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헤어지라고 애기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계산기 안두들기던 사람도 저사람이랑 사귀면 저절로 계산할거 같아요. 머리굴리는게 뻔히 보여서 말이예요 ㅋㅋㅋ 비슷한 나이의 20대 대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인데다가 나보다 연봉도 많고 맨날 값비싼 음식 먹자는것도 아닌데 저런식이면 안그러던 사람도 정떨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저사람이랑 결혼준비한다 쳐도 순조롭게 진행 안될거예요 아마 가성비에 네가 냈네 내가 냈네 따지다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칠거 같아요. 걍 놔줘요 ㅋㅋㅋ 글구 저남자도 찐으로 진짜 좋아하면 돈 안아낄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연애할바에 방생하고 딴남자 찾아봐요 ㅎㅎ 아마 헤어져도 잠깐 힘들고 지난 연애 생각하면 짜증만 날거예요.
이건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햠.. 여자가 자기 유리하게 말했을텐데, 여자도 덜 내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남자도 정 털릴 때 많을걸.. 애초에 버는 돈이 훨씬 적은데 소비는 많고, 그 남자 입장에선 걍 사치스러운 여자인거임. 왜냐면 이런건 상대적인거라서. 걍 헤어지는게 맞음. 경제관념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된다. 여자는 솔직히 저런 단점 없으면서 저 정도 소득, 외모 조건 만족하는 남자는 못 만날걸 아니까 못헤어지는거임.. 그냥 너랑 비슷한 벌이 남자 만나라.. 분수에 넘치게 욕심부리지말고
끄흠…저는 남친이 돈을 엄청 잘버는 그런 직장도 아니었고 그냥 보통의 중소기업다니는 남친이었는데.. 집에 빚도있고 좀 어려운 상황에도 자기돈을 절약하는데에 있어서 자기 혼자 쓰는거 절약하고 경제적인 선에서 저랑 데이트하고 했어요 상황이나 모은거나 제가 훠어어어얼씬 몇십몇백배가 나은데도 제 돈 아껴주려하고 제가 데이트비용 내는것도 미안해하고 더 잘할게.. 더 많이 벌어서 꼭 더 해줄게 하면서 서로 배려했고 현재는 2년반 연애후에 결혼했는데 저건 진짜 내돈을 아껴주는 남친도 아니고 나와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그렇게 아끼고 내 사람거라면 함께 더 모아가야지 여친돈은 왜써요 ㅋㅋㅋㅋㅋ 같이 빽다방먹어야지 왜 여친돈은 커피숍 비싼데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남친분 넘 치사빤스에요…!!!!!!!
둘다 계산을 하는거나 그런게 문제라기보다… 남친이 돈을 잘 버는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쪼잔하게 구는게 문제 같아요 그런 사람하고 연애하면 스벅가던 내가 메가커피 가고 있고 생과일주스 먹고 싶은데 시럽 넣은 메론소다 먹게 되더라고요… 결혼은 환경이 비슷한 사람 만나야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런 사람이 결혼하면 낭비하지는 않겠지만… 전 짠돌이냐 아니냐 구분할 때 남한테 인색하냐 아니냐로 구분해요 스스로에겐 인색해도 되지만 남에게 인색하는 건 나누지 못하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란 뜻이거든요
초기에 남자분이 사연자분 테스트 ㅋㅋ 하신거 같은데요... 남자가 계산하길 기다리고, 남자가 살 줄 알고 막 시키는. 그런 계산적이고 허영심많은ㅋ 여자인지 아닌지... 뭐 그런 조건으로 시험ㅋ해봤고 그거에 통과하신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헤어지려고 하는걸 결혼상대로 삼았다고 붙잡은거구요. 진짜 검소한 성격이고 커피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면 본인이 계산 안할때도 저가커피 가자고 하겠죠. 근데 본인이 돈 안내면 비싼곳에서 비싼거 야무지게 잘 먹는다는건 결혼할 여자가 눈앞에 있는데도 자기 돈만 아까운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인거죠 ㅋㅋ 소박한게 아니라. 결정적으로 결혼한다고 남친분이 버는 돈이 사연자분 돈 될것같지도 않아보입니다... 급여에서 극히 일부만 생활비로 던지고서는 그걸로 왜 살림을 못해? 너 그렇게 사치스러운 사람이었어? 이딴 소리할것같아요.
음... 이상형이라 참고 계시는건지 조건이 좋아서 참고 계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친의 경제력이 결혼하면 전부 내 것이 될 것이라는 착각은 넣어두기!!!ㅎㅎㅎ이미 열심히 집에 빚을 갚고 있는데, 남의 집 기둥 뽑아가는 것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허허허 고액 연봉이면 뭘합니까 내 여자한테 저렇게 인색한데... 데이트비용 안 낼까봐 뒤에서 떨고있는 남친... 결혼하고서도 바뀔까요?? 감각언니 말대로 커피 믹스타서 보온병에 고이고이 넣어 가져오라고 할 것같습니다!!! 본인의 결혼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아참, 감각언니 저도 마스크팩쓰고 집안 일 좀 해보게 하나 주렵니까?ㅋㅋㅋㅋㅋ 하튜❤
나도 연애 4개월찬데 남자친구가 좀 많이 흙수저라 제가 낼때도 꽤 있는데 앞으로 남친에게 들어갈 일들도 많아서 남친 돈 못쓰게 하는데도 자기는 안쓰고 나한테는 자꾸 쓰려하길래 그제서야 나도 안쓸테니 같이 쓰지말자 하게 되더라 보통 본인꺼 미친듯이 아끼면서 나한테는 해주려함... 이런게 사랑하는 사람 보는 맘인데.. 걍 가성비충 같아요 😢
난 생각 다름. 다들 간과하고 있는 게, 저 남자가 사연자분 이상형 잘생긴 외모라잖아요. 외모가 본인 스타일이면 본인이 데이트비 다내도 괜찮다 생각함. 근데 데이트비 부담도 해주고 직장까지 좋고 여자문제 없다? 그럼 그냥 연애하세요. 내가 어차피 돈 다 낼려고 했는데 잘생긴 남자가 가끔 돈도 내주네? 이렇게 마인드 가지면 정 떨어질 일도 없음. 다 가질 생각 하는 게 욕심임. 난 송승헌 얼굴이라면 내가 데이트비 다내고 생활비 다 내가 부담해도 불만 없을 듯. 다만 결혼은 하지 마세요. 결혼은 계산 없는 사럼이랑 해야 함.
남친이 취준생이라면 이해가 조금 갑니다만… 직장도 있는데 정말 머리굴리고 데이트마다 스트레스 받게 하면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울때도 구질구질하게 살 확률이 높아요. 허세를 부릴필요는 없져 당연히 그런데 구질구질하게 살 필요도 없거든요.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남자 만나는게 최곱니다. 공주대접까지는 아니여도 그런 사소한 문제까지 스트레스 받게 하는 남자 별로네요.
왠지 결혼 진행하면 남자 집안에서 질색하고 힘들게 할 거 같음… 그렇게 잘 버는 아들이 커피한잔 맘편히 못 먹을 만큼 뜯어먹는 집안이면 며느리 돈도 필요할텐데… 자기 아들보다 못 번다고 (근데 이제 며느리는 구경도 못하는 그 연봉) 구박 엄청 할…지도… 남편 연봉이 그렇게 많은데 산후조리원 2주 눈치보여서 1주 가겠다고 했다가 “울엄마가 와서 해준대”소리 듣고싶으면 고….
저게 콩깍지인 건가요? 콩깍지는 내가 손해를 봄에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도 이유 불문하고 좋아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저건 어떻게 봐도 조건이 좋으니 마음에 안 들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음에도 감안하고 참으려 하는 거 아닌가.. 조건을 따지는 게 나쁜 거라는 건 아니지만 콩깍지가 씌워진 상태라면 정 떨어진다 같은 말이 안 나오지 않나 싶어서요.ㅋ 아님 제가 콩깍지에 대한 해석을 다르게 해왔던 건지도 모르고요. 아님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콩깍지가 다른 건가.. 암튼 그렇습니다.ㅋ 대화를 해보고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안 되면 본인 말대로 '정이 털린' 상대에게 굳이 그렇게 조건이 좋아서 관계를 이어 나간대도 얼마나 잘 갈 수 있을까 싶어요. 본인 생각이 바뀌면 또 모를까.
사연자가 조건읊으면서 계산기 두들기때 남자도 같이 두들긴거지.. 결국 똑같은 사람들이 만났는데 남자가 더 급수가 높은거고ㅋ 이런거 다 견뎌내고 결혼후엔 남편 돈이 우리것이 될거라고 망상하시면...빠르게 이혼도장 찍을겁니다 저런 남자는 절.대.로. 손해보는 짓은 안하거든요.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ㅠㅠㅠ 사연자분 부디 돈으로 스트레스 안 주는 좋은 인연 찾으시길 바래요 볼때마다 피부에서 빛이 나는 감각님 부럽습니다,, 전 환절기라 그런지 여드름이 올라와서 색소침착이 생겼는데 저도 팩 붙이고 있고 싶어요ㅎ_ㅎ 팩주세효~~plz🙏❤
와…… 사연자분 제발 도망쳐!! 이건 결혼 결심해서 결혼준비한다고 해도………. 결혼준비하다 파혼 각 이에옄ㅋㅋㅋ 제가 지금 결혼준비 중인데 같이 합심해서 으쌰으쌰해도 돈문제로 의견차이가 나고 싸울 수 있는데…. 이정도면 큰일이에요! 저도 예비신랑과 데이트 시절 거의 반반 썼지만 여기 다른 댓글들처럼 미래를 생각하기때문에 서로의 돈을 아껴줬어요. 내돈은 아깝고 니 돈은 안아까운건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권감각님 이제 새댁이되는 권새댁입니닼ㅋ 예비신부 피부관리 도와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감각언니 코멘트에 공감합니다. 저도 30대 중반에, 3년 동안 헤어졌다 만났다 했던 남자친구 있는데요 😂 비슷한 맥락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너무 신기하게도 그게 엄청 강력한 콩깍지인지를 몰랐어요!! ㅋㅋ 저도 그때였다면 사연자님처럼 사연보냈을거 같아요!! ㅋㅋ 3년이나 지나면서 어느정도 호르몬?이 차분해지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왔던 거 같고, 그때 약간 더 객관적으로 됨됨이와 성숙도, 환경을 살펴보게 되었던거 같으는데, 저의 그 전 남자친구의 또래, 주변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미성숙하고, 회피성향이 강하며, 인생에 대한 큰 비전도 없고, 저에게 그저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의지하는것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저와는 달랐던 거죠, 저는 계속해서 더 성장하고 확장하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이었는데.. ㅎㅎ 3년 동안은 헤어져도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만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의 객관적 판단으로 인한 시점이 딱 오니, 콩깍지가 딱 벗어지면서, 단칼에 헤어지게 되더군요?! ㅎㅎ 사연자님도 그때의 저처럼 뭔가 시간이 더 필요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
역쒸~ 파마는 3-4주 지나야 자리 잡힌다더니 딱 맞네요. 컬 딱 이뻐용~~ 아..찬바람부니까 얼굴이 딱 땡기기 시작하더라고요.11월1일0시를 기다렸다가 일단 팩부터 사러가야겠어요.(광고로 치덕치덕 안바르시고 광고를 앞뒤로 잘 분리해서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귄지 2주만에 결혼이야기로 붙잡았다면 1년내 결혼추진하는게 보통 업계 정설입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남자는 사랑하는(붙잡고싶은 )사람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원래 검소한 사람이고 상황이 어려우면 내 돈 아끼는 만큼 상대방 돈도 아껴주고 싶을 거예요 나를 위해 쓸 돈 아껴서 상대방에게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을 거구요..🥹 사연자분을 정말 사랑해주고 내 사람으로 여겨주는 분 만나세요..!! 그리구.. 감각언니! 피부 너무 반딱반딱여요✨️✨️ 저도 100달톤 콜라겐 비타 마스크팩 쓰구 반짝이는 피부 갖구싶어요💗 부탁해욤🫶🏻
제가 딱 이런 남자를 만났었는데요...... 남주기 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ㅋㅋㅋㅋㅋㅋㅋ안 헤어지고 있다가 돈 아끼는 모습 날 진짜 사랑하는 게 맞나? 생각이 쌓이면서 정떨어지니까 헤어지진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여기서 다 풀고 싶다... 사실 이렇게 헤어질까요 말까요 하는 건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니까...인 거 같은데!!!!!! 정이 좀 더 떨어지면 떨궈내기 가능할 거 같습니다 .......😂
흠 ㅠㅠ 자로 잰 듯 매사 딱 맞게 칼 같이 계산하면서 사는 건 넘 피곤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전 저런 관계 유지 못할 거 같아요,,, 여행 경비 같은 큰 공동 비용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커피, 음식 같은 자잘한 것까지 그러면,,,, 어후 슬프네요. 사연과 별개로 권감각님 얼굴이 정말 투명하고 맑아 보여서 저도 혹시 팩 붙이고 나면 푸석했던 얼굴에광채가 돌까 싶어서 이벤트도 함께 신청해봅니다,,,메디앤서 비타&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꼭 써보고 싶네용!!ㅎㅎ
전남친 생각나는 이번 에피소드 ,, 카페가서 케익하나 커피하나 시키는 양반이 저기 또있네.. 내돈으로 먹는날엔 비싸고 좋은거 지돈으로 먹는날엔 배 안고프다고 맨날 마녀김밥 데려가던 그,... 지금은 좋은 경험이려니 하고 혼자서 알차게 살고있지만요 ㅋㅋ 그나저나 울 언니 왤케 홀쭉해졌대 무슨일있는거 아니지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38살 애아빠입니다 제가 짚은 포인트는 좋지않은 가정형편과 부모님 빚 입니다. 이걸 핑계로 지출을 안하는데 그게 거짓이라면 모지리이고 그게 사실이라면 사실이라서 문제입니다. 부모의 노후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냉혹한 이야기지만 시부모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는데 빚까지 있다면 며느리 입장에선 개미지옥과 다를바 없습니다. 연애만 한다면 모를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길게 보세요. 사연자님에게 아끼는 돈은 사연자님 부모님께도 아낄 수 있습니다
😡오늘 사연보는데 남일 같지 않아 제 속이 다 열불이 나 처음으로 댓달아봅니다😡 저도 사연자분 비슷한 나이또래 때 그런 남자친구 만났었습니다. 사람이 참~ 괜찮아보이고 말도 그럴 듯하게 잘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건가…? 아닌데.. 난 많은걸 바란게 아닌거 맞는것 같은데… 싶고 스스로가 무능력하다는 느낌/비참한 감정을 그 당시 참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경미한 가스라이팅 아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기도..ㅎ 어떤 사건으로 인해 남자친구의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고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더더욱이 전남자친구가 여우중에 상여우였던것 같아요. 실제로 알고보니 그 친구는 돈많고 집안좋은 여자집에 장가가는게 인생 목표였던 사람이더라구요ㅋ.ㅋ 그때 알았어요, 진짜 여우의 모습은 우리 생각과 다르게 진중하고 사람 참 괜찮아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걸요. 뭐든지 자연스럽고 교묘해요. . . . 하하 그 때를 다시 회상해보니 또 다시 열불이 나네요🔥🔥 ‘메디앤서 비타&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를 통해 열나는 제 얼굴을 식히고 싶어요~~ plz~
저는 2012년에 2달 만나고 바로 날잡고 6개월만에 식을 올렸습니다. 뭐 불이 붙는 다기보다는 와이프 만나며 돈 쓰는게 전혀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진짜로 내 가족 내 사람에게 쓴다는 느낌밖에 없었거든요. 6개월동안 데이트비용만 한 2천조금 넘게 썼습니다만 오히려 기분이 좋았어요. 나중에는 와이프가 아두 극구 데이트비용으로 돈 쓰는걸 말리더라구요. 지금은 애 둘 낳고 지지고 볶고 잘 살고 있습니다. 뭐 제 경우에는 그렇다구요. 주변을 보더라도 보통 남자는 내 여자다 라고 느끼면 금전적인걸 잘 안아낍니다. 아 그리고 그때 돈이 여유가 있어서 팡팡 쓴건 아니었어요 . 자영업 하면서 대출이 5억 이상인 상황이었거든요. 지금은 해결하고 잘 살아가고 있지만요. 제 경험으론 진짜 내 사람이다 라고 느끼면 다 해주고 싶어지더라구요
검소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 같아요. 검소하면 남의 돈 아까운줄도 알아야지 얌체같이 얻어먹는 건 잘하면서 내돈만 아낀다? 이거 너무 이상해요... 옳다 그르다 말하고 싶진 않고 두분이 서로 안맞는 거 같고요. 사연자님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데서 답 나온 거 같아요.
보소~~ 사연자분. 절약은 글케 하는게 아니오. 쓸 곳, 쓸 사람, 쓸 일엔 내 돈 넣을 쭐 알아야 민폐안되고. 사람 꼴 하고 사는 거라오. 여치니한테 빌붙어서 한 푼이라도!!! 뜯어묵으려는 인간과 앞으로 뭣을 함께 한단 말이요?? 결혼하믄 안그럴꺼 같소?? 더해~!!! 지 부모한테 쓰는 돈 안아까워하고. 지 취미에 쳐늫는 돈 안아까워하고. 지 술 쵸마시는 돈 안아까워하고. 집안살림에 드가는 돈. 처가에 쓰는 돈. 마눌한테 줄 돈. 은 동전 한 닢!!! 애낄라꼬 발악을 할거요. 궁금하믄~ 계에속 열린 지갑 해줘보든가. 본인 인생, 본인 돈, 본인 시간, 본인 에너지를 줄 가치가 있는 대상에게만 쓰소. 아깝자뇨~ 내 인생이. 본인을 소중히~~대접합씨다
헐, 이런 케이스는 솔직히 좀 심각하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계산적인 게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처음엔 괜찮은 것 같다가도, 서로의 마음이 점점 멀어지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요. 결혼은 더 많은 나눔과 배려가 필요할 텐데, 이렇게 계산적이라면 그때가 되면 더 큰 문제들이 생길 것 같아요. 차라리 지금 정리하고 새 출발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뭔가 속물끼리 만나서 서로 누가 더 득보나 경쟁하는 느낌..ㅠㅠ 직업이 암만 좋고 돈을 암만 아끼고 돈을 암만 많이 벌면 모해요. 평생 지지리 궁상떨며 살텐데. 정떨어지는 남자 조건하나 보고 못해어지는것도 속물짓이네요. 남의 시선이나 조건 같은거 따지지 말고 행복하게 같이 살수 있는 사람 찾는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솔직히 혼자사는것도 괜찮습니다.
남자친구분과 이런 대화를 정말 솔직히 해봤나요? 1년 넘게 사연처럼 진솔하게 말해봤는데도 안 변한거면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본적이 없다면 헤어져도 상관 없다는 생각하고 정말 사연만큼 솔직하게 말해보고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결론이든 사연자분이 행복하셨음 좋겠네용
사연자님, 제발 이 댓글을 보세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 행복하지 못했을 거예요. 처음엔 괜찮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친의 인색함이 점점 더 불편해지더라구요. 결혼하더라도 경제적 문제는 반드시 생겨요. 이렇게 각자 돈 아끼기 바쁘면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길 수 없어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지금 도망치는 게 최선이에요!
이런 남자친구라면 앞으로의 길이 정말 걱정되네요!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서로의 마음을 더 다지게 해야 하는데, 이렇게 돈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멀어질 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와 항상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배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데이트해요. 사연자님도 지금부터라도 상대방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솔직히 남자 입장으로써 이야기하자면 정말 마음 가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비용을 아낄 생각보다는 뭐라도 더 주고 싶어 안달하고 못해주는 것에 아쉬워하는 감정이 더 큽니다. 사연을 들으면 여우인 줄 아는 곰 사연자 분과 곰인 척하는 여우 남친 분이 쿵짝쿵짝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서른이 넘으면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비용을 다 내고 헌신하기만 하기보다는 내가 어느정도 비용을 쓰거나 했을 때 상대방이 그만큼 감사를 표하거나 나에게 무언가를 조금이나마 보답해주려고 드는가에 대한게 눈에 밟히긴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스탠스는 많이 버는 입장일 때 더 자연스럽게 큰 비용이 드는 활동은 내 지갑으로 커버하고, 커피라던가 다른 소소한 것들을 상대방이 보답해주면 행복하겠다 싶은 맘이라서 비용 지불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신다면 나아지는게 아니라 결혼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안쓰게 되는 결과가 오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소비 비용 자체를 최소화하는게 습관인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얼마든지 적은 비용으로 여성분께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제작 이벤트라던가 꽃다발 선물이라던가 편지 등등 얼마든지 비용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행동들은 참 많은데, 만약 그런 것들보다 자꾸 비용을 반반 부담하는 것이 정떨어지고 아쉽게 느껴지는 쪽이 크다면 안타깝지만 인연이 아닌거죠. 그리고 아마 비용을 지불할 차례가 되었을 때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거 남친분이 이미 눈치챈지 오래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달라고 이야기할 정도면 이미 판단을 끝내고 행동하는거죠. 사실 남친이 많이 번다. 그럼에도 데이트 비용 부담은 반반이라 기분이 나쁘다가 요약인 셈인데 남자친구분의 벌이를 제외하고 보면 양쪽이 비슷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게 공평한거니 그게 원래 정상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저런 성향의 사람이 결혼 상대로 적합한지 테스트해보려면 반대로 상대방이 비용 내려고 할 때조차도 내가 다 내보면 됩니다. 그렇게 한 1~2주 정도 비용을 내가 다 냈을 때, 당연하게 생각하면 더이상 답이 없으니 깔끔히 헤어지면 되고 그게 아니라 나를 배려하는 행동이 점점 커지고 어느 순간엔 돈 내는걸 막으면서 이젠 내가 내겠다며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 서로 그렇게 양보하는 마음이 커지면 하나의 가족이 되는거죠. 사연의 내용에 성별이 바뀌어서 그런데 보통 남자들에게 사회적 압력에 의해 이러한 비용 관련 스트레스를 더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주로 남성인 본인이 거의 다 비용을 내는데 상대방이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쪽이거나 내 지갑에서 나갈 땐 오마카세처럼 최대한 비싼거 먹으러 가려고 하고 상대방 지갑에서 나갈 땐 최대한 저렴한걸로 사려고 할 때 느끼게 되는 감정이죠.
와 근데..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ㅠㅜ 데이트 비용 너무 누구에게 말하면 내가 너무 계산적이여 보일까 말도 못하는 애매?한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덕분에 배워갑니다..!! ㅋㅋ 근데 언니 팩이 너무 찰져보여요 ㅋㅋㅋ 진짜 집안일 하는 내내 안 마르나? 궁금하고 피부 너무 광나서 구매욕구 자극 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비타 좋아보여요~~
저도 처음 사귄 남친이 저보다 스펙도 좋고 직장도 좋았어요 근데 사연자분 남친이랑 비슷했어요.... 계산적인거........ ㅎㅎㅎ.. 만나면 진짜 힘들었는데 이런 사람 만닐 수 있을까? 생각했었고 이걸로 뭔가 말꺼내기도 뭐하고 찝찝한 상태로 만남을 이어갔어요 결국 헤어지고 상대적으로 직장이나 스펙이 별로인 남친 만났었는데 저보다 네살 어렸음에도 너무저를 행복하게 해줬고 데이트비용도 본인이 다냈음..물론 저도 중간중간 냈고 선물도 사줌(지금은 구남친이 됨 ㅎㅎ) 이때 기억때문에 전 그뒤로 남자는 인성이 우선이라고 느꼈어요.. 직장은 나도 돈버니까 별 후순위로 밀리게되더리구요 지금은 안와닿겠지만 그냥 계속 만나보고 정이 탈탈 털려보세요.. 절대 결혼은ㄴㄴㄴ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정리될거에요... 첫남친이랑 5년 넘게 장기연애 했었는데 헤어지고 하나도 안힘들었음
여자 구두쇠는 그래도 쓸데는 쓰는 느낌인데 남자 구두쇠는 자기 좋은 거에는 턱턱 잘 질르면서 자기한테는 필요없고 가족이 필요한 거에는 돈 무지 아까워서 사지도 못하게 함. 그게 아내 한테만 적용되면 그래도 참고들 사는데 자식꺼에 돈 아낄라 그러면 여자 서러워서 미치는 거임
언니 항상 스킵 안 하고 끝까지 보는데 이번 영상은 더더욱 돌려가면서 다 봤네요!! 오늘따라 영상에 언니 얼굴이 반짝 반짝 하니 확실히 팩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너무 써보고싶은데 당첨 됐으면 좋겠네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Ps. 아직 엔비디아 들고 계시죠..? 화이팅!
남친을 사연자분 밖에 모르고 공부밖에 모른다고 순진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에요 남친은 사연자분을 순진하게 보고 있을거 같아요 참아주는거 맞춰주는거 다 알고 있어요 결혼은 남자가 자신의 모든걸 걸고 사랑해도 힘든게 결혼이에요.. 더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 생각에 아까운 시간 쓰지 마세요 ..
와 소개받았던 공무원 전남친 생각나네.... 밥먹으러 가자더니 계산 할때 되니까 자연스레 뒤로 물러서 있길래 의아 했는데 계산 하고서 갑자기 얘가 나한테 재나? 이런 생각이 확 들었는데 그친구 한다는 말이 지갑을 차에 두고 왔다고.. 그래서 그날 데이트 비용 내가 다 냈는데 보내주지도 않고 잘놀았다면서 입싹하는 공무원 전남친.... 이후에도 돈 아낄려고 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여서 그만하자 했네요. 사연자님 돈아낄려고 하는 남자...저는 비추에요 얼굴 잘 생기면 뭐해요 제가 딱 그랬는데 얼굴로 돈 벌거 아니면 그만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이 데이트비용을 어느 정도 더 내겠죠. 사연자분이 아예 안낼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꼭 굳이 남자분이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설령 이 분과 결혼 한다면 지금보다 더 심할거 같아요. 공과금이며 생활비며 등등..😢돈 땜에 괜한 스트레스 받으면 데이트 할 때마다 본인만 손해지 남자분은 전혀 스트레스 안받아서 손해 안볼껄요? 왜냐면 본인이 하자고 하는거 다 하잖아요!
정말 답답한 상황이네요! 저도 예전에 연애할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상대방이 돈을 너무 아끼는 바람에 데이트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이고, 결국엔 서로의 감정이 소원해졌죠. 결혼 준비는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할 기회인데, 이런 계산적인 태도는 절대 좋지 않아요! 사연자님도 지금이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좋은 시점인 것 같아요.
아....케이크시켰다고 커피한잔 시키는거, 멀리 저려미커피숍 가는거 정말 제가 지금 남편과 데이트할때 다 해본겁니다. 사연자님 제가 보따리싸글고 다니며 말리고싶네요. 연애할때 이정도로 짜친사람은 결혼하면 더합니다. 그나마 지금 연애기간이니까 여자친구니까 돈쓰는거지 결혼해서 가족되면 돈 정말 안씁니다! 결혼생활이 정말 구질구질하고 소비문제로 맨날 싸워요. 빨리 헤어지세요. 저는 실패했지만 님은 성공하시길 😢
돈 아끼는게 목적이면 내 돈도 상대방 돈도 아끼게 됨.... 혼자서 지 돈만 아끼는거면 사연자분 제발 도망쳐요...
저도 그생각이 커여 내돈도 애껴달라구 같이 애껴서 빨리 겨론해서 이퓨게 살자~~ 도 아닌것 같아 뭔가 속상쓰..ㅠ
돈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져....ㅜㅜㅜ 돈보다 소중한 것들이 잇단걸 아셔야할듯...(윤하콘서트곧해요
@@이소은-d6v 돈은 세상살이에 필수품으로써 소중한 거에요 내 돈이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것도 소중하지요
상대의 소중한 돈을 아껴주지 않는다..?? 결혼해서 뭘 아껴주겠습니까?
그럼 더치 하는게 깔끔한데
남자가 여자처럼 저러면
짜치는 놈이라고 욕하겠죠 ㅋ
누구 보다도 계산적인게 여자인데 이럴땐 결혼해서 계산적이면 별로다 이럼 ㅋ
대체 여자가 남자한테 돈좀 더 썼으면 좋겠다는건 왜 뭐라 안하는거지 그냥 데이트 통장을 만들고 쳐 넣으면되잖아 부족하면 데이트를 적당히 하면되는거지
돈만 아끼면 되는데 마음도 아낌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소득이면 뭐해... 집에 다 갖다 바치면,, 결혼한다고 달라질까요? 남의 집 가장빼오는거 아니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빚이 장난 아닐듯... 집안 빚 갚고 연애하고싶어서 투잡까지... ㅉ 아마 실제로 쓸수 있는 돈은 여자랑 엇비슷 할꺼임.
제발 헤어지라고 애기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계산기 안두들기던 사람도 저사람이랑 사귀면 저절로 계산할거 같아요. 머리굴리는게 뻔히 보여서 말이예요 ㅋㅋㅋ 비슷한 나이의 20대 대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인데다가 나보다 연봉도 많고 맨날 값비싼 음식 먹자는것도 아닌데 저런식이면 안그러던 사람도 정떨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저사람이랑 결혼준비한다 쳐도 순조롭게 진행 안될거예요 아마 가성비에 네가 냈네 내가 냈네 따지다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칠거 같아요. 걍 놔줘요 ㅋㅋㅋ 글구 저남자도 찐으로 진짜 좋아하면 돈 안아낄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연애할바에 방생하고 딴남자 찾아봐요 ㅎㅎ 아마 헤어져도 잠깐 힘들고 지난 연애 생각하면 짜증만 날거예요.
이건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햠.. 여자가 자기 유리하게 말했을텐데, 여자도 덜 내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남자도 정 털릴 때 많을걸.. 애초에 버는 돈이 훨씬 적은데 소비는 많고, 그 남자 입장에선 걍 사치스러운 여자인거임. 왜냐면 이런건 상대적인거라서. 걍 헤어지는게 맞음. 경제관념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된다. 여자는 솔직히 저런 단점 없으면서 저 정도 소득, 외모 조건 만족하는 남자는 못 만날걸 아니까 못헤어지는거임.. 그냥 너랑 비슷한 벌이 남자 만나라.. 분수에 넘치게 욕심부리지말고
@@lijlijlil1898 애초에 데이트 통장 만들자고 했는데 자기가 더 낼께.. 하면서 거부했는데요?
여자분이 계산적인게 아니라 상대방쪽에서 계산적으로 나오니까 여자분도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거다..ㅜ
반대였으면 이 말 안나오는데 신기하네요.
@@DubuDaeRi 본인 기준으로 함부로 판단하면서 남의 댓글에 달지마시고 본인댓글로 따로 쓰세요^^
@@hanseol14 본인 기준아니고 함부로 단 것도 아니에요^^
대부분이 여자들이 충분히 계산적으로 나오는데 남자도 그에 상응해지면 짜치다 그러실게 뻔히 보이네요^^
@@DubuDaeRi 그러니까 본인생각 맞으시잖아요; 본인의견은 본인 댓글에나 달으시라구요
끄흠…저는 남친이 돈을 엄청 잘버는 그런 직장도 아니었고 그냥 보통의 중소기업다니는 남친이었는데.. 집에 빚도있고 좀 어려운 상황에도 자기돈을 절약하는데에 있어서 자기 혼자 쓰는거 절약하고
경제적인 선에서 저랑 데이트하고 했어요
상황이나 모은거나 제가 훠어어어얼씬 몇십몇백배가 나은데도 제 돈 아껴주려하고 제가 데이트비용 내는것도 미안해하고
더 잘할게.. 더 많이 벌어서 꼭 더 해줄게 하면서 서로 배려했고 현재는 2년반 연애후에 결혼했는데
저건 진짜 내돈을 아껴주는 남친도 아니고
나와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그렇게 아끼고 내 사람거라면 함께 더 모아가야지 여친돈은 왜써요 ㅋㅋㅋㅋㅋ
같이 빽다방먹어야지 왜 여친돈은 커피숍 비싼데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남친분 넘 치사빤스에요…!!!!!!!
모은돈이 몇백배 많으시면 자산이 얼마이신건가요..
ㅋㅋㅋ맞는말이긴하다
아낄려면 둘다 아껴야지
이거지.. 이거지!!!!!!!
둘다 계산을 하는거나 그런게 문제라기보다… 남친이 돈을 잘 버는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쪼잔하게 구는게 문제 같아요 그런 사람하고 연애하면 스벅가던 내가 메가커피 가고 있고 생과일주스 먹고 싶은데 시럽 넣은 메론소다 먹게 되더라고요… 결혼은 환경이 비슷한 사람 만나야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런 사람이 결혼하면 낭비하지는 않겠지만… 전 짠돌이냐 아니냐 구분할 때 남한테 인색하냐 아니냐로 구분해요 스스로에겐 인색해도 되지만 남에게 인색하는 건 나누지 못하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란 뜻이거든요
ㅇ ㅏ하
남한테 인색하다는게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환경이 비슷한 사람이 만나야 하는것도 맞구요..
소비패턴 안맞으면 싸워여.. 사귀기 초반에도 그런데 나중에 결혼하면 더할텐데 ㅠㅠ😅 젭알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만나요 ㅠㅠ
나중에.애낳으면 뭐하러 돈주고 산후조리원 가냐 할듯 ㅠㅠ
연애할 때도 돈 아끼면
결혼해서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텐데 ㅜㅜ
유부녀라 팩폭해서 미안해요
ㅠㅠ맞말..
초기에 남자분이 사연자분 테스트 ㅋㅋ 하신거 같은데요...
남자가 계산하길 기다리고, 남자가 살 줄 알고 막 시키는. 그런 계산적이고 허영심많은ㅋ 여자인지 아닌지...
뭐 그런 조건으로 시험ㅋ해봤고 그거에 통과하신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헤어지려고 하는걸 결혼상대로 삼았다고 붙잡은거구요.
진짜 검소한 성격이고 커피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면 본인이 계산 안할때도 저가커피 가자고 하겠죠. 근데 본인이 돈 안내면 비싼곳에서 비싼거 야무지게 잘 먹는다는건 결혼할 여자가 눈앞에 있는데도 자기 돈만 아까운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인거죠 ㅋㅋ 소박한게 아니라.
결정적으로 결혼한다고 남친분이 버는 돈이 사연자분 돈 될것같지도 않아보입니다...
급여에서 극히 일부만 생활비로 던지고서는 그걸로 왜 살림을 못해? 너 그렇게 사치스러운 사람이었어? 이딴 소리할것같아요.
아 정말 그런 테스트가 있...군여
@@권감각 이러이러한 여자는 걸러라. 이런 여자는 붙잡아라. 뭐 그런 항목들이 몇가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나저나 감각님 제가 글을 중간에 수정했더니 하트가 사라졌어요! ㅠㅠㅋㅋ
오⋯ 저 이거 어디어디 커뮤니티에 돌아다닌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특정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런 커뮤니티😂 이러다가 돈쓰는걸로 뭐라하면 너 그런 여자였어? 하고 차이기전에 먼저 헤어지자고하는 그런 부류ㅋㅋㅋㅋㅋㅋㅠㅠ
잔말 말고 잡으세요 결혼 원한다면, 그보다 좋은 사람 못 만납니다
남초커뮤에서 아이폰쓰는여자는 거르고 뭐 걸러야할 여자 목록 쫙~~있던데 ㅋㅋㅋㅋㅋ개 계산적이고 속물임 요즘남자들 ㅋㅋㅋㅋ여자들보다 더함ㅋㅋ
아쉬우시면 본격적인 결혼준비 추천드립니다! 바로 정털리고 초고속으로 헤어질 결심 하게 될꺼에요 ㅋㅋㅋㅋ 미련 따위 안남기는 방법이라 강력추천합니당 ㅋㅋ 참고로 저는 사연자가 겪은 모든일을 미리겪은 경험자에요 제가 만났던 남자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화이팅 😊
남자가 너무 사랑해준다고? 절대아님. 놓칠 수 없는 여자,내 평생의 마지막 여자다란 판단이 서면 남자는 여자를 사귈때 돈과 시간, 모든걸 올인한다.. 그따위로 계산기 두드르지 않는다고..
👍👍👍
인정합니다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그러다 럴커까시에 찔림 …ㅋㅋㅋ
저정도면 그런여자 안만남 ㅋ..
음... 이상형이라 참고 계시는건지 조건이 좋아서 참고 계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친의 경제력이 결혼하면 전부 내 것이 될 것이라는 착각은 넣어두기!!!ㅎㅎㅎ이미 열심히 집에 빚을 갚고 있는데, 남의 집 기둥 뽑아가는 것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허허허 고액 연봉이면 뭘합니까 내 여자한테 저렇게 인색한데... 데이트비용 안 낼까봐 뒤에서 떨고있는 남친... 결혼하고서도 바뀔까요?? 감각언니 말대로 커피 믹스타서 보온병에 고이고이 넣어 가져오라고 할 것같습니다!!! 본인의 결혼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아참, 감각언니 저도 마스크팩쓰고 집안 일 좀 해보게 하나 주렵니까?ㅋㅋㅋㅋㅋ 하튜❤
하튜
공감. 결혼하면 남친 빚이 본인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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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월급 명세서를 직접 보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intj야 ?ㅋㅋㅋㅋ
남자는 사랑하면 지갑부터 열린다는데.... 콩깍지를 떼고 조금은 멀리서 보셔야할거같아요ㅠ 아닌거 알면서도 너무 좋아서 부정하고계시는거같아요ㅠ
형편이 어려우면 데이트 횟수를 줄이려하거나 진짜 검소하면 여친돈도 아껴주려고 할텐데 이도저도 아니네요.
내돈도 아껴줘어어유ㅠ그쵸
ㄹㅇ
나도 연애 4개월찬데 남자친구가 좀 많이 흙수저라
제가 낼때도 꽤 있는데 앞으로 남친에게 들어갈 일들도 많아서 남친 돈 못쓰게 하는데도 자기는 안쓰고 나한테는 자꾸 쓰려하길래 그제서야 나도 안쓸테니 같이 쓰지말자 하게 되더라
보통 본인꺼 미친듯이 아끼면서 나한테는 해주려함... 이런게 사랑하는 사람 보는 맘인데.. 걍 가성비충 같아요 😢
기둥을 뽑아 오는게 아니라 내가 나머지 기둥으로 채워지고싶으면 가라!!
고 말하고 싶어요😂
난 생각 다름. 다들 간과하고 있는 게, 저 남자가 사연자분 이상형 잘생긴 외모라잖아요. 외모가 본인 스타일이면 본인이 데이트비 다내도 괜찮다 생각함. 근데 데이트비 부담도 해주고 직장까지 좋고 여자문제 없다? 그럼 그냥 연애하세요. 내가 어차피 돈 다 낼려고 했는데 잘생긴 남자가 가끔 돈도 내주네? 이렇게 마인드 가지면 정 떨어질 일도 없음. 다 가질 생각 하는 게 욕심임. 난 송승헌 얼굴이라면 내가 데이트비 다내고 생활비 다 내가 부담해도 불만 없을 듯. 다만 결혼은 하지 마세요. 결혼은 계산 없는 사럼이랑 해야 함.
ㅋㅋㅋㅋㅋㅋ외모 이야기에 사실 공감 됏엇는데, 결혼은 하지마세요 반전에 놀람 ㅋ.ㅋ..ㅋ.ㅋ 외모 마음에 들면 결혼도 ㄱㅊ지 않나... 평생 마상 입고 살려나...ㅠ...ㅠ
@ 나이들면 외모가 내 스타일 아니게 되는데 물릴 수도 없잖아요 ^^;;
@@oryango 와.. 혹시 몇살이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런 통찰력 대단해서요...
@@oryango천재신가…
진짜 결혼하면 돈(이)가장 중요하고 다른 문제들도 다 생기는데 돈때문에 이혼할 듯
사연에 데이트 비용을 내야할 ‘차례’라는 단어가 자주 나와서, 듣다가 그만 정이 털려버렸네요.. 네 다음 차례…😢 매디앤서 나노샷 팩 드루오세용❤
감각님의 조언 중,
1년 반 동안 남자쪽의 집아 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면 그것도 문제라는 말에 격공.
저도 일요일에 추가 근무까지 하는데 왜 더 쪼들리기 시작할까요.
근데 이건 나만의 문제지만, 사연자분의 상대방은 아닌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남친이 취준생이라면 이해가 조금 갑니다만… 직장도 있는데 정말 머리굴리고 데이트마다 스트레스 받게 하면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울때도 구질구질하게 살 확률이 높아요. 허세를 부릴필요는 없져 당연히 그런데 구질구질하게 살 필요도 없거든요.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남자 만나는게 최곱니다. 공주대접까지는 아니여도 그런 사소한 문제까지 스트레스 받게 하는 남자 별로네요.
애인이건, 친구건, 핏줄이건, 내를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에게 내를 내줍씨다~ 😊
왠지 결혼 진행하면 남자 집안에서 질색하고 힘들게 할 거 같음… 그렇게 잘 버는 아들이 커피한잔 맘편히 못 먹을 만큼 뜯어먹는 집안이면 며느리 돈도 필요할텐데… 자기 아들보다 못 번다고 (근데 이제 며느리는 구경도 못하는 그 연봉) 구박 엄청 할…지도…
남편 연봉이 그렇게 많은데 산후조리원 2주 눈치보여서 1주 가겠다고 했다가 “울엄마가 와서 해준대”소리 듣고싶으면 고….
저게 콩깍지인 건가요? 콩깍지는 내가 손해를 봄에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도 이유 불문하고 좋아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저건 어떻게 봐도 조건이 좋으니 마음에 안 들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음에도 감안하고 참으려 하는 거 아닌가..
조건을 따지는 게 나쁜 거라는 건 아니지만 콩깍지가 씌워진 상태라면 정 떨어진다 같은 말이 안 나오지 않나 싶어서요.ㅋ 아님 제가 콩깍지에 대한 해석을 다르게 해왔던 건지도 모르고요. 아님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콩깍지가 다른 건가.. 암튼 그렇습니다.ㅋ
대화를 해보고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안 되면 본인 말대로 '정이 털린' 상대에게 굳이 그렇게 조건이 좋아서 관계를 이어 나간대도 얼마나 잘 갈 수 있을까 싶어요. 본인 생각이 바뀌면 또 모를까.
사람한테 콩깍지기 씌였다기보단 사짜라는 직업에 콩깍지가 씌였나봐여😂 정털린다면서도 결국 하자는대로 다하니까
상식적으로 여자라고 사회에 통용되는 단어의 뜻을 다르게 쓰겠습니까😂
9:59 세가지 필요없어요 남친분이 그냥 그 '전문직' 이 아니어도 나는 이사람과 결혼 할 수 있을까? 이거 하나만 생각하면돼요
형편이 어려우니까 널 만나는거라고 말하고 싶음 ㅋㅋ
빚 다 갚고 안정되면 차버릴듯요
결혼24년차입니다 댓글 첨 남겨보는데 짧게 한마디 할게요
“마음가는데 돈 간다!”
사연자가 조건읊으면서 계산기 두들기때 남자도 같이 두들긴거지..
결국 똑같은 사람들이 만났는데 남자가 더 급수가 높은거고ㅋ
이런거 다 견뎌내고 결혼후엔 남편 돈이 우리것이 될거라고 망상하시면...빠르게 이혼도장 찍을겁니다
저런 남자는 절.대.로. 손해보는 짓은 안하거든요.
얼른 끝내세요!
들으면서도 구질구질!!
구질스타일은 결혼하면
더 구질구질되는 거임❤
저는 제가 돈 다내고도 넘 좋아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누가 돈을 내던지 행복하면 결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ㅠㅠㅠ 사연자분 부디 돈으로 스트레스 안 주는 좋은 인연 찾으시길 바래요
볼때마다 피부에서 빛이 나는 감각님 부럽습니다,, 전 환절기라 그런지 여드름이 올라와서 색소침착이 생겼는데 저도 팩 붙이고 있고 싶어요ㅎ_ㅎ 팩주세효~~plz🙏❤
딸한테 누가 얻어먹노..헤어져라..
아이고 사연자분 빨리 헤어지세요 .. 저랑 친한언니는 옛날에 공무원 신랑이 1등이었을때 .. 공무원 남친을 결혼 전제로 오래 만났었는데 ... 평소에도 조금 짠돌이 기질이 있엇는데 .. 첨엔 절약정신이 투철하다로 생각하다가 .. 한번은 장보러 갔는데 (언니가 결제함) 언니가 그날따라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었데요 .. 제철이 아니라 비닐하우스 복숭아 였는데 .. 하나에 5천원 이었나 .. 2개에 만원짜리 장바구니에 넣었더니 .. 남친이 바로 뺐데요 .. 둘이서 옥신각신 하다가 언니가 다시 장바구니에 복숭아를 넣어놨는데 .. 그걸 계산할때 남친분이 한개에 1천원짜리 사과로 바꿔둔거에요 ...ㅋ 상자에 물건도 남친이 담아서 집에올때까지 언니는 그거를 눈치도 못챘구요 ㅋㅋㅋ 복숭아 먹으려고 보니까 왠 사과가 ㅋㅋㅋㅋㅋ 그래서 대판 싸우고 헤어졌데요 ㅋㅋㅋ 연애때도 이런데 .. 결혼하면 지옥일꺼 같다고 ... 매번 비싼거 먹는것도 아니고 .. 복숭아 하나 못먹게 하는 건 진짜 아닌거 같다고 하면서 ... 사연자분 남친분 .. 연애할때부터 그렇게 계산적인데 .. 결혼하면 어떻겠어요 .. 사람 안바뀝니다 ....
와…… 사연자분 제발 도망쳐!! 이건 결혼 결심해서 결혼준비한다고 해도………. 결혼준비하다 파혼 각 이에옄ㅋㅋㅋ 제가 지금 결혼준비 중인데 같이 합심해서 으쌰으쌰해도 돈문제로 의견차이가 나고 싸울 수 있는데…. 이정도면 큰일이에요! 저도 예비신랑과 데이트 시절 거의 반반 썼지만 여기 다른 댓글들처럼 미래를 생각하기때문에 서로의 돈을 아껴줬어요. 내돈은 아깝고 니 돈은 안아까운건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권감각님 이제 새댁이되는 권새댁입니닼ㅋ 예비신부 피부관리 도와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감각언니 코멘트에 공감합니다. 저도 30대 중반에, 3년 동안 헤어졌다 만났다 했던 남자친구 있는데요 😂 비슷한 맥락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너무 신기하게도 그게 엄청 강력한 콩깍지인지를 몰랐어요!! ㅋㅋ 저도 그때였다면 사연자님처럼 사연보냈을거 같아요!! ㅋㅋ 3년이나 지나면서 어느정도 호르몬?이 차분해지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왔던 거 같고, 그때 약간 더 객관적으로 됨됨이와 성숙도, 환경을 살펴보게 되었던거 같으는데, 저의 그 전 남자친구의 또래, 주변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미성숙하고, 회피성향이 강하며, 인생에 대한 큰 비전도 없고, 저에게 그저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의지하는것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저와는 달랐던 거죠, 저는 계속해서 더 성장하고 확장하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이었는데.. ㅎㅎ 3년 동안은 헤어져도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만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의 객관적 판단으로 인한 시점이 딱 오니, 콩깍지가 딱 벗어지면서, 단칼에 헤어지게 되더군요?! ㅎㅎ 사연자님도 그때의 저처럼 뭔가 시간이 더 필요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
역쒸~ 파마는 3-4주 지나야 자리 잡힌다더니 딱 맞네요. 컬 딱 이뻐용~~
아..찬바람부니까 얼굴이 딱 땡기기 시작하더라고요.11월1일0시를 기다렸다가 일단 팩부터 사러가야겠어요.(광고로 치덕치덕 안바르시고 광고를 앞뒤로 잘 분리해서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귄지 2주만에 결혼이야기로 붙잡았다면 1년내 결혼추진하는게 보통 업계 정설입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남자는 사랑하는(붙잡고싶은 )사람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와.. 친구 사이에도 저렇게는 안 할듯ㅜ 사연자분 도망쳐요..! 계산할때 마다 스트레스에 가격 생각하면 연애 왜 하는거죠..? 덕분에 건조한 피부에 좋은 팩 알아가요🥰
원래 검소한 사람이고 상황이 어려우면
내 돈 아끼는 만큼 상대방 돈도 아껴주고 싶을 거예요
나를 위해 쓸 돈 아껴서 상대방에게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을 거구요..🥹
사연자분을 정말 사랑해주고 내 사람으로 여겨주는 분 만나세요..!!
그리구.. 감각언니! 피부 너무 반딱반딱여요✨️✨️
저도 100달톤 콜라겐 비타 마스크팩 쓰구 반짝이는 피부 갖구싶어요💗 부탁해욤🫶🏻
'사귀어 준다.'라는 생각이라면 그 남자를 위해서라도 헤어지세요. 님한테 맞는 사람 찾으세요. 제발 헤어지세요. 억울한 감정드는 연애나 결혼은 하지 마세요. 상대한테도 피해주는 거예요.
감각님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맞는말만 하시네ㅋㅋㅋㅋ
너무 했나여 ㅠㅋㅋ
제가 딱 이런 남자를 만났었는데요...... 남주기 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ㅋㅋㅋㅋㅋㅋㅋ안 헤어지고 있다가 돈 아끼는 모습 날 진짜 사랑하는 게 맞나? 생각이 쌓이면서 정떨어지니까 헤어지진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여기서 다 풀고 싶다...
사실 이렇게 헤어질까요 말까요 하는 건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니까...인 거 같은데!!!!!!
정이 좀 더 떨어지면 떨궈내기 가능할 거 같습니다 .......😂
진짜 맞는말.. 내 돈만 아끼는건 사랑이 아니에요 ㅠㅠㅠ
나랑 비슷한 상황이라...진짜 한숨푹푹 쉬면서 봤어요...😢
나도 헤어져야하나 어쩌나 고민하는중인데 남친한테 정떨어져서 막 보고싶지도 않고 봐도 기분좋게 데이트 하지도 않음...😢😢미지근해진 사랑...
저도 팩 써보고싶어요오오~
우와... 데이트통장도 싫다고하고...
남친 대단하다...
1년 넘은게 대단하네요 👍🏻
권감각 살빠졋네 이뻐졋어요
휴 살 빼고있어요 티 나나여 ㅋㅋㅋㅋ
이분 마스크팩 당첨되실듯ㅋㅋㅋㅋㅋㅋㅋ
2주 만나고 결혼하고 싶다라....말보다 행동을 믿으세요. 잘생기고 키도크고 전문직인데 왜 여자들이 가만히 두는지......
흠 ㅠㅠ 자로 잰 듯 매사 딱 맞게 칼 같이 계산하면서 사는 건 넘 피곤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전 저런 관계 유지 못할 거 같아요,,, 여행 경비 같은 큰 공동 비용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커피, 음식 같은 자잘한 것까지 그러면,,,, 어후 슬프네요. 사연과 별개로 권감각님 얼굴이 정말 투명하고 맑아 보여서 저도 혹시 팩 붙이고 나면 푸석했던 얼굴에광채가 돌까 싶어서 이벤트도 함께 신청해봅니다,,,메디앤서 비타&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꼭 써보고 싶네용!!ㅎㅎ
남편이 고소득이라도 시댁에 다 갖다받치면 저소득자들보다 더 못한 생활을 하더이다,,,,,여우가 되세요 사연자님,,,,,,손벌리는 시댁은 무조건 피해야돼요.평생 짐입니다,,,,,,,ㅜㅜㅜㅜ
손해보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들게 만들고 결국 계산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전남친 생각나는 이번 에피소드 ,, 카페가서 케익하나 커피하나 시키는 양반이 저기 또있네.. 내돈으로 먹는날엔 비싸고 좋은거 지돈으로 먹는날엔 배 안고프다고 맨날 마녀김밥 데려가던 그,... 지금은 좋은 경험이려니 하고 혼자서 알차게 살고있지만요 ㅋㅋ 그나저나 울 언니 왤케 홀쭉해졌대 무슨일있는거 아니지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38살 애아빠입니다
제가 짚은 포인트는 좋지않은 가정형편과 부모님 빚 입니다. 이걸 핑계로 지출을 안하는데 그게 거짓이라면 모지리이고 그게 사실이라면 사실이라서 문제입니다. 부모의 노후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냉혹한 이야기지만 시부모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는데 빚까지 있다면 며느리 입장에선 개미지옥과 다를바 없습니다. 연애만 한다면 모를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길게 보세요. 사연자님에게 아끼는 돈은 사연자님 부모님께도 아낄 수 있습니다
왜케 오랜만이져😅🥹🥹
이런 남자와는 결혼 생각하면 안 돼요! 😱 연애도 이렇게 계산적으로 한다면 결혼하면 더 심해질 거라 생각해요. 사랑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게 기본인데, 저런 태도는 완전 반대잖아요. 과거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더 이해가 가네요.
사연자님 너무 착하시네요….
😡오늘 사연보는데 남일 같지 않아 제 속이 다 열불이 나 처음으로 댓달아봅니다😡
저도 사연자분 비슷한 나이또래 때 그런 남자친구 만났었습니다. 사람이 참~ 괜찮아보이고 말도 그럴 듯하게 잘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건가…? 아닌데.. 난 많은걸 바란게 아닌거 맞는것 같은데… 싶고 스스로가 무능력하다는 느낌/비참한 감정을 그 당시 참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경미한 가스라이팅 아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기도..ㅎ
어떤 사건으로 인해 남자친구의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고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더더욱이 전남자친구가 여우중에 상여우였던것 같아요. 실제로 알고보니 그 친구는 돈많고 집안좋은 여자집에 장가가는게 인생 목표였던 사람이더라구요ㅋ.ㅋ
그때 알았어요, 진짜 여우의 모습은 우리 생각과 다르게 진중하고 사람 참 괜찮아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걸요. 뭐든지 자연스럽고 교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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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 때를 다시 회상해보니 또 다시 열불이 나네요🔥🔥 ‘메디앤서 비타&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를 통해 열나는 제 얼굴을 식히고 싶어요~~ plz~
홀.. 여자여우도 마찬가지 같아여. 겉으로 보기엔 누구나 괜찮은 사람임.. 경미한 가스라이팅도 ㅠ 같이 있다보면 어느새 저만 쎈?사람이 돼있어서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생각하게 되는
사연자분 진짜 솔직하시네 😂
쿨녀🩷
@권감각 나 마스크팩 찜! ^_^
남의집가장은 빼오는거 아닙니당;;;외모에 전문직이 끌리겠지만 연애할때도 이러는데 결혼하면 필요한돈이 얼마나많은데요;;;게다가 지금도 일안하는 부모님 챙겨 빚까지..부모님 더늙으시면 병원비추가 내노후는커녕 연애도 힘들게하는데 전세집이라도 마련은 할지도;;;내아이라도 태어나면;;;;;;
끼리끼리 만나세요 사연자 여자분 이미 마음 떠났는데 뭘 끌고가요 남자분 놓아주세요 다 끼리끼리 만나요
PS 얼굴팩 남정네 얼굴에 팍부착해도 되나요?? 요즘 얼굴이 다탄 연탄제 마냥 푸석푸석(리동무랑 동갑 남자임)
어머나 리동무랑 동갑쓰!! 그람여 ㅋㅋ
이미 부모님 빚갚는거부터 탈락~~~
왜만나요.. 막말로 돌아가실때까지 도와드려야 하는데 벌써 숨막혀요ㅠㅠㅋㅋ
아고고공....너무 본인돈만 아끼는 느낌이예욥...돈에 대한 개념이 다르면 결혼해서도 힘들어욥😅
저는 2012년에 2달 만나고 바로 날잡고 6개월만에 식을 올렸습니다.
뭐 불이 붙는 다기보다는 와이프 만나며 돈 쓰는게 전혀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진짜로 내 가족 내 사람에게 쓴다는 느낌밖에 없었거든요.
6개월동안 데이트비용만 한 2천조금 넘게 썼습니다만 오히려 기분이 좋았어요. 나중에는 와이프가 아두 극구 데이트비용으로 돈 쓰는걸 말리더라구요.
지금은 애 둘 낳고 지지고 볶고 잘 살고 있습니다. 뭐 제 경우에는 그렇다구요.
주변을 보더라도 보통 남자는 내 여자다 라고 느끼면 금전적인걸 잘 안아낍니다.
아 그리고 그때 돈이 여유가 있어서 팡팡 쓴건 아니었어요 . 자영업 하면서 대출이 5억 이상인 상황이었거든요.
지금은 해결하고 잘 살아가고 있지만요. 제 경험으론 진짜 내 사람이다 라고 느끼면 다 해주고 싶어지더라구요
검소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 같아요. 검소하면 남의 돈 아까운줄도 알아야지 얌체같이 얻어먹는 건 잘하면서 내돈만 아낀다? 이거 너무 이상해요... 옳다 그르다 말하고 싶진 않고 두분이 서로 안맞는 거 같고요. 사연자님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데서 답 나온 거 같아요.
보소~~ 사연자분.
절약은 글케 하는게 아니오. 쓸 곳, 쓸 사람, 쓸 일엔 내 돈 넣을 쭐 알아야 민폐안되고. 사람 꼴 하고 사는 거라오. 여치니한테 빌붙어서 한 푼이라도!!! 뜯어묵으려는 인간과 앞으로 뭣을 함께 한단 말이요?? 결혼하믄 안그럴꺼 같소?? 더해~!!! 지 부모한테 쓰는 돈 안아까워하고. 지 취미에 쳐늫는 돈 안아까워하고. 지 술 쵸마시는 돈 안아까워하고. 집안살림에 드가는 돈. 처가에 쓰는 돈. 마눌한테 줄 돈. 은 동전 한 닢!!! 애낄라꼬 발악을 할거요. 궁금하믄~ 계에속 열린 지갑 해줘보든가. 본인 인생, 본인 돈, 본인 시간, 본인 에너지를 줄 가치가 있는 대상에게만 쓰소. 아깝자뇨~ 내 인생이. 본인을 소중히~~대접합씨다
만난지 일주일만에 결혼하고 싶으면 지금 결혼날짜 잡고도 남겠다. 어차피 합쳐질 통장인데 님 돈은 왜 막 쓰나요. 생각을 해봐요...
와 오늘 사연 너무 재밌었어요😂
콩깍지가 맞는말 같아요 너무 좋으니까
만나지는것같아요... 사연자분도 좋은선택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11월 1일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로 만나볼수있는 “메디앤서”
포어&비타 마스크팩도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진짜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구
팩붙히면서 다른사연도 보시면서 하루 마감하는것도 좋더라구요 (슷흐레스 극강으로 풀려요ㅋㅋㅋ 감각님 말빨에 하루가 녹아 내리는 기분🐶) 다음날 피부 좋아지는건 뎡말 덤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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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이성의 단점도 평생 안바뀌더라도 살 수 있다면 ㅇㅋ 아니라면.... 😢 제가 봐도 커플 두분다 계산적인 성향이라는 느낌이 크군요. 잘 봤습니다. 팩 좋아보이네요 😊
내가낼차례 니가낼차례라고 서로 머릿속계산기굴리는게 겁나 어지럽네요ㅋㄱㄱㅋ그나저나 감각언니 물구나무잘스신당,,,!!
진짜 너무 꺤다 ;;; 자기 돈은 아끼고 여자친구 돈은 막 써도 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손절하세용....
와 근데 진짜 짜친다... 고소득자여도 남들이 짜치게 보면 걍 짜친남자 아닌가유 ㅠㅠ
팩이 깔끔하네~ 삼전을 매수한거처럼~
ㄴ ㅓ어는..진짜 ㅋㅋㅋㅋ
진짜 못됐다 ㅋㅋㅋ
조건이 맘에 드는 거지 그 사람을 사라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헤어지세요. 그 남자 놔주세요.
헐, 이런 케이스는 솔직히 좀 심각하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계산적인 게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처음엔 괜찮은 것 같다가도, 서로의 마음이 점점 멀어지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요. 결혼은 더 많은 나눔과 배려가 필요할 텐데, 이렇게 계산적이라면 그때가 되면 더 큰 문제들이 생길 것 같아요. 차라리 지금 정리하고 새 출발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뭔가 속물끼리 만나서 서로 누가 더 득보나 경쟁하는 느낌..ㅠㅠ 직업이 암만 좋고 돈을 암만 아끼고 돈을 암만 많이 벌면 모해요. 평생 지지리 궁상떨며 살텐데. 정떨어지는 남자 조건하나 보고 못해어지는것도 속물짓이네요. 남의 시선이나 조건 같은거 따지지 말고 행복하게 같이 살수 있는 사람 찾는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솔직히 혼자사는것도 괜찮습니다.
너한텐 그러겠지만 다른 여자 만나서 펑펑 쓸걸 ㅋㅋ 차버려
아잌 ㅠㅠㅠㅠㅠㅠ
ㅇㄱㄹㅇ
결혼하면 괜찮겠지?! 아뇨 결혼하면 숨겨왔던 모든 모습을 공개합니다.. 생활비 하나하나 꼬치꼬치 물어볼걸요. 알아서 끼신 깍지좀 잘 뽑으시길
남자친구분과 이런 대화를 정말 솔직히 해봤나요? 1년 넘게 사연처럼 진솔하게 말해봤는데도 안 변한거면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본적이 없다면 헤어져도 상관 없다는 생각하고 정말 사연만큼 솔직하게 말해보고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결론이든 사연자분이 행복하셨음 좋겠네용
결혼전 연애때가 자기가 보여줄수있는 최고의 모습이라던데😂 그남자랑 결혼 괜찮겠나요?...
사연자님, 제발 이 댓글을 보세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 행복하지 못했을 거예요. 처음엔 괜찮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친의 인색함이 점점 더 불편해지더라구요. 결혼하더라도 경제적 문제는 반드시 생겨요. 이렇게 각자 돈 아끼기 바쁘면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길 수 없어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지금 도망치는 게 최선이에요!
오늘도 감각님 말씀들으러 왔습니다.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경험 해봤는데..사람 안변합니다.. 나는 계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지나치게 엔분의 일에 환장하면 나도 같은 사람이 되더라구요.
감각님의 귀한 말씀들으시고 남은여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언니 광고 ㅋㅋㅋㅋㅋㅋ자연스럽네~~~~칭찬햐
이런 남자친구라면 앞으로의 길이 정말 걱정되네요!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서로의 마음을 더 다지게 해야 하는데, 이렇게 돈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멀어질 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와 항상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배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데이트해요. 사연자님도 지금부터라도 상대방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희 아빠가 집안사정도 안좋았고 공부만하던 분이었는데 항상 경양식 집에가서 엄마 돈가스 스테이크를 사주셨대요. 오죽하면 엄마가 "내남친은 고기를 안좋아해"라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녔다고 알고보니 본인도 넘 먹고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2인분 식사비용을 항상 엄마한테사준거였다고해요.
제가 남친이면 쇼핑몰에서 커피한잔사서 사연자분 주고 나는 안먹을듯.
솔직히 남자 입장으로써 이야기하자면 정말 마음 가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비용을 아낄 생각보다는 뭐라도 더 주고 싶어 안달하고 못해주는 것에 아쉬워하는 감정이 더 큽니다.
사연을 들으면 여우인 줄 아는 곰 사연자 분과 곰인 척하는 여우 남친 분이 쿵짝쿵짝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서른이 넘으면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비용을 다 내고 헌신하기만 하기보다는 내가 어느정도 비용을 쓰거나 했을 때 상대방이 그만큼 감사를 표하거나 나에게 무언가를 조금이나마 보답해주려고 드는가에 대한게 눈에 밟히긴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스탠스는 많이 버는 입장일 때 더 자연스럽게 큰 비용이 드는 활동은 내 지갑으로 커버하고, 커피라던가 다른 소소한 것들을 상대방이 보답해주면 행복하겠다 싶은 맘이라서 비용 지불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신다면 나아지는게 아니라 결혼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안쓰게 되는 결과가 오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소비 비용 자체를 최소화하는게 습관인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얼마든지 적은 비용으로 여성분께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제작 이벤트라던가 꽃다발 선물이라던가 편지 등등 얼마든지 비용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행동들은 참 많은데, 만약 그런 것들보다 자꾸 비용을 반반 부담하는 것이 정떨어지고 아쉽게 느껴지는 쪽이 크다면 안타깝지만 인연이 아닌거죠.
그리고 아마 비용을 지불할 차례가 되었을 때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거 남친분이 이미 눈치챈지 오래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달라고 이야기할 정도면 이미 판단을 끝내고 행동하는거죠.
사실 남친이 많이 번다. 그럼에도 데이트 비용 부담은 반반이라 기분이 나쁘다가 요약인 셈인데 남자친구분의 벌이를 제외하고 보면 양쪽이 비슷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게 공평한거니 그게 원래 정상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저런 성향의 사람이 결혼 상대로 적합한지 테스트해보려면 반대로 상대방이 비용 내려고 할 때조차도 내가 다 내보면 됩니다. 그렇게 한 1~2주 정도 비용을 내가 다 냈을 때, 당연하게 생각하면 더이상 답이 없으니 깔끔히 헤어지면 되고 그게 아니라 나를 배려하는 행동이 점점 커지고 어느 순간엔 돈 내는걸 막으면서 이젠 내가 내겠다며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 서로 그렇게 양보하는 마음이 커지면 하나의 가족이 되는거죠.
사연의 내용에 성별이 바뀌어서 그런데 보통 남자들에게 사회적 압력에 의해 이러한 비용 관련 스트레스를 더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주로 남성인 본인이 거의 다 비용을 내는데 상대방이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쪽이거나 내 지갑에서 나갈 땐 오마카세처럼 최대한 비싼거 먹으러 가려고 하고 상대방 지갑에서 나갈 땐 최대한 저렴한걸로 사려고 할 때 느끼게 되는 감정이죠.
직업,연봉이 아무리 좋아도, 지금 남자 부모님 빚이 얼마이고, 얼마안에 상환 가능한지부터 알아봐야할거 같아요
와 근데..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ㅠㅜ 데이트 비용 너무 누구에게 말하면 내가 너무 계산적이여 보일까 말도 못하는 애매?한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덕분에 배워갑니다..!! ㅋㅋ 근데 언니 팩이 너무 찰져보여요 ㅋㅋㅋ 진짜 집안일 하는 내내 안 마르나? 궁금하고 피부 너무 광나서 구매욕구 자극 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비타 좋아보여요~~
저도 처음 사귄 남친이
저보다 스펙도 좋고 직장도 좋았어요 근데 사연자분 남친이랑 비슷했어요.... 계산적인거........ ㅎㅎㅎ.. 만나면 진짜 힘들었는데 이런 사람 만닐 수 있을까? 생각했었고 이걸로 뭔가 말꺼내기도 뭐하고 찝찝한 상태로 만남을 이어갔어요 결국 헤어지고 상대적으로 직장이나 스펙이 별로인 남친 만났었는데 저보다 네살 어렸음에도 너무저를 행복하게 해줬고 데이트비용도 본인이 다냈음..물론 저도 중간중간 냈고 선물도 사줌(지금은 구남친이 됨 ㅎㅎ) 이때 기억때문에 전 그뒤로 남자는 인성이 우선이라고 느꼈어요.. 직장은 나도 돈버니까 별 후순위로 밀리게되더리구요
지금은 안와닿겠지만 그냥 계속 만나보고 정이 탈탈 털려보세요.. 절대 결혼은ㄴㄴㄴ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정리될거에요... 첫남친이랑 5년 넘게 장기연애 했었는데 헤어지고 하나도 안힘들었음
와 저두 이런적잇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구 봤네용 .. 돔황챠 .. 사연자님..
(현재는 진짜 행복합니댱.. 데이트할때 팩 쓰려하는데 한쟝만주세용 ㅎㅎ헷)
여자 구두쇠는 그래도 쓸데는 쓰는 느낌인데 남자 구두쇠는 자기 좋은 거에는 턱턱 잘 질르면서 자기한테는 필요없고 가족이 필요한 거에는 돈 무지 아까워서 사지도 못하게 함. 그게 아내 한테만 적용되면 그래도 참고들 사는데 자식꺼에 돈 아낄라 그러면 여자 서러워서 미치는 거임
언니 항상 스킵 안 하고 끝까지 보는데 이번 영상은 더더욱 돌려가면서 다 봤네요!! 오늘따라 영상에 언니 얼굴이 반짝 반짝 하니 확실히 팩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너무 써보고싶은데 당첨 됐으면 좋겠네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Ps. 아직 엔비디아 들고 계시죠..? 화이팅!
잘생긴 외모를 볼것인가! 짠돌이 태도를 볼것인가! 근데 신기하네, 나도 한달에 카드값 30이상 안쓰는데, 여자친구랑 있을때는 내가 굶더라도 저런 눈치 주기 싫어서 더 잘해주는편인데 성격인듯
존경합니다
멋지다..
감각니임ㅋㅋㅋ 광고보고 빛의 구매해서 오늘 배송받아 붙였어요! 이마윗부분이 남아서 눈두개를 붙였는디 감각님두 저랑 같네영..넘반갑😂
ㅋㅋㅋㅋㅋㅋ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을 사연자분 밖에 모르고 공부밖에 모른다고 순진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에요
남친은 사연자분을 순진하게 보고 있을거 같아요
참아주는거 맞춰주는거 다 알고 있어요
결혼은 남자가 자신의 모든걸 걸고 사랑해도 힘든게 결혼이에요..
더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 생각에 아까운 시간 쓰지 마세요 ..
와 소개받았던 공무원 전남친 생각나네.... 밥먹으러 가자더니 계산 할때 되니까 자연스레 뒤로 물러서 있길래 의아 했는데 계산 하고서 갑자기 얘가 나한테 재나? 이런 생각이 확 들었는데 그친구 한다는 말이 지갑을 차에 두고 왔다고.. 그래서 그날 데이트 비용 내가 다 냈는데 보내주지도 않고 잘놀았다면서 입싹하는 공무원 전남친.... 이후에도 돈 아낄려고 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여서 그만하자 했네요. 사연자님 돈아낄려고 하는 남자...저는 비추에요
얼굴 잘 생기면 뭐해요 제가 딱 그랬는데 얼굴로 돈 벌거 아니면 그만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데이트비용이 배로 나가서 아끼는거라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지....키크고 잘생긴 전문직인데 ...다른여자들도 만나고 있을거라는 의심을 안하시는지요...생각보다 많습니다. 여친은 보험처럼 두고 끊임없이 더나은 상대 찾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이 데이트비용을 어느 정도 더 내겠죠.
사연자분이 아예 안낼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꼭 굳이 남자분이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설령 이 분과 결혼 한다면 지금보다 더 심할거 같아요. 공과금이며 생활비며 등등..😢돈 땜에 괜한 스트레스 받으면 데이트 할 때마다 본인만 손해지 남자분은 전혀 스트레스 안받아서 손해 안볼껄요? 왜냐면 본인이 하자고 하는거 다 하잖아요!
정말 답답한 상황이네요! 저도 예전에 연애할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상대방이 돈을 너무 아끼는 바람에 데이트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이고, 결국엔 서로의 감정이 소원해졌죠. 결혼 준비는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할 기회인데, 이런 계산적인 태도는 절대 좋지 않아요! 사연자님도 지금이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좋은 시점인 것 같아요.
저리오래 붙이고자는 팩은 처음봐요 감각님 꿀피부 크흐 저도써보고싶네요ㅎ
사연자님이 그 남자가 고를만한 최대의 가성비여친인거임
돈보다 시간이 더 아까워지기 전에 헤어지세요...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아!!!보다가 전남친 생각나서 개빡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이크시켰다고 커피한잔 시키는거, 멀리 저려미커피숍 가는거 정말 제가 지금 남편과 데이트할때 다 해본겁니다. 사연자님 제가 보따리싸글고 다니며 말리고싶네요. 연애할때 이정도로 짜친사람은 결혼하면 더합니다. 그나마 지금 연애기간이니까 여자친구니까 돈쓰는거지 결혼해서 가족되면 돈 정말 안씁니다! 결혼생활이 정말 구질구질하고 소비문제로 맨날 싸워요. 빨리 헤어지세요. 저는 실패했지만 님은 성공하시길 😢
영상 보면서 소름돋았음.. 저렇게 돈아까워하는 인간이 나중에 스토커로 돌변해서 데이트비용 내놓으라고 협박함... 결혼하자고 돈많다고 자랑하던 인간인데 다 거짓말이었음.. 다들 조심하세요!
이열열 콩깍지 맞는 거 같아요 ㅋㅋ 오늘도 사연 잘 들었습니닷 ㅋㅋ 곧 친구 결혼식 부케 받을 예정인데 조심스레 팩 신청해봅니닷 ㅎㅎㅎ
언니 저 사연이랑 똑같은걸로 오늘 헤어졌어요
그놈에 마통이 뭔지 돈돈돈 거리면서 내가 쓰지도 않은 마통 같이 갚은 느낌 입니다…
마스크팩 필요해여 이마음 치유해줄 뭐가 되었든….당첨이라도 해서 치유 하고싶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