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가 3살때라...직관은 못했고...나중에 중학교 땐가 녹화필름 보고 4번째 프레이져가 깡총 뛰면서 쓰러질 때 엄청 웃었는데... 나중에 다시 봤을 때는 정말 대단한 프레이져의 정신력과 포먼의 무서움을 알았네요...정말 7번째 다운로 경기가 끝났으면...나중에 프레이져와 알리의 3차전은 없었을 듯...선수생명이 아니라 진짜 목숨을 잃을뻔...좋은 자료 잘봤어요~^^ ❤❤❤❤❤
포먼 말로는 가장 존경하는 복서선배였고 그 선배가 눈앞에서 죽일듯이 노려보니 쫄았다고 했음. 더 기겁했던건 때려눕히고 눕혀도 좀비같이 일어나 달려드니 때리는 측이 더 겁날듯. 이러다 프레이저가 죽거나 내가 죽을거같다는 그런생각... 같은 인파이터라서+프레이저의 대인배같은 성격때매 포먼이 인상깊었고 또한 훗날 알리에게 패배했을때 찾아와서 위로를 해준 프레이저를 존경한 걸로 압니다.
님의견에 99% 공감하는데.... 그러면서도 동의는 못하는 이유가.... WBA 쥬니어페더급 초대 참피언 홍수환 선수의 4전5기 때문.... 만일 카라스키야와의 경기에서 쓰리녹다운제가 적용됐다면, 홍수환 선수는 3회 KO승이 아닌 2회KO패로 쥬니어페더급 초대참피언은 카라스키야가 됐었겠죠....
@@dehwankim2269 전문가나 도박사들 대개는 프레이저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전성기 조 프레이저의 앞손 레프트훅은 천하의 알리마저 꺼꾸러트렸던 명품이 아닙니까? 상대에게 잠시의 숨쉴틈도 주지 않으며 파고들어 압살하는 조 프레이저의 경기는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했지요. 프레이저가 쓰러졌을때 중계캐스터가 다운 고우스 프레이저를 4번인가 반복할정도로 그 장면은 충격자체였죠. 오랜 포먼의 팬으로 그경기를 보며 포먼을 응원했지만 조 프레이저의 실력도 출중하다 보아서 엄청난 난타전을 예상했는데 불과 2라운드만에 끝날줄이야...
프로복싱 열혈팬으로서...복싱 역사상 조지 포먼이 가장 강력한 챔피언이라고 봄...조 프레이져는 포먼 나타나면서...전성기 선수이면서도 은퇴를 해야 하는...비운의 복싱 선수, 저 둘이 다시 호주에서 맞 붙었지만...포먼이 5회 KO승...그걸로 조 프레이져는 은퇴...당시 최고의 선수는 켄-노턴 이었는데...포먄에게 1회 무참히 KO 패...당분간 타이틀매치가 없을 정도... 지금도 말이 많았던...포먼이 할리 한테 8회 KO 패한 경기는 미스테리한 경기로 소문 무성...그경기 후 조지 포번은 반 은퇴 상태...20년 후 다시 프로에 복귀한 포먼...정말 엄청났던 선수.
흠.... 프레이져, 타이슨은 서로 스타일이 좀 달라요, 둘 다 인파이터지만요. 프레이져는 머리를 상하좌우로 흔들며 걸어 들어가서 공격하는 스타일이고, 타이슨은 좌우 위빙을 하다가 순식간에 뛰어들어감으로써 거리를 좁힌 후 체중 실어 펀치를 던지는 스타일임. 더킹을 잘 하지 않음. 그래서 타이슨이 프레이져처럼 포먼의 어퍼컷에 쉽게 농락당하진 않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펀치, 헤드웍, 보디웍, 풋웍 모두 프레이져보다 타이슨이 더 빠르며 특히 펀치는 진짜 빠릅니다. ) 거리가 좁혀져서 리치 차이가 무의미해지는 순간 포먼보다 타이슨이 유리해지죠. 그래서 포먼이 타이슨이랑 붙으면 아웃복싱을 할지도 모르죠, 해글러가 두란과 붙었을 때 아웃복싱 했던 것처럼요. 두 괴물 중 누가 이길지는 저도 모르지만, 여러 조건을 따졌을 때 타이슨보다 포먼이 더 괴물이었다고 생각함~ 사기 캐릭터~
알리와 프레이저 경기 생각나네. 당시 알리는 병역 문제 때문에 경기를 할수 없었고 그래서 프레이저가 참피온이 됐는데 이제 자기 적수가 없다고 술집에서 악기 연주 하면서 알리 오기를 기다린 다고 했슴. 그리고 경기가 성사 됐는데 포먼처럼 시원 하게는 못이기고 판정으로 이겼는데 우리나라 시골 다방에서 집단으로 관람할 정도로 유명했슴.
숙이면서 들어오는 상대는 어퍼가 최선이네요. 인파이터 끝판왕 타이슨도 결국 어퍼에 무너졌듯이... 하지만 역대 헤비급선수중 어퍼컷으로 상대방을 저리 날려버렸던 복서는 포먼이 유일합니다. 얼마나 펀치가 후덜덜했음 다른사람도 아닌 조 프레이저가 털석하고 날아갔을까요? 증말 저 펀치는 연구대상임다.
그당시 프레이저는 지는 해였고 포먼은 떠오르는 해였다고 봐야죠 나이차이가 6살의 차이가 났고 같은 헤비급이라도 체격차이가 좀 났어요 포먼은 키가 192cm에 100kg이 넘는 거구였죠 거기다 포먼은 엄청난 펀치력을 가진 인파이터형의 복서였구요 저런 체형을 가진 복서들이 대부분 아웃복서인데.. 모든 조건에서 프레이저가 불리한 상황이었죠
@@grizzlyfired6553 알리는 38세 다 늙어서 치른 래리 홈즈전을 제외하면 KO패가 한 번도 없음. 22세 때부터 강한 선수들과 지겹게 많이 붙었어요.... 진짜 링의 위대한 전사 소릴 들을 만함... 소니 리스턴과 2전, 조 프레이져와 3전, 켄 노턴과 3전, 리안 스핑크스와 2전, 조지 포먼, 어니 세이버즈, 란 라일, 지미 영, 플로이드 패터슨, 클리블랜드 윌리엄즈, 조지 추발로, 오스카 베나베나, 밥 포스터, 래리 홈즈와 1전씩..... 마지막 경기는 트레버 버빅과..... 이 선수는 5년 후에 타이슨에게 2KO패 하죠
다시 보니 2라운드에 첫다운때 경기 중단시켰어도 무방했지 싶어요. 5번째 6번째 다운은 너무 일방적인 구타라... 포먼의 해머펀치를 그리 맞고도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조 프레이저도 대단했다고 봅니다. 아마 포먼과 대전한 선수중 저렇게 두들겨 맞고도 저리 오래 버틴 선수도 조 프레이저뿐이었지요. 사실 포먼의 한방에 정신줄 놓는 선수가 거의 대부분이잖아요? 두번 일어난 상대도 드문데 6번이나 다시 일어나다니. ... 비록 상성차로 지기는 했으나 역시 조프레이저! 일세를 풍미한 레전드답네요. 개인적으로 타이슨보다 프레이저의 맷집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이경기때문이죠. 타이슨이 프레이저의 자리에 있었다면 아마 1라운드에 뻗었을 겝니다. 타고난 인파이터였던 조 프레이저는 포먼과의 대결을 빼면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직진전차였지요. 지금도 그의 앞손 레프트훅은 명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경기들을 보고 있음 왜 70년대가 헤비급의 황금시대인지 실감이 가죠. 너무도 출중한 선수들이 넘쳐났었던 시대. 포먼 알리 프레이저 노턴 라일 등등등...
당시 전승 복서 프레이져.... 저렇게 강한 선수도 자신보다 더 강한 선수 앞에선 진짜 어이없이 무너지네요. 타이슨 vs 프레이져 비교하자면... 음... 타이슨이 키와 리치는 더 작은데, 문제는... 타이슨이 너무 빠릅니다. 펀치도 발도 너무 빨라요. 포먼이 평생 경험해본 적 없는 스피드.....
인간은 역시 망각의 동물입니다. 쓰리 녹다운이 나온 이유는 선수들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지고 사망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는데. 흥행을 위해서 과거의 불행을 반복하려 하네요. 선수들은 복싱이 인생 그 자체라 일어설 수 있다면 싸우려고 하죠. 대한민국 복싱이 망한 이유 중에 하나가 복싱 경기 후에 사망한 사례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예전에 UFC가 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아직까지 사망한 사례가 없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UFC에만 한정하면 말이조.)
지적하신대로 포먼하고 강대강 맞다이를 뜨는 건 무모합니다. 프레이저 노튼 작살나는 걸 봐도 바로 드러나죠. 홀리필드가 포먼과 첨에 붙어보고 버거우니 바로 태세전환해 내내 아웃복싱한건 좋은 선택이었죠. 알리나 지미 영이 빙빙돌면서 치고빠지고 도망다닌건 그거말고는 답이 없어서였죠.
@@이민희-y1l 이거 아시는 분 계시네. 키야~~ 복잘알~!! 애초에 그 자이레 공화국 (지금은 망해서 콩고임) 대통령이랑 돈킹이랑 협상해서 돈킹이 주최한 경기가 포먼 - 알리전임. 시간 장소부터 링이고 뭐고 경기에 관련된 모든 건 다 알리가 속한 돈킹네에서 만들고 운영한 거임 ㅋㅋ 알리랑 돈킹은 국빈 대접 받고 포먼은 완전 찬밥 취급 받고... 알리 작전에 맞춰서 다 세팅 해놓고...아예 그 경기 주최자가 돈킹이에요 ㅋㅋ 2중 3중 완전 함정 중의 함정임.
프레이저와 타이슨의 복싱 스타일이 거의 비슷합니다. 엄청난 위빙으로 상대 펀치를 다 피하고 훅으로 상대를 제압하는게 똑같죠. 그래서 다들 타이슨도 프레이저와 같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타이슨도 포먼에게 펀치를 먼저 몇대 적중시킬 수 있겠지만 포먼의 맷집이 장난 아닙니다. 포먼 이기려면 알리처럼 아웃파이터 작전과 운이 따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하면 타이슨이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전성기의 둘이 대결한다면 포먼이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이슨은 프레이저와 비슷한 스타일의 복싱을 구사합니다.(물론 프레이저보다 타이슨이 한수 위라 생각하지만) 그리고 프레이저나 타이슨 같은 스타일의 선수에게는 포먼 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쥐약입니다. 더구나 포먼은 포먼 같은 스타일의 선수 중에는 최상급이구요... 이건 상성상 포먼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포먼에게만 약했을뿐 조 프레이저는 당대 누구에게도 호락호락한 복서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정말 출중한 일류지요. 알리에게 진 세번째 경기에서도 프레이저는 14회 내내 알리에게 지옥을 경험시켜줬지요. 오죽하면 알리가 나중에 그때 프레이저가 무서워졌다고 혀를 내둘렀을까요? 먼저 경기를 포기한 프레이저는 걸어서 나간 반면 이긴 알리는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지요. 스모킨 조는 정말 후진을 모르는 천부적인 인파이터이자 인간전차였습니다. 거기에 신체의 장애까지 극복한 인간승리이자 타이슨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늘 모두에게 친절하고 선의로 대했던 인간성까지 70년대를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헤비급 레전드.
보는 사람은 희극이지만 당사자는 비국이 바로 옆에서 웃고 있다 3녹다운제는 바로 이런 일을 방지시키기 위해 현대 사회가 격투기 종목에 거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보호장치가 없는 경기에서 목숨을 잃으면 보는 자들이야 그저 아쉽다 정도지만, 그의 가족 코치 그리고 본인 자체도 재도전의 기회를 영원히 묻어두는 것 아닌가 승패는 그 날의 선수들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일은 달라질 수가 없다 인류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재미는 그저 한 순간이지만, 선수의 생명은 딱 그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는 것을
@@nabiman포먼은 20년커리어 내내 딱 4번 다운당했습니다. 그것도 한방에도 골로가기가 일쑤인 헤비급에서. 포먼을 다운 시킨 선수는 알리 라일 영 3명뿐입니다. 그가 40대에 돌아와서는 다운시킨 선수조차 없었습니다. 포먼의 내구성이요? 글쎄요 포먼보다 더 맷집이 좋았던 헤비급 복서가 누군데요? 있기나 할런지 ㅋㅋㅋㅋㅋㅋ
조지포먼의 시원한 승리였다 정말 구차하고 지저분한 플레이를 하는 좀 쓰러운 프레이즈는 더티한 플레이의 극치 였으나 반칙으로 인정이 안되고 계속 복싱계를 희롱해 왔던 것이고 그것을 조지포먼이 클린하게 청소를 해준 진정한 복싱의 참미를 느끼게 해준 멋진 플레이 였다 조지포먼이 가장 훌륭한 대미를 장식시켜준 것이다 ᆢ클린한 경기 에서는 알리가 더큰 대미를 장식 했지만 그것은 큰 의미가 없다 포먼이 진정한 강자라고 할 것이다
알리가 전성기가 지난 다음에 프레이저랑 붙었죠..그것도 월남전 징병 거부로 빵 생활을 3년 하는 바람에 체중도 전성기에 비해서 엄청 불었었고...프레이저는 알리한테 패한 후 완전히 맞이가서 전성기 때에 비하면 아주 현저히 떨어지는 펀치, 스피드, 기량을 지녔던 소니 리스튼과의 시합도 거부했죠..전성기 때 알리면 프레이저는 걍 가지고 놈..
저 때가 3살때라...직관은 못했고...나중에 중학교 땐가 녹화필름 보고 4번째 프레이져가 깡총 뛰면서 쓰러질 때 엄청 웃었는데... 나중에 다시 봤을 때는 정말 대단한 프레이져의 정신력과 포먼의 무서움을 알았네요...정말 7번째 다운로 경기가 끝났으면...나중에 프레이져와 알리의 3차전은 없었을 듯...선수생명이 아니라 진짜 목숨을 잃을뻔...좋은 자료 잘봤어요~^^ ❤❤❤❤❤
알리, 포먼, 조 프레이저 이 세명이 아웃복서, 슬러거, 인파이터의 상성관계를 정확히 보여주는 듯
와 저걸 맞으면서 일어나서 스텝을 밟을 수가 있네 프레이저도 대단한 사람이구나
훗날 포먼이 가장힘들었다고 고백한경기가 론 라일과의 경기였지요 정말 명경기였읍니다
70년대 헤비급 매치중 세손가락안에 꼽는 명승부죠. 라일과 포먼 모두 영혼을 불태우는 치열한 일전을 보여줬지요. 난타전중의 난타전이었지요.
포먼 말로는 가장 존경하는 복서선배였고 그 선배가 눈앞에서 죽일듯이 노려보니 쫄았다고 했음. 더 기겁했던건 때려눕히고 눕혀도 좀비같이 일어나 달려드니 때리는 측이 더 겁날듯. 이러다 프레이저가 죽거나 내가 죽을거같다는 그런생각... 같은 인파이터라서+프레이저의 대인배같은 성격때매 포먼이 인상깊었고 또한 훗날 알리에게 패배했을때 찾아와서 위로를 해준 프레이저를 존경한 걸로 압니다.
6번째 다운은 복싱을 많이 본 팬들조차 놀랄만한 장면인데,
이런걸 프레이저 아들이 타이슨과의 매치에서 또 보여주니.
조프례지어 앞으로 숙이는 수비버릇이 다른선수들한테는 효과적인 수비방법였는데~~포먼의 펀치각도와 너무 잘맞네요~~😊~포먼이 잘 치는 어퍼와 조프레이져 위빙/더깅 하는 각도가 너무 잘 맞네요
웬만한 선수 같으면 대자로 뻗어 못 일어날 살벌할 펀치를 맞고 다섯 번을 일어난 프레이저의 내구성도 어마무시하네요..
한맷집했던 조 프레이저나 되니깐 저리 여러번 다시 일어난거죠. 웬만한 선수들은 한대맞고 바로 기절했고 좀 한다하는 정상급 선수들도 두어번 다운되면 더는 못일어났음.저 펀치는 인간이 감당하기엔 너무 버겁습니다.
@@이정환-x7p 진짜 어퍼는 보는 내가 아플정도 헤비급에서 펀치 맞고 맞은 선수가 날라가 떨어지는 경기는 포먼 말고 본적이 없음
@@얼릴릴 포먼의 전매특허 필살기가 바로 카운터 어퍼. 숙이면서 파고드는 인파이터 유형에겐 쥐약이자 사형선고였던 포먼의 주무기. 다마토가 포먼VS 프레이저대결영상을 보여주며 자식같은 제자 타이슨에게 "넌 절대로 포먼같은 선수와 대결하지 마라. 큰일난다!"고 신신당부했다죠.
감사합니다.
복싱의 전성기 시절이 , 다시 올려나 ㅎㅎ
옛날 흑백티비로 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중국의 장지레이가 조만간 세계 타이틀에 도전할 듯합니다.
이미 전챔프 디온테이 와일더를 5r ko로 이겼어요.
동양인 헤비급 세계 챔프가 나오면 진짜 대단할 듯~
@@samy5930 동양의 레전드로는 파퀴아오 이후로 본적이 없음 ㅎ
최근에 한국 복싱에서 사망사건 있었습니다ㆍ 재미를 위해 선수생명을 걸수는 없죠
개인적으로 쓰리 녹다운제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라운드에서 세번이나 고꾸라질 정도면 신체적으로 감당이 안된다는건데 아드레날린 과다로 당사자가 못느낄수 있을뿐 굉장히 위험한 상태이죠
님의견에 99% 공감하는데.... 그러면서도 동의는 못하는 이유가....
WBA 쥬니어페더급 초대 참피언 홍수환 선수의 4전5기 때문....
만일 카라스키야와의 경기에서 쓰리녹다운제가 적용됐다면,
홍수환 선수는 3회 KO승이 아닌 2회KO패로 쥬니어페더급 초대참피언은 카라스키야가 됐었겠죠....
참.. 두분다 의견이 공감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선수 생명을 생각한다면 맞긴한데.. 스포츠성을 생각한다면 또 애매하고..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뿐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복싱이 원래 위험한거야 그냥 한방에 가는게 안위험해
강함 그자체 포먼
승부에서 이길줄아는 알리.
알리도..포먼을 이겼기때문에 지금의 알리가 빛나보이는거.
진짜. 강한걸로 넘사의 상징은 조지포먼.
헤비급선수들이 자신들의 체급을 넘어선 거인의 선수로 기억되는..포먼.
인류최강의 사나이.
전 포먼이 로이 존스 그것 이상의 천재적 재능을 가졌었다고 생각해요.
복싱 입문 2년만에 올림픽 금메달, 조 프레이져와 켄 노턴을 2회 KO로 압살.. .이게 인간인지....
레알 인자강 포먼이형...😑👍
포먼은 저때 너무 무서워 다리가 떨렸다네요 그래서 속으로 프레이져가 제발 자기 다리 만큼은 보지 않았으면하는 웃긴 비하인드가 있습니다ㅋㅋ
원래 경기전 예상은 조 프레이저가 6대4, 7대3 우세였었죠..저 경기는 이전에 알리를 이겨서 포먼을 좀
만만히 본 이유도 있지만 조 프레이저가 이길 수 없는 경기..포먼이 가장 두려워하고 존경했던 복서는 바로 소니 리스튼..
@@dehwankim2269 전문가나 도박사들 대개는 프레이저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전성기 조 프레이저의 앞손 레프트훅은 천하의 알리마저 꺼꾸러트렸던 명품이 아닙니까? 상대에게 잠시의 숨쉴틈도 주지 않으며 파고들어 압살하는 조 프레이저의 경기는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했지요.
프레이저가 쓰러졌을때 중계캐스터가 다운 고우스 프레이저를 4번인가 반복할정도로 그 장면은 충격자체였죠. 오랜 포먼의 팬으로 그경기를 보며 포먼을 응원했지만 조 프레이저의 실력도 출중하다 보아서 엄청난 난타전을 예상했는데 불과 2라운드만에 끝날줄이야...
경기전만 해도 조프레이저가 압승한다는 예상이 도박사들에서 중론이었죠 2라운드만에 너무 일방적으로 끝나서 다들 경악한..
프로복싱 열혈팬으로서...복싱 역사상 조지 포먼이 가장 강력한 챔피언이라고 봄...조 프레이져는 포먼 나타나면서...전성기 선수이면서도 은퇴를 해야 하는...비운의 복싱 선수,
저 둘이 다시 호주에서 맞 붙었지만...포먼이 5회 KO승...그걸로 조 프레이져는 은퇴...당시 최고의 선수는 켄-노턴 이었는데...포먄에게 1회 무참히 KO 패...당분간 타이틀매치가 없을 정도...
지금도 말이 많았던...포먼이 할리 한테 8회 KO 패한 경기는 미스테리한 경기로 소문 무성...그경기 후 조지 포번은 반 은퇴 상태...20년 후 다시 프로에 복귀한 포먼...정말 엄청났던 선수.
켄 노턴은 1회가 아니라 2회 KO패 했죠~ 그리고 퍼먼.. 20년 후가 아니라 10년 후 38세 때 다시 복귀~
70년대는 헤비급의 최고 부흥기였죠~ 포먼,알리,프레이져,켄 노턴 말고도
란 라일, 지미 영, 어니 세이버즈, 나중엔 래리 홈즈까지...
괜히 타이슨한테 포먼이랑 붙으면 안된다고한게 아님. 타이슨이 헤비급에선 역대급 스피드이긴하나 그렇게 들어가다간 프레이저처럼 어퍼에 맛탱이갈수있어서임. 프레이저가 유독 포먼한테 약했던거지 그저그런 선수가 아님. 멧집좋은 인파이터인데 그런선수를 저렇게 만드는 포먼이 대단한거지
흠.... 프레이져, 타이슨은 서로 스타일이 좀 달라요, 둘 다 인파이터지만요.
프레이져는 머리를 상하좌우로 흔들며 걸어 들어가서 공격하는 스타일이고,
타이슨은 좌우 위빙을 하다가 순식간에 뛰어들어감으로써 거리를 좁힌 후 체중 실어 펀치를 던지는 스타일임. 더킹을 잘 하지 않음.
그래서 타이슨이 프레이져처럼 포먼의 어퍼컷에 쉽게 농락당하진 않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펀치, 헤드웍, 보디웍, 풋웍 모두 프레이져보다 타이슨이 더 빠르며 특히 펀치는 진짜 빠릅니다. )
거리가 좁혀져서 리치 차이가 무의미해지는 순간 포먼보다 타이슨이 유리해지죠.
그래서 포먼이 타이슨이랑 붙으면 아웃복싱을 할지도 모르죠, 해글러가 두란과 붙었을 때 아웃복싱 했던 것처럼요.
두 괴물 중 누가 이길지는 저도 모르지만, 여러 조건을 따졌을 때 타이슨보다 포먼이 더 괴물이었다고 생각함~ 사기 캐릭터~
프레이져 트레이너는
자격미달임 저정도 됐으면
기권이 맞는건데
세계 최고의 펀치와 세계 최고의 정신력
맞아본 선수가 모두 인정하는 역대 최고 아프게 때리는 선수 포먼 ㅋㅋ
알리와 프레이저 경기 생각나네.
당시 알리는 병역 문제 때문에 경기를 할수 없었고 그래서 프레이저가 참피온이 됐는데 이제 자기 적수가 없다고 술집에서 악기 연주 하면서 알리 오기를 기다린 다고 했슴. 그리고 경기가 성사 됐는데 포먼처럼 시원 하게는 못이기고 판정으로 이겼는데 우리나라 시골 다방에서 집단으로 관람할 정도로 유명했슴.
숙이면서 들어오는 상대는 어퍼가 최선이네요. 인파이터 끝판왕 타이슨도 결국 어퍼에 무너졌듯이... 하지만 역대 헤비급선수중 어퍼컷으로 상대방을 저리 날려버렸던 복서는 포먼이 유일합니다. 얼마나 펀치가 후덜덜했음 다른사람도 아닌 조 프레이저가 털석하고 날아갔을까요? 증말 저 펀치는 연구대상임다.
타이슨 무너뜨린건 심판의 부정!
@@hornbykim6681경기전날 밤새 여자들이랑 히히덕거리던 타이슨이었습니다. 그심판이 아니었어도 이미 몰락하던중이었지요.
조지포먼 70년대 모습은 무서웠음.
복서가 무서워 보이는 선수는 포먼이 유일함.
프레이저 2번경기도 그렇고 알리한테 지기전까지 타이틀 방어전 몇경기도
진짜 무시무시하게 일방적으로 상대를 굴복시킴.
포먼 vs 타이슨 가상대결
누가 이길까요?
포먼이 신체 조건상 유리할듯 한데
정타를 맞으면 휘청하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예측을 잘 못하겠네요
@@nabiman 대다수 예측이 포먼 승이라 생각하던데요. 뭣보다도 복싱 스타일이 상극이라 짧게 툭툭 던지는 포먼한테 저돌적으로 인파이터 타이슨은 프레이저 비슷한 꼴 당하기 쉬움.
@@제프린 타이슨이 핸드 스피드가 놀랍고 펀치력이 넘사벽이라 몇번 정타를 맞춘다면 어떻게 될까 해서요
포먼 전성기 영상을 많이 봤는데 의외로 내구성이 약해서요
@@nabiman 포먼이 내구성이 약하다뇨. 포먼이 그 많은 경기하며 다운 당한게 2선수 밖에 없어요. 론라일과 무하메드알리. 펀치력도 엄청나지만 내구성도 역대급인 선수라서 타이슨이 어렵다는 것임. 타이슨 코치도 그래서 조지포먼 같은 유형은 절대로 피하라고 타이슨에게 말했던 것이고..
@@nabiman 포먼이 KO패는 알리 한번뿐이고.. 판정패 몇번 당한 거도 다운 당한적이 없음. 포먼 다운 시킨선수는 알리랑 론라일 두선수뿐임.
진짜 많은분들 말대로 저렇게 몇대 맞더라도 파고들어 끝장을 보는스타일인데 알리와 포먼 펀치력은 차원이 다른게 분명하죠. 알리와 3차전까지 할동안 실제다운은 한번도 당한적 없는 그가 포먼에겐 나중 2차전에서 참패할때도 보면.. 그런데 체급차이가 상당히 나는그냥 미스매치같기도합니다.
그당시 프레이저는 지는 해였고
포먼은 떠오르는 해였다고 봐야죠
나이차이가 6살의 차이가 났고
같은 헤비급이라도 체격차이가 좀 났어요
포먼은 키가 192cm에 100kg이 넘는 거구였죠
거기다 포먼은 엄청난 펀치력을 가진 인파이터형의 복서였구요
저런 체형을 가진 복서들이 대부분 아웃복서인데..
모든 조건에서 프레이저가 불리한 상황이었죠
알리는 헤비급 이기는 하지만 경기 자체가 재미가없고 지루함. 일단 KO률이 형편 없음.
이 경기후 프레이저 가족들이 이제 복싱 그만두라고 절규헸다죠. 리스턴 페터슨 알리 플레이저 포맨 등 60-70년대의 대단했던 선수들의 기억이...
@grizzlyfired6553 알리는 아웃복싱 보는 맛으로 보는거고
@@grizzlyfired6553 알리는 38세 다 늙어서 치른 래리 홈즈전을 제외하면 KO패가 한 번도 없음.
22세 때부터 강한 선수들과 지겹게 많이 붙었어요.... 진짜 링의 위대한 전사 소릴 들을 만함...
소니 리스턴과 2전, 조 프레이져와 3전, 켄 노턴과 3전, 리안 스핑크스와 2전,
조지 포먼, 어니 세이버즈, 란 라일, 지미 영, 플로이드 패터슨, 클리블랜드 윌리엄즈, 조지 추발로, 오스카 베나베나, 밥 포스터, 래리 홈즈와 1전씩.....
마지막 경기는 트레버 버빅과..... 이 선수는 5년 후에 타이슨에게 2KO패 하죠
헤비급 올타임 넘버원은 포먼이 맞음
조 프레이저 챔피언의 품격
다시 보니 2라운드에 첫다운때 경기 중단시켰어도 무방했지 싶어요. 5번째 6번째 다운은 너무 일방적인 구타라... 포먼의 해머펀치를 그리 맞고도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조 프레이저도 대단했다고 봅니다. 아마 포먼과 대전한 선수중 저렇게 두들겨 맞고도 저리 오래 버틴 선수도 조 프레이저뿐이었지요. 사실 포먼의 한방에 정신줄 놓는 선수가 거의 대부분이잖아요? 두번 일어난 상대도 드문데 6번이나 다시 일어나다니. ... 비록 상성차로 지기는 했으나 역시 조프레이저! 일세를 풍미한 레전드답네요.
개인적으로 타이슨보다 프레이저의 맷집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이경기때문이죠. 타이슨이 프레이저의 자리에 있었다면 아마 1라운드에 뻗었을 겝니다.
타고난 인파이터였던 조 프레이저는 포먼과의 대결을 빼면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직진전차였지요. 지금도 그의 앞손 레프트훅은 명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경기들을 보고 있음 왜 70년대가 헤비급의 황금시대인지 실감이 가죠. 너무도 출중한 선수들이 넘쳐났었던 시대. 포먼 알리 프레이저 노턴 라일 등등등...
당시 전승 복서 프레이져.... 저렇게 강한 선수도 자신보다 더 강한 선수 앞에선 진짜 어이없이 무너지네요.
타이슨 vs 프레이져 비교하자면... 음... 타이슨이 키와 리치는 더 작은데,
문제는... 타이슨이 너무 빠릅니다. 펀치도 발도 너무 빨라요. 포먼이 평생 경험해본 적 없는 스피드.....
@@samy5930 포먼에겐 스피드가 중요한게 아니죠. 타이슨이 포먼에게 안되는 이유는 숙이고서 파고들다 카운터어퍼를 두들겨 맞기 때문임다. 타이슨의 스승이자 대부인 다마토가 괜히 포먼하고는 붙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을까요? 자식처럼 아끼는 제자의 복싱스타일로 파고들다보면 포먼에게 어퍼를 허용하게 되는데 타이슨은 이를 극복할 길이 전무해서에요. 아직도 타이슨이 포먼을 능가할거라 착각하시는 타이슨빠들이 계신데 포먼은 38살에 복귀해 48살에 은퇴할때까지 다운한번을 안당했던 맷집입니다. 반면 타이슨 포먼과 모두 싸워본 복서들은 펀치력은 포먼이 압도적이라고 허고요. 타이슨은 프레이저랑 같은 스워머에요 스워머들은 포먼같이 어퍼를 잘치는 슬러거를 넘어서기가 힘들어요.
@@samy5930타이슨이 비빌 클라스가 아닙니다
@@evernever-q6l 무슨 의미요 ?
상남자의 시대였다. 요즘은 거의 팬싱이야.
맞습니다!
포먼 프레이저 ...
둘다 상남자중의 상남자였죠.
한치의 물러섬 없는 화끈하고 깔끔한 대결이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가 나중에 뇌 충격으로 손 발 모두 떨고 고통스럽게 사망한 것을 보고는 "선수보호"가 더 강화되었고, 선수들도 어느 정도 돈 벌면 은퇴하는게 국룰이 되었죠....
그래도 포먼 펀치를 몇 대 맞아야 한 번 씩 다운되는 거 보니깐 맷집이 남다르신 거 같기도 하고... 다른 분이었으면 한 방에 한 번 씩 다운됐을 텐데
진짜 맷집 하나 인정..
포먼형 젊을때 인상 엄청 강하시네.
1차전 저경기 흑백 tv로
시청했는데 50년이 넘게 지났네요 2차전은
군복무중이라 있는줄도
몰랐네요
조지 포먼과 알리 레전드 경기가 있다던데 다뤄주실 수있나요?
조지 포먼 목사님되시고
나서 복싱모습과 전의 모습은 완전다르요.
확실히 해설이나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고대화석들 치켜세우는 이유가 15라운드에 다운제도 없엇고 선수보호차원이 너무 열악해서 그런듯
그리고 파퀴아오 마르케즈 1차전은 채점진한명이 다운하나 실수해가지고 무승부 나온바람에 파퀴아오 입장에선 아쉬웟던 매치 개인적 채점은 114.111 파퀴아오가 이겻다생각
권잘알님들 저때의 포먼과 타이슨 퓨리가 붙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퓨리가 스텝도 좋고 아웃복싱도 잘하고 회복력도 상당한 인자강중 한명으로 보는데 그래도 포먼이 쉽게 부쉴수 있을까요?
전 포먼 한표.. 퓨리가 맞고 날라가는게 보입니다.. ㅜㅜ
@@DaresBoxing 저도 퓨리가 이기긴 어려울거 같긴한데,,, 날라갈수도 있겠군요. 여윽시 인자강 중에 인자강 ㄷㄷ
퓨리는 아웃복싱도 잘하는 선수 아님? 잘 하면 판정으로 이길지도?
@@jiyoonkim1582퓨리가 홀리필드나 지미영처럼 잘 도망다님서 아웃복싱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 무어러처럼 한순간만 방심해도 골로갈수 있어서. 만약 퓨리가 강대강 맞다이로 붙으면 3라운드안에 바닥에 널부러질걸로 봅니다.
전성기 시절이면 무조건 포먼이 이기죠..
퓨리 절대 못이김...
인간은 역시 망각의 동물입니다. 쓰리 녹다운이 나온 이유는 선수들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지고 사망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는데. 흥행을 위해서 과거의 불행을 반복하려 하네요. 선수들은 복싱이 인생 그 자체라 일어설 수 있다면 싸우려고 하죠. 대한민국 복싱이 망한 이유 중에 하나가 복싱 경기 후에 사망한 사례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예전에 UFC가 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아직까지 사망한 사례가 없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UFC에만 한정하면 말이조.)
제가 제일좋아하는 포먼.. 인자강중 탑이라봅니다ㅡ
글러브 차이가 크지
원래 복싱, 킥복싱, mma에선 복싱이 제일 위험하다고 해요.
머리를 집중적으로 얻어맞으니까요.
mma가 제일 잔인해 보이지만, 그건 겉으로 그래 보이는 거고, 뇌 손상은 제일 적음....
전 포먼 팬인데요~~ 목사님~~!! 멋찌다
포먼 vs 타이슨 가상대결
누가 이길까요?
포먼이 신체 조건상 유리할듯 한데
정타를 맞으면 휘청하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예측을 잘 못하겠네요
포먼은 프라이팬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
선수시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죠
지금도 건강하니. 알리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죠
ABK님, 포먼과 알리'전 비사 모르시죠? 전 세계가 포먼 제거 하려고 짰던 ㅋㅋㅋ 돈 킹 포함 콩고 대통령 등 ㅋㅋㅋ
@@이민희-y1l 알려주세요
@@이민희-y1l 모부투, 돈킹 ?
혹시 약물투여를 해서 포먼을 패배로
몰아가려고 했던 얘기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죠
유제두선수가 힘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일본의 와지마에게, 허망하게 14라운드에 KO로 패했던 사건
조프레이저 처럼 맛불을 놓는건 전성기 포먼과는 상성이 너무 안 좋았네요. 알리처럼 요리조리 피하고 클린치하고 체력을 빼놓는 전략으로만 저 시절 포먼을 잡을 수 있었을 듯 합니다.
지적하신대로 포먼하고 강대강 맞다이를 뜨는 건 무모합니다. 프레이저 노튼 작살나는 걸 봐도 바로 드러나죠. 홀리필드가 포먼과 첨에 붙어보고 버거우니 바로 태세전환해 내내 아웃복싱한건 좋은 선택이었죠. 알리나 지미 영이 빙빙돌면서 치고빠지고 도망다닌건 그거말고는 답이 없어서였죠.
헐 살아있는게 다행이네
3다운룰은 꼭 필요하다고 봄.
요즘도 경기 중에 사망사고 일어나는데
최소한의 보호장치는 있어야지.
그리고 경기중뿐만아니라 경기직후에 쓰러져서 못일어나거나
장애생기는 선수들도 있는 마당에 있는 룰 마저 없애는 건 아니라고 봄
알리의 변칙적인 로프기술만 못하게 했어도 포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됐을 것.
포먼 vs 타이슨 가상대결
누가 이길까요?
포먼이 신체 조건상 유리할듯 한데
정타를 맞으면 휘청하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예측을 잘 못하겠네요
고현우'님 포먼 알리 콩고 전 돈킹 콩고 대통령 등등 알리 포함 대사기극 인거 모르시죠? 알리가 로프 느슨하게 요청 했는데 ㅎㅎㅎ
@@이민희-y1l 이거 아시는 분 계시네. 키야~~ 복잘알~!! 애초에 그 자이레 공화국 (지금은 망해서 콩고임) 대통령이랑 돈킹이랑 협상해서 돈킹이 주최한 경기가 포먼 - 알리전임. 시간 장소부터 링이고 뭐고 경기에 관련된 모든 건 다 알리가 속한 돈킹네에서 만들고 운영한 거임 ㅋㅋ 알리랑 돈킹은 국빈 대접 받고 포먼은 완전 찬밥 취급 받고... 알리 작전에 맞춰서 다 세팅 해놓고...아예 그 경기 주최자가 돈킹이에요 ㅋㅋ 2중 3중 완전 함정 중의 함정임.
@@roekqekqegksp 경기 전날 포먼 호텔 근처 소음 공격 ㅋㅋㅋ 대전 일자도 전체 짜고 한달 연기,, 전 세계가 미쳤었어요,,, 포먼' 도박'이 안되,,,ㅋㅋㅋ 알리 로프 타는거' ㅎㅎㅎ 알리 머리로 발견한 ,,, 그래서 그날 로프 왕창 헐렁하게,,,
결국 그 경기는 돈킹과 일당들이 짠 함정이나 다름 없었고 포먼은 함정에 제대로 빠져버린...
ko는 카운트 10안에 못일어나 게임아웃을... 일컫죠.. 녹다운..
3번 ko가 아니고
3번 다운이라 표기해야 맞아요
너무 쎄다.
궁금한게 포먼과 타이슨중에서 누가 강할까?
프레이저와 타이슨의 복싱 스타일이 거의 비슷합니다. 엄청난 위빙으로 상대 펀치를 다 피하고 훅으로 상대를 제압하는게 똑같죠. 그래서 다들 타이슨도 프레이저와 같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타이슨도 포먼에게 펀치를 먼저 몇대 적중시킬 수 있겠지만 포먼의 맷집이 장난 아닙니다. 포먼 이기려면 알리처럼 아웃파이터 작전과 운이 따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하면 타이슨이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전성기의 둘이 대결한다면 포먼이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이슨은 프레이저와 비슷한 스타일의 복싱을 구사합니다.(물론 프레이저보다 타이슨이 한수 위라 생각하지만) 그리고 프레이저나 타이슨 같은 스타일의 선수에게는 포먼 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쥐약입니다. 더구나 포먼은 포먼 같은 스타일의 선수 중에는 최상급이구요... 이건 상성상 포먼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joshuakim1317 근데 천하의 타이슨이 아웃복싱을 한다? 당최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ㅋㅋㅋㅋ
@@이정환-x7p 짧아서 아웃 파이팅에 맞는 스탈은 아닙니다
전성기 기준 5:5나 6:4 포먼 봅니다
전성기때 펀치력이 포먼이 훨 낫죠.
타이슨이 안될듯
포먼에게 너무 처절하게 압도당해서 그렇지 프레이저 역시 전설의 복서... 특히나 뭔가 투혼이 느껴지는 파이팅 스피릿을 가진 선수 였음. 무하마드 알리를 이기고 강력한 챔피언으로 군림했지만 괴물 중의 괴물인 포먼을 만나서 두번이나 처참하게 박살난...
오직 포먼에게만 약했을뿐 조 프레이저는 당대 누구에게도 호락호락한 복서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정말 출중한 일류지요. 알리에게 진 세번째 경기에서도 프레이저는 14회 내내 알리에게 지옥을 경험시켜줬지요. 오죽하면 알리가 나중에 그때 프레이저가 무서워졌다고 혀를 내둘렀을까요? 먼저 경기를 포기한 프레이저는 걸어서 나간 반면 이긴 알리는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지요. 스모킨 조는 정말 후진을 모르는 천부적인 인파이터이자 인간전차였습니다. 거기에 신체의 장애까지 극복한 인간승리이자 타이슨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늘 모두에게 친절하고 선의로 대했던 인간성까지 70년대를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헤비급 레전드.
조 프레이저가 오른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네요. 문제가 있었나 보죠.
포먼 아저씨는 인자강 그 잡채
영상 보면 프레이져도 저 상황에서 혹이나 잽을 계속 꽂아넣고 있는데...포먼이 꿈쩍도 안하네요 ㄷㄷ
워낙에 인자강이라 ㅋㅋㅋ 한두대쯤 맞아주고 그사이에 한 대여섯대 더 뚜까패는 포먼인지라 ㅋㅋㅋㅋ
포먼 어퍼컷 맞으면 안일어나는게 좋을듯 몸 상해서 후유증 심할듯
조프레이저도 대단한 선수였
위대한 챔피언으로 기록되고, 복싱사에 길이 남을 대선수에요
포먼 VS 알리...
알리를 존경하지만,
재대결을 회피한 것은 신사답지 못했다고 봅니다.
재대결이 성사되었디면 결과는 정반대였을 겁니다.
아니 포먼의 펀치를 정타로 맞으면
저 등치가 약간 떠서 날아가는거 실화냐?
도데체 얼마나 펀치가 쎈거야
진짜 옛날 복싱경기보면 선수 죽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목이 돌아가면서 얻어맞는데도 레프리가 안말림... ㄷㄷ 개 무서움
저때 최대 수혜자가 홍수환 최대 피해자가 김득구선수죠
@@sinjisuk1112 김득구 선수는 미스 매치였죠...김득구 선수의 기량이 그정도가 아닌데, 도박+흥행성+프로모션비 등 때문에 김득구가 희생양이 된 듯한 느낌....
조지포먼.. 아프죠.. 겁나 아프죠..
젊을때 포먼 존나 무섭게 생겼네
직관적인 해설입니다
실제로 보면 보는
순간뿐이지요
해설을 들어면서
보면 더 정확하지요
계속 구독입니다
포먼 없었으면 프레이저 알리보다 높은 전설로 남았을텐
포먼의 주먹이 너무 세서 😢
ㅡㅡㅡ
놔뒀으면 프레이저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더 놀라운건 포먼이 45살에 다시 챔프가 될때 상대였던 무어러가 경기 끝나고 나서 포먼에게 이런식으로 몇대 더 맞았다간 죽을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이 몰려왔다고 고백한거. 30대도 아닌 40대 할아버지복서가 여전히 전성기때 펀치파워라니 ....
50대 뚱뚱한 몸으로도 하드 펀치로 상대를 KO시킨 조지 포먼 할배, 젊었을 때의 상대 선수는 무서웠을 것 같네요.
포먼 목사님 된 후 복귀하여 천국펀치 시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7-1 로 패배했을때의 충격이랑 맞먹었을 정도의 사건이였음
생사가 오가는 문제와 공놀이 승부는 차원이 다른!
아... 왜 자꾸 다운을 K.O라고 적는 거죠?
K.O 뜻 몰라요?
녹다운을 자꾸 K,O,(녹아웃)으로 혼용하시는데 이건 정정이 확실피 필요해보입니다. 경기가 끝나야 K.O.인데 자꾸 무의식적으로 실수하시는듯
더군다나 복싱전문채널에서....
KO 의미를 잘 모르는듯
@@무진-x9p 그러게요
Knock down과 Knock out을 헷갈린 것 같은데 이런 정도를 헷갈린다면 곤란하죠
@@무진-x9p 혹시! 시청"유혹하기위한 미끼가
아닐까요?
프레이저 신장이 180 정도인 걸로 아는데요
만약 프레이저의 키가 5센티만 더 컸어도...
저 당시 헤비급은 프레이저가 독식했을 겁니다.
왜 알리하고 포먼은
재대결을 안했는지?
알리 쪽에서 피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알리가 킨샤샤의 특이한 로프에 기대서 충격 다 상쇄하고 그랬는데도 경기 끝나고 소변 보는데 피오줌이 나왔다고 했음. 식겁한 알리는 그 후에 절대로 포먼과는 재대결을 안 하고 심지어 직접 쫓아오는 포먼을 피해다녔음.
@@roekqekqegksp 알리가 포먼을 피했고, 복싱계도 포먼보다는 알리를 좋아했음.
알리는 흑인들의 영웅이었고, 흥행 보증수표였고, 훨씬 더 인기 많았으니.
알리전에는 마피아 협박때문에 기권했지만. 최고의 핵천청 포먼
쓰리녹다운도, 무한다운도 싫다면 절충해서 5다운제로 하면 됨...
과잉보호와 무개념지속 사이 타협점
해설 잘 듣고 갑니다
그런데 헤비 워이트급 들
인데 때리니까 사람이 붕
뜨고 날아갑니다
포먼 주먹에 걸리면 끝납
니다 점잖은 조지포먼.;
그렇구나
보는 사람은 희극이지만 당사자는 비국이 바로 옆에서 웃고 있다
3녹다운제는 바로 이런 일을 방지시키기 위해 현대 사회가 격투기 종목에 거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보호장치가 없는 경기에서 목숨을 잃으면 보는 자들이야 그저 아쉽다 정도지만, 그의 가족 코치 그리고 본인 자체도 재도전의 기회를 영원히 묻어두는 것 아닌가
승패는 그 날의 선수들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일은 달라질 수가 없다
인류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재미는 그저 한 순간이지만, 선수의 생명은 딱 그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는 것을
진심 포먼은 요새 하는 돈벌이용 겉멋 허세와 다름. 본성에서 나오는 짐승 같은 야수성임. 복싱 전체 통틀어 최고의 인자강이라 생각함.
포먼 vs 타이슨 가상대결
누가 이길까요?
포먼이 신체 조건상 유리할듯 한데
정타를 맞으면 휘청하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예측을 잘 못하겠네요
@@nabiman포먼은 20년커리어 내내 딱 4번 다운당했습니다. 그것도 한방에도 골로가기가 일쑤인 헤비급에서. 포먼을 다운 시킨 선수는 알리 라일 영 3명뿐입니다. 그가 40대에 돌아와서는 다운시킨 선수조차 없었습니다. 포먼의 내구성이요? 글쎄요 포먼보다 더 맷집이 좋았던 헤비급 복서가 누군데요? 있기나 할런지 ㅋㅋㅋㅋㅋㅋ
몸이 붕붕 뜨네요ㅠ
워낙에 인자강 핵주먹이라.... ㅋㅋㅋㅋ 스치기만 해도 뇌리에서 주님이 보인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의 강펀치를 구사한 포먼.
6차례 KO가 아니라 다운여~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운 이라는 룰이 적용되는 거지 스트리트 파이트는 정신 나가면바로 아웃 아닌가요
스트리트 파이트에선 글러브도, 마우스 가드도, 링도, 대전료도 없수.
당신이나 시라소니랑 김두한이랑 많이 싸우쇼.
저때가 -7살때라 보진못했음
6번 KO는 말이 안되고 6번 다운. 제목 어그로 좀!
그리고 옛날 복싱도 1:1매치인데 패싸움이라는건!
무식한 펀치를 수없이 허용하고도 일어나는 게 징그럽습니다.
3녹다운 적용 해야함 죽어나가야 재미있는거아님
조지 4 맨 할아버지 목사 하다가 그릇모델 해서 돈 졸라 벌었음. 후라이판에 조지4맨 얼굴 들어가 있는게 왜 그렇게 많이 팔리는지 모르겠음.
그걸로 고기구우면 맛이 제법 좋아요. 미국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좋게 나서 지금도 꾸준히 잘 팔리는 걸로 압니다.
6분 동안 6번 KO 당하고 죽을 뻔한 헤비급 통합 챔피언이라며? 그냥 6번 다운 당한거 아닌가?
제대로 한방이면 KO인데
포먼대 타이슨전은 둘다
최전성기로 놓고본다면,
스피드면에선 타이슨우세,
펀치력은 포먼우세~
난, 6:4로 타이슨 승..!!
이유는 최전성기때 타이슨은
강간폭행으로 감방가기
전까진 한번도
패한적이 없었음~
그에비해 포먼은 최전성기때
일방적으로 이길거라고봤던,
알리에게 8회 ko로 패함..!!
시발 재미로 사람 죽는꼴 보면 그게 사이코패스지
헌즈같은 스타일은 포먼 못이길듯
헌즈는 유리턱이 약점이라서 포먼 하위버전이죠
조지포먼의 시원한 승리였다 정말 구차하고 지저분한 플레이를 하는 좀 쓰러운 프레이즈는 더티한 플레이의 극치 였으나 반칙으로 인정이 안되고 계속 복싱계를 희롱해 왔던 것이고 그것을 조지포먼이 클린하게 청소를 해준 진정한 복싱의 참미를 느끼게 해준 멋진 플레이 였다 조지포먼이 가장 훌륭한 대미를 장식시켜준 것이다 ᆢ클린한 경기 에서는 알리가 더큰 대미를 장식 했지만 그것은 큰 의미가 없다 포먼이 진정한 강자라고 할 것이다
실신의 뜻을 모르는듯
다운 장면 반복하면서 해설 참 잔인하게 한다, 자근자근 씹는 모습이랄까ㅉ
프레이저가 이긴 경기입니다..
😆😆😆😆😅😆
핵폭탄 주먹 조지 포먼.
👍 👍 👍
저딴 프레이저 에게 쩔쩔맨 알리가 참...
프레이저가 상성때문에 포먼에게 취약했을 뿐, 당시 프레이저는 충분히 알리와 비비는 최강자중 하나였습니다.
저 경기때 프레이저가 포먼한테 정타 꽂았는데 멀쩡했고 스워머 스타일의 프레이저는 숙이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경기 운영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어퍼컷에 능한 포먼한테는 좋은 먹이죠.
알리가 전성기가 지난 다음에 프레이저랑 붙었죠..그것도 월남전 징병 거부로 빵 생활을 3년 하는 바람에 체중도 전성기에 비해서 엄청 불었었고...프레이저는 알리한테 패한 후 완전히 맞이가서 전성기 때에 비하면 아주 현저히 떨어지는 펀치, 스피드, 기량을 지녔던 소니 리스튼과의 시합도 거부했죠..전성기 때 알리면 프레이저는 걍 가지고 놈..
프레이져가 깝 줄 대다가 복 날에 개 쳐 맞듯 두들겨 맞는 호쾌한 장면.
제목이 틀렸음... 6번 다운 당하고 KO패 했음... KO는 승패를 표현하는 단어... 다운을 6번 당했다는 것이 팩트임... 아니면, 6번 게임했는데, 6연속 KO패 했거나...
완전 쎈드빽이네.
복싱인건 아는데 때리는 저넘 왜이렇게 나쁘게 오이냐 ! 이 채널 추천거부해야 겠다. 개 혐호.
불공정 경기다 조지 4맨 과 조 뿌러져가 대결하다니
권투는 너무나 잔인하다
그 최대 수혜자가 홍수환이지 지금의 쓰레기 홍수환을 만든 경기 인생한방의 홍수환 하지만 챔피언은 순식간에 날아갔지