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때문에 자퇴하고 싶어요ㅣTAP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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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พ. 2025
  • 커뮤니티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오늘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편히 보실 수 있도록 느린 호흡으로 편집해봤는데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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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답기 📞1522-9977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44

  • @허지웅답기
    @허지웅답기  4 ปีที่แล้ว +677

    안녕하세요 허지웅입니다. 마지막 사연자 분, 남겨주신 사연 해결 안 되면 따로 메시지 남겨주세요. 제가 과대표 분과 직접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왜그래-j4t
      @왜그래-j4t 4 ปีที่แล้ว +49

      따끔한 모멸감을 받아 마땅한 나쁜 과대 죽빵을 날려주고 싶네요!!!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강냉이 다 털려도 반성 못 할 수준의 딱 거기까지의 우주 속 먼지나부랭이 입니다.
      사연자님이 그런 녀석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생각 보다는 용기내어 공표하여 모멸감을 꼭 맛보게 하는것에 동의합니다. 빛 같은 사람도 많은데 무지한 사람때문에 너무 아프거나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하고, 부디 잘 해결되어서 즐거운 대학 생활 웃으며 하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

    • @youu6612
      @youu6612 4 ปีที่แล้ว +31

      허지웅님 진짜 멋있어요 허지웅님은 똑똑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니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사연자분도 꼭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 @ksh1184
      @ksh1184 4 ปีที่แล้ว +22

      녹음하세요.

    • @문샤이니쌤
      @문샤이니쌤 4 ปีที่แล้ว +11

      앗~허지웅님 멋지십니다^^
      사연자분 든든하시겠어요~
      응원합니다♡

    • @tv-nf2uw
      @tv-nf2uw 4 ปีที่แล้ว +4

      이야~~멋있다~~~~~

  • @yoojp6348
    @yoojp6348 4 ปีที่แล้ว +81

    과대놈 정말 열받네요. 저도 공대나와서 대학에서 남자들이 성희롱 하는거 진짜 많이 들어봤는데 그럴땐 단호하고 간결하게 그런말은 하지말라고 하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상대의 눈을 보며 그런 말은 기분이 나쁘니 하지 말라고 하세요. 농담이었다던가 변명의 말을 하겠지만 이유가 어찌됐건 기분이 나쁘니 하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긴말 할 필요가 없어요. 본인도 성희롱인거 알고 말하는 게 많거든요.
    주변사람을 잃을까봐 걱정이시겠지만 그래서 잃을 관계는 어차피 도움이 안되는 관계입니다. 정신건강한 사람들은 남게 될 거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대하면 됩니다.
    가해자때문에 이미 정신적 피해를 많이 입으셨겠지만 더 큰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주변에 도움 요청하셔서 도움도 받으시고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 @팬케이크가좋아
    @팬케이크가좋아 4 ปีที่แล้ว +391

    다섯 번째 사연을 보낸 사람입니다.
    저녁에 업로드된 걸 보고 집중해서 듣고 싶어서 새벽에 이어폰 끼고 봤네요. 음성변조 안 해주시면 어떡하지 하고 자체 음성변조했는데 감사합니다. 😘
    성희롱: 상대편의 의사에 관계없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다. [네이버 표준국어 대사전]
    저는 사실 성 드립, 웃자고 하는 말인 줄 알고 제가 유쾌하게 넘기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사실 사연 보내면서도 작가님과 댓글의 반응이 걱정스러웠어요. 성희롱이라는 제목을 보고 ‘아, 이게 성희롱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범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상을 다 보고 다시 그때의 수치스러움과 분노가 올라와 충동적으로 과대한테 카톡을 보낼 뻔했어요. 작가님 말씀대로 제가 가만히 있으면 정말 또 다른 피해자가 확실히 발생할 거예요. 생각 못 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개강이 연기되고 있어서 마주치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이제부터 제 좌우명입니다. :D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어요.
    분노하며 공감해주신 분들,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눈물이 핑.. 제가 이상하고 그저 참고 넘겨야 하는 일이 아닌 걸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공론화를 해서 모멸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에 걱정해 주신 것 같이 제 이름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었고 여러 방면에서 가해질 2차 가해가 두려워 용기를 내기 쉽지 않습니다. 제게 성희롱을 할 때 주변에서 직접 듣고 있었음에도 아무 말 없거나 동조하는 사람들만 봐도 제가 우스갯거리가 될 거 같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 보고 주둥이로 쓰레기를 내뱉는 것들이 많다는 게 슬펐어요. 카톡이나 전화로 연락하는 건 아니고 학교에서 같이 있을 때만 그럽니다. 그래서 카톡이나 전화로 증거를 잡긴 어려워 보입니다. 어떤 분이 그런 일이 있었을 때같이 들었던 주변 사람에게 ‘아까 과대가 나한테 한 말 들었어?’라는 식으로 카톡으로 자세하게 그 발언과 함께 증인과 증거를 남겨두라 하신 거 실천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만지면 “악! 저 누가 제 몸 더듬는 거 싫어해요!”라고 말해보라 하신 거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찾아보니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하는 것도 증거 수집 방법으로 법적으로 허용된다네요. 문자나 편지로 거부 의사를 밝히는 것도 증거 수집 방법이래요.
    왜 피해자가 겁먹고 주춤하는 상황이 많은 걸까요.. 항상 ‘다음에 또 이러면’으로 넘어갔던 거 같아요. 오늘부터 수치스러운 일이 생기면 알려주신 대로 의사 표현 확실하게 하고 증거 수집해서 바로 신고하려고요. 여러 사람 앞에서 큰 소리로 “그런 말 불쾌해요. 한두 번도 아니고 그거 성희롱이에요. 계속 참았는데 한 번 더 실수하시면 성희롱으로 신고할게요.”라고 말할 거예요. 꼭. 신고하게 되거나 해결 안 되면 웅답기에 또 전화할게요. 여러분도 ‘다음에 또 이러면’ 말고 바로 불편함을 표시해 주시고 저처럼 당황해서 어버버 하지 마시고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제가 이렇다 할 용기와 해결을 내놓지 못해 죄송합니다.

    • @허지웅답기
      @허지웅답기  4 ปีที่แล้ว +98

      용기내 사연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지웅답기로 언제든 꼭 전화주세요.

    • @감자-w7n7w
      @감자-w7n7w 4 ปีที่แล้ว +20

      꼭잘해결되길바래요! 갠적으론 폰 녹음기 켜놓는거도추천해요

    • @loe3619
      @loe3619 4 ปีที่แล้ว +76

      다른 사람이 또 피해받을 수 있으니까 신고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선생님을 위해 신고하세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흘려보내면 자기자신을 지키지 못했다는 분노가 결국 자신에게 온답니다. 기운내세요. 선생님은 생각보다 강한 여성이고 사람입니다.

    • @shinhwasee
      @shinhwasee 4 ปีที่แล้ว +32

      아구창 날리고 싶다는 말에...절절함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진짜 맘 고생 많이하셨어요 ㅠ

    • @onesummer._.
      @onesummer._. 4 ปีที่แล้ว +30

      코로나때문에 개강안했죠?ㅠㅠㅠ 그나마 마음이 편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옆에 성격 단단한 친구가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나라면 '선배 여친분이 꽈리고추를 좋아하나봐요 으하하' 라고 똑같이 받아쳤을 것같아요. 저런 사람들 여린사람들만 골라서 저러잖아요.. 저도 어릴 때 비슷한 일을 겪었고 도망치듯 졸업했는데 그 때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울었던 거 생각만 하면 아직도 분통터져요. 꼭 한번쯤은 단호하게 받아치고 거부 의사 밝혀봤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 🧡

  • @원아야-h1f
    @원아야-h1f 4 ปีที่แล้ว +129

    전 어렸을때 쌍커풀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서 어머니께 "엄마도 쌍커풀이있는데 왜 난 없어?.."라고 물어본적이있는데 어머니가 빙그래 웃으시면서 제 얼굴을 잡고 "넌 쌍커풀이 없어도 이렇게 예쁘기 때문에 없는거야 . " 라고해주시던게 생각나네요. ! 어머니의 저말이.. 저 자신을 사랑하는 어른 으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 : ) 아이의 멋진 부분 많이 칭찬해주세요!

    • @ponyogaponyo
      @ponyogaponyo 4 ปีที่แล้ว +7

      Won a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이네요. 정말 좋으신 어머니 입니다 ㅠㅜ 크으

    • @오늘도꼬미
      @오늘도꼬미 4 ปีที่แล้ว

      어머니 정말 멋지고 지혜로우신 분이시네요

    • @happy_thing.s
      @happy_thing.s 4 ปีที่แล้ว

      와 정말 좋은 말이에요 기억해둬야겠어요!!

    • @강아지-p9q
      @강아지-p9q 4 ปีที่แล้ว

      와 진짜 좋당ㅎㅎ

  • @heeyooniyam
    @heeyooniyam 4 ปีที่แล้ว +132

    고민하지마시고, 성희롱하는 사람한테 모멸감을 주세요. 남들앞에서 아주 쪽팔리게 만들어 버리세요. 그러면, 그 나이에 쪽팔려서라도 당신을 괴롭히지 않을거에요 ! 힘내세요!!!

  • @크아앙-x4l
    @크아앙-x4l 4 ปีที่แล้ว +72

    저런 것들이 싫다 그러면 또 프로 불편러라고 소문 만들겠지. 꼭 여러 사람이 있을때 공개적으로 표현하세요. 둘만 조용히 얘기하려다 더 더러운 말들이 뒤에서 나올 수도 있어요.

  • @herhim9063
    @herhim9063 4 ปีที่แล้ว +126

    '결혼 안하면 후회할까요?' 사연은 저도 한번 남겨보고 싶던 사연인데 응답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생각을 그대로 담아낸 것 같은 사연이 소개되서 너무 후련했어요

    • @허지웅답기
      @허지웅답기  4 ปีที่แล้ว +7

      허지웅답기는 어떤 이야기에도 열려있습니다. 언제든 1522-9977에 남겨주세요.

    • @herhim9063
      @herhim9063 4 ปีที่แล้ว +3

      @@허지웅답기 친절한 답변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남기고픈 말이 나올것 같긴한데... 좀더 생각이 정리되면 정제된 말로 사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angelawoo2350
      @angelawoo2350 4 ปีที่แล้ว +3

      전 만으로 마흔을 코앞에 두고 결혼 했어요. 미국에 이민 와 오래 살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국에서 사는 것 처럼 나이나 결혼에 대한 압박(?)이 적었고 또 다행이 부모님도 늦은 결혼에 대해서는 별 말씀을 안 하신 케이스이긴 해요. 결혼 전 삼십대 내내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살았고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가 50이건 60이건 그때 하겠다 생각했어요. 그대신 내 능력 껏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나에게 맞는, 나에게 좋은 사람은 누구일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직 결혼 한지 2년도 채 안 된지라 내 결정이 100% 옳았다 얘기하기는 좀 급한 감이 없지 않지만 ^^ 지금까지는 배우자 선택을 잘했다 생각하고 삽니다. 결혼 자체도 만족도가 높구요.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 너무 조급하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결혼은 하면 한 대로 안 하면 안 한 대로 행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참...30대 초반, 그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을때 템플스테이 갔던 절에 계시던 스님께 '결혼 안 하면 후회할까요?" 하고 물었더니 "니 맘 가는대로 해라" 란 말씀만 들었습니다. ㅎㅎ 그땐 뭐 저런 성의없는 답이 있나 했는데 나이 들고 보니 맞는 말씀이었던 것 같아요.

  • @Soeminhee
    @Soeminhee 4 ปีที่แล้ว +2

    신납니다 ㅎㅎㅎ 비혼주의에 관련해 사연 보내주신 여자분, 저도 여기있습니다. 저와 아주 같은 생각을 하시는 거 같아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제 생각엔 세상은 바뀌고 있고 혼자인 사람들을 위한 편의가 늘어 날 꺼란 아주 긍적적인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둘이 아니잖아요 제 친구 모두 결혼 생각하는 사람 아직 없습니다. 다들 이제 아무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자신들의 커리어에 관해서. 저는 이제 30 입니다. 결혼은 선택이여야 해요. 만나는거보다 헤어지는 일이 더 힘들잖아요. 그리고 매번 느끼는데 감인지 모르겠지만 그럴꺼 같은데? 하면 그러덥니다 ㅎㅎ 재밌게 살자구요.

  • @전미령-z5i
    @전미령-z5i 4 ปีที่แล้ว +46

    근데 과대면 학교내에서 교수님들이나 선배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을수도 있고 잘못건드리면 오히려 사연자분이 더 괴로워질 수도 있어요
    디테일한 처치가 중요합니다! 약한 목소리 말고 큰소리로 분명하게 하지마. 해야하고 주변에 같이 힘을 모아줄 친구들도 있어야해요. 혼자서 싸우지마세요

  • @hyo_han
    @hyo_han 4 ปีที่แล้ว +67

    제 피드백에도 반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열심히 살고 언젠가 허지웅님 앞에서 자랑할 정도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고 싶어요! 조금씩 행복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해요 허지웅 작가님!

  • @sso5057
    @sso5057 4 ปีที่แล้ว +41

    키가 작은 아이 어머님
    허지웅님 이야기가 맞아요, 예민하고 여린친구들 다 공부잘하고 성공하더라구요. 저도 많이 여린데 공부는 잘했어요. 아이 많이 안아주시고 격려와 칭찬해주세요. 격려와 지지 속에서 아이는 강해지더라구요. 놀리는 그아이들 대부분은 중학교가서 노는 무리와 어울립니다.

  • @루루-h4s
    @루루-h4s 4 ปีที่แล้ว +37

    제가 가서 아구창을 날려버리고싶네요 세상엔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상대할 버러지들이 계속잇을거예요 지금 그런상황이 처음이고 나이차이도 나고 심지어 과대이고..같은공간에잇는 사람과의 불편한 상황이 무서울수도 잇지만 용기내서 자신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과민반응 이라고 생각하실필요가 없는게 그렇게 느끼시는거는 사연자분이 평범한 사람이라서 성추행범이 하는 행동이 당연히 예상밖이고 일반인들 상식에선 잇을수 없는! 예기치 못한 사건이기 때문이예요ㅠㅠ하..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적었네요 잘해결되시길바랄게요

  • @붉은kkk
    @붉은kkk 4 ปีที่แล้ว +47

    5번 님. 아구창 ㄱㄱ. 진심입니다. 아니면 친구한테 얘기해서 같이 있는 상황에 친구와 같이 받아치는 멘트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 놈은 둘 이상 있으면 쫄거거든요.

  • @나무기린
    @나무기린 4 ปีที่แล้ว +18

    성희롱 사연 남기신 분, 상대에게 강하게 싫다 불쾌하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야 나중에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지않을꺼 같아요. 저도 그런 일들이 그당시엔 불쾌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그때 왜 이렇게 말을 못했지!!!" 이런 것들이 점점 더 화가 나더라구요. 8살많은 것도, 과대인 것도 신경쓸 필요없어요. 인간대 인간으로 불쾌한 거 표현해도 됩니다. 과대라는 사람 어디서 그런 돼먹지못한 능구렁이같은 짓을 하는지 진짜 아구창 날리고 싶네요. 정말 화나네요🤬🤬🤬

  • @최희영-r7g
    @최희영-r7g 4 ปีที่แล้ว +6

    그리고 마지막 사연자님…
    스물두살 어린 나이라
    그런 상황에서 어쩔줄 몰라하고 오히려 내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건가? 하는 마음 가지는거
    제 예전 생각이 나고 너무 공감되요ㅜㅜ
    그런데 이런 성적인 문제에서 핵심은
    당사자가 불쾌하게 느꼈다면 그 자체로 성희롱인거예요.
    학교를 가기 싫을 정도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까워요ㅜㅜ
    마음 굳게 먹고 다음에 또 그런소리 하거든
    정색하며 큰소리로
    그런말 기분 나쁘고 재미도 없다고!
    사람 많더라도 꼭 얘기하세요~
    그리고 농담인데 뭐 그러냐는 식으로 대답하면
    또 크게!
    어쨌든 난 싫다고 얘기해요.
    이게 단한번이 어렵지 그후론 진짜. 편할거예요.
    꼭 당당히 이야기할수 있길 응원해요!!

  • @lattek2644
    @lattek2644 4 ปีที่แล้ว +26

    성추행이 굉장히 더럽고 추악한 짓이란 것을 정색하면서 뭐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너무 화나네요. 꼽준다고 하죠? 다들 쉬쉬하니까 그게 범죄인지 모르고 자꾸 하는데, 꼽주면서 되려 큰소리로 한말을 되물어 준다거나 창피하게 하면 안할 수도 있어요! 일단 정색부터 하면서 응해야할 것 같네요. 수위가 점점 심해진다면 동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녹음이라던가.. 혼자 있지 말고 꼭 친구들하고 여럿이!! 너무 화가나는 사연이네요.. 예전 학교생활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힘내시고 힘들게 들어간 학교인만큼 좋은 추억이 가득하길....응원할게요!

  • @네그래
    @네그래 4 ปีที่แล้ว +13

    시험 포기하신 분, 열등감을 극복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베푸는 것 같아요. 돈도 잘 번다고 하셨으니,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면서 나눠줘보시면 본인이 커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내가 세상에서 인정 받고 잘 나간다고 느끼는 것 보다, 세상에 도움이 된다는 게 내 자아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ginik5984
      @ginik5984 4 ปีที่แล้ว +1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 @이똥글-u3v
    @이똥글-u3v 4 ปีที่แล้ว +9

    무식한것들은 말 그대로 무식해서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줘야 알아요. 저도 20대 초반에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인간이 과대처럼 그랬는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이야기 했었어요. '지금 하는 얘기들 불쾌하다.한번만 더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성희롱으로 신고하겠다' 처음에는 당황해서 지가 더 큰소리치고 빽! 거리더니 다음부턴 눈치보고 안그러더라고요. 인간들마다 다르겠지만 직접적으로 망신을 당해봐야 알아요. 저런 족속들은…! 주눅 들지마세요. 당당하게 할말하세요!

  • @윰윰연
    @윰윰연 4 ปีที่แล้ว +17

    세번째 사연자님 다음에 친구 만나면 꼭 비싼밥 사연자님이 내세욬ㅋㅋㅋ 그러면서 은근히 수입도 밝히시면 다른애들 배아파죽을걸요ㅋㅋㅋ

  • @사진쟁이지아
    @사진쟁이지아 4 ปีที่แล้ว +1

    성희롱 사연 분에게 얘기 들이고 싶네요.. 꼭상대에게 싫타고강하게 표현하셔야 하구요 상대방의 그런 말에 불쾌하고 짜증나는건 당연한 겁니다~!! 저는 결혼전 신랑 회사 사람 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요 진짜 놀라고 힘들어써요 법적 처벌 꼭 받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연자분 의지도 중요 하지만 상담을 받는것도 도움되요 그리고 힘들걸 털어놓고 얘기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심적으로 조금이나마 안정이 됩니다 꼭 극복 하시길 바래요

  • @튜뷰
    @튜뷰 4 ปีที่แล้ว +14

    어릴때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억울한 점이 공론화 시키지 않았다는거에요.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이야기라도 했으면 그렇게 심하게 당하진 않았을텐데..
    공론화라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남들한테 알리고 일을 크게 벌리면 됩니다.
    '내가 좀 참으면 되는데 이렇게까지 일을 크게 벌릴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 넘어가게 되는데 거기서부터 일이 꼬이는 것 같아요.
    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을 크게 벌리세요 경찰이 되었든 교내 상담센터가 되었든 주변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든 최대한 일을 크게 벌려서 그 사람에게 받은만큼 돌려주세요

  • @sinimaria881
    @sinimaria881 4 ปีที่แล้ว +4

    주춤하는 반응과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더 그러는거 같아요.
    원래 그런 인간들이 한마디 쎄개 먹어봐야 그 사람 건들지 않는데 말이죠...그렇게 남들앞에서 우쭐대고 그게 뭐라도 된냥 남들 깎아가며 주변사람들 웃는게 지 비웃는걸 모르고..대놓고 말로 치세요..

  • @shebam01
    @shebam01 4 ปีที่แล้ว +11

    너는 세번째 분 너무 공감돼요. 사연 주신 분께는 시험 합격이 꿈이셨을테니까요, 이유야 어찌됐든 꿈을 포기해야 했던 마음이 많이 슬프셨을 것 같아요..! 작가님 말씀처럼 결핍에 집중하기 보다는 가지고 계신 것들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해보시면 어떨까용.. 그리고 시험이야 사실 돈 많이 벌어놓고 또 봐도 되죠!!! 그때도 그게 꿈이라면요 :) 힘내세요!

  • @berrybaby0820
    @berrybaby0820 4 ปีที่แล้ว +24

    뭔가,,, 남에 얘길 엿들으면서 왠지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에요...ㅎㅎㅎ 💜

  • @호호헨호호헨
    @호호헨호호헨 4 ปีที่แล้ว +40

    13:04 십몇년 전의 나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이 말이 도움이 될 그들이 부럽다.

  • @junynura
    @junynura 4 ปีที่แล้ว +9

    '결혼 안하면 후회할까요' 사연자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결혼은 현실인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 현실이 꼭 불행한 것만은 아니에요.
    저도 형편이 어렵고 여러모로 불안했던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는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내 가정 만큼은 제대로 꾸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내가 선택하지 못하고 태어날 수밖에 없던 가정은 불행했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정은 꼭 행복하게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배우자를 아주 예민하고 섬세하게 골랐(?)던 거 같아요~ 다른 걸 곤두세우는 게 아니라 나와 잘 맞는지, 가치관이 어떤지, 위기 상황의 대처 능력이 어떤지 등등 삶을 헤쳐나가는 방식을 면밀히 살폈어요.
    지금은 결혼한지 5년이 지났는데 결혼하기 전보다 남편이 더 사랑스럽고 이 사람이 없었다면 평생 나는 행복한 가정이란 걸 못 겪어보고 살았을 거란 생각에 너무 감사하게 돼요.
    물론 결혼은 꼭 해야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혼자가 훨씬 편하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좋은 사람이 옆에 있는데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걱정되고 무서워서 피하시진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tjsdus1918
    @tjsdus1918 4 ปีที่แล้ว +24

    키가 작은 남자애 어머님, 운동 좀 시켜주시면 어떨까요? 하기 싫으면 괜찮지만 싫어하지 않으면 유도같은 몸 쓰는 운동을 하면 키와 상관없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요.

  • @blendri6923
    @blendri6923 4 ปีที่แล้ว +4

    이번 편은 정말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네요 전 이런 얘기들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 @배디-q9i
    @배디-q9i 4 ปีที่แล้ว +10

    이거 보면서 허지웅작가님 팬됐어요...차가우신 줄 알았는데 너무 따뜻하고 멋진 어른 ㅠ.ㅠ 숨이 트이는 느낌이에요😍

  • @bestpancake5335
    @bestpancake5335 4 ปีที่แล้ว +26

    마지막 사연자 분 얼마나 짜증나고 우울하셨을지... 28살이나 먹은 사람이 새파랗게 어린 후배한테 왜 그딴 행동을 하는 것이며 주변 사람들 중 그를 말리거나 제지하는 사람은 왜 없었는지... 정말 아구창 날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묻고 싶네요... 아마 과대표라는 지위와 8살이라는 나이 차이, 그리고 몇년을 함께 하게 될 과 동기들의 시선 등등 때문에 큰 소리 한 번 못 쳐보시고 사연 보내신 것 같은데 쌍욕까진 아니더라도 이런 언행이 언짢다는 표정이라도 그 새끼에게 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게 참 중요한데 혹시나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후에 고발 조치를 할 경우 과 동기들이 목격자로 증언을 해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과대라는 인간과의 관계성 때문에 주저하고 피할 수도 있다고 봐요.... 술자리에서는 귀찮으시더라도 꼭 휴대폰 녹음 버튼을 미리 켜주시고, 혹여나 그 새끼에게 전화가 올 경우 꼭 통화 녹음버튼도 눌러주시고요! 카톡이나 메세지로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과대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실 때가 있잖아요 그때는 꼭 그 상황을 다 들었다, 너 진짜 짜증나겠다 같은 공감의 답장도 미리미리 캡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주변은 없는데 몸에 화만 많아서 제 말이 제대로 전달 됐을런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꼭 '사이다'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절대 움츠러들지 마세요ㅠㅠ

    • @bestpancake5335
      @bestpancake5335 4 ปีที่แล้ว +6

      아 그리고 'ㅇㅇ이는 고추 안 좋아해? 내 여자친구는 고추 좋아하던데' 같은 말을 들었을 때 그냥 소극적으로 넘어가지마시고 다음부터는 '아~ 저도 고추 씹어먹는 거 좋아해요 잘린 고추도 좋아하고요' 이런 식으로 말씀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또라이에겐 또라이로 대응하는 게 좋을 때도 있으니까요... 신체 부위를 터치할 경우에는 큰 소리로 '저는 누가 제 몸 더듬는 걸 싫어해요~'라고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serenakim143
    @serenakim143 4 ปีที่แล้ว +3

    저도 대학교 때 같은과 오빠가 강의시 뒤에 앉을 때마다 양손으로 등을 쓰담듬고 옆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게 소름끼치게 싫었어요. 나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였고요. 전, 어느날 너무 화가나서 제발 좀 하지말라고. 난 누구든 내 몸에 손대는게 싫다. 얘기했는데 심하게 정색한걸 처음봐서 인지 그 다음부턴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은 먼저 말해야 고치는게 있어요. 그간 너무 힘드셨겠지만, 나는 그런 말이나 행동이 학교 자퇴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저 또한, 친구가 편해서 했던 말인데, 제가 보기싫어서 없는곳으로 피해다니고 싶었다는 말에 충격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 행동에 문제가 있나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꼭, 용기내서 선긋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 @yogiyong966
    @yogiyong966 4 ปีที่แล้ว +8

    자기 일인 것처럼 조언 주시는 분들 너무 따뜻하네요~

  • @유진-k6w3x
    @유진-k6w3x 4 ปีที่แล้ว +3

    마지막 사연자분 정말 마음아프네요. 새내기때 이런 일 참 많이 일어나죠. 그런 새끼들이 아직 어리고 잘 몰라서 단호박 먹는 것도 싫은 티 내는 것도 해본 적 없다는 거, 아직 경험이 없어서 '이래도 되나?'하고 매순간 고민한다는 것을 알고 그러는 겁니다. 같은 시절을 겪어본 언니로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옳은 표현같은 건 없습니다. 옳은 표현은 과대새끼가 고민했어야죠. 사연자분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풀리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에요. 이런 상황 대처에는 다른 사람이 동의하는 옳은 방향이 존재할 수 없어요. 예민한 주제라서 거의 모든 사람이 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요. 어떻게 대처해도 편들어 주는 사람과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 공존할 거에요. 그리고 과대새끼는 표현방법을 고민 안 하는데 사연자분은 고민하는 상황 계속 되면 마치 스스로에 대한 가스라이팅처럼 작용해서 점점 더 마음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물론 사연자님께서 공론화를 시키면 본인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거에요. 피해도 막을 수 있고 복수도 하구요.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커뮤니티에서 구설수 오를 거 감수하고 공론화시키는 것도, 똑바른 말을 고민하는 것도, 공론화되는 상황을 버텨내는 것도 스무살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커뮤니티에서 갑자기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그 과대는 몇년을 본 사람이고 사연자님은 올해 처음본 사람이라는 점을 그 과대새끼가 십분 이용할 거에요. 걱정되신다면 정면돌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면돌파 안 한다고 멋없는 거 아닙니다. 저는 싫은 티를 바로 내는 거랑 믿을만한 친구/언니들한테 털어놓는 거랑 두 가지 추천하고 싶어요. 싫은 소리 들은 그 순간 즉시 정색하기 어려우면 놀라는 티를 대신 내보세요. "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왜요?" "와 이런 식으로 얘기해버린다고여?ㅋ" "헐, 그게 무슨 소리에요...?" "저한테 지금 ㅇㅇ라고 하신거에요...?" 이렇게 질문으로 되돌려주세요. 불편해요 선배 -> 뭐 이런 걸로 불편해 하냐 예민하게?ㅋ 이런 루트 타는 거 일단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새끼들은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 거에요?' 라는 뉘앙스를 담으면 일단 멈칫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불순한 의도를 갖고 말하는 거거든요ㅋ 따로 각잡고 대화하는 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거의 다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듣자마자 마치 뜨거운 불에 데인 것처럼 반응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공론화를 시키든 안 시키든 일단은 혼자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학교 안의 총여, 상담실을 찾으시거나 믿을만한 언니한테 조언을 구하세요. 좆같은 현실이지만 20대 중반만 되어도 그런 새끼 여러번 만나게 되어서 노하우가 쌓입니다. 그런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그동안 다른 문제 안 일으켰을리 없으니까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에요. 인터넷상에서는 그 과대가 어떤 사람인지, 실제로 어떤 상황인지 알기 힘드니까 프라이버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꼭 찾아가시길 바라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함께 한 대화, 카톡같은 건 꼭 기록으로 남겨두시구요!! 힘내시고, 설레는 스무살 행복한 시간 꼭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 @ha_wol
    @ha_wol 4 ปีที่แล้ว +3

    마지막분 공론화했을때 자신이 당할 섬같은 세상이 두려울 수있어요. 하지만 지금과같은 시간들을 견디다보면 마음이 많이 멍들 것같아요. 꼭 공론화하든, 정색을 하든 본인이 당하는 그 시간은 꼭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황은 누가 들어도 화나고 화나는게 당연한거예요.
    혼자 끙끙 앓느라 고생했어요.
    꼭 벗어나길 바랍니다.
    학점에 취업에 신경쓸 일이 많지만 대학생활을 계절이 지나가는걸 느끼며 지낼만큼 행복하고 또 마음이 여유롭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아직 어리고 더 즐거울 날들이 많을거예요.

  • @joowon89
    @joowon89 4 ปีที่แล้ว +7

    열심히 듣고 있다가 마지막 사연이 너무 화나서 댓글 달아봅니다. 과대라고 해서 엄청나고 대단한사람이 아니고 신고를 통해서든 어떤 방법이든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주변 친구들과 함께 녹음을 한다던지.. 아니면 허지웅님이 해결해주신다니 든든하네요.

  • @wherepom5555
    @wherepom5555 4 ปีที่แล้ว +1

    28이면 ... 그냥 허지웅 씨가 동생한테 전화 하듯이 한번 애기 해줘야할것 같네요. 저도 그랬지만 저 나이때가 제일 답없는 시기에요. 좋게 애기하면 듣지도 않고 대가리 클때로 큰줄 압니다. 완벽한 어른이고 성인이라고 판단하고 있기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죠. 저는 받아줄때로 받아주고 선넘는다 싶으면 말더듬 거릴정도로 쌍욕 박아줍니다. 무섭게 협박성으로요 절대 폭력을 행사하진 않고 본인이 현재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고 있는지 그때문에 누군가 얼마만큼 피해 받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본인이 무지한지 애기해주고 인간으로서 얼마나 인간성 없는 행동을 하는지 1부터 10까지 다 조근조근 애기하죠. 다신 그런행동 보이지 않도록 모 그래도 여전히 비슷한 행동 할려고 합니다 . 제가 한숨쉬면서 거기까지만 해라 라고 하기 전까지만요 ㅋ

  • @user-zv1cz6sv4k
    @user-zv1cz6sv4k 4 ปีที่แล้ว +4

    마지막 사연자분 힘내세요!
    저도 회사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서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첫 사회경험이라 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혼자 끙끙 앓고 정신과까지 다닐 정도로 힘들었어요.
    퇴근하고 와서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게 이불로 막고 울면서 괴로웠습니다.
    결국 윗선에 말씀드리고 부서는 이동되었지만 저한테 그런 행동을 한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듣지 못했어요.
    지금은 회사를 퇴사했지만 그때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힘듭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 사람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 충분히 알고있어요. 분명히 그런 언행을 했을때 사연자님의 표정이나 분위기만 봐도 알겁니다.
    사연자분이 잘못하신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그사람이 잘못된 사람이에요. 자신 안에서 이유를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계속 그런 식으로 행동한다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충분히 말씀하시고
    그렇게 했는데도 그런 언행을 계속한다면 녹음을 해서 신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것에 대해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이미 일어난 일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더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스스로 다독여주세요.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꼭 힘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작가님이 쓰신 여러책과 출연하신 방송 등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유튜브로 상담해주시는 것 보면서, 고민하고 공감하면서 답해주셔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사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들었는데 나쁜말들은 걸러내세요. 나쁜 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곪게 놔두시고, 작가님은 좋은 것만 듣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잘 버텨내신만큼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짧은 댓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destiny1004s
    @destiny1004s 4 ปีที่แล้ว +2

    8살이면 부끄러운줄알고 조용히 졸업이나할것이지 뭔 과대를하고있냐 ㅋㅋㅋ 그런애들은 개노답이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을테니 확실하게 싫다고 걍 말하셔도 될듯!

  • @자색고구마-x6q
    @자색고구마-x6q 4 ปีที่แล้ว +2

    대학생 친구~어릴때는 당연한 나의 감정 표현들 까지도 남에게 내비치기가 두렵고 무섭죠 저는 제 기분을 전혀 중요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웃지않아도 될때에도 웃어 보이며 스스로의 속을 파먹기도 했었죠 저처럼 하면 나중에 꼭 그때 왜 그랬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살아가게 됩니다
    꼭 본인이 싫은것 부당한것을 표현하고 알리세요 지혜로운 방법으로요
    우리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 @ALAN-nl4nt
    @ALAN-nl4nt 4 ปีที่แล้ว +12

    귀는 무조건 안경 피팅문제니까 안경점에 가서 얼굴에 맞게 다시 피팅 받으시는 걸 추천해요!!
    눈 크기는.... 안경알과 눈 사이가 가까울수록 좀 해결이 되긴하는데...
    포기하시는걸 추천 ㅋㅋㅋㅋ

  • @namjungnaee
    @namjungnaee 4 ปีที่แล้ว +2

    마지막
    1. 과대표한테 분명하게 의사표현하기
    2. 멈추지 않으면 공론화 및 모멸감을 준다.
    3. 조용히 끝나면 타인의 새로은 피해
    개인적으로 대학교 다닐때 1 2를 했으나 자신은 그게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한 넘일게 분명하니까 말도 섞지 마세요. 그리고 분명히 공론화 해야하니까 녹음 및 녹화 필수에요.

  • @sophia-je8tp
    @sophia-je8tp 4 ปีที่แล้ว +1

    저는 31살에 돌싱인데 나이들어서도 혼자인사람이 많을거라는거 저도친구들한테 자주해주는데도 잘 안들려해요 '그래도.. '라고 나오죠 ㅋㅋ이런애들이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라고 어떤 선택에도 만족못하는 분들이겠져. 저는 혼자 일어설 준비가 된사람들은 결혼해도 잘살고 안해도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그친구들이 외로울까봐 결혼하는건 정말 행복할지.. 잘모르겠어요 근데 허지웅님 웃는거 너무 ㅋㅋ귀여우시네욬ㅋㅋㅋㅋㅋ

  • @Jxxxxxx825
    @Jxxxxxx825 4 ปีที่แล้ว +1

    왜 가해자는 떵떵거리면서 살고
    남들에게는 자기가 피해자인거 마냥 말하고 다니는지 ..
    제가 인생을 별로 안살았지만
    그냥 참고 무시한다는건 별로 효과가 없더라고요.
    당당하게 맞서 싸우세요. 그러기 힘들다면 최소한 나를 지킬수있는 방법들을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내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을 사람들이 하는말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도 마시고요.

  • @dure5413
    @dure5413 4 ปีที่แล้ว +3

    와 아니 지금같은 시대에 성추행을 일삼는다고? 그럴수가 있나?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야합니다.
    저정도면 그 과대는 학교 자퇴해야 할 거 같은데?
    112 신고 한다고 말하세요

  • @렌코-r4l
    @렌코-r4l 4 ปีที่แล้ว +1

    ㅎㅎ 재치있게 답변하셔서 웃으면서 봤어요. 마지막 사연은 들으면서 요즘도 저런 사람이 있나.. 싶었네요.

  • @stellabyeol6315
    @stellabyeol6315 4 ปีที่แล้ว +2

    보통 영상보면 두번 다시 잘 보지 않는 편인데 다른사람들의 사연과 그 대답들을 들으며 제 맘에 있던 상처들에 약도 되고 삶에 약이 되고있습니다. 언젠가 허지웅님께서 청춘들을 위해 좋은어른으로써의 역할이 뭘까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는 걸 들은것같은데 저에게는 허지웅답기가 좋은어른이 되어주고있습니다. 오랫동안 있어주세요 감사합니디

  • @jindodog3955
    @jindodog3955 4 ปีที่แล้ว +8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풍성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 허지웅답기♥

  • @kyeyoungyoo1567
    @kyeyoungyoo1567 4 ปีที่แล้ว +1

    결혼을 해도 결국엔 홀로 외로운 순간이 많이 찾아와요.. 아이로 인해 행복한 순간이 있지만 온전한 나의 행복은 아무래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되고.. 좋은 배우자는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가 더 좋은사람이 될 수 있게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사람같아요. 나를 나답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겠죠.. 정말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고려를 해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게 결혼생활 같아요. 결론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결혼을 꼭 할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전 다음 생에는 결혼 안하려구요.. ;;

  • @eunpark9507
    @eunpark9507 4 ปีที่แล้ว +2

    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하는 인간들을 보면 참 멍청한건가 싶다..뭐 나는 뉴스에 나오는 저 사람들처럼 공롱화 안되겠지? 안 걸리겠지? 싶은건가? 인간이라면 학습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아 걸리면 ㅈ되는 구나..하는것을? 아니, 학습능력이전에, 최소한 인간ㅅㄲ라면 성희롱할 정신머리는 어떻게 하면 생기는거야?

  • @주승이-d2v
    @주승이-d2v 4 ปีที่แล้ว +5

    5번째 사연자님. 제가 도움이 되어드리진 못하겠지만 부디 본인 탓을 하거나 내가 잘못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피해자에게 잘못이 있는 범죄는 없습니다. 사연자님의 상황을 보고서 2차 가해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손절하세요.. 그 과대라는 사람 공론화 해서 처벌 꼭 받길 바라요. 도대체 피해자분들이 왜 숨어야 하고 두려워 해야하는지, 이 사회가 과연 정상인 건지 모르겠네요.

  • @Kim-cy4kg
    @Kim-cy4kg 4 ปีที่แล้ว +1

    사연에 대한 답변들이 하나하나 소중하다? 정말 멋지다 라는 말 하고 싶네요. 참 누그나 쉽게 할 수 없는 말들을 툭툭 뱉어주는 걸 보니 제마음이 다 뿌듯합니다. 또 이런식의 유투브 채널은 처음인데요, 정말 오래 꾸준히 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 @fffif
    @fffif 4 ปีที่แล้ว +1

    두번째 어머님 사연 너무 맘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아 사이좋게 지내렴.. 세상은 좁고 뿌린 씨앗은 다 돌아오게 돼 있단다...ㅠㅠㅠㅠㅠ 뭐라고 위로해 줘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가 너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가치있어

  • @ribbonjj6834
    @ribbonjj6834 4 ปีที่แล้ว +4

    저는 안경 이상하다고 생각안했어요~ 혹시 싶어서 영상 다시 봤는데 안경 이쁘고 넘 잘어울리시는거 같아요! 돋보기인줄도 잘 몰랐네요..

  • @user-ji9cu6zd8m
    @user-ji9cu6zd8m 4 ปีที่แล้ว

    '결핍때문에 더 열심히 고민하고' '지긋지긋하게 뭔가를해요 그리고 어마어마한걸 해내요' 제가 너무 듣고싶었던 말이었습니다. 복잡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뒤척이다가 저 말듣고 눈물이 또륵... 지긋지긋하게 결핍을 채워나가볼게요 !

  • @AshleyMinLee
    @AshleyMinLee 4 ปีที่แล้ว +10

    오랜만이라도 다시 영상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13:51 05사연분께 꼭 말씀드리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물론 이런일은 그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되지만 어린나이에 겪게되어서 많이 놀라셨을것같고 또 아마 주변에 터놓고 이야기하거나 고민을 이해해주는 분이 없어서 많이 힘드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전 이렇게 용기내어서 사연을 올린것만으로도 정말 큰 일을 해내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이 생겼을때 많은 분들이 그 충격으로 인해서 상황을 부정하거나 오히려 자신을 탓하는 경우가 많아 더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05 사연분께 용기내어 이야기한 점에서 정말 큰 응원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댓글창엔 많은 분들이 실질적으로 이런 문제에 관련하여 어떤 도움을 받을수있는지 알려주실거라 믿고 저는 그 내용을 따로 적진않겠습니다만, 정말 이런일이 생기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안타깝고 그간 마음 고생 하셨을것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용기있는 분이시니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덕분에 더 힘이 되어 앞으로 잘 해쳐나가실 수 있을거라 믿고 또 응원합니다.
    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너무 힘드시면 또 이곳에 사연올려주세요.
    저희가 더 큰 용기 드리고 싶고, 또 실질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 힘이 닿는데로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이 일이 사연자 분에게 너무 큰 상처로 남지 않길 바라며,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LittleSkyRuby
    @LittleSkyRuby 4 ปีที่แล้ว +1

    등 떠밀리듯 하는 결혼은 안하는게 좋아요 한국의 문화상 이혼을 참는 가정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정말 좋은 인성적으로 바른 사람을 만나게되면 일년이상 만나보고 충분히 만날만하겠다 싶으면 결혼하면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치명적 단점을 나아지겠지, 참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무조건 버리시길 추천드려요

  • @장화선-r2h
    @장화선-r2h 4 ปีที่แล้ว

    저도 공감합니다. 나의 예민함을 인정하고 살고 있어요. 환경에 예민하게 , 내 직업에 예민하게, 내가 하는 요리에 예민하게..
    그래서 더 내 삶이 풍부하고 진짜에 더 가까워진다고 믿고 있어요.

  • @Heo88738
    @Heo88738 4 ปีที่แล้ว +2

    마지막 사연자...진짜 참지마세요! 의사표현 정확히 하시고
    우습게 보지않도록 해야해요. 되도록 같이 있지마세요
    사연자님 절대 이상하지 않아요. 힘내요!

  • @heewoohwang188
    @heewoohwang188 4 ปีที่แล้ว +5

    저도 오늘 퇴근 후에 허지웅답기보고 힐링받고 갑니다!!
    마지막 사연자 분!! ㅜㅜ 같은 여자로서 너무 속상해요 ㅜㅜ 꼭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데이워커-b7w
    @데이워커-b7w 4 ปีที่แล้ว +5

    요즘 시대에 성희롱을 어떻게 하는거지
    인생 망하는게 무섭지 않나

  • @parischoa
    @parischoa 4 ปีที่แล้ว +2

    마지막 사연분 성희롱 과대, 증거모아서 신고하셔야할 듯 그게 제일 깔끔할것 같아요.

  • @fofosil.k3511
    @fofosil.k3511 4 ปีที่แล้ว +1

    꼭 제가 겪어본 일이 아닌 사연에도
    허지웅님의 도움말씀에
    위로와 힘을 받네요
    저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했나봅니다
    고맙습니다

  • @Dobbie_und_Berlin
    @Dobbie_und_Berlin 4 ปีที่แล้ว +2

    한 달 전 영상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세 번째 사연자분이 직업적인 부분 때문에 패배자란 생각은 안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저는 유튜브 관련해서 일을 해서 다양한 직종의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각자 자리에서 자기가 맡은 일을 하고 그 이야기를 즐겁게 하는 분들이 멋있게 다가왔지, 그 분이 어떤 일을 했다는 것만으로 멋있다고 느낀 적은 없었어요. 시험도 어려운 일이지만 자영업도 그만큼 어려운 길이라고 생각해요. 시험을 7년 동안 했음에도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하는 것도 정말 멋진 거고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길을 가는 지인이 있다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풍선초록-v7k
    @풍선초록-v7k 4 ปีที่แล้ว +1

    나도 세심하고 예민한데..먼저 때리면 안 되는걸로 아는데요. 아무리 억울해도 먼저 맞아야 법적으로 역고소를 안당한대요ㅠ청소 되게 열심히 하시는줄알았는데 환기를 잘 안하셨다니 의외..

  • @유아인-q6n
    @유아인-q6n 4 ปีที่แล้ว +4

    ㅋㅋ아ㅋㅋ우리세대엔 나이들어 혼자인사람이 되게 많을꺼라는말이 웃긴데 왜이렇게 위로되는거지...ㅋㅋㅋㅋㅋㅋ

  • @솔향기-w1s
    @솔향기-w1s 4 ปีที่แล้ว

    지웅씨 건강해지는게 보여서 너무좋아보여요
    깔끔지웅보다는 소탈지웅이너무좋아요

  • @sophie__
    @sophie__ 4 ปีที่แล้ว +2

    세번째 사연자분, 저는 취준생이고 작년에 사연자분과 비슷하게 헤어졌어요
    저를 무시하고 한심하다며 폭언하더라구요
    취준하고 있는 상황에 갑작스러운 이별까지 덮쳐오니 자존감은 바닥을 기었고 한동안 정말 죽은듯이 지냈네요
    사실 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애증의 감정이 들어요
    하지만 항상 그 생각의 끝은 같아요.
    당시 상황이 어땠던, 우리가 만났던 순간들이 얼마나 애틋했던, 하루빨리 그 사람의 안좋은 본성을 알고 거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얼마나 다행인지.. 라는 결론을 내렸네요.
    사연자분도, 저도 어서 그 사람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길 바라요 :)

  • @jungminyun2253
    @jungminyun2253 4 ปีที่แล้ว

    돌이켜보면 별 일 아닌데 그 때 당시엔 왜 그리 참기 힘들정도로 괴로웠던지..싶어요^^ 사연들으며 생각한 것을 지웅님이 말로 표현하시니...참 좋네요~!! 허지웅답기를 보다보니.. 어느 것보다 힘이 있는건 해결보다는 공감인듯 합니다^^

  • @알면뭐하니
    @알면뭐하니 4 ปีที่แล้ว +1

    09:00 ~ 09:35 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 생각, 상황을 아예 그대로 말씀하셔서 너무 놀라고 위안이 됐습니다.

  • @user_dudeoji
    @user_dudeoji 4 ปีที่แล้ว +5

    예민하고 소심한 사람이 성공한 이야기에 대한 책 몇 권 추천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좀 읽게 ;ㅂ; ㅋㅋ

  • @lindsayj2437
    @lindsayj2437 4 ปีที่แล้ว

    허지웅답기 잘 보고있습니다. 공감되는 사연도 많고 허지웅님의 친절하고 편안하고 진실된 상담에 많은 위로도 됩니다. 감사해요!

  • @soook3645
    @soook3645 4 ปีที่แล้ว +1

    마지막 말씀 때문에 다른 회차 돌려보고 왔는데요~ 만화처럼 눈이 커지거나 얼굴이 옆으로 커져 보이지 않던데요?ㅎㅎ 안경쓰신 모습도 자연스럽고 멋져요!

  • @mochimin2838
    @mochimin2838 4 ปีที่แล้ว

    저희 아이도 초6인데 키가 많이 작아서 걱정이 됐어요..
    그래도 성장판 검사에서 나중에 많이 클거라고 나와서 애 어깨가 으쓱해졌습니다.
    그래서 한참 큰 친구들한테 너네 다 크면 나는 그때부터 계속 클거라고 자랑하고 다녀요ㅋ
    그리고 자기가 작은걸 이용해서 귀여운척 애교도 부리고ㅎ
    사실 검사가 잘못됐거나 성장판이 일찍 닫히면 어떡하나 걱정되서 병원에 계속 다닐까 싶었는데
    아이 스스로가 좋아하는 결과지만 생각하려고요.
    그리고 매일 얘기합니다. 너는 너무 잘생겨서 키가 크던 작던 멋진 어른이 될거라고요ㅎㅎ
    다행이 아직은 나쁜 친구들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런 친구들을 만난다면 저도 아이를 다른학교에 전학시킬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비난하고 왕따를 시키는 이상한 분위기의 학교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분위기가 좋은 학교로의 전학도 괜찮을 것 같아요.
    키작은 아이를 둔 어머니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 @jungyoon7349
    @jungyoon7349 4 ปีที่แล้ว

    눈이 커보여도 ! 얼굴이 커보여도 !! 완전 멋있으신데,,, 20년을 안경 낀 사람으로,, 우선 안경이 얼굴 골격+ 귀높이 와 맞는 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피팅 ! 피팅을 잘 맞추면 귀옆 코옆도 아주 편안합니다 !!!! 돋보기 렌즈는 눈이 커보일 수 밖에 없는데 ㅠㅠ 그건 압축을 해도 동일 한거같아요,,, 전 안경낀 허지웅님 모습도 아주 좋습니다 ,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참 세상은 뭘까라는 생각도 들게되다가도 이래서 사는 게 의미가 있는거지 싶기도합니다. 저도 전화로 사연을 한번 보냈는데 슬퍼서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많은 메세지를 보내시는 분들과 허지웅님 우리 모두가 내일은 조금 더 살만한 세상이였으면 합니다.
    여기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주절 거리는 그 순간만큼은 내인생에 이런 이야기를 들어주고 참 좋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어른 한명을 얻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인생이 늘 외로웠는데 허지웅님 유투브를 보면서 꼭 아는 어른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다른 분들 사연 들으면서 같이 화도 나고 맘속으로 응원도 합니다 . 저처럼 많은 분들이 이채널 안에서 행복하시길!

  • @son9212
    @son9212 4 ปีที่แล้ว

    허지웅님이 점점 좋아져요 요지부동인 나를 움직이게하네요~~

  • @안정은-v5l
    @안정은-v5l 4 ปีที่แล้ว

    허지웅님 항상 건강하세요 화이팅입니다
    힘든일 있으시면 그러려니 하셔요
    항상응원합니다

  • @mayes2744
    @mayes2744 4 ปีที่แล้ว

    세번째 사연자분 아니예요 당신이 더 멋집니다. 지금당신은 패배자가 아니라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거예요그들을 만나지 마세요~~

  • @shinhwasee
    @shinhwasee 4 ปีที่แล้ว

    저의 고민이 아닌데도. 영상 다보고 힘이 되곤 합니다. 더 좋은 허지웅답기님이 되어주세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용

  • @shin_dy2045
    @shin_dy2045 4 ปีที่แล้ว

    02.
    요즘 학교폭력 미투가 많이 나오듯이
    학교폭력이 많이 나쁘다는거 아이들도 알고있을거예요.주먹이 아니어도 폭력이니깐요
    아이들하교시간에 교문앞에서 기다렸다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따끔하게 얘기하는게 가장좋다고하네요
    흥분하지말고 화내지말고.. 너희가 어찌어찌해서 나의 아이뿐아니라 엄마인 내가 너무 괴로운데
    더이상 괴롭히면 엄마인 내가 가만히 있지않겠다고
    너의 부모님과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겠다며 협박아닌 경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참아야 착한아이 교육은 하면 안된다고합니다.
    참으면 뭐가 이익이고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줘야한다네요...
    암튼 괴롭힘에 아이가 힘들어하니 제가 다 슬프네요..ㅠ,ㅠ

  • @grace7945
    @grace7945 4 ปีที่แล้ว +2

    힘드실텐데 여러사람들의 힘든 사연들 들으면서 진정성 있는 의견 주시는 것 대단하시고 정말 좋은일 하시는 것같아요.다들 마음으로 지웅님께 감사할 것 같습니다.사기를 당해서 금전적 손실이 있을 경우 자책과 금전적 아까움을 어찌 해소할수 있을까요?재발방지와 시간이 약일까요

    • @허지웅답기
      @허지웅답기  4 ปีที่แล้ว +1

      고민이 있으시다면 1522-9977로 사연을 남겨주세요. 어떤 사연도 의미 있고 소중합니다.

  • @kainseo4471
    @kainseo4471 4 ปีที่แล้ว

    다른 상황의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시는 조언이 저에게도 큰 힘이 되네요. 예민하고 섬세한 성향에 대해 자책과 고민이 많았는데... 힘이 되는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제작진분들 좋은 주말 되세요!

  • @frenchbullduck
    @frenchbullduck 4 ปีที่แล้ว

    그냥 작가님 팬이니까, 몇번을 읽어도 재밌구 위로받는 작가님 책처럼 그런 채널일수 있지 않을까해서 처음부터 들었습니다. 따로 사연을 보낼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사연 하나하나 다 들어보면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싶기도 하구요. 물론 사연에 욱하시는 작가님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쭉 해주세요~ 언젠가 사연보낼 용기가 난다면 저도 보낼수 있게요 😊

  • @hanmadiblog
    @hanmadiblog 4 ปีที่แล้ว

    하나만 바라보고 살면... 그 하나가 어긋나 버리게 되었을 때, 다른 것들은 아무 것도 아닌게 되어 버리게 되는가 봐요. 그러니...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하나에서 둘 둘에서 셋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셨으면 해요~

  • @StellaDiary_vlog
    @StellaDiary_vlog 4 ปีที่แล้ว +2

    음.. 카톡이나 전화를 증거를 잡기는 힘들다고 하셨는데. 요즘에 성능좋은 음성녹음기라던지, 인스타 360 go라는 초소형 카메라가 있습니다. 목에다가 걸수도 있고, 자석의 성질이 있는 물건,창문, 유리컵에도 붙더라구요. (유튜버 만능혁키님 리뷰참고) .그리고 학교에다가 공론화하기 어렵다면 선배랑 자주 마주치는 장소근처에다가 미리 설치를 해두는것도 방법일테고요.. 책상밑에서 미리 음성녹음기를 켜놓는다던지.., 빼박증거를 모아두셨다가
    . "모든 증거는 usb에 있고. 복사본도 있다. 나는 선배의 이러한 행동들이 매우 불쾌하다.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하는건 어떠실지..

  • @shin_dy2045
    @shin_dy2045 4 ปีที่แล้ว

    안경 지적이고 멋있어요
    그냥 상관하지마시고 편하신대로 쓰세요~^^

  • @siiilxliiis
    @siiilxliiis 4 ปีที่แล้ว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힘들겠지만, 나하나 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꽃보러 나가거나 나들이 다들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한명을 케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의료진분들이 고생을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위기에 특히 강한 우리 한국인들, 다들 힘내서 헤쳐 나갑시다!!

  • @14ok66
    @14ok66 4 ปีที่แล้ว

    새벽에 피곤한데 잠못자고 머리속이 복잡할때가 있는데, 허지웅씨 유투브가 생각나서 보면 마음이 안정감이 생기고 되게 편안해지고 같이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

  • @이얏홍-z6w
    @이얏홍-z6w 4 ปีที่แล้ว

    마녀사냥에서 한마디한마디 사연에 해주시는 굵은 말들을 보고 허지웅님 책도 중고등학생때사서 읽었었는데 벌써 대학교졸업해가려고 하네요 늘 응원합니다 이런영상 그리고 왠지되게 감사해요👀💗

  • @youry0723
    @youry0723 4 ปีที่แล้ว +2

    마지막님 다른사람이 본인을 어떻게볼까 신경이 쓰이시겠지만 본인이 여자고 그래서 더 신경쓰이는거 같은여자로써 공감할수있을것 같아요 근데 그것도 한순간이고 본인이해야할말은 해야한다고봐요 꼭 해야해요 안하면 가해자는 몰라요 그리구 제가 사는곳은 서울 문정동인데요.. 저는 프리랜서라 쉬고있구 오늘 약속있어서 이주만에 나가봤는데 직장인분들 반이상이 점심시간때는 마스크도 안쓰고 그냥 다녀요 정말 깜짝놀랐고 화나요 음식점에는 그냥 사람들 바글바글이구요 .. 그냥 담배도 걸어가면서 다 피구 침도 막 뱉어요
    헬스장이나 운동하는곳은 국가가 계속 하지말라는 핑계로 피해를 엄청보고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 직장인분들 보니까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예전에는 정말 그회사에 들어간 분들을 보면 대단해보이고 했지만 지금은 소수의그분들을 보면 저런 회사에다니면뭐하나 .. 나는 저런 행동안하는 바른사람이되어야지 이런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살아갑니다 ..

  • @violetbluegreen9307
    @violetbluegreen9307 4 ปีที่แล้ว +1

    마지막 사연자 분께 드리고 싶은 말 한가지. 그냥 눈 감고 모든 과 사람들 앞에서 과대표 쪽을 한 번 주세요. 계속 이런 식으로 성희롱한다면 공론화하겠다, 112에 전화 걸어서 성희롱 건으로 고소하겠다라고 본인 의사를 분명히 하세요. 계속 당하기만 하면 남는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런 병신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피해자만 될 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다시는 안 볼 관계로 만드세요.

  • @simplex02ify
    @simplex02ify 4 ปีที่แล้ว

    미리 축하드릴께요. 라는 말 참좋네요.

  • @nusum_life
    @nusum_life 4 ปีที่แล้ว

    안경다리 부분이 스틸로 되어 있는 경우 예민한 피부는 닿는 부분이 헐 수 있어요,안경점에서 스틸부분을 감싸주는 실리콘 끼시면 한결 나아지실 수 있습니다:)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봤을 감정들에 대한 응답이라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힐링+사이다!

  • @frontdesku6316
    @frontdesku6316 4 ปีที่แล้ว

    지긋지긋하게 뭔가를 해요 ㅋㅋㅋ 너무 웃긴데. 핵공감입니다

  • @janicekim4007
    @janicekim4007 4 ปีที่แล้ว +3

    키작은 친구 어머님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맞을지 모르겠지만,
    사연을 읽으면서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 @수쌤_지원
    @수쌤_지원 4 ปีที่แล้ว

    2번째 사연맘님에게~♡
    아이에게 그 애들과 싸우라든지,너만 너 할 일 잘하면 된다라던지...어른들에게 힘들어서 얘기 한건데 이런 두루뭉실한 조언은 아무런 위로도 도움도 되지 않을듯요.지금 아들이 도와달라고 힘들게 도움을 요청한거잖아요.
    이렇게 말하면 이렇게 대답하자.
    이렇게 하면 이렇게 행동하는게 좋을듯하다.
    이런 식으로 꼼꼼하게 하나하나 행동과 언어 대응법을 아이와 함께 가족들의 지혜를 모아서 결정하고 연습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학교 다녀와서 오늘의 일과를 말했을때,하던 일을 멈추시고 꼭 눈을 마주치고... ."잘했다!힘들었겠지만 용감했구나"란 식으로 칭찬을 듬뿍 해주세요.
    문제를 크게 시원하게 해결해 주지 못하더라도,우린 널 지지한다,니 힘듦이 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끝없는,무조건인 지지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아이는 용감해 질겁니다.저도 어릴때 그랬거든요.^^

  • @nari8792
    @nari8792 4 ปีที่แล้ว

    목소리가 편안합니다. 좋아요

  • @코코샤베트
    @코코샤베트 4 ปีที่แล้ว

    오늘도 너무 속시원♡

  • @82greati
    @82greati 4 ปีที่แล้ว

    매번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 마음이 많이 가라 앉았었는데 허지웅님 이야기 들으며 빵빵 웃고 공감하고나니 한결 기분이 좋으네요. ^^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해서 좋은 말들 부탁드려요~
    그리고 계속 밝아지고 계신거 같아 진짜 보기 좋습니다!! 그 밝은 모습이 전염될라 그러네요~👍🏻

  • @렬률
    @렬률 4 ปีที่แล้ว

    작가님이 강조하는 책 차곡차곡 읽어 좋은 영향력들 받아 작가님처럼 위로 건낼수있는 사람이 되었으면합니다.

  • @t_r_kj
    @t_r_kj 4 ปีที่แล้ว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단 사람들 공감 안 간다 너무 조아 행복해...평생 집에서만 틀어박혀 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