체로 제국주의 국가 였던 나라들은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생활체육을 장려 했던 거죠. 물론 개별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 출신중 엘리트급 선수들이 식민지 모국으로 흡수된 예도 꽤 있어서 올림픽, 월드컵등에서 제국주의 국가들이었던 나라들이 강세인 이유이기도 하구요. 한국이 제국주의 국가를 본 받을 이유는 없으나 생활 체육 만큼은 신경써서 확충 했으면 합니다.
네덜란드는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많은 나라이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병원이 부족해서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산부인과도 부족해서 네덜란드의 산모들은 집에서 산파의 도움으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를 잘하든 못하든 그것은 개인의 생명과 무관한 분야이지만, 의료가 엉망이면 살아야 하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sanhujori도 없나요?
산후조리원은 지구상에 한국만 유일함 !!
한남과 결혼해 한국살이하는 스시녀들도 미역국 먹고 산후조리 하는 것에 깜놀함 열도엔 없어서
@@Zuilietzhan ㅋㅋ
@@Zuilietzhan 일본도 한국의 영향을 받아 산후조리원이 몇 개 생겼다네요. 하지만 말 그대로 몇 개 뿐이고 비용도 한국보다 비싸서 서민들은 이용하기 힘들다죠..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후조리원이
없으면 애를 못 낳는 게 바로 한녀들이지
한녀들 종특 ㅋㅋ
이 영상과 정확히 반대되는 이유로 중국이 축구 굴기를 꿈꿨으나 실패한 것이로군요.
중국은 축구가 있는집안 출신이 많이 접하는데.... 문제는 있는집안 출신들이 열심히 안한다는거....... 한국출신 중국프로축구 감독들이 성적이 좋아도 짤리는건 훈련을 빡세게 시켜서라는 이유도 있다고 하네요~
유소년 축구 선수수가 중국은 절대적으로 적어요,
네덜란드는 운동 안하면 할게 없음, 자전거는 교통비 세금 비싸서 어쩔수 없이 타는 측면도 있음,
저도 이말 하고 싶었어요. 특히 가을부터 밤이 길어지면서 정말 술고래아니면 운동이라도 해야됩니다. 그리고 다행히 12월에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한숨돌리는거지 만약에 그런 명절도 없었다면 정말 긴긴 겨울동안 할게 없어요.
지금은 겨울에 어는 곳이 거의없습니다.
대부분의 스케이팅 선수들은 인도어에서 육성되지요.
80년대 다큐멘터리 같은 나레이션에 약간은 올드한 화면이지만 빠져들정도로 재밌고 쉽고 유용하고 공감되는 보석같은 채널이네요
우리나라도 더 발전 하려면 전국민의 스포츠 유스화, 생활화가 되어야함.
이걸 만드는 건 초등학교가 시작임.
주 4회 체육시간 의무화
모든 스포츠 선수 과락 점수 나오면 모든 대회 참가 금지 ( 일본, 미국)
정치인들이 정신 차려야 하고 이런 정치인을 투표하는 참정권은 국민이 가지고 있음
근데 요즘 애들은 폰만 만지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환경도 안됨
씁슬합니다....
국민 건강하는거 윗계급이 원할거같나요?
@@까당-e6w ??그럼 국민들 병들어 죽길 원한다는 이야기인가요?
강의가 너무 좋아서 구독도 하고
도서도 구입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스포츠의 나라인가...많은 종목을 잘하네요.
선수촌에서 빠따나 치고,맞은 선수들은 술이나 쳐드시고, 식민지 시절 정신을 그대로 이어 받으신 대한체육연땡. 저변으로 이기는거임. 그게 국력이지.지들끼리 해쳐드시는게,어디서도 안통하지.
오늘 집합이다!
늘 설레고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네덜란드 겨울 그닥 안 춥던데 겨울에 강이 어나요??
바이킹 3국과 영프독 사이에서 살아남아 이것저것 잘하는 걸 보면 한국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 영상 보고 나니 네덜란드에서 스포츠가 한국에서 등산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웬만하면 누구나 하는!
한국이 뭘 이것저것 잘함?
하계 올림픽은 양궁 원툴,
동계 올림픽은 쇼트트랙 원툴인데
국뽕은 정신병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덜란드에 조선을 비비눜ㅋㅋㅋㅋㅋㅋ 쳐돈건가 ㅋㅋㅋㅋ
@@빨리빨리-x8o 한국은 양궁 말고도 레슬링, 유도, 태권도, 야구, 복싱, 탁구, 골프, 배드민턴, 사격, 펜싱, 핸드볼, 기계체조 등에서 강국입니다.
@Dm K ㅎㅎ 고맙습니다~
해발이 마이너스면 비가오나 하수같은 물은 어떻게 바다로 빼는지 궁금합니다
6년전 암스테르담-덴하그-로테르담 여행하고 왔었는데
1. 정말 자전거가 많았고
2. 정말 키큰사람이 꽤 많았으며 (본인 185인데도 더 큰 친구들이 여럿 많았음)
3. 운하는 똥물이었고
4. 아직은 약간의 인종차별적 시선이 남아있다는걸 느낌. (현지음식이 그닥 별로여서 할랄식당에서 밥먹고 있었는데 10대 잼민이들이 "우웩'소리 내며 지나갔음)
5. 그리고 고다 치즈는 정말 맛있음
6. 또한 모든 네덜란드인이 영어에 능통한건 아니었음. (담배가게 가서 담배달라고 했는데 왜 말아피는 담배를 줬니..)\
7. 트램은 너무 비싸고.. (몇정거장 안가는데 우리나라 좌석버스 요금을 내고 있음)
그래도 다시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4번 ㅋㅋㅋ 맨날 자기들처럼 생긴거만 보다가 동양인 보니 못생겨보이긴 하겠죠
첫 격투기 내용 나올 때 왼쪽 선수는 태국의 쁘아까오 뽀쁘라묵입니다.ㅎ
즐겨 보고 있는 유튜버인데, 관심 분야가 나와 반갑네요. 레미본야스키 언급이 없던거 같은데 사진 교체하시면 더 좋겠네요.ㅎ
그리고 k-1은 거희 망한 단체이고 골든글로리라는 단체가 있지만 입식격투기라고 전체를 잡아 말씀하시면 더 좋을꺼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도 네덜란드 출신이죠.
스포츠 뿐아니라 문화예술도 탑이고..
현재 전세게 페스티벌 씬도 네덜란드dj들이 다 장악햇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지식브런치 선생님
영상 내용을 책으로 만들면 꼭 사보겠습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지요.
엘리트 스포츠 대신 생활체육 강국으로 전환시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엘리트 스포츠 출신들도 입시,학원 이런 사교육 아니면 은퇴 후 지도자로도 어렵더라구요.
올림픽 금메달만 노린 언발에 오줌누기 체육 정책입니다.
노동시간 줄이면 저절로 생활체육 활성화되여.
네덜란드에 사는 사람들은 왠지 다들 행복할거같네요 언젠가 네덜란드로 여해아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언급됐지만 MLB에도 우리나라보다 많이 진출해있음. 야구마저 잘하는 나라 ㄷㄷ
지식브런치님 본업이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교수님이신기요??
개인적으로 네덜란드 좋아해서 여러번 가봤는데 사람들도 친절하고 진짜 한번쯤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서유럽국가들을 좋게만 보면 제일 선진국에 모든분야가 앞서가는듯한 모범이죠, 근데 자세히 내용을 보면 유럽국가중에도 최고의 복지국가이자 부유하다는 북유럽국가들에 70년북해유전 같은게 없었다면 과연? 북유러국은 석유도 필요없이 전기생산이 가능한 국가들이자 인구도 별로 없어요, 유럽국가들중에 골치거리인 지중해 국가들을 보면 답나오잔어요 북유럽국가에 비해 인구도 많고 자원이 부족하니 상대적으로 못살고 치안도 개판이고 그나마 네델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은 제국주의시대에 전세계 금은보화 귀중한 문화유산 쌍끌이해서 축적해논 부로 여태까지 잘사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네델란드는 산유국이기도하고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우린 그냥 원래 시민의식높고 기술력 좋아 선진국인줄 알았더만 속내를 보면 자연적으로 부자일수밖에 없는 조건들도 있다는거
항상 너무 잘 즐기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이렇게 풀어주셔서 너무 잘 봤습니다. 베트남도 꼭 한 번 다뤄주세요
이 채널은 거를 타선이 하나 없네요 ㅎㅎ
궁금한게 저렇게 생활스포츠가 두터운만큼 건강나이 지수도 좋은가도 궁금하네요!ㅎㅎ
그냥 유전자가 좋은거지. 바이킹 후손들이잖아 용감하고 똑똑함. 한국이랑 비교 불가
네덜란드 야구는 엄밀히 따지면 본토 출신 선수들보다 중남미 식민지인 퀴라소나 아루바 출신 선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요 그들 상당수가 메이저리거들입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격투기 선수들 중에 레미 본야스키가 빠졌네요.
근데 뭐 홍크발클라세ㅜ본토 세미리그가 이탈리아 세리에a(야구)랑 유럽 리그 투톱 아닌가요?
본토출신인 버트 블라이레븐도 있었죠
유럽최초이자 유일한 메이저리그의
*명예의전당*에 입성한 네델란드선수
구독 알람 좋아요 했어요 감사합니다 대구시내버스기사 입니다
7:36 어렸을 때 읽은 소설에서
자기 또래와는 달리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소년이 스케이트를 타야 할 일이 생겼는데
이때 창피하지만 어쩔수 없이 의자를 이용해서 스케이트를 타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운하가 얼어서 생긴 길로 다른 마을도 갔다는 내용이 기억나는 것을 보면
배경이 네덜란드가 아니었나 하네요.
용감한 무운타.....아동도서상 받은 작품이죠. 초 4때 읽었는데, 몇 십 년 세월이 흘렀네요. 어렸을 적 나에게 용기를 주었고, 지금 까지도 제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빨간 표지의" 용감한 무운타"
@@RiseHigh333 기억력이 어마무시하군요.... ㅎㅎ
여기 댓글 보면 생활체육 운운하는 놈들 웃긴데 ㅋㅋ
놀랍게도 울나라 생활체육 인프라는 좋은편임.
근데 니들이 운동하러 나가지 않잖아.
이거 보고 생활체육으로 바꿔야 한다는 놈들은
당장 니가 동네에서 생활체육 할만한 시설을 스스로 찾아다녔는지 생각 해봐라.
진짜 깡촌 아닌 이상 얼마든지 널려있다.
이게 반반인게
인프라는 갖춰져 있으나
시간적 여유를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리뷰하는 네덜란드나 유럽쪽
노동시간후 여가시간이 많은반면
우리나라는 글쎄요
그리고 스포츠 프로그램도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이 정말 좋은 말이네요, 통합을 위해서 스포츠를 장려한다는거. 요즘 같은 혐오가 넘치는 시대에 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야구땜에 지역감정 악화된 경우도 있어요 ㅋㅋㅋㅋ
좌파는 혐오 장려로 표를 얻습니다
@@divesmal987 니는 우파가? 쪽파가? 폭파?
@@소봉-j7i 야구를 하는게 아니고 보는거잖아요 바보님아. 운동을 해야 신체에 긍정적인 호르몬이 나오는거고, 애초에 야구는 스포츠가아니고 레저기 때문에 프로선수들도 군살이 디룩디룩 쪘잖아요. 물론 우리나라 크보에 한해서지만요.
@@ih4437 가볍게 지난 과도기를 웃기고 넘길라했는데 님처럼 말하면 확짜증나지, 스포츠를 통한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끌어 긍정적인 효과를 바라는게 보통의 국가지도자들이 해야할 일이나 우리나라는 과거 잘못된지도자의 국민을 편가르기와 자기권력욕을 위해 프로야구를 이용한경우를 말한것이다. 그당시 지역간 경기시 폭력및 롯데는 부산거 해태는 광주거라 해서 서로 사먹지도 않는 그런 개같은 현상도 있었다. 그리고 스포츠를 직접하던 않하던 스포츠에 동참하고 참여하는 일련의 행동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전함을 추구하는것인데 먼 엉뚱소리를 하는지
최고입니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가 한 나라가 된다면 인구는 좀 적어도 프랑스 독일급인 나라가 될 듯 하다
지식브런치님이 말해주는 먼나라 이웃나라도 기획했으면.. ^^
추가적으로 많은 이민으로 유럽 상위권의 흑인인구가 있는 것도 있죠
실제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이나 격투기에서 이름날린 선수들 같은 경우에 흑인이 상당하죠
네덜란드가 스포츠를 잘하는 건 신장 요인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 북쪽 지역
• 로마제국 권외(로마제국 권내였던 벨기에와 차이)
• (추측)약간의 혼종?
게르만-라틴 경계선에 네덜란드 위치,
슬라브-라틴 경계선에 보스니아 등 위치.
마냥 북쪽보다 북쪽이면서 경계선 쪽이 좀더 큰 듯합니다. 독일도 지역별 키 분포 보면 게르만-라틴 경계선(즉 로마제국 경계선) 쪽이 좀더 크더군요.
• 유제품 소비(유럽 3위)
나라 크기도 작은 편이고 이렇다 할 전성기도 적었던 반면에 유일하게 스포츠는 잘하는 편이죠. 나름의 알찬 복이 있네요.
오해가 생길 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만든 곳은 절대 네덜란드가 아닙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각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친구가 있는데 새롭게 보일 것 같아요. 네덜란드 갔을 때 정말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워홀같다가 현지이서 남편을 만나 거주하는 친구얘기들어보면 타고난피지컬과 주4일 근무제로인해 여가시간이 많아 생활체육이 일상이라고 하던데 부럽드라고요~
일단 다리길이부터 차이나니 걷는속도부터 차이날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 친구네 놀러가면 집안가구중 침대가 엄청 길어서 처음에 놀랐다고해요.
한국처럼 야근많이하고 늦게 끝나면 스포츠가 발달하기 어려움 집에가서 씻고 자기도 바쁜데 게다가 결혼해서 애까지 있으면 더욱 어려움
한국은 e스포츠 최강국인데요?
산이 없어서 스키나 스노보드, 봅슬레이등의 경사를 이용한 스포츠는 잘 못해요. ㅎㅎ 가장 가까운 자연 스키장이 차로 네시간 정도에 있는 독일의 윈터베르그... 다만 평지에서 하는 스포츠들은 거의 다 잘하죠. 생존 수영도 초등학교 필수 과정입니다. 옷 다 입고 발이 닿지 않는 수영장에 뛰어들어가 일정 시간 이상 떠 있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야구는 네덜란드령 퀴라소가 잘하는거지 본토는 못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네델란드의 본토출신인 투수 버트 블라이레븐은 메이저리그의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유럽출신이자 유일한 선수입니다
유럽만 봐도 네델란드 처럼 우리보다 작은나라들도 있는데 그나라를 수식할때 굳이 작은나라 라는 말을 붙이지 않죠.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면 앞에 작은나라 라는 수식어가 꼬리표 처럼 따라 붙을때가 많아서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동양국가라서 기본적으로 무시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한국이 게임강국인 이유도 다뤄주세요! 피시방도 동네마다 있고 인터넷도 제일빠르고 경쟁하는게임 좋아하고 교수님이 다뤄주면 좋을것 같아요
하나 더 쓰면
회사원인데 노동자인데 경찰인데 군인인데 올림픽 메달 땄다 하면 생활 체육이 아니라 그 기업의 스폰을 받는 선수거나 경찰청 소속 직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
당연히 본연의 일은 안 하거나 오전 1-2시간 걸어만 놓는 수준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 채널처럼 똑똑하면서 객관적인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
한국인들의 역사에 대해서~
오렌지와는 상관이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